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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에 유행어 바람 분다

    ◎인판자/야성 유괴해 장가 못간 남자에 파는 것/육해/마약·포르노·인신매매등 6가지 해악/노삼건/세가지 전자제품… 유복한 생활을 상징/양삽대/해외취업…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인기 격변기를 살아가는 중국 국민들의 유행어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개방 및 개혁 정책이 가져다 준 중국의 급속한 사회 변혁은 새로운 유행어를 만들었다.새로운 상황을 과거에 없던 말로 설명해야 하기 때문이다.일본 이코노미스트지에 실린 중국의 최신 유행어를 소개한다. ▲인사=급증하는 밀항자를 빗댄 말이다.밀항 배삯은 미국이 2만8천달러,일본이 2만달러 정도이다. ▲인판자=여성이나 어린이들을 유괴해 농촌의 장가 못간 남자나 일손이 없는 노인에게 팔아치우는 행위.지난 해만도 10만명이 유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육해=중국 사회에 만연된 마약,매춘,포르노,인신매매,미신,도박 등 여섯 가지 해악. ▲공조=노동쟁위를 말함.실업과 해고 등으로 파업이 늘면서 생겼다. ▲대관=큰 부자.개혁 초기엔 연수입이 1만원이었으나 지금은 1백만원 이상을 지칭한다. ▲민공조=내륙의 농민이 돈을 벌기 위해 상해 등 연해 도시로 몰려드는 것을 말한다.추정 유동인구는 2천만∼5천만명으로 맹류라고도 불린다. ▲노삼건=유복한 생활을 상징하는 세가지 전자제품.처음에는 컬러 TV,냉장고,세탁기를 의미했으나 지금은 비디오,에어컨,전자렌지(혹은 오디오)로 바뀌고 있다. ▲하해=학자나 학생,작가 등 지식인들이 경제 관련 직업인으로 전직하는 현상. ▲병가주=병가를 얻어 부업으로 돈벌이를 하는 사람.아예 결근을 하고 부업에 매달리는 사람도 적지 않은데 이들은 불상반주이라 부른다.이들 때문에 출근율이 70% 이하인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 ▲삼각채=기업이 부채가 쌓여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상환정지 현상. ▲양삽대=해외 취업.국내에서의 돈벌이에 비해 단시일에 수십배의 수입을 올린다.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다. ▲삼철=국영 기업의 철밥통같은 제몫 지키기,경직된 임금 구조 등을 말한다. ▲내퇴=정년전 조기 퇴직.남자는 50세,여자는 45세 이전에 퇴직시키는 기업이 늘고 있다. ▲대가대=휴대용 전화기.부자의 상징물로,상담이든 데이트든 이것만 있으면 순조롭다.
  • “미는 가장 중요한 나라”/한국인 50% 일인 70%/한일여론조사

    ◎“에이즈 심각” 일88%·한65% 절대다수의 일본인들과 과반수의 한국인들은 국제관계에 있어 미국을 가장 중요한 나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두나라 연구단체가 공동조사,21일 「2005년의 동아시아 전망」이란 심포지엄을 통해 발표한 조사에서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한국의 학술연구기관인 한백연구재단과 일본의 덴쓰인간연구원이 지난해 10월 서울과 도쿄에서 25세∼45세 사이의 시민 3백명씩을 각각 추출,두나라 국민들의 정치·경제·사회 등 제반 분야에 대한 견해차를 분석한 것이다. 조사결과 일본인들의 약 70%는 대외 관계에 있어 미국을 가장 중요한 나라로 꼽은 반면 한국인들은 50%가 미국을 가장 중요한 나라로 들었으며 그 다음으로 일본을 꼽았다. 상대국 기업들에 대한 두나라 국민들의 인지도과 관련해서는 일본인들은 현대(12%),삼성(9),롯데(8)순으로 이름을 댔으며 한국인들은 소니(40%),미쓰비시(12),도요타(4),혼다(4)를 들었다. 결혼 기념일에도 초과시간 근무를 하겠는가란 질문에 대해서는 50%의 일본인들이 그러겠다고 답한 반면한국인들의 50%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답했으며 AIDS(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와 관련해서는 일본인의 88%가 「심각한」사회문제로 보고 있는 반면 한국인은 64%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 개인연금저축 새달 시판/1백만원까지 만원단위 불입

    ◎이자소득 면세·연72만원 소득공제/오늘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10년 이상 매월 또는 분기별로 일정액을 저축하면 노후에 연금을 주는 개인연금 상품이 5월부터 시판된다.이 상품은 이자소득세가 붙지 않으며 연말정산을 할 때 최고 72만원까지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재무부는 국민연금 등 가입대상이 제한된 기존의 공적 연금과는 달리 아무나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는 개인연금제도의 시행에 관한 세부 사항을 규정한 조세감면규제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2일 입법예고한다.노령화 추세에 부응,공적연금에 가입할 수 없는 대다수 국민들에게 노후생활 보장의 혜택을 주기 위한 것이다.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월 저축금액은 최고 1백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정할 수 있다.분기별로 붓는 경우는 1회 최고 3백만원까지이다.연금은 만 55세 이후 가입자가 지정하는 시기부터 지급된다.연금 지급기간은 5년 이상이며 지급기간이 정해진 확정형과 죽을 때까지 지급되는 종신형이 있다. 저축기간은 10년 이상이다.다만 45세 이상인사람이 95년 말까지 가입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저축기간을 만 55세까지의 잔여기간에 따라 5∼10년 사이에서 단축할 수 있다. 예컨대 만49세인 사람이 올해 가입하면 저축기간을 6년으로 줄여 만55세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은행(농·수·축협포함),생명보험사,손해보험사,투신사에서 5월 중순부터 시판할 것으로 보인다. ▷개연금제 문담풀이◁ ◎해약땐 부은 저축액의 4% 세금추징/기존 연금보험 새연금으로 전환가능 재무부가 11일 발표한 개인연금 제도의 자세한 내용을 문답으로 풀어본다. ­근로자가 월 15만원씩 연간 1백80만원을 붓는 경우 근로소득세 경감 효과는. ▲개인연금에 들면 연간 72만원까지 불입액의 40%를 소득에서 공제해 준다.이 경우 소득공제 금액은 1백80만원의 40%인 72만원이다.월평균 급여가 1백만원인 경우 연간 세액은 18만1천원에서 14만3천원으로 3만8천원(21%),2백만원인 경우 연간세액은 1백54만원에서 1백43만6천원으로 10만4천원(6·8%)이 각각 준다. ­가입 후 중도해약할 때의 불이익은 무엇인가. ▲가입 후 5년안에해약하면 그동안 부은 저축액의 4%를 그때까지의 감면세액으로 간주해 추징한다.그러나 추징세액이 연 7만2천원을 넘을 수는 없다.예컨대 월 15만원씩 3년간 5백40만원을 부은 상태에서 해약하는 경우 추징세액은 총저축액의 4%인 21만6천원이다.월 20만원씩 3년간 7백20만원을 부은 경우에도 추징세액은 같다.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없다. ­가입 후 5년이 지나 중도해약하거나,계약한 저축기간이 지난 후라도 연금이 아닌 일시금을 받는 경우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은 못받는다.소득공제는 그대로 받는다. ­월 불입액이 1백만원을 넘는 경우는 어떻게 되나 ▲월 불입액이 1백만원을 넘으면 개인연금 저축으로 보지 않는다.따라서 저축 불입액의 40%에 대한 소득공제와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한다. ­한사람이 여러개의 계좌를 들 수 있나.이 경우 각 계좌의 월 불입액 합계가 1백만원을 넘으면 어떻게 되나. ▲있다.1백만원을 넘으면 계약 날짜 순으로 합계 1백만원이 넘는 계좌부터 개인연금 저축으로 보지 않는다.­이미 다른 연금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개인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가.이 경우 세제 혜택은 어떻게 되나. ▲개인연금 저축과 형태가 유사한 연금보험 36종은 전환이 가능하다.전환요건은 ▲계약자가 전환일 현재 만 20세 이상 ▲기존 연금보험의 남은 불입 계약기간이 10년 이상 ▲매월 또는 매분기별로 적립식으로 불입하는 형태 ▲지급 형태가 연금형일 것 등이다.94년 말까지만 전환이 가능하다.기존의 연금보험은 세제혜택이 없지만 개인연금으로 전환하면 소득공제와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40세인 남자가 저축기간이 15년이고 55세부터 20년간 연금을 받는 손보사의 개인연금 저축형 보험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의 혜택은. ▲연금 이외에 사망 또는 상해의 경우 보험금도 받을 수 있다.월 불입액을 10만원,예정이율을 연 9.5%로 가정하는 경우 사망시 2천만원,후유장해가 있는 경우 그 정도에 따라 60만원∼2천만원의 보험금을 받으며,55세∼74세까지 매월 31만4천원의 연금을 받는다.
  • 우리나라 표준공무원/나이 38.5세에 월수 118만원

    ◎총무처 93년 총조사결과 내용/석박사 4만6천… 고학력 추세 뚜렷/여성비율 26%… 교직분야선 46%나/인사적체 심화속 1계급 승진에 7.2년·무주택률은 41.2% 총무처가 지난해 6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공무원 87만8천8백53명에 대해 공무원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공무원들의 고학력화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직사회 장년화 이와함께 여성인력의 진출확대·장년화 추세·승진적체의 심화등도 공무원사회의 특징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전문대 이상의 대졸출신이 전체공무원의 절반이 넘는 53.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5년전인 지난 88년 조사 때의 48.4% 보다 5%포인트 늘어났다.특히 4년제 대학이나 대학원을 나온 사람은 37%로 일본(37.6%),미국(35%)등 선진국과 대등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여성공무원의 꾸준한 증가도 눈에 띄는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전체 공무원 가운데 여성이 22만1천3백35명으로 26%를 차지해 지난 88년 22.7% 보다 3.3%포인트 늘어났다.특히 교육공무원은 절반에 가까운 46%가 여성이다. 공무원들의 평균 나이는 38.5세로 지난 88년 조사 때의 37.9세 보다 0.6세 늘어나 공직사회가 점차 장년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20대는 22.3%로 2.2%포인트 감소한 반면 50대는 18.7%로 2.5%포인트 늘어났다. ▷학력◁ 전체공무원중 대학원 수료 이상은 7.4%,대졸은 29.6%,전문대졸은 16.4%를 차지해 절반이 넘는 53.4%가 대졸이상의 학력을 갖고 있다.반면 고졸은 36.4%,중졸은 10.2%로 5년전 보다 각각 3.2%,1.8% 줄었다. 석·박사학위 소지자도 크게 늘어 석사공무원은 3만7천2배81명으로 전체공무원의 4·4%를,박사공무원은 9천2백58명으로 1.1%를 차지하고 있다.이는 지난 88년때 보다 석사는 1만1천9백30명,박사는 4천1백92명이 늘어난 것이다. ○박사 4천명 늘어 특히 교육공무원과 연구직을 뺀 일반직 공무원 가운데서도 박사가 88년 1백61명에서 3백98명으로 2배이상,석사는 88년 3천6백92명에서 5천9백89명으로 늘어나 전반적으로 공무원사회의 학력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대졸이상 공무원의 전공은 사범계열이 30.3%로 가장 많았으며 인문 16.6%,이공 14.6%,법정 7.7%,농과 7.3%,상경 6.6%,의약 2.4%,기타 14·4%의 순을 보이고 있다. 기사·기능사등의 각종 자격증을 갖고 있는 공무원도 전체 공무원의 9.6%인 8만1천8백47명에 이르러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이는 지난 88년때의 4만9천8백45명 보다 60%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이 가운데 기사는 모두 4만20명으로 기술사가 1천4백76명,기사1급 1만7천2백2명,기사2급이 2만1천3백42명이다.이밖에 기능사는 4만8천1백19명에 이른다. 자격증을 갖고 있는 공무원이 이처럼 늘어난 것은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채용때 자격증소지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해 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여성공무원의 증가 신규채용과 처우등에 있어서 남녀차별이 없는데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나면서 여성공무원이 전체의 26%로 증가했다.이는 지난 88년 22.7% 보다 3.3%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특히 교육공무원의 경우 12만4천74명으로 지난 88년 보다 5.1%포인트가 늘어 절반에 가까운 46%를 차지하고 있다. 일반직에서도 여성의 진출이 두드러져 지방일반직의 경우 88년때 12%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19.9%로 늘어났다. 교육공무원 다음으로 여성의 진출이 많은 분야는 국가공무원 기능직으로 2만4천3백48명(26.4%),지방공무원 일반직 3만3천9백91명(19.9%),지방공무원 기능직 2만6천2백32명(19.8%),국가공무원 일반직 1만1천6백42명(11.7%)등이다. ▷연령◁ 20대 22.3%,30대 36.5%,40대 22.5%,50대 18.7%의 분포를 보여 5년전 보다 장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88년때 보다 20대는 2.2%포인트 줄어든 반면 50대는 2.5%포인트 늘어났다.반면 40대는 2.1%포인트 줄어들었다. 공무원의 평균연령도 지난 78년 35.5세이던 것이 83년 36·4세,88년 37.9세,93년 38.5세로 점차 장년화되고 있다.이는 일본(39.7세),미국(42.4세)등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이다. ○30대 37%로 으뜸 직급별로는 국가공무원 1급이 53세,2급 54세,3급 53세,4급 51세,5급 45세,6급 45세,7급 37세,8급 33세,9급 28세 등이다. 이처럼 공무원이 장년화되고 있는 것은 퇴직률이 감소하고 있는 데다(78년 6%→92년 4.5%) 정년이 연장되고 고학력공무원이 늘어났기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공무원들의 평균재직년수는 12.2년으로 지난 88년 12.7년 보다 다소 줄어들었다.4년미만 경력의 공무원이 29.3%로 5년전 보다 10.3%포인트 늘어난 반면 8년∼12년경력의 공무원은 10.5%로 6.7%포인트 줄었다.20년 이상된 공무원은 23.2%로 5년전과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평균재직년수가 낮아진 이유는 80년대후반 공무원 신규채용 규모가 대폭 늘어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승진◁ 공무원이 1계급 승진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지난 88년 평균 6년에서 지난해에는 7.2년으로 늘어 갈수록 인사적체가 심각해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진급 어려워 경찰공무원은 1계급 승진에 평균 9.6년이 걸려 가장 진급이 어려운 실정이며 일반직 국가공무원은 7.6년,소방공무원은 7.3년,지방공무원 6.1년이 걸리고 있다. 특히 중간관리층의 승진정체는 더욱 심각해 국가공무원이 5급으로 승진하는데는 9.4년,4급승진에는 11.3년,3급승진에는 10.8년이 걸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복지◁ 내집을 갖고 있는 공무원은 전체공무원 가운데 58.8%이다.이는 우리나라 국민전체의 주택보급률 76%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특히 서울에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은 2명중 1명꼴인 44.8%가 집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이상 근속한 공무원 가운데도 18%인 7만7천여명이 집을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이 수치는 지난 88년 24.5%에 비해 6.5%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점진적으로 공무원들의 주택난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외국어교육 시급 공무원 가구당 월평균수입은 1백17만8천원으로 이중 86만9천원을 생활비로 달마다 지출하고 있으며 30만9천원을 저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청이 지난해 2·4분기에 조사한 국민평균 가구당 월평균소득 1백61만6천원,월평균지출 1백29만7천원의 70%에 그치는 수준이다. 맞벌이부부 공무원은 25만3천명으로 전체의 29.7%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한차례 이상 연수등 해외훈련을 받은 경력이 있는 공무원은 전체공무원의 2%에도 못미치는 1만3천3백55명에 불과해 국제화시대에 대비,공무원들의해외교육을 대폭 늘려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이와함께 스스로 외국어를 해득할 능력이 있다고 평가한 공무원은 영어의 경우 41.2%,불어 1.2%,독어 2.3%,일어 7.4%에 불과한데다 그나마 대부분 중하의 실력이라고 밝혀 공무원들에 대한 외국어 교육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 월10만원 10년불입자 연금43만원/5월 시행 개인연금제 문답풀이

    ◎5년내 중도해지땐 감면세액 추징/만기이후 적립금 이자에도 비과세 개인연금제의 내용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제도의 도입배경은. ▲점차 늘어나는 노령인구가 퇴직후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국민의 저축을 높이려는 목적도 있다.국민연금에 퇴직금을 합친 금액을 퇴직당시의 평균임금과 비교한 임금대체율은 52.5%로 선진국의 64∼70%에 비해 훨씬 낮다. ­이 제도로 임금대체율이 얼마나 높아지나. ▲64.5∼77.5%로 높아진다.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한도는. ▲조세감면규제법의 시행령을 고칠때 비과세 한도가 결정될 예정이다.월평균 20만∼30만원수준인 연 2백40만∼3백60만원의 이자소득에 비과세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소득공제는 어떻게 되나. ▲연간 불입액의 40%,최고 72만원까지 소득세과표에서 공제해 준다.즉 월15만원,연1백80만원의 불입액까지 공제해 주는 셈이다.연 불입액이 1백80만원을 넘으면 초과분에는 소득세를 물린다.그러나 가입후 5년내에 중도해지하면 그동안 감면받은 소득공제액에 세금을 추징한다.추징세액은 최고 연7만2천원이다. ­개인연금신탁과 개인연금보험은 어떻게 다른가. ▲신탁은 저축기능만 있고 보험은 여기에 보장성기능을 추가한 것이다.따라서 신탁은 연금이 많고 사망시에도 상속인에게 만기시까지 연금이 지급되는 반면 보험은 종신연금이 가능하나 연금액이 적고 사망시 연금지급이 중단된다.보험의 경우 납입기간중 장해를 입으면 피해정도에 따라 보험금이 지급된다. ­금융기관에 따라 연금액수가 다른가. ▲금융기관이 자금을 운용한 실적에 따라 이자가 달라지므로 연금액수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45세의 남자가 매달 10만원씩 10년간 신탁에 가입한뒤 5년동안 매달 받는 연금은 얼마인가. ▲연 이자를 10%로 잡으면 가입 10년뒤 원리금은 2천41만8천여원이며 지급받는 연금은 매달 43만1천7백15원이다.매달 12만원을 내면 51만원,15만원을 불입하면 64만7천5백원씩의 연금을 받는다. ­40세에 가입한 남자가 10년의 만기가 끝난뒤 연금지급 개시(55세)전까지 원리금을 계속 적립할 경우 그 이자에 세금을 물리나. ▲만기이후 연금개시이전까지 적립되는 원리금의 이자에도 비과세한다. ­40세 남자가 월10만원씩 15년간 보험에 가입할 경우 연금은. ▲이자율을 9.5%로 잡을 경우 만기후 55세에는 월 연금이 42만3천원이고 65세이후 사망시까지는 63만1천원이 나온다.보험은 신탁과 달리 보험료의 불입금액이 매년 늘어나고 연금액도 6.7%씩 늘어나기 때문이다.가입기간에 사망하면 연금이 나오지 않는 대신 1천8백73만원의 보험금이 나오고 장해를 당하면 피해정도(2∼6급)에 따라 1천3백11만∼1천8백7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40세 남자가 92년 기존 연금보험에 가입해 15년간 보험료를 납입하고 55세이후 연금을 받기로 한 경우 세제혜택이 있나. ▲오는 7월1일 개인연금보험으로 계약을 바꿀 경우 잔여계약분이 10년이 넘는 13년이 남았기 때문에 전환계약만으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대쪽 재상” 개혁2기 고삐 당길듯/이회창 신임총리 스토리

    ◎「성역없는 사정」 일궈낸 「개혁선봉장」/고시 8회… 45세때 일약 대법관 탈락/88년 「동해선거」땐 「불법」보고 선관위장 자퇴 개혁을 기치로 출발한 문민정부 아래 「성역없는 사정」의 대명사로 불리던 이회창 신임국무총리.어찌보면 그는 우리가 바라는 이 시대의 「신한국인」인지도 모른다. 이신임총리가 「사정의 칼」을 들고 새 정부의 개혁선봉장으로 국민 앞에 나선 것은 지난 2월25일,김영삼대통령의 새정부가 출범하면서 부터다.대법원장 후보 물망에 오르내리던 「대쪽같은」 소신의 그가 개혁의 한 축인 감사원장에 발탁되면서 였다. 당시 여론은 그의 감사원장 발탁을 김대통령 인사의 절묘함으로 평가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감사원장으로 내정된 그의 일성은 이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국회의 임명동의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소감이나 감사원 운영계획에 대한 포부를 밝히는 것이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그가 아니면 할수없는 참으로 그다운 얘기였다.이 발언은 새 정부의 이미지와 겹쳐 참신함을 더했고,국민에게 보다많은 기대를 심어줬다. 그는 개혁의 파고가 사회 곳곳을 휩쓸고간 지난 10개월 동안 이를 유감없이 보여줬다.언론들이 앞다퉈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것도 그가 재임기간중 국민 모두의 바람이었던 개혁과 구태의 청산에 얼마나 성실히 임했는가를 반증하고 있는 것이다. 그가 감사원장으로 있는 동안 우리 사회에는 그의 청정한 「사정의 칼날」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늘 개혁의 현장에 앞장서 있었던 것이다. 이른바 「율곡사업」「평화의 댐」등 굵직굵직한 감사로 감히 넘보기 어려웠던 군과 안기부,나아가 권부로 불리던 청와대까지 성역 없는 감사의 대상으로 삼았다.김대통령을 도와 문민의 정신인 「법에 의한 국정 운영」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다.그는 여기서 중단하지 않았다.국민의 일상과 관련된 민원행정,세무,건설,금융등 생활감사 부분에도 메스를 가했다. 구조적 부정부패와 무사안일에 대한 쾌도난마의 감사방식은 참으로 엄격했다.한때 정부내에서 조차 「청와대와의 불화설」이 나돌 정도로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았다. 그의 이같은 행보는 사실 예측가능한 것이었다.공직인생의 대부분을 법관으로 살아온 이신임총리의 평소철학은 「사법 적극주의」로 요약되고 있다.즉 사법부가 법조문의 해석에 얽매이지 말고 판결을 통해 사회정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는 것이 그의 소신이었다.김대통령이 그를 감사원장으로 내정하면서 『대법원장이 되어야 할 분인데…』라고 말한 것도 이 때문이었다. 법관시절,그는 많은 일화를 남겼다.특히 박세경변호사 계엄법위반사건은 헌법정신 수호와 인권보장이란 측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판으로 기록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장으로 재직중이던 89년에는 강원 동해시및 서울 영등포 을구 국회의원 재선거 과정에서 불법선거를 제대로 막지 못한데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 모든 공직자의 수범이 되기도 했다. 고시 8회인 이신임총리는 지난 60년 인천지법판사로 임관돼 서울 민사지법 부장판사,서울고법 부장판사,법원행정처 기획실장을 거쳐 81년 일약 45세의 나이로 대법관에 임명됐다.그러나 86년 대법관 재임명에서 탈락되는 수난을 겪었다.서울이 고향으로 서울지검장을 지낸 이홍규변호사(85)의 아들이자 대법관을 지낸 한성수씨의 사위다.부인 한인옥여사(55)와의 사이에 2남1녀.
  • 고달픈 40대(외언내언)

    일본 대기업 부과장들은 스스로를 「회사가 기르는 짐승」이라고 자조한다.일본 아사히신문사가 발행하는 월간아사히 7월호에 난 기사다. 야생짐승이 집에서 길러지면서 야성을 잃은 가축이 되듯이 입사이래 몸도 마음도 회사에 매여 자존·자립심을 잃어가는 자신들은 가축과 비슷한 짐승,즉 「사축」이 되어간다는 것이다. 그들의 일과는 스트레스로 점철된다.지하철 사고등 불가피한 일로 지각을 해도 「내일은 여유있게 출근하겠다」고 사과해야 한다.술자리에서 상급자가 업무관련 이야기를 하면 「짜증스럽고 듣기싫어도」「업무중이라 여기고」귀를 기울여야 한다. 연극·영화표를 샀더라도 회의가 있으면 포기하고 결산기에는 고열이 나도 출근해야 하며 사적인 모임에는 회사배지를 떼지않고 참석한다.심정적으로는 공·사를 구분하고 싶지만 「회사일 위주」로 살아야 하는 고달픈 40대다. 장자크 루소에 의하면 남자의 40대란 「야심만만」이다.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안정권에 정착되어 더높은 것을 지향해야 한다.그러나 성취감에 미치지 못한채 조급증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한다. 해마*다 통계청이 발표하는 우리국민의 평균수명은 71.57세.남자나이는 67.66세로 45세에서 49세까지의 사망률은 세계 평균치 5.87명보다 45%나 높은 수준이다. 과학·의학의 발달과 함께 인간의 평균수명은 계속 연장선상에 올라 미국의 유전학자들은 20년내 「인생 4백년시대 도래」를 관측하기도 한다.실제로 6백69세의 성서속의 므두셀라를 재현하는 작업에 들어갔다는 설도 있다. 그러나 아무리 오래 살아도 하루하루가 조급증과 불만,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한다면 그것이 1백살인들 무의미할 것이다. 나날이 길어지는 평균수명 앞에서 40대는 아직 푸픈 등불같은 희망과 기대가 반짝이는 나이일지도 모른다.스스로를 「사축」으로 비하하여 수명을 재촉한다면 그 또한 어리석은 일이다.
  • 남 67.66세/여 75.67세/평균수명 20년간 8세 늘어

    ◎최장수 일보다 남8세 낮아/91년 생명표/남편사별 여인 12년 더 살아 91년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71.57세이며 성별로는 남자가 67.66세,여자가 75.67세로 여자의 평균수명이 8세 정도 높다.또 우리나라 40대 남자는 국제적 평균치에 비춰볼 때 다른 연령층보다 사망률이 높지만 앞으로 더 살 것으로 기대되는 기간(기대 여명)은 30.94년으로 지난 83년 조사 때의 28.36년보다는 2.58년이 늘어났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91년 생명표」에 따르면 91년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71.57세로 지난 50년대 말의 52.39세,70년의 63.15세,83년의 67.94세에 비해 높아졌다. 이는 다른 개발도상국에 비해서는 길지만 미국등 선진국과 대만에 비해서는 짧은 편이다.세계 최장수국인 일본에 비해서는 남자 8.45세,여자 6.44세가 각각 낮은 수준이다. 결혼 적령기의 남자 30세,여자 25세의 기대여명이 39.93년,52.25년으로 각각 나타났다.이들 두 남녀가 결혼할 경우 여자가 혼자서 사는 기간이 평균 12년 정도가 되는 셈이다. 연령별 사망률 추이를 보면 영·유아(0∼4세)의 경우 인구 1천명당 남자 1.02명,여자 0.88명으로 지난 83,89년에 비해 각 연령층 가운데 가장 많이 감소,생활 및 의료수준이 나아지고 있음을 반영했다.남자의 경우 15세 미만의 낮은 연령층에서는 유엔 모델 생명표보다 낮지만 그 이후의 연령층부터는 우리나라 사망률이 연령이 올라갈수록 점차 높아져 40대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이다가 50대부터 차이가 줄어들고 있다. 평균 수명이 높아짐에 따라 91년에 태어난 출생아중 60세까지 살아남을 확률(생잔률)이 남자의 경우 75.27%,여자는 88.6%이며 80세까지는 남자가 23.49%,여자가 47.63%로 나타났다.예컨대 남녀 각각 1만명이 출생했다고 할 때 80세까지 살아남을 숫자는 남자가 2천3백49명,여자가 4천7백63명인 셈이다.또 연령이 40세인 남자가 80세까지 살아남을 확률은 25.19%,여자가 49.48%이다.40세의 남자중 4명중 1명,여자는 2명중 1명이 각각 80세까지 살아남는다는 것을 말한다.통계청 조휘갑 통계조사국장은 『60세 이상 남녀의 평균 기대여명이 15년 이상이라는 사실은대체로 60세 안팎인 우리나라 기업체의 정년이 늘어날 필요가 있는 현실을 반영한다』며 「노인대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 주부부업/전문직종 택해야 대우·고소득 보장

    ◎손해사정인·원예사 등 자유직 전망밝아/신종 독서지도인은 다방면서 수용증가/「한복그림」 집안서 할수있어 각광… 교육기간 3∼6개월 고물가 시대에 조금이라도 가계에 보탬을 주려는 주부들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원하는 기혼여성들의 수가 늘고 있다.그러나 주부들은 오랫동안 출산과 육아에 전념하다 보니 우선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노동부 지원으로 지난 7월 개관한 서울YWCA 「일하는 여성의 집」이 이런 여성들을 위해 손해사정인·독서지도인·원예사·한복그림그리기등을 기혼여성 유망직종으로 개발,본격적인 교육을 실시중이거나 실시 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이들 직종은 6개월이상 교육을 받아야 하며 직종에 따라서는 자격증까지 따야 합니다.이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과연 할 수 있을까 부담을 느끼는것을 보게 되는데 다소 힘들더라도 한번 배워두면 고소득이 보장되고 전문직으로 대우 받을 수 있습니다』여성의 집 프로그램부 이순우 간사는 앞으론 여성도 전문직종을 택해야 대우를 받을 수있다고 강조한다. 이 가운데 손해사정인은 자동차 사고·선박및 비행기사고·대형화재등 각종사고 발생시에 피해액을 산정,보상금 지급범위를 결정하는 자유직 전문인을 말한다.사고 발생시 피해 견적을 뽑는것으로 현대사회는 자동차를 비롯한 각종사고가 속출,계속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그러나 93년 현재 자격증을 취득한자들은 취업 전선에 진출해 볼만하다. 자격증은 봄·가을에 실시되는 1·2차 시험을 합격한후 2년간 실무 실습을 거치면 보험감독원에서 자격증을 주는데 손해보험회사,보험감독원,손해보험협회,손해사정인사무소등이 주요 취업처다.또 2명 이상이 법인을 설립,변호사 사무실처럼 운영할 수도 있다. 한편 독서지도인은 전문적으로 독서 교육을 시키는 사람으로 독서 교육이란 책읽기·글짓기와 말하기·듣기·생각하기·양서선택등을 일컫는다. 독서지도인은 94년부터 대입 수학능력 시험에 논술고사가 포함되면서 독서와 글쓰기를 배우려는 초·중·고교생들이 늘어 남을 감안한 것으로 아직 자격증제는 없다.이 직종은 배워 둘 경우 직접 글짓기교실을 운영할 수도 있고 속셈학원·웅변학원등 각종학원에 취업 할 수도 있으며 자신의 자녀도 지도착안한 것. 원예사로 활동 하려면 한국산업인력 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원예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데 요즘 주말농장·관광농장등 일터가 넓어 역시 전망이 밝다.요즘은 특히 큰 농장도 씨를 뿌리고 비료를 주며 수확하는 전과정을 컴퓨터로 하기 때문에 매뉴얼만 잘 읽으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원예사들의 경우 1일 인건비가 5만∼6만원선이다. 한편 한복그림그리기는 한복지나 양장지를 염색,부가 가치가 높은 제품을 만드는것.즉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개성이 강한 상품이 각광을 받는 시대특성을 겨냥해 개발한 여성 직종으로 한복치마를 넓게 펼쳐 놓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나무틀만 갖추면 주단집등에서 주문을 받아 프리랜서로 자기집에서 살림을 하면서 편히 할 수 있는것이 장점이다.일하는여성의집에서 주관하는 이들 직종의 교육기간은 독서지도인(12월 개강 예정)과 손해사정인의 경우 6개월과정에 40세이하의 고졸이상학력을,원예사는 6개월 교육에 45세이하의 중졸여성을,한복그림그리기는 3개월 교육에 나이 제한 없이 고졸이상을 교육 대상으로 한다.
  • 장기 해외훈련(알아둡시다)

    ◎2·3급/연 30명 추천 선발… 1년간 정책 연구지원/4∼7급/직무훈련·학위이수과정 대상 토플시험 공무원 국비장기해외훈련제도는 국제화·전문화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행정능력 배양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훈련인원은 연간 약 2백명이다. 장기훈련은 2·3급 경력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국장급 과정과 4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과정으로 구분된다.일반과정은 훈련지역에 따라 다시 영어권 훈련·비영어권 훈련·특수지역 훈련등으로 구분된다. 국장급과정은 연간 30명정도 선발하며 훈련대상자는 소속 부처의 추천에 의하여 총무처장관이 선발한다.자격요건은 선발연도말 현재 53세 이하인 2·3급 공무원으로 소정의 어학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훈련은 외국의 유명대학이나 연구기관등에서 객원연구원으로 관련정책을 연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훈련기간은 1년이다.훈련공무원에게는 훈련에 소요되는 직접경비와 월 2천7백60불(미국기준)의 체재비를 지급한다. 4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기구 직무훈련과정은 연간 약 30명정도를선발하며 국장급 훈련과 마찬가지로 소속 부처의 추천에 의하여 총무처장관이 선발한다.자격요건은 선발연도말 현재 50세 이하인 4급 경력직 공무원으로 국제기구등에서의 직무훈련이 가능할 정도의 어학실력을 구비하고 동일직급에서 1년이상 국외 훈련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훈련은 국제기구·외국정부기관등에서 직무를 수행하거나 비교정책을 연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위과정과 관련된 훈련은 일체 인정하지 않는다.훈련기간은 2년이내이며 훈련공무원에게는 훈련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와 월 2천7백60불(미국기준)의 체재비를 지급한다. 4∼7급 경력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과정은 연간 약 1백40명을 선발한다.훈련대상자 선발은 미국·영국등 영어권 지역은 부처별로 기배정된 훈련인원 범위내에서 부처별로 토플시험을 통하여 경쟁선발한다. 일본·독일·프랑스등 비영어권 지역과 중국·러시아·동남아·중남미등 특수지역은 부처 구별없이 서울대학교 어학연구소에서 실시하는 훈련국 언어시험을 통하여 경쟁선발한다. 자격요건은 선발연도말 현재 만45세 이하인 4∼7급 경력직 공무원으로 군복무기간을 제외한 실근무기간이 선발연도말 현재 만3년이상이어야 한다.또 어학시험성적이 영어권은 토플 5백30점,비영어권은 서울대 어학시험성적 60점이상이어야 한다. 훈련은 외국의 유명대학원에서 학위과정을 이수하거나 연구활동을 하는 방식의로 진행되며 훈련기간은 영어권은 2년이내·일본·독일·프랑스등 비영어권은 2년6월이내 중국·러시아·중남미등 특수지역은 3년이내까지 가능하다. 훈련공무원에게는 훈련에 소요되는 직접 경비와 월 1천3백80불(미국기준)의 체재비를 지급한다.
  • 한­일 제약사/안과의 연수기금 설립

    ◎45세미만 대상… 연말까지 신청 접수 한국과 일본의 제약회사가 공동으로 안과의사들의 연구를 위한 기금을 설치했다.한국의 태준제약(대표 이태영)과 일본 산텐(참천)제약이 최근 만든 태준­산텐안과연수기금은 국내 안과의를 대상으로 일본연수를 통한 유능한 안과의 육성 및 한·일 안과의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된 것. 연수기금은 연간 3천6백만원으로 대한안과학회 정회원중 국내 거주하는 만 45세미만의 안과의는 누구나 연수신청을 할 수 있다. 연수기간은 3개월,6개월,1년등 3종류로 94년도 연수대상은 오는 12월31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문의처 대한안과학회(583­6520).
  • “영관·하사관 정년 연장”/국방부 검토/최고 10년서 2년까지

    국방부는 직업성 보장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영관급및 하사관의 정년을 최고 10년에서 최저 2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4일 국방부가 낸 국회업무보고자료에 따르면 장성,소령,위관급장교는 현재 정년수준을 유지하되 중·대령은 현행 49∼53세에서 53∼56세로,준사관및 일·이등상사는 40∼53세에서 53∼55세로 대폭 늘리는 안을 검토중이다. 국방부는 이같은 정년연장방안을 연말까지 수정보완해 내년에 군인사법을 개정할 방침이다. 이안에 따르면 대령은 현행 53세에서 56세로,중령은 49세에서 53세로 정년이 연장되며 준사관(준위)과 일등상사는 53세에서 55세로,이등상사는 50세에서 53세로,하사는 40세에서 53세로 정년이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장군은 현행 정년(준장 58세,소장 59세,중장 61세,대장 63세)이 외국과 비슷한 수준이고 정원이 초과운영되는 점등을 감안,그대로 두기로 했으며 위관(43세),소령(45세),중사(45세)의 정년도 현행제도를 유지할 방침이다.
  • 기업 고위임원은 “성역”/상장사 6백64곳 임원형황

    ◎불황 타개위한 감량경영 불구/회장단 1년새 44명이나 늘어 기업체들이 불황타개를 위해 감량경영에 나서면서 샐러리맨의 꿈인 임원의 수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그러나 고위직 임원은 늘고 있다. 2일 상장회사협의회가 국내 6백64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임원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 주총에서 선임된 이사와 감사 등 임원은 모두 7천7백21명으로 사당 평균 11.63명이다.이는 지난해의 7천6백69명,사당 평균 11.56명보다는 0.68%가 늘어난 것이다.그러나 회장이 지난해 3백94명에서 올해 4백22명,부회장은 1백17명에서 1백33명으로 늘어나는 등 고위직 임원은 지난해보다 8.61%가 증가했다. 임원의 연령분포는 51∼55세 2천5백12명(32.5%),46∼50세 1천9백58명(25.4%),56∼60세 1천3백45명(17.4%),61세이상 9백90명(12.8%),41∼45세 6백2명(7.8%) 등이다.최고령자는 (주)경방의 김용완명예회장과 (주)코오롱의 이원만명예회장으로 90세,최연소자는 대유통상의 이종훈이사(26)다. 직위별로 보면 이사 2천5백29명(32.7%),상무 1천6백19명(21%),전무 9백67명(12.5%),감사 8백97명(11.6%),사장 6백75명(8.7%),부사장 4백79명(6.2%),회장 4백22명(5.5%),부회장 1백33명(1.7%) 순이다.회사별로는 삼성전자가 1백13명으로 가장 많았고,현대자동차 74명,삼성물산 52명,삼성종합건설 44명,대우 43명,현대자동차서비스 41명,동부제강·동양시멘트·신한은행이 각각 39명이었다.
  • “조종사과실 항공사고/피해액 전부 배상해야”/고법판결

    ◎리비아 트리폴리사고 유족 승소 조종사의 과실로 항공사고가 발생했다면 국제항공협약에 의해 제한된 배상액(10만 SDR·한화 1억9백여만원상당)과 관계없이 항공사측은 손해액 전부를 배상해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5부(재판장 신명균부장판사)는 29일 지난 89년 리비아 트리폴리공항에서 발생한 대한항공 여객기 불시착사고 당시 숨진 승건호씨(당시 45세)의 부인 차희선씨(서울 강남구 압구정동)등 유족들이 대한항공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대한항공측은 유족들에게 모두 2억4천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 관절염의 치료/정양기 성모재활의학과 의원(건강한 삶)

    관절염은 관절의 통증,관절의 경직,그리고 관절이 부어오르는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서 퇴행성 관절염과 류머티즘성 관절염이 가장 흔히 나타나는 형태들이다.퇴행성 관절염은 퇴행성 골관절염이라고도 하며 나이가 많이 든 분들이나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젊은이에게서도 나타나는데 주로 체중을 많이 받는 관절인 척추관절,슬관절(무릎관절)과 고관절(엉덩이관절)에 잘 나타나고 류머티즘성 관절염은 자가면역성 질환으로서 25세에서 45세 사이의 여성에서 잘 나타나며 슬관절,고관절도 침범하기는 하지만 주로 손의 작은 관절들을 침범한다. 이러한 관절염들의 치료방법은 그 질환의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우선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에는 그 원인을 「닳아버림」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이것은 자동차등의 기계가 사용을 반복함에 따라 그 사용기간이 길어질수록,심하게 사용할수록 기계의 마모가 심해지는 이치와 같다.따라서 이러한 퇴행성관절염의 치료는 두가지 측면에서 생각할 수 있는데 첫째는 각 관절에 주어지는 하중을 감소시켜야 한다는것으로서 체중 감소가 가장 중요하다.체중은 한시도 쉬지 않고 뼈와 관절에 주어지는 하중이므로 체중을 줄이지 않고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둘째로 사용할 방법은 물리치료와 약제에 의한 방법이다.적절한 물리치료로 관절 염증의 진행을 조절하거나 통증을 해소할 수 있으며 염증을 최소화하는 효능과 관절염에 수반되는 통증을 막아주는 효능을 목적으로 적절한 약제를 투여한다.류머티즘성 관절염의 경우에는 그 원인이 자가면역성에 있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자가면역기전의 관절에 대한 각 작용 단계들을 표적으로 약물을 사용할 수 있다.관절의 연골부분을 공격하는 자가항체를 만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면역 기능을 적당한 정도까지 저하시키는 면역 억제 요법을 시행할 수도 있고 일단 생성된 항체가 관절의 연골을 공격하여 일으키는 염증 반응을 막기위해 항염제를 사용할 수 있다.류머티즘성 관절염의 경우 아침에 더 심한 관절경직이 특징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고 이러한 관절 경직은 자꾸 관절 운동을 할수록 또 여러가지 물리적 자극에 의해 완화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따라서 이 경우에는 물리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 병을 물리치는 자연/장준근 산야초연구소장(굄돌)

    우리집 옆에 재욱이네가 살고 있다.재욱이 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 재욱이 아빠의 둘째 형님이 30대 초반에 피로와 권태가 쌓이면서 생활의욕을 상실할 지경에 이르자 걱정이 되어 대학병원을 찾아갔다.갖가지로 검진한 끝에 간경화증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6개월을 넘길 수 없다는 사형선고(?)가 내려졌다. 젊은 나이에 6개월밖에 못산다는 것이 너무 억울하여 분통이 터졌다.마침내는 만사를 때려치우고 강원도 횡성의 깊은 산골짜기로 들어갔다.6개월 시한부 인생이니까 인간 최고의 행복을 누려 보고자하는 간절한 마음이었다. 그리하여 약이 된다는 풀은 어느 것이나 마냥 뜯어 먹으면서 신선처럼 한가로운 풍류생활을 맘껏 즐겼다.이럭저럭 6개월의 위기를 넘기고 1년6개월동안 계속 산속에서 살았다.결국 6개월짜리 인생이 2년을 버텼던 것이다. 지금은 2년간의 산사람 생활을 마감한뒤 13년째 생존하고 있으며 벌써 45세의 중년이 되었다.의정부 근처에서 인테리어업을 하는 가운데 막걸리도 곧잘 마신다고 한다.우리집 마당 수풀을 두어번 찾아와서는 그숱한 풀들의 이름을 많이 알고 있는데서 그동안 그의 피땀어린 노력을 알수 있었다. 이렇듯 재욱이 아빠의 형님처럼 산간 숲속에 파묻혀 자연치유력을 강화시킴으로써 극심했던 질병을 치료한 사례가 꽤 많이 알려지고 있다.자연은 짓궂은 질병을 물리치는 강한 힘을 품고 있다. 산골의 풀냄새 그윽한 맑은 공기,청정한 물,약이 되기도 하는 영양좋은 산나물….이것은 신체를 활력넘치게 만든다.또 산새들 풀벌레들의 울음,바람소리 물소리….이 갖가지 음향이 어우러지는 숲속의 교향악은 마음을 평안히 안정시킨다. 이런 환경속에서 숲속의 먹을 풀을 찾아 적절한 운동력을 향상시키는 가운데 세상 잡사를 깡그리 잊노라면 정신은 맑게 정화된다.비로소 정신건강 운동건강 영양건강을 저절로 한꺼번에 획득하게 된다. 금년 여름에는 바캉스와 드라이브여행보다는 재욱이 아빠 형님처럼 숲속 생활을 누려보도록 권한다.그러면 이상스런 질병이 몸속으로 몰래 숨어 들어오려다가 질겁하여 도망칠 것이다.
  • “중국교포남자 한족보다 5세 단명”

    ◎“과음·흡연·식생활이 원인” 분석/여자 평균수명은 75세로 같아 중국내 조선족 남자들의 평균수명이 한주에 비해 평균 4.7세나 짧은 것으로 밝혀져 조선족의 생활습관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주도인 연길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균수명조사에 따르면 조선족 남성들의 평균수명은 지난 89년 65.54세에서 92년에는 65.62세로 0.08세 늘어나는데 그쳤으나 같은 지역내 중국인 남성들은 68.65세에서 70.38세로 1.73세나 늘어났다. 조선족 남자들의 평균수명이 중국인 남자들보다 4.76세나 짧아진 셈이다. 그러나 여자들의 경우 조선족과 중국인간에 별다른 차이가 없다. 조선족여성 평균수명은 지난 89년 75.27세에서 92년에는 75.35세로 약간 늘었으며 중국인도 75.45세에서 76.06세로 늘어나 0.71세의 차이밖에 없다. 이같이 조선족 남자들의 평균수명이 한족보다 짧아진 것은 조선족들이 술을 많이 마시기 때문인 것 같다고 연변일보는 분석했다.이 신문은 연길시에서 평균수명 통계를 담당했던 한 의사의 말을인용,『조선족 남성들의 수명이 짧은 것은 음주자가 많아 간암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다 흡연자도 중국인보다 훨씬 많아 동맥경화증·폐암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보도했다. 또 식생활에도 원인이 있는 것 같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중국인들은 건강에 좋은 음식선택에 신경을 많이 쓰는 반면 조선족은 겉치장을 중요시해 먹는데는 돈을 아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 이재명 민자의원/성격 호방,대인관계 “왕발”

    듬직한 체구에 걸맞게 호방한 성품으로 업무 추진력이 강하다. 폭넓은 대인관계로 「왕발」로 통한다. 정치학계의 태두 동주 이용희박사의 아들. 이 박사의 제자인 노재봉의원의 천거로 민자당 전국구의원 후보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뛰어난 사업능력으로 대우 김우중회장의 신임이 두터워 30대후반에 계열사인 대우기전사장을 지냈다. 두주불사형. 부인 신주연씨와의 사이에 1남1녀 ▲서울출신(45세) ▲경기고·서울대 정치학과 졸 ▲대우기전사장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대우기조실사장
  • 18세미만 주39시간 근로/현재보다 3시간 줄여/노동부

    ◎취업제한연령도 14세미만으로/청와대 청소년선도 대책회의 노동부는 19세미만 연소근로자의 법정 주당 근로시간을 현행 42시간에서 42시간으로 단축하고 취업제한연령을 13세미만에서 14세미만으로 높이기로 했다. 노동부는 21일 내무부·교육부·보사부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근로청소년복지대책안을 청와대에 보고했다. 이인제노동부장관은 이날 보고에서 『18세미만인 자의 건강을 위해 취업이 금지된 57개 직종에 대해 사회변화에 맞게 전면 정비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당 기준근로시간은 현재 성인근로자가 44시간,18세미만 근로자가 42시간으로 돼있으나 연소근로자의 경우 하루 근로시간이 7시간으로 돼있어 토요일도 7시간을 일하는 셈이 돼 토요일에는 성인근로자보다 오히려 근로시간이 더 긴 모순이 있어 단축키로 했다. ◎부처별 보고내용 요약/학생범죄 예방교실 운영 강화/내무부/마을교사제·가풍세우기 추진/교육부/국내입양 허용기준 대폭 완화/보사부 ▷내무부◁ 올들어 4월말 현재 청소년범죄의 검거 건수는 모두 2만9천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 늘었다. 특히 살인·강간·강도등의 강력범죄는 38.3%의 증가세를 보여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이는 핵가족화·맞벌이 부부증가에 따른 자녀교육 부실,입시위주의 교육,퇴폐·향락문화의 만연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이에따라 일선 시·도와 경찰은 예방차원의 청소년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방침아래 각급 경찰서 단위의 「학생범죄 예방교실」의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미성년자출입제한 구역에 대한 순회지도를 더욱 철저히 해나가고 청소년범죄 분석자료등을 일선 학교등에 학생선도 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체육부◁ 청소년들을 건전하게 육성하기 위해 청소년 문화교육을 강화하고 심신단련을 위한 수련시설을 크게 확충하기로 했다. 이민섭 문화체육부 장관은 청소년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서관·박물관·미술관등 문화시설에서 청소년들에게 이에대한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사부◁ 불우아동의 국내입양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국내입양 허용기준을 현행 45세 이상과 고졸 이상에서 학력 제한을 없애고 나이는 55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교육부◁ 청소년을 유해 사회환경에서 보호하기 위해 「마을교사제」와 「명예교사제」 등을 운영,사회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학생 비행은 ▲핵가족화 추세 ▲전자오락실 등 유해환경 ▲유흥업소의 유혹 등 가정·학교·사회적측면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부는 그 대책으로 학부모 계도용 자료를 개발,보급하고 민주적인 화목한가정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풍세우기운동」 등을 전개하는 한편 전국 3백26개 중·고교를 「학생선도학부모교실」 시범학교로 지정 운영하고 「마을교사제」와 「명예교사제」를 확대,학생선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 단기하사관 계급정년 무효/“의무기간 초과복부 불가” 조항 위법

    ◎서울고법 판결 서울고법 특별8부(재판장 안문태부장판사)는 24일 전육군중사 최기정씨(여·경기도 미금시 도농동)가 육군 참모총장을 상대로 낸 전역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단기복무 하사관은 의무복무기간을 초과해 근무할 수 없다는 계급정년규정은 무효』라며 『육군은 최씨의 전역명령을 취소하라』고 원고승소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장기복무를 원하지 않는 단기복무장교 및 하사관은 의무복무기간을 초과해 복무할 수 없다고 규정한 군 인사법시행령은 전역을 자원하지 않는 한 계속 복무할 수 있도록 신분을 보장한 모법의 규정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최씨는 88년 중사로 진급한뒤 92년2월 여군 계급정년규정에 따라 전역되자 『군당국이 현역중사의 정년을 45세까지 보장하면서도 여자하사관의 경우 하사3년,중사4년,상사5년의 계급정년을 적용,전역시킴에 따라 헌법에 보장된 남녀평등권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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