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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단체/선교사 해외파견 급증/문화부 국감자료

    ◎92개국 2천4백18명… 3년새 두배/개신교 80개국 2,210명… 2.5배로 최고/원불교 소폭 증가,불교·천주교는 감소 국내 각 종교단체의 해외파송 선교사 수가 90년대 들어 급증,현재 92개국에 2천4백18명이 나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지난 89년 75개국 1천2백6명에 비하면 두배이상 증가한 것이다. 문화부가 15일 국회에 체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개신교의 경우 37개단체가 80여개국 2천2백10명을 파송,89년 70개국 8백44명에 비해 2.5배 이상의 증가추세를 보였다.또 민족종교인 원불교도 6개국에 34명을 파견함으로써 89년보다 2개국 6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에비해 불교는 3개국 17명으로 89년보다 1백7명이 줄어들었으며 천주교는 21개국 1백36명으로 54명이 역시 감소했다. 우리나라 개신교계 선교사가 가장 많이 나가있는 나라는 미국이 전체의 24%인 5백24명을 차지하고 있고 다음은 일본으로 2백78명이 파송된 것으로 나타났다.다음으로는 필리핀(1백96명) 독일(1백7명) 대만(76명) 태국(74명) 구소련(72명) 인도네시아(61명) 브라질(60명) 캐나다(55명)등 순으로 돼있다.특히 구소련을 비롯한 중국 헝가리 루마니아 베트남등 공산권에의 진출은 기독교가 두드러졌다. 또 천주교는 이탈리아(30명)미국(29명)대만·필리핀(각각12명)등에,원불교는 미국(20명)일본(8명),불교는 일본(13명)미국(3명)등지에 주로 파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에 와있는 외국인 선교사들 중에는 개신교계가 84%인 1백40명으로 가장 많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 주가 큰폭으로 올라/포철주 등 강세… 10P 뛰어 5백24

    주가가 큰폭으로 올랐다. 1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0.57포인트 오른 5백24.96을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오름세로 출발했다.민자당 박태준최고위원의 탈당에 이은 연쇄적인 탈당파문이 일단락된데 따라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됐다. 게다가 실세금리도 떨어지고 이날부터 외국인의 투자가 허용된 포철이 강세를 보인 것도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거래량은 1천4백90만주,거래대금은 1천8백22억원이었다.상한가 2백41개 종목등 7백62개 종목이 올랐으며 52개 종목만 내렸다.
  • 9월중 일 무역 흑자/1백20억달러 기록

    【도쿄 AFP 로이터 연합】 지난 9월중 일본의 무역흑자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9%가 늘어난 1백20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일본 대장성이 14일 발표했다. 대장성은 이날 발표한 예비 보고서를 통해 9월까지 지난 6개월동안의 무역흑자(통관기준)는 전년동기의 3백96억8천만달러 보다 증가한 5백24억6천만달러였다고 밝혔다.
  • 5백20선 회복/주가 5.8P 올라

    종합주가지수 5백20선을 하루만에 회복했다. 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84포인트 오른 5백24.27을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포철·한전주 등 국민주가 강세를 보여 오름세로 출발했다.대우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자사주펀드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진 종목들로 매수가 확산되며 주가는 계속 올랐다. 후장들어 금융규제완하방안 발표를 앞두고 금융주도 강세를 보였다.대부분의 업종이 올랐으며 특히 포철·한전주는 연4일째 강세였다. 거래량은 1천2백56만주,거래대금은 1천3백48억원이었다.상한가 1백19개 종목을 포함,5백72개 종목이 올랐으며 1백47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하룻만에 16.6P 상승

    ◎지수 5백24.3… 한달새 최대폭 기록 주가가 1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며 종합주가지수 5백20선을 회복했다.7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6.62포인트 오른 5백24.38을 기록했다.이날의 주가 상승폭은 지난달 7일의 22.9포인트 이후 최대였다. 개장초부터 오름세로 출발했다.다음주와 다음달부터 각각 외국인의 투자가 허용될 예정인 포철,한전주 등 국민주에 선취매가 일면서 강세를 보였다. 기관투자가에 대한 주식매매 특별점검과 새내각에 대한 기대감도 다소 주가오름세를 부추겼다. 거래량은 1천5백73만주,거래대금은 1천7백33억원이었다.상한가 2백41개 종목을 포함,7백53개 종목이 올랐으며 66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1P 하락/지수 5백24.23

    주가가 소폭 떨어졌다. 주말인 26이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4포인트 떨어진 5백24.23을 기록했다.최첨단반도체인 64메가D램을 개발한 삼성전자는 큰 폭으로 올랐다. 거래량은 1천1백20만주,거래대금은 1천2백17억원이었다.2백83개 종목이 올랐으며,하한가 36개 종목을 포함,4백14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5백20선 회복/선경·고합 등 북방관련주 강세

    ◎5P 올라 5백24 주각 소폭 오르며 종합주가지수 5백20선을 회복했다. 2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19포인트 오른 5백24.35를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노태우대통령의 민자당 탈당에 따른 충격이 회복되며 연이틀 주가가 떨어진데 대한 반발매수세가 대부분의 업종에서 일면서 오름세로 출발했다.8·24대책 1개월을 맞아 24일 금융기관대표들이 재무부에서 평가회의를 가질것으로 알려져 투자심리가 회복된데다 기관투자가들도 매수를 늘려 주가 오름세를 부추겼다. 선경 고합 미원그륩계열사의 주가가 북방진출과 관련,강세를 보인것도 투자분위기를 호전시켰다. 거래량은 1천8백91만주 거래대금은 1천9백35억원이었다.상한가 95개 종목등 5백29개 종목이 올랐으며,1백93개 종목은 내렸다.
  • 의사들,수입 늘리려 검사위주 진료

    ◎사고 위험… 의보수가체계 개선 시급/의료관리연 개원세미나 문옥윤교수 발표 현행 의료보험수가가 불합리하게 책정돼 의사들의 수입이 진료과목에 따라 6배이상이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의사들이 수입을 염두에 두고 검사위주의 진료를 하고 있어 진료과목별로 진료건수(환자수)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대보건대학원 문옥윤교수가 27일 한국의료관리연구원(원장 신영수서울대교수)개원기념 세미나에서 발표한 「우리나라 의료제도 운영의 과제」라는 주제발표에서 밝혀졌다. 문교수는 『의사들의 진료과목별 수입및 진료건수의 격차는 의학의 균형적 발전에 도움을 주지못하는 것은 물론 의료사고를 발생시킬 위험이 높다』고 지적하고 『의사들이 불합리한 진료를 하지 않도록 의료보험수가체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교수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린 진료과목은 결핵과로 하루평균 61명의 환자에 74만4천원의 진료비를 기록,수입이 가장 적은 가정의학과(환자 20.9명,진료비 11만8천원)에 비해 수입면에서 6.3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환자 수와 진료수입을 비교해 볼 때 고수입을 올리는 결핵과의 한달 환자수는 1천5백24명,정형외과는 2천40명으로 가정의학과의 5백22명에 비해 각각 2.9배와 3.9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나 환자수와 진료수입은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문교수는 『의료사고 발생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도 의사들의 수입 불균형 현상은 바로잡혀야 한다』고 강조하고 『진료과목뿐 아니라 의료인의 연령별·성별·지역별로 발생하는 수입격차도 합리적인 의료수가체제개발로 시급히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문교수는 이와함께 ▲보건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 ▲급성질병관리체계의 만성질환관리체계로의 전환 ▲보험진료비의 효율적 관리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한국인 수장사건」 일 법정으로

    ◎귀국선 부도환폭발 희생자 유족등 배상 소송/47년만에 사고원인 규명될듯 【도쿄 연합】 제2차대전의 패망과 함께 일본의 수송선 「부도환」(4천7백30t)을 타고 귀국하다 배가 폭발 침몰하는 바람에 한국인이 무려 5백명 이상이나 수장된 수수께끼의 「부도환 한국인 사망사건」이 47년만에 원인 규명 등을 위해 법정에 오르게 됐다. 사고 당시 배에 타고 있다 목숨을 건진 한국내 거주자와 유족 등 51명은 오는 25일 「부도환 한국인 사망사건」과 관련,일본 정부를 상대로 공식적인 사과와 피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교토(경도)지방재판소에 내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본 정부 관계자료에 따르면 2차 대전 당시 일본 해군에 징용됐던 「부도환」은 일본이 패망한 지난 45년 8월22일,아오모리(청삼)현 등의 군사시설에 강제 동원됐던 한국인과 가족을 귀국시키기 위해 아오모리현의 대학항을 출항,24일 밤 교토의 무학항에 입항하려다 폭발,침몰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약 4천명의 승객과 승무원중 한국인 5백24명과 일본인 25명이 죽었으나 배가 폭발한 원인 등은 4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밝혀지지 않은채 미궁속에 빠져 있다.
  • 햇보리 1백19만섬 수매/값 7%인상/농가에 1천6백42억 방출

    ◎작황 좋아 91%가 1등급 올해산 보리가 모두 1백19만8천섬이 수매되어 1천6백42억원의 자금이 농가에 방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올해산 보리를 지난 6월25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지난해보다 7% 인상된 가격으로 농가가 희망하는 전량을 수매한 결과 수매량은 지난해보다 52만섬이 줄었으나 수매자금은 57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맥종별로는 겉보리가 35만9천섬,쌀보리는 83만9천섬이 각각 수매됐다. 등급별로는 1등급이 전체의 90.7%로 지난해(72.5%)에 비해 18.2% 포인트가 높아진 반면 2등급은 9.1%,등외는 0.2%에 그쳤는데 이처럼 1등급의 비율이 높아진 것은농민들이 출하시 품질유지를 잘한데다 출수기 이후 수확기까지의 기상이 호조를 보여 작황이 좋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시도별 수매량은 전남이 64만4천섬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경남(21만6천섬), 전북(18만4천섬),경북(12만9천섬) 등의 순이었다. 정부는 이번에 수매한 올해산 보리중 50만섬은 식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주정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올해 정부보리쌀의 가마당 결손액은 6만5천28원이며 지난해까지의 누적결손액은 총 8천5백24억원에 달하고 있다.
  • 산본·중동 등 8지구/주공,1만가구 공급

    주택공사는 오는 8월중 군포산본과 부천중동등 8개 지구에서 총 1만5백24가구의 입주자를 선정한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4개 지구에서 5천9백68가구,제조 및 운수업체와 청소업체 근로자에게 분양되는 근로복지주택이 5개 지구에서 3천5백6가구,제조 및 운수업체와 청소업체에 분양돼 그 업체 소속 근로자에게 임대되는 사원임대주택이 3개 지구에 1천50가구이다.
  • 재산명시 불복채무자 첫 실형/서울지검

    ◎두차례 출석 불응… 8월 선고 법원의 재산명시결정을 이행하지 않은 채무자에게 처음으로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형사지법 서상규판사는 4일 법원의 재산관계명시기일 출석요구에 두차례나 응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김진태피고인(64·상업·서울 성북구 성북동1)에게 민사소송법 제5백24조를 적용,징역8월을 선고했다. 김피고인은 지난 87년 건축업자 박모씨에게 자기소유의 서울 명동 「브로드웨이」쇼핑센터건물의 내외장 공사대금 7억8천만원 가운데 잔액 2억3천만원을 지급하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고도 갚지 않다가 지난해 8월 박씨의 신청으로 법원이 내린 재산관계명시결정에 따른 두차례의 출석통보에도 응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 서울∼의정부에 레저열차(단신패트롤)

    ◇철도청은 오는 21일부터 일요일과 공휴일에 서울근교의 일영·송추·장흥등지에서 여가를 즐기려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의정부간의 교외선에 레저열차를 운행키로 했다. 교외선 레저열차는 통일호열차로 객차4량이 편성되며 서울역을 상오9시30분에 출발해 일영역에 10시24분,장흥역에 10시30분,송추역에 10시36분 도착한다. 돌아올때는 의정부역을 하오5시에 출발해 송추역을 5시13분,장흥역을 5시18분,일영역을 5시24분에 출발하며 서울역에는 6시15분에 도착한다. 승차권은 수도권의 철도 각 역에서 판매하고 왕복운임은 거리에 관계없이 1인당 3천원(입석은 2천8백원)이며 신촌·가좌·수색및 능곡역등 중간역에서도 승·하차할수 있다.
  • 농수산물 해외진출 제2차 개척단 파견

    제2차 농수산물 해외시장개척단이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예정으로 캐나다와 미국에 파견된다. 13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농수산물수출업체 대표 9명과 농어민 4명으로 구성된 이번 회외시장개척단은 이 기간중 미주지역 수입업자들과의 수출상담과 농림수산물 시장 실태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지난 5월24일부터 6월6일까지 일본과 동남아지역에 파견된 제1차 개척단은 인삼수출계약 34만달러 등 모두 2백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 필리핀 대선/라모스 승리/득표율 23.5% 기록

    【마닐라 로이터 AP 연합】 피델 라모스 전필리핀 국방장관이 지난달 11일 대통령선거에서 23.5%의 득표율을 기록,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라모스 후보측이 2일밝혔다. 라모스 후보측은 집계가 거의 완료된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COMELEC)개표 결과 라모스가 5백24만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라모스 후보측이 보도진에 공개한 개표결과에 따르면 2위는 4백36만표를 얻은 미리암 산티아고 후보,3위는 4백3만표를 얻은 에두아르도 코후앙코 후보에게 돌아갔고 이멜다 마르코스의 경우 2백29만표를 얻어 5위에 머물렀다.
  • 섬유예술전 3곳서 열려 “눈길”/워커힐미술관·사각갤러리·경주서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세계 한눈에 섬유예술의 세계적인 추세와 위상을 보여주는 대규모 섬유예술전이 세곳에서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11일 경주 선재현대미술관에서 개막된 「국제섬유예술의 위상전」(6월21일까지)과 워커힐미술관에서 5월24일까지 꾸며지는 「퀼트의 세계」그리고 사각갤러리를 장식하고 있는 「타피스트리 청년작가 16인전」(23일까지)이 그것들로 섬유예술의 오묘한 세계를 잘 보여주는 전시회로 평가되고 있다. 선재현대미술관의 「국제섬유예술의 위상전」은 국내정예작가 19명,미국작가 4명,일본작가 3명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데 기존의 공예적이고 장식적인 섬유미술에서 버어나 입체적이고 설치적인 작품들이 나와있다. 워커힐미술관의 「퀼트의 세계」는 섬유예술의 전통적 장르의 하나가 되는 조각보를 보여주는 전시회.조각보를 중심으로 보자기문화가 크게 발달돼 있는 일본의 일본수예보급협회 회원10명의 작품을 선보이는데,헝겊과 실과 침으로 탄생되는 수예의 아름다움을 다양하게 구사한 작품들이 출품돼있다. 한편국내 섬유예술계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타피스트리 청년작가 16인전」에는 홍익대 출신 작가들이 주축이 돼 처음 펼치는 회원전으로 현대 타피스트리의 정형과 함께 젊은 작가들의 실험성이 강조된 재미있는 조형의 작품들이 나와 있다.
  • 자격증시대/기술분야만 707종… 유망종목 수험정보 안내

    ◎판매사·노무사등은 “취업 보증서”/만 20세이상… 올 상반기중 1차시험/주택관리사/백화점 5%이상 채용… 5월24일 치러/판매사/감정평가사 7월·공인노무사 내년 7월 예정 오늘날은 자격증시대라해도 과언이 아니다.직종이 세분화되면서 각계가 인력수급에 있어 전문자격증 소지자를 선호해 자격증만 있으면 취업이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현재 국가 자격증은 기술관련 자격증만도 7백7개에 이르며 여기에 서비스 관련 자격증을 합하면 이 숫자를 훨씬 넘는다.이가운데 감정평가사 주택관리사 세무사등은 인기 직종으로 부상한지 이미 오래다.고졸정도의 학력으로 3∼6개월가량 노력하면 쉽게 취득할 수있고 취업이나 개인 사무실운영등이 쉬운 유망직종 자격시험을 알아봤다. ◎1차 객관식·2찬 주관식 ▷주택관리사보◁ 아파트를 비롯한 대형 공동주택의 전문 관리인으로 3백가구 이상의 아파트단지는 주택관리사를 의무적으로 채용하도록 규정되어 있다.따라서 아파트시대에 유망직종으로 떠오를 전망이다.응시자격은 만 20세이상.건설부주관으로 상반기중에 시험이 있을 예정이다.1차는 국민윤리 민법총칙등 4과목이 객관식으로,2차는 주택관계법령이 주관식으로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주택관리사는 주택관리사보로 3∼5년간 근무해야 응시할 수있다. ▷공인노무사◁ 사업체의 노무관리 전반에관한 업무를 처리하는 전문인으로 기업체에 취업 할 수도 있고 기업주의 상담에 응하여 업무를 대행해 주는 일을 맡을 수 있다.지난 87년 처음 제도화된 전문 직종으로 최근 노사분규가 빈발하면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시험은 내년 7월쯤 노동부 주관으로 치러질 예정.1차시험은 영어 노동관련법규 민법총칙 국민윤리 경제원론등이 객관식으로 출제되고 2차는 노동관련법규와 인사노무관리등이 주관식으로 실시된다. ▷판매사◁ 대형 유통업체나 제조업체등의 판매계획및 재고관리,판매관리,경영분석등에 관한 제반 업무를 처리하는 마케팅 전문가이다.최근 도·소매업법 시행령에 따라 백화점등 유통업체는 전직원의 5%이상 판매사를 의무적으로 채용하도록 되어있어 취업전망도 밝은 편이다.1급은 오는 94년도부터 실시 예정이나 2급 3급은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자격시험이 치러지고 있다.자격은 제한없이 실력에 맞춰 응시 할 수 있다.출제유형은 객관식으로 3급은 유통상식 상품지식 판매기술등이며 2급은 외국어가 추가되고 문제가 더 어렵다.올 상반기 시험은 5월24일 시험일정이 발표되었고 10월쯤에도 또한차례 시험이 있을 예정이다. ▷피아노조율사◁ 피아노 조율사 자격증은 1,2급으로 차등 분류되어 있다.국민 생활수준 향상으로 조율사에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자격증을 따면 피아노 생산·판매업체 수리·조율업체에 취업도 가능하고 개인 영업을 할 수도 있는 유망 전문직종.시험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주관하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이 부과된다.과목은 악기구조,음향학 기초,조율,액션,피아노 수리법등이다.대개 매년 2월쯤에 원서접수가 있다. ▷감정평가사◁ 최근 개발사업이 크게 늘어나면서 크게 각광받고 있는 전문직종.특히 도시재개발지역에서는 토지보상 산정시 반드시 감정 평가를 받도록 되어있다.전문직으로 성가를 톡톡히 누리는 만큼지원자도 많아 자격증 취득이 그리 쉽지는 않다.시험은 건설부주관으로 1,2차로 나뉘어 실시되는데 객관식문제가 출제되는 1차과목은 민법 경제원론 부동산 관계법규 회계학등이며 2차시험은 감정평가이론과 감정평가 보상법규등이 논술형으로 출제된다.올해에는 7월쯤에 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비서자격증◁ 노동부는 기업의 국제화 전문화 추세에따라 전문비서의 수요가 급증하자 국가기술 자격법 시행령에 비서직을 신설하고 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예전처럼 단순히 심부름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서작성과 컴퓨터 워드프로세서 작성등 사무처리 능력도 갖춰야 한다.또 영어 일어등 어학실력,직장인으로서 갖춰야할 교양등을 필요로 하고 있다.물론 이런 전문비서직은 여성들에게 유망한 직종이다.자격시험은 일반 상식 경영학 어학등 필기시험과 타자 컴퓨터등 실기시험으로 나뉘어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응시 자격제한은 없으나 1급은 대졸,2급은 전문대졸,3급은 고졸수준으로 난이도를 구분해서 실시될 예정이다.
  • 부산 차량연쇄방화/“윤화앙심” 30대 검거

    【부산=이기철기자】 차량연쇄방화사건을 수사중인 부산 서부경찰서는 18일 교통사고처리에 불만을 품고 차에 불을 지른 전제만씨(33·전과5범·부산시 동구 수정4동 894)를 일반건조물방화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전씨로부터 점퍼1점,타월1장,1회용 라이터1개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전씨는 지난달 22일 하오8시쯤 부산시 북구 괘법동 사상교부근 노상주차장에 세워둔 경남7아 6308호 11t트럭(차주 송중인·40)의 유리창을 깨고 운전석시트에 성냥으로 불을 붙여 3백여만원의 피해를 내는등 지금까지 40여차례 차량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씨는 17일 상오5시20분쯤 부산시 사하구 괴정2동 한아름아파트입구에 세워둔 부산8너 7000호 1t봉고승합차(주인 김광석·45·부산 사하구 괴정2동 44)의 운전석유리창을 돌로 깨고 차내에 있던 서류로 운전석시트에 불을 붙인뒤 화재현장에서 배회하다 잠복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조사에서 전씨는 지난89년 5월24일 상오8시쯤 부산시 서구 서대신동 광성공고앞길에서 봉고차량에 다쳐 7주상해를 입은뒤 차량에 대한적개심이 일어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 김 부자 권력승계 4월께 윤곽잡힐 듯(오늘의 북한)

    ◎김정일 전권장악 어떻게 이뤄질까/7차당대회의 전격 소집과 때맞춰 작업/주석·당총비서직 한꺼번에 물려줄지도/형식적 절차 거친뒤 주민지지 노려 장엄한 의식 준비 북한이 지난해 12월24일 김정일을 인민군최고사령관에 임명한데 이어 새해들어서면서 관영 언론매체들을 총동원,김정일후계체제구축을 과시하는 보도활동강화에 나섬으로써 김정일의 권력승계가 임박했음을 더욱 뚜렷이 하고 있다. 현재 평양에서 진행되고 있는 권력승계과정을 지켜본 전문가들은 북한이 바야흐로 「김일성의 유일체제」로부터 김정일의 「유일적 지도체제」로 대체되는 중간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김정일이 김일성의 국가주석,당총비서직을 언제 어떤 절차에 따라 승계받게 될 것인가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북한에서의 권력승계의 핵심은 국가기구로서의 「주석」직과 당차원의 「당총비서」직 장악이다. 지난 72년 12월27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채택시 신설된 국가주석은 「국가의 수반」이자 「국가주권의대표」로 ▲중앙인민위 지도 ▲정무원회의 소집 및 지도 ▲전반적 무력의 지휘통솔 ▲조약비준 및 폐기 ▲특사권 행사 ▲외국사절의 신임장·소환장 접수 ▲각종 법령·명령·결정의 공포 등 국가권력 전반에 걸쳐 절대적 권한을 행사한다. 이에대해 당총비서는 지난 66년 10월12일 당중앙위 제4기 14차 전원회의에서 기존의 당위원장·부위원장제도를 폐지하고 신설한 포스트다.당총비서는 각 소관 업무별로 당의 모든 사업을 관장하는 당중앙위 비서국 비서들을 전반적으로 지도·감독하는 직위로 당 우위 정치체제인 북한에서는 사실상의 최고 실권자로 여겨지고 있다. 김일성이 초대 「국가주석」「당총비서」에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단 한번의 승계없이 혼자 이 권력의 핵을 독차지해오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그러나 북한의 사회주의헌법 제6장 90조는 주석을 최고인민회의(우리의 국회격)에서 간접선거형태로 선출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그 임기도 4년으로 규정해놓고 있다. 북한 최고인민회의는 지난 72년 제5기 1차회의(12월25∼28일)에서 사회주의헌법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동시에 국가주석직을 신설,초대주석으로 김일성을 선출했으며 헌법상의 임기를 1년 넘긴 77년(12월15∼17일) 제6기 1차 회의에서 다시 김일성을 2대 주석으로 추대했다. 북한은 또 제7기 1차회의(82년4월)때 제3대 주석을 선출한데 이어 86년 8기 1차회의(12월)에서 김일성을 제4대 주석으로 선출함으로써 비록 요식행위에 불과하긴 하지만 최고인민회의 매기 1차회의에서 김일성을 국가주석에 유임시키는 모양새를 갖춰왔다. 지난 90년 5월24∼26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9기 1차회의와 함께 시작된 김일성의 제5대 주석 임기는 오는 94년 최고인민회의 개최때까지로 돼있다.이에따라 차기 국가주석은 94년 새롭게 구성될 제10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에 의해 선출되는 것이 규범적 절차이다. 그러나 북한은 지난해 12월 『주석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전반적 무력의 최고사령관,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되며 국가의 일체 무력을 지휘통솔한다』는 헌법 제93조의 규정을 무시한채 주석이 아닌 김정일을 군최고사령관직에 앉혔다.북한은 또 주석직에 수반되는 직위인 군최고사령관 추대절차를 최고인민회의에서 밟지 않고 당중앙위 전원 회의에서 결정하는 위헌을 했다. 이는 김정일의 권력승계가 그만큼 다급해진 북한사정을 내비친 대목이자 자신의 80회 생일인 4월15일 이전에 김일성의 주석직포기라는 「탈규범적」상황 유추를 낳게한 「변칙」플레이이기도 하다. 김일성의 국가주석직포기의 경우에도 최고인민회의의 소집은 필요하다. 북한은 최고인민회의를 소집,국가주석을 선출해야한다.북한사회주의 헌법 제77조는 1년에 1∼2회의 정기회의와 필요하다고 여겨질 경우 임시회의를 개최할 수 있도록 규정해 놓고 있어 최고인민회의 소집은 항시 가능하다. 더욱이 북한은 통상 4월초에 결산및 예산심의를 위한 회의를 매년 소집해오고 있기때문에 김일성부자의 권력승계시점으로 점쳐지고 있는 4월15일은 정례적인 최고인민회의 소집시기와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당총비서」의 승계는 주석직에 비해 오히려 그 절차가 간단한 편이다. 북한로동당규약 제24조에 따르면 총비서는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선출하게 돼있고 회의소집은 6개월에 1회이상 당중앙위원회가 하도록 명시돼 있다. 또한 이 규약에는 총비서의 임기에 대한 별도의 규정이 없다.따라서 당총비서는 임기가 일정하지 않고 당중앙위전원회의의 소집이 항시 가능하다는 점에서 국가주석보다 승계절차가 간단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당규약은 당대회를 당의 최고지도기관으로 못박고 있고 그의 기능으로 ▲당강령과 규약의 채택 또는 수정보완 ▲당노선과 정책및 전략전술에 관한 기본문제등 당사업의 중추적 현안결정권을 부여하고 있어 당을 실질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당총비서의 선출은 당대회와 무관할 수 없다. 실제로 지난 80년 북한은 제6차당대회 마지막날인 10월14일 당 제6기 1차 전원회의를 열고 김일성을 총비서로 재추대하고 김정일을 정치국상무위원·비서·군사위원으로 선출한바 있다. 또 북한으로서는 김정일의 권력승계에 대한 북한주민들의 동의 내지 지지가 어떤 수준이냐에 따라 체제유지의 명운이 걸려 있다고 할 수 있다.따라서 「주석」「당총비서」직 승계는 규범적인 간편한 절차를 거친후 내년에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7차 당대회라는 장엄한 「통과의식」을 통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관측통들은 4월중에 열리는 최고인민회의 제9기 3차회의에서 김정일의 주석직 승계가 이뤄지거나 아니면 로동당중앙위 전원회의를 소집,당총비서직을 승계케하는 형식을 통해 김정일의 권력승계가 공식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김일성이 갖고 있는 주석직과 당총비서직가운데 어느 것을 먼저 김정일에 넘겨줄 것이냐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정확한 정보가 없다.다만 북한이 철저한 가부장적 논리에 기초한 정치체제임을 감안할때 ▲주석직만 먼저 승계하거나 ▲주석·총비서 두 직위를 한꺼번에 물려줄 수는 있어도 총비서직을 먼저 넘겨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 골프채 3억대 불법 반입/신용장 변조,일제 5백세트 들여와

    【부산=이기철기자】 부산본부세관은 13일 수입신용장을 변조,일본산 골프채 5백24세트 3억6천만원어치를 수입한 장연식씨(37·서울 송파구 한양아파트 5동 107)를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장씨는 지난 5월11일 제일은행 무교동지점에서 일본산 맥그리거 골프채 9백세트의 수입승인을 받고 같은달 13일 신용장을 개설했으나 이날부터 일본산 골프채가 수입다변화품목으로 지정되자 신용장개설날자를 지난 5월11일자로 변경,지난 6월3일 골프채 3백68세트(시가 2억4천4백만원)를 통관한 것을 비롯,지금까지 골프채 5백24세트(시가 3억6천만원)를 불법으로 들여온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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