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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 교육 예산 1조원 줄어/150여 초·중·고 개교 차질

    교육예산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학교 신설이나 과밀학급 해소 등 초·중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사업이 크게 차질을 빚고 있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방교육재정 총규모는 지난해 18조1,277억원에서 올해 17조4,484억원으로 줄어든 데 이어 내년도에는 16조3,156억원으로 감축됐다. 특히 내년 예산 가운데 인건비,학교기본운영비 등 경직성 경비를 빼면 시설·환경개선사업에 쓸 수 있는 재원은 97년보다 1조5,000여억원 줄어든 2조5,000여억원에 불과하다. 따라서 150여개에 달하는 초·중·고교의 신설과 학급당 학생수 감소 등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투자에 차질이 불가피할 뿐 아니라 교실수업 혁신,교원연수,수준별·능력별 학습 등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대폭 축소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
  • 음성·탈루 소득자 적발/1,127명에 3,903억 추징

    ◎국세청 72명 고발·벌과금 국세청은 지난 6월부터 음성·탈루소득자를 조사한 결과,1,127명을 적발하고 3,903억원의 포탈세액을 추징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세청은 이 가운데 세금계산서를 허위로 작성해준 자료상(資料商) 61명과 고급 유흥업소 업주 7명,탈세 기업인 4명 등 72명을 검찰에 고발하거나 자체 벌과금을 부과했다. 국세청은 부실기업주와 호화·사치생활자 등 446명에 대해 4차 정밀 세무조사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주요 유형별 인원과 추징세액을 보면 고가 소비재 취급업소 및 고급 유흥업소 100명 189억원,부동산거래시 세금 탈루자 133명 271억원,변칙 상속·증여자 120명 484억원,자료상 등 세금계산서 질서 문란자 78명 1,778억원 등이다. 이에 따라 1차 조사 때 442명 1,157억원,2차 527명 1,296억원을 포함해 새 정부들어 음성·탈루소득자로 적발된 사람은 모두 2,096명,추징세액은 6,356억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972명 2,331억원 보다 적발 인원은 116%,추징세액은 173%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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