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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주담대 금리 또 오른다… 영끌·빚투족 ‘7% 공포’ 비명

    오늘 주담대 금리 또 오른다… 영끌·빚투족 ‘7% 공포’ 비명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기준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약 10년 만에 3%대를 돌파했다. 최근 한국은행이 두 번째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0% 포인트 인상)을 단행한 데 이어 다음달에도 추가 빅스텝을 밟을 가능성이 커 올해 안 변동형 주담대 금리의 연 7% 돌파가 확실시된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9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8월(2.96%)보다 0.44% 포인트 오른 3.40%로 집계됐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대에 올라선 것은 2012년 12월(3.09%) 이후 9년 9개월 만이다. 이는 2012년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3.40%) 이후 10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해 1월(1.64%)과 비교하면 무려 1.76% 포인트 상승했다. 시장금리를 서서히 반영하는 잔액 기준 코픽스도 2.52%로 8월(2.25%)보다 0.27% 포인트 올랐다. 9월 신규 코픽스가 크게 상승한 것은 지난 8월 25일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수신상품과 채권 금리 상승의 영향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코픽스는 시장에서 조달하는 정기 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금융채 등 수신상품 자금의 평균 비용으로 산출한다. 시중 은행들은 18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즉각 반영한다. 이날 기준으로 연 4.55~6.09% 수준이었던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18일부터 코픽스 변동분만큼 높아져 4.99~6.53%로 오른다. 문제는 앞으로도 대출금리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점이다. 지난 12일 한은의 빅스텝 결과는 다음달 발표하는 10월 코픽스에 반영된다. 또 다음달 한은이 다시 한번 빅스텝을 단행할 가능성이 커져 코픽스와 이와 연동되는 변동형 대출 금리가 또 한 번 뛸 가능성이 크다. 은행권 관계자는 “10월과 11월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분을 반영하면 연내 대출 금리 상단이 7% 중반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미 혼합형 주담대 최고 금리는 지난달 7%를 넘어섰다. 이에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족’과 ‘빚투(빚내서 투자)족’의 원리금 상환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예를 들어 변동금리 4.5%를 적용받아 5억원을 대출해 주택을 매수한 차주의 경우 금리가 0.50% 포인트 오르면 매달 원리금 상환액이 253만원에서 268만원으로 높아진다. 변동금리로 코픽스의 영향을 받는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6%대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전세대출의 94%가 변동금리형이어서 이자 부담 급증에 따른 부실화 우려도 제기된다.
  • 이천쌀문화축제 내일 개막… 구수한 가마솥밥 맛보세요

    이천쌀문화축제 내일 개막… 구수한 가마솥밥 맛보세요

    “햅쌀로 갓 지은 구수한 가마솥 밥 맛보러 오세요.” 전통 농경문화축제인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포스터)가 19일 경기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오는 23일까지 ‘모락모락 밥내음, 행복은 두둥실’을 주제로, 13개의 테마로 구성된 마당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19일 오후 2시부터 개막놀이에서 펼쳐지는 가수 홍진영과 박상민의 무대를 시작으로 축제 기간 지역문화예술축제가 이어지면서 풍성한 가을걷이의 즐거움을 함께한다. 황금 다랑이논에서는 모내기, 짚풀 공예, 탈곡 등 옛 농경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무지개언덕에서는 무지개떡 만들기, 떡메 치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먹거리마당에는 품질 좋은 이천쌀로 만든 먹거리들이 준비돼 있고, 다양한 체험부스를 개인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마련했다. 쌀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2000인분 가마솥 밥 짓기에 참여하면 구수한 이천쌀밥을 맛볼 수 있다. 동화마당에서는 다양한 인형극과 어린이 난타 체험, 문화마당에서는 거북놀이 보존회의 공연, 풍년마당에서는 갯돌의 마당극과 전통 놀이가 상시 진행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는 모가권 테마관광벨트가 이번 이천쌀문화축제에서 윤곽을 드러낸다. 단 하루만 축제를 즐기기에는 아쉬움이 남고 이천의 매력에 빠진 관광객들을 위해 숙박을 제공하면서 모가면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누릴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천쌀문화축제 방문을 인증하면 국내 최초 독일식 온천 테르메덴 입장권 50% 할인, 시몬스 전시장 매장음료 입장권 10% 할인, 복합문화공간 라드라비 입장료 5000원 할인과 숙박객 5만원권 바우처를 제공한다.
  • 전재수, 이재명 주식 보유에 “선거 지고 거래…사익, 실망스럽다”

    전재수, 이재명 주식 보유에 “선거 지고 거래…사익, 실망스럽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억원대 방산 주식을 보유했다 전량 매각한 것과 관련해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에서 이 대표의 주식 보유 논란에 공개적으로 쓴소리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전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프로그램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대표가 대선 끝나고 보궐 선거 전에 2억원대의 방산 주식을 샀고, 보유한 상태에서 상임위를 국방위로 지원한 부분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을 받고 “이 대표가 대선에서 진 것은 이 대표 개인이 진 것이 아니다”라며 이 같이 지적했다. 전 의원은 “좁게는 이 후보 개인이 대선에서 진 것이지만 크게는 민주당이 진 것이고, 민주당을 지지했던 1600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진 것이다”라며 “그래서 지지했던 숱하게 많은 사람들이 뉴스도 못 보고 널브러져 있는데 혼자 정신 차리고 주식 거래를 한다? 민주당의 대선 후보였던 것을 생각한다면 사익에 해당하는 주식 거래는 지지자들에게 실망스러운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지난달 27일 국회가 발간한 국회의원 재산공개 내역에 따르면 이 대표는 한국조선해양 1670주, 현대중공업 690주를 총 2억 3125만원에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기존에 갖고 있던 예금으로 매입했다고 밝혔다. 한국조선해양·현대중공업은 해군에 함정과 관련한 납품을 하는 업체다. 정치권에서는 국방위원인 이 대표가 해당 주식을 소유했다면 직무 관련성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방 관련 주식을 가지는 것은 이 대표의 자유이지만, 소속 상임위를 국방위로 선택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이 대표는 13일 주식을 전량 매도한 후 입장문을 통해 “해당 주식은 6월 1일 보궐선거 출마를 결정하기 전 보유했던 것으로 국방위 활동과 무관하다”라며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하고자 8월 30일에 국회 등에 백지신탁 심사를 청구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통상 2개월의 심사 기간이 필요하고, 아직 결과를 통보받기 전이다”라고 덧붙였다. 처분 전 민주당은 해당 주식은 국회의원 당선 전에 취득한 데다 백지신탁 등 심사를 청구했다며 문제가 될 게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이 대표 측은 지난 11일 방산주 매입 사실이 알려지자 “국회의원 선거 출마 결정을 하기 전에 매입한 것이라 별문제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히기도 했다.
  • 개미 쓸어담았더니… 네이버·카카오, 연일 ‘신저가’ 행진

    개미 쓸어담았더니… 네이버·카카오, 연일 ‘신저가’ 행진

    개인 투자자들이 쓸어담은 국내 성장주 양대 산맥 네이버와 카카오가 연일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지는 가운데 이들 종목의 반등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전망이 높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최근 1개월간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네이버였다. 개인 투자자들은 이 기간 812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네이버를 8832억원 순매도하며 시장에 매물을 쏟아낸 것과 대조적이다. 네이버의 외국인 보유율은 53.14%에서 49.93%로 낮아졌다. 기관은 38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이 기간 카카오도 1561억원 순매수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 3위에 올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 기간 카카오를 각각 564억원, 987억원 순매도했다. 카카오의 외국인 보유율도 28.29%에서 28.15%로 감소했다. 개인 순매수 2위 종목인 ‘국민주’ 삼성전자를 4083억원 순매수한 것까지 포함하면 개인은 이들 세 종목만 1조 3765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국내 증시가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개인들은 다른 종목을 팔더라도 이들 종목 저점 매수하며 반등 기회를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개인의 매수세에도 네이버와 카카오는 연일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리 인상에 대해 미래 실적 할인율이 높은 성장주인 만큼 최근 글로벌 금리 인상 국면에서 타격이 심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지난 14일 16만 55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최근 한 달 새 주가가 30.61% 떨어졌다. 전날인 13일에는 장중 15만 50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북미 최대 패션 C2C 커뮤니티 ‘포쉬마크’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하루 동안 주가가 8.79% 빠졌고, 이튿날에도 7.08% 추가 하락했다. 카카오는 지난 14일 5만 1400원에 거래를 마치며 같은 기간 주가가 26.57% 하락했다. 카카오 역시 지난 13일 장중 4만 730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이 기간 카카오그룹주들도 동반 급락했다. 카카오페이(-43.15%), 카카오뱅크(-34.70%), 카카오게임즈(-26.16%) 등 하락률을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그룹의 기업 가치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네이버의 경우 포쉬마크 인수 소식이 알려진 이후 상당수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33만원→30만원)과 NH투자증권(36만원→27만원), 다올투자증권(38만원→26만원), 삼성증권(35만원→28만원), 이베스트투자증권(35만원→28만 2000원), IBK투자증권(35만원→31만 5000원), DS투자증권(33만원→27만원) 등이 일제히 목표가를 내렸다. 카카오 역시 사정은 다르지 않다. 최근 현대차증권(10만 4000원→9만원), 이베스트투자증권(10만 5000원→7만 4000원), 한화투자증권(11만원→8만 5000원), 다올투자증권(10만원→6만 3000원), NH투자증권(11만원→7만 8000원), SK증권(11만원→7만 4000원) 등이 목표주가를 내렸다.
  • ‘투기’ ‘성추문’…‘명품행정수도’와 거꾸로 가는 세종시의회

    ‘투기’ ‘성추문’…‘명품행정수도’와 거꾸로 가는 세종시의회

    ‘명품 행정수도’를 꿈 꾸는 세종시의 목표와 달리 시의회는 의원 교체가 이뤄져도 볼썽사나운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대전지법 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 전 세종시의원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시의원 신분이던 2019년 10월 말~11월 초 시 공무원에게 ‘연기비행장 이전 및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확장에 따른 지구단위 검토계획’을 요구해 건네받은 문서 4장을 촬영한 뒤 부동산에 관심 있던 지인에게 메시지로 보내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됐다. 문서에는 ‘성장관리’와 ‘지구단위계획’ 중 하나를 결론 짓는 기밀과 함께 확장예정지 지도가 담겨 있었다. 김 전 의원은 또 2017년 3월쯤 부인 명의인 세종시 조치원읍 토지를 조경한다는 명분으로 문중에서 감정가 3700만원 상당의 조선 소나무 2그루를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김 전 의원 측은 “문서는 대외비 문서로 보기 어렵다”면서 “소나무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감정가액인 400만원을 문중원에게 현금으로 지급했다. 수사기관이 산정한 감정가는 너무 높아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김 전 의원이 요구한 문서는 비밀로 유지해야 하는 게 맞고, 이를 누설한 것은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소나무는 조달청 고시가 기준으로도 두 그루 추정가가 1400만원이 넘는다. 문중 임야에 심어진 수많은 소나무 중에서 특별히 골라 자신의 땅으로 갖고 간 점 등으로 미뤄 사회통념상 법으로 제한하는 기준 금액을 넘었을 개연성이 높다”고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 전 의원은 부인 명의로 2015년 3월 5억 4875만원에 매입한 조치원읍 봉산리 1573㎡ 땅이 20억원 넘게 급등하면서 지난해 초 ‘내부 정보 이용’ 의혹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았다. 이 토지는 개발지역 주변이다. 당시 이태환 시의장도 어머니가 2016년 6월 6억 4500만원에 매입한 이곳 토지 1812㎡가 20억원 이상으로 오르면서 내부 정보 이용 의혹이 제기돼 내사를 받기도 했다. 매입 당시 둘 다 산업건설위원회 소속이어서 의혹을 사기에 충분했다. 둘 외에도 몇몇 시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지자 “투기하려고 시의원을 했느냐”는 비난이 쏟아졌다. 노무현 정부의 ‘신행정수도 건설’이 위헌 결정난 뒤에도 그 꿈을 포기하지 않고 대다수 중앙부처가 이전하고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건립이 예정된 도시 면모와는 다른 행태다. 더불어민주당이 시의원 18명 중 17명을 차지했던 것이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문제 있는 의원이 걸러지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3대 7로 바뀌어 새로운 세종시의회가 들어섰지만 3개월 만에 벌써 ‘동성 성추문’에 얼룩지고 있다. 민주당 소속 상병헌(55) 의장이 지난 8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정 연수 과정에서 술자리 후 같은 당 남성 A 의원의 특정 부위를 손으로 잡았다는 사건이 최근 불거져 파문이 커지고 있다. 상 의장 측은 “사진을 찍자고 왼손을 잡아끄는 과정에서 잡힌 것이고, A 의원도 화가 났는지 상 의장의 특정부위를 잡았다. ‘쌍방과실’이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19일 열리는 본회의에 ‘의장 불신임’안을 상정했고, 시민사회단체 등이 상 의장의 대 시민 사과를 요구하는 상태여서 의장이 촉발한 성추문이 금새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의회가 민생 조례,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은 뒷전인 채 초반부터 수렁에 빠진 모습이다.
  • 전세 뛰어넘은 월세…콧대 높은 월셋값

    전세 뛰어넘은 월세…콧대 높은 월셋값

    “전세 대출 이자 낼 바에 큰돈 묶이지 않는 월세로 옮길까요”, “이러다 ‘깡통전세’ 될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월세로 갈아타야 할까요.” 한국은행의 두 번째 빅스텝에 전세자금 대출 이자가 높아지고 계속되는 집값 하락으로 ‘깡통 전세’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월세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월세 수요자가 늘다 보니 월셋값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14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임차인이 신고한 확정일자 기준 전국의 월세 거래는 모두 106만 6687건으로 나타났다. 월세 거래가 100만건을 돌파한 것은 2010년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같은 기간 전세 거래는 모두 100만 6277건으로 월세 거래량이 전세 거래량보다 많았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살펴보더라도 서울 아파트 월세 수급지수는 지난 8월 100.1로 나타나면서 올해 처음으로 100을 넘겼다. 월세 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어선 것은 집을 구하려는 세입자가 세를 놓으려는 집주인이 많다는 의미다. 반면 서울 전세 수급지수는 6월 94.7 이후 7월 91.3, 8월 87.7로 매월 낮아지는 추세다. 수요가 늘다 보니 월셋값도 뛰고 있다.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월세는 전월과 비교해 0.12% 상승했다. 지난 2019년 8월부터 37개월 연속 상승세다. 전용면적이 60㎡ 이하인 서울 소형 아파트의 월셋값도 100만원 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올해 1~9월 서울 소형아파트의 전월세 거래량은 총 8만 5506건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월세 거래량은 3만 9891건으로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1~9월 기준) 이래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서울 소형 아파트 월세 가격 100만원 이상 거래량은 7190건으로 전년 대비 43.9%나 상승했고, 월세 전체 거래 중 18%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 성동구 옥수동에 위치한 ‘래미안 옥수 리버젠’ 전용면적 59.25㎡의 경우 2021년 8월 17일 보증금 1억원, 월세 250만원(4층)에 신규 계약이 이뤄졌다. 하지만 올해 8월 13일에는 해당 아파트의 동일 면적이 보증금 1억원, 월세 290만원(9층)에 신규 계약이 이뤄져 1년간 40만원이나 상승해 전년 대비 16% 뛰었다.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목동신시가지 14단지’ 전용 면적 55.02㎡도 2021년 8월 12일 보증금 1억, 월세 65만원(9층)에 신규 계약됐지만, 2022년 8월 23일에는 보증금 1억, 월세 100만원(11층)에 신규 계약이 이뤄져 1년간 월세가 35만원 올랐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한동안 금리 민감도가 높아짐에 따라 보증금 증액 분을 월세로 돌린다든지 깡통 전세 리스크를 피해 보증부월세(반전세)로 지불하려는 경향 등 월세화 움직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與, ‘방산주 논란’ 이재명 국회 윤리위 제소… “뇌물 받고 돌려줘도 뇌물죄”

    與, ‘방산주 논란’ 이재명 국회 윤리위 제소… “뇌물 받고 돌려줘도 뇌물죄”

    국민의힘은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이 대표가 방산업체 주식을 보유했던 것이 이해충돌방지 의무 위반이라고 본 것이다.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과 김희곤 원내부대표는 국회 본관 의안과를 찾아 이 대표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출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징계안 제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대표가 주식을 매도했다고 밝혔는데도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시나’라는 질문에 “뇌물을 받고 이미 뇌물죄가 성립되고 나서 돌려준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이것 (주식) 역시 보유하던 것을 처분했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징계안을 심시할 윤리특위가 구성돼있지 않은데 여야 정쟁을 위해 징계안을 내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는 “국민들이 보기엔 다소 그런 측면이 있겠다”라면서도 “국회의원으로서 청렴 의무를 위반한 데 대해서는 본연의 역할이 있기 때문에 꼭 그렇게 볼 것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국회가 지난달 27일 발간한 ‘국회의원 재산공개 내역’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6월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전인 4월에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등 2개 주식 종목을 2억 3125만원에 취득했다. 두 업체는 해군 함정 관련 납품을 하는 방산업체여서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이해 충돌 논란이 제기된 것이다. 이 대표는 이해충돌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주식을 처분했다. 양당이 상대 당 소속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경쟁적으로 제출하는 것을 두고 정쟁이 국회윤리위원회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민주당은 전날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의원, 윤창현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으며 국민의힘은 이날 주철현 민주당 의원, 김교흥 의원, 노웅래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했다.
  • ‘국방위’ 이재명, 방산 주식 매각… 與 “이해충돌 국회 윤리위 제소”

    ‘국방위’ 이재명, 방산 주식 매각… 與 “이해충돌 국회 윤리위 제소”

    이재명(얼굴)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이해충돌’ 논란이 됐던 방위산업체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으로 방산 주식을 보유한 데 대한 비판이 나오는 등 여권의 공세가 거세지자 이를 차단하기 위해 서둘러 주식을 판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를 ‘사익 추구’ 의혹으로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13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 대표는 방위산업 관련주로 거론되는 주식을 오늘 오전 전량 매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 등에 청구한 백지신탁 심사 절차와 무관하게 상임위원회 활동과 관련한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국회가 지난달 27일 발간한 국회의원 재산공개 내역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6월 1일 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기 전인 지난 4월과 5월 사이 한국조선해양 1670주, 현대중공업 690주를 총 2억 3125만원에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전날 이 대표가 국회 등에 백지신탁 심사를 청구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국방위원인 이 대표가 이들 업체의 주식을 보유했다는 소식에 정치권에서는 직무 관련성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민의힘은 논란을 키웠다. 김미애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표는 애초에 국방위를 선택하지 않거나 국방위원이 됐을 때 바로 주식을 팔든지 백지신탁을 해야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문제가 된 주식을 오늘(13일)에서야 전량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해충돌 방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국회 윤리위에 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재명, 논란된 방산주식 전량 매각… “불필요한 오해 불식 위해”

    이재명, 논란된 방산주식 전량 매각… “불필요한 오해 불식 위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이해충돌’ 논란이 됐던 방위산업체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으로 방산 주식을 보유한 데 대한 비판이 나오는 등 여권의 공세가 거세지자, 이를 차단하기 위해 서둘러 주식을 판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이 대표를 ‘사익 추구’ 의혹으로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13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 대표는 방위산업 관련주로 거론되는 주식을 오늘 오전 전량 매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 등에 청구한 백지신탁 심사 절차와 무관하게 상임위 활동과 관련한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국회가 지난달 27일 발간한 국회의원 재산공개 내역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6월 1일 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기 전인 지난 4월과 5월 사이 한국조선해양 1670주, 현대중공업 690주를 총 2억 3125만원에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이 주식들을 기존에 갖고 있던 예금으로 매입했다고 밝혔다.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해군에 함정과 관련한 납품을 하는 업체들이다. 민주당은 전날 이 대표가 국회 등에 백지신탁 심사를 청구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국방위원인 이 대표가 이들 업체의 주식을 보유했다는 소식에 정치권에서는 직무 관련성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이 대표는 이날 전격적으로 보유 주식을 매각하며 논란이 확산되는 것을 막는 데 주력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오히려 논란을 더 키웠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표를 이해충돌 방지 의무 위반으로 국회 윤리위에 제소할 예정이라며 “공직자에게 이해충돌 방지는 권력을 위임해준 국민에 대한 핵심적 의무이다”면서 “민주당은 행여 다수당의 힘으로 이 문제를 덮고 가려 한다면, 이해충돌 회피 정당이라는 오명을 고스란히 얻게 될 것이다”고 비판했다. 김미애 원내대변인도 “이 대표는 애초에 국방위를 선택하지 않거나 국방위원이 되었을 때 바로 주식을 팔던지 백지신탁을 해야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대표는 지난 7월 22일 국회 후반기 원구성 때 직무 관련성이 높은 국회 국방위에 스스로 들어갔고, 이를 한 달 넘게 숨겨오다 지난 8월 30일 백지신탁 심사를 청구했다”고 했다.
  • ‘내구제 대출’이 대체 뭐길래, 경찰 위험성 경고

    ‘내구제 대출’이 대체 뭐길래, 경찰 위험성 경고

    급하게 돈이 필요했던 A씨는 “휴대전화를 개통해주면 요금과 기기 대금을 대신 납부해준다”는 제안을 받은 뒤 자신의 명의로 된 휴대전화 4대를 대포폰 업자에 건넸다. 그 대가로 A씨는 현금 100만원을 받았다. 하지만 이 업자는 756만원 상당의 기기대금은 물론 휴대전화 소액 결제금액 110만원을 모두 A씨에게 떠넘기고 잠적해 버렸다. 이후 A씨는 대포폰을 양도한 혐의(전기통신사업법 위반)로 기소됐다. 경찰청은 13일 휴대전화나 유심을 다른 사람에게 제공했다가 사기 피해를 입는 동시에 다른 사건의 범죄에 연루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내구제 대출’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내구제 대출은 나를 구제하는 대출의 줄임말로 급전이 필요한 사람이 자신 명의의 휴대전화 개통 후 이를 대부업자에게 넘기면 휴대전화 가격 중 일부를 현금으로 받는 식이다. ‘휴대전화 깡’으로도 불린다. 받은 돈의 최대 수십배 빚을 떠안고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다른 범죄를 도와주게 되며 결국 형사처벌까지 받는 삼중고를 겪을 수 있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최근에는 ‘선불 유심 깡’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선불 유심을 개통해주면 현금을 준다는 식으로 피해자를 유인하는 수법이다. 실제 선불 유심 9개를 개통해준 대가로 45만원을 받은 피해자도 전기통신사업법(대포 유심 개통)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에 따르면 2017년 1만 5910건이었던 대포폰이나 대포 유심 적발 건수는 지난해 5만 5141건으로 3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2만 7176건이 적발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선불 유심 개통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함께 전달되기 때문에 범인이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도용해 다른 범죄를 추가로 저지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 국방위 이재명, 방산주식 논란 하루 만에 전량 매각

    국방위 이재명, 방산주식 논란 하루 만에 전량 매각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직무관련성 논란이 일었던 방위산업체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 민주당은 이 대표가 국회의원이 되기 전 취득한 주식이라고 해명했지만 여당은 강하게 비판해왔다. 이 같은 공세를 추가적으로 차단하고자 서둘러 주식 매각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13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 대표는 방위산업 관련주로 거론되는 주식을 오늘 오전 전량 매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회 등에 청구한 백지신탁 심사 절차와 무관하게 상임위 활동과 관련한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7일 발간된 국회 국회의원 재산공개 내역에 따르면 이 대표는 한국조선해양 1670주, 현대중공업 690주를 총 2억 3125만원에 신규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이 주식들을 기존 예금 자산으로 매입했다고 신고했다. 이들 주식은 이 대표가 올해 초 대선 당시 신고한 후보 재산 내역에는 기재되지 않았다.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해군에 함정과 관련해 납품을 하는 방산업체다. 정치권에서는 국방위원인 이 대표가 이들 업체의 주식을 소유했다면 직무 관련성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주식은 (6월 1일) 보궐선거 출마를 결정하기 전 보유했던 것으로 국방위 활동과 무관하다”며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하고자 지난 8월 30일 국회 등에 백지신탁 심사를 청구했는데, 통상 2개월의 심사 기간이 필요해 아직 결과를 통보받기 전”이라고 전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페이스북에서 “국방 관련 전문성이 하나도 없는 이 대표가 왜 국회에서 소속 상임위를 굳이 국방위로 선택했을까 항상 궁금했다”며 “국방위는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지, 이 대표 개인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 아니다. 국방위에서 떠나라”고 쏘아붙였다.
  • 부산 기초자치단체 5곳 참전수당 외면…사는 곳 따라 3배 차이

    부산 기초자치단체 5곳 참전수당 외면…사는 곳 따라 3배 차이

    부산지역 참전 유공자는 사는 지역에 따라 매월 다른 보훈수당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16개 기초자치단체의 보훈수당 지급 기준이 제각각이고, 5개 구·군은 자체 수당을 지급하지 않아서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보훈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정구·동구·동래구·북구·중구 등 5개 기초단체는 참전 유공자에게 별도 보훈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참전 유공자가 받는 보훈수당은 광역단체인 부산시가 지급하는 월 10만원 뿐이다. 반면 기장군의 경우 시가 지급하는 보훈수당과는 별도로 6·25 참전 유공자에게 20만원, 월남전 참전 유공자에게 15만원을 지급한다. 영도구는 기초수급자인 참전 유공자에게 월 10만원, 일반 유공자에게는 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자체 보훈수당이 없는 5개 구를 제외한 나머지 기초단체의 보훈수당 최대 20만원부터 최소 2만원이다. 기초단체가 자체 조례에 따라 보훈수당 지급 기준으로 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 의원은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는 차이가 없다. 국가보훈처가 지역 간 보훈수당 편차를 줄이기 위해 자치단체의 조례 재정비를 촉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 8% 주담대 전망에 영끌족 비명… 가계·기업 이자부담 12조 뛴다

    8% 주담대 전망에 영끌족 비명… 가계·기업 이자부담 12조 뛴다

    4대 은행 주담대 이미 7% 돌파새달 금리 0.5%P 추가 인상 땐1인당 대출이자 年65만원 늘어서울 아파트 거래량 역대 최저한국은행의 사상 두 번째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0% 포인트 인상)으로 기준금리 3.00% 시대가 열리면서 가계대출에 비상등이 켜졌다. 11월에도 추가 금리 인상이 예정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8%까지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집값 하락을 가속화하고 취약차주들의 ‘이자 폭탄’을 키울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은 지난달 말 7%를 돌파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날 기준금리를 0.50% 포인트 인상하면서 금리 상단이 8%에 육박한 가운데 11월에도 0.50% 포인트를 추가 인상하면 인상분(0.75~1.00% 포인트)만 반영돼도 금리 상단은 8%를 넘게 된다. 실제 이 같은 금리 상단을 적용받는 차주는 거의 없으나 변동금리를 적용받아 ‘영끌’로 주택을 매수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가파르게 치솟고 신규 주택 매수는 물론 전세 수요까지 얼어붙게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변동금리 4.5%를 적용받아 5억원을 대출해 주택을 매수한 차주의 경우 금리가 0.50% 포인트 오르면 매달 원리금 상환액이 253만원에서 268만원으로 높아진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8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계약일 기준)은 총 964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 7268건)의 25.9%에 그쳐 2006년 실거래가 조사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한은은 이번 빅스텝으로 가계와 기업의 이자 부담이 12조 2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이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기준금리가 0.50% 포인트 오르면 전체 대출자의 이자는 연간 6조 5000억원 늘어난다. 차주 1인으로 환산하면 연간 평균 32만 7000원, 취약차주는 25만 9000원을 추가 부담하게 된다. 10월과 11월 연속 빅스텝을 단행하면 기준금리가 1.00% 포인트 오르는 사이 전체 대출자의 이자 추가 부담액은 평균 65만 5000원, 취약차주는 51만 8000원에 달하게 된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소득이 1~2% 증가해도 물가상승률이 4~5%에 달하면 실질소득은 감소한다”며 금리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8월 이후 기준금리를 2.50% 포인트 인상하면서 물가상승률을 1% 포인트 이상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 국방위 이재명 2억대 방산 주식 소유…국힘 “직무 관련성, 손바닥으로 하늘 못가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억 3100만원 상당의 방위산업체 주식을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직무 관련성 논란이 일자 민주당은 이 대표가 해당 주식을 국회의원 당선 전에 취득했고, 백지신탁 등 심사를 청구했다고 해명했다. 국민의힘은 “어떻게 직무 관련이 없단 말이냐. 국방위를 떠나라”고 맹공했다. 지난달 27일 발간된 국회 국회의원 재산공개 내역에 따르면 이 대표는 한국조선해양 1670주, 현대중공업 690주를 총 2억 3125만원에 신규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이 주식들을 기존 예금 자산으로 매입했다고 신고했다. 이들 주식은 이 대표가 올해 초 대선 당시 신고한 후보 재산 내역에는 기재되지 않았다.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해군에 함정과 관련해 납품을 하는 방산업체다. 정치권에서는 국방위원인 이 대표가 이들 업체의 주식을 소유했다면 직무 관련성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주식은 (6월 1일) 보궐선거 출마를 결정하기 전 보유했던 것으로 국방위 활동과 무관하다”며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하고자 지난 8월 30일 국회 등에 백지신탁 심사를 청구했는데, 통상 2개월의 심사 기간이 필요해 아직 결과를 통보받기 전”이라고 밝혔다. 심사 결과 직무 관련성이 있다고 결정되면 총가액 3000만원을 초과한 주식은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해당 주식을 매각 또는 백지신탁하고 그 사실을 재산등록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국방 관련 전문성이 하나도 없는 이 대표가 왜 국회에서 소속 상임위를 굳이 국방위로 선택했을까 항상 궁금했다”며 “국방위는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지, 이 대표 개인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 아니다. 국방위에서 떠나라”고 쏘아붙였다. 신주호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해군 함정 납품을 하는 방산업체 주식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것이 어찌 직무와 관련이 없단 말인가”라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거대한 방산 주식을 보유한 원내 1당의 당수가 국방위에 들어가려고 한 까닭은 무엇인가”라며 “국민들은 이 대표의 주식 보유를 대표적 ‘불법 리스크’인 대장동·백현동 개발 의혹과 같은 기시감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 “시·도교육청 코로나19 현금 6000억 지원” [2022 국정감사]

    서울과 전북을 제외한 각 시·도교육청이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명목으로 약 6000억원의 현금을 지급한 것으로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 12일 국회교육위원회 간사 이태규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 6월까지 서울과 전북을 제외하고 각 시·도교육청이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명목으로 약 6112억 원의 현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7개 시·도교육청은 ▲교육재난지원금 ▲교육회복지원금 ▲교육급여학습특별지원금 등 다양한 명목으로 유치원생 및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약 577만 명에게 지역별로 5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급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이 2020년과 2021년 2번에 걸쳐 각각 10만원씩 약 65만 명에게 총 650억 원을 지급했다. 인천은 2020년에 교육재난지원금 10만3000원, 지난해에는 교육회복지원금 10만원씩 약 65만명에게 총 660억원을 지급했다. 이외에도 강원과 전남, 제주가 각각 2차례에 걸쳐 지급했다. 제주교육청이 1인당 40만원씩 지급해 1인당 지급액이 가장 컸고, 경북교육청이 1인당 30만원씩 지급해 뒤를 이었다. 경기도는 1660억 원을 지급해 총 금액으로 가장 많은 지원금을 지급했다. 지급 방법은 대부분 현금과 지역화폐로 지급했고, 대구는 농산물꾸러미로 약 3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
  • 바닥 안 보이는 ‘카카오그룹주’…증권가, 사실상 팔아라

    바닥 안 보이는 ‘카카오그룹주’…증권가, 사실상 팔아라

    카카오그룹주 주가가 연일 하락하며, 신저가를 또 다시 갈아치웠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날보다 0.5% 떨어진 4만 9850원에 마감했다. 전날 5만 100원으로 마쳐 가까스로 5만원대를 사수한 카카오는 이날 시초가부터 4만 9850원에 거래되기 시작해 종가에서도 5만원을 하회했다. 또 카카오페이는 전날보다 0.41% 하락한 3만 6200원에, 카카오뱅크는 0.28% 떨어진 1만 7750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두 종목은 장 중 각각 3만 5700원, 1만 705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카카오게임즈가 전날보다 2.88% 하락한 3만 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엔 3만 6550원으로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최근 증시에서 국내 대표 성장주로 꼽히는 카카오 계열 상장 종목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주가 하락을 면치 못하자 기업 가치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따라붙으면서 그동안 주가가 고평가됐던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날 카카오뱅크 목표주가를 기존 3만 7000원에서 1만 5000원으로, 카카오페이 목표주가를 5만 6000원에서 3만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주가를 밑도는 수준으로 사실상 매도 의견과 같다.
  • “양육비 안주던 애아빠, 면허정지되자 한 번에 입금”

    “양육비 안주던 애아빠, 면허정지되자 한 번에 입금”

    ‘양육비 나몰라라’ 제재 증가세89명 면허정지 등 처분 양육비 채무자인 A씨(남)는 양육비 6500만원을 미납해 올해 5월 관할 경찰서에서 운전면허 정지 통보를 받았다. 한 달여 뒤에 실제 면허가 정지되자 A씨는 양육비 채무액을 일시에 완납하고 면허 정지를 풀었다.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정지를 시행한 후 양육비 채무액을 지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12일 여성가족부는 제26차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를 열고 명단공개 11명, 출국금지 25명, 운전면허 정지 53명 등 고의적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89명에 대한 제재조치를 결정했다. 명단 공개 대상자 채무액을 보면 이모씨 1억 4580만원, 이모씨 1억 1840만원, 김모씨 1억원 등이며, 출국금지 요청 대상자는 이모씨 2억 4240만원, 강모씨 1억 6665만원, 김모씨 1억 5170만원 등이다. 운전면허 정지처분 요청 대상자는 차모씨 1억 3530만원, 한모씨 1억 3190만원 등이다. 지난해 7월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제재 제도가 도입된 이후 국민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제재조치 요청 대상자가 늘고 있으며 제재 건수도 증가세다.‘운전면허 정지’ 시행한 후 ‘양육비 채무액’ 지급 운전면허 정지를 시행한 후 양육비 채무액을 지급하는 사례는 계속 늘고 있다. 김모씨는 채무액 7900만원을 갚고 운전면허를 돌려받았으며, 다른 김모씨는 6520만원을 갚고 명단에서 삭제됐다. 전부 지급은 아니지만 일부를 먼저 지급하고 이후 잔금을 정기적으로 내겠다고 양육비 채권자와 약속한 뒤, 채권자가 제재 조치를 취하하는 사례도 다수 접수됐다. 위원회는 운전면허 정지처분 대상에서 제외되는 생계형 운전면허자 선정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기준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대상자의 의견진술을 토대로 생계형 운전면허자 여부를 판단해왔으나, 앞으로는 대상자의 직종(운수업, 교통업 등)과 법원의 양육비 납부명령에 따른 납부 실적 등 지표를 기준으로 삼는다.양육비 지급 약속…실제 받은 미혼모는 10명 중 3명 다만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아빠에게 지급 이행 약속을 받아내더라도 실제로 양육비를 받은 미혼모는 10명 중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국회입법조사처가 발간한 ‘양육비이행법의 입법영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양육비이행관리원을 통해 양육비 미지급자로부터 ‘양육비 이행 확약’을 받아내더라도 실제로 돈을 지급받은 비율은 지난해 기준 38.3%에 불과했다. 양육비 지급 내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양육비 이행 확약 대로 양육비를 받은 미혼모 비율은 지난해 기준 33.6%다. 양육비를 받은 이혼모와 이혼부의 비율은 각각 53.9%와 59.5%였다. 미혼모가 양육비 이행 확약대로 양육비를 지급받는 비율이 가장 낮게 나타난 셈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양육비 미지급자에 대한 제재 정책의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고서는 “양육비 지급 불이행자에 대한 운전면허정지, 출국금지, 명단공개, 형사처벌 등의 제재 조치가 도입됐으나 법원의 감치명령이 필요해 실효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감치명령 요건을 삭제하는 방안을 검토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 외국인 늘자 ‘마약천국?’, 또 30억대…초콜릿 등으로 위장

    외국인 늘자 ‘마약천국?’, 또 30억대…초콜릿 등으로 위장

    필로폰과 야바 등 마약 밀수국이 미국에서 동남아로 확대되고 수법도 가루음료, 초콜릿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농어촌과 공장 등에 취업한 외국인 노동자 증가에 따른 것으로 한국인 투약자도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다. 대전지검 형사3부(부장 조석규)는 12일 34억원대 마약을 몰래 들여온 태국 국적 A(28)씨, 한국인 B(41)씨 등 외국인 4명과 한국인 1명 등 5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28일 필로폰 1.96㎏(소매가 5억 8920만원 어치)을 식품으로 위장해 라오스에서 밀수하다 붙잡혔다. B씨는 지난 8월 필로폰 487g(1억 4610만원 어치)을 음료로 위장해 미국에서 들여왔다. 특히 야바(필로폰에 카페인 등 혼합·‘미친 약’이란 뜻)가 급증하고 있다. 또다른 태국 국적의 C(33)씨는 지난 6월 30일 라오스에서 야바 알약 1만 9957정(9억 7855만원 어치)을 베개속 재료로 위장해 밀수한데 이어 지난 8월 7일 모국에서 초콜릿으로 위장한 야바 1만 1488정(5억 7440만원 어치)을 몰래 들여왔다. 역시 태국 국적의 D(37)씨도 지난달 13일 야바 387정을 연고로 위장해 밀수했다가 구속 기소됐다. 대전지검 관계자는 “야바 밀수는 예전에 드물었는데 요즘 골든 트라이앵글(태국·미얀마·라오스 접경지역)에서 야바 중독자가 늘어 난리가 났고, 이처럼 중독된 외국인이 한국의 농어촌과 공장 등으로 취업하면서 야바 밀수가 늘어난 것으로 안다”며 “야바는 필로폰보다 효과는 떨어지지만 훨씬 저렴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독된 한국인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갈수록 늘어날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대전지검은 올해 1~9월 20여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6058g을 적발해 지난해 같은 기간 1754g에 비해 3.5배가 늘었고, 지난해 이 기간 적발되지 않았던 야바는 올들어 3만여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4만 7978정을 적발했다. 예전 ‘마약청정국’이라고 불리던 한국에 마약 밀수가 급증함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충남경찰청은 100억원대 필로폰(3kg), 야바, 대마, 엑스터시 등 각종 마약을 콜라겐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위장한 뒤 국제특급우편(EMS)으로 국내에 대량 밀반입해 전국에 유통시킨 마약유통조직 총책 30대 태국인과 조직원 등 40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9명을 구속하기도 했다.
  • 전남대 기술지주회사, 법카로 유흥비 결제 [2022 국정감사]

    전남대 기술지주회사, 법카로 유흥비 결제 [2022 국정감사]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100%의 지분을 출자·소유 중인 기술지주회사가 적자 상황에서도 유흥비를 접대비 명목으로 수천만원 결제한 것으로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전남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남대 소유 기술지주회사의 지출내역을 확인한 결과 유흥업소로 확인된 상호가 다수 발견됐다. 유흥업소가 발견된 회계연도는 2016년과 2017년과 2018년이며 각각 3047만원, 2095만원, 1457만원이 한 해 접대비로 지출됐다. 이 중 유흥업소로 확인된 금액은 각각 1084만원, 1875만원, 912만원이다. 유흥업소로 확인된 건은 3년 동안 총 73건이었으며 영수증이 없어 확인이 안 되는 건까지 더하면 5000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일부 결제 건은 자필로 금액을 쓴 쪽지만 첨부돼 있을 뿐 영수증빙 자료가 첨부되지 않았다. 정부출연금을 사업수익으로 인식해서 운영하는 기술지주회사이기 때문에 국민의 세금을 유흥비에 유용했다는 비판을 받을 전망이다. 서동용 의원은 “유흥주점 지출내역이 발견된 3년간 전남대 기술지주회사는 약 15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수익으로 인식했으며 같은 기간 회사 매출이 2억 원을 조금 넘는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국고보조금으로 회사를 경영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전남대 기술지주회사는 2016년 이후 약 121억원의 정부 지원 사업을 수주했다. 최근 6개년도의 누적 순손실은 5억2000만원으로 정부 지원사업이 없으면 경영 자체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결제내역 중 유흥업소에서 쓴 사실이 확인된 건은 이 기간 총 73건이다. 영수증이 없어 확인할 수 없는 것까지 합하면 총 금액은 5000만원에 이를 것이란 게 서 의원 측 주장이다. 서 의원은 “문제는 이러한 전남대 기술지주회사의 법인카드 유흥업소 사용 문제가 몇 년이 지나도록 제대로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현행법상 대학총장이 산학협력단을 1년에 1회 이상 감사해야 하지만 이러한 감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서 의원은 이어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사업을 수주하는 국립대 기술지주회사는 일반 기업과는 설립 목적이 다르다”며 “국립대 기술지주회사가 본래 취지에 맞게 경영되도록 관리감독을 통해 사업 공공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현금 자랑 유튜버 털려다 엉뚱한 곳 침입 40대 남성 검거

    현금 자랑 유튜버 털려다 엉뚱한 곳 침입 40대 남성 검거

    현금 자랑을 하는 유튜브 방송을 보고 돈을 훔치기로 결심한 40대 남성 2명이 엉뚱한 집을 털다가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B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5일 새벽 2시 사상구 엄궁동 한 아파트에 들어가 현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2일 여행용 가방에 5만원 권 지폐를 가득 채워 보관하고 있는 유튜브 방송을 보고 해당 유튜버의 집에 침입해 돈을 훔치기로 결심했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려고 유튜버의 집 주변에서 자동차 번호판을 훔치고, 이 번호판을 A씨의 차에 부착하면서 범행을 준비했다. 하지만 정작 이들이 침입을 시도한 곳은 해당 유튜버가 아닌 50대 여성 C씨의 집이었다. A씨 등이 집에 침압하려고 방범창을 절단하는 소리를 듣고, C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이들의 범행은 실패로 끝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동선을 추적해 울산 거주지에서 A씨 등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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