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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금 체불액 처음 2조 넘었다… “건설 불황 등 경기 악화 여파”

    임금 체불액 처음 2조 넘었다… “건설 불황 등 경기 악화 여파”

    건설업 침체 등 경기 악화 영향으로 지난해 임금 체불액이 사상 처음 2조원을 넘겼다. 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임금 체불액은 2조 448억원으로 전년도 1조 7845억원보다 2603억원(14.6%) 늘었다. 피해 근로자는 28만 3212명으로 1년 전(27만 5432명)보다 7780명(2.8%) 증가했다. 임금 체불액은 2020년 1조 5830억원, 2021년 1조 3505억원, 2022년 1조 3472억원으로 줄다가 2023년 1조 7845억원으로 역대 최고액을 찍었지만 지난해 더 늘어난 것이다. 임금 체불액이 급증한 것은 건설경기 부진 등 경기 악화 탓으로 분석된다. 제조업(5609억원), 건설업(4780억원) 순으로 체불 비중이 컸다. 특히 건설업 체불액은 1년 전보다 9.6% 늘어 급등세를 이끌었다. 대유위니아와 큐텐의 집단 체불 사태도 영향을 줬다. 대유위니아는 1197억원, 큐텐은 320억원을 체불했다. 다만 임금 체불 청산액도 역대 최대였다. 지난해 1조 6697억원을 청산해 전년도 청산액(1조 4112억원)보다 2585억원 늘었다. 청산율도 81.7%로 전년(79.1%)보다 2.6% 포인트 올랐다. 정부는 임금 체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 체불 사업주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계획이다. 상습 체불 사업주에 대한 신용 제재와 정부 지원 제한 등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오는 10월 23일 시행된다. 김문수 고용부 장관도 이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전국 기관장 회의를 열고 임금 체불 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 임금체불액 처음 2조 넘었다… 건설 경기 불황 여파

    임금체불액 처음 2조 넘었다… 건설 경기 불황 여파

    건설업 침체 등 경기 악화 영향으로 지난해 임금 체불액이 사상 처음 2조원을 넘겼다. 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임금 체불액은 2조 448억원으로 전년도 1조 7845억원보다 2603억원(14.6%) 늘었다. 피해 근로자는 28만 3212명으로 1년 전(27만 5432명)보다 7780명(2.8%) 증가했다. 임금 체불액은 2020년 1조 5830억원, 2021년 1조 3505억원, 2022년 1조 3472억원으로 줄다가 2023년 1조 7845억원으로 역대 최고액을 찍었지만 지난해 더 늘어난 것이다. 임금 체불액이 급증한 것은 건설경기 부진 등 경기 악화 탓으로 분석된다. 제조업(5609억원), 건설업(4780억원) 순으로 체불 비중이 컸다. 특히 건설업 체불액은 1년 전보다 9.6% 늘어 급등세를 이끌었다. 대유위니아와 큐텐의 집단 체불 사태도 영향을 줬다. 대유위니아는 1197억원, 큐텐은 320억원을 체불했다. 다만 임금 체불 청산액도 역대 최대였다. 지난해 1조 6697억원을 청산해 전년도 청산액(1조 4112억원)보다 2585억원 늘었다. 청산율도 81.7%로 전년(79.1%)보다 2.6% 포인트 올랐다. 정부는 임금 체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 체불 사업주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계획이다. 상습 체불 사업주에 대한 신용 제재와 정부 지원 제한 등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오는 10월 23일 시행된다. 김문수 고용부 장관도 이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전국 기관장 회의를 열고 임금 체불 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 대우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4031억원으로 39% 감소…전망치는 상회

    대우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4031억원으로 39% 감소…전망치는 상회

    대우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031억원으로 2023년(6625억원) 대비 39.2%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10조 5036억원으로 전년보다 9.8%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시장전망치(3514억원)를 14.7% 상회했다. 매출도 지난해 목표인 10조 4000억원 대비 101.0%를 초과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로 △주택건축사업부문 6조 8418억원 △토목사업부문 2조 1704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 1386억원 △기타 연결종속부문 3528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진행 현장 수 감소와 지속되는 원가율 상승, 일부 주택 현장의 일시적 추가 원가 반영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면서 “다만 해외 플랜트사업부문 고수익 프로젝트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선방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21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5.6% 늘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조 6470억원과 145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640억원을 89.4% 상회했다. 지난해 신규 수주는 9조 9128억원으로 연간 목표치(11조 5000억원)의 86.2% 수준에 그쳤다. 주요 수주 실적으로는 성남 수진1구역 재개발(7793억원), 부산 남천동 주상복합(6334억원), 서울 여의도공작아파트 재건축(5704억원)으로, 국내 수주 비중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주 잔고는 지난해 말 기준 44조 4401억원으로, 연간 매출액을 기준으로 약 4년 3개월치 일감을 확보했다. 올해에는 14조 2000억원 규모 신규 수주를 목표로 잡았다. 매출 목표로는 8조 4000억원을 제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 사업부문에 걸쳐 지속적이고 견조한 매출을 이어가는 한편 체코 원전, 이라크 해군 및 공군기지,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비료공장 등 해외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확대를 통해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 HD현대, 조선 순항…영업이익 3조 육박

    HD현대, 조선 순항…영업이익 3조 육박

    HD현대가 핵심 사업인 조선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3조원에 육박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HD현대는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2조 9832억원으로 2023년보다 46.8%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67조 7656억원으로 전년 대비 10.5% 증가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이 전년 대비 19.9% 증가한 25조 5386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영업이익도 408% 증가한 1조 4341억원을 기록했다. 고부가가치 친환경 선박 수주량 확대와 생산 효율화를 통한 건조 물량 증가,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이 빛을 발했다. HD한국조선해양의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조 4865억원, 7052억원으로 집계됐다. HD현대삼호와 HD현대미포도 각각 매출 7조 31억원과 4조 6300억원, 영업이익 7236억원과 885억원을 기록해 조선·해양 부문 전 계열사가 좋은 실적을 거뒀다. 반면 건설기계와 에너지는 다소 부진했다. 건설기계 부문의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2023년 호황에 따른 기저효과와 경기 침체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1.1%, 40.3% 감소한 7조 7731억원과 4324억원을 기록했다. 에너지 부문의 HD현대오일뱅크는 친환경 연료 공급 확대, 공장 가동 효율화를 통해 매출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30조 4686억원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58.2% 감소한 2580억원에 그쳤다. HD현대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올해는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전 사업 영역에서 수익성 위주의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성북구,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

    성북구,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

    서울 성북구가 오는 14일까지 주민 참여를 통한 재정자치 실현을 위해 2025년 제1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성북구의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규모는 총 15억원으로 그 중 구단위사업은 10억원, 동단위사업은 5억원이다. 모집인원은 건강안전, 교육문화, 도시환경, 복지경제 4개 분과 총 40명으로, 공개모집과 동추천인원에서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성북구에 주소를 둔 주민 또는 성북구에 소재한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 또는 학생 등이다. 예산위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2월 18일부터 진행하는 ‘성북구 주민참여예산학교’에 참여하면 된다. 구는 참여예산학교 온라인 강의를 개설하여 성북구 참여예산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상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참여예산 제안서를 직접 작성하고 제출 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예산위원 신청과 별개로 성북구 참여예산에 관심있는 주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예산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모집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맨홀·가로등·신호등까지 표시… 울산시, 고밀도 전자지도 제작

    맨홀·가로등·신호등까지 표시… 울산시, 고밀도 전자지도 제작

    울산시가 맨홀, 가로등, 신호등의 위치까지 세밀하게 표시할 고밀도 전자지도를 제작한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와 민간 활용에 필요한 대축척 수치지형을 제작하는 것이다. 대축척 수치지형도(1:1000)는 기존 1:5000 수치지형도에서 표시하기 어려웠던 맨홀, 가로등, 신호등, 수목 등 도시 인프라를 세밀하게 표시할 전자지도다. 대축척 수치지형도는 도시계획 수립, 사회기반시설(SOC) 설계, 지하시설물 관리 등의 기초자료로 중요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긴급 사태 때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또 국내·외 지도 포털 서비스, 내비게이션, 입지 분석 등 다양한 위치정보 서비스에 활용돼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상세한 지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에 울산시는 오는 12월까지 총 40억원을 투입해 태화강 일원과 개발제한구역 199㎢에 대해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수치지형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기후위기 대응, 도시침수 예측, 자율주행 등 행정과 민간 분야에 활용할 데이터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에 선정돼 35억원의 사업비로 개발제한구역과 주요 개발사업지 약 183㎢에 대한 수치지형도를 제작하고 있다. 시는 내년 말까지 울산 전역에 대한 최신의 수치지형도를 완성할 예정이다.
  • [사설] 은행 부당 대출 3875억원, 이 고질 뜯어고쳐야

    [사설] 은행 부당 대출 3875억원, 이 고질 뜯어고쳐야

    시중은행들의 기강 해이가 도덕불감증 수준에 이르렀다. 그제 금융감독원의 우리·국민·농협은행 조사 결과 드러난 부당 대출 규모는 무려 3875억원이었다. 소비자들에게는 대출 문턱을 가혹할 만큼 높이면서 내부 임직원과 친인척들에게는 관대하기만 했다. 우리은행의 경우 지난해 대비 7배나 증가한 2334억원의 부당 대출이 적발됐다.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이 친인척에게 불법 대출한 규모는 730억원으로 이 가운데 61%인 451억원이 현 경영진이 들어선 2023년 3월 이후 발생했다. 이 은행 전현직 임직원 27명이 단기 실적을 올리려고 여신 심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1604억원의 부당 대출을 일삼았는데 77%인 1229억원이 이미 부실화된 정황도 확인됐다.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역시 영업점 직원들이 작업 대출에 연루된 사실이 대거 포착됐다. 이처럼 최고위층부터 일선 영업점 직원까지 그리고 수뇌부 교체 전후를 막론하고 부당 대출 사례가 끊이지 않았다. 은행권의 내부통제력이 말할 수 없이 취약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셈이다. 부당 대출 징계 기준도 은행마다 제멋대로였다. 우리은행의 경우는 타 은행(2억원)보다 턱없이 낮은 20억원을 징계 기준으로 정해 놓고 있었다. 국민은행의 내부감사는 있으나 마나였고 농협은행에서는 대출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사례도 적발됐다. 이러면서 소비자들에게는 온갖 엄격한 잣대를 다 들이댔으니 은행권의 이중적 태도에 혀를 찰 수밖에 없어진다. 대출금 연체 발생 시 예금과 대출을 상계하면서 상계 대상에 최저생계비까지 포함시키기도 했다. 금융당국의 단호한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 위기만 모면하게 하는 솜방망이 제재만 할 게 아니라 관련자들에 대한 엄중한 법적 처벌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다져야 한다. 은행권 스스로 부실하고 불건전한 내부 문화를 극복해야 함은 말할 것도 없다.
  • 하루 쌓이는 빚만 885억… 탄핵 정국인 지금이 연금개혁 적기[딥 인사이트]

    하루 쌓이는 빚만 885억… 탄핵 정국인 지금이 연금개혁 적기[딥 인사이트]

    설 연휴 여야 지도부가 연금개혁 의지를 드러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월 안에 국민연금 보험료율(내는 돈)과 소득대체율(노후에 받는 돈)을 조정하는 ‘모수개혁’을 매듭짓자고 제안했다. 국민의힘은 모수개혁과 구조개혁을 함께 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으나 “필요하면 연금개혁을 얼마든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이후 멈춰 선 연금개혁 작업에 재시동이 걸린 셈이다. 모수개혁에 국한하면 마지막 계단만 오르면 되는 상황이다. 보험료율 13%(현행 9%)는 이미 여야 합의가 이뤄졌고, ‘소득대체율 42~45%’ 조정만 남았다. 탄핵으로 정국이 어수선하지만 정치권과 정부 안팎에선 지금이 외려 ‘연금개혁의 적기’라는 말이 나온다. 세금 성격의 보험료를 올리는 연금개혁은 정권 입장에선 ‘폭탄 돌리기’다.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하면 현 정권도, 탄핵이 인용돼 조기 대선 정국이 펼쳐질 경우 차기 정권에도 부담이 덜 간다. 탄핵이 인용되지 않더라도 내년부터는 2026년 지방선거, 2027년 대통령선거, 2028년 23대 총선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 기회를 잡기 어렵다. 정부마다 ‘폭탄’으로 여겨 지지부진대행 체제서 이뤄져야 부담 덜해내년엔 지선… 기회 잡기 더 어려워게다가 개혁을 늦출수록 미래세대가 짊어져야 할 짐은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불어난다. 연금 부채는 하루 885억원, 매월 2조 7000억원씩 불고 있다. 연금 부채란 현 체계(보험료율 9%, 소득대체율 40%)를 유지했을 때 향후 70년간 연금을 지급하기에 부족한 재원(총 2231조원)을 의미한다. 연금체계 전반을 개편하는 구조개혁까지 한번에 하려면 논의가 복잡한 데다 ‘대행의 대행’ 체제에서 결론을 내기란 불가능하다. 앞서 여야가 합의한 보험료율 13% 인상이라도 먼저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장은 5일 “구조개혁까지 동시에 하려면 연금개혁이 또 표류할 가능성이 크다. 모수개혁을 먼저 매듭짓고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를 동시에 발족해 중장기 과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포인트’로 모수개혁 논의를 한다면 소득대체율 조정이 관건이다. 현행 40%(2028년)인 소득대체율을 42%(정부안), 43%(국민의힘), 45%(민주당)로 조정하는 안이 나와 있다. 지난해 5월 국민의힘이 수정 제안하고 민주당이 수용한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4%’ 조정안도 있다. 유력한 안은 소득대체율 44% 조정안이다. 당시 여야가 연금개혁안에 동의했지만 갑자기 윤석열 대통령이 모수개혁과 구조개혁을 함께해야 한다고 주장해 합의가 틀어졌다. 보험료율을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을 44%로 조정하면 기금 소진은 2064년으로 미뤄진다. 현행 ‘보험료율 9%, 소득대체율 40%’를 유지할 때보다 9년 늦춰지는 셈이다. 애초 민주당 안대로 소득대체율을 45%로 하면 국민연금 기금은 2063년에 고갈되며, 국민의힘 안대로 43%로 조정하면 2064년으로 늦춰진다. 모수개혁 논의 소득대체율 관건43%·45% 연금 고갈 고작 1년 차보험료율 9→13%엔 여야 공감대소득대체율 1% 포인트 차는 기금 고갈 시점에 1년 정도밖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오히려 연금개혁에 실패했을 때 기금 고갈 시점이 2055년으로 8~9년 당겨진다. 보험료율 인상이 중요하지 소득대체율 1% 포인트 차를 두고 옥신각신하는 게 큰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 기금 소진 시점이 가장 많이 늦춰지는 안은 정부안이다.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2%’로 개혁하고 기금운용수익률을 1% 포인트(4.5→5.5%) 올리면 2072년까지 기금을 유지할 수 있다. 가입자 수와 기대여명 변화를 반영해 연금액을 조정하는 ‘자동조정장치’를 도입하면 최대 2088년까지 유지 가능하다. 대신 연금 자동 삭감이 불가피하다. 예를 들어 월 100만원의 연금을 받는 A씨는 현행 방식으론 지난해 물가상승률이 3%라면 기존 연금액에 3%를 더해 올해 받는 돈이 103만원으로 오른다. 그런데 자동조정장치가 도입되면 가입자 수가 0.5% 줄고, 기대여명이 0.5% 늘 경우 물가상승률 3%에서 두 수치의 합인 1%를 빼고 2%만 인상(102만원)된다.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니 소득대체율이 올라도 연금의 실질가치가 하락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야당은 ‘연금 삭감 꼼수’라고 비판한다. 소득 보장에 무게를 두는 쪽에선 소득대체율 44%도 부족하다고 말한다. 한국의 공적연금 평균 소득대체율이 2023년 기준 31.2%에 불과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42.3%)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남찬섭 동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소득대체율을 44%로 올리더라도 OECD 기준 34~35%밖에 안 된다”며 “적어도 47%까진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금 파탄 9년 미뤄지는데…“소득대체율 44%로 올려도 역부족”소득보장론자들은 재정 투입 주장정부가 국민연금에 재정을 투입해 기금 소진에 대비해야 한다는 게 소득보장론자들의 주장이다. 지난해 김남희 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국민연금 재정 시뮬레이션 자료를 보면 연금 지급액이 보험료 수입액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는 2036년부터 매년 국내총생산(GDP) 1%의 국고를 국민연금에 지원하면 기금 소진은 2091년으로 연장된다. 우리나라도 국고를 일부 투입하고 있지만 전체 기금의 0.006%에 불과하다. 독일은 2022년 기준 연금 수입 중 국고보조금 비중이 22.7%에 달한다.
  • 윤호영 대표 연임 청신호? 카뱅,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윤호영 대표 연임 청신호? 카뱅,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2500만명에 달하는 고객과 가계대출 규모 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다음 달 말 임기 만료를 앞둔 윤호영(54) 카카오뱅크 대표의 연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카카오뱅크는 이날 ‘2024년 경영 실적발표’에서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4401억원이라고 밝혔다. 연간 실적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영업이익은 6069억원으로 같은 기간 동안 26.8%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수익(2조 9456억원) 가운데 이자수익은 2조 565억원으로, 이 역시 2023년(1조 7861억원)보다 15.1% 증가했다. 역대급 실적에는 시장금리 하락으로 순이자마진(NIM)이 축소(2.15%)됐지만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규모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카카오뱅크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41조 3080억원으로, 2023년 말(37조 7240억원)보다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냈다. 전월세대출 제외 주담대 잔액만 지난해 말 12조 6520억원으로 1년 새 38.5% 급증했다. 당초 금융당국은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내주며 매년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라는 목표치를 제시했다. 카카오뱅크는 2023년 말 기준 인터넷전문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 달성한 바 있기도 하다. 지난해 말 중·저신용 대출 평잔 및 비중은 약 4조 9000억원으로 목표치를 넘긴 32.4% 수준이었다. 건전성 지표는 다소 악화했다. 지난해 말 연체율(0.52%)은 직전 분기(0.48%)와 전년 동기(0.49%)보다 상승세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가 차기 대표 선임 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큰 이변이 없는 한 윤 대표의 연임 가능성이 높은 분위기다. 윤 대표는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 대표직을 맡았고, 지난 2023년 3월 4연임에 성공했다. 이번까지 연임하면 ‘10년 집권’이 되는 셈이다. 이 때문에 카카오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때마다 윤 대표 관련 ‘셀프 연임’ 논란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윤 대표는 2021년 3월까지 임추위 회의를 직관했었는데, 의결권 제한에도 현 대표 회의 참석 자체가 금융권에서는 드물기 때문이다. 2023년 임추위에는 윤 대표가 직접 참여하진 않았지만, 우군을 배치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번 임추위에도 윤 대표는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최근 금융당국이 금융권의 지배구조에 대한 쓴소리를 낸 바 있는 만큼, 일각에서는 주요 금융지주처럼 카카오뱅크도 연령이나 연임 횟수 제한 등 지배구조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카카오뱅크 내부 규범상 주요 금융지주와 같이 연령이나 연임 횟수를 제한하는 명시적 조항은 없는 상태다.
  •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 2월까지 연장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 2월까지 연장

    광주시가 1월에 이어 2월에도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시행한다. 고금리·고물가 여파에 탄핵 정국까지 겹치면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시비 100억원을 투입해 2월 한 달간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연장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광주상생카드 할인율은 7%다. 광주시는 지난달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5개 자치구와 공동으로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실시했다. 이번 달에는 광주시 단독으로 예산을 투입해 시행한다. 두 달간 이어지는 특별할인으로 지역에서 소비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이용자는 2월 한 달간 1인당 선불·체크카드 통합 50만원 내에서 10% 특별할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불카드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즉시 구매나 충전이 가능하다. 체크카드는 충전한 금액 중 2월에 실제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만 다음 달에 10% 할인지원금(후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2월 이전에 충전한 금액을 2월에 사용할 경우에도 할인받는다. 예를 들어 지난해 12월 이전에 충전한 금액을 특별할인 기간인 올해 2월에 사용할 경우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광주시는 소상공인 부담 경감을 위해 기존에 추진했던 광주상생카드 결제수수료(0.25%~0.85%) 전액 지원 사업도 이어간다. 연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이 대상이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중단에도 불구하고 전액 시비를 투입해 2월에도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세계, 백화점은 역대 최대 매출…통상임금 등 부담에 영업익 1600억원 감소

    신세계, 백화점은 역대 최대 매출…통상임금 등 부담에 영업익 1600억원 감소

    고물가와 소비 침체 속에서도 ㈜신세계가 지난해 외형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는 지난해 연결 기준 총 매출액이 11조 497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10~12월)은 총 매출 3조 1874억원으로 2.1%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4795억원으로 전년(6398억원) 보다 1603억원(25.05%)이 줄었다. 특히 4분기에만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99억원 감소했는데 이는 지난해 12월 통상임금 관련 대법원 판결에 따른 추정 부담금과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폐점에 따른 희망퇴직으로 일시 부담이 늘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업부별로 따져보면 백화점 사업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총매출은 7조 2435억원으로 전년보다 2.8% 늘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강남점에 스위트파크와 하우스 오브 신세계 등 새로운 콘텐츠를 보강하면서 2년 연속 거래액 3조원을 달성했다. 본점 외벽 신세계스퀘어, 대구점 스위트파크 등도 신설했다. 가구 계열사인 신세계까사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179억원이 늘며 인수 후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외부 환경이 악화됐음에도 상품 개발과 출시가 꾸준히 이뤄지고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의 성장이 뒷받침됐다. 면세점은 외형 성장을 이뤘지만 359억원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연간 적자로 돌아섰다. 부산점을 폐점한 만큼 비용 효율화를 하고, 인천공항 내 럭셔리 브랜드를 추가 오픈해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패션 계열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날씨와 경기 영향 등으로 패션 사업이 부진하며 매출이 전년 대비 3.4% 줄어든 1조 308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이 44.97% 줄어든 268억원을 기록했는데, 이에 회사 측은 비상경영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고정비는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모든 비용에 대한 재검토, 보유 자산 활용도 점검 통해 비용과 자산 효율성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 “눈 쌓여 인조잔디 운동장인줄 몰랐다”..학교서 곡예운전 20대 자수

    “눈 쌓여 인조잔디 운동장인줄 몰랐다”..학교서 곡예운전 20대 자수

    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에 승용차를 몰고와 곡예운전을 한 20대가 자수했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20대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설날 인 지난달 29일 오후 8시 22분쯤 충주시 호암동 충주중학교 운동장에서 급가속과 급제동을 반복하는 ‘드리프트’ 주행을 해 인조잔디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5분 정도 승용차 운전을 하다 운동장을 빠져나갔다. 곡예 운전 장면은 충주중학교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학교를 찾아와 “죄송하다. 눈이 내려 인조잔디 운동장인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 학교 졸업생인 A씨는 수사를 의뢰했다는 학교측 얘기를 듣고 바로 경찰서를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충주중학교 운동장은 인조 잔디 설치 공사가 한 달여 전에 끝났다. 학교측은 15억원을 들여 공사를 마친 뒤 출입 금지 현수막을 걸어 차량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A씨는 운동장 조회대 옆에 마련된 학생들 이동통로를 이용해 차를 끌고 운동장에 들어왔다. 학교 관계자는 “인조잔디가 눕혀지고 충전재를 교체하는 등 수백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A씨가 언론 보도를 보고 자수를 결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범행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 같다”며 “동기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 ‘서학개미 열풍’ 힘입은 키움증권, 3년 만에 ‘1조클럽’ 재입성

    ‘서학개미 열풍’ 힘입은 키움증권, 3년 만에 ‘1조클럽’ 재입성

    국내 증권사들의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키움증권이 3년 만에 ‘1조 클럽’에 복귀했다. 2024년 조대 이익을 낸 증권사가 기존 최대치인 2021년 5곳 이상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 98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2023년(5647억 원) 대비 94.5% 증가한 수준이다. 별도 기준으로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6.9% 증가한 1조 247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18% 증가한 11조 2803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89.4% 증가한 8349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키움증권은 지난 2021년 연간 영업이익 1조 2089억 원을 달성하며 처음으로 1조 클럽에 입성했다. 하지만 2022년 6564억 원, 2023년 5647억 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조 원을 크게 밑도는 실적을 거뒀다. 이 같은 실적 증가에는 ‘서학개미 열풍’이 한몫했다. 높은 해외주식 수수료율에 더해 해외 주식 거래대금 증가가 결정적이었다는 분석이다. 키움증권의 경우 지난해 주식 수수료 수익이 우상향한 데 이어 4분기에는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794억원)이 국내 주식 수수료 수익(656억원)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발표한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키움증권 이외에 다른 대형 증권사들도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오는 7일 실적발표를 앞둔 미래에셋증권도 영업이익 1조원 돌파가 예상된다. 미래에셋증권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9145억원이다. 메리츠증권도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7447억원으로, 다음 주 실적 발표에서 1조를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 7355억원을 기록한 KB증권도 1조 가시권이 점쳐졌으나 지난해 7808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1조 클럽 입성에 실패했다. NH투자증권은 당초 1조 클럽에 가능성이 큰 것으로 꼽혔지만, 그에 못 미쳤다. NH투자증권의 2024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2% 늘어난 9011억원으로 집계됐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2025년 관악구 발전 위해 837억원 예산 확보”

    송도호 서울시의원 “2025년 관악구 발전 위해 837억원 예산 확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송도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제1선거구)이 2025년도 서울시 예산에서 총 837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은 관악구의 사회복지, 환경·공원, 도로·교통, 도시계획 및 주택정비, 도시안전 등 주요 분야 발전을 위한 핵심 재원으로 활용되며, 관악구의 생활 인프라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확보된 예산은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집중적으로 투입되며, 도로 및 교통망개선, 공원정비, 안전시설 확충 등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2025년도 주요 예산 내역을 보면 ▲사회복지 157억원 ▲환경·공원 175억원 ▲도로·교통 200억원 ▲도시계획 및 주택정비 129억원 ▲도시안전 125억원 ▲문화·관광 25억원 ▲산업·경제 142억원 등이다.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로컬브랜드 상권 생태계 조성’, ‘서울창업허브 조성’, ‘골목상권 행사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이 중점적으로 반영됐다. ▲로컬브랜드 상권 생태계 조성 (7억 7000만원): 관악구 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화상품 개발, 마케팅 지원, 시설 개선 등에 활용 ▲서울창업허브 조성 (2억 8800만원) 창업 지원센터 구축, 창업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창업 자금 지원 등을 통해 관악구를 창업 중심지로 육성 ▲골목상권 행사 지원 (2억 5000만원) 지역 골목상권 축제, 홍보마케팅, 시설 개선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 도모 송 의원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관악구 주요 현안 해결과 주민 요구 반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와 조정을 거쳤다. 송 의원은 “예산 확보를 통해 관악구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성동구, 올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총 370억 원 규모 융자 지원

    성동구, 올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총 370억 원 규모 융자 지원

    서울 성동구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경영난 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올해 총 37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융자 지원은 정기 융자 45억원, 은행협력자금 30억원 등 중소기업육성기금 75억원과 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지원 295억 원으로 구성된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융자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다. 구 자금은 금리 1.5%, 대출 기간 4년(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고, 은행협력자금은 구가 연 1%(시중은행금리 기준)의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 내 주사무소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며,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2억원까지,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최대 1억원(매출액 범위의 4분의 1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휴·폐업업체, 신용불량자, 보증금지 및 제한업종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융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한 뒤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거나 신한, 기업, 우리, 하나은행을 방문해 사전 상담을 받은 후, 성동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525억 원 규모의 ‘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를 실시 중이다. 그중 230억원을 지원해 올해는 잔여보증한도 295억원을 지원한다. 신한, 우리, 하나은행 협력자금으로 대출 기간 4년(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고, 구가 최대 연 1.5%((시중은행금리 기준)의 이자를 지원해 2%대 변동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융자 신청 기간은 자금 소진 시까지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 내 사업자 등록한 지 6개월이 지난 주사무소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신용보증재단에 대출잔액이 없는 업체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보증서 발급 한도 내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담보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만 가능하다. 융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대표 본인의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매출 신고 자료 등 구비서류를 지참한 뒤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을 방문해 사전 상담,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사업이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 복합위기 상황에서 지역기업 보호 및 안정적인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탬파베이 ‘7번’ 김하성 “어깨 회복에 전념…빠르면 4월 말 복귀”

    탬파베이 ‘7번’ 김하성 “어깨 회복에 전념…빠르면 4월 말 복귀”

    “승리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저의 모습을 팬들이 좋아했습니다. 헌신적인 플레이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도 변함이 없을 겁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의 등번호 7번 유니폼을 입은 김하성(30)은 4일(한국시간) 화상 기자회견을 통해 4월 말~5월 초에 복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8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슬라이딩하다가 어깨를 다쳤고 결국 수술받았다. 김하성은 “순조롭게 재활 중이다. 상태가 좋다는 소견을 받고 있다. 구단과의 소통을 통해 빨리 복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탬파베이는 이날 김하성과 2년 최대 3100만달러(약 425억원)에 계약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올 시즌을 마치고 김하성이 연장 여부를 선택하는 옵트아웃 조항도 포함됐다. 에릭 니엔더(42) 탬파베이 사장은 “1~2점 차 승부에서 이기기 위해 경쟁력을 갖춘 자원이 필요했는데 그게 바로 김하성”이라며 “재능만큼 인기도 엄청나다. 보는 재미가 있는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재활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부상 정보를 입수한 뒤 김하성이 확신할 수 있는 조건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김하성은 “재활 중이라 계약 기간 등에 욕심내지 않았다. 계약 성사가 늦어지는 부분에 신경 쓰지 않고 회복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주전 유격수를 맡을 것이라는 전망에는 “한국에서 뛸 때부터 담당했던 위치다. 제 야구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자리”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하성은 2023시즌 유격수와 2루수, 3루수를 넘나들며 한국 선수 최초로 MLB 골드글러브(유틸리티 부문)를 수상한 바 있다. 2023년까지 5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탬파베이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에 그쳐 6년 만에 가을 야구를 맛보지 못했다. 탬파베이는 그 아쉬움을 풀기 위해 김하성에게 팀 내 최고 연봉을 안겼다. 김하성은 “이적을 제안받았을 때 좋은 조건이라 생각해 큰 고민 없이 결심했다. 탬파베이가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울산시, 1700억 들여 청년 삶의 질 높인다

    울산시는 올해 1700억원을 투입해 청년들 삶의 질을 높인다. 울산시는 4일 시청에서 ‘2025년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올해 1716억원을 투입하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89개 청년지원 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분야에는 청년 구직 지원금 등 16개 사업에 77억원을, 주거 분야에는 청년희망주택 건립 등 17개 사업에 633억원을 투입한다. 교육 분야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등 15개 사업에 850억원을, 복지·문화 분야에는 고립 청년 지원 및 대학 스포츠 최강전 등 26개 사업에 145억원을, 참여·권리 분야에는 울산청년지원센터 운영 등 15개 사업에 11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시는 또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청년희망주택 224호와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120호를 조성한다. 행복주택도 매곡산업단지 등 3곳에 616호를 건립하고 있다.
  • 메리츠 연봉의 60%, 키움은 67%… 금융사는 성과급 잔치

    메리츠 연봉의 60%, 키움은 67%… 금융사는 성과급 잔치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낸 금융사들이 역대급 성과급을 줄 전망이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전날 사내 공지로 올해 예상 성과급 지급률이 연봉의 60%선 수준이라고 밝혔다. 앞서 메리츠화재는 지난해에도 연봉의 약 6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올해 성과급도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를 통틀어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보험사도 높은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각각 올해 예상 성과급 지급률이 연봉의 34~38%, 46~50%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의 경우 지난해 연봉의 29% 수준을 성과급으로 줬는데, 올해 예상치는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삼성화재는 지난해에 이어 역대급 성과급을 지급한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월급 800%(연봉의 약 67% 수준)에 달하는 2024년 성과급을 직원들에게 지급했다. 상반기 150%·하반기 650% 등 두 차례 지급됐는데, 부서·개인별 기여도에 따라 편차가 있다. 역대급 성과급에는 역대 최대 실적이 기인한다. 보험사의 경우 회계제도 변경 효과 등이 지난해 보험사들이 역대 실적을 내는 데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메리츠화재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조 4928억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수치다. 삼성생명은 2조 421억원으로 같은 기간 40.9% 늘었다. 삼성화재는 1조 8665억원으로 13.8% 증가했는데, 3사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인 셈이다. 증권사도 마찬가지다. 키움증권의 지난해 3분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9180억원이다. 에프앤가이드는 키움증권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시장 예상치를 1조 1620억원으로 잡았다. 실제 영업이익이 예상치에 부합한다면 3년 만에 ‘1조 클럽’에 복귀하게 되는 것이다.
  • 순천향대, 융합연구 분야 선도연구센터 본과제 선정

    순천향대, 융합연구 분야 선도연구센터 본과제 선정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융합연구 분야 선도연구센터(CRC)’ 사업 본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융합연구 분야 선도연구센터(CRC)’는 초학제간 융합연구 그룹 육성으로 사회문제, 국민 요구 등 신개념의 창의적 결과물과 세계적 수준의 신지식 창출을 목적으로 연구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5년간 총 95억원이다. 이번 사업에는 순천향대를 주관대학으로 나사렛대와 중앙대, 고려대, 시소감각통합상담연구소 등이 참여한다. CRC사업 본과제에 선정된 순천향대 남윤영 교수(컴퓨터공학과)는 감성 지능형 아동케어 융합연구센터(Emotional and Intelligent Child Care System Convergence Research Center)를 통해 ‘초학제간 융합을 통한 감성 지능형 영유아 및 아동케어 플랫폼’ 구축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은 “학교의 다양한 학문 분야 연구자가 참여해 AI 기술로 지역 혁신과 사회문제 해결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융합연구의 기틀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헌신적인 플레이 변함없을 것”…탬파베이 유격수 김하성, 복귀 시점은 4월 말

    “헌신적인 플레이 변함없을 것”…탬파베이 유격수 김하성, 복귀 시점은 4월 말

    “승리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저의 모습을 팬들이 좋아했다. 헌신적인 플레이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도 변함없을 것이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의 등번호 7번 유니폼을 입은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화상 기자회견을 통해 4월 말~5월 초에 복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8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슬라이딩하다가 어깨를 다쳤고 결국 수술받았다. 김하성은 “순조롭게 재활 중이다. 상태가 좋다는 소견을 받고 있다. 구단과의 소통을 통해 최대한 빨리 복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탬파베이는 이날 김하성과 2년 최대 3100만달러(약 425억원)에 계약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올 시즌을 마치고 김하성이 계약 연장 여부를 선택하는 옵트아웃 조항도 포함됐다. 탬파베이의 에릭 니엔더(42) 야구단 사장은 “1~2점 차 승부에서 이기기 위해 경쟁력을 갖춘 자원이 필요했는데 그게 바로 김하성”이라며 “재능만큼 인기도 엄청나다. 보는 재미가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활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부상 정보를 입수한 뒤 김하성이 확신할 수 있는 조건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김하성은 “재활 중이라 계약 기간 등에 욕심내지 않았다. 계약 성사가 늦어지는 부분에 신경 쓰지 않고 회복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전 유격수를 맡을 것이라는 전망에는 “한국에서 뛸 때부터 담당했던 위치다. 제 야구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자리”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하성은 2023시즌 유격수와 2루수, 3루수를 넘나들며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바 있다. 탬파베이는 올해 홈구장인 트로피카나필드를 사용하지 못한다. 지난해 10월 허리케인 밀턴에 돔구장 지붕 등이 파손됐기 때문이다. 이에 뉴욕 양키스의 스프링캠프 훈련 구장인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를 빌렸다. 김하성은 “MLB 야구장이라 수준급일 거라고 믿는다. 구단도 경기력에 지장이 없을 거라고 해서 걱정 없다”고 말했다. 2023년까지 5시즌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탬파베이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에 그쳐 가을 야구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그 아쉬움을 풀기 위해 김하성에게 팀 내 최고 연봉을 안긴 것이다. 김하성은 “이적을 제안받았을 때 좋은 조건이라 생각해 큰 고민 없이 결심했다. 탬파베이가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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