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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재·이경훈 웰스파고 챔피언십 톱10… 매킬로이는 50위권 턱걸이

    임성재·이경훈 웰스파고 챔피언십 톱10… 매킬로이는 50위권 턱걸이

    임성재와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을 공동 8위로 마쳤다. 임성재는 최종 라운드를 공동 5위로 시작했던 터라 상위권 진입에 대한 기대가 높았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톱10에 만족해야 했다.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7538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까지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임성재와 이경훈은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3라운드까지 공동 5위를 달렸다. 하지만 이날 이글 하나와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4개와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면서 순위가 3계단 떨어졌다. 임성재는 이번 시즌 7번째 톱10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RBC 헤리티지(공동 7위)와 취리히 클래식(6위)에 이어 최근 3개 대회 연속 톱10을 기록해 분위기가 좋다. 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둔 그의 올 시즌 최고 성적은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의 공동 4위다.이날 임성재는 7번(파5)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홀 5m 남짓한 거리에 떨어뜨린 뒤 이글을 낚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후반 17번(파3) 홀 티샷을 물에 빠뜨리면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면서 상위권 진입에 대한 꿈이 물거품이 됐다. 임성재는 바로 귀국해 11일부터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3라운드 공동 20위였던 이경훈은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3타를 줄이고 순위를 끌어올려 시즌 3번째 톱10에 들었다. 지난해 10월 CJ컵 3위, 올해 1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공동 7위 이후 4개월 만이다. 우승은 세계랭킹 80위 윈덤 클라크가 차지했다. 클라크는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를 쳐, 세계랭킹 5위인 잰더 쇼플리(미국·15언더파 269타)를 4타 차로 제치고 자신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PGA 투어 8승을 노린 쇼플리는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고, 해리스 잉글리시와 티럴 해턴이 공동 3위(12언더파 272타)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만 세 차례 우승을 보유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47위(이븐파 284타)에 그쳤다.
  • 꼼꼼한 장타왕 ‘정 람’ 첫 트로피 ‘봄바람’

    꼼꼼한 장타왕 ‘정 람’ 첫 트로피 ‘봄바람’

    16언더파 ‘와이어 투 와이어’ 달성“쇼트게임 맹연습·퍼터 바꾼 효과”박보겸, KLPGA 교촌 오픈 정상 덥수룩한 수염과 350야드에 가까운 장타를 뻥뻥 때리는 것이 욘 람(세계랭킹 1위)과 비슷해 ‘정 람’이라는 별명을 얻은 정찬민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와이어투와이어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7일 경기 성남 남서울CC(파71·706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정찬민은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시원한 장타를 앞세운 정찬민은 최종 합계 16언더파 197타로 프로 데뷔 이후 19경기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3억원을 받은 정찬민은 단숨에 상금랭킹 1위(3억 592만원)로 올라섰다. 정찬민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장타로 이름을 날렸지만 정확성이 떨어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올 시즌 평균 비거리는 341야드(5위)로 최상위권이지만 페어웨이 안착률(37.5%·101위)은 코리안투어 최하위권이다. 이 때문에 지난해 코리안투어에 데뷔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정찬민은 지난해 14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든 건 겨우 한 번이었다. 프로 2년차를 맞은 올해도 앞서 열린 두 개 대회에서 50위권에 머물며 정확성에 대한 문제를 계속 지적받았다. 이날도 정찬민은 자신의 주무기인 호쾌한 드라이버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2위와 두 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정찬민은 3번(파3) 홀에서 첫 버디를 잡더니 4번(파5) 홀에서는 장타뿐만 아니라 달라진 쇼트게임 능력을 보여 주면서 이글을 잡아냈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정찬민은 “지난겨울 그린 주변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경기를 앞두고 퍼터를 바꾼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다”면서 “이번 우승으로 5년 동안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하게 돼 앞으로 좀더 편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과 비교해도 비거리가 꿀리지 않는 그는 “올 9월이나 10월쯤 콘페리투어에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위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친 이정환과 송민혁이 함께 차지했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송민혁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준우승을 차지해 올 시즌 KPGA를 강타한 아마추어 돌풍을 이어 갔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김비오는 전반에만 버디 3개를 잡으며 우승 경쟁에 나섰지만 후반 보기 3개를 범하면서 공동 6위(최종 합계 8언더파 205타)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박보겸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 ‘정 람’ 정찬민 GS칼텍스·매경오픈 우승

    ‘정 람’ 정찬민 GS칼텍스·매경오픈 우승

    덥수룩한 수염과 350야드에 가까운 장타를 뻥뻥 때리는 것이 욘 람(세계랭킹 1위)과 비슷해 ‘정 람’이라는 별명을 얻은 정찬민이 대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와이어투와이어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7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CC(파71·7062야드에서 대회 마지막 날 정찬민은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시원한 장타를 앞세운 정찬민은 최종 합계 16언더파 197타로 프로 데뷔 이후 19경기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3억원을 받은 정찬민은 단숨에 상금랭킹 1위(3억592만원)로 올라섰다. 정찬민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장타로 이름을 날렸지만, 정확성이 떨어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올 시즌 평균 비거리(341야드로·5위)로 최상위권이지만 페어웨이 안착률(37.5%·101위)은 코리안투어 최하위권이다. 때문에 지난해 코리안투어에 데뷔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 했다. 정찬민은 지난해 14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든 건 겨우 한 번이었다. 프로 2년 차를 맞은 올해도 앞서 열린 두 개 대회에서 50위권에 머물며 정확성에 대한 문제를 계속 지적 받았다. 이날도 정찬민의 자신의 주무기인 호쾌한 드라이버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2위와 두 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정찬민은 3번(파3) 홀에서 첫 버디를 잡더니 4번(파5) 홀에서는 장타뿐만 아니라 달라진 쇼트게임 능력을 보여주면서 이글을 잡아냈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정찬민은 “지난 겨울 그린 주변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경기를 앞두고 퍼터를 바꾼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 같다”면서 “이번 우승으로 5년 동안 KPGA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하게 돼 앞으로 좀 더 편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PGA와 비교해도 비거리는 꿀리지 않는 그는 “올 9월이나 10월쯤 콘페리투어에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위는 최종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친 이정환과 송민혁이 함께 차지했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송민혁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준우승을 차지해 올 시즌 KPGA를 강타한 아마추어 돌풍을 이어갔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김비오는 전반에만 버디 3개를 잡으며 우승 경쟁에 나섰지만, 후반 보기 3개를 범하면서 공동 6위(최종 합계 8언더파 205타)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박보겸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 이경훈 웰스파고 챔피언십 1R 공동 2위

    이경훈 웰스파고 챔피언십 1R 공동 2위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낚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5언더파 66타로 케빈 스트릴먼, 테일러 무어, 잰더 쇼플리, 라이언 파머(이상 미국)와 공동 2위로 단독 1위인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는 한 타 차. 이경훈은 이날 2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전후반 버디를 3개씩 낚으며 타수를 줄였다. 5~7번 홀에서 버디 3개를 몰아쳤고 10번과 13, 17번 홀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했다. 김주형은 버디만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7타로 패트릭 캔틀레이 등과 공동 7위를 달렸다. 김시우는 버디 5개, 보기 2개를 쳐 3언더파 68타인 공동 16위, 임성재는 2언더파 69타로 공동 25위다. 마스터스 컷 탈락 설욕에 나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버디 4개, 보기 1개를 쳐 공동 16위(3언더파 68타)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매킬로이는 과거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3차례 우승했다. 18홀(61타), 72홀(267타) 코스 레코드도 모두 갖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맥스 호마(미국)는 공동 36위(1언더파 70타)로 주춤했다. 이번 대회는 PGA 투어 특급 대회로 총상금이 지난해 900만달러에서 두 배 넘게 뛰어올랐다. PGA 투어는 톱 랭커들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시리즈로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 2022~23시즌 17개 대회를 특급 대회로 지정하고 총상금 규모를 대부분 2000만달러 규모로 올렸다.
  • ‘한국의 람’ 정찬민, 폭풍 버디로 선두

    ‘한국의 람’ 정찬민, 폭풍 버디로 선두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한국의 욘 람’ 정찬민이 대회 첫날 장타를 앞세워 폭풍 버디를 선보이며 선두를 질주했다. 4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CC(파71)에서 아시안투어 겸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로 열린 이번 대회 첫날 정찬민은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3타를 쳐 1위에 올랐다. 정찬민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장타로 이름을 날렸지만, 정확성이 떨어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올 시즌 비거리 부문에서 5위를 달리고 있지만, 페어웨이 안착률은 37.5%로 코리안투어 최하위권이다. 대회가 열리는 남서울CC는 전장은 비교적 길지 않지만 코스가 어려워 정확성이 요구된다. 이 때문에 장타자인 정찬민에게는 유리하지 않다. 실제 정찬민은 아마추어 시절을 포함, 이 대회에 3번 출전해 공동 75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티샷 중 페어웨이를 놓친 것은 6개에 불과했고, 비거리는 평소와 다름없었다. 특히 마지막 9번 홀은 정찬민이 이날 8언더파를 쓸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보여 줬다. 티샷으로 322m를 보낸 정찬민은 7번 아이언으로 친 세컨드샷을 188m 날렸다. 공은 홀컵 1.2m 거리에 딱 붙었고 정찬민은 이를 이글로 연결시켰다. 덥수룩한 수염으로 ‘한국의 욘 람’이라는 별명을 얻은 정찬민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경기가) 너무 잘 풀린 것 같다. 생각지도 않게 좋은 성적으로 끝나 나도 놀랐다”고 말했다. 이 대회 3승을 노리는 김비오는 4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라 우승에 대한 발판을 마련했다. 전반 보기 2개 버디 5개로 3언더파를 친 김비오는 후반 10번(파4), 13번(파4)에서 각각 더블 보기와 보기를 기록하며 위기에 빠졌지만 14~18번 홀까지 버디를 4개나 잡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 주며 공동 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정찬민의 뒤를 이어 문경준이 6언더파 65타로 첫날 2위에 올랐고, 5언더파 66타를 적어 낸 미겔 카르바요(아르헨티나)가 3위가 됐다. 대회 세 번째 우승을 노리는 박상현(3언더파 68타)이 공동 10위로 첫날을 마쳤다.
  • 피나우 멕시코 오픈 우승… 준우승 람 PGA 상금 신기록

    피나우 멕시코 오픈 우승… 준우승 람 PGA 상금 신기록

    토니 피나우가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타이틀 방어를 노리던 욘 람을 꺾고 멕시코오픈(총상금 77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람은 준우승에 그쳤지만 PGA 투어 단일 시즌 최고 상금 신기록을 새로 썼다. 피나우는 1일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7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합계 24언더파 260타를 기록한 피나우는 2위 람(21언더파 263타)을 3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138만 6000 달러(약 18억 5000만원)다. 2016년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처음 우승한 피나우는 지난해 11월 휴스턴 오픈 이후 6개월 만에 시즌 2승 및 통산 6승을 수확했다. 지난해 7월 이후 3M 오픈, 로켓 모기지 클래식, 휴스턴 오픈으로 2022년 3승을 거둔데 이어 올해 첫 우승이다. 최종 라운드를 두 타차 선두로 출발한 피나우는 전반에 버디 3개를 잡으며 2타를 줄이는데 그친 람과의 격차를 3타로 벌렸다. 이후 17번(파3) 홀에서 람이 티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하면서 승기를 굳혔다. 람은 3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치며 생애 첫 PGA 투어 타이틀 방어를 노렸지만 피나우를 따라잡는데 실패했다. 하지만 람은 준우승으로 상금 83만 9300달러(약 11억 2000만원)를 받아 2022~23시즌 상금 1446만 2840 달러(약 193억 9000만원)를 기록해, 지난해 스코티 셰플러의 1404만 6910 달러를 넘어 PGA투어 단일시즌 최고상금 신기록을 세웠다. 람은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시즌 4승을 거뒀다. 다음주 특급대회 웰스 파고 챔피언십을 앞두고 대부분의 상위권 선수들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한국선수 중에는 신인 김성현이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고 공동 24위(10언더파 274타)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안병훈이 이날만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낚고 7언더파 64타를 쳐 전날보다 33계단 뛴 공동 33위(8언더파 276타)를 기록했고, 노승열은 공동 46위(6언더파 278타)로 마쳤다.
  • 하루에 10언더파… 욘 람 생애 첫 PGA 타이틀 방어 도전

    하루에 10언더파… 욘 람 생애 첫 PGA 타이틀 방어 도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톱랭커들이 대거 불참한 멕시코오픈(총상금 770만 달러)에서 3라운드에서 세계 랭킹 1위 욘 람이 10언더파를 몰아치며 생애 첫 타이틀 방어를 노리게 됐다. 30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7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람은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기록했다. 10언더파는 비단타 바야르타의 코스 레코드이면서 람의 PGA 투어 ‘한 라운드 최저타’ 타이 기록이다. 중간 합계 17언더파 196타를 친 람은 순위를 공동 2위까지 끌어 올렸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람은 단독 선두인 토니 피나우를 두 타 차로 추격하며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기회를 잡았다. 피나우는 지난해 준우승자다. 람은 DP 월드투어에서는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적 있으나 PGA 투어에서는 인연이 없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람은 “정말 행복하다”며 “나 자신에게 내일을 위한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한국선수 중에선 김성현이 공동 23위에 올랐다. 3라운드에서 김성현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206타를 기록, 순위를 9계단 끌어올려 공동 10위 선수들과 3타차 공동 23위가 됐다. 김성현은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른 것이 올 시즌 유일한 톱10 기록이다. 노승열은 5언더파 208타로 공동 46위, 안병훈은 1언더파 212타 공동 66위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4일 열리는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를 앞두고 열려 톱 랭커가 많이 출전하진 않았다.
  • ‘우승 경쟁 가능’ 유해란, LPGA 두번째 톱10 보인다…LA챔피언십 2라운드 공동 8위

    ‘우승 경쟁 가능’ 유해란, LPGA 두번째 톱10 보인다…LA챔피언십 2라운드 공동 8위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유해란이 두 번째 톱10을 정조준했다. 유해란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6258야드)에서 열린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후루에 아야카, 니시무라 유나(이상 일본), 리네아 요한손(스웨덴)과 함께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전날 공동 7위에서 한 계단 내려섰지만 이틀 연속 톱 10을 유지하며 대회 전망을 밝혔다. 6언더파 136타로 단독 1위인 아디티 아쇼크(인도)와는 3타 차에 불과해 남은 3, 4라운드에서 우승 경쟁도 가능하다. 앞서 4개 대회에 출전한 유해란은 데뷔전이었던 3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공동 7위가 최고 성적이다. 유해란은 “핀 위치가 까다로운 곳이 많아서 쉽게 플레이를 했는데도 어려운 곳으로 가서 조금 아쉬운 하루였다”며 “슬라이스 라인 퍼팅이 아쉬운 게 많아 쇼트 퍼팅을 연습하면서 내일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샤이엔 나이트(미국), 해나 그린(호주), 페르닐라 린드베리(스웨덴)가 5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아쇼트에 1타 뒤진 공동 2위다. 한국 선수로는 유해란 외에 고진영과 양희영, 김효주, 최운정이 2언더파 140타를 기록해 공동 12위에 올랐다. 한편, 이븐파 142타 공동 33위에 자리한 김인경인 이날 175야드 12번 홀(파3)에서 5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했다. 김인경은 “핀 위치가 왼쪽이라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홀인원이 될 줄은 몰랐다”며 “개인적으로 10번째, 대회에서는 6번째 홀인원”이라고 말했다. 김인경은 이 홀인원으로 CME그룹에서 진행하는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세인트 주드 아동병원에 2만 달러(약 2600만원)를 기부하게 됐다.
  • ‘개막전 준우승 아쉬움 날릴까’ 박상현, 코리아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 도약

    ‘개막전 준우승 아쉬움 날릴까’ 박상현, 코리아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 도약

    박상현(40·동아제약)이 2주 전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까. 박상현이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주관 대회인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총상금 2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섰다. 박상현은 28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70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버디 4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박상현은 전날 공동 2위에서 리더보드 상단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치며 전날 공동 4위에서 뛰어오른 야닉 폴(독일)과 함께 공동 선두. 코리안투어 통산 11승,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승 등을 기록 중인 박상현은 지난해 4월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이후 1년 만에 우승을 노리게 됐다. 4번홀(파4)과 6번홀(파4), 7번홀(파5) 등 전반에만 3개의 버디를 솎아냈던 박상현은 후반 들어 파 세이브 행진을 거듭하다 16번홀(파4)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저질렀으나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는 위기 관리 능력을 뽐냈다. 박상현은 경기 뒤 “이틀 연속 60대 타수에 마지막 홀 버디를 잡아 만족스럽다”면서 “핀 위치가 어려웠지만 아이언샷 감이 좋아 자신 있게 공략한 게 좋은 흐름으로 이어졌다”고 자평했다. 이어 “내일 비 예보가 있는데 욕심 내지 않고 선두권 유지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앙투앙 로즈너(프랑스)는 2오버파로 주춤하며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마이크 로렌조-베라(프랑스)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이틀 연속 3언더파를 친 옥태훈(25·금강주택)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 공동 5위로 한국 선수 중에서는 박상현 다음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 김비오(33·호반건설), 황중곤(31·우리금융그룹), 강경남(40·대선주조), 변진재(34·우성종합건설), 양지호(34)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 공동 10위.
  • ‘5년 만에 우승 보인다’ 박결, KLPGA 챔피언십 이틀 연속 선두

    ‘5년 만에 우승 보인다’ 박결, KLPGA 챔피언십 이틀 연속 선두

    박결(27·두산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둘째날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박결은 28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CC(파72·6570야드)에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박결은 전날 공동 선두에서 단독 선두가 됐다. 한진선(26·카카오VX), 이다연(26·메디힐), 최예림(24·SK네트웍스) 등 공동 2위 그룹과는 한 타차. 박결은 2번홀(파3)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파 행진을 이어가다 9번홀(파4)에서 보기를 저질렀으나 11번홀(파5)과 13번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아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 투어에 데뷔한 박결은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왔지만 우승 경력은 2018년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이 유일하다. 이번 대회 들어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키며 5년 만에 우승이자 메이저 첫 우승의 꿈을 부풀리고 있다. 박결은 경기 뒤 “지난해 아이언샷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겨울 동안 중점적으로 연습했더니 지금은 아이언샷이 원하는 방향으로 잘 가고 있다”며 “내일 비 예보가 있는만큼 페어웨이만 잘 잡고 너무 공격적이지 않게 경기를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날 홀인원을 기록했던 한진선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를 기록, 공동 2위로 내려앉았다. 이다연과 최예림은 각각 4타, 3타를 줄이며 공동 15위, 공동 8위에서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김아림(28·한화큐셀)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뽑아내며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방신실(19·KB금융그룹), 이소영(26·롯데), 손예빈(21·나이키골프)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선두와 2타 차 밖에 나지 않아 충분히 역전 우승을 노려볼 만 하다.
  • 버디 쇼 vs 맹추격 vs 홀인원

    버디 쇼 vs 맹추격 vs 홀인원

    방신실(왼쪽)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전 첫날 폭풍 버디를 뽑아내며 공동 선두로 나섰다. 박결(가운데)과 한진선(오른쪽)도 공동 선두를 형성하며 오랜만에 우승컵을 정조준했다. 27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숲길·산길 코스(파72·6570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1라운드에서 방신실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방신실은 지난해 오거스타 여자 아마추어 골프 대회에서 공동 8위를 기록하며 골프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KLPGA투어 시드전에서 40위에 머물면서 KLPGA 투어가 아닌 드림투어(2부)에서 뛰고 있다. 당초 이번 주에도 드림투어에서 경기를 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대회 출전 선수가 120명에서 132명으로 늘어나면서 참가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방신실은 “처음 접한 정규투어 대회 그린이 너무 빨라서 깜짝 놀랐다. 적응이 안 됐다”면서 “컷 통과가 애초 목표였다. 오늘 성적이 너무 잘 나와서 조금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이날 방신실은 14~18번 홀까지 5개 연속 버디를 잡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다. 박결과 한진선도 오랜만에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전반 11번(파5), 12번(파3), 14번(파4), 15번(파5) 홀에서 버디 4개를 잡으며 기세를 올린 박결은 후반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쳐 공동 선두가 됐다. 박결은 2018년 10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이후 4년 6개월가량 우승이 없다. 지난해 8월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한진선도 이날 18번(파3) 홀 홀인원을 포함 5타를 줄이며 오랜만에 우승컵을 노리게 됐다. 한진선은 이날 홀인원으로 더클래스 효성이 걸어놓은 9200만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더 뉴 EQE’를 부상으로 받게 됐다. 한편 송가은과 정시우, 전우리, 박도영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로, 선두를 한 타 차로 뒤쫓았다.
  • 폭풍 버디 방신실, 4년 만에 우승 노리는 박결, 홀인원 한진선

    폭풍 버디 방신실, 4년 만에 우승 노리는 박결, 홀인원 한진선

    방신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전 첫날 폭풍 버디를 뽑아내며 공동 선두로 나섰다. 박결과 한진선도 공동 선두를 형성하며 오랜만에 우승컵을 정조준했다. 27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숲길·산길 코스(파72·6570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크리스F&C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1라운드에서 방신실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방신실은 지난해 오거스타 여자 아마추어 골프 대회에서 공동 8위를 기록하며 골프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KLPGA투어 시드전에서 40위에 머물면서 KLPGA 투어가 아닌 드림투어(2부)에서 뛰고 있다. 당초 이번 주에도 드림투어에서 경기를 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대회 출전 선수가 120명에서 132명으로 늘어나면서 참가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방신실은 “처음 접한 정규투어 대회 그린이 너무 빨라서 깜짝 놀랐다. 적응이 안 됐다”면서 “컷 통과가 애초 목표였다. 오늘 성적이 너무 잘 나와서 조금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이날 방신실은 14번~18번 홀까지 5개 연속 버디를 잡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다.박결과 한진선도 오랜 만에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전반 11번(파5), 12번(파3), 14번(파4), 15번(파5) 홀에서 버디 4개를 잡으며 기세를 올린 박결은 후반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쳐 공동 선두가 됐다. 박결은 2018년 10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이후 4년 6개월가량 우승이 없다. 지난해 8월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한진선도 이날 18번(파3) 홀 홀인원을 포함 5타를 줄이며 오랜 만에 우승컵을 노리게 됐다. 한진선은 이날 홀인원으로 더클래스 효성이 걸어놓은 9200만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더 뉴 EQE’를 부상으로 받게 됐다.한편 송가은과 정시우, 전우리, 박도영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로, 선두를 한 타 차로 뒤쫓았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한 김아림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이제영, 최예림, 이소영, 김소이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자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아림은 “지난 겨울 훈련의 질을 높인 것이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면서 “핀 위치가 어렵기 때문에 나머지 라운드에서 공격적으로 나서기 보다 안정적으로 플레이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방신실 KLPGA 투어 데뷔전서 폭풍 버디

    방신실 KLPGA 투어 데뷔전서 폭풍 버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전에서 방신실이 폭풍 버디를 뽑아내며 선두권에 자리를 잡았다. 27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숲길·산길 코스(파72·6570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1라운드에서 방신실은 버디 8개를 뽑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는 오전에 경기를 한 선수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방신실은 지난해 오거스타 여자 아마추어 골프 대회에서 공동 8위를 기록하며 골프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지난해 KLPGA투어 시드전에서 40위에 머물어 KLPGA 투어가 아닌 드림투어에서 뛰게 됐다. 그런데 방신실에게 기회가 왔다. 지난주까지 120명이던 출전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132명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방신실은 아마추어 시절 KLPGA투어 대회에 몇차례 초청을 받아 참가한 적은 있지만, 프로 신분으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방신실은 “처음 접한 정규투어 대회 그린이 너무 빨라서 깜짝 놀랐다. 적응이 안 됐다”면서 “컷 통과가 애초 목표였다. 오늘 성적이 너무 잘 나와서 조금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핀 위치가 어려워서 남은 사흘 동안은 두 번째 샷을 치는 데 신경을 많이 써야겠다”면서 “그린에서 스피드 조절이 중요할 것 같다”고도 말했다. 방신실은 지난 동계 훈련에서 비거리를 늘리는데 집중했다. 그 결과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약 15m 늘었다. 그는 “비거리가 늘었고 그게 경기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 4라운드에 흔들린 임성재-미첼 콤비… 취리히 클래식 6위 마감

    4라운드에 흔들린 임성재-미첼 콤비… 취리히 클래식 6위 마감

    임성재와 키스 미첼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인 1조 방식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60만 달러)에서 6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찰떡 같았던 호흡이 최종 라운드에 엇나가면서 역전 우승에 실패했다. 임성재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미첼과 함께 이븐파 72타를 합작했다. 4라운드 합계 25언더파 263타를 적어낸 임성재와 미첼은 단독 6위로 대회를 끝냈다. 임성재는 이번 시즌 6번째 톱10 입상이자 2주 연속 톱10 진입이다. 미첼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5위 이후 6경기 만에 시즌 네 번째 톱10에 들었다. 3라운드까지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던 팀워크는 4라운드 때 흔들거렸다. 선두에 불과 1타차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임성재와 미첼은 1개의 볼을 번갈아 쳤는데 호흡이 좋지 않았다. 임성재와 미첼은 8번 홀까지는 버디 2개를 뽑아내며 버텼다. 특히 6번(파4) 홀 보기 위기에서는 임성재가 칩샷으로 파 세이브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 10번(파4), 12번(파4) 홀 징검다리 보기가 나오면서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13번(파4) 홀 버디로 한 타를 줄였지만, 15번(파4) 홀 보기로 잃으며 결국 6위로 경기를 끝냈다. 김시우와 김주형은 4언더파 68타를 때려 공동 7위(23언더파 265타)로 올라섰다. 이날 1타를 줄인 안병훈과 김성현은 공동 13위(20언더파 268타)에 올랐고, 미국 교포 마이클 김과 함께 대회에 나선 노승열은 공동 19위(19언더파 269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은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합작해 합계 30언더파 258타를 기록한 닉 하디와 데이비스 라일리가 차지했다.
  • 임성재, 미첼과 함께 취리히 클래식 우승컵 키스?

    임성재, 미첼과 함께 취리히 클래식 우승컵 키스?

    임성재와 키스 미첼 조가 2인 1조 팀 방식으로 치러지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60만 달러)에서 우승을 정조준 하고 있다. 임성재-미첼 조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10개로 10언더파 62타를 합작했다. 사흘 합계 25언더파 191타가 된 임성재-미첼 조는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24일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됐다. 26언더파 190타를 기록한 윈덤 클라크-보 호슬러 조가 사흘 내내 선두를 유지했고, 임성재-미첼 조는 전날 공동 2위에서 3라운드에서는 단독 2위가 됐다. 2인 1조로 경기하는 이번 대회는 1, 3라운드는 포볼(두 선수가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방식)로 진행되고, 2, 4라운드는 포섬(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임성재는 이날 팀의 버디 10개 가운데 7개를 책임졌다. 첫 홀부터 약 5m 버디 퍼트를 넣은 임성재는 3번(파3) 홀에서는 7m 정도 버디에 성공하는 등 초반 3개 홀에서 버디 3개를 뽑아냈다. 1번과 3번 홀 모두 미첼의 공이 홀에 더 가까웠으나 먼저 버디 퍼트를 시도한 임성재가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줄였다. 임성재는 6∼8번 홀에서도 3연속 버디를 낚아 팀의 초반 상승세를 주도했다. 한편 김주형-김시우, 안병훈-김성현 조는 나란히 19언더파 197타를 치고 공동 13위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팀인 패트릭 캔틀레이-잰더 쇼플리 조는 20언더파 196타로 공동 10위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우승 상금 248만5400 달러(약 33억1000만원)를 두 선수가 나눠 갖고, 페덱스컵 포인트 400점씩 받는다.
  • 베테랑 양희영 셰브론 3R 공동 3위… 한국여자골프 우승 정조준

    베테랑 양희영 셰브론 3R 공동 3위… 한국여자골프 우승 정조준

    한국여자골프군단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베테랑 양희영과 함께 김아림, 김효주, 최혜진이 서두를 바짝 뒤쫓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양희영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6824야드)에서 열린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7언더파 65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공동 3위로 순위가 껑충 뛰었다. 3라운드에서 나란히 5타씩을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앨리슨 코푸즈, 에인절 인과는 한 타 차다. 양희영은 2008년 LPGA 투어에 데뷔해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에서만 3차례(2015·2017·2019년) 정상에 올랐다. 2013년 하나은행 챔피언십까지 총 4승을 보유한 양희영은 메이저 대회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 양희영의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은 2012년과 2015년 US여자오픈에서 2위에 오른 것이다.3라운드를 1번 홀에서 시작한 양희영은 전반 3∼4번 홀과 7∼9번 버디로 무섭게 타수를 줄여 나갔다. 11번(파4)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기세가 꺾이나 했는데 13∼14번 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다 잡은 뒤 18번(파5) 홀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양희영은 “샷 감각이 좋아 페어웨이를 많이 놓치지 않았고, 핀에 가까이 붙이면서 좋은 스코어가 나올 수 있었다”며 “메이저 대회는 다른 대회보다 많이 어렵지만,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줘서 그런 점을 즐기고 좋아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아림은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해 김효주와 최혜진, 넬리 코다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퍼트가 잘 따라줘서 내일까지 잘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떨리기보다는 내일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믿고 즐기겠다”고 말했다.이밖에 지은희는 공동 13위(5언더파 211타), 고진영은 공동 18위(3언더파 213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가까스로 컷을 통과했던 전인지는 3라운드에서 17번 홀(파3·164야드) 홀인원을 포함해 3타를 줄이며 공동 18위로 도약했다. 전인지의 홀인원으로 셰브론은 100만 달러(약 13억3000만원)을 지역 유소녀 골프 발전 기금으로 기부하게 됐다. LPGA 투어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전인지는 “이 홀에서 홀인원을 하면 언더파로 갈 수 있어서 욕심이 났다. 자동차 부상이 없어서 아쉬워했는데, 이 홀의 의미를 듣고는 더 값지다고 생각했다”며 “어딘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내가 더 행복해지는,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홀인원”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는 2라운드까지 합계 3오버파 147타로 공동 80위에 그치며 컷 탈락했다.
  • 임성재-미첼, 노승열-마이클 김 취리히 클래식 1R 공동 3위

    임성재-미첼, 노승열-마이클 김 취리히 클래식 1R 공동 3위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팀 대회인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6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임성재와 노승열이 나란히 3위에 오르며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임성재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파트너인 키스 미첼(미국)과 10언더파 62타를 합작했다. 노승열도 재미교포 마이클 김과 호흡을 맞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공동 선두인 윈덤 클라크-보 호슬러 조, 숀 오헤어-브랜던 매슈스 조(이상 미국)와 한 타 차다. 취리히 클래식은 1·3라운드에선 포볼(두 선수가 각자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방식), 2·4라운드에선 포섬(공 하나를 번갈아서 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였고, 미첼도 이글 1개와 버디 3개로 5타를 줄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임성재는 “미첼과 재밌게 경기했다. 내일은 아마 미첼이 홀수를 쳐서 제가 아이언샷을 많이 칠 것 같은데, 거리 조절을 잘해 미첼이 편하게 퍼팅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임성재와 미첼은 2019년 3월 혼다 클래식 3라운드에서 함께 플레이하며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첼이 그해 4월 취리히 클래식 출전을 제안했다. 하지만 당시 임성재는 김민휘와 조를 이루기로 약속했던 터라 성사되지 못했다. 그리고 올해는 임성재가 먼저 손을 내밀었고 미첼이 승낙했다. 임성재는 지난 2년간 안병훈과 조를 이뤄 2021년 컷 탈락, 지난해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재미교포 마이클 김과 호흡을 맞춰 10언더파 공동 3위를 달렸다. 노승열이 버디 6개, 마이클 김이 버디 4개를 잡아내는 팀워크를 뽐냈다. 노승열은 팀 경기로 바뀌기 전이었던 2014년 이 대회에서 자신의 PGA 투어 첫 우승을 따냈다. 한편 배상문-강성훈 조는 7언더파 65타로 공동 30위에 올랐고, 김시우-김주형 조는 6언더파 66타 공동 43위가 됐다. 안병훈-김성현 조는 5언더파 67타로 공동 56위다.
  • 박은신, 첫날부터 ‘이글이글’

    박은신, 첫날부터 ‘이글이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7억원)에서 박은신이 이글 2개를 낚으며 1라운드 선두로 나섰다. 박은신은 20일 제주 골프존 카운티 오라(파72·719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이글 2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코스레코드 타이인 8언더파 64타를 쳤다. 단독 선두에 나선 박은신은 지난해 11월 골프존·도레이 오픈 제패 이후 5개월 만에 통산 세 번째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박은신은 절정의 샷과 퍼트 감각을 보여 줬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은신은 11번(파5) 홀 253야드 거리에서 친 두 번째 샷으로 그린에 볼을 올린 뒤 5m 이글 퍼트를 집어넣어 초반부터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12번(파3), 13번(파4)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뒤 15번(파5) 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했다. 16번(파4)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던 박은신은 후반 4번(파5)에서도 이글을 잡았다. 302야드 티샷이 페어웨이에 예쁘게 떨어졌고, 이를 241야드 거리 두 번째 샷으로 핀 3m에 붙여 이글을 만들었다. 다시 기세가 오른 박은신은 이어진 5번(파4), 6번(파5) 홀 연속 버디로 코스레코드를 만들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은신은 “컨디션도 좋고, 날씨도 플레이하기에 좋았다. 모든 게 다 잘된 하루였다”면서 “이글 2개도 볼이 홀에 잘 붙어서 해낼 수 있었다. 샷 감각이 매우 좋다. 경기 운영에 집중하고 싶다. 남은 사흘 동안 좋은 분위기를 이어 가고 집중력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2위는 6언더파 66타를 때린 강경남이 차지했다. 강경남은 2021년 전자신문· 비즈 플레이 오픈 우승 이후 2년 만에 통산 1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우성종합건설 오픈에서 첫 우승을 따냈던 캐나다 교포 신용구와 2020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던 미국 교포 한승수가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 골프존 오픈 첫날… 이글·이글 박은식 첫날 8언더파 선두

    골프존 오픈 첫날… 이글·이글 박은식 첫날 8언더파 선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7억원)에서 박은신이 이글 2개를 낚으며 1라운드 선두로 나섰다. 박은신은 20일 제주 골프존 카운티 오라(파72·719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이글 2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코스레코드 타이인 8언더파 64타를 쳤다. 단독 선두에 나선 박은신은 지난해 11월 골프존·도레이오픈 제패 이후 5개월 만에 통산 세 번째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박은신은 절정의 샷과 퍼트 감각을 보여줬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은신은 11번(파5) 홀 253야드 거리에서 친 두 번째 샷으로 그린에 볼을 올린 뒤 5m 이글 퍼트를 집어넣어 초반부터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12번(파3), 13번(파4)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뒤 15번(파5) 홀에서도 버디를 기록했다. 16번(파4)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던 박은신은 후반 4번(파5)에서도 이글을 잡았다. 302야드 티샷이 페어웨이에 예쁘게 떨어졌고, 이를 241야드 거리 두 번째 샷으로 핀 3m에 붙여 이글을 만들었다. 다시 기세가 오른 박은신은 이어진 5번(파4), 6번(파5) 홀 연속 버디로 코스레코드를 만들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은신은 “컨디션도 좋고, 플레이하기에 날씨도 좋았다. 모든 게 다 잘 된 하루였다”면서 “이글 2개도 볼이 홀에 잘 붙어서 해낼 수 있었다. 샷 감각이 매우 좋다. 경기 운영에 집중하고 싶다. 남은 사흘 동안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집중력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2위는 강경남은 6언더파 66타를 때린 강경남이 차지했다. 강경남은 2021년 전자신문· 비즈 플레이 오픈 우승 이후 2년 만에 통산 1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우성종합건설 오픈에서 첫 우승을 따냈던 캐나다 교포 신용구와 2020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던 미국 교포 한승수가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서요섭과 지난해 신인왕 배용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조우영과 장유빈 등이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우승 경쟁 준비를 하고 있다.
  • 6승 정조준 서요섭 vs 첫 승 도전 전상현

    6승 정조준 서요섭 vs 첫 승 도전 전상현

    서요섭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에서 통산 6승에 도전한다. 서요섭은 14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7178야드)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서요섭은 공동 선두에 올랐다. KPGA 개막에 앞서 아시안프로골프투어 4개 대회에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1라운드 버디 7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버디를 6개나 잡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출전해 경기 감각을 어느 정도 끌어올린 서요섭은 전날 버디 7개에 이어 이날 버디 6개를 잡아내는 화끈한 경기력을 과시했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이날 10번(파4)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서요섭은 티샷 실수로 첫 홀에 보기를 기록했다. 이어 11(파5), 12(파3)번 홀에서도 티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면서 고전했다. 하지만 13번(파4) 홀에서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뒤 14번 홀(파4) 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18번(파4), 1번 홀(파5) 연속 버디를 잡고, 5번(파5), 6번 홀(파4)에서 또 한 번 연속 버디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서요섭은 “아이언샷이 워낙 잘 됐다. 퍼트가 따라줬으면 10언더파도 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지난해 2차례 우승하며 강력한 대상 후보로 떠올랐지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한 김영수에게 밀려 2위를 차지했다. 그래서 올해 서요섭의 목표는 3승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서요섭은 “좋은 위치에서 3라운드를 맞게 돼 기쁘기는 하지만 절대 들뜨진 않겠다”면서 “내일부터 핀 위치가 어려워진다. 공격적인 플레이는 하지 않겠다. 이 코스에서는 그린 적중률을 높여야 한다. 그린을 놓치면 타수를 지키기 쉽지 않다”며 지키는 플레이를 할 것을 예고했다. 이날 생애 첫 우승은 노리는 전상현도 버디 8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34로 서요섭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이날 전상현은 전반에만 4타를 줄여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11번(파5)과 12번(파3)에서 연속 버디로 단독 선두로 나서기도 했지만 13번홀(파4)에서 세컨드샷이 실수로 더블보기를 범하면서 단독 선두 자리는 내놔야 했다. 하지만 전상현은 14번(파4)홀을 파로 침착하게 마무리한 뒤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다시 올라섰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상현은 “우승기회가 없진 않았지만, 자주 놓쳐서 덤덤한 편”이라며 “지난해 12월 결혼해 마음가짐이 달라진만큼 이번에는 우승 기회를 잡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세컨드 샷 정확성에 신경을 써야 하는 코스다. 남은 두 라운드에서도 세컨드샷 정확도에 신경쓰면서 플레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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