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5위
    2026-07-28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7-28
    검색기록 지우기
  • LORA
    2026-07-28
    검색기록 지우기
  • GV
    2026-07-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923
  • 삼성전자 브랜드 51조 1위

    삼성전자 브랜드 51조 1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SK텔레콤, 네이버가 한국을 대표하는 5대 브랜드로 꼽혔다.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는 6일 한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를 조사한 제4회 ‘2016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 가치의 총액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지난해 대비 3% 늘어난 128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와 같은 50조 7865억원을 기록했다. 2위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보다 6.7% 성장한 12조 4492억원을, 3위 기아자동차는 3.2% 상승한 6조 2465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나타냈다. 4위 SK텔레콤의 브랜드 가치는 4조 1541억원, 5위 네이버는 3조 7546억원이었다. 5대 브랜드 가치는 77조 3911억원으로 50대 브랜드 가치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이번에 선정된 50대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브랜드는 코웨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샘, CJ E&M 순으로 집계됐다. 32위 코웨이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와 비교해 44% 성장한 6518억원이었다. 9위 아모레퍼시픽은 41% 상승해 2조 4401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보이며 처음으로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SK하이닉스, 엔씨소프트, LG디스플레이, GS리테일, SM엔터테인먼트가 50대 브랜드에 새롭게 진입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글로벌 경제] 안방보험,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 인수… 2000억~3000억 저가 매매 ‘미스터리’

    [글로벌 경제] 안방보험,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 인수… 2000억~3000억 저가 매매 ‘미스터리’

    중국 안방보험이 알리안츠생명 한국 법인을 인수한 것을 둘러싸고도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인수 대금이 터무니없이 낮은 데다 까다로운 대주주 적격성 심사 통과 등이 확실치 않아서다. 안방보험은 6일 독일 알리안츠그룹과 한국 법인에 대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매각 대상은 알리안츠그룹(알리안츠SE)이 보유한 한국 법인의 지분 100%다. 매매 가격은 2000억~3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가격을 두고 ‘미스터리’라고 지적하는 이들이 적잖다. 그도 그럴 것이 알리안츠생명은 자산규모(1월 기준, 16조 6954억원)로 생명보험업계 11위에 해당한다. 더욱이 안방보험은 지난해 2월 생명보험업계 8위 규모인 동양생명 지분 63.0%를 1조 1319억원에 인수했다. 아무리 알리안츠생명이 지난해 87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실적이 악화됐다고 해도 매매가가 너무 낮다는 것이다. 특히 알리안츠생명은 1999년 생명보험 업계 4위였던 제일생명을 인수해 한국 시장에 진출했고 이 과정에서만 1조원 안팎의 돈을 쏟아부었다. 이런 사정을 감안하면 너무 ‘밑지는 장사’라는 관전평이 나온다. 보험권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외형적으로 이렇게 손해를 보고 파는 건 크게 두 가지 경우”라면서 “우리가 생각지 못한 큰 부실이나 회계기준 및 경영상의 결점이 있거나 아니면 구조조정을 비롯한 이면계약 등이 있을 가능성”이라고 관측했다. 하지만 “향후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수천억원대 투자 규모를 감안해 낮게 잡았을 수도 있다”는 반론도 나온다. 불투명한 지배 구조도 석연찮다. 안방보험은 정체가 불분명한 법인 투자자들이 여러 곳이고 지분 구조도 복잡한데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제대로 통과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비상장사인 안방보험의 재무구조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금융 당국이 승인을 내주고 정확한 심사를 하는지 아이러니하다”면서 “야오다펑 안방생명 대표 등이 오늘 한국 금융 당국을 방문해 계약 내용 등을 설명한다는데 투명한 지배구조와 재무상황이 공개됐다면 굳이 설명을 하러 올 필요가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안방보험이 알리안츠생명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국내 보험시장에서는 업계 5위로 올라서게 된다. 지난해 인수한 동양생명과 합병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올 1월 기준으로 알리안츠생명과 동양생명(23조 1235억원)의 자산을 더하면 39조 8189억원이다.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NH농협생명의 뒤를 잇는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중국소녀 분노의 주먹, ‘송중기 오빠 얼굴을 불태우다니’

    중국소녀 분노의 주먹, ‘송중기 오빠 얼굴을 불태우다니’

    최근 한 중국 소녀가 자신의 우상인 송중기가 길거리에서 판매되는 지전에 인쇄된 모습을 보고 분노해 지전을 갈갈이 찢고, 노점상을 구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전'은 죽은 사람의 편안한 저승길을 위해 준비하는 것으로 청명절에 이를 태워 고인의 넋을 기린다. 보통 염라대왕이나 옥황상제 같은 인물이 그려지는데, 최근 송중기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자 한국돈 5만원 권에 송중기 얼굴이 그려져 나온 것이다. 샤먼(厦门)의 지역신문인 해협보도(海峡导报)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우(吴·19)씨는 5일 오후 3시30분경 환다오루(环岛路) 바이청(白城) 해변가를 산책하던 중 한 중년남성이 길가에서 지전을 팔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무심결에 지나치다 문득 지전에 인쇄된 꽃미남의 외모에 눈길이 갔다. 걸음을 멈추고 자세히 들여다 보니, 다름아닌 꿈에도 그리는 ‘송중기’의 모습이었다. 순간 우씨는 치솟는 분을 삭히지 못하고, 달려들어 송중기의 얼굴이 나온 지전을 움켜쥐고 갈갈이 찢어버렸다. 영문을 모르고 앉아 있던 노점상은 우씨에게 왜 지전을 찢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우씨는 노점상에게 달려들어 다짜고짜 주먹 다짐을 했고, 놀란 노점상은 줄행랑을 쳤다. 우씨는 도망치는 노점상을 쫓아 치열한 추격전을 벌였다. 한바탕 소동에 인근을 순찰 중이던 경찰이 달려와 우씨를 제압했다. 경찰은 우씨로부터 자초지종을 들은 뒤 우씨에게 85위안(약 1만5000원)의 보상금을 노점상에게 지급하라고 지시했다. 결국 쌍방은 화해하는 선에서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그러나 경찰은 우씨에게 “개인적인 취향에 발끈해서 법률에 저촉되는 행동을 하지 말라”고 강력히 훈계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송중기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관련된 희한한 치안사건들도 덩달아 늘고 있다. 사진=동남쾌보(东南快报)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열린세상] 아메리카 대륙서 꽃피울 K금형/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열린세상] 아메리카 대륙서 꽃피울 K금형/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규격이 동일한 제품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 금속성 재료를 사용해 만든 틀이나 거푸집. 금형(金型)의 사전적 의미다. 요즘에는 컴퓨터를 이용한 설계나 3D 프린팅 기술이 많이 발달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자동차며 기계, 각종 전자제품을 만들 때 빠뜨릴 수 없는 기초 공정 중 하나가 바로 금형이다. 이처럼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고 해서 주조, 용접, 열처리 등과 함께 뿌리산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우리나라는 중국, 일본, 독일, 미국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금형 강국이다. 국내 금형산업은 저비용, 그리고 빠른 납기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워 1990년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현재는 생산 규모 세계 5위(7조 7000억원, 2013년 기준), 수출 규모 세계 3위(29억 2000만 달러, 2015년 기준)를 기록할 정도로 성장했다. 우리 경제의 주력 산업을 떠받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그 자체로도 중요한 수출 효자 품목 중 하나인 셈이다. 금형은 완제품에 직접 들어가는 부품이 아니라 작업 틀이다. 완제품의 설계 방식이 바뀌거나 부품의 규격이 달라지면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기존 틀을 변형·교정, 또는 보완해 다시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래서 납품한 이후에도 사후서비스(AS)에 대한 요구가 꽤 높은 편이다. 하지만 대다수 고객사가 주로 해외 기업이고, 국내 대기업과 중견기업조차 해외에 생산라인이 있는 터라 고객사의 설계 변경 요구가 생기면 그때마다 금형을 한국 본사로 보내서 변경 사항을 반영한 뒤 현지로 배송해 주는 일이 많다. 그렇다 보니 수출 계약을 체결할 때 실제 AS 발생 여부와는 관계없이 미리 AS 비용을 반영해 아예 처음부터 수출 대금의 10~15%를 사전 공제하는 다소 불합리한 경우도 감당해야 한다. 여기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아끼기 위해선 아무래도 해외에서 직접 대응하는 것이 제일 좋을 것이다. 실제 일부 금형 업체들은 고객사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아예 현지에 법인을 세우기도 한다. 하지만 국내 금형 기업 대부분이 10인 미만 사업장으로 영세한 수준에 머물러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개별 기업 단독으로 현지에 AS 센터를 세우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서 필자가 몸담고 있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이번 대통령의 멕시코 순방을 계기로 국내 중소 금형기업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AS 거점 기지 구축에 나선다. 지난 4일(현지시간) 멕시코 과학기술위원회(CONACYT)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멕시코 현지에 우리나라의 금형종합기술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데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멕시코는 중국의 인건비가 급상승하는 사이를 틈타 현재 세계의 공장으로 부상하는 나라 중 하나다. 47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이점 때문에 포드, BMW, 폭스바겐, 닛산 등 주요 자동차 업체를 비롯한 글로벌 수요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수출 판로 다변화가 절실한 우리 금형 기업 입장에서는 매우 유망한 시장이다. 또 거대 시장인 미국과 3000㎞ 이상 국경이 맞닿아 있어 육로를 통해 이틀에서 일주일 정도면 미국 전역으로 제품을 옮길 수 있다. 북미와 남미의 금형 AS 수요 모두에 융통성 있게 대응할 수 있다는 얘기다. 금형종합기술지원센터가 설립되면 현재 멕시코에 수출 중인 40여개 중소 금형 기업들이 비용 부담과 납기일 맞춤의 압박에서 벗어나 설계 변경이나 수리 요청 등 AS 관련 수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게다가 멕시코는 세계 3대 금형 수입국으로 전체 금형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한다. 현장에서의 적시 대응 능력이 입증된다면 신규 고객사를 발굴하기도 쉬워질 것이다. 아직은 현지 법제도 현황 파악에서부터 부지·건물 확보까지 풀어야 할 숙제가 많이 있지만, 국내 금형 기업들의 차별화된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결코 멈출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멕시코 현지에 구축될 금형종합기술지원센터는 아메리카 대륙 전역에 ‘코리안 금형’의 경쟁력을 드높일 절호의 기회다. 많은 분의 관심 속에서 센터가 마련돼 국내 금형 기업들의 수출 확대 거점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 본다.
  • 리우 따면 마스터스 출전권 ‘덤’

    오는 7일 밤(한국시간) 개막하는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주관하는 빌리 페인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회장은 5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2017년 마스터스 출전권을 주겠다”고 밝혔다. 영국의 왕립골프협회(R&A)도 남녀 금메달리스트에게 1년간 브리티시오픈과 브리티시여자오픈 출전권을 주겠다고 발표했다. 미국골프협회(USGA)와 미국프로골프협회(PGA)도 조만간 이 같은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홈페이지는 이날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후보 1순위로 리키 파울러(미국)를 꼽았다. 아직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는 파울러는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공동 15위, 2014년 대회에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그는 2015~16시즌 그린 적중률과 페어웨이 안착률, 퍼트 등 모든 부문을 합산한 ‘올·어라운드’ 랭킹에서 1위를 달리며 절정의 샷 감각을 보이고 있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2위, 2013년 우승자 애덤 스콧(호주)이 3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4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는 5위에 자리했다.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는 20명의 우승 후보 가운데 아시아 선수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매킬로이는 이날 마스터스가 열리는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 16번홀(파3·170야드)에서 7번 아이언을 꺼내들어 티샷한 공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었다. 매킬로이는 지난 4일 오거스타에 도착해 크리스 우드(잉글랜드)와 코스에서 연습했다. 매킬로이는 “연습 라운드에서 그렇게 큰 함성을 들어보기는 처음”이라면서 ‘레드버드’로 이름 붙여진 이 홀에 대해 “결코 쉬운 홀이 아니다”며 자신의 홀인원에 후한 점수를 매겼다. 한편 1992년 마스터스 챔피언 프레드 커플스(미국)가 허리 부상으로 올해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커플스의 출전 포기로 올해 마스터스에는 89명만이 출전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아멘 코너’ 11~13홀 넘어야 우승 그린재킷 4파전… 안병훈도 출전

    조던 스피스(23·미국)의 2연패냐, 로리 매킬로이(27·북아일랜드)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이냐.‘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2016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가 7일 밤(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막을 올려 나흘간 열전에 들어간다. 올해 총상금은 1000만 달러(약 120억원). 출전 선수는 89명이다.스피스는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생애 처음으로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됐다. 당시 스피스는 타이거 우즈(41·미국)가 세웠던 72홀 코스 레코드인 270타와 동타를 이루며 필 미컬슨(46·미국)과 저스틴 로즈(36·잉글랜드)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여유 있게 우승했다. 오거스타의 딱딱하고도 빠른 ‘유리 그린’을 무색하게 만드는 퍼트 실력이 압권이었다.스피스는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을 신호탄으로 US오픈을 제패하는 등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5승을 올리며 골프의 최강자로 우뚝 섰지만 올해 1월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 이후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 있다. 2월 이후 ‘톱10’ 성적을 한 번도 내지 못한 그가 대회 2연패로 자존심을 다시 곧추세울지 지켜볼 일이다.US오픈(2011년), 브리티시오픈(2014년), PGA 챔피언십(2012년·2014년) 정상에 섰던 매킬로이는 마스터스에서만 우승하면 4대 메이저대회를 한 번 이상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2009년 마스터스에 데뷔한 뒤 올해가 여덟 번째 출전이다. 가장 좋았던 성적은 지난해 4위. 그러나 그는 2011년 대회 3라운드까지 4타 차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80타를 적어내 공동 15위로 떨어진 아픈 기억도 있다. 둘에 못지않게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는 제이슨 데이(29·호주)다. 지난달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매치플레이를 연속 제패, 랭킹 1위에 복귀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1년 마스터스에서 공동 2위, 2013년 단독 3위의 성적을 낸 만큼 데이가 우승한다고 해서 이변은 아니다. 다만 그는 최근 독감에 걸려 11파운드(약 5㎏)나 체중이 줄어드는 바람에 100% 기량을 발휘할지는 미지수다.한국 선수 중에서는 안병훈(25·CJ그룹) 혼자 출전한다. 지난해 마지막 주 세계랭킹에서 50위 안에 들어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한 안병훈은 올해가 두 번째 출전이다. 첫 출전이었던 2010년에는 컷 탈락했다.누가 됐든 악명 높은 ‘아멘 코너’를 넘는 이가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아멘 코너는 오거스타 내셔널의 11~13번홀까지, 숲을 시계 방향으로 끼고 도는 각각 파밸류 4,3,5의 3개 홀을 가리킨다. 18개 홀 가운데 최고의 난코스다. 1958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허버트 워렌 윈드 기자가 이 코스들이 너무 어려워 선수들 입에서 ‘아멘’ 하는 탄식이 절로 흘러나왔다고 한 전언에 따라 이름이 붙여졌다. 2014년 대회 1라운드 제이슨 더프너(39·미국)는 13번홀 그린 앞 개울에 공을 2개나 빠뜨린 끝에 ‘쿼드러플 보기’로 9타 만에 홀아웃했다. 한 해 앞서 현재 랭킹 4위인 버바 왓슨(38·미국)은 4라운드 12번홀에서 연못에 세 차례나 공을 빠뜨려 이름도 생소한 ‘셉튜플 보기’(기준타수+7타)에 통곡하기도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리우 金 따면 마스터스 출전권 ‘덤’

    오는 7일 밤(한국시간) 개막하는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주관하는 빌리 페인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회장은 5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2017년 마스터스 출전권을 주겠다”고 밝혔다. 영국의 왕립골프협회(R&A)도 남녀 금메달리스트에게 1년간 브리티시오픈과 브리티시여자오픈 출전권을 주겠다고 발표했다. 미국골프협회(USGA)와 미국프로골프협회(PGA)도 조만간 이 같은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홈페이지는 이날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후보 1순위로 리키 파울러(미국)를 꼽았다. 아직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는 파울러는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공동 15위, 2014년 대회에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그는 2015~16시즌 그린 적중률과 페어웨이 안착률, 퍼트 등 모든 부문을 합산한 ‘올·어라운드’ 랭킹에서 1위를 달리며 절정의 샷 감각을 보이고 있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2위, 2013년 우승자 애덤 스콧(호주)이 3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4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는 5위에 자리했다.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는 20명의 우승 후보 가운데 아시아 선수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매킬로이는 이날 마스터스가 열리는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 16번홀(파3·170야드)에서 7번 아이언을 꺼내들어 티샷한 공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었다. 매킬로이는 지난 4일 오거스타에 도착해 크리스 우드(잉글랜드)와 코스에서 연습했다. 매킬로이는 “연습 라운드에서 그렇게 큰 함성을 들어보기는 처음”이라면서 ‘레드버드’로 이름 붙여진 이 홀에 대해 “결코 쉬운 홀이 아니다”며 자신의 홀인원에 후한 점수를 매겼다. 한편 1992년 마스터스 챔피언 프레드 커플스(미국)가 허리 부상으로 올해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커플스의 출전 포기로 올해 마스터스에는 89명만이 출전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누구의 기도발 먹힐까‘

    누구의 기도발 먹힐까‘

    조던 스피스(23·미국)의 2연패냐, 로리 매킬로이(27·북아일랜드)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이냐.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2016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가 7일 밤(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막을 올려 나흘간 열전에 들어간다. 올해 총상금은 1000만 달러(약 120억원). 출전 선수는 89명이다. 스피스는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생애 처음으로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됐다. 당시 스피스는 타이거 우즈(41·미국)가 세웠던 72홀 코스 레코드인 270타와 동타를 이루며 필 미컬슨(46·미국)과 저스틴 로즈(36·잉글랜드)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여유 있게 우승했다. 오거스타의 딱딱하고도 빠른 ‘유리 그린’을 무색하게 만드는 퍼트 실력이 압권이었다. 스피스는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을 신호탄으로 US오픈을 제패하는 등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5승을 올리며 골프의 최강자로 우뚝 섰지만 올해 1월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 이후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 있다. 2월 이후 ‘톱10’ 성적을 한 번도 내지 못한 그가 대회 2연패로 자존심을 다시 곧추세울지 지켜볼 일이다. US오픈(2011년), 브리티시오픈(2014년), PGA 챔피언십(2012년·2014년) 정상에 섰던 매킬로이는 마스터스에서만 우승하면 4대 메이저대회를 한 번 이상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2009년 마스터스에 데뷔한 뒤 올해가 여덟 번째 출전이다. 가장 좋았던 성적은 지난해 4위. 그러나 그는 2011년 대회 3라운드까지 4타 차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80타를 적어내 공동 15위로 떨어진 아픈 기억도 있다. 둘에 못지않게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는 제이슨 데이(29·호주)다. 지난달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매치플레이를 연속 제패, 랭킹 1위에 복귀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1년 마스터스에서 공동 2위, 2013년 단독 3위의 성적을 낸 만큼 데이가 우승한다고 해서 이변은 아니다. 다만 그는 최근 독감에 걸려 11파운드(약 5㎏)나 체중이 줄어드는 바람에 100% 기량을 발휘할지는 미지수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안병훈(25·CJ그룹) 혼자 출전한다. 지난해 마지막 주 세계랭킹에서 50위 안에 들어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한 안병훈은 올해가 두 번째 출전이다. 첫 출전이었던 2010년에는 컷 탈락했다. 누가 됐든 악명 높은 ‘아멘 코너’를 넘는 이가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아멘 코너는 오거스타 내셔널의 11~13번홀까지, 숲을 시계 방향으로 끼고 도는 각각 파밸류 4,3,5의 3개 홀을 가리킨다. 18개 홀 가운데 최고의 난코스다. 1958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의 허버트 워렌 윈드 기자가 이 코스들이 너무 어려워 선수들 입에서 ‘아멘’ 하는 탄식이 절로 흘러나왔다고 한 전언에 따라 이름이 붙여졌다. 2014년 대회 1라운드 제이슨 더프너(39·미국)는 13번홀 그린 앞 개울에 공을 2개나 빠뜨린 끝에 ‘쿼드러플 보기’로 9타 만에 홀아웃했다. 한 해 앞서 현재 랭킹 4위인 버바 왓슨(38·미국)은 4라운드 12번홀에서 연못에 세 차례나 공을 빠뜨려 이름도 생소한 ‘셉튜플 보기’(기준타수+7타)에 통곡하기도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하프타임] 한국, LPGA 국가대항전 톱시드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는 세계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참가할 국가별 랭킹 상위 8개국을 발표했다. 오는 7월21일 미국 시카고 메리트 클럽에서 열리는 이 대회 참가국은 각국의 상위 4명의 개인별 순위 합산으로 결정된다. 한국은 세계랭킹 2위 박인비, 5위 김세영, 6위 장하나, 8위 전인지의 순위를 합산해 톱시드를 받았다. 미국, 일본, 대만, 태국, 잉글랜드, 중국, 호주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 아우크스부르크 바인지를 감독 깊어지는 고민

     분데스리가가 주목하는 젊은 지도자 마르쿠스 바인지를(41)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이 부진한 팀 성적에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유로파리그 32강 진출 등 성과에도 불구하고 최근 5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일(현지시간) 독일 프로축구 2015~16 분데스리가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마인츠에 2-4로 역전패했다. 전반 구자철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시즌 최다골(8골) 기록을 세웠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분데스리가 18개 구단 가운데 15위까지 떨어졌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현재까지 후반기 성적이 1승 5무 5패로 극도로 부진하다. 겨울 휴식 이후 시작한 후반기 11경기 동안 승점이 8점에 불과하다. 반면 최근 5경기에서 13골이나 실점했다. 후반기 첫 5경기에서 실점이 5골, 그 것도 3실점은 바이에른 뮌헨전이었다는 것과 비교하면 최근 급격히 불안해진 수비조직력에 발목이 잡혔다.  바인지를 감독은 선수 경력은 별로 없다. 가장 내세울 만한 경력은 바이에른뮌헨 B팀에서 뛰었던 것이지만 1군 경기에 출전한 적은 없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2부리그 감독을 역임한 뒤 2012년 5월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으로 부임한 바인지를 감독은 효과적인 선수 운영으로 꾸준히 성적을 내면서 차세대 지도자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간간이 강팀을 잡아내는 위력적인 모습도 보였다.  2014~15 시즌에는 리그 5위로 최고 성적을 거뒀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로파리그까지 진출했다. 분데스리가 명문구단에서 잇따라 관심을 보였다. 2014년에는 레버쿠젠이 차기 감독 후보로 그를 검토했고 지난해에는 샬케04에서도 그를 영입하려고 시도했을 정도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9일 오후 10시30분 리그 14위인 베르더 브레멘 원정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현재 승점차이가 1점에 불과하다. 아우크스부르크부터 호펜하임(16위), 프랑크푸르트(17위)까지 모두 승점 27점이기 때문에 다음 경기에서 패배하면 17위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  바인지를 감독이 당장 성적 때문에 경질될 가능성은 낮다. 어쨌든 그는 구단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지도자로서 업적을 쌓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은 성적을 거둘때조차 “언제나 강등을 걱정한다”던 바인지를 감독은 이번 시즌에도 험난한 강등탈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카카오·셀트리온도 대기업… ‘자산 70배差’ 삼성처럼 출자 규제

    카카오·셀트리온도 대기업… ‘자산 70배差’ 삼성처럼 출자 규제

    벤처출신 첫 ‘진입’ 상징적 의미 채무 보증도 금지… 성장에 타격 자산총액 5조원을 넘은 카카오와 셀트리온이 벤처기업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상호출자·채무보증 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에 지정됐다. 벤처기업들이 삼성과 현대차와 같은 ‘재벌 반열’에 올랐다는 상징적인 의미도 있지만, 신규 순환 출자 금지 등 각종 규제의 대상이 되면서 성장에 제동이 걸릴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자산총액 기준을 10조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지적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일 기준으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65개 그룹을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와 셀트리온, 하림, SH공사, 한국투자금융, 금호석유화학 등 6개사가 새롭게 지정됐다.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인수된 홈플러스와 자산총액이 5조원 밑으로 떨어진 대성은 빠졌다. 지난해(61개 집단)보다 4개사가 늘었다. 대기업집단으로 묶이면 공정거래법상 상호 출자와 신규 순환 출자, 채무 보증이 금지된다. 대기업집단 소속 금융·보험사의 계열사 주식 의결권도 제한받는다. 지나친 경제력 집중을 억제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유도하겠다는 게 목적이지만 삼성(자산총액 348조원)의 70분의1 수준으로, 자산이 5조원을 겨우 넘긴 카카오를 동일한 규제로 묶는 것에 대해서는 논란이 제기될 전망이다. 카카오는 지난 1월 음악콘텐츠 기업인 로엔엔터테인먼트(1조 8700억원)를 인수하면서 자산총액 기준을 넘어섰다. 카카오가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서 앞으로 은행법이 개정되더라도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의 대주주가 되는 데 있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바이오 제약업체인 셀트리온도 창립 14년 만에 자산총액이 5조 8550억원으로 대기업집단에 포함됐다. 셀트리온은 보유 주식 가치가 올라 1년 새 자산이 1조 1000억원가량 증가했다. 닭고기 가공업체인 하림도 지난해 팬오션(옛 STX팬오션)을 4조 2000억원에 인수하면서 자산이 9조 90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한국투자금융은 드림라인과 세아ICT 등 비(非)금융사를 인수하면서 금융전업집단에서 빠지고 대기업집단에 들어갔다. 65개 대기업집단의 재무구조는 개선됐다. 부채 비율은 98.2%로 2008년 이후 8년 만에 100% 밑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공기업을 뺀 30대 민간집단 내 상위집단과 중·하위집단 간 격차는 확대되고 있다. 다만 재계 서열 4, 5위인 LG와 롯데그룹의 자산 격차는 2조 6000억원으로 좁혀졌다. 김정기 공정위 기업집단과장은 “최근 5년간 상위(1∼4위) 그룹의 매출액이 1.5% 감소하는 동안 5∼10위 그룹은 7.9%, 11∼30위 그룹은 22.5% 감소했다”면서 “특히 상위그룹 순이익은 전체의 90.9%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프로듀스101 순위, 아이오아이 센터는 ‘전소미’ 11인 최종 멤버는?[종합]

    프로듀스101 순위, 아이오아이 센터는 ‘전소미’ 11인 최종 멤버는?[종합]

    ‘프로듀스101’의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최종 데뷔 멤버가 가려졌다. 1일 인천 삼산 월드 체육관에서 Mnet 프로젝트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최종회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듀스101’은 98명의 연습생들이 다시 모여 ‘픽미(PICK ME)’ 무대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26일 대구에서 진행된 게릴라 콘서트 현장이 공개됐으며 ‘프로듀스101’ 합숙을 시작하던 날 연습생들이 100일 후의 자기 자신에게 썼던 편지를 개봉하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연습생들은 입소 첫날 자신이 작성한 편지를 다시 읽으며 그 동안의 노력, 함께 했던 친구들이 생각나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최종 결선에 진출한 22명의 연습생들은 작곡가 B1A4 진영이 선물한 곡 ‘벚꽃이 지면’으로 청순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국민 프로듀서 투표 마감 결과 ‘프로듀스101’ 순위 1위는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전소미였다. 그의 라이벌이었던 젤리피쉬 김세정이 2위로 뒤를 이었다. ‘프로듀스101’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1,2위를 다투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왔던 두 사람은 최종회에서도 1위 자리를 두고 맞붙었다. 전소미는 1위로 호명되자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전소미는 “저를 만들어준 JYP 엔터테인먼트에 감사하고 ‘프로듀스101’ 프로그램 정말 감사하다. 최고다. 트레이닝 해주신 선생님들과 함께 참가했던 동료들 모두 감사하다”고 말하며 기쁨을 표했다. 3위는 판타지오 최유정, 4위는 M&H 김청하, 5위는 레드라인 김소혜, 6위는 플레디스 주결경, 7위는 MBK 정채연, 8위는 판타지오 김도연, 9위는 젤리피쉬 강미나, 10위는 플레디스 임나영이 차지했다. 극적으로 최종 데뷔 멤버에 포함된 11위는 스타쉽 유연정에게 돌아갔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최종 멤버로 선발된 11명은 올해 말까지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하게 된다. 사진=Mnet ‘프로듀스101’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5억 이상’ 등기임원 748명 경기 불황에도 28명 늘었다

    ‘5억 이상’ 등기임원 748명 경기 불황에도 28명 늘었다

    지난해 퇴직금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현직 경영인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었다. 권 부회장은 지난해 삼성전자에서 약 150억원을 받아 ‘연봉킹’에 올랐다. 2014년 보수총액 145억 7200만원을 받았던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해 67.1% 준 47억 9900만원을 받아 10위로 밀렸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사업보고서를 들여다보면 권 부회장은 2014년 93억 8800만원보다 59.3%(55억 6600만원) 증가한 149억 54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이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손경식 CJ제일제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순이었다. 이들은 각각 98억원, 80억 9500만원, 64억 1075만원을 받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58억 322만원을 받아 5위를,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55억 8634만원을 받아 6위를 차지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53억 4800만원,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은 48억 1008만원이었다. 5억원 이상 보수를 받은 여성 임원들은 모두 재벌가 출신이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45억 3200만원을 받았고, 신영자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이 32억 6799억원을 받아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이 24억 9000만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0억 3100만원, 정성이 이노션 고문이 14억 8078만원,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이 11억 2200만원을 받았다. 적자 기업들의 경영진도 고액의 연봉을 챙겼다.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과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은 회사로부터 각각 17억 6100만원과 15억 1100만원을 받아 갔다. 두산그룹의 지난해 적자 규모는 연결 기준으로 1조 7000억원대였다.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역시 지난해 2500억원대 적자를 낸 회사에서 7억 4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퇴직금, 스톡옵션, 기타근로소득을 포함해 지난해 국내 기업에서 5억원 이상을 보수로 받은 등기임원은 모두 74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720명보다 3.9%(28명) 늘어난 수치다. 이 중 자산 상위 10대 그룹의 현직 또는 퇴직 임원은 192명으로 전체의 24.5%를 차지했다. 그룹별로는 삼성그룹이 49명(6.3%)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차그룹이 29명(3.7%), SK그룹이 26명(3.3%), LG그룹이 22명(2.8%)이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개막 앞둔 KBO리그 전망] 박병호 이을 홈런왕은

    [개막 앞둔 KBO리그 전망] 박병호 이을 홈런왕은

    2012년부터 4시즌 동안 KBO리그 홈런왕 타이틀을 놓지 않았던 박병호(30·미네소타)가 메이저리그로 떠나고, 지난 시즌 삼성에서 홈런 2위(48개)를 기록한 야마이코 나바로(29·지바롯데)도 일본으로 이적했다. 강력한 홈런왕 후보들이 빠진 올 시즌 KBO리그에서는 누가 새로운 홈런왕으로 등극할지 관심이 쏠린다. 가장 강력한 후보는 에릭 테임즈(NC)다. 데뷔 시즌 37개의 홈런을 기록한 테임즈는 지난해 47개의 홈런으로 이 부문 3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시즌 테임즈는 첫 40홈런·40도루 클럽에 가입한 데 이어 타율 1위(.381·472타수 180안타), 최다안타 2위, 타점 2위의 폭발적인 활약으로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테임즈는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홈런 없이 15경기 타율 .158(38타수 6안타) 3타점에 그치는 부진한 성적을 냈지만 지난해 시범경기에서도 타율 .233(30타수 7안타), 2홈런으로 부진하다 정규 시즌에서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기에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이다. 김경문 NC감독도 “테임즈는 정규 시즌에 돌입하면 자기 몫을 할 것”이라며 믿음을 보였다. 테임즈의 대항마로는 2011년 홈런왕 최형우(33·삼성)가 꼽힌다. 지난 시즌 33개의 홈런으로 홈런 5위에 오른 최형우는 세 차례나 30홈런 이상을 기록한 꾸준함이 강점이다. 무엇보다 소속팀 삼성의 새 구장인 라이온즈파크가 우중간, 좌중간이 짧은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라는 점이 호재다. 실제로 이번 시범경기 동안 팔각 모양의 라이온즈파크에서는 9개(5경기·경기당 평균 1.8개)의 홈런이 터져 나왔다. 최형우도 시범경기에서 홈런 5개로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게다가 최형우는 이번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기 때문에 동기 부여도 충분하다. 2012년 메이저리그에서 28개의 홈런을 때린 장타자 로사리오(27·한화)도 홈런왕 자리를 노린다. 빠르고 간결한 스윙에 파워를 겸비한 로사리오는 시범경기 동안에도 4홈런을 때리며 정규 시즌 화끈한 홈런 레이스를 예고했다. 이 밖에 시범경기에서 홈런 6개로 깜짝 1위에 등극한 김사연(28·kt), 5개로 공동 2위에 오른 ‘베테랑’ 김상현(36·kt)의 활약도 기대해 볼 만하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서울 최악 교통 혼잡 도로는 남대문·나루터路

    서울 최악 교통 혼잡 도로는 남대문·나루터路

    집회·행진 잦아 거북이 운행 11월·금요일 오후 5~7시 정체 지난해 서울에서 종일 막힌 최악의 도로는 중구 남대문로와 서초구 나루터로 등으로 나타났다. 교통 체증을 부르는 3대 키워드는 비, 행사, 그리고 금요일이었다. 서울시는 31일 차량 통행 빅데이터 318억 건을 기반으로 지난해 요일과 날씨, 장소별 차량 통행 속도를 분석해 발표했다. 시는 법인택시 2만 2000여대에 위성항법장치(GPS)를 부착해 통행량 등 데이터를 모으고 있다. 지난 1년 내 가장 막혔던 길은 남대문로로 하루 평균 시속 15.1㎞ 수준으로 거북이 운행을 했다. 이곳은 2014년에도 가장 막히는 길이었는데 집회, 행진 등이 자주 열려 차량 흐름에 영향을 줬다. 두 번째로 막힌 길은 나루터로(평균 시속 15.4㎞)였다. 서초구 잠원 한신아파트 등 아파트촌에 놓인 이면도로다. 서울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이라 시속 30㎞ 이하로 다녀야 하는 데다 아파트단지에서 나온 차량이 강남대로로 진입할 때 타는 길이라 종일 막힌다”고 말했다. 3위 중구 명동성당사거리 마른내로(시속 15.9㎞), 4위 압구정로(시속 16.1㎞), 5위 청계천로(시속 16.2㎞) 등 주로 도심과 강남권 관광지가 막혔다. 월별로 보면 11월의 평균 차량 속도가 시속 24.4㎞로 가장 느렸다. 하반기(9~12월)가 상반기와 7~8월 휴가철보다 막혔다. 지난해 9월에는 추석으로, 10월은 나들이 차량의 영향으로, 11~12월은 연말 송년 모임 탓에 정체가 심했다. 반면 중동호흡기질환인 메르스의 여파로 각종 행사가 취소된 6월에는 평균 시속 25.8㎞로 가장 빨랐다. 요일과 시간대별로는 금요일 오후 5∼7시가 평균 시속 20.5㎞로 가장 혼잡했다. 지난해 시내 도로가 가장 막힌 날은 설 연휴 이틀 전인 2월 16일로 평균 시속 20.4㎞였다. 명절 준비로 분주한 데다 비까지 내린 탓이다. 지난해 서울 시내 하루 평균 통행 속도는 시속 25.2㎞로 전년(시속 25.7㎞)보다 느렸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포토] “무거워도 참아!”… 환상적인 경기 펼치는 아이스댄스 선수들

    [포토] “무거워도 참아!”… 환상적인 경기 펼치는 아이스댄스 선수들

    30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각국 선수들이 멋진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 나선 30조 가운데 25위에 그친 김레베카-키릴 미노프는 쇼트댄스 20위까지 주어지는 프리댄스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AFP·EPA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고령화 속도 세계 최고…2050년 노인 비율 세계 2위

    한국, 고령화 속도 세계 최고…2050년 노인 비율 세계 2위

    35년쯤 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세계 2위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같은 기간 한국 인구는 570만명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통계국이 28일(현지시간) 공개한 ‘늙어 가는 세계 : 2015’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노인 비율은 2050년에 35.9%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일본(40.1%)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일본은 지난해 기준으로 노인 비율이 26.6%에 이르러 1위였던 반면 한국은 13%로 상위 25위에도 들지 못했다. 보고서는 한국의 고령화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를 것으로 봤다. 노인 비중이 7%에서 21%까지 늘어나는 기간을 보면 한국은 불과 27년이 걸렸다. 이어 중국(34년), 태국(35년), 일본(37년) 등이 뒤를 따랐지만 고령화 속도는 한국에 미치지 못했다. 프랑스의 경우 157년이 소요될 것으로 나왔다. 미국은 지난해 14.9%에서 2050년에는 22.1%로 늘어난다. 이는 전체 228개국 가운데 85번째다. 한국의 급속한 고령화는 저조한 출산율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2050년 인구는 지난해보다 570만명이 줄어 7번째로 감소 폭이 큰 나라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보다 인구 감소가 큰 나라는 중국(5780만명), 일본(1970만명), 러시아(1250만명), 우크라이나(1040만명), 독일(930만명), 폴란드(620만명) 등으로 거론됐다. 같은 기간 노인 비중 변화를 대륙별로 보면 아시아(7.9%→18.8%)의 급증이 눈에 띄고 아프리카(3.5%→6.7%)는 여전히 낮을 것으로 관측됐다. 유럽(17.4%→27.8%)과 북미(15.1%→21.4%)는 현재 비율은 높지만 증가세는 상대적으로 완만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지난해 73억명이었던 세계 인구가 2050년에 94억명으로, 같은 기간 세계 노인은 6억명에서 16억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현대증권 인수전 엑스맨은 액티스?

    현대증권 인수전 엑스맨은 액티스?

    세 후보 모두 예상밖 고액 베팅설 액티스 최고가 써냈다 하더라도 ‘차익 속셈’에 선뜻 넘기기 부담 “KB·한투 전략적 영입” 소문도 현대증권의 새 주인 발표가 30일로 하루 또 연기됐다. 현대증권 매각 주관사인 EY한영 회계법인은 우선협상대상자를 30일 오전 선정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현대그룹과 매각 주관사는 29일 오후 ‘새 주인’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지난 25일 본입찰이 마감되면서 28일 결과를 공표하기로 했으나 최종 발표가 계속 미뤄지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배경을 둘러싸고 관측이 분분하다. 매각에 관련된 한 관계자는 “인수 후보들이 적어 낸 가격은 어느 정도 확인됐지만 주식매매계약서(SPA)에 대한 검토 작업 등이 늦어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본입찰에는 KB금융지주와 한국투자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PEF) 액티스 등 3곳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두 곳이 가격 경쟁에서 초접전을 펼쳐 법적 검토 작업 등에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들린다. KB와 한투는 7000억원대의 베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액티스가 가장 높은 금액을 베팅해 우선협상대상자 공개가 늦춰진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앞서 매각 주관사 측이 ‘비가격 요소’를 꼼꼼하게 따져 보는 중이라고 밝힌 것도 이런 관측에 힘을 보탠다. 액티스가 1조원 이상을 썼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 액티스가 아무리 최고가를 써냈다고 하더라도 금융 당국 입장에서는 사모펀드에 국내 5위 증권사를 선뜻 넘기기가 부담스럽다. 수익 추구가 목적인 사모펀드 속성상 증권업 발전보다는 한 푼이라도 더 비싼 값에 되팔아 차익을 실현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 금융 당국의 ‘고민’을 염두에 둔 액티스가 KB나 한투를 전략적 투자자(SI)로 끌어들이기로 했다는 소문도 무성하다. 실질적인 경영권은 KB나 한투에 넘기고 액티스는 투자 차익을 노린다는 것이다. 지난해 미래에셋에 밀려 대우증권을 놓친 윤종규 KB 회장과 김남구 한투 대표이사 부회장은 현대증권을 인수해 증권업계 판도를 다시 짠다는 계획이다. KB투자증권을 자회사로 거느린 윤 회장은 증권업 강화를 노리고 있다. 김 부회장은 자회사 한투증권과 합병해 미래에셋에 버금가는 자본금 6조원 안팎의 초대형 증권사로 키운다는 복안이다. 현대증권 최대주주인 현대상선은 지난달 경영 정상화를 위해 현대증권 지분 22.43%와 기타 주주 보유분 0.13%를 합친 총 22.56%를 공개 매물로 내놓았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우선매수청구권을 갖고 있어 현대상선 인수 후보들은 현대엘리베이터의 매수 기준가보다 높게 써내야 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4일 매각 주관사 측에 기준가를 제출해 금고에 밀봉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자산운용, 세일즈보다 철학과 고객 신뢰가 중요”

    “자산운용, 세일즈보다 철학과 고객 신뢰가 중요”

    “단기 수익률 1등은 한쪽으로 치우친 운용 결과일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운용계획과 철학으로 적정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동주 NH-CA자산운용 대표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원칙을 내내 강조했다. 한 대표는 “지금까지 국내 금융이 은행업 위주로 성장했다면 향후에는 자본시장이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자산운용업의 핵심은 세일즈나 단기 운용보다 어떤 철학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줄 것인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금융 계열사인 NH-CA자산운용은 2020년까지 운용자산 60조원, 업계 5위 자산운용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운용조직을 확대·개편하는 등 역량 강화에 집중해 2014년 말 17조원 수준이던 운용자산이 현재 29조원으로 늘어나 업계 7위권이다. NH-CA자산운용은 해외펀드 운용 역량 강화와 선진 자산운용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질적인 측면에서도 효과적인 관리 시스템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한 대표는 “마케팅전략본부를 신설하고 세계 10대 자산운용사인 아문디 인력의 해외펀드 직접 운용을 추진해 특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거듭난 인간’ 이세돌, 알파고 이후 첫 대국 승리

    ‘거듭난 인간’ 이세돌, 알파고 이후 첫 대국 승리

    바둑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와 대국 후 처음 나선 대회에서 승리했다. 이세돌 9단은 3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7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8강전에서 김지석 9단에게 17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이세돌 9단은 맥심배 4강에 진출했다. 맥심배 4강은 이세돌 9단-박영훈 9단, 강동윤 9단-목진석 9단의 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이 대회에서 이미 네 차례 우승한 이세돌 9단은 다섯 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이세돌 9단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알파고와 벌인 5번기에서 1승 4패를 기록하고 휴식을 취한 뒤 이날 처음으로 바둑 대회에 나섰다. 국내 랭킹 2위인 이세돌 9단은 5위 김지석 9단 상대 전적을 14승 9패로 벌렸다.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대국도 바둑이고, 오늘도 바둑이라 다르다는 느낌은 없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알파고와 대결한 이후 감각보다 정확한 수읽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졌다”며 “팬들의 격려와 응원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맥심배는 우승상금 5000만원이 걸려 있으며, 제한시간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씩 제공하는 속기전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