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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시 안테나/ 일반 계약직 4명 채용 外

    ◆국립중앙과학관-일반계약직공무원 4명을 채용한다.해당분야는 기계소재,전기전자,지구환경,학예 각 1명씩이다.채용기간은 3년이며,지원 자격은 관련분야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원서는 9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경영기획과에서 교부·접수한다.제출서류는 응시원서,이력서,자기소개서,석사 이상 학위증명서,주민등록초본,대학교·대학원 성적증명서,학위논문,공무원채용신체검사서 각 1부 등이다.응시원서는 홈페이지(www.science.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의는 국립중앙과학관 경영기획과 (042)601-7807∼8. ◆과학기술부-원자력직 국가공무원(7급) 3명을 채용한다.응시자격은 원자력 및 방사선분야 석사 이상 학위소지자이다. 원서는 8일까지 과학기술부 총무과(정부과천청사 2동)에서 교부·접수한다.우편접수도 가능하다. 해당자는 경력증명서나 어학성적증명서,자격증 및 면허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문의 과학기술부 총무과 (02)503-7620. ◆국립목포병원-의무사무관(5급) 1명,약무직공무원(6급 또는 7급) 1명을 각각 모집한다.응시자격은 의무사무관의 경우 의사면허 취득 후 2년 이상 경력자이며,약무직공무원은 약사 면허증 소지자이어야 한다.문의 병원 서무과 (061)280-1102,1106.
  • PSAT 공직적성 시험/ (하)실험평가시험

    “공직적성평가(PSAT)는 고등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인식과 발상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행정고시와 기술고시에 합격한 수습사무관 274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 경기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된 ‘공직적성실험평가’에서 수험생들은 “시험 문제의 난이도와 시간배정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처음으로 실시된 ‘공직적성실험평가’에 대한 수습사무관들의 반응과 PSAT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살펴본다. ◆실험평가에 대한 반응 언어논리,상황판단,자료해석영역 등 3개 영역으로 실시된 이날 실험평가에서는 영역당 20문제가 출제됐으며,시험시간은 40분이 주어졌다.새로운 시험제도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채홍준(30·교육행정직)씨는 “전반적으로 어려웠지만 단순 암기식 시험에서 탈피해 풍부한 사고 및 독서량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아 제도도입의 취지는 좋다.”고 평했고,김태명(35·일반행정직)씨는 “대학수학능력평가의 연장선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양한나(26·환경직)씨는 “개인의 판단력과 이해력,분석력 등을 묻는 문제가 많았다.”면서 “용어에 대한 개념이 익숙하지 않으면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있었다.”고 밝혔다.김지선(23·재경직)씨는 “1년 동안 수습사무관 교육을 받으면서 보고서 작성 등 실제 업무에 적용가능한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돼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실험평가의 난이도와 문제점 1문제에 2분이 배정됐지만 수험생들은 넉넉한 시간이 아니었다고 입을 모았다. 양한나씨는 “각 영역에서 2∼3문제씩을 풀지 못했을 정도로 난이도에 비해 시간이 부족했다.”면서 “난이도와 시간배정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채홍준씨는 “특히 언어논리영역시험에서 시간이 모자랐다.”면서 “원고지 5장 분량이 넘는 지문이 문제의 절반에 달했다.”고 말했다. 김태명씨는 그러나 “아무런 준비없이 시험을 치렀기 때문에 어렵게 느꼈지만,시험준비를 했다면 적절한 시간과 난이도였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험준비는 이렇게 실험평가에 참석한 수습사무관들은 기존의단순암기 방식에서 탈피,다양한 시각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채홍준씨는 “수험서 중심의 공부방식에서 탈피해 다양한 시각을 갖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고,김지선씨는 “자료해석 영역문제는 통계학적 지식이 요구되기 때문에 대학에서 통계학 관련 과목을 수강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양한나씨는 “기술직군의 경우 수험준비가 어렵기 때문에 신문과 잡지 등 다양한 인쇄물을 분석해 읽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김태명씨는 “토론이나 그룹스터디 등 다양한 시각을 갖출 수 있는 공부방법을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 ■공무원시험 문답 ◆2005년 행정고시부터 1차시험 면제제도가 폐지된다.2004년에 행시 1차시험에 합격한 뒤 2005년에 해당 직렬의 모집인원이 없다면 어떻게 되나. 2004년에 행정고시 1차시험에 합격한다면 2005년에 1차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다.그런데 2005년에 같은 직렬의 시험이 시행되지 않고 2006년에 시행된다면 시행연도에 1차시험을 면제받는다. ◆고등고시에서 영어과목이 민간의 영어능력검정시험의 기준점수 이상의 성적표 제출로 대체된다고 한다.기준점수 이상에 대한 가산점이 있나. 결론부터 말하면 별도의 가산점은 없다.성적표 유효기간은 최종시험 예정일로부터 2년 전 1월1일 이후에 실시된 성적에 한하며,1차시험 전날까지 성적확인이 가능해야 한다. ◆2004년부터 7급 공무원시험에 영어과목이 추가되면 고등고시처럼 토익,텝스 등의 성적표 제출로 대체할 수 있는가. 7급시험의 영어과목은 필기시험으로 진행된다.토익 등 영어능력검정시험의 성적표제출은 행시, 외시 등 5급 공무원시험에만 적용된다.7급 시험은 선택과목이 없어지고,기술직은 영어과목이 추가된다. ◆PSAT의 반영비율과 구체적인 일정은. 2004년 외시에서는 PSAT 3개 영역 가운데 언어논리·자료해석영역의 두 가지 영역과 한국사·헌법과목을 각각 50%씩 반영한다.2005년에는 외시와 동일한 평가기준이 행시에도 적용된다.2006년 행시와 외시에는 PSAT의 상황판단영역이 추가되며,한국사과목이 폐지된다.PSAT 75%,헌법25%를 반영한다. 2007년 행시와 외시에서는 헌법과목마저 폐지돼 PSAT성적을 100% 반영한다. 장세훈기자
  • 도쿄 기타자와천·오사카 도톤보리천 民·官합작 주민친화형 하천복원

    (도쿄·오사카 최용규특파원) 도심 속의 버려진 하천을 복원해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겠다는 서울시의 구상은 청계천복원사업의 기본 틀이다. 이같은 인본주의적 하천복원 흐름은 이웃 일본에서도 예외는 아니다.특히 각종 오염물질로 얼룩진 복개천을 뜯어내고 가재·고둥·송사리 등이 살 수 있는 깨끗한 하천으로 되살린 예는 청계천복원의 반면교사로 삼을 만하다. ◆복원의 대명제는 사람중심 도톤보리(道頓堀)천은 오사카시 최대의 상업지역인 신사이바시와 에비스바시를 끼고 흐르는 폭 30∼50m의 하천.2.7㎞의 하천 양쪽에는 ‘있을 것은 다 있다.’고 할 만큼 다양한 상점과 술집,음식점 등이 자리잡고 있다. 도톤보리천은 물자수송을 위한 인공하천으로 지난 1615년 조성됐으나 90년대 중반 이후 시민들을 위한 하천으로의 복원작업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홍수에 대비,하천 양안에 설치된 콘크리트 방어벽을 철거하고 강 위로 너비8m의 테라스를 만들어 시민 휴식·보행 공간으로 꾸미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현재까지는 천변으로 나가는 것이 불가능했으나 앞으로는 하천변 상점의 출입문도 하천쪽으로 내도록 유도해 주민친화형 하천환경으로 탈바꿈시키기로 했다. 도쿄 외곽 세타가야(世田谷)구의 기타자와(北澤)천은 청계천과 규모는 다르지만 청계천 복원 방향을 가름할 잣대가 될 만하다.20여년전만 해도 생활하수 등이 무분별하게 유입,복개를 하지않으면 안될 만큼 버려진 하천이었다.그러나 하천을 살리자는 주민들의 요구로 지난 89년부터 하천복원이 가시화되면서 자연하천으로 부활했다.골칫거리였던 생활하수는 지하 2m의 하수관을 통해 17㎞ 떨어진 하수처리장으로 보내져 맑은 하천수로 활용되고 있다.수변공간은 인공적인 평면보다 자연성을 최대한 살려 주변경관과 일치시켰다. ◆복원 성공은 민·관 합작품 도톤보리천은 물론 도쿄 한복판을 흐르는 스미다(隅田)강의 하천정비작업에는 시민단체가 견인차 역할을 했다.‘스미다강을 살리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히라이 다카아키)은 지난 30∼40년대 공장폐수 등으로 오염된 스미다강을 살리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쓰레기 수거작업부터 시작한활동은 도쿄도와 구청에 하천수질개선을 끈질기게 요구했으며 관도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20여년에 걸친 관·민 노력으로 5급수에 머물던 스미다강은 현재 2급수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히라이 다카아키 회장은 “스미다강 정비처럼 청계천도 시민단체와 언론의 관심이 필요하며 조급하게 추진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ykchoi@
  • 젊은 여성표 새변수 대선후보 대책 부심

    주요 대선후보들의 최근 지지율 변화가 20∼30대 젊은 여성 유권자들의 표심에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각 후보 진영이 ‘여심(女心)’확보대책에 부심하고 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를 종합하면 10월 한달간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는 2∼5%포인트 정도 지지율이 올랐지만 국민통합21 정몽준(鄭夢準) 의원은 4∼6%포인트 정도 떨어졌다.지지율 변동 원인은 북핵(北核)사태와 병풍(兵風)수사 종결,정 의원의 세확대 부진 등 여러 상황변화가 반영된 것이나,20∼30대 여성표의 출렁거림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10월초 대한매일과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KSDC)의 여론조사에서도 20∼30대 여성표 이탈이 정 의원 지지율하락의 핵심요소였다. 한편 이회창 후보는 여성취업기회 확대 등 공약을 발표하며 여심을 파고 드는데 부심하고 있다.젊은 여성 유권자와 접촉 기회를 늘리는 한편 당내의 여성위원회,2030위원회,사이버위원회,청년위원회 등을 적극 가동해 여성표를 흡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노무현 후보는 이날 한양대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장을 찾아 “정보기술(IT)분야에서 30만개,서비스 영역에서 1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특히 여성의 취업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는 적극적인 노동정책을 펴겠다.”고 말했다. 정몽준 의원도 차기정부 여성총리 임명을 비롯한 여성 할당제 확대와 호주제 폐지 등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정 의원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국무위원 및 5급 이상 공무원,교육행정직,전문직,국립대학 교수의 여성 비율을 30% 이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곽태헌 진경호 김미경기자 jade@
  • 남녀 평등채용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 입법예고, 5-7급 여성·9급 남성 혜택 볼듯

    행정자치부는 29일 양성(兩姓) 평등채용 목표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한‘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을 31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대한매일 10월25일자 26면 참조] ◆ 개정안 주요 내용 그동안 여성수험생을 추가로 합격시킨 ‘여성채용목표제’의 적용대상을 남성수험생까지로 확대했다.또 여성채용목표제에서는 5급 20%,7급 25%,9급 30%로 차등 적용했던 채용목표를 직급 구분없이 30%로 일원화했다. 따라서 내년부터 5명 이상 공무원 채용시험에서는 특정 직렬에 남녀 구분없이 한쪽 성이 70% 이상 합격하면 초과비율만큼 다른쪽 성을 추가로 합격시킨다.예를 들어 10명의 합격자 가운데 여성이 9명,남성이 1명이면 남성 합격자를 2명 추가,모두 12명을 뽑게 된다. 하지만 추가합격 대상자의 합격규정은 보다 엄격해진다.합격 최하점수보다 3점 낮은 점수까지를 추가합격선으로 규정했던 5급시험의 경우 2점으로,5점까지였던 7·9급시험은 3점까지로 제한된다. 따라서 한쪽 성이 30%에 미달하더라도 추가 합격선에 드는 수험생이 없으면 추가 선발하지 않는다. ◆수험생 파급효과 양성 평등채용 목표제가 도입되면 5·7급 등 고위공무원 시험에서는 여성이,9급 공무원 시험에서는 남성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여성합격자 비율은 행정고시의 경우 25.3%,외무고시 36.7%,기술고시 12.2%,지방고시 3.7%,7급시험 16.0%로 대부분의 5·7급 등 고위공무원 시험에서 여성합격자 비율이 30%에 미치지 못해 여성 추가합격자 수가 늘어날 전망이다.남성의 경우 9급시험에서 추가 합격이 예상된다.올해 9급 시험에서 여성합격자 비율이 교육행정직 75%,일반행정직 72.6%,정통부 행정직(서울) 73.9% 등으로 높았다. 장세훈기자 shjang@
  • 농림부 공무원 음주운전 적발 1위

    농림부 직원들이 음주운전을 하다 과천경찰서에 가장 많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제2청사를 관할하는 과천경찰서가 지난 2월부터 최근 7개월간 지역내에서 음주운전을 단속한 결과,면허정지 이상 처벌을 받은 정부2청사 소속 공무원은 모두 16명으로 이 가운데 농림부가 6명을 차지,가장 많았다.그 다음으로는 건설교통부가 2명이며 재정경제부,보건복지부,산업자원부,법무부,환경부 등 각 부처별로 각각 1명씩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 직원(5급)도 1명이 포함돼 있다. 공무원 직급별로는 5급 사무관이 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4급 서기관 3명,3급 부이사관(보건복지부)이 1명 등이었다.과천경찰서 관계자는 “올 들어 음주운전 단속건수는 전년 동기에 비해 550건 많은 1800여건으로 음주운전이 부쩍 늘고 있다.”면서 “공무원은 한달에 2,3명꼴로 적발되고 있는 셈이다.”고 말했다. 김문기자 km@
  • 고위직 여성공무원 비율 높인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5급 이상 여성공무원의 비율이 5% 안팎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정부는 2006년까지 고위직 여성공무원의 비율을 10% 수준까지 높여 나가기로 했다. 대한매일 10월26일자 19면 참조 중앙인사위원회와 행정자치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여성관리자 임용확대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중앙부처 및 지자체 등과 협의를 거쳐 시행한다고 밝혔다. 5개년 계획에 따르면 중앙부처는 올해 말까지 여성고위직 공무원의 비율을 5.5%로 늘린 뒤 2003년에는 6.5%,2004년에는 7.5%,2005년에는 8.7%,2006년에는 1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자체도 올해 말까지 5.5%,2003년 6.4%,2004년 6.9%,2005년 7.8%까지 여성고위직 공무원의 임용률을 높인 뒤 2006년에는 10.4%로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승진후보자 명부 서열상 승진예정 인원수 범위 안에 여성공무원이 포함돼 있는 경우 그 인원비율만큼 여성공무원을 승진시키도록 요청했다.아울러 여성공무원의 관리능력과 리더십을 함양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토록 했다.다만 시행과정에서 각 부처와 지자체의 특수성을 감안해 반영하도록 했다. 중앙인사위 고위 관계자는 “5개년 계획이 적극적으로 실천되면 국가인력활용 차원에서 여성이 국가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해당 지자체를 지속적으로 지도,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말 현재 5급 이상 여성공무원의 비율은 중앙행정기관은 4.8%,지자체는 5.3%이다. 이종락기자 jrlee@
  • 5급이상 고위 여성공무원 10명중 6명 “성차별 경험”

    5급 이상 여성공무원 10명중 6명이 자신이 속한 기관이나 부처에서 성차별과 여성 비하적인 편견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중앙인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6월 두 달간 이화여대 아시아여성학센터에 의뢰해 중앙부처 5급 이상 여성공무원 150명과 남성공무원 154명,여성공무원 응답자 부처의 상사 139명 등 443명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 핵심역량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설문조사 결과 ‘여성이라는 이유로 조직내에서 차별을 받아 본 경험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여성공무원 59%가 차별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또 전체 응답자의 44.4%는 자신이 속한 조직이 여성을 차별하는 분위기라고 응답했고,이중 여성공무원의 66.7%는 업무에 있어 비공식적으로 남녀에게 이중적인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여성응답자의 70%가 성차별적인 환경과 여성 비하적인 편견에 부딪히면서도 자신의 능력에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었으며,전반적으로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종락 조현석기자 rlee@
  • 여성공무원 성공조건 강력한 추진력 필수

    ‘성공한 여성 공무원이 되려면’.남성 공무원의 벽이 두꺼운 우리나라에서 여성 공무원들이 늘 품는 화두다.특히 대부분의 관리직 여성공무원들은 동료 남성 공무원들에 비해 승진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는다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다.이런 상대적인 박탈감은 첫 여성총리로 기록될 뻔했던 장상(張裳) 전 총리지명자가 국회 인준을 통과하지 못하자 절정에 달했다.반면 현 정부 최장수 장관인 김명자(金明子) 환경부장관의 성공적인 공직생활이 여성 공무원들 사이에 수범으로 거론되고 있다.김 장관의 족적을 따라가며 여성이 남성중심의 조직사회에서 성공하는 비결을 배우려 하고 있다.이화여대 아시아여성학센터와 ㈜비즈우먼이 중앙부처에서 성공한 관리직 여성공무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30명을 직접 면접해 밝힌 성공요인을 들어본다. 성공한 관리직 여성공무원들은 우선 여성의 유약한 면을 극복하고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강원도청의 김미영 계장은 “건축담당 직원들은 여자가 공사장에 들어오면 재수가 없다고 꺼려했지만 설계도면을 들고 수시로 들락거리며 4차례나 설계변경을 지시했다.”면서 “남성 공무원들이 처음에는 ‘쥐뿔’도 모르는 여직원이 맘대로 휘젓는다며 기가 막혀 했지만 굴하지 않고 결재를 받아내니까 따라올 수밖에 없었다.”고 회고했다. 경기도청에 근무하는 4급 A씨도 적극성을 제시했다.그는 “후배 여성들에게 관객이 되지 말고 축구할 때도 남성들과 똑같이 참여하라고 독려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가족의 지원도 무시못할 성공요인으로 거론됐다.경기 양평군청 김세희 계장은 “새로운 업무를 맡았을 때 가족회의를 소집해 ‘업무를 배우기 위해 6개월동안 가정 일에서 손을 놓겠다.’고 얘기했더니 가족들이 모두 도와줬다.”고 말했다. 환경부 4급 B씨는 절대 우위의 덕목으로 윤리성을 들었다.그는 “남성들은 자기 목을 걸고 일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여성들은 언제라도 그만둘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이해관계에 꺼리지 않고 소신껏 일을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 도봉구청 7급 C씨는 “여성들이 남성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잘리지’ 않으려고 더 열심히 일한다.”며 성실성을 들었다. 보건복지부 5급 D씨는 원만한 인간관계를 내세웠다.그는 “너무 업무 중심적으로만 나가면 차갑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면서 “조직사회의 평가에선 인간성이 제일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대표적인 성공 여성공무원으로 꼽히는 서울시 김애량(金愛良) 여성정책관은 인내심을 가장 강조했다.김씨는 “여자가 성질이 강하면 골치 아프고,상종못할 여자로 찍혀 버린다.”면서 “참을성을 발휘해 낮은 자리에서 겸손하게 처신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종락기자 jrlee@ ■5급이상 행정·관리직 겨우 5% 여성들의 공직진출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5급이상 행정·관리직의 ‘장벽’은 여전히 높다.또 남성위주의 조직문화 탓에 2급이상 중앙부처의 국장급 승진과 인사·감사·예산·기획 등 주요부서의 진출도 쉽지 않다. 25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여성공무원은 28만 2028명으로 전체 공무원 85만 9329명의 32.8%에이른다.앞서 1999년에는 29.8%,2000년 31.5%로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다. 그러나 5급이상 행정·관리직은 지난해 말 5%에 불과해 99년 4.2%,2000년 4.4%보다는 다소 늘었지만 후진국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다.이는 미국(45%),영국(33%),노르웨이(31%) 등에 크게 뒤지며,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8.0%)과 바레인(7.3%)보다도 낮은 수치다. 특히 48개 중앙부처의 기획·인사·예산·감사 등 이른바 ‘4대 주요 부서’에서 일하는 여성은 전체 공무원 3557명의 6.6%인 234명에 불과하다.주요부서에 여성이 한명도 없는 부처도 16곳이나 되며,4대 부서에서도 기획(8.4%)과 예산(11.2%)에 비해 인사(1%),감사(2.6%) 분야의 여성비율이 특히 낮다. 올 2월 현재 정무직과 별정직을 포함한 3급이상 여성공무원은 중앙행정기관 34명과 지방자치단체 14명뿐이다. 이중 중앙부처 1급은 대통령비서실 박선숙(朴仙淑) 공보수석과 여성부 장성자(張誠子) 여성정책실장 등 4명,2급은 통계청 김민경(金民卿) 경제통계국장과 외교통상부 김경임(金瓊任) 문화외교국장 등 6명이다.자치단체의 1급은 김애량(金愛良) 서울시 여성정책관 등 2명뿐이다.2급은 한명도 없다. 조현석기자 hyun68@ ■성공한 여성공무원이 되기 위한 5계명 ‘여성공무원으로 성공하기 위한 5계명’.중앙인사위가 25일 이화여대 아시아여성학센터와 ㈜비즈우먼에 의뢰해 발간한 정책보고서 ‘여성공무원의 리더십과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에서 제시된 지침이다. ◆최대한 감수성을 활용하면서도 때론 감정통제력을 발휘하라 여성의 부드럽고 평화적인 이미지는 대인관계에서 종종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여성공무원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감정통제력에도 능숙해야 한다.특히 울거나,소리지르는 등 부정적인 감정표현은 절대로 좋지 않다.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반말 대신 차분하게 존대말을 사용하라. ◆부드러운 리더십을 키워라 여성 리더들은 권위적인 리더십보다 민주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때 좋은 평판을 얻는다.여성 리더가 남성적 이미지를 보이거나 권위적인 리더십을 보일 때 심한 도전과 악평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관리직 여성공무원은 부하와의 관계에 있어서 무서운 상사라기보다는 감싸안고 이해하는 너그러운 모성적 이미지가 더 유익하다. ◆갈등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라 갈등을 대처하는 데 있어 극단적인 방식을 피하라.너무 위축되거나 공격적인 방식으로 갈등을 해결하기보다 남성 공무원에 비해 불리한 상황을 인정하고 그 현실 아래서 자신의 입지를 만들어내는 데 적절한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너무 강하게 부딪치거나 조직의 감성을 거스르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전문성과 자신감을 키워라 여성 공무원들이 조직에서 인정받으려면 업무로 승부하고 실력은 기본이라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여성 공무원들은 소수집단이므로 실수를 하거나 약점이 있으면 더 크게 확대되어 부각된다.자신의 능력에 대해 강한 자신감도 필요하다. ◆정보네트워크에 적극 참여하라 여성들이 정보망 전달구조에 동떨어져 있는 것은 성장을 가로막는 중요한 장애요인이다.비공식적인 정보들은 술자리,복도 흡연장소 같은 남성들만의 공간에서 형성돼 남성들의 정보라인으로 유통된다.복도통신의 주요 멤버 중한 두명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 항상 수준높은 정보력을 공유해야 된다. 이종락기자
  • 송파구에 부는 ‘아이디어 바람’

    ‘송파구에 부는 아이디어 바람’ 송파구는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년도 주요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좋은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해외여행의 기회와 함께 승진 우대도 하겠다는 ‘당근’도 제시했다.그 결과 전 직원의 80%가 넘는 848명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냈다. 이 가운데 우편물 송달방법을 개선,연간 1억원 이상의 예산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낸 거여2동 윤재원씨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모두 15명이 해외여행 티켓을 움켜쥐며 승진 우대도 받게 됐다. 윤씨의 아이디어는 구청에서 가까운 우체국과 계약해 우편물을 발송하기보다는 직원들이 우편번호별로 발송우편물을 정리,동서울 우편집중국으로 보내면 2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밖에도 물절약을 위한 여성용 프라이버시벨 설치 운용,서울놀이마당 전통혼례 상설 개최 등 좋은 아이디어가 속출했다.이에 따라 구는 내년부터 5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적가점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실적 가점 대상은 ▲구 재정증대 기여▲새 시책사업과 아이디어 채택▲구이미지 제고▲격무·기피 부서 및 동 근무 등이다. 구는 실적가점제도rk 도입되면 과거 연공서열과 온정주의에서 탈피,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공조직 체질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고시안테나/ 경찰공무원 135명 채용 外

    ◆서울시 지방경찰청 대통령 경호실(제101경비단)에서 근무할 경찰공무원 135명을 채용한다.원서는 24일까지 각 지방경찰청·경찰서 민원봉사실에서 교부하고,서울시 지방경찰청 민원봉사실에서 접수한다.응시자격은 21세 이상 30세 이하이며,자동차운전면허 1종보통 이상 소지자이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병적증명서 또는 주민등록초본,운전면허증 사본 각 1부이다.해당자는 취업보호대상자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자격증 소지자는 응시원서 작성시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문의는 홈페이지(www.smpa.go.kr)나 서울지방경찰청 인사교육과 교육계 (02)720-5511∼2. ◆전라남도 교육청 교육정보화 업무를 담당할 계약직 5·6급 공무원 1명씩을 채용한다.계약기간은 2년이며 재계약이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소명함판사진 3장과 이력서,주민등록초본,호적등본,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학위증 사본,경력증명서,자격증 사본 각 1부이다.원서는 26일까지 전남교육청 총무과에서 접수한다.문의는 전라남도교육청 총무과 인사담당 (062)6060-529. ◆영등포교도소의무직 국가공무원 1명을 특별채용한다.대상분야는 의무서기관(4급) 또는 의무사무관(5급)이다. 제출서류는 이력서,최종학교 졸업증명서,의사자격증이나 전문의자격증 사본,경력증명서,주민등록등·초본,호적등·초본,공무원채용신체검사서,인턴·레지던트 수료증 사본 각 3부와 신원진술서 4부,명함판사진 6장,반명함판사진 5장 등이다.서류는 2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문의는 영등포교도소 서무과 (02)2619-2780∼3. ◆국립수산과학원 환경과 수산관련 연구직 국가공무원 14명을 특별채용한다.응시자격은 전공관련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이다. 원서는 오늘부터 24일까지 국립수산과학원 총무과에서 교부·접수한다.제출서류는 응시원서,이력서,자기소개서,주민등록초본,최종학력증명서 및 학위증 사본,학위논문 및 학술지 게재논문 사본 각 1부이다.해당자는 취업보호대상자증명서 사본,외국어검정 성적증명서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문의는 홈페이지(www.nfrdi.re.kr)나 국립수산과학원 총무과 (051)720-2031∼4.
  • 공무원 기강 문제있다

    정권 말기를 맞아 공직사회의 기강이 문란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현직 외교통상부 사무관이 대통령을 비난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사실이 적발돼 파문이 일고 있다.검찰과 경찰은 외교부측이 이 사실을 알면서도 숨기려 한 혐의도 포착,수사중이다.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부장 韓鳳祚)와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6일 외교부 사무관 김모(29·5급)씨가 지난달 초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모 언론사 홈페이지 등에 대통령을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사실을 확인,김씨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검찰과 경찰은 김씨가 모 언론사 기자 이모씨의 이름을 도용해 글을 올렸으며 이씨의 신고로 수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검·경은 또 이 사실을 알면서도 경찰에 허위 공문을 보낸 외교부 정보통신 분야 담당자인 양모(51·4급)씨와 배모(40·5급)씨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양씨와 배씨는 지난달 초 김씨의 혐의에 대해 검·경이 수사에 착수한 뒤 이 글을 올린 사람이 김씨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에 대한 확인을 요청한 경찰에 ‘서버장애로 신원을 확인할 수 없다.’는 내용의 허위 공문을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검·경은 최근 배씨를 소환 조사해 ‘문서가 허위로 작성됐다.’는 내용의 진술을 확보했으며,양씨는 이날 오전 경찰에 자진출석해 허위 공문을 작성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받았다.김씨는 경찰의 조사를 받다가 휴직하고,최근 입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외교부 관계자는 “외교부의 보안 관련 관례상 문서로는 ‘확인불가’라고 보냈지만 구두로 충분히 협조했다.”면서 “김씨에 대해서는 혐의가 확정되는 대로 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충식 장택동 조태성기자 chungsik@
  • 민간기업 근무 공무원 인원확정

    행정자치부는 공무원이 휴직 후 민간기업에 일정기간 취직해 최신 경영기법 등을 배우도록 하기 위해 도입한 ‘민간근무휴직제도’의 첫 시행 인원을 4∼5급 공무원 20명 이내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당초의 계획인원 10명에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민간기업에 파견되는 공무원 수가 너무 적을 경우 제도자체가 유명무실화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대한매일 10월11일자 25면 참조] 행자부 관계자는 “지난 8월 민간기업과 정부부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25개 민간기업이 공무원 35명을 채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14개 부처 공무원 44명이 민간기업의 근무를 희망했다.”면서 “연 1회 이상 휴직공무원의 민간기업 근무실태를 점검해 시행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작용 등을 고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무원을 채용하고자 하는 민간기업은 다음 달 1일까지 행자부에 공무원 채용계획서를 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한편 행자부는 17일 오전 10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채용을 희망하는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조현석기자 hyun68@
  • 월드컵유공자 선정 논란

    행정자치부와 문화관광부가 월드컵대회의 유공자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주로 간부 공무원들을 배려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을 빚고 있다. 행자부는 최근 ‘월드컵 유공자 선정 지침’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내려 보내 월드컵 유공자 331명을 선정하도록 통보했다.선정기준은 훈장의 경우 공무원 경력 15년 이상으로 월드컵 관련 업무에 3년 이상 근무한 4급이상 공무원,포장은 공무원 경력 10년 이상으로 월드컵 관련 업무 2년 이상의 5급 이상 공무원,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은 공무원 경력 5년 이상으로 월드컵 관련 업무 1년 이상의 6급 이상 공무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행자부의 이같은 지침에 대해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항의의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ID가 ‘월드컵’인 네티즌은 “월드컵을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한 자원봉사자와 하위직 공무원이 유공자선정대상에서 소외된 것은 잘못”이라고 반박했다.이에 대해 행자부 관계자는 “이전에도 상훈법에 따라 이번과 같은 포상선정 기준을 적용했다.”면서 “지침에는특별한 공로가 있는 시민이나 하위직 공무원도 수상자로 선정할 수 있다는 점을 각 자치단체에 주지시켰다.”며 이들을 최대한 배려할 뜻을 밝혔다. 이종락기자 jrlee@
  • 원불교 첫 독일인 교무 탄생

    독일인 원법우(圓法雨·45) 예비교무가 최근 특별검정을 통해 5급 교무 자격을 취득,원불교에서 첫 독일인 교무(敎務·성직자)가 탄생했다. 토착종교인 원불교에 독일인 성직자가 탄생한 것은 처음이며,외국인 성직자로도 3년 전 인도인 원현장 교무에 이어 두번째이다. 원 교무는 지난 92년 독일 레겐스부르크대학에서 열린 원불교 대학생회 출장법회에서 베를린을 기반으로 포교활동을 펴던 최성덕 교무를 통해 원불교와 인연을 맺어 입교했다. 97년 출가를 결심,4년간 한국을 오가며 매년 두차례씩 예비교무 특별과정을 개인지도받으며 교리를 공부한 끝에 특별검정 사정위원회의 시험을 통과했다. 원불교에서는 원칙적으로 교무가 되려면 원광대나 영산대를 졸업,교무고시를 통과해 예비교무 자격을 얻은 뒤 2년 과정의 원광대학원을 마치고 2차 교무고시를 합격해야 하지만 원 교무는 이 과정으로 대체했다. 원 교무는 교무과정 연령제한(27세)도 걸림돌로 작용했으나 외국인인데다 독일인 교화 노력을 인정받아 종법사의 특인을 거쳐 교무가 됐다. 김성호기자 kimus@
  • 항공직 공무원 30명 특채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본부장 함대영)는 항공관련 자격증 및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항공직 국가공무원 30명을 특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5급 조종 2명,정비 2명,6급 일반항공 4명,8급 조종 3명,정비 5명,관제 13명,9급 전파통신업무 1명 등이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오는 14∼17일 실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교통부 홈페이지(www.moct.go.kr/자료센터/공개자료실)를 참고하면 된다.문의는 (02)669-6333. 김문기자 km@
  • 뉴스라인/ KT 신입사원 300명 모집

    KT는 민영화 이후 처음 신입사원 300명을 채용한다.데이터통신·기획·법률·금융·회계·마케팅 분야이며,일반직 5급과 연구직 전임급 및 원급으로 나눠 선발한다.자격은 일반직 5급과 연구직 원급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2003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다.연구직 전임급은 석사 이상으로 관련분야 전공자를 뽑는다.원서는 11일부터 21일 오전 7시까지 KT 홈페이지(www.kt.co.kr)에서 접수한다.(031)727-1200.
  • “2010년 안양천서 수영을”

    양재천,탄천 살리기에 이어 안양천 살리기도 본격화됐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7일 “안양천을 끼고 있는 양천,구로,금천구와 경기도의 안양,광명,시흥시 등 13곳의 자치단체장들이 8일 오전 구로구청에 모여 안양천을 살리기 위한 수질개선 대책협의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안양천은 의왕시 왕곡동에서부터 강서구 염창동까지 이어지는 연장 32.5㎞의 국가 및 지방하천이다. 지난 8월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을 측정한 결과 양천구 관할인 양화교부근에서 15.8ppm으로 나타나 ‘급외수’로 파악될 정도로 수질이 나쁜 상태다. 안양천 수질개선 대책협의회는 지난 99년 발족했으나 일회성 행사위주로 활동,본격 환경보존 활동은 사실상 이뤄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양천구는 사람이 수영하고 물고기가 뛰놀 수 있는 안양천 복원을 위한 ‘안양천 환경개선 기본구상’을 수립,추진키로 한 것이다. 구는 BOD농도를 향후 3년안에 5급수 수준으로,96년까지는 4급수로 끌어 올린 뒤 장기적으로 2010년까지는 3ppm이내로 맑게 해 수영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야심이다. 구는 이를 위해 ‘수질개선 대책반’을 구성,수질검사결과 게시판을 설치하고 녹색연합 등 시민단체에도 가입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수질개선 기금을 마련하는 등 개발보다 보존에 중점을 두는 친환경적인 둔치활용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휴식·여가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양천구는 안양천유역 인구 최대밀집지역으로 안양천의 직접 영향을 받는 인구가 20만명에 이른다.”면서 “안양천 유역 13개 단체의 환경감시 네트워크를 종합,활성화시켜 하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지역국회의원들과 정치적 연대를 강화하는 등 범광역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탄천수질 3년내 2급수로”

    탄천을 끼고 있는 6개 지방자치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탄천 살리기에 나섰다. 서울 강남·서초·송파구와 경기 성남·과천·용인시는 6일 현재 5급수도 안되는 탄천 수질을 3년 안에 2급수로 끌어올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권문용 강남·이유택 송파 구청장과 이대엽 성남·여인국 과천 시장 등은 이날 서울 무역센터에서 모임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탄천·양재천 유역 환경행정협의회 결의문에 서명했다. 6개 지자체는 ▲탄천을 작은 유역으로 쪼개 유역마다 자갈을 이용한 정화시설을 설치하고 ▲정화능력이 있는 식물을 심어 유기오염물을 줄이는 한편 ▲하수 유입로와 처리시설을 정비하기로했다.또 ▲하천의 자연 생태계를 조사,모니터한 뒤 생태지도를 작성하고 ▲어류 이동통로를 조성하는 등의 생태계보전 및 복원에도 힘쓰기로 했다. 사업은 1·5·10년 단위의 단·중·장기 계획으로 구분,효율적으로 시행된다.지역주민,민간환경단체,외부전문가와 함께 실무 전담기구도 구성,정기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6개 지자체는 2000년 8월 탄천·양재천 유역 환경행정협의회를 구성,환경보존에 공동보조를 맞추고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특허청·조달청 ‘전입희망 1순위’

    특허청과 조달청 등 전문화되고,고유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에 대한 공무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정부대전청사 입주 기관들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최근 2년 8개월여 동안 다른 기관에서 전입한 공무원은 476명,다른 기관으로 전출한 공무원은 541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특허청의 경우 전입자가 89명으로 전출자 26명보다 3.4배나 많았다.게다가 전입자의 절반 가까운 42명이 5급 이상 상위직으로 6급 이하가 대부분인 다른 기관과 큰 차이를 보였다. 전입자들의 전 소속은 산업자원부가 14명으로 가장 많고,이어 행정자치부·정보통신부·건설교통부 등으로 다양했다.조달청도 전출자(50명)에 비해 전입자(73명)가 많은 부처로,이 중 8명이 5급으로 임용됐다. 반면 철도청은 전입자(102명)에 비해 전출자가 두배 이상 많은 232명에 달했다.특히 철도민영화 문제가 불거진 지난해 이후 전입자는 38명에 불과한 반면 전출자는 163명으로 늘었다.신분 불안을 우려한 직원들의 전출 요구가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직급별로는 7급과 6급 전출자가각각 102명과 86명으로 전체의 81%를 차지해 인력 운용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평가다. 통계청도 전입자(29명)에 비해 전출자가 3배 이상 많은 100명이나 됐다. 이는 다른 기관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승진 기회가 적은 등 열악한 근무여건에 따른 결과로 알려졌다. 병무청은 전입자가 전출자(32명)의 2배가 넘는 68명으로,지난 7월 시·군·구의 병무행정이 폐지되면서 담당 직원들이 병무청에 편입됐기 때문이다.관세청·산림청·문화재청의 인사교류는 소폭에 그쳤다. 정부대전청사의 한 관계자는 “특허청의 경우 6급에서 5급으로 승진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 5∼6년으로 다른 기관의 8∼10년에 비해 짧고,업무의 독립성이 크다는 점 등에서 공무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안다.”면서 “공직사회에서도 안정성과 개인의 적성을 고려해 자신에 맞는 부서를 선택하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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