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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관 박탈당한 미스 유니버스

    (뉴욕 AFP 연합) 올해 미스 유니버스로 뽑혔던 러시아의 옥사나 표도로바(사진·24)가 자신의 의무를 게을리해 4개월만에 타이틀을 박탈당하게 됐다고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가 23일 발표했다.에스더 스완 조직위 대변인은 표도로바가 특정행사 불참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경고를 계속 무시해 왕관을 회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올해 미스 유니버스 왕관은 지난 5월29일 푸에르토리코 대회때 2위를 차지했던 파나마의 저스틴 파섹(22) 양이 차지하게 됐다. 스완 대변인은 그러나 표도로바가 임신했다는 뉴욕 포스트지의보도에 대해서는 확인을 거부했다.
  • 신박제씨등 5명 부회장 선임

    대한체육회는 24일 신박제(필립스전자 대표이사) 대한하키협회장,조희욱(국회의원)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조정원 경희대총장,성상우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직무대리,김숙자 한국스포츠사회학회장 등 5명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지난 5월29일 대의원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연택 회장은두 달여의 숙고 끝에 2회 이상 연임자를 모두 배제하고 새 인사들로 부회장단을 구성했으며 인원도 전임 김운용 회장 시절 7명에서 5명으로 축소했다.
  • 서해교전/ 北선박 올 14차례 월경 예상된 ‘제2 꽃게전쟁’

    29일 서해상에서 발생한 남북한 해군의 포격전은 지난 99년 6월 서해교전에 이어 ‘제2의 꽃게전쟁’으로 충분히 예상된 충돌이었다. [대한매일 5월6일자 25면 보도] 해마다 3월말부터 6월만 되면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는 우리 어선뿐 아니라 북한과 중국 어선까지 끼어들어 경쟁적으로 꽂게잡이에 나선다.북한은 외화벌이를 위해 꽃게잡이를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북한 어선 및 경비정이 북방한계선(NLL)을 매년 15차례 정도 침범하곤 했다.올들어서만 지난 1월4일부터 14차례 NLL을 넘어왔다.교전 하루전인 28일 오전 9시24분쯤에도 연평도 서북방 10.8㎞ 해상에서 꽃게잡이 북한 어선을 감시하던 북측 경비정 2척이 NLL을 넘었다가 1시간10분만에 되돌아갔다. 지난 20일 새벽에는 연평도 서남쪽 40㎞ 해상에서 NLL을 넘어 표류중인 북한 어선 3척이 우리 해군 고속정에 발견돼 조사를 받은 뒤 오후 5시쯤 호위를 받으며 북쪽으로 되돌아가는 일까지 일어났다. NLL 침범 사례는 20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모두 41차례나 된다.가장서쪽인 백령도 부근에서 20차례,대청도·소청도에서 6차례,연평도 근처에서 15차례씩 각각 발생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최근 몇년 사이 중국 근해가 크게 오염되면서 중국의 대규모 꽃게잡이 어선단이 백령도 근해까지 접근,북한 어선 및 경비정과 자주 마찰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북측 어선들은 남북관계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노골적으로 NLL을 넘어 남쪽 해역에서 조업을 강행한데다 지난해 6월말부터는 우리 어선의 어로한계 구역이 NLL 근처까지 확대됨에 따라 3국의 어선이 황금어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따라서 이번 교전사태는 외화벌이 어선 보호 임무를 띤 북한 경비정들이 우리 고속정의 귀환 경고방송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다 의도적으로 무력을 사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관련,합참 관계자는 “3년전 서해교전에서 피해를 크게 입었던 북한경비정들이 어선보호를 이유로 보복성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올해 北 NLL월선 일지 -1월4일 경비정(연평도 서방) -3월1일 어선(연평도 동북방) -3월17일 경비정(연평도 서방) -3월27일 경비정(백령도 서북방) -4월22일 경비정(백령도 서북방) -5월3일 경비정,어선(연평도 서방) -5월4일 경비정(백령도 서북방) -5월29일 어선(백령도 동방) -6월11일 경비정(소청도 동남방) -6월13일 경비정(연평도 서방) -6월20일 어선(연평도 서남방) -6월27일 경비정(연평도 서방) -6월28일 경비정(연평도 서방) -6월29일 경비정(연평도 서방)
  • [2002 길섶에서] 역사의 주역

    존 F 케네디 미 대통령이 1962년 쿠바 미사일 기지 문제로 펼친 대(對)소련 강공책은 세계사의 한 분수령으로 꼽힌다.그 케네디 대통령의 강공책에 영향을 미친 사람들은 물론 백악관 안보보좌관,국무장관 등 주변인물이었을 터.퍼스트 레이디 재클린 여사도 한몫했을지 모른다. 이를 다른 측면에서 한번 생각해 보자.케네디가의 조상들은 1845년쯤 아일랜드에서 미국으로 이주해 왔다.그리고 1917년 5월29일 훗날 미국의 대통령이 될 존 F 케네디가 태어났다.만일 그때 케네디가의 조상들이 미국으로 이주하지 않았으면 케네디 미국 대통령은 없는 것이다. 1844년 아일랜드에서 감자역병이 번져 100만명이 굶어 죽고 200만명이 살 길을 찾아 호주나 아메리카 신대륙으로 떠났다.케네디가의 조상들도 이때 이주민의 한 사람이고 보면 감자역병균이 20세기 역사의 한 대목을 쓴 셈이다.이처럼 미생물이든거(巨)생물이든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역사를 움직이는 동인이 된다.영국의 미생물학자 버나드 딕슨의 탁견이다. 김재성 논설위원
  • 고시안테나

    ●경기도 교육청= 9급 지방공무원 409명(장애인 19명 포함)을 선발한다.공채 선발은 교육행정 300명,전산 27명,식품위생 40명 등 367명이며,제한경쟁 특채는 건축 6명,토목 7명,전기 17명,기계 12명 등 42명이다. 원서는 24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교육청 민원실과 후관 지하상황실,지역교육청관리과에서 교부하며,접수는 후관 지하상황실에서만 한다. 응시자격은 73년 1월1일∼84년 12월31일 출생자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시험시행공고일(5월29일) 현재 경기도여야하며,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해 경기도내에 거주하는자여야 한다. 1·2차 시험은 7월27일,3차 면접시험은 8월21일 실시하며,1·2차 시험 합격자는 8월13일,면접시험은 8월30일 경기도교육청 게시판과 인터넷 홈페이지(www.ken.go.kr)를 통해 발표한다.문의 (031)249-0314. ●한국전력= 97년 이후 5년만에 대졸 신입사원 288명을 채용한다.접수는 17일부터 20일까지 한전 홈페이지(http://ibsa.kepco.co.kr)를 통해 이뤄지며,응시자격은 만28세 미만(7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대졸자와 만30세 미만(73년 1월 1일 이후출생자)의 대학원졸업 학력자이어야한다. 1차전형에서 전공 및 상식 필기시험을 거쳐 2차전형에서 토익성적 및 면접,논술 등을 기준으로 합격자를 가리게 된다.최종학교 전학년 평균성적이 B학점 이상이어야하고 토익점수는 사무분야 700점,송배전 및 통신분야의 경우 500점 이상.
  • 최규선씨 광주서 뭐했나

    미래도시환경 대표 최규선(42)씨의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통해 드러난 최씨의 광주 행적이 의문으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기업체 인사들의 로비 청탁을 받는 자리에 김대중대통령의 3남 홍걸씨를 대동했다는 사실이 검찰 조사에서드러남에 따라 최씨의 광주행(行)은 모종의 로비 활동을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낳고 있다. 최씨가 지난해3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사용한 D사 법인카드의 사용내역서에 따르면 최씨의 광주 방문은 모두 8차례로 적어도 보름이상을 머문 것으로 밝혀졌다. 최씨는 지난해 5∼6월,10∼12월사이 광주를 방문했고 6월2일부터 6일 사이에는 이틀에 한번 꼴로 서울과 광주를 오가는 바쁜 일정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게다가 최씨가 광주 S호텔과 이 호텔의 나이트클럽을 집중적으로 방문해 500여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미뤄 또다른 이권 개입을 위한접대가 이곳에서 이뤄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있다. 주변 인물들의 진술을 감안하면 최씨의 광주행에는 홍걸씨가 동행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동행했다면 이 지역정·관·재계 인사와의 교류나 로비가 있었을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지난해 5월29일 청구된 카드사용 내역.‘이용호 게이트’에 연루됐던 여운환(47)씨 소유의 P호텔에서도 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돼 있다. 광주에서의 이같은 ‘수상쩍은’ 최씨의 행적에 대해 검찰도 의구심을 표시하면서 최씨를 상대로 행적을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월드컵 소식/ 정몽준씨 FIFA회장 불출마 선언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로써 FIFA 회장 선거는 제프 블래터 현 회장과 이사 하야투 아프리카축구연맹(CAF) 회장의 맞대결로 확정됐다. 정 회장은 16일 “하야투 회장과 전화통화를 통해 오는 5월29일 서울에서 열릴 FIFA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블래터 현 회장에 맞설 단일후보로 하야투 회장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정 회장은 그동안 주위로부터 블래터 회장을물리칠 대안으로 출마할 것을 권유받았으나 국회의원직과현대중공업 오너 등 국내에서 맡고 있는 여러 중책을 소홀히 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불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알려졌다.
  • 운현궁·남산 한옥마을서 월드컵때 전통문화 공연

    월드컵 기간동안 운현궁과 삼청각 등에서 특별 전통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월드컵기간인 오는 5월29일부터 6월30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운현궁·삼청각 등에서 전통문화프로그램을 특별공연한다고 28일 밝혔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씨름·그네 등 민속경기와 창포축제 등 전통풍습을 재연하는 서울단오축제를 열기로 했다. 또 태껸체조 및 사물놀이 시연,도자기와 봉산탈 만들기를비롯한 전통공예 체험행사 등도 마련했다. 운현궁에서는 고종과 명성황후의 가례모습을 재현하고 가야금병창·부채춤 등 궁중무 공연을 통해 우리 궁중문화의 독창성을 선뵌다. 이동구기자
  • 월드컵 소식

    ●북중미골드컵대회를 앞두고 미국 전지훈련에 들어간 한국축구대표팀이 10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힉맨필드에서 첫 훈련을 실시했다.전날 도착 이후 이날 오전까지 휴식을취한 대표팀은 오후 3시40분부터 1시간20분 가량 헤딩,볼 컨트롤,패싱 등 간단한 훈련으로 몸을 풀었다.그러나 발목 부상중인 이동국은 불참한 채 물리치료사와 개인훈련을 실시했다.대표팀은 하루 이틀 더 가벼운 적응훈련을 한 뒤 강도를차차 높여 대회 첫경기 이전까지 본격적인 전술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오는 5월 서귀포에서 한국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르려고 한다고 AFP 등 외신이 10일 보도했다. 월드컵 본선 F조의 잉글랜드는 5월18∼25일 서귀포에 준비캠프를 설치,컨디션을 조절한 뒤 한국과 한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조별리그 장소인 일본으로 떠날 계획이다.한국과의 평가전은 비슷한 시기 서귀포에 캠프를 차리는 한국이 5월21일경기를 갖자고 제의한데 따른 것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제프 블래터회장이 FIFA 회장 재출마를 선언했다.98년 당선된 블래터 회장은 10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풋볼엑스포에 참가,“204개 회원국중 100개국 이상이나의 연임을 요청해 왔다”며 회장 재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오는 5월29일 서울총회에서 실시될 4년 임기의 FIFA회장 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히기는 블래터가 처음이다.이번 선거의유력한 후보로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과 이사 하야투 아프리카축구연맹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
  • 기관·외국인 ‘쌍끌이 매수’ 효과

    증시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질주하고 있다.이런 추세라면 700선 돌파도 무난할 것이란 기대감으로 증시 분위기가급속히 바뀌고 있다.한달전의 ‘증시 약세론’은 수그러들고 ‘대세상승론’이 힘을 얻고 있다. 증시가 불붙기 시작한 데는 채권금리 급등에 따른 채권값의 폭락과 무관치 않다.한국은행이 국채 직매입이라는 초강수를 전격 행동에 옮긴 것은 들불처럼 확산되는 시장의 불안심리와 투기세력에 급제동을 걸기 위해서다. [증시,왜 가열되나] 23일 고객예탁금은 무려 9조5,515억원에 달했다.단기성 자금인 머니마켓펀드(MMF)도 지난달에 비해무려 3조원 가까이 빠져나오는 등 증시를 달구는 호재는 여럿 있다.기관투자자들도 그동안 8,000여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순매수 시점을 노리고 있었다.이런 가운데 22일 3분기 GDP성장률이 예상보다 높게 발표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강화돼 지수가 올해 전고점(632.05포인트,5월29일)을 뚫고 치솟았다. [대세 상승 어디까지?] 전문가들은 당분간 거침없는 상승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날 기관이 무려 95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것도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의 신호탄으로 해석하고 있다.리젠트증권 김경신(金鏡信)상무는 “630선과 640선을 돌파했다는 것은 지수 박스권이한 단계 레벨업된다는 의미”라면서 “더 이상 밀리지 않는다면 690∼700선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권 폭락을 막아라] 미국의 소매매출 증가율이 예상보다 3배나 높은 7.1%로 나오면서 채권시장의 매수심리는 급격히얼어붙었다.탈레반 정권의 항복으로 테러보복전쟁이 조기 종결될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날아든 미국의 소비심리 호조도 악재로 작용했다.우리나라 3분기 경제성장률마저 1.8%로 크게 선전하고,주가가 급등세를 타자 이러한 불안심리는채권 손절매와 투매로 이어졌다. [효과싸고 회의적 시각도] 하나은행의 김성중 채권딜러는 “최근 채권값 폭락의 주된 요인은 단기급등에 따른 수급불균형에 있다”면서 “한은이 1조원어치 국채를 사들인 만큼 일시적인 수급조절 효과는 있겠지만 과연 언제까지 사들일 수있을 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그러나 한은이 일단 국채금리 연 6%선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점을 시장에 보여준 만큼 시장의 급격한 출렁거림은 진정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장 종료 5분전 개입,적절했나] 지난 22일 채권시장에서 3년물 국고채 금리가 장중 한때나마 연 6%를 기록했다.시중은행의 한 채권딜러는 “주말을 앞두고 있어 이대로 방치할 경우 6% 돌파는 확실시됐다”면서 “23일 오전부터 한은의 중대발표설이 포착되긴 했지만 메가톤급 재료를 장 전후가 아닌종료 5분 전에 발표한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주병철 안미현기자 bcjoo@
  • 주가 폭등…올 최고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종합주가지수가 640선을 돌파하며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그러나 채권값은 연일 폭락하면서 머니마켓펀드(MMF) 투매사태로 번질 조짐을 보여 한국은행이 긴급 시장개입에 나섰다.23일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전날보다 20.62포인트 급등한 645.18로 마감됐다.지난 5월29일의 연중최고치(632.05)를 경신했으며,지난해 9월14일(650.14) 이후 14개월만에 최고 수준이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0.96포인트 오른 70.62로 끝났다.70선 돌파는 8월8일 이후 처음이다. 거래소 시장에서는 채권값 폭락 영향과 외국인(1,325억원)·기관(958억원)의 동반 순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개인은 2,11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한은은 이날 국고채 및 통화안정증권 1조원어치를 전자입찰을 통해 직접 사들이겠다고 발표했다.입찰일시는 오는 26일오후 4시다.한은의 국채 직접 매입은 지난 99년 11월 대우차 사태 이후 2년만에 처음이다. 3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날에 이어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며연 6%대 상향 돌파를 위협했다.한은의 발표 직후 채권거래가 거의 끊겨 결국 전날보다 0.07%포인트 내린 연 5.82%로 마감했다. 주병철 안미현기자 bcjoo@
  • 대우車 매각 21일 발표

    대우자동차 채권단은 21일 오전 10시30분 미국 GM(제너럴모터스)과 매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GM이 지난 5월29일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지 4개월만이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대우차 매각의 막판 쟁점이었던세금문제가 타결돼 21일 MOU 체결 직후 매각내용을 공식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MOU에는 매각대금 및 지불방식,신설법인 자본금 구성,구체적인 매각대상,부평공장 등 매각 제외대상 처리방향,고용승계 등 핵심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다. 안미현기자
  • 1원소송이 300만원짜리로?

    ‘1원짜리 소송'에 대해 법원이 사법부 역량을 소모시키는소권(訴權) 남용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김모(42·여)씨가 S보험사를 상대로 낸 소송가1원의 손해배상 사건을 심리중인 서울지법 민사10단독 조일영 판사는 18일 “1원 소송은 청구액의 현실적 가치를고려할 때 사법비용이 훨씬 큰 소권남용으로 각하요건에해당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교통사고로 서울 강남 모의원에 입원중이던 지난5월29일 새벽 S사 직원 김모씨가 부재(不在)환자 점검을이유로 병실에 들어오자 “몰래 병실에 침입,속옷만 입은여환자들의 모습을 지켜봤다”면서 “보험사의 사생활 침해 관행에 경종을 울리겠다”며 소송을 냈다. 1원 소송을 내려면 인지대 1,000원외에 소장 송달비용으로 피고 1명당 2만2,600원을 법원에 납부해야 한다. 조 판사는 “소송의 목적이 보험사 직원들이 마음대로 병실에 드나드는 관행에 제동을 걸기 위한 것이라면 양측이변론을 통해 이같은 행위에 대한 법률적 판단을 받는 것이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김씨는 “반드시 이같은관행의 불법성을 입증하겠다”며 소가를 당초 1원에서300만원으로 올린 준비서면을 이날 변호인을 통해 재판부에 제출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하이닉스 2억6,863만주 거래…단일업종 사상 최대

    하이닉스반도체가 나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거래소시장 사상 최대 단일종목 거래규모를 기록했다. 24일 하이닉스 주가는 오후 한때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가시간이 지나면서 밀려나 10.5% 오른 채 마감됐다.주가가 강세를 보이자 거래량이 폭주해 거래소시장 전체거래량의 55%에 달하는 2억6,863만주가 거래됐다. 종전 최대치인 지난 5월29일의 1억3,499만주를 뛰어넘는 것이자 상장폐지전 ㈜대우가 5월10일 기록했던 단일종목 사상최대 거래량 1억5,227만주를 초과하는 것이다.
  • 印尼 정국 ‘위기일발’

    인도네시아 국민협의회(MPR)가 23일 와히드대통령의 소환에 이어 24일 탄핵투표를 강행할 태세다.그러나 와히드 대통령은 이에 맞서 비상사태 선포 및 자신의 지지자들에 의한 폭력사태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서 인도네시아 정국은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와히드 탄핵= MPR이 당초 내달 1일로 예정된 특별총회 개최시기를 앞당겨 실시한 21일 표결에는 와히드 대통령이 이끄는 민족각성당(PBK) 의원들은 불참했으나 38명의 군부 및경찰 직능 대표들은 찬성표를 던졌다. 와히드의 소환을 하루 앞둔 22일 메가와티 수카르노 푸트리 부통령과 MPR 주요정파 지도자들은 와히드 탄핵 준비를 위한 회동을 갖고 메가와티 부통령의 대통령직 승계에 대한 지지를 공식천명했다. 와히드 대통령은 23일 의회에 출석,집권 21개월간 드러난각종 국정 난맥상과 부패 스캔들 연루 의혹에 대해 해명연설을 해야 한다.와히드의 해명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MPR은 표결을 통해 탄핵을 결정한다.또 와히드가 소환에 응하지 않을 때에도 자동적으로 탄핵된다. 이르면24일 저녁최종 탄핵 결정이 이뤄지면 메가와티 부통령이 대통령직을승계한다. 와히드 대통령은 탄핵 절차 개시 및 소환이 헌법에 위배되는 것이라며 이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위기에 몰린 와히드가 비상사태를 선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없다. 와히드는 특별총회가 열린 21일에도 기자회견을 통해정적들에 반격을 가할 것임을 시사했다. ■폭력사태= 인도네시아 경찰이 20일 발령된 1급 비상경계령에 따라 삼엄한 경비에 돌입한 가운데 22일 수도 자카르타의 가톨릭 교회 두곳에서 폭발사건이 발생,40여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TV방송이 보도했다.또 자카르타 거주 중국계 현지인들은 소요사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상가를 철시하거나 국내외로 피신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동미기자 eyes@. ◎와히드 탄핵추진 일지. ■2001년1월 국회 특별조사위원회,금융 스캔들에 와히드 연루 결론.와히드,조사 결과 부인. ■2월1일 특위 조사 결과에 대한 1차 해명요구서 발부 결의,탄핵 위한 수순 착수. ■4월30일 국회,와히드의 1차 답변 거부.한달 내 2차 답변요구.와히드,강력 반발. ■5월28일 와히드의 비상사태 선포 후 국회 해산 기도 좌절.와히드,메가와티 부통령에게 권력분점안 수용을 제의했으나 거부됨. ■5월29일 와히드,2차 해명요구서 답변 국회에 제출. ■5월30일 국회,2차 해명요구서 수용 거부.국민협의회(MPR)특별총회 8월1일 소집키로 결의. ■7월20일 와히드,경찰청장 해임.국회,특별총회 소집 시기앞당겨. ■7월21일 아미엔 라이스 MPR 의장,특별총회 소집.23일 와히드 소환 및 해명연설 요구.
  • 약세장서도‘돈되는 株’있다

    ‘약세장에서도 꾸준히 상승하는 종목을 잡아라.’ 종합주가지수는 연초부터 지금까지 상승기와 하락기를 크게 나눠 3차례씩 겪었다.상승과 하락이 교차하는 장세에서변함없이 견조함을 보이는 종목이라면 투자자들에겐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올들어 약세와 강세장에서 모두 가격변동이 적거나 상승세를 탄 종목으로는 경기방어주와 지수방어주,시장방어주들이 주류를 이룬다. ◆경기방어주=경기의 흐름에 영향을 덜 받는 ‘경기둔감주’가 대부분이다.경기가 악화돼도 업황이 급격히 위축되지않는 음식류·제약·전기가스업종 등이 이 부류에 속한다. 이들 종목은 종합주가지수가 5월29일 632.05로 연중 최고점을 기록한 뒤 19일 현재 14%가량 하락했지만 최고 27.8%까지 상승하는 저력을 보여줬다.태평양과 유한양행,삼천리등은 이 기간중 20%가 넘는 주가상승률을 기록했다.부산가스,대웅제약,농심도 10%대 안팎의 상승률을 보였다. ◆지수방어주= 시장 전체의 흐름에서 지수등락과 상관없이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는 종목들이다.특히 외국인 선호주와내수업종 중대표주,수출 호전주들이 여기에 포진돼 있다. 웅진닷컴,현대모비스,신세계,현대자동차는 하락국면에도평균 20%정도씩 꾸준히 주가상승률을 기록했다.웅진닷컴은1월23∼4월10일까지 종합주가지수가 27%가량 떨어졌을 때도 주가가 68%나 올랐다.5월30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종합주가지수 하락기에도 15.5% 상승했다. ◆시장방어주= 미리 가격 조정을 보인 뒤 바닥권을 탈피해추세 전환을 선도하는 종목들이다.통신주가 대표적이다.지난 6월 한달동안 SK텔레콤은 14.3%,한국통신은 11.6%,KTK는 6.5%나 떨어졌다.그러나 19일 SK텔레콤은 6.59% 상승해 20만원선을 단숨에 회복했다.한국통신은 이날 2.09%,KTF는 3. 36% 각각 상승,지루한 하락세 끝에 반등이 기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지수관련 대형주인 SK텔레콤과 한국통신의 오름세 반전 조짐을 눈여겨 봐야한다고 조언한다. 호남석유,S-oil,LG전선 등도 이달들어 종합주가지수가 10% 정도 하락했지만 3% 이상 상승률을 기록,투자자들로부터지속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문소영기자 symun@
  • 홍역접종 이상반응 10만명당 23명 “”위험 수준 아니다””

    지난달 21일부터 실시중인 홍역 일제 예방접종의 이상반응 발생자는 10만명당 23.4명으로 선진국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보건원은 지난 15일 현재 홍역·풍진(MR백신) 예방접종으로 이상반응이 나타난 사람은 전체 접종자 365만4,242명 중 832명으로,10만명당 23.4명이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원은 이는 영국(94년) 18.4명,캐나다(96년) 65.6명등과 비슷한 것으로 위험한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다.또캐나다가 지난 96년 실시한 홍역 단독 예방백신 이상반응은 10만명당 40.2명,호주가 98년 실시한 MMR(홍역 풍진 볼거리)접종은 7.3명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병·의원 이용사례의 49.1%가 접종 당일 발생했으며 주된 증상으로는 발열이 35.7%로 가장 많았다.그다음으로는 두통(15.7%) 발진(14.4%) 어지러움(10.0%) 구토(7.5%) 등의 순이었다. 이 중에서 집단이상반응은 ▲5월29일 부산시 사하구 감천중학교 3명 ▲6월7일 경기 남양주시 진건중학교 9명 ▲15일 서울사대 부속여중 7명 등이며 이들은 모두 정신·신체반응의 하나인 ‘집단 불안반응’으로 약품이상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또 지난달 31일 발생한 인천 부평서중학교 8명 중 1명은 세균성 뇌수막염,7명은 발열,두통 등으로 밝혀졌다. 국립보건원 방역과 최철호(崔哲豪) 서기관은 “이번에 실시중인 홍역예방접종 이상반응은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절대 안전하다”면서 “일시에 모든 접종대상자가 접종을 마쳐야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빅5’ 움직여야 증시 산다

    ‘빅 5’로 불리는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무기력한 장세를살릴 수 있을까. 종합주가지수가 연중 최고(5월29일,632.05)를 기록한 이후개장일 기준으로 7일까지 엿새째 조정국면이 이어졌다. 때문에 삼성전자,SK텔레콤,한국통신,한국전력,포항제철 등 5대 블루칩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그러나 시가총액의 35%를 차지하는 이들 대형주들은 외국인의 매도 영향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실감나는 삼성전자 위력 증시가 횡보하는 주 원인은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의 부진에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외국인들은 최근 반도체 경기가 불투명한 점을 의식,삼성전자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면서 다른 지수관련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들은 다행히 7일에는 삼성전자의 저가매수(순매수 690억원)에 나서 삼성전자 주가는 1만1,000원 오른21만4,000원을 기록했다.물론 종합주가지수가 600선을 회복한 것도 삼성전자의 영향이 컸다.그러나 삼성전자의 외국인지분율은 지난 4월 18일 이후 60%에 육박했었으나 다시 57%대로 낮아져 향후 종합주가지수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떨어뜨리고 있다. ■포철,한전,옐로칩의 분전 포철은 이날 미국의 한국산 철강 반덤핑 조사 소식으로 오전 한때 9만4,000원선이 무너졌다.그러나 과민반응으로 알려지면서 10만원선을 겨우 회복하는 곡절을 겪었다. 한국전력 주가는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환율안정,유가하락,금리인하,전력요금인상 등이 주가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세종증권은 이날한전 차입금에 대한 산업은행의 지급보증 가시화와 외국 전력사에 비해 주가가 40∼60% 저평가된 점을 들어 6개월내목표주가를 7일보다 9,000원 높은 3만2,500원선으로 내다봤다. 현대자동차,국민은행,기아자동차,담배인삼공사 등 시가총액 5∼10위권의 옐로칩들도 상승세를 유지하며 지수에 기여하고 있다.하지만 전체 장을 상승세로 바꾸는데는 역부족이다. ■투자전략 SK증권 투자정보팀 현정환(玄丁煥)연구원은 “반도체와 IT분야는 최근 투자비용에 비해 이익창출이 불투명하다”면서 “SK텔레콤과 한국통신은 가격회복에 시간이걸릴 전망”이라고말했다.따라서 호재가 많은 포철이나 한전,현대자동차 등 개별 전통주에 승부를 거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육철수기자 ycs@
  • 이종우의 증시 진단/ 당분간 조정국면 이어갈 듯

    주가가 박스권을 뚫고 올라서는데 다시 실패했다.지난주말에 주가가 상승 탄력을 잃은 이유는 세가지이다. 첫째는 기대에 못미치는 경기 회복 속도다. 지난 5월29일 발표된 4월의 여러 경기지표 동향을 보면 경기가 바닥 부근에는 도달했지만 아직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지난달 주가 상승의 밑바탕이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였음을 감안하면 이같은 수치는 실망스러운 결과이다.주가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만으로도 어느 정도 상승할 수 있다. 이번 국면에서 그 한계가 630포인트(P)정도였는데,주가가이 벽을 넘기 위해서는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어야 한다.아쉽게도 아직까지 여러 경제지표들은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두번째는 종목별 주가 부담이다.4월 저점 이후 종합주가지수는 28% 상승했다.반면 시가총액 20위에 있는 기업들의 최저치 대비 상승률은 60%에 이른다.현 지수대에서 판단할 때시장을 선도하는 종목들의 주가가 부담스러운 수준에 도달했다는 점은 기분좋은 일만은 아닐 것이다. 세번째는 미국 주식시장의 하락가능성이다.지난주 중반 2·4분기 기업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로 나스닥지수가 크게하락했다. 종합주가지수와 마찬가지로 나스닥지수도 고점 돌파에 실패,잠재되어 있던 악재가 힘을 얻고 있다.세가지 요인에 비춰 볼 때 당분간 주식시장은 조정국면을 이어갈 가능성이있다.주가의 본격적인 상승에 대한 기대는 올 하반기로 미뤄야 할 것 같다. 이종우 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
  • 코스닥 물량 쏟아진다

    6월에는 코스닥시장에 쏟아질 주식 물량이 5월에 비해 크게 늘어 한달 가까이 횡보하고 있는 코스닥지수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코스닥시장은 31일 “유상증자,CB(전환사채),BW(신주인수권부사채) 등 6월에 공급될 물량은 모두 4,018억원어치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5월의 3,378억원에 비해 19%가 증가한 수치다.부문별로는 유상증자분 1,623억원(5월29일 종가기준),CB전환청구및 BW의 신주인수권행사 물량 2,395억원 등이다. 종목별 6월 공급물량은 휴먼이노텍 우선주 27억5,000만원어치,골드뱅크 111억원어치,한국성산 보통주 57억원어치 등이다.리타워테크놀러지스 유상증자분 2건 2억4,000만원어치와다산인터네트 등 8개사의 유상증자 물량 1,237억원어치도 각각 등록될 예정이다. 또 이네트는 오는 9일부터 200억원어치의 CB 물량이 주식으로 전환된다.하나로통신의 1,235억원 상당 BW도 6일부터 신주인수권 행사로 주식이 시장에 공급된다. 코스닥시장 관계자는 “공급물량이 5월에 비해서는 19%가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의 15% 수준에그쳐 절대적 규모가 많은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나 거의 한달 동안 코스닥지수가 80∼83선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공급물량의 증가는 달갑지 않은 요소라는 평가다. LG투자증권 전형범(全炯範)선임연구원은 “코스닥지수가 추가로 오르지 못한다면 해당기업의 주가를 떨어뜨리는 등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문소영기자 sy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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