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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군산産團 투자부진 비상

    새만금산업단지와 군산경제자유구역의 투자 유치에 비상이 걸렸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이 출범한 지 1년이 지났으나 투자유치실적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정부가 최근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를 기업중심도시로 전환할 방침이어서 투자환경이 더욱 열악해졌기 때문이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새만금 산단에 투자를 확정한 국내외 기업은 한 군데도 없다. 특히 새만금산단 1870㏊ 가운데 211㏊는 내년 상반기부터 조기 분양할 계획이나 투자에 적극 나서는 기업이 없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경제자유구역도 마찬가지다. 일본의 미쓰비시상사와 사우디아라비아의 S&C 인터내셔널 그룹 등 2곳이 투자를 약속했다. 미쓰비시는 삼양사와 합작해 군산 자유무역지역에 2011년까지 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S&C사는 2012년까지 새만금 입구인 비응도의 4만 9000㎡에 3000억원을 들여 지하 4층, 지상 47층 규모의 호텔(객실 898실)과 컨벤션센터, 아쿠아리움 등의 복합 레저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강제적인 효력이 없는 양해각서(MOU) 교환 단계에 그쳐 두 기업이 실제로 투자할지 불투명하다. 실제로 지난 7월 미국 페더럴 사는 3700억원을 들여 2012년까지 고군산군도 신시도에 대형 호텔과 콘도, 관광어시장 등을 건설키로 하고 전북도와 MOU를 교환하고 한국사무소까지 개설했지만 두 달 만에 이를 전면 취소했다. 새만금 일대 개발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페더럴 사의 포기는 다른 외국기업의 투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MOU교환에 이어 입주계약까지 체결한 SLS조선도 500억원을 들여 선박 블록공장을 지을 계획이었지만 불황 등을 이유로 최근 계약을 해지하는 등 경자청의 기업 유치 노력이 잇따라 수포가 됐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새만금·군산경자청이 기업유치 부진 이유를 자세히 분석해 보다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투자 유치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경자청이 그동안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15차례, 미국과 홍콩 등 외국에서 10차례의 박람회와 투자설명회를 가졌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경자청 직원 대부분이 도청이나 군산시청의 행정 공무원들이어서 전문성이 떨어져 투자 유치에 역부족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외국어를 원활하게 구사할 수 있는 직원은 10%에 지나지 않고, 그나마 일본어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영어에 편중돼 중국이나 프랑스 등의 외국기업 유치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새만금·군산경자청 관계자는 “새만금지역의 내부개발이 진행되면서 투자환경이 점차 좋아지기 때문에 잠재적 투자자들과 다각적인 접촉을 통해 투자를 이끌어내겠다.”면서 “외부 전문가를 채용하는 등 인적 구성도 쇄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Home&오피스텔·상가] 임대수요·유동인구·역세권 따져야

    오피스텔을 선택할 때는 유동인구, 임대 수요, 역세권 등을 따져야 한다. 권리금이 얼마냐에 따라서 위치가 좋더라도 수익률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수익률은 기본적으로 은행이자(약 5%)보다 최소 2~3% 이상은 더 나와야 수익성이 맞는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강남권보다 강북권의 수익률이 대체로 높다. 강남권은 임대 수요가 꾸준히 있어서 안정적인 편이지만 매매가가 비싸기 때문이다.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권은 4~5% 정도의 수익률이 나오는 편이다. 반면 용산, 마포 등 강북권은 7~8%, 공장 인구가 많은 부평, 안산 등 서울 외곽은 8~10%까지 수익률을 노려볼 수 있다. 하지만 외곽으로 갈수록 수익률은 높지만, 향후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는 낮다. 부동산투자 정보업체 유앤알컨설팅 박상언 대표는 “서울시에서 공급하는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소형 아파트 등 대체 상품들이 앞으로 많이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임대수익률이 떨어질 수도 있다. 임대 수요 등을 꼼꼼히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동부건설이 11월쯤 용산구 동자동에 공급하는 센트레빌 오피스텔은 총 78실이 나온다. 일반분양은 6실인데, 주택형은 전용면적기준 47~102㎡다. 지하철 1·4호선 서울역과 가깝고 공급가구수가 100실 이하여서 전매제한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국제빌딩 3구역 주상복합단지에도 오피스텔이 207실 공급된다. 4호선 신용산역과 가깝고 앞으로 개발될 용산국제업무단지와도 멀지 않다. 주변으로 시티파크, 용산파크타워 등이 있어 주상복합촌을 형성한다. 경기 성남시 성남동에서는 신안이 ‘신안 메트로칸’오피스텔을 279실 공급한다. 전용면적 31~47㎡로 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모란역이 인접해 있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진입이 편하다. 인천 서구 청라지구 M2블록에 들어서는 우미건설 주상복합·오피스텔에는 총 1040가구 가운데 오피스텔이 전용면적 60㎡이하의 450실이다. 남측으로 수로가 조성되고 상업시설이 자리한다. 청라지구 M3블록에는 ‘청라 엑슬루타워’ 오피스텔 352실이 분양되고 있다. 47층 초고층 건물로 전용면적 70~112㎡로 구성된다. 공촌천과 그랜드CC, 수평공원, 연희공원 등이 있어 조망권이 좋다. 대우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지구 Rm1 블록에서 최고 42층 규모로 주상복합단지를 짓고 오피스텔 188실과 아파트 1749가구를 공급한다. 중대형 규모로 인근에 연세대 송도국제화복합단지, 송도 글로벌 대학캠퍼스가 조성되고 인천지하철 테크노파크 역이 도보로 5분거리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군산에 최고·최대 명물 잇따라

    군산에 최고·최대 명물 잇따라

    서해안의 거점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전북 군산시에 국내외 최고·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명물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새만금 방조제가 올해 말 개통을 앞둔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소 도크와 골리앗 크레인이 시험가동에 들어간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장이 성업 중이고 국내 최고층 호텔도 건립될 계획이다. 1991년 착공된 새만금 방조제 33㎞는 연말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도로포장 작업이 한창이다. 군산과 부안을 연결하는 새만금 방조제가 공식 개통되면 네덜란드의 주다치 방조제(32.5㎞)보다 긴 세계 최장의 방조제로 기록될 전망이다. 군장산업단지 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 들어서는 도크와 골리앗 크레인 역시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 도크의 면적은 축구장 3배 크기로, 25만t급 선박 4척을 한번에 건조할 수 있는 규모다. 골리앗 크레인(1650t) 역시 한번에 400대의 자동차를 끌어올릴 수 있어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시설들은 오는 7~8월 시험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2006년에 개장한 군산 CC의 골프장은 총 81홀(퍼블릭 63홀, 회원제 18홀)로 국내 골프장 규모 중 최대다. 이곳에는 세계 최장 홀인 파 7홀(정읍 코스 3번홀, 1004m)이 조성돼 있어 도전적인 골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우디 S&C그룹이 2012년 말까지 새만금 비응도에 건립하는 47층 높이의 호텔(조감도) 또한 국내 최고 높이의 호텔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새만금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이 호텔은 지하 4층, 지상 47층(객실 수 898개)으로 국내 호텔 중 최고의 높이는 물론이고 객실 수 면에서도 국내 10위권을 자랑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에 최고 또는 최대의 명물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충분히 갖췄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라면서 “이들 명물이 들어서면 군산이 또 다른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전국플러스]

    울산 쓰레기장 바이오가스 생산 울산시는 22일 음식물쓰레기 및 생활하수처리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지역 기업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남구 용연하수처리장에 고순도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을 설치 중인 ㈜SBK는 8월 공사를 마치고 9월부터 하루 1만 5000t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SK케미칼㈜에 공급한다. SBK는 2007년 7월 울산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0억원을 투자해 음식물전처리시설과 초음파시설, 가스정제시설, 농축기 등을 설치해왔다. 이로써 연간 30억원 이상의 수익을 내고 SK케미칼은 연료인 벙커C유를 가스로 대체해 수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 군산시·사우디 기업 S&C사 새만금 호텔 건립 투자 협약 올 연말 방조제 개통을 앞둔 새만금 일대에 첫 외국 기업의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22일 전북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완주 도지사와 사우디 S&C사의 사이머 회장, 문동신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 및 부동산 매매 가계약 체결’행사를 연다. S&C사는 2012년까지 3000억원을 들여 새만금의 관문인 비응도 4만 8900여㎡(약 1만 4840평)에 47층 높이의 호텔(객실 898실)과 컨벤션센터, 아쿠아리움, 스파 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을 세우고 2년 전부터 군산시와 투자 문제를 협의해 왔다. S&C사의 호텔이 들어설 부지는 현재 군부대의 해안 초소가 들어서 있는데 9~10월쯤 다른 지역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시는 당일 행사에서 이 군부대 터를 국방부로부터 사들인 뒤 상업용지로 용도 변경해 S&C사에 우선 매각한다는 내용의 ‘부동산 매매가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서울시 결혼예비교실 무료운영 서울시는 이달 말부터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결혼 예비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자치구의 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4개 권역(동남·동북·서남·서북권)으로 나뉘어 열리며 나의 배우자 이해하기, 부부 의사소통 및 갈등, 결혼과 출산, 결혼과 성 등이 주제다. 참가 문의는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02-318-0227) 및 해당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1577-9337)로 하면 된다. 가족정책팀 관계자는 “예비부부들이 가정 형성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동물원 희귀조류 자연부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노랑부리저어새 등 희귀조류 6종 19마리가 올해 자연부화에 성공했다. 22일 서울동물원에 따르면 노랑부리저어새 1쌍이 낳은 두 개의 알이 지난달 27일 부화했다. 동물원은 노랑부리저어새 3마리의 서식 환경을 조류 서식지와 최대한 흡사하게 만드는 등 자연번식을 돕기 위한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두루미는 2002년 첫 자연 부화에 성공한 이래 꾸준히 늘어, 올해 6마리 등 모두 30여마리가 됐다. 이 밖에 콘도르 1마리와 산계 5마리, 캐나다 기러기 2마리도 자연 부화했다.
  • [2009 산업현장 희망을 쏜다] (4) 포스코건설 송도신도시 현장

    [2009 산업현장 희망을 쏜다] (4) 포스코건설 송도신도시 현장

    “송도신도시 건설은 우리나라 미래에 대한 투자입니다. 우리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를 준비합니다.”서해의 관문 송도신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포스코건설 관계자의 얘기이다.서울에서 승용차로 제2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한 시간가량 내달리자 오른편으로 최근 상판을 연결한 인천대교가 눈에 들어오고 곧 이어 서해안을 메워 만든 25.4㎢(570만평) 국내 최대 규모의 거대한 공사현장이 나타났다. 이곳이 바로 2020년대 한국의 서해안 시대를 열어갈 송도국제도시 현장이다. 올 8월 열릴 ‘인천 세계도시 축전’을 앞두고 가스, 전기, 상하수도, 도로 등의 기본 인프라 공사 마무리를 위해 주말에도 공사가 한창인 지난 17일 송도신도시 건설현장을 찾았다. 5년 전만 해도 허허벌판 매립지였던 이곳이 어느새 고층 빌딩이 한두 개씩 완공되면서 제법 국제도시다운 면모를 갖춰가고 있었다. 포스코건설과 미국의 게일(Gale)사가 합작으로 개발하고 있는 국제업무단지는 515만㎥(170만평) 규모로 송도국제도시의 중심이다. 주초까지만 해도 포스코 건설의 주상복합 퍼스트월드(64층 4개 동, 26층 2개 동)의 입주자 사전점검과 외국인 특별공급 잔여분 재분양으로 도시가 북적거렸던 곳이다. 재분양 청약은 26가구 모집(155㎡)에 1364명이 몰려 52.46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바로 옆 외관공사가 한창인 북동아시아무역타워(NEATT)는 완공되면 국내 최고 높이 빌딩(305m·65층)이 된다. 마치 홍콩의 고층빌딩가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김경원 포스코건설 인천사무소 홍보차장은 “송도국제도시는 설계 당시부터 비즈니스 중심지로 계획된 도시다. 트레이드 타워, 국제학교, 골프장, 대학, R&D센터, 공원은 물론 광역 교통 인프라까지 송도만큼 완벽하게 갖춘 곳이 없다.”고 설명했다. 중앙공원 예정지의 울퉁불퉁한 길을 500m쯤 달려 센트럴파크의 현장에 도착했다. 중앙공원은 송도의 허파역할을 할 녹지로 수로를 따라 수상택시가 바다까지 이어진다. 100m 밖에서부터 ‘퉁탕 퉁탕’ 거리는 망치 소리가 들렸다. 타워크레인 3대가 부지런히 철골을 운반하고 있었다. 모두 8개 동으로 이뤄진 센트럴파크 가운데 3개 동으로 이뤄진 1단계 공사 현장을 찾았다. 전체 47층 가운데 9~10층 공사가 한창이다. 이들 건물은 물결무늬, 역경사 구도, 꽈배기 모양으로 각기 다르게 지어진다. 도시미관을 고려해 성냥갑처럼 천편일률적인 건물을 짓지 못하도록 인천경제청이 규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건물 전면을 굴절 유리로 감싸는 획기적인 디자인은 이곳이 처음입니다. 부담도 없지 않지만, 송도의 명물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포스코건설 신영근 기술팀장) 올 10월 인천대교와 인천지하철 6개 역이 송도를 통과하면 인천공항~송도~서울간의 거리가 훨씬 짧아진다. 2010년 제3경인고속도로와 송도, 청라~김포를 잇는 제2 외곽순환고속도로가 2013년 우선 개통된다. 서해안 시대의 중심도시이자, 거대 중국을 공략하기 위한 ‘거점도시’가 송도국제도시가 그리는 청사진이다. 이태익 포스코건설 송도사업본부 시공총괄 이사는 “세계 불황을 깰 수 있는 게 한국이라고 합니다. 해외건설이 한국경제를 일으켰듯이 송도가 현재의 불황을 극복하는 한 축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 ‘라폴리움’ 37가구 분양  삼성중공업이 용인 동백지구에서 타운하우스 ‘라폴리움’ 37가구를 분양한다.지하 1층~지상3층,228.69~28 3.52㎡로 구성되어 있다.분양가는 14억~20억원.선시공 후분양 형태.2009년 하반기 입주 예정.현장에 샘플하우스를 설치했다.1577-7833. ● ‘래미안’ 154가구 분양  삼성물산은 의왕시 내손동 라이프,한신,효성상아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아파트 696가구 중 154가구를 분양한다.79.8㎡ 81가구,107.9㎡ 42가구,108.1㎡ 22가구,140.4㎡ 6가구,144.2㎡ 3가구.68%의 공정이 진행 중이며 입주는 2009년 예정이다.28일부터 현장에 샘플하우스를 열고 다음달 3~5일 청약 접수를 받는다.계약금은 분양금액의 10%만 받고 나머지는 입주시 잔금으로 내면 된다.1588-3588. ● ‘엑슬루타워’ 616가구  풍림산업은 인천 서구 청라지구에서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청라 엑슬루타워’ 616가구를 26일부터 분양한다.지하 1층~지상 55층의 아파트 2개 동과 지하 1층~지상 47층짜리 오피스텔 1개 동으로 건립된다.오피스텔 352실은 아파트와 분리된 별개 동으로 지어진다.아파트는 126㎡ 104가구,139㎡ 104가구,149㎡ 208가구,180㎡ 104가구,203㎡ 96가구.3.3㎡당 분양가는 1100만~1200만원.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다.계약금 10%,중도금 무이자 적용.1577-5529.
  • [구청장 현장브리핑] 문병권 중랑구청장 상봉·망우 개발

    [구청장 현장브리핑] 문병권 중랑구청장 상봉·망우 개발

    “올해 구정 방향은 안착(安着)이 아니라 완착(完着)입니다.” 14일 중랑구 상봉동 강원산업연탄공장 부지의 개발 현장을 찾은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올해의 구정 구상을 ‘완착’이라는 한마디로 요약했다. 문 구청장은 조용한 외곽주거지역으로 여겨지던 중랑구에 최고 47층에 이르는 초고층 건물을 유치하고,14만 7336㎡에 이르는 강북문화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등 도시의 밑그림을 바꾸는 성과를 올렸다. 그는 “올해는 도시 재건축을 완전하게 착근시켜 큰 그림을 완성시킬 터”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동북권의 허브로 태어난다 최근 상봉·망우동을 아우르는 상봉재정비 촉진지구 안에 있는 강원산업연탄공장 부지에 초고층 복합건물 3개동을 올리는 개발계획이 시작됐다. 그동안 도시재정비위원회, 구의회 의견 청취, 공청회 등을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문 구청장은 “드디어 지역에 41∼47층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게 됐다.”면서 “이는 우리 구가 동북부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중심 사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상봉터미널 부지에는 2만 8520㎡ 규모의 상업·업무·문화를 담은 건물이 조성되는 등 총 50만 5738㎡에 이르는 복합단지가 개발된다. “연면적 10만㎡에 달하는 공간에 문화·유통·편의시설을 갖춘 다기능 공간인 망우복합역사가 들어서면 상봉동과 망우동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신도시가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연과 하나되는 생태도시 구 서북지역이 상업도시로 개발된다면 동남지역은 생태도시로 불릴 만하다. 면목동 망우묘지에 있는 분묘를 이전하고 생태와 역사가 녹아있는 134만㎡ 크기의 공원을 만드는 ‘망무묘지 공원화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이다. 우선 연내 신내동 봉화산과 면목동 용마산에 공원을 짓는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봉화산 근린공원(5만 8195㎡)에 농구·족구·게이트볼 등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과 등산로를 조성하고, 용마산 가족공원(3만 7440㎡)에 마을마당·산림욕장·잔디마당 등을 설치한다. 또 면목동 서일대 주변과 용마폭포공원, 망우동 돌산공원, 신내동 주민휴식공원 등에 공원을 만들어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교육경비보조금을 45억원으로 대폭 올려 학교의 질적인 수준을 높이고, 개방형 자율고인 원묵고등학교에 이어 올해는 면목동에 기숙형 고등학교를 유치해 새로운 학습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베트남에 70층빌딩 건설

    경남기업이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 팜흥스트리트에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70층짜리 복합빌딩과 아파트 2개동으로 구성된 ‘경남하노이 랜드마크타워’를 짓는다.경남기업은 9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이 회사 강창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투자조인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경남하노이는 이달 말 착공, 하노이 천도(遷都) 1000년이 되는 2010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10억 5000만달러(약 9700억원)다. 국내 기업의 베트남 단일투자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팜흥스트리트 4만 6008㎡ 부지에 들어설 이 건물은 연면적 57만 8957㎡로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3.5배에 이른다. 최고 높이가 336m로 베트남의 최고층이자 세계 17위에 해당된다. 복합빌딩에는 호텔(372실), 서비스드 레지던스(364실), 오피스 36개층과 기타 부대시설이 들어간다.47층 아파트 2개동에는 총 900여가구의 고급 주택이 들어선다. 호텔은 세계적인 체인업체에 맡겨 운영하고 아파트는 연내 분양할 방침이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송도신도시 주요시설 잇단 착공

    ‘그저 그런’ 항구도시라는 평판을 면치 못했던 인천이 뜨고 있다. 변화의 중심에는 송도국제도시가 자리잡고 있다. 12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국제업무단지는 571만㎡(173만평)에 2015년까지 24조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의 민간주도 기획도시이다.이곳에 입주하는 회사 및 일반가정은 물론 학교, 길거리 등 모든 곳이 IT 인프라로 연결되며 입주민들에게 건물관리,IT서비스, 보안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컨벤션센터, 국제학교,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중앙공원 등 주요 시설들이 잇따라 착공됐다. 컨벤션센터는 연면적 15만 5000㎡(4만 7000평)로 국제적 규모의 회의장, 연회장, 전시공간 등을 갖춰 각종 지원서비스를 펼치게 된다.2008년 완공돼 인천시에 기부채납되며,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할 예정이다. 송도국제학교는 ‘송도 열풍’의 진원지다. 외국교육기관 특별법에 따라 설립되는 국내 최초의 국제학교로 세계 각국에서 채용된 전문 교수진에 의해 유치원 및 초·중·고 수업이 진행된다. 미국의 명문 사립학교인 밀튼 아카데미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이 10.7%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는 높이 300m,65층의 초고층 빌딩으로 국제업무단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앙공원(39만 6000㎡·12만평)은 국제업무단지의 ‘허파’에 해당된다. 국내 최초의 도심형 해양공원으로박물관과 생태관, 바닷물을 끌어들여 만든 중앙수로 등은 관광상품으로도 손색이 없다.최초 주거시설이 될 ‘더 퍼스트월드’(64층)는 2005년 착공됐으며, 지난달 말에는 주상복합인 ‘더 센트럴파크’(47층) 729가구가 분양됐다.센트럴파크는 U-헬스케어를 통해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연계해 입주민의 건강을 관리하는 등 각종 첨단 주거시스템이 도입된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포스코건설, 송도에 ‘더센트럴’ 분양

    포스코건설이 28일부터 인천 송도국제도시 업무지구에서 ‘더센트럴’(조감도)을 분양한다. 지상 47층 3개동(棟)으로 이뤄졌다.31∼114평형으로 모두 729가구. 분양가는 평당 평균 1396만원.13만평 규모의 중앙공원과 생태관, 박물관 등의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송도를 잇는 인천대교가 2009년 완공될 예정이다.
  • 새달 수도권 2만 5855가구 쏟아진다

    새달 수도권 2만 5855가구 쏟아진다

    오는 9월 분양가 상한제 실시를 앞두고 업체들이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9월 청약가점제가 실시되면 가점제에서 유리한 사람이 아니라면 아파트를 분양받을 가능성이 낮은 만큼 제도 실시 전에 현재 가지고 있는 청약통장을 부지런히 활용하는 게 낫다고 조언한다.22일 닥터아파트, 부동산뱅크, 스피드뱅크, 내집마련정보사 등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6월 한달 전국에서 총 5만 7000여가구가 분양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 8000여 가구)의 세배도 넘는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모두 2만 5855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지난해(1만 6844가구)보다 54% 많다. ●서울, 강남·북에서 물량 골고루 서울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3192가구)의 절반 수준인 157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실시되기 전에도 서울에서 나오는 물량은 줄고 있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2구역에서 동부건설이 짓는 471가구 중 151가구(26·33·43평형)가 일반 분양된다.26평형과 33평형은 청약부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은평구 수색동에서 GS건설이 짓는 주상복합 아파트 수색자이 324가구(39∼83평형)는 전부 일반 공급된다. 청약예금 가입자만 청약할 수 있다. 서대문구 냉천동에서 동부건설은 냉천2구역 재개발을 통해 서대문센트레빌 24∼41평형 681가구를 짓는다. 이 중 일반분양은 24평형 113가구,41평형 66가구 등 총 179가구다. 강남에서도 오랜만에 물량이 나온다. 서울지하철3호선 매봉역 인근에서 계룡건설산업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 리슈빌(74∼109평형) 총 53가구 중 3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롯데건설은 서초구 방배동에서 61∼91평형 ‘방배롯데캐슬’ 130가구를 분양한다. ●인천, 대규모 단지 많아 인천에서는 지난해(1039가구)의 6배인 678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대규모 단지가 많다. 인천 연수구 송도신도시 1공구 D22블록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인 더샵 센트럴파크Ⅰ이 분양된다. 지상 47층 총 729가구 규모로 31∼114평형으로 이뤄진다. 인근에서 GS건설이 짓는 송도자이하버뷰Ⅰ 1069가구(34∼113평형)도 분양된다. 인천 청라지구에서도 아파트가 처음 공급된다.13블록과 16블록에서 중흥건설이 각각 501가구와 199가구를 분양한다.2개 단지 모두 45평형 단일 평형이다. 전량 일반 공급된다. 예금기준 인천 700만원 통장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인천 남동구 고잔동에서는 5∼7블록과 9∼10블록 등 총 5개 블록에서 4238가구의 한화에코메트로가 분양된다.34∼75평형이 있다. ●경기 지역에선 1만 7490가구 경기 지역 물량은 지난해(1만 2613가구)보다 4877가구 늘어난 1만 7490가구다. 판교 및 분당과 가까운 성남 도촌지구에서 국민임대 아파트가 나온다. 대한주택공사는 A-1블록과 A-2블록에서 각각 534가구와 458가구의 국민임대를 내놓는다.15∼22평형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까지는 차로 10분 거리다. 용인시 흥덕지구 Ab6블록에서 동원로얄듀크팰리스 720가구가 나온다.35평형 단일 평형으로 지구내 중심상업지역과 가깝다. 파주 운정지구에서는 A28블록에서 주택공사가 운정휴먼시아 1062가구를 내놓는다.21∼34평형으로 구성된다. 제2자유로 연결대로가 단지 옆에 있다. 화성 동탄신도시에서는 중심상업지구 16-3·4·5블록에서 주상복합 아파트인 동양파라곤 277가구가 나온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이젠 포스트 BRICs] (10) 인도네시아 (하)

    [이젠 포스트 BRICs] (10) 인도네시아 (하)

    |자카르타·차궁칠린칭(인도네시아) 이창구특파원|우기(雨期) 막바지에 접어든 인도네시아는 찜통 더위가 계속되다가도 오후에는 어김없이 한 차례씩 장대비가 내렸다. 지난달 25일 자카르타 북쪽의 차궁칠린칭에 있는 보세 수출공단인 KBN공단을 가기 위해 고속도로에 올랐을 때에도 비가 쏟아졌다.1시간 남짓의 폭우로 고속도로는 차량통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물에 잠겼다. 비의 양이 문제가 아니라 허술한 배수로 시설이 문제였다. 경제 관료들이 “사회간접자본 투자가 가장 절실하다.”고 외치는 까닭을 이해할 수 있었다. 2시간에 걸쳐 조심스레 달려간 끝에 도착한 KBN공단은 1970년대 구로공단을 깨끗하게 업그레이드한 모습이었다. 컨테이너를 짊어진 트럭이 쉴 새 없이 어디론가 떠나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젊은 여공들의 눈빛이 빛났다. ●한국의 전방위 투자 53만평에 펼쳐진 KBN공단은 한국 업체가 ‘점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입주 봉제업체 165개 가운데 120개가 한국 기업이다. 숫자뿐만 아니라 규모나 시설 면에서도 타이완이나 중국 업체에 비할 바가 아니다. 타이완 업체 사장은 “임금은 한국 기업과 차이가 나지 않는데 복리후생이나 시설 면에서 격차가 커 노동자들이 한국 업체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공단에서 두 개의 공장을 가동시키고 있는 한세상사 박정운 전무는 “한국에서는 이제 봉제 공장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인도네시아의 봉제 산업은 한국 기업이 다 장악했다.”면서 “캄보디아나 필리핀에 비해 임금이 비싼 편이지만 노동자의 자질은 훨씬 훌륭하다.”고 말했다. 실업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정부도 노동집약적 산업인 봉제산업 육성에 적극적이다. 한국의 인도네시아 투자는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봉제 산업은 말할 것도 없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가전 시장에서 수위를 다투고 있다.1979년 진출 이후 19개의 대형 공사를 따낸 쌍용건설은 지난해 일본 최대 건설사인 시미즈와 17개월간의 경쟁 끝에 1억 3000만달러 규모의 ‘플라자 인도네시아’ 확장 공사를 따냈다.47층 규모의 초호화 주상복합 건물로 자카르타의 새 상징물이 될 전망이다.SK㈜도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기업인 페르타미나와 합작해 하루 8000배럴 이상의 윤활유를 생산하는 정유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위원회(BKPM)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한국의 투자액(승인기준)은 8억 7740억달러로 4위였다. 건수로는 312건으로 가장 많다. 코트라(KOTRA) 자카르타 무역관 김병권 관장은 “1102개의 한국 업체가 진출했고, 인터넷 콘텐츠 사업자도 몰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본, 1992년 이후 304억달러 투자 ‘세계 최다´ 한국의 투자 경쟁상대는 일본이다.1942년부터 3년간 인도네시아를 지배했던 일본의 자본은 외환위기 이후 급격히 빠져나갔다가 최근 회귀하는 양상이다.1992년 이후 일본의 인도네시아 투자액은 304억달러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다. BKPM의 하리 바키티오 규제개혁국장은 “일본이 없으면 인도네시아도 없을 정도로 일본 자본이 우리 경제의 바탕을 이룬다.”면서 “지난해 말 기준 총외채 1307억달러 가운데 33%가 일본 부채”라고 밝혔다. 특히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시장은 일본 업체가 90% 이상 장악해 좀처럼 틈새를 찾을 수 없다.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팔린 31만 8883대의 자동차 가운데 29만 6492대가 일본차다. 한국의 KOTRA격인 일본 제트로(JETRO) 자카르타 센터에는 제트로 직원은 물론 경제 부처와 대기업에서 파견된 직원들이 상주하며 인도네시아 시장을 분석하고 있다. 일본 대기업들은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동아시아 각국에 진출한 현지법인간 거래를 활성화시켜 자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도 한다. 미쓰이물산에서 제트로에 파견된 미노루 야수이 투자자문관은 “올해가 인도네시아 투자의 터닝 포인트(전환점)가 될 것”이라면서 “대기업들이 현지화한 만큼 이젠 대기업에 납품하는 일본 중소기업들이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window2@seoul.co.kr ■ 코린도 그룹 이원제 사장의 현지 진출 전략 |자카르타(인도네시아) 이창구특파원|3만여명에 이르는 한국 교민들이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기업은 단연 코린도(KORINDO·코리아+인도네시아) 그룹이다.1969년 인도네시아에 진출, 목재업으로 사업을 일궈 지금은 연매출액 8000억원 규모의 기업집단으로 성장했다. 펄프·제지·컨테이너·금융에 이어 최근 팜오일 등 바이오 에너지에 이르기까지 사세를 확장했다. 인도네시아 재계 순위 20위권에 들어간다. 승은호 회장은 해외에서 가장 성공한 한상(韓商)으로, 동남아에서 화상(華商)과 맞설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한국 기업인으로 꼽힌다. 현지 한인회장, 상공회의소회장은 그의 당연직처럼 여겨진다. 승 회장과 함께 34년 동안 ‘코린도 신화’를 일군 이원제 사장은 “합판 수출액이 지난해 3억 5000만달러이고, 지난 3월 현대자동차와 상용차 및 버스 조립공장을 세웠다.”면서 “1만 3000㏊에 이르는 팜오일 플랜테이션 농장을 10만㏊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1998년 폭동이 났을 때에도 한국인들만 떠나지 않았고, 이 사실을 인도네시아 사람들도 잘 알고 있다.”면서 “수마트라와 보르네오 밀림에서 맹수와 싸우며 벌목을 했던 기상으로 한국 기업들은 이제 새 사업에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망한 진출 분야에 대해 이 사장은 “코린도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인도네시아가 가장 큰 경쟁력을 지닌 원목에 승부를 걸었기 때문”이라면서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인도네시아의 경쟁력이 높은 분야에 진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KOTRA 자카르타 무역관은 인도네시아 진출 전략으로 ▲소비계층 분화에 대비한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 개발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및 IT 투자 확대 ▲석유대체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 참여 등을 꼽았다. window2@seoul.co.kr ■ “폭발적 증가 중산층 겨냥 고급 생필품·IT쪽 승부를” |자카르타(인도네시아) 이창구특파원|“일본 기업들은 앞으로 식품가공이나 화학, 의약품 쪽에 눈을 돌릴 전망입니다.” 제트로(JETRO·일본무역기구) 자카르타 센터의 다케시 혼조 부관장은 “자동차, 전자, 휴대전화 등 그동안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성공한 일본 제품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는 동시에 다른 국가들이 하기 힘든 전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케시 부관장은 특히 “도로·철도 건설이나 에너지 개발 등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는 사업은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인도네시아와 인접한 국가들이 투자하는 게 효과적일 것”이라면서 “일본과 한국은 인도네시아 경제가 성장하면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중산층이 요구하는 수준 높은 생활필수품이나 최첨단 정보기술(IT) 제품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시장의 강점으로 풍부한 천연자원,2억명이 넘는 거대한 내수시장, 근면한 노동력, 일본에 우호적인 감정 등을 꼽았다. 반면 인도네시아 투자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는 불분명한 조세정책과 노동법을 들었다. 다케시 부관장은 “부가가치세율의 산정 근거가 모호하고, 환급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8년 근무한 노동자가 직장을 그만둘 경우 11개월치의 월급과 위자료까지 줘야 하는 현행 노동법 때문에 ‘야반도주’하는 외국기업까지 생기고 있다.”고 소개했다. 다케시 부관장은 현대자동차가 최근 현지 한국 기업 코린도그룹과 함께 상용차와 버스 조립공장을 세운 데 대해 “관공서 버스나 앰뷸런스, 경찰 순찰차 등 공공부문에 마케팅의 초점을 맞추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window2@seoul.co.kr ■ 공장설립 첫발 18개월 소요 “기다릴 줄 알아야 사업 성공” |자카르타(인도네시아) 이창구특파원|‘기다릴 줄 알아야 이긴다.’ SK㈜ 자카르타지사의 이경일 지사장은 인도네시아 비즈니스의 성공 요인으로 ‘시간’을 꼽았다. 이 지사장은 “국영석유기업과 공장 설립을 논의하기 위해 첫 대면을 하는 데만 1년 반이 걸렸다.”면서 “한국적인 ‘스피드’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시간 개념이 약하다. 기자는 10여명의 현지 관료와 전문가들을 인터뷰하면서 약속 시간에 맞춰 나오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인터뷰 직전에 시간과 장소를 바꾸는 경우도 있었다. 쌍용건설 자카르타지사 이희원 지사장은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웬만하면 ‘노(No)’라고 말하지 않는다.”면서 “상대방의 태도에서 긍정과 부정을 느껴야지, 말만 믿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우리은행 자카르타법인 이민재 법인장도 “‘뭉킨 비사’라는 말이 있는데,‘아마 가능할 것’이라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부정을 뜻할 때가 더 많다.”고 소개했다. KOTRA 무역관 복덕규 차장은 “‘고맙다.’는 표현이 ‘트리마 카시’인데 이는 ‘받고, 주다.’라는 뜻”이라면서 “상대방이 뭔가 먼저 해주기를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봉제업체 한영의 박창후 과장은 “이슬람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 이슬람을 폄하하는 발언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window2@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송도 ‘더샾 센트럴파크Ⅰ’ 분양

    포스코건설은 5월 중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D22블록에서 729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인 ‘더샾 센트럴파크Ⅰ’(31∼114평형)를 분양한다. 최고 47층인 초고층 아파트다. 대지는 1만 1730평, 연면적은 4만 3241평이다.12만평 규모의 송도 중앙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도시개발사업이어서 인천 지역 거주자에게 전량 우선 공급된다. 인천지역 거주자로 청약예금 250만·400만·700만·1000만원 보유자가 1순위 대상이다. 분양가는 평당 1300만원대.1588-3800.
  • 새달 5만 6833가구 분양 봇물

    오는 5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올들어 가장 많은 아파트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9월부터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 민간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르기 때문이다.●수도권 분양 물량 최다 1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의 총 107개 단지에서 5만 6833가구(주상복합 포함)가 분양된다. 수도권에는 5월에 가장 많은 물량인 2만 4402가구가 나온다. 전달(33곳 1만 2669가구)보다 92.6% 많다. 화성 동탄신도시, 송도국제도시, 용인 등 수도권 요지에는 특히 주상복합아파트가 많다. 대형 평형이 많아 청약예금 가입자들이 눈여겨볼 만하다. 포스코건설과 신동아건설은 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구 10·11블록에서 66층 1266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인 ‘메타폴리스’(40∼98평형)를 내놓는다.40평형은 경기지역 청약예금 300만원,46∼54평형은 400만원,68∼98평형은 500만원짜리 통장이 필요하다. 그러나 분양가 산정을 놓고 지방자치단체(평당 1335만원)와 사업자(평당 1560만원)간 갈등을 빚고 있어 분양시기가 미뤄질 수도 있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729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인 ‘더 센트럴파크’(31∼114평형)를 공급한다.47층짜리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다. 송도 중앙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분양가는 평당 1300만원대로 예상된다. 도시개발사업이어서 인천 지역 거주자에게 전량 우선 공급된다. 인천지역 거주자로 청약예금 250만·400만·700만·1000만원 보유자가 1순위 대상이다. 이 인근에서는 GS건설이 D20·21블록에서 1069가구 규모의 ‘송도자이 하버뷰’(34∼113평형)를 분양한다. 판교와 가까운 용인시에서도 분양이 많다. 삼성물산은 동천동에서 33∼102평형 2394가구를 지어 전량 일반분양한다. 용인지역 거주자에게 100% 우선 공급된다.33평형의 경우 청약 예치금 200만원이 있으면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마북동에서는 GS건설이 34∼55평형 309가구를 분양한다. 서울에는 소규모 분양이 많다. 대우건설은 성북구 하월곡동 월곡1구역을 재개발해 총 714가구 중 24∼42평형 5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근에 장위뉴타운(3차), 길음뉴타운(1차) 등 개발 사업이 많아 주거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광진구 구의동에선 한진중공업이 주상복합아파트 26∼48평형 83가구를 분양한다. 대한주택공사는 마포구 상암동 27의 249 일대에 25∼43평형 247가구를 분양한다. 도시개발정비법에 따라 지역거주자 및 기존 건물주 등에게 우선 공급된다. 물량이 남으면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에 따라 청약저축과 청약예금가입자에게 분양된다. 지방광역시에는 전달보다 8216가구가 늘어난 1만 8788가구(31곳)가 분양된다.●수도권 8704가구 집들이 5월 수도권에서는 전달(4442가구)의 두 배인 8704가구가 신규 입주한다. 서울에선 10곳에서 1792가구가 입주한다. 올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다. 방배 아크로타워, 신구로 자이, 청계천 대성스카이렉스Ⅱ 등 주상복합단지들이 많다. 경기지역 신규 입주는 전달보다 30%가량 늘었다. 인천에는 전달보다 892가구 증가한 1139가구가 입주한다. 5월1일 입주하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 일신휴먼빌2차(조합)는 프리미엄이 많이 붙은 아파트로 꼽힌다.32평형 단일평형 총 270가구로 이뤄져 있다. 매매가는 3억 2000만∼3억 5000만원선으로 평균 프리미엄이 1억 8000만원 정도 붙었다. 그러나 거래는 없다. 서울 구로구 구로동 신구로 자이는 36층 1개동(棟) 총 299가구(33∼96평형)로 이뤄진 주상복합 아파트다.22일부터 입주한다. 평균 프리미엄은 52평형의 경우 1억 7000만원 정도. 매매가격은 7억∼8억원대다.14일 입주하는 서울 마포구 신수동 경남 아너스빌1차도 160가구 모두 32평형이다. 매매가는 3억 9000만∼5억원이다. 과천 중앙동에선 주공11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이 5월 입주에 들어간다.33평형 전세는 2억 8000만원부터 나온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분양정보] 포스코건설-송도 더샾 센트럴파크Ⅰ

    [분양정보] 포스코건설-송도 더샾 센트럴파크Ⅰ

    포스코건설이 글로벌 주거문화를 선도할 명품 아파트를 의욕적으로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은 다음달부터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 국제업무단지에서 ‘더샾 센트럴파크Ⅰ(조감도)’의 분양에 들어간다. 연면적 1만 2100평에 지하 2층, 지상 47층짜리 3개동(棟), 총 729가구다. 더샾 센트럴파크Ⅰ은 단지 기획에서부터 조망권·외관·평면·첨단시스템 등 모든 부분에서 세계적 표준을 적용한 신개념 아파트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더샾 센트럴파크Ⅰ은 일반 건축물과는 사뭇 다른 독특한 외관이 돋보인다. 포스코건설은 송도 국제도시에 걸맞은 경관을 고려해 한국 전통의 바구니와 파도를 모티브로 한 물결 형태의 독특한 외관을 채택했다. 각 층의 발코니를 지그재그로 서로 엇갈려 배치해 음악적 리듬의 느낌을 연출한 것이다. 통일성과 변화를 바탕으로 친근감이 있으면서 부드러운 곡선형 물결 형태를 만들어 냈다. 또 센트럴파크라는 아파트의 이름에서도 연상할 수 있듯이 12만평의 중앙공원과 접해 있어 최고의 조망권을 확보했다는 평가도 없지 않다. 각 동의 47층에 스카이라운지를 설치해 입주민 모두에게 아름다운 서해와 송도 국제도시의 조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더샾 센트럴파크Ⅰ’에는 31평형 22가구,32평형 21가구,39평형 170가구,43평형 212가구,46평형 43가구,50평형 43가구,52평형 84가구,61평형 43가구,69평형 43가구,72평형 42가구,114평형 6가구가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와 함께 분양가 상한제와 주택담보대출 규제 등 강력한 부동산 정책 속에서도 좋은 주택을 공급하고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 및 시공 표준화를 통해 원가를 낮춘다는 전략을 세웠다. 포스코 관계자는 27일 “분양 일정을 맞추기 위해 인허가 일정 관리에 신경을 쓰는 등 분양 지연에 따른 비용 손실도 막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이 올해 내놓을 대표적인 단지로는 송도 더샾 센트럴파크Ⅰ 외에 충남 아산시 권곡동의 38∼79평형 390가구, 경기 평택시 서정동의 24∼53평형 718가구 등이 꼽힌다. 권곡동과 서정동 아파트는 5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또 이르면 5월, 늦으면 6월에는 부산진구 부전동에서 서면주상복합 39∼85평형 1692가구를,7월쯤 송도 국제업무단지에서 30∼60평형 1400가구를 분양시장에 각각 내놓을 예정이다. 대전 중구 목동 재개발지역에서 27∼44평형 693가구와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33∼73평형 1504를구는 모두 9월에, 충남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에서 33∼86평형 1430가구를 11월에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1588-3800.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우리구 구청장 궁금하시죠] 양대웅 구로구청장

    [우리구 구청장 궁금하시죠] 양대웅 구로구청장

    “구로를 환경이 어우러진 첨단 디지털산업의 ‘메카’이자 맑고 푸른 ‘에코시티’로 만들겠습니다.” 양대웅(64) 서울 구로구청장은 “지난 4년 동안은 구로구 발전의 밑그림을 그리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쁘게 보냈다면 향후 4년은 구로구가 명실상부한 서남권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4대 권역별 균형개발과 디지털 산업단지의 첨단화를 위한 가리봉동 도시환경 정비사업, 영등포교도소 이전과 이전지 개발, 시경계지역의 전원형 신도시화, 수목원 유치 등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 임기 때와 마찬가지로 ‘발로 뛰는 구청장’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현장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을 누비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구민이 구청장입니다.’라는 각오로 구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특성을 살린 특화 행정을 펴나갈 방침이다. ●4대권역 균형발전 추진 양 구청장은 우선 구로구를 4대 권역으로 나눠 균형개발을 추진한다. 구로구를 공단지역이 아닌 디지털과 환경이 숨쉬는 21세기형 첨단 도시로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북동쪽의 신도림역 일대는 현재 복합상업지역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 곳에는 30층짜리 신도림 복합빌딩과 26층짜리 테크노마트를 건설중이며, 랜드마크인 47층짜리 대성복합타워도 들어선다. 공장지대였던 남동쪽의 가리봉동 일대 8만 5000평을 가리봉 균형발전 촉진지구로 개발한다.2008년 상반기에 착공해 2011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 곳은 전략 비즈니스 거점도시로 주거동 859동과 근린생활시설 171동, 업무시설 39동 등 총 1069동이 들어서게 된다. 또 개봉역 일대는 현재 영등포교도소와 구치소를 이전한 뒤 3만 2000평에 유통문화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서남권 시계지역은 전원형 신도시로 개발된다. ●명문 교육도시 만들터 아울러 2008년까지 과학고를 신설해 첨단 디지털 도시로서의 산·학연계 체계를 완비한다. 또 구로희망재단(가칭)을 설립해 체계적인 미래의 인재 육성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첨단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게 양 구청장의 지론이다. “영어체험마을을 조성하고 국제교육관을 건설해 비싼 값을 치르고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양질의 외국 체험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작은도서관을 설치하는 한편 자립형 사립고와 명문학원을 유치해 인재가 모여드는 명문 교육도시를 만들 예정입니다.” ●맑고 푸른 에코시티 건설 그는 산업 도시인 구로구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맑고 푸른 환경을 가꾸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구로구는 35%가 준공업지역으로 개발만큼이나 환경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서울시에서 환경기획관을 역임한 경험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양 구청장은 서울시에서 주관한 깨끗한 서울가꾸기 평가에서 최근 3년동안 최우수상을 수상해 ‘환경구로구’의 명성을 쌓았다.700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이뤄진 ‘깔끔이 봉사단’의 활동덕분이다.‘깔끔이 봉사단’은 이웃간에 벽을 허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또 4개 권역의 공원을 연계한 녹색지대 벨트를 만들고, 안양천 살리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생각이다. 도림천과 목감천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는 등 생태환경도 적극 개선한다. ■ 그가 걸어온 길 ▲출생 1942년 경남 김해 ▲학력 경북대졸,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 석사 ▲약력 성수대교 붕괴사고 수습대책본부 주무과장, 서울시환경관리실 환경기획관(국장급), 구로·용산구 부구청장, 한나라당 구로을 지구당 부위원장, 안양천 수질개선 대책협의회 회장,GCD(국제도시간 대화) 운영위원회 부의장 ▲가족 김정숙씨와 1남 2녀 ▲종교 기독교 ▲취미 산책, 독서, 글쓰기▲좌우명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한다 ▲주량 소주 반병 ▲애창곡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난 송도신도시 아파트 보러 갈 거야”

    “난 송도신도시 아파트 보러 갈 거야”

    미래 국제도시로 떠오르는 송도 신도시 아파트를 주목하라. 전국적으로 아파트값이 보합세 내지는 떨어지고 있지만 유독 강세를 띠는 곳이 있다. 인천 송도신도시 아파트다. 막 입주한 아파트 웃돈이 분양가 대비 2배 가까이 올랐다. 하반기에도 대규모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청약예금 가입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곳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아파트를 공급하는 업체는 인천도시개발공사, 포스코건설, 코오롱건설 등 3개사.4개 단지에 2727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최첨단 자족도시 조성 메리트 송도국제도시는 서울 도심과 약 25㎞, 인천 도심과 약 8㎞ 떨어졌다. 지금은 서울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 하지만 첨단 자족도시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투자성도 높다는 평을 받는다.1611만평에 국제업무단지, 지식정보단지, 바이오단지, 주거단지 등이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앞으로 교통 여건도 좋아진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6개 구간이 오는 2009년까지 개통되고, 인천 남동-시화-시흥을 잇는 제3경인고속도로 공사가 2010년까지 마무리된다. 기존 1·2 경인고속도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연계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진출입을 40분 이내로 단축시킬 전망이다. 영종도∼송도를 잇는 21.7㎞ 길이의 제2연륙교가 오는 2009년 완공되면 인천국제공항까지 15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국제업무단지 눈여겨보도록 송도신도시의 핵심은 1·3공구 167만평 규모에 들어서는 국제업무단지. 외국인학교, 외국계병원,12만평 규모의 중앙공원, 동북아시아트레이드타워(65층), 주상복합 퍼스트월드(64층), 국제컨벤션센터 등을 비롯, 업무용빌딩, 쇼핑상가, 호텔, 주상복합 등 60여개 주거·상업·업무시설이 들어선다. 미국 부동산 개발 회사인 게일사와 한국 포스코건설의 국내 합작법인인 송도신도시개발유한회사(NSC)가 1·3공구 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시행자이며, 오는 2014년까지 총 24조원을 투자해 조성한다. 지난 3월 착공된 외국인학교(유치원·초·중·고교)는 2008년 9월 문을 열 계획이며, 심장, 암 등을 전문으로하는 뉴욕 프레스비테리언 병원도 2009년 개원을 앞두고 있다.12만평 규모의 중앙공원은 뉴욕의 센트럴파크처럼 개발해 2008년말 완공시켜 인천시에 기부 채납한다. 2·4공구 80만 3000평 부지에는 2008년까지 지식기반서비스, 지식기반 R&D, 지식기반 제조업, 테크노파크 등으로 이뤄진 지식정보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이 중 13만 7191평 부지에 들어서는 테크노파크에는 생물기술실용화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천대 미래관, 인하대 산ㆍ학협력관을 비롯, 신소재, 메카트로닉스 등 첨단산업 관련 연구개발 분야 79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 2007년말 매립이 끝날 예정인 5·7공구에는 정보통신부 국책사업과 연계된 첨단 정보기술산업 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치솟는 아파트값…신규 분양가도 오를까 현재 송도신도시 2공구에 풍림아이원, 금호어울림, 송도아이파크, 한진로즈힐, 성지리벨루스 등 9개 단지 5747가구가 입주를 마쳤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중 지난해 9월 입주한 송도아이파크는 인천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다.7월 현재 33평형이 4억 3000만원,40평형이 6억 3000만원,51평형이 7억 9000만원이다. 지난 2003년 5월 분양가인 33평형 2억 700만원,40평형 2억 8500만원,51평형은 3억 9200만원과 비교할 때 두 배 이상 값이 올라 있다. 이에 따라 하반기 분양 예정인 단지들의 분양가 상승도 불가피해 보인다. 포스코건설은 국제업무단지인 1공구내에 지하 2층, 지상 47층 3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더샵센트럴파크I’을 8월말 분양할 계획이다. 모두 31·32·39·43·46·50·51·61·68·72·104평형 729가구로 이뤄져 있다. 1∼3층까지의 저층부는 모두 근린생활시설로 조성, 모든 평형이 중앙공원이나 인천 앞바다의 조망권을 고루 갖도록 한다는 계획이다.12월에는 1공구에서 초고층 주상복합 ‘슈퍼블록’ 1400가구도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인천도시개발공사은 11월 4공구에서 33·38·49·54평형 4단지인 ‘웰카운티’ 500가구를 분양한다.1(2005년)·2(2004년)차는 분양을 끝냈고, 이번이 마지막 분양이다. 코오롱건설은 10월중 주상복합인 ‘송도하늘채’ 44∼57평형 315가구를 내놓는데 이 중 일반분양은 98가구다. 하반기에 나오는 송도신도시 물량은 대부분 전용 25.7평을 초과하는 중대형이어서 청약예금 가입자들의 몫이다. 택지지구가 아닌 매립지여서 공공택지에 연동되는 원가연동제나 채권입찰제가 적용되지 않는데다 전매 제한 규제도 없어 입주후에 바로 되팔 수 있다. 부동산뱅크 길진홍 팀장은 “현재는 개발 단계여서 생활하기가 불편하고 투자 유치 문제로 당초 제시한 시간 계획대로 개발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단점이다.”면서 “그러나 인천공항에서 바로 15분 거리로 연결되는 동북아 허브 요지인데다 인천지하철이 개통되는 2009년 이후에는 생활 인프라도 제대로 모습을 갖출 예정이어서 투자 메리트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경제플러스] ‘플라자 인도네시아’ 확장공사 수주

    쌍용건설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1억 3000만달러 규모의 복합건물 ‘플라자 인도네시아’확장공사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고급 호텔과 쇼핑몰이 밀집된 탐린 스트리트에 지상 41층 규모의 오피스와 47층짜리 아파트,6층짜리 쇼핑센터를 짓는 공사다. 일본 최대 건설사인 시미즈와 경쟁해 일감을 따냈다.
  • 합정·전농동 일대 개발족쇄 풀렸다

    합정·전농동 일대 개발족쇄 풀렸다

    서울 마포구 합정사거리 일대(지도)가 대규모 업무·판매 시설 단지로 탈바꿈한다. 또한 전농동 494 일대가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에 포함돼 40층 이상의 복합 건물 건축이 가능해 졌다. 서울시는 24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여 합정동 418의1 일대 합정 균형발전촉진지구 합정 1구역의 용도지역을 일부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합정로터리 상업·업무 중심지로 합정 균형발전촉진지구의 전체 면적은 9만여평. 제2종과 3종 일반주거지역이 중심이다. 합정 1구역은 1만 1000여평 규모로 지구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합정 1구역의 2종 일반주거지역 8400여평 중 3000여평은 일반상업지역,5000여평은 준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됐다. 합정 지구의 전략사업부지로 상업·업무 등 중심기능을 유치하기 위한 조치다. 이로써 이 지역의 90% 이상인 1만여평은 허용용적률 430% 범위 안에서 대형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도지역 변경으로 지역 발전과 함께 토지이용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계위는 또 전농동 494 일대 전략재개발구역 9000여평을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에 포함, 일반 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하는 내용의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안(도시환경정비사업 분야)을 통과시켰다. 청량리 지구 면적은 5만 8000여평으로 늘었다. 용적률은 800%에서 600%로 낮아졌으며, 건축물 고도 제한은 90m에서 120m로 완화됐다. 이에따라 40층 높이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개방 공간을 조금 더 확보하면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건물을 짓기 위해 용적률은 낮추고 높이 제한은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양재IC 상습정체 해소될 듯 도시계획위는 아울러 양재대로의 양재 트럭터미널에서 경부고속도로 위를 지나 헌릉로 염곡마을까지 이어지는 1.69㎞ 도로를 신설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안도 통과시켰다. 양재IC의 상습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밖에 구로구 신도림동 360의 51일대 대성연탄 부지 7700여평은 준공업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됐다. 이곳에는 대형 호텔·컨벤션 센터 등이 들어서는 대성복합타워가 이르면 2007년 말까지 건설될 예정이다. 연면적만 9만 7000여평에 지하 6층 지상 47층 190m에 달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울산 태화강변에 초고층건물

    울산 태화강변에 초고층건물

    전망 좋은 곳으로 꼽히는 울산 태화강변 도심에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이 집중적으로 들어선다.1∼2년 후면 태화강 양쪽에 30∼50층 주상복합건물이 줄을 설 전망이다. 울산시는 1일 태화강을 사이에 두고 강남·북에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10여개가 건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구 태화강 북쪽 편에는 성남동 옛 코리아나호텔 자리에 롯데건설이 41층 롯데캐슬 1동을, 태화동 옛 시외버스터미널 자리에는 대한토지신탁이 29층 리버스위트 1동을 각각 짓고 있다. ㈜원명주택은 완공직전 부도로 15년동안 방치돼 있는 코아빌딩을 비롯해 주변 낡은 건물을 헐고 울산에서 가장 높은 55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을 짓는다. 태화교∼우정삼거리 중간에는 가람건설이 35층 주상복합 4동을 건립한다. 코아빌딩 근처 우정지하도 부근에도 47층 주상복합 건물을 짓기 위한 교통영향심의가 접수됐다. 남구 강남쪽에는 태화로터리 주변에 ㈜베어코리아가 48층 높이의 ‘신정동 강변타워’ 쌍둥이 빌딩 건립을 위해 교통영향심의를 마쳤다. 삼산동 솔내음자리에는 ㈜해오름건설이 32층 주상복합 1동을 짓고 달동 현대해상 사거리 근처에도 34층 주상복합 건립을 위한 교통영향심의가 통과됐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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