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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행정] 주민 쉼터 역할 톡톡…용산 공원 속 작은 도서관

    [현장 행정] 주민 쉼터 역할 톡톡…용산 공원 속 작은 도서관

    “메르스 때문에 정말 오랫만에 야외에 나왔는데 작은 도서관이 생겨 엄청 반가웠어요.” 17일 용산가족공원 어린이놀이터에서 만난 이모(41·여)씨는 “100여권도 안 되는 책이지만 잠깐의 사색을 즐기기에 충분하다”면서 “부모나 아이 모두를 위해 작지만 좋은 아이디어”라고 밝혔다. 옆에는 5살인 그의 딸이 나무 그늘이 진 야외 탁자에서 손의 다양한 쓰임새를 소개하는 책을 읽고 있었다. 용산구는 남산공원, 용산가족공원, 응봉공원 등 3곳에 작은 도서관을 설치했고, 지난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3곳의 책은 200여권이다. 작은 도서관은 기존에 운영하는 곳까지 합해 구내에 총 14곳이 됐다. 남산도서관이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남산 주변의 작은도서관은 10곳으로 각각 300~500권의 책을 비치하고 있다. 구립청파도서관은 효창공원 내에 200여권의 책을 비치한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매달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도서 및 책장의 상태를 확인하게 된다”면서 “또 책도 바꾸는데 만일 읽기를 원하는 책이 있다면 구 인재양성과로 전화해 요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겨울철에는 산불 발생 위험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이들 작은 도서관은 시작한 지 며칠 만에 구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용산2가동 주민센터 위쪽의 남산 체육시설에 설치된 작은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던 원모(67)씨는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까 운동 후에 책을 보는 이들이 많다”면서 “특히 이곳은 오전에 노인들이 많아 무협지나 역사서가 인기”라고 전했다. 옆에서 운동을 하던 페이지 브래넌(29)은 “6년간 한국에 살았고, 어린이책 정도는 읽을 수 있게 되었는데 운동도 하고 한글 공부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책을 읽지 않더라도 비치된 책의 목록을 확인하는 사람들도 꽤 많았다. 응봉공원에는 주차장 위쪽으로 어린이숲체험장으로 가는 산책로 입구에 있는 정자 옆에 설치돼 있었다. 주변에 테니스코트가 많고 2㎞ 길이의 산책로도 조성돼 있어 이용객이 많은 편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공원 및 산책로에 부스형 작은도서관을 설치해 맑고 쾌적한 자연 속에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를 통해 구민들의 독서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처제 범한 ‘무정충’男 “임신했다”는 말에…

    처제 범한 ‘무정충’男 “임신했다”는 말에…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63. 무정충 남편의 기구한 인생 역마차 (선데이서울 1973년 3월 18일) 정관수술을 한 50대 신사의 새 아내가 임신을 했다. “혹시 수술이 잘못되었나?” 재검사해봤으나 수술은 완전무결한 것이었다. 그러나 정관 수술의 사실을 밝힐 수 없는 기막힌 사연과 새로 맞은 그 아내가 사망한 전처의 동생이라는 기구한 처지 때문에 고민하는 인생 역마차. ●아내 잃자 함께 사는 처제가 임신했는데…. 서울시내에 주소를 둔 사업가 김준호(55·가명)씨는 슬하에 3남 2녀의 자녀를 둔 채, 8년 전에 아내를 잃었다. 부인이 죽기 전 김씨는 부인의 건강을 염려해서 다시는 임신의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정관수술을 해 버렸었다. 그런데 김씨에게는 친동생처럼 한 집에서 지내는 처제가 있었다. 올해 25살 되는 처제 한선희(가명)양은 언니가 죽기 전부터 줄곧 형부 집에서 같이 살았다. 언니가 죽고 나자 한양은 언니 대신 언니의 자녀인 조카들을 돌보며 형부의 뒷바라지를 해 주었다. 사건의 발단은 여기서부터 비롯됐다. 젊고 아름다운 처제를 아침저녁으로 대하던 홀아비 김씨는 점차 그녀에게 이성으로서의 사랑을 느끼기 시작했다. ●뜻밖의 요구조건 작년 여름의 일이었다. 무더위를 못 이겨 홑이불마저 집어던지고 속옷 바람으로 자고 있는 처제의 방에 형부가 들어왔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얼굴에 입술을 비비며 속살을 더듬는 손이 거칠어지자 처제는 깜짝 놀라 눈을 떴다. 형부의 행동에 기겁을 한 처제는 완강한 자세로 형부의 요구를 거절했다. 그러나 한번 불붙은 홀아비의 사랑은 결코 물러서려 하지 않았다. “정식으로 혼인신고는 못한다 하더라도 네가 이 가정의 주부로서 같이 살면 될 것 아니냐.” 그 후로도 형부의 끈질긴 설득에 처제의 마음은 동요를 일으켰다. 무엇보다도 형부의 막대한 재산에 매력을 느꼈던 것이다. 드디어 부부의 인연을 맺기로 했으나 거기에는 한 가지 조건이 따랐다. “나도 형부의 아이를 낳아야 떳떳한 형부의 부인 노릇을 할 수 있을 테니까 아이를 가지도록 해야 되겠다”는 것이었다. 처제는 물론 형부가 정관수술을 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다만 이웃 사람들끼리 수군대는 소문에 형부는 애를 낳을 능력을 잃었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그 점을 확인해 보려고 했던 것이다. ●처제 안 놓치려 ‘사실’ 감추고 난처해진 형부는 처제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뜬 소문 믿지 마라”하고 자신 있게 다짐하고 나섰으나 영리한 처제는 자기 친구가 간호원으로 있는 Y병원에 가서 정식으로 정액검사를 할 것을 요구했다. 사랑하는 처제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김씨는 할 수 없이 Y병원으로 갔다. 의사가 내 주는 컵을 들고 정액을 받으려고 돌아섰으나… 그러나 막상 정충이 한 마리도 안 나오는 정액을… 김씨는 의사에게 말했다. “아무리 검사용이라고는 하지만 이 자리에서는 도저히 정액을 뺄 수가 없으니 집에 가서 빼오면 어떻겠느냐”고.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는 의사의 허락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 김씨는 자기 회사의 사원을 몰래 불러내어 돈 2000원을 주고 정충을 받아달라고 부탁했다. 이튿날 다시 Y병원으로 간 김씨는 ‘모든 것이 정상’이라는 의사의 확인서를 받아들고 의기양양하게 돌아와 처제에게 그 확인서를 내밀었다. 드디어 동침을 허락한 처제는 다섯 조카의 ‘이모’가 아닌 ‘새엄마’로서 새생활을 시작했다. 젊은 처제를 맞아들인 김씨도 새로운 활기가 솟아오르는 듯 명랑하고 행복한 생활을 맛보게 됐다. ●뜻밖의 사건 그러던 어느 날의 일이었다. 밥을 제대로 못 먹던 처제가 부끄러운 듯이 고개를 비틀며 “임신한 것 같다”고 하는 것이었다. 김씨는 순간 몽둥이로 뒤통수를 얻어맞은 듯한 기분이었다. “어떻게, 도대체 어떻게 임신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혼자 그렇게 생각한 김씨는 산부인과 병원에 처제를 보내 임신 여부를 확실히 가려내도록 했다. 병원에 다녀온 처제는 “역시 임신이 틀림없다”고 했다. “그렇다면 혹시 나의 정액이 다시 나오는지도…?” 자신이 없어진 김씨는 잘 아는 의사를 통해 자신의 정액검사를 정식으로 해 보았다. 검사 결과 김씨의 정액에서 정충은 단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 결국 처제에게는 형부 말고 다른 남자가 또 있다고 단정할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김씨로서는 그 사실을 추궁할 용기도 자신도 없었다. 너무도 처제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번연히 남의 씨라는 것을 알면서 그 자식을 낳게 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두 사람이 맺어지기 전에 검사한 형부의 정액이 다른 남자의 것이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는 처제는 앙큼하게도 “우리 아기가 나오면 이름은 무엇으로 지으시겠어요?”라며 아양까지 떨고 있지 않는가. 처제를 범한 자신의 불륜을 책해야 할 것인가. 부인 아닌 처제의 부정을 꾸짖어야 할 것인가. 하루하루 커지는 처제의 배를 쳐다볼 때마다 김씨는 무거운 번뇌를 짓씹을 뿐이라고. 정리=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은 1960~70년대 ‘선데이서울’에 실렸던 다양한 기사들을 새로운 형태로 묶고 가공해 연재합니다. 일부는 원문 그대로, 일부는 원문을 가공해 게재합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어린이·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 당시의 우리 사회 모습을 현재와 비교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원문의 표현과 문체를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는 오늘날에 맞게 수정합니다. 서울신문이 발간했던 ‘선데이서울’은 1968년 창간돼 1991년 종간되기까지 23년 동안 시대를 대표했던 대중오락 주간지입니다. <편집자註>
  • 다코다 패닝, “비 피하려다 탄탄한 복부 드러내...”

    다코다 패닝, “비 피하려다 탄탄한 복부 드러내...”

    할리우드 스타 다코다 패닝(21)이 1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탄탄한 복부를 그대로 드러냈다. 승용차에서 내릴 때 비를 오자 점퍼를 벗어 머리를 가렸기 때문이다. (Dakota Fanning shows off her toned tummy when ducking from the rain in NYC). 다코다 패닝은 5살 때 수천명의 오디션을 뚫고 광고모델로 데뷔, 연예계에 발을 내딛은 아역 스타 출신이다. 2002년 영화 ‘아이 앰 샘’을 통해 국내에서는 귀여운 소녀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영화 ‘우주전쟁’, ‘맨 온 파이어’, ‘너유 이즈 굿’, ‘숨바꼭질’ 등에서 톰 크루즈, 로버트 드니로, 숀팬, 던젤 워싱턴 등 당대 스타들과 연기했다. 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TV안 그들을 보다 TV밖 우리를 본다

    TV안 그들을 보다 TV밖 우리를 본다

    # 하루 24시간 내내 아이돌 그룹 엑소에 빠져 있는 중학생 딸을 보는 엄마는 속이 타들어간다. 하지만 “초등학교 때 왕따를 당했고,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돌파구가 엑소였다”는 딸의 고백에 엄마는 오열한다(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 백혈병과 싸우는 5살 소녀에게 뽀로로가 찾아온다. 뽀로로는 소녀에게 ‘용기의 모자’를 씌워주고, 소녀는 아픈 주사를 맞으며 울음을 꾹 참는다(tvN ‘촉촉한 오빠들’). 일반인들의 애달픈 사연을 관찰 카메라로 포착하며 웃고 우는 프로그램들이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에서 동시에 선을 보이고 있다. 육아, 가상결혼, 여행 등 연예인의 일상을 들여다보던 TV가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로 시선을 돌린 것이다. 여기에 가족과 꿈 등 감동적인 코드를 버무린 ‘일반인 감성 예능’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 조짐이 보인다. 일반인 감성 예능으로 최근 가장 상승세를 타고 있는 프로그램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다. 갈등을 품고 사는 사춘기 자녀와 부모가 관찰 카메라를 통해 갈등의 원인을 진단하고 화해를 시도한다. 지난 4월 25일 정규 방송을 시작한 ‘동상이몽’은 ‘모바일 메신저로만 대화하는 모녀’ ‘무용 유망주인 딸을 혹독하게 가르치는 엄마’ 등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며 순항 중이다. ‘동상이몽’과 같은 날 첫 전파를 탄 JTBC ‘엄마가 보고 있다’ 역시 일반인 부모와 자녀를 내세운 관찰 예능이다. 집을 떠나 서울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38살 아들, 병원 응급실에서 전쟁 같은 일과를 보내는 간호사 아들 등 자녀의 하루를 어머니가 관찰 카메라를 통해 지켜본다. 어머니는 그동안 몰랐던 자녀의 고된 일상을 이해하고, 연예인들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열어준다. ‘화성인 바이러스’ 등 기존의 일반인 예능은 특이한 일반인 캐릭터를 발굴하는 데 주력했다. 반면 최근의 프로그램들은 누구나 공감할 법한 이웃들의 이야기로 눈물샘을 자극한다는 데서 달라졌다. ‘동상이몽’은 부모와 자녀가 숨겨둔 속내를 터트리면서 스튜디오가 눈물바다가 된다. ‘엄마가’ 역시 고군분투하는 자녀를 지켜보는 어머니의 눈에 눈물이 흐르는 순간을 포착한다. 이 같은 ‘감성’ 코드를 본격적으로 수용한 프로그램이 지난달 25일 첫선을 보인 tvN ‘촉촉한 오빠들’이다. 정년퇴임을 앞둔 아버지, 취업준비를 하는 자녀, 3년 동안 가족과 만나지 못한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등에게 잊지 못할 이벤트를 해주는 장면이 카메라에 담긴다. 웃음기를 뺀 담백한 연출에 남성 연예인 진행자들은 서슴없이 눈물을 쏟아낸다. 방송가에서는 일반인 감성 예능의 등장을 연예인 관찰 예능 붐 이후의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본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서구의 리얼리티 쇼는 원래 일반인의 사생활을 들여다보는 것인데, 한국에서는 ‘관찰 카메라’라는 이름으로 연예인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시작했다”면서 “관찰 카메라가 이제 본격적으로 일반인을 관찰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짚었다. ‘촉촉한 오빠들’의 유학찬 PD는 “연예인 관찰 예능이 유행한 건 연예인의 진솔한 모습이 시청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인데, 여기서 더 나아간 것이 연예인이 아닌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특히 ‘감성’ 코드는 일반인 관찰 예능이 시청자들에게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도록 하는 장치다. 정 평론가는 “가족, 인간관계 같은 코드를 통해 감동적으로 풀어가는 건 서구의 리얼리티 쇼를 한국적으로 변주한 것”이라면서 “일반인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불편하지 않게 다루려 고민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 같은 일반인 예능은 하반기에도 계속된다. 다음달 11일 첫 방송되는 KBS ‘청춘FC’는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처한 축구선수들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축구에 담긴 청춘들의 희로애락을 진솔하게 그릴 예정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무려 2kg이 뱃속에서? ‘쇠’만 보면 삼키는 청년

    무려 2kg이 뱃속에서? ‘쇠’만 보면 삼키는 청년

    쇠로 만든 것이라면 닥치는대로 먹어삼킨 청년이 결국 병원신세를 졌다. 남아공 엠파제니에서 최근 벌어진 황당한 사건이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25살 청년은 피를 토하며 병원 응급실에 들어왔다. 순간 궤양을 의심한 의사들은 일단 엑스레이부터 찍어보자고 했다. 결과를 본 의사들은 깜짝 놀랐다. 청년의 위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잔뜩 들어있었다. 알고 보니 청년의 배에 가득한 건 쇠로 만든 물건들이었다. 긴급수술을 결정한 병원은 수술을 하면서 두 번째로 깜짝 놀랐다. 청년의 배에는 동전, 사슬, 포크, 못 등 쇠로 만든 물건이 가득했다. 철물점을 방불케 하는 청년의 위에서 병원이 꺼낸 철제물은 자그마치 2kg. 병원 관계자는 "날카로운 물건을 많이 삼킨 데다가 위액으로 쇠가 녹이 슬면서 속이 많이 망가진 상태였다."고 말했다. 청년은 왜 쇠로 된 물건을 마구 삼킨 것일까. 병원에 따르면 청년은 쇠를 보면 식욕이 도는 독특한 식이장애를 갖고 있다. 자신도 모르게 쇠만 보면 식욕이 돌면서 먹어치우다 보니 배가 철물점이 됐다는 것이다.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과거 쇠를 삼키는 환자를 한 번 본 적이 있지만 이렇게 많은 철제물을 삼킨 사람은 처음"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사진=텔레신코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전처 살해한 남성 뒤쫓은 용감한 10대 형제

    전처 살해한 남성 뒤쫓은 용감한 10대 형제

    겨우 10대에 불과한 어린 나이에 살해현장을 직접 목격하고도 도망치는 대신 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해낸 두 형제의 이야기가 귀감이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는 각각 15살, 13살밖에 안 되는 타일러 셀렌과 리암 셀렌 형제가 이웃집 여성 샐리 캠피온(45)을 살해한 전남편 매튜 코프(44)의 검거 과정에 결정적 도움을 주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허트퍼드셔 지방에서 살고 있는 두 형제와 어머니 수잔 브링크워스(36)는 사건 당일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를 듣고 집 밖에 나와 이웃집 여성 샐리가 전남편 매튜 코프에게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어머니 수잔이 샐리의 상태를 살피는 동안 형제는 범인의 도주를 저지하기 위해 뒷마당으로 뛰쳐나가 추적을 시작했다. 타일러는 “코너를 돌자 범인이 말 그대로 겨우 1m 앞에 서 있었다. 서로 꼼짝하지 않고 쳐다보다가 내가 먼저 그를 붙잡으려 팔을 내밀었지만 이내 도망쳤고 나는 쫓아서 달렸다”며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전했다. 타일러는 추적 도중 근처 주점에 들러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뒤 다시 300미터 이상 범인을 쫓았다. 동생 리암은 근처에 있던 경찰차를 불러 코프의 인상착의를 설명하고 그가 전철역으로 도망가고 있다고 알렸다. 1분 뒤 전철 안에서 체포당한 코프는 범죄를 자백했다. 현지 법원은 코프에게 최소 22년 형을 선고했다. 재판을 맡은 앤드류 브라이트 판사는 판결에서 “두 소년 모두 경찰에게 매우 상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특히 타일러는 용의자 확인 과정에도 협조했다”며 두 형제의 노고를 칭찬했다. 판사는 형제에게 각각 350파운드(약 6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일러는 “매우 흥분했었고 두렵지는 않았다. 범인이 죗값을 치르게 하고 싶을 뿐이었다”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리암 역시 “내 안전에 대한 걱정 보다는 범인을 잡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 차 있었다”고 말해 탁월한 용기를 드러냈다. 아이들의 어머니 수잔은 “아주 훌륭한 일을 해낸 두 아이 모두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나우! 지구촌] 이웃 살인범 뒤쫓은 용감한 10대 형제

    [나우! 지구촌] 이웃 살인범 뒤쫓은 용감한 10대 형제

    겨우 10대에 불과한 어린 나이에 살해현장을 직접 목격하고도 도망치는 대신 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해낸 두 형제의 이야기가 귀감이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는 각각 15살, 13살밖에 안 되는 타일러 셀렌과 리암 셀렌 형제가 이웃집 여성 샐리 캠피온(45)을 살해한 전남편 매튜 코프(44)의 검거 과정에 결정적 도움을 주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허트퍼드셔 지방에서 살고 있는 두 형제와 어머니 수잔 브링크워스(36)는 사건 당일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를 듣고 집 밖에 나와 이웃집 여성 샐리가 전남편 매튜 코프에게 흉기로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어머니 수잔이 샐리의 상태를 살피는 동안 형제는 범인의 도주를 저지하기 위해 뒷마당으로 뛰쳐나가 추적을 시작했다. 타일러는 “코너를 돌자 범인이 말 그대로 겨우 1m 앞에 서 있었다. 서로 꼼짝하지 않고 쳐다보다가 내가 먼저 그를 붙잡으려 팔을 내밀었지만 이내 도망쳤고 나는 쫓아서 달렸다”며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전했다. 타일러는 추적 도중 근처 주점에 들러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뒤 다시 300미터 이상 범인을 쫓았다. 동생 리암은 근처에 있던 경찰차를 불러 코프의 인상착의를 설명하고 그가 전철역으로 도망가고 있다고 알렸다. 1분 뒤 전철 안에서 체포당한 코프는 범죄를 자백했다. 현지 법원은 코프에게 최소 22년 형을 선고했다. 재판을 맡은 앤드류 브라이트 판사는 판결에서 “두 소년 모두 경찰에게 매우 상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특히 타일러는 용의자 확인 과정에도 협조했다”며 두 형제의 노고를 칭찬했다. 판사는 형제에게 각각 350파운드(약 6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일러는 “매우 흥분했었고 두렵지는 않았다. 범인이 죗값을 치르게 하고 싶을 뿐이었다”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리암 역시 “내 안전에 대한 걱정 보다는 범인을 잡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 차 있었다”고 말해 탁월한 용기를 드러냈다. 아이들의 어머니 수잔은 “아주 훌륭한 일을 해낸 두 아이 모두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오윤아 이혼, “양육권은 오윤아에게” 결혼 8년 만에 합의이혼 ‘대체 왜?’ 입장 보니

    오윤아 이혼, “양육권은 오윤아에게” 결혼 8년 만에 합의이혼 ‘대체 왜?’ 입장 보니

    오윤아 합의이혼, 8년의 결혼생활 마무리 “양육권은 오윤아에게” 이혼한 이유는? 알고보니 ‘합의이혼 오윤아’ 배우 오윤아가 8년 만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혼했다. 9일 한 매체는 오윤아 남편 측근의 말을 빌려 “오윤아가 일주일 전인 지난 2일 합의이혼했다”고 오윤아 이혼 소식을 보도했다. 이에 오윤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성격 차이 때문에 합의 이혼한 사실은 맞다”면서 “양육권은 오윤아 씨에게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어 오윤아 측은 “조용하게 일이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절차를 밟아나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07년 1월 5살 연상의 영화 광고대행사 대표와 결혼해 그해 8월 아들을 낳은 바 있다. 사진=서울신문DB(합의이혼 오윤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합의이혼 오윤아, 아들 양육권은 오윤아에게… 이혼 진짜 이유는?

    합의이혼 오윤아, 아들 양육권은 오윤아에게… 이혼 진짜 이유는?

    배우 오윤아가 8년 만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난 2일 합의이혼했다. 9일 오윤아 측은 “성격차이 때문에 합의이혼했다”고 오윤아 이혼 사실을 밝혔다. 오윤아 측은 “양육권은 오윤아에게 돌아갔다”며 “조용하게 일이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절차를 밟아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윤아의 배우 활동계획에 대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1월 5살 연상의 영화 광고대행사 대표와 1년 반 열애 끝에 결혼해 그해 8월 아들을 낳은 바 있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 우승한 뒤 레이싱 모델로 활약하다 배우로 전향했다. 오윤아는 2004년 SBS 드라마 ‘폭풍속으로’를 시작으로 연기자로 데뷔, ‘올드미스 다이어리’, 영화 ‘연애술사’, ‘앵그리맘’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서울신문DB(오윤아 이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확진 환자, 108명으로 늘어… ‘사망자는 총 9명’

    메르스 확진 환자, 108명으로 늘어… ‘사망자는 총 9명’

    보건복지부는 10일 메르스 의심환자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전체 환자가 10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두 명이 늘어 모두 9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13명의 추가 감염자 가운데 10명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노출됐다 감염됐다”고 전했다. 나머지 3명은 건양대병원, 대청병원, 한림대동탄병원에서 각각 1명 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메르스 확진자 중 2명의 추가 사망자도 발생했다. 사망자는 90번째 확진자인 62살 남성과 76번째 확진자인 75살 여성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딸 양육은 돈 낭비”…딸 3명 살해한 잔혹한 父

    “딸 양육은 돈 낭비”…딸 3명 살해한 잔혹한 父

    파키스탄의 한 남성이 어린 딸들의 양육에 돈을 ‘허비’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무참하게 딸들을 살해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9일자 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동부 라호르에서 217㎞떨어진 마을에 사는 이르샤드 아흐메드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7일 밤 딸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흐메드는 쌍둥이 7살 딸들인 차시만과 아만, 그리고 5살 난 딸 피자 등 3명을 목 졸라 죽였으며, 살해 이유가 딸들의 양육에 돈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건 당시 아흐메드의 부인인 샤바나 나즈는 남편의 권유로 막내인 2살 된 딸과 하나 뿐인 아들만 데리고 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 참가 중이었다. 다음날 아흐메드의 부인이 집에 돌아왔을 때, 그녀는 세 딸이 이미 숨을 거둔 채 침대에 나란히 누워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남편은 집을 떠난 상태였다. 부인은 “평소 남편이 딸들을 쓸모없는 존재로 여겼다. 딸들을 키우느라 가족 전체가 굶어죽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면서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도 딸들을 교육시킬 생각이 없으며 양육하는데 드는 돈을 낭비하고 싶지도 않다고 말해왔다. 오로지 아들만이 자신의 유일한 희망이라고 여겼다”고 주장했다. 또 “남편은 단 한번도 아이들에게 용돈을 준 적이 없다. 아이들의 학비나 책을 사는 비용 등은 모두 내 부모님이 주신 돈으로 해결했다”면서 “딸들을 향한 남편의 이러한 생각은 막내딸이 태어난 뒤 더욱 깊어졌다”고 덧붙였다. 평소 부인은 주변 사람들에게 남편과 관련한 고민을 털어놓았지만 누구도 귀기울여주지 않았다. 심지어 시어머니조차 그녀의 말을 믿지 않고 아들을 방치한 사실이 드러났다. 현지 경찰은 사라진 아흐메드가 어린 딸들을 살해한 것이 확실하다고 판단하고 행방을 추적 중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메르스 확진자 108명, 13명 추가… 임신부 메르스 의심자 2차 검사에서는 음성 ‘재검 진행’

    메르스 확진자 108명, 13명 추가… 임신부 메르스 의심자 2차 검사에서는 음성 ‘재검 진행’

    메르스 확진 환자, 13명 추가로 총 108명 ‘사망자는 총 9명’ 불안감 확산… 감염 경로는? ‘메르스 확진자 108명, 임신부 메르스 의심자 2차 음성, 2차 검사에서는 음성’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환자가 13명 늘어나 전체 환자가 108명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10일 메르스 의심환자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전체 환자가 10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두 명이 추가돼 총 9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13명의 추가 감염자 가운데 10명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노출됐다 감염됐다”고 전했다. 나머지 3명은 건양대병원, 대청병원, 한림대동탄병원에서 각각 1명 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메르스 확진자 중 2명의 추가 사망자도 발생했다. 사망자는 90번째 확진자인 62살 남성과 76번째 확진자인 75살 여성이다. 90번째 확진자 62살 남성은 알콜성 간경변과 간암 병력을 갖고 있었으며, 을지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서 격리치료 도중 상태가 악화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9일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40대 임신부는 2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이에 보건당국은 추가 검사를 시행 중이다. 사진=서울신문DB(2차 검사에서는 음성)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확진자 108명, 13명 늘어나… 사망자는 총 9명 ‘불안감 확산’ 병원 어디?

    메르스 확진자 108명, 13명 늘어나… 사망자는 총 9명 ‘불안감 확산’ 병원 어디?

    메르스 확진자 108명, 13명 늘어나… 사망자는 총 9명 ‘불안감 확산’ 병원 어디? ‘임신부 메르스 의심자 2차 음성 판정 메르스 확진자 108명 메르스 확진 환자’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환자가 13명 추가돼 전체 환자가 108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는 10일 메르스 의심환자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전체 환자가 10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두 명이 늘어 모두 9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13명의 추가 감염자 가운데 10명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노출됐다 감염됐다”고 전했다. 나머지 3명은 건양대병원, 대청병원, 한림대동탄병원에서 각각 1명 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메르스 확진자 중 2명의 추가 사망자도 발생했다. 사망자는 90번째 확진자인 62살 남성과 76번째 확진자인 75살 여성이다. 90번째 확진자 62살 남성은 알콜성 간경변과 간암 병력을 갖고 있었으며, 을지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서 격리치료 도중 상태가 악화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내 첫 임신부로 감염이 의심됐던 40대 삼성서울병원 환자 A씨는 일단 2차 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와 재검 절차를 밟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서울신문DB(임신부 메르스 의심자 2차 음성 판정 메르스 확진자 108명)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정두홍 16살 연하 아내, 걸그룹 능가하는 미모의 아내 ‘도둑놈’ 말까지 들으며..

    정두홍 16살 연하 아내, 걸그룹 능가하는 미모의 아내 ‘도둑놈’ 말까지 들으며..

    ‘정두홍 16살 연하 아내’ 무술감독 정두홍이 16살 연하의 아내를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는 정두홍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조우종은 정두홍에 “걸그룹을 능가하는 미모의 아내가 화제가 됐다”고 운을 뗐다. 이에 정두홍은 “나이 차이 때문에 도둑놈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조우종은 “몇 살 차이냐”고 물었고 정두홍은 “외국 나이로 14살~15살 정도 차이 난다”고 대답했다. 이때 제작진은 “한국 나이로 16살 차이”라는 자막을 달았다. 또한 MC 조우종은 “불의를 보면 못 참는다던데 아내도 비슷하냐”고 물었다. 정두홍은 “끼리끼리 만났다. 비슷하다”라며 “아내가 기본적으로 여자를 하대하거나 힘이 약하다고 업신여기는 친구들은 반 죽여놓는다”고 말했다. 특히 MC 조우종은 “아내 분도 웬만한 남자분들 하고 상대할 수 있을 정도냐”고 물었다. 정두홍은 “장모님께서 ‘절대 부부 싸움 할 때 끝까지 가지 말라’고 하셨다. 아내가 남자 셋을 두들겨 패 경찰서에 간 적도 있더다라”고 말했다. 정두홍 16살 연하 아내, 정두홍 16살 연하 아내, 정두홍 16살 연하 아내, 정두홍 16살 연하 아내, 정두홍 16살 연하 아내, 정두홍 16살 연하 아내 사진 = 서울신문DB (정두홍 16살 연하 아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합의이혼 오윤아, 아들 양육권은 오윤아에게… 이혼 진짜 이유는? 소속사 입장 들어보니..

    합의이혼 오윤아, 아들 양육권은 오윤아에게… 이혼 진짜 이유는? 소속사 입장 들어보니..

    오윤아 이혼, 아들 양육권은 오윤아에게… 이혼 진짜 이유는? 소속사 입장보니[공식입장] 오윤아 이혼 배우 오윤아가 8년 만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난 2일 합의이혼했다. 9일 오윤아 측은 “성격차이 때문에 합의이혼했다”고 오윤아 이혼 사실을 밝혔다. 오윤아 측은 “양육권은 오윤아에게 돌아갔다”며 “조용하게 일이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절차를 밟아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윤아의 배우 활동계획에 대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1월 5살 연상의 영화 광고대행사 대표와 1년 반 열애 끝에 결혼해 그해 8월 아들을 낳은 바 있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 우승한 뒤 레이싱 모델로 활약하다 배우로 전향했다. 오윤아는 2004년 SBS 드라마 ‘폭풍속으로’를 시작으로 연기자로 데뷔, ‘올드미스 다이어리’, 영화 ‘연애술사’, ‘앵그리맘’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서울신문DB(오윤아 이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감동뉴스] 노숙자 위해 직접 집 짓는 9세 소녀

    [감동뉴스] 노숙자 위해 직접 집 짓는 9세 소녀

    이런 소녀, 또 없습니다. 길에서 집 없이 떠도는 노숙자들을 보면 힐끗거리며 피하기 쉽지만, 전혀 다른 ‘리액션’을 보이는 소녀가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에 사는 헤일리 포트(9)는 작은 인형을 가지고 노는 또래 친구들과 달리 ‘연장’을 손에서 내려놓지 않습니다. 이 작은 여자아이의 취미이자 특기가 바로 집을 짓는 것이기 때문이죠. 헤일리는 4년 전인 5살 무렵 부모님과 함께 길을 걷다가 우연히, 그리고 처음으로 노숙자를 목격합니다. 당시 이 꼬마는 부모에게 그를 돕고 싶다고 말했고, 지금까지 끊임없이 노숙자에게 음식을 제공하거나 쉴 곳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던 헤일리가 집을 짓기 시작한 것은 에드워드라는 이름의 노숙자 친구를 사귀게 된 이후부터입니다. 에드워드는 얼마 전 직장을 잃은 뒤 노숙자가 되었고, 포트는 그를 도울 방법을 찾던 중 이동식 쉼터를 생각하게 된 것이죠. 헤일리는 건축사인 할아버지로부터 집 짓는 법을 공부했습니다. 네일건이나 건축용 스테이플러, 전기 드릴 등 성인도 어지간히 쓰기 어려운 공구들을 척척 사용할 수 있게 됐고요. 물론 헤일리의 노력 뒤에는 어려운 사람을 돕고자 하는 딸을 지지하는 부모님이 있었습니다. 9살 소녀가 비교적 위험하고 어려운 작업을 하는 동안, 헤일리의 엄마는 이 모든 것을 주의 깊게 살피며 관리·감독합니다. 전기 톱 등 위험한 도구를 사용해야 할 때에는 헤일리 대신 이를 도맡아줄 전문가를 섭외하기도 하죠. 현재 헤일리가 짓고 있는 집은 이동이 가능한 작은 쉼터입니다. 나무로 만든 이 집은 비록 작지만 비바람을 피할 수 있고, 따뜻한 햇살을 느낄 수 있는 창문도 있습니다. 첫 번째 이동식 쉼터의 주인은 아마도 노숙자 친구인 에드워드가 되겠지요. 이 작은 여자아이의 목표는 올해 안에 노숙자를 위한 집 12채를 짓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해 집을 짓는데 필요한 자금과 노숙자를 위한 생활용품, 위생도구, 의류 등을 기증받고 있습니다. 온라인모금웹사이트인 ‘고펀드미’(Go Fund Me)를 통해서도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헤일리는 “에드워드 같은 노숙자들이 궂은 날씨 속에서 비를 맞는 것을 원치 않아요. 에드워드는 정말 좋은 사람이예요”라고 말해 주위를 더욱 감동케 하고 있습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감동뉴스] 노숙자 위해 직접 집 짓는 9세 소녀

    [감동뉴스] 노숙자 위해 직접 집 짓는 9세 소녀

    이런 소녀, 또 없습니다. 길에서 집 없이 떠도는 노숙자들을 보면 힐끗거리며 피하기 쉽지만, 전혀 다른 ‘리액션’을 보이는 소녀가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에 사는 헤일리 포트(9)는 작은 인형을 가지고 노는 또래 친구들과 달리 ‘연장’을 손에서 내려놓지 않습니다. 이 작은 여자아이의 취미이자 특기가 바로 집을 짓는 것이기 때문이죠. 헤일리는 4년 전인 5살 무렵 부모님과 함께 길을 걷다가 우연히, 그리고 처음으로 노숙자를 목격합니다. 당시 이 꼬마는 부모에게 그를 돕고 싶다고 말했고, 지금까지 끊임없이 노숙자에게 음식을 제공하거나 쉴 곳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던 헤일리가 집을 짓기 시작한 것은 에드워드라는 이름의 노숙자 친구를 사귀게 된 이후부터입니다. 에드워드는 얼마 전 직장을 잃은 뒤 노숙자가 되었고, 포트는 그를 도울 방법을 찾던 중 이동식 쉼터를 생각하게 된 것이죠. 헤일리는 건축사인 할아버지로부터 집 짓는 법을 공부했습니다. 네일건이나 건축용 스테이플러, 전기 드릴 등 성인도 어지간히 쓰기 어려운 공구들을 척척 사용할 수 있게 됐고요. 물론 헤일리의 노력 뒤에는 어려운 사람을 돕고자 하는 딸을 지지하는 부모님이 있었습니다. 9살 소녀가 비교적 위험하고 어려운 작업을 하는 동안, 헤일리의 엄마는 이 모든 것을 주의 깊게 살피며 관리·감독합니다. 전기 톱 등 위험한 도구를 사용해야 할 때에는 헤일리 대신 이를 도맡아줄 전문가를 섭외하기도 하죠. 현재 헤일리가 짓고 있는 집은 이동이 가능한 작은 쉼터입니다. 나무로 만든 이 집은 비록 작지만 비바람을 피할 수 있고, 따뜻한 햇살을 느낄 수 있는 창문도 있습니다. 첫 번째 이동식 쉼터의 주인은 아마도 노숙자 친구인 에드워드가 되겠지요. 이 작은 여자아이의 목표는 올해 안에 노숙자를 위한 집 12채를 짓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해 집을 짓는데 필요한 자금과 노숙자를 위한 생활용품, 위생도구, 의류 등을 기증받고 있습니다. 온라인모금웹사이트인 ‘고펀드미’(Go Fund Me)를 통해서도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헤일리는 “에드워드 같은 노숙자들이 궂은 날씨 속에서 비를 맞는 것을 원치 않아요. 에드워드는 정말 좋은 사람이예요”라고 말해 주위를 더욱 감동케 하고 있습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승엽 아내 이송정 “번호 알아냈는데 알고보니 고등학생” 무슨뜻?

    이승엽 아내 이송정 “번호 알아냈는데 알고보니 고등학생” 무슨뜻?

    이승엽 아내 이송정 “번호 알아냈는데 알고보니 고등학생” 이승엽 아내 이송정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400호 홈런을 터뜨려 화제인 가운데 아내 이송정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승엽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처음 만났을 때는 내가 25살, 아내가 고등학생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함께 출연한 이송정은 “고등학교 3학년 때 남편과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패션쇼에서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승엽은“내가 먼저 지인을 통해서 아내의 번호를 알아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고등학생이라 깜짝 놀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당시 이송정은 스무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것에 대해 “그때는 내가 철이 없었고 많이 어렸다. 그래서 정말 용감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송정은 “남편이 메이저 리그에 꿈이 있다며 결혼해서 미국에 가자고 했다. 그래서 결혼했다”면서 “하지만 미국에 가지 않았다. 깊게 생각을 안 하고 결혼을 결정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송정은 “부모님이 이른 나이의 결혼이라 반대가 심하셨지만 그 말이 들리지 않았다. 이승엽이 정말 좋았다”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승엽은 3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6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한국 프로야구 통산 400번째 홈런을 성공시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크라운·해태제과그룹] 해태제과, 순수 민족자본·기술로 세워진 국내 첫 식품회사

    2005년 크라운제과에 인수되기 전까지 해태제과는 1945년 광복 이후 순수한 민족자본과 우리 기술로 세워진 국내 최초의 식품회사였다. 고 박병규, 민후식, 신덕발, 한달성씨 등 4명은 일제시대 제과회사였던 영강제과에서 같이 근무했던 동료 사이로 이들은 1945년 10월 3일 ‘해태제과 합명회사’를 공동 창업했다. 이후 박 창업주가 타계하자 1981년 박 창업주의 장남 박건배(66) 전 해태그룹 회장이 그룹을 이끌었다. 해태그룹은 1997년 주력사인 해태제과가 부도를 내면서 해체 수준을 밟기 전까지 재계 서열 24위에 올라 있던 대그룹이었다. 하지만 박 전 회장은 인켈 인수 등 비식품 분야로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다 자금난으로 결국 부도를 냈다. 박 전 회장은 부도 이후 위장 계열사 6곳을 경영하면서 계열사 자금 35억 4000만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2008년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됐지만 2010년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았다. 이후 박 전 회장은 경영 일선에 복귀하지 않고 있다. 박 전 회장의 2남 1녀 가운데 장남 박재범(38)씨는 국내 1위 와인 수입사인 금양인터내셔날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해태제과는 그 존재 자체로 국내 제과업계의 역사를 썼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해태제과는 설립과 동시에 만든 연양갱을 시작으로 올해로 45살이 된 국내 최초 아이스크림콘 부라보콘에 이어 맛동산, 에이스, 샤브레, 누가바, 바밤바, 오예스, 홈런볼 등 지금까지 사랑받는 제품들을 봇물처럼 출시하며 해태제과의 부흥기를 이끌었다. 올해 고희(古稀·70)를 맞은 해태제과는 지난해 스낵업계 신드롬을 일으킨 ‘허니버터칩’으로 제2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다. 2년 가까운 연구 끝에 개발된 허니버터칩은 짠맛 일색의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던 감자칩 시장을 ‘단맛 감자칩’으로 일순간에 바꿔 버리며 단숨에 스낵시장 1위로 뛰어오른 제품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소유진 백종원 나이차 얼마길래 “엄마 아빠 30살 차이”

    소유진 백종원 나이차 얼마길래 “엄마 아빠 30살 차이”

    소유진 백종원 “아버지가 어머니보다 30살 연상” ‘소유진 백종원’ 소유진 백종원 부부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됐다. 소유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엔 하늘 하늘~ 인견”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들 용희 군의 옷을 제작하는 소유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백종원의 모습이 보였다.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한 소유진은 둘째를 임신 중이다.   한편 소유진이 과거 부모님의 나이차를 언급한 방송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백종원과 15살 차이가 나는 소유진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부모님의 나이차가 30세다. 엄마가 그것(나이 차이)만은 닮지 말라고 하셨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아버지가 어머니보다 30살 연상이시다. 나이차 많은 부모님이 행복하고 한 번도 싸운 적도 없으셔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게 좋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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