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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이노 친환경 투자 지주사 전환…전기차 배터리 회사 새달 1일 출범

    SK이노 친환경 투자 지주사 전환…전기차 배터리 회사 새달 1일 출범

    SK이노베이션에서 분사하는 전기차 배터리 회사가 내달 1일 출범한다. 배터리 사업 후발 주자인 SK이노베이션은 무서운 속도로 사업을 확대, 성장시키며 세계 시장 점유율 5위인 삼성SDI를 따라잡았고, 2위 LG에너지솔루션 추격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1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기업 물적분할 안건을 의결했다. 배터리 사업을 하는 가칭 ‘SK배터리㈜’와 석유개발 사업을 하는 가칭 ‘SK E&P㈜’를 신설하고, SK이노베이션을 친환경 투자 지주사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주총에는 주주 74.57%가 참여했고, 안건은 80.2%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국민연금(지분 8.1%)이 “주주가치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반대했고, 개인주주(22%) 사이에서도 반대 여론이 높았지만, ㈜SK 등 특수관계인(33.4%)과 SK이노베이션 자사주(10.8%), 외국인·국내기관(26%)의 찬성표를 막지 못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결정”이라고 말했다. 기업 분할은 SK이노베이션이 두 개의 신설법인 발행 주식을 100% 소유하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이뤄진다. 자회사 SK배터리는 전기차용 중대형 배터리 생산, 배터리 서비스 사업,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전담한다. 새 사명은 ‘SK 온(ON)’, ‘SK 배터러리’, ‘SK 넥스트’ 등이 후보군에 올랐다. 새 대표는 지동섭 배터리사업부 사장이 유력하다. 기업 공개(IPO) 시점은 내년 하반기 이후로 보고 있다. SK E&P는 석유개발 생산·탐사 사업, 탄소 포집·저장(CCS) 사업을 수행한다.
  • 中, 성형산업에도 칼 대나… 관련 기업 주가 20% 폭락

    빅테크 기업부터 사교육 업체, 부동산 산업 등에 대해 광범위한 단속을 벌여 온 중국 당국의 다음 규제 대상은 미용성형 산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의료 자본이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겨 아무 문제도 없는 젊은이들이 ‘못생겨서 불행하다’고 느끼도록 해 거액을 쓰게 하는 현실을 바로잡겠다는 것이다. 2030년 1조 위안(약 18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성형수술 산업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5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공동 부유’를 위해 사회 전반의 기강을 다잡으면서 올해 7월 이후 중국 3대 미용기업의 시가총액이 170억 달러(약 20조원)가량 증발했다”고 전했다. 중국 의료·미용 대표기업인 아이얼안과의 주가는 지난 6월 말 70위안에서 현재 45위안으로 밀려났다. 미 나스닥에 상장된 성형 전후비교 애플리케이션(앱) 소영(So-young) 역시 기업가치가 한 달 새 20% 넘게 빠졌다. 앞서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지난 14일 홈페이지 논평에서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 포스터, 소셜미디어, 영화, TV 등에서 성형수술 전후 비교 광고가 난무한다”며 “좋은 외모를 ‘고귀함’과 ‘성공’ 등 이미지와 연결해 ‘수술로 운명이 바뀐다’고 믿게 만든다”고 비판했다. 중국 정부도 지난달 “미용성형 광고가 외모에 대한 사회 불안을 조장한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한 규제안 초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중국 당국이 조만간 성형수술도 사교육이나 온라인 게임처럼 ‘사회적 해악이 큰 산업’으로 규정해 전방위 압박에 나설 것으로 본다. 마케팅 회사 차이나 스키니의 마크 태너 이사는 “중국에서 (사교육 시장에 이어) 또 하나의 산업이 공중분해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당국은 성형수술로 중국인들의 얼굴이 ‘한국인화’되는 점도 우려한다. 성형 앱 소영에 따르면 현재 중국 여성들이 ‘수술로 닮고 싶어 하는 인물 1위’는 한국 배우 고윤정(25)이다.
  • SK이노베이션 ‘배터리 독립’ 마지막 문턱 넘었다… 내달 1일 출범

    SK이노베이션 ‘배터리 독립’ 마지막 문턱 넘었다… 내달 1일 출범

    SK이노베이션에서 분사하는 전기차 배터리 회사가 내달 1일 출범한다. 배터리 사업 후발 주자인 SK이노베이션은 무서운 속도로 사업을 확대, 성장시키며 세계 시장 점유율 5위인 삼성SDI를 따라잡았고, 2위 LG에너지솔루션 추격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1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기업 물적분할 안건을 의결했다. 배터리 사업을 하는 가칭 ‘SK배터리㈜’와 석유개발 사업을 하는 가칭 ‘SK E&P㈜’를 신설하고, SK이노베이션을 친환경 투자 지주사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주총에는 주주 74.57%가 참여했고, 안건은 80.2%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국민연금(지분 8.1%)이 “주주가치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반대했고, 개인주주(22%) 사이에서도 반대 여론이 높았지만, ㈜SK 등 특수관계인(33.4%)과 SK이노베이션 자사주(10.8%), 외국인·국내기관(26%)의 찬성표를 막지 못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결정”이라고 말했다. 기업 분할은 SK이노베이션이 두 개의 신설법인 발행 주식을 100% 소유하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이뤄진다. 자회사 SK배터리는 전기차용 중대형 배터리 생산, 배터리 서비스 사업,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전담한다. 새 사명은 ‘SK 온(ON)’, ‘SK 배터러리’, ‘SK 넥스트’ 등이 후보군에 올랐다. 새 대표는 지동섭 배터리사업부 사장이 유력하다. 기업 공개(IPO) 시점은 내년 하반기 이후로 보고 있다. SK E&P는 석유개발 생산·탐사 사업, 탄소 포집·저장(CCS) 사업을 수행한다.
  • 서울 매년 8만 가구 만든다… 오세훈표 재개발 플랜

    서울 매년 8만 가구 만든다… 오세훈표 재개발 플랜

    재개발 주거정비지수제 등 규제 폐지2종 일반주거지 7층 높이 제한도 해제청년·상생·모아주택 30만곳 별도 공급오세훈 서울시장이 2030년까지 신규 주택 50만 가구 공급을 골자로 하는 ‘서울비전 2030’을 발표했다. 또 오 시장은 2030년까지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도록 계층이동 사다리를 복원하고, 현재 세계 17위인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5위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나 꿈꿀 수 있는 서울, 공정과 상생의 가치가 살아 있는 초일류 글로벌 도시 서울을 향해 다시 뛰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상생도시 ▲글로벌 선도도시 ▲안심도시 ▲미래감성도시 등 네 가지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16개 전략 목표와 78개 정책 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우선 주거 사다리 복원을 위해 연평균 8만 가구의 신규 주택을 공급한다. 재개발·재건축을 정상화해 2030년까지 50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재개발사업을 가로막는 대표적인 ‘대못 규제’인 주거정비지수제를 폐지하고, 2종 일반주거지역의 7층 높이 제한 폐지를 추진한다. 또 2030년까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위한 청년주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장기전세주택(상생주택), 저층 노후주택 거주 가구를 위한 모아주택 등 총 30만 가구를 별도로 공급한다. 시는 내년부터 3년간 기준소득에 못 미치는 금액의 50%를 지원하는 ‘서울형 시민안심소득’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기준소득이 중위 몇 %가 될 것인지는 내부 논의 중이다. 이와 함께 시는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규제를 개혁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여의도를 디지털금융특구로 조성하고, 해외 금융기관 유치 과정을 지원하는 ‘서울디지털금융허브지원센터’를 2025년까지 신설한다. 2022년에는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 홍콩투자청(InvestHK)과 같이 해외 투자 유치와 기업 지원 사업을 전담하는 ‘서울투자청’을 설립·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을 만들어 시청과 120다산콜센터 등에 적용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 흐르는 실개천, 소하천의 특성을 살려 ‘지천 르네상스’도 구축한다. 한편 시는 서울비전 2030을 위해 48조 6888억원의 재원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20대 핵심 과제에만 33조 1450억원이 소요된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되는 재원이 꽤 있고 재산세 등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세수 증가분을 통해 어느 정도 감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서울포토] ‘청순 매력’ 란제리 모델 쏘블리

    [서울포토] ‘청순 매력’ 란제리 모델 쏘블리

    남성지 맥심(MAXIM)이 주최하는 모델 선발대회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의 생존자가 좁혀질수록 예측 할 수 없는 순위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단숨에 2위로 수직 상승하며 8강에 진출한 란제리 모델 쏘블리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문 란제리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쏘블리는 인스타그램에서 49만 팔로워를 가진 인기 모델이다. 이미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쏘블리였기에 2021 미맥콘 출현과 동시에 1라운드 5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상됐다. 그러나 그녀 못지않은 팬덤을 보유한 모델, 인플루언서, BJ, 전직 아이돌 등의 지원자들이 대거 출연하고 일반인 참가자까지 돌풍을 일으키며 2라운드 코스프레 미션에서는 7계단이나 떨어진 12위로 간신히 살아남기도 했다. 절치부심한 쏘블리는 8강 진출을 놓고 벌이는 미맥콘 3라운드 비키니 미션에서 가슴이 탁 트인 아찔한 핫핑크 비키니로 귀엽고 청순한 매력을 어필했다. 또한 투표해 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힌 진심어린 모습에 그간 잠잠했던 49만 팔로워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를 지지하는 팬들이 압도적인 화력으로 투표에 참여하며 쏘블리를 단숨에 2위로 올려놓은 것. 투표 종료 직전까지 1위 경쟁을 벌이다 단 8표 차로 2위를 기록했으니 사실상 1위와 다름없는 선전이었던 셈이다.
  • [서울 인싸] 코로나 이후 글로벌 경쟁력, 규제개혁부터/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서울 인싸] 코로나 이후 글로벌 경쟁력, 규제개혁부터/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코로나19는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티핑 포인트가 됐다. 도시도 마찬가지다. 팬데믹은 도시의 발전 가능성을 결정짓는 전환점이 됐다. 돌아보면 항상 위기의 순간에 기회가 있었다. 코로나19로 전환점을 맞이한 전 세계 도시들도 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해 전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홍콩 상황 등으로 인한 금융 환경 변화는 서울 그리고 한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서울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기술(IT) 인프라와 선진적 핀테크 기술을 가진 도시이다. 해외 금융 기업들의 매력적인 이전처이자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가졌지만, 해외 투자기업에 대대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싱가포르, 도쿄 등과 비교하면 서울의 매력과 잠재력은 경쟁력을 잃게 된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시대에 국내 도시 간 경쟁과 전국 균형발전을 전제로 하는 낡은 규제는 서울의 재도약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제약이 되고 있다. 서울이 아무리 의지가 강해도 법으로 정해진 제한을 뛰어넘기에는 한계가 있다. 현재 서울은 수도권 팽창을 억제하기 위해 1980년대에 제정된 수도권 규제로 인해, 금융 중심지로 지정된 여의도조차 수도권 과밀 억제 권역으로 묶여 법인세 감면 등의 혜택조차 줄 수 없다. 서울에 투자를 원하는 기업의 해외 직접 투자를 이끌어내는 것조차 쉽지 않은 상황에서 글로벌 경쟁력, 세계 일류를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금융뿐만 아니라 창업기업, 지역중소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 역시 수도권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난다. 가장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가졌기 때문에 혁신 기회를 박탈당하는 아이러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30년까지 서울을 세계 5위의 금융중심도시로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면서 해외 기업들의 서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투자 전담기구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구는 해외 기업의 투자 유치뿐 아니라 서울 미래 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돼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전담 창구가 될 것이다. 서울은 이미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서울에 관심을 갖는 대륙별·산업별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맞춤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서울시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 해외 금융회사를 서울로 유치하고 투자를 확정 짓기 위해서는 혁신을 저해하는 규제 개혁이 필요하다. 주요 금융기관의 지방이전 정책은 고른 경쟁력 확보가 아닌 집적기능 분산으로 우리나라의 금융 경쟁력을 잃는 역효과를 가져왔다. 국내 경쟁용이 아닌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 서울시, 정부, 기업 등이 원팀이 돼 우리 앞에 온 경제 도약의 기회를 잡고, 경제활력의 모멘텀을 확보해야 한다.
  • 19세 여왕 라두카누 ‘샤라포바 꽃길’ 걷나

    19세 여왕 라두카누 ‘샤라포바 꽃길’ 걷나

    US오픈 챔피언 에마 라두카누(영국)를 보면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가 보인다? 미국 CNN은 13일(현지시간) 라두카누가 전 종목을 통틀어 10억 달러(1조 1750억원) 이상을 버는 여자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라두카누는 메이저 역대 처음으로 US오픈 예선을 통과해 우승까지 한 동화 같은 우승 스토리를 썼다. 실력은 물론이고 깜찍한 외모, 루마니아와 중국인 부모를 둔 ‘다문화 가정’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 여기에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매력 덕분에 중국을 겨냥하는 글로벌 마케팅업체의 표적이 됐다. 라두카누가 우승할 당시 중국의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중국인 어머니를 둔 그의 우승을 축하하는 글로 도배됐다. 라두카누 역시 짤막한 중국어 우승 소감을 웨이보에 올렸다. 만 17세인 2004년 윔블던 우승으로 메이저 역대 최연소 여자단식 챔피언이 된 샤라포바가 걸었던 ‘꽃길’을 라두카누가 그대로 답습할지 주목된다. 샤라포바는 윔블던 우승 이듬해인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1년 동안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매년 선정하는 ‘여성 스포츠인 최다 수입’ 랭킹에서 1위를 놓지 않았다. 그의 총수입은 상금을 제외하고도 3400억원을 웃돈다. 영국의 인재관리 기관 인터탤런트 그룹의 조너선 샬릿 회장은 이날 “라두카누는 패션, 보석, 화장품 등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와의 계약으로 내년에만 1억 달러(약 1170억원)를 벌어 남자 선수를 압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라두카누의 여자프로테니스(WTA) 랭킹은 이번 주 150위에서 23위로 수직 상승했다. 올해 초 345위와 비교하면 어마어마한 약진이다.
  • ‘이집트 왕자’ 살라흐 100골 축포

    ‘이집트 왕자’ 살라흐 100골 축포

    ‘이집트 왕자’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단 경기 5위로 통산 100호골 고지에 올랐다. 살라흐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1~22 EPL 4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20분 선제 결승골을 넣어 리버풀의 3-0 승리에 힘을 보태며 자신의 EPL 통산 100호 골을 기록했다. 2013~14시즌 첼시 유니폼을 입고 EPL에 입성한 살라흐는 첫 시즌 2골에 그쳤으나 이후 이탈리아 피오렌티나, AS로마 임대 시절 득점에 눈을 떴고 2017~18시즌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EPL에 복귀한 뒤 98골을 몰아치며 100골을 채웠다. 162경기 만에 대기록을 달성한 살라흐는 앨런 시어러(124경기), 해리 케인(141경기), 세르히오 아궤로(147경기), 티에리 앙리(160경기)에 이어 역대 다섯 번째 ‘최단 경기 100호골’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EPL에서 통산 100골은 역대 30명만 가진 기록이다. 살라흐는 EPL 외국 국적 선수로는 역대 득점 11위를 달리고 있다. 200경기에서 72골을 넣은 손흥민은 역대 득점 58위, 외국 국적만 따지면 29위다.
  • 이달고 “佛 첫 여성 대통령 될 것”… 마크롱·르펜에 도전장

    이달고 “佛 첫 여성 대통령 될 것”… 마크롱·르펜에 도전장

    안 이달고(62) 프랑스 파리시장이 12일(현지시간) 내년 4월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프랑스 전통 좌파 정당인 사회당 소속으로 2014년 첫 여성 파리시장이 됐던 이달고가 첫 여성 프랑스 대통령에 도전하는 것이다. 중도우파인 에마뉘엘 마크롱(44) 대통령과 극우 정당인 국민전선(NS)의 마린 르펜(53) 대표의 리턴매치로 예상됐던 대선 판도에서 이달고가 새로운 다크호스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이달고가 선전한다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념상 양 극단 진영의 여성 후보들과 경합을 벌여야 한다. 이달고 시장은 사회당 집권 지역인 북서부 노르망디 루앙의 옛 조선소에서 출마 선언을 했다. 스페인 이주민 출신인 그는 “나는 프랑스의 모든 어린이들이 (이주민인) 내가 누렸던 기회를 똑같이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기 기술자 아버지, 재봉사 어머니를 둔 이달고 일가는 스페인 독재정권과 가난을 피해 1950년대 프랑스 리옹으로 이주했다. 이달고 시장은 친환경·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핵심 정책으로 내세웠다. 그는 마크롱이 기후변화 관련 이행 공약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비난했다. 반면 이달고 본인은 파리 도심의 주행 속도를 시속 30㎞로 제한하는 친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다만 이달고의 친환경 정책을 놓고 찬반 여론이 갈리며 그의 지지율은 10%를 못 넘고 있다. 반면 마크롱과 르펜은 최근 여론조사마다 20~24%의 지지율을 확보, 1·2위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는 중이다. 이날 르펜도 극우 메시지를 가다듬으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그는 이슬람 공동체를 “탈레반화된 프랑스의 일부”라고 칭하며 강경 대처 방침을 밝혔다. 르펜은 이날 26세인 조던 바델라를 당대표 권한대행으로 임명하고, 자신은 선거에 집중하기로 했다. 내년 4월 10일 프랑스 대선은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붙이는 방식으로 치른다. 이달고 시장은 마크롱과 르펜뿐 아니라 중도우파 진영의 자비에 바르트랑, 좌파당 대표인 장뤼크 멜랑숑에게도 밀려 5위권이다. 그럼에도 좌파 통합이란 프랑스 진보 진영의 숙원을 이루고 정치지형 변화를 이끌 적임자로 꼽히는 이달고 시장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 “TSMC 게 섰거라”...공세 나선 中 SMIC

    “TSMC 게 섰거라”...공세 나선 中 SMIC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SMIC의 최근 행보가 심상치 않다. 공장 신설을 결정한 데 이어 수장까지 교체하는 등 업계 선두들을 따라잡겠다는 의지가 어느 때보다 크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정보기술(IT)매체 테크와이어아시아는 9일(현지시간) 보도에서 SMIC의 최근 공장 신설 계획에 대해 “파운드리 업계 리더인 대만 TSMC에 도전하고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SMIC는 세계 파운드리 점유율 5위로, 중국의 반도체 자립을 책임진 기업이다. 중국 내 최고 기술력을 가진 것으로도 평가되는 이 업체는 최근 상하이 지역에 88억 7000만 달러의 대규모 공장을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하며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SMIC는 신설 공장에 매월 12인치 웨이퍼 10만개를 위탁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회로 선폭 28㎚(나노미터) 이상 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같은 계획이 발표되며 TSMC가 중국 난징 생산공장에 28㎚ 생산라인을 증설하기로 결정한 것과 맞물려 양사가 중국 내에서 경쟁을 벌이는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TSMC는 지난 4월 난징 공장 증설을 위해 3조 3000억원 투자계획을 승인했으며, 향후 일본이나 독일 등에도 생산라인을 만들 가능성이 제기된다. 28㎚ 반도체 라인은 차량용 반도체 생산을 위한 것이다. 차량용 반도체는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에 비해 첨단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 미 행정부의 제재로 미국에서 반도체 장비를 들여오지 못하고 투자도 받지 못하는 SMIC로서는 낮은 기술력으로 생산이 가능한 차량용 반도체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는 셈이다. 삼성전자는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현재까지 차량용 반도체에 큰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 SMIC는 최근 저우쓰쉐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고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가오융강이 후임 회장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대규모 투자 발표와 전격적인 회장 교체는 미국 행정부의 대중국 공세에 맞서 중국 정부가 자국 반도체 기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육성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정부가 11.8%의 지분을 갖고 있는 SMIC는 미국의 제재 속에서도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2분기 당기 순이익이 6억 8800만달러로 급등하기도 했다. 테크와이어아시아는 “SMIC의 이번 공장 신설 계획은 TSMC에 직접 맞서기 위한 것”이라며 “남부 선전 공장 증설 계획과 함께 중국 내 반도체 생산의 주도권을 강화하고 중국의 반도체 야망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 [베스트셀러]히가시노 게이고 신작 10→5위로

    [베스트셀러]히가시노 게이고 신작 10→5위로

    이미예의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 2’가 6주째 1위 자리를 고수한 가운데, 탄탄한 독자층을 보유한 일본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백조와 박쥐’가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 순위 5위로 뛰었다. 교보문고가 10일 발표한 9월 둘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 따르면 ‘백조와 박쥐’는 지난주 10위에서 다섯 계단 상승하며 5위를 기록했다. 33년 시차를 두고 일어난 두 개의 살인 사건을 다룬 추리 소설이다. 1위부터 4위까지 순위는 지난주와 같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2’의 전작인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2위를 지켰고, 에릭 와이너의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가 3위, 이치조 미사키의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4위를 차지했다. 장명숙의 에세이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밀라논나 이야기’가 전주보다 두 계단 상승해 6위에 올랐다. 정지영의 ‘대한민국 재건축 재개발 지도’(7위),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8위)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씩 떨어졌다. 이밖에 정유정의 소설 ‘완전한 행복’이 전주보다 네 계단 떨어진 9위로 밀려났다. 김초엽의 소설 ‘지구 끝의 온실’도 한 계단 떨어진 10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교보문고 9월 둘째 베스트셀러 순위 1. 달러구트 꿈 백화점 2(팩토리나인) 2. 달러구트 꿈 백화점(팩토리나인) 3.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어크로스) 4.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람이 사라진다 해도(모모) 5. 백조와 박쥐(현대문학) 6.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밀라논나 이야기(김영사) 7. 대한민국 재건축 재개발 지도(다산북스) 8.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인플루엔셜) 9. 완전한 행복(은행나무) 10. 지구 끝의 온실(자이언트북스)
  • 이탈리아, 축구 A매치 37경기 무패 신기록

    이탈리아 축구가 A매치 37경기 연속 무패 대기록을 이어갔다. 이탈리아는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레조 에밀리아의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C조 6차전에서 리투아니아를 5-0으로 대파했다. 지난 6일 스위스와 C조 5차전에서 0-0으로 비겨 스페인과 브라질이 공동 보유했던 기존 A매치 연속 무패 기록(35경기)을 넘어선 이탈리아는 이날 승리로 2018년 9월 포르투갈에 0-1로 패배한 뒤 열린 A매치 37경기에서 28승 9무를 기록했다. 또 유럽예선 C조에서 4승2무(승점 14)를 기록하며 1위를 내달렸다. 2경기를 덜 치른 2위 스위스와 6점 차다. 이날 경기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차이만큼 싱겁게 끝났다. FIFA 랭킹 5위 이탈리아는 134위 리투아니아를 상대로 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승부를 갈랐다. 이탈리아로서는 다음 A매치가 신기록 행진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는 10월 7일 스페인과 유럽 네이션스리그 리그A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I조에서는 잉글랜드가 폴란드 원정에서 후반 27분 터진 해리 케인의 25m짜리 중거리포로 앞서갔으나 추가시간 다미안 시만스키에게 극장 헤더골을 얻어맞아 1-1로 비겼다. 5승1무(승점 16)를 기록한 잉글랜드는 이날 산마리노(승점 3)를 5-0으로 꺾은 알바니아(승점 12)를 4점차로 앞서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케인은 A매치 5경기 연속골을 작성하며 자신의 A매치 역대 득점을 41골로 늘렸다. 또 잉글랜드 역대 A매치 득점 5위에 올랐다.
  • 롯데 ‘8치올’, 음력 8월도 통하네

    롯데 ‘8치올’, 음력 8월도 통하네

    작년처럼 8월 8승2무6패 상승세 이어삼성 2연전 쓸어 담아 후반기 승률 1위후반기 불펜 맹활약·베테랑 타자 선전롯데 자이언츠가 올해도 ‘8치올’(8월에 치고 올라간다)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후반기 프로야구 판도를 흔들고 있다. 시즌 초반만 해도 하위권을 전전하던 롯데는 후반기 무서운 상승세를 타며 가을야구를 꿈꾸고 있다. 롯데는 지난 7~8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거푸 승리해 음력 8월 첫 2연전을 2연승으로 장식했다. 이미 8월에 8승2무6패 승률 0.571(3위)의 승률을 거뒀던 롯데는 9월 들어 5승1패를 달리며 8일까지 후반기 승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허문회 당시 감독이 ‘8치올’을 내세웠던 롯데는 8월 14승1무8패로 반등에 성공했다. 허 감독은 “음력 8월도 있다”며 9월에도 희망을 걸었지만 12승15패에 그치며 선전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 분위기는 다르다. 올림픽 휴식기 동안 팀을 재정비한 롯데는 8월에 이어 음력 8월이 있는 9월까지 선전하고 있다. 전반기 7위 두산 베어스와 5경기 차이였지만 8일까지 5위 키움 히어로즈와 4경기 차다. 약진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는 후반기 평균자책점 3.13(2위)를 기록 중인 불펜이 꼽힌다. 마무리 김원중은 후반기 등판한 11경기에서 단 1점도 내주지 않고 10세이브를 거뒀다. 김원중 앞에 최준용도 10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치는 등 필승조가 10개 구단 통틀어 가장 강력하다. 여기에 김대우, 강윤구, 김도규, 구승민, 김진욱 등 누구 하나 만만치 않은 실력을 뽐내고 있다. 타선에서는 이대호, 손아섭, 전준우, 안치홍 등 베테랑들이 필요할 때 해주는 관록을 자랑하고 있다. 7~8일 삼성이 다승 선두 경쟁을 펼치는 데이비드 뷰캐넌, 원태인을 선발로 냈지만 롯데의 베테랑 타자들이 상대의 빈틈을 공략하며 값진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롯데는 2017년 100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47승2무51패 전체 7위였지만 시즌이 끝났을 땐 80승2무62패 전체 3위에 오르는 기적을 연출한 바 있다. 올해 롯데는 4년 전 기적을 다시 연출할 기세로 무섭게 진격하고 있다.
  • 양력도 음력도 승승장구 ‘8치올’의 기적 만드는 롯데

    양력도 음력도 승승장구 ‘8치올’의 기적 만드는 롯데

    롯데 자이언츠가 올해도 ‘8치올’(8월에 치고 올라간다)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후반기 프로야구 판도를 흔들고 있다. 시즌 초반만 해도 하위권을 전전하던 롯데는 후반기 무서운 상승세를 타며 가을야구를 꿈꾸고 있다. 롯데는 지난 7~8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거푸 승리해 음력 8월 첫 2연전을 2연승으로 장식했다. 이미 8월에 8승2무6패 승률 0.571(3위)의 승률을 거뒀던 롯데는 9월 들어 5승1패를 달리며 8일까지 후반기 승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허문회 당시 감독이 ‘8치올’을 내세웠던 롯데는 8월 14승1무8패로 반등에 성공했다. 허 감독은 “음력 8월도 있다”며 9월에도 희망을 걸었지만 12승15패에 그치며 선전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 분위기는 다르다. 올림픽 휴식기 동안 팀을 재정비한 롯데는 8월에 이어 음력 8월이 있는 9월까지 선전하고 있다. 전반기 7위 두산 베어스와 5경기 차이였지만 8일까지 5위 키움 히어로즈와 4경기 차다. 약진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는 후반기 평균자책점 3.13(2위)를 기록 중인 불펜이 꼽힌다. 마무리 김원중은 후반기 등판한 11경기에서 단 1점도 내주지 않고 10세이브를 거뒀다. 김원중 앞에 최준용도 10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치는 등 필승조가 10개 구단 통틀어 가장 강력하다. 여기에 김대우, 강윤구, 김도규, 구승민, 김진욱 등 누구 하나 만만치 않은 실력을 뽐내고 있다. 타선에서는 이대호, 손아섭, 전준우, 안치홍 등 베테랑들이 필요할 때 해주는 관록을 자랑하고 있다. 7~8일 삼성이 다승 선두 경쟁을 펼치는 데이비드 뷰캐넌, 원태인을 선발로 냈지만 롯데의 베테랑 타자들이 상대의 빈틈을 공략하며 값진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롯데는 2017년 100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47승2무51패 전체 7위였지만 시즌이 끝났을 땐 80승2무62패 전체 3위에 오르는 기적을 연출한 바 있다. 올해 롯데는 4년 전 기적을 다시 연출할 기세로 무섭게 진격하고 있다.
  • ‘A매치 37경기 무패’ 이탈리아, 다음 상대는 스페인

    ‘A매치 37경기 무패’ 이탈리아, 다음 상대는 스페인

    이탈리아 축구가 A매치 37경기 연속 무패 대기록을 이어갔다. 이탈리아는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레조 에밀리아의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C조 6차전에서 리투아니아를 5-0으로 대파했다. 지난 6일 스위스와 C조 5차전에서 0-0으로 비기며 스페인과 브라질이 공동 보유했던 기존 A매치 연속 무패 기록(35경기)을 넘어선 이탈리아는 이날 승리로 2018년 9월 포르투갈에 0-1로 패배한 이후 열린 A매치 37경기에서 28승 9무를 기록했다. 또 유럽예선 C조에서 4승2무(승점 14)로 1위를 내달렸다. 2경기를 덜 치른 2위 스위스와 6점차다. 이날 경기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차이만큼 싱겁게 끝났다. FIFA 랭킹 5위 이틸리아는 134위 리투아니아를 상대로 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승부를 갈랐다. 이탈리아로서는 다음 A매치가 무패 신기록 행진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는 10월 7일 스페인과 유럽네이션스리그 리그A 경기를 펼친다. I조에서는 잉글랜드가 폴란드 원정에서 후반 27분 터진 해리 케인의 25m 중거리포로 앞서갔으나 추가시간 다미안 시만스키에게 극장 헤더골을 얻어맞아 1-1로 비겼다. 5승 1무(승점 16)를 기록한 잉글랜드는 이날 산마리노(3)를 5-0으로 꺾은 알바니아(12)를 승점 4차로 앞서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케인은 A매치 5경기 연속골을 작성하며 자신의 A매치 역대 득점을 41골로 늘렸다.
  • 美 괴물 신인 컬래버 통했다… ‘버터’ 리믹스, 빌보드 1위 탈환

    美 괴물 신인 컬래버 통했다… ‘버터’ 리믹스, 빌보드 1위 탈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버터’가 미국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이 피처링한 리믹스 버전 출시에 힘입어 한 달 만에 빌보드 정상에 복귀했다. 빌보드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지난주 7위를 차지했던 ‘버터’가 이번 주 1위로 뛰어올랐다고 지난 7일(현지시간) 밝혔다. ‘버터’가 핫 100 1위를 기록한 것은 통산 10주째다. 빌보드에 따르면 핫 100 차트 63년 역사에서 10주 이상 1위를 차지한 곡은 ‘버터’를 비롯해 40곡뿐이다. BTS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아미(팬클럽) 여러분의 사랑을 듬뿍 받고 다시 1위로 올라온 ‘버터’”라며 “15주 내내 변함없는 보라색(BTS 상징색) 하트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버터’는 1위에서 내려온 뒤 4주 동안에도 10위권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버터’의 반등은 지난달 27일 스탤리언이 피처링한 리믹스 버전이 출시된 효과로 분석된다. 청량한 원곡과 달리 리믹스 버전은 스탤리언이 가세해 힘 있는 랩을 펼치며 색깔이 다양해졌다. 스탤리언은 올해 그래미어워즈에서 신인상 등 3관왕을 차지한 여성 래퍼로, 현재 팝 시장에서 가장 ‘핫한’ 인물 중 하나다. 새로운 스타의 피처링 참여로 상승 동력을 더하는 건 팝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전략이다. 새 리믹스 버전이 공개된 첫 주(8월 27일∼9월 2일) ‘버터’의 다운로드 판매량은 전주보다 108% 증가한 14만 3000건을 기록했다. 스트리밍도 1070만회로 110% 급증했다. 다만 이번 집계 기간에도 원곡 및 이전 리믹스의 소비량이 스탤리언 피처링 버전보다 많아 핫 100 1위에는 BTS만 이름을 올렸다고 빌보드는 설명했다. 스트리밍은 스탤리언 피처링 버전이 우세해 ‘스트리밍 송스’ 차트(35위)에는 두 가수의 이름이 함께 올랐다. 최근 4주 연속 1위를 하며 돌풍을 일으킨 더 키드 라로이와 저스틴 비버의 ‘스테이’(STAY)는 2위, ‘힙합계의 거물’ 카녜이 웨스트가 지난달 29일 발매한 정규 10집 ‘돈다’(Donda)의 ‘허리케인’과 ‘제일’은 각각 6위, 10위에 올랐다.
  •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BQ, 美 급성장 외식 브랜드 5위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BQ, 美 급성장 외식 브랜드 5위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글로벌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가 선정하는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5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는 1956년 발간한 외식업계 매체다. 전년 대비 매장 수, 매출 등을 기준으로 미국 내 빠른 성장세를 기록한 외식 브랜드 25곳을 선정했으며 해외에 진출한 국내 프랜차이즈로는 제너시스BBQ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 김영록 전남지사 ‘지지도’ 1위… 이재명 지사 5개월 만에 2위로

    김영록 전남지사 ‘지지도’ 1위… 이재명 지사 5개월 만에 2위로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4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던 이재명 경기지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광역시장 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8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7월25~30일과 8월28~9월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 7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8월 월간정례 광역단체 평가 조사’에 따르면 전국 광역단체장 평균 긍정평가 비율은 45.8%, 평균 부정평가는 41.2%였다. 특히, 김영록 지사는 ‘잘한다’는 긍정평가가 전월대비 3.1% 포인트 오른 61.6%를 기록해 광역단체장 중 1위를 기록했다. 반면 이재명 경기지사는 4.5%포인트 하락한 55.5%로 한 계단 떨어져 1위와 격차가 6.1%포인트(7월 1.5%포인트)로 벌어졌다. 이철우 경북지사(53.9%)는 지난 6월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3위에 올라섰다. 4위는 박형준 시장(53.1%), 5위는 오세훈 서울시장(51.0%), 6위는 송하진 전북지사(47.5%)다. 이어 이시종 충북지사(7위·46.5%), 양승조 충남지사(8위·45.2%), 이용섭 광주시장(9위·43.4%), 허태정 대전시장(10위·41.0%), 최문순 강원지사(11위·40.9%)가 뒤를 이었다. 박남춘 인천시장(12위·38.6%), 이춘희 세종시장(13위·38.0%), 권영진 대구시장(14위·37.0%), 송철호 울산시장(15위·33.8%)은 하위권을 기록했다. 도지사별 순위는 김영록 지사가 1위, 이재명 지사가 2위, 이철우 지사가 3위를 기록했고, 광역시장별로는 박형준 시장이 1위, 오세훈 시장 2위, 이용섭 시장이 3위를 차지했다.
  • 제너시스BBQ, 美 시장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5위

    제너시스BBQ, 美 시장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5위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미국 시장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외식 브랜드 5위에 선정됐다. 제너시스BBQ는 글로벌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가 선정하는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25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매체는 전년 대비 매장 수, 매출 등을 기준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업체들을 선정했으며, 해외에 진출한 국내 프랜차이즈로는 제너시스BBQ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속 글로벌 외식업계도 장기 불황을 맞이했지만, BBQ는 미국 내 매장 수를 꾸준히 늘리는 전략을 펼쳤다. 비대면 배달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배달 및 포장 전문 매장으로 성공한 노하우를 미국 시장에서 현지화해 선보인 게 적중했다는 평가다. BBQ는 현재 미국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일리노이 등 15개주에 진출했다. 현재 운영 중이거나 운영을 준비하는 가맹점은 150여곳에 이른다. 현재 미국 내에서만 80여명의 창업 희망자들이 가맹사업 상담을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외 다른 글로벌 시장도 문을 두드리고 있다. 2003년 진출한 중국 시장과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대만, 호주, 필리핀, 베트남 등 전 세계 57개국에서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도 진출했으며, 일본에서도 매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2025년 전 세계 5만곳 가맹점 개설 목표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영록 전남지사 광역단체장 지지도 1위 등극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4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던 이재명 경기지사를 꺾고 1위에 올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장 중에서 평가가 가장 좋았다. 8일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7월25~30일과 8월28~9월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 7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8월 월간정례 광역단체 평가 조사’에 따르면 전국 광역단체장 평균 긍정평가 비율은 45.8%, 평균 부정평가는 41.2%였다. 특히, 김영록 지사는 ‘잘한다’는 긍정평가가 전월대비 3.1%p 오른 61.6%를 기록해 광역단체장 중 1위를 기록했다. 김 지사에 대한 긍정평가는 유일하게 60%대에 올랐다. 이재명 지사는 4.5%p 하락한 55.5%로 한 계단 떨어져 1위와의 격차가 6.1%p(7월 1.5%p)로 벌어졌다. 이철우 경북지사(53.9%)는 지난 6월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3위에 올라섰다. 4위는 박형준 시장(53.1%), 5위는 오세훈 서울시장(51.0%), 6위는 송하진 전북지사(47.5%)다. 이어 이시종 충북지사(7위·46.5%), 양승조 충남지사(8위·45.2%), 이용섭 광주시장(9위·43.4%), 허태정 대전시장(10위·41.0%), 최문순 강원지사(11위·40.9%)가 뒤를 이었다. 박남춘 인천시장(12위·38.6%), 이춘희 세종시장(13위·38.0%), 권영진 대구시장(14위·37.0%), 송철호 울산시장(15위·33.8%)은 하위권을 기록했다. 도지사별 순위는 김영록 지사가 1위, 이재명 지사가 2위, 이철우 지사가 3위를 기록했고, 광역시장별로는 박형준 시장이 1위, 오세훈 시장 2위, 이용섭 시장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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