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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N포토] 문희 ‘기립박수 치는 영화인들에게 감사 인사’

    [NTN포토] 문희 ‘기립박수 치는 영화인들에게 감사 인사’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문희가 18일 오후 경기도 이천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인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천춘사대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사의 선각자인 ‘아리랑’을 만든 춘사 나운규 선생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며 매년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 및 영화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경쟁 영화제로 9월 14일 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천 설봉공원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대선 기자 이천(경기)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신인남우상’ 조진웅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NTN포토] ‘신인남우상’ 조진웅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조진웅이 18일 오후 경기도 이천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천춘사대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사의 선각자인 ‘아리랑’을 만든 춘사 나운규 선생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며 매년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 및 영화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경쟁 영화제로 9월 14일 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천 설봉공원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대선 기자 이천(경기)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박시은 ‘청아한 아름다움’

    [NTN포토] 박시은 ‘청아한 아름다움’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박시은이 18일 오후 경기도 이천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천춘사대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사의 선각자인 ‘아리랑’을 만든 춘사 나운규 선생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며 매년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 및 영화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경쟁 영화제로 9월 14일 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천 설봉공원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대선 기자 이천(경기)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송은서 ‘아름다운 미소’

    [NTN포토] 송은서 ‘아름다운 미소’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송은서가 18일 오후 경기도 이천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천춘사대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사의 선각자인 ‘아리랑’을 만든 춘사 나운규 선생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며 매년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 및 영화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경쟁 영화제로 9월 14일 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천 설봉공원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대선 기자 이천(경기)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이대근 ‘카리스마 넘치는 올블랙 패션’

    [NTN포토] 이대근 ‘카리스마 넘치는 올블랙 패션’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이대근이 18일 오후 경기도 이천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천춘사대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사의 선각자인 ‘아리랑’을 만든 춘사 나운규 선생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며 매년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 및 영화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경쟁 영화제로 9월 14일 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천 설봉공원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대선 기자 이천(경기)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고은아 ‘시원한 뒤태 공개’

    [NTN포토] 고은아 ‘시원한 뒤태 공개’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고은아가 18일 오후 경기도 이천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천춘사대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사의 선각자인 ‘아리랑’을 만든 춘사 나운규 선생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며 매년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 및 영화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경쟁 영화제로 9월 14일 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천 설봉공원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대선 기자 이천(경기)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전효성 ‘아름다운 각선미 과시’

    [NTN포토] 전효성 ‘아름다운 각선미 과시’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시크릿 전효성이 18일 오후 경기도 이천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축하무대를 펼치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천춘사대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사의 선각자인 ‘아리랑’을 만든 춘사 나운규 선생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며 매년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 및 영화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경쟁 영화제로 9월 14일 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천 설봉공원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대선 기자 이천(경기)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강예원 ‘드레스가 너무 불편해’

    [NTN포토] 강예원 ‘드레스가 너무 불편해’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강예원이 18일 오후 경기도 이천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천춘사대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사의 선각자인 ‘아리랑’을 만든 춘사 나운규 선생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며 매년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 및 영화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경쟁 영화제로 9월 14일 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천 설봉공원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대선 기자 이천(경기)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김수정 ‘시상자로 참석 했어요’

    [NTN포토] 김수정 ‘시상자로 참석 했어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김수정이 18일 오후 경기도 이천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천춘사대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사의 선각자인 ‘아리랑’을 만든 춘사 나운규 선생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며 매년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 및 영화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경쟁 영화제로 9월 14일 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천 설봉공원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대선 기자 이천(경기)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최정원 ‘오늘 의상 섹시한가요?’

    [NTN포토] 최정원 ‘오늘 의상 섹시한가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최정원이 18일 오후 경기도 이천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천춘사대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사의 선각자인 ‘아리랑’을 만든 춘사 나운규 선생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며 매년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 및 영화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경쟁 영화제로 9월 14일 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천 설봉공원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대선 기자 이천(경기)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차예련·유준상 ‘우리 정말 잘어울리죠?’

    [NTN포토] 차예련·유준상 ‘우리 정말 잘어울리죠?’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차예련 유준상이 18일 오후 경기도 이천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천춘사대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사의 선각자인 ‘아리랑’을 만든 춘사 나운규 선생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며 매년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 및 영화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경쟁 영화제로 9월 14일 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천 설봉공원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대선 기자 이천(경기) daesunlee@seoulntn.com
  • [NTN포토] 박시은 ‘블랙 원피스 패션으로 무대에 올라요’

    [NTN포토] 박시은 ‘블랙 원피스 패션으로 무대에 올라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박시은이 18일 오후 경기도 이천 ‘이천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천춘사대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사의 선각자인 ‘아리랑’을 만든 춘사 나운규 선생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며 매년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 및 영화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경쟁 영화제로 9월 14일 부터 18일까지 5일간 이천 설봉공원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대선 기자 이천(경기) daesunlee@seoulntn.com
  • ‘방검조끼’ 실험하다 칼에 찔려 죽은 10대

    지나친 실험정신이 화를 불렀던 것일까? 영국에서 ‘방검 조끼(칼을 방어하는 조끼)’를 테스트를 하다가 실제로 사람이 죽는 일이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4월 17일 뉴캐슬 인근 더럼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31살의 박스터가 크리스토퍼 베이커(18)의 가슴을 칼로 찔러 죽인 혐의로 기소됐었다. 당시 두 사람은 ‘방검조끼’의 성능을 실험하다가 이 같은 참사가 발생했다고. 뉴캐슬 크라운 법원의 검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다. 예전에 발생했던 일을 미처 알지 못했던 어리석은 결과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재판은 11월 29일로 연기됐으며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박스터는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무용가 김명수 “고국서 26년만에 공연”

    무용가 김명수 “고국서 26년만에 공연”

    소설가 황석영의 전 부인인 재미 무용가 김명수(56)씨가 26년 만에 한국 무대에 선다. 다음달 1~2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 오르는 ‘아리랑’(Arirang : Korean Ritual Solos)을 통해서다. 안무, 의상, 소품 등 모든 것을 혼자서 준비한 공연이다. 김씨는 13일 서울 종로 ‘공간’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984년 11월 마지막 공연 뒤에 1990년 한국을 떠났으니 26년 만의 고국무대”라면서 “그동안 한국을 오가다 의상같은 것을 준비하기 시작해 자연스럽게 이제는 공연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발레 소질을 살려 이화여대 무용과에 입학한 김씨는 전통춤으로 눈을 돌려 인간문화재 이동안, 이매방 등으로부터 전통춤을 배웠다. 미국에서는 현대무용을 공부했다. 그러다 1986년 황석영과 결혼, 1990년 함께 방북한 뒤 독일과 미국 등에서 망명생활을 했다. 2004~2006년 황석영과 지리한 이혼소송을 진행했다. ‘아리랑’은 2005년 미국 뉴욕 DTW(Dance Theater Workshop)극장 공연 때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은 데 이어 브로드웨이에서 5일간 공연하기도 했다. 김씨는 “그간 유배자 생활을 하다시피 하면서 혼자 꼼지락 꼼지락 움직여서 준비한 작품”이라면서 “요즘 무용은 다들 비슷한데 이번 작품은 혼자서 놀았던 것이라 나만의 색깔이 나오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한때 한국에 돌아오고 싶다고 했지만 실현되지 못한 데 대해서는 “몸이 아팠던 데다 이런저런 개인적 사정 때문에 귀국하지 못했다.”고만 밝히고 넘어갔다. 한국 활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공연하기 어려웠는데 이제 일단 달에 착륙해 땅을 밟은 상태니까 돌아와서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다음, 15日 통합검색 ‘다이내믹 탭’ 적용

    다음, 15日 통합검색 ‘다이내믹 탭’ 적용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은 14일 서울 광화문 어딕션플러스에서 두번째 트렌드미팅을 갖고 오는 15일부터 달라지는 자사 검색 서비스를 공개했다.이날 최병엽 다음 검색본부장은 ‘다음검색 the Next’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이내믹탭’, ‘펼쳐보기’ 등이 적용된 다음의 새로운 통합검색UX(User Experience)를 소개했다. 올해 들어 50번째 검색 개편을 단행한 다음이 이번에 내놓은 것은 ▲다이내믹탭 ▲펼쳐보기 ▲관련검색어 ▲실시간 이슈 검색어 ▲멀티미디어 검색결과 등이다. 다음은 이를 통해 사용자의 니즈에 최적화된 검색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최병엽 검색본부장 “다이내믹탭은 ’탭의 단순 위치이동’과 차원 달라” 특히 다음 측은 다이내믹탭으로 사용자가 검색결과를 얻기까지 허비하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이내믹탭은 검색어에 따라 최적의 섹션을 자동 추천해주는 버티컬 탭이다.기존의 통합검색은 이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와 관계없이 카페, 블로그, 뉴스, 이미지 등 지정된 출처순으로 탭을 배열해 제공해왔다. 반면 다이나믹탭은 검색어의 성격에 따라 추천 탭의 순서가 달라질 뿐만 아니라 실시간 검색, 요리 등의 탭이 새롭게 생성된다.최병엽 본부장은 “위에 있던 탭을 다른 데로 옮기거나 하는 등의 겉으로 보이는 변화에 집중한게 아니라 보다 본질적인 변화를 꾀했다.”며 “사용자들이 기존 통합검색에서 불편하게 느꼈던 것을 고치는 데 집중 했고 이것이 경쟁사들이 해왔던 것과의 중요한 차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이러한 기능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는 업계의 전언이다. 앞서 구글은 지난 5월 검색어에 따라 출처 순서가 바뀌는 기능을 도입한 바 있다는 것. 이와 함께 원하는 콘텐츠 유형 선택시 해당 유형의 콘텐츠만 우측에 노출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유형별 검색결과를 볼 때마다 느껴야 하는 ‘스크롤의 압박’을 해소한 경우라고 전했다.한편 다음은 이번 서비스를 위해 검색어에 따라 양질의 정보가 집중돼 있는 섹션과 검색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섹션 등을 계산해 추천해주는 검색 알고리즘을 개발했으며 이를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펼쳐보기’ 통한 통합검색의 네비게이션화 다음은 또 이번 개편을 통해 통합검색에 ‘펼쳐보기’ 기능을 도입했다. ‘펼쳐보기’를 누르면 4~5개 정도의 뉴스, 블로그 등을 함께 볼 수 있어 관련된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다음 측은 설명했다.기존에는 통합검색 첫 화면에서 의도한 검색결과를 찾지 못했을 경우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야 했지만 ‘펼쳐보기’가 도입되면 첫 화면 내에서 각각의 섹션별 검색결과를 더 볼 수 있게 된다.이밖에 다음은 관련 검색어 클릭을 반복했을 경우 지나간 검색어를 다시 되찾을 수 있도록 한 ‘계층형 관련 검색어’, ‘실시간이슈검색’의 과거 5일간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일간이슈검색’ 서비스도 추가 제공한다.향후 다음은 검색 서비스 방향으로 ▲로그인 정보를 기반으로 한 ‘개인화’ ▲소셜네트워크의 정도에 따라 검색결과를 달리하는 ‘관계기반 검색’ 등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전략과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몸통·윗선은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 ‘스폰서 특검’ 깃털2명 구속하고 수사종료 “나의 승부수는 ‘진실’이다. 진실을 무기로 전·현직 검사들의 뇌물수수, 대가성 등 검찰 진상조사에서 밝혀내지 못한 의혹들을 철저히 규명하겠다.” ‘스폰서 검사’ 특별검사팀이 출범한 지난달 5일, 민경식 특검은 자신만만했다. 박기준·한승철 전 검사장을 집중 추궁해 의혹을 낱낱이 밝히겠다고 장담했다. 하지만 1차 수사기간이 끝난 8일, 민 특검의 호언은 무색하다. 35일간 변죽(수사관 2명만 구속)만 울렸을 뿐 제대로 된 알맹이가 없다. 100여명에 24억여원이 투입된 특검의 수사결과에 ‘하품’만 나온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검은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2차 수사에 들어간다. 하지만 수사는 ‘사실상’ 막을 내렸다. 이준 특검보는 이날 “1차 수사 자료를 정리하고, 법리를 검토해서 박·한 전 검사장을 비롯한 사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소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검의 수사는 실패가 예정된 수순이었다. 1차 수사 기간 35일 중 26일을 자료 분석과 정모(52)씨의 입에만 의존한 결과다. 지난달 30일 정씨가 상경했지만 의혹이 제기된 전·현직 검사 100여명 가운데 고작 4명만 소환 조사했다. 이마저도 내실있게 수사하지 않아 ‘봐주기’ 논란을 빚은 데다 검찰 진상조사위원회 조사결과를 확인했을 뿐이다. 이 특검보는 “검찰 진상조사와 다른 증거나 진술이 나오지 않았다.”면서 “박·한 전 검사장을 추가로 소환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진상조사위원회가 조사하지 않은 대상자들도 마찬가지다. 정씨의 진정서 묵살과 향응·접대 의혹에 연루된 황희철 법무부 차관 등 현직 검사장 3명의 경우 수사 착수 30일간 자료만 검토하다 흐지부지됐다. 특검의 유일한 성과는 사업가 박모씨에게 향응·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서울고검 전직 수사관 서모·강모씨 2명을 구속한 것. 하지만 특검은 영장실질심사에서 이들에게서 ‘강압·압박’ 수사라는 역공을 받은 뒤 대가성을 밝혀내지 못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檢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 못풀고 마무리 검찰이 두 달 동안 진행해 왔던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검찰은 증거인멸 등 혐의로 진경락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 등 3명에 대한 기소를 끝으로 특별수사팀을 해체했다. 수사 기간 줄곧 제기됐던 ‘윗선’에 대한 의혹은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오정돈 부장검사)은 8일 검찰의 압수수색을 대비해 지원관실 전산자료를 고의로 훼손한 혐의(증거인멸)로 진 과장을 구속기소하고, 진 과장의 지시를 받아 직접 전산자료를 훼손한 지원관실 직원 장모씨를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사찰 업무와 관련된 서류와 전산자료를 미리 빼돌린 점검1팀 직원 권모씨를 공용서류·공용물은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진 과장은 검찰 수사가 시작된 지난 7월5일, 직원 장모씨에게 지시해 총리실 점검1팀 사무실에 있던 하드디스크 7개를 ‘이레이저’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삭제했다. 이어 7일에는 ‘디가우저’라는 자성이 강한 장비를 이용해 이중 일부를 파괴했다. 권모씨는 내부 결재 서류를 빼돌려 자신의 집에 숨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이틀 뒤인 9일 압수수색을 벌였던 검찰은 이후 수사 기간 동안 물증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검찰은 진 과장 등을 기소하는 것을 끝으로 특별수사팀을 해체하기로 했다. 신경식 중앙지검 1차장검사는 “김종익 전NS한마음 대표 사찰 사건, 증거인멸 사건 기소를 끝으로 수사가 일단락됐으며 특별팀 검사들은 원래대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조홍희 서울지방국세청장 비리 사건 등 지원관실과 관련된 고소·고발 사건은 형사1부(부장 신유철)가 맡아 수사를 계속 진행한다. 이에 대해서는 총리실도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총리실은 불법 사찰 문제가 불거지자 자체 조사를 벌였고, 이후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그러나 총리실은 증거 보존 등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 이에 수사가 의뢰 이후 총리실 직원들이 증거를 훼손하는 걸 사실상 방조한 꼴이 됐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옹기엑스포 밝힐 불 채화

    오는 30일부터 25일간 열리는 세계옹기문화엑스포를 밝힐 불이 처음으로 채화됐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행사장을 밝힐 전국 옹기촌의 불 가운데 외고산 옹기마을의 불을 1일 처음 채화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날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 일성토기 앞에서 장세창 조직위 사무총장과 서종태 울주 외고산옹기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옹기가마의 불을 채화해 이 마을에 설치한 안치대에 옮겼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인구주택총조사 요원 구인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오는 11월 전국적으로 실시될 ‘2010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요원 구인난을 겪으면서 국가 통계사업에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1일 전국 지자체들에 따르면 11월1일부터 15일까지 전국적으로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의 기준 시점은 2010년 11월1일 0시 현재로, 인터넷 조사는 10월22~31일에, 조사원에 의한 방문 면접 조사는 11월1일부터 15일간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자체 등은 2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 또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18세 이상 고졸 수준의 소양을 갖춘 자 등을 조사요원으로 모집하고 있다. 전국의 전체 인원은 11만 5768명(총관리자 3468명, 조사관리자 8727명, 조사원 9만 8578명, 업무보조원 4995명). 지역별로는 경기가 2만 3371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2만 2631명, 경남 8304명, 경북 8182명, 부산 7861명, 충남 5795명, 전남 5757명 등이다. 이들의 근무 기간은 요원별 수행 업무에 따라 16~54일(업무보조원 1일)간이며, 일당은 4만 750~4만 6710원이다. 여기에다 통계청 및 지자체 공무원 6000명이 동원되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조사에 투입되는 전체 인원은 12만 1700여명에 이른다. 이번 총조사는 조사 항목이 2005년 44개 항목보다 6개 항목이 증가한 50개 항목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808억원. ●공공근로 등 인력 대거 흡수 탓 그러나 조사 요원 모집 마감일을 하루 앞둔 이날까지 전국 상당수 지자체들의 신청자 수가 정원에 크게 미달하는 실정이다. 농어촌 지역일수록 사정은 더욱 심각하다. 조사요원 509명을 모집하는 경북 안동시의 경우 이날까지 24개 전체 읍·면·동에서 정원에 100명이 미달하는 409명이 신청했다. 10개 동 지역의 경우 모집 정원 275명을 초과했으나 14개 읍·면 지역은 정원에 미달한 상태다. 조사요원 263명과 105명을 각각 선발하는 의성군과 군위군은 신청자 수가 정원에 크게 못 미치는 117명과 44명에 그쳤다. 경남 밀양시는 351명 모집에 200명, 200명을 뽑는 충북 영동군은 120명이 신청해 역시 정원에 미달했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조사요원 신청자가 저조한 것은 공공근로 및 행정인턴 등 일자리 사업으로 인력이 대거 빠져 나간데다 농촌 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실제 참여 인원이 크게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조사… 지자체 “모집 기간 연장” 이 때문에 지자체들의 조사요원 확보는 물론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할 요원 교육 등 조사 전반에 걸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지자체들이 조사요원 선발의 어려움 등으로 요원을 무분별하게 뽑아 조사 현장에 투입할 경우 제대로 된 조사는커녕 막대한 예산만 낭비할 수 있다는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모집 기간을 연장해 부족한 인원을 채울 예정이지만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올해 총조사가 제대로 이뤄질지 의문”이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인구주택총조사는 특정한 시점에 한 국가 또는 일정한 지역의 모든 사람, 가구, 거처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 평가, 분석, 제공하는 전 과정으로서 5년 주기로 실시되는 대단위 국가 통계사업이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사설] 北 세습 묵인 받으려 中에 동해 열어주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중국을 3개월여 만에 다시 방문한 주요 목적은 세습체제 구축이었다는 게 드러났다. 김 위원장이 4박5일간의 비공식 방문을 마치고 그제 북한 국경을 넘은 직후 보도된 북한 관영 매체의 보도를 보면 그런 정황을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7일 창춘시에서 마련한 환영 연회에서 김 위원장은 “복잡다단한 국제정세 속에서 조(북한)·중 두 나라 혁명 선배들이 물려준 전통적인 친선의 바통을 후대들에게 잘 넘겨주고 그것을 대를 이어 강화발전시켜 나가도록 하는 것은 우리들이 지닌 역사적 사명”이라고 말했다. 3남 김정은으로의 세습을 윤허(允許)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볼 수 있는 말이다. 후 주석은 “9월 상순에 열리는 조선 노동당 대표자회가 원만한 성과를 거둘 것을 축원한다.”고 말했다. 대표자회에서는 김정은이 후계자로 부각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후 주석의 말은 세습을 용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중국 신화통신은 3대 세습을 인정하는 게 떳떳하지 못하다는 생각에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러한 내용은 보도하지 않았지만 북한은 내부선전을 위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북한은 3대 세습을 혈맹인 중국으로부터 인정받아서인지 중국의 창·지·투(창춘·지린·투먼) 개발계획과 관련, 동해의 나진·선봉항을 중국에 열어 주기로 합의를 봤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김 위원장은 3대 세습에 혈안이 될 게 아니라 굶주린 주민들을 위해 개혁·개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 중국은 개혁·개방 30년 만에 일본을 제치고 국내총생산(GDP) 세계 2위로 우뚝 섰다. 후 주석은 “경제발전의 길은 자력 갱생뿐 아니라 대외협력과도 뗄 수 없고, 시대 조류에 순응해야 한다.”고 개혁·개방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개혁·개방 이후 중국이 신속한 발전을 하고 곳곳에 생기가 넘쳐 난다. 경제발전과 개선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기는 했으나 진정성은 찾기 힘든 립서비스에 불과하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에도 중국 개혁·개방의 성과를 말했지만 북한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앞으로도 굶주림 속에서 살아가야 할 북한 주민들이 불쌍하다.
  • 北, 中에 동해 열어준다

    北, 中에 동해 열어준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의 ‘창(창춘)-지(지린)-투(두만강 유역) 선도구 개발계획’과 북한의 북동지역 개발계획을 연계하는 방안에 대략적인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방중 기간 후 주석을 만나 북동지역에 대한 중국의 투자확대를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30일 베이징의 한 대북 소식통이 밝혔다. 후 주석은 김 위원장에게 개혁·개방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창지투 개발계획과 북한의 나선특별시 개발을 연계하자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 간 이런 합의가 구체화되면 중국이 북한의 나진항 등을 이용, 동해로 나갈 수 있는 길을 확보하게 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와 관련, 김 위원장은 후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중국이 제시한 동북지역 진흥계획은 매우 정확하다.”면서 “경제발전과 민생 개선을 위해 중국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또 이번 방중 기간 지린성 등의 산업시설을 시찰하는 자리에서 “동북지역의 거대한 변화에 큰 감동을 받았다. 중국의 방법과 경험을 진심으로 배우고 싶다.”며 중국 동북3성과의 협력 필요성을 밝혔다. 한 소식통은 “북한과 중국이 이번 방중을 협의하면서 이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전한 뒤 “김 위원장은 자신의 구상을 확정하기 전에 해당 지역을 둘러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창춘, 지린, 두만강유역을 모두 둘러봐 달라는 중국 측 요청을 수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북한으로부터 이미 나진항 1호부두 10년 사용권을 획득한 상태로, 부두 규모가 작고 기간이 짧아 사용권 확대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두 정상 간 합의에 따라 김 위원장이 귀국하게 되면 양국 실무진 사이에 구체적인 협력방안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 등 동북3성 진흥계획의 핵심 사업으로 ‘창지투 선도구 개발계획’을 지난해 확정한 중국은 계획 성공의 핵심인 동해출항권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북한을 설득해 왔다. 하지만 북한은 중국의 대규모 투자가 우선돼야 한다며 난색을 보이는 등 의견차가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중앙방송(CCTV)과 신화통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 등 양국 언론들은 김 위원장이 지린성 투먼(圖們)을 통해 귀국한 직후인 오후 7시(현지시간) 일제히 이번 정상회담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지난 27일 지린성 창춘 난후(南湖)호텔에서 정상회담 및 만찬을 가졌다. 정상회담에서 후 주석은 ▲고위급 교류 지속 ▲경제협력 확대 ▲전략협의 강화 등을 건의했고, 김 위원장은 이를 적극 지지했다. 김 위원장은 또 “중국과의 긴밀한 대화와 협력을 통해 조숙한 시일 내에 6자회담을 재개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중국 측은 후 주석 초청형식으로 진행된 김 위원장의 이번 비공식 방문에서 후계자로 거론되는 3남 김정은의 동행 여부에 대해 “명단에 없다.”는 입장을 우리 측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복잡다단한 국제정세 속에 조(북)·중 친선의 바통을 후대들에게 잘 넘겨주는 것은 우리들의 역사적 사명”이라면서 “대를 이어 조·중 친선을 계속 강화·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데서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 발언은 정은에게 권력을 넘겨주는 후계구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중국 측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을 태운 전용 특별열차는 이날 오후 6시45분 투먼을 통해 북한의 남양으로 건너가 4박5일간의 방중 일정을 마무리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서울 김미경기자 sting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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