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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은 시즌 첫승 예감 / 미켈롭라이트 3R

    박지은(나이키골프)이 시즌 첫 승에 바짝 다가섰다. 박지은은 4일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골프장(파71·628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켈롭라이트오픈(총상금 160만달러)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04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2위 크리티스 커에 1타 앞선 박지은은 올 시즌 처음으로 최종 라운드를 선두로 맞게 돼 시즌 마수걸이 우승을 눈앞에 뒀다. 한희원(휠라코리아)은 3타를 줄이며 합계 6언더파 207타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수잔 페테르손(스웨덴) 등과 함께 공동3위에 올랐고 2연승을 노리는 박세리(CJ)는 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6위,김미현은 4언더파 209타로 공동9위를 달려 4명의 한국 선수들이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은은 아이언샷이 대부분 핀을 향해 날아가는 최상의 컨디션을 과시했다.5개의 버디를 수확한 박지은은 그러나 퍼팅이 따라 주지 않아 경쟁자들을 확실하게 따돌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2번홀(파3) 보기를 3번홀(파5) 버디로 만회한 박지은은 5번홀(파3)에서 티샷이 연못에 빠져 더블보기로 홀아웃하면서 선두권에서 밀려나는 듯했다.그러나 7번홀(파5)에서 버디로 심기일전한 박지은은 11번홀(파4)과 15번홀(파5)에서 1타씩을 줄이며 상승세로 돌아섰다.박지은은 18번홀(파4)을 버디로 마무리하면서 단독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골프 / 코리아군단 “동반우승 보라”

    ‘코리아군단’이 미국 그린에서 남녀 동반 돌풍을 일으켰다.미남자프로골프(PGA)의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HP클래식(총상금 500만달러) 2연패를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고,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켈롭라이트오픈(총상금 160만달러)에서는 한국선수 4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는 2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잉글리시턴골프장(파72·711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선두인 사다카타 아키오(일본),폴 스탠코스키(미국)에게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라 타이틀 방어의 가능성을 부풀렸다. 최경주는 마지막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선두를 놓쳤지만 무려 9개의 버디를 잡아내는 호조를 보였다.평균 293야드의 장타를 뿜어낸 14차례의 드라이버샷 가운데 10차례를 페어웨이에 안착시켰고,정확한 아이언샷으로 15차례의 버디 찬스를 맞았다.그동안 난조를 보인 퍼팅도 매끄러웠다.1번홀에서 티오프한 최경주는 2번(파5)·3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뒤 6번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낚았다.8번(파3)·9번홀(파4)에서도 잇따라 버디 퍼트를 떨궈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후반 11번홀(파5)에서 다시 1타를 줄였고,13∼15번홀에서 줄버디를 엮어내며 단독선두로 치고 나갔다.그러나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잇따라 샷이 난조를 보인 데다 1.2m짜리 보기퍼팅이 컵을 돌다 나오는 바람에 선두를 내줬다.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골프장(파71·6285야드)에서 열린 미켈롭라이트오픈 1라운드에서는 박지은(24·나이키골프)과 한희원(25·휠라코리아)이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박지은은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가 아쉬웠지만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쓸어담으며 4언더파 67타를 쳐 슬럼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최근 상승세가 뚜렷한 한희원도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박지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유럽여자프로골프(LET) 투어 신인왕 출신이자 LPGA 투어 2년차인 줄리아 세르가스(이탈리아)와 데뷔 이후 11년째 우승이 없는 무명의 데니스 킬린(미국),올해 강력한 신인왕 후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등 3명은 5언더파 68타로 공동 선두를 이뤘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박세리(26·CJ)는 김미현(26·KTF)과 함께 2언더파 69타로 공동 10위에 머물렀다.박세리는 5개의 버디를 뽑아냈으나 퍼팅이 다소 흔들리며 저지른 보기 3개가 선두권 도약을 가로막았고,역시 5개의 버디 퍼팅을 성공시킨 김미현은 위기 때 세차례나 파세이브에 실패하며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3언더파 68타로 공동 6위에 포진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세리 ‘버디쇼’ 단독3위에/ LPGA 2R 선두와 3타차

    박세리(사진·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칙필A채리티챔피언십(총상금 135만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3위에 올라 시즌 2승째에 한발 다가섰다. 박세리는 27일 미국 조지아주 스톡브리지의 이글스랜딩골프장(파72·618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7개의 버디를 쓸어담아 7언더파 65타를 쳤다.전날 비로 중단됐던 1라운드를 1언더파로 마무리,공동44위에 그친 박세리는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선두 캐리 웹(호주·133타)에 3타차 단독 3위로 뛰어올랐다.2위 셰이니 와(호주·135타)에는 1타차. 10번홀에서 시작한 박세리는 11번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16번홀(이상 파3)에서 다시 1타를 줄였다.전반 마지막홀인 18번홀(파5)에 이어 후반 시작홀인 1번홀(파4)과 2번홀(파5)까지 3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상승세에 불을 지핀 박세리는 6번홀(파5)과 마지막 9번홀(파4)에서도 버디 퍼트를 떨구며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한편 36명의 선수가 경기가 지연돼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김초롱 강수연(아스트라) 김미현(KTF)은 나란히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4위를 달렸고 1라운드를 5언더파 공동3위로 마친 박지은은 2라운드 초반 한때 선두로 나섰지만 아이언샷이 크게 흔들리면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11위에 만족해야 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강수연 깜짝 준우승 / 다케후지클래식 10언더 LPGA 진출후 최고 성적

    강수연(사진·아스트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 이후 최고 성적을 거두며 ‘코리아돌풍’에 가세했다. 강수연은 2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라스베이거스골프장(파72·6494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다케후지클래식(총상금 110만달러)에서 10언더파 206타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크리스티 커와 함께 캔디 쿵(타이완·204타)에게 2타 뒤진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1년 국내 상금왕과 다승왕에 오른 강수연은 이로써 LPGA 진출 이후 처음으로 ‘톱3’에 들었다.특히 LPGA 투어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지난 2001년 초반 3경기에서 겨우 1차례만 컷을 통과하는 참담한 성적표를 들고 귀국길에 오른 강수연은 이번 준우승으로 체면을 되찾고 올 시즌 선전을 예고했다. 선두 쿵과 카트리나 매튜(스코틀랜드)에 5타 뒤진 채 마지막라운드에 나선 강수연은 전반에만 4타를 줄이는 맹타로 단숨에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후반 들어 12번홀(파4) 버디로 쿵에 2타차로 따라 붙은 강수연은 14번홀(파3)에서 다시 1타를 줄이며 1타차 2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강수연은 이어진 15번홀(파4)에서 펀치샷으로 때린 두번째샷이 그린을 넘어가면서 1타를 잃어 다시 2타차로 뒤처지고 말았다.쿵은 15번홀에서 버디를 추가,강수연을 3타차로 따돌리면서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소렌스탐은 이날 강수연과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2위에 머물렀고 한희원(휠라코리아)이 9언더파 207타로 5위,박세리(CJ)가 8언더파 208타로 공동6위를 차지했다.한희원은 보기없이 5개의 버디를 챙겨 올 시즌 두번째 ‘톱5’에 들었고 박세리는 5개의 버디를 뽑아냈지만 짧은 퍼팅 실수에 발목을 잡혀 2개의 보기를 범하며 우승 경쟁에서 물러섰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우즈 ‘3연패 몰아치기’/ 3R 6언더 괴력… 4타차 5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와 사상 첫 마스터스 3연패 달성을 노리게 됐고,첫 출전한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톱10’에 바짝 다가섰다.우즈는 13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파72·7290야드)에서 계속된 시즌 첫 메이저인 마스터스 3라운드를 공동 5위로 마감했다. 악천후로 하루 연기돼 치른 1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의 부진을 보인 우즈는 같은 날 계속된 2라운드 초반 상승세로 부진을 만회하는 듯했다.10번홀까지 버디 3개,보기 1개로 타수를 줄여나간 것.그러나 다시 비가 내리는 바람에 경기를 중단한 우즈는 다음날 속개된 남은 8개 홀에서 더블보기 1개,보기 2개,버디 1개로 무너져 2라운드 합계 5오버파 149타를 기록,1타차로 컷오프를 통과했다. 하지만 ‘황제’의 위엄은 곧바로 재개된 3라운드에서 빛을 발했다.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으며 6언더파 66타의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한 것.우즈는 합계 1언더파 215타가 돼 역시 3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쳐 선두로 나선 제프 매거트(합계 5언더파 211타)에 4타 뒤진 공동 5위로 뛰어올랐다. 하루 사이에 지옥과 천당을 오간 우즈는 “역전 우승이 가능한 위치까지 올라섰다.”는 주변의 평가에 고개를 끄덕이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생애 첫 출전권을 따낸 최경주는 첫날 4오버파의 부진에서 벗어나 2라운드 3언더파 69타로 분위기를 바꾸며 합계 1오버파 공동 10위로 컷을 통과한 뒤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2개씩을 주고 받아 합계 1오버파 217타로 어니 엘스(남아공) 등 6명과 함께 공동 11위에 올라 ‘톱10’ 가능성을 높였다.최경주는 “몸이 무거운 상태에서 1라운드를 시작했지만 2라운드에서 선전해 기쁘다.”며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좋은 스코어를 내겠다.”고 말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세리 주춤… 3위 ‘뒷걸음’

    박세리(CJ)가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의 대결에서 한 발 밀려 났다. 박세리는 2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문밸리골프장(파72·6435야드)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핑(총상금 100만달러) 3라운드에서 4개의 버디를 수확했으나 7타를 줄인 소렌스탐에 밀려 공동 3위로 뒷걸음질쳤다.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의 박세리는 그러나 소렌스탐(198타)에 3타밖에 뒤지지 않아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의 여지를 남겨 놓았다.박세리와 함께 경기를 치른 박지은(나이키)도 5언더파 67타로 오름세를 이어가며 공동 3위에 포진,여전히 우승 후보 자리를 지켰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줄버디’ 우즈 4연패 눈앞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프로골프(PGA) 투어 사상 세번째 단일 대회 4연패를 눈앞에 뒀다. 우즈는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골프장(파72·7207야드)에서 열린 베이힐인비테이셔널(총상금 450만달러)에서 하루 29홀을 치르는 강행군 속에서도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2위 브래드 팩슨(미국·206타)에게 무려 5타차로 앞선 기록. 이로써 우즈는 73년전 진 사라센이 마이애미오픈을 4연패한 뒤 아무도 이루지 못한 단일대회 4연패 달성에 바짝 다가섰다. 단일대회 4연패는 월터 헤이건이 지난 1924∼1927년 PGA챔피언십에서 처음 수립했으며 헤이건과 사라센 등 단 2명만이 달성했다.100경기 연속 컷 통과 기록도 세웠다. 지금까지 마지막 4라운드를 선두로 나선 29차례 대회에서 단 두차례만 역전을 허용한 우즈가 3라운드에서 5타차 단독선두에 나선 것은 사실상 우승컵을 거머쥔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최병규기자
  • 몸풀린 세리, 세이프웨이핑 첫날 7언더 단독선두

    마지막홀 버디 퍼팅이 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순간,박세리(CJ)의 얼굴은 비로소 밝아졌다.지난주 개막전에서 당한 컷오프 수모가 다시 한번 떠올랐지만 이제 조금은 부담을 던 것 같았다. “그때는 정말 너무 창피하고 당황스러웠다.하지만 오늘은 기분 좋은 날이다.이 기분을 마지막까지 이어 가겠다.” 박세리가 21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문밸리골프장(파72·6435야드)에서 열린 세이프웨이핑대회(총상금 100만달러) 첫날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단독선두에 나섰다. 캐리 웹(호주)에게 1타 앞선 박세리는 이로써 지난주 개막전으로 치러진 웰치스프라이스챔피언십 컷오프 충격에서 벗어나 시즌 첫 우승의 기대를 부풀렸다. 10번홀에서 시작한 박세리는 11∼13번홀에서 3개홀 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기세를 올렸다.16번홀(파4)에서 티샷을 벙커에 빠뜨려 3온 2퍼트로 첫 보기를 범했지만 후반 첫홀인 1번홀(파4)에서 3.6m 버디를 엮어내 만회했다.이어 4∼6번홀에서 2∼3m짜리 버디 퍼팅을 모두 성공시키며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온 뒤 마지막 9번홀(파4)에서는 5.5m 버디를 낚아 앞서 경기를 마친 웹을 1타차 2위로 밀어내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박지은(나이키)은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를 달렸고,남자 프로와의 대결을 준비하느라 개막전에 빠진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도 박지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한희원(휠라코리아)과 강수연(아스트라)은 나란히 4언더파 68타로 공동 8위,이정연(한국타이어)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그러나 김미현(KTF)은 이븐파로 공동 50위에 그쳤고,개막전 돌풍의 주역 김영(신세계)과 김초롱은 각각 2오버파 74타 공동 97위,3오버파 75타 공동 111위에 머물렀다. 곽영완기자 kwyoung@
  • 19세 김초롱 ‘필드 쿠데타’ 3R 17언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웰치스프라이스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 개막을 앞두고 박세리(CJ)는 “목표는 우승”이라며 어느 때보다 자신에 넘쳤다.지난 2001시즌 개막전 우승을 경험한 박세리로서는 어쩌면 당연한 목표다. 하지만 그의 목표는 첫날부터 빗나가기 시작했다.지난 14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랜돌프골프장(파70·6176야드)에서 개막된 대회 첫 라운드에서 박세리는 3언더파 67타에 그쳐 공동 40위로 밀리더니 2일째 1오버파 71타로 부진,결국 1타차로 컷오프됐다.‘골프여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불참한 가운데 ‘2인자’ 박세리마저 탈락하자 투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던 LPGA 관계자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하루 뒤 LPGA 관계자들의 실망은 희망으로 바뀌었다. 그들을 사로잡은 선수는 ‘코리아 군단’의 루키 김초롱(사진). 지난해 2부투어 상금 2위 자격으로 올시즌 풀시드를 받은 김초롱은 첫날 공동 7위,둘째 날 공동 10위에 머물다 16일 3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낚아 데일리베스트인 8언더파의 슈퍼샷을 뿜어내며 합계 17언더파 193타로 단숨에 단독 2위로 뛰어올라 데뷔전 우승의 문턱에 이르렀다. 이날 5언더파를 보탠 선두 로리 케인과는 불과 1타차.이날은 마침 김초롱의 19번째 생일.박세리의 개막전 우승 가능성을 논하며 호들갑을 떨던 미국 언론들은 어느새 “슈퍼루키 김초롱이 생일을 자축하며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며 초점을 바꿨다. 전날 공동 2위에 나선 김영(신세계)은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합계 14언더파 196타로 박지은과 함께 공동 5위로 밀려났다. 박희정(CJ)은 보기 없이 전반에만 5개의 버디를 잡으며 5언더파를 쳐 합계 11언더파 199타로 전날 공동 36위에서 공동 11위로 올라 섰고,이정연(한국타이어)도 4타를 줄여 박희정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희원(휠라코리아)은 합계 10언더파 200타로 공동 20위,김미현(KTF) 강수연(아스트라)은 합계 9언더파 201타로 공동 25위,고아라(하이마트)는 합계 8언더파 202타로 공동 30위를 달렸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치면 ‘쏙’ 김영 ‘쇼’ LPGA 데뷔무대서 홀인원 포함 9홀 최소타 타이기록

    네번째 신인왕 탄생 예고와 함께 15승 행진곡의 서막이 올랐다. 올시즌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5승을 노리는 ‘코리아군단’이 14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랜돌프파크CC(파70·6176야드)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웰치스프라이스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 1라운드에서 상위권을 장악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코리아군단’의 선두주자는 뜻밖에도 올시즌 데뷔한 루키 김영(신세계)과 김초롱. 지난해 퀄리파잉스쿨에서 4위를 차지,풀시드를 따낸 김영은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3타를 쳐 선두 로리 케인(캐나다·9언더파 61타)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특히 김영은 후반 9개 홀에서 홀인원을 포함,LPGA 9홀 최소타 타이인 7언더파를 몰아쳐 데뷔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1번홀에서 시작한 김영은 5번홀(파4) 보기를 6번홀(파5) 버디로 만회한 뒤 11번홀(파3)에서 에이스를 잡으며 상승세를 예고했다.12번홀(파4) 버디에 이어 13번홀(파5)에서 7m짜리 이글 퍼팅을 떨꾼 김영은 15·16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추가했다.9홀7언더파는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001년 스탠더드핑레지스터에서 18홀 59타의 대기록을 세울 때 작성한 역대 9홀 최소타 기록과 같다. 지난해 2부투어인 퓨처스투어 상금 2위 자격으로 풀시드를 딴 김초롱도 270야드에 이르는 장타를 앞세워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공동 7위를 달렸다. 루키들의 활약으로 한국은 박세리(98년·CJ) 김미현(99년·KTF) 한희원(2001년·휠라코리아)에 이어 통산 네번째 신인왕 배출을 예고했다. 박지은과 강수연은 나란히 5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11위에 포진했고,한희원과 이정연(한국타이어)은 4언더파 66타로 공동 24위에 올랐다. 박세리 박희정(CJ)은 3언더파 67타로 공동 40위에 머물렀고,김미현은 1언더파 69타로 공동 75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최경주 닛산오픈 공동5위

    “컨디션은 좋았으나 퍼팅이 마음먹은 대로 안 되고 미스 샷도 몇 개를 범하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아 아쉬움이 크지만 새 캐디하고도 호흡이 잘 맞아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두번째 ‘톱 5’를 이룬 것으로 만족하고 싶다.” 그의 말대로 아쉬움이 남는 마지막 라운드였다.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팰리세이디스의 리비에라골프장(파71·717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닛산오픈(총상금 45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 출발은 좋았다.1번홀(파 5)부터 버디.선두 찰스 하웰3세와는 4타,2위 닉 프라이스(짐바브웨)에 1타차 3위로 챔피언조에 편성돼 마지막 라운드에 나서 역전 우승을 노린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로선 최상이었다. 4번홀(파3)에서 보기로 주춤한 뒤 10번홀(파4)에서 다시 1타를 줄였을 때 공동선두가 된 하웰2세,프라이스와의 타수는 2타차. 그러나 이때부터 이상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11번홀(파5)에서 어프로치샷을 짧게 친 데다 버디 퍼트마저 실패,버디를 뽑아낸 하웰에 다시 3타 뒤진 최경주는 13번(파4)·14번홀(파3)에서 잇따라 파 퍼트가 홀을 비켜가면서 우승 경쟁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결국 1오버파 72타를 친 최경주는 합계 6언더파 278타로 공동 5위에 그쳤다. 우승컵은 연장전에서 하웰3세를 제친 왼손잡이 마이크 위어(캐나다)에게 돌아갔다. 버디 6개,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친 위어는 무려 7타나 앞서 있던 하웰을 따라잡은 뒤 연장전 두번째홀 버디로 정상에 오르는 짜릿한 역전극을 이끌어냈다. 우승상금 81만달러를 받은 위어는 밥호프크라이슬러클래식에 이어 올시즌 2승째를 달성하며 시즌 상금 202만 2000달러로 어니 엘스(남아공·181만달러)를 따돌리고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러브 3세 “2년만이야”AT&T페블비치 14언더 우승

    ‘필드의 귀족’ 데이비스 러브 3세(사진·38)가 2년 무관의 한을 털어냈다. 러브 3세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프링크스(파72·6799야드)에서 끝난 미 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총상금 5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톰 레먼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지난 2001년 2월 같은 곳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비제이 싱(피지)을 상대로 7타차 역전 우승을 일궈낸 뒤 정상을 밟지 못한 러브 3세는 이로써 2년만의 패권 탈환과 동시에 2년만의 PGA투어 정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2라운드에서 공동 7위로 뛰어오른 뒤 3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선두로 나선 러브 3세는 우승에 대한 기대와 부담이 큰 듯 마지막 라운드에선 초반 2번홀(파5)과 3번홀(파4) 연속 보기를 범하는 등 다소 흔들렸다.그러나 이후 파 행진을 하며 페이스를 찾은 뒤 6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고 8∼10번 3개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12번(파3)·13번(파4)홀에서도 1타씩을 줄인 러브 3세는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레먼에게 공동선두를 허용했지만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승리를 결정지었다. 한편 최경주(슈페리어)는 이날 4오버파로 부진해 합계 5오버파 293타,공동 5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연합
  • PGA 밥호프클래식/위어, 막판 역전우승

    마이크 위어(캐나다)가 막판 역전극을 펼치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밥호프클래식(총상금 45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위어는 3일 캘리포니아주 PGA웨스트골프장 파머코스(파72·6950야드)에서 치른 마지막 5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6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30언더파 330타를 기록,제이 하스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81만달러를 거머쥐었다. 위어는 PGA 통산 4번째 우승을 거뒀고,PGA 투어에서는 지난 시즌 마지막 2개 대회를 포함해 연속 6개 대회 타이틀이 미국 국적 이외의 선수에게 돌아가는 진기록이 작성됐다.외국인 선수가 시즌 개막후 첫 4개 대회를 석권한 것도 1927년 이후 무려 76년 만에 있는 일이다. 한편 어니 엘스(남아공)는 하루 전 유럽PGA투어 하이네켄클래식(총상금 109만유로)에서 역전 우승,시즌 3승째를 거뒀다. 연합
  • PGA 소니 오픈 3R 최경주 56위로 추락

    최경주(슈페리어)가 이틀 연속 부진을 면치 못하고 하위권으로 처졌다. 최경주는 19일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골프장(파70·706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450만달러) 3라운드에서 2오버파 72타로 부진했다. 1라운드에서 3언더파의 호조로 공동 15위를 달린 최경주는 2라운드에서 1오버파에 그쳐 공동 41위로 추락한데 이어 이날 계속된 부진으로 합계 이븐파 210타가 돼 컷오프를 통과한 77명의 선수 가운데 공동 56위로 밀려났다. 전날 레티프 구센(남아공)과 함께 공동선두로 올라선 호주의 ‘골프 신동’ 아론 배들리는 9번홀에서 이글을 낚는 등 전반에만 이글 1개 버디 3개를 엮어내는 집중력으로 5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15언더파 19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서 돌풍을 이어갔다. 시즌 개막전인 메르세데스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어니 엘스(남아공)는 보기 2개를 범했지만 6개의 버디를 낚아 합계 13언더파 197타로 2타차 2위를 달려 우승을 노리게 됐다. 연합
  • 소니오픈1R…최경주 순조로운 출발

    최경주(얼굴·슈페리어)가 미국프로골프(PGA) 소니오픈(총상금 450만달러) 1라운드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최경주는 17일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골프장(파70·7060야드)에서 PGA 투어 시즌 두번째로 개막된 대회 첫날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쳐 6언더파 64타를 친 공동선두 레티프 구센(남아공)과 케니 페리(미국)에게 3타 뒤진 공동 15위에 올랐다. 비록 10위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선두와 불과 3타차인데다 1타 앞선 공동 6위에 무려 9명이 몰려 있어 시즌 첫 승 가능성을 남겨놨다. 4번홀(파3)에서 티샷을 핀 60㎝에 붙여 첫 버디를 잡은 뒤 전반 남은 홀을 보기없이 막은 최경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14번홀(파4)에서 칩샷 실수로 첫 보기를 범해 주춤한 최경주는 16번홀(파4)에서 10m 거리의 칩샷을 버디로 연결시킨 뒤 18번홀(파5)에서도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구센은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고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3번 아이언으로 컵 3.6m 거리에 떨어지는 멋진 세컨드샷을 날려 이글 1개를보태며 6언더파 64타를 쳤다. 페리는 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9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은 뒤 후반에 무려 5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6언더파 64타로 공동선두에 나섰다. 크리스 라일리와 크리스 디마르코(이상 미국)가 5언더파 65타로 나란히 공동 3위에 오르며 선두를 바짝 추격했고 메르세데스챔피언십 우승자인 어니 엘스(남아공)는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를 3개나 범해 구센을 따라 잡지 못하고 공동 6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 최경주, 엘스와 2타차 2위 PGA 메르세데스 3라운드 “역전우승 어프로치”

    최경주(슈페리어)가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메르세데스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최경주는 12일 하와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골프장(파73·7263야드)에서 속개된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뽑아내 11언더파 62타의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23언더파 196타로 단독2위까지 뛰어올랐다. 이로써 최경주는 이날 8언더파 65타로 중간합계 25언더파를 기록한 단독선두 어니 엘스(남아공)를 2타차로 바짝 뒤쫓으며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경주는 3위 레티프 구센(남아공)보다 5타나 앞서 있어 마지막날 경기는 엘스와 최경주의 우승 다툼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13일 오전 8시 엘스와 같은 조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하는 최경주는 “3라운드에서 선두를 의식하지 않았고 스코어보드도 보지 않았다.”며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엘스의 명성을 의식하지 않고 부담 없이 치겠다.아이언샷이 좋은 만큼 역전 우승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99년 대회 우승자 데이비드 듀발이 세웠던 코스레코드를1타차로 갈아치운 최경주는 이번 선전으로 시즌 개막전과 함께 메이저대회 우승 가능성을 한껏 높였다. 최경주는 이날 18개홀 가운데 17개 홀에서 그린을 적중시켜 전날(89%)보다 높은 94%의 적중률을 보였다. 페어웨이로 떨구는 드라이버샷의 정확도는 67%로 전날(73%)보다 다소 떨어졌지만 정확한 아이언샷으로 그린 적중률을 높였다.드라이버의 평균 비거리는 265야드.3위로 3라운드를 출발한 최경주는 3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4번(파4) 5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기세를 올렸다.이어 7번(파4) 9번홀(파5)에서도 버디 퍼레이드를 이어갔다. 후반 들어 10번(파4) 11번홀(파3)에서 줄버디를 낚은 최경주는 15번홀(파5)에서는 2온에 성공한 뒤 이글퍼팅에 성공했다.최경주는 16번홀(파4)과 18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엘스는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잡았지만 17번홀(파4)에서 드라이버샷을 왼쪽 깊은 러프로 보내 언플레이어블로 1벌타를 문 뒤 파퍼트를 놓쳐 더블보기를 범했다. 지난 대회 우승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7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210타로 전날보다 8계단 오른 23위를 달렸다. 이기철기자 chuli@
  • 세계골프 3R 한국 8위로 주춤

    (푸에르토바예르타(멕시코) 곽영완특파원) 한국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EMC월드컵(총상금 30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8위로 물러섰다. 최경주(테일러메이드)-허석호(이동수패션)가 짝을 이룬 한국은 15일 멕시코 푸에르토바예르타의 비스타바예르타GC 니클로스코스(파72·7057야드)에서첫 날에 이어 다시 포볼방식(홀마다 두 선수 가운데 잘 친 선수의 기록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진 대회 3일째 경기에서 최경주가 이글 1개,버디 4개를 뽑고 허석호가 버디 2개를 추가하며 8언더파 64타를 쳐 합계 24언더파 192타를 기록했다. 첫 날 11언더파의 슈퍼샷을 날리며 공동 3위로 출발한 한국은 포섬방식(홀마다 한 개의 공을 두 선수가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치러진 2라운드에서 5언더파에 그쳐 공동 5위(16언더파 128타)로 물러선 데 이어 공동 8위로 밀렸다. 일본은 이자와 도시로가 이글 1개와 버디 6개,마루야마 시게키가 버디 6개를 잡으며 14언더파 58타를 합작,합계 30언더파 186타로 단독선두가 됐다. kwyoung@
  • 해링턴 “우즈야 봤느냐”타깃월드챌린지 2타차로 우승

    파드릭 해링턴(아일랜드)이 세계 정상급 골퍼 16명만 출전한 미프로골프(PGA) 타깃월드챌린지(총상금 380만달러)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꺾고 우승했다. 해링턴은 9일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골프장(파72·702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오르며 우승상금 100만달러를 거머쥐었다. 우즈는 해링턴에 6타 뒤진 채 마지막 라운드에 나서 5언더파 67타를 치며맹렬하게 추격했지만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전날 3라운드에서 이글 3개를 포함,9언더파 63타를 몰아쳐 우즈를 제치고선두에 나선 해링턴은 이날 초반 2개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으며 우즈와의격차를 8타까지 벌렸다.이후 우즈의 추격에 주춤해 11번홀에서 3타차로 쫓긴 해링턴은 12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낚으며 4타차로 달아나 한숨을 놓았지만14번홀에서 뜻밖의 더블보기를 범해 우즈에 1타차로 쫓겨 대역전극을 하용하는 듯했다. 하지만 16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2타차로 달아났고,우즈가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다시 1타차로 몰렸지만 우즈가 마지막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우승컵을 안았다. 해링턴은 “온종일 우즈의 추격에 신경이 쓰였다.”며 “이제 어떤 경기에서도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데이비스 러브3세는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3위에 올랐고,콜린 몽고메리(영국)와 베른하르트 랑거(독일)는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타깃월드챌린지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관하고 엄격한 기준에 따라 초청받은 16명의 최정상급 선수만 출전하는 대회로,지난해에는 우즈가 우승해상금 100만달러를 재단에 쾌척했다. 곽영완기자
  • 황제우즈도 놀란 해링턴 ‘환상 샷’타깃월드챌린지 3R선두 나서

    파드릭 해링턴(아일랜드)이 타깃월드챌린지골프대회(총상금 38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대신해 환상의 쇼를 펼쳤다. 반면 전날 선두를 탈환한 우즈는 해링턴의 기세에 눌려 2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6타 뒤진 2위로 밀려나 대회 2연패가 쉽지 않게 됐다. 해링턴은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골프장(파72.7천2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쳐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63타는 지난해 우즈가 세운 대회 라운드(18홀) 기록보다 1타 적고 3라운드(54홀) 197타도 2년 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세운 대회 기록을 1타 줄인 것이며,2위와의 간격 6타차 역시 역대 최다타수차다. 해링턴은 이날 파5홀에서만 이글 3개를 기록하는 등 모두 4개의 이글을 뽑아냈다.우즈에게 1타 뒤진 채 경기에 나선 해링턴은 초반 3개홀에서 2타를앞지른 뒤 격차를 벌렸다.해링턴은 “내일 마지막 라운드에서 70타를 쳐 우승하는 것이 63타의 코스기록을 세우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며 우승에대한 의지를 보였다. 반면 우즈는 2번홀에서의 이글 퍼트 실패에 이어 3번홀은 7.6m거리에서 3퍼트를 범하고 4번홀에서 다시 1.2m 파 퍼트까지 놓치는 등 퍼트에 난조를보였다. 베른하르트 랑거(독일)는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3위에 올랐고 데이비드 톰스(미국) 닉 프라이스(짐바브웨) 등이 205타로 공동 4위를 달렸다. 곽영완기자
  • 태극드림팀 “첫 우승★ 이뤘다”마루한컴 한일 여자프로골프대항전

    (다이도(일본) 이기철특파원) 한국여자골프 ‘드림팀’이 마루한컵 한·일여자프로 대항전에서 첫 우승을 일궈냈다. 한국은 8일 일본 오사카 인근 다이도 한나골프장(파72·6318야드)에서 싱글 스트로크 매치플레이로 치러진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8승을 거둬 종합성적14승2무8패(승점 30)로 일본(승점 18)을 완파했다. 이로써 지난 99년 첫 대회와 2000년 거푸 일본에 무릎을 꿇은 빚을 갚으며우승 상금 2800만엔을 거머쥐었다.우승 상금은 선수 14명에게 200만엔씩 돌아갔다.준우승 상금은 1400만엔. 혼자 2승을 거둔 박세리(25·테일러메이드) 김미현(25·KTF) 한희원(24·휠라코리아) 장정(22)은 2승 선수에게 주는 75만엔씩의 보너스를 받았다.또 감기몸살에도 불구하고 선전한 박세리는 기자단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돼 항공권(도쿄∼로스앤젤레스)을 차지했다. 홀 매치플레이로 펼쳐진 첫날 경기에서 승점 14-10으로 앞선 한국은 이날첫 주자로 나선 주장 구옥희(46)가 1오버파 73타로 부진,일본 주장 오카모토 아야코(51)에게 2타차로 져 출발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 국내 상금왕과 신인왕을 석권한 ‘슈퍼 루키’ 이미나(21)가 5언더파 67타의 데일리 베스트 샷을 기록하면서 이븐파 72타에 머문 기무라토시미(34)를 눌러 분위기를 돌렸다. 이어 강수연(26·아스트라)이 1언더파 71타를 쳐 7오버파로 무너진 다카하시 미호코(25)를 이기고 장정이 4언더파 68타로 71타의 후지노 오리에(28)를 눌러 승점차를 20-18로 벌렸다. 고우순(38)이 히고 가오리(33)에게 져 주춤한 한국은 김미현 박지은(23·이화여대) 박세리 등 ‘빅3’가 내리 3승을 보태 승부를 갈랐다.김미현은 14번홀까지 2타차로 뒤지다 구보 미키노(29)가 3개홀 연속 보기를 저질러 1타차의 뒤집기에 성공했다. 일본 에이스 후지이 가스미(35)와 겨룬 박지은은 이븐파 72타로 1타차 리드를 지켜 24점째 승점을 따냈다. 한국의 우승은 에이스 박세리의 손으로 확정됐다.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장타자 후쿠시마 아키코(29)와 대결한 박세리는 전반 9개홀에서 5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르며 5타차로 달아나 일찌감치 승리를 예고했다.중반 한때2타차까지 쫓겼지만 15번홀(파3)에서 후쿠시마의 파퍼트 실수로 한숨을 돌렸고,4언더파 68타를 쳐 1언더파의 후쿠시마를 완봉했다.한희원은 반도 다카요(27)에게 2타차 승리를 거뒀고,최종 주자 이지희(23·LG화재)는 요네야마 미도리(26)와 17번홀까지 동타로 맞서다 마지막 18번홀에서 상대가 더블보기로 무너진 덕에 1승을 보탰다. 내년 대회는 12월 제주에서 열린다. ch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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