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5살
    2026-02-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861
  • 맨주먹으로 상어 쫓아낸 프로서퍼 ‘아찔’

    맨주먹으로 상어 쫓아낸 프로서퍼 ‘아찔’

    서핑 대회 중 선수를 공격하는 상어의 아찔한 모습이 포착됐다. 19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제프리만에서 열린 2015 삼성 갤럭시 세계서핑연맹(WSL) 챔피언십 투어 결승전에서 호주 서핑선수 믹 패닝(Mick Fanning·34)이 상어의 공격을 받는 장면이 TV에 생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생중계된 영상에는 경기 도중 나타난 거대한 상어의 공격을 받고 서프보드에 이탈되는 패닝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보드에 타고 있는 그의 뒤로 거대한 등지느러미를 가진 상어가 다가온다. 상어를 목격한 그가 허겁지겁 발버둥 치지만 상어의 꼬리지느러미에 맞아 보드에서 떨어진다. 파도로 인해 그의 모습이 카메라에서 사라지자 구경꾼들이 소리를 지른다. 잠시 뒤, 파도가 지나가고 제트스키를 탄 구조대가 패닝과 상대선수 줄리안 윌슨을 신속히 구조한다. 구조 직후 폭스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프보드에 앉아 있었다. 내가 서핑을 시작하려고 할 때 무언가 보드줄에 걸리는 듯한 느낌과 동시에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었다”며 “(이후) 상어의 지느러미를 보았고 상어가 공격하자 상어 등을 내리쳤다”고 밝혔다. 세계서핑연맹 측은 성명을 통해 “(오늘 상어의 공격에) 다친 사람이 없어 매우 다행”이라며 “무서운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한 행동은 가히 영웅적이었으며 해상 안전요원의 신속한 구조도 훌륭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맹 측은 “선수들의 안전이 WSL의 가장 우선순위기 때문에 남은 오픈 대회 모두를 최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어 공격을 당한 믹 패닝은 5살 때부터 서핑을 시작한 호주 출신 서퍼로 세계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사진·영상= NEWS Time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저도 태워주세요”…래프팅 강사에 구출된 아기곰

    “저도 태워주세요”…래프팅 강사에 구출된 아기곰

    깊은 산 속 물가에 홀로 버려져 고립된 아기 곰이 래프팅 강사들의 손길에 무사히 구출돼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테네시 주 놀리처키 강에서 구조된 5살짜리 아기 곰의 사연을 소개했다. 아기 곰을 구조한 것은 래프팅 가이드 대니 앨런. 그는 지난 9일 구조용 보트를 타고 강을 살피던 중 강변에서 아기 곰을 발견해 배에 실었다. 하류에 도착한 앨런은 즉시 인근의 ‘애팔래치아 산 곰 구호소’(Appalachian Bear Rescue)에 곰을 맡겼다. 구호소 직원들은 곰이 발견된 놀리처키(Nolichucky)강의 이름을 따 아기 곰에게 ‘놀리베어’(Noli Bear)라는 이름을 지어준 것으로 전해진다. 놀리베어를 결정적으로 구조한 것은 앨런이지만, 아기 곰의 안위를 걱정했던 다른 래프팅 강사들의 노력도 구출에 한 몫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USA 래프팅 컴퍼니’의 사장 맷 모세스는 자신과 직원들 또한 나흘에 걸쳐 놀리베어를 보살폈다고 밝혔다. 그는 “물가에 홀로 남겨진 아기 곰을 발견하고 나흘 동안 지켜봤지만 어미 곰은 한 번도 나타나지 않았다. 아기 곰은 한눈에 봐도 영양실조인 듯 했고 위급한 상태였다. 직원들은 계속해서 나를 찾아와 대책을 요구했다. 모두들 곰이 죽지 않기를 바랐기 때문”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걱정되는 마음에 직원들은 여러 차례 아기 곰을 찾았고, 이에 놀리베어 또한 점점 인간에 친숙해졌다. 모세스는 “나중에는 아기 곰이 래프팅 보트 근처로 헤엄쳐 접근할 정도로 사람에 익숙해졌고, 덕분에 다른 래프팅 회사 직원(앨런)의 배에도 오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많은 곰을 봤었지만 곰이 보트에 올라타는 경우를 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놀리베어는 현재 구호소에서 회복 중이다. 다나 도드 애팔래치아 산 곰 구호소 이사장은 “현재 아기 곰은 정상적으로 움직이고 먹이를 먹는 등 차도를 보이고 있다. 당분간은 탈수증이나 열사병 등의 영향이 없는지 지켜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놀리베어의 몸무게는 6.3㎏ 정도에 불과하다. 구호소 직원들은 내년까지 아기 곰이 22㎏ 정도의 몸무게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돌봐준 뒤 야생에 풀어줄 계획이다. 다나는 래프팅 직원들이 오로지 선의에 의해 곰을 데려온 것을 알지만 원칙적으로는 함부로 야생 동물에 접근해선 안 된다고 충고했다. 그녀는 “(전문가 조언 없이) 자체적 판단 하에 야생 동물에게 간섭해서는 안 된다.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위험한 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진=ⓒ페이스북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나우! 지구촌] 바다에서 살어리랏다...5살·3살 두 딸 요트에서 키우는 부부

    [나우! 지구촌] 바다에서 살어리랏다...5살·3살 두 딸 요트에서 키우는 부부

    미취학 아동 시절부터 촘촘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요즘 우리네 어린이들, 그리고 그런 아이들을 자유롭게 키우고 싶은 부모들이 부러워할 만한 가족의 이야기가 이목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5일(현지시간) 5년간 바다 위에서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캐나다인 부부 제네비브 스톨즈와 이븐 스톨즈의 사연을 소개했다. 스톨즈 부부는 5살 난 첫째 딸 아리아와 3살인 둘째 딸 엘리아와 함께 12미터 길이의 요트 위에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18살 젊은 나이에 처음 만나 1년 동안의 장거리 연애 끝에 약혼과 결혼에 골인한 동갑내기 부부는 원래 종종 육로 여행을 즐기며 직장생활도 병행하던 열정적인 모험가들이었다. 그러던 그들은 2008년, 육지 위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본격적 바다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성공한 세일즈맨이었던 남편이 직장을 그만두고 바다로 나서길 결심한 것은 한밤중에 공황증세를 보이며 잠에서 깨어날 정도로 심했던 업무 스트레스 때문이었다. 부부는 현금화할 수 있는 모든 재산을 처분하고 집을 임대한 뒤 낡은 보트를 사 무작정 바다로 떠났다. 그렇게 모험을 즐기며 한껏 누리던 이들 부부에게도 잠시 주춤할 순간이 찾아왔다. 첫째 딸 아리아를 임신했던 것. 아이를 낳기 위해 캐나다에서 휴식을 취해야 했던 부부는 바다에서의 생활을 계속할지, 지상에 정착해야 할지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육지는 이들을 붙들어둘 수 없었고 결국 부부는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떠날 다음 여행비용을 모으기로 결심했다. 이들은 임대했던 집을 아예 매각했다. 남편 이븐은 선박수리를 통해 돈을 모았고 아내 제네비브는 자신들의 모험 이야기를 올리는 개인 블로그를 관리하며 수입을 얻을 수 있었다. 결국 이들은 6개월 만에 다시 항해에 나섰고 지금까지 그 생활은 계속되고 있다. 아리아와 엘리아는 해변에서 가오리와 함께 헤엄치고, 스노클링을 하며 해저를 탐사하는 등 모험으로 가득한 삶을 살고 있다. 아이들의 교육은 전직 영어교사인 엄마 제네비브가 도맡는다. 바다 위에서 평생(?)을 보낸 두 딸은 항해 지식도 습득해 나가고 있다. 부부가 친지들에게 딸아이들을 항해사로 키우겠다고 밝혔을 때 가족들은 그저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제네비브는 “우리가 보내왔던 딸들의 사진을 보며 친지들은 아이들이 특별한 삶을 살게 되리라 확신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바다를 누비며 살고 있는 이들 부부는 지금의 인생에 ‘중독’됐다고 말한다. 제니비브는 “남편은 절대 9시에 출근해서 5시에 퇴근할 때까지 수많은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보통’ 삶으로 돌아갈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물론 또래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고 다소 위험한 해상 생활을 계속해야 하는 어린 두 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없지는 않다. 하지만 제네비브는 “지금 우리는 365일 내내 딸들과 함께할 수 있다. 덕분에 우리는 건강하고 튼튼한 가족관계를 만들었고 딸들의 마음속엔 모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지금의 인생이 가족 모두에게 최상의 선택이라는 믿음을 내비쳤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5살·3살 딸과 12m 요트 위에서…5년간의 해상 육아 화제

    5살·3살 딸과 12m 요트 위에서…5년간의 해상 육아 화제

    미취학 아동 시절부터 촘촘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요즘 우리네 어린이들, 그리고 그런 아이들을 자유롭게 키우고 싶은 부모들이 부러워할 만한 가족의 이야기가 이목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5일(현지시간) 5년간 바다 위에서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캐나다인 부부 제네비브 스톨즈와 이븐 스톨즈의 사연을 소개했다. 스톨즈 부부는 5살 난 첫째 딸 아리아와 3살인 둘째 딸 엘리아와 함께 12미터 길이의 요트 위에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18살 젊은 나이에 처음 만나 1년 동안의 장거리 연애 끝에 약혼과 결혼에 골인한 동갑내기 부부는 원래 종종 육로 여행을 즐기며 직장생활도 병행하던 열정적인 모험가들이었다. 그러던 그들은 2008년, 육지 위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본격적 바다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성공한 세일즈맨이었던 남편이 직장을 그만두고 바다로 나서길 결심한 것은 한밤중에 공황증세를 보이며 잠에서 깨어날 정도로 심했던 업무 스트레스 때문이었다. 부부는 현금화할 수 있는 모든 재산을 처분하고 집을 임대한 뒤 낡은 보트를 사 무작정 바다로 떠났다. 그렇게 모험을 즐기며 한껏 누리던 이들 부부에게도 잠시 주춤할 순간이 찾아왔다. 첫째 딸 아리아를 임신했던 것. 아이를 낳기 위해 캐나다에서 휴식을 취해야 했던 부부는 바다에서의 생활을 계속할지, 지상에 정착해야 할지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육지는 이들을 붙들어둘 수 없었고 결국 부부는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떠날 다음 여행비용을 모으기로 결심했다. 이들은 임대했던 집을 아예 매각했다. 남편 이븐은 선박수리를 통해 돈을 모았고 아내 제네비브는 자신들의 모험 이야기를 올리는 개인 블로그를 관리하며 수입을 얻을 수 있었다. 결국 이들은 6개월 만에 다시 항해에 나섰고 지금까지 그 생활은 계속되고 있다. 아리아와 엘리아는 해변에서 가오리와 함께 헤엄치고, 스노클링을 하며 해저를 탐사하는 등 모험으로 가득한 삶을 살고 있다. 아이들의 교육은 전직 영어교사인 엄마 제네비브가 도맡는다. 바다 위에서 평생(?)을 보낸 두 딸은 항해 지식도 습득해 나가고 있다. 부부가 친지들에게 딸아이들을 항해사로 키우겠다고 밝혔을 때 가족들은 그저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제네비브는 “우리가 보내왔던 딸들의 사진을 보며 친지들은 아이들이 특별한 삶을 살게 되리라 확신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바다를 누비며 살고 있는 이들 부부는 지금의 인생에 ‘중독’됐다고 말한다. 제니비브는 “남편은 절대 9시에 출근해서 5시에 퇴근할 때까지 수많은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보통’ 삶으로 돌아갈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물론 또래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고 다소 위험한 해상 생활을 계속해야 하는 어린 두 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없지는 않다. 하지만 제네비브는 “지금 우리는 365일 내내 딸들과 함께할 수 있다. 덕분에 우리는 건강하고 튼튼한 가족관계를 만들었고 딸들의 마음속엔 모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지금의 인생이 가족 모두에게 최상의 선택이라는 믿음을 내비쳤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5살 체중이 116kg! 고혈압에 당뇨까지...

    5살 체중이 116kg! 고혈압에 당뇨까지...

    "먹고 싶은대로 먹도록 했어요. 자제를 시키지 못한 게 너무 후회되네요" 엄마는 이렇게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제 겨우 5살 된 어린이가 병적 비만으로 병원생활을 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레콘키스타에 살고 있는 마테오가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이다. 마테오는 최근 오를란도 알라시 어린이전문병원에 급히 입원했다. 유치원에 다닐 나이지만 마테오의 몸무게는 웬만한 성인보다 더 나간다. 병원에 따르면 아이가 입원할 때 몸무게는 정확히 116kg였다. 입원 후 집중치료를 받은 덕에 8kg가 빠졌지만 여전히 100kg가 넘는 비만이다. 마테오를 돌보고 있는 의사 파블로 레데스마는 "5살 나이의 정상적인 체중은 20kg"라면서 "나이에 비해 아이가 전례를 찾기 힘든 비만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병원은 마테오에게 병적 비만이라는 판정을 내렸다. 하지만 문제는 비만에 그치지 않는다. 병적 비만은 각종 질환을 동반했다. 의사 레데스마는 "아이에게 당뇨와 고혈당증, 고혈압이 있다"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아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말했다. 병원은 영양사까지 투입, 마테도의 건강을 돌보면서 비만 치료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그런 마테오를 보면서 엄마는 눈물을 흘리고 있다. 어린 아들을 이 지경으로 만든 건 자신의 탓이라는 죄책감 때문이다. 마테오의 엄마 실비아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먹고 싶은 것을 모두 먹도록 한 게 큰 잘못이었다"면서 "엄마의 부주의로 아이가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집에서 한번도 식사량을 조절한 없다. 가족 모두 과식을 하고 있다"면서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실비아는 마테오를 포함해 모두 6명의 자식을 뒀다. 6명 전원이 비만이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저 좀 태워주세요”…래프팅 강사에 구출된 아기곰

    “저 좀 태워주세요”…래프팅 강사에 구출된 아기곰

    깊은 산 속 물가에 홀로 버려져 고립된 아기 곰이 래프팅 강사들의 손길에 무사히 구출돼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테네시 주 놀리처키 강에서 구조된 5살짜리 아기 곰의 사연을 소개했다. 아기 곰을 구조한 것은 래프팅 가이드 대니 앨런. 그는 지난 9일 구조용 보트를 타고 강을 살피던 중 강변에서 아기 곰을 발견해 배에 실었다. 하류에 도착한 앨런은 즉시 인근의 ‘애팔래치아 산 곰 구호소’(Appalachian Bear Rescue)에 곰을 맡겼다. 구호소 직원들은 곰이 발견된 놀리처키(Nolichucky)강의 이름을 따 아기 곰에게 ‘놀리베어’(Noli Bear)라는 이름을 지어준 것으로 전해진다. 놀리베어를 결정적으로 구조한 것은 앨런이지만, 아기 곰의 안위를 걱정했던 다른 래프팅 강사들의 노력도 구출에 한 몫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USA 래프팅 컴퍼니’의 사장 맷 모세스는 자신과 직원들 또한 나흘에 걸쳐 놀리베어를 보살폈다고 밝혔다. 그는 “물가에 홀로 남겨진 아기 곰을 발견하고 나흘 동안 지켜봤지만 어미 곰은 한 번도 나타나지 않았다. 아기 곰은 한눈에 봐도 영양실조인 듯 했고 위급한 상태였다. 직원들은 계속해서 나를 찾아와 대책을 요구했다. 모두들 곰이 죽지 않기를 바랐기 때문”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걱정되는 마음에 직원들은 여러 차례 아기 곰을 찾았고, 이에 놀리베어 또한 점점 인간에 친숙해졌다. 모세스는 “나중에는 아기 곰이 래프팅 보트 근처로 헤엄쳐 접근할 정도로 사람에 익숙해졌고, 덕분에 다른 래프팅 회사 직원(앨런)의 배에도 오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많은 곰을 봤었지만 곰이 보트에 올라타는 경우를 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놀리베어는 현재 구호소에서 회복 중이다. 다나 도드 애팔래치아 산 곰 구호소 이사장은 “현재 아기 곰은 정상적으로 움직이고 먹이를 먹는 등 차도를 보이고 있다. 당분간은 탈수증이나 열사병 등의 영향이 없는지 지켜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놀리베어의 몸무게는 6.3㎏ 정도에 불과하다. 구호소 직원들은 내년까지 아기 곰이 22㎏ 정도의 몸무게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돌봐준 뒤 야생에 풀어줄 계획이다. 다나는 래프팅 직원들이 오로지 선의에 의해 곰을 데려온 것을 알지만 원칙적으로는 함부로 야생 동물에 접근해선 안 된다고 충고했다. 그녀는 “(전문가 조언 없이) 자체적 판단 하에 야생 동물에게 간섭해서는 안 된다.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위험한 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진=ⓒ페이스북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남미통신] 불난 집에서 동생들 구출한 5살 소녀 ‘영웅’

    학교에도 다니지 않는 어린 소녀가 불길에 휩싸인 집에서 어린 동생들을 구출해 화제다. 아르헨티나 지방 라팜파의 헤네랄피코에 있는 허름한 주택가에서 12일(현지시간) 벌어진 사건이다. 동네에는 집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지만 문제의 지역엔 아직 전기가 들어가지 않고 있다. 주민들은 밤이면 촛불로 집안을 밝힌다. 화재가 난 집은 싱글맘이 5살 된 쌍둥이 딸과 1살 아들을 데리고 사는 보금자리다. 사고가 난 날 오후 5시쯤 엄마는 먹을거리를 사러 잠시 집을 비웠다. 겨울을 맞은 아르헨티나에선 이미 해가 져 어둑어둑했다. 깜깜하면 아이들이 무서워할까봐 촛불을 켜둔 채 나간 게 엄마의 실수였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초가 이불 위로 쓰러지면서 불이 붙었다. 이불에 붙은 불은 순식간에 가구 등으로 옮겨붙었다. 자칫하면 아이들 모두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정신을 차린 건 쌍둥이 중 언니였다. 쌍둥이 언니는 동생의 손을 붙잡고 밖으로 뛰었다. 쌍둥이 동생을 밖으로 피신시킨 언니는 다시 집으로 들어가 1살배기 동생을 안았다. 동생을 안고 밖으로 뛰어나온 쌍둥이 언니는 그제야 소리를 질러 이웃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웃집에서 어른들이 뛰쳐나와 아이들을 돌보면서 소방대를 불렀다. 소방대는 불길을 잡고 아이들을 병원으로 데려갔다.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아이들 셋은 모두 건강에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소방대는 "큰 아이가 침착하게 대응하지 않았다면 아이들, 특히 1살 동생은 위험했을 것"이라면서 "형제를 모두 구한 큰 아이는 영웅으로 불릴 만하다"고 말했다. 사진=인포바에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TV 하이라이트]

    ■후계자(KBS2 밤 9시 15분) 한민족의 한과 정서를 담은 트로트의 부활을 목표로 오디션이 시작된다. 부부인 가수 장윤정과 KBS 아나운서 도경완이 MC를 맡았다. 전통가요의 부활을 위해 트로트계의 숨은 후계자를 찾아 두 사람은 전국 12개 도시를 다니며 지원자들을 직접 만난다. 두 사람 이외에도 가수 강남, 리지, 김종민, 옴므가 현장 MC로 나서 트로트 후계자를 찾아 길거리로 나선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5시 30분) 동생이 생기고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5살 석진이를 만나본다. 석진이는 동생과 함께하는 그림놀이 시간에 검은색 매직을 손에 쥐고 있다. 동생은 알록달록 예쁜 색으로 색칠공부를 하는 반면, 석진이의 노트에는 온통 검은색뿐이다. 석진이의 문제 행동은 이뿐만 아니다. 엄마에게 폭언은 기본이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안 되면 대성통곡하고 마는데…. ■네모바지 스폰지 밥:뚱이의 방콕여행(니켈로디언 오후 5시) 피곤해 하는 뚱이에게 스폰지 밥은 여행을 떠나라고 하지만 돈이 없는 뚱이는 그것도 여의치 않다. 이에 스폰지 밥은 집에서 여행온 기분을 느끼게 해주겠다며 자신이 호텔 지배인, 직원, 요리사 역할을 자처한다. 하지만 수많은 역할을 감당하느라 피곤해진 스폰지 밥은 뚱이를 피해 집게 사장 집으로 와서 휴식을 취하게 된다.
  • ‘샤크네이도가 현실로?’ 하늘에서 상어가 내리면

    ‘샤크네이도가 현실로?’ 하늘에서 상어가 내리면

    하늘에서 상어가 떨어지는 ‘샤크네이도’가 실제로 발생해 화제다. 8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달 26일 버지니아주 버지니아 해변의 한 주택가 뒷마당에 길이 33cm 새끼 돔발상어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버지니아 지역방송 WAVY 뉴스에 따르면 수 바우저(Sue Bowser)란 여성의 뒷마당 연못 인근서 그녀의 5살 손자가 떨어져 죽어있는 상어를 발견했으며 상어의 몸에는 무언가의 발톱 자국이 나 있었다. 수 바우저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5살짜리 손자를 의심했지만 곧 새끼 상어가 큰 물수리에 의해 죽게 된 것을 알게 됐다”면서 “새끼 상어 옆면에는 발톱에 의해 찔린 자국과 함께 약간의 피가 묻어 있었다”고 밝혔다. 버지니아 수족관의 한 과학자는 “바닷물에 있던 새끼 상어를 물수리 같은 거대 육식성 조류가 사냥했다가 떨어뜨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버지니아 해변 지역은 물수리들이 많이 사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늘에서 떨어진 새끼 상어는 수 바우저의 냉동실에 보관 중이며 수 바우저는 궁금해하는 이웃들이 찾아올 때마다 새끼 상어를 꺼내 보여주고 있다. 사진·영상= WAVY TV 10 you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골수 기증...6살 오빠 생명 구하는 4살 소녀

    최근 희귀병을 있다는 것을 알게 된 6살 오빠를 구하기 위해 4살밖에 안 된 어린 소녀가 수술대 위에 오를 것으로 전해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무형성 빈혈이라는 위험한 희귀병을 앓고 있는 스콧 앤더슨(6)이 오는 8월 초 골수 줄기세포 이식수술을 받게 된다. 무형성 빈혈은 골수가 혈구세포를 충분히 만들어내지 못해 몸을 모든 감염에 취약한 상태로 만들어 자칫 잘못하면 언제라도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치명적 질환이다. 그런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스콧의 생명을 구할 사람은 바로 그의 여동생 코트니 앤더슨(4). 최근 가족 모두를 대상으로 한 정밀 검사에서 여동생의 골수가 오빠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코트니는 아픈 오빠를 위해 자신의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기뻐했고 현재 수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 남매의 어머니인 사라 앤더슨(26)은 “딸이 오빠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병원에 가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녀는 그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콧이 이런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은 최근 밝혀졌다. 남매의 부모는 지난 5월 23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고 신혼여행을 다녀온지 며칠 만에 아들이 아픈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 당시 스콧의 작은 몸에는 수많은 멍과 함께 발진이 일어났었다. 부부는 수막염을 의심했고 곧바로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곧바로 스콧의 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피검사를 했다. 그 결과 혈소판 수치가 심각할 정도로 낮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어 골수 생체 검사를 통해 무형성 빈혈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것이다. 이제 몇 주 뒤인 8월 초에 남매는 이식수술을 위해 영국 왕립 빅토리아 병원(RVI) 산하 그레이트노스 아동병원에 입원하게 되는 데 이들은 병원에서 생일을 맞이할 듯하다. 스콧은 새달 10일에 7살이 되며 그의 여동생 코트니는 3일 뒤인 13일에 5살이 된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미주통신] ‘갑자기 뛰어오른 철갑상어’에 5살 소녀 사망

    [미주통신] ‘갑자기 뛰어오른 철갑상어’에 5살 소녀 사망

    미국 플로리다 해안가에서 상어의 등장으로 입욕객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강가에서도 철갑상어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한 피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고 미 언론들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미국 플로리다주(州) 레이크 시티 남부에 있는 스와니 강에서 한가로이 보트 놀이를 즐기고 있던 일가족에게 철갑상어 한 마리가 갑자기 부상하면서 이들이 타고 있던 보트를 덮치고 말았다. 플로리다주 야생동물보호 당국에 따르면, 이날 철갑상어의 부상으로 발생한 사고로 5살 난 딸인 제이론 리피가 현장에서 숨지고 함께 있던 9살 난 오빠와 리피의 어머니는 중상을 입고 현재 얼굴 부위 등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플로리다 야생동물보호 당국은 최근 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철갑상어 부상으로 인한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며 현지 주민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사고가 발생한 다음 날에도 플로리다주 산타페 강에서 철갑상어가 갑자기 부상하는 바람에 보트 놀이를 즐기고 있던 40대 부부가 중상을 입었다고 야생동물보호 당국은 밝혔다. 철갑상어는 길이가 2.5m에 최대 몸무게가 90kg 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으며, 한 번 강에서 부상하는 경우 2m 이상 도약할 수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한편, 이들 가족의 비극적인 사고 소식에 이들을 돕기 위해 개설된 모금 사이트에는 현재 천만 원이 넘는 성금이 답지하여 네티즌들이 아픔을 함께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강가에서 부상하는 철갑상어 모습과 사고를 당한 리피 모녀 (야생동물보호 당국 제공 및 모금 사이트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10대 아빠, 2살 딸 구타 살해 ‘충격’

    10대 아빠, 2살 딸 구타 살해 ‘충격’

    철없는 나이에 아버지가 된 남자가 어린 딸을 구타해 살해했다. 부인은 뒤늦게 남편의 범행 사실을 털어놨지만 함께 쇠고랑을 찼다. 2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지방도시 로사리오의 한 공립병원 응급실에 18살 여자가 2살배기 여자아이를 안고 황급히 들어섰다. 여자는 "아기가 테이블에서 떨어졌다"면서 발을 동동 굴렀다. 의사들이 달려들었지만 아기는 이미 사망한 뒤였다. 아기의 숨이 끊어졌다는 말을 들은 여자는 그제야 "남편이 딸을 죽였어요"라고 절규했다. 깜짝 놀란 의사들은 숨진 아기를 천천히 살펴봤다. 아기의 몸에는 누군가에게 구타를 당한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 있었다. 사건의 심각성을 알아차린 병원은 경찰을 불렀다. 병원 측의 설명을 들은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인 아기의 아버지를 전격 체포했다. 부인에 따르면 올해 만 17살인 남자는 평소 아기를 자주 때렸다. 부인은 "평소 남편의 손버릇이 좋지 않았다"면서 "(말을 하진 않았지만) 남편이 딸을 성추행했다고 의심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부인은 남편을 사건의 용의자로 몰아갔지만 경찰은 부부를 나란히 체포했다. 경찰은 "부인의 말대로 남자가 평소 아기를 자주 때리곤 했다면 여자 역시 폭력을 방조한 게 된다"며 부부의 책임을 확실하게 가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최근 어린아이들이 극악한 폭력으로 목숨을 잃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주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선 각각 2살과 5살 된 아이들이 양아버지에게 매를 맞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6월 초에도 5살 된 남자아이가 엄마의 동거남에게 매를 맞고 목숨을 잃었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살아야만 했다”…유방암 이긴 여성의 감동 화보

    “살아야만 했다”…유방암 이긴 여성의 감동 화보

    유방암을 극복한 여성들이 자신의 상처를 당당하게 드러내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에서는 사진작가 나탈리 맥케인과 평범한 여성들이 모여 ‘어니스트 바디 프로젝트’(The Honest Body Project)를 펼쳤다. 이 프로젝트에는 과거 유방암을 앓다 유방 절제 수술을 받아 가슴에 큰 상처가 있거나 출산 후 뱃살이 늘어지고 살이 찐 몸매가 된 평범한 여성들이 다수 참여했다. 두 아이의 엄마인 제니퍼는 유방암을 이겨낸 여성이다. 그녀는 치료를 위해 양쪽 유방을 절제한 뒤 재건수술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진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해 상처가 고스란히 보이는 가슴을 모두 내보이고 카메라 앞에 섰다. 아이를 낳은 뒤 뱃살이 쳐지고 늘어진 다른 여성들 역시 짧은 속옷만 입은 채 아이들과 함께 화보를 촬영했다. 때로는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때로는 살아남은 기쁨을 아이들과 나누는 등 따뜻한 모습이 고스란히 사진에 담겼다. 이 모든 사진들은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아끼며,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한다. 제니퍼는 허핑턴포스트와 한 인터뷰에서 “모든 사진들이 마치 나에게 자신감을 주는 것 같았다”면서 “나는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아 11살, 5살 된 아들 둘이 자라는 것을 봐야만 했다. 유방절제보다 더한 방법이라 할지라도 나는 암을 이기기 위해 그 방법을 선택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번 프로젝트가 전 세계에서 유방암을 앓는 다른 여성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프로젝트를 진행한 사진작가 나탈리 맥케인은 다음 세대의 어린 소녀들에게 ‘진짜 여성’이 무엇이지 보여주고 자신의 몸을 부끄러워하는 마음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맥케인은 “제니퍼의 이야기는 내게 긍정과 희망을 갖게 했다. 제니퍼와 그녀의 아들들 사이에서는 사랑과 아름다움이 넘쳤으며, 이것이 고스란히 사진에 담겼다”면서 "더 많은 여성들과 다음 세대를 이어갈 여자아이들이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자랑스러워 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허리 드러내고 당당하게…다코타 패닝 일상 포착

    허리 드러내고 당당하게…다코타 패닝 일상 포착

    ‘소녀’로만 인식되어 온 할리우드 스타 다코타 패닝(21)이 물씬 성숙해진 매력을 뽐내며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6일, 다코타 패닝은 허리와 복부를 훤히 노출한 크롭톱 의상을 입은 채 뉴욕 거리를 자유롭게 거닐었다. 군살없이 매끈한 복부를 과감하게 드러낸 채 트레이닝팬츠를 입고 선글라스를 쓴 그녀는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영화 ‘아이앰샘’에서 천재적인 연기력과 큰 눈망울로 전 세계를 단번에 휘어잡은 다코타 패닝은 이후 성숙한 매력을 뽐내며 자신의 영역을 넓혀나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린 시절의 자신의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들에 대해 “아마도 내가 35살이 되고 아이를 낳고 임신을 해도 사람들은 여전히 9살의 다코타 패닝을 떠올릴 것 같다”며 웃어넘겼다. 최근에는 한껏 몸매를 뽐낸 한 노출의상 시스루 의상 또는 영화 속 캐릭터 등으로 성인이 됐음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다코타 패닝은 13세 연상의 모델과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연애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위안부 김연희 할머니 별세, 생존 할머니 49명만 남아..

    위안부 김연희 할머니 별세, 생존 할머니 49명만 남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고] 故 김연희 할머니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연희 할머니(83)는 지난 24일 밤 10시 별세했다. 1932년 대구에서 태어난 故 김연희 할머니는 5살 때 서울로 이사를 가 서울의 한 국민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이던 44년 일본인 교장에 의해 차출돼 일본으로 끌려갔다. 그 후 일본의 시모노세키를 거쳐 도야마겡의 한 비행기 부속 공장에서 약 9개월 동안 일하다, 아오모리겡 위안소에 끌려가 약 7개월 동안 위안부 생활을 했다. 김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위안부 생존자 수는 49명으로 줄었다. 일본의 진심 어린 사과를 듣지 못한 채 6월에만 3명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위안부 김연희 할머니 별세, 끝내 일본 사과 못받고… ‘6월에만 3명 별세’ 생존자 49명으로 줄어

    위안부 김연희 할머니 별세, 끝내 일본 사과 못받고… ‘6월에만 3명 별세’ 생존자 49명으로 줄어

    위안부 김연희 할머니 별세, 끝내 일본 사과 못 받고… ‘남은 생존자 49분’ ‘위안부 김연희 할머니 별세’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고] 故 김연희 할머니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연희 할머니(83)는 지난 24일 밤 10시 별세했다. 1932년 대구에서 태어난 故 김연희 할머니는 5살 때 서울로 이사를 가 서울의 한 국민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이던 44년 일본인 교장에 의해 차출돼 일본으로 끌려갔다. 그 후 일본의 시모노세키를 거쳐 도야마겡의 한 비행기 부속 공장에서 약 9개월 동안 일하다, 아오모리겡 위안소에 끌려가 약 7개월 동안 위안부 생활을 했다. 해방이 되면서 배를 타고 겨우 서울로 돌아왔지만, 후유증으로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 이후 가정부로 일하는 등 힘겨운 생활을 이어가다 세상을 떠났다. 김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위안부 생존자 수는 49명으로 줄었다. 일본의 진심 어린 사과를 듣지 못한 채 6월에만 3명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하루빨리 할머니들이 고통을 덜어놓고 여생을 편히 사실 수 있도록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더욱 큰 관심과 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 할머니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 신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살아야만 했다” 유방암 여성의 감동 누드화보

    “살아야만 했다” 유방암 여성의 감동 누드화보

    유방암을 극복한 여성들이 자신의 상처를 당당하게 드러내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에서는 사진작가 나탈리 맥케인과 평범한 여성들이 모여 ‘어니스트 바디 프로젝트’(The Honest Body Project)를 펼쳤다. 이 프로젝트에는 과거 유방암을 앓다 유방 절제 수술을 받아 가슴에 큰 상처가 있거나 출산 후 뱃살이 늘어지고 살이 찐 몸매가 된 평범한 여성들이 다수 참여했다. 두 아이의 엄마인 제니퍼는 유방암을 이겨낸 여성이다. 그녀는 치료를 위해 양쪽 유방을 절제한 뒤 재건수술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진 여성들을 응원하기 위해 상처가 고스란히 보이는 가슴을 모두 내보이고 카메라 앞에 섰다. 아이를 낳은 뒤 뱃살이 쳐지고 늘어진 다른 여성들 역시 짧은 속옷만 입은 채 아이들과 함께 화보를 촬영했다. 때로는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때로는 살아남은 기쁨을 아이들과 나누는 등 따뜻한 모습이 고스란히 사진에 담겼다. 이 모든 사진들은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아끼며,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한다. 제니퍼는 허핑턴포스트와 한 인터뷰에서 “모든 사진들이 마치 나에게 자신감을 주는 것 같았다”면서 “나는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아 11살, 5살 된 아들 둘이 자라는 것을 봐야만 했다. 유방절제보다 더한 방법이라 할지라도 나는 암을 이기기 위해 그 방법을 선택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번 프로젝트가 전 세계에서 유방암을 앓는 다른 여성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프로젝트를 진행한 사진작가 나탈리 맥케인은 다음 세대의 어린 소녀들에게 ‘진짜 여성’이 무엇이지 보여주고 자신의 몸을 부끄러워하는 마음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맥케인은 “제니퍼의 이야기는 내게 긍정과 희망을 갖게 했다. 제니퍼와 그녀의 아들들 사이에서는 사랑과 아름다움이 넘쳤으며, 이것이 고스란히 사진에 담겼다”면서 "더 많은 여성들과 다음 세대를 이어갈 여자아이들이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자랑스러워 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저의 18년은 144년...” 빠른 시간을 사는 소녀의 사연

    “저의 18년은 144년...” 빠른 시간을 사는 소녀의 사연

    생체시간이 일반인에 비해 무려 10배나 빠른 18세 필리핀 소녀의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에 사는 아나 로셸 폰데어는 선천성 조로증으로 할머니와 같은 외모를 가진 채 살아간다. 폰데어의 실제 나이는 ‘꽃다운’ 18살이지만, 주름진 피부와 듬성듬성한 치아, 작은 몸집은 그녀가 아직 10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믿기지 않게 한다. 선천성 조로증을 앓는 환자들의 평균 수명은 14세이지만 폰데어는 최근 18살 생일파티를 열었다. 의료진은 이 ‘소녀’의 신체나이는 무려 144세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폰데어는 14살이었던 2011년, 미국 CNN과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죽음을 예측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의사가 말하길 ‘내 시간’은 매우 빨리 흐른다고 했다. 내가 사는 세상의 시간은 매우 빨라서 나는 15살 이후면 세상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가족‧친구와 함께 위기를 극복했고, 최근 18살 생일파티를 기점으로 ‘세계 최장수 선천성 조로증 환자’가 되는 명예도 안았다. 가족들은 10대 소녀 감성을 고스란히 가진 폰데어를 위해 공주 테마의 기념화보를 찍을 수 있는 선물을 마련했다. 또 평소 폰데어가 매우 좋아하는 필리핀 유명 가수이자 배우를 초청해 잊지 못할 추억도 선사했다. 선천성 조로증 연구재단(Progeria Research Foundation)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폰데어와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는 80명가량이며, 이중 필리핀에서만 2명의 환자가 보고됐다. 한편 현지 의료진은 폰데어의 건강한 수명연장을 위해 특별한 식단을 제공하고 피부노화를 늦추는 크림 등을 처방했다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생체시간 10배 빠른 18세 소녀…“144세 외모”

    생체시간 10배 빠른 18세 소녀…“144세 외모”

    생체시간이 일반인에 비해 무려 10배나 빠른 18세 필리핀 소녀의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에 사는 아나 로셸 폰데어는 선천성 조로증으로 할머니와 같은 외모를 가진 채 살아간다. 폰데어의 실제 나이는 ‘꽃다운’ 18살이지만, 주름진 피부와 듬성듬성한 치아, 작은 몸집은 그녀가 아직 10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믿기지 않게 한다. 선천성 조로증을 앓는 환자들의 평균 수명은 14세이지만 폰데어는 최근 18살 생일파티를 열었다. 의료진은 이 ‘소녀’의 신체나이는 무려 144세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폰데어는 14살이었던 2011년, 미국 CNN과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죽음을 예측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의사가 말하길 ‘내 시간’은 매우 빨리 흐른다고 했다. 내가 사는 세상의 시간은 매우 빨라서 나는 15살 이후면 세상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가족‧친구와 함께 위기를 극복했고, 최근 18살 생일파티를 기점으로 ‘세계 최장수 선천성 조로증 환자’가 되는 명예도 안았다. 가족들은 10대 소녀 감성을 고스란히 가진 폰데어를 위해 공주 테마의 기념화보를 찍을 수 있는 선물을 마련했다. 또 평소 폰데어가 매우 좋아하는 필리핀 유명 가수이자 배우를 초청해 잊지 못할 추억도 선사했다. 선천성 조로증 연구재단(Progeria Research Foundation)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폰데어와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는 80명가량이며, 이중 필리핀에서만 2명의 환자가 보고됐다. 한편 현지 의료진은 폰데어의 건강한 수명연장을 위해 특별한 식단을 제공하고 피부노화를 늦추는 크림 등을 처방했다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5살 제이슨은 없지만 소아암 친구 도울 ‘스파이더맨’ 영상...”

    “5살 제이슨은 없지만 소아암 친구 도울 ‘스파이더맨’ 영상...”

    작년 11월, 영국 남성 마이크 윌슨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5살 아들 제이슨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스파이더맨을 연기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여러 네티즌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영상에는 마이크가 현관 앞 지붕에서 뛰어내려 제이든 앞에 나타나 진짜 스파이더맨이 찾아온 것처럼 연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넘기며 인터넷 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영상을 시청한 수많은 사람들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제이든은 결국 영상 공개 이후 겨우 한 달 뒤인 크리스마스이브에 세상을 떠났다. 이렇듯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마이크가 이번에는 먼저 간 제이든을 기리는 동시에 다른 소아암 환자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영상을 내놓아 다시금 많은 이의 성원을 얻고 있다. 이 영상은 원래 제이든만의 ‘1인 시사회’를 위해 기획했던 한 편의 단편영화다. 화려한 특수효과, 공들여 찍은 1인칭 카메라 워킹 등을 통해 제이든을 향한 마이크의 노력과 애정이 얼마나 대단한 것이었는지 다시 한 번 짐작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제이든은 영화를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지만 마이크는 인터넷 지인들의 도움과 네티즌 모금을 통해 끝내 촬영을 완료해 지난 13일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마이크와 제작진은 “우리가 아는 가장 용감했던 아이 제이든을 기리며. 그리고 제이든에게 큰 도움을 줬던 소아암환자 전문 병원 ‘나오미 하우스’를 널리 알리고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작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 시청으로 발생하는 수익은 나오미 하우스 측에 전액 기부된다. 다음 링크에서 마이크의 영상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https://youtu.be/I5E9-jNELjE 사진=ⓒ유튜브/Mike Wilson 3RUN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