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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비용? 억소리 나네”… 男 ‘3억2천’· 女 ‘2억8천’

    “결혼 비용? 억소리 나네”… 男 ‘3억2천’· 女 ‘2억8천’

    결혼을 하는 데 드는 비용이 평균 3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가연결혼정보는 최근 기혼자 1000명을 대상으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2024 결혼 비용 리포트’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결혼 총비용 평균은 약 3억 474만원으로, 응답자 중 남성은 3억 2736만원, 여성은 2억 8643만원으로 집계됐다. 상견례에 드는 비용은 식사, 선물 등으로 평균 87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예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신혼집은 2억 4176만원으로 전체 약 79%에 달했다. 혼수 지출은 평균 2615만원으로, 응답은 각자 사용하던 것을 합해 비용이 들지 않은 0원부터 최대 5억원까지 확인됐다. 예단은 566만원, 예물은 530만원이었다. 일명 ‘스드메’로 불리는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패키지는 평균 479만원이었다. 예식장 비용은 평균 990만원으로 조사됐다. 예단과 예물은 40대 그룹의 예산이 가장 높았으나, 스드메 패키지는 ▲20대 538만원 ▲30대 453만원 ▲40대 398만원 순으로 높았다. 예식장은 ▲20대 1077만원 ▲30대 976만원 ▲40대 688만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바지 음식은 평균 170만원, 답례품은 평균 117만원으로 집계됐다. 신혼여행은 평균 744만원이었다.
  • “아저씨, 목포요” 왕복 560㎞ 달렸는데…택시비 35만원 ‘먹튀’

    “아저씨, 목포요” 왕복 560㎞ 달렸는데…택시비 35만원 ‘먹튀’

    충남 아산 온양에서 전남 목포까지 280㎞가량 택시를 탄 승객이 ‘먹튀’(돈을 지불하지 않고 달아남)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택시기사는 늦은 시간까지 기다리다 다시 280㎞를 달려 아산으로 돌아와야 했고, 그날 회사에 납입해야 하는 18만원을 내지 못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1시 46분쯤 충남 아산 온양온천역에서 50대로 보이는 남성 승객을 태웠다. 승객은 “홍어잡이 배를 타러 가는 선원”이라며 전남 목포로 가달라고 했다. A씨는 목포의 한 선착장까지 승객을 데려다줬다. 택시비는 35만원이 나왔다. 승객은 “택시비를 내줄 사람이 있다”며 택시 근처에서 서성이다가 떠났고, 돌아오지 않았다. A씨 아들이라는 글쓴이는 “아버지는 사람을 잘 믿는 스타일이라 이 승객이 올 줄 알고 기다렸다고 한다. 택시 블랙박스에 아버지가 저녁 늦게까지 기다린 영상이 많아서 가슴이 아프다”고 토로했다. 그렇게 A씨는 늦은 시간까지 기다리다 지쳐 다시 280㎞를 달려 아산으로 돌아왔고, 집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1시 30분이었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척 택시 앞에 태연하게 서있는 손님의 모습이 담겼다. A씨 아들은 “범죄자 얼굴 모자이크 처리해서 올려야 하는 게 짜증 나지만 꼭 잡아서 선처란 없음을 보여주겠다”라며 “나이는 50~60대 사이고 아버지한테 홍어배 타러 간다며 본인이 뱃사람이라고 했다더라”고 설명했다. A씨 아들은 “아버지는 몸이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택시 일을 하신다”며 “꼭 잡아서 선처란 없음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택시 무임승차는 경범죄 처벌법에 해당해 1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고의성이 인정되거나 행위가 상습적일 경우 형법상 사기죄가 적용될 수도 있다. 사기죄의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 “딸기 지키자”… 김해, 이동형 방범 CCTV 설치

    “딸기 지키자”… 김해, 이동형 방범 CCTV 설치

    경남 김해시는 최근 지역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일어난 ‘딸기’ 대량 도난 사건 재발을 막는 등 범죄를 예방하고자 이동형 폐쇄회로(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가 CCTV를 설치한 곳은 한림면 시산리 4곳과 가산리 1곳 등 딸기농장 일대 주요 지점 5곳이다. 주민·한림면과 의논해 설치 장소를 정했다. 그동안 이들 농장에는 방범용 CCTV는 물론 잠금장치조차 없었다. 이 때문에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이 일대 딸기 재배하우스에서는 출하를 앞둔 고급 딸기 390㎏(시가 780만원 상당)이 도난당하는 일이 빚어졌다. 사건 한 달 만에 경찰에 잡힌 절도범은 같은 마을 주민 A씨였다. 다수 절도 전과를 가진 A씨는 인적이 드문 밤 시간대 손전등을 들고 하우스에 들어가 범행 때마다 10여 바구니씩 담아 자기 차에 싣고 달아났고, 이후 날이 밝으면 김해시와 밀양시 주점 등에 한 바구니당 5만원씩 주고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경찰과 김해시, 자율방범대 등은 전략회의를 열고 딸기 도난 피해지역을 ‘특별 치안 강화 구역’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범인 검거 이후에도 농민 불안감이 이어지자 시는 산불전문예방대원까지 투입해 순찰을 강화했고, 농민은 농막에서 새우잠을 자며 딸기를 지켰다. 농민들은 CCTV 설치 덕분에 ‘농막 새우잠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시는 오는 5월 이동형 CCTV를 사방 촬영하고 실시간 분석이 가능한 방범용 CCTV로 교체할 계획이다. 우선 예산 4000만원을 들여 2곳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한편 범죄 예방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수도권매립지서 2900만원 현금다발…주인 찾아낸 종이 한장

    수도권매립지서 2900만원 현금다발…주인 찾아낸 종이 한장

    수도권쓰레기매립장에서 5만원권 현금다발이 무더기로 발견돼 주인에게 돌아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일 오전 8시쯤 3매립장 D블럭 하단에서 5만원권 100장씩(500만원) 다섯 묶음(2500장)과 훼손된 5만원권 지폐 여러 장 등 모두 2900만원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현장에서는 폐기물 하역 유도자 박모(60대 후반)씨 등 3~4명이 중장비를 동원해 쓰레기를 흙으로 매립중이었다. 최초 발견자인 박씨는 바닥에 흩어져 있는 5만원권 2장을 발견했고 눈길을 돌려 주위를 살피던 중 묶음 돈다발과 훼손된 지폐를 추가로 회수 했다. 현금은 검은 비닐봉투 안에 대부분 담겨 있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함께 발견된 청약 종합저축 예금 확인서 등을 토대로 주인을 확인한 결과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중년 여성 B씨 소유로 파악됐다. 다만 B씨는 수년 전 사망해 발견된 현금은 유족들에게 전달됐다. 유족들은 최근 고인의 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검은 비닐봉투 안의 내용물을 모르고 버렸다가 매립지로 흘러든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현 공사 반입검사부장은 “현금의 주인을 찾아 정말 다행스럽다”며 “앞으로도 비슷한 일이 생길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지체없이 주인을 찾아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 진천군 이상설 기념관 무궁화길 조성 모금운동 한다

    진천군 이상설 기념관 무궁화길 조성 모금운동 한다

    충북 진천군은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1870∼1917) 선생 기념관 진입로에 무궁화길을 조성하기위해 모금운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이상설 선생 순국일인 3월 31일에 맞춰 진입로 750m 구간에 무궁화 331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최소 기부금액은 무궁화 나무 1그루 가격인 5만원이다. 군 이 사업을 위해 진천군 산림조합, 진천문화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조합은 사업구간 정비와 나무 심기를 지원하고 문화원은 모금을 담당한다. 군은 3월 20일까지 모금을 하고 다음날 무궁화 심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상설 기념관은 국비와 지방비, 성금 등 82억원이 투입돼 진천읍 산척리에 지상 1층, 지하 1층(연면적 1508㎡) 규모로 건립됐다. 전시관과 강당 겸 교육관을 갖췄다. 준공식은 오는 3월31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정식개관은 7월이다. 1870년 12월 진천군 덕산면 산척리에서 태어난 이상설 선생은 일제강점기 헤이그특사, 권업회 회장, 신한혁명단 본부장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다. 영어, 수학, 물리 등 신학문에 능통했던 근대 학문의 선구자로 1906년 만주 용정에 최초의 근대 민족교육기관인 서전서숙을 설립하기도 했다. 투병생활을 하다 1917년 망명지인 연해주 니콜리스크에서 48세로 서거했다.
  • 설 연휴 숙박 쿠폰이 쏟아진다…문체부, 관광공사 ‘숙박 세일 페스타’ 실시

    설 연휴 숙박 쿠폰이 쏟아진다…문체부, 관광공사 ‘숙박 세일 페스타’ 실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7일부터 국내 숙박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설 연휴 여행가는 달과 함께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시작한다. 숙박 할인쿠폰은 7일 오전 10시부터 야놀자, 여기어때, 지마켓 등 3개의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발급할 수 있으며, 총 9만 장을 선착순 배포할 예정이다. 국내 약 3만 개의 각종 숙박 시설에 사용할 수 있으며, 5만원 초과 숙박 상품 예약 시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본 할인쿠폰 외에도 참여사에서 제공하는 추가 할인쿠폰, 카드사 할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쿠폰 발급과 사용은 7일~25일 약 3주간 가능하다. 쿠폰 수량이 소진되면 이벤트도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비수도권 지역(서울, 경기, 인천 제외) 소재 숙박시설로 한해 진행되며, 대실 및 미성년자는 쿠폰 사용이 제한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놓치더라도 27일~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3월 여행가는 달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 쿠폰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3월 프로모션에서 신규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과 전담 콜센터(1670-398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민 관광공사 국민관광실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숙박 할인쿠폰이 배포될 예정”이라며, “설 연휴 기간 국민의 알뜰한 국내 여행을 돕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월 16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설 민생안정 대책의 하나로국민 국내여행 지원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앞서 2023년 세 차례의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숙박매출액 약 1808억 원, 여행지출액 약 5226억 원이 발생했고, 숙박 할인쿠폰 사용을 계기로 계획에 없던 새로운 여행계획을 세운 관광객이 164만 명에 달하는 등 국내 여행 수요 창출과 내수경기 진작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비수도권 지역(서울, 경기, 인천 제외) 사용 비율이 전체 쿠폰 사용자의 약 68%에 이르는 등 지역관광 수요 분산에도 유의미한 결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 생명보험 설계사 6명 중 1명은 ‘억대 연봉자’

    생명보험 설계사 6명 중 1명은 ‘억대 연봉자’

    지난해 생명보험 설계사의 평균 연봉이 5500만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보사 설계사 6명 중 1명은 연봉이 1억원 이상이었다. 31일 생명보험협회가 15개 생보사와 법인보험대리점(GA) 자회사 소속 설계사 14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직업 인식 및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생보사 전속 설계사의 지난해 연평균 소득은 5563만원으로 2021년(4875만원) 대비 14% 늘었다. 1억원 이상 고소득 설계사의 비율은 15.7%였다. 설계사의 소득은 경력이 길어질수록 상승해 14~19년차에 평균 8030만원으로 정점을 찍었다. 경력 2년 미만인 설계사의 평균 소득은 3100만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설계사들은 교통비나 식비, 선물 등 영업경비로 소득의 32.9%를 지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설계사들의 직업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67.0점으로 2년 전에 비해 4.9점 상승했다. 이는 전체 직업군(63.2점)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희망 근속 기간에 대해선 ‘15년 이상’이 34.6%로 가장 높았고 ‘10년 이상 15년 미만’이 21.1%로 뒤를 이었다.
  • ‘달라지는 관악 생활’ 전자책 보세요

    서울 관악구는 올해부터 부모 급여 지원 금액을 0세 기준 월 70만원에서 100만원, 1세 기준 월 3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한다. 19~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외국어·국가기술자격·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각종 자격시험 응시료를 1인당 연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전자책 ‘2024년 달라지는 관악 생활’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정, 복지, 보건, 청년, 청정·안전 등 5개 분야별로 올해 새로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제도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구는 우선 체납 고지서 발송 시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불일치해 고지서를 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 운영한 ‘카카오톡 활용 체납 고지서 및 안내문 전자 송달’ 서비스를 올해부터 전면 시행한다. 100세를 맞은 관악구에 1년 이상 거주한 구민은 안마 매트, 공기 청정기, 제습기, 이불 세트 중 1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보훈 예우 수당도 월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민들이 책자를 통해 구에서 시행하는 정책에 대해 제대로 알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의원실 허위 인턴’ 윤건영 벌금 500만원

    ‘의원실 허위 인턴’ 윤건영 벌금 500만원

    국회의원실에 인턴을 허위 등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6단독(부장 노태헌)은 31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윤 의원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윤 의원은 한국미래발전연구원 기획실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 8월 회계 담당 직원 김하니씨를 당시 백원우 민주당 의원실에 인턴으로 허위 등록하고 5개월여간 국회사무처로부터 급여 약 545만원을 받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가 이를 제보하자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는 윤 의원과 백 전 의원을 사기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당초 검찰은 2021년 11월 윤 의원과 백 전 의원을 각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법원은 이보다 금액을 높여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백 전 의원은 벌금 500만원 형을 받아들였지만, 윤 의원은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윤 의원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사적 단체의 운영비 등을 마치 국회 인턴에게 지급하는 것처럼 허위 등록해 나랏돈을 편취한 사안”이라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반면 윤 의원은 “인턴 채용 과정에서 제가 한 일은 의원실의 추천을 받아 김씨에게 (일할) 생각이 있냐고 물어본 게 전부”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이날 법정에 출석하지 않은 윤 의원은 실형을 피해 의원직을 지키게 됐다. 현직 의원은 공직선거법상 형사사건에서 집행유예를 포함한 금고 이상의 형을 받거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으면 의원직을 상실한다.
  • ‘법인 수입차의 성지’ 인천, 서울보다 5배 많은 이유는

    ‘법인 수입차의 성지’ 인천, 서울보다 5배 많은 이유는

    지난해 1억원이 넘는 고가의 수입차 법인 등록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인천으로 서울보다 무려 5배나 많았다. 같은 기간 개인 명의의 고가 수입차 등록 대수의 경우 경기와 서울 지역이 가장 많았던 것과 대조적이다. 3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지역별 1억원 이상 수입차 법인 등록 대수 1위는 1만 5788대를 기록한 인천으로 나타났다. 이어 부산 1만 4934대, 경남 6895대, 경기 3622대 순이다. 서울은 3205대에 불과했다. 반면 지난해 지역별 1억원 이상 수입차 개인 등록 대수는 경기 7570대, 서울 7231대, 부산 1907대, 인천 1901대 등으로 나타났다. 법인 차량은 유독 인천 등록이 많다는 얘기다. 이처럼 인천 지역에 유독 고가 법인 차량 등록이 몰리는 이유는 광역지자체의 수입으로 돌아가는 공채 매입요율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차량을 신규 등록할 때는 취득세와 별도로 공채를 매입해야 하는데, 인천은 공채 매입 요율이 서울보다 4~5배 가량 낮다. 서울이나 경기에서 수입차를 판매하는 리스 사업자들이 등록비용을 줄이기 위해 구매자들을 대신해 인천에서 이른바 ‘원정 등록’을 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배기량 2000㏄ 이상인 1억 5000만원의 차량을 등록할 때, 인천에서 등록할 경우 취득세를 제외하고 공채 매입 후 되파는 과정에 드는 비용이 55만원인 반면, 서울에서는 약 6배에 달하는 325만원 정도가 든다는 계산이 나온다. 같은 차를 등록하는데 지역에 따라 300만원 가까이 차이가 나는 셈이다. 배기량이 크고 가격이 비쌀수록 등록비용 차이는 더 커진다. 특히 리스 사업자가 직접 해당 지방에 가서 등록을 해야했던 과거와 달리 2010년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차량을 등록할 수 있는 무관할등록제가 시행되면서 이같은 원정 등록이 더욱 용이해졌다는 설명이다.
  • ‘인턴 허위 등록’ 윤건영 민주당 의원 벌금 500만원

    ‘인턴 허위 등록’ 윤건영 민주당 의원 벌금 500만원

    국회의원실에 인턴을 허위 등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6단독(부장 노태헌)은 31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윤 의원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윤 의원은 한국미래발전연구원 기획실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 8월 회계 담당 직원 김하니씨를 당시 백원우 민주당 의원실에 인턴으로 허위 등록하고 5개월여간 국회 사무처로부터 급여 약 545만원을 받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씨가 이를 제보하자,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가 윤 의원과 백 전 의원을 사기 등 혐의로 고발했다. 당초 검찰은 2021년 11월 윤 의원과 백 전 의원을 각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법원은 이보다 금액을 높여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백 전 의원은 벌금 500만원형을 받아들였지만, 윤 의원은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윤 의원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사적 단체의 운영비 등을 마치 국회 인턴에게 지급하는 것처럼 허위 등록해 나랏돈을 편취한 사안”이라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반면 윤 의원은 “인턴 채용 과정에서 제가 한 일은 의원실의 추천을 받아 김씨에게 (일할) 생각이 있냐고 물어본 게 전부”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이날 법정에 출석하지 않은 윤 의원은 실형을 피해 의원직을 지키게 됐다. 현직 의원은 공직선거법상 형사사건에서 집행유예를 포함한 금고 이상의 형을 받거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으면 의원직을 상실한다.
  • ‘1억 이상 법인 슈퍼카’ 등록 1위, 서울 아니라 인천인 까닭

    ‘1억 이상 법인 슈퍼카’ 등록 1위, 서울 아니라 인천인 까닭

    지난해 1억원이 넘는 법인 명의의 초고가 수입차를 가장 많이 등록한 지역은 인천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별 1억원 이상 수입차 법인 등록 대수 1위는 인천으로 총 1만 5788대로 집계됐다. 이어 ▲부산(1만 4934대) ▲경남(6895대) ▲경기(3622대) ▲서울(3205대) ▲대구(3122대) 순이었다. 인천의 고급 수입차 법인 등록 건수는 국내 최대 도시인 서울보다도 5배 가까이 많았다. 반면 1억 이상 수입차를 개인 명의로 가장 많이 등록한 지역은 7570건을 기록한 경기도였다. 그다음으로 ▲서울(7231건) ▲부산(1907건) ▲인천(1901건) ▲대구(1151건) 순이었다. 법인 등록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인천은 개인 등록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4위에 그쳤다. 반대로 개인 순위가 가장 높았던 경기와 서울은 법인 등록에서 각각 4위와 5위에 머물렀다. 법인으로 등록한 고가 수입차가 인천에 유독 많은 이유는 법인차량의 세금을 아끼기 위해 이른바 ‘원정 등록’을 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차를 새로 사면 취득세와 별개로 지역 공채를 매입해야 하는데 인천 지역의 공채 매입 요율이 서울보다 4배 정도 낮다. 서울에서 중·대형차를 등록할 경우 공채 매입 요율은 평균 20%에 달하지만 인천에서는 4분의 1인 5%밖에 되지 않는다. 보통 공채는 차량 구매 즉시 10% 안팎의 할인율로 되팔기 때문에 일종의 등록비로 여겨진다. 예를 들어 배기량 2000㏄ 이상 1억 5000만원의 차량을 서울에서 등록하면 공채 비용이 325만원에 달하지만 같은 차량을 인천에서 등록하면 55만원만 내면 된다. 슈퍼카처럼 배기량이 크고 가격이 비쌀수록 등록비용 차이는 더 벌어진다. 이 때문에 서울에서 수입차를 파는 리스 사업자들이 등록 비용을 아끼기 위해 인천에 등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차업계 관계자는 “지역마다 차량 등록비용이 다르기 때문에 법인 입장에서는 공채 매입 요율이 낮은 지역에서 신차를 등록해 비용을 절감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책 읽는 도시 금천, 우리 함께 독서해요”

    “책 읽는 도시 금천, 우리 함께 독서해요”

    서울 금천구가 동네방네 ‘책 읽는 도시 금천 활성화’를 위하여 다음달 7일까지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금천구는 올해 공모에서 5인 이상으로 구성된 70개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구성원으로 금천구 주민 또는 직장인이 3분의 2 이상 참여해야 하고 5회 이상 모임을 가져야 한다. 선정된 독서동아리는 도서 구입비, 현장 체험비, 다과비 등 독서 활동을 위해 필요한 보조금을 25만원에서 4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독서동아리 리더를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리더 양성과정 교육도 운영된다. 독서 모임의 질적 성장을 위해 독서토론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지도 강사도 지원한다.지난해 한 조사에 따르면, 1년 동안 책을 읽은 사람은 48.5%로 국민 절반가량이 책을 1권도 읽지 않고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독서동아리를 활성화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려고 한다”며 “독서공동체 형성을 지원해 독서의 가치를 제고하고, 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지원받은 64개 독서동아리의 98.5%가 중도 이탈없이 활동을 마무리했다. 기준 인원수와 최소 운영 횟수를 초과 달성한 비율도 151%에 달해 독서동아리 활성화에 기여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독서동아리는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지방 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http://www.losims.go.kr)에서 독서동아리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지방보조금시스템 보탬e에 신청하면 된다. 금천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심의하여 3월 중 선정하고 4월 중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독서동아리 모임을 통해 함께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생각의 폭을 넓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금천, 문화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마감 후] 카카오 경영실패의 책임자/김민석 산업부 기자

    [마감 후] 카카오 경영실패의 책임자/김민석 산업부 기자

    “카카오는 의사결정자와 책임지는 사람이 다른 회사다.” 카카오를 취재하다 보면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게 되는 말이다. 전현직 ‘크루’(직원)를 만나거나, 직장인 익명 게시판 ‘블라인드’를 보면 “임원에게만 한없이 관대하다”거나 “책임을 지는 건 항상 실장급 이하 직원들”이라는 얘기가 자주 나온다. 카카오 취재기자들은 지난해 말부터 매일 아침이 두려웠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논란이 터지니 하루도 긴장을 놓을 수 없어 고단했다. 지난해 10~11월 카카오모빌리티는 배차 알고리즘 조작과 분식회계 의혹으로 조사를 받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구속되고 김범수 창업자도 검찰에 송치됐다. 경영쇄신 과정에선 폭로전과 내홍 등 논란이 논란을 낳았다. 그러고 보니 카카오는 2021년부터 매년 10~12월 전국이 들썩일 정도로 큰 사고를 쳐 왔다. 2021년 12월 카카오페이 경영진 ‘주식먹튀’ 사건, 2022년 10월 데이터센터 화재 이후 카카오 주요 서비스 127시간 33분간 장애를 빚은 사고가 이에 해당한다. 그런데 논란을 일으킨 류영준 전 카카오페이 대표와 ‘먹통사태’ 책임을 지고 물러난 남궁훈 전 카카오 각자대표는 고문으로 다시 채용돼 수개월간 고액의 급여를 받았다. 남궁 전 대표는 퇴직하며 스톡옵션까지 행사해 94억여원의 시세차익도 거뒀다. 주가가 15만원이 될 때까지 스톡옵션을 행사하지 않겠다던 취임 당시 약속도 저버렸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직을 유지하고 있고, 카카오엔터는 최근에야 차기 최고경영자(CEO)를 발표했다. 이들 계열사 CEO들은 김 창업자와 오랜 세월 인연을 맺어 온 측근이거나 스타트업 시절 케이큐브벤처스(현 카카오벤처스)의 투자를 받은 ‘김범수 키즈’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경영상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거나 경영진이 도덕성 논란을 일으키면 다른 김 창업자 측근이나 김범수 키즈로 교체되는 카카오의 ‘회전문 인사’는 늘 비판을 받아 왔다. 반면 경영실패의 결과는 직원들이 감당할 때가 많았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 구조조정으로 1200여명이었던 직원이 500명 규모로 줄었다. 실제 경영행위에 실패해 물러난 백상엽 전 대표는 고문으로 다시 채용됐다. 그는 김 창업자의 서울대 산업공학과 동기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유럽 모빌리티 기업 프리나우 인수가 사실상 무산됐다는 보도가 내부 정보 유출에 의한 것으로 보고 직원 휴대전화를 걷어 포렌식 조사까지 벌이며 유출자 색출에 나섰다. 이 외에도 기사로 쓰지 못한 사례는 더 많다. 경영진 인적 쇄신 요구가 수년째 나왔음에도 요지부동이었던 김 창업자는 스스로가 수사 대상이 되고 나서야 움직였다. 지난해 말 ‘오른팔’ 홍은택 카카오 대표에 이어 이달 초 측근 이진수 카카오엔터 각자대표 교체가 발표됐다. 김 창업자는 지난해 12월 10일 “새로운 카카오를 이끌어 갈 리더십을 세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근 인사가 그 시작이 돼 큰 변화를 체감할 수 있길 바란다. 카카오는 통상 1~2월에 계열사 차기 CEO를 발표한다. 오는 3~4월에 임기가 끝나는 CEO가 70여명이다. 그들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어디로 가는지 잘 지켜봐야 하겠다.
  • 세뱃돈 얼마가 적당? “안 주고 안 받았으면…”

    세뱃돈 얼마가 적당? “안 주고 안 받았으면…”

    설 명절을 앞두고 세뱃돈 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가 바뀌고 있다. 30일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시사 Poll 서비스 ‘네이트Q’가 성인남녀 3892명을 대상으로 적정 세뱃돈에 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2%(1653명)는 ‘5만원’이 적절하다고 했다. ‘10만원이 적절’하다는 응답은 10%, ‘치솟는 물가를 고려해 10만원 이상이 적절’하다는 의견은 2%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점은 ‘세뱃돈 안 주고 안 받기’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나머지 응답자 42%(1668명)는 ‘서로 부담인 만큼 안 주고 안 받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했는데, 지난해 같은 설문조사에서 29%만이 이런 의견을 낸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다.SK컴즈는 ‘싱글족’, ‘딩크족’ 증가와 함께 명절 문화에 대한 인식도 변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경기 침체까지 겹쳐 세뱃돈 문화에 대한 불편함과 부담감이 커진 것으로 해석했다. 다만 아직 경제적 자립을 이루지 못한 20대 경우 여전히 ‘5만원 적정’ 선호가 4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SK컴즈 관계자는 “지난해 대비 ‘안 주고 안 받기’ 선호도가 커진 이번 설문 결과는 세뱃돈 문화에 대한 대중의 인식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싱글족이나 딩크족 인구의 증가나 다양한 경제적 고려사항들이 고유한 명절 문화의 가치와 개인의 실용적 선택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용인시, 와이페이 인센티브 6→10% 올려

    용인시, 와이페이 인센티브 6→10% 올려

    경기 용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충전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올린다고 30일 밝혔다.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월 충전 한도도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려 30만원을 충전하면 총 33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인센티브 충전 한도는 30만원이지만 그 이상을 충전해서 사용하는 것도 무방하다. 용인와이페이는 연매출 10억원 이하의 음식점이나 병원, 학원 등 2만 6000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병·의원과 약국, 산후조리원, 용인중앙시장 등에서는 매출 30억원 이하의 점포까지 가맹점으로 허용했다. 시 관계자는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에게는 풍성한 혜택을 드리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인센티브를 10% 상향키로 했다”며 “용인와이페이 사용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국 최대 벚꽃축제 ‘진해군항제’ 역대 가장 빠른 3월 22일 개막

    전국 최대 벚꽃축제 ‘진해군항제’ 역대 가장 빠른 3월 22일 개막

    전국 최대 규모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오는 3월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일까지 열흘 동안 창원시 진해구를 중심으로 열린다. 올해 축제장은 진해 중원로터리를 중심으로 펼친다. 진해를 찾은 관람객은 여좌천에서 해군사관학교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군항제를 즐길 수 있다.진해역에서 중원로터리 구간에는 ‘방위산업 홍보 쇼케이스’ 거리를 조성한다. 시는 지난해보다 더 풍부한 방위산업 콘텐츠를 도입해 글로벌 방산도시 창원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시민 체험·참여행사도 확대한다. 프로포즈 무대, 군항가요제, 코스프레 거리 조성, 벚꽃EDM페스티벌 등이다. 벚꽃 예술제, 창원시립예술단 창작뮤지컬 안골포 해전 등 지역 내 예술 행사와도 연계해 축제를 더 다채롭게 만든다. 풍물시장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도 시행한다. 지난해 축제에서는 5만원에 달하는 통돼지 바비큐와 2만원짜리 해물파전이 적은 양과 비싼 가격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시는 올해 음식 가격·중량·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하고 운영 업체명과 대표자 실명을 공개하는 등 투명성 확보에 온 힘을 다한다. 바가지요금 신고 포상금 제도와 요금 단속반 운영도 운영한다. 통상 3월 말~4월 초에 열렸던 진해군항제는 지구온난화 등 영향으로 벚꽃 개화 시기가 빨라지면서 개최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 지난해 축제는 3월 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열렸는데 올해는 그보다 빠르다.
  • 메이플자이, 2월 분양 알려…“수요자 관심 높아져”

    메이플자이, 2월 분양 알려…“수요자 관심 높아져”

    서초구가 강남을 앞지르고, 서울 아파트값 최고 지역 타이틀을 지켜냈다. 서초구는 서울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손꼽히는 데다 반포권역에 국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들이 속속 분양되면서 서울 아파트값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서초구 3.3㎡당 평균 아파트값은 7516만원으로 강남구 7125만원보다 약 400만원이나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초구 아파트값은 2021년 6월 강남구를 앞질렀고, 이후 단 한 번도 역전당하지 않으며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높은 지역 타이틀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이는 탄탄한 주거 만족도가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충북대 국가위기 관리연구소 등이 발표한 전국 시·군·구별 ‘2023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3)’ 자료에 따르면 서초구는 사회안전지수 60.32점으로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혔다. 사회안전지수는 주거환경,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등의 분야를 정량지표 토대로 산출한 것으로 강남구는 59.10점으로 서울에서 3위를 차지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서초구는 교통, 교육, 편의, 행정, 상업, 문화 등 모든 시설이 국내를 대표할 정도로 잘 갖춰져 있어 주거 만족도를 바탕으로 부동산 가치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라며 “특히 반포권역 한강변에 위치한 노후한 아파트들의 도시정비사업이 속속 진행되면서 앞으로 격차는 더욱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서초구 반포자이, 신반포자이, 반포센트럴자이와 함께 8000여 가구 규모의 자이(Xi)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메이플자이’가 2월 분양을 알렸다. 메이플자이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4층 ~ 지상 최고 35층 29개 동 총 3,30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3~59㎡ 1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43㎡A 38가구 ▲43㎡B 11가구 ▲49㎡A 53가구 ▲49㎡B 27가구 ▲49㎡C 12가구 ▲49㎡D 15가구 ▲59㎡A 2가구 ▲59㎡B 4가구로 구성된다.
  • 용인시, 청년 SW 구입비 1인당 최대 5만원 지원

    용인시, 청년 SW 구입비 1인당 최대 5만원 지원

    경기 용인시는 소프트웨어 구입비를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시는 한컴오피스 6종과 MS오피스 3종 등 가정용·학생용 프로그램을 구입한 청년들을 위해 3000만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지난해 한컴오피스를 구입해 지원금을 받은 청년이 올해 MS오피스를 구입한 경우라면 MS오피스 구입비를 받을 수 있다. 한컴오피스를 영구 사용하려면 6만 3000원대, MS오피스는 17만 9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최근 1개월 안에 발급된 주민등록 초본과 소프트웨어 구입 영수증, 제조사 홈페이지 제품등록 화면 캡처본 등을 구비해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취합해 익월에 지원금을 일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대학에서 재학생을 위해 정품 사용권을 할인해 주기도 하지만 이미 졸업한 취업준비생들은 직접 사용권을 구입해야 해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구입비를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구직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자기 계발을 돕고 경제적 이유로 불법 복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청년네트워크 제안을 받아들여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소프트웨어 구입비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2022년 738명에게 3600만원, 지난해엔 611명에게 2977만원을 지원했다.
  • 장애인이 걷기 편한 도시 노원구… 전동 보장구 충전기 늘리고, 보험 보장액도 확대

    장애인이 걷기 편한 도시 노원구… 전동 보장구 충전기 늘리고, 보험 보장액도 확대

    서울 노원구가 장애인이 불편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29일 노원구에 따르면 구는 장애인 편의 증진 종합 계획인 ‘더(THE) 편한 노원’ 비전을 선포한 뒤 각종 장애인 이동권 보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장애인이 이동할 때 사용하는 전동 휠체어나 전동 스쿠터 등 전동 보장구 급속 충전기를 지역 곳곳에 확충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기준 서울시에 설치된 급속 충전기 이용소 670곳 중 약 10%에 해당하는 61곳을 운영 중이다. 충전기 이용소는 장애인이 자주 방문하는 기관이나 단체, 순환산책로(무장애 숲길), 지하철 역사, 공원 등에 설치돼 있다. 구는 올해 2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비도 지원한다. 전동 보장구와 수동 휠체어 등 이동기기가 고장 나면 구와 협약을 맺은 7개 업체에서 수리받을 수 있다. 전동 보장구 운행 중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보험료도 지원한다. 구는 2022년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전동 보장구 보험에 가입했다. 이에 따라 노원구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 보장을 받는다. 올해는 장애인 본인의 자기 부담금을 5만원에서 3만원으로 낮추고 배상 한도를 최고 5000만원까지 높인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장애인의 이동권은 장애인이 세상과 만나는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다른 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 출발이 되는 것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장애인의 이동을 가로막는 돌부리가 남아 있지는 않은지 계속 점검하고 고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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