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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 2연승…우승 몰아치기 ‘시동’

    1년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 도중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일부선수들의 플레이가 다음날로 연기됐다.이 때까지 할 서튼이 선두에 있었고 시즌4승째를 노리던 타이거 우즈는 3타차 2위.결국 다음날 속개된 경기에서 우즈는 서튼에 1타 뒤져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1년만에 다시 찾은 소그래스TPC.올해도 4라운드는 도중에몰아친 폭풍우로 연기됐다.1년전과 다른 게 있다면 3라운드까지 2위를 달리던 우즈가 경기가 중단된 9번홀까지 3타를줄여 1타차 선두로 나섰고 비제이 싱(피지)과 3라운드까지선두를 달리던 제리 켈리가 뒤쫓는 형국이었다는 점.하지만27일 속개된 경기에서 선두가 뒤바뀌지 않은 점은 똑같았다. 우즈가 정상에 오른 것이다. 우즈는 이틀간 치러진 4라운드에서만 5언더파 67타를 쳐합계 14언더파 274타로 13언더파 275타에 그친 싱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주 베이힐 인비테이셔널에 이은 2주 연속 우승으로 초반 슬럼프에서 완전히 회복된 모습을 보인 우즈는 우승상금108만달러를 보태 시즌 총상금 225만5,857달러로 1위 쟁취라는 덤까지 거머쥐었다. 전날 9개홀에서 이글 1,버디 2,보기 1개로 단숨에 3타를줄여 선두로 나선 가운데 날이 어두워지면서 경기를 중단했던 우즈는 리듬을 잃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냈지만 이변은 없었다. 지난해 마스터스 챔피언 싱은 이날 우즈와의 1타차 간격이유지되던 14번홀에서 티샷을 워터해저드에 빠뜨리고 세번째샷마저 깊은 러프로 날려 트리플 보기를 범해 대어를 잡을기회를 놓쳤다.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친 베른하르트 랑거(독일)는 3위,켈리는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4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챔피언 할 서튼은 빌리 메이페어와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5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
  • LPGA팬 “세리를 믿는다”

    박세리(아스트라)에게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박세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12위로 물러섰지만 여전히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박세리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 미션힐스골프장(파72·6,46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전날 공동3위를 달린 박세리는 이로써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김미현(ⓝ016) 캐리 웹(호주)과 함께 공동12위로 뒷걸음쳤다. 선두 레이철 테스키(호주·합계 5언더파 211타)에는 4타나 뒤진 실망스런 성적.그러나 LPGA 홈페이지가 팬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박세리는 단연 우승감이다.투표자의 49%가 박세리를 챔피언으로 예상했다.합계 4언더파 212타로박세리에 3타나 앞서 있고 선두에 단 한타 뒤져 있는 공동2위 애니카 소렌스탐이 21%,웹이 4%에 불과한 것에 견주면놀라운 수치다.팬들이 선두에 반격을 가할 유일한 후보로박세리를 꼽고 있다는 반증으로 그의 막판 활약이 기대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플레이어스1R… 에이징어 단독선두

    폴 에이징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첫날 단독선두에 나섰다. 에이징어는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소그래스TPC(파72.6,95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전반 9홀에서만 버디 5개를 잡아내는 등 보기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1위를 달렸다. 비제이 싱(피지)과 스콧 호크,조나단 케이 등은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2위 그룹을 형성했고 빌리 메어페어,로버트 앨런비,스킵 켄달 등 3명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5위에 포진했다.그러나 타이거 우즈는 이븐파 72타로 공동37위에 머물렀고 지난해 챔피언 할 서튼도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이븐파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 박세리 ‘뒷심부족’ 2주연속 2위

    19일 애리조나주 피닉스 문밸리골프장(파72·6,459야드)에서 벌어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탠더드 레지스터핑 마지막 4라운드.관심은 전날까지 1·2위를 지킨 애니카 소렌스탐과 박세리(아스트라)의 챔피언조에 쏠렸다.타수는 3타차. 초반부터 버디 경쟁이 펼쳐졌다.소렌스탐이 2번홀(파3)에서 먼저 버디를 잡아 4타차로 달아났다.그러자 박세리는 3번(파4) 4번홀(파5)에서 거푸 버디로 응수하며 2타차로 압박했다. 5번홀(파3)에서 소렌스탐이 1타를 더 줄인 뒤 6번홀(파4)에서는 동반 버디로 여전히 3타차.이때부터 박세리의 본격적인 추격이 펼쳐졌다.6번홀에 이은 7번(파4) 8번홀(파5)연속 버디로 1타차로 좁힌 박세리는 14번홀(파4)에서 회심의 버디를 추가하며 마침내 공동선두를 이뤄 갤러리를 열광시켰다. 웬만한 선수같으면 뒤쫓던 선수의 상승세에 흔들려야 할상황.그러나 소렌스탐은 달랐다.오히려 더욱 침착해졌다.흔들린 건 박세리였다.너무 조급한 탓이었을까.박세리는 막바로 15번홀(파3)에서 통한의 보기를 범하고 말았다.다시 1타차. 소렌스탐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16번홀(파4) 버디 퍼팅 성공.결국 박세리의 2타차 패배였다.지난주 웰치스서클K에 이어 2주연속 최종 라운드 맞대결에서 소렌스탐에 무릎을 꿇은 박세리로서는 아쉬움이 더했다.합계 25언더파 263타. 소렌스탐은 합계 27언더파 261타의 LPGA 72홀 최저타기록을 1타 줄이며 시즌 2승과 통산 25승을 거둬 기쁨을 더했다. 김미현(ⓝ016)은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80타로공동19위에 랭크됐고 장정(지누스)은 합계 이븐파 288타로공동59위,박희정은 1오버파 289타로 공동62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 우즈 시즌 첫승…상금왕 시동

    ‘마침내 첫 승,이제부터 시작이다’-.‘황제’ 타이거 우즈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베이힐인비테이셔널(총상금 350만달러)에서 필 미켈슨의 추격을 뿌리치고 시즌 첫 승 고지에 올라 본격적인 우승 사냥을 예고했다. 우즈는 19일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골프장(파72·7,207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미켈슨(274타)을1타차로 제치고 PGA 통산 25승째를 거뒀다.특히 전년도 이대회 챔피언으로서 로렌 로버츠에 이어 두번째 2연패의 주인공이 돼 기쁨을 더했다. 올들어 8개 대회,지난해말부터 12개대회 동안 우승컵을 거머쥐지 못해 지난 98∼99년 14개대회 무관 이후 최장기간슬럼프에 빠져 ‘예전의 그가 아니다’는 비아냥을 들은 우즈로서는 그동안의 부진과 심리적 초조감을 말끔히 털고 상승세로 돌아설 계기를 찾은 게 최대의 소득.특유의 몰아치기 우승도 예상된다. 그는 우선 우승상금 63만달러를 더해 117만5,857달러로 상금순위를 19위에서 6위로 끌어 올려 상금 1위 쟁취에 한발다가섰다.선두 조 듀란트와는 44만6,815달러 차이로 1승만보태도 충분히 따라 잡을 수 있다. 앞으로 지켜볼 것은 메이저대회 4연속 우승 여부.지난해 US오픈,브리티시오픈,PGA선수권에 이어 올 첫 메이저인 마스터스 우승을 최대 목표로 하고 있는 그에게 이번 대회 우승은 크게 힘이 될 것이 분명하다.다음주 열리는 ‘제5의 메이저’인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의 활약 여부가 4연속 메이저 우승의 가늠자다. 한편 그랜트 웨이트는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3위에 올랐고 전날까지 1타차 2위를 달린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2오버파 74타에 그쳐 9언더파 279타로 공동4위에 머물렀다. 최경주(슈페리어)는 버디 1개에 보기를 6개나 저지르며5오버파 77타를 쳐 합계 2오버파 290타로 공동51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박세리 아쉬운 공동2위…웰치스서클K

    박세리(아스트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웰치스서클K(총상금 75만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퍼팅 난조로 아쉽게 공동2위에 그쳤다. 박세리는 12일 미국 애리조나 투산 랜돌프노스골프장(파72·6,222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했다.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버디만 7개를 낚는 호조로 대회최저타 신기록인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소렌스탐과 함께 마지막 챔피언조로 출발한 박세리는 안정된 아이언 샷을 바탕으로 18홀 가운데 16개홀에서 파온에성공했으나 소렌스탐이 7개의 버디 찬스를 모두 살린데 반해 단 4개홀에서만 버디를 낚아 격차를 더욱 벌려줬고 단독2위마저 놓쳤다.특히 2m 안팎의 버디 찬스에서 소렌스탐은2번(파4) 3번(파5) 7번(파4) 9번홀(파4) 등 대부분 성공시킨 반면 박세리의 퍼팅은 7번홀 이외에는 모두 벗어났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는 절묘한 벙커샷으로 핀 50㎝ 거리에 3온시켰으나 어이없는 퍼팅으로 버디를 놓쳐 도티 페퍼,로라 디아스,미셸 맥건에게 공동2위를 허용했다. 소렌스탐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대회 최저타19언더파 269타를 무려 4타 줄이는 신기록을 수립하며 대회첫 2연패를 달성했다. 박지은은 5언더파 67타를 치며 분전,합계 15언더파 273타로 6위에 랭크됐고 박희정은 4언더파를 보태 합계 9언더파279타로 공동21위로 뛰어 올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박세리 시즌2승 보인다

    박세리(아스트라)의 시즌 2승 가능성이 영글고 있다. 박세리는 11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 랜돌프노스골프장(파72·6,22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웰치스서클K(총상금 75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쳐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2위가 됐다.16언더파 200타로 선두에 나선 지난해 챔피언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는 불과 2타차. 전날도 5언더파를 보태는 등 상승세를 탄 박세리는 이로써올시즌 개막전에 이어 다시 한번 정상을 정복할 가능성을 높였다. 1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기분좋게 출발한 박세리는 3번(파5)·4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데 이어 7번홀(파4)에서도 3.5m짜리 버디퍼팅에 성공하는 등 초반에 호조를 보이다 8번홀(파3)에서 티샷을 그린에 올리고도 3퍼트로보기를 범해 전반을 3언더로 마쳤다. 후반 첫홀인 10번홀(파4)과 11번홀(파3)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꾼 박세리는 13번(파5)·17번홀(파4)에서 버디 퍼팅을성공시켜 순위를 끌어 올렸다. 1∼2라운드에서 박세리와 어깨를 나란히 한 박지은은 버디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8위에 랭크돼 역시 2승 가능성을 남겼다. 그러나 부상에 시달리는 김미현(ⓝ016)은 버디와 보기를 3개씩 주고받으며 이븐파에 그쳐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19위로 내려 앉았다. 이밖에 박희정은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35위,펄신은 이븐파 216타로 공동67위를 달렸다. 한편 박세리는 12일 상오 5시15분(이하 한국시간) 소렌스탐과 함께 챔피언조로 마지막 라운드에 돌입했고 박지은은 오전 4시43분,김미현은 3시47분,박희정은 2시55분,펄신은 새벽 0시35분에 각각 첫홀에 올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그린 돌풍 깜짝 2題

    16세의 미국 소년과 캐디 출신의 36세 호주 여자골퍼의 활약이 화제다. 주인공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클래식 1라운드에서공동10위에 나선 타이 타이론과 유러피언여자골프(ELPGA) 투어 호주여자오픈 1라운드 선두 앨리슨 먼트. 고교 2년생으로 미국 주니어 랭킹 5위인 타이론은 9일 열린혼다클래식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기라성같은 프로들을 제치고 공동10위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6일 예선에서도 5언더파 65타를 쳐 200명 가운데 2위에 오르며 3장뿐인출전권을 거머쥐어 화제를 뿌린 주인공. 이날 타이론은 투어 프로들에 전혀 뒤지지 않는 284야드의드라이브 샷 평균 비거리에 64.3%의 페어웨이 안착률을 기록했고 그린 적중률은 무려 77.8%에 달했다.퍼팅도 27개로 정상급 선수에 손색이 없었다. ‘골프황제’로 불리는 타이거 우즈가 타이론과 같은 나이인 92년 PGA 투어 로스앤젤레스오픈에서 컷 오프 탈락한데견주면 놀라운 기량이다. 이 때문에 골프계에서는 벌써부터 우즈,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에 이어 또 한명의 ‘천재’가 탄생했다며 주목하고있다. 먼트는 순탄치 않은 인생유전을 한 늦깎이로 관심을 끈다. 먼트는 96년까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생활을하다 시드를 잃고 이듬해부터 같은 호주 출신 제인 크라프터의 캐디로 일한 이색 경력자.스스로 실력이 모자란다고 여겨한때 코스에서 경쟁하던 프로선수의 손발이 되기로 결심한것.그러나 투어프로에 비해 말할 수 없이 비참한 캐디 생활을 견디다 못해 결국 99년 ELPGA 투어 시드를 따내 복귀했지만 그해 상금랭킹 49위에 그쳤고 지난해 호주 여자마스터스에서는 컷 오프 탈락하면서 다시 골프를 그만두겠다는 좌절감에 빠지기도 했다. 그때 그에게 힘을 준 사람이 스포츠 심리치료사 마이클 폭스.폭스로부터 조언을 받으면서 재기의 희망을 싹틔운 먼트는 이후 꾸준한 성적으로 지난해에만 15만달러의 상금을 따내 성공적인 재기를 알렸다. 그리고 이번 호주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세계1위 캐리 웹(호주)과 로라 데이비스(영국),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 등 정상급을 압도하는 7언더파 65타로 단독선두에 올라 본격적인활약을 예고했다. 곽영완기자
  • 닛산 오픈 골프, 앨런비 또 연장전 우승

    로버트 앨런비(호주)가 사상 최다 인원이 치른 닛산오픈(총상금 340만달러) 연장 첫 홀에서 이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승을 모두 연장승부에서 올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앨런비는 26일 로스앤젤레스 리비에라골프장(파71·6,98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합계 8언더파 276타로 이사와 도시미쓰(일본),브랜들 챔블리,제프 슬러먼,봅 트웨이,데니스폴슨 등 5명과 동타를 이뤄연장전에 들어간 뒤 첫 홀에서 유일하게 버디를 잡아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해 데뷔 10년만에 PGA 첫승과 2승째를 모두 연장전을통해 거둔 앨런비는 이로써 투어 3승을 모두 연장 승부 끝에올리게 됐다. 6명이 연장전을 벌인 것은 PGA 정규 투어 사상처음이다. 공동9위를 달린 타이거 우즈는 이븐파 71타에 그쳐 합계 5언더파 279타로 공동13위에 그쳤다.우즈는 올시즌 초반 8개대회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해 14개대회 무승 행진을 벌인98∼99시즌 이후 가장 오랜 기간의 부진에 시달리고 있으며최근 2개 대회에서는 ‘톱10’에도 들지 못해 슬럼프 장기화를 예고했다. 한편 최경주는 이날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3개를 범해 1언더파 70타,합계 2언더파 282타로 공동33위를 차지했다.최경주는 그러나 개막전 공동5위를 포함 5차례 대회에서 모두 컷 오프를 통과,이번 대회까지의 성적을 합산해 다시 조정하는 대기순위가 급상승할 전망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러브3세 10언더 단독선두…닛산오픈 3R

    데이비스 러브3세의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 타이거 우즈가 실낱같은 역전우승 가능성을 붙잡았다. 러브3세는 25일 로스앤젤레스 리비에라골프장(파71·6,987야드)에서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닛산오픈(총상금 340만달러)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로 선전,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러브3세는 전날 4언더파에 이어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더 줄여 코리 페이빈 등 4명의 2위그룹을 3타차로 따돌렸다. 미 PGA투어 통산 14승을 기록중인 러브3세는 최근 2년간 부진을 보이다가 지난달 AT&T 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대회에서우승,재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올시즌 무관의 슬럼프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우즈는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2개 잡아내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9위로 뛰어 올라 막판 역전우승의 가능성을남겼다. 최경주(슈페리어)는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2타를쳐 중간합계 1언더파 212타로 전날 공동34위에서 43위로 밀렸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신동’ 가르시아 공동선두…PGA 닛산오픈 1라운드

    스페인의 ‘골프신동’ 세르히오 가르시아(21)가 시즌 첫승을 향해 쾌조의 출발을 한 가운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또 중위권으로 처졌고 최경주(슈페리어)는 ‘톱10’의불씨를 지폈다. 가르시아는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리비에라골프장(파71·6,987야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닛산오픈(총상금 34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66타를 쳐 지난해 우승자 커크 트리플릿 등 3명과 함께 공동선두를 이뤘다. 99년 프로데뷔 이후 그해 유러피언투어(EPGA)에서만 두차례우승했을뿐 PGA에서는 아직 정상에 못오른 가르시아는 이날인코스(10번홀)에서 출발, 첫홀과 두번째홀(11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꾼 뒤 13·1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전반을 마감했다.후반들어서는 보기없이 1·2·6번홀에서 버디를 보태 공동선두로 올라섰다.가르시아는 특히 300.5야드에 이르는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에 26개에 불과한 퍼팅 등절정의 감각을 보여 첫 승 전망을 밝게 했다. 반면 우즈는 버디와 보기 3개씩을 기록하며 이븐파 71타로공동59위에 머물러 슬럼프 장기화 조짐을 보였다.우즈는 페어웨이 적중률(92.9%)과 그린 적중률(61.1%)은 비교적 안정됐으나 퍼팅수가 30개나 되는 등 난조를 보였다. 한편 개막 직전 출전통보를 받고 뒤늦게 대회에 합류한 최경주는 버디 4개 보기 2개로 선두권과 3타차인 2언더파 69타로 공동22위에 올라 시즌 두번째 ‘톱10’ 진입 희망을 갖게됐다. 1번홀에서 티오프한 최경주는 5번홀과 9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기록한 뒤 후반 10·11번홀에서 버디를 보태고 15번홀에서 범한 보기를 17번홀 버디로 만회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한희원 “바닷바람 겁안나”

    한희원(휠라코리아)이 하와이의 거센 바람을 뚫고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컵누들스 하와이언오픈(총상금 75만달러) 1라운드 단독 2위에 나서 돌풍을 예고했다. 한희원은 16일 하와이 오하우 카폴레이GC(파72·6,100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첫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선두와 2타차 2위를 달렸다. LPGA 대기멤버로 예선을 거쳐 올시즌 두번째 출전 기회를잡은 한희원은 초속 25m를 웃도는 태평양 연안의 강풍과 전쟁을 벌인 이날 경기에서 170㎝·63㎏의 단단한 몸집과 체력으로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신인왕 출신으로서의 실력을 과시했다.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바닷바람에 익숙한 카트리오나 매튜는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첫승 가능성을 밝혔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들은 강풍에 버티지 못해 단 9명만이이븐파 이하를 쳤다.박지은 김미현은 물론 세계1위 캐리 웹(호주)마저도 희생자였다.박지은은 버디 3개 보기 5개로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21위에 머물렀고 김미현은 버디 1개에보기 3개더블보기 1개로 4오버파로 펄신과 함께 공동52위에 그쳤다.웹은 버디 3개에 보기 6개 더블보기 2개로 5오버파공동66위의 난조를 보였다. 이밖에 고우순 장정은 7오버파(공동98위),하난경은 8오버파(공동 109위),박희정은 11오버파(공동 138위)로 최하위권에 처졌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미켈슨 뷰익인비테이셔널 골프 19언더 정상 축배

    필 미켈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뷰익인비테이셔널(총상금 350만달러)에서 올시즌 첫 승과 대회 첫 2연패를한꺼번에 달성했다. 미켈슨은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 토레이파인스골프장 남코스(파72·7,05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보태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프랭크 닉라이트,데이비스 러브3세와 동타를 이뤄 연장에 돌입한 뒤 세번째 홀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미켈슨은 올 시즌 첫 승과함께 49년 대회 사상 처음으로 2연패를 달성했다. 미켈슨은또 이 대회에서 3차례 우승한 첫 선수가 됐으며 투어 통산우승도 18번으로 늘렸다. 타이거 우즈는 보기없이 버디 5개를 낚아 5언더파 67타를치며 추격전에 나섰으나 합계 17언더파 271타에 그쳐 공동선두 3명에게 2타가 뒤진 4위에 머물렀다. 최경주(슈페리어)는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로부진,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48위로 추락했다.최경주는드라이브 샷 정확도가 50%에 그친데다 퍼팅수도 33개나 됐다. 13번 홀까지 단독선두를 달리다 닉라이트와 러브3세의 거센추격에 막판 동타를 허용한 미켈슨은 상대의 실수로 우승을차지했다. 미켈슨은 연장 첫홀인 18번홀(파4)에서 다른 2명의 선수와나란히 버디에 성공한 뒤 16번홀(파3)에서 두번째 연장을 치러 파 세이브에 실패한 러브3세를 먼저 탈락시켰다.이어 17번홀(파4)에서 펼쳐진 연장 3번째 홀에서 미켈슨은 티샷을숲속으로 보내는 등 난조속에 4온 2퍼트로 더블보기에 그쳐위기를 맞았다.그러나 상대인 닉라이트도 티샷을 실수한 뒤가까스로 4온시켜 3퍼트를 범하는 바람에 어부지리로 우승컵을 안았다. 곽영완기자
  • ‘대기멤버’박희정 공동8위

    박희정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케후지클래식(총상금 85만달러)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박희정은 9일 새벽(한국시간) 하와이 코나골프장(파72·6,25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8위에 올랐다. 5언더파 67타를 쳐 선두에 나선 마리아 요르트(스웨덴)와는 3타차. 풀시드 멤버가 아닌 대기멤버로 월요예선에 참가,대기 1순위를 받은 박희정은 이날 대회 개막 직전 대회본부로부터 출전 통보를 받은 즉시 대회 코스로 달려와 뜻밖의 성적을 냈다. 펄신은 막팍 아이언 샷과 퍼팅이 살아나 연속 버디를 낚으며 1언더파로 공동21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첫승을 노리고 있는 김미현(ⓝ016-한별)도 무보기에버디만 1개를 잡은 끝에 1언더파 71타의 무난한 스코어를 기록하며 공동2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곽영완기자
  • 페블비치 최종라운드

    데이비스 러브3세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프로암대회(총상금 400만달러)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까지 합계 7언더파로 선두권에 7타나 뒤진 러브3세는 5일 미국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프링크스(파72·6,799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로 9언더파 63타를 몰아쳐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98년 4월 MCI클래식 이후2년10개월만에 PGA 투어 통산 14승째를 올렸다. 전날 3위 비제이 싱(피지)은 3언더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2위를 차지했고 공동선두를 달리던 필 미켈슨과 올린 브라운은 나란히 1오버파에 그쳐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3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이 대회 마지막날 역시 7타차 역전 우승을 이끌어낸 타이거우즈는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13위에 그쳐 올 시즌 처음으로 ‘톱10’에서 밀려났다. 3라운드까지 7언더파의 평범한 성적으로 공동14위에 머문 러브3세는 이날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신들린 듯 타수를 줄여나갔다.첫홀(파4)을 버디로 출발한 그는 2번홀(파5)에서는 이글을 성공시킨 뒤 3∼7번홀까지 5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전반에만 8언더를 추가,단숨에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어 11번홀(파4)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13번(파4)에 이어 18번홀(파5)에서 쐐기를 박는 버디를 보태 선두를 지켰다. 한편 최경주(슈페리어)는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1타를줄여 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27위를 차지했다.이로써 최경주는 올시즌 초반 3개 대회에서 중상위권을 유지,번번이 컷오프에서 탈락한지난해와는 다른 면모를 과시,올 목표인 상금랭킹 100위권 진입에 청신호를 밝혔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박지은 장타 세계가 ‘깜짝’

    공동6위에서 공동2위,그리고 공동선두.3일 내내 이어진 상승세 끝에 맞은 LPGA 투어 오피스디포골프대회 마지막 라운드. 챔피언조로 도럴리조트 블루코스에 나선 박지은의 동반자는 3라운드까지 1타차로 추격해온 세계랭킹 1위 캐리 웹.전날 5언더파를 몰아치며 단숨에 공동선두로 치고 올라온 미셸 레드먼 보다 박지은을 더 압박한 것은 웹의 저력이었다. 예감은 적중했다.레드먼은 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추락의 조짐을 보였지만 웹은 5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파 세이브 행진에그친 박지은과 동타를 이루며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이제부터는 웹과의 승부가 관건이었다.레드먼은 6번홀에서 또 보기를 범해 우승권에서 사실상 탈락한 상태. 호시탐탐 단독선두를 노린 박지은에게 기회가 찾아온 것은 8번홀(파5).장타를 앞세워 가볍게 3온 시킨 뒤 1m 거리의 첫 버디퍼팅을 성공시켜 파에 그친 웹을 따돌린 것. 두번째 기회는 10번홀에서 왔다.9번홀에서 웹과 함께 나란히 보기를 범해 여전히 1타차를 유지한 박지은은 파5인 이 홀에서 승부수를 띄웠다.무기는 역시 장타였다.세컨드 샷이 벙커에 빠지는 위기가 있었지만 세번째 샷을 핀 1.5m지점에 붙이는데 큰 지장은 없었다.놓칠 수 없는 버디 퍼팅에 성공,파에 그친 웹과는 2타차가 됐다.우승을 예감한 순간이기도 했다. 이제 우승을 위해 필요한 건 깔끔한 마무리였고 기대한대로 남은 홀에서 파세이브 행진이 거듭됐다.다급해진 웹은 14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꺾인 물살을 되돌릴 수는 없었다.결국 1타차 2위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제니 로잘레스,카렌 와이스는 나란히 2타씩을 줄이며 합계 4언더파 282타로 공동3위를 차지했고 레드먼은 4오버파로 무너져 합계 1언더파 285타로 공동8위에 그쳤다. 개막전 우승 이후 2주만에 출전한 박세리는 합계 5오버파 291타로공동32위에 머물렀고 김미현(ⓝ016-한별)은 합계 9오버파 295타로 공동51위,장정(지누스)은 13오버파 299타로 공동63위에 머물렀다. 곽영완기자 kwyoung@. * LPGA 박지은시대 열렸다. ‘미완의 차세대 스타에서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골프여왕으로’-. LPGA 투어오피스디포 우승은 ‘박지은 시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임을 알리는 예고편에 불과하다는 게 주변의 평가다. 아마추어시절의 화려한 경력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박지은을 정상급선수로 인정하는데는 반론이 많았다.미국 주니어 및 아마추어에서 무려 55승을 따내고 99년 프로 2부투어 하반기 10개 대회에서만 5승을올리며 상금왕을 차지,퀄리파잉스쿨을 면제받았지만 LPGA 투어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프로 데뷔 당시 박세리는 물론 캐리 웹을 능가하는 실력에 미모까지갖춰 LPGA 최고의 상품성을 지닌 선수라는 찬사를 받은 그로서는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특히 지난해 6월 캐시아일랜드닷컵클래식에서 LPGA 첫승을 거둔 이후 갈비뼈 부상에 따른 거듭된 추락과 부진은 “과대포장 됐다”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는 혹평에 시달리도록 했다.하지만 박지은은서두르지 않았다.대신 착실하게 새 시즌을 준비했고 장기인 폭발적인 장타력은 유지한 채 쇼트게임과 퍼팅을 정교하게 다듬었다. 결국 시즌 3번째 대회만에 통산 2번째 우승컵을 거머쥔 그는 이제아마시절부터 지녀온 특유의 배짱과 장타에 새롭게 다듬은 쇼트게임,퍼팅을 무기로 ‘박지은 시대’를 거침없이 열어나가겠다는 각오에차 있다. 국내 골프계에서는 “이번 우승으로 박지은은 그동안의 우려를 씻고 박세리 김미현과 함께 LPGA 무대에서 한국바람을 이어갈 확실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기복없는 플레이만유지된다면 당분간 독주체제를 갖출 수도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곽영완기자
  • 박지은 “기회가 왔다”

    박지은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오피스디포(총상금 82만5,000달러)에서 공동선두로 나서 시즌 첫 승에 한발 다가섰다. 전날 3언더를 추가,공동2위로 나선 박지은은 28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도럴리조트골프장 블루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쳐 합계 5언더파 209타로 이날 5언더의 상승세를 보인 미셸 레드먼과 공동선두를 이뤘다. 루키시즌인 지난해 6월 캐시아일랜드닷컴에서 첫승을 올린 박지은은이로써 올시즌 첫승과 통산 2승째에 성큼 다가섰다. 그러나 김미현은(ⓝ016-한별)은 버디 3개에 더블보기를 3개나 범하는 부진으로 3오버파를 쳐 합계 5오버파 219타,공동39위로 미끄러졌고 박세리(아스트라)는 버디 1개 보기3개 등 2오버파를 추가,합계 7오버파로 공동48위,장정(지누스)은 합계 8오버파로 공동52위가 됐다. 또 맏언니 펄신은 파4인 7번홀에서 보기를 한 뒤 스코어카드에 파로적어 제출하는 실수를 저질러 실격 탈락했다. 5번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간 박지은은 6번홀(파4)에서 세컨드 샷이벙커에빠지는 바람에 3온 2퍼트로 보기를 범해 흔들리는 듯 했으나8번홀(파5)에서 2온 2퍼트로 버디를 잡아 안정을 찾아 전반을 이븐파로 끝냈다.후반 첫 홀인 10번홀(파5)에서 3번 우드로 티샷과 세컨드샷을 한 박지은은 3번째 샷을 컵 2.4m 옆에 붙여 버디를 낚았고 14번홀(파4)에서 6.7m짜리 롱 버디퍼팅이 홀에 빨려 들어가면서 선두로올라섰다. 한편 전날까지 공동15위로 처진 노장 레드먼은 이날 마지막 4홀에서4연속 버디를 낚는 무서운 뒷심을 보이며 버디 7개 더블보기 1개로5타나 줄이며 공동선두로 급상승,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박지은과 레드먼은 28일 밤 11시55분(한국시간)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캐리 웹(호주)과 함께 마지막 라운드에 돌입했다. 웹은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합계 4언더파 210타로 선두를 1타차로 따라 잡고 공동3위로 뛰어올라 LPGA사상 최초의 한 대회 3연속 우승을 향한 집념을 보였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최경주 공동5위 쾌거

    미 프로골프(PGA)에서 활약하는 최경주(슈페리어)가 박세리(아스트라)의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우승 못지 않은 낭보를 전했다. PGA 투어 2년째를 맞은 최경주는 16일 미국 애리조나주 옴니투산내셔널골프장(파72·7,148야드)에서 열린 터치스톤에너지 투산오픈(총상금 30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데일리베스트인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마크,PGA진출 사상 최고 성적인 공동 5위에 올랐다. 이로써 최경주는 시즌 첫 출전한 대회부터 지난 시즌 총상금의 30%인 10만5,375달러를 챙기며 대기자 신분인 소니오픈 출전 자격을 확정짓는 기쁨을 덤으로 얻었다. 프로 데뷔 2년만인 95년 팬텀오픈 정상에 오른 뒤 99년까지 국내 7승,해외 2승을 거둬 국내에서는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은 최경주는 지난해 PGA로 진출,8월 22번째 대회인 에어캐나다챔피언십에서 처음 ‘톱10’에 진입,가능성을 입증했다. 그러나 이후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해 다음 시즌 풀시드가 주어지는상금랭킹 125위 진입에 실패,재차 퀄리파잉스쿨을 거쳐 올시즌 투어참가자격을 얻었다. 3라운드까지 6언더파를 유지한 최경주는 4번홀(파3)에서 5m 거리의내리막 퍼팅을 홀에 떨궈 첫 버디를 낚은 뒤 8번(파5) 9번(파4) 10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급상승세를 탔다. 10언더파까지 타수를 끌어내린 최경주는 13번(파4)과 14번홀(파4)에서 또 다시 연속 버디를 낚아 상위권에 안착했다. 한편 최경주와 함께 퀼리파잉스쿨을 통과,PGA 데뷔전을 치른 신인가렛 윌리스는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깜짝 우승’을 차지해 단슴에 스타덤에 올랐다.PGA에서 신인이 첫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벤 크렌쇼(73년) 로버트 고메스(90년)에 이어 세번째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세리·미현 “느낌이 좋다”

    ‘개막전 우승 멀지 않다’-.박세리(아스트라)와 김미현(ⓝ016)이올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인 유어라이프바이타민스클래식 골프대회(총상금 100만달러)에서 공동 3위로 뛰어올라 역전우승을 노리는 등 시즌 초반부터 화끈한 활약을 예고했다. 심한 목감기로 고전하며 첫날 공동 14위에 그쳤던 박세리는 14일 플로리다주 올랜도 그랜드사이프러스리조트(파72·6,220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했다.이날 생일을 맞은 김미현도 버디 6개 보기1개로 5언더파를 몰아쳐 박세리와 함께 공동 3위가 됐다. 박세리와 김미현은 7언더파 137타로 단독 선두인 카린 코크에 불과2타 뒤져 있어 15일 마지막라운드에서 역전을 바라보게 됐다. 1번홀(파4)에서 세컨드 샷이 벙커에 빠지는 바람에 보기를 범해 불안했던 박세리는 3번홀(파4)에서 2m짜리 버디퍼팅으로 만회한뒤 6번홀(파5)에서도 버디퍼팅을 성공시켰다.후반들어 11번(파5) 13번(파4) 15번홀(파5)에서 징검다리 버디행진을펼치며 타수를 줄여나가던 박세리는 16번홀(파4)에서 드라이브샷이 오른쪽 숲에 빠지면서 3m짜리파퍼팅을 놓쳐 순위를 높일 기회를 날렸다. 인코스(10번홀)에서 티샷한 김미현도 11번홀(파5)에서 티샷이 워터해저드에 빠져 보기를 범하는 등 출발은 좋지 않았다.그러나 12번(파3) 18번홀(파4)에서 거푸 버디를 잡아 상승세로 돌아선 뒤 후반 첫홀(1번홀)부터 연속 3홀 버디행진을 펼쳐 단숨에 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 첫날 공동 6위였던 박지은은 4번·15번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는등 컨디션 난조 끝에 4오버파 76타를 쳐 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37위로 추락했고 장정(지누스)은 146타로 캐리 웹(호주)과 공동 47위,박희정(21)은 149타로 공동 80위에 머물렀다. 펄신(합계 10오버파 154타)과 하난경(합계 20오버파 164타)은 컷오프 탈락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최경주, 순조로운 출발

    최경주(슈페리어)가 시즌 첫 무대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최경주는 12일 미국 애리조나 투산의 옴니투산내셔널골프장(파72·7,14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터치스톤에너지 투산오픈골프대회(총상금 300만달러) 첫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도니 해먼드 등 25명과 함께 공동 20위에 올랐다. 케빈 서덜랜드(5언더파 76타) 등 공동 선두 6명과는 불과 3타차. PGA 2년차로 올시즌 첫 경기에 나선 최경주는 첫 홀(파4) 보기를 범해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2번(파5)과 4번홀(파3)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은 뒤 6번(파4) 7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이어 전반 마지막인 9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보태 한때 4언더파파까지 치달아 상위권 진입이 유력해보였다.그러나 후반 13번(파4)과 16번홀(파4)에서 거푸 보기를 범해 상위권에서 밀려났다. 한편 하와이주 마우이 플렌테이션코스(파73·7,022야드)에서 열린메르세데스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 1라운드에서는 저스틴 레너드가 버디 8개 보기 2개 등 6언더파 67타를 쳐 단독선두를 달렸고 어니엘스가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 등 5언더파 68타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챔피언 타이거 우즈는 버디 4개 보기 1개로 선두에 3타 뒤진 3언더파 70타로 공동 8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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