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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번째 신인왕 정조준 유해란, LPGA 투어 생애 첫 승하고 세계 28위로 껑충

    두 번째 신인왕 정조준 유해란, LPGA 투어 생애 첫 승하고 세계 28위로 껑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데뷔 첫 우승을 신고한 유해란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8위로 뛰어올랐다. 유해란은 3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7위보다 9계단이 올랐다.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으로 지난해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해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유해란은 전날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에서 끝난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에서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사흘 내내 선두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유해란은 최종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 194타로 2위 리네아 스트롬(스워덴)을 3타차로 따돌렸다. 올해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건 5월 고진영의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제패 이후 5개월 만이다. 한국 선수 우승은 고진영의 2승을 포함해 3승으로 늘었다. 20번째 대회 출전에서 첫 승을 따낸 유해란은 톱10 다섯 차례까지 더해 신인상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릴리아 부(미국), 인뤄닝(중국), 고진영, 넬리 코다(미국)가 세계 1∼4위를 유지하는 등 톱 랭커의 자리 변화는 크지 않았다. 지난 1일 끝난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 정상에 서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79번째 대회 만에 처음 우승한 박주영은 76계단이 상승한 102위에 올랐다. 2010년 투어에 데뷔한 박주영은 투어 첫 우승까지 역대 가장 많은 대회를 뛴 선수가 됐다. 종전 기록은 지난달 KG오픈에서 260번째 출전 경기만에 우승한 서연정이 갖고 있었다.
  • “내가 우승할 사람이라면 내 공은 죽지 않아” 미국서도 통한 유해란, LPGA투어 마침내 첫 승

    “내가 우승할 사람이라면 내 공은 죽지 않아” 미국서도 통한 유해란, LPGA투어 마침내 첫 승

    유해란(22·다올금융그룹)이 마침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유해란은 2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438야드)에서 열린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 194타로 우승했다.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5개로 7타를 줄이며최종 16언더파 197타로 2위에 자리한 리네아 스트롬(스워덴)과는 3타차다. 이로써 유해란은 투어 데뷔 20번째 출전 대회에서 개인 통산 첫승의 감격을 누렸다. 유해란은 올해 신인 가운데 그레이스 김(호주), 로즈 장, 알렉사 파노(이상 미국)에 이어 네 번째 우승자가 됐다. 신인왕 레이스 1위를 달리는 유해란은 굳히기에 들어갔다. 올해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건 5월 고진영의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제패 이후 5개월 만이다. 또 올해 한국 선수 우승은 고진영의 2승을 포함해 3승으로 늘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골프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유해란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신인왕을 차지했고 통산 4승을 쌓은 뒤 지난해 LPGA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수석 합격해 미국 무대에 입성했다. 이 대회 전까지 톱10 입상 5회로 꾸준한 성적을 냈지만 우승은 맛보지 못했던 유해란은 탁월한 샷 감각과 경기 운영을 뽐내며 사흘 내내 선두를 지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일궈냈다. 2타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유해란은 초반에 흔들렸다. 1번 홀(파4) 버디를 기록했으나 2번 홀(파5)에 이어 5번 홀(파4)에서 거푸 보기를 저질렀다. 전날까지 포함해 42개 홀 노보기 행진도 중단됐다. 유해란이 주춤거리는 사이 김세영, 신지은, 해너 그린(호주), 스트롬 등이 치고 올라와 선두권에서 혼전이 벌어졌다.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는 듯했던 유해란은 10번 홀(파4)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뒤 12번 홀(파3) 버디 다시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14번 홀(파5)에서 사실상 승부를 가르는 클러치 샷을 뿜어냈다. 7번 아이언으로 때린 두 번째 샷을 홀 1m 옆에 붙여 이글을 낚은 것. 단숨에 단독 선두에 복귀한 유해란은 가장 어려운 16번 홀(파4)에서 5m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유해란은 우승 뒤 “초반에 내가 긴장을 했는지 아니면 아드레날린이 분비가 된 건지 모르겠는데 아이언 거리가 너무 많이 나가서 조금 고생을 했다”면서 “솔직히 ‘올해는 우승을 하고 지나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래도 내 샷을 믿고 플레이를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14번 홀 이글에 대해서는 “코스가 계속 좁아지는 짧은 홀이었는데 내가 만약 우승을 할 사람이면 여기에서 내 공이 죽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플레이했고, 그게 이글로 이어져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돌이켰다. 유해란은 또 “솔직히 내가 울 줄 알았다. 미국에 와서 적응하는 데 힘들었고 이전에 다섯 번 톱10에 들었을 때 계속 후반에 무너지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전반에 이상한 샷을 했다. 여기서 또 우승을 놓치면 너무 허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후반에는 계속 ‘나는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 잡았다”고 말했다. 14번 홀까지 6타를 줄이며 한때 단독 선두에 나섰던 김세영은 16번 홀 보기로 밀린 끝에 공동 3위(15언더파 198타)에 올랐다. 4타를 줄인 신지은도 공동 3위에 자리하는 등 한국 선수 3명이 톱3에 포진했다. 그린과 니시무라 유나(일본), 비앙카 파그단가난(필리핀) 등도 공동 3위.
  • ‘14번홀 이글+와이어투와이어’ 미국서도 통한 유해란, LPGA투어 마침내 첫 승

    ‘14번홀 이글+와이어투와이어’ 미국서도 통한 유해란, LPGA투어 마침내 첫 승

    유해란(22·다올금융그룹)이 마침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유해란은 2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438야드)에서 열린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 194타로 우승했다.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5개로 7타를 줄이며최종 16언더파 197타로 2위에 자리한 리네아 스트롬(스워덴)과는 3타차다. 이로써 유해란은 투어 데뷔 20번째 출전 대회에서 개인 통산 첫승의 감격을 누렸다. 유해란은 올해 신인 가운데 그레이스 김(호주), 로즈 장, 알렉사 파노(이상 미국)에 이어 네 번째 우승자가 됐다. 신인왕 레이스 1위를 달리는 유해란은 굳히기에 들어갔다. 올해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건 5월 고진영의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제패 이후 5개월 만이다. 또 올해 한국 선수 우승은 고진영의 2승을 포함해 3승으로 늘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골프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유해란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신인왕을 차지했고 통산 4승을 쌓은 뒤 지난해 LPGA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수석 합격해 미국 무대에 입성했다. 이 대회 전까지 톱10 입상 5회로 꾸준한 성적을 냈지만 우승은 맛보지 못했던 유해란은 탁월한 샷 감각과 경기 운영을 뽐내며 사흘 내내 선두를 지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일궈냈다. 2타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유해란은 초반에 흔들렸다. 1번 홀(파4) 버디를 기록했으나 2번 홀(파5)에 이어 5번 홀(파4)에서 거푸 보기를 저질렀다. 전날까지 포함해 42개 홀 노보기 행진도 중단됐다. 유해란이 주춤거리는 사이 김세영, 신지은, 해너 그린(호주), 스트롬 등이 치고 올라와 선두권에서 혼전이 벌어졌다.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는 듯했던 유해란은 10번 홀(파4)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뒤 12번 홀(파3) 버디 다시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14번 홀(파5)에서 사실상 승부를 가르는 클러치 샷을 뿜어냈다. 7번 아이언으로 때린 두 번째 샷을 홀 1m 옆에 붙여 이글을 낚은 것. 단숨에 단독 선두에 복귀한 유해란은 가장 어려운 16번 홀(파4)에서 5m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14번 홀까지 6타를 줄이며 한때 단독 선두에 나섰던 김세영은 16번 홀 보기로 밀린 끝에 공동 3위(15언더파 198타)에 올랐다. 4타를 줄인 신지은도 공동 3위에 자리하는 등 한국 선수 3명이 톱3에 포진했다. 그린과 니시무라 유나(일본), 비앙카 파그단가난(필리핀) 등도 공동 3위.
  • 김민솔, 항저우 女골프3R 선두에 12타차 공동 5위…한국, 단체전 선두에 9타차 공동 4위

    김민솔, 항저우 女골프3R 선두에 12타차 공동 5위…한국, 단체전 선두에 9타차 공동 4위

    김민솔(수성방통고2)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골프 여자부 개인전 3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선두와 12타 차라 금매달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그나마 3위와는 4타 차라 마지막 날 메달권 입상은 노려볼 만한 상황이다. 김민솔은 30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서호 국제골프코스(파72·6597야드)에서 열린 대회 골프 여자부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쿼드러플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의 김민솔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류위(중국)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이날 무려 11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22언더파 194타를 기록, 선두에 나선 아디티 아쇼크(인도)와는 12타 차다. 14언더파 202타로 3위인 린시위(중국)와는 4타 차. 김민솔은 이틀 연속 버디를 잡았던 8번 홀(파5)에서 9타만에 홀아웃하며 무너지는 바람에 순위를 더 끌어올리지 못했다. 전날 선두였으나 이날 3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아르피차야 유볼(태국)이 한 계단 내려서 2위에 자리했다. 아쇼크는 유볼에 7타 앞서 금메달 가능성을 부풀렸다. 한국은 김민솔 외에 유현조(천안중앙방통고3)가 9언더파 207타, 공동 9위에 올랐다. 출전 선수 3명 중 상위 2명의 성적을 합산하는 단체전에서는 한국이 20언더파로 일본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단체전 선두는 29언더파의 인도다. 인도는 개인전, 단체전 석권을 노려보게 됐다. 2위는 28언더파 태국. 세계 2위 인뤄닝을 필두로 린시위, 류위 등 출전 선수 3명을 모두 LPGA 상위 랭커로 꾸린 중국이 26언더파로 3위다. 인뤄닝은 개인전에서는 9언더파 207타, 공동 9위에 머물러 메달권 진입이 쉽지 않아 보인다. 다만 단체전은 선두와 3타 차라 금에달 가능성이 남아 있다.
  • 항저우 女골프 김민솔,2R 공동 7위…단체전은 5위

    항저우 女골프 김민솔,2R 공동 7위…단체전은 5위

    김민솔(수성방통고2)이 2022 아시안게임 골프 여자부 개인전 2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김민솔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서호 국제골프코스(파72·6597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김민솔은 1라운드 단독 1위였던 바바 사키(일본)와 함께 공동 7위가 됐다.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1위인 아르피차야 유볼(태국)과는 5타 차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위 인뤄닝(중국)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인 아디티 아쇼크(인도)가 나란히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전날 5언더파 공동 2위였다가 이날 7타를 줄이며 단독 1위로 뛰어 오른 유볼은 2002년생으로 16살이던 2018년 태국 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왕에 오른 선수다. 올해 LPGA 투어에 입문했으며 14개 대회를 소화했다. 최고 성적은 8월 스코틀랜드오픈 공동 13위. 유현조(천안중앙방통고3)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5위, 임지유(수성방통고3)는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같은 나라 상위 2명의 성적을 합산하는 단체전에서는 한국은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해 5위를 달렸다. 단체전 1위는 21언더파의 중국, 2위는 20언더파의 태국이 차지했다. 16언더파의 인도가 3위. 중국은 인뤄닝 외에 린시위가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4위, 류위가 9언더파 135타로 단독 5위에 오르는 등 출전 선수 3명이 모두 개인전 5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 홍콩 다이치 고 60타 맹타…장유빈, 항저우 男골프 2R 단독 2위로, 한국 단체전은 선두 유지

    홍콩 다이치 고 60타 맹타…장유빈, 항저우 男골프 2R 단독 2위로, 한국 단체전은 선두 유지

    장유빈(한국체대)이 2022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부 2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자리했다. 장유빈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서호 국제골프코스(파72·7280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6언더파 128타를 기록한 장유빈은 선두 다이치 고(홍콩)에 6타 뒤진 단독 2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전날 1타 차 선두였던 장유빈은 이날 12언더파 60타 맹타를 휘두른 고에게 1위 자리를 내주며 한 계단 내려섰다. 장유빈과 함께 아마주어 신분으로 출전한 조우영(우리금융그룹)은 14언더파 130타로 공동 4위를 달렸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임성재와 김시우(이상 CJ)는 각각 13언더파 131타와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7위와 공동 9위에 자리했다. 같은 나라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하는 단체전에서는 한국이 44언더파를 기록해 38언더파인 홍콩을 6타 차로 제치고 선두를 지켰다. 개인전 단독 선두로 나선 2000년생 고는 올해 2월 프로로 전향했으며 3월에 아시안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다. 이달 초 인천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해 공동 50위를 기록했다. 프로 출전이 처음 허용된 이번 대회에서 한국 골프는 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 김시우가 출격하게 되어 개인전과 단체전을 무난하게 석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날 고가 크게 치고 나가 남은 이틀 동안 쫓아가야 하는 입장이 됐다. 9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 골프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오승택이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땄다. 당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일본이 우승했다.
  • 항저우 女골프 첫날 유현조 3타 차 7위…단체전은 4위

    항저우 女골프 첫날 유현조 3타 차 7위…단체전은 4위

    유현조(천안중앙방통고3)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여자부 개인전 1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유현조는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서호 국제골프코스(파72·6597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7위에 자리했다.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로 나선 바바 사키(일본)와는 3타 차다. 바바는 지난해 US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선수다. 대표 3명을 전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로 꾸린 중국은 세계 랭킹 2위 인뤄닝을 비롯해 린시위, 류위가 나란히 5언더파 67타, 공동 2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한국은 유현조 외에 김민솔(수성방통고2)이 3언더파로 공동 10위, 임지유(수성방통고3)가 2언더파 공동 15위를 각각 기록했다. 출전 선수 3명의 성적 가운데 상위 2명의 성적을 합산한 단체전에서 한국은 7언더파로 4위에 올랐다. 10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나선 중국과 일본과는 3타 차다. 유현조는 경기 뒤 인터뷰에서 “오늘 전체적으로 점수들이 다 좋아서 저도 잘 막은 것 같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며 “아이언샷 실수가 덜 나왔다면 버디를 더 많이 잡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디섐보, 역전극으로 50일 만에 LIV 골프 2승째 ‘63억 돈방석’

    디섐보, 역전극으로 50일 만에 LIV 골프 2승째 ‘63억 돈방석’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LIV 골프에서 통산 2승 고지에 올랐다. 디섐보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슈거그로브의 리치 하비스트 팜스(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12차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몰아쳐 3라운드 최종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우승했다. 마크 리슈먼(호주)과 아니르반 라히리(인도)를 1타 차로 제친 디섐보는 지난 8월 10차 대회에서 LIV 첫 승을 따낸 지 50일 만에 또 우승했다. 첫 우승 때도 최종 라운드에서 12언더파 58타의 맹타를 휘둘렀던 디섐보는 이날도 버디 9개를 쓸어 담아 역전극을 펼쳤다. 이번 시즌 LIV 골프에서 두 차례 이상 우승한 선수는 3승의 테일러 구치(미국)와 2승의 캐머런 스미스(호주)에 이어 디섐보가 세 번째다. 라히리, 찰스 하월 3세(미국), 폴 케이시(잉글랜드)와 함께 팀을 이룬 디섐보는 단체전에서도 1위를 차지해 개인 우승 상금 400만 달러에 단체전 상금 300만 달러의 25%를 보태 475만 달러(약 63억 4000만원)를 벌었다. 첫 우승 때는 약 52억원을 챙겼다. 최종 라운드를 선두로 시작해 첫 우승을 기대했던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는 2타를 잃고 4위(11언더파 202타)에 그쳤다. LIV 선수로는 유일하게 라이더컵 출전을 앞둔 브룩스 켑카(미국)는 공동 24위(5언더파 208타).
  • ‘가을 본색’ 김수지, 타이틀 방어 성공하나…‘청라 퀸’ 최혜진 1타차 제치고 하나금융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 도약

    ‘가을 본색’ 김수지, 타이틀 방어 성공하나…‘청라 퀸’ 최혜진 1타차 제치고 하나금융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 도약

    ‘가을 여왕’ 김수지(동부건설)가 202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타이틀 방어를 정조준했다. 김수지는 23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71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김수지는 전날 공동 8위에서 단독 1위로 뛰어올랐다. 전날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최혜진(롯데)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3개로 1타 줄이는 데 그쳐 김수지에 1타 차 2위로 밀렸다. 김수지는 2021년과 지난해 두 시즌 연속 더위가 가신 9월 이후에 4승을 거둬 ‘가을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올해 첫 승을 더위가 한풀 꺾인 지난 8월 27일 막을 내린 한화 클래식에서 따냈다. 지난주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에서는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던 김수지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재도전하게 됐다. 올해 6월 이번 대회와 같은 곳에서 치러진 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 우승했던 최혜진에 2타 뒤진 채 3라운드에 나선 김수지는 아이언샷을 핀에 잘 붙이며 초반부터 상승세를 탔다. 1번, 4번 홀(이상 파3) 버디에 이어 8번, 10번 홀(이상 파4) 버디로 세 조 뒤에 출발한 최혜진을 맹추격했다. 최혜진도 1번, 4번, 5번 홀(파3)에서 버디를 낚으며 김수지에 한발 앞서다가 6번 홀(파4)에서 2번째 샷이 그린 주변 벙커에 빠지며 3온2퍼트로 보기를 저질러 끝내 따라잡혔다. 12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은 김수지는, 10번 홀(파4)에서 역시 2번째 샷이 그린 주변 러프에 떨어지며 3온 2퍼트로 보기를 적어낸 최혜진에 2타 차까지 앞섰다. 김수지는 14번 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해 격차를 더 벌리지 못했다. 최혜진은 16번 홀(파3)에서 2번째 샷이 그린 주변 러프로 향해 2온2퍼트 보기로 순위가 공동 2위가 됐다가 17번 홀(파5)에서 칩 인 버디를 낚으며 1타를 만회해 단독 2위를 회복했다. 김수지는 “전체적으로 플레이가 잘 풀렸고 기회가 왔을 때 잘 잡은 것 같다. 아무래도 우승했던 코스라서 좋은 기억으로 플레이해서 결과가 잘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코스는 조심해야 하는 홀도 있어서 잘 판단해야 한다. 대신 기회가 왔을 때는 무조건 잘 잡아야 한다”면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최혜진은 “첫 보기가 나오고 나서 흐름이 끊기면서 힘들게 경기를 끌어갔다”면서 “그래도 다행히 아직 한 라운드가 더 남았기 때문에 아쉬웠던 부분을 내일은 반복하지 않도록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이달 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투어 통산 9승을 기록한 이민지(호주)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인 끝에 2타 차 단독 3위로 자리하며 2021년 이 대회 연장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낼 불씨를 유지했다. 지난 4월 KLPGA 챔피언십에서 통산 7승을 거둔 ‘메이저 사냥꾼’ 이다연(메디힐)은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4위(5언더파 211타)에 올라 역전 우승 가능성을 살렸다. 통산 2번째 우승을 꿈꾸는 인주연(골든블루), 첫 승을 꿈꾸는 조혜림(지벤트)도 공동 4위. ‘장타 루키’ 방신실(KB금융그룹), 그리고 LPGA투어에서 손꼽는 장타자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시즌 2승의 임진희(안강건설)가 4타 뒤진 공동 7위(4언더파 212타)를 형성했다.
  • 샛별 최승빈의 시즌 2승, 5년 차 윤상필의 투어 첫승 기회

    샛별 최승빈의 시즌 2승, 5년 차 윤상필의 투어 첫승 기회

    올해 6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메이저급 대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샛별로 떠오른 최승빈(22·CJ)이 투어 통산 2승 기회를 잡았다. 최승빈은 22일 경북 칠곡 파미힐스 컨트리클럽(파71·7215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iMBank 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최승빈은 이날 이글 1개(홀인원), 버디 5개로 7타를 줄인 윤상필(노이펠리체)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첫 우승 이후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3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탔지만 이후 5차례 대회에서 톱 20에 한 번도 진입하지 못한 최승빈은 이번 대회 이틀 동안 버디 12개를 낚으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그는 “지난주부터 경기력이 다시 올라오고 있다”면서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고 반색했다. 남은 대회에서 한 번 더 우승하고 싶다는 최승빈은 “남은 이틀도 지난 이틀처럼 좋은 감각을 이어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9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에서 뛰었지만 아직 우승이 없는 윤상필은 8번 홀(파3·198야드)에서 티샷한 볼이 홀에 빨려 들어가는 행운을 잡았다. 또 분위기를 타고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4개를 추가하며 공동 선두까지 줄달음쳤다. 공식 대회에서 홀인원을 처음 기록한 윤싱팔은 안마의자를 부상으로 받았다. 윤상필은 “생각지도 못한 행운을 잡았다. 홀인원 다음부터 점차 플레이에 안정감이 생겼고 자신감을 찾아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우리금융 챔피언십 때 3라운드를 1타차 2위로 마쳤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75타를 쳐 무너져 최종 5위에 그쳤고, 이달 초 LX 챔피언십 2라운드를 공동선두로 마쳤지만 3라운드에서 80타를 적어낸 끝에 최종 공동 39위까지 떨어졌던 윤상필은 “두 번 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다 망쳤다. 이번엔 지키는 플레이로 선두권을 유지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1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KPGA 코리안투어 통산 4승째를 올린 뒤 성적이 아쉬운 허인회(금강주택)가 선두에 1타 차 2위(9언더파 133타)에 올랐다. 이날 5언더파 66타를 때린 허인회는 “최근 성적이 좋지 않아 속상했는데 오랜 만에 선두권에 자리 잡아 기분 좋다”면서 “내일도 버디 기회가 왔을 때 무조건 잡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전설 최상호 이후 31년 만에 한 시즌 4승을 노리는 고군택(대보건설)은 4언더파 67타를 쳐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5위(7언더파 135타)에 자리했다. 첫날 선두였던 박은신(하나금융그룹)은 이븐파를 기록하며 공동 8위(5언더파 137타)로 밀렸다.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DB손해보험)과 최근 2년 연속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김한별(SK텔레콤)은 4언더파 138타 공동 14위.
  • 김성현, PGA 투어 가을시리즈 첫 판 포티넷 준우승

    김성현, PGA 투어 가을시리즈 첫 판 포티넷 준우승

    김성현(신한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첫 대회에서 준우승했다. 김성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7123야드)에서 열린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4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뽑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사히스 시갈라(미국)에게 2타 뒤진 2위에 자리했다. 시갈라는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준우승은 김서연이 PGA 투어에 입성한 이후 거둔 최고 성적이다. 김성현은 2022시즌 PGA 2부 콘페리 투어에서 신인상을 받고 2022~23시즌 PGA 투어에 데뷔했다. 데뷔 뒤 3번째 대회였던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올라 기대를 모았으나 이후 톱10에 다시 진입하지 못했다. 김성현은 페덱스컵 랭킹 83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해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다. 김성현이 이번 가을 시리즈에서 페덱스컵 125위 내서 마친다면 2024시즌 안정적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전반 9개 홀에서 모두 파를 지킨 김성현은 후반 들어 버디 4개를 몰아치며 단독 2위를 굳혔다. 10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아냈고, 15번(파5), 16번 홀(파4)에서 거푸 타수를 줄였다. 또 마지막 18번 홀(파5)도 버디로 마무리하며 3위 캠 데이비스(호주)를 2타 차로 따돌렸다. 이경훈(CJ)은 이날 1타 줄이며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2라운드까지 3위를 달렸던 배상문(키움증권)은 3, 4라운드에서 3타씩을 잃고 공동 52위(5언더파 283타)까지 떨어졌다. 한편, 가을 시리즈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10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조조 챔피언십, 11월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과 버뮤다 챔피언십, RSM 클래식으로 이어진다.
  • 폭우가 빚은 ‘36홀 챔프’… 무명의 반란, 김찬우 새 역사 썼다

    폭우가 빚은 ‘36홀 챔프’… 무명의 반란, 김찬우 새 역사 썼다

    김찬우(24·I.K버디플러스)가 기상 악화와 코스 정비 문제 등으로 36홀 대회로 축소된 2023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전자신문 오픈에서 ‘무명의 반란’을 일으키며 생애 첫 승을 신고했다. 김찬우는 17일 전남 영암군 코스모스 링스(파72·7407야드)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뽑아내며 64타를 쳤다. 1·2라운드 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김찬우는 공동 2위 이성호(브릭)·전가람(무소속)·정윤(미국)을 1타 차로 제치고 생애 첫 승을 신고했다. 올해 나온 여덟 번째 생애 첫 우승자다. 1라운드에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14위였던 김찬우는 이날 15번째 홀인 6번홀(파4)까지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단숨에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이후 8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이 그린에 살짝 못 미쳤으나 칩인 버디에 성공,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해 정규투어에 데뷔한 김찬우는 그동안 톱10 진입이 2회에 그칠 정도로 무명이나 다름없었다. 지난해 9월 이번 대회장과 이웃한 사우스링스에서 열린 우성종합건설 오픈 공동 3위가 최고 성적. 하지만 이번에 해안 코스에 강한 면모를 보이며 첫 승을 따냈다. 김찬우는 우승 뒤 “원래 올해 목표는 시드 유지였는데 첫 우승을 거둔 만큼 2승, 3승 등 승수를 더 쌓아 좋은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36홀로 축소된 이번 대회는 KPGA 규정상 총상금이 7억원에서 5억 2500만원, 우승 상금은 1억 4000만원에서 1억 500만원으로 25%씩 줄었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는 정상적으로 배분됐다. 이번 대회는 1983년 부산오픈, 1989년 포카리스웨트 오픈에 이어 코리안투어 역대 세 번째 36홀 대회로 이름을 남겼다. 이번 대회가 열린 코스모스 링스는 활주로 모양의 평지에 분화구 벙커 365개를 깔고 포대 그린을 갖춘 독특한 코스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악천후가 이어지면서 코스 정비 문제가 생겨 둘째 날 경기는 아예 열리지 못했고, 하루 미뤄진 2라운드도 시작 4시간 만에 중단되며 대회가 축소됐다. 인천 클럽72 하늘코스(파72·6713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에서는 2년 차 마다솜(삼천리)이 1차 연장 끝에 정소이(노랑통닭)를 제치고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였던 마다솜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뽑아내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으나 17번홀(파4)에서 보기를 저질러 3라운드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정소이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치렀다. 그러나 18번홀(파5)에서 치러진 1차 연장에서 버디를 낚아 올해 준우승만 2번 했던 아쉬움을 기어코 날렸다.
  • KPGA 코리안투어 2년 차 김찬우·KLPGA 투어 2년 차 마다솜, 나란히 생애 첫 승 신고

    KPGA 코리안투어 2년 차 김찬우·KLPGA 투어 2년 차 마다솜, 나란히 생애 첫 승 신고

    김찬우(24·I.K버디플러스)가 기상 악화와 코스 정비 문제 등으로 36홀 대회로 축소된 2023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전자신문 오픈에서 ‘무명의 반란’을 일으키며 생애 첫 승을 신고했다. 김찬우는 17일 전남 영암군 코스모스 링스(파72·7407야드)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뽑아내며 64타를 쳤다. 1·2라운드 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김찬우는 공동 2위 이성호(브릭)·전가람(무소속)·정윤(미국)을 1타 차로 제치고 생애 첫 승을 신고했다. 올해 나온 8번째 생애 첫 우승자다. 1라운드에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14위였던 김찬우는 이날 15번째 홀인 6번홀(파4)까지 버디만 7개 몰아치며 단숨에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이후 8번홀(파5)에서 3번째 샷이 그린에 살짝 못 미쳤으나 칩 인 버디에 성공,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해 정규 투어에 데뷔한 김찬우는 그동안 톱10 진입이 2회에 그칠 정도로 무명이나 다름 없었다. 지난해 9월 이번 대회장에 이웃한 사우스링스에서 열린 우성종합건설 오픈 공동 3위가 최고 성적. 하지만 해안 코스에 강한 면모를 보이며 첫 승을 따냈다. 김찬우는 우승 뒤 “원래 올해 목표는 시드 유지였는데 첫 우승을 거둔 만큼 2승, 3승 등 승수를 더 쌓아 더 좋은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36홀로 축소된 이번 대회는 KPGA 규정상 총상금이 7억원에서 5억 2500만원, 우승 상금은 1억 4000만원에서 1억 500만원으로 25%씩 줄었다. 또 컷 오프 없이 공동 58위까지 상금이 주어졌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는 정상적으로 배분됐다. 이번 대회는 1983년 부산오픈, 1989년 포카리스웨트 오픈에 이어 코리안투어 역대 3번째 36홀 대회로 이름을 남겼다. 이번 대회가 열린 코스모스 링스가 활주로 모양의 평지에 분화구 벙커 365개를 깔고 포대 그린을 갖춘 독특한 코스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악천후가 이어지면서 코스 정비 문제가 생겨 둘째 날 경기는 아예 열리지 못했고, 하루 미뤄진 2라운드도 시작 4시간 만에 중단되며 대회가 축소됐다. 인천 클럽72 하늘코스(파72·6713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에서는 2년 차 마다솜(삼천리)이 1차 연장 끝에 정소이(노랑통닭)를 제치고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였던 마다솜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뽑아내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며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으나 17번홀(파4)에서 보기를 저질러 3라운드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정소이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치렀다. 그러나 18번홀(파5)에서 치러진 1차 연장에서 버디를 낚아 올해 준우승만 2번 했던 아쉬움을 기어코 날렸다.
  • 신동오픈 컷 탈락 보약 됐나…김성현, PGA 투어 포티넷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 도약

    신동오픈 컷 탈락 보약 됐나…김성현, PGA 투어 포티넷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 도약

    김성현(신한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첫 대회에서 선두로 반환점을 돌며 투어 첫 승의 꿈을 부풀렸다. 김성현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712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4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날 7언더파를 몰아쳐 2위에 올랐던 김성현은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 이날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맹타를 휘두른 사히스 티갈라(미국)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2022시즌 PGA 2부 콘페리 투어 신인왕인 김성현은 2022~23시즌 PGA 투어에 데뷔했다.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공동 4위가 유일한 톱10 성적이다. 페덱스컵 랭킹 83위에 그쳐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으나 가을 시리즈 첫 대회에서 선두권을 유지하며 새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김성현은 가을 시리즈에 앞서 한국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했으나 1언더파 143타로 컷 통과 기준에 2타 못 미쳐 탈락했다. 이날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한 김성현은 12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으나 13번 홀(파4)에서 보기를 하며 주춤거렸다. 하지만 17번(파3), 18번 홀(파5) 연속 버디로 다시 흐름을 끌어올린 뒤 후반 들어 파 행진을 하다가 5번(파5), 6번 홀(파4)에서 다시 거푸 버디를 솎아내며 리더보드 상단으로 뛰어올랐다. 배상문(키움증권)이 공동 선두에 한 타 뒤진 3위(11언더파 133타)에 자리했다. 1라운드 5언더파 공동 9위였던 배상문은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6타를 줄여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배상문은 2014년 10월 ‘프라이스닷컴 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이 대회 우승자다. 2013년 5월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우승까지 PGA 투어 통산 2승을 보유한 그는 9년 만에 통산 3승을 노릴 기회를 잡았다.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맥스 호마(미국)는 저스틴 토머스(미국) 등과 공동 6위(8언더파 136타)에 올랐다. 이경훈(CJ)은 공동 11위(7언더파 137타), 강성훈(CJ대한통운)은 공동 19위(6언더파 138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노승열(지벤트)은 중간 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106위에 그치며 컷 탈락했다. 컷 통과 기준은 3언더파였다. 김성현은 경기 뒤 “오늘 스타트에서 버디가 먼저 나오면서 좀 순조롭게 편안하게 출발했던 것 같다”면서 “끝날 때쯤 위기가 있었는데, 잘 넘어간 것 같아서 오늘 라운드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의 선전에 대해서는 “너무 자랑스럽기도 하고, 또 같이 이렇게 한 대회에 나가서 같이 잘 한다는 게 또 쉽지는 않은데 이렇게 다들 잘해주고 있어서 너무 기분 좋다”면서 “이제 남은 라운드도 잘 해가지고 다 같이 리더보드 상단에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호주 교포 이민지, LPGA투어 3라운드 단독 선두

    호주 교포 이민지, LPGA투어 3라운드 단독 선두

    시즌 첫 우승을 노리는 호주 교포 이민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민지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적어낸 이민지는 찰리 헐(잉글랜드)과 젠베이윈(대만), 2명의 공동 2위에 2타 앞서고 있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뽑아낸 이민지는 “버디를 많이 잡아내는 것도 좋지만 결정적인 파퍼트를 집어넣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린을 놓친 18번 홀(파4)에서 4m 파퍼트를 넣는 등 4번의 그린 미스를 모두 파로 막은 이민지는 퍼트 개수가 25개에 불과했다.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LPGA 투어에서 8승을 올린 이민지는 올해 들어 톱10에 두 번밖에 오르지 못했다. 상금랭킹은 23위로 밀렸다. 지난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3타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지만 고진영에게 역전 우승을 내주면서 준우승한 게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지난해 6월 US여자오픈 제패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한국 선수는 모두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4언더파 68타를 친 이미향과 1타를 줄인 최혜진이 공동 15위(6언더파 210타)에 이름을 올렸다. 안나린이 공동 39위(2언더파 214타), 유해란과 신지은은 공동 47위(1언더파 215타)에 머물렀다.
  • 고군택, 시즌 3승 정조준…신동오픈 3R 공동 선두 도약

    고군택, 시즌 3승 정조준…신동오픈 3R 공동 선두 도약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유일한 다승자인 고군택(24·대보건설)이 시즌 3승을 정조준했다. 고군택은 9일 인천 중구 클럽72(파72)에서 열린 제39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 뽑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 선두에 4타차 공동 4위였던 고군택은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이날 버디로만 5타 줄인 캐나다 교포 이태훈(33·DB손해보험)과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지난 4월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하며 투어 통산 첫 승을 거둔 고군택은 7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을 밟아 올해 가장 먼저 시즌 2승 고지에 올랐고, 이번 대회 마지막 4라운드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펼치며 3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만약 고군택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018년 박상현(40·동아제약) 이후 5년 만에 시즌 3승을 달성하게 된다. 고군택은 경기 뒤 “한마디로 만족스럽다. 초반에는 지키고 후반에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전략을 세웠는데 잘 맞아 떨어졌다. 보기 없이 플레이한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코스 자체가 공격적으로 승부를 해야 할 때와 돌아가야 할 홀이 구분돼 있다. 특히 파3홀인 8번홀, 12번홀, 17번홀에서 스코어를 잃으면 안 된다”면서 “(최종 라운드에서도) 매 홀 최선을 다하면서 보기가 안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7년 신한동해오픈 우승으로 코리안투어 첫 승을 거뒀던 이태훈은 2021년 10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약 1년 11개월 만에 통산 4승에 도전하게 됐다. 2라운드 단독 1위였던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조우영(22)은 이날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선두에 1타 뒤진 14언더파로 공동 3위로 내려섰다. 옥태훈(25·금강주택)과 앤서니 퀘일(뉴질랜드)이 공동 3위로 마지막 날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지난주 LX 챔피언십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비오(33·호반건설)는 이날 3타를 잃고 중간합계 7언더파를 기록,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 41위로 추락했다.
  • 신동오픈 1R ‘코리안특급’ 박찬호 15오버파 최하 138위

    신동오픈 1R ‘코리안특급’ 박찬호 15오버파 최하 138위

    옥태훈이 제39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1라운드에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옥태훈은 7일 인천 클럽72(파72·72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옥태훈은 12번 홀(파3) 보기 이후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으며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옥태훈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제주도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올해 신한동해오픈은 KPGA 코리안투어·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아시안투어, 3개 단체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버디만 8개를 몰아친 다비드 푸이그(스페인)가 2위 그룹에 1타차 단독 1위에 올랐다. 2001년생 푸이그는 지난해 9월 프로로 전향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에 데뷔한 선수다. 푸이그에 이어 앤서니 퀘일(호주)과 파차라 콩왓마이(태국)가 나란히 7언더파 65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 우승자 김비오는 4언더파 68타로 코리안투어 상금 11위인 재미교포 한승수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올라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드라이버가 320야드를 훌쩍 웃도는 한일 장타자 대결에서는 일본이 우위를 보였다. 가와모토 리키가 5언더파 67타로 공동 7위에 올랐고 정찬민은 1오버파 73타 공동 109위에 자리했다. 옥태훈은 경기 뒤 “대회를 앞두고 퍼트 연습량을 늘린 것이 주효했다”며 “이번 주 컨디션이 썩 좋지 않지만, 누구나 우승하고 싶은 대회인 만큼 집중력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추천 선수로 나온 ‘코리안 특급’ 박찬호는 15오버파 87타로 최하 138위에 머물렀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최다승 기록(124승)을 보유한 박찬호는 2021년 군산CC오픈을 시작으로 코리안투어에 초청 선수로 이따금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나 성적은 좋지 않다. 두번째 도전인 2021년 야마하 오너스K 오픈에서도 컷 탈락했다. 지난해 우리금융챔피언십, SK텔레콤오픈에도 출전해 모두 컷 탈락했다. 이날도 7번 홀(파5)에서 버디를 한 차례 잡았으나 15번 홀(파4)에서만 9타를 기록하는 등 또다시 컷 탈락을 예감했다.
  • 전예성·김수지, 시즌 상금 ‘따블’로 늘리기 ‘맞짱’

    전예성·김수지, 시즌 상금 ‘따블’로 늘리기 ‘맞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년 차 전예성(22·안강건설)이 2년 1개월 만에 통산 2승을 올리고 시즌 상금을 단번에 두 배로 늘릴 기회를 잡았다. 전예성은 26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6777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2023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70타를 치며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솎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한 김수지(27·동부건설)와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이예원(KB금융그룹) 등 공동 3위 3명과는 2타 차다. 2020년 투어 데뷔한 전예성은 2021년 7월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첫 승을 신고한 뒤 오랜 만에 통산 2승을 정조준했다. 전예성은 지난 4월 국내 개막전인 롯데엔터카 오픈에서 챔피언조에서 경기하며 우승 기회를 잡았으나 공동 준우승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올해 아직 우승이 없는 김수지는 지난해 10월 하나금융 챔피언십 우승 이후 10개월 만에 통산 5승을 노리게 됐다. 2017년 데뷔한 김수지는 5년 차인 2021년 2승, 지난해 2승을 올렸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4월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과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3위가 최고 성적이다. 전예성은 올해 상금 3억 149만 6871원(8위)을 챙기며 처음 3억원을 넘어섰다. 김수지는 2억 4886만 2538원(27위)을 쌓았는데 어느 누가 우승하더라도 시즌 상금을 두 배 이상 늘리게 된다. 지난해 14억원에서 KLPGA 투어 역대 최고인 17억원으로 총상금을 늘린 이번 대회에는 우승 상금이 3억 600만원이 걸려 있다. 올시즌 대회 가운데 가장 많다. 이날 박민지(NH투자증권)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출발한 전예성은 1번홀(파5)에서 세번째 샷을 핀 2.5m 거리에 붙이며 버디를 낚아 공동 1위가 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3번홀(파4)에서 그린 주변에서 헤매다 4온을 하는 바람에 보기를 저지르며 주춤거렸다. 4번째 어프로치샷을 핀 1.4m 거리에 붙인 게 그나마 다행이었다. 2퍼트가 자주 나오며 애를 먹던 전예성은 8번홀(파4)에서 10m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한 데 이어 9번홀(파4)에서도 두 번째 샷을 핀 2.3m 거리에 떨궈 백 투 백 버디를 낚으며 전반을 단독 1위로 마무리했다. 후반에는 파 행진을 하다가 15번홀(파3)에서 티샷이 러프로 향하는 등 2온 2퍼트로 보기를 해 김수지에 공동 선두를 허용했으나 16번홀(파4)에서 8.3m짜리 버트 퍼트를 컵에 떨궈 단독 선두를 회복했다. 그러나 김수지가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았고, 전예성은 17번(파4), 18번홀을 파로 막아내며 공동 1위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예원도 버디만 5개 뽑아내는 데일리베스트로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 순위를 공동 20위에서 크게 공동 3위로 끌어올렸다. 이다연(메디힐), 정윤지(NH투자증권)와 함께 공동 3위다. 1라운드 공동 1위, 2라운드 단독 1위로 이틀간 선두를 달렸던 박민지는 이날 전반에 아이언샷과 퍼트에서 실수가 나오며 보기 3개를 저지르는 등 흔들렸다. 후반에도 좀처럼 버디를 낚지 못하다가 15번홀(파3)에서 보기 1개를 덧댄 박민지는 4오버파 76타를 쳐 중간 합계 2언더파 214타를 기록, 아타야 티띠꾼(태국) 등과 함께 공동 10위로 내려앉았다.
  • 펜스에 공 낀 김주형, 투어 챔피언십 2R 제자리걸음…선두와 11타차

    펜스에 공 낀 김주형, 투어 챔피언십 2R 제자리걸음…선두와 11타차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왕중왕전 둘째 날 제자리걸음 하며 선두에 11타 차로 뒤처졌다. 김주형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46야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PGA 투어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로 18위에 자리했다. 16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이룬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콜린 모리카와(미국)와는 11타 차다. 김주형은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로 이븐파 70타를 쳤다. 페덱스컵 순위 16위로 보너스 타수 2언더파를 안고 대회를 시작한 김주형은 전날 1라운드에서는 3타를 줄이며 선두와 5타 차 공동 14위에 올랐으나 2라운드에서는 간격이 벌어졌다. 김주형은 2번 홀(파3)에서 약 8m 버디 퍼트를 넣고, 3번 홀(파4)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4번 홀(파4)에서 티샷이 오른쪽 러프로 향하고, 두 번째 샷은 그린을 훌쩍 넘기며 OB로 1벌타를 받는 등 4타 만에 공을 그린 위에 올린 뒤 3퍼트로 홀아웃하며 한꺼번에 3타를 잃었다. 9번 홀(파3)에서 15m 가까운 긴 거리의 버디 퍼트를 절묘하게 넣은 김주형은 후반 9개 홀에서는 버디와 보기를 1개씩 기록했다. 이번 대회 성적만으로는 모리카와가 125타를 쳐 132타의 호블란보다 7타나 더 좋은 성적을 냈지만,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2위 호블란은 보너스 타수 8언더파, 24위 모리카와는 1언더파를 안고 있어 순위는 공동 1위가 됐다. 페덱스컵 랭킹 1위로 보너스 타수 10언더파를 받고 대회를 시작한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4언더파로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3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0언더파로 단독 7위에 올랐다. 임성재와 김시우는 나란히 이븐파를 기록해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투어 챔피언십은 시즌 내내 쌓은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시즌 최종전이다. 순위에 따라 보너스 타수가 주어져 상위일수록 유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 대회 정상을 밟으면 1800만 달러(약 238억원)의 우승 상금을 준다. 꼴찌를 하더라도 한국 돈으로 6억원이 넘는 50만 달러를 챙길 수 있다.
  • 국대 상비군 피승현·오수민 제30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우승

    국대 상비군 피승현·오수민 제30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우승

    국가대표 상비군 피승현(한국체대)과 오수민(비봉중)이 제30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피승현은 25일 대구컨트리클럽(파72·남 6724m·여 6277m)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했다. 상비군 차우진(한국체육대2)이 1타 차로 2위, 최종일 5언더파로 선전한 천효섭(대전고부설 방송통신고2)이 3타 차 3위에 자리했다. 여자부에서는 오수민이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쳐 12언더파 276타의 상비군 이효송(마산제일여중)을 2타 차로 따돌렸다. 정지효(학산여고2)가 11언더파 277타로 3위. 이 대회는 대구CC 창업주 고 송암 우제봉 명예회장이 한국 골프 발전과 골프 보급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대구·경북 지역 경제인들이 뜻을 모아 1994년 창설,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재단법인 송암(이사장 우기정)에서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주관한다. 박세리, 김미현, 박인비, 박성현, 고진영, 안병훈, 노승열, 김시우, 배상문 등이 거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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