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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장님의 ‘금의환향’

    총장님의 ‘금의환향’

    한국인 최초로 유엔 수장에 오른 반기문 사무총장이 3일 취임 후 1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고국을 찾았다. 반 총장은 이날 오후 1시 특별기편으로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4박5일간의 방한 일정을 시작했다. 반 총장은 서울공항에서 영접을 위해 미리 기다리고 있던 한승수 국무총리 내외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반 총장은 “작년 1월 취임 후 처음으로 정든 고국을 찾아와 국민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개무량하다.”며 “좀 더 일찍 찾아와 국민들께 인사를 드렸어야 했지만 지난 1년간 시급한 국제문제를 처리하느라 늦어져 국민들께 죄송하고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이어 “한국인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한국의 국력 신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 정부는 국력 신장에 상응하는 국제적 기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고시 수험생 울리는 모범콜택시

    “수험생이 ‘봉’인가요.” 행정고시 2차시험을 치르고 있는 수험생 이모(28)씨는 콜택시만 보면 한숨부터 내쉰다. 시험이 시작된 지난달 29일부터 5일간 시험장까지 아침에 데려다 주는 ‘모범콜택시’를 예약했지만 비용이 터무니없이 비싼 탓이다. 이씨는 “출퇴근 시간에 교통이 막힐 수 있다는 불안한 마음에 아침 일찍 콜택시를 예약했는데 편도만 5만원”이라면서 “컨디션 조절 때문에 큰 맘 먹고 왕복으로 예약하다 보니 50만원이 들었다.”고 허탈해했다. 마음이 불안한 고시생을 노린 모범콜택시의 ‘폭리’에 수험생들이 두 번 우는 셈이다. 신림동 고시촌에서 시험이 치러지는 고려대와 성균관대까지의 거리는 각 24㎞와 17㎞. 일반 택시를 이용하면 2만원이 넘지 않는다. 하지만 모범콜택시는 2.5배인 편도 5만원을 받고 있는 것. 차량의 크기와 거리에 따라 6만∼7만원을 요구하기도 한다. 경유할 때는 1만원이 더 추가된다. 수험생들은 아침부터 오후(오전 10시∼오후 4시) 늦게까지 5일 동안 쉼없이 젖 먹던 힘까지 쏟아부어야 하는 시험을 무사히 치르기 위해 ‘울며겨자먹기’식으로 모범콜택시를 이용하고 있다. 모범콜택시 업체의 한 관계자는 “지난달 28일까지 예약이 이미 끝났으며 앞서 사법시험도 시험 전날인 22일 예약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그는 해마다 수백명의 수험생이 이용하고 있으며 시간엄수 등 편의성과 차별성을 자랑으로 꼽았다. H업체 관계자는 “행시 등은 특수하고 고객이 까다로운 콜인 데다 대기비용까지 포함해야 한다.”면서 “일반 요금은 3만원 안팎이지만 예약이 펑크나거나 배정이 안될 수도 있다.”며 가격의 적정성을 주장했다. 하지만 수험생 신분에 콜택시 비용은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한 수험생은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같이 탈 사람들도 찾아봤지만 지역이 달라 그것조차 쉽지 않다.”며 고개를 숙였다.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열린세상] 22년 늦은 무죄선고/금태섭 변호사

    [열린세상] 22년 늦은 무죄선고/금태섭 변호사

    1986년 간첩 혐의로 기소되어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판결까지 받고 재심을 신청했던 강희철씨가 최근 무죄 선고를 받았다. 무려 22년 만에 억울함이 밝혀진 것이다.1974년 오사카에 사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밀항했던 그는 1982년 일본경찰에 적발되어 한국으로 강제추방당하게 된다.1986년 4월 한국의 수사기관은 그를 연행해서 간첩죄로 기소했다. 무기징역이 선고되었고 대법원에서 확정되었다. 그는 1998년 8·15 특별사면으로 석방되기까지 13년간 수감생활을 해야만 했다. 이번에 그에게 무죄를 선고한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 재판장은 간첩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는 내용의 판결문을 낭독하면서 이례적으로 “불법수사로 말미암아 오랜 세월 동안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고통을 받은 피고인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유감의 뜻을 전했다고 한다. 뒤늦은(사실 이루 말할 수 없이 뒤늦은) 일이기는 하나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람에게 정당한 판결이 내려진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잘못된 결정이더라도 일단 한번 내려지면 뒤집기가 좀처럼 쉽지 않은 사법의 속성을 생각하면 재판부의 결단은 용기 있는 것으로 평가받을 만하다. 그러나 이번 판결로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고 할 수는 없다. 언론에 보도된 판결문에 의하면 강희철씨는 수사기관에 연행된 뒤 85일간 불법으로 구금된 채 조사를 받았는데 80일이 지난 후에야 간첩임을 자백하는 진술서를 작성했다. 담당 경찰관은 자백을 해야 가벼운 형을 받을 수 있다고 회유를 하면서 법정에 나와서 피고인을 지켜보았고 심지어 변호인 선임을 방해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자백을 제외한 유죄의 증거라는 것은 고작 피고인이 오사카 조선고급학교를 졸업했다거나, 친척 중에 조총련에서 활동한 사람이 있다거나, 심지어 일제 만년필과 스웨터를 수집했다는 등의 불명확한 것뿐이었다. 어떻게 이러한 상황에서 피고인에 대해 유죄판결이 내려질 수 있었는지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단순히 재심을 통해 내려진 결론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서 오류를 범하게 되었는지 철저히 검증하는 것이다. 과거의 수사, 재판 기록을 뒤져서 도대체 무슨 이유로 무고한 사람을 간첩으로 연행하게 되었는지, 기소에 이르게 된 경위는 어떠한지, 재판 과정에서 검찰과 피고인은 어떤 주장을 했고 그에 대해 재판부는 무엇을 근거로 어떻게 판단했는지 하나하나 따져보아야 한다. 우리 법학의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는 이론적인 쟁점을 둘러싸고는 치열한 논쟁을 벌이면서도 정작 구체적인 사실 확정에 관해서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학계나 일반인이 사건 기록에 접근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다는 것도 그 주요한 원인 중 하나이다. 그러한 점에서 이번에 개정된 형사소송법이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록의 열람을 허용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제도를 개선하는 것은 출발점일 뿐이다.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과거의 오류를 되돌아보는 치열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강희철씨는 그간 가장 힘들었던 일이 무엇이었느냐는 질문을 받고 주위에서 이상한 눈으로 보는 것이 견디기 어려웠다는 대답을 했다. 그 고통을 풀어주는 일은 애초에 잘못된 결정을 했던 사법의 몫이다. 억울한 사람을 처벌받게 한 과정을 규명하는 것은 그 시발점이 될 것이다. 강희철씨에게 무죄판결을 선고한 재판부는 이번 판결이 피고인의 진정한 명예회복과 새로운 출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했다. 이 판결이 우리 사법을 위해서도 진정한 명예회복과 새로운 출발로 나아갈 수 있는 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금태섭 변호사
  • 부시 “北 테러지원국 45일내 해제”

    부시 “北 테러지원국 45일내 해제”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26일(미국시간) 북한의 핵신고를 환영하고 북한을 45일 내에 테러지원국에서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은 북한에 대해 27일 0시1분 기점으로 적성국교역법 적용을 해제하고 북한을 45일 내에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제외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북한은 이와 별도로 대량살상무기(WMD) 확산, 마약, 위조화폐 제조 및 유통과 관련, 미 행정부의 제재를 받고 있어 완전한 교역 재개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부시 대통령은 성명에서 “(북한의 핵 신고서 제출은) 올바른 방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라고 환영하면서도 북한의 핵 신고는 핵폐기 절차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45일간 북한의 핵신고에 대한 면밀한 검증작업이 이뤄질 것이라면서, 북한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면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부시 대통령은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에게 보낸 ‘메모’에서 북한이 테러지원국 해제 요건을 충족했다며, 이를 의회에 공식 통보하고 관보에 게재하라고 지시했다. kmkim@seoul.co.kr
  • [Local] 노근리 인권평화캠프 열려

    한국전쟁 때 미군에 의해 주민이 대량 학살된 충북 영동 노근리에서 23일부터 5일간 세계대학생 노근리 인권평화캠프가 열린다. 이는 1950년 7월25∼29일 미군이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에서 600명 가까운 민간인들을 학살한 사건으로 1999년 AP 보도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졌다. 캠프에 몽골, 필리핀 등 국내외 대학생 30여명이 참가, 사건 현장을 돌아보며 생존 피해자의 증언을 듣고 피해주민 가정에서 농촌봉사 활동을 벌인다.2006년 이 사건을 ‘작은 연못’이란 영화로 제작한 명필름 이우정 대표로부터 제작 과정의 에피소드 등을 듣는다.영동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8강전 2국]이세돌,세계마인드스포츠게임 참가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8강전 2국]이세돌,세계마인드스포츠게임 참가

    제9보(169∼182) 이세돌 9단이 제1회 세계마인드스포츠게임에 참가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애당초 이세돌 9단은 5일간 매일 두 판씩 두어야 하는 빡빡한 일정 때문에 불참을 선언했지만, 한국기원 측으로부터 대회기간에 맞추어 기타 대국스케줄을 조정해 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단체전에 출전할 것을 합의했다. 그러나 이창호 9단은 체력적인 문제를 들어 여전히 출전을 고사했다. 올림픽이 끝난 직후인 10월3일부터 17일까지 베이징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리는 세계마인드스포츠게임은 바둑, 체스, 브리지, 중국장기, 체커 등 5개의 보드게임에서 35개의 메달을 놓고 겨루는 최초의 두뇌올림픽.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2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둑종목에서는 남녀 개인전, 남녀 단체전, 혼성페어전, 오픈 개인전 등 6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흑169로 단순하게 밀고 들어간 것이 의외로 좋은 끝내기. 백은 당연히 174의 곳을 막아야 하지만 흑이 젖힌 다음 응수가 쉽지 않다. 물론 백이 가장 알기 쉽게 <참고도1>백1로 호구치는 것은 흑4로 나오는 순간 백 두점이 차단된다. 실전 백176이 원성진 9단이 짧은 시간 안에 찾아낸 최선의 방어수단. 여기서 흑이 섣불리 <참고도2>흑1로 단수치는 것은 백2,4의 수순으로 흑이 걸려든다. 흑179,181로 젖혀 이은 것은 나중에 가로 붙이는 뒷맛을 노린 점. 그러나 이미 집으로 약간 밀려 있는 백으로서는 한가하게 이곳을 보강할 여유는 없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한·미공군 군산서 연합훈련

    한국과 미국 공군은 17일 전북 군산 제8전투비행단에서 F-15E와 F-15K 전투기 10여대가 참여한 ‘맥스 선더’(MAX THUNDER) 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했다.5일간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오는 8월 미국 넬리스 공군기지에서 열리는 ‘레드 플래그’(RED FLAG) 훈련에 참가하는 한국 공군의 사전훈련 성격으로 이뤄졌다. 한국 공군의 최신 전투기인 F-15K가 한반도 이외에 배치되는 것은 레드 플레그 훈련이 처음이라고 제8전투비행단 측은 설명했다. 제8전투비행단은 “맥스 선더 및 레드 플래그 훈련은 미국과 한국 공군이 합동으로 가상의 적을 격퇴하기 위해 준비태세를 갖추기 위한 것으로 군의 현대화와 지역의 안정을 목적으로 한다.”고 했다.한편 훈련이 시작되자 문정현 신부를 비롯한 ‘군산미군기지 우리땅 되찾기 시민모임’ 등의 회원 20여명은 제8전투비행단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아시아와 태평양지역 다른 국가들의 반발을 불러 결국 새로운 군사적 대결구도를 형성할 것이며, 훈련 기간 기지 인근의 항공소음이 가중되는 만큼 훈련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無錢 감옥’… 생계형 노역자 급증

    ‘無錢 감옥’… 생계형 노역자 급증

    17일 굳게 닫혔던 영등포교도소 철문이 열리자 학교를 연상케 하는 교정시설이 눈에 들어왔다. 이 건물 2층 작업장에서는 소액 벌금을 내지 못해 철창 신세를 지고 있는 ‘생계형 노역자’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종이봉투 접기 작업을 하고 있었다. ●어깨 한 번 밀쳤다고 감옥생활이라니… 작업장에서 만난 이모(36)씨는 지난해 6월 술을 마시고 귀가하다가 지하철역 벤치에서 잠이 들었다. 이씨는 잠을 깨우는 역무원과 말다툼을 하다가 어깨를 밀친 것이 화근이 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노동일용직에 종사하며 하루하루 근근이 살아가는 형편에 급전을 마련하기는 힘들었다. 결국 벌금 미납자로 지명수배된 이씨는 경찰에 체포돼 55일간(하루 5만원씩 공제·재판과정에서 5일은 미리 공제) 교도소 생활을 하게 됐다. 이씨와 같은 노역장 유치자들은 봉투접기 등 단순한 작업을 하면서 하루 일당 600∼700원을 받는다. 한 달에 20일을 작업하면 1만 2000∼1만 4000원의 월급을 받는 셈이다. 이씨는 “공무원 한 번 밀쳤다고 교도소 생활을 하려니까 너무 억울하다.”면서 “돈만 있다면 벌금을 내고 싶지만 형편이 안되는 걸 어떡하냐.”고 말했다. ●돈 없어 몸으로 때우는 사람들 늘지만 대체수단 없어 이씨처럼 소액의 벌금을 납부할 능력이 없어 교도소에 갇히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법무부 교정국에 따르면, 벌금 미납으로 인한 노역장 유치자는 2004년 2만 8193명에서 2006년에는 3만 4019명으로 늘어났다. 그 중에서 300만원 이하 벌금미납으로 인한 노역장 유치자는 2004년 2만 6586명에서 2006년에는 3만 2148명으로 늘어났다. 신체의 자유를 구속하는 징역형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벌금형이 생계형 노역자들에게는 더 가혹한 징역형이 되고 있는 셈이다. 이런 문제점을 고치기 위해 법무부는 지난해 9월 사회봉사명령이라는 대체수단을 택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는 ‘벌금미납자의 사회봉사 집행에 관한 특례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특례법안은 지난해 11월 14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됐으나, 형법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법안심사소위로 넘겨졌다.17대 마지막 임시국회가 지난달 24일로 종료되면서 법안은 자동폐기됐다. ●노역장 유치자들 사회봉사 원해 법무연수원 김명곤 교수(영등포교도소 작업훈련과장)가 최근 노역장 유치자 2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역수형자 처우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벌금형 대신 다른 대체형을 부과한다면 어떤 것이 좋겠는가라는 질문에 사회봉사(무보수 공익적 노동 등)가 133명(64.9%)으로 가장 많았고, 사회보장시설 위탁이 22명(10.7%)으로 그 다음이었다. 수용생활 중 가장 큰 애로사항은 거실생활의 답답함이 116명(27.6%), 출소 후 생활에 대한 걱정이 70명(16.7%) 순이었다. 법무부 교정국 관계자는 “경제적 능력이 없다고 신체를 구속하는 것보다는 이들에게 사회봉사나 재활훈련기회를 주는 등 대체수단 강구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IT플러스]

    ● 삼성전자 MP3 플레이어 ‘옙 S2’ 삼성전자가 매끄러운 조약돌을 형상화한 패션형 MP3 플레이어 ‘옙 S2’(모델명 YP-S2)를 내놓았다.‘음악의 원석(原石)’이라는 컨셉트를 조약돌 모양의 파격적 디자인에 담아냈다. 편안한 조작 느낌과 단순한 기능 압축에도 역점을 뒀다.1기가바이트(GB) 4만 9000원선,2GB 5만 9000원선. ● 아이로봇 무료 체험 이벤트 로봇청소기 룸바를 만드는 아이로봇이 무료 체험 이벤트를 벌인다. 오는 26일까지 룸바몰닷컴(www.room bamall.com)에 ‘써보고 싶은 이유’를 올리면 20명을 추첨해 15일간의 무상 체험 기회를 준다. 당첨자는 27일 발표한다. ● ‘제우스 150DS’ 굿디자인상 비티씨정보통신의 듀얼 모니터 ‘제우스 150DS’가 ‘2008 상반기 굿디자인(GD)상’을 받았다. 이 상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지식경제부가 준다. 듀얼 모니터는 2개의 화면을 상하 좌우 앞뒤로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1대1 상담 수요가 있는 은행, 증권, 판매, 교육 현장 등에 적합하다. ● ‘브라비아’ 홈시어터 신제품 소니코리아가 2008년형 ‘브라비아’ 홈시어터 신제품을 출시했다. 고급 수요자를 겨냥한 일체형(DAV-DZ777)과 원룸 소비자를 겨냥한 실속형(DAV-DZ270) 두 종류가 있다. 두 모델 모두 DVD 영상을 풀 고화질(HD)로 볼 수 있다. 가격은 각각 54만 8000원,34만 8000원. ● 사진편집 소프트웨어 ‘캡처 NX2’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 ‘캡처 NX2’를 내놓았다.2006년 출시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선택 범위를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는 ‘선택 컨트롤 포인트’ 기능과 인물의 잡티 등을 자동으로 없애주는 ‘브러시’ 기능 등을 추가했다.
  • “평화유지·국위선양 선진 강군으로”

    “평화유지·국위선양 선진 강군으로”

    서울신문사와 국방부가 주최하는 제45회 ‘국군 모범용사 초대’ 행사가 16일부터 20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에는 모범용사로 선발된 육·해·공군 부사관 60명과 배우자 60명 등 120여명이 참석, 국회와 국가정보원 등 주요 국가기관과 포항제철, 현대중공업 등 산업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들은 행사 첫날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이상희 국방부 장관에게 신고를 한 뒤 서울신문 주최로 국방회관에서 열린 오찬에 참석했다. 노진환 서울신문 사장은 오찬 인사말에서 “그간 우리 군은 국가발전의 튼튼한 버팀목 역할을 다했고, 이제는 눈을 크게 돌려 세계 평화유지와 국위 선양을 위해 활동하는 선진 강군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국민의 군대로 자리매김해온 것은 군의 중견 간부이자 중추로서 굳건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오신 부사관 여러분의 절대적인 노력의 결실”이라고 격려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Local] 국제아트페어 대구서 열려

    국제아트페어 ‘아트 대구 2008’이 오는 25일부터 5일간 대구엑스코 1층에서 열린다. 아트대구 사무국은 13일 이번 전시에 한국과 프랑스, 영국, 일본 등 국내외 화랑 40개가 참여해 회화 및 조각, 영상, 설치, 사진 등 분야의 작품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참여 화랑들이 국내외 작가 300여명의 작품 2000여점을 선정 전시해 세계미술의 흐름을 엿볼 수 있다. 특별전시에서는 한국 현대미술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중견작가의 ‘한국현대미술의 단층과 주름’, 아트대구 운영위 초대작가들의 ‘컬러풀 아트대구 아티스트’, 신진작가 오흥배의 ‘유망작가 발굴 프로젝트’가 선보인다. 아트마켓 전문가 최병식 경희대 교수의 ‘미술시장의 매력과 2008년 하반기 전망’에 관한 초청강연, 자유구상회화 선구자 로베르 콩바스의 조형세계와 작품을 소개하는 ‘핫 아티스트’와 위탁작품 매매 등 이벤트도 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삐비꽃’ 필 무렵 소금꽃이 활짝

    ‘삐비꽃’ 필 무렵 소금꽃이 활짝

    지난 3월28일 염(鹽)관리법 개정안이 발효되기 전까지 45년 동안 천일염(天日鹽)은 ‘식품’이 아닌 ‘광물’이었다. 천일염에 함유된 칼슘·마그네슘 등 염화나트륨 이외의 미네랄 성분들이 광물로 간주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제대로 식탁에 오르지 못하는 등 변변찮은 대접을 받아 온 게 사실. 이제 각종 미네랄을 듬뿍 머금고 있는 천일염은 참살이 ‘식품’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천일염은 유월에 만든 것이 으뜸. 한창 소금이 익어가는 마을, 전남 신안군 증도를 다녀왔다. #여의도 두 배 면적 염전에 60여 소금창고 장관 증도 선착장에 내려 긴 방파제를 지나자 시간이 멈춰선 듯한 아련한 풍경에 시선이 고정된다. 끝간 데 없이 길게 펼쳐진 소금창고 행렬이다. 숯검댕이를 바른 듯 검은빛 일색의 건물들이 약 3㎞에 걸쳐 60여채가 도열해 있다. 위성사진에도 선명하게 나타난다고 하는데, 건물마다 전신주를 하나씩 거느리고 있는 모습이 여간 장관이 아니다. 소금창고 좌우로는 태평염전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단일염전으로는 국내 최대. 약 463만㎡(140만평)로 여의도의 두 배 크기다. 태평염전은 1953년 한국전쟁 후 피난민 구제와 국내 소금생산 증대를 목적으로 조성됐다. 전증도와 후증도 사이의 갯벌을 막아 형성된 까닭에 증도를 하나의 섬으로 이어주는 역할까지 담당한다. 옛 정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석조 소금창고를 개조한 소금박물관과 더불어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무채색이 지배하고 있는 염전에 색채감을 더해주는 것이 ‘삐비꽃’(삘기의 사투리)이다. 이맘때면 허름한 소금창고 주변에 무시로 피어나는 꽃. 바람에 하늘거리는 하얀꽃송이들이 갯바위에 부딪쳐 하얗게 부서지는 포말을 닮았다. 삐비꽃이 만개할 무렵 염전에서는 소금꽃이 활짝 핀다. 염도가 오른 물이 증발하면서 물 위에 하얀 소금 결정을 피워 올리는데, 염부(鹽夫)들은 이를 소금꽃이라 부른다. 흔히 태양이 작열하는 한여름에 생산된 소금이 맛도 좋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현지에서는 6월에 생산된 것을 최고로 친다. 거기엔 까닭이 있다. 소금이 만들어지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람과 햇볕이다. 태평염전 정구술 과장은 “오뉴월 치맛자락이 살랑살랑 휘날릴 정도의 미풍이 염전 옆자락을 스치고 지나갈 때 가장 맛있게 소금이 익는다.”고 설명했다. # 바람과 햇볕, 그리고 바닷물…25일간의 사랑 소금은 저수지와 증발지, 결정지 등 세 단계를 거쳐 만들어 진다. 소요기간은 25일 정도. 먼저 염전 아래쪽 저수지에 바닷물을 받는다. 저수지에서 이물질이 걸러진 바닷물은 염도를 높이기 위해 증발지로 옮겨진다.1차 증발지를 ‘난치’,2차 증발지를 ‘누테’라고도 한다. 염도가 1∼2도 정도였던 바닷물은 증발지를 거치며 하루에 1도가량 수치를 높여가다 결정지에 공급될 때쯤 27도 언저리까지 치솟는다. 이렇게 염도는 올리고 수분은 증발시키는 과정을 염부들은 “물을 깎는다.”고 표현한다. 물을 깎아 소금이란 조각작품을 탄생시킨다는 뜻일 게다. 증발지에서 한껏 염도를 높인 소금물은 ‘자고’라 불리는 물길을 따라 ‘소금밭’, 즉 결정지로 이동한다. 아침 6시쯤 소금물이 결정지로 공급되고 난 후 3∼4시간 뒤면 소금꽃이 피기 시작한다. 하얀 소금꽃들이 ‘깡지게’ 엉켜 ‘살을 찌운’ 후에야 비로소 소금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금은 소금창고로 옮겨져 1년 가까이 간수를 뺀 다음 출하된다. # 땀 한 바가지에 소금 한 바가지 요즘엔 소금물을 이동시킬 때 수차 대신 모터를 이용한다. 소금을 옮기던 대바구니 자리도 배터리를 이용한 전동 수레가 차지했다. 예전보다 수월해졌다고는 하나, 뜨거운 태양 아래서 소금을 만드는 작업은 여전히 힘들고 고되다.‘염부의 땀 한 됫박에 소금 한 됫박’이란 말은 그래서 나왔을 게다. 염부들의 애면글면한 수고 덕에 천일염은 칼슘, 마그네슘 등 바다에 녹아 있는 미네랄을 균형 있게 품었다. 그 숫자가 무려 88종에 달한다.‘소금은 바람과 햇볕으로 잉태한 보석’이란 표현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대목이다. 하지만 천일염은 식품으로 인정받지 못한 탓에 제대로 식탁에 오를 수 없었다. 용도도 배추를 절이거나 생선을 보존하는 등으로 제한됐다. 밥상에는 순수 소금에 가깝게 만든 정제염이 주로 올라갔다. 하지만 이제 식용으로 쓰이는 데 장애가 없어졌다. 소금박물관의 박미선 학예연구사는 “자연이 선물한 천일염에 비해 그 많은 미네랄들을 모두 잃어버린 채 인공적으로 나트륨과 염소만을 분리·합성시킨 염화나트륨 덩어리가 정제염”이라고 설명했다. 소금의 질에는 엄연한 차이가 있고 그것이 식생활 안전을 크게 좌우한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 천일염 시장규모는 1000억원 정도. 소금산업 관계자들은 5년 뒤에는 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때쯤이면 염부들의 옷자락에 달라붙은 ‘소금꽃’이 비로소 ‘웃음꽃’으로 변하게 될까. # 소금은 왕도 만들었다 박 연구사의 설명을 듣자니 소금의 용도가 상상 이상으로 다양하다. 음식으로서는 물론 도자기에 광택을 내거나 의류를 염색하는 데도 곧잘 쓰였다.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해인사 장경각의 지반을 조성할 때는 해충을 막고 물빠짐을 돕기 위해 숯과 함께 넣기도 했고, 신기전(神機箭) 등 무기에 장착된 폭약 제조에도 필수적으로 이용됐다. 소금은 왕도 만들었다. 박 연구사에 따르면 고구려 건국 시조 주몽은 한나라의 소금통제로 부여 백성들이 어려움에 빠지자 소금을 구하러 떠난다. 많은 양의 소금을 구해온 주몽은 백성들의 신망을 한 몸에 받게 됐고 이는 훗날 고구려 건국의 밑거름이 됐다는 것. 또 최초의 소금장수로 전해지는 고구려 왕자 을불은 왕권다툼을 피해 소금을 지고 세상을 떠돌아다녔다. 그 과정에서 민심도 헤아리고 경제력도 얻게 되니, 그가 바로 고구려 15대 미천왕이다. 멀리는 인도의 간디가 소금세를 신설하려는 영국 정부에 맞서 360㎞ 소금행진을 벌여 비폭력불복종 운동의 불을 지폈다. 프랑스 대혁명의 도화선 중 하나였던 것도 민중들에게 증오의 대상이었던 염세(소금에 부과된 세금)였다. 소금에서 파생된 단어들도 있다.‘샐러리맨’에게 지급되는 ‘샐러리’(salary)는 로마시대 병사들에게 소금으로 지급됐던 급료를 이르는 말이고,‘솔저’(soldier)는 그 급료를 받는 병사를 지칭하는 표현이다. 태평염전에서는 대파질로 소금 긁어 모으기, 수차로 소금물 돌리기 등 다양한 염전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료 3000원. 이틀 전 홈페이지(www.sumdleche.com)에서 예약해야 한다. 소금박물관 입장료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 화요일 오후, 수요일은 휴관. 소금박물관 뒤쪽 산자락에 태평염전 전망대가 조성돼 있다.(061)275-0829. 글 사진 신안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Metro] 화성시에 ‘해양복합단지’ 조성

    11일부터 5일간 ‘코리아 매치컵 세계요트대회 및 국제보트쇼’가 열리는 경기 화성시 전곡항 인근에 ‘해양복합산업단지’가 조성한다. 경기도는 10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인근에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마리나를 비롯해 보트 및 요트의 제조·수리, 판매ㆍ보관,R&D, 교육 시설 등을 갖춘 ‘해양복합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산업단지는 1단계로 2010년 말까지 198만㎡ 규모로 조성해 국내기업 99만㎡, 외국기업 66만㎡,R&D 및 교육 시설 등에 33만㎡를 배정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조성에는 6000억원이 들어간다.2단계로는 1단계에서 조성된 산업단지 인근에 마리나, 보트·요트 계류, 숙박 및 쇼핑 등 종합 해양레저단지를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나경은 아나 몰래 귀국 ‘취재 열기 부담?’

    나경은 아나 몰래 귀국 ‘취재 열기 부담?’

    유재석과 결혼을 앞둔 나경은 아나운서가 수많은 취재진을 따돌리고 인천 공항을 통해 극비리에 귀국했다. 유재석이 깜짝 결혼 발표를 가진 지난 4일 MBC ‘네버엔딩 스토리’ 촬영차 미국으로 떠난 나경은 아나운서는 4박 5일간의 촬영 일정을 마치고 9일 오후 7시 55분 항공편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었다. 지난 4일 이루어진 기자회견이 유재석만이 참석한 ‘나홀로 기자회견’이라 대중들의 이목은 나경은 아나운서에게 쏠려 있었다. 이런 가운데 나경은 아나운서를 취재하기 위해 인천공항에는 새벽 5시부터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이 있을 정도였다. 각 언론사 및 방송국 30여명의 취재진들은 나경은 아나운서를 기다렸지만 당초 입국 예정 시간이던 오후 8시를 훨씬 넘은 10시가 되도록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대해 나경은 아나운서와 함께 입국한 ‘네버엔딩 스토리’ 제작진은 “착륙 직후 제작진에게 인사를 하고 공항을 나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유재석의 결혼 발표가 있던 지난 4일에도 일부 지인들의 도움으로 취재진을 따돌리고 출국했을 만큼 결혼 발표 사실에 부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으며 2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7월 6일 화촉을 올릴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쇼핑플러스]

    ●애경은 아이린 자연에서 온 피부에 좋은 초를 출시했다. 식초성분을 사용, 세제의 알칼리 성분을 중화시켜 섬유를 부드럽게 해주는 섬유유연제다. 과일초와 허브초 등 두 가지가 있다.1.5ℓ 6900원.●아모레퍼시픽이 바디 매직 쉐이퍼를 내놓았다. 탄력을 주고 체지방 연소를 도와 신체 곡선을 정리해준다는 설명이다.180㎖ 3만 5000원.●스킨푸드가 프레시 주스 라인을 출시했다. 피부가 마시는 생기 가득한 주스를 주제로 만든 기초 화장품. 비타민 C와 E가 풍부해 생기를 준다는 설명이다. 토너와 에멀전은 각각 160㎖ 1만 1900원, 에센스는 50㎖ 1만 2900원.●한국암웨이는 베르가닉 주니어를 출시했다. 여드름성 피부를 겨냥해 내놓은 기초 화장품이다. 클렌저(200㎖), 토너(200㎖), 젤(50㎖) 등이 있다. 개당 1만 8000∼1만 9000원대.●코리아나 화장품이 코리아나 스페셜 케어 넥 스트레칭 크림을 선보였다. 가로형 목 주름과 탄력 저하로 인한 세로형 목 주름을 개선해준다는 설명이다.60㎖ 4만원.●대상의 종가집 브랜드에서 진한 콩국물을 출시했다. 콩국수에 곁들이는 콩국물이다.100% 국산콩으로 만들었다는 설명이다.45일간 냉장 보관된다.1인분인 400g에 1800원.●기린이 예그리나를 출시했다. 현미, 흑미, 율무, 검은콩, 메밀, 녹두, 귀리, 강낭콩, 옥수수, 팥, 완두콩, 연꽃씨 등 12가지 곡물로 만든웰빙 과자다. 개당 9g으로 한 팩에 12개가 들어 있다.2500원.●리홈은 선풍기 7종을 내놓았다.14인치 전자식 1종(LF-G357R)과 기계식 6종(LF-G356B,LF-G356V,LF-G356G,LF-G355,LF-G359MS,LF-G358MB)이다. 타지 않는 재질을 모터 커버에 적용해 화재를 예방했다. 전자식 5만 2000원, 기계식 3만 7000∼4만 1000원.
  •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새달초 방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내달 초 ‘금의환향’한다. 3일 외교부에 따르면 반 총장은 다음달 초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방한, 이명박 대통령과의 면담과 ‘친정’인 외교부 인사들과의 만남, 명예 박사학위 수령 등 바쁜 일정을 갖는다. 한국 정부 초청으로 유엔 총장 취임 이후 1년7개월만에 공식 방한하는 반 총장은 특히 고향인 충북 음성과 청주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외교부 소식통은 “조만간 유엔과 정부의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면서 “다양한 행사를 소화하는 것 외에는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충북도와 음성군에 따르면 반 총장은 다음달 5일 오전 서울대에서 외교학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뒤 오후에 고향인 음성군 원남면 상당1리 행치마을을 방문할 계획이다. 반 총장은 고향마을을 찾아 친지, 주민들과 대화를 나눈 뒤 선친 묘소에 들러 성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음성군은 반 총장의 고향방문에 맞춰 현재 터만 남아 있는 반 총장의 생가를 복원한 합성사진으로 가로 3m, 세로 2m가량의 대형 게시판을 제작해 생가 터 앞에 설치해놓을 예정이며, 당일 반 총장에게 ‘반 총장 생가 명소화 사업’에 대해서도 브리핑할 계획이다. 반 총장은 또 당일 오후 청주대에서 유엔 한국협회가 개최하는 ‘제14회 전국 대학생 모의 유엔회의’에 참석해 대학생 등을 상대로 특별강연도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 총장이 취임 후 고향을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성장률보다 삶의 질 높여야”

    “숫자에 불과한 경제성장률에 집착하지 말고 현실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검증 없는 대외개방은 문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26일 서울 동숭동 경실련 강당에서 ‘이명박 정부 100일,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나온 지적이다.경실련은 이날부터 5일간 분야별 토론회에 들어갔으며, 첫날 주제는 성장정책이었다. 김종걸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우울한 MB노믹스와 한국사회의 선택’이란 제목의 주제 발표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같은 중차대한 사안을 제대로 된 검증 없이 정치 일정에 맞춰 밀어붙이려고 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김 교수는 “한·미 FTA는 협정문 자체로 본다면 양면성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사태가 제도 선진화를 위한 묘약으로도 읽힐 수 있는가 하면, 반대로 선진화를 따라 갈 수 없어 한국 사회의 공공성 영역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독약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책 검증의 무신경 구조’와 단순한 ‘시장 만능주의적 사고방식’이 한·미 FTA와 연계됐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사회적 파괴력에 우려를 나타낸 뒤 “‘한국경제 선진화의 계기’라는 상황적, 추상적 논리로 한·미 FTA를 밀어붙이려는 것은 그런 무신경 구조를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토론자로 나선 유병규 현대경제연구원 산업전략본부장은 “새 정부가 성공적으로 성장 정책을 추진하려면 이전과 달라진 대내외 여건을 감안해 정책을 조율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남기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경제 하부구조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통해 괜찮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많이 창출하면 생산적 복지정책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다.”면서 “숫자에 불과한 경제성장률에 집착하기보다 삶의 질과 행복도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정책적 배려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자연호수 ‘언색호’ 붕괴…쓰촨성 3만명 긴급대피

    |스팡(쓰촨성)이지운특파원·서울 최종찬기자| 중국 쓰촨(四川)성 대지진으로 만들어진 18개 ‘언색호(堰塞湖·산이 무너져 내려 생긴 자연호수)’ 가운데 칭촨(靑川)현의 초대형 1곳이 18일 붕괴돼 하류 지역 주민 3만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2차 재앙´이 현실화되고 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피해지역에 연일 비가 내리면서 언색호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데다 계속되는 여진으로 둑이 갈라지고 있어 언색호는 재해지역에 ‘물폭탄’을 쏟아부을 최대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진앙지 원촨 부근 규모 6.1 여진 발생 앞서 최대 피해지역 가운데 하나인 베이촨현 차핑(茶坪) 마을의 저수지 댐이 붕괴 위기에 처해 주민 수천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여기에다 지진 피해지역에 20∼21일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언색호와 댐의 연쇄 붕괴가 우려된다. 이런 가운데 진앙지 원촨현 부근서 리히터 규모 6.1의 강력한 여진이 발생해 구조단과 주민들의 놀란 가슴을 더욱 뛰게 만들었다. 여진으로 인해 적어도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관리가 밝혔다. 또한 쓰촨성 일대 핵시설의 방사능 누출에 대한 우려도 수그러지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AP통신은 이날 중국 정부가 이들 지역의 핵시설 직원들에게 지난 12일부터 비상대기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가 방사능 누출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는 것이다. 무장경찰과 인민해방군 등 13만명의 군병력와 한국 등 외국구조대가 이날도 구조작업에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쓰촨성일대에서 최소 63명이 구출됐다. 사망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공식 사망자도 3만 2400명을 넘어섰다. 매몰자는 1만여명에 이른다. 부상자는 19만여명으로 그 중 1만 5000여명은 상태가 심각하다. 이재민은 500만명에 육박하며 전체 피해액은 200억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오늘부터 3일간 애도기간 선포 중국 정부는 대지진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을 애도기간으로 선포하고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도 중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5일간 소식이 두절됐다 무사한 것으로 확인된 한국인 유학생 5명은 안전지대인 청두에 도착했다. siinjc@seoul.co.kr
  • [Local] 경포해수욕장 59일간 개장

    강원 동해안의 해수욕장들이 올 여름 개장 기간을 늘린다. 경포해수욕장은 7월4일부터 8월31일까지 사상 최장인 59일간 운영키로 한 것을 비롯해 나머지 20여개의 소규모 해수욕장도 7월11일∼8월24일 45일간 운영키로 했다. 송지호·화진포·봉포 등의 유명 해수욕장이 있는 고성군과 동해시 망상해수욕장도 지난해보다 9일 빠른 7월4일 개장을 계획하고 준비 중이다. 그동안 고성에서 삼척까지 강원 동해안 100여개 해수욕장 대부분은 7월10일 개장해 8월20일쯤 폐장했었다. 강원도는 최근 서해안 기름유출 사태의 여파로 동해안에 피서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7월5일부터 8월31일까지 운영하는 것을 각 시·군에 권장했다.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美쇠고기 반대 촛불문화제 5일간 ‘활활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위생조건에 관한 고시가 발효되는 15일을 전후해 쇠고기 전면수입에 반대하는 촛불문화제가 5일간 계속 열린다. 한양대와 전남대 총학생회 등 전국 30개 대학 총학생회와 민주노동당학생위원회,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등 대학생 단체는 12일 중앙대에서 시국회의를 열고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저지와 검역주권 회복을 위한 전국 대학생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정부 고시 이틀전 13일부터… 대학생들도 동참 참여연대 등 150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인터넷모임으로 구성된 ‘광우병위험 미국 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국민긴급대책회의’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대규모 연속 촛불문화제를 개최한다. 고시 예정일을 하루 앞둔 14일에는 청계광장뿐 아니라 국회 근처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도 촛불문화제가 열린다.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도 이 기간 중 매일 또는 2∼3일씩 촛불문화제가 개최된다. 대책회의는 14일 청계천 행사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가를 위해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등으로 장소를 옮기는 문제를 검토 중이지만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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