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5일간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수호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충전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선정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지성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421
  • 퓰리처상 수상작가 5월 한국에

    퓰리처상 수상작가 5월 한국에

    지난해 퓰리처상을 받은 도미니카 출신의 미국 작가 주노 디아스(42)가 한국을 찾는다.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이 5월10일부터 5일간 서울과 지방에서 여는 ‘2010 세계 작가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디아스의 퓰리처상 수상작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은 지난해 네티즌들이 뽑은 ‘주목할 만한 시선 작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2006년 ‘서울, 젊은 작가들’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국적과 연령대의 국내외 작가 20여명이 참가해 문학적 교감을 나눈다. 3회째인 올해 행사 주제는 ‘환상+공감’. 도미니카 출신의 미국 작가인 디아스를 비롯해 ‘펭귄의 우울’, ‘펭귄의 실종’ 등을 쓴 우크라이나 소설가 안드레이 쿠르코프, 소설 ‘펠리칸맨’과 ‘레이캬비크 101’로 각각 국내에 소개된 핀란드 작가 레나 크론과 아이슬란드 작가 하들그리뮈르 헬가손 등도 한국을 찾는다. 덴마크의 마야 리 랭바드, 싱가포르의 에드윈 텀부, 인도의 비벡 나라야난, 튀니지의 이네스 아바시, 캐나다의 질 시르 등 시인들과 폴란드 아동문학가 이보나 흐미옐레프스카 등도 만날 수 있다. 국내 작가 중에는 소설가 김애란·박형서·배수아·정찬·편혜영, 시인 권혁웅·김민정·김행숙·나희덕·최승호 등 1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스타와 명절] 설 연휴를 잊은 스타들 “더 바빠요”

    [스타와 명절] 설 연휴를 잊은 스타들 “더 바빠요”

    민족의 명절 설날이 다가와도 이를 반납하고 일에 전념해야하는 스타들이 많다. 방송 일정을 맞춰야하는 드라마는 명절에 개의치 않고 스타들을 촬영장으로 호출하는가 하면 설날 맞이 특집공연을 하기위해 해외나 지방으로 달려가야 하는 스타도 있다. 올 설 연휴를 잊고 활동에 전념하는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드라마 출연진들 오전부터 대기 신세 MBC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진 황정음 신세경 최다니엘 윤시윤 등은 빡빡한 방송 일정을 맞추기 위해서는 설날 당일 휴식도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 윤시윤의 신종 플루 치료 때문에 1주일 이상 촬영을 중단했던 만큼 설날을 즐길 여유가 없는 상황. 아직 촬영 스케줄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오전에도 촬영장에서 대기해야 할 정도다. MBC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동이’ 등 아직 방영 전인 드라마도 촬영 일정이 빡빡하다.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의 송일국 한채영 등은 16일부터 하와이 로케이션에 들어가야 해 설 연휴에도 국내 촬영과 로케이션 준비로 빡빡하다. 하지만 한채영은 설 당일에 잠시나마 시댁에 다녀와 일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동이’의 한효주ㆍ지진희ㆍ배수빈 등도 명절을 잊고 촬영에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한효주는 아직 촬영 스케줄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연휴 내내 대기 명령을 받았다. 이런 스캐줄에 앞서 한효주는 연초 미리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는 후문.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KBS 2TV드라마 ‘추노’ 의 출연진 장혁 오지호 이다해 등도 설날 당일 오전에 제사를 지낸 뒤 촬영장에 집결해야 한다. 촬영분에 여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추노’는 주연급 연기자들만 설날 촬영에 호출된 상태다.KBS 2TV 드라마 ‘공부의 신’ 도 마찬가지이다. ‘공부의 신’ 출연진 유승호ㆍ김수로ㆍ배두나 등 모든 출연진이 설날 당일 촬영장에 집결한다. ‘공부의 신’은 경기 수원공고 촬영장에서 모든 출연진이 모여 촬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설날 해외로 가는 스타들 설날 해외에서 바쁜 스캐줄을 소화해야 하는 스타도 있다. 주로 가요계 스타들이 콘서트와 국제적인 행사를 위해 설날을 앞두고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월드 스타’ 비는 뉴욕패션위크에 초청받았다. 비는 12일 문화관광부에서 진행하는 컨셉트코리아 오프닝쇼에 VIP로 무대에 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연은 안하고 한국을 대표해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며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비는 10일부터 15일까지 뉴욕에 머무를 예정.탤런트 한지혜도 뉴욕패션위크에 초청받았다. 한지혜는 컨셉트코리아 오프닝쇼에 참석하고, 패션위크 내내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패션쇼를 관람할 예정이다.지난달 귀국했던 원더걸스는 설날을 앞두고 11일 다시 미국으로 출국한다. 오랜만에 귀국한 김에 모처럼 가족들과 설날을 보내고 싶지만 중요한 스케줄이 미국에서 예정돼 있다. 14일 LA 할리우드 팔라디움에서 열리는 캐나다의 R&B계 신성 저스틴 비버의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지난 달 탈퇴를 발표한 선미가 함께하는 무대이며 새 멤버 혜림은 이번 미국행에는 동행하지 않는다.SS501은 아시아 투어 태국 콘서트를 펼친다. 11일 출국해 13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14일 설날 당일엔 현지 언론 인터뷰 등을 소화한 뒤 방콕 시내 관광을 즐길 예정이다.자원봉사에 나선 스타들 명절만 되면 바빠지는 스타도 있다. 홀로 외로이 지낼 이들을 위해 자원봉사에 나서 명절의 참뜻을 전하고 나눔의 미학을 즐기는 스타들이다.대표적인 스타로 가수 김장훈을 빠트릴 수 없다. 김장훈은 매년 설날 아침, 새 소망의 집을 찾아 아이들에게 세배를 받고 세뱃돈을 주는 행사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김장훈은 자신이 홍보대사로 있는 사랑의 쌀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13일 서울역 광장에서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 나눔 밥차’ 행사에 참여한다. 14일에는 경기도 부천의 보육시설 새소망의 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SG워너비 김용준은 13일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제작진과 함께 아이티로 출국해 5일간 현지에 머물며 구호활동을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용준은 이광기 박재정 선우선 김경란 아나운서 등과 함께 현지를 찾아 다양한 구호활동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생방송으로 귀경길 함께할 스타들 2월 12일 귀성길과 2월 15일 귀경길을 생방송으로 교통상황과 즐거운 오락을 제공해야하는 스타들도 있다. 강석ㆍ 김혜영 ㆍ지상렬 ㆍ노사연ㆍ 최유라 ㆍ조영남ㆍ 김미화 ㆍ최양락은 MBC라디오 FM 95.9MHz에서 ‘우린 설이 좋다’란 주제로 귀경길 재미난 오락 등을 펼치며 생방송을 진행하게 된다.’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의 박경림은 설 특집 ‘별밤 연예인 뽐내기’란 주제로 13일 청취자를 찾아간다. 이날 소녀시대(수영ㆍ서현), 2AM(진운), ZE:A(케빈), K-WILL, 8eight(이현), 레이디콜렉션(세이)등 10여 명의 연예인이 참여해 개인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 이수영ㆍ 김범용이 참석한다.사진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밴쿠버 통신]

    ●SI “한국, 금메달 5개로 톱7위” 한국이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로 메달순위 7위에 오를 것이라고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8일 전망했다. 한국은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김연아(20·고려대)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의 이강석(의정부시청), 쇼트트랙 남자 1000m 이정수(단국대)와 1500m 이호석(고양시청)을 금메달 주인공으로 꼽았다. SI는 한국이 금5, 은6, 동3개로 독일·캐나다·미국·노르웨이·스웨덴·오스트리아에 이어 메달 순위 7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달 초 AP통신은 한국이 금5, 은3, 동3개로 종합 8위에 오른다고 예상한 바 있다. ●이상기온으로 일부 훈련 축소 이상기온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밴쿠버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VANOC)가 일부 경기장 훈련을 축소했다. 8일 AP·AF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VANOC는 따뜻한 날씨 탓에 경기장 사정이 악화되자 7일 밴쿠버 사이프러스 마운틴에서의 공식연습을 일부 제한한다고 밝혔다. 기존 5일간으로 예정됐던 스노보드 공식연습을 3일로 축소했다. ●선수촌 식당메뉴 공개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각국 선수단의 하루 세 끼를 책임질 선수촌 식당 메뉴가 공개됐다. 선수촌 식당관리 책임자인 네야트 샤프(터키)는 8일 “하루 1만명분씩, 대회 기간 총 35만명분의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뉴는 영미식과 대륙식, 아시안, 피자·스파게티, 베이커리 등으로 구분했다. 한편 선수촌 식당이 김치를 제공했으나 입맛에 전혀 맞지 않아 한국선수단이 교체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조직위는 비슷한 맛의 김치를 찾아 9일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피겨퀸’ 김연아 19일 입성 캐나다 토론토에서 담금질을 하고 있는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19일(현지시간) 결전지인 밴쿠버로 입성한다. 김연아는 공항에서 20여분간 기자회견을 갖고 곧바로 숙소로 향해 연습에 전념할 예정이다. 김연아와 곽민정(16·군포수리고)은 유럽선수 4명과 함께 4그룹에 배정됐다. 하위랭크에 있는 선수들과 함께 연습하게 돼 부담을 덜었다. 2008~09시즌 4대륙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경기를 펼치게 될 김연아는 좋은 기억을 안고 빙질적응에 나선다.
  • 원더걸스, 혜림 뺀채 ‘팬과의 만남’

    원더걸스, 혜림 뺀채 ‘팬과의 만남’

    멤버 선미 탈퇴와 관련 팬들과 마찰을 빚어온 JYP측이 원더걸스 멤버들과 팬들이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한 관계자는 8일 오전 서울신문NTN과의 통화에서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는 원더걸스 멤버들(유빈 예은 선예 소희)이 이날 오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JYP사옥에서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선미와 새 멤버인 혜림은 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는다. 이 관계자는 “이날은 선미 탈퇴와 관련해 팬들과 얘기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새 멤버인 혜림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원더걸스 멤버들과 팬 대표들이 만나는 자리인 만큼, 언론 등 외부에는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날 미팅은 10여명의 팬들이 참석해 선미 탈퇴 등 그동안 원더걸스에 대해 궁금해 했던 이야기들을 묻고 듣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JYP측은 그간 선미 탈퇴와 관련해 각종 의혹을 제기해 온 팬들에게 소극적인 대응으로 일관해 마찰을 빚었다. 급기야 팬들은 팬 연합을 구축해 간담회를 요청하는 등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였고 JYP측도 서면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것임을 알렸다. JYP측은 지난달 28일 원더걸스 팬클럽에 보낸 서면 답변에서 선미 탈퇴와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답한 뒤 팬들과의 만남을 논의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면답변과 멤버들과의 직접적인 만남 등 JYP 측의 적극적인 대응에 팬들의 의혹이 가라앉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6일 4박 5일간의 중국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원더걸스 멤버들은 이날 만남을 마친 뒤 설 연휴 이전 미국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설 귀성·귀경길 전망…13일 오전 · 14일 오후 피하세요

    설 귀성·귀경길 전망…13일 오전 · 14일 오후 피하세요

    올해 설 귀성·귀경길은 어느 해보다 더 고달프겠다. 설 연휴기간(13~15일)은 예년보다 짧지만 예상되는 이동인구는 2546만명에 이를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고속도로 이용 차량도 3605만대로 역대 설연휴 중 가장 많은 통행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해양부는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해 전국 6800가구를 대상으로 설연휴 교통수요에 대한 전화설문조사 결과 12~16일까지 5일간 전국 이동인원은 지난해보다 10.1%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연휴기간이 하루 짧지만, 이동인원은 경기회복세 등의 영향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귀성길은 설 전날인 13일 오전이 가장 막히고, 귀경길은 설 당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승용차로 고속도로 이용 때 귀성길은 ▲서울~대전 4시간40분 ▲서울~부산 8시간45분 ▲서울~광주 7시간 ▲서울~강릉이 5시간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귀경 소요 시간은 ▲대전~서울 4시간50분 ▲부산~서울 9시간 ▲광주~서울 6시간50분 ▲강릉~서울 4시간50분으로 예상됐다. 국토부는 12~16일을 설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경부선 서울~남이 구간 등 주요 고속도로 영업소 진입 부스를 탄력적으로 조절하기로 했다. 경부선 한남대교 남단~신탄진 나들목 구간 상·하행선에서는 12일 오전 7시부터 15일 자정까지 6인 이상 탑승한 9인승 이상 승합차만 진입을 허용하는 전일 버스전용차로제도 실시한다. 공사 중인 국도 15곳과 15개 구간을 임시개통 또는 준공 개통하기로 했다. 방송·인터넷·휴대전화 등으로 교통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홈페이지(www.mltm.go.kr/sul)에서 철도·버스·항공기 예매정보와 도로 지·정체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설 귀경일 서울지하철 새벽 2시까지 운행

    설 연휴 귀경일인 14~15일 양일간 서울시내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막차시간이 연장되고 개인택시 부제도 해제된다. 고속버스와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 노선은 대폭 증차, 운행된다. 서울시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을 설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귀경객을 위한 대중교통 대책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고속버스는 배로 증차돼 수송인원이 8만 3705명에서 16만 8766명으로 늘어난다. 또 성묘객들을 위해 용미리·망우리·벽제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7개 노선도 총 156회 증차된다. 심야 귀경객들이 몰리는 14~15일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운행시간이 이튿날 오전 2시까지 연장되고 개인택시 부제가 일시 해제된다. 남부순환로 남부버스터미널~서초 나들목 구간 0.5㎞에는 12일 정오부터 15일 자정까지 임시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된다. 시는 12~16일 5일간 종합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터미널과 주요역 주변에서 불법 주·정차 및 택시 승차거부행위를 특별 단속한다. 설 당일인 14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는 ‘차 없는 광화문광장’ 행사로 세종로 양방향의 차량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시내버스 31개 노선이 우회 운행된다. 한편 시는 설 이전 공사현장에서 공사대금이나 임금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별로 체불 연부를 조사하고 신고센터(02-3708-8700)도 신설, 운영한다. 또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고속터미널, 주요 철도역, 공항주변 음식점 638곳의 위생관리를 위해 2일 특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새달초 여론 선점→3월 본격논의→4월 임시국회 처리

    정부가 27일 입법 예고한 세종시 수정안이 2월 임시국회에서부터 다뤄진다. 국회 제출은 2월 말 이후로 예상돼 본격 논의는 3월부터나 가능하지만, 본회의 대정부질문 등의 방식으로 각 정당간, 정파간 공방이 치열할 전망이다. 국회는 다음달 1일 본회의를 열어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을 처리한 뒤, 4일부터 10일까지 주말을 뺀 5일간 정치, 통일·외교·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등의 분야로 나눠 대정부 질문을 진행한다. 2∼3일에 열리는 여야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도 세종시가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25일과 26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각종 민생법안 등을 처리한다. 앞서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와 민주당 우윤근 원내수석부대표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간의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여권 주류는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을 입법 예고기간을 거쳐 국회에 제출한 뒤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여야와 각 정파는 설 연휴가 민심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2월 초 국회에서 여론 선점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오바마 VS 월가 “다보스를 잡아라”

    제40회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이 2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올해 포럼은 ‘더 나은 세계: 다시 생각하고, 다시 디자인하고, 다시 건설하자’를 주제로 정하고 최근 몇 년간의 국제 경제·금융 위기 이후 세계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난해 코펜하겐 회의를 통해 전 지구적 의제로 부상한 기후변화 대응 문제, 대지진의 참사를 겪은 아이티 재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강력한 은행 규제정책은 이번 포럼에서도 주요 관심 사안으로 꼽힌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1일 월가 대형 은행의 자기자본투자를 제한해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을 분리시키는 등 대대적인 금융개혁안을 발표한 바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월가의 주요 은행 경영진들은 이미 다보스포럼에서 금융개혁안을 저지하기 위한 로비전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행정부의 은행 규제안을 다보스포럼에서의 여론전을 통해 주요 20개국(G20)정상회의를 비롯한 국제적 논쟁으로 확대시켜 이를 저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은행 대표들이 규제 당국 관계자나 정치인들을 만나 로비를 벌일 계획”이라고 전하며 이 같은 내용을 뒷받침했다. 국제 경제 위기상황에서 각국 정부가 경기 회복을 위해 쏟아부은 대규모 재정 지출에 따른 국가 채무 불이행 문제도 논의될 예정이다. 다보스포럼 주최 측은 포럼 개막을 앞두고 발표한 연례 보고서를 통해 중남미 국가를 포함한 상당수 신흥시장과 일부 선진국도 국가 채무 불이행에 빠질 위험이 높다고 지적한바 있다. 보고서 작성에 참가한 다니엘 호프만 취리히 파이낸셜 서비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속 불가능한 수준의 부채가 과도하게 지속될 경우 선진국들은 높은 실업률뿐만 아니라, 사회·정치적 불안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면서 “두바이와 그리스가 이러한 위기에 대한 명백한 전조”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덴마크 코펜하겐의 기후변화협약에 이어 다보스에도 세계 30여국의 정상과 세계 주요 기업의 최고경영자 1400명 등 2500여명의 인사들이 포럼에 참석함에 따라 성과 없이 막 내린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후속 논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포럼 창립자인 클라우스 슈바프 교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국제적인 협력 체계가 만족스럽게 작동하고 있지 않다. 이번 다보스포럼을 통해 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모든 문제들을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방식으로 검토할 예정이다.”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아이티 재건 문제 논의 계획을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개막 연설에 이어 28일 G20 정상회의 의장국 자격으로 특별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이콥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 리커창 중국 부총리 등 각국 정상 및 정계 인사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루퍼트 머독 뉴스코퍼레이션 회장,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 회장, 에릭 슈미츠 구글 회장 등 경제계 주요 인사들도 대거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서울교육청, SAT 문제유출 학원 휴원조치

    경찰이 미국 대학수능시험(SAT) 문제 유출혐의로 구속된 학원강사 장모(36)씨의 소속 학원 관계자를 소환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장씨가 소속된 서울 대치동 R학원을 휴원조치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6일 장씨가 학부모들로부터 수업료 외 별도로 돈을 받고 시험지를 빼돌렸을 가능성을 주목하고 R학원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이 관계자를 상대로 학원 측이 장씨에게 문제지 유출을 종용하거나 문제지를 빼돌리는 대가를 지급했는지 여부와 함께 학원과 장씨의 공모 관계도 조사하고 있다. 또 장씨에게서 압수한 노트북 디스켓에서 이메일과 금융계좌 관련 분석을 거의 마쳐 27일쯤 돈을 받고 문제를 유출했는지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경찰은 장씨의 통화기록을 확보, 학부모들과 직접 거래를 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지난 18일 태국에서 SAT 시험지를 빼돌려 학생들에게 유포하려다 붙잡힌 김모(37)씨에게서 문제지를 넘겨받으려던 미국 유학생들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할 것을 검토하는 등 여죄를 캐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장씨가 소속된 R학원과 관련, 수강료 미게시, 수강료 초과 징수, 강사 해임 미통보 등의 행위를 적발해 45일간 문을 닫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김씨가 근무하던 E학원도 김씨와의 공모여부가 드러나면 휴원 또는 폐원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경찰 수사와 별도로 모든 SAT 학원에 대해 조만간 강도 높은 조사를 벌여 문제 유출사실이 드러나면 등록을 말소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시교육청에 등록된 SAT 전문학원은 41곳이지만 실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원은 10곳 안팎이다. 정현용 이영준기자 junghy77@seoul.co.kr
  • 대기업들 설 4~5일 쉬고 지갑도 두둑

    대기업들 설 4~5일 쉬고 지갑도 두둑

    3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의 법정 연휴기간은 3일이다. 새달 13일부터 15일까지 토·일요일과 월요일을 쉬는 것. 주요 대기업들은 경영실적 호조 등의 덕분인지 이보다 하루이틀 긴 4~5일을 쉬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상여금이나 귀향선물도 비교적 넉넉한 편이다. 현대기아차그룹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을 정식 휴무일로 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사상 최대의 영업실적을 올린 현대기아차는 통상급 50%인 상여금과 함께 귀향비 80만원, 유류대 5만원을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이버머니 15만 포인트 등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해 타결된 임금협상 결과에 따라 설 상여금과 별도로 통상급 100%와 격려금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GS건설 임직원도 연휴 앞뒤로 하루씩 더 쉬기로 해 5일간 휴일을 누리며, 건강식품으로 꾸민 ‘웰빙 설 선물세트’를 받는다. STX조선해양의 경우 임단협 조항에는 공휴일 포함 총 4일을 쉬도록 돼 있지만 설 당일이 일요일인 점을 감안해 5일(13~17일) 동안 쉬기로 했다. 상여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에서 개인별로 지급될 전망이다. 4일간 쉬기로 결정한 곳도 있다. LG전자는 13일부터 16일까지를 휴무일로 지정했다. 또 상여금으로 기본급 100%를 연휴 직전 근무일에 지급할 방침이다. 현대중공업도 16일 하루를 더 붙여 4일간 쉬도록 했으며 귀향비로 지난해와 같은 50만원을 준다. GM대우와 르노삼성차도 13∼16일 4일 동안 쉴 계획이다. 반면 삼성전자는 공식 휴일(3일)을 늘리지 않고 개인 사정에 따라 추가로 쉬고 싶은 사람은 휴가를 쓰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휴일가동 공장의 경우 직원들이 사업장별 상황에 따라 휴무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도록 하고 상여금으로 기본급 100%를 지급한다. SK그룹은 공식 연휴 외에 휴무일을 추가하지 않았으며 상여금 지급 계획도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역시 지정 휴일만 쉬고 특별상여금 지급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설 연휴를 하루 연장하기로 했으나 상여금 지급 여부는 결정하지 못한 상태. 롯데쇼핑은 지난해처럼 기본급 50%를, 신세계백화점은 기본급 100%를 특별상여금으로 지급한다. GS칼텍스와 두산중공업은 각각 여수공장 근무자들과 경남 창원본사 직원들에게 귀성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아연기자·산업부 종합 arete@seoul.co.kr
  • 장동건 아이티돕기 1억 쾌척…이민호 팬클럽도 1004만원

    장동건 아이티돕기 1억 쾌척…이민호 팬클럽도 1004만원

    배우 장동건씨가 아이티 돕기 성금 1억원을 낸다.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장씨는 WFP가 진행중인 아이티 긴급 구호 프로그램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WFP 관계자가 22일 밝혔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배우 이민호씨의 팬클럽도 1004만원을 이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팬클럽 ‘디시인사이드 민호갤러리 소떼’ 회원 300여명은 지난 16일부터 5일간 모금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美 의학기자 뇌수술… 소녀 목숨구해

    美 의학기자 뇌수술… 소녀 목숨구해

    지진 발생 엿새째인 18일(현지시간) 아이티는 생존을 위한 약탈전으로 극심한 혼돈을 겪고 있다. 군경은 칼과 총으로 무장한 폭도들이 정부 청사까지 약탈하자 발포로 진압하고 있다. 치안이 불안정해 전날 밤 구호품을 전달하고 숙소로 돌아가던 한국 구호단체 관계자가 강도의 공격을 받기도 했다. 혼란 속에서도 차츰 일상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지진피해가 가장 적었던 지역을 중심으로 길거리 상인들이 분주히 생필품을 나르고 영업을 재개한 택시들은 경적을 울려댔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취재를 위해 아이티를 찾은 의학전문기자들은 생명을 구하는 맹활약을 펼쳐 감동을 주고 있다. 신경외과 의사 출신인 미국 CNN의 의학기자 산제이 굽타 박사가 18일 오전 아이티에 파견된 미 항공모함 칼빈슨호 선상에서 뇌수술을 통해 한 소녀의 생명을 구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칼빈슨호에서는 지진으로 부상한 소녀의 두개골에 길이가 1.2㎝나 되는 콘크리트 파편이 박혔다는 진단을 내렸지만 뇌수술을 할 신경외과 의사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었다. 지진 현장을 취재하다가 이 소식을 들은 굽타 박사는 군 헬기로 칼빈슨호에 도착한 뒤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수술 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겸사했다. 미 ABC뉴스의 의학전문 수석 편집자인 리처드 베서 박사도 난산하던 임신부가 기적적으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왔다. 베서 박사는 17일 오전 아이티 한 공원의 텐트에서 첫 출산을 맞이한 25세 여성을 발견했다. 임신부의 몸에서는 양수가 흐르고 있었고 태아는 심장박동이 느껴지지 않는 상태였다. 이에 베서 박사는 뉴욕 세인트루크스루스벨트병원의 자크 모리츠 박사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연락하면서 간단한 응급조치를 했다. 오후 6시쯤 마침내 여자아기가 태어났다. 임신기간이 32주에 불과한 조산아로 몸무게는 1.4㎏ 정도였다. 아기는 비교적 건강한 상태이며 산모 역시 임신중독증을 앓고 있을 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날 포르토프랭스의 폐허 속에서 18개월가량 된 여자아기가 기적같이 구출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앞서 무너진 집 속에 5일간 매몰됐던 8개월 된 아기 장 루이 브람스가 구조돼 포르토프랭스 인근에 위치한 이스라엘 야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유엔은 아이티에서 활동 중인 국제 수색·구조팀이 지금까지 90명 이상의 매몰자를 구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43개국에서 파견된 1700여명의 구조팀이 지진이 강타한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각국 병력증파 기싸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9일 아이티의 구호활동 지원과 치안 유지를 위해 1500명의 경찰 인력과 2000명의 평화유지군을 추가 파병하기로 합의했다. 15개 이사국은 전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이같은 요청에 대해 “비참한 아이티의 상황을 인식하면서 즉각적인 요청에 응답하기로 결정했다.”며 만장일치로 증파를 결정했다. 아이티에는 현재 9000명에 가까운 군과 경찰인력이 유엔 아이티안정화지원단(MINUSTAH)으로 활동 중이다. 18일까지 3200명의 병력을 파견한 미국은 병력숫자를 9000~1만 2500명 수준으로 늘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미국이 비극을 이용해 아이티를 군사적으로 점령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비판한 바 있다. 과거 아이티의 식민지배국이었던 프랑스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알랭 주아양데 프랑스 협력담당 국무장관은 “미국이 아이티를 점령하고 있다.”면서 “미국의 역할이 무엇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300명 규모의 병력을 보낸 브라질도 필요할 경우 파견 병력을 최소 2배 수준으로 늘린다는 방침을 밝혔다. 일본은 의료분야 등에 70~80명 규모의 자위대를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9일 보도했다. 한편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채권국으로 구성된 파리클럽은 아이티에 공적자금을 빌려준 나라들에 채무를 탕감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AFP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파리클럽은 신속한 아이티 재건을 위해 아이티의 주요 채권국인 베네수엘라와 타이완에 부채 탕감을 촉구했다. 국제통화기금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와 타이완은 각각 2억 9500만달러(약 3320억원)와 9000만달러(약 1000억원)를 아이티에 원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남미 연이어 지진…불안감 증폭 아이티에 이어 중남미 지역 곳곳에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중미 지역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 국경 근처 태평양 연안에서 18일 오전 리히터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이날 지진은 과테말라시티 남동부 97㎞ 지역에서 발생했지만 인명피해 등은 보고되지 않았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전날 대서양 연안에서 리히터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아르헨티나 서부 산후안주 북서쪽 30㎞ 지점에서 또다시 리히터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강국진 박성국기자 betulo@seoul.co.kr
  • “안동 겨울 축제 오세요”

    “‘안동 겨울 축제’로 오셔서 특별함을 즐겨 보세요.” 안동겨울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남후면 광음리 미천과 암산유원지 일대에서 ‘2010 안동 겨울 페스티벌’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17일 오후 1시 마술과 대북·록 공연 등으로 개막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얼음 체험’과 ‘빙어 체험’, 여름 별미인 은어를 보관하기 위해 석빙고에 얼음을 채우는 장빙제(藏氷祭), 각종 민속놀이 등을 마련한다. 또 행사장 인근에는 동화 속에 나오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얼음의 숲’과 ‘얼음 공원’이 조성돼 아이들을 환상의 동화 속으로 데려간다. ‘얼음 체험장’에선 얼음을 녹여 얼음속 보물을 찾아내는 이벤트가 열리고 얼음 조각가와 함께하는 얼음 조각체험 행사도 갖는다. 썰매를 만들어 보고 썰매와 스케이트가 앞으로 나가는 원리를 알아볼 수 있다. 또 썰매 체험, 팽이를 만들어 직접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도전! 세계 최고 팽이 돌리기’, 가족이 함께하는 인간 컬링대회, 얼음판 위에서 참가자들이 동서로 나뉘어 벌이는 ‘얼음판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빙어 체험장’에서는 물 속에 풀어 놓은 빙어를 낚시해 즉석에서 전통 방식대로 구워 먹을 수 있다. 또 얼음 속에 얼음낚시 도구를 전시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낚시 도구를 이용한 얼음낚시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16일에는 선조들이 여름철에 사용하기 위해 얼음을 떠 석빙고(石氷庫)에 보관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 주는 ‘장빙제’ 행사가 겨울 축제장과 안동 석빙고에서 재현된다. 안동 ‘전통문화콘텐츠개발사업단’이 2002년부터 열고 있는 장빙제는 ▲안동 남후면 암산리 미천 강바닥에서의 채빙(採氷) ▲소달구지와 어깨 목도를 이용한 운빙(運氷) ▲안동댐 인근 석빙고(보물 305호)에 채워 넣는 장빙(藏氷) 순으로 진행된다. 안동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공무원 연가 한번에 5일 써도 된다

    앞으로 공무원은 한 번에 5일간 연가를 몰아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한 달에 두 번 이상 연가를 쓰는 것도 허용된다. 행정안전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공무원 월례휴가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각 부처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가 공무원은 1년 평균 20일 정도의 연가를 갈 수 있지만, 실제 사용하는 일수는 6일 정도에 그치고 있다. 정부가 연가보상비로 공무원에게 지급하고 있는 돈만 해도 연평균 6600억원에 달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먼저 공무원들이 매 분기 의무적으로 ‘연가사용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부서장에게는 부하 직원들의 연가가 특정 일에 집중되지 않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맡겼다. 또 부득이한 사정으로 계획했던 연가를 사용하지 못할 경우 일정을 변경해 다음에 쓸 수 있도록 했다. 공무원이 원하면 한 번에 최대 5일까지 연가를 갈 수 있게 하고, 월 2회 이상 쓰는 것도 가능하게 했다. 행안부는 이번 공무원 휴가 활성화방안이 제대로 진행되면 40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휴가 중인 공무원은 관광을 가거나 레저활동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경제활성화에도 어느 정도 기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행안부는 지난해 4·4분기에도 공무원의 연가 사용을 촉진하는 정책을 시행했으며, 월평균 연가 사용인원이 34%가량(1만 6783명→2만 2461명)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공무원이 상사 또는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연가를 사용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할 것”이라며 “여가를 건강관리와 자기 개발에 쓸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부서장급에 대한 성과평가를 진행할 때 부하 직원들의 연가 사용 실적을 지표화해 반영하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봉사활동 하며 지역사회도 배우고

    봉사활동 하며 지역사회도 배우고

    ‘아이들에게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이 뭔지 일깨워 주세요.’ 영등포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중·고교생들이 봉사 활동을 통해 인격 소양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새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복지순례’와 ‘환경순례’, ‘빌딩숲으로’, ‘상상마당 Session 01~03’, ‘Yes와 함께하는 Fun Fun’등 5가지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방학 기간 동안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급식 봉사활동, 경로당 봉사, 제설작업, 환경 정화활동, 기초질서 지키기, 자율방범대 야간순찰 보조, 마을문고, 주민센터 업무 보조 등 지역사회를 배우며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수요가 많은 방학을 이용해 자원봉사의 참뜻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는 게 구의 기대다. 앞으로도 구는 청소년들이 공동체 의식을 느끼며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교육과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다음달 4일부터 지원할 수 있으며, 인원이 충원될 때까지 선착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02-2670-4152~6)로 하면 된다. 김찬재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요즘 학생들이 지나치게 입시위주 교육에 몰두하다보니 이웃돕기 등 따뜻한 감성이 메말라가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학창시절 배워야 할 소중한 가치들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채민서 섹시 화보 ‘환상몸매’ 과시

    채민서 섹시 화보 ‘환상몸매’ 과시

    채민서가 스타화보 ‘러브씬(Love Scene)’ 을 통해 명품몸매를 과시했다. 비키니에서부터 마카오의 야경을 배경으로 화려하고 매혹적인 드레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담은 이번 화보는 지난 11월 9일부터 4박 5일간 꿈과 환상의 도시인 마카오에서 진행됐다. 이번 촬영에서 채민서는 오랜 노력으로 만들어진 균형 있고 탄력 있는 바디라인을 공개하는 한편, 섹시하면서 신비로운 분위기와 순수하고 청초한 느낌을 동시에 표현하면서 배우로써의 진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채민서의 이번 화보는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모바일 콘텐츠 전문기업 (주)폴리큐브(대표 손석민 www.polycube.co.kr)에서 제작한 이번 화보가 역대 최고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한다며 스타화보 관계자가 극찬한 것. 이번 화보는 스타화보 닷컴에서 미리 보기가 가능하며 SKT NATE(**8253+NATE)를 통해서 볼 수 있다. 한편, 채민서는 내년 초 국내에서 개봉될 예정인 영화 ‘채식주의자’ 가 선댄스 영화제 ‘월드시네마 드라마 경쟁’ 에 부문에 공식 초청돼 주목을 받고 있다. 선댄스 영화제는 독립영화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화제로 알려져 있다. 사진 = 스타화보닷컴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청소년직업센터 ‘창의센터’로 새단장

    서울시가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기르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서울시는 내년 10월까지 영등포구 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를 리모델링해 ‘청소년 창의센터’(가칭)로 새롭게 꾸미고 이곳에서 세계 창의 전문가가 참석하는 ‘청소년 창의서밋’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또 하자센터 옆에 짓는 제2유스호스텔도 내년 10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창의서밋 참가자와 배낭 여행객에게 저렴한 숙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 개관하는 청소년 창의센터는 기존의 직업체험 교육에서 더 나아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이 사회적 기업을 설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청소년 창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른 청소년 시설에 이를 보급하는 메카 역할도 맡는다. 세계 창의 전문가와 청소년이 참여하는 ‘제2회 청소년 창의서밋’도 센터 개관과 함께 이곳에서 5일간 열릴 예정이다. 올해 6월 처음 열린 청소년 창의서밋에는 각국의 교육, 문화·예술, 창의성 전문가 80여명이 참가해 청소년 창의성 계발을 주제로 심포지엄과 워크숍, 서울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행사에 12개국에서 50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시는 세계적인 창의 전문가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서울을 아시아 청소년의 ‘창의 메카’로 자리 잡게 하고자 창의서밋을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10월쯤 센터 리모델링과 유스호스텔 건립이 끝나면 디자인 한마당 행사와 연계, ‘창의적 도시환경 디자인’에 관한 창의서밋을 개최할 계획”이라면서 “청소년 창의센터를 창의적 인재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은평구 “주민 건강 우리가 살펴드려요”

    은평구 “주민 건강 우리가 살펴드려요”

    은평구가 추운 날씨로 인해 운동량은 감소하고 연말연시 회식자리가 많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구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신종플루를 비롯한 위험 요인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개인위생과 강인한 체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것이다. 구가 진행하고 있는 건강 프로그램의 선봉장은 은평구민체육센터다. 2003년 개관한 구민체육센터는 47만 구민 모두에게 스포츠의 전당으로 사랑받고 있다. 축구, 헬스, 수영, 테니스, 골프, 생활체육, 댄스, 노래교실까지 다양한 취미와 특기생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비스포츠 분야인 노래교실을 ‘뱃살 빼는 노래교실’로 특화해 스트레스 해소와 살빼기 효과를 동시에 얻도록 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구 체육센터 관계자는 “구립시설인 만큼 이용료가 시중가에 비해 30%가량 저렴하다.”면서 “차량 7대가 관내를 5구간으로 나누어 무료로 순회하는 등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구 관내에는 체육센터 이외에도 구립축구장, 봉산근린공원, 증산생활체육광장, 시립청소년수련관, 불광체육센터 등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체육시설이 산재해 있다. 구는 구민을 상대로 ‘7530걷기운동’ 전파에도 열심이다. ‘7530걷기운동’은 일주일에 5일간 30분씩 운동하는 것을 의미하며 ‘출퇴근시 한 정거장 내려 걷기’, ‘시장갈 때 마을버스 안타기’, ‘저녁 먹고 동네 한바퀴 걷기’ 등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건강생활은 자신의 몸상태를 정확히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 비만도, 부위별 근육량, 복부 비만상태, 체지방 등 몸의 구성과 취약한 부분을 알아야 어떤 운동을 얼마나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은평구는 구민들을 위해 ‘웰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웰빙상담실에는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상주하며 체성분 측정기기인 ‘X-스캔’으로 체성분을 측정해 근육량, 운동, 영양, 비만 등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개개인마다 몸에 맞는 운동과 식단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2006년 6월 상담실이 설치된 이후 이미 구민 8708명이 등록했다. 송영희(42·여)씨는 “운동별, 식단별 칼로리 소모량을 정확히 알려줘 두 가지를 병행해 체중을 관리하고 있다.”면서 “2~3개월 단위로 정기적인 체크를 받으니 중도에 포기하는 일 없이 지속적인 운동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구는 금주·금연·비만 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관내 부대를 찾아가는 ‘장병금연교실’, 버스기사들을 위한 ‘Bus Bus 건전음주 프로젝트’, 관내 종합체육시설인 구민체육센터나 청소년수련관, 불광체육센터 등을 찾아가는 ‘건강수명up, 뱃살down’ 프로그램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2010세계옹기엑스포 울산서 9월 30일부터

    신종플루 확산으로 1년간 연기된 울산 세계옹기 문화엑스포가 내년 9월30일부터 25일간 국내 최대 옹기집산지인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린다. 울산 세계옹기 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09년 정기 이사회’를 열어 2010년 엑스포 기본계획과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에서 확정된 2010년 사업계획과 예산에 따라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한 준비작업을 재개한다.”면서 “내년에는 국내외 관광객도 70만명가량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코펜하겐 회의 이후] 자국 이기주의 여전… 2년전보다 되레 후퇴

    [코펜하겐 회의 이후] 자국 이기주의 여전… 2년전보다 되레 후퇴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예정 날짜를 하루 넘긴 19일 폐막했다. 진통 끝에 ‘코펜하겐 협정’이 마련됐지만 총회 승인조차 받지 못하는 등 이번 회의는 미완 혹은 실패라는 이름으로 남게 됐다. 코펜하겐 회의 결과와 의미, 각국의 득실 그리고 남은 과제를 살펴본다. ‘2년, 그리고 12.5일간의 마라톤 끝에 한 계단’ 지난 2007년 13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는 ‘발리행동계획’을 채택, 2년 뒤 열리는 15차 회의에서 교토의정서가 만료되는 2012년 이후 체제를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하기 위한 단지 첫걸음”이라고 평가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말을 빌리자면 이번 회의의 성과는 미비하다. 좀더 엄격히 평가하자면 선진국의 온실가스 의무 감축, 개발도상국의 자발적인 감축 행동에 합의한 13차 총회보다 한참 후퇴했다. 우선 지구 평균 기온 상승분을 산업혁명 이전 대비 섭씨 2도 이내로 제한하자는 내용만 명시했다. 2050년까지 1990년 대비 50% 감축해야 섭씨 2도로 제한할 수 있다는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위원회(IPCC) 권고 내용조차 담지 못한 셈이다. 내년 1월 말까지 선진국은 2020년 감축 목표를, 개도국은 실행방안을 담은 감축 계획을 제출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법적 구속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실행에 옮긴다고 하더라도 섭씨 2도 제한이 가능한지도 미지수다. 선진국은 개도국에 대한 지원 목표나 규모는 회의 개도국을 만족시킬 수준은 아니지만 진일보했다. 5차 총회에서 빈국 지원을 약속한 뒤 이행하지 않은 선례에 비춰볼 때 이행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 자금 조성·관리 방법 등에서 의견 차이가 큰 만큼 여전히 논란거리다. 감축 검증도 원론적인 수준에만 합의해 갈 길이 멀다. 이같은 ‘반쪽짜리’도 안 되는 결과를 낳은 원인은 각국의 이기주의다. 선진국과 개도국을 각각 대변하는 미국과 중국이 2차례나 양자 회담을 가졌음에도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았다는 점이 이 같은 협상 태도를 단적으로 보여줬다. 110여개 정상들이 모였지만 결국 회의 마지막날에는 28개 국가끼리 초안 작성을 시도했고, 마지막에는 미국, 중국, 인도,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이 모여 ‘코펜하겐협정’을 만들었다. 유럽연합(EU)조차 마지막에는 배제됐다. 그 결과 이번 회의의 공식적인 문서로만 인정받았을 뿐 총회에서는 채택되지 못했다. 5개국과 EU 정도만이 부족하지만 의미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고 개도국 모임인 G77은 “사상 최악”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190여개국이 속한 유엔이라는 틀이 효율적이냐는 문제도 제기된다. 뉴욕타임스는 17개국의 모임인 에너지와 기후에 관한 주요국 포럼(MEF)과 같은 작은 그룹 단위의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으며 로이터통신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MEF 같은 형태가 바람직하다고까지 보도했다. 하지만 소그룹 차원의 논의가 구속력을 갖지 못한다는 점에서 유엔이 여전히 가장 유효한 틀이다. 다른 나라를 소외시키지 않으면서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한다는 숙제를 계속 안고 가야 하는 셈이다. 코펜하겐협정에 따라 내년 말까지 법적 구속력이 있는 협정을 마련해야 한다. 내년 12월 16차 총회에 앞서 5월31일 독일 본에서 열리는 사전 중재 회의가 ‘포스트 코펜하겐’의 첫번째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회의 결과가 지나치게 포괄적인 탓에 본 회의에서 큰 진전을 이루기는 어렵다. 내년 개최되는 MEF 장관급 회의, 4·5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다른 국제 협의체에서의 논의가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