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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12조원 정부 추경안, 과감히 더 늘려 당장 집행해야

    [사설] 12조원 정부 추경안, 과감히 더 늘려 당장 집행해야

    정부가 어제 12조원 규모의 필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내놨다. 당초 발표보다 2조원 늘린 액수다. 재해·재난 대응에 3조원, 통상·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에 4조원,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에 4조원을 각각 투입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런 내용의 추경안을 늦어도 다음주 초까지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추경은 무엇보다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까지는 국회 통과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정부 추경안을 반겼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더 큰 규모의 증액을 요구해 국회 합의는 또 난항이 점쳐진다. 계엄과 탄핵정국에 트럼프발 관세전쟁 등 대내외적인 악재와 불확실성으로 한국 경제는 그야말로 사면초가의 위기다. 자동차, 철강에 부과된 대미 관세와 미중 무역전쟁 격화 등 수출 환경은 갈수록 악화하는 추세다. 고환율과 물가 상승에 따른 실질 구매력 하락 및 소비 위축으로 내수 경기는 바닥까지 내려갔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폐업이 급증하고, 청년층 실업률도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급기야 일부에선 0%대 수치까지 제시하는 암울한 상황이다. 정부와 국회는 경기 부양의 마중물로서 추경 필요성에는 일찌감치 뜻을 모았다. 그랬으면서 규모와 내용을 놓고 실랑이하느라 아까운 시간을 흘려보냈다. 특히 민주당이 1인당 25만원 소비쿠폰 지급 등 지역화폐 사업 13조원을 포함한 35조원 추경을 고집하면서 논의 자체를 꼬아 놓은 책임이 크다. 민주당은 어제 “최소한 15조원까지 증액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당초 입장에서 후퇴해 협상의 여지를 둔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2조원보다 추경 규모를 더 늘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한국은행 총재도 15조~20조원대 추경을 적정선으로 제안했다. 더 미뤄서는 추경도 무의미해진다는 말을 입이 아프도록 하고 있다.
  • [황수정 칼럼] ‘어대명’이라면, 달라져야 한다

    [황수정 칼럼] ‘어대명’이라면, 달라져야 한다

    탄핵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언행은 비현실적이기까지 하다. 측근에게 “사람을 쓸 때 가장 중요시 볼 것은 충성심”이라고 했다. 그 자신은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언표로 대통령까지 올랐다. 용산을 떠나는 차 안에서 활짝 웃고, 사저 주민들한테는 “다 이기고 돌아왔다”고 했다. 민주공화국 대통령 자리는 야바위 노름판이 아닌 것. 그런데 “어차피 뭐 5년 하나 3년 하나”라고도 했다. 할 말 안 할 말을 분별하지 못한다. 사저 복귀 이틀 만에 지하상가를 동네 아저씨 차림으로 걸어다녔다. 갈 데 안 갈 데를 분별하지도 못한다. 지금이 그럴 때인가. 탄핵의 부끄러움마저 잃은 기행(奇行)이다. 기인(奇人)이 된 전직 대통령의 곁불을 쬐려고 부나방같이 모여든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다. 중도층이 한 톨 미련이라도 있던 주자들은 지레 경선을 포기했다. 바깥에서 보자면 ‘극우 경선’ 비슷한 그림이 되고 있다. 손자병법을 잠시 들추고 가자. 가장 윗급의 전쟁은 상병벌모(上兵伐謨).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 상대가 싸울 의지 자체를 놓아 버린 전쟁이다. 가장 아랫급의 전쟁은 기하공성(其下攻城). 죽기를 각오하고 내 피도 흘려야 하는 이판사판의 결투. 말 그대로 ‘공성전’이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는 싸우지 않고 거의 다 이긴 전쟁,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중도층과 중도 언저리의 보수층은 이 게임을 지켜볼 이유가 점점 없어진다. 이 전 대표의 사주팔자에는 틀림없이 대통령을 만들어 줄 귀인이 들어 있을 것이다. 그 귀인이 윤 전 대통령일 것이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18일 만에 계엄 자해극이 벌어졌다. 대통령이 되라는 운명이라면 하늘이 돕고 귀신이 돕는다. 귀신도 돕는 ‘어대명’이라면 이쯤에서 상상해 봐야 한다. 대통령 이재명의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일까. 그의 곁에 메시지 기획자가 없을 리 없다. 그런데 왜 이 전 대표는 달라지려 하지 않을까. 정치인 이재명의 가장 큰 약점은 결여된 휴머니티다. ‘급발진 인성’에 대한 불안감은 공포감에 가깝다. 이 전 대표는 지난달 경북 청송 산불 현장에서도 욕설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이 번지자 “숨을 들이마시는 소리”라고 해명했다. 그런데 몇 번을 들어봐도 숨소리 같지는 않았다. 유튜브에서는 “숨을 욕처럼 쉬느냐”고 뒤숭숭했다. 창고가 사흘째 불탄다고 고함치는 그 이재민에게 “정치적 행위”라는 말도 했다. 방송 마이크 앞이라 자제하느라고 했을 것이다. 이 해프닝 하나만 해도 많은 이야기를 대신하고 있다. 시골 출신의 도시 빈민, 산재장애로 전전한 소년공 시절. 지금 대선 주자들 중에 여야 통틀어 이런 인간승리 서사를 누가 갖고 있나. 이 대목에서는 한동훈 같은 이들은 할 말이 없다. 돈을 주고라도 사고 싶을 것이다. 이 전 대표는 돈 주고도 못 살 감동의 개인 서사를 제대로 써먹지 못한다. 시대가 변해도 자수성가의 메타포는 사회에 해롭지 않은 에너지. 훌륭한 식재료를 갖고도 밥상이 차려지지 않는 별난 까닭도 다르지 않다. 험구(險口)와 거짓말 이미지에 폭싹 주저앉은 탓이다. 더 문제는 치명적 아킬레스건인 험구는 도발적 국정 불안감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내 주변 중도들이 꼽는 ‘이재명 유보론’의 큰 이유다. 글로벌 경제정세 불안은 포퓰리즘 정책에 최적의 토양이다. 안 그래도 이 전 대표는 포퓰리스트로 분류돼 있다. 과연 절제된 정책으로 고비를 넘겨줄까.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첫 대선 공약으로 발표하면서 ‘전 국민 무료 챗GPT’를 끼워 넣었다. 전 국민에 25만원을 거저 주겠다는데도 반대 여론이 더 높다. 검토가 덜 된 ‘기본 시리즈’에 사람들은 피로감이 쌓일 대로 쌓여 있다. 줄 때 주더라도 기계적으로 꺼내는 것은 수지가 안 맞는 일이다. 성장경제의 오른쪽 깜빡이를 잠시 켰다면 더더욱 그렇다. 오른쪽 왼쪽 깜빡이를 이리저리 켜면 따라오는 뒤차는 헷갈린다. 결국 성난 경적을 울린다. 추락한 국격을 수습할 절대적 책임이 새 대통령에게는 있다. 지금부터라도 최고 지도자로서의 품격을 몸에 담아야 한다. 품격이 연습이 되는 문제인지는 모르겠다. 그럼에도 악착같이 해봐야 한다. ‘어대명’이라면. 황수정 논설실장
  • ‘반려 동물 천국 용인!’···유기 동물 입양률 전국 최고, 보호견 안락사율 최저

    ‘반려 동물 천국 용인!’···유기 동물 입양률 전국 최고, 보호견 안락사율 최저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11일 열린 ‘2024년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시 동물보호센터가 반려동물 복지수준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는 2024년 6월부터 2025년 4월까지 경기도와 건국대학교 산업협력단 동물행복연구소가 도내 31개 시군 동물보호센터의 환경 기반 지표와 동물 기반 지표를 기준으로 복지 수준을 평가했다. 용인시는 환경 기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동물복지 정책 만족도에서 도내 평균인 2.56점보다 높은 2.96점, 반려동물 관련 조례·정책·문화활동 항목에서 도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물보호센터 운영에서는 만점을 받았고, 동물 관리 항목에서는 91.6점, 인력 항목에서는 87.5점을 기록하는 등 평가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용인시는 지난해 기준 유기 동물의 주인 반환과 기증을 포함한 입양률이 82%(전국 평균 39%)로 가장 높았고, 고양이를 제외한 보호견 안락사율은 2%(전국 평균 19%)로 가장 낮았다. 시는 동물보호센터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찾아가는 입양시스템을 운영하는 한편 유기 동물 복지 향상과 입양 촉진을 위한 입양 쉼터 운영, 동물보호단체와의 협업, 보호동물 합사훈련과 미용 전문가 지원, 체계적인 입양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이런 결과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건강한 유기동물을 반려동물로 입양할 수 있도록 동물병원을 운영해 입양·기증 보호동물에 중성화수술, 심장사상충 치료, 종합 백신접종 등을 실시 중이며, 동물 등록·입양비 최대 15만원 지원, 입양 동물 무상 보험 가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시가 시민과 함께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경기도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에서 최고 점수를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4월 중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입양 촉진 홍보대사도 위촉하는 등 앞으로도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반려동물 복지 향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5만원 치킨 주문했는데 ‘55만원’ 청구돼”…韓 찾은 외국인 하소연

    “5만원 치킨 주문했는데 ‘55만원’ 청구돼”…韓 찾은 외국인 하소연

    “5만원어치 치킨 포장 주문했는데 카드로 55만원이 청구됐어요”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신고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쇼핑 과정 중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가격 시비가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한국관광공사가 내놓은 ‘2024 관광불편신고 종합분석서’에 따르면 지난해 관광불편신고접수센터를 통해 접수된 불편 사항은 총 1543건으로 전년 대비 71.1% 급증했다. 이중 쇼핑(398건)이 전체의 25.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택시 309건(20%), 숙박 258건(16.7%), 공항 및 항공 165건(10.7%) 순이었다. 이와 관련해 관광공사는 “코로나19 이후 여행 행태가 단체 관광객에서 개별 관광객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여행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유형에서 증가하는 환경적 요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전체 신고 건수 1543건 중 외국인 신고 건수는 1433건(92.9%), 내국인은 110건(7.1%)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신고 건수 중에는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 여행객의 불편 접수가 1022건(66.2%)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은 자유여행 비중이 2019년 30% 수준이었지만, 지난 2023년 해외여행 제한이 해제되면서 해외여행에 관한 수요가 128% 급증했고, 자유여행 비중은 90% 이상으로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단체 여행 비중은 63%에서 7%로 감소했다. 불편 신고가 가장 많았던 쇼핑에서는 가격시비 (23.1%), 불친절 (22.6%), 환불 및 제품 교환요청 (14.6%) 순으로 나타났다. 일본인 관광객 A씨는 치킨 음식점에서 5만 3000원어치 치킨을 포장 주문했는데, 카드로 55만 3000원이 청구됐다고 밝혔다. 택시 관련 불편 접수 건수는 전년 대비 81.8% 증가한 309건으로, 부당요금 징수 및 미터기 사용 거부 (60.2%), 운전사 불친절 (10.4%), 난폭운전 및 우회운전 (8.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호주 관광객 B씨는 늦은 시간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 용산 소재 호텔까지 이용했는데, 기사가 여러 차례 우회했고 총 10만 6100원을 결제했다고 밝혔다. 이어 숙박 관련 불편 접수 건수는 전년 대비 81.7% 증가한 258건으로, 시설 및 위생관리 불량 (34.5%), 예약 취소·위약금 (24.4%), 서비스 불량 (18.2%)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 청년친화도시 ‘순천시’, 청년정책 106개 사업 500억 투입

    청년친화도시 ‘순천시’, 청년정책 106개 사업 500억 투입

    청년친화도시를 목표로 하는 전남 순천시가 올해 500억 규모의 청년정책을 시행한다.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의 106개 사업으로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우선 문화콘텐츠 산업을 기반으로 지역 특화 인재를 육성하고 맞춤 일자리 지원에 적극 나선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캠퍼스를 구축하고 글로벌 아카데미 운영과 창작공간 조성으로 지역 특화 인재를 교육·발굴할 예정이다. 배출된 인재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콘텐츠 기업 유치, 인건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18세부터 45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년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애 주기별 맞춤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원과 문화복지카드 연 25만원, 취업·자격 관련 도서 구입비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도 추진한다. 무주택 청년 취업자에게 전·월세 주거비를 1년간 월 최대 20만원, 혼인신고 5년 이내의 신혼부부에게 4년간 월 최대 10만원의 전세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청년 목소리 반영을 위한 ‘청년정책협의체’, ‘1845 청년 인재풀’ 운영도 관심을 끈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한데 이어 협의체 위원들은 청년 정책에 대한 각종 의견수렴 및 모니터링, 정책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정 정책 결정 과정에서 청년들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각종 위원회 청년 비율을 20%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청년 강사, 정책 자문단, 서포터즈 활동이 가능한 1845 청년 인재풀을 운영하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이 지방에서도 충분히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정주환경을 완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 성매매 女, 고급 아파트에 ‘업소’ 차리자…충격적인 ‘VIP 명단’ 공개

    성매매 女, 고급 아파트에 ‘업소’ 차리자…충격적인 ‘VIP 명단’ 공개

    미국의 명문대인 하버드대 근처에는 ‘시티뷰’(도시전망)를 자랑하는 고급 아파트가 자리해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곳이 시간당 최대 600달러(약 85만원) 요금을 받는 고급 성매매 업소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지역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지난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시 유명 콘도 단지에 위치한 한 고급 아파트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한국계 여성 한 리(42)는 지난달 매춘과 자금 세탁을 유도한 공모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리에게 550만 달러(약 81억원) 몰수도 명령했다. 법원은 성매매 혐의를 적용해 업소 고객 13명에 대한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이들은 법정에서 “이름과 사진이 공개되면 불리하고 부끄러운 부수적 결과에 직면하는 민간 시민”이라며 선처를 호소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해당 성매매 업소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고객을 엄격하게 심사했다. 업소는 고객에게 신분증 등 개인정보를 필수로 요구했으며, 심지어는 “기존 고객이나 다른 업소의 추천을 받아와야만 신규 고객이 될 수 있다”는 조건도 있었다. 그 덕에 이 업소는 감시망을 교묘하게 피하며 매사추세츠 지역의 상류층 남성들을 끌어모을 수 있었다. 업소 고객 명단엔 지역 시의원도 있었다. ‘단골 고객’ 폴 토너(58) 케임브리지 시의원은 이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달 시의회에서 위원장 및 공동 의장 직함 5개를 박탈당했다. 그는 “이 사건에 연루돼 부끄럽다”면서도 “(의원직에서) 물러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첨단 폐수 처리 기업 ‘그래디언트’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아누라그 바지파이(40)도 신상 공개 명단에 포함됐으며, 새로운 암 치료제를 개발 중인 바이오테크 기업 ‘하이버셀’의 CEO 조나단 랜피어(56)의 신분증과 운전면허증, 신용카드, ‘셀카’ 사진도 업소에서 발견됐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한편 업소 운영자 리는 한국에서 가난으로 고생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매춘업에 뛰어들었다. 수년간 성매매 여성으로 일한 이력이 있는 그는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며 큰돈을 만지게 됐다.
  • “日서 조심하세요” 한국인 상대 ‘사기 사건’ 발생…수법은 이랬다

    “日서 조심하세요” 한국인 상대 ‘사기 사건’ 발생…수법은 이랬다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을 상대로 한국 검경을 사칭해 소통한 뒤 700여만원을 빼앗는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주의를 요구했다. 1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오이타현 경찰은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30대 한국인 여성이 “한국 경찰”이라며 한국말로 걸려 온 전화에 속아 77만엔(약 765만원)을 빼앗겼다고 전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3일 한국 경찰관으로 사칭한 사람으로부터 출입국 위반 등 혐의가 있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 이후 메일을 통해 가짜 ‘한국 경찰 홈페이지’로 접속하는 인터넷 주소(URL)가 전송됐는데, 이곳에 들어가 여성의 이름을 입력하자 여성에 대한 가짜 체포영장이 표시됐다고 한다. 여성은 텔레그램으로 연결된 검찰 관계자를 사칭한 사람의 요구에 따라 보석금 등 명목으로 지난 4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총 77만엔을 계좌에 돈을 송금했다. 대화나 메시지는 모두 한국말로 이뤄졌으며, 전화번호도 한국 번호가 찍혔다. 오이타현 경찰은 “경찰관은 소셜미디어(SNS)로 체포영장을 제시하거나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모국의 경찰관이라 밝히는 인물이라고 해도 돈을 요구받으면 가족이나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라”고 밝혔다. 현지에서는 올해 들어 외국인을 표적으로 한 비슷한 수법의 사기 사건이 여러 차례 확인돼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 “러 용병 입대해 돈도 받고 강한 남자 돼라”…中 소셜미디어 광고 확산 [핫이슈]

    “러 용병 입대해 돈도 받고 강한 남자 돼라”…中 소셜미디어 광고 확산 [핫이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 일원으로 전투 중인 중국인 규모가 최소 150명이 넘는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용병 모집 광고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은 금전적인 혜택 등을 강조한 여러 편의 러시아군 용병 모집 광고가 중국 SNS에 널리 퍼졌다고 보도했다. 이 영상 광고들은 일부는 전문적이고 또 일부는 아마추어가 만든 듯 조잡한데 주 내용은 똑같다. 만약 용병이 되면 6만~20만 위안(약 1190~3955만원)의 계약금과 1만 8000위안(약 355만원)의 월급을 준다고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중 한 영상을 보면 전투에 나서는 남성의 모습을 보여주며 ‘당신은 강인한 남자다. 그들처럼 돼라!’며 용병 입대를 독려한다. 또다른 영상에는 러시아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등장해 “최고의 전문 장비를 갖춘 숙련된 코치진에게 훈련받는다”면서 “60세 미만이면 군 복무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고 유혹한다. 이외에도 실제 용병이 된 남성이 어떤 방식으로 입대했는지와 참전 경험담을 전한 인터뷰까지 담은 다양한 영상이 중국 SNS에 퍼져있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 9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중국 국적자 최소 155명의 인적 정보를 확보했다”면서 “러시아가 중국 내 SNS를 통해 용병을 모집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날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서 러시아군 일원으로 싸우던 중국인 2명을 생포했다며 이 중 1명의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린젠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는 무책임한 발언으로 근거가 없다”면서 “중국 정부는 자국민들에게 전쟁 지역을 피하라고 요구해왔다”며 반박했다.
  • 금천구,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시설개선 지원…“일대일 과외”

    금천구,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시설개선 지원…“일대일 과외”

    서울 금천구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해 경영 안정과 자립을 돕는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31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4월부터 관내 소상공인 점포 약 25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한 후 분야별 일대일 컨설팅을 업소별 2회 진행한다. 점포주는 마케팅 및 고객관리, 메뉴 개발, 위생환경 개선, 세무 및 노무 등에 대해 조언을 얻을 수 있다. 분야별로 상세한 경영 진단과 직접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된다. 컨설팅을 완료한 업소 중 시설개선 계획이 있는 점포에 한해 간판, 진열장, 인테리어 등 시설개선 비용을 최대 15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금천구에 사업자로 등록돼 있고, 금천구 소재 사업장을 임차해 점포형으로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업력이 1년 이상이고, 최근 1년 매출액이 1억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컨설팅 사업을 마련했다”고 했다.
  • “힘내세요” 성북구 자율방재단, 영남 산불에 온정 전달

    “힘내세요” 성북구 자율방재단, 영남 산불에 온정 전달

    서울 성북구 지역자율방재단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201만원을 성북구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자율방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북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한 민간 조직으로, 평소 재난 취약 지역 예찰, 풍수해 대비 점검, 폭염·한파 대응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난 발생 시에는 초기 대응과 복구 지원에도 앞장서며,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당시에도 성금 275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성금은 자율방재단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을 향한 따뜻한 연대와 위로의 마음이 담겨 있다. 이 구청장은 “재난 발생 시마다 현장에서 발 빠르게 대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자율방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주에 1300만원 산후조리원에선…” 97만 유튜버 생생 후기 화제

    “2주에 1300만원 산후조리원에선…” 97만 유튜버 생생 후기 화제

    딸을 낳은 아내를 위해 2주 이용 가격이 1300만원을 호가하는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유튜버의 후기가 1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마카세, 5성급 호텔 뷔페 등 고급 음식점 리뷰를 주로 올리는 것으로 유명한 인기 유튜버 더들리(구독자 97만명)는 지난 2일 ‘2주에 1300만원 하는 산후조리원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더들리가 이용한 산후조리원은 서울 용산구 대형 호텔 건물 내에 위치한 곳으로 VIP룸은 2주 1300만원, 프레스티지는 같은 기간 1900만원이었다. 더들리는 이중 VIP룸을 이용했다고 한다. 영상을 보면 이 산후조리원에서는 산모에게 하루 3끼 식사와 3번의 간식이 제공된다. 산모를 위한 식사로는 오전 8시~8시 30분쯤 미역국 등이 있는 한식으로 첫 끼인 아침 식사가 나온다. 오전 10시쯤 과일류 간식을 먹고 나면 오후 12시쯤 비빔밥 등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오후 3시쯤엔 조각 케이크 등 디저트 종류의 간식을 먹을 수 있다. 오후 5시 30분쯤 나오는 저녁 식사는 채소와 고기 등 반찬이 있는 한식 식단이다. 마지막으로 오후 7시 30분쯤 죽이나 스프류가 주로 나온다. 보호자는 같은 건물에 있는 호텔 뷔페에서 이용 기간 매일 아침을 먹을 수 있다. 다만 보호자에겐 점심과 저녁 등은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 산모와 같은 식사를 먹고 싶다면 한 끼에 4만원의 가격에 신청하면 된다. 더들리는 “그래도 호텔 1층 컨시어지 데스크로 배달이 가능하고 방에서 먹을 수도 있어서 크게 문제는 없었다”면서 “한 끼에 4만원은 쉽지 않아서 아내의 밥을 조금 나눠 먹고 배달 음식도 나눠 먹는 형태로 지냈다”고 말했다. 산모는 60분짜리 산후 마사지, 피부 관리, 샴푸 서비스를 2주 동안 각 1회씩 받아볼 수 있다. 여기에 가슴 마사지 1회가 매일 무료로 제공된다. 더들리 부부가 2주간 묵은 방은 39층에 있었다. 싱글 침대 2개가 나란히 붙어 있었는데 자동으로 접히는 모션 침대로 출산 후엔 배에 힘을 주기가 쉽지 않아서 이같은 침대를 이용하면 산모가 좀 더 편하다는 게 산후조리원 측 설명이다. 방에는 안마의자와 좌욕기 등 편의시설도 구비돼 있었다. 산모의 세탁물은 산후조리원에서 매일 오전에 수거, 세탁 후 오후에 가져다준다. 다만 보호자의 세탁물은 세탁을 해주지 않아 방에 있는 세탁기를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더들리는 신생아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머무는 신생아실에 대해 “선생님 한 분이 아기 2명을 본다. 그래서 좀 더 디테일한 케어가 가능할 것 같다”고 했다. 또 “밤에도 계속 케어를 해주신다”고 전했다. 아기들은 오전과 오후에 1번씩 하루에 총 2번 산모가 있는 방으로 온다. “이때도 만약 곤란한 상황이 생기면 선생님들께 연락을 하면 바로 와주신다”고 더들리는 말했다. 숙박하는 방과 신생아실 옆에는 사진을 찍는 용도의 방 하나가 있었다. 그 방에서는 아기 촬영을 하는데 ‘뉴본 촬영’이라는 이름으로 35만원짜리 서비스가 진행된다. 산모와 아기 케어와 관련한 여러 서비스도 있었다. 일주일에 2회 회진하는 소아과 의사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볼 기회가 있고 모유 수유, 아기 목욕 등에 관한 교육 시간도 있다고 한다. 더들리는 2주간 산후조리원을 이용해본 후 “직원 분들이 상당히 친절하고 관리도 잘 해주셔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었다”며 “가격을 생각하면 마음이 마냥 편한 건 아니지만, 본격적인 육아에 들어가기 전에 잘 지내고 온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돈 많아도 산후조리에 돈 많이 쓰기 싫어하는 남자 널렸는데 멋지다”, “수백만원 산후조리원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산모와 신생아를 2주 동안 온전하게 케어해 주는 비용이라고 생각하니까 납득되더라”, “나는 일주일에 66만원짜리 공공산후조리원 갔는데 금액 대비 진짜 만족했다”, “내 지갑 상황에 맞게 하면 된다. 저 수준 감당이 가능하다면 당연히 내 가족도 저기서 케어받게 하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 “관광이 산업의 중심”… 광주시 ‘축제·맛·멋’ 관광도시로 발돋움

    “관광이 산업의 중심”… 광주시 ‘축제·맛·멋’ 관광도시로 발돋움

    연중 G페스타에 시즌별 축제 다채호남관광문화·미식주간 행사 풍성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 시대 서막지역 숙박 이용 때 최대 5만원 할인무등산 등 체류·체험형 상품도 확대서울·부산서 팝업스토어 열어 붐업 광주광역시가 ‘광주 방문의 해’인 올해를 ‘관광이 산업이 되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기로 하고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4계절 즐거움이 있는 축제의 도시 ▲통 큰 관광상품과 파격 프로모션 제공 ▲방문객 중심의 편의성을 갖춘 관광인프라 확충 ▲방문의 해 붐업 조성 ▲전략적 마케팅 등 5대 추진 전략과 14개 실행 과제를 마련했다. 광주시는 광주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예술·스포츠 등 광주만의 강점을 살려 지역 내 소비 기반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광주 방문의 해를 통해 올해 도시이용인구 1800만명을 달성, 이를 도약대 삼아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 시대의 서막을 열어 간다는 구상이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문화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광주 방문의 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추진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025년 광주 방문의 해’의 목적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광주의 진정한 기운, 정신 등 진짜 광주를 경험하게 하는 데 있다”며 “관광이 산업이 되고 중심이 되는 관광도시로 대전환하기 위해 광주 방문의 해를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4계절 즐거움이 있는 축제의 도시 가을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통합축제브랜드 ‘G페스타’를 연중 확대 운영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5·18기념행사, 세계인권도시포럼과 연계한 오월광주 민주주의 대축제 ▲젊음과 열정의 스트릿컬처페스타, 뮤직페스티벌 등 여름축제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디자인비엔날레, 김치축제, 서창억새축제 등 가을축제 ▲빛과 소망의 크리스마스 빛 축제 등 시즌별로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10월에는 광주·전남·전북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호남관광문화주간’을 열어 호남권의 풍부한 관광·문화·역사·예술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판촉(프로모션) 활동을 펼친다. ●통 큰 관광상품, 파격 프로모션 제공 방문객 수와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관광 마케팅과 판촉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소설 ‘소년이 온다’ 속 배경을 활용한 ‘소년의 길’ 반값 관광상품 개발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프로야구·프로축구·프로배구 등 스포츠 관람객을 위한 체류형 여행상품 확대 ▲디자인비엔날레, 전국기능대회, 전국소방체전 등 이벤트와 연계한 맞춤형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광주 숙박시설 이용 시 최대 5만원 할인해 주는 ‘숙박페스타’ ▲KTX와 숙박을 연계한 레일텔 할인 ▲관광 기념품과 유료 관광지 할인, 관광 팝업스토어 운영 ▲단체 관광객 유치 보상금 확대 등도 추진한다. ‘미향(味鄕)의 도시’ 광주의 강점을 살려 미식주간도 운영한다. 오는 10월 예정된 미식주간에는 푸드페어, 할인 행사, 미식 이벤트 등이 열리고 김치축제와 남도맛 페스티벌, 동명커피 등과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산지에서 즐기는 이색 식사 등 남도미식 투어 상품도 출시한다. ●‘방문객 중심’ 탄탄한 관광 인프라 확충 광주시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와 관광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숙박·관광 안내 기반시설 개선에 나선다. ▲수요응답형 버스(DRT) 확대·운영 ▲택시 등 대중교통 내 관광지도 및 팸플릿 비치 ▲무등산권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 ‘지오스테이’ 운영 등이 핵심이다. 양림동 선교사 사택 등을 활용한 ‘윌로우빌리지’를 하반기에 조성하고 숙박·체험이 가능한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광 정보 제공 서비스도 강화한다. 관광객이 더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관광안내소와 해설사 운영을 관광객 편의 중심으로 개편하고, 관광누리집 다국어 서비스 확대 및 관광가이드북 리뉴얼, 관광지 음성 가이드 확대 등도 추진한다. ●광주 방문의 해 붐업·마케팅 총력전 서울·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홍보하고, 인플루언서와 기자단을 초청해 광주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팸투어를 진행한다. 또 소셜미디어(SNS) 캠페인, 숏폼 콘텐츠 제작, 해시태그 챌린지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대만·동남아 등의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마케팅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K관광로드쇼 참가 및 국제 여행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 아이폰이 300만원?…트럼프 관세 폭탄에 애플 ‘휘청’

    아이폰이 300만원?…트럼프 관세 폭탄에 애플 ‘휘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미국 소비자들이 관세 부과 전에 아이폰을 구매하겠다며 매장으로 몰려갔다. 블룸버그통신은 8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의 애플 매장이 주말에 고객들로 가득 찼다고 직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애플 스토어 직원은 매장이 휴대전화를 ‘패닉 바잉’(군중이 공포에 질려 지르는 사재기)하려는 사람들로 붐볐다면서 “거의 모든 고객이 가격이 곧 오를지 물어봤다”고 말했다. 애플은 아이폰 생산을 다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부분을 중국에서 만든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국가별 상호관세를 공개하면서 중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34%로 발표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총 20%의 추가 관세를 중국에 부과한 바 있다. 또한 중국의 보복 조치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50%를 추가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는데 이마저 현실이 되면 미국의 대중 관세는 총 104%가 된다. 이에 주식 시장은 폭락했고 특히 중국을 핵심 생산기지로 삼고 있는 애플이 큰 타격을 입었다. 애플의 주가는 최근 3일간 19% 하락했다. 블룸버그는 “닷컴 버블 붕괴 이후 최악의 3거래일 내림세”라고 보도했다. 3거래일간 시총은 6380억 달러(약 938조원) 증발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 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의 한 분석가는 7일 보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애플이 미국에서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가격을 최대 350달러(약 51만원) 인상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미국에서 1599달러(약 235만원)에 팔리는 이 제품의 가격이 최대 2078달러(약 306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애플은 재고를 비축하는 등 관세 폭풍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상대적으로 관세가 낮은 인도에서 생산한 아이폰을 미국 시장에 더 많이 공급할 예정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인도산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상호관세율은 26%다. 애플은 최근 수년 동안 베트남 등으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데 주력했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애플워치와 맥, 에어팟, 아이패드 등이 생산되고 있다. 이밖에 아일랜드와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일부 맥북 모델이 만들어지고 있다.
  • 광주시, 주택 미니태양광 설치비 지원 확대

    광주시, 주택 미니태양광 설치비 지원 확대

    광주시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설치 희망 세대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2045 탄소중립 전환사회’ 실현을 목표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설치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007세대에 미니태양광 설치 비용 30억원을 지원했다. 올해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의 경우 예년과 달리 지원대상은 물론 인센티브도 확대, 추진한다. 기존에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원됐지만 올해부터는 단독주택도 신청 가능하다. 자부담도 기존 30%에서 20%로 경감됐다. 또, 기존 설치세대에 추가설치도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도 확대됐다. 미니태양광(390~445W) 1개소 설치비는 84만원~95만원으로, 광주시가 80%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신청가구는 20%(16만8000원~19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단지 내 다수 세대가 참여할 경우 세대당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8~9%(6만8000원~9만원)의 자부담만으로도 설치할 수 있다. 현재 일반 4인가구 기준 월평균 전기사용량은 약 307㎾h(6만90원)로,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월 45㎾h 내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900L 냉장고 1대 전기소비량(약 46kwh/월)을 생산할 수 있는 정도로, 월 8000원을 절감하는 셈이다.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2025년 광주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참여세대 모집공고’를 통해 광주시가 선정한 전문 참여(시공)업체 보급제품과 자부담 금액 등을 확인한 후 업체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단독주택의 경우 기존 또는 신축주택의 소유자나 소유예정자여야 한다. 공동주택은 건축법상 공동주택으로 관리사무소 등 관리주체의 설치 동의를 받고, 발코니 및 경비실 옥상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는 우수한 일조권 장소를 보유한 시민이어야 한다.
  • “성형 후 수입 3배 늘었어요” 여성들 코 깎는 수술 붐이라는 이란

    “성형 후 수입 3배 늘었어요” 여성들 코 깎는 수술 붐이라는 이란

    이란 여성들 사이에서 ‘사회적 지위’를 높이는 방법으로 코 성형수술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AFP통신이 전했다. AFP는 이같은 이란 사회 분위기를 다룬 기사에서 모델로 일하고 있는 29세 여성 아자데의 사례를 들며 이란에서 흔히 ‘페르시아 코’로 불리는 콧대 융기가 도드라진 코를 서양의 미의 기준에 맞춰 매끈하게 다듬는 것은 ‘수익성 있는 투자임이 입증됐다’고 했다. 아자데는 “수술 후 저는 더 나은 사회적 지위가 더 높은 직업인 모델이 됐으며, 수입은 3배나 늘었고 더 많은 존경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수술을 하려고 가족과 친구에게 돈을 빌리긴 했지만, 정말 가치가 있는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미국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ISAPS)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이란에선 미용 목적의 수술이 연간 26만 4000건 이상 시행됐으며 그중 코 성형수술이 가장 많았다.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이란 여성들은 머리카락을 가리는 등 보수적인 옷차림을 해야 했지만, 오히려 이로 인해 미용 산업이 얼굴에 집중됐다. 수도 테헤란과 주요 도시들엔 ‘조각 같은 코’, ‘흠잡을 데 없는 피부’, ‘완벽한 치아’ 등을 약속하는 광고판이 즐비하고 거리에는 수술 후 코에 붕대를 감은 사람도 많이 볼 수 있다고 AFP는 전했다. 28세 수술 보조원인 레이하네 코샬리는 그 자신도 4년 전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 그는 “제 코는 정말 심미적으로 보기 좋지 않았고, 더 아름다워지고 싶었다”며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더 일찍 수술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저임금이 월 100달러(약 15만원) 정도에 불과한 이란에서 코 성형수술 비용은 최대 1000달러(약 150만원)에 이르는데, 이는 다른 나라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고 성형외과 의사 하미드레자 호스나니는 말했다. 이란은 고품질의 비교적 저렴한 성형수술을 할 수 있는 나라로 알려져 외국인 고객들이 의료관광 목적지로 각광받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런 과정에는 위험이 따를 수도 있다고 AFP는 경고했다. 성형수술 붐에 무허가 영업을 하는 병원도 늘고 있어서다. 이란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2월 무허가 시술자 12명이 체포됐으며, 수술실 몇 개가 문을 닫았다. 지난해 11월엔 테헤란에서 성형수술을 받던 여성 3명이 각각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란에서의 성형수술 인기는 식지 않고 있다. 이는 여성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회계사로 일하는 33세 남성 바하도르 사야디는 최근 모발 이식을 받았다며 “재정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대출을 받아 결혼식을 앞두고 시술을 받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요즘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자기 자신을 관리해야 하는 시대”라고 덧붙였다.
  • 생애주기별 정책에… 도봉 아기 울음소리 더 커졌네

    생애주기별 정책에… 도봉 아기 울음소리 더 커졌네

    서울 도봉구는 출생아 수 증가율과 합계출산율이 모두 반등했다고 8일 밝혔다. 통계청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도봉구의 출생아 수는 2023년 971명에서 지난해 1000명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출생아 수 증가율은 -11.08%에서 2.99%로, 합계출산율은 0.518%에서 0.57%로 상승했다. 지난해 전까지 6년간 도봉구의 출생아 수 증가율은 계속 마이너스(-)였다. 도봉구의 출생아 수 증가율은 2018년 -10.44%, 2019년 -13.12%, 2020년 -17.86%, 2021년 -6.73%, 2022년 -3.87%, 2023년 -11.08%였다.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생애주기별 정책이 주효했다고 도봉구는 보고 있다. 도봉구는 이번 오름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련 대책을 연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도봉구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기조에 따라 ‘도봉형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사업’과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금전적 지원도 풍성하다. 도봉구에서 출산 후 첫 달에 지원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530만원이다. 항목별로는 ▲임산부 교통비 70만원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부모급여 100만원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100만원 ▲아동수당 10만원 ▲서울엄마아빠택시 10만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35만원 ▲출생축하용품 5만원 등이다. 이후부터는 아이의 성장에 따라 보육료, 유치원 교육비 등을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출생아 수와 출산율의 증가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전시키고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롯데 계열사 다 모였다… ‘온쇼페’ 할인 혜택 풍성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인 롯데온은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그룹 계열사의 통합 쇼핑 행사인 ‘롯데 온라인 쇼핑 페스타’(온쇼페)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롯데를 가지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에는 롯데칠성음료, 롯데하이마트, 롯데웰푸드, 롯데호텔, 롯데렌터카, 롯데면세점, 롯데GRS 등이 참여한다. 온라인에서 주요 계열사가 모여 행사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할인 혜택이 한층 강화됐다. 행사 기간 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원 할인 가능한 20% 상품 쿠폰, 롯데백화점 상품 전용 최대 5만원 쿠폰 등을 지급한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 10시 30분, 11시 등 세 차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시간대별 다양한 상품을 특가로 만날 수 있다. 롯데온의 대표 행사인 ‘브랜드 판타지’도 진행되는데 나이키, CJ제일제당, 블루독패밀리,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한다.
  • 한국 내수 ‘추경 심폐소생’ 급한데… 정치권 마음은 ‘대선 콩밭’

    한국 내수 ‘추경 심폐소생’ 급한데… 정치권 마음은 ‘대선 콩밭’

    1분기 수출 235조… 전년비 2.1% ↓상호관세 부과 땐 감소 폭 더 커질 듯민주, 13조 규모 전 국민 지원금 촉구국힘, 10조 편성안 재검토 ‘내수 진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저지른 ‘관세 전쟁’으로 한국 경제도 백척간두에 섰다. 수출·내수·고용·물가 등 모든 지표가 악화 일로다. 해외 투자은행(IB) JP모건은 8일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7%까지 내렸다. 정부는 식어 버린 성장 엔진을 재가동하고자 1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추경 규모와 방향성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셈법이 엇갈리는 데다 여의도는 이미 ‘조기 대선 모드’여서 자칫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경제관계장관간담회에서 “다음주 초 10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발표할 것”이라면서 “미국 관세 정책에 대응하고 내수 부진을 개선하는 데 각각 3조~4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액의 최대 80%를 트럼프 관세 대응과 경기 부양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겠단 뜻이다. 구체적으로 ▲관세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 바우처 확대 ▲긴급경영안정자금 추가 공급 ▲첨단산업 투자보조금 신설 ▲인공지능(AI) 인재 유치 ▲영세 소상공인 저금리 정책자금 확대 등에 재정을 쏟을 계획이다. 한국 경제는 ‘심폐소생’이 필요한 단계다. 1분기 수출액은 1599억 2000만 달러(약 235조 5700억원)로 지난해보다 2.1% 감소했다. 9일부터 미국이 한국산 수입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면 감소 폭은 더 커질 전망이다.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지난 1~2월 평균 소매 판매는 1.1% 감소했다. 고용도 수출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 취업자가 지난 2월 7만 4000명 줄어들며 흔들리고 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0조원짜리 찔끔 추경으로는 최소한의 대응도 불가능하다. 소비 진작 4대 패키지를 포함해 과감한 재정 지출을 담은 추경이 시급하다”며 10조 추경안을 비판했다. 민주당은 13조원이 드는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안을 추경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10조원 편성 계획을 재검토해 내수 진작 예산을 과감히 늘리길 바란다”며 증액을 요구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색깔이 짙은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에는 반대 입장이 명확하다.
  • “아이폰 300만원 넘는다? 관세 전에 사자” 미국서 ‘패닉 바잉’

    “아이폰 300만원 넘는다? 관세 전에 사자” 미국서 ‘패닉 바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미국 소비자들이 관세 부과 전에 아이폰을 구매하겠다며 매장으로 몰려갔다. 블룸버그통신은 8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의 애플 매장이 주말에 고객들로 가득 찼다고 직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애플 스토어 직원은 매장이 휴대전화를 ‘패닉 바잉’(군중이 공포에 질려 지르는 사재기)하려는 사람들로 붐볐다면서 “거의 모든 고객이 가격이 곧 오를지 물어봤다”고 말했다. 애플은 아이폰 생산을 다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부분을 중국에서 만든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국가별 상호관세를 공개하면서 중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34%로 발표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총 20%의 추가 관세를 중국에 부과한 바 있다. 또한 중국의 보복 조치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50%를 추가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는데 이마저 현실이 되면 미국의 대중 관세는 총 104%가 된다. 이에 주식 시장은 폭락했고 특히 중국을 핵심 생산기지로 삼고 있는 애플이 큰 타격을 입었다. 애플의 주가는 최근 3일간 19% 하락했다. 블룸버그는 “닷컴 버블 붕괴 이후 최악의 3거래일 내림세”라고 보도했다. 3거래일간 시총은 6380억 달러(약 938조원) 증발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 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의 한 분석가는 7일 보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애플이 미국에서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가격을 최대 350달러(약 51만원) 인상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미국에서 1599달러(약 235만원)에 팔리는 이 제품의 가격이 최대 2078달러(약 306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애플은 재고를 비축하는 등 관세 폭풍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상대적으로 관세가 낮은 인도에서 생산한 아이폰을 미국 시장에 더 많이 공급할 예정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인도산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상호관세율은 26%다. 애플은 최근 수년 동안 베트남 등으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데 주력했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애플워치와 맥, 에어팟, 아이패드 등이 생산되고 있다. 이밖에 아일랜드와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일부 맥북 모델이 만들어지고 있다.
  • ‘현대家 3세’ 정대선·노현정 성북동 주택 42억으로 ‘뚝’

    ‘현대家 3세’ 정대선·노현정 성북동 주택 42억으로 ‘뚝’

    현대가(家) 3세이자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남편인 정대선 전 에이치앤아이엔씨(HN Inc) 사장 소유의 서울 성북구 성북동 대지와 주택이 법원 경매로 나왔으나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 전 사장 소유의 서울 성북구 성북동 대지에 대한 2차 경매가 응찰자 0명으로 유찰됐다. 성북동 고급 주택가 사이에 있는 604.0㎡(183평) 땅이 감정가 66억 9000만원으로 지난해 경매에 넘어왔다. 채권자는 평택저축은행으로, 1차 경매에서 유찰되면서 2차 경매는 감정가에서 20% 떨어진 53억 5000만원에서 입찰이 진행됐지만 역시 유찰됐다. 3차 경매는 42억 8695만원부터 다음달 3차 경매가 진행된다. 등기부 현황에 따르면 이 대지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소유였으나 2001년 손자인 정 전 사장에게 상속됐다. 해당 터에는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이 있으나 건물은 정 전 사장의 형인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대표 명의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해당 용지를 매입해도 건물 소유권은 별도로 있어 추후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할 가능성이 크다”며 “부지 내 건물을 철거하기 위해서는 소송을 거쳐야 한다”고 했다. 정 전 사장 부부가 거주 중인 성북동 고급 빌라도 경매에 넘어왔으나 역시 두 차례 유찰됐다. 228㎡(69평) 타운하우스 형태의 고급 빌라 단지에 속한 이 집의 감정가는 26억 9000만원이었지만 두 차례 유찰로 최저 입찰가가 21억 5000만원에서 17억 2160만원으로 낮아졌다. 이번 강제경매는 정 전 사장이 최대 주주였던 HN Inc의 법정관리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HN Inc는 ‘썬앤빌’, ‘헤리엇’ 등의 아파트 브랜드를 보유한 중견 건설사다. 부동산 경기가 악화하며 자금난을 겪다가 2023년 법인회생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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