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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집무실 이전비용 얼마나 들까…500억원 vs 1조원

    대통령 집무실 이전비용 얼마나 들까…500억원 vs 1조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20일 공식화하면서 이전 비용에 관심이 모아진다. 집무실 이전에 부정적인 측에서 이전 비용을 문제삼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윤 당선인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밝힌 이전 비용 규모는 약 496억원이다. 그러나 민주당 일각에서는 최소 1조원 정도 들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윤 “리모델링·이사비용 등 496억원…예비비로 충당”윤 당선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방부를 인근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이전하는 데 118억원, 경호용 방탄창 설치를 포함해 국방부 청사에 대통령 집무실을 새로 꾸리기 위한 리모델링 등에 252억원, 경호처 이사 비용 99억여원, 대통령 관저로 사용할 한남동 공관 리모델링과 경호시설에 25억원 등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비용 추산에 대해 “기획재정부에서 뽑아서 받은 것”이라면서 “지금 1조원이니 5000억원이니 얘기들이 나오는데, 근거가 없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이전 관련 예산을 예비비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윤 당선인은 밝혔다.예비비는 예산 외에 예측할 수 없는 지출이 생길 것에 대비해 일정 한도 내에서 미리 책정해놓은 금액을 말한다. 국가재정법 제51조는 기재부 장관이 예비비를 관리하며, 예비비 신청을 심사한 후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이를 조정하고 예비비 사용계획명세서를 작성한 후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윤 당선인은 ‘청와대 집무실을 이전하는 것이 인수위 예비비 예산 범위 내에 있는지, 국회 동의를 받을 필요는 없는지 검토했느냐’는 질문에 “예비비 문제는 기재부와 협의해서 법적 범위 안에서 하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를 맡은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은 “오늘 중으로 행안부와 기재부에 사전에 실무적으로 협의돼 있던 예비비 예산을 공식적으로 요청한다”며 “그렇게 되면 다음 주 국무회의 때 예비비가 의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늦어도 21일까지 국방부, 대통령경호처 등 관련 부처로부터 이전에 소요되는 예상 경비 내역을 취합할 예정이다. 이후 과거 유사 사례와 비교해 각 부처와 비용을 최종 점검한 뒤 오는 22일 열리는 국무회의에 예비비 지출 안건을 상정할 방침이다. 민주당 “집무실 만드는 데만 500억원”연쇄 이전에 방호시설 재구축 “1조원”민주당에서는 당선인 측이 이전 비용을 실제보다 적게 추산했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서영교 의원은 “(500억원은) 집무실을 만드는 비용”이라며 “국방부에 있던 사람들이 이전하고, 그 과정에서 연쇄적인 비용이 발생한다. 500억원은 말도 안 되는 비용”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윤 당선인도 기자회견에서 합참 청사를 남태령 지역으로 옮기는 구상도 밝혀 추가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육군 장성 출신인 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전날 TBS라디오에서 “국방부 청사로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할 때 최소 1조원 이상이 소요된다”며 “천문학적인 돈이 들 수 있는데 그런 것들을 예측 못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 주장의 근거는 군 당국으로부터 2003년 국방부 신청사 건립과 2012년 합동참모본부 단독청사 건립 당시 비용 자료 등을 제출받아 이를 토대로 추산한 것이다. 대통령 집무실을 국방부 청사로 이전할 때 국방부 직할 부대와 합참 본청도 이전이 불가피함을 전제로 나온 금액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방부 본청(2200억원), 합참 본청(2200억원), 국방부 근무지원단(1400억원) 등을 이전하고, 청와대 경호부대와 경비시설 이전(2000억원), 청와대 숙소 및 직원 숙소 건설(2000억원) 비용까지 든다는 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국방부도 “5000억원 소요” 인수위에 보고국방부 역시 당초 청사 이전에만 최소 5000억원 이상 소요될 것이라는 의견을 최근 인수위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는 청와대 집무실 이사 비용 약 500억원 외에 방호시설 재구축과 전산망 이전 비용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제주 부동산 투자이민제, 5억에서 15억원으로 상향되나

    제주 부동산 투자이민제, 5억에서 15억원으로 상향되나

    ‘먹튀’ 논란에 휩싸인 제주도 부동산 투자이민제도가 시행 12년 만에 전면 대수술을 예고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18일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전문가와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부동산투자이민제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하고 설문조사 내용을 공개했다. 제주도 투자이민제도는 관광단지와 관광단지 내 휴양목적 체류시설에 5억원 이상 투자한 외국인을 상대로 거주 비자(F2)를 발급하고 5년 후에는 영주권(F5)을 부여하는 혜택을 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것으로 지난 2010년 제주에 처음 도입됐다. 내년 4월 일몰을 앞두고 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학모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장에 따르면 도는 부동산 투자이민제도를 통해 2010년 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1905건, 1조 2562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 또한 F2를 발급받은 외국인은 5473명이며 이중 투자상태를 5년 이상 유지해 F5를 획득한 투자자는 31%(169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민과 투자기업, 전문가, 공무원 등 140명을 대상으로 한 실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3.6%가 “부동산 투자이민제도를 유지하거나 보완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물가상승률과 제주 경제여건 변화에 따른 가치 등을 감안해 투자금액을 현행 5억원 보다 상향된 15억원 이상을 투자해야 거주 비자와 영주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뿐만 아니라 영주권 취득 후 10년간 부동산을 매각할 수 없도록 제한해 ‘먹튀’ 우려를 방지하고 만약 이를 어길 시 영주권을 회수하는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제도의 긍정적 효과를 묻는 질문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제주 경제 활성화’(52.9%),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재정 수입 확충 기여’(17.1%), ‘제주관광의 국제화 기여’(16.4%), ‘개발사업에 따른 일자리 창출’(13.6%) 순으로 많았다. 반면 부정적인 효과로는 ‘특정 국가(중국) 중심의 거주자 증가’(34.6%), ‘제주 지역사회 정체성 훼손’(25.0%), ‘개발사업으로 인한 자연환경 훼손’(21.3%), ‘제주의 부동산 가격 상승’(19.1%) 순으로 나타났다. 민기 제주대학교 교수는 “개발사업의 인허가를 내주는 도가 투자를 꺼리는 지역, 낙후된 지역에 투자가 이뤄지도록 제도를 운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좌광일 제주주민자치연대 사무처장은 “부동산 투자이민제도는 중산간 난개발과 이로 인한 환경파괴 문제를 유발하고 있어 일몰에 맞춰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개선방안을 확정하고 상반기중 법무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 개미들, 외국인 떠난 삼성전자 한달간 3조 ‘줍줍’

    개미들, 외국인 떠난 삼성전자 한달간 3조 ‘줍줍’

    기관과 외국인의 ‘팔자’ 행렬에 4개월 만에 ‘6만전자’로 밀려난 삼성전자 주식을 개미(개인투자자)들이 대거 주워담고 있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며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8일까지 한달 동안 국내 증시에서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약 3조 1515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1조 9446억원, 기관은 1조 2760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한 것과 대조적이다. 특히 삼성전자 주가가 약 4개월 만에 장중 7만원 아래로 밀려난 지난 7일 하루 동안에만 개인투자자들은 627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8일 기준 7만 700원으로 지난해 말 7만 8300원 대비 9.71% 낮아졌다. 전문가들은 연초 이후 하락폭이 컸던 만큼 현재 삼성전자 주가가 바닥에 와있는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추세적 회복을 얘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분석이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삼성전자는 주가가 올라가려면 메모리뿐 아니라 스마트폰 사업, 파운드리까지 성과가 좋아야 하는데, 이부분이 개선되려면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면서 “외국인들은 유가 상승 등 여파로 현재 한국의 경제 상황이 취약하다고 보고 있어 의미 있게 비중을 싣기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 주가는 미국 제조업 지수 등 매크로(거시) 요인이 주가에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미국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금리 인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중국은 지급준비율 인하, 코로나 정책 완화 등으로 유동성이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라 상방 압력과 하방 압력 중 어느 쪽이 클 것인지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 보험금 노린 교통사고 3년새 12% 증가…경찰청, 집중단속 실시

    보험금 노린 교통사고 3년새 12% 증가…경찰청, 집중단속 실시

    피해액 18년 4436억원→20년 4974억원 경찰청은 21일부터 10월 말까지 7개월간 교통사고 보험사기 범죄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경찰은 지난해 집중단속을 통해 513건의 교통사고 보험사기 적발해 2424명을 검거, 79명을 구속했다. 인천경찰청에서는 교통 법규를 위반한 차량에 접근해 일부러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방식으로 139회에 걸쳐 11억원 상당을 빼앗은 보험설계사 등 71명을 검거한 바 있다. 또 부천원미경찰서에서는 수입 자동차를 이용해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50회에 걸쳐 5억원의 보험금을 빼앗은 24명도 검거했다. 이들은 가로챈 보험금으로 마약을 구입해 복용하기도 했다. 이같은 단속 활동에도 교통사고 보험사기 피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통계를 보면 피해 금액은 2018년 4436억원에서 2020년 4974억원으로 12.1% 증가했다. 적발 인원은 같은 기간 5만 8938명에서 7만 949명으로 20.4% 늘었다. 피해자는 회사원(19.4%), 주부(10.8%), 무직·일용직(10.5%), 학생(4.7%) 등이었다. 경찰은 교통사고 보험사기 전담팀인 교통범죄수사팀(157개팀·581명)을 중심으로 고의 교통사고, 교통사고 후 과장 신고, 병원과 정비소 등의 허위·과장 보험금 신청 행위, 고의 사고 후 교통사고 가해자로부터 직접 합의금을 속여 뺏는 유사 범죄, 미수 범죄까지 단속 범위를 확대해 보험사기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피해 보험금 지급 계좌는 신속하게 동결하고 범죄 수익금을 적극적으로 몰수·추징하기로 했다. 보험 사기에 억울하게 관련한 교통사고 가해자에 대한 할증된 보험수가와 행정처분(벌점)은 되돌려 실질적 피해 회복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험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장소는 환경적 원인을 분석해 CC(폐쇄회로)TV를 추가 설치하고, 교통시설 개선도 병행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운전자 누구나 교통사고 보험사기 피해자가 될 수 있고 그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국민 모두의 부담으로 돌아온다”며 적극적 신고를 요청했다.
  • 경찰, ‘오스템 횡령’ 경영진 연루 의혹 불송치

    경찰, ‘오스템 횡령’ 경영진 연루 의혹 불송치

    지난 1월 시민단체 고발로 경찰 수사최규옥 회장·엄태관 대표 ‘혐의없음’재무팀장 이모씨, 다음달 두번째 재판오스템임플란트 경영진의 횡령 연루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18일 횡령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과 엄태관 대표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처분을 했다. 지난 1월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최 회장과 엄 대표를 수사해달라고 경찰에 고발했지만 혐의를 입증할 만한 단서를 찾지 못한 것이다. 당시 회사 측은 “회장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어떠한 개입이나 지시를 한 일이 전혀 없다”는 입장문을 낸 바 있다.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으로 근무하던 이모(45·구속 수감)씨는 15차례에 걸쳐 회사 계좌에서 자신의 계좌로 2215억원을 이체해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지난 1월 28일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2일 첫 재판이 열렸으나 이씨 측 변호인이 “증거기록을 복사하지 못해 사건 파악을 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재판은 3분 만에 끝났다. 다음달 6일 두 번째 재판이 열린다.
  • 가야왕도 김해에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건립...2024년 개관

    가야왕도 김해에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건립...2024년 개관

    영호남에 산재해 있는 가야역사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수집·관리·활용하기 위한 연구기관인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가 가야왕도 경남 김해시 지역에 2024년 문을 연다.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18일 김해시 관동동 서부노인종합복지관 맞은편 부지에서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착공식을 했다. 가야유적의 지속적 보존·활용을 위한 거점 기관이 될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는 박물관, 도서관, 자료저장소(아카이브)의 복합기능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 형태의 신개념 시설로 건립된다. 6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 95㎡ 규모로 건립되며 발굴유물 수장공간, 연구학술공간, 전시체험공간 등을 갖춘다. 2023년 9월 준공한 뒤 전시공간 추가 공사와 운영준비 기간 등을 거쳐 2024년 말 개관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295억원으로 전액 국비다.수장공간은 가야와 관련된 다양한 발굴기록과 보고서, 유물, 문헌자료 등을 인수해 보존처리하고 디지털화해서 보관한다. 연구학술공간은 연구업무와 학술대회, 시민강좌 등 각종 행사 개최공간으로 활용된다. 전시체험공간은 가야역사문화자료를 열람하고 체험·관람할 수 있는 국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꾸민다. 경남도는 그동안 문화재청에 가야사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가야사를 총체적으로 다룰 수 있는 기관 건립 필요성을 여러 차례 건의한 끝에 김해에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를 유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옥남 경남도 가야문화유산과장은 “전국 가야유적의 67%가 분포하는 경남은 가야 역사 중심지로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기반 구축의 최적지이다”며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가 개관하면 가야사 연구가 활성화되고 국민들에 대한 가야 역사문화 서비스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기존 작업 방식 부서 테스트용-온퍼아님

    기존 작업 방식 부서 테스트용 온퍼아닌 부서에서 서비스 올 연말까지 195억원 투입…에어돔·수영장·파도풀 설치(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학생 누구나 전문적인 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용수영장이 경기 안산시 호수공원 내에 조성된다. 안산시는 18일 호수공원에서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 기공식을 했다. 도비 70억원,시비 125억원 등 195억원을 투입,올해 말 완공한 뒤 내년부터 운영할 이 수영장은 세월호 참사 이후 의무화된 생존수영 교육 확대를 위해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영장은 날씨와 상관없이 수영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기존 야외수영장 위에 야외돔을 설치하고,25m짜리 6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파도풀을 갖출 예정이다. 안산시는 전용수영장이 준공되면 평일에는 관내 초등학생에게 생존수영을 가르치는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주말과 방학 기간에는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 사업비로 2020년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해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경기 퍼스트’에서 우수상을 받아 특별조정교부금 6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 온라인 퍼스트 기사 테스트(데스크1)-웹서비스용으로 수정(2보)-관리자가 수정

    온라인 퍼스트 기사 테스트(데스크1)-웹서비스용으로 수정(2보)-관리자가 수정

    온라인 퍼스트 기사 테스트(데스크1)-웹서비스용으로 수정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올 연말까지 195억원 투입…에어돔·수영장·파도풀 설치(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학생 누구나 전문적인 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전용수영장이 경기 안산시 호수공원 내에 조성된다.안산시는 18일 호수공원에서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 기공식을 했다. ddd dddd도비 7er0억원,시비 125억원 등 195억원을 투입,올해 말 완공한 뒤 내년부터 운영할 이 수영장은 세월호 참사 이후 의무화된 생존수영 교육 확대를 위해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온라인 기자가 수정 ●▲■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수영장은 날씨와 상관없이 수영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기존 야외수영장 위에 야외돔을 설치하고,25m짜리 6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파도풀을 갖출 예정이다. 안산시는 전용수영장이 준공되면 평일에는 관내 초등학생에게 생존수영을 가르치는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주말과 방학 기간에는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 사업비로 2020년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해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경기 퍼스트’에서 우수상을 받아 특별조정교부금 6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본문사이에 입력한 중간제목 광고 right -->앞서 시는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 사업비로 2020년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해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경기 퍼스트’에서 우수상을 받아 특별조정교부금 6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여기는 중간제목 버튼 클릭한 곳ㅎ
  • “광주 첨단3지구 개발땐 분양가 1254만원·수익 1442억원”

    “광주 첨단3지구 개발땐 분양가 1254만원·수익 1442억원”

    개발업체 선정 논란에 휩싸였던 광주 연구개발특구 첨단 3지구 대행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18일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광주전남연구원은 지난달 15일 현대엔지니어링이 제출한 사업계획서 적정성 검증 용역을 마친 결과, 3.3㎡당 1254만원을 받더라도 수익금 1442억원(수익률 9.9%)을 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제시한 분양가 1275만원보다 21만원 낮은 분양가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평당 1275만원에 분양 할 때 1306억원(수익률 8.7%)의 수익금을 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내놓은 총 개발(투자) 비용은 1조4545억원으로 현대엔지니어링 측이 애초 제시한 1조4987억원보다 442억원 가량 낮은데, 수익 면에선 136억원(1.2%p)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공사는 분석 자료를 토대로 시민사회 등 의견을 수렴해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광주시 의견을 반영해야 하고,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을 고려하면 결정은 민선 8기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 초과 이익 발생 여부 등과 별개로 현대엔지니어링이 광주 평동 준공업지역 개발 사업 공모에서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가 취소돼 광주시와 소송 중인 점도 의사 결정에 반영될 것으로 관측된다. 광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의견 수렴을 마치고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지, 하지 않을지, 한다면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도시공사는 첨단 3지구 3공구에서 토지를 분양해 민간 사업자가 3861가구 아파트 등을 조성하는 대행 개발을 추진했다. 그러나 사업자 공모 과정에서 평가 기준이 공정하지 않다는 업계 반발과 개발이익 환수 방안을 마련한 뒤 재공모하라는 시민사회 촉구가 이어졌다. 도시공사는 논란을 의식, 공모에 단독 참여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 것을 보류하고 사업 계획을 검증해 향후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 북구·광산구와 장성군 남면·진원면 일대에 위치한 첨단3지구 개발사업은 1조 2000억원을 투자해 361만 6000여㎡ 면적의 연구개발 특구를 조성한다. 도시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업을 추진하려 했으나 지난해 8월 LH에서 참여를 포기함에 따라 민간 사업자가 직접 개발하는 형태의 대행 개발을 하기로 한 바 있다.
  • 호반, 현장근무자 5000명에게 5억 상당 격려품

    호반, 현장근무자 5000명에게 5억 상당 격려품

    호반그룹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전국 현장 노무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하는 등 상생 경영에 나서고 있다. 호반그룹은 전국 현장 노무자 5000여명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호반건설, 호반산업 전국 49개 공사 현장을 비롯해 대한전선 당진공장, 호반호텔앤리조트 리솜리조트 등 전체 사업장의 노무자에게 전달됐다. 특히 현장 경비업체 직원, 환경미화원,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도 예외 없이 지원됐다. 라면, 즉석밥 등으로 총 5억원 상당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감염 예방활동,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는 현장 노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며 “코로나19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전달 물품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난 성동 소월아트홀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난 성동 소월아트홀

    서울 성동구의 대표 문화예술공연장인 ‘소월아트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전문성과 편의성을 갖춘 공연장으로 재탄생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왕십리역 인근에 위치한 소월아트홀은 1989년 11월 성동구민회관으로 설립된 이후 2001년 성동문화회관으로 이름을 바꿨다. 또 2006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소월아트홀로 개관했다.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장으로 연간 101회 이상의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낡은 공연 시설과 장비 등을 개선하기 위해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국·시비 등 사업비 총 75억원이 투입됐다. 재탄생한 소월아트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4462㎡ 규모의 안전한 공연장으로 거듭났다. 구는 520석 규모의 3층 공연장 관람석을 모두 교체하고 기계, 음향, 조명 장치 등 무대 장비를 현대화했다. 또 주차 타워를 60대 추가로 신설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 소월아트홀은 다양한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대표 문화 명소이자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울산에 합성수지 원료 공장 신설… 대한유화 1405억 투자

    울산에 합성수지 원료 공장 신설… 대한유화 1405억 투자

    대한유화가 울산에 합성수지 원료 공장을 신설한다. 울산시와 대한유화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타디엔(BD) 생산시설 신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한유화는 1405억원을 투자해 온산공장 유휴 부지 내에 부타디엔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내년 4월부터 가동할 이 공장은 연간 15만t 규모의 부타디엔을 생산한다. 부타디엔은 자동차용 타이어 등 소재로 주목받는 고부가 합성수지 아크릴로니트릴 부타디엔 스티렌(ABS) 원료이다. 대한유화 측은 이번 신설로 C4 유분 고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C4 유분은 나프타 열분해 공정 때 끓는 점에 따라 에틸렌, 프로필렌 등과 함께 생산되는 화학제품 원료로 BD의 원료이기도 하다. 대한유화는 지금까지 C4 유분만 만들어 BD 생산업체에 판매했지만, 이번 생산시설을 완공하면 BD 생산체계까지 갖추게 된다. 대한유화 관계자는 “이번 신규 투자로 사업 다각화와 고부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석유화학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대한유화의 이번 투자로 30명 정도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석유화학산업에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지원을 다 하겠다”라며 “관내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SK실트론, 웨이퍼 글로벌 선두 노린다

    SK실트론, 웨이퍼 글로벌 선두 노린다

    국내 유일의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이 3년간 1조 495억원을 들여 구미에 반도체 웨이퍼 공장을 증설한다. SK실트론은 지난 15일 이사회에서 300㎜ 웨이퍼 증설 투자를 위한 예산안을 결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전 세계 시장에서 300㎜ 웨이퍼로는 생산량 기준으로 3위에 올라 있는 SK실트론은 이번 설비 투자 확대를 통해 글로벌 1위 자리를 노린다. SK실트론은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급증한 웨이퍼 수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본사가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3공단에 최첨단 반도체 웨이퍼 생산라인을 추가로 설치한다. 부지 규모는 4만 2716㎡(1만 2922평)로, 올 상반기 기초 공사에 들어가 2024년 상반기에는 제품을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 결정으로 일자리도 대폭 늘어나며 지역경제에 활기가 돌게 됐다. 회사 측은 2025년까지 1000여명의 직원들을 채용한다. 이번 결정은 반도체 품귀 전망이 잇따라 제기되고 세계 반도체 제조사들의 투자가 공격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 더 주목된다. 장용호 SK실트론 사장은 “수요 증가로 지난 2년간 매월 최대 물량을 생산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고품질의 웨이퍼 제조 역량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철도 CO2 배출, 도로의 20분의1…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늘려야”

    “철도 CO2 배출, 도로의 20분의1…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늘려야”

    윤태호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16일 열린 ‘탄소중립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 포럼 주제발표에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라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확충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은 이제 일상이 됐고 이에 국제사회는 1997년 교토의정서 채택에 이어 2015년 파리협정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0년 대비 최소 45% 이상 감축하고 2050년에는 탄소중립(넷제로)을 달성해야 한다. 윤 교수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에너지공급, 산업, 수송, 폐기물, 농축수산 등 각 방면에서 탄소 감축 수단이 강구되고 있다”면서 “특히 수송 부문에서 친환경차 개발과 함께 도로 중심의 운송 체계를 철도 중심으로 전환하는 교통물류수단 전환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윤 교수는 “철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도로의 20분의1 수준이며 도로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94.18%를 차지한다”면서 “화물트럭 등에서 오염물질이 많이 배출되기 때문에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화물 수송시스템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교수에 따르면 철도수송 분담률이 1% 증가할 때마다 대기오염 비용이 1019억원 감소하고 온실가스 비용과 에너지 비용도 각각 285억원, 315억원 절감된다. 국내 택배 물동량의 추이를 보면 2012년 약 14억 1000만개에서 2016년 20억 4000만개, 2020년 35억 6000만개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윤 교수는 “기존 의왕 물류단지 및 경부선 활용의 한계 등을 고려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신설되는 중부내륙선, 수광선, GTX-A, 경의선 등을 활용하는 대안 철도 네트워크를 구성해야 한다”고 했다.
  • 강행도 연기도… 지자체 국제행사 ‘조마조마’

    강행도 연기도… 지자체 국제행사 ‘조마조마’

    “올해는 무조건 합니다. 열지 못하면 국비 28억원을 반납해야 하는 등 부작용이 큽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유병훈 사무총장은 16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행사가 무산되면 사업비 절반이 날아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엑스포는 당초 2020년에 열려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두 번 연기됐다. 오는 10월 7~23일 3군 본부가 있는 계룡대에서 개최된다. 힘들게 유치한 대형 국제행사를 놓고 지자체들이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유행 탓에 강행하면 흥행이 불안하고, 연기하면 예산만 낭비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세계 첫 군 엑스포로 2017년 정부의 승인을 받아 사업비 190억원 중 일부가 국비로 지원됐다.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세계 6위로 급성장한 국방력을 뽐내기 위해 열려고 했던 국제행사다. 해외 참전용사와 가족, 8개국 군악대 초청에는 어려움이 없지만 문제는 목표 관광객 131만명이 올지, 외국인 7만명을 유치할 수 있을지다. 유 사무총장은 “여행사를 상대로 설명회를 계속 열고 있다”며 “돈도 돈이지만 세계 유일 분단국인데도 평화를 수호하는 국가임을 알릴 기회여서 대회 무산은 상상도 할 수 없다”고 했다. 울산시도 오는 6월 25~26일 세계관광산업콘퍼런스를 강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 간 이동이 불편해 참가국이 처음 30개국에서 20개국으로 줄고, 9억 9000만원인 국비 지원도 5억원까지 쪼그라들 수 있지만 무조건 열겠다”고 말했다. 안전관광 시스템을 전 세계에 알려 지역 관광산업을 살리려는 행사다. 충남 보령시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국비 43억여원 등 총 145억원을 들여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개최한다. 매년 열리는 머드축제를 정부의 승인을 받아 글로벌 축제로 확대한 것이다. 각종 체험행사와 학술대회를 열 머드테마파크도 완공 직전이다. 문제는 코로나 상황에서 몸 부딪힘이 격렬한 프로그램이 많다는 점이다. 120만명 방문객 목표로 강행할 참이지만 고민이 적잖다. 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1년 연기하면 운영비 등 20억원 이상이 더 들어가고, 코로나가 끝난다는 보장도 없다”며 “올해 ‘보령방문의 해’ 의미도 퇴색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오키나와 등 가까운 해외 주둔 미군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외국인 유치 12만명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불안하다”고 털어놨다. 반면 전북도는 아직 1년 반이나 남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를 1년 연기하겠다고 세계스카우트연맹에 요청했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내년 8월 새만금지구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따라서 올해 8월 개최하려던 프레잼버리도 1년 뒤로 미뤄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170여개국 청소년 5만명이 참가하는데 코로나가 불러올 입국 제약과 활동 위축 등으로 대회의 성공을 담보할 수 없다”며 “조직위의 인건비와 운영비로 연간 15억여원이 더 들지만 연기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 문경·상주 “니가 해라, 추모공원”

    문경·상주 “니가 해라, 추모공원”

    공설 추모공원 조성을 둘러싸고 이웃 자치단체인 경북 문경시와 상주시가 으르렁대고 있다. 갈등이 고조되자 결국 경북도가 중재에 나섰다. 경북도는 상주 공설 추모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한 문제를 논의할 ‘장사시설협의회’를 꾸리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문경시가 지난달 경북도에 분쟁 조정을 신청한 데 따른 것으로, 도는 다음달 말까지 관련 조례와 세부 규칙을 마련하고 오는 5월 중에 장사시설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해 3월 사업 부지 공모에 단독 신청한 함창읍 나한2리 마을 부지 9만 182㎡에 추모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총 275억원을 들여 봉안당(유골 보관 시설) 1만기와 자연장지(수목장림) 1만 2000기 등 모두 2만 2000기 규모의 종합장사시설을 2027년 준공하기로 했다. 그러나 문경시는 상주시가 추진하는 추모공원 대상지가 행정구역상 상주에 속해 있지만 문경시청, 문경경찰서를 비롯해 3000가구가 밀집한 아파트 단지와 직선거리로 400~500m에 불과하다며 강력히 반대해 왔다. 문경시의회는 “문경 인구 60%가 살고 있는 시내에서 불과 500m 떨어진 곳에 대형 추모공원을 조성하면서 문경시와 한 번도 협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문경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 교육부 고교학점제, 尹정부 정책과 충돌 우려

    교육부 고교학점제, 尹정부 정책과 충돌 우려

    교육부가 16일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고교학점제와 연계해 대입전형을 운영하는 대학들에 57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고교학점제 추진에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는 데다 정시 확대를 밝힌 터라 향후 혼선이 불가피할 수도 있다. 교육부는 대입전형과 고교 교육과정 간 연계를 높이고, 학생·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한 대학을 선정해 지원한다. 지난해 75개 대학을 선정해 총 553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선정 대학을 90여개로 늘리고, 지원 액수도 키웠다. 기존 2년 단위 사업을 올해부터 3년 단위로 개편한다. 대학들이 이번 달 말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교육부가 평가해 5월에 선정 대학을 발표한다. 대입 공정성 및 책무성, 수험생 부담 완화, 학생 선발 기능 강화 및 전문성 제고 등을 따져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특히 올해 대입 공정성 및 책무성 등을 비롯해 일부 영역의 배점을 줄이고 20점짜리 ‘고교교육 연계성’을 추가했다. 고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계획, 고교교육 반영 전형 연구 및 평가 체계 개선 계획 등을 살핀다. 쉽게 말해 고교학점제를 대입전형에 반영하는 대학을 지원해 제도를 정착하고 확산하도록 유도하겠다는 의도다. 김혜림 교육부 대입정책과장은 “학생들이 선택과목을 많이 이수하고 있고 진로선택 과목은 석차등급이 (성적표에) 안 나오는 등 현장의 변화가 있어 대학들이 미리 고민을 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고교학점제가 새 정부 교육 정책과 충돌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벌써 나온다.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 고교학점제 취지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준비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여기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확대해 정시를 늘려 가겠다고 했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이 대학교처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고 일정 학점을 채우면 졸업하게 하는 제도다. 그러나 학생의 선택과목이 수능 과목에 들어가지 않으면 자연스레 공부를 소홀히 하게 돼 오히려 수능 과목에 대한 사교육을 부를 수 있다. 애초 수능 자격고사화, 학생부종합전형 강화와 짝을 이루는 제도로 설계됐지만 ‘조국 사태’가 터지면서 제동이 걸렸다. 서울의 한 사립대 관계자는 “고교학점제를 반영해 대입제도를 설계하려면 수시 비율을 늘려야 하는데, 조국 사태 이후로 교육부가 갑자기 정시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윤 당선인도 정시 확대를 강조하고 있는데, 고교학점제 강화 얘기가 나오니 향후 방향이 상당히 모호해졌다”고 말했다. 새 정부는 2024년 2월까지 대입제도를 개편하고 2028학년도부터 이를 적용한다. 고교학점제를 기반으로 하는 2025~2027학년도 대입제도에 속한 학생들이 난감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새 정부 출범 이후 고교학점제의 지속 여부가 불투명하긴 하다”면서 “새 정부 인수위원회와 소통하면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두환 ‘연희동 자택’ 공매 처분 못한다…캠코가 항소 포기

    전두환 ‘연희동 자택’ 공매 처분 못한다…캠코가 항소 포기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 본채와 정원을 공매에 넘긴 처분이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확정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전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씨 등이 제기한 공매처분 취소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기한 내 항소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1심 판결은 전 전 대통령 측의 승소로 최종 확정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 13부(당시 부장 장낙원)는 지난달 17일 이씨가 제기한 공매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쪽의 손을 들어줬다. 전 전 대통령이 생전에 뇌물로 받은 재산이 아니기에 압류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판단이었다. 전 전 대통령은 1997년 4월 내란 및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과 추징금 2205억원을 선고받았다. 나중에 특별사면으로 풀려나긴 했지만 추징금은 납부하지 않자 검찰은 환수를 위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공매에 넘겼다.공매 대상은 토지 4개 필지와 건물 2건으로 구분돼 있는데 각자 소유권자가 다르다. 본채는 이씨 명의이고, 정원은 비서관이었던 A씨, 별채는 며느리 명의로 돼 있다. 전 전 대통령 일가는 공매 처분이 부당하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개별적으로 진행됐던 다수의 소송에서 일관되게 본채와 정원은 불법 재산이라 보기 어렵다며 압류 취소 결정을 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도 이러한 사정을 고려해 결국 항소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 SK실트론, 반도체 웨이퍼 선두 노린다..1조 들여 구미 공장 증설

    SK실트론, 반도체 웨이퍼 선두 노린다..1조 들여 구미 공장 증설

    국내 유일의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이 3년간 1조 495억원을 들여 구미에 반도체 웨이퍼 공장을 증설한다. SK실트론은 지난 15일 이사회에서 300㎜ 웨이퍼 증설 투자를 위한 예산안을 결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전 세계 시장에서 300mm 웨이퍼로는 생산량 기준으로 3위에 올라 있는 SK실트론은 이번 설비 투자 확대를 통해 글로벌 1위 자리를 노린다. SK실트론은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급증한 웨이퍼 수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본사가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3공단에 최첨단 반도체 웨이퍼 생산라인을 추가로 설치한다. 부지 규모는 4만 2716㎡(1만 2922평)으로, 올 상반기 기초 공사에 들어가 2024년 상반기에는 제품을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 결정으로 일자리도 대폭 늘어나며 지역경제에 활기가 돌게 됐다. 회사 측은 2025년까지 1000여명의 직원들을 채용한다. 이번 결정은 반도체 품귀 전망이 잇따라 제기되고 세계 반도체 제조사들의 투자가 공격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 더 주목된다. 지난 1월 미국 상무부는 150여개 반도체 공급망 관련 기업들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며 반도체 부족 현상의 주 원인으로 웨이퍼 공급 부족을 꼽았다. 웨이퍼는 반도체 기판의 핵심 소재로, 일본의 신에츠와 섬코, 대만 글로벌 웨이퍼스, 독일 실트로닉, SK실트론 등 상위 5개 기업이 전체 시장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점유율 세계 5위인 SK실트론은 새 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양산이 이뤄지면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장용호 SK실트론 사장은 “수요 증가로 지난 2년간 매월 최대 물량을 생산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고품질의 웨이퍼 제조 역량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미취학 어린이 등 11만명에 진단키트 구매비 10만원 지원

    물량 부족한 키트 대신 현금 지급으로 선회 방역지원비·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16차 코로나 민생안정 대책 광주시가 미취학 어린이 등에게 자가 진단 키트 무상 지급을 약속했다가 물량 확보가 어려워지자 현금 지급으로 정책을 선회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6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제16차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정도가 심한 장애인,취학 전 아동 등 총 11만여명에게 키트 구매 등 방역지원비로 1인당 1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인 요양 주간보호시설,사회복지시설,요양병원,재가 장기요양 기관,어린이집 종사자 6만9천여명에게도 10만원씩을 지급한다. 광주시는 중증 장애인,임신부,12세 미만 어린이들에게 무상으로 진단키트 25개씩을 제공하기로 했으나 시중에서 품귀 현상이 생길 만큼 불안정한 수급 상황 탓에 결국 무산됐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이자, 담보, 보증료가 없는 이른바 3무 혜택 긴급 경영자금 500억원을 지원한다. 2020년 3월 이후 4번째로 광주시는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각각 155억원, 17억원, 34억원의 이자와 보증료를 지원했다. 광주시는 올해 초 시민에게 지급한 일상 회복 지원금 10만원을 아직 받지 못한 시민을 위해 신청 기간도 연장했다. 지금까지 광주 시민 96.3%인 141만4천694명이 지원금을 수령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15차례 민생안정 대책을 통해 263만8천186명(누적 포함)의 시민·업체 등에 4천448억원을 지원했고,특례보증 금액까지 합하면 지원 금액은 1조1천억원에 이른다”며 “광주에 소상공인·자영업자는 10만명, 종사자까지 더하면 30만명이 넘고 가족까지 고려하면 그들의 고통은 광주 전체의 고통이기도 해 소상공인 등 지원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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