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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빅테크 TOP7, 뉴욕 증시에서 보합세 마감

    [서울데이터랩]빅테크 TOP7, 뉴욕 증시에서 보합세 마감

    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소폭 상승했으며, 엔비디아(NVDA)와 브로드컴(AVGO)은 각각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아마존닷컴(AMZN), 메타(META), 알파벳 Class A(GOOGL), 알파벳 Class C(GOOG)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일 대비 0.22% 상승하여 462.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는 2.80% 상승하여 141.22달러에 거래되었다. 브로드컴은 3.27% 상승하며 256.85달러로 마감했다. 아마존닷컴은 0.45% 하락한 205.71달러에 거래되었다. 메타는 0.60% 하락하여 666.85달러로 마감했다. 알파벳 Class A는 1.69% 하락하여 166.18달러, 알파벳 Class C는 1.56% 하락하며 167.7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일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엔비디아로, 거래량은 222,322,868주, 거래대금은 31,320,616달러로 약 43조 1,911억원에 달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2.80%를 기록했다. 두 번째로 거래량이 많았던 종목은 테슬라로, 거래량은 98,386,420주, 거래대금은 34,282,424달러로 약 47조 2,755억원이었다. 테슬라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3.27%에 달했다. 세 번째로 많이 거래된 종목은 애플로, 거래량은 44,052,622주, 거래대금은 8,933,428달러로 약 12조 3,192억원에 이르렀다. 애플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0.78%를 기록했다.
  • 문체부, 음악 저작권 단체 3곳 불법 부당 행위 적발

    문화체육관광부는 저작권 신탁관리단체 3곳의 업무점검 결과 ‘이해충돌’, ‘일감 몰아주기’ 등 다수의 부당행위를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업무점검 결과가 공개된 기관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함저협), 한국음반산업협회(음산협) 3곳이다. 이 중 부당행위가 가장 심각한 곳은 연간 징수액이 4365억원에 달하는 음저협으로 조사됐다. 음저협 임원 A씨와 B씨는 2022~2024년 자신들의 전·현 소속사를 음저협 행사 수행업체로 선정해 연출료 등 명목으로 3900만원을 지급했다. 또 본인들과 현 소속사 소속 예술인들에게 행사 출연료, 협찬금 명목으로 총 96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도 확인했다. 음저협이 제작한 텔레비전 광고 제작·송출업체 선정 과정에 평가위원으로도 참여한 임원 B씨는 해당 광고 영상에 자기 곡을 사용해 저작권 사용료 6000만원을 받은 것으로도 파악됐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들의 행위는 음저협의 ‘임직원 윤리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위반에 해당한다. 음저협의 일감 몰아주기 행태도 확인됐다. 음저협은 2022년 ‘회관 내외부 디자인 및 인테리어 리뉴얼 공사’ 등을 실시하면서 준공경력도 없고, ‘건설사업기본법’, ‘전기공사업법’, ‘소방시설공사업법’ 등에 따른 면허도 없는 공사업체와 총 22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함저협은 총회와 이사회 의결 사항 공고에 문제가 적발됐고, 직원 채용 전형과 절차도 임의로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음산협은 임원의 해외 출장 때 내부 규정을 위반해 과다 부당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채용 시 지원자의 경력 사항을 한 번도 검증하지 않은 것으로도 확인됐다. 문체부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업무 개선명령을 부과하고 이행 결과를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또 저작권 신탁관리단체가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법과 제도도 정비할 계획이다.
  • “버버리, 정말 그래도 돼?” 직원들은 길바닥, CEO는 48억 돈방석, 무슨 일?

    “버버리, 정말 그래도 돼?” 직원들은 길바닥, CEO는 48억 돈방석, 무슨 일?

    명품 브랜드 버버리가 ‘경영 위기’를 이유로 전 세계 1700명 직원을 대량 해고하는 와중에도 신임 최고경영자(CEO)에게는 9개월 만에 무려 48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보수를 안겨줘 논란에 휩싸였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버버리는 연간 보고서를 통해 조슈아 슐만 신임 CEO가 취임 후 9개월간 총 260만 파운드(약 48억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슐만은 기본 연봉 135만 6000파운드(약 25억원) 외에도 120만 파운드(약 22억원)의 보너스를 받았다. 그가 미국에서 영국으로 이주하는 데 든 비용도 회사가 부담했다. 슐만이 새 집을 구하는 데 쓴 13만 5171파운드(약 2억 5000만원)와 짐을 옮기는 데 쓴 12만 655파운드(약 2억 3000만원) 역시 지원받았다. 향후 1년 넘게 매달 2만 5000파운드(약 4700만원)의 ‘주거 수당’도 추가로 받는다. 이미 5개월치 주거 수당을 지급받은 상태다. 올해 슐만은 보너스 목표를 달성하면 최대 560만 파운드(약 104억 5000만원)까지 챙길 수 있다. 만일 3년 내 버버리 주가를 2배로 올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100 지수에 재진입시키면 360만 파운드(67억 2000만원)의 추가 보너스가 지급된다. 슐만은 미국 패션 브랜드 코치의 전 대표로, 버버리의 실적 회복을 위해 지난해 영입됐다. 그가 취임한 이후 버버리 주가는 약 50% 상승했지만, 도널드 트럼프의 수입 관세 계획과 미국·중국 소비자 지출 감소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지난해 7월 물러난 전임 CEO 조나단 아케로이드에게도 약 150만 파운드(약 28억원)의 퇴직금을 지급했다. 이는 1년치 급여와 연금, 현금 혜택을 포함한 금액이다. 아케로이드는 2021년 취임한 지 3년도 채 안 돼 회사를 떠났다. 이런 거액의 보수는 버버리가 심각한 경영난에 처해 있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버버리는 지난해 3억 8300만 파운드(약 7145억원) 흑자에서 올해 6600만 파운드(약 1231억원) 적자로 돌아선 바 있다. 이달 들어 버버리는 오는 2027년까지 전 세계 직원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1700명을 해고하겠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대규모 감원을 통해 기존 4000만 파운드(약 746억원) 절감 계획에 더해 6000만 파운드(약 1119억원)를 추가로 아끼겠다고 발표했다.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버버리는 직원 수를 줄여왔으며, 작년 대비 870명 이상 감소한 8459명이 근무 중이다.
  • “서현진, 26억 ‘깡통주택’ 전세사기 피해…직접 경매 신청”

    “서현진, 26억 ‘깡통주택’ 전세사기 피해…직접 경매 신청”

    배우 서현진이 26억원대 전세 사기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 뉴스피릿은 서현진이 전세로 입주한 주택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지난 4월 경매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대법원 법원경매정보에 따르면 서현진은 2020년 4월, 전세금 25억원에 계약을 체결하고 전세권 등기까지 마쳤다. 이후 2022년에는 1억 2500만원이 인상된 26억 2500만원에 재계약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계약 만기 시점까지 집주인 측으로부터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했다. 이에 서현진은 같은 해 9월 12일 임차권 등기를 마친 뒤 자택을 비웠고, 결국 올해 4월 본인이 직접 경매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뉴스피릿은 “해당 부동산이 ‘깡통전세’에 해당한다. 주택의 감정가는 약 28억 7300만원이지만, 이미 한 차례 유찰되며 현재 최저 입찰가는 22억 9890만원대까지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전세보증금을 회수하기 위해선 낙찰자가 26억원 이상을 써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따라서 서현진에게 일부 손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전문가 분석도 나왔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서현진의 전세사기 관련 보도에 대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국토부 “전세사기 피해자 총 3만 400명” 한편 지난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3년 6월 1일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 이후 지난달 21일까지 총 3만 400명이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가 인정한 전세사기 피해자로 확정됐다. 지금까지 전세사기 피해 인정 신청(4만 5550건) 중 66.7%(3만 400건)가 가결되고, 17.5%(8268건)는 부결됐다. 위원회가 긴급 경·공매 유예를 결정한 사례는 총 1064건이다. 지역별로는 60.3%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서울이 8334건(27.4%), 경기 6657건(21.9%), 대전 3569건(11.7%), 인천 3341건(11.0%), 부산 3328건(10.9%) 순으로 조사됐다. 임차보증금은 ‘3억원 이하’가 전체의 97.46%로 대부분이었다. 1억원 이하가 1만 2733건으로 전체의 41.88%를 차지했으며, 1억원 초과 2억원 이하는 1만 2863건(42.31%)으로 조사됐다. 주택 유형으로는 다세대 30.3%, 오피스텔 20.8%, 다가구 17.8% 순으로 많았고, 아파트도 14.2%로 피해 유형의 상당수를 차지했다. 연령대는 주로 40세 미만 청년층(75.12%) 피해자가 많았다. ▲20세 미만은 2명(0.01%) ▲20~30세 7854명(25.83%) ▲30~40세 1만4983명(49.28%) ▲40~50세 4240명(13.95%) ▲50~60세 2031명(6.68%) ▲60~70세 941명(3.1%) ▲70세 이상 349명(1.15%)으로 집계됐다. 이철빈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3만명이 넘었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현행 구제 방안에 사각지대가 많아 특별법 개정이 꼭 필요하다”며 “어떤 후보가 대통령이 되든 차기 정부가 전세사기 해소를 주요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대통령 직속 협의체를 둬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보상금만 10억 이상, 시장 왜곡돼”…자유 없는 KBL 자유계약, FA 직전 연봉이 더 높은 모순

    “보상금만 10억 이상, 시장 왜곡돼”…자유 없는 KBL 자유계약, FA 직전 연봉이 더 높은 모순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은 자유롭지 않다. 각 구단이 보상금을 받기 위해 FA 직전 시즌에 선수 연봉을 급격하게 높이고, 결국 고연봉 선수들이 보상에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에 보상금을 10억원 이상 치솟게 만든 현 제도를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일 종료된 2025 FA 자율협상 결과 52명 중 18명이 팀을 옮겼다고 밝혔다. 영입 구단이 보상해야 하는 선수는 지난 시즌 리그 보수 서열 30위 안에 포함된 허훈(부산 KCC), 김낙현(서울 SK)이다. 김선형(수원 kt)도 허훈과 마찬가지로 첫해 연봉 8억원에 계약했지만 ‘만 35세 미만’ 기준에 따라 보상 제도를 피했다. KCC는 만 29세인 허훈을 영입한 대가로 그의 지난 시즌 연봉 7억원의 200%인 14억원을 수원 kt에 지급하거나 50%(3억 5000만원)와 보상 선수를 보내야 한다. 보호할 수 있는 자원은 허훈 포함 4명이다. SK는 김낙현을 영입한 대가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최대 10억원(전 시즌 연봉 5억원의 200%)을 전달할 예정이다. 반면 37세 김선형은 3년 계약을 체결하고도 보상에서 비껴갔다. 이 때문에 보상금을 위한 각축전이 벌어진다. 구단이 FA 자격을 얻기 직전 선수를 리그 연봉 30위 안에 무리하게 넣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오재현과 한희원이다. 지난 시즌 보수총액이 1억원에서 3억 1000만원으로 껑충 뛰었던 오재현은 SK와 2억 5000만원에 재계약했다. 한희원도 kt에 잔류했는데 연봉이 3억 6000만원에서 3억 5000만원으로 떨어졌다. 김낙현 역시 5억원에서 4억 5000만원으로 감소했다. 과도한 보상금으로 FA 미아가 발생하기도 한다. 지난 시즌 팀을 구하지 못해 울산 현대모비스로 사인 앤 트레이드됐던 한호빈은 연봉 30위 안에서 벗어난 뒤 서울 삼성과 3억원에 계약했다. A구단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보상 제도로 시장이 왜곡된다. 선수가 FA 때 대박을 터트려야 하는데 구단은 전략적으로 전 시즌에 높은 연봉을 주는 방법을 택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선수와 구단 간 신뢰가 하락한다. B선수는 “농구판이 워낙 좁아 구단 고위 관계자끼리 보상에 대한 의견을 맞춘다고 들었다. 결국 선수들이 끌려다니게 된다”고 털어놨다. 표준 계약서에 따라 한 시즌 연봉만 협상할 수 있는 규정도 유명무실하다. 많은 선수가 다년 연봉을 보장받는다고 공공연히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C구단 관계자는 “구두로라도 수년 보수를 합의하지 않으면 협상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0억 이상의 보상금은 대부분 구단의 1년 입장 수익과 맞먹는다”며 “선수가 자유롭게 이동해야 리그가 재밌다. 샐러리캡 제도가 있어서 보상을 완화해도 문제없을 것이다. 이적료처럼 계약기간이 남은 선수에만 보상 제도를 적용하는 방안 등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분양권 사기 6억원 가로채···50대 구속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분양권 사기 6억원 가로채···50대 구속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싸게 팔겠다고 속여 억대의 금품을 가로챈 50대 A씨가 구속됐다. 2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구속된 A씨는 지난 2018년 8월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분양권을 싸게 팔 것처럼 속여 지인 3명을 끌어 모은 뒤, 1인당 2억원씩 모두 6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이 조합원 물량 아파트 18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처럼 행세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고, 처음부터 정상적인 거래를 할 의사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3명의 피해자 외에도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20여명이 45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추가 피해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 율곡국학진흥원 내달 문 연다

    율곡국학진흥원 내달 문 연다

    강원 강릉이 낳은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 율곡 이이(李珥·1536∼1584)를 연구하는 율곡국학진흥원이 설립된다. 강릉시는 설립 허가, 법인 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 달 말 율곡국학진흥원을 개원한다고 2일 밝혔다. 율곡국학진흥원은 율곡학을 연구하고, 계승·발전하기 위해 만들어진다. 강릉시는 율곡국학진흥원 설립에 5억원을 출연한다. 율곡학은 성리학에 국한되지 않고 정치, 행정, 역사, 국방, 세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사상이다. 율곡국학진흥원은 강원권 국학 자료를 조사, 수집, 보존, 연구하는 활동도 펼친다. 율곡국학진흥원 이사장은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 원장은 박원재 율곡연구원장이 맡는다. 이사는 한건수 강원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오항녕 전주대 사학과 교수, 김영복 KBS 진품명품 감정위원, 심경호 고려대 한문학과 명예교수, 곽신환 숭실대 철학과 명예교수, 김경호 전남대 호남학과 교수, 김현 전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 감사는 고광록 법무법인 율곡 변호사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율곡학 기반의 국학 자료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 연구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강원권 지역문화의 정체성 확립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울산 울주군, 산악 익스트림센터 건축설계 공모

    울산 울주군, 산악 익스트림센터 건축설계 공모

    울산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내 산악 익스트림센터 건축설계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산악 익스트림센터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받아 진행한다. 이에 울주군은 총 사업비 395억원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내 연면적 6260㎡ 규모의 산악 익스트림센터를 내년 착공해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공모안은 오는 8월 19일 접수하고, 1·2차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2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입상작은 순위에 따라 상금을 지급하고, 최우수 당선작에 설계권을 부여한다 군 관계자는 “산악 익스트림센터가 울주의 새로운 산악관광 거점시설로 구축될 수 있도록 설계 공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내 손만 닿으면 시드는 너… 식집사도, 알아야 꽃 피운다

    내 손만 닿으면 시드는 너… 식집사도, 알아야 꽃 피운다

    지난 3월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반려 식물 인구와 산업 규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에서 식물을 키우는 소위 ‘식집사’(식물 집사)는 국민 3명 중 1명꼴이며 관련 시장은 2조 4215억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동물을 키우는 것보다 쉽다고 생각하지만, 손만 닿으면 식물이 죽는 ‘연쇄 식물 킬러’나 ‘식집사 호소인’들도 의외로 많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식물 키우는 방법에 관한 인터넷 정보나 책들은 많지만 백약이 무효인 경우도 적지 않다. 아는 만큼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는 만큼 잘 키울 수 있는 법이다. 식물 키우기에 앞서 식물에 관해 재미있게 알려 주는 책들이 잇따라 출간되면서 식집사들을 유혹하고 있다. ‘꽃을 공부합니다’(사이언스북스)는 국립 세종수목원에서 가드너로 일하는 저자가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수선화, 튤립, 은방울꽃, 해바라기, 동백 등 29종의 꽃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낸다. 꽃의 형태학적, 생태학적, 생리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이 꽃들이 인류 문화와 예술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 문명사적 맥락까지 알려 준다. 식물의 가치는 식물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재배라는 실용성과 함께 인문학적 지식까지 제공해 식물을 바라보는 시선 자체를 바꿔 준다. 특히 식물학자로서의 안목과 정원을 가꾸는 가드너의 경험을 바탕으로 꽃을 즐기는 방법을 여러 측면에서 제시한다. ‘식물의 매력’(황소걸음)은 반려 식물의 깊은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식물이란 무엇인지에서 시작해 어디까지를 식물로 봐야 하는지, 식물은 어떻게 탄생했는지 등 학창 시절 생물 교과서에나 나올 법한 재미없는 주제들조차 유머와 비유로 재미있게 풀어낸다. 식물이 가시를 갖는 이유는 외부 포식자에게서 자기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정도는 누구나 안다. 이런 식물의 몸짓을 인간의 언어로 해석하면 “나, 맛있어요”라는 뜻이란다. 가시는 뭔가 숨기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이기 때문에 음나무, 두릅나무, 가시오갈피, 찔레나무, 꾸지뽕나무처럼 가시가 있는 식물은 먹어도 된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식물에 대해 얼마나 무지하고,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지, 식물도 동물만큼 멋지고 놀라운 생명체인지 깨닫게 된다. 그런가 하면 ‘어제보다 조금 더 깊이 걸었습니다’(디플롯)는 집 안으로 들이는 식물을 넘어 숲에 관해 이야기한다. 숲을 구성하는 풀과 나무의 이야기를 하면서도, 그 속에 숨어 있는 인간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풀인 냉이는 겨우내 눈보라와 추위를 견뎌낸 뒤 꽃을 피우고 우거진 숲의 녹음 속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필살기를 보이는 여름꽃들, 햇살을 움켜쥐고 바람의 결을 따라 삶을 이어 가는 대나무 등 우리가 평소 인식하지 못하고 넘어간 식물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여우숲 생명학교 교장이자 숲 철학자인 저자는 “예로부터 사람들은 숲과 자연을 ‘하늘이 쓴 글자 없는 책’으로 생각했다”며 “우주의 축약인 숲을 배움으로써 삶의 지혜까지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 국내 부동산 매수 외국인 중 중국인 67%… 강남권 사들인 미국인, 중국인의 5배 육박

    올해 들어 국내에서 아파트·빌라·상가(집합건물) 등을 사들인 외국인 중 중국인 비율이 67%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고가인 서울 강남권 부동산의 경우 미국인 매수가 중국인보다 5배 가까이 많았다. 1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4월 외국인이 신청한 집합건물 소유권 이전(매매) 등기는 4169건으로 이 중 2791건(66.9%)이 중국인 소유였다. 이어 미국(519건), 베트남(136건), 캐나다(118건), 러시아(96건)가 뒤를 따랐다. 이 기간 경기도의 외국인 부동산 매수 1863건 중 중국인 소유는 1431건(76.8%)이었다. 중국인의 부동산 매수가 가장 많았던 기초지자체는 인천 부평(195건), 경기 안산 단원구(158건), 부천 원미구(151건), 경기 시흥(137건), 부천 소사구(121건) 등으로 조선족 등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이다. 같은 기간 서울에서 중국인의 부동산 매수는 243건으로 전체 외국인 매수의 45.4%였다. 올해 1~4월 미국인 매수 부동산은 미군 기지가 있는 경기 평택이 31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서초구(24건), 경기 성남 분당구(24건), 강남구(20건), 성동구(14건), 용산구(14건) 순이었다. 중국인은 1~4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서 아파트·빌라·상가를 12건 매입했으며 미국인은 58건 매입했다. 미국인 중 상당수는 한국에 기반을 둔 ‘검은머리 외국인’으로 추정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시가 지난 3월 24일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을 확대 재지정한 이후 15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아파트 거래 비중은 전체의 19.0%였다. 올해 1월부터 강남 토허제가 일시 해제됐던 지난 3월 23일까지 15억원 초과 비중이 33.0%였던 것에 견줘 크게 줄어든 것이다.
  • 국내 부동산 매수 외국인 중 중국인 67%…강남권 사들인 미국인, 중국인의 5배 육박

    국내 부동산 매수 외국인 중 중국인 67%…강남권 사들인 미국인, 중국인의 5배 육박

    올해 들어 국내에서 아파트·빌라·상가(집합건물) 등을 사들인 외국인 중 중국인 비율이 67%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고가인 서울 강남권 부동산은 미국인 매수가 중국인보다 5배 가까이 많았다. 1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4월 외국인이 신청한 집합건물 소유권 이전(매매) 등기는 4169건으로, 이 중 2791건(66.9%)이 중국인 소유였다. 이어 미국(519건), 베트남(136건), 캐나다(118건), 러시아(96건)가 뒤따랐다. 이 기간 경기도의 외국인 부동산 매수 1863건 중 중국인 소유는 1431건(76.8%)이었다. 중국인의 부동산 매수가 가장 많았던 기초지자체는 인천 부평(195건), 경기 안산 단원구(158건), 부천 원미구(151건), 시흥(137건), 부천 소사구(121건) 등으로 조선족 등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이다. 같은 기간 서울에서 중국인의 부동산 매수는 243건으로 전체 외국인 매수의 45.4%였다. 올해 1∼4월 미국인 매수 부동산은 미군 기지가 있는 경기 평택이 31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서초구(24건), 경기 성남 분당구(24건), 강남구(20건), 성동구(14건), 용산구(14건) 순이었다. 중국인은 1∼4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서 아파트·빌라·상가를 12건 매입했으며, 미국인은 58건 매입했다. 미국인 중 상당수는 한국에 기반을 둔 ‘검은머리 외국인’으로 추정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시가 지난 3월 24일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을 확대 재지정한 이후 15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아파트 거래 비중은 전체의 19.0%였다. 올해 1월부터 강남 토허제가 일시 해제됐던 지난 3월 23일까지 15억원 초과 비중이 33.0%였던 것에 견줘 크게 줄어든 것이다.
  • 경기도, 친환경차 부품개발 인력 양성 교육

    경기도, 친환경차 부품개발 인력 양성 교육

    경기도와 경기도테크노파크는 미래 모빌리티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경기도 친환경차 부품개발 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올해 1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자동차 부품기업의 친환경차 생태계 진입을 위한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교육은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 인력의 역량 향상을 담당하는 현대엔지비가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기본과정은 친환경차 구조와 작동 원리 이론 교육, 실차 분해·조립 실습으로 구성된다. 실무과정은 전동화 시스템 4개 분야(구동·전력변환·배터리·제어)와 소프트웨어 분야(임베디드, 펌웨어 등)의 전문지식과 실습을 제공한다. 심화과정은 실무과정 수료자 대상으로 전문 기술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수강신청자 전원에게는 현대엔지비에서 운영하는 117차시의 이러닝 상시학습 과정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교육에는 희망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경남도, 첨단소재·모빌리티 중심 기회발전특구 3차 신청

    경남도, 첨단소재·모빌리티 중심 기회발전특구 3차 신청

    경남도는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미래 첨단소재·부품지구), 창녕 대합·영남일반산업단지(미래 모빌리티 소재·부품지구), 하동 대송산업단지(이차전지 모빌리티 소재 지구)를 대상으로 정부에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신청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에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를 촉진하고자 세제·재정지원, 노동자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앞서 도는 지난해 1차 고성(해상풍력 지구), 2차 통영(관광 지구)·창원(미래모빌리티 지구) 등 총 439만㎡(약133만평)을 대상으로 신청해 지정됐고 이번에 3차 지정 신청에 나섰다. 한국카본·스페이스프로·보광 등 13개 기업이 2027년까지 2797억원을 투자해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 72만 8000㎡에 나노기술을 활용한 복합소재, 방산소재·부품 생산거점을 조성한다. 유림테크·세아항공방산소재 등 17개 기업은 2030년까지 창녕 대합·영남일반산업단 61만 7000㎡에 4485억원을 들여 전기자동차, 항공기 등 미래모빌리티 소재·부품 생산시설을 짓는다. 엘앤에프 등 6개 기업은 2029년까지 8482억원을 투자해 하동 대송산업단지 86.8만㎡에 수산화리튬 공장,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생산체계를 구축한다. 기회발전특구 지정 상한 면적은 도 단위 광역지자체 기준 660만㎡다. 이번 3차로 신청한 3곳이 모두 지정이 되면 경남도는 상한 면적을 모두 채운다. 3차 신청한 곳은 향후 산업통상자원부 현장 컨설팅과 실무위원회,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혁신분과위원회와 전체 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확정한다. 경남도는 산업부에 기회발전특구 면적 660만㎡ 추가 확대를 건의할 방침도 세웠다.
  • 임금 체불 등 경영난 하동한국병원, 올해 말까지 휴업

    임금 체불 등 경영난 하동한국병원, 올해 말까지 휴업

    경남 하동에 있는 하동한국병원이 오는 12월 31일까지 휴업한다. 하동군은 “인건비 체불·공과금 불납, 금융기관 대출 제한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진 하동한국병원이 휴업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병원에서는 직원 52명이 임금 체불 피해를 봤다. 직원들은 자체적으로 노무사를 고용해 체불 임금 문제에 대응 중이다. 일부 직원은 이미 퇴직 후 재취업을 했고 나머지 직원들은 실업급여 수령 후 재취업을 모색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하동한국병원 퇴직 인재들이 하동 보건의료원 직원 채용 때 응모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보건의료 인력 이탈을 막고 의료서비스 질도 함께 높여나간다는 게 군 계획이다. 하동한국병원은 2024년 9월 10일 30병상 규모로 개원했다. 앞서 병원 측은 의료인력 보충 없이 100병상 증설을 요구했지만 의료법을 충족하지 한 탓에 군 허가를 받지 못했다. 이후 군은 간호사·의사 등 면허 확인과 고용계획 확보를 전제로 2024년 10월 18일 100병상 증설을 허가했다. 그러나 병원 측은 기한 안에 의료인력을 충원하지 못했다. 올 4월 병원 측 신청에 따라 증설 규모는 100병상에 50병상으로 감축 허가됐지만, 이마저도 실제 가동률은 매우 낮은 상황이었다. 군은 민간병원의 휴업·영업 재개 등 폐해를 막고자 보건의료원(병원 요건을 갖춘 보건소) 건립을 신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하동 보건의료원은 345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6502㎡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7개 진료과, 응급실, 40병상 이내 입원실, 수술실, 건강검진센터, 재활클리닉, 감염병 격리병상이 들어선다. 오는 10월 착공해 2027년 2월 준공이 목표다. 군은 보건의료원 건립이 완료되면 군민 생명·건강권을 보장하는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동군은 “병원 휴업으로 진료기록부 발급 등 의료적 불편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보건소로 행정 지원과 민원 처리를 도울 예정”이라며 “이번 의료 공백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 기업들, 중국 애니 마켓서 이틀간 835억원 수출상담

    한국 기업들, 중국 애니 마켓서 이틀간 835억원 수출상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8∼29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중국 국제애니메이션 비즈니스 콘퍼런스’(iABC)에서 한국 기업들이 690만달러(약 835억원)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30일 밝혔다. iABC는 중국 최대 애니메이션 마켓으로 꼽히는 ‘중국 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CICAF)과 연계해 열리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비즈니스 행사다. 콘진원에 따르면 ‘삼십팔도씨’, ‘캐리소프트’, ‘스튜디오애니멀’, ‘에이컴즈’, ‘핑고엔터테인먼트’ 등 25개 국내 애니메이션 기업이 iABC 내 마련한 한국공동관에서 이틀간 모두 257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삼십팔도씨는중국 애니메이션 기업인 ‘카와이 엔터테인먼트’와 애니메이션 ‘정어리다’의 제작 투자를 확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콘텐츠진흥원은 이번 행사에 이어 다음 달 프랑스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마켓’(MIFA), 10월 프랑스 밉주니어(MIPJunior)·밉컴(MIPCOM), 12월 싱가포르 아시아 TV포럼(ATF)에서도 한국공동관을 운영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 토스뱅크 1분기 순이익 187억원 ‘역대 최대’

    토스뱅크 1분기 순이익 187억원 ‘역대 최대’

    인터넷 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수준인 187억원의 순이익을 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 순이익 148억원보다 26.2% 늘었다. 올해 1분기까지 토스뱅크는 7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준금리 인하가 본격화했지만 순이자마진이 높아지고 대출 잔액도 늘면서 이자 이익이 불었다. 1분기 순이자이익은 20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759억원) 대비 16.3% 증가했다. 1분기 명목 순이자마진(NIM)은 2.60%로 전년 동기 대비 0.11%포인트 올랐다. 여신규모는 지난해 1분기 말 13조 8500억원에서 올해 1분기 말 14조 8500억원으로 1조원 증가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대부분 수수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대고객 비용이 많이 들지만 자산관리, 공동대출 등 수익원 다양화와 빠른 성장으로 비이자부문 손익 구조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1분기 연체율은 1.26%를 기록했는데 지난해 1분기(1.34%) 대비 0.08%포인트 하락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지난해 1분기 1.19%에서 올해 1분기 0.98%로 떨어졌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본업 중심의 성장과 그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산건전성까지 달성해냈다”며 “앞으로도 혁신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맞추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했다.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석계역 일대 정원화사업 준공 환영”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석계역 일대 정원화사업 준공 환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최근 준공한 ‘석계역 일대 정원화사업’ 현장에 방문, 사업완료를 환영하며 조성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만족도를 살폈다. 석계역 일대 정원화사업은 지난 2023년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 2단계 사업을 추진하는 등 총 2년여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석계역 고가하부 총 1630㎡ 범위에 그린아트길 조성, 소나무 식재 및 매력정원 조성,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주민들의 힐링공간 및 매력적인 도시경관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 위원장은 2022년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석계역 고가하부 일대의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정원화사업 예산 15억원 편성에 기여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석계역 일대는 북부간선도로, 화랑고가차도, 경원선 등 주요 간선교통시설들이 교차하며 총 28개의 버스노선이 통과하는 주요 교통결절지”라며 “반면 이러한 대규모 시설들이 지상부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요소들로 전락해 주민들의 환경개선 요구가 많았던 지역”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석계역 고가하부의 정원화사업이 잘 마무리된 것으로 보여 매우 뿌듯하고, 출퇴근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감성넘치는 힐링공간이 되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석계역 지하차도 보행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거주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200억 횡령·배임’ 조현범 회장 징역 3년 법정 구속

    200억원대 횡령·배임 및 계열사 부당 지원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 오세용)는 2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 회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2023년 3월 구속 기소됐다가 같은 해 11월 보석 신청이 인용되면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 온 조 회장은 이날 실형 선고로 보석이 취소되며 다시 구속됐다. 조 회장은 이날 “판사님께서 정해 주신 벌, 제가 많이 반성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조 회장이 ▲개인적 친분을 이유로 현대자동차의 협력업체인 리한에 한국프리시전웍스(MKT) 자금 50억원을 별다른 담보 없이 대여했고 ▲개인 주거지 가구 구입 비용 등을 회삿돈으로 지출했으며 ▲회사 명의의 슈퍼카 5대를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등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총 75억 5000여만원의 회삿돈을 배임·횡령한 혐의 등을 대부분 유죄로 인정했다. MKT는 한국타이어와 조 회장 등 총수 일가가 대부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재판부는 그러나 한국타이어가 2014년 2월~2017년 12월 MKT로부터 875억원 규모의 타이어 몰드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MKT에 유리하게 비싼 가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부당 지원해 회사에 131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혐의에 대해선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MKT가 아닌 다른 기업에도 가격 기준이 동일하게 적용돼 MKT에 유리한 쪽으로 왜곡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 불공정한 공정위

    불공정한 공정위

    실적용 과징금, 2심서 잇달아 뒤집혀… 혈세로 낸 이자만 773억 ‘재계 저승사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기업에는 과도하고 반복적인 제재를 가하는 반면,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는 통상 마찰을 우려해 솜방망이 처벌을 하는 등 이중 잣대를 행사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공정위가 카카오모빌리티 행정소송 등 서울고등법원(2심)에서 잇따라 패한 것도 무리한 법 해석에 따른 ‘예정된 후과’란 것이다. 이 과정에서 기업만 골병이 든다. 대법원 판결까지 5년가량 걸리는 데다 승소하더라도 법률 비용과 이미지 실추 등 산정하기 힘든 손해가 발생한다. 윤석열 정부에서 표적이 됐던 카카오그룹은 2021년 이후 공정위로부터 부과받은 제재만 11건, 과징금은 1000억원이 넘는다. 법조계에선 카카오가 소송과 자문 비용으로 500억원 안팎을 썼다는 말이 나온다. 동시에 공정위 제재로 공정위 출신 전관의 역할과 로펌 수익이 확대되는 ‘변종 카르텔’이 형성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의혹을 받는 구글에 대해 ‘동의의결’ 절차 진행을 결정했다. 동의의결이란 법 위반 혐의가 있는 사업자가 자진 시정 방안을 제시하면 더이상 위법 여부를 판단하지 않고 사건 심의를 중단하는 제도다. 구글은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출시하고 국내 음악 산업과 아티스트·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데 300억원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300억원에 대해 “예상되는 과징금에 상응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음원 시장에선 “공정위가 구글을 봐줬다”는 말이 나온다. 구글이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로 시장을 장악하고 올린 매출을 고려하면 300억원은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이란 것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데이터 분석 기업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유튜브 사용자는 979만명으로 멜론 601만명, 지니뮤직 260만명, 플로 176만명 등 토종 플랫폼을 압도했다. 공정위는 불공정 거래 행위가 이뤄진 기간의 매출액을 산출한 뒤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4.0% 이내의 비율로 과징금을 매긴다. 구글이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로 약 7년간 올린 매출액을 고려해 최소 1000억원대 과징금이 부과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던 배경이다. 하지만 용두사미로 끝났다. 음원업계 관계자는 “구글이 300억원으로 퉁치려는 걸 ‘국내 소비자들에게 이익이 된다’며 합의(동의의결) 절차를 받아 준 게 이해되지 않는다”며 “구글만 배 불리고 토종 음원업체는 짓밟는 꼴”이라고 주장했다. 공정위는 최근 미국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에 대해서도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했다. 브로드컴은 국내 셋톱박스 제조사에 자사 부품만 쓰도록 강요한 혐의로 조사받던 중 시정 방안과 함께 상생 기금 13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컴퓨터 운영체제(윈도)와 사무용 프로그램(M365)에 자사 인공지능(AI) 챗봇 ‘코파일럿’을 끼워파는 문제를 둘러싸고도 논란이 일었으나 공정위는 정식 조사에 착수하지 않은 상태다. 미국과의 통상 마찰을 우려했기 때문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공정위는 “통상 이슈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반면 국내 기업에 대한 제재는 거침없다. 공정위는 지난 2년간 카카오모빌리티와 자회사에 100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매겼다. 2023년 2월 배차 알고리즘을 조작해 자사 가맹택시에 콜을 몰아준 혐의로 과징금 271억원, 2024년 10월 경쟁 가맹택시 사업자에게 콜을 차단한 혐의로 과징금 724억원을 부과했다. 지난 28일엔 카카오모빌리티 자회사 KM솔루션에 배차 수수료 문제로 과징금 38억 8200만원을 또 매겼다. 지난해 한샘·현대리바트·에넥스 등 31개 가구 제조·판매 업체의 빌트인(내장형) 특판가구 입찰 담합 사건에도 과징금 931억원을 부과했다. 사건 담당자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과징금 액수가 큰 사건 담당자에게 승진 심사 시 가점이 주어지는 ‘올해의 공정인 상’이 수여되다 보니 직원들도 과징금 실적 쌓기에 혈안이 돼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외국 기업은 국내 기업처럼 정보를 주지 않으니 결국 국내 기업만 제재받게 된다”며 “외국 기업을 국내 기업처럼 똑같이 제재하지 못할 거면 국내 기업에 대한 제재 수위도 낮추는 게 공정하다”고 지적했다. 공정위 제재는 최근 2심에서 판판이 뒤집히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콜 차단’ 사건 과징금은 724억원에서 151억원으로 573억원(79.1%) 줄었다. ‘콜 몰아주기’ 사건 과징금 271억원에 대해선 지난 22일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 구회근)가 전액 취소 판결을 내렸다. 공정위가 호반건설의 내부거래 사건에 부과한 과징금 608억원에 대해 서울고법은 지난 3월 60%에 해당하는 364억 6100만원을 취소하라며 원고 측 손을 들어 줬다. CJ올리브영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에 부과한 19억원의 과징금도 이달 5억원이 취소됐다.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로 SPC그룹에 부과된 647억원의 과징금은 지난해 대법원 판결로 전액 취소됐다. 쿠팡에 대한 32억 9000만원의 과징금에도 지난해 취소 선고가 내려졌다. 이처럼 공정위 제재가 일부라도 뒤집힌 비율은 지난해 18%로 집계됐다. 공정위의 행정소송 패소로 정부가 기업에 되돌려주는 과징금도 급격하게 늘고 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간 환급액은 1조 2400억원으로 집계됐다. 공정위가 연평균 1000억원가량의 과징금을 잘못 물리고 있다는 의미다. 이 기간 혈세로 지급한 환급 이자만 773억원에 이른다. 공정위는 ‘무리한 제재’라는 지적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소송 승소율(일부 승소 포함)이 91.2%라고 강조했다. 공정위는 지난해 최종 확정된 처분 관련 행정소송 91건 가운데 75건(82.4%)을 전부 승소했고 8건(8.8%)은 일부 승소, 8건(8.8%)은 패소했다. 지난해 부과한 과징금 4555억원 가운데 4474억원(98.2%)이 법원에서 정당하다고 인정됐다. 2020년까지 기간을 넓히면 5년간 441건 중 401건(90.9%)을 전부 승소·일부 승소했다. 공정위는 외국 기업에 유독 관대하다는 비판에 대해 “국적에 따른 차별 없이 모든 국내·국외 사업자에 동일하게 법을 적용하고 있다”며 “구글이 제시한 시정 방안이 미흡하면 동의의결 절차가 기각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 코스피 10개월 만 2720선 마감…“연내 3000 간다”

    코스피 10개월 만 2720선 마감…“연내 3000 간다”

    코스피 지수가 2720선으로 올라 약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차기 정부의 증시 활성화 기대감, 미국 연방법원의 상호관세 제동,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엔비디아 호실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89% 오른 2720.64에 마감했다. 종가로는 지난해 8월 1일(2777.68) 이후 최고치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03% 오른 736.29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이 6836억원, 외국인이 290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9964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46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9억원, 285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2~4월) 실적을 공개하고, 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발표한 상호관세의 발효를 차단하는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날 장중 한국은행이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인하한 점도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1.92%)가 2개월 만에 21만원대를 회복했으며, 삼성전자(0.36%)도 올랐다. 아울러 한화에어로스페이스(3.00%), 현대차(2.74%), 기아(4.72%), HD현대중공업(2.01%), 셀트리온(1.73%) 등도 상승했다. 이날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차기 정부의 증시 부양 기대감에 KB금융(1.68%), 하나금융지주(3.29%), 미래에셋증권(23.21%) 등 금융주도 올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들어있는 금융주들이 강한 흐름을 보여줬고, 미국 관세 우려에 눌려있던 업종들도 반등했다”며 “단기 급등 뒤 조정이 있을 순 있지만 코스피는 단기적으로 2800선, 연내 3000선에 근접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6원 내린 1375.9원에 주간 거래(오후 3시 30분 기준)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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