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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표 처남 한대현씨 장남의 병역면제 해명

    이회창 신한국당 대표의 처남인 한대현 서울고등법원장은 5일 두 아들의 병역면제 의혹에 대해 “장남(29)은 질병으로 적법절차에 의해 면제받았고 차남(27)은 입영을 연기한 상태”라고 해명했다. 한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장남은 대학 3년이던 91년 여름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고 이듬해 신체검사에서 이로 인해 5급판정을 받아 병역이 면제됐다”고 밝혔다.
  • 안양 만안구 보선날짜 새달 4일로(국무회의:5일)

    ◎6급이하 공무원 527명 감축 등 검토 5일 하오 개각에 앞서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상오에 열린 정례국무회의는 개각이 임박한 때문인데다 상정된 안건도 평소보다 적은 탓인지 45분만에 끝났다. ○…국무회의는 이날 안양 만안구의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오는 9월4일 치르기로 의결했다. 강운태 내무부장관은 의결에 앞서 보궐선거일을 이날로 정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강장관은 먼저 9월10일부터는 정기국회가 예정되어 있고,14일부터 17일까지는 많은 국민이 고향을 찾아 이동하는 추석연휴인데다,연휴가 지나면 가을행락철을 맞아 선거에 적절치 않을뿐 아니라 이후에는 대통령선거가 임박해 자칫 선거가 과열될 우려가 크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강장관은 따라서 정기국회 이전 9월초순에 보궐선거를 치르는 것이 바람직한데,5일은 토요일로 많은 사람이 연휴로 쉬는 만큼 4일로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장관은 이번 보궐선거일을 정한 기본입장은 국민들이 투표를 하기에 편리하고,과열타락을 방지하며 깨끗한 선거를 치르는데 중점을 두었다고강조했다. 한편 강장관은 일부 정치권에서 보궐선거일이 너무 빠르다고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데 대해서는 “9월4일은 이 지역구 출신 권수창 전 의원이 별세한지 47일째 되는 날로,현행 선거법상 선거운동기간이 16일로 정해져 있는 만큼 결코 빠른 것이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날 국무회의에는 공무원 348명을 순감축하고,179명을 5급으로 승진시키는 등 6급 이하 527명을 줄이는 내용의 실무인력조정을 위한 중앙행정기관 직제 개정령이 상정됐다. 임창렬 통상산업부장관은 개정령이 의결된뒤 “무엇보다 현재 보직을 갖지 않은 ‘위성인력’이 고급공무원을 중심으로 상당수에 이르는데 이 문제를 해결해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한규 총무처장관은 “현재 이 문제에 대해 예의 검토중”이라고 설명하자,고총리는 “많은 고급공무원이 불필요하게 유학중이거나 놀고 있는데 대한 해결책을 검토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의결안건◁ △특정국가와의 관세협상에 따른 국제협력관세의 적용에 관한 규정(개정) △전기사업법 시행령(개)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시행령(개)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공정거래위원회 직제(개) △정보통신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과학기술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개) △실무인력조정 등을 위한 중앙행정기관 등 직제(개정령) 등.
  • 야 병역정국 부풀리기 파상공세

    ◎“이 대표 형 20년전 한국국적 상실/83년 면제체중은 50㎏가 아닌 45㎏” 야권은 4일에도 ‘병역정국’을 부풀리는데 주력했다.신한국당 이회창 대표가 전날 해명했지만 의혹은 풀리지 않았다며 또다시 의문을 제기했다.이대표의 형 회정씨의 이중국적 시비까지 제기했다.내친 김에 국회 국정조사권 발동 요구라는 배수진도 곁들였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이날 세가지 의혹을 추가 제기했다.이대표의 차남 수연씨의 병적기록표에 백부 이회정씨 이름이 ‘착오’로 기제됐다는 것을 첫째 시비거리로 삼았다.장남 정연씨가 면제기준 체중인 50㎏보다 5㎏나 모자랐고,수연씨가 특수층 자녀로 불이익을 받았다는 이대표의 해명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양당은 각각 첫째 의혹에 대해 백부 이회정씨가 76년 12월27일 미국 시민권을 취득,국적을 상실한 것으로 되어 있는 호적등본까지 공개하며 물고 늘어졌다.이를 근거로 “호적이 말소되어 있는 백부가 어떻게 부모 이름난에 오를수 있느냐”고 공격했다. 양당은 두 아들을 모두 병역 면제시키려다 보니 한쪽은 백부의 이름을 빌려쓴게 아니냐고 의심을 품었다.그러나 호적등본에는 지난해 7월5일 이회정씨의 이름이 말소된 것으로 드러나자 국민회의측은 즉각 시비를 철회했다. 하지만 자민련은 여전히 강경했다.안택수 대변인은 “이회정씨가 국적 상실 20년만에 법무부에 신고해 국적을 정리한 것은 그동안 이중국적자였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회의 천용택 이성재 의원은 둘째 의혹에 대해 “지난 83년 법 규정에 따르면 면제기준은 45㎏”이라고 못박았다.이대표가 면제기준보다 무려 5㎏나 적은 만큼 고의감량이 아니라고 해명한 것에 대한 뒤집기를 노렸다. 천의원 등은 “지난 91년 보충대 입소시 체중이 45㎏였다면 무종판정을 통해 매년 재신검을 받도록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단번에 면제판정을 받은 것도 법 위반”이라고 말했다. 수연씨가 특수층 자녀로 불이익을 받았다는 이대표 주장에 대해서도 이성재 의원은 “병적기록표에는 특수층 자녀라는 표식이 없을뿐 아니라 일반 장정도 다른 질병 없이 체중만으로 5급 판정을 받을 때 판정관이 4급으로 상향조정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 담당군의관 정연씨 형제 기억도 못해/주요의혹 해명자료

    ◎저체중은 집안내력… 고의감량 말안돼/분가안돼 백부모를 부모로 잘못 기재 신한국당은 3일 이회창 대표의 유감표명 직후 그동안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자료를 내놓았다.주요 내용을 간추린다. ▷위법성 의혹◁ 담당 군의관은 이대표 아들인 정연,수연씨의 수검 사실을 전혀 기억못했다.이대표측이 이 문제로 압력을 넣거나 유혹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국민도 의심하지 않는다.90∼91년에 키 179㎝ 이상의 체중 미달사유 5급 판정자 22명중 고위층 자제는 한명도 없었다.고위층 자제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는 없어야 한다. ▷고의체중감량 의혹◁ 정연씨는 90년 12월29일 귀국했고 신체검사일은 91년 2월11일이다.40여일밖에 되지 않는 국내 체류기간으로 볼때 의도적 감량은 납득이 안된다.83∼90년의 유학기간중 어려웠던 학업이 원인이었다.수연씨는 장기간에 걸친 고시공부로 체중이 줄어든 것이다.체중조절을 했다면 구강이나 내장에 비정상적인 징후가 나타나 정밀검사과정에서 판정되기 마련인데 모든 장기가 정상으로 판명됐다.이대표 집안은 저체중이면서 장수하는 집안이다.이대표 부친인 홍규옹은 올해 93세이나 건강하다.모친은 32㎏로 가볍지만 역시 건강하다.이대표의 딸 연희씨도 42㎏이다. ▷수연씨 병적기록 위작 의혹◁ 당시 이대표는 차남이지만 분가가 안된 상태에서 호적에 전 가족이 기재돼 담당자가 소홀히 할 경우 가족란 앞에 있는 이대표의 형과 형수를 수연씨의 부모로 오인,전재할 가능성이 있다.또 작성자는 무슨 연고인지 연자를 윤자로 잘못 기재했다.가족관계란은 본인이 구술하거나 자필로 작성한 문서가 아니라는 점을 반증한다.야당은 부친이 고급공무원이라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허위기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나 수연씨는 89년 신체검사때 특수층 자제 관리대상으로 더욱 엄격한 검사를 받았다.
  • 지방 임대주택 보증금 인상/비율 20∼50%서 50%로

    지방도시에 공급되는 공공임대아파트의 보증금과 임대료가 크게 오른다. 건설교통부는 1일 ‘임대주택의 표준임대보증금 및 표준임대료 고시’를 통해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도시에 공급되는 공공 임대아파트의 임대보증금률을 현행 25∼50%에서 50%로,자기자금 이자율을 현행 10∼20%에서 20%로 각각 올려 오는 5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임대보증금률과 자기자금 이자율은 건설업체가 임대주택건설에 투입한 자기자금을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로 받을수 있는 비율을 일컫는다. 이번 조정으로 지역별로 5개 급지로 나눠진 임대아파트중 3,4,5급지 임대아파트의 임대 보증금이 최고 100%(5백여만원) 오른다.
  • 승진시험 추천탈락 비관/시청계장 목매 자살

    31일 낮 12시20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3동 서부건설관리사업소 샤워실에서 서울시청 서부건설관리사업소 도로보수과 계장 강흥구씨(45·6급·서울 성북구 보문동 1가 441)가 샤워용 수도꼭지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강씨가 최근 자체 감사를 받으면서 괴로워했으며 지난 2월 5급 승진시험 추천에서 떨어진 뒤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했다는 가족의 말에 따라 비관 자살할 것으로 보고있다.
  • 당시 군의관 “이 대표 아들 기억 안나”

    ◎규정따라 처리했을뿐­장남 판정 백일서씨/행정절차상 하자없다­차남 판정 나현재씨 91년 2월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의 장남 정연씨(34)에 대해 체중미달에 따른 병역면제(5급) 판정을 내렸던 당시 국군 춘천병원 진료부장 백일서씨(37·부천세종병원 신경외과장)는 31일 “규정에 따라 일을 처리했을뿐 누구로부터 청탁이나 압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백씨는 “너무 오래된 일이라 정연씨에게 병역면제 판정을 내린 사실 자체를 기억할 수 없고 당시 이회창씨가 어떤 사람인지도 몰랐다”면서 “정연씨도 체중이 미달하는 다른 사람들처럼 102보충대에서 2차례 정도의 신검을 받고 정밀검사를 위해 춘천병원으로 보내져 검사를 받은뒤 마지막으로 진료부장이었던 나에게 검사를 받고 5급 판정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89년 7월 국군수도병원 진료부장으로 이대표의 차남 수연씨 (31)에 대한 신체검사 책임자였던 나현재 육군 3군사령부 의무과장(대령)은 “신검서류는 행정절차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었지만 고의로 체중을 줄였는지는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 일반직 하위공무원 8월 350명 감축계획

    총무처는 31일 31개 일반행정부처의 하위직 공무원 350여명을 8월중 감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축되는 공무원은 6∼9급으로 부처별로는 국세청이 34명으로 가장 많고 ▲철도청 31명 ▲조달청 25명 ▲내무부 20명 ▲국방부 19명 ▲통계청 18명 ▲법무부 17명 등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이들 부처의 6급 180여명을 5급으로 승진,전환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6·7급 공무원은 순감축 350여명을 포함,모두 530여명이 줄어들게 된다. 정부는 이에 앞서 지난달에도 농림부 등 8개 경제부처에서 221명을 순감축하고,78명을 5급으로 승진시키는 방식으로 6·7급 공무원 299명을 줄였다.
  • 여야 이번엔 병적카드 변조공방/여­무책임한 중상모략정치의 표본

    ◎야­4가지 의혹 제시… 정치공세 강화 여야는 31일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 두 아들의 병적기록표 변조공방을 벌였다.국민회의측이 변조의혹을 제기하며 원본 공개를 요구하자 신한국당은 무책임한 공세라며 반박했고,병무청은 즉각 원본공개로 맞서는 등 뒤얽힌 신경전을 폈다. 국민회의는 국방부가 국회에 제출한 이대표 아들들의 병역관련 자료는 신뢰성이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그리고는 4대 의혹을 제기했다. 첫째 병적기록부 사본으로는 조작 또는 변조 여부에 대한 확실한 판단을 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둘째 90∼91년 사이 키 179㎝ 이상 체중미달 사유로 5급 판정을 받은 21명의 명단에 이대표 장남 정연씨의 명단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했다. 세째 90∼93년 사이 신장·체중사유 불합격(5급)면제자 명단에도 정연·수연씨의 명단을 누락되어 있다고 주장했다.네째 국방부가 국민회의 천용택 의원에게 제시했던 것으로 정연씨의 1차 신검때 신장과 체중이 빠진 요약분을 제출하지 않았다는데 의문을 제기했다. 국민회의측은 김길부 병무청장이이날 하오 국회 기자실에서 병적기록표 원본을 즉각 공개하고 나선데 대해서도 ‘책임회피식 태도’라며 두가지 문제점을 제기했다.자료를 요구한 국민회의 이성재 의원에게 제출해야 하며,병적기록부 뿐만 아니라 관련자료 일체의 원본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신한국당측은 야당의 공세를 ‘중상모략의 정치’로 규정하며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이회창 대표는 이날 상오 서울 올림피아호텔에서 열린 소속의원·지구당위원장 연찬회에서 “야당은 국가의 공문서마저 날조됐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제 모략과 중상의 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김충근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야당은 이용가치가 있는 설이나 의혹을 제조해 이를 언론에 흘린뒤 정치공세를 개시,국민들을 반신반의하도록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윤성 대변인은 이날 이대표의 차남 수연씨 병적기록표상 부모란에 이대표 대신 백부모 이름이 기재된데 대해 “군 실무자의 착오로 추정된다”면서 “병무청에 즉각 작성경위를 밝히도록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 정연·수연씨 몸무게 고 총리 국회답변과 일치/병적기록표 사본확인

    병역면제 의혹을 불러일으킨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의 두 아들의 보충대 입영당시 몸무게는 고건 총리의 국회 본회의 답변과 일치하는 45㎏과 41㎏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국방부가 30일 국민회의 천용댁 이성재 의원과 자민련 이재선 의원에게 제출한 이대표의 장남 정연씨와 차남 수연씨의 병적기록표 사본을 검토한 결과,확인됐다. 국방부 제출자료에 따르면 정연씨의 병적기록카드에는 83년3월18일 신체검사때 키 179㎝에 체중 55㎏으로 갑종 1급 판정을 받았다가,91년2월11일 입영 당시 신체검사에서는 같은 키에 체중 45㎏으로 5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수연씨 카드에는 85년10월10일 첫 징병검사에서 키 164㎝ 체중 51㎏으로 1급판정을 받았으나,89년 신검에선 키가 1㎝ 늘어난 165㎝에 41㎏으로 4급판정을 받았다.그후 수연씨는 90년1월11일 수도통합병원에서 실시된 정밀 신검에서 키와 체중에 대한 기록없이 5급판정을 받은 것으로 적혀 있다. 두 아들에 대한 면제판정을 내린 군의관은 정연씨의 경우 육군 백일서 대위,수연씨는수도통합병원 신검과장 공군 도송준 소령과 진료부장 육군 나현재 중령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국방부 자료를 검토한 이성재 이재선 의원은 기자들에게 병적기록카드 부모성명란 옆에 카드 글씨체와 다른 필체로 ‘대법원판사’라고 적혀 있는 점으로 미뤄 병적기록카드 사본의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 이 대표 아들 병적기록/국방부,7종 국회제출

    국방부는 30일 병역면제 의혹을 받고 있는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 두 아들의 병적기록카드 사본 등 야당의원들이 요구한 7개 관련서류를 국회에 제출했다.〈관련기사 5면〉 국방부 안희만 민정협력과장이 이날 하오 국회 의안과에 제출한 서류는 ▲이대표 장남 정연씨와 수연씨의 병적기록표 사본 ▲정연씨 국외여행허가 명부 사본 ▲지난 90년부터 91년사이(정연씨가 입대할 당시) 신장 179㎝이상으로 체중미달 5급 판정을 받은 사람의 명단 ▲입영부대 신체검사시 면제판정한 군의관과 병무책임자 명단 등이다.
  • 화합정치로 희망에 찬 21세기 열겠다/이회창 후보 TV토론­중계

    ◎대북정책 실용주의적 접근을/권력분산… 원활한 국정운영 자신/기업 살리게 자유 경제 틀 확고히/통일·통상·다자안보가 3대외교전략/대통령은 임기말까지 권한 행사해야 신한국당의 이회창 대통령후보는 28일 밤 방송협회와 신문협회가 공동 주최한 여야 3당 대통령후보 TV 토론회에 참석,집권당 대통령후보로서의 정국 운영방향과 주요 국정분야에 대한 정책을 밝혔다. 이날 하오 10시부터 100분간 유재천 한국방송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구본홍 MBC보도국부국장과 김인규 KBS취재주간,유자효 SBS해설위원,이필상 고려대 경영학과교수,윤정로 한국과학기술원 사회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석했다. ▷정치분야◁ 3당의 대통령 후보가 확정됐는데 이후보는 다른 두 당의 김대중,김종필 후보에 비해 무엇이 앞선다고 생각하나. ▲우선 세대교체이다.그동안 지켜봐온 얼굴이 바뀔 것이다.다른 당 후보와의 차별이라고 본다. ­3김시대의 청산을 의미하는데 21세기 정치권의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말해온 이유는 무엇인가. ▲21세기를 여는 마당에 낡은 정치구조로는 이길수 없다.야당 후보 모두 정치 경륜이 좋지만,새로운 지도자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신한국당 경선 탈락자들의 행보가 심상치 않아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당내 갈등을 해소하는 방안은. ▲경선후 모두 만나 결속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다른 길을 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분위기 조만간 안정 ­포용력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그렇지 않다.필마단기로 정치에 입문한뒤 1년여 동안 많은 지지자들을 모아 후보로 선출됐다.당의 절대 다수로 후보로 선출됐고,다른 후보들도 흔쾌히 후보로 지지키로 약속한 바 있다.포용성에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야권의 DJP 연합 앞에 여권은 분열돼 있고 영남표까지 분열돼 있어 승산이 있다고 보나. ▲아직 분열됐다고 말하지 말라.경선이 끝난뒤 얼마되지 않아 감정과 정서가 안정되지 못한 것 같으나 조만간 모두가 잘 정리되고 안정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대표 주변에는 개혁과는 거리가 먼 사람도 있는 것 같은데 개혁이 잘 될 것 같은가. ▲당에 들어오니 과거에 소위 민주화세력,산업화세력,테크노크라트 등 여러 계층 사람들이 있었다.과거 어떤 계층에 속했다고 해서 반개혁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개혁과 거리가 먼 사람이 없지는 않겠지만,과거 정권에 관여했던 사람을 그런 부류로 말하는 것에는 동조하지 않는다.이런 세력들이 힘을 합해서 새로운 시대를 열자고 한 것이다. ­신한국당이 오늘 정치관계법개정안을 제출했는데 사조직과 음성적인 돈 공급이 더 큰문제가 있는 것같다.이를 차단하기 위해 이후보의 결심이 었어야 할텐데. ▲불법적인 자금의 수수는 금지돼 잇다.문제는 법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에 있다. ­여야는 정치개혁특위 구성에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데 여당의 프리미엄을 포기할 의사는. ▲여당의 프리미엄은 그렇게 많지 않다.여당 프리미엄으로 미완의 정치개혁을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경선과정에서 지역감정을 부추킨 측면이 없지 않은데 어떻게 생각하나. ▲연고가 있다는 것을 얘기해야 하는 정치상황이 나로서는 안타깝다. ○지역감정 이용 안될말 ­(지역감정이) 나는 되고 남은 안된다는 말인가. ▲지역감정 자체는 어떤 의미에서 보존하고 지방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지만 정치에 이용하고 패권주의 발판에 활용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이번 충남 예산 재선거에서 충청도 임금론이 나왔는데. ▲예산 분들이 기분 좋아서 그런 것 같다.경선에서 경상도 전라도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대선도 지역주의로 간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내가 후보가 된 것은 지역주의를 깬 의미가 있다.다른 후보와 차별화되는 것의 하나이다. ­이후보와 김영삼 대통령과의 관계가 92년 대선때의 노태우 전 대통령과 김영삼 후보와 다르다고 했는데. ▲신한국당 후보로 선출돼 대표로서 총재인 김대통령과의 관계는 나 나름대로 전개하고 있다. ­김대통령 퇴임후 처리는. ▲늘 얘기했지만 정치보복은 없어야 한다.차별화를 의도하거나 과거를 캐는 행태는 없어져야 한다. ­집권하면 김대통령의 대선자금은 물론 김현철씨가 유죄로 확정되면 사면할 것인가. ▲현철씨는 사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이뤄지겠지만대통령이 행하는 사면은 말할 단계가 아니다. ­이후보에 대해 제기된 금품살포설은 국민의 의혹이 있는데. ▲전혀 없다.경선기간 동안 사무실 임대료 등 1천500만원 유급사무직원 월급 1천만원,인쇄물 7천만원 유세비용 5천만원 등 1억5천만원에 기탁금 1억원을 합치면 2억5천만원으로 보고받았다. ­불법선거자금은 사조직 운영에서 비롯되는데 사조직을 없앨 용의는. ▲법률사무소나 후원회까지 사조직 처럼 보도됐는데 이미 선관위에 관계없는 것으로 밝힌바 있다.사조직으로 일컬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폐단이 없도록 해라고 말했다. ­대선자금은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이를 공개할 용의는. ▲정치개혁법 개정상황을 봐야겠으나 선거자금은 법이 정한 대로 조달할 것이다.필요하다면 그 내역을 공개하겠다. ­지론인 권력분산론의 구체적인 복안은. ▲합종연횡 목적으로 말한 것이 아니라 대통령과 총리의 역할관계에 대해 평소 갖고 있던 생각을 말한 것이다.총리가 실질적인 책임아래 내각을 운영하고 대통령은 이를 감독·후견하는 역할분담이 이뤄진다면 현행 대통령제 아래에서 국정운영의 실효성을 거둘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야 단일화 쉽지 않을것 ­야권후보위 단일화 가능성은. ▲그렇게 쉽지 않으리라 본다. ­아들이 병역면제를 위해 일부러 살을 뺀 것은 아닌가. ▲큰 애는 83년에 징병검사 받을때 179㎝에 55㎏이었으나 미국 유학을 다녀온 뒤 91년 입대했을 때는 45㎏로 나왔다.당시 군병원측으로부터 사흘간 정밀 검사를 받았다.그후 5급판정을 받고 돌아왔다.둘째는 85년 징병검사를 받을 당시 164㎝에 51㎏으로 나왔다.그후 89년에 41㎏으로 나왔다.그나마 특수층 관리대상이라며 신체등급을 한단계 높여 4급판정을 받고 방위병으로 입대했다가 다시 받은 검사에서 41㎏이 나와 결국 5급판정을 받고 귀가했다. 당시 큰애는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는라 굉장히 여윈 상황이었고 둘째는 신경성 위염으로 고생했다.그애들이 입소할 때는 군에 가는 것으로 알고 보냈고 약하지만 잘 마쳐줄 것으로 기대했다.결국 모두 돌아왔는데 첫째는 그애들 자신을 위해 걱정스러웠다.적법절차를 받고왔지만 장차 사회활동에서의 불이익이 걱정됐고 내 자신도 애들 문제로 다른 소리 듣지 않을까 부담이 됐다.그러나 어차피 정직하게 사는 애들이고 국가의 절차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그대로 받아들였다.지금 정치에 들어와 문제가 되는 것을 보고 애비로서 가슴아프다.이번 일로 병무관계 직원들이 의심받는다면 미안하다는 생각이다. ▷경제분야◁ 최근 대기업이 줄줄이 무너지고 있다.재벌위주의 정책을 편 문민정부의 실패라고도 하는데. ▲문민정부때문에 나타난 잘못된 현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문민정부 이후 경제가 매우 어려웠을 때 총리로 들어갔을 당시 국정지표의 하나로 경제활성화를 삼았다.경제의 문제는 고비용 저효율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초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점은 있으나 이 정부가 경제를 망친 장본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 비상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기업들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자유 경제의 틀을 확립해야 한다.정부는 시장경제질서의 혼란을 막을 의무가 있다.부도방지협약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보지는 않으나 대기업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라 시장의 혼란을 일으킬 문제가 있다면 정부는 살펴봐야 한다.정부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어음할인금으로 7천억원,부도방지기금으로 1조4천억원을 지급하고 노력한 것으로 기억한다.실효성 여부를 떠나 정부가 중소기업 부도를 손놓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경상수지 적자 줄여야 ­우리 경제를 보면 1천45억달러 적자를 보고 있고 은행의 파산 위기도 나오고 있는데.해결책은 무엇인가. ▲경상수지 적자를 줄여야 한다.고비용 저효율의 구조적인 취약점이 있는 한 벗어나기 어렵다.당장 규제혁파가 시급하다. ­금융개혁안을 신중히 추진할 의사는 없는가.현 경제팀을 유지해야 한다고 보나. ▲금융감독원을 떼어 낸 데는 양론이 있는 것같다.정부의 안에 대해 당에서도 논의되겠지만 타탕성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현 경제팀이 바뀐다고 바로 달라질 것이라고는 생각치 않는다.그냥 둘 필요가 있다. ○실업자 직업훈련 확대 ▷사회분야◁ ­청소년의 성문란 등의 문제가 심각한데.▲청소년의 성문제를 어른의 문제와 떼어 접근하는건 잘못이다.우리 세대가 허물어지고 기준이 없어 젊은 세대가 배우고 있다.어른들의 문제로 보고 풀어가야 한다. ­서울대는 세계적으로 800위권 아시아에선 16위인데 대학의 질이 떨어진 이유는. ▲그동안 대학은 경쟁이 없었다.명성을 유지하고 허구적인 상징성이 좋은 학생을 끌었다.공급자 중심의 대학으로 전환해 공급자가 질을 높이고 이 과정에서 탈락하는 대학은 경쟁의 장에서 물러나야 한다. ­환경 정책은. ▲환경에 대한 관념이 바뀌어야 한다.쾌적한 생활환경이 잉여가치가 아니라 생존의 조건이다.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환경과 발전은 대립관계가 아니라 환경친화적인 개발과 경제발전으로 가야 한다. ­한달에 13만명이 실직하고 있다.노동법 날치기 통과에 참여한 한사람으로 근로자에게 격려를 한다면. ▲정리해고는 노동법 시행전부터 대법원 판결에서 인용됐다.개정 노동법으로 해고가 크게 늘어난 것 아니다.현 실업률 2·5%는 다른 나라 비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실업률이 늘어나는데문제가 있다.정부가 할 일은 ‘고개숙인 아버지’에게 직장을 줘야 한다.직장을 창출하고 구조조정에서 발생하는 실업자에게는 직업훈련의 기회를 주고 실업보험도 한 방안이 될 수 있다. ▷외교·안보·통일◁ ­3년전의 김일성 조문 파동같은 상황을 맞이했다면. ▲당시 예정됐던 남북간 정상회담이 실현되지 못한데 아쉽다고 말할수는 있을 것이나 조문은 생각치 못할 일이다. ­현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평가와 이후보의 대북관은. ▲현 정부의 대북정책이 일관성이 결여됐다는 등의 비판이 있는 것으로 안다.그러나 상대방에 따라 가끔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북한에 대해서는 이념론적,민족주의적 및 실용주의적 측면이 있는데 이제는 실용주의적 측면에서 봐야 한다.시장경제의 틀을 가지고 통일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남북문제에서는 전쟁의 위협을 배제하면서 평화를 지켜야 하는 전쟁 역지력을 가져야 한다.그리고 부단히 북한의 개혁과 개방을 유도해야 한다. ­개방시대의 외교전략은. ▲통일,통상,다자간 안보외교 3가지를 들 수있다.한반도 통일을 어떻게 접근하고 주변국가를 어떻게 설득하는게 중요하다.통상은 우리가 살 길을 여는 것이다.지역안보는 물론 동북아,아·태지역의 안보의 문제로 협력기구도 만들어야 할 것이다. ○과학기술인력 양성을 ▷문화·과학·기술◁ ­국가경쟁력은 과학기술이 좌우하는데 이에대한 구상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인력의 문제가 심각하다.2000년까지 34만명,2010년엔 60만명이 필요한데 지금은 8만명에 불과하다.기술인력 양성 교육과정이 따라가지 못한다.학위취득자도 인력기준에 맞지 않는다.적절한 수준의 인력 양성 및 배분 제도 시스템이 필요하다.단기적이고 산업효과와 연계되는 것은 기업도 할 수 있지만 장기적이고 기초적인 정부와 대학이 할 수 밖에 없다. ○골프 각자 결정할 문제 ­공직자의 골프에 대한 견해는. ▲골프는 개인이 결정할 문제다.아직까지 골프는 돈이 많이 드는 오락으로 인식돼 공직자들이 남의 눈을 의식,부담을 느낀 것 같다.그러나 스스로 깨끗하다면 못칠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의 경제권 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나는 결혼직후부터 월급봉투를 아내에게 맡겼다.더 편하더라.대법원 판사로 있을때 결혼이후 늘어난 재산은 부부 공동의 재산으로 봐야 한다는 판례를 남겼다.경제활동에 참여한 아내의 기여도 정상적으로 평가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김영삼대통령과의 관계설정은. ▲지금 권력의 이동은 없다.대통령은 남은 임기동안 대통령으로서 실질적인 행사를 할 수 있어야 한다.항상 강조하지만 대통령은 임기말까지 충분한 권한을 행사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권력이 이동됐다는 등의 말은 바람직하지 않다. □기조연설 요지 신한국당은 정당사상 처음으로 공정한 자유경선을 성공시켜 이 나라 정치의 새 지평을 열었다.건국 이후 집권당 당원이 아무 제약을 받지 않고 대통령후보를 직접 뽑았던 선례는 없었다. 집권당은 물론이고 어느 야당에서도 시도하지 못했던 공정한 자유경선을 신한국당이 성공시켰다. 약간의 잡음은 있었지만 이번 자유경선을 계기로 신한국당은 참다운 민주정당의기틀을 다졌고,나아가 이 나라 정당정치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다 신한국당은 앞으로 국정운영에서도 성숙한 민주주의 원칙을 실천할 것을 약속한다. 희망찬 21세기를 열기 위해서 우리사회를 뒤덮고 있는 분열과 불안의 먹구름을 걷어내야 한다.지역간,계층간,정치세력간 갈등을 해소시키고 우리 모두 하나가되지 못하면 밝은 미래를 열 수 없다. 화합의 정치로 모두가 하나가 되는 국민대통합의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
  • 이 대표 두아들 군면제 공방

    ◎야 “10∼20㎏씩 감량”… 이 대표 사과요구/여 “유학때 식사부실·위염으로 체중미달” 국민회의와 자민련 등 야권은 25일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 두 아들의 병역면제 특혜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신한국당은 이대표에 대한 정치공세라고 반박하는 등 여야 공방전이 가열되고 있다. 국민회의 천용택 의원은 2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이대표의 아들들이 처음 신체검사에서는 갑종 판정을 받았으나,병역 연기신청후 수년이 지나 입대할 당시에는 10­20㎏씩 체중을 감량해 군 면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천의원은 “이대표의 장남 정연씨는 지난 90년 보충역 입대당시 신장 1백79㎝에 체중 45㎏의 체중미달로 면제됐지만 83년 첫 신체검사때보다 20여㎏을 감량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차남 수연씨도 89년 재신검에서 41㎏이 됐으며 이는 87년 신검때보다 10여㎏이 감량된 것”이라고 밝혔다. 천의원은 “96년 신체검사 대상자 40여만명중 1백79㎝의 키에 체중미달 사유로 면제 받은 사람은 한명도 없었고 165㎝의 경우 2명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자민련 심양섭 부대변인도 “이대표는 아들들의 군면제에 대해 정치 지도자로서 분명한 입장표명과 함께 국민앞에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신한국당 이윤성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천의원의 주장은 기본적인 사실도 확인하지 않은 정치공세”라며 “이는 천의원이 군출신임을 이용한 공작성 사실조작이며 중대한 인권침해”라고 반박했다. 이대변인은 “정연씨의 경우 원래 깡마른 체질로 3년간 유학중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한 결과로 5급판정(체중미달)을 받았다는 기록이 있고 수연씨도 89년 보충대 입대당시 극심한 위염때문에 체중 41㎏로 5급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TV 내비게이션’ 장착 그랜저·다이내스티 시판

    현대자동차는 후석전용 TV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첨단 고급사양과 후석전용 에어백을 적용한 98년형 그랜저와 다이너스티를 개발,3일부터 시판한다고 2일 발표했다. 국내 최초로 다이너스티 3.0급 이상에 적용된 후석전용 TV와 영상음향시스템(옵션)은 운전석 TV와 별도로 뒷좌석 탑승자를 위한 5인치 모니터 TV를 설치했다.화질이 깨끗하며 비디오CD 오토 체인저와 연결하면 비디오도 시청할 수 있다고 현대는 설명했다.이와 함께 사이드 에어백(3.0급 이상 옵션)이 앞뒷 좌석에 모두 설치되고 다이너스티 3.5급 이상에는 후석전용 에어백과 후석 사이드 에어백이 동시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뉴그랜저가 1천9백만원(2.0)∼3천90만원(3.0골드),뉴다이너스티는 2천8백50만원(2.5모델)∼4천6백50만원(3.5),리무진은 5천2백50만원.옵션가는 AV팩(TV 앞뒤) 1백80만원,내비게이션 시스템이 1백20만원,사이드 에어백이 65만원이다.
  • 경제부처 6·7급 299명 감축/총무처 직제개정안 확정

    총무처는 정부조직의 감량화와 중앙부처 정책기획 기능을 보강하는 방안으로 통상산업부 등 8개 경제부처의 6·7급 공무원 78명을 5급으로 승진시키는 한편 221명을 감축키로 하고 조만간 부처별 직제개정안을 국무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줄어드는 인원을 부처별로 보면 농림부가 53명으로 가장 많고 ▲정보통신부 46명 ▲보건복지부 31명 ▲환경부 26명 ▲해양수산부 26명 ▲통산부 23명 ▲건설교통부 10명 ▲과학기술처 6명이다. 이에 따라 경제부처의 6·7급 공무원수는 모두 299명이 줄어든다. 총무처는 이날 경제부처에 이어 일반행정부처의 실무 공무원도 일정비율 감축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무처는 이밖에도 중앙부처 4·5급 공무원의 복수직급화 계획에 따라 경제부처 4급 공무원 9명을 3·4급으로,5급공무원 49명을 4·5급으로 조정키로 하고 부처별 인사위원회가 이들의 승진여부를 결정토록 했다. 복수직급제는 과·계장 등의 직책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직급을 높이는 제도이다.
  • “김영삼 만세” 막걸리 건배/전·현 비서실직원 김 대통령이 초청

    ◎525명 녹지원서 다과회후 기념촬영 김영삼 대통령은 12일 하오 청와대 녹지원에서 전·현직 비서실 직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참석인사는 280명의 현직 직원들과 5급이상 전직 직원 245명 등 모두 525명.김대통령이 현직 비서실 직원과 모임을 가진 적은 있지만 전·현직을 함께 부른 것은 문민정부 들어 처음이다. 이날 다과회는 김대통령과 면담도 못하고 청와대를 떠난 전직직원을 격려하는 뜻이 있다.일련의 사건으로 침체된 청와대 분위기를 바꾸고,임기말 권력누수를 방지하자는 취지도 있다. 김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재직기념패를 증정한뒤 수석실별로 기념촬영을 했다.이어 각 테이블을 돌며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다.김대통령은 이날 특별한 언급을 하지않았다.대신 전·현직 비서실장 4명이 차례로 나서 「잣막걸리」로 건배를 제의했으며 마지막에는 「김영삼 만세」를 외치는 등 화기애애했다. 김용태 비서실장은 『우리는 모두 문민동창생』이라면서 『대통령이 국정중심에 우뚝서서 남은 임기동안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열심히 보좌하자』고 말했다.박관용·한승수 전 비서실장도 『문민정부의 개혁과 치적을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광일 전 비서실장은 민주화,개혁,세계화 구호를 선창하며 참석자들의 「김영삼 연호」를 유도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에는 이석채 전 경제·김영수 전 민정 등 대부분의 전직 수석들이 동참했다.그러나 이원종 전 정무·김정남 전 교문수석은 각각 집안행사와 선약을 이유로 불참했다.한보비리 사건으로 구속된 홍인길 전 총무수석과 해외에 체류중인 일부 수석들도 자리를 같이하지 못했다.
  • 이석씨는 누구인가/해남 출신… 최근 서울서 선반기능공으로

    ◎며칠전 부모에 “좋은 회사에 취직” 전화도 숨진 이석씨(23)는 전남 해남군 해남읍 수성리 126이 고향으로 최근까지 수원과 서울의 중소업체에서 선반기능공으로 일했다. 해남군 계곡면사무소에서 민원봉사계장으로 근무하는 아버지 이병욱씨(52)와 어머니 정옥애씨(49) 사이의 3형제중 장남. 92년 2월 해남실고를 졸업하면서 용접기능사 자격증을 땄다.이어 해남천주교의 추천을 받아 서울대교구(명동성당)에서 운영하는 돈 보스코 청소년센터(직업훈련원)에서 선반기능공 2년 과정을 수료했다. 이씨는 93년 키가 작아(5급판정)병역을 면제받았다.지난 4월 고향집에 들른 이씨는 할아버지 이규림씨에게 『수원에 있는 직장에서 선반 기능공으로 일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으나 최근 서울로 직장을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고교 1·2학년 생활기록부에는 「인사성이 밝고 순박하나 솔직성이 요구됨.천성이 착하고 명랑하나 집중력이 요망됨」이라고 적혀 있었다. 독실한 천주교신자인 이씨는 며칠전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최근 수원에서 서울의 좋은 회사로 옮겼으며 돈을 벌어 용돈을 보내 드리겠다』고 말했다.또 동생 원(21)·경(16)군에게도 자주 편지하는 등 우애가 깊었다고 주위 사람들은 전했다.
  • 국제관계 전문직 5급 30명 특별채용

    정부는 외국어에 능통하고 국제적 소양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5급 국제관계전문 공무원 30명을 특별채용키로 하고 2일 시험시행계획을 공고한다. 이번에 채용되는 인원은 영어 18명과 러시아어·스페인어 각 3명,불어·아랍어 각 2명,포르투갈어·일어 각 1명이다. 응시자격은 「해당외국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국가에서 5년(러시아는 4년)이상 거주하고 일정한 학력요건을 갖춘 만22세이상 35세이하인 자」로 대한민국 국적을 갖지 않은 사람도 응시할 수 있으나 최종 합격한뒤 임용전까지 국적을 취득해야 한다. 시험과목은 1차 국사,2차 외국어와 각 부처별 지정과목 1개,3차 면접 등이다.
  • 여성 공직참여 비율 제고/당정

    정부와 신한국당은 여성의 공직 및 사회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가족법과 세법,남녀고용평등법을 보완하고 여성의 공직참여 비율을 지속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당정은 특히 가족법 등의 개정을 통해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동성동본의 불혼범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배우자 상속지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당의 한 고위정책관계자가 27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여성의 공직참여 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5급,7급 행정직 등의 공개채용시 여성채용 목표제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공기업 신규채용시에도 여성고용 인센티브제를 도입하고 여성공무원의 승진할당제를 권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국립보건원 연구직 공채/국내외 유명대 박사 대거 지원

    ◎6∼7급에 28명 몰려 경쟁률 14대1 국립보건원의 연구직 공채에 국내외 유명 대학의 박사들이 대거 지원해 화제. 26일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1차 마감한 올해 6∼7급 연구사 공개채용에 28명,5급 연구관 공채에는 26명의 박사학위 소지자가 지원,경쟁률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높은 14대1과 8.7대1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연구사의 경우 지난 해까지 석사학위 소지자였던 응시자격이 올해에는 박사학위 이상으로 대폭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응시자가 쇄도해 보건원 관계자들도 놀랍다는 반응. 게다가 지원자 가운데 연구사는 4분의1,연구관은 3분의2 가량이 하버드 의대를 비롯해 도쿄대,베를린자유대학 등 해외 유명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들이며 나머지는 모두 국내외 유명 대학 강사나 KAIST,기업체 연구소 등의 연구원들. 조병륜 보건원장은 『올해부터 순수 연구기관으로 재출발한 보건원에 대한 학계 안팎의 기대가 경쟁률에 반영된 듯해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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