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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이숙자의원 “박원순시장 관련단체 출신 속속 시공무원 임용 확인”

    서울시의회 이숙자의원 “박원순시장 관련단체 출신 속속 시공무원 임용 확인”

    서울시에 박원순 시장과 관련 깊은 민간단체 출신들이 대거 서울시공무원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이숙자 의원(서초2, 새누리당)은 6월 15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 혁신기획관실의 임기제공무원 신규임용 문제를 지적할 것을 예고하며 이와 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장직속기구인 혁신기획관실에서 올해 5월 말까지 신규임용한 임기제공무원은 총 14명으로 2013년도 3명, 2014년도 4명, 2015년도 6명에 비해 과도하게 늘었다는 것이다. 또한 이중 7명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조직도에도 나오지 않아 무슨 업무를 하고 있는지, 어디서 근무하고 있는지 조차 파악할 수 없다. 이들 중 상당수가 박 시장의 정책을 지지했던 시민단체 출신이란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주장했다. 대표적으로 박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청년수당정책을 담당하는 부서인 혁신기획관실 청년활동지원팀은 팀장 포함 3명의 팀원 중 2명이 임기제공무원이며 팀장은 청년수당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청년유니온의 정책팀장 출신으로, 청년유니온이 입주해 있는 서울시 중간지원기관인 청년허브를 거쳐 올해 5월 임기제지방행정사무관(5급상당)으로 발탁됐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혁신기획관실에서 청년정책관련 민관협의체인 ‘대청마루’운영을 담당하는 직원(시간선택임기제 다급-7급상당)은 청년허브에 입주한 기관인 ‘정치발전소’출신으로 올해 4월에 임용됐다고 제기했다. 특히 청년유니온은 민달팽이유니온과 함께 서울시 중간지원기관인 청년허브에 입주해 있으며, 지난 총선에서 특정정당과 후보에 대한 낙선운동을 펼쳐 물의를 빚은 바 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청년들은 서울시 공무원이 되기 위해 수년간 공부하고 있는데 서울시 청년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겠다는 부서의 인사가 이렇다보니 청년활동지원 정책인지 청년단체 활동지원 정책인지 모를 지경”이라며, “청년수당과 관계된 부서 외에도 사회적경제, 서울역고가 공원화, 서울숲 민간위탁 등과 관련 깊은 민간단체 출신들이 서울시 공무원이나 중간지원기관에 진출해 있음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메피아, 관피아가 특정집단이 정책과 인사, 이익을 독점한데서 나타난 문제인데, 최근 서울시 정책과 관련된 임기제공무원 인사는 박원순판 관피아, (박원)순피아다. 박 시장은 이들을 통해 대선조직을 만들겠다는 것인가?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 이를 밝히고 박 시장의 의도를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구 ‘윗물’부터 맑았다

    강남구 ‘윗물’부터 맑았다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이 201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치른 직원 청렴도 평가에서 최상위권 점수를 받았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부하 직원 전체로부터 단체장이 청렴도 평가를 받는 곳은 강남구가 유일하다. 14일 강남구에 따르면 지난달 감사담당관에서 실시한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에 대한 직원들의 청렴도 평가 결과, 기관평균이 10점 만점에 9.83점으로 전년 대비 0.01점 상승해 간부들의 청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 구청장은 10점 만점에 9.99점으로 최상위권에 올랐다. 평가는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구청장을 포함한 부구청장, 국·과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3명을 대상으로 구청 소속 직원 1051명이 비공개 설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근 3년 사이 3개월 이상 함께 근무한 간부 전원이 대상이었다. 신 구청장은 ▲위법·부당한 지시 ▲직위를 이용한 대외적인 알선·청탁 ▲금품·향응·편의 수수 등 1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고, 나머지 3개 항목에서도 기관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박진철 감사담당관은 “강남구가 지난해 권익위원회 부패방지 평가에서 1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발판 삼아 올해도 전국 최우수 청렴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부루마블도 아니고…부하직원에 ‘황금열쇠’ 선물 받은 시장·부시장

    전라남도 일선 기초자치단체에서 간부급 공무원들이 단체장과 부단체장 생일 때 황금 열쇠와 거북을 선물한 사실이 행정자치부 감찰에 적발됐다. 전남도는 이 같은 부하직원들의 ‘상납 성격’ 선물이 일선 시군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보고 근절 지시를 내렸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나주시 5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들이 상조회비로 2014년 6월 당시 시장에게 순금 10돈으로 만들어진 행운의 열쇠를 생일 선물로 준 사실을 감찰을 통해 적발했다. 시가 183만원 상당의 제품이다. 행자부는 이들 공무원이 역시 상조회비로 2015년 10월 부시장에게 순금 5돈으로 만들어진 황금 거북(시가 98만 원)을 생일 선물한 것도 적발했다. 행자부는 부시장 등 4·5급 공무원 4명에 대한 경징계를 전남도에 요청했다. 이에 전남도는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과도한 선물’이 관행적으로 이뤄졌다는 이유로 불문 처리했다. 전(前) 시장과 부시장은 감찰에 적발되자 선물을 상조회에 되돌려 준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상조회비로 시장, 부시장 생일 선물을 과도하게 한 측면이 있지만 관행적으로 이뤄진 사실 등을 감안해 불문 처리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상당수 시·군 상조회가 단체장과 부단체장 생일 때나 유관기관장 등의 해외여행 때 상조회비로 금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최근 일선 시군에 공문을 보내 이같은 부적절한 관행을 근절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전남도 5급 공무원은 “아직도 공직사회에 단체장과 부단체장에게 순금으로 선물하는 구시대 유물이 남아 있다”면서 “이러니 도청 4급 이상 공무원들이 너도나도 대접받으려고 부단체장을 선호한다는 오해를 받는 것 아니겠느냐”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자] 200가지나 된다는데… 국회의원 특권에 관한 진실 or 거짓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자] 200가지나 된다는데… 국회의원 특권에 관한 진실 or 거짓

    보좌직원만 9명… 인건비 年 4억 이상 45평 사무실 무료로 주고 운영비 제공 단 하루만 해도 연금?… 19대 때 폐지 국회의원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은 무려 200여 가지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월평균 1150만원의 세비를 받으면서 임기 내내 각종 특권을 누리는 국회의원들에 대한 시선은 따가울 수밖에 없다. 특히 법을 만드는 의원들이 법의 사각지대를 노려 ‘꼼수’를 부리거나 일반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것들이 국회의원들에게만 허용되는 경우 더 많은 비판이 쏟아진다. 국회의원들은 9명의 보좌직원을 채용할 수 있다. 4급 보좌관 2명, 5급 비서관 2명, 6·7·9급 비서 1명씩에 인턴 2명이다. 이들에 대한 인건비만 연간 4억원 이상이 들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명확한 채용 기준 또는 인력 운용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 없다 보니 친·인척 보좌진 채용, 보좌진 월급 상납, 인턴들에 대한 노동착취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국회 의원회관에 평균 148㎡(약 45평) 크기의 사무실이 무료로 제공되고 사무실 운영비도 매달 주어진다. 국민들은 임대료, 전셋값으로 몸살을 앓고 통신요금을 비롯해 전기·수도·난방비 등 각종 생활요금 부담이 크지만 의원들은 통신비도 정치자금법으로 보장된다. 최고급 승용차를 관용차로 타고 다니고 KTX와 항공기 등 교통수단을 무료로 이용한다는 것 역시 약간 과장된 측면은 있지만 사실이다. 국회의원들에게 관용 차량이 지급되지는 않는다. 다만 많은 의원이 정치자금으로 차량을 빌려 사용하고, 연간 약 1700만원 정도의 차량유지비와 유류비를 지원받고 있어 사실상 관용에 가깝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국회법 제31조에 “의원은 국유의 철도·선박과 항공기에 무료로 탈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물론 우리나라에 현재 국유의 교통수단이 없기 때문에 이 조항은 적용되지 않는다. 의원들은 별도로 연간 450만원인 공무수행출장비 한도 내에서 철도와 항공기 비즈니스석을 제공받는다. 일반인들은 비행기를 탈 때 공항에서 두 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지만 의원들은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원칙적으로는 항공사 측에서 국제선 체크인을 출발 30~40분 전에 마감하고, 출국수속을 밟아야 하기 때문에 국회의원이라 하더라도 늦어도 한 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보좌진이 미리 체크인 수속을 마쳐 놓을 수 있는 데다 공항 귀빈 주차장과 귀빈 전용통로, 귀빈실을 이용해 출국수속 시간이 훨씬 적게 걸린다. 공무로 해외여행을 할 때는 재외공관 측에서 영접을 나온다. ‘단 하루만 국회의원을 해도 평생 연금이 나온다’는 특권은 19대 국회부터 사라졌다. 65세 이상 전직 국회의원들에게 월 120만원을 지급하는 대한민국헌정회 연로회원 지원금은 19대 국회에서 폐지됐다. 국회의원 재직기간도 1년이 넘어야 하고 재직 시 제명 처분을 받았거나 유죄 확정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한 경우에는 받을 수 없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27년 걸리던 9급 → 5급 10년 내 가능해진다

    27년 걸리던 9급 → 5급 10년 내 가능해진다

    앞으로 국가공무원 승진 대상자 가운데 10%는 성과 우수자에게 의무적으로 할당한다. 인사혁신처는 7일 이런 내용을 담은 ‘특별승진 활성화 지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981년 특별승진 제도를 도입했지만 2014년 기준으로 5급 이하 공직자 가운데 우수 성과자로 특별승진한 인원은 전체의 2.2%인 291명에 그쳤다. 각 부처에서 특별승진 인원을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있어 추상적인 선발 기준과 역량 검증 미비에 따른 공정성 우려, 인정주의 등에 휩싸여 효과를 보지 못한 것이다. 따라서 9급으로 입직하면 5급에 이르기까지 평균 27년이나 걸렸다. 대통령에게서 직접 임명장을 받기 때문에 ‘공무원의 꽃’으로 불리는 사무관에 오르자마자 퇴직을 앞두는 셈이다. 현재 고위공무원단(고공단·옛 2급 이사관 이상) 가운데 7급과 9급 공채 출신은 10%를 밑돌고 있다. 그러나 이제 빼어난 성과를 내면 9급에서 5급까지의 승진이 10년 내에도 가능해진다. 특별승진 제도 활성화로 각 직급에서 승진을 하는 데 걸리는 기간이 2∼3년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다만, 결원이 없어 우수 성과자에게 특별승진 기회를 주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특별승진 소요(TO)를 사전에 확보한 뒤 일반승진 심사 전에 특별승진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규제개혁 과제 개선 완료, 정부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 민원 만족도 평가 우수 판정, 업무 관련 부처 주관 경진대회 입상, 대한민국공무원상 수상 등 특별승진 기준을 사전에 공개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 5급의 경우 초급 관리자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을 감안해 5급으로 특별승진할 때는 역량평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인사처 관계자는 “각 부처의 사정에 따라 특별승진 비율과 방법을 결정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해 제도의 취지에 걸맞도록 시행해 나가겠다”며 “승진 적체로 침체된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제주공항서 술 취해 난동 세종시 공무원 입건

    회의 참석차 제주를 찾은 세종시 간부 공무원이 제주공항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연행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세종시 5급 공무원 김모(46)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일 오후 3시쯤 제주공항 여객터미널 대합실에서 술에 취한 채 승객을 상대로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항경찰대에 연행됐지만 옷을 벗으며 난동을 부렸다. 공항경찰대 사무실에서는 경찰관을 향해 휴대전화를 던지기도 했다. 김씨는 행정자치부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라마다호텔 제주 등에서 연 ‘2016 지방세 발전포럼’ 참석차 제주를 찾았으며 이날 동료들과 청주공항으로 떠날 예정이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올 5·7급 민간경력자 258명 선발

    올 5·7급 민간경력자 258명 선발

    정부가 올해 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총 258명을 채용한다. 사상 최대 규모다. 인사혁신처는 2일 ‘2016년도 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3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go.kr)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5급은 38개 기관 153명, 7급은 30개 기관 105명이다. 5급엔 국제통상 등 전문 분야를 특화하기 위한 ‘글로벌 인재 직무군’이 신설됐다. 5급 민경채 기관별 선발인원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이 각각 10명,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각 9명, 보건복지부 및 환경부 각 8명, 법무부 7명, 고용노동부, 농림축산식품부 각 5명, 금융위원회와 국가보훈처, 방위사업청 각 4명 등이다. 7급 민경채 기관별 선발인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16명, 농촌진흥청 14명, 국민안전처 10명, 미래부 7명, 교육부 6명, 국토부 5명, 산업부 4명, 노동부, 국세청, 기재부, 농식품부, 방사청, 복지부 각 3명 등이다. 2016년도 국가공무원 5·7급 민경채 응시자격은 해당 분야별로 설정된 ‘근무 경력·학위·자격증’ 등 3개 응시요건 중 1개 이상의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특히 일부 부처의 요구로 특성에 걸맞은 맞춤형 인재 선발을 위해 응시자격 요건에서 경력 기간을 강화했다. 1차 필기시험은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3개 과목을 치러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기본 적성, 판단력, 사고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기존 5급 공채에 도입된 공직적격성평가(PSAT)를 적합하게 개발한 것이다. 2차 서류전형에선 민간 근무 경력과 직무 성과 등을 따진다. 제출하는 서류에 부모 스펙을 적을 땐 감점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 3차 면접에선 공직가치를 입체적으로 검토하고 검증하는 심층 테스트가 관문이다. 황서종 인사처 차장은 “5급 민경채에선 해외 거주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응시 기회를 넓혀 주기 위해 우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필기시험을 치르는 방안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부천시, ‘행정혁신’ 조직개편 따라 대규모 인사

    경기 부천시가 오는 7월 4일 자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31일 1257명의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4급 기구를 신설했고 공로연수 파견과 명예퇴직에 따른 승진 92명, 퇴직 및 공로연수 35명, 전보 및 발탁 1130명이다. 시는 김태산·이승표·정양환 사무관 등 14명을 4급으로 승진발령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4급이 9개, 6급은 5개 늘었고 하위직인 7·8·9급이 14개 줄어 ‘상후하박’ 인사라는 평가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고착화된 보직 직렬을 과감히 타파한 점이다. 그동안 행정 직렬로만 임용됐던 회계과장과 문화시설팀장 보직을 건축 직렬로 임용, 인사 운영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시도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시·구·동 3단계 체제를 시·동 2단계로 축소, 행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 주민 밀착형 행정 지원을 위해 10곳의 책임동장을 비롯해 국장·사업단장의 권한을 강화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행정의 효율화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책임동장은 지역여건에 맞게 배치했다. 특히, 5급 승진자는 교통·만화정책 분야에서 장기간 근무하며 전문역량이 있는 인사를 승진시켜 해당 부서장으로 맡겼다. 또 5명의 여성공무원을 승진시켜 올 상반기에만 모두 7명의 여성 공무원을 5급 관리직으로 승진 발령했다. 시는 앞으로도 팀장 이상은 직렬에 상관없이 전문역량에 맞게 탄력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행정체제를 혁신적으로 개편하고 인사를 단행해 주민밀착형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화를 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광진구 공무원들이 다산 유적지 찾은 이유는

    광진구 공무원들이 다산 유적지 찾은 이유는

    서울 광진구청 공무원 150여명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를 찾는다. 그의 애국·애족·애민 사상을 몸소 느끼고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서다. 광진구는 1~3일 3일 간 구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다산의 삶과 공렴(공정과 청렴)’ 정신을 주제로 하루 50명씩 경기 남양주시 소재의 다산 유적지를 찾는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김기동 광진구청장의 의지로 2014년부터 체험교육을 시작했다. 체험교육은 다산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유적지 탐방, 청렴 특강 등으로 진행한다. 유적지 탐방에선 다산의 체취와 학문적 업적이 묻어 있는 생가, 마재마을, 실학박물관 등을 둘러본다. 다산과 목민심서에 대한 특강을 들은 후엔 두물머리로 이동해 명상의 시간도 갖는다. 구는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전 직원들이 한 해 10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온·오프라인 청렴교육을 받고, 지난 3월부터 전 부서를 순회하는 ‘소통과 공감을 위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직원 상호 간 토론으로 광진구의 청렴 수준을 되짚어보고 향상 방안을 논하는 자리다. 5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론 ‘간부 공무원 청렴특강’을 한다. 부당한 업무지시, 예산의 부적절한 사용 등 문제에 대해 변화를 유도하는 내용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공직자가 지녀야 할 가장 첫 번째 덕목은 청렴”이라면서 “청렴문화 체험교육 등을 통해 구의 공무원들이 자신의 소임과 역할을 생각해보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펼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현대중공업 창사 이래 최초로 20일부터 생산직 희망퇴직 받아,

    현대중공업 창사 이래 최초로 20일부터 생산직 희망퇴직 받아,

    현대중공업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생산직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현대중공업은 20일부터 과장급인 기장 이상 생산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회사는 전날 인사 임원이 노조를 방문해 이런 방침을 설명했다. 이에 앞서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힘스, 현대E&T 등 조선 관련 5개사 사무직 과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았다. 생산직으로 희망퇴직 대상자는 20년 이상 근무한 과장, 차장, 부장급의 기장, 기감, 기정 2100여 명이다. 이들은 대부분 생산직 7급 기사로 입사해 6급, 5급, 4급, 대리급 기원을 거쳐 승진했다. 기원 이하는 조합원이지만, 기장부터 비조합원이다. 노조는 연이은 구조조정에 반발하고 있다. 노조는 “회사가 인위적 구조조정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파기했고, 조선 부문 핵심 기능자들을 원칙도 없이 내쫓고 있다”고 반발했다. 또 현대중공업그룹사 사무직들도 회사의 구조조정에 맞서 노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월 현대중공업 사무직 노조가 탄생했다. 최근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도 사무직 노조 설립을 추진·검토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사무직 노조에 따르면 최근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 등 그룹 계열사에서 사무직의 노조 설립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시흥시, 골프 접대, 술자리 향응받은 공무원 3명 직위해제

    경기 시흥시가 골프 접대와 술자리 향응을 받은 시 공무원 3명을 직위해제했다. 20일 시흥시에 따르면 이달 초 국무조정실로부터 시 직원 3명에 대한 비위 조사 결과를 통보받았다. 시는 지난 9일 3명에 대해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국무조정실 감찰반은 지난 1월부터 A씨 등 3명에 대한 비위제보를 받고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A과장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업체 관계자로부터 골프접대 등 약 100만원 상당의 향응을, 7급인 B씨는 8년 동안 업체한테 1000만원 상당 골프접대와 향응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5급인 C씨는 2011년 시흥지역 골프장 개장 전 시범라운딩 기간에 업체 직원들의 골프 부킹을 해 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김윤식 시장은 공직사회 청렴성을 훼손한 직원들을 엄벌하기 위해 직원3명 전부에 대해 강력히 수사를 의뢰했다는 후문이다. 국무조정실은 비위 정도가 심한 B씨에 대해서만 수사 의뢰할 것을 시에 요구했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강남구청장 “제 청렴성, 몇 점인가요?”

    강남구청장 “제 청렴성, 몇 점인가요?”

    6급 이하, 과장급 이상 간부 평해 간부들에게 결과 제공… 반성 계기 “부당한 인사 청탁과 무리한 업무 지시 등을 없애려고 노력했는데 직원들이 어떻게 평가할지 저도 궁금합니다.”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이 201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직원들로부터 청렴도 평가를 받는다. 전국 지자체 중 부하 직원 전체에게 단체장이 청렴도 평가를 받는 곳은 서울 강남구가 유일하다. 신 구청장이 그만큼 청렴도에 자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강남구는 지난 16~20일 선출직인 신 구청장을 포함해 부구청장, 국·과장 등 5급 이상 모든 간부공무원의 청렴도를 직원들이 직접 평가한다. 이번 자체 청렴도 평가는 고위 공직자의 청렴 수준을 높이고 솔선수범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한 신 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6급 이하 직원 1742명이 구청장을 포함해 현재와 과거 3년 사이에 3개월 이상 근무한 과장급 이상 간부 64명의 청렴성에 대해 설문 형식으로 간부 개개인을 직접 평가하며, 공정한 평가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설문은 ▲위법 부당한 업무 지시 ▲학연·지연 등 연고 중심의 업무 처리 ▲공정한 직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 여부 ▲부하 직원과의 소통 ▲건전한 사생활 등 20개 항목을 평가한다. 특히 고위 공직자의 준법성 준수 여부 측정을 위해 세금 체납, 교통법규 위반, 징계 처분 실적 등 관련 자료를 수집해 반영할 예정이다. 구는 평가 결과를 해당 간부들에게 직접 제공해 스스로 높은 윤리성과 청렴성을 다져 나가는 계기를 갖도록 할 것이며 기관 차원에서도 부패 취약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해 청렴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박진철 감사담당관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큰 덕목”이라면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부패 방지 시책 평가에서 1등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는 전국 청렴 최우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신연희 강남구청장 청렴도, 직원들이 평가한다

    “부당한 인사청탁과 무리한 업무지시 등을 없애려고 노력했는데, 직원들이 어떻게 평가할지 저도 궁금합니다.”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이 201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직원들로부터 청렴도 평가를 받는다. 전국 지자체 중 부하 직원 전체에게 단체장이 청렴도 평가를 받는 곳은 서울 강남구가 유일하다. 신 구청장이 그만큼 청렴도에 자신이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강남구는 지난 16~20일 선출직인 신 구청장을 포함해 부구청장, 국·과장 등 5급 이상 모든 간부공무원들의 청렴도를 직원들이 직접 평가한다. 이번 자체 청렴도 평가는 고위 공직자의 청렴 수준을 높이고 솔선수범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한 신 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6급 이하 직원 1742명이 구청장을 포함해 현재와 과거 3년 사이에 3개월 이상 근무한 과장급 이상 간부 64명의 청렴성에 대해 설문 형식으로 간부 개개인을 직접 평가하며 공정한 평가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설문은 ?위법 부당한 업무지시 ?학연·지연 등 연고중심의 업무처리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 수수 여부 ?부하직원과의 소통 ?건전한 사생활 등 20개 항목을 평가한다. 특히 고위공직자의 준법성 준수 여부 측정을 위해 세금체납, 교통법규 위반, 징계처분 실적 등 관련자료를 수집해 반영할 예정이다. 구는 평가 결과를 해당 간부들에게 직접 제공해 스스로 높은 윤리성과 청렴성을 다져 나가는 계기를 갖도록 할 것이며, 기관 차원에서도 부패 취약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해 청렴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진철 감사담당관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큰 덕목”이라면서 “지난해 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의 1등급 최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는 전국 청렴 최우수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탈세수법 알려주고 3억 뜯어 낸 세무공무원 구속

     대전 지역 국세청 간부가 수년간 건설업체 대표에게 탈세 수법을 알려 주고 거액을 받아 챙기다 경찰에 구속됐다.  이경훈 대전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대전 지역 세무서 간부 A(5급)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충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A씨에 대해 뇌물 수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었다. A씨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S건설 대표 B(57·여)씨에게 세무조사 정보나 세금 회피 수법 등을 가르쳐 주고 수시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2006년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던 B씨를 만나 가깝게 지내면서 자신의 가족 계좌로 금품을 받아 챙겼다. A씨는 또 자신의 딸이 B씨 회사에서 근무하지 않았는데도 급여 명목으로 1년여간 3000만원을 받기도 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 등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또 다른 뇌물과 함께 B씨의 재산까지 가로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탈세 수법 알려주고 돈 챙긴 국세청 간부

    대전 지역 국세청 간부가 수년간 건설업체 대표에게 탈세 수법을 알려 주고 거액을 받아 챙기다 경찰에 구속됐다. 이경훈 대전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대전 지역 세무서 간부 A(5급)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충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A씨에 대해 뇌물 수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었다. A씨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S건설 대표 B(57·여)씨에게 세무조사 정보나 세금 회피 수법 등을 가르쳐 주고 수시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2006년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던 B씨를 만나 가깝게 지내면서 자신의 가족 계좌로 금품을 받아 챙겼다. A씨는 또 자신의 딸이 B씨 회사에서 근무하지 않았는데도 급여 명목으로 1년여간 3000만원을 받기도 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 등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성과연봉제’ 143개 지방공사·공단 확대

    행정자치부는 내년부터 143개 지방 공사·공단의 4급 이상 직원들에게 성과연봉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행자부에 따르면 전국 지방 공사·공단 직원 6만 1000명 중 최하위 직급인 5급을 제외한 4급 이상 직원 수는 2만 4000여명(전체 직원의 40%)이다. 행자부가 마련한 지방 공사·공단 성과연봉제 도입 권고안을 보면 연봉 총액에서 성과연봉이 차지하는 비중을 최대 15%(공단), 20%(공사)까지 높인다. 기존에는 일부 공사·공단에서 1·2급에 한해 자율적으로 성과연봉제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이마저도 기본연봉 인상률이 성과에 따라 차등되지 않고 성과연봉의 비중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형식적인 운영에 그쳤다. 또 기본급과 고정 지급하는 각종 수당은 기본연봉으로 통폐합된다. 대신 성과 등급에 따라 기본연봉 인상률과 성과연봉이 달라진다. 1·2·3급 직원들에게 적용하는 기본연봉 인상률 차등 폭은 2% 포인트 이상으로 정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이번 방안에선 기준안을 제시할 뿐, 성과연봉제 도입에 대한 최종 결정은 각 지방 공사·공단에서 자체적으로 노사합의를 거쳐 하게 될 것”이라며 “단 행자부는 성과연봉제 도입 여부를 기관별 경영평가에 강하게 반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각 지방 공사·공단과 노조 사이에 갈등이 우려된다. 지난달 2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 대상 40곳 중 일부 기관 노조에서는 성과연봉제 도입 결정 절차의 위법성을 지적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자기주도제 후 초과근무 月5시간 줄어

    자기주도제 후 초과근무 月5시간 줄어

    세종시에 입주한 부처에서 근무하는 김모(42·여) 사무관은 2013년 한 해에만 월평균 26시간이나 초과근무를 해야만 했다. 출근할 때면 야근할 생각에 스트레스에 시달렸을 정도다. 그러나 이제 초과근무를 월 8시간이나 줄인 덕분에 초등학교 6학년(12) 딸과 중학교 2학년(14) 아들에게 신경을 더 쓸 수 있게 됐다. 자기주도근무시간제 시행에 따른 집중근무를 통해 불필요한 휴식을 없앤 결과다. 인사혁신처는 이런 자기주도근무시간제를 이달부터 51개 모든 중앙행정기관으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부처별 총량의 일정량을 유보한 뒤 개개인에 따라 초과근무 계획을 승인받도록 한 조치다. 우리나라 임금근로자 1인당 연평균 근로시간이 2057시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위에 해당하는 반면,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겨우 32달러로 꼴찌인 28위를 차지한 데서 생기는 부작용을 줄여 일과 삶의 균형을 꾀하자는 취지다. 인사처는 2014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국가보훈처, 행정자치부, 통일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새만금개발청 등 13개 부처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결과 초과근무를 2014년 1인당 월평균 27.1시간에서 지난해 25.1시간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불필요한 초과근무를 지양해 개인으로 따지면 달마다 2시간을 아껴 가정생활이나 자기계발 등에 쓴 셈이다. 제도를 도입하기 전 전체 부처를 통틀어 공무원 1인당 월평균 초과근무시간은 29.9시간으로 지금보다 4.8시간 많았다. 또 지난해 5급 이하 공무원 8723명 가운데 71.3%가 자기주도근무에 만족을 표시해 2014년 34.1%를 뛰어넘었다. 인사처는 공무원 1명당 연간 근로시간을 2015년 2200시간에서 올해 2100시간대, 내년 2000시간대, 2018년 1900시간대로 줄일 계획이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시력 미달에도 현역 입대 원하면 보훈병원 무료 치료

    병무청은 징병 신체검사에서 시력이 나빠 신체 등위 4급(보충역)이나 5급(면제) 판정을 받은 사람이 치료를 받고 현역병(3급)으로 입대하기 원할 경우 보훈병원에서 무료로 치료해 준다고 2일 밝혔다. 병무청은 이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이 같은 내용의 ‘무료 치료 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 병무청은 현역 입대를 위해 징병 신체검사에 재도전하는 사람에게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슈퍼 굳건이 무료 치료 지원사업’에 나서 후원기관을 공모하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이 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첫 후원기관이다. 이에 따라 신체검사에서 시력 미달 등의 이유로 4~5급 판정을 받은 사람이 현역으로 입대하고자 다시 신체검사를 하기 원하면 병무청장의 추천을 받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관리하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중앙보훈병원 등 전국 5곳의 보훈병원에서 무료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역 입대를 위해 보훈병원의 의료 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사람은 병무청 홈페이지에 현역 입대의 의지를 담은 글을 제출한 다음 의료 서비스 지원 대상자에 선정돼야 한다. 지난해 4·5급 판정을 받았다가 다시 신체검사를 하고 3급 현역 판정을 받은 사람은 187명으로 집계됐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보훈병원, 현역병 입대 위해 시력 교정 치료하는 지원자 무료진료

     병무청은 징병 신체검사에서 시력 때문에 신체 등위 4급(보충역)이나 5급(면제) 판정을 받은 사람이 현역병(3급)으로 입대하기 위한 신체검사에 재도전할 경우 보훈 병원에서 무료로 치료해 준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2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이 같은 내용의 ‘무료 치료 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신체검사에서 시력 미달 등의 이유로 4∼5급 판정을 받은 사람이 현역으로 입대하고자 다시 신체검사를 받기를 원하면 병무청장의 추천을 받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관리하는 서울 중앙보훈병원 등 전국 5곳의 보훈병원에서 무료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역 입대를 위해 보훈병원의 의료 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병무청 홈페이지에 현역 입대의 의지를 담은 글을 제출해 의료 서비스 지원 대상자에 선정돼야 한다.  병무청은 현역 입대를 위해 신체검사에 재도전하는 사람에게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슈퍼 굳건이 무료 치료 지원사업’에 나서 후원기관 공모를 진행 중이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이 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첫 후원기관이다.  김옥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해온 보훈병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병역을 이행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의료 혜택을 줌으로써 그들의 애국심과 헌신, 희생 정신이 사회에 널리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병역을 이행하려는 젊은이들의 무료 치료에 동참하기로 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 감사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기업, 병원, 헬스장 등이 무료 치료 사업에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단독] 예보, 금융 공기업 처음으로 성과주의 노사합의 타결

     예금보험공사 노사가 금융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성과연봉제 도입안에 합의했다. 이로써 진척없는 기업 구조조정에, 금융권 성과주의 야당 반발 등 사면초가에 몰렸던 임종룡 금융위원장 역시 한숨을 돌리게 됐다. 조만간 시중은행 등으로 성과주의 바람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 금융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적용방안 현행 개선안 적용대상(전체 5급) 간부직(1~2급) 1~4급(기능직·최하위 제외) 기본연봉 간부 : 평균 2%P 누적 일반 : 호봉제 -호봉제 폐지 -최고-최저 인상률 격차 3%P 이상 유지 성과연봉 -연봉대비 비중 : 간부 28%, 일반 17%(평균) -차등폭 : 간부 2.1배, 일반 1.6배 -연봉대비 비중 30%(4급은 20%) -차등폭 : 간부·일반 2배 이상 전체 연봉 차등폭 간부 29%, 일반 14% 간부 30%, 일반 20% 시행 시기 2016년 말부터 시행(성과연봉 비중 30%는 2017년부터) 자료 : 금융위원회 예금보험공사는 노동조합 집행부 간 논의 끝에 성과연봉제 확대를 최종 타결하고 곽범국 사장과 반광현 노조위원장이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예보 관계자는 “노조가 기업 구조조정 산적 등 엄중한 국가적 상황 속에서 금융개혁을 선도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한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통 큰 결단을 했다”면서 “앞으로 노사 공동 태스크포스(TF)를 열어 평가 공개, 이의신청 절차 개선을 포함해 조직문화 개선 등 세부사항은 차차 성실히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2월 1일 ‘금융 공공기관 성과중심 문화 확산방안’을 발표한 뒤 금융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노사 합의가 이뤄진 것이다. 대부분의 금융공공기관에서 노조가 거세게 반발하면서 성과연봉제 도입을 둘러싸고 갈등이 커지는 상황이었다. 민간 시중은행은 물론 증권, 보험 등 금융권을 망라해 파급력이 미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금융위는 지난 3월 예보를 성과주의 문화 확산 선도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앞서 노조가 지난 27일 성과주의 문화 확산을 위한 성과제도 개편안을 두고 전체 조합원을 상대로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반대가 62.7%를 차지해 개편안이 부결됐다. 그러나 구조조정 등 당면한 경제 현안 과제 앞에서 한발 양보에 이르른 것이다. 예보 관계자는 “성과주의 도입은 88%가 넘는 지지 서명에서 보듯이 선택의 문제가 아닌, 시기의 문제라는 점에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합의는 2010년 간부직에 도입된 성과연봉제를 비간부직(4급 이상)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과연봉이 전체 급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6년 20%, 2017년 30% 이상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이에 따라 최저·최고 등급 간 전체 연봉도 20(비간부)~30%(간부직) 이상으로 벌어진다. 지난해 연봉 1억원을 똑같이 받던 간부가 내년에는 한 사람은 9000만원, 또 한 사람은 1억 2000만원으로 3000만원 이상 급여 차이가 나게 되는 것이다. 앞서 임 위원장은 성과주의 도입을 4월 이내로 도입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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