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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대표’ 덕 좀 보자…패러디 광고 ‘봇물’

    ‘국가대표’ 덕 좀 보자…패러디 광고 ‘봇물’

    꾸준한 흥행 뒷심으로 전국 관객 800만 돌파를 눈 앞에 둔 ‘국가대표’의 패러디 광고가 속속 등장, 영화의 인기를 방증하고 있다.최근 오픈마켓 11번가는 ‘국가대표’의 패러디 버전을 CF로 내놨다.영화 속 하이라이트 장면인 동계올림픽 스키 점프대를 배경으로 한 이 광고는 ‘여기는 쇼핑몰 서비스의 최고를 가리는 자리입니다.’라는 카피를 시작으로 11번을 단 국가대표 스키선수를 내세운다.광고는 외국 자본 쇼핑몰에 맞서 순수 토종자본으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국가대표급 쇼핑몰이라는 메시지를 절묘하게 전달한다.KT 쿡(QOOK) 또한 ‘쿡가대표’ 캠페인 광고로 화제가 됐다.이는 남태평양에 실제 존재하는 섬 쿡아일랜드에 1년간 보내주는 파격적인 이벤트 광고로, 우승자에겐 쿡아일랜드 5성급 고급 빌라와 3000만원의 체류비를 준다.‘쿡’이라는 브랜드 네임과 이벤트 우승자가 우리나라를 대표해 간다는 ‘국가대표’의 상징성, 쿡아일랜드의 섬 이름을 조합해 반복 인지시킴으로써 탁월한 광고효과를 냈다.대부업체 러시앤캐시도 ‘무료서비스의 국가대표’를 메인카피로 부각, 패러디 광고 대열에 합류했다.캐릭터 ‘무 과장’이 스키 점프를 하고 있는 이 광고는 모바일 정보이용료와 최대 30일 이자가 무료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이처럼 광고 시장에 영화 ‘국가대표’를 패러디한 광고가 속속 등장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영화 ‘국가대표’ 자체가 입소문에 의한 흥행이 이뤄졌기 때문.업계 관계자는 “입소문 마케팅으로 검증된 영화 ‘국가대표’의 인지도와 호의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광고를 패러디 한 UCC가 또 다시 제작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사진 = 위부터 ‘11번가’, ‘쿡가대표’, ‘러시앤캐시’ 광고 화면 캡쳐.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환경&에너지] 건물전체 솔라모듈… 세계 첫 ‘태양열 호텔’

    [환경&에너지] 건물전체 솔라모듈… 세계 첫 ‘태양열 호텔’

    │바오딩(중국 허베이성) 박홍환특파원│멀리서 보이는 모습은 평범한 5성급 호텔 그대로다. 전면에 대형 컨벤션홀이 배치돼 있고, 후면에는 23층 높이의 객실 건물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자세히 바라보자 일반 호텔과는 약간 다른 외양이다. 남향의 건물 벽 전체가 유리로 뒤덮여 있다. 가까이 다가가서 살펴보니 일반 유리가 아니다. 창문과 창문 사이에 태양에너지를 모으는 솔라 모듈이 촘촘하게 붙어 있다. 베이징 남서쪽 140㎞에 위치한 허베이(河北)성 바오딩(保定)시의 뎬구진장(電谷錦江)국제호텔의 모습이다. 뎬구진장국제호텔은 그 자체가 태양에너지 발전소였다. 장착된 솔라 모듈 면적은 4490㎡, 발전 용량은 3000㎾에 이른다. 생산된 전기는 그대로 이용하지 않고, 변환기를 거쳐 공용 전력망으로 보낸 뒤 그 만큼의 전기를 공급받아 사용한다. 이런 시스템을 채택한 호텔은 전세계에서 이곳이 유일하다고 한다. 물론 중국에서도 처음이다. 호텔 로비에 들어서자 그날의 발전량을 나타내는 대형 평면모니터가 전면에 붙어 있다. 오후 1시 현재 발전량은 시간당 220.6㎾. 구름 한점 없이 햇볕이 내리쬐고 있어 발전 효율이 높다는 담당 직원의 설명이 이어졌다. 모니터에는 지난해말 호텔 완공 이후 이날 현재까지 누적 발전량은 12만 6447㎾라고 표시돼 있다. 호텔은 이미 바오딩시의 ‘랜드마크’가 되어 있다. 실제 바오딩시는 지난 2005년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등 신에너지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한 뒤 상징적 의미에서 이 호텔 건립을 추진했다. 다결정실리콘 및 솔라 모듈의 세계적 업체인 잉리(英利)그룹이 맡아 직접 태양에너지 발전 시스템을 설계했다. 1단계 작업이 완료됐으며 2단계에는 발전량을 1.5㎿로 높일 계획이다. 호텔 이름에도 표기돼 있듯 바오딩시는 ‘신에너지의 실리콘밸리’ 즉 ‘전기밸리’(電谷)로 성장키로 작심한 상태다. 개발구는 이미 중앙정부로부터 국가 신에너지산업기지로 승인을 받아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1차 완공된 13㎢ 규모의 산업기지에는 솔라 모듈과 다결정 실리콘 등 태양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풍력발전 시스템 제조업체 170여곳이 입주했다. 지난 3년간 매년 50% 이상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다는게 시 정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오는 2013년까지 중앙 정부의 지원을 받아 1000억위안(약 18조원)을 쏟아붓기로 했다. 글 사진 stinger@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죽음의 가스’ 내뿜는 순간온수기 선탠 화상 막으려면 20분간격 휴식해라 복제 마약탐지견 ‘투피’ 공항투입 ‘아버지의 병’ 전립선암 탈북자 공짜 진료비에 일부러 취업 기피
  • 고물 비행기, 최고급 호텔로 ‘깜짝 변신’

    ‘변신은 무죄’라는 말은 비행기에게도 해당된다. 제 아무리 고급이라도 낡으면 한낱 고철덩어리가 되는 것이 비행기의 얄궂은 운명이라지만, 일루신 18기는 최근 고급스러운 호텔로 다시 태어났다. 네덜란드 기업가 벤 디즈쎈에 발견되기 전까지 이 비행기는 독일의 한 작은 동네에서 식당으로 개조돼 사용되고 있었다. 비행기 레스토랑이라곤 하지만, 낡고 초라한 비행기의 외관에서 1960년~1980년 대 냉전시대에 고위 관료들만이 탄 최고급 전용기의 위용을 찾아볼 수는 없을 정도였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공격적인 투자를 해온 디즈쎈은 한화 4500만원이란 파격적인 가격에 이 비행기를 사들였다. 많은 사람들이 “쓸모 없는 투자”라며 우려했지만, 그는 산 가격의 몇 곱절에 해당하는 8억원을 들여 개조작업을 했고 마침내 낡은 비행기를 5성급 호텔로 변신 시켰다. 이 비행기는 호네커 호텔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가지게 됐고 내부에 사우나와 부엌, TV와 무선인터넷까지 겸비한 최신 시설로 거듭났다. 전성기 시절처럼 날 순 없지만, 이색적인 숙박을 체험해 보고 싶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는다고 호텔 측은 전했다. 암스테르담 투지(Teuge) 공항 근처에 위치한 이 호텔에 묵는 투숙객들은 다소 시끄럽긴 하지만 수 많은 비행기들이 이착륙하는 모습 등 색다른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 비행기 호텔의 길이는 40m이며, 두 명이 묵는 스위트 룸은 하룻밤에 60만원 선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민선 4기-남은 1년 이렇게] 한인수 금천구청장

    [민선 4기-남은 1년 이렇게] 한인수 금천구청장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남은 임기 1년의 핵심과제로 주저하지 않고 ‘금천 구심개발 사업’과 ‘가산 디지털단지 활성화’를 꼽았다. 그동안 구심(區心) 활성화 계획에 발목을 잡아온 독산동의 군부대를 이전한 뒤 이곳을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신도시’로 개발하겠다는 각오다. 동시에 가산 디지털산업단지를 패션아웃렛과 첨단 정보기술(IT) 산업이 어우러진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특화해 세수 확대에 나서겠다는 복안이다. ●군부대 이전 후 구청사 주변 개발 금천 구심개발 사업은 구청사를 둘러싼 군부대와 대한전선 부지(87만 7702㎡)를 주거 및 업무 기능을 갖춘 서남권 최고의 랜드마크로 조성하려는 프로젝트. 이미 10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5성급 이상의 대형 호텔, 70층 규모의 인텔리전트빌딩, 아파트 대단지 등을 건설하는 내용의 구체적인 개발안까지 마련해둔 상태다. 한 구청장 자신도 연말까지 군부대가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을 전제로 연내에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한 바 있다. 지난달 29일 민선4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연 직원조회에서도 그는 지역개발 의지를 강조했다. 한 구청장은 6일 “이 프로젝트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금천지역을 서울 서남부 중심도시로 바꿔 줄 지역 최대의 숙원사업”이라면서 “싱가포르나 홍콩처럼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모든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강소 신도시’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1995년 구로구에서 분구(分區)한 금천구는 지금껏 재정 자립도가 30% 정도에 불과해 25개 자치구 중 최하위권에 머물러 왔다.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 수가 많지 않아 세수입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탓이다. ●지역개발로 구 재정자립도 향상 지난해에는 재정자립도가 41.8%로 높아져 서울 25개 자치구 중 15위로 올라서는 ‘깜짝 선전’을 펼치기도 했다. 하지만 한 구청장은 구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가산 디지털단지의 국제경쟁력을 키우는 것만이 구의 재정을 탄탄하게 다지는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단언한다. 이를 위해 남은 임기 동안 아웃렛 의류매장이 밀집한 2단지를 ‘패션디자인타운’으로, IT 기업이 많은 3단지를 ‘첨단 디지털밸리’로 특화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국세·지방세 조정을 통해 가산 디지털단지에서 거둬들인 세금 일부를 지방세로 전환하는 방안도 정부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 구청장은 “숙원사업들의 성사 여부가 달려 있는 나머지 1년이야말로 금천구의 미래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반드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파키스탄 호텔 또 폭탄테러

    파키스탄 호텔 또 폭탄테러

    파키스탄 북서부 주도인 페샤와르의 고급호텔에서 9일(현지시간) 이슬람 무장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11명이 사망하고 70여명이 부상당했다고 워싱턴포스트 등이 보도했다. 이번 사망자 가운데는 유엔난민고등판무관 소속 직원 등 외국인도 다수 포함됐으며 주 정부 장관과 의원들도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한 펄 콘티넨털 호텔은 지역의 랜드마크격인 5성급 호텔로 외국인들이 많이 투숙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평소 삼엄한 경비를 유지했지만 식당의 자재 더미 아래 숨겨져 건물 안으로 반입된 1000파운드(약 453㎏) 무게의 폭탄을 미리 발견하지는 못했다. 이날 밤 발생한 폭발은 5㎞ 밖에서도 볼 수 있는 규모였으며 호텔 일부가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등 일대가 혼란에 휩싸였다. 경찰 당국자 리아카트 알리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3명의 괴한이 트럭을 타고 호텔 주 출입문으로 접근해 폭탄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대다수 관계자들은 이번 사고의 배후로 탈레반을 지목하고 있다. 특히 탈레반은 스와트지역의 유혈충돌 이후 파키스탄 주요 도시를 공격하겠다고 공언해 왔다. 지난해 9월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메리어트 호텔에서는 자살 폭탄 테러로 50여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경찰서와 시장 등을 목표로 테러가 일어나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이번 테러는 파키스탄인뿐만이 아닌 외국인을 대상으로 자행한 성격이 짙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사건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극악한 테러 공격”이라고 성토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U대회 선수촌 2400가구 짓는다

    U대회 선수촌 2400가구 짓는다

    “최고를 향한 도전(Challenge for the Best).” 광주시가 2015년 여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뛰어들면서 내놓은 슬로건이다. 두번 도전 끝에 대회 유치에 성공한 광주가 ‘최고를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 ●특별법·국제규격 경기장 추진 박광태 광주시장은 25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가 열린 벨기에 브뤼셀에서 귀국한 직후 “국제규격의 경기장 확충과 교통·숙박시설 등 관련 인프라 구축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정부도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특별법을 제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대회 개최까지 남은 기간 FISU 실사단이 지적했던 것처럼 1만여명의 선수단이 11일 동안 불편함 없이 머물 수 있도록 각종 편의 시설을 확충한다. 이를 위해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등 과거 국제대회 사례를 분석해 동등한 수준의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키로 했다. 교통문제는 인천국제공항~광주 공항간 특별 전세기 운항을 비롯해 무안국제공항이나 KTX 등을 통해 해결한다. 월드컵 경기장, 빛고을 다목적 체육관, 호남대·조선대 축구경기장 등은 그대로 사용하되 부족한 시설은 국제 규격에 맞춰 2014년까지 건설한다. ●특급호텔 건립·캠페인도 병행 숙박시설은 2010년 완공 예정인 570실 규모의 어등산 관광호텔과 현재 상무지구에 추진 중인 300실 규모의 5성급 특급호텔을 활용한다. 또 주 경기장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2400가구 규모의 종합 주거단지를 건설해 선수와 임원의 숙소로 활용하고 대회 후엔 이를 시민에게 분양할 예정이다. 이밖에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등은 시민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한다. 2015년 여름유니버시아드대회는 8월 초 세계 각국의 대학생 1만여명이 모여 17개 경기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다. 시 관계자는 “국제 행사를 통해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성공적 개최를 위해 꼼꼼한 준비에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중국판 세계 최고 일자리 ‘라벤더 아가씨’ 뽑는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라벤더 재배지 돌아보기, 관광객들의 사진촬영 도와주기, 때때로 대외홍보하기…. 중국판 ‘세계 최고의 일자리’에 뽑히게 될 두 명의 ‘라벤더 아가씨’가 해야 할 일이다. 이들은 이런 일을 하고 리조트내의 5성급 호화별장에 투숙하면서 월급 8만위안(약 1500만원)을 받게 된다.20만㎡의 라벤더 서식지를 갖추고 있어 늘 상춘객들로 붐비는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 더칭(德慶)현의 판룽샤(盤龍峽) 리조트가 행운의 여성들을 뽑는다.주최측은 12일부터 14일까지 광둥성 성도인 광저우(廣州)에서 100명의 후보자를 선발해 리조트내에서 후보자들의 사진과 자기소개 내용 등을 촬영한 뒤 인터넷에 올려 네티즌 투표 등을 통해 2명의 ‘라벤더 아가씨’를 선발한다. 하지만 호주의 ‘세계 최고의 일자리’와 달리 ‘18~25세의 신장 163㎝ 이상인 여성’으로 응모 자격을 제한했다.stinger@seoul.co.kr
  • [여행가방]

    ●‘쾌속 전철’타고 충청도로 간다 코레일은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온양온천역까지 전철로 이동한 뒤 아산시, 예산군, 당진군 등으로 권역을 나눈 충남지역 테마별 여행코스를 제공한다. 아산시는 외암리 민속마을을 둘러본 뒤 현충사, 피나클랜드를 둘러보는 코스다. 2만 6000원. 예산군 코스는 추사 김정희 고택, 수덕사를 볼 수 있어 고졸한 향기를 느낄 수 있다. 1만 7900원. 당진군에서는 일출,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왜목마을, 해군 퇴역함정을 활용한 함상공원을 둘러본다. 1만 7000원. 수도권의 주요역(용산, 영등포, 안양, 수원)만 정차한 뒤 온양온천역까지 논스톱으로 달려가는 ‘쾌속 전철’을 이용한다. 1544-7788. ●10만원대로 해외여행 넥스투어가 베이징 만리장성, 자금성, 이화원 등을 둘러보는 4일 상품을 14만 9000원에 내놓았다. 항공료 및 호텔 숙박비, 일정상의 관광지 입장료 및 식사, 인천 및 현지 공항세, 현지 가이드, 발마사지 체험, 1억원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돼 있다. 발리 5일 상품은 34만 9000원으로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을 이용하고, 일급 리조트에서 머문다. 발리 황실전통마사지 체험 및 특식(야키니쿠 고기뷔페, 중국식 해선요리 등), 1억원 여행자 보험, 과일바구니 등이 포함돼 있다. 일본 도쿄 야반도주 3일 상품은 19만 9000원, 중국 상하이, 수저우, 항저우 4일 상품은 13만 9000원이다. 이 초특가 상품은 모두투어와 제휴하여 한 달 동안만 판매된다. (02)2222-7889. ●5성급 크루즈 인천 기항 5성급 프리미엄 크루즈인 오세아니아 노티카호가 25일부터 인천에 기항한다. 노티카호는 3만t급 중형 크루즈로 684명의 승객이 탈 수 있으며 400명의 승무원이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항구가 없는 지역을 포함, 세계 곳곳을 항해한다.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한 이번 여정은 한·중·일 영해를 돌아보는 16일 코스로 짜여 있다. 각종 연회말고도 와인 시음, 오케스트라 공연, 아트 옥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운항속도 18노트, 배길이 181m, 배폭 25.5m. 3월말까지 예약하는 고객은 오는 5월31일부터 11월15일 사이 운항하는 오세아니아 크루즈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www.clubthomas.co.kr , (02) 722-7590
  • [자치구 2009 핵심사업] 한인수 금천구청장

    [자치구 2009 핵심사업] 한인수 금천구청장

    “2009년은 명품 도시를 꿈꾸는 금천의 미래를 결정짓는 해가 될 것입니다.” 서울 금천구가 국제 경쟁력을 갖춘 ‘강소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한다. 한인수 구청장은 11일 “금천구심 확장 개발과 패션·정보기술(IT)산업의 메카인 가산디지털단지의 활성화를 통해 명품 도시로 다시 태어나겠다.”며 “올해가 그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천구심 확장 개발과 가산디지털산업단지 활성화의 성공 여부는 곧 금천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 프로젝트다. 한 구청장은 “프로젝트에 성공하면 금천은 서울 서남부의 중심 도시로 바뀌어 있을 것”이라며 “싱가포르나 홍콩처럼 도시 규모는 작지만 모든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역량을 집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시흥 73만㎡ 뉴타운 연내 개발 금천구심 확장 개발사업은 현재 구청사를 둘러싸고 있는 군 부대와 대한전선 부지 등 87만 7702㎡를 첨단 신시가지로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하철1호선 금천구청역에서 대한전선, 육군도하부대, 공군부대, 시흥대로에 이르는 이 지역을 주거 및 업무 기능을 갖춘 서남권 최고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복안이다. 구는 이미 10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5성급 이상의 대형 호텔, 초고층 인텔리전트빌딩,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는 내용의 구체적인 개발안까지 마련해둔 상태다. 한 구청장은 “군 부대 이전이 관건이긴 하지만 늦어도 10월까지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 인사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짓고 연내에 착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흥2·3·5동 일대 73만 7930㎡에 대한 시흥뉴타운 사업도 오는 7월 시흥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를 거쳐 연내 개발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이 일대는 서남부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그동안 안양시 등과 인접해 있다는 이유로 시계(市界) 경관지구로 묶여 개발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었다. ●3단지 도로확장 디지털 밸리로 금천구의 자랑거리는 뭐니뭐니 해도 가산디지털단지. 구로구에서 분리된 금천구는 서울의 성장동력이나 다름없는 가산디지털단지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모두 3개 단지 가운데 1단지를 제외한 2·3단지가 금천구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구는 2단지 사거리 주변을 패션 디자인 및 쇼핑 중심거리로 특화해 지속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국내는 물론 외국인을 상대로 패션타운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이벤트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또 3단지는 첨단 디지털밸리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3단지 지하차도와 3단지 중심부 도로를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고, 복합주거단지와 공원, 공영주차장, 광장, 지원센터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한 구청장은 “올해가 금천의 미래를 결정짓는 해”라고 거듭 강조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타이완 신전에 16억원 ‘초호화 화장실’ 건축

    “신이 지켜보고 있어요. 돈 갚으세요!” 타이완의 한 도교 신전이 독특한 방법으로 초호화 화장실 복합건물의 건설 자금을 마련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부터 타이완 남부 난타오에 위치한 체난 도교사원은 5성급 초호화 화장실 복합건물을 건설하기 위해 독특한 방법으로 자금을 마련했다. 한화 2만5000원 정도의 소액을 45만 명에게 빌려줬고 이에 대한 이자를 벌어들인 것. 주목할 만한 점은 이 사원은 돈을 빌려줄 때 별도의 차용증을 만들지 않았다. 대신 “신이 지켜보고 있다.”고 강조해 돈을 빌린 사람들이 돈을 신속히 갚는 효과를 봤다. 이러한 방법으로 이 사원은 초호화 화장실 복합건물을 짓기 위한 목표금액에 달성해 한화 약 16억원 가치의 5성급 화장실을 건설했다. 이 사원의 원장인 추앙 치우안은 “이 프로젝트는 신을 화나게 만들기 싫어하는 채무자들 덕에 가능했다.”며 “누구도 감히 신에게 빚을 지거나 불운이 닥치기를 바라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건설된 초호화 화장실 복합 건물은 이 지역 특산물인 죽순의 형상을 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5성급 초호화 화장실 복합 건물이며 성숙한 죽순이 내는 빛깔인 은은한 금색을 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10 월드컵 준비 착착… 안전 걱정 없어요”

    “2010 월드컵 준비 착착… 안전 걱정 없어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남아프리카공화국 같은 나라에서 월드컵을 개최하느냐.’고 물어보며 우려합니다. 그러나 이는 남아공이 2003년 크리켓 월드컵, 2002년 세계지속가능발전정상회의(WSSD), 1995년 세계 럭비 월드컵, 1996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등 수많은 스포츠행사와 회의를 개최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컨페더레이션스컵서 역량 보여줄 것” 남아공 관광청(South African Tour-ism)의 브래들리 브로워 아시아 총괄 청장은 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2010년 월드컵은 남아공이 경제, 사회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모든 분야에서 계획대로 준비를 완벽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도쿄에 있는 아시아 총괄본부에서 일하는 브래들리 청장은 오는 6월초 서울에서 열리는 컨페더레이션스컵 설명회 준비차 2일 한국을 찾았다. 대륙간컵으로 불리는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은 오는 6월14일부터 28일까지 남아공에서 열린다. 브래들리 청장은 “프레월드컵 성격을 가진 컨페더레이션스컵을 통해 남아공이 가진 역량을 충분히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수십억달러가 다양한 수준의 숙박시설을 짓는 데 투자되고 있고 이들 중 대부분은 올해 마무리될 것”이라면서 “특히 월드컵이 개최되는 도시에는 5성급 이상의 최고급 호텔들이 대거 들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더반, 케이프타운, 요하네스버그, 프리토리아 등에 초대형 컨벤션 센터를 새로 지어 월드컵 이후 세계적인 컨벤션 국가로 발돋움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인 연간 2만여명 찾아 브래들리 청장은 보다 많은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항공편 증설, 여행상품 개발 등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인종차별이 철폐되기 전인 15년 전 남아공을 찾은 외국 관광객은 연간 180만명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무려 1000만명에 이르고 있다.”면서 “아시아권에서는 중국 관광객의 성장세가 놀라울 정도인 반면 한국인들은 사업차 찾는 사람을 포함해 약 2만명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한국 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남아공의 위험한 치안상황에 대해서는 “요하네스버그를 중심으로 짐바브웨 등에서 들어온 불법체류자 문제가 심각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은 어떤 경우에도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이슬람 재벌 ‘두바이 인공섬’ 860억원에 매입

    “영국에서의 어린시절 추억 떠올리며 구매” 영국 섬을 그대로 재현한 두바이의 인공 섬이 이슬람인 부동산 재벌에게 800억원이 넘는 경이적인 가격에 팔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공섬 단지는 지난 2003년 두바이 정부가 약 20조원의 자금을 투자해 두바이 해변에 조성한 섬이며 수년 간의 준공작업을 통해 완성한 이 거대한 단도는 상공에서 보면 마치 세계지도를 펼친 듯 생생히 묘사돼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쿼라시가 사들인 영국 섬은 안젤리나 졸리, 데이비드 베컴, 로드 스튜어트 등 내로라하는 유명인사들이 매매에 관심을 보여 유명해지기도 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현재 두바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동산 재벌 사피 쿼라시(39)가 두바이 인공 섬 중 ‘영국 섬’을 862억원(영국 돈 4300만 파운드)에 사들였다고 저널리스트 피어스 모건과의 TV 다큐멘터리 인터뷰에서 밝혔다.”고 최근 보도했다. 지난 1961년 파키스탄에서 영국으로 건너간 쿼라시는 다시 지난 2004년 두바이로 이민가기 전까지 영국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담배 가게를 운영하는 아버지에게 사업수완을 배우고 공부를 마칠 때까지 영국에서 지냈기 때문에 두바이에서 활동하는 수백억대의 부동산 사업가로 성공할 때까지 영국에 대한 깊은 향수를 갖고 있었다. 그는 “어린시절을 보낸 영국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두바이로 떠난 뒤 적지않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영국을 그리워하고 있다.”고 밝혀 영국에 대한 애정이 이번 섬 매입에 배경이 됐음을 시사했다. 쿼라시는 11에이커(4만4500m²)의 이 거대한 섬에 영국 전통의 빌딩을 재현한 건축물을 만들어 전세계에 이를 홍보하는 전시장으로 탈바꿈 시킬 예정이다. 그는 “이 섬에 초호화 아파트부터 중저가 아파트까지 건물들을 만들어 따뜻한 햇빛이 드는 가장 좋은 영국을 만들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영국식 술집 등 전통적인 건물을 대규모 재현해 영국인들이 이주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5성급 초호화 리조트도 만들고 친환경적인 자연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현재 우리는 이곳에 재현할 수 있는 영국의 수많은 빌딩들을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금주의 HOT] 코스피 ‘1000선붕괴’ 고시원 ‘천인공노’

    ● 코스피 1000선 붕괴… 3년만에 세자리 아침마다 투자자들을 공포에 떨게하던 코스피지수가 ‘설마’했던 1000선까지 무너졌다. 24일 코스피지수는 938.75로 장을 마치며 2005년 6월 29일 999.08 이후 3년 4개월만에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31일 2064.85를 찍은 지 1년 만에 1100포인트가 잘려 나갔다. 인터넷에서는 미국발 금융위기를 고려하더라도 현재 상황은 정부의 부적절한 대응탓이라는 목소리가 거세다.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주장했던 공약을 비꼰 ‘주가 747 시대’라는 패러디가 공감을 얻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한때 유행어대로 “국민들이 (공약을) 오해”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 논현동 고시원 ‘묻지마 살인’ 참사 지난 20일 오전, 논현동의 한 고시원에서 한 남자가 불을 지르고 흉기를 휘둘러 6명이 사망하는 참극이 벌어졌다. 피의자 정모(30)씨는 현장검증에서도 흉기를 휘둘렀던 과정을 태연하게 재연할 뿐 죄책감은 내비치지 않았다. 경찰에 의해 공개된 그의 일기장에는 세상에 대한 원망과 자기비하가 가득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한 정신감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용직 노동자 등 영세민들은 살 곳을 찾아 열악한 환경의 고시원에 모였다가 화를 당했다. 고시원의 ‘불가피한’ 거주자들의 두려움은 커졌고, 그들의 갈 곳은 더욱 없어졌다. ● 그들은 아직도 배고프다? ‘쌀직불금’이 필요했다 이제는 익숙해진 그 이름, ‘쌀직불금’. 본래는 ‘쌀 소득보전 직접지불금’이라는 긴 이름으로 쌀 농가의 소득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목적을 두는 사업을 이르는 말이다. 최근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이 불법으로 이를 수령했다는 문제가 국정감사에서 지적되면서 공무원들의 불법수령 사실이 밝혀지기 시작했다. 시정 당국에 따르면 약 1000명의 공직자가 처벌 대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부의 상징’ 강남 타워팰리스 거주자 12명도 수령했다고 한다. 타워팰리스 거주자들이 받은 쌀 직불금은 최소 10만 5850원에서 최대 149만200원. 이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공시지가는 약 10억~39억원. 그들은 아직도 배가 고프다. ● 연예인 응원단 혈세낭비 논란 베이징 올림픽에 응원을 목적으로 갔던 ‘연예인 응원단’에 국가 예산 2억여원이 지원된 것으로 밝혀져 세금 낭비라는 비난이 들끓었다. 약 40명 규모의 연예인응원단은 베이징 시내 한복판의 5성급 호텔에 머물면서 일부 경기를 제외하고는 현지 식당에서 ‘화상응원’을 펼쳤다. 2억원이 지원된 이들 응원단이 베이징에 체류한 기간은 고작 4박 5일이었다. 유인촌 문화부장관은 연예인 응원단 급조·졸속 지적에 대해 24일 “사과하겠다.”고 밝혔지만 그 사과에 이은 조치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7성급 안부럽다”…무성급 호텔 스위스서 인기

    호화로운 인테리어와 최고급 서비스를 자랑하는 5성급, 7성급 호텔이 세계 곳곳에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무성급’ 노 스타(No Star)호텔이 등장해 신선한 볼거리가 되고 있다. 스위스에 위치한 이 호텔의 지하객실에는 흔히 볼 수 있는 호화로운 침대, TV,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창문이 없을 뿐 아니라 룸서비스도 없다. 단지 샤워가 가능한 따뜻한 물과 추위를 달랠 이불 뿐이다. ‘심플한’ 내부의 이 객실은 지하 벙커를 개조해 만들어 졌다. 일반적으로 스위스에서는 전쟁이나 핵폭발의 위험에 대비해 집을 지을 때 지하 방공호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벙커를 대피소가 아닌 와인 보관소나 창고로 이용하는데 반해 파트라크 리클린(Patrick Riklin) 형제는 호텔로 개조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리클린은 “우리 호텔의 모토는 ‘더 적게’(Less is more)”라며 “놀고 있는 지하 벙커를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이 호텔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곳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호텔로 개조된 벙커에서 숙박하는 것에 매우 흥미를 느끼고 있다. 수도 시설이 여의치 않아 ‘먼저 일어나는 사람만이 씻을 수 있는’ 불편함도 있지만 대부분은 색다른 분위기와 값싼 투숙비(하루 17파운드 선)에 만족하고 있다. 동시에 54명이 투숙할 수 있는 이 호텔은 현재 최소 한 달 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숙박업을 관리하는 해당 관청은 리클린 형제의 ‘무성급’ 호텔을 허가하는 대신 기본적으로 벙커에 갖춰져야 할 소방·대피 시설을 유지하도록 지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Beijing 2008] 사격金 인도 빈드라 500억 호텔 받는다

    베이징올림픽 사격 10m 권총에서 우승, 인도에 사상 첫 개인종목 금메달을 안기며 일약 국민영웅으로 부상한 아브히나브 빈드라(26)가 부친에게 무려 500억원짜리 호텔을 선물로 받게 됐다. 빈드라의 아버지인 아프지트 싱 빈드라는 금메달을 따낸 아들에게 “20억루피(약 491억원)를 들여 5성급 호텔을 지어 선물로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도 북부 우타르칸드주의 관광명소인 데라둔에 아들의 이름을 따서 건립 중인 ‘아브히나브 인 & 호텔’을 선물로 주겠다고 말했다. 빈드라가 살고 있는 펀자브주 등이 잇따라 무려 2000만루피(약 4억 9000만원)에 달하는 금메달 포상금을 내놓았지만 부자 아버지가 내놓은 상금에 비하면 ‘새발의 피’인 셈이다. 농산물 및 식품 가공 수출업으로 엄청난 재산을 모은 빈드라의 아버지는 아들의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는 아들을 위해 국제경기에 사용되는 전자표적을 완벽하게 갖춘 개인 사격장을 마련해 주었고 매년 훈련비로만 2억원 이상을 지원해 왔다. 베이징 올림픽특별취재단 jeunesse@seoul.co.kr
  • [니하오 베이징] 美 농구팀 숙소는 5성급 호텔

    미국 남녀 농구대표팀이 베이징올림픽 기간에 선수촌 밖에서 지낼 것이라고 중국 신화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선수촌 부촌장을 맡고 있는 덩야핑이 ‘미국 선수단은 모두 선수촌에서 지낼 것’이라고 말했지만 미국 농구대표팀은 이미 5성급인 인터컨티넨털 호텔에 방을 예약했다.”고 전했다. 미국 농구대표팀은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부터 한 번도 선수촌에서 지낸 적이 없다. 또 dpa통신은 “로저 페더러(스위스·테니스)도 호텔에서 지내기로 했다.”면서 “농구의 야오밍(중국), 테니스의 라파엘 나달(스페인) 등이 선수촌의 스타 손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량차오웨이·류자링 결혼

    량차오웨이·류자링 결혼

    중화권 최고 영화배우인 량차오웨이(梁朝偉·46)와 류자링(劉嘉玲·43)이 19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세기의 결혼식’은 21일 히말라야산맥의 왕국인 부탄에서 불교식으로 치러진다고 홍콩 명보(明報)가 20일 보도했다. 두 스타의 결혼식 비용은 무려 1000만위안(약 15억원). 신랑신부 및 하객 숙박비 250만 위안, 신부 드레스 비용 100만 위안, 하객 비행기표 150만 위안, 음식비용 50만 위안 등이다. 결혼식장은 해발 2300m 파로(巴羅)시의 5성급 우마 파로 호텔이다. 류자링의 웨딩드레스는 미술감독 장수핑(張叔平)이 디자인했다. 가족·친지 등 초청객 80여명 중에는 여배우이자 가수인 왕페이(王菲), 영화배우 린칭샤(林靑霞), 왕자웨이(王家衛) 감독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영화에서 량차오웨이의 상대역을 맡아 한때 그와 염문을 뿌렸던 장만위(張曼玉)는 류자링의 반대로 초대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양조위ㆍ유가령 커플, 21일 부탄서 결혼

    양조위ㆍ유가령 커플, 21일 부탄서 결혼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던 량차오웨이(梁朝偉·양조위)와 류자링(劉嘉玲·유가령)커플의 정확한 결혼 일정이 공개됐다. 당초 예상과 달리 두 사람이 결혼식은 인도 북동에 위치한 작은 왕국인 부탄(Bhutan)에서 열릴 것을 알려졌다. 이곳은 자연보호를 위해 한 해 관광객 수를 7500명으로 제한하며 방문 전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미리 알지 못한 언론진의 출입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 두 사람의 결혼식 일정은 철저한 보안을 위해 하객들에게만 대략적인 장소를 공개했다. 그리고 이들의 여권과 신분증을 모두 모아 비밀리에 티켓예약절차를 모두 마치는 치밀함을 보였다. 하객들의 티켓 수속은 결혼식 1주일 전인 지난 14일 모두 마쳤으며 량차오웨이·류자링 커플과 하객들은 5일간 부탄에 머물며 결혼식과 파티를 즐길 예정이다. 21일 결혼식을 위해 량·류 커플은 오는 17일 방콕에서 직항기를 통해 부탄으로 이동하며 나머지 하객들은 19일과 20일 차례로 량차오웨이 측이 준비한 전용기를 통해 곧장 호텔로 이동한다. 결혼식은 해발 2300m에 위치한 5성급 호텔 ‘Uma Paro’에서 열린다.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결혼식 3일 뒤인 24일까지 방 대부분이 예약돼 있어 외부인의 출입은 거의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진행은 세계적인 감독 왕가위가 맡았으며 하객으로는 가수 왕페이(王菲·왕비)부부·량차오웨이와 함께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장수핑(張叔平·장숙평) 등 총 80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탄에서 열리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총 1448만 타이완달러(약 4억 80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져 규모와 화려함을 짐작케 하고 있다. 사진=163.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동산플러스] 성원건설, 두바이 스포츠시티에 아파트 수주

    성원건설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스포츠시티에 5성급 호텔형 아파트 `큐브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25층으로 객실은 571개다. 공사금액은 841억원이다.2010년 완공할 예정이다.
  • 필리핀 보홀섬 보석처럼 빛나다

    필리핀 보홀섬 보석처럼 빛나다

    스페인의 탐험가 마젤란이 처음 발을 디뎠다는 필리핀 제2의 도시 세부를 출항한 배가 하늘빛을 훔쳐 풀어 놓은 듯한 잉크빛 바닷물을 가르며 달려간다. 필리핀을 구성하고 있는 7107개의 섬 가운데 ‘숨겨진 보석´이라는 보홀섬을 찾아가는 길이다. 필리핀에서 열 번째로 큰 섬. 원주민들이 싣고 가는 닭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뱃전에서 꾸벅꾸벅 졸던 여행자 머리 위로 몽실몽실 꿈이 피어난다. 산호초 바다 위를 두둥실 떠다니며 한없는 자유를 만끽하는 그런 꿈이다. 느닷없이 솟아오른 돌고래가 튀긴 바닷물에 눈을 떠보니 닭 울음소리만 요란하다. # 돌고래의 고향 파밀라칸 타그빌라란 항구에 내려서자 열대지방 특유의 풍경이 여행자를 반긴다. 도시 곳곳에서 운동회라도 열리는 듯 삼각형 깃발들이 펄럭인다. 홈커밍 시즌을 알리는 깃발이다. 우리네 명절처럼 가족들이 모일 기회가 없는 필리핀 섬주민들은 5월1일∼6월 초 외지에 나갔던 사람들이 고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돌고래가 살고 있다는 파밀라칸섬까지는 보홀섬에 내려 연륙교로 팡라오섬까지 간 다음, 원주민 배를 얻어 타고 40분가량 더 들어가야 한다. 참치, 오징어 등 좋아하는 먹이가 많아 스핀 돌고래 등 11종의 돌고래가 아예 이 부근 해역을 집 삼아 살아간다.3∼6월 사이엔 간혹 거대한 고래가 출몰하기도 한다. 돌고래는 취식 시간인 아침 6∼8시 사이에 가장 활발하게 움직인다. 멀리 파밀라칸섬의 야자수가 흐릿하게 보일 때쯤 돌고래 무리가 보이기 시작했다.30∼40마리는 족히 넘어 보인다. 녀석들은 물 위로 나오는 순간 “푸우∼” 하며 참았던 숨을 한꺼번에 내쉬었다. 배고픈 소가 허겁지겁 여물을 먹으며 내뿜는 가쁜 숨소리를 닮았다. 귀찮다는 듯 슬금슬금 배를 피하는 어른 돌고래와 달리, 어린 녀석들은 신이 났다. 경주하자는 듯 배 옆쪽으로 바짝 달라붙어 달리는데, 절대 배에 뒤지는 법이 없다. 수면 바로 아래를 빠른 속도로 유영하다, 어느 순간 꼬리지느러미를 힘차게 흔들며 대기중으로 솟구쳐 오른다. 자유를 만끽하는 듯도 하고, 자신이 속할 수 없는 다른 세계에 대한 동경의 몸짓으로도 보인다. 영화 속 ‘프리 윌리´처럼 환상적인 점프는 아니었지만, 손 뻗으면 닿을 거리에서 야생을 느낀다는 것은 이방인에겐 짜르르한 감동이었다. 파밀라칸 인근 어류보호지역에서 즐기는 스노클링도 각별한 재미다. 연한 연둣빛 바다에서 놀고 있는 강렬한 원색의 작은 물고기들과 만날 수 있다. 간간이 만화영화 ‘니모를 찾아서´의 주인공 흰동가리의 모습도 눈에 띈다. 잠수가 목적이라면 성에 차지 않겠지만, 처음 스노클링에 도전한 사람이라면 그 작고 앙증맞은 것들의 유희에 넋을 놓게 된다. # 작고 앙증맞은 맹수-타르시어 원숭이 보홀섬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야생 동물이 타르시어 원숭이다. 원주민들은 ‘마오막´이라고 부른다. 우리에겐 안경원숭이란 이름이 더 친숙하다. 몸길이가 13㎝에 불과한 데다 눈 하나가 머리 전체 크기보다 커 붙은 별명이다. 원주민들이 화전을 일구기 위해 서식지를 파괴한 데다, 사람들이 키우는 집고양이들에게 잡아먹히는 등 수난을 겪다 현재 1000여마리 정도가 보호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수명은 20년 정도.11∼3월 사이 짝짓기를 한 다음,6개월 임신기간을 거쳐 한 마리의 새끼만 낳는다. 인위적으로 서식지를 옮기면 스스로 목숨을 끊어 버리는 탓에 보홀섬 일부 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 ‘타르시어´란 이름은 뒷다리에 붙은 ‘타르살´이란 작은 뼈에서 비롯됐다. 메뚜기 뒷다리를 닮은 이 뼈 덕에 녀석은 자기 체구보다 몇 배 높이 뛰어올라 메뚜기, 나비 등 곤충들을 사냥할 수 있는 것. 사냥꾼으로서 갖춰야 할 요건들은 빠짐없이 갖췄다. 포식자와 피식자의 구분은 눈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피식자의 경우 대부분 눈이 머리 양쪽에 붙어 있다. 사방에서 들이닥치는 천적들을 살피기 위해서다. 포식자의 눈은 이와 반대. 일렬로 나란하다. 피식자의 움직임에만 주목하기 위해서다. 선해 보이는 녀석의 눈 또한 마찬가지. 직선으로만 보는 단점은 유연한 목이 뒷받침해 준다. 좌우 180도, 모든 방향으로 목을 돌릴 수 있다. # 전설 품고 명소로 거듭난 초콜릿힐 보홀 지역을 소개하는 책자에는 거의 예외없이 맨 앞장에 등장하는 명소가 초콜릿힐이다. 우리나라 경주의 고분군 모양을 한 언덕들이 보홀섬 중앙 대평원을 에워싼 채 수없이 솟아나 있다. 그 수가 무려 1268개에 달한다는데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다. 건기(12∼5월)가 되면 녹색의 풀이 짙은 갈색으로 변한다. 그 모습이 ‘키세스 초콜릿´을 닮았다 해서 ‘초콜릿힐´이라고 부른다. 거인 ‘아로고´에 잡혀온 ‘알로야´라는 여인의 눈물이라는 전설도 전해져 온다. 현지 관계자는 고대 산호초 퇴적물이 융기와 부식, 풍화작용을 거쳐 생성됐다고 전했다. 가장 규모가 큰 해발 550m짜리 언덕 위에 전망대를 마련해 뒀다.214개의 계단을 따라 정상에 오르면 사방으로 초콜릿힐이 펼쳐진다. 정상 가운데 종을 울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 그 밖의 관광명소 초콜릿힐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로복강은 ‘보홀의 아마존´으로 불린다. 많은 주민들이 이 강에 기대어 살아간다. 총길이는 21㎞. 로복강 선상투어는 로아이대교 선착장부터 3㎞ 구간에서 이뤄진다. 배가 원시림을 지나는 동안 밴드 공연을 들으며 느긋하게 식사할 수 있다. 단, 맛은 기대하지 마시라. 이밖에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교회건물 중 하나인 바클레욘 성당, 거대한 마호가니 숲인 맨메이드 포레스트, 스페인 총독과 보홀 족장이 피를 나눠 마셨다는 혈맹기념비 등이 있다. 글·사진 보홀(필리핀)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 ▶가는 길 : 필리핀항공이 인천공항에서 세부까지 수·목·토·일요일 주 4회 운항(4시간)한다. 세부에서 보홀까지는 페리(1시간40분 소요)를 이용한다.2등석 400페소. 시설이용료 20페소. ▶현지 교통 : 지프니와 오토바이를 개조한 트라이시클, 택시 등이 있다. 지프니는 기본 6페소, 거리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 트라이시클도 기본 6페소,1㎞마다 1페소를 더 내야 한다. 대개 흥정을 통해 요금을 정한다. ▶비자 및 화폐 : 비자 없이 21일간 체류할 수 있다. 화폐는 페소. 원화에 20을 곱하면 계산이 편하다. 소액권을 많이 환전해 가야 여러모로 유용하다. 달러는 통용되지 않는 곳이 많다. ▶기후 : 평균 기온 27도로 후텁지근하다.6∼10월은 우기라 스콜이 내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행하는 데 큰 문제는 없다. ▶쇼핑 : 보홀은 물가가 싸지만, 살 것이 많지 않다. 대부분 아시아에서 가장 크다는 세부의 SM몰을 이용한다. ▶숙소 : 알로나 팜 비치, 팡라오 아일랜드, 에스카야 풀 빌라(이상 5성급), 보홀 비치 클럽, 플로싱 메도(이상 4성급), 아마렐라 부티크(3성급) 등이 있다. ▶여행상품 : 온필(www.onfill.com)은 마닐라·보홀 패키지 투어(마닐라-보홀 항공 포함)를 89만원(4일),96만원(5일)에 판매하고 있다. 왕복항공권, 호텔(조식 포함), 초콜릿힐, 안경원숭이 등이 포함된 보홀 데이투어와 파밀라칸 돌고래 관람, 가이드 및 기사팁, 현지 공항세 등이 포함돼 있다. 세부를 경유해 보홀로 가는 패키지는 왕복 배편을 포함해 85만원부터. 보홀 지역에서만 운용하는 여행상품도 판매 중이다.1544-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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