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5급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별세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300
  • 공무원 점수관리제 새달 시행/3개 부처 시범 도입

    ◎근무성적 점수화 인사고과 반영/실적평가 대상도 2급 이하로 확대 행정자치부는 2일 근무실적을 점수화해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공무원 점수관리제’를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시범 실시키로 했다.행정자치부를 포함한 2∼3개 부처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점수관리제는 내년부터 공직사회에 단계적으로 시행될 연봉제에 앞서 도입되는 것이다.점수제 평정 결과는 연봉액을 산출하는 근거가 되고,승진심사에도 적극 반영된다. 행자부는 점수제를 도입하며 실적평가 대상을 현행 4급 이하에서 2급 이하로 확대했다.장관 등 기관장은 국무조정실 등에서 평가하며,1급 이상은 장관이 평가한다. 점수제 운영방식은 4급 이상과 5급 이하가 조금 다르다.4급 이상의 경우 목표관리에 초점을 둔 반면 5급 이하는 현행 근무성적 평정제도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탓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4급 이상의 경우 피평정자는 먼저 평정자와 면담을 갖고 연간 추진목표를 설정한다.평정자는 피평정자가 과장(3·4급)이면 실국장(2·3급),실국장이면 기관장이다. 평정자는목표의 중요성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할 수 있다.피평정자가 점수를 의식하여 달성하기 쉬운 목표를 설정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장치다. 평정기간 동안 평정자는 업무추진 실적을 수시로 점검한다.심사분석 뿐 아니라,면담을 통해 실적을 확인한다.피평정자도 평정기간 동안의 실적을 적어 낸다.이런 과정을 거쳐 평정자는 1년에 한차례 100점 만점으로 피평정자의 실적을 평가한다. 특히 국장급은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적평가 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실적평가위는 차관·차관보·기획관리실장 등으로 구성한다. 5급 이하는 근무성적 평가체제에 점수제 요소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시행된다.수시평가제를 도입하여 주요사업이 마무리됐을 때 우수정책에 가산점을 주는 등 실적주의를 강화하고,집단평가제를 통해 집단 전체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개인평가에도 반영한다.수시평가를 공정하게 하기 위해 국장급으로 구성된 실적평가위원회가 분기 혹은 반기 마다 심사를 한다. 업무가 다르면 평가방식도 달라야 한다.평정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처별·분야 별로 점수화가 쉬운 평가척도를 개발하여 활용할 수 있다.또 평가과정에 동료집단이 참여하는 다면평정 방식도 도입된다.
  • “공무원 정도는 올라야”기업 파장 막게/봉급 인상시기 왜 늦추나

    ◎대기업 賃協 끝난뒤 ‘처우개선’ 정부가 공무원 보수 결정시기를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하위직의 열악한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공무원 보수 인상률은 전년도 12월에 발표된다.그런데 민간기업 노조들은 이듬해 임금교섭에서 ‘최소한 공무원 보수 인상률 이상’을 요구,공무원 보수 인상률이 ‘마지노선’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결과 정부가 공무원 처우를 개선하려 해도 민간기업과의 격차가 시간이 갈수록 더 벌어지고 있다.이렇다 보니 金泳三 정부 내내 공무원 보수를 인상했음에도 5급 이상의 보수는 국영기업의 81.3%,6급 이하는 84.4% 수준에 그치고 있다. 정부는 일단 공무원 보수의 결정시기를 민간기업의 임금협상이 대부분 마무리되고 난 이후로 늦추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민간기업의 실태를 파악한뒤 공무원 처우개선 수준을 결정하겠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예산제도도 전년도에 처우개선 예산을 미리 확정하지 않고 예비비로 일괄계상하도록 고칠 방침이다. 그러나 제도가 바뀌어도 공무원 처우가 본격적으로 개선되는 시기는 우리나라가 경제위기에서 벗어난 뒤가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 해외 주재관 25% 감원/50명 8월에

    ◎국장급 26명·4∼5급 24명/문화관광부 19명 최다 정부는 28일 각 부처에서 해외 공관에 파견한 주재관을 현재의 200명에서 150명으로 50명 감축하는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 부처별 감축 해외주재관을 보면 문화관광부가 17명으로 가장 많고 산업자원부 9명,재정경제부 5명 등이다. 감축되는 해외주재관을 직급 별로 보면 국장(부이사관 및 이사관)급 자리가 26개이고 나머지는 4∼5급이다. 정부는 조만간 감축방안을 각 부처에 통보,8월 정기인사에 반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정부는 그러나 이미 파견돼 있는 주재관은 자리가 없어지더라도 2년 정도의 현지에 머물 수 있도록 유예 기간을 주기로 했다. 부처별 감축 계획은. △문화관광부 19명 △산업자원부 9명 △재정경제부 5명 △과학기술부 농림부 노동부 건설교통부 해양수산부 각 2명 △통일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공정거래위 조달청 국세청 관세청 각 1명.
  • 일시불·연금 어떤게 유리할까/연금공단 퇴직금 운영 조사

    ◎퇴직후 7∼10년 지나면 연금총액이 일시금 추월 “한꺼번에 퇴직금을 모두 찾을까,아니면 다달이 정액으로 받을까” 최근 퇴직을 앞둔 20년 이상 장기근속 공무원들이 고금리 시대를 맞아 퇴직금을 어떻게 타야 할 지를 놓고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다.공무원의 퇴직금 지급 방식은 전액을 한번에 찾는 일시불과,자신의 생애 동안 매월 일정액을 타다 사후 부인이 70%를 받는 연금 등 2가지 방식으로 크게 나뉘어 있다.과연 어떤 방식을 택해야 할까.이에 대한 해답은 최근 공단의 조사 결과를 보면 분명해진다. 조사에 따르면 20년을 근무하고 6급 16호봉(월급 154만원)으로 퇴직한 사람은 퇴직 이후 8년째부터 연금 총액이 일시금을 웃돌았다. 또 25년 근무한 5급 22호봉(월급 197만원)은 퇴직 9년째,30년 근무한 4급28호봉(월급 231만원)은 10년째부터 연금 총액이 일시금을 넘어섰다. 崔在植 조사연구담당 차장은 “이자율을 연 10∼15%,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연 5%로 볼 때,대부분 퇴직 후 8∼10년을 깃점으로 연금 총액이 일시금보다 많아진다”면서 “연금의 경우 원금과 이자가 함께 불어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공무원시험 軍복무 가산점/현역 5%·비현역 3%

    ◎6급 이하 내년부터… 高試는 적용 유보 군필자가 6급 이하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때 받는 가산점 비율이 복무 형태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현재는 복무 형태에 상관 없이 2년 이상 복무자에게는 5%,2년 미만 복무자에게는 3%의 가산점을 주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현역 복무자에게 5%,비현역 복무자에게는 3%를 준다. 현역 복무자는 병영이나 내무생활을 한 사람으로 현역병을 비롯,전투경찰대,교정시설 경비교도대,상근예비역 등이다. 비현역 복무자는 공익근무요원(28∼36개월),전문연구요원(5년),산업기능요원(28∼36개월),공익법무관(32개월) 등이다. 국방부는 이를 위해 이달 초 입법예고된 제대군인지원법 시행령을 개정키로 하고 주무부처인 국가보훈처와 협의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복무기간보다는 복무형태를 따지는 것이 형평성에 맞다는 지적에 따라 현역 복무자에게 가산점을 더 주기로 했다“면서 “그러나자원 입대하는 여자하사관 등은 직업적인 성격이 강하므로 가산점을 주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군필자가 행정고시 등 5급 국가고시에 응시하면 1차시험에서 5%,또는 3%의 가산점을 주려던 방침에 대한 반대 여론을 감안해 추후 재검토,시행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군 미필자와 여성 등은 가산점이 합격에 지나치게 영향을 미친다며 반발해 왔다.
  • 축의금 과세/任英淑 논설위원(外言內言)

    국세청이 결혼 축의금에 세금을 부과한 것은 두가지 상반된 느낌을 안겨준다.하나는 “웬 결혼 축의금이 그토록 많은가” 이고 또 하나는 “축의금도 세금을 내야 하는가”다. 이번에 국세청의 새로운 유권해석을 끌어내 화제가 된 납세자는 1억3천2백만원을 결혼 축의금으로 받았다고 밝혔다.아버지로부터 7억2천5백만원대의 부동산을 물려받고 2억5천4백만원의 증여세를 낸 그는 세무서가 증여세를 낸 돈의 출처를 제시하라고 하자 그렇게 밝힌 것이다. 궁상맞은 국제통화기금(IMF)시대 탓인가.30대 초의 젊은 나이에 7억원대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1억원이 훨씬 넘는 결혼 축의금을 받았다는 납세자가 딴 나라 사람처럼 느껴진다. 지난해 말 경조사 비용 거품빼기 운동이 펼쳐졌을때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등이 정한 공무원의 축의금과 부의금 한도액이 실·국장급 3만원,과장급 2만원,5급이하 1만원이었다.실·국장급 수준의 축의금을 낸 하객이라면 이 납세자의 결혼식에 4천400명이나 몰렸어야 한다.현 정권의 실세인 金重權 청와대 비서실장과 權魯甲 국민회의 전 의원이 지난 3월 각각 딸 결혼식을 치를 때 1천여명의 하객이 몰려 결혼식장 주변에 교통 혼잡을 빚었다고 보도된바 있다.화제의 납세자나 그 부모는 두 사람보다 더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사람이 된다.그러나 그런 사람이라면 金·權씨처럼 축의금을 사양하는 편이 더 어울린다. 국세청이 이 축의금을 혼주(婚主)인 아버지 소유로 보고 증여세를 다시 부과한 것은 당연한 일로 보인다.그런 액수의 축의금은 진정한 축의금이라기보다는 뇌물에 가까운 것이다.서민들로서는 이번에야 비로소 알게 된 사실이지만 건당 20만원 이상의 축의금은 증여세를 내도록 하는 법도 있다지 않은가. 그러나 결혼 축의금에도 세금이 부과된다는 사실 자체는 삭막하다.“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지만 서민들에게 결혼축의금은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저금한 돈을 찾거나 미리 가불해 받는 것이나 다름 없다.더욱 쓸쓸한것은 결혼 축의금이 과세 대상인지도 모른 보통사람들과 달리 일부 계층에서는 절세(節稅)의 한 방편으로 증여재산 항목에 결혼축의금을 일부러 포함시키고 있다는 사실이다.하긴 뇌물성 축의금을 바라면서 공직 재직시절에 자녀 결혼식을 서둘러 치르는 이들도 없지 않은 세상이다.이래저래 우리 결혼문화는 왜곡되고 있다.
  • 입법고시 409대 1 사상 최고/12명 모집에 4,914명 몰려

    올해 국회직 5급 공무원을 뽑는 입법고시의 경쟁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26일 국회사무처가 입법고시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2명 모집에 모두 4,914명이 몰려 경쟁률이 무려 409.5대 1로 나타났다. 일반행정직은 4명 모집에 2,654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663.5대 1에 이르렀다.법제직은 4명 모집에 1,558명이 지원해 389.5대 1을,재정직은 4명 모집에 702명이 원서를 내 17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시험은 7월19일,2차 시험은 8월 25∼29일에 각각 치르며,최종합격자는 12월9일 발표된다.
  • 광주시장 후보 비교/국민회의 高在維·무소속 李承采

    ◎국민회의 高在維/競選서 장관출신 눌러/지역정책개발에 총력 【광주=崔治峰 기자】 국민회의 高在維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투표율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유권자를 투표소까지 이끌어 내야 득표율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전통적인 국민회의 텃밭이자 金大中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이곳에서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돼야 중앙당에 체면도 서고 시정을 매끄럽게 수행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검찰공무원과 광주 광산구청장을 지낸 高후보는 최근까지만 해도 시민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았다.그러나 지난 달 시장후보 경선 때 장관출신 현직시장과 또다른 장관 출신 후보를 누르는 ‘이변’을 연출했다.‘토박이론’을 내세운 高후보가 그동안 끈끈하게 맺어온 대의원 설득에 주력,광주시장후보 자리를 따낸 것. 재야와 일부 시민단체들이 광역시장을 맡기에는 그의 인지도와 행정경험 등 모든 면에서 ‘부적격’하다며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중앙당의 최종 공천자 심사를 앞두고 선거운동원의 금품수수설이 불거지면서 한때 낙마 가능성마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반대자들을 일일히 찾아다니며 이해를 구하고 ‘서민 시장론’을 내세우며 시민을 설득하는데 성공,중앙당의 최종 인준을 받아냈다. 高후보는 이같은 여론을 의식,광주를 21세기 생산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개발과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이를 위해 20여명의 교수로 구성한 정책자문단은 자치행정 지역경제 정보통신 문화예술 도시교통 실업대책 등 10개 분야별로 정책개발과 비전을 제시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무소속 李承采/與 아성 틈새 파고들기/“환경도시 건설” 공약 무소속 李承采 후보는 국민회의 아성에 당당히 도전장을 냈다.‘젊고 당찬시장’을 강조하고 있는 李후보는 국민회의 후보가 아닌 사람도 광주시장에 당선될 수 있다는 ‘정치 신화’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유권자를 공략하고 있다. 조직과 참모 등 모든 면에서 열세임을 인정하면서도 그같은 정서가 이 지역에서 조금씩 일고 있다는 판단으로 ‘틈새 파고들기’에 주력하고 있다.‘국민회의가 아니면 안된다’는 여론은 金大中 대통령이 탄생하면서 희석되고 있다는 결론이다. 그렇다고 국민회의나 金대통령의 정책을 내놓고 비판하거나 폄하하지는 않는다.최근 발행한 ‘광주시민께 드리는 말씀’이란 홍보물을 통해 ‘당원은 아니지만 당선되면 金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민주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힌 것이 한 예다. 그는 표심을 훑기 위해 ‘인물론’을 특히 강조한다. 李후보는 경력이 말해주듯 이곳에서는 입지전적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행정공무원(9급),법원 주사보(7급),법원 행정고등고시(5급) 등을 거쳐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판사,변호사를 지냈다.따라서 행정을 밑바닥에서부터 경험해본 자신만이 ‘차기 시장감’이라고 주장한다. 李후보는 시정의 목표를 ▲환경친화적 생태도시 건설 ▲행정기구 개편 ▲중소기업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관광산업 육성 ▲장애인 재활 등 사회복지의 확대로 세우고 구체적 실현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광주시장 후보 비교 ◇국민회의 高在維 ·나이:60 ·출생지:광주시 광산구 ·학력:조선대 법학과 ·주요경력:광주 광산구청장(98)·광주지검 사건과장(95)·조대부고 교사(66)·나주 남평초등학교 교사(56) ·가족:3남2녀 ·별명:고박사 ·재산:9억3,000만원 ·병역:육군 일병제대 ◇무소속 李承采 ·나이:43 ·출생지:전남 해남 ·학력:조선대 법학과 ·주요경력:한나라당 광주남구지구당 위원장(98)·광주지방 변호사회 감사(94)·광주지법 판사(90)·춘천지방 법원주사(81) ·가족:2남3녀 ·별명:없음 ·재산:17억100만원 ·병역:소집면제
  • 예산절감 아이디어 내세요/인센티브제 하반기부터 실시

    ◎채택땐 월급 200%까지 성과급 재정경제부의 한 사무관은 요즘 예산절약 방안을 짜느라고 고심하고 있다. 국민세금의 쓰임새를 알차게 하자는 뜻도 있지만 예산을 절약할 경우 기본급의 200% 안에서 성과급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이 바뀌었기 때문이다.보너스는 5급 12호봉을 기준할 때 최대 3백40만원으로 결코 적지 않다. 예산청은 능률적인 업무수행으로 고객인 국민에게 만족도를 높이고 국민의 세금인 예산을 절약하기 위해 예산절약 인센티브제를 하반기 예산집행 및 내년도 예산편성 때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예산청이 마련한 예산절약 성과금제는 인건비나 기준경비(차량유지비 등) 및 주요사업비(사회간접자본)를 절감할 경우 각각 절감액의 100%,50%,30%,10% 이내에서 성과급으로 해당부서나 개인에게 주되 절감되는 금액만큼 다음 해 예산편성에서 빼도록 하자는 게 골자다. 예산청 관계자는 “기본경비가 최우선 대상이 될 것 같다”면서 “이 제도가 정착되면 예산수요처인 부처의 살림살이가 빠듯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예산집행이 알뜰해질 것이라는 얘기다. 인건비 절감의 경우 연봉 3,000만원이 지급되는 직원 20명이 정원인 부서가 3,000만원을 절약할 경우 그 금액만큼 해당부서 성과급으로 지급되지만 다음 해 예산편성 때는 1명의 정원이 줄어들게 된다.또 2명이 6개월간 빠진 상태로 운영될 경우 6개월분 인건비의 반,즉 1명이 줄게 된다. 그러나 절약에 기여한 공무원은 후한 보너스를 가져가게 된다.기본급의 200% 안에서 지급된다.공무원 전체 평균으로는 기본급(120만원)의 2배인 240만원을 탄다.5급(사무관) 12호봉(12년차)은 기본급 170만원의 2배인 34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특히 국방부 공무원에게 수혜가 많이 갈 것으로 보인다.장병들에게 필요한 내의,군화 등을 현물로 주지 않고 현금으로 줄 경우 물류비용 감소 등으로 예산지출이 줄어들고 각종 단체수의계약을 경쟁입찰로 전환할 경우 상당한 금액을 절약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제도에서 꼭 해야 하는 사업을 수행하지 않고 남기는 돈이나 정부차원의 조직축소,민영화 및 공사화로 사업이 이관되는 데서 예산이 절약되는 경우나 추후 절약액보다 더 많은 지출이 예상될 경우는 대상에서 빠진다.
  • 무보직 공무원 자리 찾아준다

    ◎각 부처 결원정보 수집… 근무희망자 연결/초과인력 처리단 가동… 고충상담창구도 운영 정부 조직개편으로 발생한 6천여명의 무보직 공무원을 재배치하기 위한 초과현원 처리작업단이 25일 본격 가동에 나섰다. 石泳哲 행정자치부차관을 단장으로 한 작업단은 부처·직급 별로 일부에 편중되어 있는 초과 현원을 체계적으로 각 부처에 재배치하는 일을 맡는다. 또 각 부처의 결원 상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무보직 공무원들로부터 희망 업무를 파악해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각 부처가 필요로 하는 인력 상황을 인터넷 행정자치부 홈페이지(www.mogaha.go.kr)에 싣는 등 무보직 공무원에게 정보도 제공한다.작업단은 이같은 정보제공 작업을 통해 이미 100여명 이상의 무보직 공무원을 다른 부처에 재배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작업단은 이와 함께 무보직 상태인 공무원들의 희망부서를 파악하고,고충을 듣기 위한 상담창구를 평일은 상오 9시부터 하오 10까지,토요일은 상오 9시부터 하오 5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행정자치부가 집계한 4월말 현재 초과인원은 모두 5,145명이다.이 가운데 일반직은 1,889명,기능직은 3070명,연구지도직은 20명,별정직은 166명이다.일반직 초과인원을 직급별로 보면 1급이 7명,2급이 21명,3급이 43명,3·4급이 16명,4급이 175명,4·5급이 31명,5급 이하가 1,596명이다. 초과현원처리작업단에 대한 문의는 행정자치부 인사복무국 (02)3703­4530·5525.
  • 공무원 채용/기술자격증 어떤 대우 받나

    ◎선박·지적·전산 관련 자격취득자만 응시/소방직 특채 할땐 실무경력도 필수/정보처리 1급은 3% 가산점 부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공무원을 채용할 때 관련기술자격증 취득자만 응시할 수 있도록 응시자격을 제한하거나 별도로 가산점을 부여하기도 한다.그런가 하면 자격취득자는 학위취득 또는 진학을 원할 때 우대받을 수도 있다. ▷공무원 채용시 우대◁ ◇해당 자격취득자만 응시 가능=선박,지적,전산관련 공무원을 채용할 때 해당자격 취득자만 응시할 수 있다.5급 이상은 조선설계기술사,조선기사 1급,항공기사 1급,전자계산기기술사,전자계산기기사 1급 등 직렬별로 해당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8,9급은 조선기사 2급,항공정비기능사 1급,지적기능사 1급,정보기술다기능기술자 등 27개 종목의 자격증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또 소방공무원을 특채할 때 해당자격증을 취득한 뒤 실무경력 2년 이상이어야만 응시자격이 주어진다.소방경과 소방위는 통신기사 1급 등 24개 종목의 기사 1급 자격증을,소방장은 일반기계기사 2급 등 24개 종목의 기사 2급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가산점을 받는 경우=정보처리기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일반직 6·7·8·9급 채용시 3%의 가산점이 부여되며,정보처리기사 2급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사무정보기기응용기사 2급 또는 정보기술다기능기술자 자격증을 취득하면 2%의 가산점이 부여된다.정보처리기능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8,9급 채용시 2%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행정공안직이나 소방공무원 분야를 채용할때도 자격증의 등급에 따라 직급별로 3∼5%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 서울시교육청/장학기금 58억 불법모금/감사원 적발

    ◎사업계획도 수립 않고 임의 사용 감사원이 서울시 교육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교육재정 운영과 예산 집행,교직원 인사관리,장학 업무,학교시설 관리 등 전반적인 일선 교육행정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에 따르면,시교육청은 기부금의 권유나 접수가 불가능한데도 93년부터 농협중앙회에 “장학재단 기금을 조성한다”는 공문을 보내 지난해까지 매년 3억∼5억원 등 모두 21억원을 모금했다는 것이다. 시교육청이 이같은 방식으로 모금한 기금은 지난해말 현재 ‘상록재단’ 41억원,‘체육재단’ 17억원 등이며,두 기금은 사업계획도 수립하지 않은 채교육청의 요구대로 사용되고 있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시교육청은 또 지난해 교육부의 승인도 없이 서울시 교육연수원에 5급 직무 전문교육 과정을 임의로 신설,이 과정을 이수한 직원 19명에게 교육성적을 부여했다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특히 지난해 5급 공무원 7명을 4급으로 승진시키는 과정에서,당초 승진후보 대상이 아닌 4명을 “교육과정을 이수했다”는 이유로 승진에 포함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지난 96년 영등포구 대영중학교에서 건물 벽면이 붕괴하는 사고가 나자,기술적 검토없이 같은 설계로 시공된 175개 학교의 외벽을 전면 재시공하도록 지시해 8백23억원의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지적됐다.
  • 군필자 고시가산점 “주자” “안돼”(쟁점)

    정부가 내년부터 5급 국가고시 1차시험에 군필자에게 3%(2년 이하)또는 5%의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는 본지 9일자 보도가 나가자 고시준비생은 물론 여성단체관계자,일반 시민들 사이에 찬·반 여론이 들끓고 있다.“7·9급에 실시중인 제도를 5급고시에 까지 확대적용하는 것은 당연하다”란 찬성론에서부터 ”군 미필자의 응시자격 자체를 봉쇄하는 것”이란 비판여론까지 다양한 내용들이다.대표적 찬·반 양론을 들어본다. ◎찬/인생 황금기 조국에 바쳐 젊은이 희생 인정받아야/고용형평성 논리는 단순/보상차원 도입해야 마땅/金德模 호남대 교수·신방학 이번 조치는 일부 사회지도층 인사의 자제들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병역의무에 대한 우대정책을 통해 잘못된 풍토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바람직한 측면이 있다. 무엇보다도 인생의 황금기인 청춘의 시기를 분단이라는 특수한 역사환경에서 조국에 헌신한 우리 젊은이들의 노고는 인정받아야 마땅하다.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많은 국민들이 안정과 평화속에 자신들의 생업에 종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도 군대에 갔다온 젊은이들에게 대학진학은 물론,취업 등에 혜택을 주고 있는 것도 주목해 보아야한다. 이번 조치는 시행과정에서 필연적으로 형평성 시비가 제기될 수 있다.얼마전 국방부에서 기업이나 정부기관 등에서 신규채용시 군필자에 대해 군복무기간을 100% 산정하도록 하겠다는 발표에 이어 나온 것이어서 그 시비의 강도도 매우 강하리라고 본다.병역미필 남성과 병역의무가 원천적으로 면제된여성의 불만들이 불거져나올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그러나 이번 법 개정의 취지가 신성한 병역의무를 마친 사람을 우대하겠다는 데 있는 것이지,정당한 미필자나 면제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데 있지는 않다고 본다. 또한 고용 형평성의 원칙이라는 단순논리만 가지고 이번 방안을 문제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군복무를 정상적으로 한 사람은 단순히 그기간 만큼의 시간적 손해만 보았으니,거기에 해당하는 보상만 이루어지면 된다는 논리는 근시안적 접근 방법이다. 20대 초반의 30여개월의 기간은 한 젊은이의 미래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기다.따라서 공백이 없는 사람과의 차이는 공백기의 2배 이상일 수도 있다는 점을 놓쳐서는 안된다. 헌법 제2장 39조에는 ‘누구든지 병역의무의 이행으로 인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고 명시되어 있다.군복무 기간의 사회경력 인정과 공무원시험 가산점 제도는 군필자들이 그동안 유·무형으로 불이익한 처우를 받아왔던 것을 바로 잡아나가는 과정인것이다. 물론 새 정부가 들어선 만큼,여성에 대한 공직의 일정비율할애,여성차별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제제 등 우수한 여성인력의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병행될 때 군필자에 대한 우대정책도 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반대/경력 산정·호봉승급 수궁/5급고시 가산점은 특혜/군에 못간 여성·면제자 임용기회 봉쇄 납득못해/崔榮熙 여성단체협의회장 지난 해 말 치루어진 대통령 선거를 기점으로 하여 군복무 여부로 국가와사회에의 공헌도를 가늠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게 표출되고 있다.이러한 경향을 반영해서인지 최근 들어 군필자에게 취업과 관련하여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한 논의가 부쩍 눈에 뜨인다.물론 인생의 전성기 중에서도 가장 핵심이 될 시점에 국가의 부름에 응하느라 개인적 희생을 감수한데 대해 국가적으로 보상을 해주어야 마땅하다는 데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그러나 그 정도가 보상의 차원을 넘어 지나친 특혜를 주는 것은 부당하다. 일주일전 국방부에서는 병역제도 개선안을 마련,발표했다.내년부터 신규채용시 병역의무를 마친 사람이 국가기관이나 일반 기업체에 취업했을 때 근무 경력에 100% 산정되고 복무기간 동안의 호봉 승급도 인정한다는 내용이다.이는 형평성의 측면에서 볼 때 일면 수긍이 가는 조치로 생각된다. 그러나 며칠전 또다시 군필자가 정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의 5급 국가고시에 응시할 때 1차시험에서 2년이상 복무한 사람에게는 만점의 5%,2년 미만에게는 3%의 가산점을 주는 것을 검토한다는 소식을 접했다.확인 결과 6급이하 공무원 채용시 그동안 적용되어오던 가점제도를 7월부터 시행되는 제대군인지원법 시행령에 담아내는 과정에서 약간은 잘못 불거져나온 이야기로 판명되었다. 정부에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장기계획까지 세우고 일정비율 여성채용목표제를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그런 상황에서 여성들의 취업문호를 차단하게 되는 발상이 일각에서나마 거론된다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 아닌가 한다.실제로 이런 이야기를 전해들은 여성 고시준비생들이 낙담해 여성단체에 이를 강력히 항의·대응해줄 것을 요청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몇 년전에도 이러한 논의가 행정쇄신위원회에서 제기되어 정부의 각 부처에서 의견개진을 한 바 있었고,그 결과 가점 비율을 약간 낮추는 선에서 조정이 되었었다.공직시험시 군경력 가산 특전은 군복무가 원천적으로 제한되어있는 여성 또는 군미필자들에게 불리한 정도를 넘어 임용기회를 봉쇄하는 결정적 조건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따라서 이 제도는 궁극적으로 폐지되어야한다고 본다.1,2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상황에서 수십점을 가산점으로 준다는 것은 채용의 기회를 제한하는것이나 마찬가지 결과이기 때문이다.채용후 보수 등에서 군 경력을 인정하여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군필자에 대한 보상을 하면서 채용시험에서까지 과다한 가산점을 부여한다는 것은 이중의 혜택으로 형평성의 원칙에 어긋나는 일이므로 반드시 재고되어야 한다.
  • 軍畢者 고시가산점/찬반 논쟁 뜨겁다

    ◎서울신문·보훈처 등에 확인·항의전화 쇄도/찬성­2년이상 공백 보상 마땅.사법연수원도 별도 사정.형평성 고려 혜택은 당연/반대­총점의 5%면 엄청난 비중.평등권·공무담임권 위배.또 다른 불평등 낳는 역차별 내년부터 5급 국가고시 1차시험에 응시하는 군필자(軍畢者)에게 3%(복무기간 2년 이하) 또는 5%의 가산점을 준다는 정부의 방침(서울신문 5월9일자 23면 보도)이 알려지자 고시 준비생들 사이에 찬·반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를 단독 보도한 서울신문사와 법령안 입법예고 부처인 국가보훈처에는 10일에 이어 11일에도 “보도 내용이 사실이냐”는 확인 전화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 이미 병역의무를 마친 고시 준비생들은 “2년 이상의 공백을 무릅쓰고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한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며 크게 반겼다. 반면 여성이나 장애자를 비롯,여러가지 이유로 군에 가지 못했던 사람들은 “군필자를 우대하는 제도가 아니라 군미필자의 응시자격을 박탈하는 처사”라며 심하게 반발했다.‘5% 장벽’이 너무 높다는 주장이다. 고시준비생들이 몰려있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고시촌에는 지난 9일부터 찬·반 토론이 잇따랐다.고시 전문학원과 서점 관계자들은 법령안이 통과됐는지를 묻는 전화가 쇄도,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하소연했다. 행정자치부와 국방부 민원실 등에도 문의가 빗발쳤으나 미처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 직원들로부터 “모르겠다”는 대답만 듣자 “졸속시행”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여성단체나 장애인단체들도 집단적으로 반발할 움직임을 보여 입법 과정에서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그러나 “병역의무의 형평성을 위해 6급 이하 공무원시험에 부과하고 있는 가산점을 5급 및 사법시험에도 확대·시행하기로 방침을 했다”며 처음 방침대로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고시준비생 朴宰亨씨(32·서울 관악구 신림동)는 “사법연수원에서도 군복무기간에 따른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군필자와 미필자의 성적을 별도로 사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군대에 다녀온 사람은 그 만큼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金道榮씨(30)도 “비슷한 과목을 보는 7·9급 공무원 시험과 마찬가지로 5급 국가고시 응시자에게 혜택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고 반겼다. 반면 시력 때문에 군복무를 면제받은 崔모씨(35·전남 목포)는 “7급 공무원시험에서 5%의 장벽 때문에 번번히 떨어져 아예 사법고시에 응시키로 결심하고 3년동안 준비해 왔는데 또다시 차별하면 어떡하냐”며 탄식했다. 金모씨(25·서울 서초구 잠원동)는 “1∼2문제가 당락을 결정하는 사법시험에서 총점의 5%라면 12문제 가량 차이가 난다”면서 “군에 다녀오지 않았으면 아예 응시하지 말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반발했다. 연세대생 金七求군(26·법학 4년)도 “군에 가지 않고 사법시험을 보는 상류층 자녀가 얼마나 된다고 형평성을 입법취지로 드는지 모르겠다”면서 “법령이 시행되면 평등권·직업선택권·공무담임권에 대한 위배 등을 따지기위해 헌법소원을 내겠다”고 말했다. 여성 사시준비생 金모씨(25·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탄3동)는 “사법시험은 임용고시가 아닌 자격고시인데 군복무가 우대 조건이라는 것은 터무니 없다”면서 “형평성을 찾는다면서 또 다른 불평등을 낳는 ‘역차별’의 가장 적절한 예”라고 주장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미 입법예고된 상태이지만 금명간 관련 부처끼리 다시 협의,최종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軍畢者 고시 1차 시험 가산점/내년부터

    ◎2년 이상 복무 5%·2년 미만 3%/연령제한 연장혜택·2차 시험도 가산점 검토 내년부터 병역의무를 마친 사람은 정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등 5급직 국가고시에 응시할 때 1차 시험에서 가산점을 받는다.대상은 5급 사법·행정·외무·기술고시 등이며 2년 이상 복무한 사람에게는 만점의 5%,2년 미만에게는 3%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지금까지는 6급 이하의 공무원 시험에 한해 만점의 5%를 가산점으로 주었다. 국방부와 국가보훈처는 7일 병역의무에 형평성을 기하기 위해 6급 이하 시험에만 부여하던 가산점을 5급까지 확대키로 하고 7월부터 시행되는 제대군인지원법의 시행령에 이같은 내용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5급 국가고시 2차 시험에도 적정 수준의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법령이 시행되면 병역의무를 마친 응시자는 1차 시험에서 미필자보다 만점의 3% 또는 5%를 더 얻어 크게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행정고시 채용 규모는 매년 3백여명,사법고시는 700명으로 2∼3월에 시험을 치른다. 이와 함께 병역의무를 마친 사람은 5급 국가고시 응시제한 연령에서도 2년의 혜택을 받는다.행정자치부는 행정고시 응시제한연령을 만 34세에서 외무고시 응시제한 연령인 만 32세로 단계적으로 낮춘다는 방침이지만 국방부는 군필자에게는 34세를 그대로 적용토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일부 사회지도층 인사의 자제들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병역의무에 대한 우대정책을 통해 잘못된 풍토를 바로잡기 위해 관련법령을 고치기로 했다”고 말했다.
  • 법원 공무원 정년 하향 조정

    대법원은 6일 정부의 공무원 정년 조정 조치에 따라 법원 공무원의 정년도 하향 조정돼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직은 5급 이상은 종전 61세에서 60세,6급 이하는 58세에서 57세로 조정됐다.
  • 수뢰 교육청과장 해임/직원 2명엔 정직 3개월

    서울시 교육청은 5일 관내 학원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전 성동교육청 사회교육체육과장 鄭鍾九씨(49·5급)를 해임하고 嚴모씨(6급)와 李모씨(7급) 등 전 강남교육청 직원 2명에게 정직 3월의 중징계를 내렸다.교육청은 “이들은 지난 해 서울지검의 학원 수사 때 비리가 적발됐으며,교육 개혁 차원에서 중징계했다”고 말했다.
  • 물금 상수원 5급수 추락/총인 농도 0.144ppm

    ◎팔당 수질도 크게 악화 생활하수와 축산폐수의 대량 유입으로 수도권과 부산지역 상수원인 팔당과 물금지역의 수질이 위협받고 있다. 23일 환경부에 따르면 팔당지역은 지난 3월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2.0ppm으로 3급수(2.1∼3.0ppm)로 떨어질 위기에 처한 것으로 드러났다.전월의 BOD는 1.6ppm이었다. 생활하수와 축산폐수로 인해 발생하는 총인(T­P)농도는 이미 3급수인 0.034ppm으로 떨어졌다.호소수질 기준인 화학적산소요구량(COD)도 3급수인 3.8ppm,대장균수는 100㎖당 71마리로 2급수에 해당된다. 부산지역 상수원인 낙동강 물금지점은 지난 2월 BOD 3.6ppm에서 3월 3.9ppm 악화됐으며 총인 농도 0.114ppm인 5급수로 나빠졌다.
  • 국회 統外委·환경노동위 중계

    ◎통외위­“미국에 합법적 로비 진척 있나”/환경노동위­“왜 또 여나” 설전 벌이다 정회 국회는 13일 朴定洙 외교통상부장관과 李起浩 노동부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통일외교통상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를 각각 열어 외교통상현안과 실업대책을 논의했다. ▷통일외교통상위◁ 국민회의 金槿泰 의원은 “한일어업협정과 관련해서 일본의 ‘파기통보’를 ‘종료’로 용어를 완화시켜 주었는데,협상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려는 뜻인지는 모르지만 뭔가 댓가를 받았어야 했다”면서 “어떤의미를 두고 단어를 수정했느냐”고 추궁했다.한나라당 柳興洙 의원은 “현재 미국의 한국에 대한 이해 정도는 거의 가공할 수준”이라면서 “미국에 대한 합법적인 로비 계획이 어느 정도나 진척되고 있느냐”고 물었다. 국민회의 梁性喆 의원은 “현재 통상교섭본부에 근무하고 있는 일반직 공무원의 정년은 60세이나 외교직은 4∼5급이 55세,2∼3급이 58세로 형평성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지적,朴장관으로부터 “올해말까지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답변을 끌어냈다.朴장관은 이어 20개 재외공관을 감축하는 문제에 대해 “상대국과 교민 반발 등의 문제가 있는 만큼 구체적인 감축시기는 공표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고 밝혔다.특히 “한나라당 李洪九 전 대표를 주미대사로 임명한 것은 야당파괴 공작”이라는 한나라당 曺雄奎 의원의 추궁에 “李전대표는 내가 추천했고,대통령의 허락도 내가 받았다”면서 “전대표를 대사로 임명해 야당의 이미지가 좋아지면 오히려 야당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환경노동위◁ 한나라당 단독으로 소집했으나 여당의원들이 출석,위원회 운영문제를 놓고 내내 설전을 벌였다. 국민회의 趙誠俊 의원은 회의가 시작되자 “지난 2일 위원회를 열었는데 불과 11일만에 다시 열면 노동부는 언제 일을 하느냐”고 문제를 제기했고,같은 당 方鏞錫 의원도 “장·차관이 참석하면 되지 바쁜 공무원들이 나와서 되겠느냐”고 거들었다. 한나라당 金文洙 의원은 “왜 지금 환경노동위가 열려야 하는지는 국민들이 더 잘 안다”고 반격했고,국민회의 韓英愛 의원은 “실업대책을 위해 노동위를 소집한데 대해 환영한다”고 한나라당 입장에 동조했다.李肯珪 위원장도 “공무원들도 국회에 나와 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숙의할 수 있는 것”이라고 공무원 출석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方의원이 “과거에 보면 질문만 하고 답변을 듣지 않고,저녁식사만하고 답변은 서면으로 요구하는 의원들이 위원회만 자주 여는데 문제가 있다”고 반발하자 고성이 오가는 가운데 결국 정회가 선포되는 등 현안은 뒷전으로 밀렸다.
  • 기획예산위 계약직 공무원 채용

    ◎민간 전문인력 8명… 정부개혁실 근무/급여는 일반직의 130% 기획예산위원회는 1일 2급(이사관) 1명을 포함해 민간 전문인력 8명을 정부개혁실의 5급(사무관) 이상 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했다. 정부부처 가운데 민간 전문인력을 대거 채용한 것은 기획예산위가 처음이다. 앞으로 외교통산부 등 정부조직에 민간인력 채용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기획예산위는 민간·국책연구기관 및 법률사무소 회계법인 경영자문사 공무원 등 총 23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창의력 논리성 등을 심사,8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급여는 일반직 공무원의 130%이며 1년 계약으로 업무실적을 평가해 재계약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기획예산위는 정부개혁실 정원 38명 가운데 14명을 민간인력으로 채울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서 2급 공공관리단장에는 朴鍾九 아주대학교 기획처장(40·경제학 교수)이 선정됐다.4급(서기관)에는 孔成度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재정개혁2팀장으로,朴介成 가립회계법인 이사가 행정개혁 3팀장, 朴進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이 행정개혁3팀장,玉東錫 한화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재정3팀장 등으로 정해졌다. 5급(사무관)에는 鄭容男 한국행정연구원 주임연구원 權純源 美 부즈·앨런경영자문사 직원 金炫錫 생산성본부 전문위원 등 3명이 뽑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