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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소상공인 포장재 구입비 지원… 업체당 최대 20만원

    울산 소상공인 포장재 구입비 지원… 업체당 최대 20만원

    울산시는 나프타 가격 상승에 대응하고자 ‘소상공인 포장재 구입비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해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최근 연매출 1억 400만원 미만 음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포장재 구입비를 1차 지원한 데 이어 2차 공고에서 지원 기준을 연매출 5억원 이하로 확대한다. 울산페달,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온라인 배달 플랫폼에 입점한 음식업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20만원의 포장재 구입비를 지원한다. 2차 지원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받는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울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실질적으로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체감형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베리에이셔널(Variational), 5000만 달러(약 755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전통 금융 유동성을 크립토 시장으로 연결

    베리에이셔널(Variational), 5000만 달러(약 755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전통 금융 유동성을 크립토 시장으로 연결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프로토콜 베리에이셔널(Variational)이 5000만 달러(약 75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드래곤플라이(Dragonfly)가 주도했으며, 베인캐피탈 크립토(Bain Capital Crypto), 코인베이스 벤처스(Coinbase Ventures)를 비롯한 전략적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베리에이셔널의 첫 실물연계자산(RWA) 시장 진출과 동시에 이뤄졌다. 이번 론칭으로 트레이더들은 가상자산(암호화폐)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특정 원자재의 무기한 선물(perpetual futures) 상품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향후 전통 금융 시장의 유동성을 온체인으로 직접 연결하려는 베리에이셔널의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현재 가상자산 업계는 고립된 중앙지정가주문장(CLOB)을 통해 RWA 유동성을 처음부터 새로 구축하려 시도하고 있지만, 베리에이셔널은 이와 근본적으로 다른 아키텍처를 도입했다. 새로운 시장이 열릴 때마다 오더북(주문장)을 맨바닥부터 만드는 대신, 기존의 전통 시장과 온체인 시장 양쪽에서 유동성을 통합하고 라우팅하는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이러한 ‘콜드 스타트(초기 유동성 부족)’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베리에이셔널은 트레이더들이 단일 계정 하나만으로 지수, 개별 주식, 외환(FX), 가상자산에 이르는 방대한 글로벌 자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5년 1월 초대 전용 프라이빗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베리에이셔널은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 중이다. 출시 이후 5만개 이상의 계정을 통해 2000억 달러(약 302조 원) 이상의 거래량을 처리했으며, 7억 5000만 달러(약 1조 1325억원) 이상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을 달성하고, 트레이더들에게 700만 달러(약 105억원) 이상의 보상을 지급한 바 있다. 루카스 슈어만(Lucas Schuermann) 베리에이셔널 최고경영자(CEO)는 “가상자산 오더북 위에 수십 년간 쌓인 전통 시장의 깊이(depth)를 처음부터 다시 재현하려는 것은 올바른 접근이 아니다”라며, “전통 금융권은 이미 40년 전에 브로커리지(중개) 모델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이 모델을 온체인으로 구현한 베리에이셔널은 깊고 풍부한 RWA 유동성을 온체인에 가져오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리에이셔널의 초기 ‘페이즈 1(Phase 1)’ RWA 출시 라인업에는 금, 은, 구리, WTI 원유가 포함된다. 이는 크립토 네이티브 유동성을 통합해 프로토콜의 크로스 마진(교차 마진) 엔진과 온체인 결제 시스템을 스트레스 테스트하기 위해 설계됐다. 인프라 검증이 완료되면 전통 금융(TradFi) 딜러들로부터 직접 유동성을 끌어오는 ‘페이즈 2(Phase 2)’가 시작되며, 올여름 100개 이상의 새로운 시장이 온체인에 추가될 예정이다. 투자를 주도한 하십 쿠레시(Haseeb Qureshi) 드래곤플라이 매니징 파트너는 “오더북은 이를 뒷받침할 유동성이 충분할 때만 유용하지만, 방대한 RWA 세계에서는 오히려 실수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타 프로젝트들은 얇은 오더북과 불안정한 가격 책정 문제를 겪으면서도 억지로 유동성을 끌어모으기 위해 수백만 달러(수십억 원)를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베리에이셔널의 모델은 이러한 문제를 완벽히 우회하여 전통 시장의 유동성을 직접 수혈한다. 이는 ‘모든 자산의 무기한 선물화(perps on everything)’가 대규모로 작동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베리에이셔널의 2026년 로드맵에는 추가적인 RWA 시장 상장을 비롯해 파트너십 확대를 통한 RWA 유동성 고도화, 트레이딩 API 출시 등이 핵심 과제로 포함됐다.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개발 진척 상황과 최신 소식은 베리에이셔널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BS한양 ‘고덕신도시 수자인풍경채’ 새달 1일부터 계약

    BS한양 ‘고덕신도시 수자인풍경채’ 새달 1일부터 계약

    BS한양과 제일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선보인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총 1126가구)’가 최근 청약 일정을 마치고 당첨자 발표를 완료하며 본격적인 계약 준비에 돌입했다. 전용면적 84·101㎡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84㎡ 기준 평균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5억원 초중반대로 책정되면서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분양은 1단지와 2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했던 점이 흥행 요소로 꼽힌다. 특히 2단지의 경우 공공택지 분양임에도 실거주 의무가 없어 입주 후 바로 매매가 가능하다는 메리트 덕분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대거 몰렸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 1호선 서정리역과 SRT 평택지제역이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도보권에 초·중·고교 부지가 확보돼 있어 우수한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청약과 당첨자 발표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의 정당 계약은 오는 6월 1일부터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4%대 급등…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에 1103.40 마감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4%대 급등…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에 1103.40 마감

    21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33포인트(4.48%) 오른 1103.40을 기록했다. 지수는 1085.30으로 출발한 뒤 장중 1103.59까지 오르며 강한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장중 저가는 시가와 같은 1085.30이었다. 이날 코스닥은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 뒤 반등에 성공했다. 앞서 코스닥은 15일 1129.82에서 20일 1056.07까지 밀렸지만 이날 하루 만에 낙폭 상당 부분을 만회했다. 거래량은 1억 3424만 4000주, 거래대금은 1조 7779억 7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수급에서는 외국인이 572억원, 기관이 22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받쳤다. 개인은 722억원 순매도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5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694억원 순매수로 전체 689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상승 종목은 1471개, 하락 종목은 173개였고 보합은 39개였다. 상한가 종목은 5개,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개장 초반에는 KBI메탈과 마키나락스가 나란히 30.00% 올라 가격제한폭까지 뛰었고, 비엘팜텍 29.95%, 엑셀세라퓨틱스 29.94%, 유니트론텍 29.86% 등 강세 종목이 두드러졌다. 반면 케이피항공산업은 15.64% 내렸고 케이엠제약 14.83%, 아이진 11.28%, 우진비앤지 10.05%, 녹십자엠에스 9.47%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했다. 알테오젠(196170)은 3.76% 오른 37만 3000원, 에코프로비엠(247540)은 7.24% 오른 18만 9500원, 에코프로(086520)는 5.64% 오른 12만 5400원에 거래됐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9.56% 급등한 69만 9000원, 코오롱티슈진(950160)은 4.55% 오른 10만 5800원, 삼천당제약(000250)은 5.76% 오른 36만 7000원을 나타냈다. 리노공업(058470)과 HLB(028300), 에이비엘바이오(298380)도 나란히 상승했으며 상위주 가운데 주성엔지니어링(036930)만 0.39% 하락했다. 개장 초반부터 반도체 중심의 위험자산 선호가 살아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499.50원으로 하락 출발해 증시 강세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 신규 상장사 마키나락스는 상장 첫날 공모가 1만 5000원 대비 300% 오른 6만원으로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상한가인 7만 8000원을 기록하며 강한 매수세를 이어갔다. 마키나락스는 엔터프라이즈 AI OS ‘런웨이’를 기반으로 피지컬 AI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라이선스 중심 반복 매출 확대와 해외 수주 증가가 부각됐다. 코스닥의 52주 최고치는 1229.42, 최저치는 713.22다. 이날 지수는 최고치와의 격차를 줄이며 투자심리 회복 흐름을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반도체와 성장주 중심의 매수세가 유지될지, 단기 급등 이후 종목별 차별화가 얼마나 빠르게 진행될지가 다음 변수가 될 전망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4%대 급등…반도체·대형주 일제히 강세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4%대 급등…반도체·대형주 일제히 강세

    코스피가 21일 개장 직후 4% 넘게 뛰며 전날 급락분을 빠르게 만회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보다 319.44포인트(4.43%) 오른 7528.39를 기록했다. 지수는 7486.37에 출발한 뒤 장중 7551.36까지 오르며 강세 흐름을 이어갔고, 장중 저가도 시가와 같은 7486.37로 집계됐다. 이날 급등은 반도체 업종이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28만 9500원으로 4.89% 올랐고, SK하이닉스(000660)는 181만 3000원으로 3.90% 상승했다. 삼성전자우(005935)도 3.88% 강세다. 엔비디아가 전 분기보다 20% 늘어난 816억 2000만 달러의 분기 매출과 시장 전망을 웃도는 1.87달러의 조정 주당순이익을 내놓으면서 국내 반도체주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노사 잠정 합의 소식도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파업 예고 직전 도출된 합의안에는 사업성과의 10.50%를 재원으로 한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지급 내용이 담겼다. 반도체 업황 기대와 개별 기업 불확실성 완화가 맞물리며 대형 기술주 전반에 매수세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005380)는 5.74%, SK스퀘어(402340)는 5.44%, 삼성전기(009150)는 14.04%,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7.11%, 삼성생명(032830)은 9.94%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도 2.60%, HD현대중공업(329180)도 1.57% 상승했다. 수급에서는 개인이 5012억원, 기관이 124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6097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67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3901억원 순매도로 전체 383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최근 코스피 상승 과정에서도 순매도를 이어온 흐름이다. 5월 7일부터 19일까지 9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고, 누적 매도 규모도 적지 않았다. 다만 시가총액 기준 외국인 보유 비중은 오히려 높아졌는데, 인공지능과 메모리 반도체 등 주도 종목을 보유한 채 상대적으로 상승 탄력이 낮은 종목을 정리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개인 자금이 이 물량을 받아내며 지수 방어와 상승 탄력을 함께 키우는 구도다. 종목별로는 상승 종목이 812개, 하락 종목이 67개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보합은 24개였다. 상한가 1개 종목이 나왔다. 개장 초반 상승률 상위에는 한올바이오파마가 상한가인 29.85%로 올랐고, 진흥기업우B 29.45%, 티웨이홀딩스 24.25%, 대원전선우 23.78%, 계양전기우 22.45%가 이름을 올렸다. 반면 진원생명과학은 15.61% 하락했고 KEC는 9.94%, 대원화성은 8.72% 밀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주간 종가보다 7.3원 내린 1499.50원에 출발했다. 환율 안정과 반도체 업종 강세가 맞물리면서 코스피의 단기 반등 폭도 커지는 분위기다. 코스피는 최근 5거래일 흐름으로 보면 5월 15일 7493.18에서 18일 7516.04로 반등한 뒤 19일 7271.66, 20일 7208.95까지 밀렸으나 이날 장 초반 7528.39로 올라서며 낙폭을 대부분 되돌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새 도전’ 엔씨… 리니지 넘어 MZ 품는다

    ‘새 도전’ 엔씨… 리니지 넘어 MZ 품는다

    엔씨가 기존 ‘리니지’ 중심의 고령층 팬덤을 넘어 10대 청소년과 2030 세대, 여성 이용자까지 아우르는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게임 장르와 플랫폼을 다변화해 ‘포스트 리니지’ 시대를 겨냥한 체질 개선 노력을 성과로 가시화한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상대적 약세를 보였던 저연령층 이용자와의 접점 확보는 지난달 단행한 로블록스 코리아와의 마케팅 업무 협약이 신호탄이 됐다. 로블록스는 국내 모바일 사용자만 175만명에 달하며 10대 이용자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플랫폼이다. 젊은 층과 여성 이용자의 유입은 핵심 지식재산권(IP)인 ‘아이온2’가 견인하는 추세다. 지난달 열린 ‘아이온2’ 오프라인 간담회에는 2030세대와 여성 이용자의 참여 비율이 두드러져 눈길을 끌었다. ‘아이온’ 시리즈는 과거 원작 출시 당시에도 여성 이용자 비율이 40%에 달하는 등 엔씨의 주요 게임 중 젊은 층 선호도가 가장 높은 자산으로 꼽힌다. 이러한 다각화 흐름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모바일 캐주얼 사업 전략과 궤를 같이한다. 엔씨는 2024년 모바일 캐주얼 센터 신설 이후 국내외 유망 스튜디오를 잇달아 인수하며 개발 역량을 내재화해 왔다. 특히 2030세대의 선호도가 66.7%에 달하는 퍼즐 장르와 하이퍼캐주얼을 통해 MZ세대의 자연스러운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증권가 역시 신규 이용자층을 겨냥한 장르·플랫폼 확장이 중장기적 매출 성장으로 직결될 것으로 전망하며 엔씨의 목표 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SK증권은 올해부터 실적에 본격 반영되는 모바일 캐주얼 장르가 연간 5515억원의 신규 매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했다.
  • 다주택 매물 효과에… 지난달 서울 ‘생애 첫 집’ 매수 4년 5개월 만에 최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지난달 서울에서 생애 첫 집을 매수한 이들이 4년 5개월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생애 첫 부동산(집합건물 기준)을 매입해 소유권이전 등기를 신청한 매수인은 이날 기준 734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부동산 시장이 호황이던 2021년 11월(7886명)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서울의 생애 첫 주택 매수인은 지난해 6월 7192명으로 7000명을 넘겼다가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점점 줄어 지난해 11월에는 4515명까지 줄었다. 그러다 지난해 12월부터 다시 6000명대 안팎을 이어갔다. 지난달 첫 주택을 가장 많이 매수한 지역은 노원구(623명)였고 이어 강서구(582명), 은평구(451명), 성북구(445명), 송파구(430명), 영등포구(426명), 구로구(38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4231명(57.6%)으로 절반을 넘었고, 40대(17.4%), 19~29세(11.1%), 50대(7.8%) 등의 순이었다. 송파구를 제외하면 대부분 15억원 이하 가격대 매물이 많은 지역들로, 다주택자들이 선호 지역의 소위 ‘똘똘한 한 채’를 남기기 위해 내놓은 중하위 가격대 매물을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사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15억원 이하 주택의 경우 주택담보대출이 기존 상한액인 6억원까지 가능하고 생애 최초 주택 구입 목적의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규제지역에서도 70%까지 허용된다. 소유권이전 등기는 잔금을 치르고 60일 이내에 하는 것이어서 4월 매수인 숫자는 늘어날 수 있다. 생애 첫 주택 구입이 많았던 지역 중 대부분은 올해 눈에 띄는 집값 상승률을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 둘째 주(5월 11일 기준)까지 성북구의 매매가격지수 누적 상승률은 5.37%이었고 강서구(5.10%), 관악구(4.85%), 영등포구(4.6%), 서대문구(4.51%), 구로구(4.44%), 노원구(3.90%) 등도 서울의 평균 누적 변동률(3.10%)을 웃돌았다.
  • ‘개교 5주년’ 켄텍, 에너지 특화대학 자리매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가 개교 5주년을 맞아 연구·창업·교육 전 분야에서 축적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전략연구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켄텍은 20일 ‘에너지특화대학을 넘어 국가 전략 연구플랫폼으로, 한국에너지공대의 5년’을 주제로 성과 공유회를 열고 2022년 3월 개교 이후 분야별 대표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연구·창업 중심 대학’이라는 설립 취지에 맞게 켄텍은 5년 만에 높은 수준의 연구 성과를 쌓아왔다. 교원 1인당 연구비는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4년 약 5억 2000만원, 2025년 5억 8000만원으로 2년 연속 전국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첨단 연구장비와 정밀 분석역량을 기반으로 국가 대형과제 12개 사업에서 총 2242억원, 국가 및 민간기업 연구과제 816건에서 총 2055억원을 수주했다. 전임교원의 10%에 해당하는 6명이 기술 기반 창업에 참여하는 등 창업과 산학협력 분야에서 연구성과가 기술사업화와 지역산업 연계로 확장되고 있다. 켄텍은 또 유효특허 기준 총 205건의 특허를 창출했으며 삼성전자와는 첨단소재·소자 분야에서, 한국전력공사와는 연료전지 등 에너지 분야에서 총 38건의 공동특허를 출원했다.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은 “켄텍은 2050년 세계 톱 10 공과대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천시,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이자지원 2→2.3%

    이천시,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이자지원 2→2.3%

    경기 이천시는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협약은행을 통해 운전자금 또는 시설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시가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이다. 시는 기존 2%였던 이자지원율을 2.3%로 올려 적용한다.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제조업 및 지식기반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억원으로, 자금 용도에 따라 운전자금은 최대 3억원, 시설자금은 5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환 기간은 3년이며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 3년 분할상환, 만기 일시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지원은 다음 달 1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 대법, ‘SG발 주가조작’ 라덕연 파기환송…“장외파생상품 주문도 시세조종”

    대법, ‘SG발 주가조작’ 라덕연 파기환송…“장외파생상품 주문도 시세조종”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45·전 호안투자컨설팅 대표)씨가 항소심 판단을 다시 받게 됐다. 대법원은 장외 파생상품을 이용한 주문이 주식시장에서 상장증권 등의 시세조종성 주문으로 이어졌다면 유죄로 인정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3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20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라씨에게 징역 8년과 벌금 1456억원, 추징금 1816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라씨의 측근 변모씨, 안모씨 등 7명도 다시 2심 판단을 받는다. 라씨 등은 2019년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 매수·매도가를 미리 정해놓고 주식을 사고파는 통정매매 방식으로 8개 상장사 주가를 인위적으로 상승시켜 7377억원 수준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적발된 주가조작 규모로는 사상 최대다. 이들은 2019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투자자 명의 등을 위탁 관리하며 주식 투자하는 등 무등록 투자일임업을 통해 1944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도 받는다. 1심은 지난해 2월 라씨에게 징역 25년과 벌금 1465억원, 추징금 1945억원을 선고했지만 2심은 같은 해 11월 라씨의 형량을 징역 8년으로 대폭 낮췄고, 추징액도 1816억원으로 줄였다. 자본시장법상 금지되는 시세조종은 ‘상장증권 또는 장내파생상품’ 매매에 한정되기 때문에 장외 파생상품인 차액결제거래(CFD) 계좌를 이용한 주문이라면 자본시장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이다. CFD는 주식 등 기초자산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가격 변동분에 대해서만 차액을 결제하는 상품이다. 항소심은 “시세조종 범행으로 장기간에 걸쳐 큰 폭으로 부양된 주가가 한순간에 폭락하면서 다수의 선량한 투자자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했다”면서도 “CFD 계좌를 이용한 주문이 주식시장에서의 매매 주문과 동일하거나 필연적인 관계에 있다고 평가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원심판결이 법리를 오해했다고 판단했다. 장외파생상품을 이용한 주문이어도 증권사 등을 거쳐 상장증권이나 장내파생상품에 대한 통정매매로 이어졌다면 시세조종 행위에 해당한다는 취지다. CFD 계좌를 이용한 주문과 이어진 증권 매매 주문에 시간 차가 있었지만, 대법원은 라씨 등이 CFD 계좌를 이용한 거래가 실제 상장증권 매매 주문으로 이어지는 거래 구조를 알고 있었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피고인들은 CFD 거래 구조와 장점 등을 충분히 인식했다”며 “문제의 종목들에 대한 통정매매 등 시세조종 행위를 하기 위해 CFD 계약을 맺은 증권사에 다수의 CFD 계좌를 이용해 주문을 했다”고 설명했다.
  • [마감시황] 코스닥 2.61% 급락 마감…신규 상장주 마키나락스는 공모가 4배로 직행

    [마감시황] 코스닥 2.61% 급락 마감…신규 상장주 마키나락스는 공모가 4배로 직행

    코스닥이 외국인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3거래일 연속 큰 폭으로 밀리며 1056.07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약세로 출발한 지수는 반등 없이 낙폭을 키웠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 전반의 하락이 지수 부담으로 이어졌다. 반면 신규 상장주 마키나락스는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00% 오른 6만원에 마감하며 시장 내 극단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20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29포인트(2.61%) 내린 1056.07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1081.04로 출발해 장중 한때 1038.23까지 밀렸고, 고가는 시가와 같은 1081.04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2.41%, 18일 1.66%, 15일 5.14% 하락에 이어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 흐름이 이어졌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934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1310억원, 개인이 566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4억원, 비차익거래 1510억원 순매수로 전체 151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은 약세가 뚜렷했다. 상승 종목은 257개, 보합은 43개에 그친 반면 하락 종목은 1404개에 달했다. 상한가 7개, 하한가 1개가 나왔다. 거래량은 12억 1454만 3000주, 거래대금은 12조 9590억 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내렸다. 알테오젠(196170)은 1.91% 내린 35만 9500원, 에코프로비엠(247540)은 3.12% 하락한 17만 6700원, 에코프로(086520)는 2.38% 내린 11만 8700원,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4.20% 하락한 63만 8000원, 코오롱티슈진(950160)은 5.07% 내린 10만 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천당제약(000250)은 5.06%, HLB(028300)는 3.84%,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5.09% 각각 하락했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0.90% 오른 17만 8500원, 리노공업(058470)은 0.62% 상승한 9만 6700원으로 마감했다. 개별 종목 장세는 더 극명했다. 이날 코스닥에 입성한 마키나락스는 공모가 1만 5000원 대비 300.00% 오른 6만원에 마감하며 이른바 따따블을 기록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 525억원으로 불어났다. 마키나락스는 산업 현장용 엔터프라이즈 AI 운영체제 ‘런웨이’를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일반 청약에서 13조 9000억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았고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1196.1대 1을 기록했다. 이달 상장한 코스모로보틱스와 폴레드에 이어 마키나락스까지 상장 첫날 공모가 4배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상승률 상위 종목에는 마키나락스 외에도 한성크린텍 29.99%, 코이즈 29.98%, 케이엠제약 29.98%, 코칩 29.90%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케이피항공산업은 29.99% 내린 3만 70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했고, 핑거스토리 23.92%, 바른손이앤에이 23.79%, 벨로크 19.07%, 자연과환경 18.86% 하락하는 등 낙폭이 큰 종목도 속출했다. 국내 증시는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이 함께 내리며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었다. 다만 지수 급락 속에서도 신규 상장주로 자금이 몰리며 일부 종목으로 쏠림이 강해지는 장세가 이어졌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프로그램 매도에 7208.95 마감…나흘간 772.46포인트 밀려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프로그램 매도에 7208.95 마감…나흘간 772.46포인트 밀려

    코스피가 20일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도 압력 속에 7208.95로 하락 마감했다. 최근 4거래일 중 3거래일 하락하면서 5월 14일 종가 7981.41 대비 772.46포인트 낮아졌다. 20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2.71포인트(0.86%) 내린 7208.9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7324.52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7053.84까지 밀렸고, 고가는 시가와 같은 7324.52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4억 8589만 8000주, 거래대금은 39조 5424억 7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조 7019억원, 기관이 1조 1145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2조 929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081억원 순매수에도 비차익거래에서 1조 1042억원 순매도가 나오면서 전체적으로 9961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의 약세도 뚜렷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른 종목은 90개, 보합은 10개에 그쳤고, 내린 종목은 814개에 달했다. 상한가 4개, 하한가 1개가 나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흐름은 엇갈렸다. 삼성전자(005930)는 27만 6000원으로 0.18% 올랐고, SK하이닉스(000660)는 174만 5000원으로 보합 마감했다. 반면 현대차(005380)는 59만 2000원으로 1.99%,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8만 4500원으로 3.87%,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10만 1300원으로 4.4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124만 9000원으로 2.88% 내렸다. 삼성전기(009150)는 106만 1000원으로 7.50% 급등했고 HD현대중공업(329180)도 63만 6000원으로 6.35% 상승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광전자가 29.96% 오른 1만 24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성문전자도 29.94% 상승한 312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티웨이홀딩스는 29.87%, 성문전자우는 29.83% 올랐고, 삼화콘덴서는 23.00% 급등했다. 반대로 KEC는 29.92% 내린 644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했고, 한국전자홀딩스는 26.34%, 보해양조는 20.62%, 진흥기업우B는 18.03%, 세아베스틸지주는 14.99% 하락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코스피뿐 아니라 코스닥도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8.29포인트(2.61%) 내린 1056.07에 마감해 코스피보다 낙폭이 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원 내린 1506.80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지난 15일 6.12% 급락한 뒤 18일 0.31% 반등했으나 19일 3.25%, 이날 0.86% 추가 하락하며 변동성이 큰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장중 저점은 최근 5거래일 기준 최저치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아내 살해 후 아내 결혼반지로 새여친에 청혼” 충격…美남성 체포

    “아내 살해 후 아내 결혼반지로 새여친에 청혼” 충격…美남성 체포

    미국의 한 4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한 뒤 아내의 결혼반지를 이용해 새 연인에게 청혼한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위스콘신주에 거주하는 에런 넬슨(43)은 아내 알렉시스 넬슨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지난주 체포됐다. 아내가 실종된 지 약 1년 만이다. 넬슨 부부는 지난해 3월 29일 위스콘신주의 한 편의점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것을 마지막으로 행방이 묘연해졌다. 조사 결과 남편 넬슨은 아내의 행방이 끊긴 직후 대형 쓰레기통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넬슨은 아내가 사라진 지 불과 며칠 만에 가명으로 새로운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한 뒤, 결혼 상태를 ‘사별’로 변경하는 대담함을 보였다. 그의 범행 행각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넬슨은 아내가 실종된 지 한 달 만인 지난해 4월 말, 데이팅 앱을 통해 새로운 여성을 만났다. 이들은 만난 지 한 달 만에 동거를 시작했으며, 넬슨은 이 여성에게 청혼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전말은 경찰이 실종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경찰은 넬슨의 새 약혼녀가 끼고 있던 약혼반지가 실종된 아내의 결혼반지임을 확인했다. 이어 넬슨과 약혼녀가 함께 살던 집을 수색한 결과, 넬슨이 아내 실종 직후 구입했던 대형 쓰레기통이 발견됐다. 이 쓰레기통에서는 실종된 아내의 혈흔이 검출됐다. 현재까지 아내 알렉시스의 시신은 최종 발견되지 않았으나, 법원은 강력한 정황 증거를 토대로 넬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넬슨에게 100만 달러(약 15억원)의 보석금을 책정하고 그를 교도소에 수감했다. 재판은 오는 28일에 열릴 예정이다.
  • 태평양 섬에 숨긴 18세기 보물찾기 재개…‘45조원’ 잭팟 터질까 [여기는 남미]

    태평양 섬에 숨긴 18세기 보물찾기 재개…‘45조원’ 잭팟 터질까 [여기는 남미]

    환경파괴 논란에 휘말리며 중단됐던 남미 칠레 로빈슨 크루소섬에서의 보물찾기가 재개된다. 칠레 언론은 19일(현지시간) “칠레 대법원이 미국인 보물사냥꾼 버나드 카이저(76)에게 로빈슨 크루소섬에서 탐사와 발굴을 재개해도 된다는 판결을 내림에 따라 보물찾기 프로젝트에 다시 시동이 걸리게 됐다”고 보도했다. 파블로 만리케스 로빈슨 크루소섬 시장은 인터뷰에서 “논란이 일었을 때처럼 중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삽과 곡괭이로 작업을 한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면서 “탐사와 발굴이 재개되면 관광객도 늘어날 수 있어 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빈슨 크루소섬은 칠레 해안에서 약 600㎞ 지점에 위치한 태평양의 섬이다. 원래 섬의 이름은 후안 페르난데스섬이지만 이 섬에 약 4년 동안 고립됐던 스코틀랜드 출신의 탐험가 알렉산더 셀커크를 모델로 한 소설 ‘로빈슨 크루소’가 인기를 끌면서 섬 이름도 로빈슨 크루소로 바뀌었다. 기록을 보면 섬에는 천문학적 가치를 지닌 보물이 숨겨져 있다. 발파라이소 자연사박물관 기록에 따르면 스페인 선장 후안 에스테반 우비야 데 에체바리아는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말기인 1714년 배에 보물을 가득 싣고 멕시코에서 출항했다. 하지만 배는 어디론가 사라졌고 영국 선박이 이를 나포한 뒤 후안 페르난데스 섬에 보물을 숨겼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1950년대 영국에선 보물이 숨겨진 장소를 가리키는 편지들이 발견되기도 했다. 보물사냥꾼들이 섬에 몰려들기 시작한 건 이때부터다. 현지 언론은 “기록을 볼 때 섬에 숨겨진 보물의 현재 가치가 역대 최고인 300억 달러(약 45조 2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보도했다. 만리케스 시장도 “섬에 숨겨져 있다는 보물의 시가가 최소 200억 달러, 최고 300억 달러에 달한다고 한다”면서 “사실이라면 세계적으로 전례를 찾기 힘든 역대급 보물이 우리 섬의 어딘가에 있다는 얘기가 된다”고 전했다. 대법원의 판결을 받아낸 미국인 보물사냥꾼 카이저는 1998년 로빈슨 크루소섬 보물찾기에 뛰어들었다. 30년 가까이 보물을 찾기 위해 탐사와 발굴을 계속하면서 그는 500만 달러(약 75억원) 이상을 투자했다고 한다. 하지만 카이저는 2019년 탐사를 중단해야 했다. 중장비를 동원해 발굴 작업을 진행하겠다며 칠레 국립산림관리청의 허락을 받았지만 환경파괴 논란에 휘말린 탓이다. 로빈슨 크루소섬 대부분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생태계·환경 보호구역이다. 반대 여론이 커지자 국립산림관리청은 입장을 번복해 허락을 취소한 데 이어 탐사 허락마저 갱신해 주지 않았다. 법정 투쟁에 나선 카이저는 탐사 및 발굴을 재개해도 된다는 대법원의 판결을 받아냈다. 대법원은 중장비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조건으로 작업 재개를 승인했다. 현지 언론은 “당시의 유물이 발견되는 등 보물이 숨겨져 있는 곳에 접근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정황이 있다는 주민들의 증언이 있다”면서 보물찾기 재개를 앞두고 다시 로빈슨 크루소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 키움이라 쓰고 낭만이라 읽는다…서건창, 비FA 다년 계약 성사

    키움이라 쓰고 낭만이라 읽는다…서건창, 비FA 다년 계약 성사

    선수 생활을 꽃피운 키움 히어로즈로 올해 다시 돌아온 서건창이 다년계약을 체결하며 낭만을 한 스푼 더했다. 키움은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내야수 서건창과 계약 기간 2년(2027~2028년), 총액 최대 6억원(연봉 5억원, 옵션 1억원) 규모의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서건창과 1억 2000만원의 계약을 맺었던 키움은 이로써 2028년까지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1989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임을 고려하면 사실상 은퇴까지 함께하겠다는 뜻이다. 구단은 “팀 합류 후 서건창이 보여준 베테랑으로서의 헌신과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를 높이 평가해 이번 계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서건창은 부상에서 회복한 뒤 지난 9일부터 타석에 서고 있다. 전날까지 타율 0.297(37타수 8안타) 8득점 3타점을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2008년 LG 트윈스 선수로 데뷔한 서건창은 2012년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적 첫해 115안타 39도루 타율 0.266을 기록하며 신인왕과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동시에 수상했고 특히 2014년에는 리그 역대 최초로 단일 시즌 200안타의 고지를 밟으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도 선정됐다. 그러나 서건창은 2021년 LG로 이적한 뒤부터 하락세를 걸었다. LG에서 마지막이었던 2023년에는 44경기에서 타율이 0.200까지 떨어졌고, 이듬해 KIA 타이거즈로 이적해 94경기 타율 0.310으로 건재함을 알렸지만 지난해 10경기 타율 0.136까지 곤두박질치며 선수 생활의 위기를 맞았다. 은퇴 기로에서 키움 유니폼을 입은 서건창은 최근 좋은 활약으로 이번 계약까지 맺게 됐다. 서건창은 “저를 필요로 하고 좋은 제안을 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구단의 구성원으로서 더 오랜 시간 함께하게 돼 기쁘고, 그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팀에서 제게 기대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만큼,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구단 측은 “히어로즈의 전성기를 이끈 서건창과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 팀 발전에 큰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개장 직후 1% 하락…외국인 매도에 7198.25 기록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개장 직후 1% 하락…외국인 매도에 7198.25 기록

    20일 오전 9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3.41포인트(1.01%) 내린 7198.25를 기록했다. 지수는 7324.52에 출발한 뒤 장중 한때 7194.32까지 밀리며 개장가보다 낮은 수준에서 움직였다. 전날 코스피가 7271.66으로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장 초반 약세가 이어졌다. 최근 지수가 8046.78까지 오른 뒤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이날도 개장 직후 상승 출발했지만 곧바로 하락 전환하며 매물이 우세한 흐름을 나타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808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은 4346억원, 기관은 3738억원을 순매수하며 대응했지만 외국인 매도 규모를 모두 상쇄하지는 못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265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4115억원 순매도로 전체 2850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의 약세도 뚜렷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118개에 그친 반면 하락 종목은 732개로 집계됐다. 보합은 49개였다. 거래량은 5억 3250만주, 거래대금은 3조 8630억원 수준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는 27만 6250원으로 0.27% 올랐고 삼성전자우(005935)도 18만 1000원으로 0.11%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171만 8000원으로 1.55% 내렸고 현대차(005380)는 59만 4000원으로 1.66%,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9만 2500원으로 1.87% 각각 하락했다. 삼성전기(009150)와 두산에너빌리티(03402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도 1~2%대 약세를 나타냈다. HD현대중공업(329180)은 61만원으로 2.01% 오르며 상위 종목 가운데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였다. 개별 종목 장세도 두드러졌다. 개장 초반 상승률 상위에는 티웨이홀딩스가 24.68% 급등했고 진원생명과학 17.72%, 동양고속 10.08%, 이수화학 9.34%, 세아홀딩스 9.32%가 이름을 올렸다. 반면 에넥스는 24.16% 급락했고 KEC 16.87%, 한국전자홀딩스 14.73%, 보해양조 14.22%, 티엠씨 11.15%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급등에 따른 속도 조절 논란과 함께 변동성 확대에 대한 경계감도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7324.52로 출발했지만 상승 흐름을 지키지 못했고, 개인 투자자들의 레버리지 활용 확대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분위기다. 반면 실적 개선 기대가 이어지는 반도체 대표주와 일부 대형주를 둘러싼 관심은 여전히 높다. 당분간 코스피는 외국인 매매 방향과 대형주 주가 흐름, 최근 급등 이후 차익실현 강도에 따라 장중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모교 고대에 10억 기부한 재미 사업가 김형 회장

    모교 고대에 10억 기부한 재미 사업가 김형 회장

    고려대는 19일 미국 시애틀에서 무역 회사 토펙스(Topex)를 운영하는 김형 회장이 모교인 고려대에 1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정경대학 행정학과와 법학전문대학원에 5억원씩 기탁된다. 기부금은 전액 장학금으로 쓰이며, 학업 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전념하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고려대 행정학과 59학번인 김 회장은 1970년대 미국 알래스카에서 유전 파이프라인 건설 사업에 뛰어든 뒤 무역업으로 성공했다. 이후 시애틀 교우회장을 역임하며 해외에서도 모교와 인연을 이어왔다. 김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후배들이 훗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마감시황] 코스닥 2.41% 내려 1084.36 마감…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3거래일째 약세

    [마감시황] 코스닥 2.41% 내려 1084.36 마감…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3거래일째 약세

    코스닥이 19일 2% 넘게 하락하며 3거래일 연속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1507.80원으로 올라 3거래일 연속 1500원대를 유지한 가운데 국내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19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6.73포인트(2.41%) 내린 1084.3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111.36으로 출발해 장중 1122.85까지 올랐지만, 한때 1063.28까지 밀리며 낙폭을 키웠다. 거래량은 10억 9380만 2000주, 거래대금은 13조 6165억 4900만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034억원, 외국인이 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658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35억원 순매수였지만 비차익거래가 431억원 순매도로 전체적으로 39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도 약세가 두드러졌다. 상승 종목은 410개, 하락 종목은 1216개였고 보합은 70개였다. 상한가 7개 종목이 나왔지만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 수를 크게 웃돌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내렸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4.20% 떨어진 18만 2400원, 에코프로(086520)는 4.10% 내린 12만 1600원,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10.72% 급락한 66만 6000원에 마감했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2.91%, 리노공업(058470)은 4.85%, HLB(028300)는 1.59% 각각 하락했다. 반면 알테오젠(196170)은 2.52% 오른 36만 6500원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0.18% 내린 11만 2000원, 코오롱티슈진(950160)은 1.66% 내린 10만 6600원, 삼천당제약(000250)은 2.14% 하락한 36만 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는 메이슨캐피탈, 코스모로보틱스, 바른손이앤에이, 케이피항공산업, 아이씨티케이가 나란히 29%대 상승률로 상위권에 올랐다. 반면 포니링크는 27.41% 급락했고 상보는 24.41%, 풍전약품은 20.06%, 레이저쎌은 19.11%, TPC로보틱스는 16.48% 각각 내렸다. 이날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3.25%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약한 흐름을 보였다.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7.50원 오른 1507.80원에 마감했고, 장중 1509.40원까지 오르며 지난달 초 이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환율 상승과 국내 증시 부진이 맞물리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둔화된 모습이었다. 코스닥은 최근 5거래일 기준으로 13일 1176.93, 14일 1191.09까지 회복했다가 15일 1129.82로 급락한 뒤 18일 1111.09, 이날 1084.36까지 낮아졌다. 52주 최고치는 1229.42, 최저치는 713.22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美서 무역회사 일군 김형 회장, 모교 고려대에 10억 기부

    美서 무역회사 일군 김형 회장, 모교 고려대에 10억 기부

    고려대는 19일 미국 시애틀에서 무역 회사 토펙스(Topex)를 운영하는 김형 회장이 모교인 고려대에 1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정경대학 행정학과와 법학전문대학원에 5억원씩 기탁된다. 기부금은 전액 장학금으로 쓰이며, 학업 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전념하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고려대 행정학과 59학번인 김 회장은 1970년대 미국 알래스카에서 유전 파이프라인 건설 사업에 뛰어든 뒤 무역업으로 성공했다. 이후 시애틀 교우회장을 역임하며 해외에서도 모교와 인연을 이어왔다. 김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후배들이 훗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칩 쌓아뒀더니 잭팟”…AI 메모리 열풍에 7조 번 중국기업 [여기는 중국]

    “칩 쌓아뒀더니 잭팟”…AI 메모리 열풍에 7조 번 중국기업 [여기는 중국]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중국 선전의 한 부부 창업자가 ‘칩 재고 투자’로 자산을 7조원 넘게 늘려 큰 화제가 됐다. 19일 중국 매체 zaker, 광밍망 등에 따르면 저장장치 기업 더밍리(德明利) 창업자인 리후·톈화 부부의 자산은 올해 들어 약 320억 위안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환율 기준으로 한화 약 7조 428억원에 해당한다. 5개월만에 자산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데에는 AI 서버 수요 폭증으로 인한 메모리 가격 급등이 원인이었다. 최근 글로벌 메모리 업계는 이른바 ‘AI 특수’를 맞고 있다. AI 서버 한 대에는 기존 서버보다 훨씬 많은 D램과 낸드플래시가 들어가고 있고 32GB 메모리 가격은 기존보다 약 4배, DDR5 서버용 메모리 가격은 한 분기 만에 두 배 가까이 오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업체들도 메모리 가격 상승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 더밍리는 원래 삼성·마이크론 등에서 메모리 칩을 사들여 SSD·메모리 모듈 형태로 판매하는 업체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기준 약 70억 위안(약 1조 5435억원) 규모였던 재고를 올해 3월 기준 121억 위안(약 2조 6681억원)까지 늘렸다. 전체 자산의 66% 이상이 메모리 재고인 셈이다. 더밍리는 과거 낮은 가격에 사들인 칩을 메모리 가격이 폭등하자 이를 현재 시세 기준으로 판매하면서 막대한 차익을 남겼다. 그 결과 더밍리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43% 급증한 33억 위안(약 728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적자를 냈던 회사가 1년 만에 폭발적인 실적을 낸 것이다. 주가도 급등했다. 더밍리 주가는 지난해 9월 100위안 아래였지만 최근에는 600위안을 넘어섰다. 시가총액은 1500억 위안(약 33조 960억원) 수준까지 불어났다. 다만 업계에서는 메모리 업황 특유의 변동성을 우려하는 시선도 나온다. 더밍리가 사용하는 메모리 웨이퍼의 80~90%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해외 업체 공급에 의존하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는 “AI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알 수 없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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