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名退신청 작년의 5배 넘어/2분기 1,216명
◎교사도 올해 3배 웃돌듯
행정자치부는 올 2·4분기에 명예퇴직을 신청한 국가공무원은 모두 1,216명이라고 7일 밝혔다.지난해 2·4분기에 명예퇴직한 241명에 비하면 5배가 넘는 숫자다.
직급별로는 4급 이상이 52명,5급이 39명,6급 이하가 287명이다.또 연구지도직이 11명,경찰이 346명,교육직이 15명,기능직 및 기타가 466명이다.
행자부는 희망공무원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형사사건으로 기소되어 있거나 심사요건 상 제한요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전원을 명예퇴직시키기로 했다.
2·4분기 명예퇴직 신청자와 지난 1·4분기에 명예퇴직한 901명을 합치면올 상반기 명예퇴직 인원은 2,117명에 이른다.행자부는 올해 말까지는 모두 3000여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했다.
명예퇴직 공무원은 지난 93년 1,017명,94년 1,453명,95년 2,041명,96년 889명,97년에 861명이었다.
한편 오는 8월말로 예정된 교원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사는 전국적으로 초등 2,604명,중·고교 1,453명 등 4,057명으로 집계됐다.
내년 2월말 명퇴신청을 아직 받지 않았음에도 96년의 1,956명,97년 1,602명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이어서 내년 2월말분까지 포함해 집계하는 올해 전체 명퇴자 수는 예년보다 3배 이상 많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