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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일병 사망 사건 “35일간 구타와 가혹행위…하루 90회” 충격적인 사건의 진실은?

    윤일병 사망 사건 “35일간 구타와 가혹행위…하루 90회” 충격적인 사건의 진실은?

    윤일병 사망 사건 “35일간 구타와 가혹행위…하루 90회” 충격적인 사건의 진실은? 지난 4월 선임병사에게 폭행당한 뒤 숨진 경기도 연천 28사단 윤 모 일병(23) 사건이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윤 일병 어머니의 고백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방송된 라디오 CBS ‘김현정의 뉴스쇼’는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윤일병 사건의 전말을 자세하게 전달했다. 임 소장은 “윤 일병은 24시간 감시를 당했다. 부모님과 통화 할 때 알릴 수도 있었지만 이 것 마저도 감시를 당했다”고 말했다. 또 “올해 초 윤일병이 자대배치된 뒤 부대 내 운동회가 열려 부모님을 초청하기로 돼 있었다”면서 “그러나 허위제왕적 권력을 행사했던 이 병장이 마일리지가 모자란다는 이유로 윤일병 부모님의 방문을 막았다”고 지적했다. 임 소장은 “가해자 이 병장은 아버지가 깡패라고 했다”면서 “‘때리고 이런 걸 알리면 너희 아버지 사업을 망하게 하겠다. 그리고 너희 어머니를 섬에 팔아버리겠다’ 이런 이야기를 공공연하게 했다. 그래서 여기에 저항할 수 있는 인원이 없었고 윤 일병이 들어오기 전에 다른 친구들도 다 구타,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임 소장은 “윤 일병의 어머니가 찾아오셔서 펑펑 우셨다. ‘내가 미친 척하고 갈걸. 갔으면 아들 멍 보고 문제제기 했을 텐데’라고 하셨다”면서 “어머님은 본인이 잘못했나 싶어서 안타까워 하셨다”고 말해 네티즌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구체적인 구타 가혹행위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임 소장에 따르면 윤 일병이 전입 온 2주를 딱 넘어서부터 사망하기까지 35일간 구타와 가혹 행위가 계속됐다. 임 소장은 “말을 잘 못한다는 이유로, 어눌하게 한다는 이유로, 대답을 늦게 한다는 이유로, 또는 말대답을 한다는 이유로, 또는 소리를 내서 먹는다는 이유로, 다리를 전다는 이유로 등으로 폭행을 했다”면서 “하루에 90회 정도 맞았다. 성추행 또한 정확하게 맞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 소장은 “35일 동안 폭행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 상해치사로 기소하는 게 말이 되느냐?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면서 “이 사건이 상해치사로 하면 기본이 3년에서 5년이다. 가중돼봤자 4년에서 7년이다. 살인죄가 적용돼 양형을 받으면 23년 이상 무기 징역”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 임 소장은 “논란 아니고 성추행 정확하게 맞다”면서 “논란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국방부가 소염제를 가해자들이 발라주지 않고 피해자가 스스로 바르게끔 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럼 전자는 성추행이고 후자는 성추행이 아니냐? (다들) 보는 앞에서 그렇게 했으면 전자도 성추행이고 후자도 성추행이죠. 국방부의 성 인지적 마인드가 거의 이 정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이날 청와대는 군 인사 문책보다는 진상 조사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윤 일병 사건과 관련해 육군 고위직 인사까지 문책을 하겠다는 기사가 나오는데 진상조사가 우선돼야 한다”면서 “누구를 구체적으로 추가 문책하는지는 알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윤일병 사망 사건, 이번 사건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으면 전 국민 분노가 들끓을 것”, “28사단 윤일병 사망 사건, 구타 가혹행위를 얼마나 많이 했길래 사람이 죽을 정도가 됐나. 이게 군대냐”, “28사단 윤일병 사망 사건, 군대가 국민을 지키는 곳이지 때리는 곳이냐. 무조건 엄벌에 처해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일병 사건 “가해자 이 병장, 아버지가 깡패라고 위협”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충격’

    윤일병 사건 “가해자 이 병장, 아버지가 깡패라고 위협”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충격’

    윤일병 사건 “가해자 이 병장, 아버지가 깡패라고 위협”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충격’ 지난 4월 선임병사에게 폭행당한 뒤 숨진 경기도 연천 28사단 윤 모 일병(23) 사건이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윤 일병 어머니의 고백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방송된 라디오 CBS ‘김현정의 뉴스쇼’는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윤일병 사건의 전말을 자세하게 전달했다. 임 소장은 “윤 일병은 24시간 감시를 당했다. 부모님과 통화 할 때 알릴 수도 있었지만 이 것 마저도 감시를 당했다”고 말했다. 또 “올해 초 윤일병이 자대배치된 뒤 부대 내 운동회가 열려 부모님을 초청하기로 돼 있었다”면서 “그러나 허위제왕적 권력을 행사했던 이 병장이 마일리지가 모자란다는 이유로 윤일병 부모님의 방문을 막았다”고 지적했다. 임 소장은 “가해자 이 병장은 아버지가 깡패라고 했다”면서 “‘때리고 이런 걸 알리면 너희 아버지 사업을 망하게 하겠다. 그리고 너희 어머니를 섬에 팔아버리겠다’ 이런 이야기를 공공연하게 했다. 그래서 여기에 저항할 수 있는 인원이 없었고 윤 일병이 들어오기 전에 다른 친구들도 다 구타,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임 소장은 “윤 일병의 어머니가 찾아오셔서 펑펑 우셨다. ‘내가 미친 척하고 갈걸. 갔으면 아들 멍 보고 문제제기 했을 텐데’라고 하셨다”면서 “어머님은 본인이 잘못했나 싶어서 안타까워 하셨다”고 말해 네티즌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구체적인 구타 가혹행위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임 소장에 따르면 윤 일병이 전입 온 2주를 딱 넘어서부터 사망하기까지 35일간 구타와 가혹 행위가 계속됐다. 임 소장은 “말을 잘 못한다는 이유로, 어눌하게 한다는 이유로, 대답을 늦게 한다는 이유로, 또는 말대답을 한다는 이유로, 또는 소리를 내서 먹는다는 이유로, 다리를 전다는 이유로 등으로 폭행을 했다”면서 “하루에 90회 정도 맞았다. 성추행 또한 정확하게 맞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 소장은 “35일 동안 폭행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 상해치사로 기소하는 게 말이 되느냐?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면서 “이 사건이 상해치사로 하면 기본이 3년에서 5년이다. 가중돼봤자 4년에서 7년이다. 살인죄가 적용돼 양형을 받으면 23년 이상 무기 징역”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 임 소장은 “논란 아니고 성추행 정확하게 맞다”면서 “논란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국방부가 소염제를 가해자들이 발라주지 않고 피해자가 스스로 바르게끔 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럼 전자는 성추행이고 후자는 성추행이 아니냐? (다들) 보는 앞에서 그렇게 했으면 전자도 성추행이고 후자도 성추행이죠. 국방부의 성 인지적 마인드가 거의 이 정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이날 청와대는 군 인사 문책보다는 진상 조사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윤 일병 사건과 관련해 육군 고위직 인사까지 문책을 하겠다는 기사가 나오는데 진상조사가 우선돼야 한다”면서 “누구를 구체적으로 추가 문책하는지는 알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윤일병 사건, 이 사건을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 엄중하게 조사하고 관련자 모두 강하게 처벌하라”, “윤일병 사건, 군대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데 어떻게 아들을 보낼 수 있겠습니까”, “윤일병 사건, 군 가혹행위, 폭력 이번 기회에 완전히 사라지게 해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일병 사망 사건 “가해자 이 병장 ‘어머니 섬에 팔아버리겠다’ 위협” 악몽 같았던 군생활 증언으로 재구성해보니 ‘충격’

    윤일병 사망 사건 “가해자 이 병장 ‘어머니 섬에 팔아버리겠다’ 위협” 악몽 같았던 군생활 증언으로 재구성해보니 ‘충격’

    윤일병 사망 사건 “가해자 이 병장 ‘어머니 섬에 팔아버리겠다’ 위협” 악몽 같았던 군생활 증언으로 재구성해보니 ‘충격’ 지난 4월 선임병사에게 폭행당한 뒤 숨진 경기도 연천 28사단 윤 모 일병(23) 사건이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윤 일병 어머니의 고백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방송된 라디오 CBS ‘김현정의 뉴스쇼’는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윤일병 사건의 전말을 자세하게 전달했다. 임 소장은 “윤 일병은 24시간 감시를 당했다. 부모님과 통화 할 때 알릴 수도 있었지만 이 것 마저도 감시를 당했다”고 말했다. 또 “올해 초 윤일병이 자대배치된 뒤 부대 내 운동회가 열려 부모님을 초청하기로 돼 있었다”면서 “그러나 허위제왕적 권력을 행사했던 이 병장이 마일리지가 모자란다는 이유로 윤일병 부모님의 방문을 막았다”고 지적했다. 임 소장은 “가해자 이 병장은 아버지가 깡패라고 했다”면서 “‘때리고 이런 걸 알리면 너희 아버지 사업을 망하게 하겠다. 그리고 너희 어머니를 섬에 팔아버리겠다’ 이런 이야기를 공공연하게 했다. 그래서 여기에 저항할 수 있는 인원이 없었고 윤 일병이 들어오기 전에 다른 친구들도 다 구타,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임 소장은 “윤 일병의 어머니가 찾아오셔서 펑펑 우셨다. ‘내가 미친 척하고 갈걸. 갔으면 아들 멍 보고 문제제기 했을 텐데’라고 하셨다”면서 “어머님은 본인이 잘못했나 싶어서 안타까워 하셨다”고 말해 네티즌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구체적인 구타 가혹행위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임 소장에 따르면 윤 일병이 전입 온 2주를 딱 넘어서부터 사망하기까지 35일간 구타와 가혹 행위가 계속됐다. 임 소장은 “말을 잘 못한다는 이유로, 어눌하게 한다는 이유로, 대답을 늦게 한다는 이유로, 또는 말대답을 한다는 이유로, 또는 소리를 내서 먹는다는 이유로, 다리를 전다는 이유로 등으로 폭행을 했다”면서 “하루에 90회 정도 맞았다. 성추행 또한 정확하게 맞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 소장은 “35일 동안 폭행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 상해치사로 기소하는 게 말이 되느냐?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면서 “이 사건이 상해치사로 하면 기본이 3년에서 5년이다. 가중돼봤자 4년에서 7년이다. 살인죄가 적용돼 양형을 받으면 23년 이상 무기 징역”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 임 소장은 “논란 아니고 성추행 정확하게 맞다”면서 “논란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국방부가 소염제를 가해자들이 발라주지 않고 피해자가 스스로 바르게끔 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럼 전자는 성추행이고 후자는 성추행이 아니냐? (다들) 보는 앞에서 그렇게 했으면 전자도 성추행이고 후자도 성추행이죠. 국방부의 성 인지적 마인드가 거의 이 정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이날 청와대는 군 인사 문책보다는 진상 조사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윤 일병 사건과 관련해 육군 고위직 인사까지 문책을 하겠다는 기사가 나오는데 진상조사가 우선돼야 한다”면서 “누구를 구체적으로 추가 문책하는지는 알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28사단 윤일병 사망 사건, 군대에 아들 보냈는데 너무 무섭다. 제발 이런 일 다시 벌어지지 않게 해달라”, “28사단 윤일병 사망 사건, 요즘에는 구타 가혹행위 별로 없다고 하던데 그게 다 거짓말이었네”, “28사단 윤일병 사망 사건, 나도 언젠가는 군대가야 하는데 이렇게 무서운 곳을 어떻게 가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일병 사건 “상해치사 가중돼봤자 7년…살인 고의성 없었다는 것 말이 안된다”

    윤일병 사건 “상해치사 가중돼봤자 7년…살인 고의성 없었다는 것 말이 안된다”

    윤일병 사건 “상해치사 가중돼봤자 7년…살인 고의성 없었다는 것 말이 안된다” 지난 4월 선임병사에게 폭행당한 뒤 숨진 경기도 연천 28사단 윤 모 일병(23) 사건이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윤 일병 어머니의 고백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방송된 라디오 CBS ‘김현정의 뉴스쇼’는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윤일병 사건의 전말을 자세하게 전달했다. 임 소장은 “윤 일병은 24시간 감시를 당했다. 부모님과 통화 할 때 알릴 수도 있었지만 이 것 마저도 감시를 당했다”고 말했다. 또 “올해 초 윤일병이 자대배치된 뒤 부대 내 운동회가 열려 부모님을 초청하기로 돼 있었다”면서 “그러나 허위제왕적 권력을 행사했던 이 병장이 마일리지가 모자란다는 이유로 윤일병 부모님의 방문을 막았다”고 지적했다. 임 소장은 “가해자 이 병장은 아버지가 깡패라고 했다”면서 “‘때리고 이런 걸 알리면 너희 아버지 사업을 망하게 하겠다. 그리고 너희 어머니를 섬에 팔아버리겠다’ 이런 이야기를 공공연하게 했다. 그래서 여기에 저항할 수 있는 인원이 없었고 윤 일병이 들어오기 전에 다른 친구들도 다 구타,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임 소장은 “윤 일병의 어머니가 찾아오셔서 펑펑 우셨다. ‘내가 미친 척하고 갈걸. 갔으면 아들 멍 보고 문제제기 했을 텐데’라고 하셨다”면서 “어머님은 본인이 잘못했나 싶어서 안타까워 하셨다”고 말해 네티즌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구체적인 구타 가혹행위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임 소장에 따르면 윤 일병이 전입 온 2주를 딱 넘어서부터 사망하기까지 35일간 구타와 가혹 행위가 계속됐다. 임 소장은 “말을 잘 못한다는 이유로, 어눌하게 한다는 이유로, 대답을 늦게 한다는 이유로, 또는 말대답을 한다는 이유로, 또는 소리를 내서 먹는다는 이유로, 다리를 전다는 이유로 등으로 폭행을 했다”면서 “하루에 90회 정도 맞았다. 성추행 또한 정확하게 맞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 소장은 “35일 동안 폭행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 상해치사로 기소하는 게 말이 되느냐?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면서 “이 사건이 상해치사로 하면 기본이 3년에서 5년이다. 가중돼봤자 4년에서 7년이다. 살인죄가 적용돼 양형을 받으면 23년 이상 무기 징역”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 임 소장은 “논란 아니고 성추행 정확하게 맞다”면서 “논란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국방부가 소염제를 가해자들이 발라주지 않고 피해자가 스스로 바르게끔 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럼 전자는 성추행이고 후자는 성추행이 아니냐? (다들) 보는 앞에서 그렇게 했으면 전자도 성추행이고 후자도 성추행이죠. 국방부의 성 인지적 마인드가 거의 이 정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이날 청와대는 군 인사 문책보다는 진상 조사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윤 일병 사건과 관련해 육군 고위직 인사까지 문책을 하겠다는 기사가 나오는데 진상조사가 우선돼야 한다”면서 “누구를 구체적으로 추가 문책하는지는 알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윤일병 사건, 어머니 아픔이 너무 크게 느껴진다”, “윤일병 사건, 여기에 관련된 가해자 뿐만 아니라 상관도 모조리 수사해서 문책해야 할 듯”, “윤일병 사건, 전 국민의 분노가 들끓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일병 母 “내가 미친척하고 갈걸” 마일리지 때문에 면회 못오도록 막아 “무슨 일?”

    윤일병 母 “내가 미친척하고 갈걸” 마일리지 때문에 면회 못오도록 막아 “무슨 일?”

    윤일병 母 “내가 미친척하고 갈걸” 마일리지 때문에 면회 못오도록 막아 “무슨 일?” 지난 4월 선임병사에게 폭행당한 뒤 숨진 경기도 연천 28사단 윤 모 일병(23) 사건이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윤 일병 어머니의 눈물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방송된 라디오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윤일병 사건에 대해 자세하게 전달했다. 임 소장은 “윤 일병은 24시간 감시를 당했다. 부모님과 통화 할 때 알릴 수도 있었지만 이 것 마저도 감시를 당했다”고 말했다. 또 “올해 초 윤일병이 자대배치된 뒤 부대 내 운동회가 열려 부모님을 초청하기로 돼 있었다”면서 “그러나 허위제왕적 권력을 행사했던 이 병장이 마일리지가 모자란다는 이유로 윤일병 부모님의 방문을 막았다”고 지적했다. 임 소장은 “가해자 이 병장은 아버지가 깡패라고 했다”면서 “‘때리고 이런 걸 알리면 너희 아버지 사업을 망하게 하겠다. 그리고 너희 어머니를 섬에 팔아버리겠다’ 이런 이야기를 공공연하게 했다. 그래서 여기에 저항할 수 있는 인원이 없었고 윤 일병이 들어오기 전에 다른 친구들도 다 구타,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임 소장은 “윤 일병의 어머니가 찾아오셔서 펑펑 우셨다. ‘내가 미친 척하고 갈걸. 갔으면 아들 멍 보고 문제제기 했을 텐데’라고 하셨다”면서 “어머님은 본인이 잘못했나 싶어서 안타까워 하셨다”고 말해 네티즌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구체적인 구타 가혹행위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임 소장에 따르면 윤 일병이 전입 온 2주를 딱 넘어서부터 사망하기까지 35일간 구타와 가혹 행위가 계속됐다. 임 소장은 “말을 잘 못한다는 이유로, 어눌하게 한다는 이유로, 대답을 늦게 한다는 이유로, 또는 말대답을 한다는 이유로, 또는 소리를 내서 먹는다는 이유로, 다리를 전다는 이유로 등으로 폭행을 했다”면서 “하루에 90회 정도 맞았다. 성추행 또한 정확하게 맞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 소장은 “35일 동안 폭행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 상해치사로 기소하는 게 말이 되느냐?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면서 “이 사건이 상해치사로 하면 기본이 3년에서 5년이다. 가중돼봤자 4년에서 7년이다. 살인죄가 적용돼 양형을 받으면 23년 이상 무기 징역”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 임 소장은 “논란 아니고 성추행 정확하게 맞다”면서 “논란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국방부가 소염제를 가해자들이 발라주지 않고 피해자가 스스로 바르게끔 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럼 전자는 성추행이고 후자는 성추행이 아니냐? (다들) 보는 앞에서 그렇게 했으면 전자도 성추행이고 후자도 성추행이죠. 국방부의 성 인지적 마인드가 거의 이 정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이날 청와대는 군 인사 문책보다는 진상 조사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윤 일병 사건과 관련해 육군 고위직 인사까지 문책을 하겠다는 기사가 나오는데 진상조사가 우선돼야 한다”면서 “누구를 구체적으로 추가 문책하는지는 알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윤일병 사건, 제대로 문책하지 않으면 국민들이 두고 보지 않을 것”, “윤일병 사건, 억울하게 죽었는데 제대로 조사해라”, “윤일병 사건, 어머니 눈에서 피눈물 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업정지의 역설’ 이통사 2분기 웃었다

    ‘영업정지의 역설’ 이통사 2분기 웃었다

    이동통신사가 45일간의 순차 영업정지를 맞고도 2분기(4~6월) 실적 선방에 성공한 것으로 관측된다. 영업정지 덕에 마케팅 비용을 쓸 기회가 없어 영업이익이 되레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정작 영업정지에 직격탄을 맞은 곳은 일선 대리점과 팬택, 소비자였다는 쓴소리가 나온다. KT는 29일 2분기 5조 895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늘었다. 영업이익은 813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 손실은 지난 4월 단행한 8000여명에 달하는 명예퇴직 비용의 여파다. KT는 2분기 인건비로만 1조 7494억원을 지출했다. 업계는 1조원대 명예퇴직금을 제외하면 회사가 오히려 187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1분기(1520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이다. 오는 31일, 다음달 1일 각각 실적을 발표하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SK텔레콤이 2분기 매출 4조 3518억원, 영업이익 590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무려 134%포인트 급증한 것이다. LG유플러스도 매출 2조 8328억원, 영업이익 1476억원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1분기 대비 각각 1.9%포인트, 30.41%포인트 증가다. 역대 최장에 달하는 영업정지를 당했음에도 이통 3사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은 국내 시장이 처한 역설을 방증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치킨게임 수준에 다다른 보조금 경쟁으로 업체가 영업을 할수록 수익성이 악화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통사들이 표정 관리를 하는 동안 피해는 영업정지 기간 개점휴업 상태로 2달간 수입 급감을 감내한 대리점주와 선택지가 줄어든 소비자에게로 돌아갔다. 유동성 위기에 시달리는 팬택도 타격이 만만찮다. 팬택 관계자는 “영업정지로 인해 2분기는 1분기보다 15만대 이상 적은 20만대밖에 팔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이통사들은 지난 6월부터 재고가 쌓여 있다는 이유로 사실상 팬택 제품 구매를 중단했다. 한 통신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찾지 않는 단말기를 무작정 떠안을 수는 없다”면서 “(팬택의 어려움이) 영업정지의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절대적인 이유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투르드프랑스] 프랑스 갈로팽, 11구간 우승

    프랑스 도로 일주 사이클대회 ‘투르 드 프랑스 2014’에서 프랑스의 토니 갈로팽(26·로또 벨리솔)이 11구간 우승을 차지했다. 갈로팽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동부 브장송에서 오요나로 이어지는 187.5㎞ 구간을 4시간 25분 45초에 통과하며 가장 먼저 결승점을 지났다. 지난 13일 1∼9구간 종합 개인 선두에 오르며 노란 상의(옐로저지)를 차지했던 갈로팽은 “옐로저지는 5일간 노린 끝에 쟁취했지만, 구간 우승은 결승점 100m 전까지만 해도 예상치 못했다”며 “구간 우승의 기쁨이 더 큰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개인 종합 선두는 1∼11구간 합계 46시간 59분 23초를 기록한 이탈리아의 빈센조 니발리(30·아스타나)가 유지하고 있다. 니발리는 대회 첫날과 9일째를 제외하고 줄곧 개인 종합 선두를 상징하는 옐로 저지를 몸에 걸쳤다. 단체 부문에서는 프랑스의 AG2R 라 몽디알이 총 141시간 5분 43초로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 프로팀을 3분 19초 차로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이날 미국의 앤드루 탈란스키(26·가민-샤프)는 경기 중 충돌로 레이스 행렬에서 낙오됐지만 부상당한 몸으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투혼을 보여줬다. 탈란스키는 박수를 받으며 최하위인 179위로 들어왔다. 12구간은 프랑스 동부 부르앙브레스에서 생테티엔으로 이어지는 185.5㎞ 거리에서 펼쳐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루이스 잠페리니’ 불굴의 인생 드라마 ‘언브로큰’ 예고편

    ‘루이스 잠페리니’ 불굴의 인생 드라마 ‘언브로큰’ 예고편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39)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언브로큰(Unbroken)’의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2011년 보스니아 내전을 다룬 영화 ‘피와 꿀의 땅에서(In The Land Of Blood And Honey)’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알젤리나 졸리의 두 번째 연출작이다. ‘언브로큰’은 1936년 19세의 나이로 베를린 올림픽에 마라톤 국가대표로 참가하게 되고, 이후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던 중 일본군의 포로로 잡혀 고초를 겪은 ‘루이스 잠페리니’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루이스 잠페리니가 올림픽 육상선수가 되기까지의 모습과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며, 태평양에서 고무보트에 의지한 채 45일간 표류한 일화를 담고 있다. 또 일본군에 잡혀 3년간 포로수용소에서 지낸 일화 등 수많은 역경과 고난 속에서 희망과 삶의 의지를 놓지 않고 살아남은 한 인간의 모습을 잘 녹여내며 예비 관객들의 심금을 울린다. 전쟁영웅이면서 동시에 스포츠영웅으로 칭송받던 영화 속 실존인물 루이스 잠페리니는 지난 7월 향년 9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안젤리나 졸리는 트위터를 통해 “그의 죽음은 설명할 수 없는 손실이다. 그의 삶이 우리에게 알려질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고맙게 여기며 그를 많이 그리워할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한 바 있다. 로라 힐렌브랜드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언브로큰’은 올 겨울 개봉 예정이다. 사진 영상=UPI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코레일 ‘실크로드 원정대’ 꾸린다

    ‘열차이동거리 1만㎞, 열차탑승시간 150시간’. 15일간 열차를 타고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지르며 대한민국과 한국 철도를 세계에 알리는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원정대’가 꾸려진다. 코레일은 15일 서울사옥에서 한국철도문화재단·우리은행·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SRX 원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0명 이상으로 구성될 원정대는 정부가 추진하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체험하고 알리는 첨병 역할을 맡는다. 내년 여름 목포·부산·서울에서 출발, 각각 시베리아횡단열차와 몽골횡단열차를 타고 바이칼호수가 있는 이르쿠츠크에 집결해 모스크바를 거쳐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대장정에 나선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신세계百 “직원 잘 쉬게 하는 것도 능력”

    ‘부하 직원들 잘 쉬게 하는 것도 팀장의 능력.’ 신세계백화점이 올해부터 팀원들의 휴가, 연차 사용실적을 해당 팀장의 인사고과 평가에 반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부하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편한 마음으로 휴가를 갈 수 있도록 팀장이 먼저 챙기라는 의미다. 이에 따라 이번 여름 연중휴가 5일과 연차휴가 1∼2일을 합쳐 최장 7일의 휴가를 쓰도록 임직원에게 독려하고 있다. 여기에 대체휴가일을 앞뒤로 붙이면 길게는 휴가를 11일 사용할 수 있다. 쉴 때 제대로 쉬어야 일의 능률이 높아진다는 인식 아래 직원 휴가 챙기기는 연중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대표이사부터 신입사원까지 모든 임직원이 연차 휴가와 휴일을 합쳐 5일간 재충전할 수 있는 ‘리프레시 휴가’ 제도를 만들었다. 임원의 휴가 일정을 대표이사가 보고받고, 부서장은 팀장의 휴가일정을 보고받는 등 임원부터 휴가 사용에 솔선수범했다. 그 결과 상반기 리프레시 휴가 사용률은 92%였다. 회사비용으로 휴가 지원도 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세계 인재개발원을 사원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2박 3일 동안 인재개발원에서 가족과 함께 머물며 바비큐장, 스크린 골프, 당구장, 축구장 등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동영상]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규현, “문란한 이야기보다는...”

    [동영상]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규현, “문란한 이야기보다는...”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제작발표회에서 ‘밤’이라는 주제를 맡은 규현은 “밤이라고 한다면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문란한 쪽의 이야기보다는 멋진 야경을 소개하겠다”며 게스트하우스에서의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한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4박 5일간 중국 팬들은 슈퍼주니어M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동고동락’하게 된다. 멤버들은 일방적인 정보만 전하는 여행 프로그램의 포맷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개성이 담긴 투어 플랜을 제시하는 ‘슈퍼가이드’로 나선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한국의 SBS, SM C&C 그리고 중국의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와 토도우 등 한중 미디어 그룹이 손잡고 만드는 아시아 규모 프로젝트로, 유쿠와 토도우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라이브채팅도 진행된다. 첫방송은 오는 9월 예정이다.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동영상)‘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규현, “문란한 이야기보다는...”

    (동영상)‘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규현, “문란한 이야기보다는...”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 제작발표회에서 ‘밤’이라는 주제를 맡은 규현은 “밤이라고 한다면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문란한 쪽의 이야기보다는 멋진 야경을 소개하겠다”며 게스트하우스에서의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한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4박 5일간 중국 팬들은 슈퍼주니어M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동고동락’하게 된다. 멤버들은 일방적인 정보만 전하는 여행 프로그램의 포맷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개성이 담긴 투어 플랜을 제시하는 ‘슈퍼가이드’로 나선다.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는 한국의 SBS, SM C&C 그리고 중국의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와 토도우 등 한중 미디어 그룹이 손잡고 만드는 아시아 규모 프로젝트로, 유쿠와 토도우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라이브채팅도 진행된다. 첫방송은 오는 9월 예정이다.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금성 대기 깊숙이 목숨(?)건 침투작전…비너스익스프레스

    금성 대기 깊숙이 목숨(?)건 침투작전…비너스익스프레스

    태양계에서 가장 뜨거운 행성인 금성의 궤도를 비행 중인 유럽우주기구(ESA, 이하 이에스에이)의 탐사선 ‘비너스익스프레스’가 두꺼운 이산화탄소 대기를 뚫고 고도 130km까지 하강하는 목숨(?) 건 침투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이하 현지시간) 이에스에이 공식 발표로는 비너스익스프레스는 지난 한 달간 고도 130km 부근을 하강 비행했고 이후 15일간 고도 460km까지 다시 상승했으며, 오는 26일까지 이 임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비너스익스프레스 임무를 총괄하는 호칸 스베뎀 박사는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금성 대기 깊숙이 ‘다이빙’해 미지의 영역을 탐험했다”고 말했다. 즉 이를 통해 탐사선은 그간 존재 가능성이 제기돼온 약한 자기장을 탐구하고 저층 대기에 관한 정보를 수집해 오는 12월 연료 고갈로 운용을 멈출 때까지 모은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하고 금성에 묻힐 예정이다. 하지만 탐사선의 상황이나 연료량에 따라 계획에 약간의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 또한 이 탐사선은 이번 침투작전으로 미래 탐사선의 운용에 기대되는 대기저항을 이용해 감속하고 궤도를 제어하는 ‘대기감속’(aerobraking, 에어로브레이킹) 기술에 관한 테스트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극에서는 고도 6만6000km, 북극에서는 고도 250km의 타원형 궤도로 지난 8년간 비행하며 지구에 금성에 관한 데이터를 쉬지 않고 보내온 비너스익스프레스는 5월 15일을 기점으로 정규 임무를 종료했으며 고도 131~135km의 대기권으로 하강했다. 비너스익스프레스는 고도가 낮아지고 대기의 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더해지는 항력으로 인해 애초 궤도주기인 24시간보다 1시간 이상 짧아진 채 비행 중이다. 탐사선의 이런 속도 변화는 대기밀도의 변화와 금성에 햇빛이 닿고 닿지 않는 부분 사이의 데이터를 통해 확인됐다. 실제로 비너스익스프레스의 운용팀은 시속 3만6000km의 속도로 금성 궤도를 비행 중인 탐사선에 걸리는 ‘급속가열’을 관측하고 있다. 운영관리자인 애덤 윌리엄스는 “태양전지판의 온도센서가 섭씨 100도까지 상승했다”면서 “급속가열과 같은 반응을 분석하는 것은 미래의 탐사선 체계와 그 하부 체계의 설계를 계획하는 데 유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너스익스프레스는 그간 금성에 관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를 통해 금성이 오늘날 지구처럼 바다가 존재했으며 고대 화산 활동의 가능성 등이 시사되기도 했다. 사진=유럽우주기구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뉴스 플러스] 아시아나 ‘안전규정 위반’ 7일 운항정지

    아시아나항공이 안전규정 위반으로 오는 10월 14일부터 7일간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 국토교통부는 11일 행정처분심의위원회 재심을 거쳐 이런 처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스타항공에 대해서도 안전운항 위반으로 10월 14일부터 5일간 항공기 8대 가운데 1대의 운항을 정지하라는 처분을 내렸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인천~사이판 노선을 운항하다 항공기에 엔진 이상이 발견됐는데도 가까운 공항으로 회항하지 않고 목적지까지 운항을 강행해 안전규정을 위반한 바 있다.
  • 저스틴 비버, 옆집에 계란 던지고 “8180만원 물고, 보호관찰 2년...무섭네”

    저스틴 비버, 옆집에 계란 던지고 “8180만원 물고, 보호관찰 2년...무섭네”

    할리우드의 ‘말썽꾼’ 저스틴 비버(20)의 ‘비행’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법원의 릴런드 해리스 판사는 10일(현지시간) 이웃집에 계란을 던져 기술 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저스틴 비버에게 보호관찰과 함께 5일간의 사회봉사 및 분노조절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또 피해 가족에 대한 2년간의 접근금지 처분과 함께 훼손된 주택 수리비로 8만900달러(약 8181만원)를 배상하도록 선고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당초 비버를 검찰에 송치하면서 피해자가 2만 달러 상당의 손해를 봤다는 이유로 중범죄 기소 의견을 냈지만 검찰은 중범죄로 기소는 하지 않았다. 때문에 비버는 형사 법정에 직접 출두하는 ‘수모’는 면했다.  법정에는 비버 대신 변호사가 출석해 혐의를 인정했다.  검찰의 기소 결정에 대해 비버의 반응은 나오지 않았지만 비버의 변호사는 “그냥 좀 심한 장난이었을 뿐”이라는 견해를 내놓았었다.  계란 투척 사건은 지난 1월 일어났다.  로스앤젤레스 근교 도시 칼라바사스의 고급 주택 단지 가옥에 누군가가 계란을 던져 집이 훼손되자 주인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이웃집에 살던 비버가 계란을 던지는 장면이 찍힌 방범용 카메라 영상이 발견됐다.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비버의 집을 수색하던 경찰은 비버의 집에 와 있던 랩 가수 릴 자가 마약을 소지하고 있던 것을 발견해 체포했다.  비버는 같은 달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입건되기도 했으며 이에 대한 법적 절차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비버는 또 앞서 자신을 무단으로 촬영한다며 어떤 여성의 휴대전화를 낚아챘다가 강도 혐의로 고발당했지만 검찰은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진~하산 프로젝트 2차 실사단 14일 파견

    정부가 ‘유라시아 구상’ 실현과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동력 창출, 남북한 화해의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나진~하산 물류협력사업(프로젝트)’의 참여를 결정할 2차 실사단이 오는 14일 파견된다. 8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실사단은 정부 부처와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 및 기술진 등 40여명으로 구성됐다. 항공편을 이용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통일부가 국회 업무보고에서 하반기에 한·러 사업자 간 본계약 체결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실사단의 이번 평가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러시아 하산과 북한 나진항을 잇는 철도(54㎞) 개·보수 및 나진항 현대화, 복합물류 사업 등이다. 실사단은 18일 열리는 나진~하산 프로젝트 개통식 참석과 함께 철도 개량 등 투자적정성과 물동량, 경제성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또 지난 2월 1차 실사 때 참여하지 못했던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들도 합류해 5일간 선로 점검에 나선다. 정부 관계자는 “현재의 경제성, 남북관계 등을 고려할 때 이익을 내기 힘든 구조이지만 철도사업 확대와 통일 대비 투자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나진~하산 프로젝트 2차 실사단 파견

    북한과 러시아 경협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 참여를 결정할 2차 실사단이 오는 14일 파견된다. 코레일은 8일 정부 부처와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 및 기술진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이 14일 항공편을 이용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통일부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하반기에 한·러 사업자 간 본계약 체결 협상이 이뤄질 것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실사단의 이번 평가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남북 교류 등 국익차원의 종합적 고려하에 이 사업을 장려해 나가기로 했으며, 앞으로 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는 러시아 극동 하산과 북한 나진항을 잇는 54㎞ 구간의 철로 개·보수와 나진항 항만 현대화, 복합물류 사업 등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우리 기업 컨소시엄이 우회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와 현대상선, 코레일 등 우리 기업 3개사는 러시아 철도공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들 기업 관계자 18명은 앞서 지난 2월 나진항 현장 실사를 다녀왔다. 실사단은 18일 열리는 나진∼하산 프로젝트 개통식 참석과 함께 철도 개량 등 투자적정성과 물동량, 경제성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또 지난 1차 실사 때 참여하지 못했던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들도 합류해 5일간 선로 점검에 나선다. 향후 진행될 항만 인입 철도 건설과 관련해 철도와 항만의 연계성, 철도개량 방식 등도 따져 볼 계획이다. 민간 기업들은 항만에 대한 실사를 러시아철도공사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 토익 최다 만점 조대호 강사,‘6월 정기토익 RC 총평’ 공개

    국내 토익 최다 만점 조대호 강사,‘6월 정기토익 RC 총평’ 공개

    매달 정기토익시험이 끝나면 정답을 궁금해하는 토익 응시자들이 토익 관련 커뮤니티를 찾는다. 그러나 전문가가 아닌 토익 응시생들끼리의 의견교환으로는 논란을 해소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토익 인강 전문 어학원 윙스토익에서는 매달 토익시험 직후 ‘우주에서 가장 정확한 토익 후기 총평’을 공개한다. 6월 정기토익 RC 총평은 윙스토익에서 정규종합강좌를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 최다 65회 토익 990 만점을 기록하고 있는 이인조토익의 조대호 강사가 진행했다. 4월 시험에서 올해 최고 난이도를 기록했던 RC는 지난 5월엔 다소 무난하게 출제되었으나, 이번 6월 들어 다시 전월에 비해 다소 난이도가 상승했다. 이번 6월 시험은 전반적으로 ‘중상’ 정도의 난이도로 평가된다. 문법(Grammar) 문제는 전체적으로 쉽게 출제된 편이지만, 어휘(Vocabulary) 부분이 다소 난해했기 때문에, 고득점 여부는 어휘(Vocabulary)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Part 7에서는 늘 그렇듯 4~5개 정도의 고난도 문제 정답을 맞추는지 여부와 더불어 시간 안배가 가장 중요한 변수로 보인다. Part 5 문법 문제의 경우, 문장의 해석이 전혀 필요 없는 품사 문제가 주를 이루었고, 대부분 앞 뒤만 보고 정답을 찾을 수 있는 간단한 문제들로 출제되었다. 6월 시험의 고득점 포인트는 어휘(Vocabulary)였다. 문장 전체를 해석해야 하는 어휘 문제들이 비교적 많이 출제되었는데, 950점 이상의 토익 고수들도 어려워할 만한 문제도 일부 포함되어 있었다. 전치사의 의미를 묻는 문제인 ‘in ~ category’(~ 유형에 속하는) 등은 단순해 보이지만 해석이 애매하여 결단을 내리기 어려운 유형이었다. 이번 시험에서 어휘 문제로 출제된 routine tasks(일상적인 일), replica(모형, 복제품), impractical(비현실적인) 등도 오답률이 꽤 높았던 문제였다. Part 6에서도 마찬가지로 어휘(Vocabulary)가 난이도 상승의 주범이었다. rejection(거절), temperature control knob(온도 조절 손잡이), functional(작동이 되는) 등 지문 전체의 맥락을 고려해서 풀어야 하는 고난도 어휘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5월 시험에서 쉽게 출제되었던 Part 7은 약간 난이도가 높아지긴 했지만, 지문의 길이가 길지 않았기 때문에 45~50분 정도의 시간만 확보했다면 충분히 풀어낼 수 있는 수준이었다. 전반적으로 지문 길이는 적당했지만, 지문 전체를 읽어야 하는 문제, 또는 지문의 세부사항을 파악해야 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어 난이도는 ‘중상’ 정도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윙스토익 홈페이지(www.wingstoeic.com)에서는 1인당 최대 35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TOEIC LUCKY BOX 선착순 무료 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 윙스토익 토익 럭키박스는 여름방학 토익을 한번에 끝내줄 토익 필수품으로 구성된 특별 선물세트로서, 6월 30일부터 5일간 매일 오후 8시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효민 4kg 감량 다이어트 식단표 공개

    효민 4kg 감량 다이어트 식단표 공개

    솔로 미니 앨범을 발표한 효민이 식단표를 공개했다. 효민은 첫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 곡 ‘나이스바디(NICE BODY)’ 활동을 앞두고 나이스한 바디를 만들기 위해 7일간의 레몬디톡스 후 5일간의 보식기간을 거쳐 4kg을 감량했다. 효민은 1일 식단표를 공개하면서 탄탄하고 건강한 몸매를 위해 운동도 병행하며 근력을 키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달 30일로 앞당겨 공개한 효민의 첫 솔로 미니 앨범은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안착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TV 하이라이트]

    ■자기야-백년손님(SBS 밤 11시 15분) 의사 남재현이 장인, 장모와 후포리 할머니들을 모시고 경북 울진에서 가장 가까운 포항 시내 멀티플렉스 극장을 찾았다. 후포리 어른들은 난생 처음 팝콘을 맛보고는 그 맛에 홀딱 반해 버렸다. 한편 MC 신현준이 김원희의 비밀을 폭로한다. 남편도 모른다는 비밀에 김원희는 안절부절못하는데…. 과연 김원희를 초조하게 만든 신현준의 충격적인 발언은 무엇일까. ■놓지마 정신줄(투니버스 밤 7시) 우주 친목 동아리, 일명 ‘우친동’의 부원들이 4박 5일간 시골로 농촌 봉사활동을 겸한 엠티를 떠난다. 저질 체력인 정신, 덕후에 비해 오히려 머릿수를 채우기 위해 함께 간 트리오가 더욱 듬직하게 일을 하고, 주인 할머니는 흡족해한다. 논과 밭에 난 잡초들을 뽑으며 함께 땀 흘려 일한 후에 맞은 식사 시간. 앨리스는 할머니가 차려 주신 청국장의 냄새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캐치온 밤 11시) 소년 화이는 냉혹한 카리스마의 리더 석태, 운전 전문 말더듬이 기태, 이성적인 설계자 진성, 총기 전문 저격수 범수, 냉혈한 행동파 동범을 모두 아버지라고 부른다. 화이는 자신의 과거를 모른 채 학교에 가는 대신 아버지들이 지닌 기술을 배우며 킬러의 삶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화이는 석태와 함께한 범죄 현장에서 숨겨진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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