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400명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314
  • 특검, ‘김건희에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부부 기소…尹 뇌물 수사는 경찰로

    특검, ‘김건희에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부부 기소…尹 뇌물 수사는 경찰로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수사 기간 종료를 하루 앞두고 김건희 여사에게 2023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직후 로저비비에 손가방을 준 혐의를 받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부부를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27일 오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김 의원과 그의 아내 이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에 따르면 이들은 2023년 3월 17일 김 여사에게 시가 267만원의 로저비비에 클러치백 1개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당초 통일교가 신도 2400명을 당원으로 가입시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당대표로 지지하려 했으나 2023년 1월 돌연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으로 지원 대상을 바꿨고, 이씨가 이에 대한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게 특검팀의 시각이다. 특검팀은 지난달 6일 김 여사의 주거지인 서울 서초구 소재 아크로비스타에서 로저비비에 가방 2개를 압수했고 이씨의 이름이 적힌 구매 이력서 등을 토대로 가방의 가격을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이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김기현 의원의 당대표 당선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취지의 카드도 발견됐다. 여기에는 ‘2023년 3월 17일’이라는 날짜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당 대표 당선에 대한 대가로 대통령의 부인에게 명품 가방을 제공한 권력형 비리 사건”이라며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고질적으로 반복돼 온 대통령의 여당 대표 경선 개입 정황을 확인한 바, 이는 대통령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및 당정분리 파괴 등 정당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중대 범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엄정한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씨가 가방을 선물한 사실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단지 ‘사회적 예의’ 차원으로 부정한 청탁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씨는 특검에 출석해 “남편은 선물 사실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8일 활동 기간 종료를 앞둔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뇌물 수수 혐의와 관련해서는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 이첩할 방침이다.
  • 혹한기 현장 근로자들에 따뜻한 휴식…한화 건설부문, ‘찾아가는 겨울간식차’

    혹한기 현장 근로자들에 따뜻한 휴식…한화 건설부문, ‘찾아가는 겨울간식차’

    한화 건설부문은 겨울철 한파 속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찾아가는 겨울간식차’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한화 건설부문 건설 현장을 찾아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빵과 어묵으로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휴식을 제공하고 격려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순차 운영된다. 지난 22일에는 김우석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가 직접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 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소장, 협력사 직원, 일용직 근로자 등 약 400명과 격려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간식차에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메시지도 담았다. 한화 건설부문은 본격적인 겨울 한파에 대비해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보건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휴게시설을 보강하는 등 ‘한파 안전 5대 기본수칙’을 중심으로 한랭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동절기 재해 예방을 위한 시즌 캠페인도 진행하며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챙기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협력사인 한국콘크리트산업 강석규 차장은 “현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따뜻한 간식을 나누며 추위를 잠시 잊을 수 있었다”며 “간식차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어 주었다”고 말했다.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 공사 현장 김상호 사업단장은 “동절기와 같은 안전 취약 시기에는 근로자들의 컨디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근로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을 바탕으로 안전 문화를 계속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여름철에는 찾아가는 팥빙수차를 운영하며 냉방 휴게시설 설치 등 계절별 안전 취약 시기에 맞춰 다양한 현장 지원 활동을 해왔다. 한화 건설부문 측은 “앞으로도 근로자에 대한 격려를 바탕으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LG이노텍, 아동 눈 검진·수술비 지원… 소재·부품 기술 체험 교육도 전개

    LG이노텍, 아동 눈 검진·수술비 지원… 소재·부품 기술 체험 교육도 전개

    LG이노텍이 자사의 핵심 사업 역량인 ‘광학 기술’을 접목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순 기부에서 벗어나 업(業)의 특성과 사회적 가치를 연결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LG이노텍은 올해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인 ‘아이 드림 업(Dream Up)’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폰과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 모듈 및 광학 사업의 특성을 반영해 아이(Kids)의 꿈을 세워준다는 중의적 의미를 지닌 활동이다. 핵심 사업인 ‘아동·청소년 실명 예방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향한다. LG이노텍은 지난 3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손잡고 취약지역 아동에게 안과 검진과 수술비 전액을 지원 중이다. 올해만 약 400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았다.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도 탄탄하다. 2011년부터 이어온 ‘주니어 소나무 교실’은 초등학생들에게 반도체, 자율주행 등 첨단 소재·부품 기술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만 1만 6000명을 돌파했다.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돌봄 기관의 낡은교실을 개보수하고 학습 기자재를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53개소, 1900여명의 학습 환경을 쾌적하게 바꿨다. 이런 행보는 대외적 평가로도 이어지고 있다. LG이노텍은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대상 기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백수(상무) LG이노텍 경영지원담당은 “LG이노텍의 사회공헌은 ‘미래세대 키움’이라는 명확한 가치 아래 운영된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복지 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겨울 추억 가득!…과천 문원야외스케이트장, 23일 개장

    겨울 추억 가득!…과천 문원야외스케이트장, 23일 개장

    경기 과천시는 문원체육공원 분수대 인근에 조성된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오는 2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24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장식은 23일 오후 5시부터 크리스마스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점등식, 마술 공연, 뮤지컬 아이스 갈라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3일 개장식 당일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오후 4시~5시, 오후 7시~8시 총 2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로 4번째 시즌을 맞은 과천 문원야외스케이트장은 평일 약 400명, 공휴일에는 약 1,000명이 찾는 겨울철 대표 스포츠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운영시간은 스케이트장과 얼음 썰매장 모두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7회차, 금‧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9시 30분까지 8회차를 운영한다. 성탄전야(12월 24일)와 송년 제야(12월 31일)는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 요금은 회당 4,000원이며, 과천 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운영 기간 내 벌룬쇼, 저글링쇼, 복화술 인형극, 과학 마술쇼, 가족 참여 이벤트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문원 야외스케이트장은 이제 과천의 겨울철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라며,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방문해 따뜻한 겨울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북 영주에 2200억 방위산업 투자…“첨단 국방산업 도시로 도약”

    경북 영주에 2200억 방위산업 투자…“첨단 국방산업 도시로 도약”

    경북 영주시에 220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방위산업 공장이 조성된다. 15일 경북도와 영주시는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약 122만㎡ 부지를 활용한 제조업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영주가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한화 방산사업부 출신 인력이 분할 해 설립한 기업이다. 다연장 230㎜ 유도탄과 무유도탄, 신관·탄두 등 핵심 무기체계 양산과 드론, 공병 탄약을 개발하며 국내외 주요 업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22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31년까지 영주시 문수면에 최첨단 방위산업 공장을 조성해 약 4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650명 이상의 정주 인구 증가, 2000명 이상의 건설 인력 고용 유발, 지방세수 263억원 증가, 생산유발효과 약 4155억원이 예상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영주에서 추진 중인 ▲드론 실기시험평가센터 ▲항공정비 및 군사 인력양성 기반 ▲국가산단 조성사업과 연계되어 첨단 국방산업 도시로 도약하는 핵심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국방과학연구소(ADD), 한국무기체계안전협회 등 정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안정성 검토 및 안전진단 실시를 토대로 추진된다. 주민 우려 해소를 위해 관련 규정 준수·모니터링·안전대책 마련 등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정정모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대표이사는 “영주 공장 신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하고, 글로벌 수준의 방산 생산기지를 구축해 국가 전략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영주는 드론·항공·방산이 결합한 첨단 국방산업 도시로 성장하고 있고, 이번 투자는 북부권 제조 생태계 확장과 지역 인구 유입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업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광주, 국가대표 ‘반도체 첨단패키징’ 거점으로 육성한다

    광주, 국가대표 ‘반도체 첨단패키징’ 거점으로 육성한다

    광주가 국가대표 ‘반도체 첨단패키징’ 거점으로 육성된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인공지능(AI) 시대의 K반도체 비전과 육성전략 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반도체 생태계의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한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광주~부산~구미) 추진 전략 중 하나다. 반도체 첨단패키징은 AI 등 고성능 반도체 제조의 핵심기술로, 여러 칩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데이터처리 고속화·소형화·저전력화 등 반도체 성능을 극대화한다. 우선 정부는 광주시와 함께 2030년까지 광주 첨단지구에 420억원을 투입해 첨단패키징 실증센터를 구축하고, 광주를 ‘재생에너지 자립도시’로 지정키로 했다. 기업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센터는 향후 500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가 2031년까지 첨단패키징 기술 개발에 360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 광주는 사실상 그 중심에 서게 된다. 정부는 또 광주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세제 혜택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산학연 역량 결집을 위해 카이스트(KAIST)를 거점으로 지스트(GIST), 전남대, 한국에너지공과대 등을 연계한 ‘반도체 연합공대’도 구성된다. 칩 제조-패키징 기업의 합작 팹 건설도 지원 대상이다. 특히 정부는 글로벌 기업의 R&D센터 유치를 통해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기업인 Arm과 협업, 지스트에 ‘Arm스쿨’을 설치하는 등 향후 5년간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1400명을 양성키로 했다. 이미 광주에는 글로벌 선도 기업 앰코가 자리 잡고 있고, 국가 AI데이터센터가 구축돼 반도체 첨단패키징 기업의 집적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풍부한 재생에너지로 ‘RE100’에 대응할 수 있고, 연구소·대학 등 지식 인프라도 우수하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는 AI와 반도체를 양 날개 삼아 국가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인프라 구축부터 기업 유치, 인재 육성에 이르기까지 역량을 총동원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中은 주말에 병원 세운다”…젠슨 황 발언에 美 네티즌 3400명 폭발 [핫이슈]

    “中은 주말에 병원 세운다”…젠슨 황 발언에 美 네티즌 3400명 폭발 [핫이슈]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속도가 중국보다 현저히 느리다고 지적하며 에너지 공급력과 산업 추진력에서 중국이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 황 CEO는 최근 워싱턴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존 햄리 소장과 대담을 갖고 “미국에서 AI 슈퍼컴퓨터용 데이터센터를 짓는 데 착공부터 완공까지 3년이 걸리지만, 중국은 주말에 병원도 세운다”고 미 경제전문매체 포천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중국은 에너지 공급량이 미국의 두 배에 달한다”며 “우리 경제가 더 큰데도 에너지 생산은 정체돼 있다. 그들의 에너지 곡선은 ‘수직 상승’인데, 우리의 그래프는 평평하다”고 비판했다. ◆ “AI 칩은 미국이 앞서지만…방심은 금물” 황 CEO는 다만 AI 칩 기술력에서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미국이 아직 몇 세대 앞서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중국이 제조 역량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라며 빠른 추격을 경고했다. 황 CEO는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제조업 리쇼어링(해외 공장의 국내 복귀) 정책과 AI 산업 투자 촉진에 대해 “엔비디아와 미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황 CEO는 지난달 초 “중국이 AI 경쟁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발언했다가 논란이 일자 “중국은 미국보다 나노초(nanosecond) 단위로만 뒤처져 있다”고 해명했다. ◆ “AI 인프라 속도전”…미국, 규제·전력망 제약에 뒤처져 미국은 AI 붐 속에 데이터센터 건설이 폭증하고 있지만 인허가·전력 공급망 제약 등으로 공사 속도가 느린 것이 업계의 공통된 지적이다. 데이터센터 건설업체 데이터뱅크의 라울 마르티넥 CEO는 “미국에선 향후 1년 안에 5~7기가와트(GW) 규모의 데이터센터가 추가로 가동될 것”이라며 “이는 최소 500억 달러(약 73조 원)에서 최대 1050억 달러(약 154조 원)의 투자가 수반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은 미국의 AI 인프라 확장이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으나 중국의 ‘속도전’과 국가 주도형 에지 공급력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한다는 전문가 분석을 전했다. ◆ 야후뉴스 3400여 개 댓글 “인프라 지연은 규제·기업 탐욕 때문” 이 발언이 전해지자 야후뉴스 댓글란에는 하루 만에 3400개가 넘는 의견이 달리며 격론이 벌어졌다. 다수의 이용자들은 황 CEO의 지적에 “절반은 맞지만 절반은 책임 회피”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이용자(케네스)는 “데이터센터를 짓겠다면 발전 설비까지 포함해 스스로 짓는 게 맞다. 세금으로 전력망을 지원받을 생각을 말라”고 꼬집었다. 또 다른 이용자(폴)는 “테크기업들은 인프라 비용을 사회에 떠넘긴 채 수익만 챙긴다”며 “주변 도로와 생활환경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민 몫”이라고 비판했다. 다른 이용자들은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크리스 G라는 이용자는 “미국 전력망은 민영화돼 있어 ‘수요에 딱 맞게’만 운영된다. 여유 용량을 만들면 이익이 줄어드니 항상 전력 부족 구조가 된다”고 했고, 이용자 패스트는 “규제와 안전 인허가는 필요하지만 관료주의와 로비 때문에 일정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난다”고 지적했다. ‘49er존’이라는 이용자는 “메타 프로젝트 기준으로 착공부터 가동까지 6개월 남짓이면 된다”며 “3년은 과장”이라고 반박했다. 반면 ‘익스펜더블 에세츠’는 “문제는 공사 기간이 아니라 전력망”이라며 “데이터센터를 세워도 감당할 전기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이 빠른 건 사실이지만 안전기준과 노동환경을 무시한 결과”(로버트), “병원을 주말에 세운다지만 품질은 믿기 어렵다”(릭) 등 회의론도 다수였다. 일부는 정치 구조 차이로 원인을 돌렸다. “중국은 한 사람이 모든 결정을 내리지만, 미국은 이익집단이 얽혀 결단이 늦다”(대럴), “중국은 엔지니어가 나라를 이끌고, 미국은 변호사가 이끈다”(그렉) 등의 댓글이 높은 공감을 얻었다. ◆ “속도 vs 안전”…정책 신뢰의 문제로 번져 황 CEO의 발언은 단순한 산업 비교를 넘어 ‘민주주의 국가의 효율성과 사회적 합의 구조’를 둘러싼 논쟁으로 번졌다. 댓글 다수는 “중국의 속도에는 이유가 있다. 규제와 안전을 생략한 결과일 뿐”(퍼플필)이라고 지적하는 한편, “미국의 정치적 무능과 인프라 투자 부족이 자초한 결과”(스테번, TX3롬)라는 자성도 잇따랐다. 결국 젠슨 황의 발언은 ‘AI 패권 경쟁의 속도전’이 단순한 기술력 문제가 아니라 정치·에너지·규제·책임 구조 전체의 경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드러낸 셈이다.
  • 8만명 재순천 광양향우회장에 김태호 회계사 취임···56년 역사 자랑

    8만명 재순천 광양향우회장에 김태호 회계사 취임···56년 역사 자랑

    순천 지역에서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하고 있는 김태호(61) 회계사가 내년도 재순천 광양향우회장을 맡는다. 1969년 발족한 ‘재순천광양향우회’는 56년 역사를 자랑한다. 현재 8만여명이 속해있다. 김 회계사는 최근 순천에코그라드호텔에서 열린 재순천 광양향우회 향우인 밤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문수·권향엽 의원, 노관규·정인화 시장, 강문식 파루 회장, 이호재 전남뿌리기업협회장을 비롯한 400명의 광양향우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문승태 국립순천대학교 부총장에 이어 제19대 회장을 맡은 김 회계사는 “역사적으로 광양과 순천은 인접한 도시로 경쟁과 협력 속에서 함께 성장해 온 호남의 대표적인 도시다”며 “재순천 광양향우회 회원들은 고향은 광양이지만 현재 순천에서 생활하며 두 도시를 모두 살아가는 순천 시민들이다”고 두 도시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 신임 회장은 “때때로 지역 간 경쟁으로 갈등이 생기기도 하지만 오히려 우리 향우회가 그 갈등을 최소화하고 두 도시의 상생과 화합을 이끌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그동안 역대 선배님들께서 이뤄놓으신 여러 업적과 전통을 계승해 재순광양 향우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내년은 지방선거가 있는 중요한 해로 지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가 선출돼 두 도시가 더욱 협력하고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응원을 보냈다. 신임 김태호 향우회장은 광양읍 출신으로 순천고(32회)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전라남도 및 순천·광양시, 곡성·구례군 결산검사위원, 순천대 공대학술재단 감사, 전라남도고충처리위원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 대통령실, ARM과 시스템반도체 인재 육성…‘ARM 스쿨’ 추진

    대통령실, ARM과 시스템반도체 인재 육성…‘ARM 스쿨’ 추진

    정부와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이자 글로벌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인 ARM(이하 암)이 5일 반도체 설계 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ARM 스쿨을 설립하고 반도체 설계 인력 약 140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산업통상부와 ARM은 한국 반도체와 AI 산업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양측은 앞으로 워킹그룹을 형성해 ARM 스쿨 설립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RM 스쿨은 ARM의 강점인 반도체 설계 분야에 특화한 교육기관으로, 정부와 ARM은 이를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시스템반도체·팹리스 설계 인력 1400명을 양성한다는 목표다. 김 실장은 “이는 한국 반도체 산업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팹리스 등 시스템 반도체 분야를 강화할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부는 반도체 특성화대학원 지정 등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ARM 스쿨의 우선 후보지로 광주과학기술원(GIST)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을 접견하고 “인공지능(AI) 역량을 상·하수도처럼 모든 국민이 누리는 초보적 인프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AI 기본사회 개념으로 대한민국 내에서 모든 국민, 모든 기업, 모든 집단이 AI를 최소한 기본적으로는 활용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손 회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날 때에는 브로드밴드를 강조했고, 문재인 전 대통령은 AI를 강조했다”며 “이번에는 초인공지능(ASI)을 말씀드리고 싶다. ASI가 다음번으로 임박한 기술”이라고 말했다.
  • 산업부-Arm, 반도체·AI 협력 강화…인재 1400명 양성

    산업부-Arm, 반도체·AI 협력 강화…인재 1400명 양성

    산업통상부는 5일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Arm과 ‘한국 반도체·인공지능(AI) 산업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 반도체 인력 1400명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이재명 대통령과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르네 하스(Rene Haas) Arm 최고경영자(CEO) 간 회담을 계기로 한국과 소프트뱅크·Arm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업부와 Arm은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1400명) ▲기술 교류 및 생태계 강화 ▲대학 간 연계 확대 ▲연구개발(R&D) 등 네 가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양측은 후속 논의를 위한 워킹그룹을 설립해 세부 추진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Arm 스쿨(가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2030년까지 반도체 전문 인력 약 1400명을 양성하고, 팹리스·파운드리 등 시스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Arm은 애플·구글·마이크로소프트(MS) 등 전세계 빅테크 및 삼성·엔비디아·퀄컴 등 반도체 기업들이 의존하는 세계 최고의 컴퓨터 설계 플랫폼이다. 김정관 장관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우리 AI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인력 육성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AI 시대에 대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접힌 뱃살’ 공개하더니 ‘이것’ 부탁한 女아이돌…팬들 몰린 사연은?

    ‘접힌 뱃살’ 공개하더니 ‘이것’ 부탁한 女아이돌…팬들 몰린 사연은?

    일본의 한 걸그룹 멤버가 자신의 뱃살이 드러난 사진을 온라인상에 직접 올려 팬들에게 보정해달라고 요청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6인조 아이돌 그룹 멜티 베어의 시라스 아야노(27)는 지난달 20일 무대 위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을 온라인상에 올렸다. 해당 사진 속 아야노는 한쪽으로 약간 몸을 구부린 탓에 옆구리가 접혀 뱃살로 보이는 주름이 잡혀 있었다. 이에 아야노는 팬들에게 자신의 배를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사진을 보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야노의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아야노가 올린 게시물은 조회수 4400만회를 기록했으며 ‘좋아요’ 4만 1000개, 댓글 560개가 달렸다. 해당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아야노의 배에 있는 주름을 제거했고 다른 사람들은 장난스럽게 허리띠를 두르거나 담요를 든 사람을 추가하기도 했다. 또 어떤 누리꾼은 주름을 자세히 보여주기 위해 그림을 확대했고 만화 얼굴을 추가했다. 오히려 아야노의 배를 더욱 통통하게 만들거나 주름을 더 많이 추가하기도 했으며, 근육질 몸매로 보정하기도 했다. 아야노는 재미있는 게시물들을 고정했으며, 응모작 중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각에서는 아야노의 게시물에 대해 아이돌이 자기 신체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사례로 해석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아이돌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해야 하겠지만 건강 관리도 중요하다”, “아이돌이 뱃살 있다고 솔직하게 말하니까 오히려 더 호감”, “보정할 필요 없다. 아무리 마른 사람도 한쪽으로 몸을 숙이면 주름이 생길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9월 결성된 멜티 베어는 올해 1월 도쿄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멜티 베어는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에서 54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야노는 1만 6000명의 팔로워를 기록 중이다.
  • “내란세력 완전 청산”… ‘계엄 1년’ 맞아 다시 응원봉 든 시민들

    “내란세력 완전 청산”… ‘계엄 1년’ 맞아 다시 응원봉 든 시민들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은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계엄 저지 1주년 기념 집회에서 시민들이 다시 ‘응원봉’을 들었다. 이날 진보 단체들은 비상계엄을 규탄하면서 ‘내란 세력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외쳤고, 보수 단체들은 ‘계엄이 정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오후 7시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비상행동)는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1만명이 모였다. 몸이 떨릴 정도의 강추위에 롱패딩과 목도리 등으로 중무장한 시민들은 각양각색의 응원 도구를 들고 거리를 채웠다. 은박지로 몸을 감싼 시민들은 영하의 날씨에 거센 바람을 견디며 자리를 지켰다. 어머니와 함께 집회에 참석한 함유빈(28)씨는 “국민들이 힘을 모았기 때문에 비상계엄이 해제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집회 중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 영상과 헌법재판소 탄핵 결정 영상이 상영될 때는 야유와 환호성이 번갈아 터지기도 했다. 응원봉을 들고 집회에 참석한 김예지(50)씨는 “1년이 지났지만 내란에 가담한 이들이 아직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당초 이날 집회엔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위해 우려 등 경호상 사유로 불참했다. 집회 이후 시민들은 국민의힘 당사까지 행진한 뒤 해산했다.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도 “비상계엄 선포가 정당했다”는 취지의 맞불 집회를 열었다. 신자유연대는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계엄 옹호 집회를 열고 “계엄은 대통령 고유의 권한”이라고 했다. 자유대학은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계엄 사과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 관리와 인파 통제를 위해 여의도에 기동대 83개 부대(약 5400명)를 배치했다.
  • “내란세력 완전 청산”… ‘계엄 1년’ 맞아 다시 응원봉 든 시민들

    “내란세력 완전 청산”… ‘계엄 1년’ 맞아 다시 응원봉 든 시민들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은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계엄 저지 1주년 기념 집회에서 시민들이 다시 ‘응원봉’을 들었다. 이날 진보 단체들은 비상계엄을 규탄하면서 ‘내란 세력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외쳤고, 보수 단체들은 ‘계엄이 정당했다’고 주장했다. 국회 인근으로 진보·보수단체들이 집결하면서 크고 작은 충돌도 발생했다. 이날 오후 7시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비상행동)는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응원봉을 들고 집회에 참석한 김예지(50)씨는 “1년이 지났지만 내란에 가담한 이들이 아직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어머니와 함께 집회에 참석한 함유빈(28)씨는 “국민들이 힘을 모았기 때문에 비상계엄이 해제됐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민주노총도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국민의힘 해체와 노동자 권리 확보 등을 촉구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내란세력을 청산하지 못하면 극우독재는 반복될 것”이라며 “노동권 강화와 사회대개혁으로 제2의 윤석열을 막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도 “비상계엄 선포가 정당했다”는 취지의 맞불 집회를 열었다. 신자유연대는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계엄 옹호 집회를 열고 “계엄은 대통령 고유의 권한”이라고 했다. 자유대학은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계엄 사과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진보·보수단체는 물론 정치 유튜버 등이 국회 앞으로 집결하면서 크고 작은 충돌도 벌어졌다. 보수단체 집회에서는 한 진보 유튜브 촬영 직원이 집회 참가자들에게 멱살을 잡혔고, 폭행당했다며 구급차를 부른 집회 참가자도 있었다. 경찰은 이날 여의도에 기동대 83개 부대(약 5400명)를 배치했다.
  • 강릉원주대 기숙사 화재… 400명 대피·여학생 1명 병원 이송

    강릉원주대 기숙사 화재… 400명 대피·여학생 1명 병원 이송

    밤사이 강원 강릉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불이 나 학생 등 수백명이 대피하고 한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쯤 강릉시 유천동 강릉원주대 강릉캠퍼스 기숙사 7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스프링클러 작동으로 약 10분 만에 꺼졌으나, 여학생 A(19)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201개 방에서 학생 등 약 400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이 불로 기숙사 내부 1㎡와 가재도구 등 소방당국 추산 6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용산구, 용산청년지음 광역일자리카페로 청년 취업 종합 지원

    용산구, 용산청년지음 광역일자리카페로 청년 취업 종합 지원

    서울 용산구는 청년들의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용산청년지음 광역일자리카페’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용산청년지음은 청년들의 사회적 연결망 형성과 지역 공동체 발전을 돕는 청년 지원 시설이다. 특히 시설 내 광역일자리카페에서는 서울시 거주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취업 해결책 제공 ▲현직자 특강 및 1:1 취업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가 주최한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자기소개서 상담 공간을 운영하며 약 400명의 청년 취업 준비생을 도왔다. 직무 강점 도출, 문항별 작성 전략 제시 등 자기소개서 작성 전반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일자리카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상담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취업 문제 해결은 ‘청년이 행복한 용산’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과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 메가스터디교육 모의고사, OMEGA & 전대실모 수능 문항 다수 적중

    메가스터디교육 모의고사, OMEGA & 전대실모 수능 문항 다수 적중

    국어·수학·영어영역에서 고난도 문항 적중… 사탐ㆍ과탐Ⅰ,Ⅱ까지… 러셀X메가스터디학원이 재원생을 대상으로 올해 실시한 ‘OMEGA 모의고사’와 ‘전국 대단위 실전 모의고사(이하 전대실모)’가 2026학년도 수능시험에서 다수의 문항이 적중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수능 난이도에 대한 의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어려웠다고 평가된 국어·수학·영어에서 영역별로 다수 문항을 적중해 화제다. 특히, EBS 수능특강 강사진이 고난도로 뽑은 국어영역의 독서 10~13번 문제는 ‘OMEGA 모의고사’ 8회 국어 10~13번에서 동일하게 ‘열팽창’ 개념을 다뤘다. 언어와 매체에서도 보기 조건과 함정 선지가 일치했으며, 문학에서는 ‘감나무 그늘 아래’ 작품이 실제 수능과 동일하게 제시됐다. 수학영역 역시 다수의 문제 구조가 유사했다. 공통과목 20번은 ‘OMEGA 모의고사’의 16회 12번과 소재가 유사했고, 공통과목 14번은 ‘OMEGA link’의 10회 5번 문항과 주어진 조건 및 도형이 유사했다. 이외에 ▲미적분 29번–‘OMEGA 모의고사’ 2회 30번 ▲확률과 통계 28번–‘OMEGA 모의고사’ 11회 28번 ▲기하 30번–‘OMEGA 모의고사’ 14회 28번 등에서 유사한 소재의 문제가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영역도 29번과 ‘OMEGA 모의고사’의 1회 29번은 정답 외 오답 선지 포인트까지 일치했다. 탐구영역은 선택과목별 다수의 수능 문항이 적중했다. 특히, 과학탐구 선택과목에서는 ▲생명과학Ⅱ 20번–‘OMEGA 모의고사’ 2회 20번 ▲생명과학Ⅱ 15번–‘전대실모’ 9월 11번 문항의 발문이 일치하는 등 Ⅱ과목까지 적중하며, 수능 문항 적중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러셀X메가스터디학원의 모의고사를 믿고 풀어본 학생이라면 문제 풀기가 훨씬 수월했을 것”이라며 “학원 선생님을 포함한 약 400명의 내·외부 연구진이 콘텐츠 기획 및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는 2026학년도 수능 적중 문항과 OMEGA 모의고사 및 전대실모 관련 상세 내용은 러셀X메가스터디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더현대 광주’ 착공…문화·관광 허브도시 도약 기대

    ‘더현대 광주’ 착공…문화·관광 허브도시 도약 기대

    광주 최초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착공식이 20일 북구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현대백화점이 주관했으며 광주시·공공기관 관계자, 지역사회 주요 인사, 시민 등 약 400명이 참석해 광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함께 기원했다. 착공식은 시민 공개행사로 진행, 단순한 공사 개시를 넘어 광주 도심 미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홍보영상에서 ‘더현대 광주’의 비전과 공간 이미지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시민 인터뷰 영상이 소개돼 지역사회가 기대하는 문화·상업 복합공간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사회자의 개식 선언 뒤 더현대 광주 설계 수석디자이너 윔 월샤프(Wim Walschap)가 영상메시지를 통해 공간 콘셉트와 설계철학을 설명했다. 월샤프 수석디자이너는 “더현대 광주는 도시 구성 요소를 재해석해 광주의 새로운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더현대 광주가 출발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광주시와 관계기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더현대 광주는 세계적 건축가의 설계에 최고 수준의 브랜드와 호남의 자연을 닮은 식물원, 전통시장에서 영감을 받은 로컬 마켓이 어우러진 글로벌 랜드마크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무려 1조2000억원이라는 대규모 투자를 해주신 현대백화점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더현대 광주 복합쇼핑몰이 도시이용인구를 확대해 주변상권에도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광주는 이제 노잼도시에서 꿀잼도시로, 떠나는 도시에서 찾는 도시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착공을 계기로 ‘세계가 찾는 문화·상업 허브 도시’로 광주가 도약하도록 ‘도시이용인구 3000만 시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특히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지역 상권과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소통기구인 ‘복합쇼핑몰상생발전협의회’를 본격 운영한다. 협의회에는 광주시, 대기업, 상인·소상공인연합회, 전문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복합쇼핑몰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상권영향평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복합쇼핑몰 내 로컬매장 입점 ▲복합쇼핑몰-전통시장 연계 ▲구매 포인트 지역화폐 전환 등 실질적이고 실행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과 20여차례 이상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상생방안 마련에 힘써왔다. 광주시는 앞으로 복합쇼핑몰과 지역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모델을 구축, 시민과 지역경제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아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광진구, 구의동 46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광진구, 구의동 46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

    서울 광진구가 지난 19일 구의2동 새밭교회 강당에서 구의동 46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은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에서 정비계획 지침을 제시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원하는 제도다. 사업절차를 간소화해 서울시와 자치구, 주민이 힘을 합쳐 정비사업을 진행해 나간다. 대상지는 구의2동 46번지 일대로 10만 8506㎡ 면적에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이 혼재해 있어 재개발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도시계획은 제1종일반주거지역,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제3종일반주거지역이 섞여 있다. 450필지에 토지등 소유자는 약 1400명이다.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구의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다. 9월에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신청을 위한 동의서 번호 부여 절차까지 마쳤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재개발사업과 신속통합기획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하고 이해를 돕는 자리다. 토지등소유자와 주민들의 궁금증과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주민설명회와 정비사업 아카데미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이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백종원 품은 ‘흑백요리사2’…삼성 임원 출신 ‘중식대가’ 출연 화제

    백종원 품은 ‘흑백요리사2’…삼성 임원 출신 ‘중식대가’ 출연 화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2’가 예고편을 공개한 가운데 참가자들의 화려한 이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넷플릭스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의 티저 예고편과 흑수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미쉐린 2스타 ‘스와니예’의 이준 셰프와 1스타 ‘이타닉 가든’ 손종원 셰프, 대한민국 1호 사찰음식 명장 선재 스님, 57년 차 중식대가 후덕죽 등 백수저 셰프들의 면면이 담겼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인물은 ‘팔선파’의 스승이자 ‘중식계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후덕죽 셰프다. 그는 42년간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을 이끌었으며, 삼성그룹 최초의 요리사 출신 임원으로 알려져 있다. 1994년 한국을 방문한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은 후 셰프의 요리를 맛본 뒤 “중국 본토보다 맛있는 음식”이라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2019년 신라호텔에서 퇴사한 후덕죽 셰프는 현재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의 중식당 ‘호빈’에서 총괄셰프로 활동 중이다. 해당 업장은 오픈 13개월 만에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하며 후 셰프의 저력을 다시 입증했다. 한편 예고편에는 심사위원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모습이 스치듯 짧게 지나갔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골목식당’, ‘흑백요리사’ 등으로 인지도를 쌓아온 백 대표는 최근 여러 구설수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가맹점주들과 불공정 계약 논란에 이어 ‘빽햄’ 가격 논란, 원산지 허위 표기 의혹 등이 잇따라 불거졌다. 특히 백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농지법상 국내산 농산물을 주된 원료로 식품을 생산해야 하는 구역에서 외국산 원료로 된장을 생산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며 법적 리스크까지 떠안았다. ‘흑백요리사2’를 연출한 김학민 PD는 백 대표의 논란에 대해 “’흑백요리사’는 참가한 100명의 셰프, 400명에 가까운 스태프까지 모든 게 연계된 프로그램이기에 예정대로 공개한다”며 “판단은 시청자에게 맡기겠다”라고 밝혔다.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는 지난해 공개된 시즌1이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글로벌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흑백요리사2’는 다음 달 1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 미국 비자, 이렇게 받을 수도 있다고?…트럼프 “월드컵 티켓 소지자 우대”

    미국 비자, 이렇게 받을 수도 있다고?…트럼프 “월드컵 티켓 소지자 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티켓 소지자에게 비자 우선 심사 우대 혜택을 주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태스크포스(TF)’를 주재하며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등으로부터 준비 상황을 보고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FIFA 우선 예약 시스템(피파 패스)이라는 것을 만들고 있다”면서 “이 시스템을 통해 월드컵 티켓 보유자 중 비자 대기 시간이 긴 사람들은 우선 인터뷰를 신청할 수 있다. 월드컵 티켓 보유자의 비자 대기 시간이 엄청나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인판티노 회장 역시 “미국은 세계를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는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포용적인 월드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월드컵 등 초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국정 운영의 동력으로 삼으며 큰 관심을 쏟아왔다. 이번 ‘피파 패스’ 제도와 관련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월드컵) 티켓이 비자는 아니고, 미국 입장을 보장하지 않는다. 기존과 같은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면서도 “(피파 패스는) 신속한 비자 예약을 보장할 뿐이다. 티켓 소지자라면 가능한 한 빨리 (비자를) 신청하라”라고 밝혔다. 이어 “원활한 비자 처리 속도를 위해 전 세계에 영사 인력 400명 이상을 추가 배치했다”고 덧붙였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은 내년 6~7월 미국 11곳, 캐나다 2곳, 멕시코 3곳 등 3개국 16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사상 처음 48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월드컵에서는 총 78경기가 열리고 티켓은 600만장 이상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나온다. FIFA에 따르면 현재까지 212개국·지역에서 2026 월드컵 티켓이 판매됐다. 인판티노 회장은 “전 세계에서 500만~1000만 명이 미국을 찾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트럼프 “일부 도시 경기 개최권 박탈할 수도” 경고트럼프 대통령은 월드컵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기 위한 달콤한 말들을 쏟아내면서도 이를 정책적으로 활용하려는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 그는 시애틀과 로스앤젤레스 등을 지목하며 “문제가 예상되면 인판티노 회장에게 개최지를 다른 도시로 옮기자고 요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지방선거에서 시애틀 시장으로 당선된 민주당 소속 케이티 윌슨(43)과 관련해 “매우 진보적 혹은 공산주의자”라고 비난하며 치안 문제를 이유로 주방위군 개입과 월드컵 경기 개최권 박탈을 언급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에도 보스턴 시장과의 갈등을 이유로 경기 개최권을 박탈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한편 월드컵 역사에서 개최 도시 변경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미국·캐나다·멕시코 16개 개최 도시는 이미 2022년 발표 이후 인프라 확충, 보안 계획, 관광 대비 등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왔다. 인판티노 회장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면서도 개최지 이전 가능성에 대해 직접적으로 동의하지 않으면서 미국 정부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미국 정부가 월드컵 대비를 위한 비자 행정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음에도, 대통령의 잇따른 개최권 박탈 경고는 준비 과정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