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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감중계] “국민연금 방만한 운영” 질타

    * 보건복지위1일 국민연금관리공단 국정감사에서는 공단의 기금운용이 최대의 관심사로대두됐다.의원들은 공단의 방만한 기금운용에 대해 파상공세를 퍼부으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국민회의 김인곤(金仁坤)의원은 “공단이 갖고 있는 관리대상 유가증권이 3,056억원에 달하고 있다”면서 기금낭비 부분을 집중 추궁했다.같은 당 김명섭(金明燮)의원은 기금의 투기성 투자에 대해 따졌다.김의원은 “공단은 금융기관의 불법운영으로 말썽을 빚고 있는 초단기금융상품(MMF) 등에 집중 투자해 1조5,000억원이 부실자산이 돼 국민경제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질책했다. 국민회의 이성재(李聖宰)의원은 “98년 이후 공단의 주식투자중 부실회사주식 투자로 860억원의 손실을 봤다”면서 “이는 손실률이 평균 86%로 1만원에 구입해 300원에 판 꼴”이라고 지적했다.자민련 노승우(盧承禹)의원은공단의 대우그룹 투자에 따른 손실을 추궁했다. 자민련 어준선(魚浚善)의원은 “운영자금중 퇴출금융기관에 묶여 지난해 5,268억원을 찾지 못하고 올해도 598억원이 손실된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수익성 제고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또 공단의 무책임한 사업관리와 ‘봐주기식 계약’ 의혹을 제기했다.의원들은 수집한 자료를 근거로 사례를 적시하면서 조목조목 따졌다. 한나라당 오양순(吳陽順)의원은 “현재 해외에서 근무하는 우리 근로자들이 현지에서 부담하는 사회보장비용이 409억원인데 반해 상대국들의 부담액은106억원에 불과하다”면서 “외국과 사회보장협정을 체결하면 425억원의 순이익을 올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박시균(朴是均)의원은 “연간 108억원대의 연금고지서 관련 용역을 발주하면서 최근 체신부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체성회’와 편법으로 계약을 체결,연간 8억6,000여만원의 혈세를 낭비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연금제도 확대에 따른 원론적인 문제도 제기됐다.한나라당 김정수(金正秀)의원은 “도시지역 연금확대는 국민복지정책이 아닌 국민학대정책 제1호”라고 신랄한 비난을 퍼부었다.김의원은 “최초 대상자 883만명중 45%인 402만명만 소득신고를 한 반쪽연금”이라면서 하향소득신고,보험료 징수율 등문제점을 지적했다.황성균(黃性均)의원은 “공단의 계획에 따르면 내년 37%보험료 인상을 시작으로 오는 2005년에는 보험료율이 9%로 된다”면서 “이때문에 2005년 보험료는 현재의 4배로 오를 전망”이라고 주장했다. 박준석기자 pjs@ * 농림해양수산위 1일 서울 역삼동 해양수산부에서 열린 농림해양수산위의 해양부 감사에서는 한·일 및 한·중 어업협정과 관련한 현안들에 초점이 모아졌다 자민련 김현욱(金顯煜)의원은 “지난 8월 어협관련 대 어민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가시적인 손실보상과 지원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질책했다. 한나라당 이상배(李相培)의원은 “일본이 중간수역에 대한 공동관리방안에집착하는 것은 독도를 공동관리한다는 명분을 세워놓고 독도의 영유권을 정당화시키려는 속셈”이라며 “이대로 방치했다가 어장도 잃고 영토의 주권마저 흔들리는 형국이 되는 것 아니냐”고 추궁했다. 국민회의 최선영(崔善榮)의원은 “한·중 어협실무협상에서우리측이 유리한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포괄적 타결에 연연해 협상타결이 지연되고 있다”며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 및 영해에서의 중국어선 불법조업과 과잉피항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신항만건설사업을 놓고는 자기지역 편들기 경쟁이 벌어졌다.호남출신국민회의 윤철상(尹鐵相)의원은 “부산 신항만은 시행사업자가 미국 코넬사에 의뢰해 사업성을 평가한 결과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업성 분석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지역차별’ 문제를 제기했다.부산출신 김무성(金武星)의원은 “우리나라 항만을 관세자유지역으로 지정한다면 당연히 국내 제 1의 항구인 부산항이 중심이 돼야 함에도 정부에서는 부산을 배제하려고 한다”며 “이는 호남에 있는 광양항을 관세자유지역으로 지정해 살려보겠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과학기술 정보통신위 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의 과학기술부와 기상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최근 터키·타이완 지진 참사로 관심이 증폭된 지진문제가 주목대상이었다. 여야 의원들은 90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총 224건의 지진이 발생한 것을 비롯,올들어서만 33건 등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진 200년 주기 가설’을 전제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국민회의 김영환(金榮煥)의원은 “진도 7.0 이상의 지진이 일어날 수 있는양산 활성단층지역에 인접한 월성·울진·고리에 10기의 원전이 상업 가동중에 있다”고 지적한 뒤 “이들 원전의 경우 0.2 정도의 내진설계밖에 되어있지 않아 엄청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내진설계 기준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같은 당 정동영(鄭東泳)의원은 “지진피해지역을 파악해 신속한 주민대피와 복구조치를 강구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전국적인 지진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지진 조기경보시스템을 중앙재해대책본부에 구축하라”고 역설했다. 한나라당 강재섭(姜在涉)의원은 “지난 97년 녹색연합 등 국내 환경단체들이 월성 등 활성단층대에 원자력발전소를 설계할 경우 지진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경고했다”고 상기시킨 뒤 “그런데도 이 지역에 14기를 추가 건설하는 이유가 뭐냐”고 추궁했다. 같은 당 김형오(金炯旿)의원은 “동강댐 건설예정지인 강원도 영월,평창,태백,정선지역에 78년 이래 총 18회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 지역에 활성단층이 있을 가능성이 많다는 지적이 있다”며 “지진발생 가능성에 대한 보다면밀한 조사연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
  • 백화점 경기회복 타고 매장확장 ‘붐’

    경기불황 탓에 할인점에 밀리던 백화점 업계가 소비경기 회복으로 기지개를 켜고 있다.백화점들의 새로운 점포확장과 기존 시설 확장을 위한 투자도 본격화되고 있다. 그동안 백화점 개점은 부도가 난 백화점을 인수하거나 위탁경영관리가 대부분이었다.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에 들어간 뒤 지금까지 새로 문을 연곳은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유일했을 정도로 전반적으로 위축됐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경기 분당 블루힐백화점을 인수해 분당점을 연데 이어앞으로 백화점 3개를 더 열 계획이다.인천상권의 ‘노른자위’로 불리는 부평구에 영업면적 4,600평의 부평점이 25일 문을 연다.부평점은 동아그룹이갖고 있던 동아시티백화점을 롯데가 지난 4월 425억원에 인수한 곳이다. 또 강남상권이 노른자위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그랜드백화점과의 인수계약이 정식으로 체결됨에 따라 2∼3개월의 재단장을 거쳐 11월말쯤 강남점으로 열 계획이다. 10월에 개점 예정인 일산 마두역 근처 일산점은 매장면적 5,000평 이상으로 착공 당시 지난해 개점을 목표로 했던 곳이다.IMF가 터지자 지난해 공사가지연되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애경백화점은 9일 경기 수원역사점 착공에 들어갔다.2002년 준공을 목표로한 수원역사점은 스크린 7개를 갖춘 멀티플렉스 영화관,패밀리 레스토랑 등이 갖춰져 있고 1,700대의 동시주차가 가능한 규모다. 총 투자비는 2,100억원 정도로 그동안 자금문제로 착공이 연기돼왔었다. 신세계백화점은 IMF이후 할인점 사업에만 주력하다가 지난 7월 경남 마산성안백화점을 271억원에 인수하면서 백화점 사업에 다시 눈을 돌렸다. 마산 성안백화점은 지난해 1월 부도를 내 창원지법에 경매신청을 냈으나 경기불황으로 대형 백화점들이 인수를 꺼려 3차까지 유찰됐다. 신세계는 매장을 재단장해 12월 마산점으로 열 예정이다.또 내년 3월 서울강남고속터미널 옆에 매장면적 1만평 이상의 강남점을 열 계획이다.그동안공사가 지연돼 개점이 계속 미뤄져 왔으나 내년 상반기까지는 입주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울산과 경기 성남의 주리원 백화점 인수와 광주 송원백화점과 서울신촌 그레이스백화점의 경영위탁관리를 통해 점포수를 늘려 온 현대백화점은 올해 말 정도에 서울 목동에 백화점을 착공하는 문제를 고려중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소비경제가 살아났는가에 대한확신이 없었다”며 “올 상반기 매출실적을 보고 투자를 해도 된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기존 점포에서 롯데백화점이 24.2%,현대백화점이 22.2%,신세계백화점이 9.5%의 매출신장을 보였다.백화점 업계 전체로는 10%가 넘는 신장률을 보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
  • 강남구 주민 47%“區政 관심없다”/區1,425명 설문조사

    부자들이 몰려사는 강남 사람들은 구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강남 주민들의 47.5%는 구정에 별다른 관심을 갖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멀쩡한 보도블록을 뜯어 국고를 낭비하는 것을 구정의 가장 큰 비효율성으로 지적했다. 이는 강남구(구청장 權文勇)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지난 달 9일부터 19일까지 주민 1,4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밝혀졌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52.5%만이 구정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답했고 나머지 47.5%는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구의 사업수행에 대해서는 77.6%가 잘한다고 응답했으며 76.5%는 공무원의친절도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최근 1년 동안 가장 잘한 일로는 환경정화 및 주변환경 정비(20.2%)를꼽았다.환경정화중에서도 특히 양재천 맑은 물 조성과 주변환경 정화,음식물쓰레기 사료화 등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가장 잘못한 일에 대한 질문에는 9.1%가 비효율성을,9%는 주변환경 문제를들었다.특히 구정의 비효율성을 지적한 130명 중 34명은 멀쩡한 보도블록을뜯어 국고를 낭비한 것을 지적했다. 그 다음으로 16명은 공무원의 부정부패를,8명은 지역이기주의로 인해 재산세와 담배소비세의 교환을 반대한 것을 꼽았다. 사업시행때 주민의견의 반영 정도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8.1%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고 했다.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돼야할 사업으로는 주차문제 해결과 편의시설 확충(각각 16.6%)을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거주환경 정비(12.4%),대중교통 개선(9.1%) 등을 들었다. 한편 다른 구와 주거환경을 비교했을 때 62.7%가 더 좋다고 했고,34.3%는비슷하다고 응답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워크아웃 우수 기업들

    ●동아건설-지난해 6월 전문경영인체제로 경영지배구조를 바꾼 이후 각종 자구노력을 통해 성공적인 기업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97년 말 6,600명이던 임직원 수를 4,450명으로 36% 감축했다.노조는 2000년 말까지 임금 삭감과 각종 복리후생비 반납을 결의함으로써 총 2,400억원의 경비 절감이 예상된다. 97년 말 21개이던 계열사도 11개로 줄였다.동아증권 서원레저 동아TV 공영토건 등 10개사를 매각·정리·합병했다.앞으로 동아건설 1개사만 남기고 모든 계열사를 매각 또는 정리할 계획이다. 지난달 말 현재 보유 부동산 및 유가증권 매각 실적은 1,500억원에 이른다. 2000년 말까지 모두 2조3,425억원어치의 자산을 매각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김포매립지를 6,400억원을 받고 정부에 넘겨 정상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올해 매출액은 2조6,000억원,경상이익은 3,600억원을 목표로하고 있다. ●쌍용건설-보유자산 매각과 기구 축소,인력 감축의 3대 축을 중심으로 구조조정 작업을 강도높게 추진했다. 워크아웃 대상으로 선정된 지 4개월여만에 미국샌디에고 레지던스 인 호텔과 새크라멘토 레지던스 인 호텔 등 1,018억원어치의 부동산 및 유가증권을매각했다.쌍용건설과 남강토건의 본사 조직을 통합한데 이어 국내외지사 4곳(대구·호남·리야드·상해)도 폐쇄했다.지난달 말 현재 전체 직원 수는 1,427명으로 97년 말보다 527명을 줄였다. 최근 건설경기가 되살아나면서 수주실적도 증가세를 타고 있다.지난해 해외 수주실적은 102건 46억달러로 국내업체 중 8위를 차지했다.특히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UAE) 시장을 집중 공략,동남아에서만 36억달러어치의 공사 물량을 따냈다.국내 주택건설시장에서도 빠른 속도의 회복세를 보여 지난해 이후 지금까지 서울과 수도권에서 5차례에 걸쳐 모두 4,954가구의 아파트를 공급,90%를 넘는 분양률을 기록했다. ●동양물산기업(주)-벽산계열 자회사.농기계 양식기 등 농업용기계 전문회사로 93년부터 5년간 흑자였으나 상호지급보증으로 98년 8월 기업개선작업에들어갔다.올 3월말까지 유가증권 판매로 21억원 현금을 확보했고 인력 127명을 줄였다.벽산에서 분리돼독자생존을 추구중이며 부채비율을 97년 324%에서 98년 127%로 낮췄고 보증채무를 해소했다. ●동국무역-섬유제조 무역업 중심 회사로 금융기관 차입에 의한 시설투자와계열사 지원으로 97년말 부채비율이 600%를 넘었지만 신제품 전망이 밝아 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갔다.올 6월말까지 동국합섬 동국방직과 합병을 추진중이며 자산매각으로 134억원,인력감축 등 경영개선으로 205억원 등의 비용을 줄였다.창업주가 물러나고 창업주 2세와 전문경영인이 공동대표를 맡는,외부수혈에 의한 경영진 개편의 첫 사례다. ●(주)제철화학-거평계열사였으나 채권단이 분리시켜 제3자 매각이 추진중이다.석탄화학제품 전문회사로 타이어원료인 카본블랙 점유율이 국내 2위다.수출비중이 높고 재무구조가 견실해 최근 2년간 순이익을 냈으나 보증채무상환 등으로 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갔다.부동산을 팔아 1억원을 확보했고 보증채무 일부를 출자로 바꿨다. ●(주)한창-통신장비와 의류 전문회사로 업종전문화와 신제품개발로 재무상태가 양호했으나 시티폰 사업 실패와 고금리로 인한금융비용과다가 문제가됐다.현재 계열사간 보증채무 해소를 통해 계열사 매각을 서두르고 있으며대주주가 주식포기각서와 경영권 포기각서를 제출하는 등 기업구조조정 작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진도-컨테이너 모피 제조판매회사로 주력업종인 컨테이너는 세계 제 2위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환경사업 진출,중국공장 건설 등 대규모 소요자금을 차입했다가 위기를 맞았다.15개 계열사를 현재 6개에서 앞으로 3개만남길 예정이다.(주)진도도 지난해 진도 진도물산 진도종합건설을 합친 회사다.조직과 인력을 50% 이상 줄였다. ●남선알미늄-새시 주방용품 등 알루미늄제품 전문업체로 금융기관 차입에의한 대규모 시설투자로 인한 금융비용 부담증가와 건축경기 위축으로 부실채권이 증가돼 문제가 됐다. 사업일부의 매각을 추진중이면 3월말 현재까지 자산매각으로 6억원 현금을확보했다.현재 업종에서 경쟁력있는 기술력을 갖고 있고 대주주가 경영관리단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 [‘부실童病’ 농·수·축협 해부](2)-조합 난맥상

    농민조합원이 없는 도시농협,평야지대에 있는 임협,내륙까지 진출한 수협…. 조합원들의 권익 향상이라는 협동조합 설립 취지는 아랑곳않고 각 조합중앙회가 ‘세(勢) 불리기’ 경쟁에만 몰두,마구잡이로 회원 가입을 허용한 결과다.협동조합 개혁은 지나치게 난립하고 있는 각 지역조합들을 하루빨리 정리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조합 난맥상과 문제점 지난해 말 현재 농·축·임·인삼협 등 4개 협동조합의 단위조합은 농협이 1,249개,축협 193개 등 모두 1,600개다.그러나 이들 조합들이 지부·지점·출장소·지소 등의 이름으로 전국 각지에 세운 사무소는 농협 4,234개 등 6,000여개에 육박한다.우리나라 읍·면수(1,425개)를감안한다면 1개 읍·면에 4.2개의 조합 점포가 들어서 있는 것이다.‘한 집건너 농협,한 블록 지나 수협’이라는 표현이 틀린 말이 아니다. 이같은 난립은 각 조합들이 조합원들을 마구잡이로 가입시킨 데서 비롯됐다.따라서 조합마다 무자격 조합원들이 대거 포함돼 있을 수밖에 없다.감사원이 충북 지역의 5개 조합을 표본 감사한 결과 소를 키우지 않거나 다른 곳으로 이사하는 등 무자격 조합원이 전체의 30%를 넘은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조합원 자격 기준이 뚜렷하지 않은 점도 조합 난립의 한 원인이다.축협은소를 두마리만 키우면 되고 농협은 소·돼지 등 대(大) 가축이 한마리만 있으면 된다.이 때문에 28만여명에 이르는 축협 조합원 중 74% 남짓한 21만여명이 농협 조합원으로 중복 가입돼 있다.81년 농협에서 갈라져 나올 당시 기업형 축산농가 위주로 조합을 꾸려 나가겠다는 취지는 온데 간데 없다.해마다 농민수는 줄어든 반면 조합수와 직원들은 오히려 늘어난 ‘기형적’ 성장이다. ▒대책 농·축협은 2000년까지 합병 등을 통해 조합 수를 각각 500개와 100개로 현재보다 50% 안팎 줄인다는 계획을 내놓고 있다.그러나 지금까지 추진된 ‘군살빼기’ 실적을 보면 아무래도 말로만 끝날 공산이 높다.농협의 경우 97년 말까지 180개 조합을 없앤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실제로는 64개만 정리한 데 불과한 사실이 이번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나기도 했다. 따라서 각조합들의 자체 구조조정에 맡길 경우 이번에도 협동조합 개혁은물 건너갈 공산이 높다.2002년까지 중앙회 통합 등의 일정을 잡고 있는 정부 방침도 시일을 앞당겨야 한다는 지적이다.서울대 鄭永一 교수는 “새정부들어 발족한 협동조합개혁위원회가 개혁안을 내놓았지만 거의 1년에 이르도록 표류하고 있다”며 “신용·경제 사업의 분리와 광역 단위의 합병 등의협동조합 개혁을 더이상 늦춰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 퇴출銀서 인수한 부동산 공매

    성업공사는 대동은행 등 5개 정리은행으로 부터 인수한 2,761억원 규모의고정자산 112건을 이달 25일 공매를 통해 매각한다. 성업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공매에 부쳐지는 부동산은 지난해 9월 대동,동남,동화,경기,충청 등 정리은행으로부터 인수한 고정자산 중 소유권 이전등기가 성업공사로 돼 있는 물건으로 점포 75건,주거용건물 18건,공장 13건,토지5건 등 모두 112건이다. 이들 물건은 특히 주변상권이 발달돼 있고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 소규모 창업투자나 임대사업에 적합하며 공매가격도 은행장부 가격의 66%수준이어서 싼 값에 살 수 있다. 성업공사는 이들 물건 가운데 은행본점 등 대형 부동산에 대해서는 정부와지방자치단체,금융기관이 공매에 앞서 매수를 요청할 경우 1차 공매 예정가격으로 수의가격을 통해 매각할 방침이다. 성업공사는 또 공매에서 매각되지 않은 물건은 원매자가 있을 경우 3차 가격 이상으로 매각할 계획이다. 대금 납부조건은 할부납부가 가능하고 매매대금의 50%를 내면 소유권 이전(나대지 제외)을 받을 수 있으며매매금액의 3분1이상을 납부하면 부동산을사용할 수 있다.공매대금을 일시불로 내면 할부 납부때 내야하는 이자(13.1%)를 감면 받는다.시중 변동금리에 따라 이자율은 다르게 적용되지만 요즘 금리를 따져보면 상당히 유리한 편. 매각대상 부동산은 아파트와 공장,업무용 빌딩,근린생활시설로 이들 고정자산공매는 오는 10일 오전 10시,오후 1시,오후 4시 등 3차례에 걸쳐 성업공사 3층 공매장에서 실시된다. 주요 물건은 대동은행 본점사옥과 충청은행 오류동지점 사옥 등으로 대구시 수성구 중동에 위치한 대동은행 사옥은 지하 3층,지상 20층의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지난해 완공됐다.현재 한국은행 대구지사가 일부 임차해 사용중이며 주차대수는 454대.장부가액은 774억원이지만 1차 공매예정가는 505억원이다.대전시 중구 오류동에 있는 충청은행 오류동 지점사옥은 지하 3층,지산 10층으로 입지여건이 좋아학원 또는 사무실 용도로사용하기에 적합하다.장부가 330억원,1차 공매예정가는 177억원이다.문의처:(02) 3420-5030,5112,5425. 朴性泰
  • 여성유망 3개 직업훈련과정 개설

    여성 취업에 유망한 웨딩설계전문가와 관광통역가이드,전문비서 양성과정등 3개 직업훈련과정이 오는 2월부터 개설된다.이번 과정은 한국능률협회가시장조사를 거쳐 여성 취업률이 높은 분야를 선정해 개발한 것이다.▒웨딩설계전문가(2월8일∼3월25일)는 예비 부부의 결혼 준비부터 신혼재테크까지 상담해주는 다양한 역할을 한다.결혼식을 전문대행업체에 맡기는 추세가 확산되면서 웨딩 설계전문가들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수료후 웨딩 이벤트 회사나 예식장 등에 취업이 가능하며 소득은 월 100만∼120만원 정도다.▒관광통역가이드(2월22일∼5월4일)는 국내 관광객들의 외국여행과 외국여행객들의 국내 여행을 도와주는 여행 전문 안내원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이다.▒전문비서 양성과정(4월19일∼5월21일)은 전문 지식과 기술을 요하는 각계의 중간 관리급 이상을 보좌하는 전문비서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들 3개 과정은 고용보험적용 사업장 실직자에 한해 6만∼12만원의 실비를 받는다.문의 전화는 (02)719-1425.趙炫奭 hyun68@
  • 내년 예산낭비 방지 총력

    ◎감사원,경제회생 지원 등 6대 감사과제 선정 감사원은 정부가 내년 22조1,000억원의 대규모 적자예산을 편성함에 따라 각 부처·산하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회계질서를 건전화하는 데 감사의 중점을 두기로 했다. 감사원은 또 그동안 축적한 정부 각 부처 및 공기업의 경영실태 검사 결과를 내년초 기획예산위에 통보,2차 정부조직개편 및 공기업 구조조정에 반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감사원은 이와 함께 정부가 발표한 행정규제 5,380건 철폐 및 2,425건 완화가 일선 행정기관에서 어떻게 시행되고 있는지 여부도 정밀점검해 국가경제회생 노력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감사원은 지난 24일 감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99년도 감사계획’을 확정했다. 감사원은 이날 회의에서 ●공공부문 경쟁력강화를 통한 경제회생 지원 ●예산낭비 방지와 회계질서 확립 ●새 시대에 맞는 공직기강 확립 ●국책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부실공사 방지 ●환경보호,소외계층 지원 등 민생감사 ●정보화·지식사회 기반 구축 등을 내년도6대 중점과제로 선정하고,이에 따른 1·4분기의 구체적인 감사일정을 이번주내에 확정키로 했다. 감사원은 행정자치부를 일반감사하는 과정에서 20억원의 국가예산이 배정된 제2의 건국위 범국민추진위원회 업무도 점검할 방침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공직자 계좌추적권과 재산등록 실사권을 갖도록 하는 감사원법 개정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무회의 규제 개혁 법안 195건 처리

    19일 金鍾泌 국무총리 주재로 세종로 종합청사에서 열린 54회 국무회의에서는 행정규제 개혁 법안이 무려 195건이나 처리됐다. 吳效鎭 공보실장은 “국무회의에서 처리한 법안건수의 새 기록을 새웠다”고 밝히고 “건설교통부가 제출한 ‘건교부 소관 건설산업기본법 등의 규제폐지에 관한 법률안’은 의안 설명자료가 671쪽으로 이 부문에서도 새 기록에 해당된다”고 덧붙였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447건의 규제개혁 입법안 가운데 이날로 425건이 처리됐다고 밝혔다. 金총리는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된 법안들이 통과돼 내년부터 시행될 것에 대비,미리 시행령을 만드는 준비작업을 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처리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 ▷법률안◁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법개정안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안(수정안) ▲재정경제부 소관 규제폐지 등에 관한 법률안(상품권법 등 19건) ▲해외이주법개정안 ▲법관징계법개정안 ▲국군포로대우법안 ▲행정사법개정안철회안 ▲행정사법개정안 ▲행정자치부 소관 규제폐지 등에 관한 법률안(기부금품모집규제법 등 14건) ▲고등교육법개정안 ▲한국사학진흥재단법개정안 ▲문화관광부 소관 규제폐지 등에 관한 법률안(청소년기본법 등 10건) ▲관광진흥법개정안 ▲농수산물품질관리법안 ▲농업·농촌기본법안 ▲산림법개정안 ▲농업기반공사 및 농지관리 기금법안 ▲축산법개정안 ▲농림부 소관 규제폐지 등에 관한 법률안(농지법 등 17건) ▲공업배치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개정안 ▲전기사업법개정안 ▲액화석유가스의 안전 및 사업관리법개정안 ▲산업자원부 소관 규제폐지 등에 관한 법률안(대외무역법 등 23건) ▲전기통신사업법개정안 ▲전파법개정안철회안 ▲전파법개정안 ▲정보통신공사업법개정안 ▲사회복지사업법개정안 ▲보건복지부 소관 규제폐지 등에 관한 법률안(식품위생법 등 22건) ▲유해화학물질관리법개정안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법률개정안 ▲폐기물관리법개정안 ▲대기환경보전법개정안 ▲환경부 소관 규제폐지 등에 관한 법률안(먹는 물 관리법 등 10건) ▲노동부 소관 규제폐지 등에 관한 법률안(공인노무사법 등 5건) ▲철도소운송업개정안 ▲하천법개정안 ▲건설교통부 소관 규제폐지 등에 관한 법률안(건설산업기본법 등 38건) ▲해난심판법개정안 ▲수산물검사법개정안 ▲해양오염방지법개정안 ▲공유수면관리법개정안 ▲공유수면매립법개정안 ▲수상레저안전법안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
  • 부동산 테크/투자유망 아파트 올 가이드

    ◎황금알 입지… 이곳을 노려라 꽁꽁 얼어붙었던 부동산시장에 해빙기운이 감돌고 있다. 정부도 그동안의 규제일변도 부동산정책을 완화위주로 바꾸면서 부동산시장을 부양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지난 8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아파트가 처음 전달보다 감소했으며 주택 값과 전세 값이 소폭 상승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은 본격적인 상승기가 올 것이라고 속단하기는 이른 상태. 오히려 3·4분기들어 하락세가 다시 가시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설사 부동산 경기가 상승세를 탄다해도 예전같은 수직상승 기조는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아파트를 사려면 주거환경이나 개발가능성 등을 고려해 자기 능력에 많는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 좋다. 살기 좋으면서도 투자가치가 있는 아파트. 신축주택 구입시 양도세 면제,취득세·등록세의 감면 등 세제상의 혜택과 분양업체의 아파트 가격인하,분양가 저리융자 등 업체의 분양전략을 잘 분석해보면 의외로 좋은 조건의 아파트를 값싸게 구할 수 있다. 최근 분양 중이거나 분양예정인 투자 유망아파트를 알아본다. ◎안양 한국제지 터 삼성아파트/평당분양가 300만원대 저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2만3,000여평의 한국제지 공장터가 2001년까지 1,800여세대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삼성물산 주택개발부문(부문장 李相大)이 안양시 한국제지 삼성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지난 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 한국제지 삼성조합아파트는 안양역 인근 한국제지 공장터에 25층∼27층 아파트 16개동 규모로 신축되며 이번에 모집하는 조합원은 32평 1,416가구,24평 432가구 등 모두 1,848가구이다. 15% 옵션 분양가가 24평형 8,700만원,32평형 1억1,900만원으로 평당 300만원대. 24평형 4,000만원,32평형 5,000만원까지 장기 저리의 시중은행 주택융자가 가능하다. 한국제지 삼성아파트는 사전결정과 교통영향평가가 이미 완료돼 그동안 조합아파트 단점으로 지적돼 온 사업일정과 분양가 변동이 거의 없으며 99년 3월 착공해 2001년 10월 입주할 예정이다. 한국제지 삼성아파트는 삼성이 전통미의계승을 위해 자체개발한 한국형 아파트 인테리어가 적용되며 무인경비시스템을 도입해 경비관련비용을 40∼60% 절약해 관리비 부담이 크게 줄어 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통요건으로는 서울 시흥,과천,의왕,수원으로 이어지는 경수산업도로와 관악로,서울외곽순환도로의 이용이 편리하다. 도보 2분거리에 2000년 롯데백화점 민자역사로 탈바꿈하는 안양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할 뿐아니라 서울역과 수원역을 잇는 직통전철을 이용해 수원역과 영등포역으로 출퇴근할 경우 20분이 소요돼 서울과 수원지역 직장인에게 안성마춤이다. 문의 (0343)424­3303.◎김포장기 현대아파트/자연친화형 단지설계 자랑 현대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57­4번지 외 145필지상에 중·대형 아파트 총 2,513가구 중 1차 분양분 767가구를 분양 중이다. 총 대지면적 5만1,000여평에 대단위 단지로 건설되는 청솔마을 현대아파트는 32평형 332가구,42평형 106가구,51평형 132가구,58평형 105가구, 65평형 92가구 등 1차분 767가구. 입주시기는 2001년 5월쯤이다. 분양가는 평당 400만원 내외. 이 아파트의 특징은 사업부지내 학교,상업,종교부지 등 기반시설이 골고루 배치돼 있으며 단지를 곡선모양의 파노라마형으로 배치하고 자연환경요소를 최대한 반영한 자연친화형 단지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교통편은 김포대교 개통,48번 국도와 제방도로의 확장계획과 수도권 외곽 순환도로의 개통예정으로 입주시에는 더욱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오는 13일 하오 3시 이 아파트 견본주택(김포 장기동)에서 최근의 부동산투자에 대한 전략과 김포지역 향후 전망 등을 포함한 아파트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자에게는 PCS폰 등 경품도 제공한다. 김포시는 올 4월1일 시로 승격되어 기존의 사우지구,북변지구,풍무동에 이어 장기동 등 대단위 주거단지가 곳곳에 조성되고 있고 영종도 신공항건설과 함께 국제화 추세에 발맞춰 개발열기가 높은 인기주거지역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문의 (0341)86­7114. ◎분당 현대산업개발 판테온/호텔수준의 미래형 빌라텔 현대산업개발(대표 柳仁均)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분양 중인고급맨션형 빌라텔 ‘판테온’이 새로운 생활공간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빌라텔이란 빌라와 호텔의 특장점을 복합시킨 형태로 주거기능 외에 입주자 전용의 스포츠센터 및 의료시설 등 고급 호텔 수준의 편의시설을 갖춘 21세기형 맨션이다. 분당 ‘판테온’은 50∼90평형대의 중대형 빌라텔로 모두 358가구이며 지상 3층 지상 27층 건물내 약 600여평의 실내중앙공원과 27층에 하늘정원을 설치했고 지상 5층에 입주자전용 수영장,헬스클럽,골프연습장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열병합 발전소를 이용한 지역난방시스템 도입과 개별 냉방방식의 채택으로 냉·난방비가 절감되며 첨단관리시스템으로 일반아파트 수준의 저렴한 관리비만 들어가 입주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지난해말부터 분양에 들어간 ‘판테온’은 현재 70%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오는 12일 분당 모델하우스에서 잔여분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평당 370만원선인 ‘판테온’은 입주자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명회 기간 중 20명에 한해 16%의 선납할인율을 적용해준다. ‘판테온’은 서울 강남에 인접,교통이 편리한데다 강남이나 분당지역의 타 오피스텔보다 분양가(평당 390만원∼760만원)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향후 투자가치도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0342)716­1112. ◎김포 신안 ‘실크밸리’/수영장·헬스장 갖춘 전원형 신안종합건설(회장 禹炅仙)이 10일부터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에 총 4,000여가구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인 ‘실크밸리’를 조성,분양에 들어간다. 이번에 분양하는 ‘실크밸리’는 1차분 1,786가구로 23평형∼71평형. 평당 분양가는 발코니 샷시,주방TV,홈오토메이션,할로겐 렌지 등 서비스품목을 모두 포함해 340만원∼360만원선이다. 이같은 분양가는 올 상반기 김포지역의 분양가 평당 400만원선과 비교하면 10% 이상 싼 값이다. 이 아파트는 산자락에 둘러싸여 전원형 주택 느낌을 주며 단지내에 수영장을 비롯,헬스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다. 김포공항까지 승용차로 10분,여의도까지 20분,광화문까지 50분가량 소요될 정도로 교통여건이 좋다.계약금을 분양가의 15%로 낮추고 중도금 6회 분할 55%,잔금 30%로 책정하고 시중 우량은행을 통해 저리의 중도금 융자도 알선해 줄 계획이다. 문의 (0341)85­1188 ◎미아재개발 SK아파트/북한산 자락… 고품격 설계 5,300여 가구의 초대형 아파트단지가 도심과 인접한 강북구 미아동에 건립된다. SK건설(사장 鄭淳着)은 미아1­1구역 재개발아파트 총 5,327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750가구를 오는 10월말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평형별 일반분양분은 43평형 425가구,33∼34평형 200가구,25평형 1,125가구이며 2001년 10월에 준공된다. 미아재개발 SK아파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초대형 재개발아파트 단지인데다 교통여건(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도시순환고속도로 등)이 좋아 이전부터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아파트다. 또 도심과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북한산 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하며,단지내 1만여평의 자연공원이 조성되어 투자가치 뿐아니라 생활환경도 좋은 아파트다. 주변지역이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조성되고 있어 입주시점에는 단지내 대형 유통센터와 인근 백화점 등 각종 생활편익시설이 갖춰진다. 특히 첨단 광통신 정보망이 시범 설치되어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 등 기존 전화선으로는 어려웠던 첨단 통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원격교육·의료,홈쇼핑,재택근무 등이 가능한 미래형 주거단지로 건립될 예정이다. SK건설은 전 평형 계단식 배치에 25평형에도 부부전용 욕실을 채택하는 등 대형 평형의 편리함과 쾌적함을 설계에 반영했다. 자연풍의 색조와 고급스런 내부마감으로 수요자들에게 고품격아파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입주시 인테리어의 유행이 바뀔 경우 고객의 의사에 따라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는 패션 센스(Fashion Sense)제도가 채택된다. 문의 (02)3700­7706. ◎김포 고촌지구 대우아파트/주요 간선도로연결 사통팔달 김포에서 서울이 가장 가까우면서도 보기 드물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는 김포고촌 대우아파트가 10일부터 분양을 시작했다. 단지가 그린벨트에 접해 있어 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시원스레 펼쳐진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여서 고촌지역에서도 노른자위로 꼽히는 곳이다. 32평형 286가구와 50평형 152가구 등 438가구로 고촌면 신곡리에 견본주택을 개관,전시 중에 있다. 분양가는 32평형이 1억3,107만원,50평형이 2억1,413만원이다. 김포 고촌은 올림픽대로와 김포대교,수도권 외곽순환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직통으로 연결돼 여의도와 영등포를 20분안에 도달할 수 있고 고양시와 의정부 인천 수원 등 수도권 서남북 지역을 오갈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문의 (0341)985­6888. ◎서울 신도림동 대림아파트/주방가구 등 입주자가 선택 대림산업(대표 李正國)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종근당 부지에 23평형에서 49평형까지 7개 평형 1,242가구를 지난 8월말부터 분양 중이다. 대림은 이번 분양에서 주문주택제를 도입,개인 취향에 따라 주방가구와 마감재 등을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층별 차등분양 가격을 적용해 기준층 대비 2층과 최상층을 5%,1층은 10%를 분양가에서 할인해준다. 또 평형별로 연리 15.5%,3년 거치 30년 분할상환의 융자제도를 마련해 23,24평형은 5,000만원,32평형과 38평형은 7,000만원,49평형은 8,000만원을 각각 융자 알선해준다. 이 아파트는 서울 서남권의 단일 아파트단지중 최대 규모로 서울에 건립되는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주로 재개발,재건축 조합아파트인 것과는 달리 전 가구가 일반 청약자들에게 공급된다. 위치는 지하철 1호선 구로역 맞은편에, 2호선 신도림역과 5,7호선이 인접한 교통의 요지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신도림지역은 1만5,000여가구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속속 세워지고 있으며 영등포 부도심개발계획에 따라 복합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97년 분양한 인근 동아·롯데·기산아파트 등이 모두 100%의 분양율을 기록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문의 (02)679­2536∼8. ◎남양주 ‘부영E그린타운’/광케이블 등 첨단+전원 조화 경기 남양주 도농동에 부영 E 그린타운을 분양 중인 부영(회장 李重根)은 평형에 관계없이 분양가를 508만원에서 448만원으로 총 분양가의 12%를 할인,65평형의 경우 최고 4,000만원까지 인하해주는 파격적인 분양가를 제시해 주택시장에 화제가 되고 있다. 총 5,756가구중 32평형 324가구,45평형 577가구,49평형 400가구,58평형 641가구,65평형 100가구를 분양하고 있는 부영은 수요자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을 10%로 인하하고 중도금 선납시 연 15% 할인금리를 적용해 준다. 또 분양계약자들에게 최고 5,000만원까지 융자를 알선해 준다. 주택경기 부양책의 일환인 양도소득세 100% 면제와 취득세,등록세 25% 감면혜택도 적용된다. 부영 그린타운은 자연과 첨단이 조화된 자연친화형 특급대단지로 민간업계 최초로 도시계획설계 및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하고 단지내에 테마공원과 산책로,자전거 전용도로 등을 조성,도심속의 전원아파트라 하기에 손색이 없다. 단지 내에 중앙집중식 정수처리시스템을 설치해 일반식수는 물론,세탁용수까지 미네랄을 함유한 청정수로 전세대에 공급한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한국통신과 제휴,단지 내에 광케이블을 설치하여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구축하고 고속화된 일반전화 및 데이터 통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화상전화와 고속 인터넷 서비스도 받게 돼 재택근무와 SOHO업무가 가능하다. 문의는 (0346)555­2411∼4 ◎李重根 부영회장/“남양주 그린타운 기대해 주세요” (주)부영은 94년 아파트 1만9,435가구를 건설,그해 국내 주택건설실적 1위를 차지했다. 96년말까지 모두 10만여세대의 아파트를 공급,주택건설업체 가운데 국내 2위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성과만큼 두드러지게 일반에 알려지지 않은 것은 서민 임대아파트 사업에 전념해 왔기 때문. 서민들이 내집마련의 꿈을 갖기 시작하던 83년 부흥주택흥산(주)로 출발한 부영은 설립과 동시에 임대주택 사업에 역점을 두고 아파트 건설에 전력해왔다. 李重根 (주)부영 회장은 “임대주택 전문업체가 국내 민영단지로는 최대규모인 남양주 도농동 아파트를 건설,분양할 능력이 있느냐는 주위의 시선이 많았다”며 “자금 유동성에 기복이 많은 대기업보다 고정적인 임대수입이 확보돼 아파트 건설에 자신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아파트 시장경기가 바닥세를 보이면서 주택은 소유개념에서 주거개념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이번 부영 그린타운은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알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했다. 李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 어린시절을 보낸데다 자신이 가난때문에 학업을 중단했던 쓰라린 기억이 있어 전주 순천 여수 목포 등 전국 14개 초·중·고교의 건물과 기숙사를 지어 기증하는 등 적극적인 육영사업도 펼치고 있다.
  • 中企대출 만기 6개월 연장/金대통령­中企대표 간담… 9개항 합의

    ◎영상·정보통신·유통·건설업 지원 확대 정부는 22일 중소기업에 대기업과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고용창출 효과가 큰 영상산업과 정보통신·유통·건설산업 등의 중소기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세제·금융상의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또 중소기업에 시설자금으로 지원한 정책자금 가운데 올해말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425억원에 대한 상환기간을 6개월 연장 조치하기로 하고 중소기업의 정부 규제도 과감히 줄여 나가기로 했다. 소프트웨어 관련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정부 및 공공기관은 정품 소프트웨어만 사용하도록 99년도 예산에 925억원을 반영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열린 朴相熙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중소기업인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 등 9개항의 중소기업 지원 방안에 합의했다고 康奉均 청와대 경제수석이 전했다. 金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의 고용 비중이 96년의 경우 78.5%에 이르는 만큼 실업문제 해결에도 중소기업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관광 등 서비스 및 문화산업, 문화상품 등이 국가경제의 기간산업이 될 것”이라면서 이들 산업과 관련된 과감한 규제철폐를 지시했다. 이어 정부는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조기발주에 노력하고 중소기업의 공공기관에 대한 단체 수의계약 제도를 기존 방식대로 유지는 하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소를 배제해 나가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보통신 산업을 비롯한 벤처기업의 육성방안으로 ▲정보통신 분야 중소기업에 체신금융자금 3,000억원을 긴급 지원하고 ▲정보화 사업에 고학력 미취업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 근로사업자금 1,350억원(추경예산)을 지원토록 했다. 특히 정부는 대학 및 연구소의 실험실이 창업 기업의 요람이 되도록 지원하고 정보통신분야 인력확보를 위해 병역특례제도를 보완키로 했으며, ▲중소유통정보화 사업 적극 추진 ▲농·수·산 유통단지 부지 확보 ▲건설업체 지원자금 확대 등을 약속했다. 정부와 중소기업 대표들은 양측의 대화창구를 상설화하기로 하고 朴泰榮 산업부장관과 朴相熙 중소기업회장을 대표로, 康奉均 청와대 경제수석과 李源浩 중소기협 상근부회장을 간사로 선임했다.
  • 金 대통령­中企대표 대화록 요지/“中企중요성 너무 과소평가했다”

    ◎“그린벨트내 물류센터 허용 주택자금 3조원 추가지원 공공기업 물품구매 확대를” 金大中 대통령은 22일 朴相熙 중소기업회장 등 중소기업 대표와 청와대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살리기’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朴회장과 朴泰榮 산업자원부장관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예정시간을 1시간이나 넘겨 2시간15분 동안 계속됐다. 다음은 대화 요지. ▲金대통령=중소기업 대표들과의 모임은 처음입니다. 그동안 중소기업의 중요성이 너무 과소 평가되어 왔습니다. 지금 경제가 어려운 여건에서 개혁을 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회적 기반이 무너지지 않도록 중소기업과 중소상공인을 지원해야 합니다. ▲朴중앙회장=가장 심각한 것은 자금난입니다. 제도,정책은 있으나 자금지원이 되지않고 있습니다. ▲金榮洙 전자조합이사장=올 하반기중 상환이 도래하는 시설자금에 대해 6개월 상환연장 조치를 해주십시오. ▲許眞碩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장=올해 55만호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30만호 공급도 어렵습니다. 3조원을 추가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安炳禹 예산청장=금년중 상환이 도래하는 중소기업 구조개선 자금의 총 규모는 425억원입니다. 이를 6개월 상환 연장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李廷武 건교부장관=주택구입자금으로 1조8,000억원이 대출됐습니다. 현재 신청돼 있는 대출금은 국민주택기금을 조정해서라도 대출할 예정입니다. ▲李國老 플라스틱조합이사장=플라스틱의 재활용이 환경부의 비협조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李載泰 제유조합이사장=단체 수의계약제도는 당분간 유지돼야 합니다. 공공기업의 중소기업 물품구매를 확대주시기 바랍니다. ▲崔在旭 환경부장관=쓰레기 문제가 심각합니다. 플라스틱 재활용문제는 인력개발이 안돼 있습니다. ▲秋俊錫 중소기업청장=단체 수의계약을 당장 폐지하지는 않겠으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太鎔海 체인사업협동조합이사장=외국 대형유통업체의 진출로 유통업체가 고전하고 있습니다. 그린벨트내 공동물류센터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李珉和 벤처기업협회장=대학 및 연구기관이 실험실 등 연구시설도공장등록이 가능토록 허용해주십시오. ▲朴산업자원부장관=교육·연구시설의 공장등록이 가능하도록 벤처기업 특별조치법 개정안을 마련중입니다. ▲李椿淵 한국영화제작자협회장=한국영화 제작자금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영화진흥기금 500억원을 조속히 조성해주십시오. ▲申樂均 문화관광부장관=영화진흥기금은 99년 예산에 충분히 반영토록 노력하겠습니다. ▲金대통령=정부측에서 산자부장관과 경제수석이 중소기업 대표들과 상설적으로 모임을 갖고 어려움을 타개하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金 대통령­中企 대표 9개항 합의 내용

    1.정부는 과거 정경유착,관치금융의 폐해가 중소기업 발전의 가장 큰 저해 요인이었음을 인식하고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공정 경쟁할 수 있는 시장경제 창달에 경제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둔다. 2.정부는 중소기업들이 당면하고 있는 자금난 완화를 위해 신용보증확대,대출금상환연기,무역금융 원활화 대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며,시설자금으로 지원한 정책자금중 금년말까지 상환이 도래하는 총 425억원의 상환기간을 6개월 연장조치 한다. 3.중소기업계도 기업구조조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경영의 비능률 요인을 제거하여 경쟁력있는 중소기업 시대의 도래를 앞당긴다. 4.정부는 수출잠재력이 큰 조기업체를 적극 지원하면서 고용창출효과가 큰 영상산업과 정보통신사업,유통산업,건설사업 등의 중소기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세제·금융상의 지원을 강화하고 각종 정부 규제를 축소한다. 5.정부는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조기발주에 노력하며 중소기업체도 단체수의계약제도의 경재저해요소를 제거하는데 앞장선다. 6.정부는정보통신산업을 비롯한 벤처기업의 육성이 경제재도약의 관건임을 인식하고 우선 다음과 같은 조치를 강구한다. ­대학 및 연구소의 실험실이 창업의 요람이 되도록 지원한다. ­영상산업 육성을 위해 디지털화 사업과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정부 및 공공기관은 정품 소프트웨어만 사용하고 불법복제가 금지되도록 소요예산을 99년도 예산부터 충분히 반영한다. ­주문형 반도체 업체에 대한 세제감면 혜택을 부여하고 정보통신분야 인력확보를 위한 병역특례제도를 보완한다. ­정보화 사업에 고학력 미취업자를 활용토록 공공근로사업에 1,350(추경예산)을 반영한다. ­정보통신분야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완화토록 체신금융 자금 3,00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7.중소유통업의 발전을 위하여 중소유통정보화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농수산유통단지의 부지확보 대책을 마련한다. 8.정부의 SOC투자를 적극 늘려 중소건설업체에 도움이 되도록하며 주택건설업체에 대한 자금대책도 계속 강구한다. 9.정부는 중소기업계와의 대화 창구를 상설화해중소기업의 애로타개에 부단히 노력한다.
  • 벤처기업 세무조사 2년 면제/국세청

    ◎납기 6개월까지 연장… 자금출처 조사 제외 영업 중인 1천101개 벤처기업과 새로 창업하는 벤처기업에 대해 2년간 일체의 세무조사가 면제된다.벤처기업과 창업투자회사 등에 출자한 자금도 창업자금 출처조사 및 주식 변동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세청은 13일 첨단기술·지식집약적 벤처기업의 지원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벤처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지원대상 벤처기업은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등의 투자총액이 자본금의 20% 이상이거나 주식인수총액이 자본금의 10% 이상인 기업 538개 ▲연구개발비가 연간 총 매출액의 5% 이상인 기업 425개 ▲특허권 실용신안권 의장권 등을 사업화한 기업 105개 ▲공업기반기술개발사업의 성과를 사업화한 기업 33개이다.면제되는 세무조사는 법인세의 경우 96년 4월∼98년 3월 신고분,부가가치세는 97∼98년 신고분,소득세는 97년 5월∼98년 5월 신고분이다.신규 창업의 경우 창업일로부터 2년간 세무조사가 면제된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벤처기업의 경영이 어려울 때 세금 납기를 6개월까지 연장해주고 징수도 9개월까지 유예해 주기로 했다.또 사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인정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1년 이내에서 공매처분과 재산압류를 하지 않기로 했다. 수출 및 시설투자 등으로 발생하는 부가가치세 환급금도 원칙적으로 현지 확인없이 신고마감 후 10일내 최우선적으로 처리해 주기로 했다.
  • 日 황금연휴 계기로 본 한국관광사업 현주소

    ◎올 425만 유치… 20억弗 흑자 목표/日 최대 고객… 작년 167만여명 찾아와/국토전역 여행자유화지역 지정 바람직 ‘일본과 중국인 관광객을 잡아라’ 정부가 IMF시대를 맞아 관광수입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화관광부의 올해 업무보고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는 4백25만명의 외래관광객을 유치,20억달러의 흑자를 내고 2002년에는 6백20만명을 유치,50억달러의 흑자를 구현하는 것으로 돼 있다.즉 향후 5년간 관광부문에서만 1백80억달러의 흑자를 올리겠다는 것이 정부의 목표다. 일본은 우리나라 최대의 고객이다.소득이 높아 국민 대부분이 관광을 즐길수 있는 여유가 있는데다 지리적으로도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1백67만여명에 이른다.지난해 외래 관광객이 3백90여만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거의 43%에 이른다.올해 유치 목표는 8·5% 늘어난 1백80여만명이다. 중국인의 한국방문은 지난 80년대말부터 늘고 있다.지난 88년 서울 올림픽이후 폭증하다 93년 이후에는 성장률이 10%선으로 안정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21만4천여명이 우리나라를 찾았다. 한편 일본은 성장세가 둔화추세를 보이고 있는 성숙시장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반면 중국은 미래의 성장시장이라고 할수 있다.최근 정부는 중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제주도를 비자없이 여행할수 있는 지역으로 푼데 이어 우리나라를 해외여행 자유화지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다.관광업계에서는 장기적으로는 제주도 뿐만아니라 우리나라 전역을 무비자 지역으로 지정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한다.
  • 환경부 상황실·지자체 청소과에 연락을/폐자원 수거 어떻게

    폐자원 수거운동은 최근 환율 급등으로 폐지와 고철 등의 값이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뛰면서 일부 폐자원은 품귀 현상까지 빚어지는데 따른 긴급 대응 조치의 성격을 띠고 있다. 이번 운동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자원재생공사 등이 폐자원의 실질적인 수거·운반업무를 담당하게 된다.특히 폐자원재활용수집협의회와 전국가전·가구재활용협의회는 회원사가 참여하는 비상 수거·운반체계를 갖추고 읍·면·동과 시·군·구의 수거·운반요청에 즉각 대응하기로 했다. 따라서 공공기관 및 학교 사무실 새마을부녀회 등은 단체로 폐자원을 모은 다음 환경부 상황실이나 해당 자치단체의 청소과나 한국자원재생공사의 지역사업소나 폐자원재활용수집협의회 지회 등에 연락,수거를 요청하면 된다. 우선 총무처는 오는 2월 중순 정부부처나 산하기관별로 ‘봄철 사무실 정리의 날’을 지정,창고 등에 방치돼 있는 시효가 지난 서류철 등을 일제히 정리해 수거토록 요청할 방침이다. 교육부도 2월초 개학과 함게 ‘대청소의 날’을 정해 학교 내 폐자원을 전달하는 한편 학생들을 대상으로 폐자원 수집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군·구 지자체들은 기존의 재활용품 분리수거방법을 유지하되 행사기간 중 동사무소나 마을 공터 등에 수거함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폐자원 수거활동을 펼 계획이다. 국방부 통상산업부 건설교통부 농림부 등도 산하부대와 기관 단체 등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특히 한국철강협회 한국제지공업협회 등 재활용관련사업자단체들은 수거된 재활용품의 운송을 돕기 위해 차량과 장비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환경부 및 시·도 상황실 △환경부(02)504­9289△서울시(02)3707­9589△부산시(051)888­3621△대구시(053)429­3521△인천시(032)427­5001△광주시(062)224­4660△대전시(042)250­3522△울산시(0522)66­2743△경기도(0331)249­4256△강원도(0361)57­6020△충청북도(0431)220­3552△충청남도(042)220­3584△전라북도(0652)80­3512△전라남도(062)232­4599△경상북도(053)950­2883△경상남도(0551)79­3553△제주도(064)40­1154△한국자원재생공사(02)3773­9775∼8△한국폐자원재활용수집협의회(02)3143­0770∼1 □지역별 폐자원 수거기관 ▲한국자원재생공사△서울지사(02)458­3418△인천·경기지사(0331)222­8341△강원지사(0361)51­5111△충북지사(0431)65­5700△대전·충남지사(042)633­5701∼3△전북지사(0652)82­4542△광주·전남지사(062)523­7315△대구·경북지사(053)558­0155△부산·경남지사(051)553­3945∼7△제주출장소(064)22­6542▲폐자원재활용수집협의회△서울시지부(02)611­3649△부산지부(051)626­0874△대전시지부(042)634­3989△인천시지부(032)432­2206△광주시지부(062)952­5840△경기도지부(0331)37­9771△강원도지부(0391)645­3658△울산·경남도지부(0522)73­1337△경북지부(0546)461­1787△전북지부(0652)245­0300△전남도지부(0661)723­3908△충남지부(0417)554­6285△충북도지부(0431)211­0627△제주시지부(064)55­5155
  • 정보화 촉진기금 지원 580사 확정/1차분 2천51억 융자

    정보통신부는 1일 올해 정보화촉진기금 1차분 융자사업 지원대상업체로 580곳을 확정했다.이 업체들에 대한 지원액은 모두 2천51억원이다. 지원내용은 정보통신 연구개발과 정보화추진을 위한 설비구입 지원사업부문 155개 업체에 대한 5백96억원과 멀티미디어·소프트웨어·방송 등 9개 분야의 신기술 개발 지원사업부문 425개 업체에 대한 1천4백55억원이다. 이번 1차분 융자 지원사업에는 관련업체들의 높은 관심으로 1천96개 업체가 총 1천158개 과제를 신청,평균 3.3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34개 정보화촉진기금 취급은행에서 대출이자율 연 6.5%,대출기간 최대 5년(거치기간 2년 포함)의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받으며 특히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우대금리인 연 6.0%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한편 올해 정보화촉진기금 2차 융자사업규모는 1천5백억원으로 ▲국책연구개발사업 1천1백50억원 ▲멀티미디어산업 지원사업 1백10억원 ▲국산주전산기 보급·확대 지원사업 2백40억원이며 사업계획은 4월중순 공고될 예정이다.
  • 삼성전자,내년 10월 첫 단편영화제 개최(영화가)

    ◎“영화업 진출 교두보”… 신진작가 발국 기대 영화업 진출을 서두르고 있는 삼성그룹이 영화업계에 한발짝 더 깊숙이 발을 내디뎠다.삼성전자 광소프트웨어 사업팀 나이세스는 최근 내년 10월8일부터 12일까지 「제1회 나이세스 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측이 이처럼 「단편 영화제」를 개최하기로 한것은 독자적으로 젊은 영화인들을 양성,본격적인 영상산업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보다 직접적으로는 삼성물산이 CATV 영화부문 프로그램 공급업자로 선정된 데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즉,CATV에서 방영할 엄청난 물량의 소프트웨어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영상업계에만 의존할 수는 없으며 자체적으로 보다 많은 영화인력을 양성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는 것이다. 영화계 관계자들은 대부분 삼성의 「단편영화제」가 자사 이기주의적인 상업성에 치우치지 않는 한 우리 영화계 발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현재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유명감독들 가운데 상당수가 단편 영화로부터 시작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진작부터 권위있는 단편영화제 행사가 있었어야 한다는 의견들이다. 이번 영화제의 출품자격은 60분 이내의 16㎜ 또는 35㎜ 필름으로 완성된 단편영화이다.출품작 가운데 예심을 통과한 20편은 서울시내 3개 극장에서 일반 관객들에게 공개하고 본심에서 8편을 뽑아 시상한다.대상은 2천만원,감독상·각본상·촬영상은 1천만원씩의 상금을 지급한다.「영상세대를 위한 비디오 카메라 축제」 「단편영화 심포지엄」 「외국 영화작가 초청」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문의 425­28 15.
  • 축구 전 국가대표 박창선씨/한판 수백만원대 상습포커(조약돌)

    ○…서울지검 김회재검사는 26일 전국가대표 축구선수였던 박창선씨(38·양천구 목동 신시가지아파트 1425동)를 상습도박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해 12월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H아파트에서 사업관계로 알게된 이모씨등 3명과 한차례에 50만∼7백만원씩을 걸고 포커판을 벌이는 등 두차례에 걸쳐 아파트와 부동산중개업소 사무실등에서 노름을 일삼아왔다는 것이다.
  • 승용차 지하철공채 매입액/오늘부터 대폭인상

    ◎서울 3개월 앞당겨… 부산은 연기/2천㏄미만 50%ㆍ넘을때 1백%/외제차는 정액제서 저율제로 바꿔/“너무 갑작스럽다”당황… 어제 민원인 크게 몰려 비사업용 승용차(자가용)의 신규등록 및 중고차의 이전등록때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지하철공채의 매입액이 20일부터 배기량 2천㏄이하의 중ㆍ소형승용차는 50%,2천㏄이상 대형은 1백%로 각각 인상된다. 이번 지하철공채 인상은 교통부가 지난6월말 입법예고한 「지하철도의 건설 및 운영에 관한 법률시행령 개정안」이 지난6일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20일 공포됨으로써 시행되는 것이다. 19일 이 시행령에 따르면 자가용승용차의 지하철공채매입률은 신규등록의 경우 배기량 1천∼1천5백㏄미만 차량은 등록세 과세표준액의 6%에서 9%로,1천5백∼2천㏄는 8%에서 12%로 2천㏄이상은 10%에서 20%로 각각 상향조정한다는 것이다. 이는 중ㆍ소형승용차의 경우 평균 50%,대형은 1백%씩 대폭 인상된 것이다. 이에따라 신규등록하는 공채매입액은 현대엑셀 GLSi의 경우 종전 46만원에서 69만원으로 23만원이,대우르망 GTE는 42만5천원에서 64만원으로 21만5천원이 인상됐다. 또 현대소나타 1.8은 종전보다 39만5천원,2.0은 47만8천원이 올랐고 그랜저 2.0은 76만원,2.4는 2백41만원이 늘었다. 이와함께 중고차의 이전등록때 공채매입비도 4%에서 8%로 1백%인상,외제차의 경우 종전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꿔 국산자동차와 같은 공채매입방식으로 전환했다. 서울시는 이같은 지하철공채의 매입비율 인상으로 앞으로 10년동안 2조원의 추가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지하철공채조례 3조 시행령에 규정된 대상 및 금액의 상환액으로 공채매입비율을 정하도록 규정돼 조례개정없이 시행이 가능하나 부산시의 경우는 교통채권조례에 이같은 내용이 명시돼 있지 않아 조례개정을 거쳐 별도의 시행일자를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시행시기가 늦어질 전망이다. 이날 강남구 삼성동 171 서울시 자동차관리사업소와 강서구 등촌동 지소에는 상오9시부터 『지하철 건설재원을 위해 20일부터 지하철공채매입 비율을 인상할 예정』이라는 안내문이 각각 10여개소에 나붙었다. 이날 안내문을 지켜본 민원인들은 『내용을 알고는 있었지만 당장 20일부터 시행한다는 것은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라며 당황해 했다. 한영희 자동차관리사업소장은 『하오 늦게 민원인이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평상시 하오6시까지 등록을 받았으나 이날은 당일분에 대해서는 밤늦도록 계속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채매입액 인상내역 차 종 현 행 개 정 증 가 액 그랜저2.4 2,410,000 4,820,000 2,410,000 〃 2.0 1,525,000 2,286,000 760,000소나타2.0 956,000 1,434,000 478,000 〃 1.8 795,000 1,190,000 395,000르 망GTE 425,000 640,000 215,000엑 셀GSI 460,000 690,000 230,000프라이드1.3 250,000 375,000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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