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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만의 국내선수 우승이 주목되는 기아클래식

    7년만의 국내선수 우승이 주목되는 기아클래식

    2010년 우리나라의 서희경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후 우리나라에서 우승자를 배출하지 못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 클래식에서 이번에는 우리 선수가 우승할 가능성이 높아 주목되고 있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장(파72)에서 열린 기아클래식 대회 3라운드에서 이미림(27)이 리더보드 맨 앞자리를 차지했고 허미정(28)이 1타차 2위로 나섰다. 이미림은 이날 버디 6개를 몰아치며 5언더파 67타로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1위가 됐다. 2014년에 마이어 클래식, 레인우드 클래식 우승 이후 2년 5개월 만에 통산 세번째 우승 기회를 잡은 셈이다. 이미림은 “그린이 단단해서 어려운 경기였지만 오늘 샷이 워낙 좋아서 문제가 없었다”면서 “똑바로 치는데 집중했고 가능하면 많은 버디를 잡아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허미정은 3라운드 마지막 3개홀 16, 17, 18번홀에서 모두 버디를 잡아내며 6타를 줄여 이미림과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경쟁을 펼치게 됐다. 허미정 또한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 우승이후 아직까지 우승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허미정은 마지막홀인 18번홀(파4)에서 20m 먼 거리 버디 퍼트를 집어넣은 뒤, “내 평생 그렇게 먼 거리 버디 퍼트는 처음 성공했다”면서 “오늘 경기를 멋진 버디로 마무리지어 기분이 너무 좋다. 내일 경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신인왕 전인지(23)도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5언더파 67타를 친 전인지는 이미림에 3타차 공동3위(10언더파 206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7타를 줄인 유소연(27)과 3언더파 69타를 친 박성현(24)은 공동8위(8언더파 208타)로 뒤를 받쳤다. 한편 박인비(29)는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16위(6언더파 210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타 차 준우승… 본토서 기지개 켠 전인지

    2타 차 준우승… 본토서 기지개 켠 전인지

    세계랭킹 3위로 한 계단 올라 스웨덴 노르드크비스트 우승지난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전인지(23)가 올해 첫 본토 대회에서 준우승했다. 전인지는 20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6679야드)에서 끝난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낸 끝에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가 된 전인지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2타 앞선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차지했다. 노르드크비스트에게 4타 뒤진 17언더파 공동 7위로 마지막 날을 시작한 전인지는 전반에만 4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든 뒤 노르드크비스트를 압박했지만 나머지 홀 모두 파세이브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그러나 전인지는 이날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한 계단 뛰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르드크비스트는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기록했지만 4타를 줄인 합계 25언더파 263타로 우승을 확정했다. 상금은 22만 5000달러(약 2억 5000만원). 그는 17번홀까지 26언더파를 기록, 마지막 홀에서 한 타만 더 줄였더라면 지난해 김세영(24)이 작성한 LPGA 투어 72홀 최다 언더파 기록(27언더파)과 타이를 이룰 수 있었으나 두 번째 샷이 벙커로 향해 되레 타수를 까먹었다. 그러나 애리조나주립대 출신인 노르드크비스트는 지난해 6월 숍라이트클래식 이후 약 10개월 만에 투어 통산 7승째를 대학 시절의 추억이 깃든 곳에서 거둔 건 물론 지난해 7월 US여자오픈을 연장 끝에 벌타를 받아 준우승한 아쉬움도 털어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하프타임] 박성현 공동 7위로 LPGA 데뷔

    박성현(24)이 2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 공동 7위로 무난한 데뷔전을 마쳤다. 전반 9개홀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신바람을 냈지만 후반 중반까지 까먹은 3개의 보기가 아쉬웠다. 재기에 나선 박인비(29)는 보기 없이 깔끔하게 5언더파를 쳐 2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 시종일관 양희영…혼다 타일랜드 4R 내내 선두 우승

    양희영(28)이 23개홀의 악전고투 끝에 태국에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승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양희영은 26일 태국 파타야 시암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568야드)에서 끝난 혼다 LPGA 타일랜드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타를 줄인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우승했다. 2015년 3월 1일 같은 대회 우승 이후 꼭 2년 만에 수확한 통산 세 번째이자 2017 시즌 첫 승이다. 첫날 세계 랭킹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공동선두로 출발한 양희영은 폭우와 번개 등 궂은 날씨 탓에 순연·중단 등 대회가 파행 사태를 빚었지만 흔들리지 않고 선두를 유지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최종일인 이날도 3라운드 잔여경기인 14번홀부터 5홀을 소화한 양희영은 버디 1개를 보태 2위 유소연(27)과의 격차를 5타 차로 벌리고 선두 자리를 더욱 굳게 다진 데 이어 3시간가량 쉰 뒤 다시 4라운드에 나서 버디만 4개를 잡아내는 차분한 경기를 이어 갔다. 유소연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치고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단독 2위를 차지했다. 그는 56개 대회 연속 컷 통과 기록도 이어 나갔다. 김세영(24)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이미림(27)과 함께 공동 8위(11언더파 277타)로 대회를 마쳤다. 8개월 만에 필드에 복귀한 박인비(29)는 공동 25위(5언더파 283타)에 이름을 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안병훈 PGA 투어 첫 승 발판

    안병훈 PGA 투어 첫 승 발판

     안병훈(26)이 첫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 첫 날 우승권에 포진했다. 안병훈은 3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7266야드)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잡아내 5언더파 66타를 쳤다. 7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른 선두 맷 쿠처(미국)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린 안병훈은 이로써 PGA 투어 첫 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2015년 5월 안병훈은 BMW 챔피언십에서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지만 PGA 투어 승수는 아직 쌓지 못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안병훈은 13번홀(파5)과 14번홀(파4)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17번홀(파4)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려 페어웨이를 벗어났지만, 두 번째 샷을 깃대에 바짝 붙여 한 타를 또 줄였다. 특히 안병훈은 3번홀(파5)에선 투온에 성공한 뒤 약 4m짜리 이글을 멋지게 잡아내 절정의 퍼트 감각도 선보였다. 4위 그룹에는 안병훈 외에 로버트 개리거스(미국)를 비롯해 4명이 두텁게 포진, 2라운드 치열한 선수 경쟁을 예고했다.  디펜딩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6언더파로 공동 2위에 포진한 가운데 강성훈(30)은 일몰로 중단된 17번홀까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로 공동 9위로 첫 날을 마쳤다. 노승열(26)은 1언더파 공동 38위에 자리잡았지만 최경주(47)는 1오버파로 공동 76위, 김시우(22)는 4오버파 공동 120위로 부진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美 린시컴, LPGA 개막전 우승…김효주 9위

    美 린시컴, LPGA 개막전 우승…김효주 9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7시즌 개막전 우승의 주인공은 브리트니 린시컴(미국)이었다. 린시컴은 30일(한국시간) 북중미 카리브해 섬나라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코스(파73·6천64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마지막 날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26언더파 266타의 성적을 낸 린시컴은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5년 4월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이후 1년 10개월 만에 LPGA 투어 대회 정상에 다시 오른 린시컴은 투어 통산 7승째를 기록했다. 우승 상금은 21만 달러(약 2억4천만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효주(22)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74타,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록 행진’ 토머스 소니오픈도 품을까

    2017년 벽두부터 돌풍을 일으킨 저스틴 토머스(24·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지난주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자인 토머스는 15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7044야드)에서 열린 소니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 뽑아내며 5언더파 65타를 적어 내 중간합계 22언더파 188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같은 타수를 줄인 2위 잭 존슨(미국)을 7타 차로 제친 토머스는 이로써 하와이에서 열린 2개 대회 정상에 잇달아 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토머스가 일주일 만에 다시 정상에 서면 지난해 3월 제이슨 데이(호주)가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델 매치플레이에서 연속 우승한 이후 11개월 만에 2주 연속 우승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기록 행진도 사흘째 이어졌다. 그는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PGA 투어 역대 일곱 번째로 ‘꿈의 59타’를 달성한 데 이어 2라운드에서도 6언더파 64타를 때려 PGA 투어 36홀 최소타(123타) 기록을 작성했다. 3라운드에서도 2010년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존디어 클래식(파71)에서 작성한 54홀 최소타(188타) 타이기록을 세웠다. 케빈 키스너(미국)는 ‘59타’에 1타 모자란 60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공동 6위로 순위를 64계단이나 끌어올렸다. 버디만 9개를 뽑아내 9타를 줄인 상황에서 마지막 9번홀 이글 기회를 잡았지만 2.7m짜리 퍼트가 홀을 지나가 역대 여덟 번째 59타의 주인공이 되는 데 실패했다. .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기’ 안 죽은 김시우 3R 3개 홀 연속버디

    김시우(22)가 2017년 첫 대회 첫날 부진을 털고 3개 홀 연속 버디를 뽑아내는 등 상승세로 돌아섰다. 김시우는 8일 하와이주 마우이섬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745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김시우는 중간합계 5언더파 214타로 순위도 공동 26까지 끌어올려 마지막 날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시우는 1라운드 2오버파로 부진해 출전 선수32명 중 최하위로 대회를 시작한 뒤 2라운드에선 3언더파로 한결 좋아진 모습을 보이며 3라운드에 기대를 부풀렸다. 2번홀(파3) 첫 버디를 잡아낸 김시우는 5번홀(파5) 보기를 9번홀(파5) 버디로 만회해 전반을 마쳤다. 후반 13번홀(파4)에서도 보기를 적어냈지만 김시우는 14번홀(파4)~16번홀(파4)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 단박에 분위기를 바꿨고, 불이 붙은 상승세를 마지막까지 이어 가며 18번홀(파5)까지 버디로 마무리했다. 특히 1라운드 255.6야드에 그쳤던 드라이버 비거리를 2라운드 278.9야드, 3라운드 283야드까지 끌어올렸다. 그러나 입상권에선 멀어졌다.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이날 이글 1개를 포함해 6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201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김시우보다 13타나 앞섰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박성현 “대상 탐난다”

    박성현 “대상 탐난다”

    KLPGA ‘톱’ 경쟁 고진영에 6타 앞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앞두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강자 박성현(23·넵스)이 시즌 8승 행진을 시작했다. 박성현은 4일 경기 용인 88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팬텀 클래식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때려내 단독 선두로 나섰다. 대상 경쟁을 벌이는 고진영(21·넵스)을 6타 차로 제쳤다. 이번 대회 프로암도 뛰지 않고 연습 라운드도 절반만 치러 체력을 비축한 박성현은 “얼마 전 이곳에서 열린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때 갤러리로 둘러봐 코스 파악에 어려움이 없었다”고 밝혔다. 10번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성현은 초반부터 버디 쇼를 펼쳤다. 9번홀(파4)에서 그린을 놓친 데 이어 세 번째 샷을 너무 길게 쳐 1타를 잃은 게 옥에 티였다. 이미 상금왕과 다승왕을 확정한 박성현이 이 대회를 우승하면 대상 수상에 절대 유리한 고지에 오른다. 박성현은 “탐나는 타이틀이라 이번 대회에서 욕심을 내보겠다”고 말했다. ‘루키’ 이다연(19)이 보기 없이 4언더파 68타를 쳐 박성현을 턱밑까지 추격한 가운데 베테랑 홍진주(33·대방건설)도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챙겨 이다연과 공동 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최다 경기 출장 기록을 이어가는 김보경(30·요진건설)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에 포진했고, 닷새 전 혼마골프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승현(25·NH투자증권)은 13번홀(파3) 홀인원을 앞세워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승현은 1억 3000만원짜리 BMW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하프타임]

    [하프타임]

    평창올림픽 자원봉사 ‘눈이송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7일 “대국민 공모로 접수한 1341개 명칭 중 김용구(36)씨가 제안한 ‘눈이송이’를 자원봉사자 명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자원봉사자 명칭 장려상은 ‘올림피어로’를 제안한 한성규(34)씨가 받았고 슬로건은 권옥화(44)씨의 ‘빛나는 열정, 따뜻한 우정’이 뽑혔다. 한체대 ‘승부조작 탐지’ 학술대회 한국체대는 대한체육회,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와 함께 20~21일 한국체대에서 ‘승부조작 탐지를 위한 통계적 접근’ 학술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스포츠 경기 기록과 통계에서 승부조작의 단서를 찾는 연구를 소개하는 학술대회다. 최창환(한국체대) 박사가 발표자로 나서고, 유럽축구연맹(UEFA), 국제테니스연맹(ITF) 등과 협업하며 승부조작 탐지시스템을 제공하는 다국적 기업 스포츠레이더가 관련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민휘 세이프웨이오픈 공동13위 김민휘(24)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720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6~2017 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다. 합계 13언더파를 적어낸 김민휘는 공동 13위로 시즌 첫 대회를 마쳤다. 개막전의 우승컵은 18언더파를 친 브렌던 스틸(미국)에게 돌아갔다. 재미동포 마이클 김(23)은 공동 3위(16언더파), 재미동포 케빈 나(33)는 7위(15언더파)에 이름을 올렸다.
  • 6년의 인내… 김인경 LPGA 우승컵 품다

    6년의 인내… 김인경 LPGA 우승컵 품다

    18번홀 2.5m 버디로 우승 쐐기김민선 KLPGA 17개월 만에 승 김인경(28·한화)이 6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인경은 2일 중국 베이징 파인밸리 골프클럽(파73·6596야드)에서 끝난 레인우드 클래식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최종합계 24언더파 268타를 적어 낸 김인경은 2010년 11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이후 무려 6년 만에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통산 4승째. 상금은 31만 5000달러(약 3억 5000만원)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은 김인경에게 1타 뒤진 2위(23언더파 269타), 이미림(25·NH투자증권)이 3위(22언더파 270타)에 올랐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김인경은 전반에 3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허미정, 이미림, 펑산산(중국),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팽팽한 접전을 이어 가던 김인경은 15번(파4), 16번(파5)홀에서 승기를 잡았다. 280야드의 짧은 파4홀인 15번홀에서 가볍게 버디를 잡고 16번홀 ‘투온’에 성공한 뒤 6m 남짓한 이글 퍼트로 2타 차 단독 선두로 달아난 김인경은 허미정에게 1타 차로 쫓기던 18번홀(파5)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2.5m짜리 버디를 떨궈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국내 무대에서는 김민선(21·CJ오쇼핑)이 17개월 만에 통산 3승째를 신고했다. 경기 여주 솔모로 골프장(파72·6573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인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5월 KG·이데일리오픈 우승 이후 17개월 만에 신고한 세 번째 우승이다.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파71·693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 4라운드에서는 신인 김태우(23)가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우승은 15언더파 269타의 가간지트 불라(인도)에게 돌아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6년 인내… 김인경 LPGA 우승컵 품다

    6년 인내… 김인경 LPGA 우승컵 품다

    김인경(28·한화)이 6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인경은 2일 중국 베이징 파인밸리 골프클럽(파73·6596야드)에서 끝난 레인우드 클래식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최종합계 24언더파 268타를 적어 낸 김인경은 2010년 11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이후 무려 6년 만에 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통산 4승째. 상금은 31만 5000달러(약 3억 5000만원)다.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은 김인경에게 1타 뒤진 2위(23언더파 269타), 이미림(25·NH투자증권)이 3위(22언더파 270타)에 올랐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김인경은 전반에 3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허미정, 이미림, 펑산산(중국),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팽팽한 접전을 이어 가던 김인경은 15번(파4), 16번(파5)홀에서 승기를 잡았다. 280야드의 짧은 파4홀인 15번홀에서 가볍게 버디를 잡고 16번홀 ‘투온’에 성공한 뒤 6m 남짓한 이글 퍼트로 2타 차 단독 선두로 달아난 김인경은 허미정에게 1타 차로 쫓기던 18번홀(파5)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2.5m짜리 버디를 떨궈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한편 국내 무대에서는 김민선(21·CJ오쇼핑)이 17개월 만에 통산 3승째를 신고했다. 경기 여주 솔모로 골프장(파72·6573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인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5월 KG·이데일리오픈 우승 이후 17개월 만에 신고한 세 번째 우승이다.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파71·693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 4라운드에서는 신인 김태우(23)가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우승은 15언더파 269타의 가간지트 불라(인도)에게 돌아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1000만弗’ 매킬로이 투어챔피언십 우승

    ‘1000만弗’ 매킬로이 투어챔피언십 우승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000만 달러’ 우승 보너스의 주인이 됐다. 매킬로이는 2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8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5~16시즌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쳤다. 케빈 채플(미국), 라이어 무어(미국)와 동타를 이룬 매킬로이는 4차 연장전에서 극적인 버디 퍼트를 홀에 떨궈 우승을 확정했다. 올 시즌 미국 무대에서 두 번째 우승이지만 매킬로이는 페덱스컵 랭킹 6위에서 1위로 뛰어올라 우승 상금 153만 달러와 함께 보너스 1000만 달러의 ‘뭉칫돈’을 챙겼다. 근래 드물게 네 차례의 연장전 끝에 거둔 우승이었다. 18번홀(파5)에서 열린 1차 연장에서 파에 그친 채플이 탈락하고 매킬로이와 무어가 버디를 잡아 접전을 이어갔다. 같은 홀에서 이어진 2차 연장에서 나란히 파로 비긴 둘은 15번홀(파3)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16번홀(파4)로 넘어갔다. 매킬로이는 이 홀에서 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떨궈 파에 그친 무어와의 긴 승부를 끝냈다. 사실 매킬로이는 3라운드 공동선두였던 더스틴 존슨(미국)과 채플에게 2타 뒤진 채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뒤 16번홀에서 나온 이글로 역전 드라마를 예고했다. 매킬로이는 137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홀에 들어가는 ‘샷 이글’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18번홀에서는 그린 앞 벙커에서 친 세 번째 샷을 홀 50㎝ 가까이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아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페덱스컵 랭킹 1위를 달리던 존슨이 3타를 잃는 부진 탓에 공동 6위(5언더파 275타)로 밀려났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최종전에 진출했던 김시우(21·CJ대한통운)는 5타를 줄인 최종합계 2언더파 278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페덱스컵 랭킹 17위로 시즌을 마친 김시우는 상금 24만 달러를 받았고, 이번 시즌 신인왕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매킬로이에게 127억 안겨준 16번 홀의 기적

    매킬로이에게 127억 안겨준 16번 홀의 기적

    북아일랜드의 프로골퍼 로리 매킬로이(27)가 PGA 투어 시즌 최종전과 2016 플레이오프인 페덱스컵에서 동반 우승했다. 1153만 달러(약 127억원)를 챙기는 횡재를 누렸다. 매킬로이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이스트레이크 골프장(파70·738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는 맹타로 12언더파로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투어 챔피언십 우승상금 153만 달러와 페덱스컵 우승상금 1000만 달러를 모두 챙겼다. 플레이오프 랭킹 6위였던 매킬로이는 이날 마지막 경기 중반까지 선두와 3타 차로 벌어져 있어 우승이 힘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매킬로이는 16번 홀에서 샷 이글을 하면서 2타를 줄이는 뚝심을 과시했다. 매킬로이가 파 5번인 이 홀에서 137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은 그대로 홀에 들어갔다. 파 5인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12언더파로 연장전에 합류했다. 투어 챔피언십 연장전은 18번홀에서 두 번, 15번홀부터 18번홀까지 4개 홀을 차례대로 돌며 우승자가 나올 때까지 서든데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18번홀에서 치른 1차 연장전에서 미국의 채플과 무어는 티샷 실수로 2온에 실패했다. 반면 매킬로이는 350야드 가까이 되는 긴 드라이브샷을 날리고 213야드 남은 거리에서 아이언으로 2온에 성공했다. 하지만 매킬로이는 약 2m의 이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파에 그친 채플이 탈락하고 무어가 버디를 잡아 매캘로이와 무어 간 2차 연장 대결로 이어졌다. 두 선수는 같은 18번 홀에서 펼쳐진 2차 연장전과 15번 홀(파 3)에서 진행된 3차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매킬로이는 무어와의 4차 연장전을 벌인 16번홀에서 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하면서 마침내 우승했다. 매킬로이로서는 연장전 합류 계기가 되고 최종 우승까지 하게 된 16번 홀이 행운의 홀이였다. 페덱스컵 랭킹 1위를 달리던 존슨은 마지막 날 3타를 잃어 버리는 부진으로 공동 6위(5언더파 275타)로 밀려 다잡았던 1000만 달러를 날려 버렸다. 한편 우리나라 선수로 유일하게 투어 챔피언십 최종전에 나간 김시우(21)는 2언더파 10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시우와 함께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는 그리요는 1타를 줄여 공동 10위로 경기를 끝냈다. 신인왕은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인지 박성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서 1R 공동선두…“산뜻한 출발”

    전인지 박성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서 1R 공동선두…“산뜻한 출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6 시즌 신인왕을 사실상 굳힌 전인지(22·하이트진로)와 한국여자골프의 대세 박성현(23·넵스)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제패를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전인지와 박성현은 15일(현지시간) 프랑스의 휴양지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천47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각각 버디 8개를 쓸어담아 8언더파 63타를 기록,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 대회에 세 번째 출전한 전인지는 자신의 가장 좋은 18홀 스코어를 적어냈다. 지난해에는 컷탈락, 2014년에는 공동 65위였다. 지난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우승으로 LPGA 투어 멤버가 된 전인지는 올해 우승은 없었지만 꾸준한 성적을 올려 신인왕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전인지의 신인왕 포인트는 923점으로, 2위 가비 로페스(멕시코·427점)에 월등히 앞섰다. 전인지는 그린 적중률과 페어웨이 안착률에서 100%를 기록하는 정확한 샷으로 거의 모든 홀에서 버디 기회를 만들어 나갔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전인지는 전반에 2타를 줄인 뒤 후반 들어서도 1번홀(파4)과 2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잡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4번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을 홀 1.5m에 붙인 뒤 버디로 연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6번홀(파4)에서도 3.5m짜리 퍼트를 홀에 떨어뜨려 한 타를 더 줄인 전인지는 7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홀 1m에 붙여 버디를 추가했다. 전인지는 마지막 홀인 9번홀(파5)에서 실수를 했다. 티샷을 러프로 보낸 전인지는 두 번째 샷을 얇게 치는 바람에 페어웨이로 보내는데 그쳤다. 그러나 세 번째 샷을 홀 3m에 떨어뜨린 뒤 버디를 잡아내는 완벽한 경기를 보여줬다.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여자 선수들은 올 시즌에는 이전에 열린 4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만약 에비앙 챔피언십을 놓친다면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는 한 해가 될 처지에 놓였다. 한국 선수들이 최근에 메이저 대회 우승이 없었던 것은 2010년이었다. 메이저 무관의 시즌을 막으려는 듯 다른 한국선수들도 힘을 냈다. 한국 무대에서 7승을 올리며 각종 기록을 수립하고 있는 박성현은 현지 시간 오후에 경기를 시작해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쓸어담아 전인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은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3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적어내 지은희(29·한화)와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상금 랭킹 2위를 달리는 고진영(21·넵스)도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19)는 1언더파 70타를 쳐 장하나(24·비씨카드), 김인경(28·한화), 박희영(27·하나금융그룹) 등과 공동 28위다. 최나연(29·SK텔레콤)은 기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매킬로이, 477일 만의 우승컵

    퍼터 교체·특훈… 퍼팅 난조 극복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6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투어(PGA)에서 우승했다. 매킬로이는 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1·7214야드)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몰아치고 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5월 웰스파고 챔피언십 우승 이후 무려 477일 만에 거둔 PGA 우승이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5위에서 3위로 끌어올린 그는 타이거 우즈(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PGA 플레이오프에서 3승을 거둔 선수가 됐다. 매킬로이는 2012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과 BMW 챔피언십에서 연승했다. 이날 매킬로이는 선두에 6타 뒤진 채 출발했다. 전반에만 5타를 줄인 그는 12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맹추격했다. 그러나 17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려 보기를 적어냈다. 매킬로이는 18번홀(파5)에서도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렸으나 벙커샷을 홀 50㎝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아내 우승을 확정했다. 경기 후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은 “오래 기다려 온 이번 우승으로 시즌 내내 매킬로이를 따라다닌 퍼팅 논란도 사라질 것”이라고 논평했다. 실제로 매킬로이는 지난 시즌부터 퍼팅 난조에 시달렸으나 이번 대회 직전 퍼터를 바꾸고 올해 디오픈 우승자인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의 퍼팅 코치에게 특훈을 받은 결과 슬럼프에서 벗어났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플레이오프에서 살아남은 김시우(21·CJ대한통운)는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와 공동 15위에 올랐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박성현 ‘시즌 상금’ 새 역사 쓴다

    박성현 ‘시즌 상금’ 새 역사 쓴다

    최종일 5타 줄이며 시즌 7승 시즌 최다 상금 300만원 남겨 박성현(23·넵스)이 4타 차 열세를 뒤집는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시즌 7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박성현은 4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골프장(파72·654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3승을 거둔 데 이어 올 시즌 7승째를 수확한 박성현은 이로써 통산 10승을 채웠다. 또 박성현은 이날 우승 상금 3억원을 추가해 시즌 상금을 12억 591만원으로 늘렸다. 2014년 김효주(21·롯데)가 세운 KLPGA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에 300만원 차이로 다가선 박성현은 사실상 이 부문 기록 경신을 예약했다. 2007년 신지애(28)의 시즌 최다승 기록(9승)에도 2승 차이로 따라붙었다. 경기 후 박성현은 “3라운드에서 타수 차가 많이 벌어져 따라잡기 어렵겠다는 생각도 없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결과가 좋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시즌 8승을 목표로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언더파 69타로 선전을 펼친 끝에 합계 5언더파 283타로 준우승을 차지한 고진영(21·넵스)은 상금랭킹 2위와 대상 포인트 2위를 굳게 지켰으나 박성현과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한편 주흥철(35·비스타케이호텔그룹)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2승째를 같은 대회에서 수확했다. 주흥철은 이날 전북 군산컨트리클럽(파72·7115야드)에서 열린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 6타를 줄인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2014년 같은 장소에서 통산 첫 우승을 신고했던 주흥철은 개인 통산 2승째 트로피도 이 대회에서 들어 올려 군산CC와 좋은 인연을 이어 갔다. 사흘 내내 선두를 달린 ‘베테랑’ 모중경(45·타이틀리스트)을 공동 5위로 밀어낸 역전 우승. 이형준(24·JDX멀티스포츠), 한민규(32·삼성금거래소) 등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seoul.co.kr
  • [하프타임] 김예진 벌타 딛고 생애 첫 우승

    김예진(21·요진건설)은 28일 강원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63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 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합계 5언더파 283타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1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낸 김예진은 7번홀(파4)에서 퍼트를 할 때 캐디를 맡은 아버지가 우산을 씌워 주는 바람에 2벌타를 받았지만 김해림(27·롯데)의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 김예진, 생일날 생애 첫 우승

    김예진, 생일날 생애 첫 우승

    김예진(21·요진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예진은 28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63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는 3개에 그치고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로 2타를 잃었다. 하지만 비가 오고 기운이 떨어진 날씨 속에 다른 선수들도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우승컵은 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김예진에게 돌아갔다. 이날은 그의 생일날이기도 하다. 김해림(27·롯데)이 2타 뒤진 2위(합계 3언더파 285타)에 올랐고,이날 3타를 줄인 김보경(30·요진건설)은 3위(2언더파 286타)로 3위를 차지했다. 김예진은 2011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냈으며 지난해 정규투어에 데뷔, 신인왕 포인트 2위에 올랐지만 준우승 한차례만 차지했을 뿐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하지만 정규투어 51번째 대회에 첫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억 6000만원을 받았다. 고진영(21·넵스)과 공동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한 김예진은 전반 한 때 5타차 단독 선두로 멀찌감치 달아났으나 7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김예진이 이 홀에서 퍼트를 할 때 캐디를 맡은 김예진의 아버지가 우산을 씌워주는 바람에 2벌타를 받았다. 김예진은 18번홀(파4)에서 그린을 놓쳐 다소 불안했지만 5m 거리의 파퍼트를 깨끗하게 성공, 우승을 만끽했다. 한편 공동 선두였던 고진영은 4라운드에서 무려 10타를 잃는 난조을 보여 16위(3오버파 291타)로 떨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상·슬럼프 딛고 한계에 도전… 세리 언니도 울렸다

    부상·슬럼프 딛고 한계에 도전… 세리 언니도 울렸다

    손가락 부상에도 스윙 교정 투혼 사상 첫 4대 메이저·올림픽 석권 ‘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마거릿 애벗(미국) 이후 116년 동안 끊어진 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의 맥을 이었다. 박인비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남자부 우승자 저스틴 로즈(영국)와 같은 타수의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1900년 파리대회 이후 116년 만에 올림픽에서 다시 열린 여자골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브리티시오픈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는 남녀를 통틀어 세계 골프 사상 처음으로 4개 메이저대회 우승과 올림픽 금메달을 모두 일궈낸 ‘골든 슬램’의 위업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저 자신도 이번 대회 성적을 장담할 수 없었다, 다만 한계에 도전한다는 올림픽 정신에 걸맞게 올림피언으로서 겸허한 자세로 경기에 나선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부상으로 스윙이 망가져 남편(남기협) 친구에게서 한 달 동안 스윙 교정을 받았다”며 “스윙이 잡히면서 자신감을 되찾았다”고 최근의 치열했던 올림픽 준비 과정을 돌이켰다. 박인비는 그러나 “사실 부상 여파가 아직도 남아 있다”면서 “원하지 않는 동작도 자주 나오고 거리도 줄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함께 출전한 양희영(27·PNS창호)이 9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고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공동 13위(5언더파), 김세영(23·미래에셋)은 공동 25위(1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박인비와 동반라운드를 펼친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19·뉴질랜드)는 마지막 18번홀에서 천금 같은 버디를 잡아내 펑산산(27·중국)을 제치고 11언더파로 은메달을 따냈다. 경기는 다소 싱거웠다. 3라운드까지 공동 2위였던 리디아 고, 저리나 필러(미국)에 2타 앞선 단독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한 박인비는 초반부터 거침없이 타수를 줄여 나가며 승기를 잡았다. 리디아 고가 2번홀(파4) 두 번째 샷이 왼쪽 모래밭으로 빠져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하고 1벌타를 받은 덕에 3타를 앞서간 박인비는 3번부터 5번홀까지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순식간에 6타 차로 달아났다. 펑산산이 9번부터 11번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내 박인비를 3타 차까지 추격했지만 13번홀(파4) 보기 뒤 박인비가 15번홀(파4) 버디를 잡아 5타 차로 처지면서 사실상 박인비의 우승이 확정됐다. 양희영은 15~18번홀 4연속 버디로 막판 뒷심을 발휘했지만 1타 차로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마지막 18번홀에서 리디아 고나 펑산산이 보기를 기록했더라면 동메달 결정 연장전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리디아 고가 극적으로 버디를 뽑아내는 바람에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박인비는 여자골프 대표팀을 이끈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 감독이 1998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골프 선수로 대성하겠다는 꿈을 키운 ‘세리 키즈’의 대표 주자다. 2007년 US여자오픈에서 역대 대회 최연소인 만 19세 나이로 우승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7승(메이저대회 7승 포함)을 거두며 지난 6월에는 LPGA 명예의 전당에 가입했다. 박 감독은 박인비의 우승이 확정되자 “처음으로 선수가 아닌 자리에 섰다”면서 “엄청난 부담을 이겨내고 좋은 성적을 올린 후배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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