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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팅이 부른 시아버지-며느리-남편의 막장 불륜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뭇남성과 밀회를 즐기기 위해 호텔방에 들어선 유부녀가 시아버지를 만난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아내의 외도를 눈치챈 남편이 그녀를 미행하다 3자가 딱 만나 싸움까지 벌였다는 사실. 웬만한 막장드라마를 능가하는 이 사건은 최근 중국 헤이룽장성의 한 호텔에서 벌어졌다. 사건의 시작은 평소 무료한 결혼생활에 싫증을 느낀 유부녀 릴리(28)가 데이트를 알선하는 사이트에 빠지면서다. 평소 이 사이트에서 만난 남성들과 ‘하룻밤’을 즐겼던 그녀는 사건이 일어난 날에도 약속한 남자와 관계를 갖기위해 한 호텔방의 초인종을 눌렀다. 그러나 문을 열고 나온 사람은 다름아닌 시아버지 왕 파이(57). 채팅 시 가명과 다른 사진으로 서로를 속인 탓에 까맣게 몰랐던 두 사람은 고민 끝에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자고 합의했다. 하지만 막장 드라마는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문 밖에는 아내의 외도를 눈치채고 남편이 기다리고 있었고 곧 세사람은 서로를 쳐다보며 ‘얼음’이 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화가 머리 끝까지 치민 남편은 아버지와 아내에게 주먹질을 시작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소동은 끝났다. 현지경찰은 “컴퓨터 기록을 조사한 결과 며느리는 남편이 감옥에 있는 외로운 여성으로, 시아버지는 홀아비 행세를 했다” 면서 “남편이자 아들 자이는 폭력 혐의로 5일간 구류를 살았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남성위주 예능판 속 색다른 재미… ‘女風’ 솔솔

    남성위주 예능판 속 색다른 재미… ‘女風’ 솔솔

    남성들로 가득한 TV 예능판에 여성들의 이야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남성들의 극한의 체험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의 틈바구니에서 여성 출연자들을 내세운 프로그램들이 시도되고 있는 것. 아직까지는 남성 예능의 ‘스핀오프’(번외편) 성격이 대부분이지만 남성 이야기의 재생산이 지속되는 예능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개그맨들이 문명의 이기 없이 살아가는 경험을 하는 KBS ‘인간의 조건’은 최근 김숙, 김신영, 김지민, 신보라, 박소영, 김영희가 출연한 개그우먼 특집을 선보였다. 이들은 5일간 합숙을 하며 휴대전화와 쓰레기 없이 생활하는 체험을 했다. 개그우먼들의 털털하고 유쾌한 모습이 호응을 얻으며 지난 19일 방영분은 시청률 10.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개그맨들이 출연했던 지난 5일 방송분보다 2.1% 포인트 상승했다. KBS는 또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 이효춘 등 네 명의 원로 여배우가 떠나는 여행을 담은 ‘마마도’를 방영 중이다. 원로 여배우들의 거침없는 수다와 입담, 이들의 낭만적인 여행이 중장년층 여성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tvN은 ‘꽃할배’의 여성판인 ‘여배우 특집’(가제)의 출연진과 장소를 확정하고 다음 달 촬영을 앞두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예능계에는 남풍(男風)이 거셌다. MBC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남성 집단 MC 체제가 유행처럼 번졌다. 여기에 관찰·체험 예능이 인기를 끌면서 군대, 스포츠, 오지탐험 등 남성들의 체험을 앵글에 담는 프로그램들이 쏟아졌다. 반면 여성들을 전면에 내세운 프로그램은 KBS ‘여걸식스’, SBS ‘골드미스가 간다’와 ‘영웅호걸’이 반짝 인기를 끌다 막을 내렸고 KBS ‘청춘불패’만이 시즌 2까지 이어졌다. 유일하게 ‘무한도전’의 여성판인 ‘무한걸스’가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에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여성 예능이 부진한 이유로는 주된 시청자층인 여성이 남성의 이야기에 호기심이 많다는 점이 꼽힌다. 하지만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인간의 조건 개그우먼 특집’과 ‘마마도’는 각각 30~40대와 40~50대 여성이 전체 시청자의 절반을 차지한다.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한 셈이다. 김진환 ‘마마도’ PD는 “보통의 중년 여성들이 꿈꿔 왔지만 하지 못했던 것들의 간접 체험이라는 취지로 시작했다”면서 “직접 텐트를 치고 여행지에서 음식을 만드는 등 동년배 여성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주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남성과는 다른 여성들의 성격이나 특성도 예능의 좋은 소재가 되기도 한다. 김재훈 ‘무한걸스’ PD는 “도도하고 예쁘기만 했던 여자 연예인이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인다거나 여성 출연자들이 수다를 떨며 자매처럼 어울리는 모습을 담는 건 여성 예능이 줄 수 있는 재미”라고 설명했다. 이들 여성 예능프로그램은 극한의 체험이라는 최근의 예능 트렌드와 차별화할 수 있는 소재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재훈 PD는 “역할극을 하거나 야구에 도전하는 등 그 자체로는 특별한 게 없지만 여성이 하면 재미있을 것 같은 소재를 많이 고민한다”고 말했다. 나영석 ‘여배우 특집’ PD는 “여행이라는 소재는 상대적으로 체력이 부족한 여성도 소화 가능하다”면서 “이전의 할배들과는 다른 여성들만의 그림이 나올 것이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중국 킬러’ 납신다, ‘아시아 맨시티’ 물렀거라

    아시아 축구 왕좌를 향한 FC서울의 마지막 도전이 시작된다. 서울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최강팀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1차전을 치른다. 2차전은 다음 달 9일 광저우에서 열린다. 객관적 전력은 광저우가 서울보다 낫다는 게 중평. 광저우는 막강한 자금력을 가진 부동산 재벌 헝다의 연 500억~800억원의 지원을 등에 업어 ‘아시아의 맨시티’로 불리고 있다. 올 시즌 1패만을 기록하며 23승4무1패(승점 73점)로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특히 4강전에서는 가시와 레이솔(일본)을 1, 2차전 합계 8-1(4-1승, 4-0승)로 제치며 가공할 공격력을 과시했다. 광저우의 사령탑은 이탈리아의 명장 마르셀로 리피 감독이다. 리피 감독은 1996년 유벤투스를 이끌고 유럽 챔피언스를, 2006년 이탈리아를 이끌고 독일 월드컵을 제패했던 주인공이다. 리피 감독의 연봉은 1100만 유로(약 160억원). 서울을 이끌고 있는 최용수 감독의 연봉 2억 5000만원의 65배다. 무리퀴·콘카·엘케손으로 이어지는 공격진이 위협적이다. 무리퀴는 이번 대회에서 13골을 터뜨려 득점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콘카는 8골로 2위다. 4골을 넣은 엘케손도 조심해야 한다. 엘케손은 올 시즌 슈퍼리그 24경기에서 22득점을 몰아넣으며 절정의 골 감각을 뽐냈다. 여기에 국가대표팀 중앙 수비수 김영권은 광저우 수비의 핵으로 활약하고 있다. 5일간의 휴식으로 서울이 얼마나 제 컨디션을 찾느냐가 승부의 관건이다. 서울은 지난 20일 울산과의 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온 공격진 데얀·윤일록·고요한의 발이 맞지 않았다. 서울 특유의 짧고 빠른 패스가 사라졌다. K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며 누적된 중앙수비수 김진규·김주영의 체력 저하도 서울의 발목을 잡았다. 서울의 수비진은 울산의 하피냐에게 수비 뒷공간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 세트피스에서도 집중력을 잃고 상대를 놓쳤다. 서울은 중국에 강한 면모를 보여 왔다. 올해 중국 장쑤 세인티와 두 차례 싸워 5-1, 2-0으로 모두 쉽게 이겼다. 2003년 이후 중국 클럽팀과 경기 전적도 3승2무1패로 좋은 편이다. 서울이 최근 정규리그에서 당한 2연패의 충격에서 벗어나 경기력만 회복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슛돌이’ 이강인, 바르샤·뮌헨·맨유 등 러브콜…영입 경쟁 ‘화제’

    ‘슛돌이’ 이강인, 바르샤·뮌헨·맨유 등 러브콜…영입 경쟁 ‘화제’

    ‘슛돌이’ 출신 이강인(12·발렌시아)이 유럽 명문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이강인의 에이전트인 호세 엔리케 인터스타데포로테 대표는 “바로셀로나(스페인), 바이에른 뮌헨(독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등 명문 구단들이 이강인을 유스팀(유소년팀)에 데려가려고 경쟁이 붙었다”고 전했다. 엔리케 대표는 “이강인 부모님이 발렌시아 잔류를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 19조에 따라 18세 이하 선수는 다른 나라 클럽으로 이적할 수 없다. 그러나 이강인은 부모와 함께 스페인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백승호, 이승우, 장결희(이상 바르셀로나)와는 달리 이 조항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이강인은 2007년 KBS2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3기’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2011년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단한 이강인은 제1회 토렌트 국제축구대회와 제4회 마요르카 국제축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또 스페인 1부리그 20개 구단 산하 유스팀 간 토너먼트에서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끄는 등 차세대 축구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한종 기자의 ‘新 해양 실크로드’ 북극 항로를 가다] 윤진숙 해수부 장관 인터뷰

    [조한종 기자의 ‘新 해양 실크로드’ 북극 항로를 가다] 윤진숙 해수부 장관 인터뷰

    러시아 우스트루가항에서부터 전남 여수 광양항까지 35일간의 북극항로 총 1만 5000㎞의 시범 운항 대장정이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 모두 끝났다. 무역으로 살아가는 우리나라가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바닷길이 열린 것이다. 이는 지금까지의 수에즈운하보다 열흘, 거리로는 7000여㎞를 단축하는 무역 지름길로 대한민국의 미래 주요 교역 루트가 될 것이다. 22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북동항로 첫 개척의 의미와 정책 등을 물었다. →첫 시범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친 북극항로 개척의 의미와 추가 운항 계획은. -이번 시범 운항은 새로운 북극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북극해를 거쳐 아시아와 유럽 간 상업운송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는 우리나라 해운·물류 분야의 기념비적인 사건이다. 특히 국내 해기사와 전문가가 승선해 북극해 운항절차 등 노하우를 축적한 점은 매우 중요한 성과다. 추가 시범운항 계획은 아직 없지만 적정 화물이 확보되면 선사가 나올 것이다. 시범 운항에 나섰던 현대 글로비스는 내년에도 에너지자원 운송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상선 등에서도 벌크화물 수송을 위해 시장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북극항로 정책 추진을 전담할 조직이 없고 전문 인력 확보도 시급하다. -극지에 대한 전략적 중요성, 정책 환경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성 등을 감안해 북극정책 추진에 필요한 조직과 인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 체계적으로 북극정책을 총괄하기 위해 해수부에 극지정책팀을 신설할 계획이다. 현재 2명에서 2명을 더 보강하려고 한다. 북극항로 상용화에 대비해 극지 전문 해기사를 육성하고 전문 인력도 확보하겠다. →국내 첫 쇄빙선 아라온호에 이은 제2 쇄빙선 건조 계획은. -이번에 쇄빙선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 러시아의 부족한 쇄빙선 때문에 번번이 기다리는 번거로움을 겪었다. 우리나라도 북극항로뿐만 아니라 남극 장보고 기지 신설 등으로 쇄빙선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특히 2009년 완공한 아라온호가 올해에만 311일 운항이 예상되는 등 포화 상태여서 새로운 쇄빙선 건조가 절실하다. 해수부는 내년에 이를 위한 기획연구를 진행해 예비타당성 조사 등 관련 절차에 따라 새로운 쇄빙선 건조를 추진할 계획이다. →북극항로를 이용한 선박의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은. -정부는 북극항로 운항 선박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 먼저 올해 안에 ‘항만시설 사용료 규정’을 개정해 항만시설 사용료(선박 입출항료, 정박료, 화물료) 50% 감면을 추진한다. 6만 5000t급 유조선 기준 1척당 600만~700만원의 절감 효과가 있다. 내년부터는 북극항로를 신규 운항하는 선사에 취항 지급금 2000만원을 주고, 기존 운항 선사에는 연도별 물동량에 따라 1000만~5000만원씩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볼륨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런 제도가 정착되면 북극항로를 이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본다. →정부 차원의 북극 진출 종합 청사진은. -해수부는 지난 7월 범정부 차원의 북극종합정책을 발표했다. 크게 세 가지다. 먼저 북극이사회 워킹그룹 활동 확대와 북극 원주민 협력 등을 통해 북극권 국제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연안국과의 공동이익 확보를 위해 다산과학기지와 아라온호를 활용한 과학연구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북극항로 개척, 에너지·자원 개발 참여, 수산업 진출 등 경제적 실리를 확보해 나가는 게 골자다. 이 같은 큰 틀을 바탕으로 연말쯤 세부 추진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러시아 등 북극해 연안 국가와의 협력강화 방안은. -정부는 그동안 러시아 교통부, 북극해양연구소(CNIIMF), 러시아 마카로프 해양대와 수차례 협력회의와 세미나를 개최하며 신뢰를 쌓아 왔다. 이를 통해 쇄빙선 이용료 인하, 극지 운항 정보 제공 등의 지원을 이끌어 냈다. 극지 선원 교육 등 다양한 도움도 받았다. 노르웨이와는 이달 중 부산에서 해운협력회의와 공동 세미나를 열고, 내년부터 양국 간 북극항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11월에는 부산에서 북극해 국제 세미나를 열어 러시아, 노르웨이, 스웨덴의 해운선사들을 비롯해 자원개발회사, 연구기관 등과의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인적 네트워크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35일간의 1만 5000㎞ 대장정… 북극해를 정복하다

    35일간의 1만 5000㎞ 대장정… 북극해를 정복하다

    ‘바다를 정복하는 자, 세계를 얻는다.’ 국내 처음 북극항로 시범 운항에 나선 유조선(6만 5000t)은 1만 5000여㎞를 달려 목적지 전남 여수 광양항을 지척에 두고 있다. 35일간의 긴 여정이다. 그동안 두 차례에 걸쳐 390㎞에 이르는 얼음바다를 헤치고, 거센 파도와 마주하며 힘겹게 달려왔다. 해협과 얼음길을 안내하는 파일럿만 3명을 태웠고, 쇄빙선도 두 번씩 만나 얼어붙은 북극해를 지나왔다. 북극에서만 만날 수 있는 북극곰과 고래, 바다코끼리 무리들도 만났다. 수백년 전 탐험가들만 오가던 북극 얼음길 개척에 함께 나서 새로운 교역 루트로 빠르게 변신하는 북극해의 생생한 모습과 선박에서의 생활을 사진으로 담았다.
  • 역류 방지 45일… 감사의 눈물

    역류 방지 45일… 감사의 눈물

    “여름철 하수가 역류되는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해 주신 유덕열 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동대문구 도시계획과에 지난 14일 감사의 편지가 도착했다. 동대문구의 상습침수 지역인 신설동 91번지 주민들이 보낸 것이다. 지역 주민들은 감사의 편지를 통해 “구청 직원들이 여름 장마 전에 공사를 마치려고 주말에도 쉬지 않고 나와서 공사를 하는 등 정말 지역 주민을 위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노후 상습 침수 지역을 위해 노력해 주신 유 구청장 이하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동대문구의 상습침수 지역이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졌다. 이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의 45일에 걸친 상습침수 지역 해소 노력 덕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는 지난 6월까지 상습침수 지역인 신설동 91번지 일대 하수관 정비를 통해 침수 원인을 말끔히 해소했다. 신설동 91번지 일대는 적은 비에도 강제 펌프작업으로 빗물을 퍼올려야 할 정도로 지대가 아주 낮은 지역이다. 또 대부분의 하수관이 사유지 건축물 밑에 매설돼 정비에 애를 많이 먹었다. 침수피해로 불편을 겪고 있는 인근 주민들은 수차례 구청을 방문해 고액의 예산이 소요되는 펌프장 건설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유 구청장이 상습 침수를 막을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도시계획과에 지시했다. 해당 직원들이 45일간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사유지 계단을 철거하고 노후관을 바꿨다. 또 수십 년이나 쌓인 퇴적물(토사와 오물 등)을 완전히 제거했다. 상습 침수의 원인을 완벽하게 해결한 것이라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무엇보다 특별예산을 한 푼도 들이지 않고 기동반 인력을 동원해 민원을 해결,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유 구청장은 “당연히 주민을 위한 일인데 과분한 칭찬”이라면서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나아가 사소한 민원이라도 철저한 현장조사와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러시아 환영받는 한국 해경

    러시아 환영받는 한국 해경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에서 열린 한·러 해상 합동훈련 입항 환영식에서 김충규(오른쪽)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꽃다발을 받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청은 러시아 연방보안국 국경수비부 연해주사령부와 해상치안과 수색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5일간 합동훈련을 갖는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 [사설] 헌정사 최대 부실국감 막을 특단대책 세워라

    오늘부터 시작되는 국회 국정감사는 유감스럽게도 역대 최대의 부실을 예고하고 있다. 두 달 넘게 이어진 민주당의 장외투쟁과 정국 파행, 이에 따른 국회 공전으로 여야 의원들의 준비가 크게 부족한 데다 감사 대상 기관이 무려 630개로 헌정 사상 최대 규모에 이르기 때문이다. 여야가 앞다퉈 부른 증인·참고인만도 수천 명에 이른다. 전체 18개 상임위 가운데 특위와 겸임상임위를 뺀 13개 상임위가 대략 50개 기관씩 감사하게 된다. 주말을 제하고 15일간 상임위별로 하루 3~4개 기관을 감사해야 하는 꼴이다. 피감 기관이 104개나 되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경우 하루에 7개 기관씩 감사해야 한다. 대다수 기관장들이 잠깐 국감장에 나와 얼굴만 비치고 돌아가야 할 판이다. 시작부터 수박 겉핥기식 감사를 예고해 놓고 있는 셈이다. 소화할 능력도 안 될 만큼 이렇게 많은 피감 기관을 채택한 것을 두고 국감에 임하는 여야의 의욕이 넘친다고 박수 쳐줄 수는 없는 일이다. 소관 기관장과 관련 기업인들을 죄다 불러 놓고 호통 한 번 치는 것으로 자신이 국회의원임을 내보이고픈 금배지들의 싸구려 권위의식이 이처럼 정제되지 않은 매머드 국감을 만든 것으로 봐야 한다. 민생과 동떨어진 정쟁으로 멱살잡이하다 여는 지각 국감인 까닭에 피감 기관을 엄선하는 데 시간을 들일 형편이 못 된 것도 고도비만 국감을 만든 요인이다. 여야는 저마다 민생국감을 외치고 있다. 하지만 내심으론 상대를 공격할 궁리에 몰두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삭제 의혹, 채동욱 전 검찰총장 논란,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기초연금 등 대선공약 후퇴 논란 등 여야가 치고받을 쟁점 또한 널려 있다. 오는 30일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여야로서는 싸움을 마다할 이유도, 싸움에서 물러설 기미도 없어 보인다. 그러나 국정감사는 여야가 아니라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 군기 잡기나 흠집 내기를 위한 국감이 아니라 국정의 골을 메우고 대안을 제시하는 국감이 돼야 한다. 일자리 창출과 서민가계 안정 등 민생에 보탬이 될 일말의 성과라도 이번 국감에서 거두려면 여야 원내 지도부의 비상한 각오와 노력이 절실하다. 민생과 동떨어진 정쟁은 일절 삼간다는 신사협정도 맺고, 이를 어기는 의원의 발언은 여야를 막론하고 국감 현장에서 적극 제지하는 등의 구체적 방안도 마련해 이행해야 한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내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주요 아시아 11개국 중 타이완과 파키스탄을 빼고는 최하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만큼 대한민국의 저성장 기조는 시급히 꺼야 할 발등의 불이 됐다. 정부만 쥐어박을 일이 아니다. 국회도 힘을 보태야 한다. 성장동력을 되살리는 국회가 돼야 한다. 이번 국감이 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 [사설] 불법 점거 농성 더는 관용 기대해선 안된다

    2010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25일간 무단 점거한 비정규직지회 노조원 10명과 정규직 노조원 1명에게 20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 민사4부는 그제 현대차가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조 조합원 29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민사상 배상책임이 면제되는 손해는 정당한 쟁의행위로 인한 손해에 국한되는데, 비정규직지회의 당시 쟁의행위는 정당성이 없는 불법행위”라며 쟁위행위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했다. 법원이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의 생산라인 불법 점거에 대해 배상판결을 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 파업과 관련한 이번 첫 판결은 여러 모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재판부도 밝혔듯 “사회통념상 용인 정도를 넘어선 반사회적 행위”에 대해서는 엄한 ‘유책배상’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본다. 불법 노조활동에 대해 금전적인 제재를 가하는 것은 국제적 추세이기도 하다. 근로자의 권리 확보를 위한 합법적인 노조활동은 보호돼야 마땅하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법의 테두리 안에서 가능한 것이다. 불법·폭력 파업까지 근로자의 권리라는 이름으로 통용될 수는 없다. 그동안 기업에서는 도를 넘는 노조의 불법행위에도 민·형사상 책임을 엄격히 묻지 않는 것이 관례 아닌 관례였다. 그러다 보니 현대차의 경우 1987년 노조 설립 이후 지금까지 모두 403일간의 파업을 벌였다. 생산 손실액만 16조여원에 이른다. 당연히 생산성이 높을 리 없다. 차량 1대를 제작하는 데 현대차 국내 공장에서는 31.3시간이 걸리는 반면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는 14.6시간, 중국 베이징 공장에서는 19.5시간 걸린다고 한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노조의 불법 생산 중단 행위가 계속된다면 기업의 존립은 물론 국가 경쟁력까지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포럼(WEF) 등에서 발표한 국가경쟁력 보고서를 보면 우리의 ‘노사관계 경쟁력’은 148개국 중 132위로 거의 바닥 수준이다. 일상화하다시피 한 노조의 불법행위와 무관치 않다. 노조는 더 이상 ‘사회적 약자’라는 울타리에 안주해선 안 된다. 지금은 ‘불법’을 관용하는 시대가 아니다.
  • 어린이가 그린 한글 그림 떴다~ 떴다~ 비행기

    어린이가 그린 한글 그림 떴다~ 떴다~ 비행기

    대한항공이 9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시상식 및 포장 항공기 운항 기념식을 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지창훈 총괄사장,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 김태훈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국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23년 만에 국가 공휴일로 다시 지정된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사랑, 하늘사랑’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7일 사생대회를 개최해 한글날에 맞춰 시상식을 진행했다. 전국 초등학교 300개 팀이 참여한 이번 사생대회의 1등(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는 이수민(충남 내포초 4년) 어린이의 ‘구름 위 한글 꽃밭’ 작품이 선정됐다. 한글을 꽃으로 표현해 한글이 아름답게 피어 있는 꽃밭을 그린 작품으로, 상상력으로 동심을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1등 수상작으로 디자인된 특수 필름을 A330-200 항공기 외관에 부착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9일 김포공항에서 공개된 A330 포장 항공기는 김포~부산을 시작으로 세계의 하늘을 누비게 된다. 1등을 수상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는 부상으로 유럽 항공기 제작 회사 에어버스의 프랑스 툴루즈 본사를 견학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2등 3개 팀에는 국내선 항공권 2매, 제주 KAL호텔 숙박권, 3등 6개 팀에는 국내선 항공권 2매 등과 상장이 수여됐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추억 즐기고 싶다면 광주로 여행 오세요”

    우리나라 도시의 대표축제인 ‘제10회 7080충장축제’가 9일 광주 금남로와 충장로 일대에서 개막됐다. 광주 동구는 이날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 위주로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추억&힐링’을 주제로 한 충장축제는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충장로 일대에서는 ‘그때 그 시절’을 재현해 놓은 ‘추억의 테마거리’ 개관식도 열렸다. 퍼레이드는 기존의 진행에서 벗어나 6명의 연출·안무·조형 등 전문가들이 동구 13개 동 주민과 함께 각 동의 전설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100개 팀 1만여명이 참가했고, 1부 추억 한마당, 2부 광주 이야기, 3부 방방곡곡 그리고 아시아 마당으로 꾸며졌다. 저녁에는 문화전당 앞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해바라기, 최성수, 남궁옥분 등 7080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했다. 추억의 테마거리는 올해에도 아련한 추억의 향수를 선사한다. 광주극장 주변 골목 200m가량을 1970~80년대 풍경으로 꾸몄다. 곳곳에서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변사극, 전문 연기자들이 펼치는 이동형 퍼포먼스 등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진다. 어린이 참여프로그램인 ‘충장병아리축제’와 ‘추억의 롤러스케이트장’을 비롯해 10대에서 20~30대의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충장DJ페스티벌’, ‘K팝’, 40대 이상이 참여하는 ‘추억의 고고장’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추억을 테마로 한 축제를 통해 일상에 지친 도시민에게 활력을 주고, 쇠락해가는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고스트 위스퍼러 2(FOX 밤 10시) 교통사고로 사망한 유령이 멜린다를 찾아와서 먼 곳에 있는 아내에게 자신의 죽음을 알려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멜린다는 그 유령을 도와주던 중 그가 자신의 옛 애인 카일이란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란다. 게다가 카일은 멜린다를 잊지 못했다며 다시 사랑을 이뤄야겠다고 고집을 부리기까지 한다. ■섬마을쌤(tvN 밤 8시) 4박 5일간 충남 보령시 호도에서 섬마을 아이들의 방과 후 영어쌤이 된 4인방은 아이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들은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영어 수업을 해주기 위해 노래와 율동은 물론 간단한 영어 연극까지 선보인다. 또한 아이들의 가정을 방문해 학부모와 면담을 하기도 하는 등 섬마을 주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특수범죄사건파일(FX 밤 11시) 고급 저택을 침입해 귀중품을 챙기고 일가족을 무참히 살해한 사건이 연달아 발생한다. 형사들은 범인들이 부동산 홈페이지에서 미리 집 내부를 답사하고 침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용의자들을 찾아낸다. 용의자들을 조사한 결과 모두 같은 위탁가정에서 자랐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위탁모인 체슬리 와킨스한테서 수상한 점이 발견된다. ■천국의 우편배달부(씨네프 오후 1시 10분)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하는 여자와 죽은 이들에게 편지를 전하는 특별한 남자의 14일간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가 시작된다. 재준은 천국에 있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배달해주는 천국의 우편배달부다. 그러던 어느 날 죽은 연인에 대한 마음의 상처로 그리움이 아닌 원망의 편지를 부치러 온 여자 하나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키고 만다. ■블루 블러드 3(AXN 밤 10시 50분) 대니가 예전에 체포한 벤자민이 출소 후 대니를 협박하자 평소와 달리 예민하게 받아들인다. 벤자민은 대니의 파트너 재키를 인질로 잡고 대니를 유인한다. 그런데 대니가 도착한 곳에는 재키가 폭탄 가방에 묶여 있고 대니는 벤자민의 지시대로 재키를 보내준 후 벤자민과 동행한다. 그리고 벤자민은 사랑했던 연인의 무덤으로 대니를 데려간다. ■날아라 호빵맨 3(애니맥스 오후 2시) 세균맨은 짤랑이가 핫케이크에 뿌리려던 벌꿀을 다 먹어버리고 꿀을 새로 구하러 나온다. 세균맨은 벌꿀소년에게 꿀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빨대 박쥐를 이용해서 벌꿀소년의 꿀을 모두 훔친다. 한편 후각이 뛰어난 핫도그씨는 냄새만으로 염소 할머니네 음식을 훔쳐간 범인인 세균맨을 찾아낸다.
  • 광주 도심축제 풍성

    광주의 10월은 도심 가을 축제로 넘쳐난다. 광주 동구는 우리나라 도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제10회 7080충장축제’를 9~13일 5일간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에서 연다고 30일 밝혔다. ‘추억&힐링’을 주제로 한 충장 축제는 금남로에서 대규모 전국 거리 퍼레이드 경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하이라이트인 거리 퍼레이드는 기존 진행에서 벗어나 6명의 연출·안무·조형 등이 ‘스토리’를 집단창작, 입체적인 행진으로 펼쳐진다.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충장병아리축제’와 ‘추억의 롤러스케이트장’을 비롯해 10대에서 20~30대의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충장DJ페스티벌’과 ‘K팝’, 40대 이상이 참여하는 ‘추억의 고고장’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30일 정기국회 정상화… 국감 새달 14일부터

    여야가 오는 30일부터 정기국회를 정상화하고 2013년도 국정감사를 10월 14일~11월 2일 20일간 열기로 27일 합의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 등 양당 원내대표단은 이날 국회에서 만나 30일 본회의를 열어 미뤄 왔던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방송공정성 특위를 포함한 일부 특위의 활동기간을 11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하는 등 정기국회 세부 일정을 확정했다. 다음 달 1일에는 기초노령연금 공약 수정과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 논란을 안건으로 긴급현안질의를 하기로 했다. 민주당이 현안질의와 함께 정상화 조건으로 요구했던 국가정보원개혁 특위 구성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7~8일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진행된다. 국감에 앞서 국정감사 대상 기관 선정 및 승인은 10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지난 8월 정기국회 전 마무리 짓지 못한 지난해 결산안은 11월 8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 대정부질문은 국정감사 뒤로 미뤘다. 11월 12일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주말을 제외하고 5일간 진행한다. 13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14~15일 경제 분야, 18일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다.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오는 30일을 포함해 12월 10일까지 모두 11차례 열린다. 회담은 민주당이 요구했던 채 총장의 혼외자 논란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를 새누리당이 수용하기로 하면서 물꼬가 트였다. 그러나 여야는 100일간의 회기 가운데 4분의1을 허송세월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탐스 슈즈, 5일간 최대 65% 할인…공식 사이트 접속 마비

    탐스 슈즈, 5일간 최대 65% 할인…공식 사이트 접속 마비

    인기 슈즈브랜드 ‘탐스 슈즈’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최대 6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탐스 슈즈는 세일기간 동안 우먼 클래식 상품과 토미부츠, 도트 클래식 등 인기 제품을 비롯해 울 골덴, 하이랜드 부츠 등 다양한 품목을 20~65%까지 할인 판매한다. 탐스 온라인 스토어와 각종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할인 행사 소식이 알려지면서 공식 판매처 ‘탐스 온라인 스토어’는 현재 접속자 폭주로 인해 사이트 접속이 제한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8일(水) 케이블 하이라이트]

    ■유령(캐치온 밤 11시) 세 명의 대학생 벤, 패트릭, 리디아는 1973년에 파라노말 심리학자들이 시도하였던 일명 ‘찰스 실험’을 최신 과학 기술 장비들을 이용해서 진행한다. 그들은 결국 미지의 존재 유령을 불러들이게 되고 리디아가 실험 도중 벽 속으로 사라지는 일을 당하게 된다. 시간이 흘러 벤과 그의 여자친구 켈리는 새집으로 이사하는데 그곳에서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다. ■섬마을 쌤(tvN 밤 12시) 샘 해밍턴, 브래드, 아비가일, 샘 오취리 등 한국 거주 평균 7년의 외국인 연예인 4인방이 뭉쳤다. 이들은 섬마을 분교 초등학생들에게 방과 후 원어민 교사가 돼 영어를 가르친다. 4박 5일간 섬마을에서 홈스테이하며 주민들과 벌이는 유쾌한 에피소드 등 외국인 연예인 4인방의 섬마을 적응기를 엿본다. 첫 방송을 시작으로 4주간의 리얼버라이어티가 시작된다. ■2인 2색 레슨(J골프 밤 9시) 개성도 성격도 전혀 다른 동갑내기 골프 선수 김혜윤(24·KT)과 정하늘(24·KT)의 원포인트 레슨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들은 서로 다른 자신만의 실전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단 하나의 레슨이 아니라 프로 2인의 실전 감각이 담긴 여러 가지 원포인트 레슨을 들여다보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신상해탄(중화TV 밤 8시) 1930년 상하이는 암흑가의 패권을 잡고자 목숨을 건 사나이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배신으로 가득하다. 상하이의 권력과 부를 쥔 풍경요의 예순 살 생일을 맞이하는 날, 그에게 상납금을 바치던 횡삼은 풍경요의 딸 풍정정을 납치하고 만다. 한편 상하이에 첫발을 들인 허문강이 우연히 풍정정을 구해주면서 운명의 소용돌이는 시작된다. ■월드스테이지, VMA 2013 emd(MTV 오전 11시) 최고의 아티스트가 펼치는 화려하고 열정적인 콘서트를 12시간 내내 연속으로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마련된다. 원디렉션과 저스틴 비버의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해외에서 펼쳐진 록 페스티벌 공연과 최고의 음악 시상식인 MTV VMA 2013까지. 해외 뮤직 마니아를 위한 최고의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 ■추석특집 테로베스트(올리브 오후 1시) 추석을 맞아 그동안 ‘테이스티로드’에서 소개된 맛집을 테마별로 순위를 매겨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만원 이하의 맛집’을 주제로 저렴하지만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가 가능한 맛집을 소개하고 ‘불금 최고의 맛집’에선 추석 연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불금 맛집도 소개한다.
  • [20일(金) 지상파 하이라이트]

    ■본 얼티메이텀(KBS1 밤 11시 40분) 고도의 훈련을 받은 최고의 암살요원 제이슨 본. 사고로 잃었던 기억을 단편적으로 되살리던 제이슨 본은 자신을 암살자로 만든 이들을 찾던 중 ‘블랙브라이어’라는 존재를 알게 된다. 그리고 니키의 도움으로 블랙브라이어의 실체를 알게 된 제이슨 본은 자신을 제거하고, 비밀을 은폐하려는 조직과 숨 막히는 대결을 시작한다. ■추석특집 놀이왕(KBS2 오전 9시 40분) 22명의 스타가 출연해 전 세계 200여 개국의 수십만 가지 놀이 중 추억의 놀이와 신기한 놀이를 모아 소개한다. 국민 사위인 함익병 의사가 ‘힘익병’이란 별명을 얻게 된 놀이부터 아이돌 스타인 필독 대 민혁의 자존심이 걸린 하이킥까지 스마트폰을 놓고 당장 운동장으로 뛰어나가고 싶게 만드는 놀이 현장을 따라가 본다. ■베를린(MBC 밤 10시 30분) 거대한 국제적 음모가 숨겨진 운명의 도시 베를린에 상주하는 국정원 요원 정진수. 그는 불법무기거래장소를 감찰하던 중 국적불명에 지문마저 감지되지 않는 일명 ‘고스트’ 비밀요원 표종성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뒤를 쫓던 진수는 그 배후에 숨겨진 엄청난 국제적 음모를 알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위기에 빠진다. ■추석특집 스타 페이스오프(SBS 오후 5시 20분) 추석 명절을 맞아 대세 아이돌 스타들이 모여 음악계 전설들을 재연하는 페이스오프를 선보인다. 엑소, 빅스, 씨스타, 제국의 아이들 등 아이돌 가수들이 기존의 모창 쇼와 차별화되는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마이클 잭슨과 마돈나 등 전 세계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가수들의 퍼포먼스에 도전한다. ■소중한 날의 꿈(EBS 오후 5시 15분) 달리기에서만은 한 번도 져 본 적 없던 이랑은 계주에서 처음으로 상대에게 추월당하자 지지 않으려고 일부러 넘어진다. 그 후, 이랑은 육상부 선생님의 끈질긴 설득에도 지는 것이 두려워 달리기를 하지 않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이랑은 레코드 가게에서 서울에서 온 전학생 수민을 만나 친구가 된다. ■잠보 케냐, 희망을 찾아서(OBS 오후 5시 55분) 케냐 암보셀리의 사마리아 학교를 찾아간 화성시의 중·고생 봉사단 20여 명이 서로 다른 국적의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나눔의 빛을 선사한다. 15일간의 봉사활동 중, 케냐의 대표적인 국립공원이 위치한 암보셀리 사마리아 학교를 찾은 이들은 그곳에서 만난 청소년들을 희망의 길로 이끌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 ‘1200년의 신비’ 해인사 마애불 공개…관람 방법은

    ‘1200년의 신비’ 해인사 마애불 공개…관람 방법은

    해인사 마애불 공개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기간 해인사 마애불 공개 방침이 최종 확정됐다. 대장경축전 조직위원회는 문화재청의 마애불 탐방로 정비 불허로 일반 공개에 혼선이 있었지만 해인사와 협의를 거쳐 축제기간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마애불을 볼 수 있게 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인사 마애불을 공개하는 기간은 축전이 시작되는 오는 27일부터 45일간이다. 시간은 관람객 안전 등을 고려해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로 정해졌다. 해인사는 축전의 성공과 불교문화 전파를 위해 1200여 년간 마애불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스님들의 기도처로만 사용되던 마애불을 축전 기간 일반에 공개키로 했다. 해인사와 조직위는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마애불로 가는 탐방로에 나무 덱과 울타리를 설치하기로 했지만 문화재청 건축문화재분과위원회가 주변 자연경관 등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이를 불허했다. 해인사와 조직위는 이에 따라 관람객들을 위해 안전요원을 최대한 배치하고 스님들이 직접 나서 마애불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기로 했다. 안전문제 등을 고려해 관람인원을 시간대별로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됐으나 일단 관람 허용 시간 안에는 자유롭게 접근하는 것을 허용키로 했다. 해인사 마애불 입상은 높이 7.5m, 너비 3.1m로 9세기 무렵 통일신라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1200년 전에 제작된 것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보존이 잘 돼 있고 다른 마애불과 달리 윤곽이 뚜렷하다. 가야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해발 1천m 지점 길옆에 있다. 조직위 한 관계자는 “벌써 해인사 마애불 공개 여부와 관람 방법을 문의하는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며 “2년 전 인기를 끈 소리길과는 또다른 호젓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마애불 탐방로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지닌 마애불은 이번 축전의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브리핑] 위드유 편입학원 과장광고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는 합격생 비율을 부풀리는 등 허위·과장 광고를 한 ㈜위드유편입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 사실을 5일간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했다고 9일 밝혔다. 위드유편입 학원은 고려대 편입 합격자 중 학원 수강생이 44%였지만 60%라고 과장 광고했다. 아이비김영(김영 편입 학원)에 대한 부당광고 여부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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