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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드온] 날렵한 외모, 역대급 스펙… 2030 홀린 ‘차도남 K5’

    [라이드온] 날렵한 외모, 역대급 스펙… 2030 홀린 ‘차도남 K5’

    기아자동차 중형 세단 ‘K5’는 ‘양카’(양아치차)라는 씁쓸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난폭하게 운전하는 자동차는 어김없이 K5’라는 경험이 사회 곳곳에서 누적돼 생겨난 은어다. 그런 K5가 지난 12일 멋스러운 외모에 스포츠카의 주행 감성을 탑재하고 돌아왔다. 2015년 이후 4년 만에 출시된 3세대 모델이다. 신형 K5에 대한 자동차 시장의 반응은 초반부터 예사롭지 않다. 차량 디자인이 극찬을 받은 데 이어 엔진 성능과 첨단 기능까지 후한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고객층은 ‘2030세대’다. 사전계약에서도 고객 1만 6000여명 가운데 20~30대가 53%로 절반이 넘었다. 신형 K5가 10년 묵은 ‘양카’라는 오명을 털어내는 것은 물론 ‘숙적’ 현대자동차 쏘나타를 제치고 중형 세단 왕좌에 등극하는 기분 좋은 사고를 치게 될까, 아니면 앞으로도 계속 조롱의 대상으로 남게 될까.#잘생겼다멋스러운 디자인, 타이거페이스 진화파나메라 닮아 ‘조선 포르쉐’ 별칭도 신형 K5는 날렵한 스포츠 세단의 모습을 갖췄다. 전면부 그릴은 신형 쏘나타보다 얇게 디자인됐다. 날카로운 그릴 패턴은 ‘샤크 스킨’(상어 껍질) 직물을 모티브로 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그릴은 돛단배 모양으로 만들어져 상대적으로 순한 이미지를 가졌다. 기아차 측은 ‘타이거 노즈’(호랑이 코) 디자인이 ‘타이거 페이스’(호랑이 얼굴)로 진화했다고 설명했다. 푸조 ‘508’, 쉐보레 ‘카마로’의 얼굴과도 조금 닮았다. ‘√’ 모양의 주간주행등은 ‘하트비트’(심장박동)를 형상화했다. 후미등에도 같은 디자인이 적용됐다. 사이드미러에서 시작되는 측면 크롬 몰딩은 트렁크 위를 지나 반대편 사이드미러까지 끊이지 않고 선으로 쭉 연결됐다. 루프라인은 트렁크 끝에 닿을 정도로 길게 이어져 트렁크와 뒷창문이 함께 열리는 패스트백 차량 같은 느낌을 줬다. 이런 옆 모습이 독일 포르쉐의 ‘파나메라’를 닮았다는 이유로 신형 K5를 ‘조선 포르쉐’라고 칭하는 목소리도 일부 있다. ●10년 묵은 ‘양카’ 이미지 훌훌 후미 램프는 요즘 유행하는 좌우로 길게 쭉 이어진 형태로 디자인됐다. 또 램프가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어 뒤에서 봤을 때 더 입체감이 들어 멋스럽다. 점등 패턴은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점선 모양이 적용됐다. “신형 K5의 절취선 모양 후미등보다 현대차 ‘더 뉴 그랜저’에 적용된 한 줄로 길게 이어진 램프 디자인이 더 낫다”는 지적이 많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램프의 점선 굵기가 바깥쪽으로 갈수록 더 두꺼워져 입체감과 원근감, 속도감을 준다는 점에서 디자인적으로 나쁘지 않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뒷범퍼 아래 크롬으로 꾸며진 장식용 머플러는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더욱 강조한다.#똑똑하다‘테마형 계기판’ 환경따라 배경 변화창문 열고 닫는 것도 음성으로 제어 신형 K5의 실내는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디지털 계기판과 앰비언트 라이트, 그리고 아날로그 감성의 클래식한 나무 재질 마감은 묘하게 잘 어울렸다. 맑음, 흐림, 비, 눈 등 주변 환경의 변화에 따라 배경이 바뀌는 12.3인치 테마형 계기판도 최초로 적용됐다. 최근 출시된 현대차 그랜저나 쏘나타에도 탑재되지 않은 신형 K5만의 품목이다. ●첨단 기술과 아날로그가 공존하는 실내 10.25인치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와 공기조절 장치는 비대칭 형태로 운전자 쪽을 향해 있었다. 운전석과 조수석은 둘 사이에 작은 가림벽이 설치돼 경계가 더욱 명확해졌다. 그래서 운전석에 앉으면 배려받는 느낌이 들었고, 조수석에 앉으면 나만의 공간에 앉아 있는 듯했다. 변속기는 전자식 변속 다이얼이 장착됐다. 콘솔박스 바로 앞에 있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은 기기를 세워서 거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미세먼지 센서가 포함된 공기 청정 시스템도 최초로 탑재됐다. 신형 K5에 장착된 첨단 기능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음성 인식 차량 제어’ 기술이었다. 한층 개선된 ‘카카오i’가 탑재되면서 공조장치를 작동하는 것은 물론 음성으로 창문을 열고 닫는 것도 가능했다. 또 뉴스, 날씨, 주식, 환율, 운세 등 포털사이트로 검색할 수 있는 웬만한 정보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기아차가 신형 K5 슬로건으로 ‘플레이 인터랙티브’(상호작용하라)를 전면에 내세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집안의 조명, 가스 밸브 등 사물인터넷(IoT) 기기의 동작을 차 안에서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과 키·앉은키·몸무게를 설정하면 최적의 시트 포지션을 맞춰주는 ‘스마트 자세 제어’,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기능 등도 적용됐다.#잘 달린다1.6 터보, 스포츠카 같은 경쾌한 질주커브길도 쏠림 없는 안정적인 코너링 기아차는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신형 K5 출시 행사에 이어 미디어 시승행사를 열었다. 시승은 비스타홀에서 출발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자유로를 타고 경기 파주 헤이리마을의 한 카페까지 가는 편도 81.5㎞ 구간에서 진행됐다. 시승 차량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이었다. 운전석에 앉으니 D컷 운전대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원형 운전대의 밑동을 깎은 D컷 운전대는 운전대가 무릎이나 허벅지에 닿지 않도록 고안된 운전대로 차체가 낮은 스포츠카에 주로 적용된다. ●승차감 보단 성능 기아차가 신형 K5 라인업 가운데 가장 성능이 뛰어난 1.6 터보 모델을 시승차로 내 놓은 이유는 확실했다. 스포츠 모드 상태에서 가속페달을 밟으니 마치 스포츠카로 변신한 듯 우렁찬 엔진 소리를 내며 경쾌하게 달려나갔다. 서스펜션(현가장치)도 더 단단하게 세팅돼 커브길을 급격하게 돌 때 몸이 한쪽으로 심하게 쏠리지 않았다. 다만 승차감은 부드러운 서스펜션을 지닌 다른 차량만큼 안락한 편은 아니었다. 똑같은 1.6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된 쏘나타 센슈어스를 몰았을 때와 비교하면 신형 K5의 움직임이 조금 더 가볍게 느껴졌다. 신형 K5 1.6 가솔린 모델에는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180마력, 최대토크는 27.0㎏·m, 복합연비는 13.8㎞/ℓ다.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5% 기준으로 트렌디 2475만원, 프레스티지 2760만원, 노블레스 2955만원, 시그니처 3200만원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올해부터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30%… 산후조리원 비용 최대 200만원 공제

    올해부터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30%… 산후조리원 비용 최대 200만원 공제

    20세 이하 자녀 공제 중 7세 미만은 불가 면세물품 구입액, 신용카드 공제서 제외 모바일서도 연말정산 자료·신고서 제출올해 7월 이후 박물관·미술관 입장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했다면 연말정산에서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산후조리원 비용도 200만원까지 의료비 세액공제를 받는다. 다만 자녀 세액공제의 경우 20세 이하 자녀 가운데 7세 미만은 받을 수 없도록 혜택이 축소된다. 국세청은 26일 “근로자들은 올해부터 달라지는 공제항목을 확인하고 소득·세액공제가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히 자료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득공제는 세금을 계산할 때 기준이 되는 소득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한 다음 세율을 곱해 세금을 계산하는 것이다. 세액공제는 산출된 세액에서 세금 자체를 빼주는 것이다. 우선 총급여 7000만원 이하인 근로자가 지난 7월 1일 이후 박물관·미술관 입장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했다면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사용액이 소득공제 한도(총급여의 20%와 300만원 가운데 적은 금액)를 넘었다면 초과액은 도서·공연비와 합산해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단 박물관·미술관에서 이뤄진 장기 강좌 수강료나 기념품 구입비 등은 공제받을 수 없다. 출산자에게 희소식도 있다.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자가 올 들어 산후조리원에서 쓴 비용에 대해 출산 1회당 2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해준다. 쌍둥이를 출산한 경우엔 출산 1회로 보고 200만원을 한도로 한다. 기부금 세액공제도 확대한다. 기부금의 30%를 세액공제하는 ‘고액기부금’ 기준을 2000만원 초과에서 1000만원 초과로 낮춘다.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이에 따른 이자를 상환하는 경우, 그 이자를 연말정산할 때 근로소득에서 공제하는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 대상도 확대된다. 서민 주거 부담 경감 차원에서 공제 대상 주택의 기준시가 요건이 4억원 이하에서 5억원 이하로 상향 조정됐다. 다만 자녀 세액공제의 경우 기존에는 20세 이하 자녀 모두에게 적용했지만 올해부터 7세 이상(7세 미만 취학아동 포함)~20세 이하 자녀만 공제를 받을 수 있다. 7세 미만에 지급되는 아동 수당과 겹치기 때문이다. 공제 대상인 7세 이상 자녀가 2명 이하라면 1명당 15만원을, 셋째부터는 1명당 30만원을 세액공제받는다. 올해 출산·입양한 자녀가 있으면 첫째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이상은 70만원씩 공제받는다. 올해 2월 12일 이후 면세점에서 신용카드로 면세물품을 구입했다면 이 사용액은 신용카드 소득공제 대상에서 빠진다. 이 밖에 신차 구매 비용, 교육비(취학전 아동 학원비 제외) 등도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다.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총급여의 25%를 초과해 쓴 때만 해당된다. 의료비는 총급여의 3%를 초과해 지출한 경우에만 공제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연말정산 자료와 소득세액공제 신고서를 모바일 홈택스를 통해 제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홈페이지에 ‘연말정산 종합안내’ 코너를 마련하고, 관련 전화 상담(국번 없이 126)도 진행한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외교부 “베트남 호찌민 교민 강도살인 용의자 범행일체 자백”

    외교부 “베트남 호찌민 교민 강도살인 용의자 범행일체 자백”

    교민 일가 3명 찔러 1명 사망·2명 부상신원 노출 피하려 범행 때 영어 사용외교부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지난 21일 발생한 한국 교민 강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된 20대 한국인이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고 밝혔다. 공개수배 이틀 만에 체포된 용의자는 필리핀에서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지난달 베트남 입국해 치과 관련 일을 하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생활고에 시달리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26일 “강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돼 공개수배 중이던 한국인 이모(29)씨가 25일 오후 베트남 공안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면서 “주호찌민총영사관에 따르면, 베트남 공안의 관련 책임자와 유선 접촉한 결과 용의자가 범행 일체를 자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주호찌민총영사관은 현지 공안을 방문해 용의자 검거에 따른 수사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영사관은 용의자와의 영사면담 및 부상한 피해자 가족에 대한 영사 조력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이 당국자는 덧붙였다. 용의자는 지난 21일 오전 1시 30분쯤(현지시간) 호찌민시 7군 한인 밀집 지역인 푸미흥에서 사업가인 교민 A(50)씨의 집에 뒷문으로 침입해 A씨와 아내(49), 딸(17)을 흉기로 찌른 혐의다. 이로 인해 A씨 아내가 숨졌고, A씨와 딸은 응급수술을 받은 뒤 회복해가고 있다. 이날 현지 언론에 따르면 25일 밤 경찰에 체포된 이씨는 사건 당일 현금 300만동(약 15만원)과 스마트폰 4개를 빼앗아 피해자의 승용차를 몰고 달아났다. 또 같은 날 오전 5시 호찌민 2군 지역 투티엠 다리 옆 공터에서 피해자의 승용차를 불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신원 노출을 피하려고 범행 마지막 순간까지 영어를 사용해 수배 당시 베트남인일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최기영 과기부 장관 107억 재산 1위

    최기영 과기부 장관 107억 재산 1위

    올해 9월 임명된 고위공직자 가운데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07억 1083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인사 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43명의 재산등록사항을 이날 관보에 올렸다. 최 장관에 이어 김경선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이 87억 2799만원, 이근 외교부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이 51억 645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최 장관의 재산은 107억 1083만원이었다. 이 가운데 부동산이 73억 3082만원을 차지해 비중이 가장 컸다. ‘부동산 거부’라고 불릴만 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신동아아파트 2채(4억 7200만원, 5억 1200만원)를 본인·배우자 공동 명의로 소유하고 있었다. 최 장관의 배우자는 서울 마포구 동교동 상가(3억 1594만원), 경기 부천시 춘의동 공장(50억 4687만원)도 보유했다. 예금도 본인, 배우자, 자녀들 명의로 34억 355만원에 달했다. 차관급 이상 현직 중에는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등이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 위원장은 29억 1972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이 20억 7178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본인 명의의 상가(1억 9719만원), 경기 안양시 동안구의 복합건물(1억 2211만원) 등은 조 위원장이 친족들과 공동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등록된 자가용은 2012년식 제네시스이고 보유 주식은 한국자산평가㈜ 909주 총 454만 5000원이다. 이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등을 합쳐 총 17억 932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중 본인 재산은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8억 7000만원)와 전세로 살고 있는 서울 서대문구(2억 4500만원) 및 경북 경산시(4500만원) 아파트, 강원 고성군 대지(2462만원), 예금(3억 3832만원) 등이었다. 배우자는 경북 안동시 대지(7844만원)와 2012년식 알페온(1357만원), 예금(2억 9348만원) 등을, 자녀는 예금 374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한 위원장은 14억 684만원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의 경기 군포시 산본동 아파트(3억 700만원), 아버지 명의의 대전 중구 오류동 아파트(2억 4200만원) 등 아파트 5억 4900만원과 본인 명의의 예금 약 3억 7000만원 등이다. 비상장주식도 본인 명의로 3000만원을 소유하고 있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치대 졸업한 29살 한국인은 베트남 교민을 왜 죽였나

    치대 졸업한 29살 한국인은 베트남 교민을 왜 죽였나

    현지 매체 청부살인 가능성 제기…범행 수법 치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우리나라 교민을 강도살인한 혐의로 한국인 이모(29)씨가 호찌민 경찰에 체포됐다. 이씨는 지난 21일 오전 1시 30분(현지시간) 호찌민시 7군 한인 밀집 지역인 푸미흥에서 사업가인 교민 A(50) 씨의 집에 뒷문으로 침입해 A 씨와 아내(49), 딸(17)을 흉기로 찌른 혐의다. 이로 인해 A 씨 아내가 숨졌고, A 씨와 딸은 응급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이다. 2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이씨를 25일 밤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사건 당일 현금 300만동(약 15만원)과 스마트폰 4개를 빼앗아 피해자의 승용차를 몰고 달아났고 같은 날 오전 5시 호찌민 2군 지역 투티엠 다리 옆 공터에서 승용차를 불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공개수배 이틀 만에 체포된 이씨는 필리핀에서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1월 1일 관광비자로 베트남에 입국했다. 이씨는 베트남에서 치과 관련 일을 하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생활고에 시달리자 한국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 된 A 씨 가족을 범행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신원 노출을 피하려고 범행 마지막 순간까지 영어를 사용했으며 이 때문에 수배 당시 베트남인일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현지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는 A씨 부부와 사업 문제로 갈등을 빚은 한국인이 이씨를 고용해 청부살인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지만, 사건담당 영사는 범행 수법이나 여러 정황 등을 고려할 때 청부살인 가능성은 매우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면담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이벤트] SC제일은행, ‘SC제일마이줌통장’ 가입 행사

    [이벤트] SC제일은행, ‘SC제일마이줌통장’ 가입 행사

    SC제일은행은 고금리 입출금통장인 ‘SC제일마이줌통장’에 신규 가입하고 일정 기간 기준금액을 유지하면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을 최대 100만원까지 주는 이벤트를 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내년 2월 28까지 SC제일마이줌통장에 신규 가입하고 그 다음달부터 3·6개월 동안 매월 평균 잔액(평잔)을 기준 금액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우선 SC제일은행 첫 거래의 경우 신규 가입한 다음달부터 3개월간 매월 평잔을 5000만원 이상 유지하면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 5만원을 준다. 기존 거래의 경우 ‘SC제일마이줌통장 평잔 유지’ 조건과 ‘총수신 평잔 순증’ 조건을 만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SC제일은행 홈페이지나 모바일뱅킹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KB금융 중고차대출 한도·금리 통합조회 실시 KB금융그룹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중고차 대출 한도와 금리를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KB 차Easy 통합한도조회’ 서비스는 KB금융그룹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KB차차차’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구매를 원하는 중고차량을 선택한 뒤 대출 희망금액 등을 입력하면 KB금융그룹 계열사의 한도와 금리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출 신청까지 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휴대전화 또는 신용·체크카드 본인인증을 통해 한도와 금리 조회가 가능하다. ●씨티은행 원클릭 청구금액 분할납부 서비스 한국씨티은행은 카드 청구 금액 중 일시불 금액을 2~60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전환해 주는 ‘원클릭 청구금액 분할납부’ 서비스를 시작한다. 결제대금이 청구된 이후부터 결제일 전까지 씨티은행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내와 해외 사용금액이 5만원 이상인 경우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분할납부 시 할부수수료와 동일한 수수료를 내야 한다. 씨티은행은 내년 1월 31일까지 서비스를 신청하고 3월까지 계속 이용하는 고객에게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JT저축은행 연말 정기예금 금리 0.2%P 인상 JT저축은행은 연말을 맞아 고객 감사 기념으로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2% 포인트 인상한다. 이에 따라 정기예금, 비대면 정기예금, 회전식 정기예금에는 연 2.3~2.4%의 금리가 적용된다. 정기예금과 비대면 정기예금은 12개월 만기 기준 연 2.3%, 12개월 단위로 금리가 변동되는 회전식 정기예금은 연 2.4%의 금리다. 정기예금은 JT저축은행 지점을 직접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고, 비대면 정기예금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SB톡톡 플러스’를 이용하면 된다. 회전식 정기예금은 지점 방문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모두 가입할 수 있다.●우리은행 ‘Woori 송확행’ 해외송금 이벤트 우리은행은 유학생 및 재외동포, 해외이주자 송금 시 환율 및 수수료 우대를 제공하는 ‘Woori 송확행’(우리은행에서 송금하고 확실한 행복 챙기자!) 대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지난 2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해외체재비(유학생 포함), 재외동포 국내재산 반출, 해외이주비 목적으로 영업점에 방문해 송금하는 개인 고객이 대상이다. 주요 통화(USD, JPY, EUR) 최대 80%, 기타 통화 최대 50%의 우대 환율을 제공한다. 또한 송금 금액에 관계없이 송금수수료 5000원 적용 및 전신료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 빚 있는 가계, 소득 30% 빚 갚는 데 사용

    빚 있는 가계, 소득 30% 빚 갚는 데 사용

    30대 가장 팍팍… 50대 빚 부담 가장 적어대출이 있는 가계의 경우 지난해 쓸 수 있는 돈의 30%가량을 빚을 갚는 데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금과 이자가 소득보다 빠르게 늘어나면서 재무 건전성도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25일 통계청 ‘2019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부채 보유 가구의 원리금 상환액은 1657만원으로 2017년(1617만원)보다 2.5% 증가했다. 처분가능소득은 5375만원으로 1년 전(5277만원)보다 1.9% 늘었다. 처분가능소득은 가계가 세금이나 공적연금, 사회보험료 등을 제외하고 실제 쓸 수 있는 소득을 의미한다. 지난해 처분가능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액 비율을 계산하면 약 30.8%로 1년 전(30.6%)보다 0.2% 포인트 증가했다. 2년 전인 2016년 비율(29.5%)에 비하면 1.3%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한마디로 가정에서 쓸 수 있는 돈의 30%가량이 빚 갚는 데에 쓰였다는 뜻이다. 특히 소득 증가율보다 대출 원금과 이자 등이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가계의 빚 부담이 더 커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인상 등의 영향으로 대출금리가 지속적으로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연령대별로 보면 지난해 가계 자금사정이 가장 팍팍했던 가구주는 30대였다. 부채를 보유한 30~40세 미만 가구의 원리금 상환액은 2001만원으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은 반면 처분가능소득은 5028만원이어서, 쓸 수 있는 돈에서 빚을 갚는 비율이 39.8%로 가장 높았다. 이는 40~50대보다 소득은 상대적으로 적은데 내 집 마련 등을 위해 빚을 늘린 가계가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빚 부담이 가장 적은 연령층은 소득이 6260만원으로 가장 많았던 50대 가구주로 해당 비율은 26.8%로 나타났다. 부채 보유 가구뿐 아니라 전체 가구의 처분가능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액 비율도 지난해 24.8%로 1년 전(23.6%)보다 1.2% 포인트 올랐다. 처분가능소득은 1.2% 늘어난 데 반해 원리금 상환액이 6.6% 증가했기 때문이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일자리안정 지원금 내년 1인당 4만원 깎인다

    일자리안정 지원금 내년 1인당 4만원 깎인다

    자영업자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일자리안정자금 지원금액이 줄어든다. 5인 미만 사업장 지원금액은 올해 1인당 15만원에서 내년 11만원으로, 5인 이상 사업장은 13만원에서 9만원으로 4만원씩 깎인다. 고용노동부는 내년도 일자리안정자금 규모를 2조 1600억원으로 책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조 8818억원보다 약 25% 줄었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이 2.9%로 올해(10.9%)와 지난해(16.4%)보다 높지 않은 점을 고려한 것이다. 고소득 사업주 지원 배제 기준도 높였다. 현재는 과세소득 5억원 이하인 사업주에게 일자리안정자금을 주고 있는데 내년에는 과세소득 3억원 이하인 사업주에게만 지원한다. 영세 사업주 지원이라는 도입 취지에 맞도록 의사, 변호사 등 고소득 사업주가 일자리 안정자금을 받지 못하게 기준을 강화한 것이다. 내년부터 일자리안정자금을 받으려는 모든 사업주는 회계연도가 바뀔 때 지원신청서를 다시 제출해 사업장 규모, 소득 요건 등을 재검증받아야 한다. 올해는 사업주 편의를 위해 지난해부터 일자리안정자금을 받아온 사업주에 대해서는 소득 변동 등을 따지지 않고 ‘최저임금 준수 확인서’만 받아 자금을 지급했다. 두루누리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는 월 보수 기준도 기존 210만원에서 215만원으로 올린다. 건강보험료 경감은 올해와 동일하게 5인 미만 사업장은 60%, 5~10인 미만 사업장은 50%를 감면하되 올해 신규가입자는 10% 감면 혜택을 준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재산 51억원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재산 51억원

    본인 명의 19억·배우자 포항 땅 32억원 육군 병장 만기 제대… 장남은 대체 복무정세균(69) 국무총리 후보자의 재산이 5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지난 23일 접수된 문재인 대통령의 정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부속서류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의 재산을 합쳐 총 51억 5344만원을 신고했다. 정 후보자 본인 명의의 재산은 19억 1775만원이었다. 서울 마포구 상수동의 아파트 1채(9억 9200만원)와 자신의 지역구인 종로구에 있는 아파트 전세금(6억 8000만원)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예금 8571만원과 자동차 2018년식 EQ900(6474만원)이 있었다. 지난 6월 취득한 700만원 상당의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헬스 연간회원권도 재산 목록에 포함됐다. 배우자 최혜경씨 재산으로는 경북 포항에 있는 땅 6만 4790㎡(32억 62만원)와 예금(3457만원), 호텔 다이닝 연간 회원권(49만원) 등이 포함됐다. 정 후보자는 1978년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으며, 장남은 2004~2007년 ‘알토닉스’라는 전자부품 제조업체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쳤다. 2015년 결혼한 장남은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재산 고지는 거부했으나, 올해 5~8월 로펌 두 곳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6만 5963달러(약 7690만원)를 급여로 받았다는 증빙서류를 제출했다. 전북 진안 출신인 정 후보자는 전주 신흥고, 고려대 법대를 나와 1978년 쌍용그룹 공채로 입사해 17년간 근무하며 상무이사를 지냈다. 이후 정치에 입문해 15~20대 총선에서 내리 당선됐으며 원내대표, 당 대표, 국회의장 등을 거쳤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박병석·원혜영·박광온·신동근·박경미·김영호 의원을 추천했다. 특위는 민주당(6명)·자유한국당(5명)·바른미래당(1명)·비교섭단체(1명) 13명으로 꾸려진다. 특위 위원장은 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맡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재취업 10명 중 6명 월급 200만원도 못 받아”… 팍팍한 중장년의 삶

    “재취업 10명 중 6명 월급 200만원도 못 받아”… 팍팍한 중장년의 삶

    40~64세 1982만명… 전체 인구의 40% 집 가지고 있는 42%는 8846만원 빚져새로 일자리를 구한 중장년(40~64세) 10명 중 6명은 한 달에 200만원도 못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년 절반 이상은 금융권에 빚을 지고 있고, 특히 집을 갖고 있으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4배나 빚이 많았다. 서른이 넘었는데도 취업을 하지 못해 ‘캥거루’처럼 품고 있는 자식이 전국적으로 36만명이나 된다. 우리 사회 40%를 차지하는 중장년의 팍팍한 삶의 모습이다. 24일 통계청의 ‘2018년 중장년층 행정통계’를 보면 2017년 10월~2018년 10월 1년간 새로 취업한 중장년(142만 7000명) 중 81만 9000명은 4대보험 등에 가입돼 있어 임금 파악이 가능하다. 이들의 월급은 평균 215만원에 그쳤다. 62.5%가 한 달에 200만원도 안 되는 월급을 받았고, 100만원 미만도 11.6%나 있었다. 반대로 같은 기간 일자리를 잃은 중장년(69만 7000명)은 종전 직장에서 평균 275만원의 월급을 받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새로 직장을 구한 이보다 60만원이나 많았다. 두 통계를 종합하면 중장년이 직장을 잃을 경우 재취업해도 월급이 대폭 삭감된다는 걸 유추할 수 있다. 지난해 기준 중장년 인구는 1982만 3000명으로, 전체의 39.7%를 차지했다. 중장년의 74.2%는 직장에 다니거나 사업을 해 돈을 벌었다. 연평균 소득은 3441만원이다. 2017년(3349만원)보다 2.7% 늘었다. 하지만 같은 기간 금융권에 진 빚도 4128만원(중앙값)에서 4459만원으로 8%나 증가했다. 빚이 늘어나는 속도가 소득 증가보다 훨씬 빠른 것이다. 중장년 42%는 집을 갖고 있는데, 이들은 빚이 훨씬 많다. 8846만원을 빚져 집이 없는 사람(2201만원)의 4배에 달했다. 중장년의 집을 공시가격(올 1월 1일 기준) 구간별로 보면 6000만~1억 5000만원(34.7%)이 가장 많다. 중장년 가정의 가족 수는 평균 2.76명이다. ‘부부+미혼 자녀’(37.7%) 가구 비중이 가장 높다. 중장년과 함께 사는 만 30세 이상 자녀는 총 106만 7000명인데, 33.8%(36만명)가 취업을 못 했다. 이들이 경제력을 갖출 때까지 보살피는 건 중장년의 몫이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은평구 지역 마트, 농협 등 기부 눈길

    은평구 지역 마트, 농협 등 기부 눈길

    서울 은평구는 푸르네마트와 서서울농협이 저소득 주민을 위한 후원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 은평구청 구청장실에는 푸르네마트 관계자들이 찾아와 ‘어려운 곳에 써달라’며 1430만원 상당의 라면 600상자를 기부했다. 푸르네마트는 2015년부터 은평구 저소득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푸르네마트는 앞서 침수피해 가구를 돕고 노인 나들이 행사를 지원하기도 했다. 후원품은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숙자 푸르네마트 대표는 “우리 마트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사회적 역할을 다해 주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에는 서서울농협이 모두 1165만원 상당의 쌀과 김장김치를 기부했다. 후원품은 동주민센터와 은평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서울농협은 기부 활동을 10년 이상 지속해오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품을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재산 51억원 신고…배우자 32억원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재산 51억원 신고…배우자 32억원

    정세균(69) 국무총리 후보자의 재산이 5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로 전날 회부된 문재인 대통령의 정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부속서류에 따르면 정 후보자 내외는 재산을 총 51억 5344만원으로 신고했다. 정 후보자 본인 명의의 재산은 19억 1775만원으로 마포구 상수동 소재 한 아파트 9억 9200만원, 종로구 한 아파트 전세금 6억 8000만원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예금은 8571만원이었고, 자동차는 2018년식 EQ900(6474만원)을 신고했다. 지난 6월 취득한 가액 700만원의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헬스 연간회원권도 재산목록에 포함됐다. 정 후보자 배우자는 경북 포항에 6만 4790㎡의 땅을 32억원 62만원으로 신고했다. 예금은 3457만원이었다. 지난 10월에는 프라자호텔 다이닝 연간 회원권(49만원)도 사들였다. 정 후보자는 1978년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으며 장남은 2004년∼2007년 ‘알토닉스’라는 업체에서 병역특례제도를 통해 군 복무를 마쳤다. 2015년 결혼한 장남은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재산 고지는 거부했지만 올해 5~8월 4개월간 로펌 2곳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6만 5963달러(한화 7690만원)를 급여로 받았다는 증빙 서류를 제출했다. 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정 의장은 쌍용그룹에서 상무를 지낸 뒤 정치에 입문해 15대~20대 총선에서 내리 당선됐다. 그는 모범적이고 신사적인 의정 활동을 한 국회의원에게 주는 ‘백봉신사상’을 15번 받았다. 문 대통령은 임명 동의 요청사유서에서 “6선 국회의원으로서 국회의장, 당 대표, 원내대표 등의 경력을 통해 쌓은 풍부한 정치적 경륜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회와의 협력을 통해 산적한 갈등 과제와 입법 현안 등을 원만하게 조율해 나갈 최적의 국무총리 후보자”라고 평가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복권 당첨된 것처럼 리포트했더니 5000 유로가 굴러들어왔네

    복권 당첨된 것처럼 리포트했더니 5000 유로가 굴러들어왔네

    스페인 TV 리포터가 세상에서 가장 비싼 로또로 불리는 엘 고르도(뚱보) 추첨 현장을 생중계 리포트하면서 지나치게 흥분해 비명을 지르고 기뻐 날뛰는 등 오두방정을 떤 데 대해 사과했다. 스페인에서는 매년 성탄을 맞아 진행되는 엘 고르도 복권 추첨이 하나의 성탄 문화로 자리잡았다. 1812년에 시작해 200년 넘게 사랑을 받고 있다. 총 상금은 23억 8000만 유로(약 3조 620억원)로, 다섯 자리 숫자를 맞춘 1등에게는 40만 유로(약 5억원)를 준다. 특이한 것은 가족, 친구들과 돈을 모아 복권을 구매한 뒤 당첨금을 나눠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10명이 한 장에 20유로씩 복권 한 세트를 샀는데 1등에 당첨되면 40만 유로를 받아 1인당 4만 유로를 나눠 갖는다. 공영방송 RTVE의 리포터 나탈리아 에스쿠데로는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엘 고르도의 추첨이 진행된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극장 앞 거리에서 생중계 카메라가 돌아가자마자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고 영국 BBC가 23일 전했다. 잔뜩 흥분해 참가자들의 소감을 따고 두 팔과 어깨를 흔들며 뛰는 등 당첨된 이들보다 더 기뻐했다. 그러다 당첨자 가운데 한 명이 자신에게 5000 유로(약 645만원)를 나눠주겠다고 하자 흥분은 절정에 이르렀다. 그녀는 생방송 도중 동료들을 향해 “내일 출근 안할 것”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덩달아 수상자들도 흥분해 올해 1등 번호가 26590이라고 그녀가 말하는 순간 그녀의 머리 위로 샴페인을 끼얹기도 했다. 에스쿠데로는 또 자신에게 5000 유로를 나눠주겠다고 말한 여성의 뺨에 키스를 퍼붓기도 했다. 리포트를 마친 뒤 다시 TV 스크린 앞에 나타나 입술을 지퍼로 잠그는 손시늉도 했다. 당연히 소셜미디어에서는 에스쿠데로의 전문 리포터 자질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녀 역시 나중에 그렇게 너무 감정적으로 생방송 리포트를 한 데 대해 사과한 뒤 “사기 당한 것처럼 느끼는”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행동을 설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트위터에 달린 댓글들에 대해선 지난 몇달 동안 “개인적인 이유로 힘들었다”며 25년 동안 전문 방송인으로 살아오며 “맑은 양심을 가지려 노력했고 엄격하고 검증된 일처리”를 해왔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오늘 RTVE 출신의 기레기(manipulative and lying journalist)로 알려지게 된 것이 슬프다”며 혼란을 초래했다면 사과하지만 시청자들에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휴가를 갈 것이라고 트위터에 덧붙였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美 대선후보들 ‘셀럽 모시기 전쟁’

    美 대선후보들 ‘셀럽 모시기 전쟁’

    진보적인 인물 많아 민주당 후보들 지지 기다려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시작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며 후보 지지에 나선 ‘셀러브리티’들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AP통신은 할리우드 베테랑 배우 케빈 코스트너가 22일(현지시간) 미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한 고등학교에서 열린 민주당의 가장 젊은 후보 피트 부티지지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의 유세에 함께했다고 보도했다. 현지에서는 코스트너의 유세 참여에 대해 그의 과거 출연작인 ‘꿈의 구장’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이오와주의 옥수수밭을 꿈이 이뤄지는 구장으로 만드는 영화 줄거리처럼 내년 2월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가 부티지지 시장의 야망을 실현하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는 정치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37세인 부티지지 시장은 성소수자이자 아프가니스탄전 참전용사로 최근 아이오와주 여론조사에서 1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내년 미 대선을 앞두고 할리우드 스타들의 후보 지지는 벌써부터 시작됐다. 특히 유명 연예인 가운데 진보적인 사람이 적지 않아 민주당 후보들은 이들의 지지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배우 스칼릿 조핸슨은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에게 2800달러(약 325만원)를, 샤론 스톤과 마이클 J 폭스는 부티지지 시장에게 각각 5600달러(약 650만원)와 2800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배우 톰 행크스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지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P는 ‘대선 풍향계’로 불리는 아이오와 코커스를 앞두고 “유명 인사들의 정치 후원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오와주의 경선 결과가 전체 판세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후보들이 ‘셀러브리티 모시기’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 앞서 지난 14일 피겨 스타 미셸 콴은 아이오와의 한 스케이팅장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을 위한 지지 유세에 나섰다. TV드라마 ‘데어데블’ 등에 출연한 배우 로사리오 도슨은 그의 연인이자 유일한 흑인 경선 후보인 코리 부커를 돕기 위해 아이오와를 찾았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코스트너는 부티지지, 톰행크스는 바이든...미 후보 지지 나선 스타들

    코스트너는 부티지지, 톰행크스는 바이든...미 후보 지지 나선 스타들

    샐럽들, 민주 첫 경선지 아이오와 방문 잇따라샤론 스톤, 스칼렛 요한슨 등 민주당 후보 지지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시작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며 후보 지지에 나선 ‘셀러브리티’들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AP통신은 할리우드 베테랑 배우 케빈 코스트너가 22일(현지시간) 미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한 고등학교에서 민주당의 가장 젊은 후보인 피트 부티지지의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의 유세에 함께 했다고 보도했다. 현지에서는 코스트너의 유세 참여에 대해 그의 과거 출연작인 ‘꿈의 구장’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이오와주의 옥수수밭을 꿈이 이뤄지는 구장으로 만드는 영화 줄거리처럼 내년 2월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가 부티지지 시장의 야망을 실현하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는 정치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37세인 부티지지 시장은 성소수자이자 아프가니스탄전 참전용사로 최근 아이오와주 여론조사에서 1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내년 미 대선을 앞두고 할리우드 스타들의 후보 지지는 벌써부터 시작됐다. 특히 유명 연예인들 가운데 진보적인 이들이 적지 않아 민주당 후보들은 이들의 지지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배우 스칼렛 요한슨은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에게 2800달러(약 325만원)를, 샤론 스톤과 마이클 J 폭스는 부티지지에게 각각 5600달러(약 650만원)와 2800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배우 톰 행크스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가수 아리아네 그란데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지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AP는 ‘대선 풍향계’로 불리는 아이오와 코커스를 앞두고 “유명인사들의 정치 후원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오와주의 경선 결과가 전체 판세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후보들이 ‘셀러브리티 모시기’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 앞서 지난 14일 피겨 스타 미쉘 콴은 아이오와의 한 스케이팅장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을 위한 지지 유세에 나섰다. TV드라마 ‘데어데블’ 등에 출연한 배우 로사리오 도슨는 그의 연인이자 유일한 흑인 경선 후보인 코리 부커를 돕기 위해 아이오와를 찾았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제조업 불경기에 울산 개인소득 뒷걸음질…서울 1위, 전남 꼴찌

    제조업 불경기에 울산 개인소득 뒷걸음질…서울 1위, 전남 꼴찌

    최근 계속된 제조업의 불황으로 시도별 1인당 개인소득 순위에서 1위를 도맡았던 울산의 개인소득이 지난해 뒷걸음질 쳤다. 울산은 2016년 1위에서 지난해 서울에 1위를 내주더니 지난해에도 2위에 그쳤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8년 지역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중 1인당 개인소득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2326만원)이었다. 게인소득은 임의로 처분할 수 있는 소득으로 가계의 구매력을 나타내는 경제지표다. 서울의 1인당 개인소득은 2017년에도 2224만원으로 전국에서 최고였다. 2016년 1위였던 울산은 지역 주력 산업인 조선업 부진 등의 영향으로 2017년 서울에 밀리더니 지난해에도 2167만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세종(2061만원)이었다. 1~3위인 서울과 울산, 세종 3곳만 전국 평균(1989만원)을 넘었다. 1인당 개인소득이 가장 적은 곳은 전남으로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1805만원으로 서울보다 520만원이나 적었다. 지난해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실질 개인소득 증가율은 세종이 9.0%로 1위였고 전북(4.9%)과 제주(4.8%)가 뒤를 이었다. 울산은 -2.7%로 하락폭이 가장 컸고 대구(-0.8%), 대전(0.0%)도 하위권이었다. 소득이 줄어든 울산에서는 소비도 줄었다. 실질 민간소비는 전국 평균 2.7% 증가했는데 울산(-0.7%)만 감소했다. 17개 시도의 실질 경제성장률은 2.8%로 2015년(2.8%) 이후 가장 낮았다. 제주와 경북은 각 1.7%, 1.1% 하락했고 울산은 보합이었다. 충북(6.3%)과 광주(5.2%) 경기(4.9%) 등은 성장률이 높았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이정인 서울시의원 “아동중심적인 요보호아동 정책 실현 기대”

    이정인 서울시의원 “아동중심적인 요보호아동 정책 실현 기대”

    2020년에는 서울시 요보호아동 정책이 다소나마 아동중심적인 방향으로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은 지난 16일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한 ‘2020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에 요보호아동을 위한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지원센터, 양육보조금 예산 8억 1600만원이 확정됐다. 이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요보호 아동시설에 대한 서울시 정책이 역행하고 있다고 질타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서울시가 여전히 대규모 양육시설 위주의 정책에 치중하고 있으며 그 단적인 예로 요보호아동의 배치율이 양육시설에 더 증가했다”며 “보호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인력인 ‘자립지원전담요원’이 아동그룹홈에는 단 한명도 배치되어 있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아동복지법’의 기본이념에 맞는 기본시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 요보호아동 정책의 방향전환을 위해 먼저 3가지 사업에 대해 예산증액을 건의했다. 그 결과 2020년 본예산에 그룹홈지원센터 내 자립전담요원 배치(9000만원), 가정위탁지원센터 종사자 4명 충원(1억 8000만원),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을 월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5억 4600만원) 총 8억 1600만원이 최종 확정됐다. 이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의 요보호아동 정책은 아동중심적이 아닌 관리자·보호자 중심으로 시행하다보니 대규모 시설운영 치중으로 역주행하는 형국이었다”며 ‘서울시 아동복지정책 기본계획을 위한 학술용역’ 결과가 발표 되는대로 더 많은 예산이 법의 이념에 맞게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통해 요보호아동 정책이 개선되어 아동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과천·고양, 100만~400만원 분양가 인하 나섰다

    과천·고양, 100만~400만원 분양가 인하 나섰다

    정부에 이어 지방자치단체들도 분양가심사위원회 등을 통해 분양가를 낮추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지자체에 따르면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6블록의 분양가를 놓고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갈등을 빚고 있다. 업체 측은 분양가를 3.3㎡당 2600만원을 신청했으나 과천시 분양가심사위원회는 3.3㎡당 2205만원으로 신청 금액보다 약 400만원 낮게 책정했다. 업체 측은 사업성이 떨어진다며 분양을 연기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분양가가 평당 400만원가량 내려가면 총분양수입은 1700억원가량 줄어든다. 과천시 관계자는 “심의위원들이 분양가가 부풀려졌다고 봤다. 주택시장 안정과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최근 덕양구에 공급되는 능곡1구역 아파트의 분양을 승인하면서 2차례에 걸쳐 조합이 낸 분양신청을 반려한 바 있다. 조합 측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보증협의를 거쳐 3.3㎡당 1850만원을 제시했으나 고양시는 과도하다며 승인을 내주지 않았다. 이후 신청 분양가는 평당 1790만원으로 낮춰진 데 이어 다시 평당 1753만원으로 떨어졌다. 평당 100만원가량 내린 것이다. 조합 아파트는 173가구 모집에 9040명이 신청하는 등 고양시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위례신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 서울 송파구는 호반건설이 제시한 3.3㎡당 2400만원대의 분양가를 2200만원으로 낮췄다. 경기도는 아예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을 국내 처음으로 들고 나왔다. 광교신도시 내 A17 블록으로 분양주택 부지를 임대주택 부지로 전환해 임대주택 549가구(전용면적 84㎡ 482가구·74㎡ 67가구 이하)를 공급한다. 일반공급은 보증금 2억 5000만원에 월세 67만원 수준이며 특별공급은 보증금 2억 2400만원에 월세 60만원 수준이다. 건설업체 관계자는 “분양가를 과도하게 낮게 책정하면 주택 품질 저하는 물론 건설 사업을 위축시켜 공급이 줄어들 수 있어 주거 안정에 역행한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통신요금 ‘5만원이 낳은 작은 기적’

    통신요금 ‘5만원이 낳은 작은 기적’

    서울 중구가 올 한 해 주민 눈높이에서 민원 불편을 덜고 민원인을 감동시킨 민원행정 우수사례들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민원행정 우수사례는 지난 10월부터 구청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공모해 발굴한 것으로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등 모두 6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5만원이 낳은 기적’으로 생활고로 휴대전화마저 정지된 1인 가구 실태조사 대상자에게 5만원을 빌려준 후 위기가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한 약수동주민센터 어느 주무관의 이야기가 차지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이 어렵사리 임대아파트 입주가 결정됐지만 보증금이 모자라 입주를 포기하려는 상황에서 민관이 힘을 합쳐 결국 입주에 성공한 명동주민센터 사례는 우수상에 선정됐다. 사랑의 온정 릴레이 이사(신당5동주민센터)도 우수상을 받았다. 이 밖에 ▲주교동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추진(환경과) ▲다산동 20마리 개와 할머니의 겨울나기 준비(다산동주민센터) ▲해질녘 호스피스 병동에서(약수동주민센터)에는 장려상이 돌아갔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민원제도 개선과 적극 행정으로 구민이 체감하고 감동을 주는 생활구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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