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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ul In]효제초 공원녹지화 완료 개방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효제동 효제초등학교가 학교 담장을 없애고 공원녹지화를 완료한 뒤 학교를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효제초교는 서울시의 ‘공원녹지 100만평 늘리기’ 사업에 따라 2억 2400만원을 들여 공원화를 마쳤다. 왕벚나무 등 23종,3911그루의 나무와 비비추 등 14종,9495종의 초화류를 심었다. 구는 병충해 방제 등 관리지원을 했다. 공원녹지과 731-1464.
  • [단독]헌재마저 모럴 해저드

    헌법재판소가 지난해부터 6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단기 국외훈련’을 실시하면서 이를 관광성 외유로 변질시켰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3개월짜리 ‘단기 해외연수’에서 배제된 6급 이하 고참 직원을 대상으로 뚜렷한 목적 없이 스위스·이탈리아 등 유럽 5개국을 11박12일 동안 여행하도록 해 사법부 최고기관의 도덕성에 먹칠을 했다는 지적이다. 지난해에는 12월에 갔다 왔고, 올해도 12월쯤 가기로 돼 있다. 18일 선병렬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실이 헌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해부터 6급 이하 실무공무원 5∼6명을 유럽 5개국으로 파견하는 단기 국외훈련제도를 도입했다. 배정된 예산(2007년 기준)은 5인당 1910만원으로 개인별 400만원에 육박한다. 아울러 시찰·연수·자료수집 등 구체적 목적이나 일정도 정해지지 않은 채 귀국 뒤 A4용지 10∼20장 분량의 보고서만 제출하면 돼 사후관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선 의원실 관계자는 “헌재가 사기진작과 해외문물 체험을 목적으로 단기 국외훈련을 도입했는데 이는 지난해부터 6급 이하 직원이 3개월 단기 해외연수에서 배제되자 나온 궁여지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헌재측은 “10여년 전 폐지된 제도를 지난해부터 다시 시작해 아직 틀이 잡히지 않았다.”면서 “일정 가운데 업무와 관련된 기관 방문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사기진작 차원에서 비행기값 정도를 보조하고 있고 앞으로 방향을 잡아가겠다.”고 밝혔다. 헌재는 현재 단기 국외훈련 외에도 5급 이상 직원의 3개월짜리 단기 해외연수(1인당 1122만원 소요),1년짜리 일반직 장기 해외연수(1인당 4800만원 소요),2년짜리 헌법연구관 장기 해외연수(1인당 1억 250만원 소요·이상 내년 예산기준)를 운영하고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하이트컵챔피언십] 신지애 시즌 상금 첫 5억돌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지존’ 신지애(19·하이마트)가 남녀 프로골프 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상금 5억원을 돌파, 새 역사를 썼다. 신지애는 지난 14일 끝난 하이트컵챔피언십에서 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5위에 오르며 상금 1400만원을 보태 올시즌 상금을 5억 816만원으로 늘렸다. 남녀 프로골프가 출범한 이래 한 시즌에서 상금 5억원을 돌파한 것은 신지애가 처음이다. 그러나 개인 통산 최다 상금 기록은 불과 462만원이 모자라 다음 대회로 미뤄졌다. 한편 최혜정(23·카스코)은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묶어 합계 6언더파 210타로 1,2라운드 선두였던 지은희(20·캘러웨이)를 1타 차로 제치고 역전 우승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李후보 “국가서 보육비 3조원 지원할 것”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는 14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동 참사랑 어린이집에서 열린 ‘타운미팅’에서 “기업이 제품생산에서 애프터 서비스까지 책임지듯 육아도 맞춤형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엄마의 출근길이 가벼워집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는 서울·경기 지역의 주부 50여명이 참석했다. 한나라당에서는 김성이 사회복지 분야 공동선대위원장과 이주영 전 정책위의장 등이 배석했다. 회계사, 전업주부, 은행원 등 다양한 직종의 주부들은 ▲원하는 시간에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국·공립 시설 ▲남편과 아내가 공동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 ▲직장내 보육시설 ▲육아 후 재취업 등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이에 이 후보는 “정권을 잡으면 3조원의 예산을 들여 국가가 보육비를 부담하도록 하겠다.”며 궁극적으로 국가가 보육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서울의 경우 각 구별로 저렴한 비용의 구립시설을 확충하고 지역별 육아 환경의 차이 등을 해소할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이 후보는 BBK 주가조작 의혹과 김경준 전 BBK 대표의 소환 논란에 대해 한 기자가 질문하자 “아무리 기자라도 예의가 없는 것 같다.”며 즉답을 피했다. 한편 이 후보는 13일 “법정한도 내에서 선거자금을 집행하라.”고 선대위에 지시했다. 이방호 사무총장은 “400억원 이내에서 선거자금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12월 대선의 후보 법정선거비용 한도는 465억 9400만원이다. 한상우기자 cacao@seoul.co.kr
  • 서울 아파트값 1㎡ 평균 500만원 돌파

    서울 아파트값 1㎡ 평균 500만원 돌파

    서울지역 아파트 값이 1㎡당 500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4월 400만원대 진입 이후 1년 6개월만에 500만원 고지를 넘어선 것이다. 14일 부동산써브가 서울의 아파트 115만 1794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1일 현재 시세를 조사한 결과 1㎡당 501만원으로 나타났다.246만원인 전국 평균 보다 2배 이상 높다. 구별로는 강남구가 1㎡당 1057만원으로 서울 평균 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이어 서초구(809만원), 송파구(758만원), 용산구(692만원), 강동구(620만원), 양천구(598만원), 광진구(530만원)등 순으로 나타났다. 동별로는 재건축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강남구 개포동이 1㎡당 1500만원을 기록해 가장 비싼 동네로 조사됐다. 이어 압구정동(1183만원), 대치동(1105만원) 순으로 값이 비쌌다. 단지별로는 재건축 기대감이 높은 개포동 주공아파트가 ▲3단지 1979만원 ▲1단지 1975만원 ▲4단지 1929만원 ▲2단지 1911만원으로 1㎡당 2000만원에 육박했다.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는 1700만원으로 일반 아파트 가운데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써브 채훈식 리서치팀장은 “서울 아파트 값은 올해 1·11대책 이후 안정세로 돌아섰으나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종 개발 공약, 재건축 규제 및 세금 완화에 대한 기대 심리 등이 향후 집값의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노안 10분 수술로 돋보기 벗는다

    노안 10분 수술로 돋보기 벗는다

    일반적인 노안인 근시성 노안을 획기적으로 교정할 수 있는 ‘커스텀뷰 노안교정술’이 국내에 도입됐다. 이 교정술은 지난 7월 미국 FDA가 시술 장비인 ‘VISX S4IR’를 승인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시술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서울 강남성모병원 안과 주천기 교수와 국제노안연구소 부설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원장팀은 “커스텀뷰 노안교정술을 이용해 40안의 노안을 시술한 결과 지금까지 효과적인 치료가 어려웠던 근시성 노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장·노년층의 노안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의료팀이 시술에 적용한 커스텀뷰 노안 교정술은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을 교정하는 다양한 방법 중 가장 최신 기술이다. 주 교수는 “개인의 시력 상태에 맞춘 정밀한 시술이 가능해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고, 기존 레이저 시술이 주는 부작용이 크게 줄었으며, 시술 후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추가 시술도 가능한 교정술”이라고 말했다. 이 교정술은 환자의 양 눈이 서로 다른 시력을 갖도록 해 노안을 교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양 눈 중 주시안(主視眼)은 정시로 교정해 원거리를 잘 보게 하고, 나머지 비주시안(非主視眼)은 -2디옵터 정도의 근시로 교정해 근거리를 잘 볼 수 있게 하는 것(그림). 박 원장은 “이렇게 시술한 뒤 일정한 시간이 흐르면 뇌가 두 안구의 시각 차이를 조절해 근·원거리를 모두 잘보게 해주는 원리”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 FDA 임상 결과, 이 교정술을 시술받은 296안을 대상으로 시술 6개월 뒤에 시력을 측정한 결과 80%의 환자가 1.0 이상의 시력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근·원거리 별로 측정한 결과도 40㎝ 근거리 시력의 경우 수술 6개월 뒤 88%가 1.0 이상의 시력을,4m가량의 원거리 시력은 87%가 1.0 이상의 시력을 얻은 것으로 FDA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다. 의료팀은 “우리나라에서도 FDA 시험과 근사한 시술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커스텀뷰 노안교정술은 초정밀 진단기기로 개인별 시력정보를 분석, 이를 근거로 시력을 교정한다. 주 교수는 “환자 개개인에 대한 정밀한 시력정보를 얻을 수 있는 포리에 알고리즘과 자동 홍채 인식기능, 동공 중심이동 보정기능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해 안구의 미세한 시력차까지 분석함으로써 각막의 정확한 위치에 시술이 가능할 뿐 아니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안전성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이 교정술은 엑시머 레이저를 이용하므로 통증이 거의 없고, 양 눈의 시술 시간이 10분 정도로 짧으며, 수술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며 “이와 함께 기존 고주파나 공막밴드 수술과 달리 레이저를 이용함으로써 난시 유발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고, 레이저로 깎는 각막의 두께가 20㎛에 불과해 각막이 얇아 라식수술을 못 받는 사람도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재시술도 간단하다.”고 설명했다. 시술비용은 양안 기준으로 400만원선.CK등 기존 모노비전 방식의 300만원보다 약간 비싼수준이다. 노안은 40대 들어 눈의 수정체를 조절하는 모양체의 근력이 약해져 가까운 곳의 사물을 잘 식별하지 못하는 현상으로, 굴절 이상인 원시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시력 저하상태를 말한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역시 ‘신의 직장’

    역시 ‘신의 직장’

    한국은행 직원들이 여가 활동 등에 사용하는 복리후생비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자 누적으로 세금이 투입돼야 할 처지에 놓인 한은이 직원 복지 향상에만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1일 한은이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한나라당 최경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은이 올들어 8월까지 지출한 선택적 복리후생비는 22억 7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한 해 지출액 12억 4400만원보다 10억 2600만원(82.5%)이 급증한 수준이다. 선택적 복리후생비는 일정한 금액 한도 내에서 직원이 알아서 자기 계발이나 문화 활동에 지출할 수 있는 복지 혜택이다. 선택적 복리후생비가 급증한 것은 한은이 연간 사용 한도를 지난해 1인당 60만원에서 올해 140만원으로 두배 이상 늘렸기 때문이다. 한은의 1인당 선택적 복리후생비 한도는 2004년 20만원에서 2005년 40만원, 지난해 60만원 등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한은은 “올해부터 대학생 장학금 제도가 없어지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여유가 생겨 복리후생비 한도를 늘렸고 장학금제도 지급폐지에 따른 절감액은 2007년 중 26억 50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은이 2004년 이후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올해 역시 막대한 적자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직원의 복리후생비를 대폭 인상한 것은 도덕적 해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은은 2003년 2조 1750억원 흑자를 냈지만 2004년 1502억원의 적자로 돌아선 뒤 2005년 1조 8776억원,2006년 1조 7597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급증했다. 최 의원은 “민간 기업은 적자가 발생하면 복리후생비 등 급여 반납과 구조조정 등을 통한 자구책을 마련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면서 “한은이 적자 누적으로 국민의 세금을 투입해야 할 처지에 있으면서도 직원 복지를 크게 늘리고 있어 ‘신의 직장’이라는 비판을 받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국고보조금 형평성 논란

    국민연금운영비 국고 지원은 대폭 줄고 공무원연금 국고 보조금은 늘리기로 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 전재희(한나라당)의원과 장복심(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은 9일 보건복지부가 내년도 예산을 짜면서 국민연금공단 관리운영비 국고 지원 비율을 38%(올해 기준)에서 5% 수준으로 대폭 줄이기로 했다고 지적했다. 내년도 국민연금공단 관리운영비는 3772억 7800만원이며, 복지부가 마련한 예산안이 그대로 통과되면 정부는 이 가운데 188억 6400만원만 국고로 지원하게 된다. 나머지 3584억 1400만원은 국민연금기금으로 충당하게 돼 그만큼 국민연금 가입자의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복지부는 또 의료지원 체계를 개편,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건강보험 가입자로 전환하면서 건강보험공단에 2755억원의 재정부담을 떠넘겼다. 반면 공무원연금은 내년에는 올해의 9725억원에 비해 30.4% 늘어난 1조 2684억원을 국고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가 공무원연금 개혁은 뒤로하고 국고지원만 늘리려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정부는 국민연금제도를 도입한 이후 4년 동안은 공단 관리운영비를 100% 국고로 지원했고 이후에는 38∼49%로 줄였다. 올해는 공단 관리운영비 3604억 5500만원 중에서 38%인 1369억원을 지원했다. 전 의원은 “정부가 부담해야 할 부분을 국민에게 떠넘겨 재정 부담으로 이어진다.”면서 “특수직 연금은 적자 보전을 이유로 국고보조금을 대폭 올려 국민의 지탄을 자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마라톤대회 사상 첫 사진 판독

    42.195㎞를 달려온 두 마라토너가 0.5초차로 우승자를 가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마라톤 사상 첫 사진 판독까지 벌어졌다. 8일 미국 시카고 시내 코스에서 열린 제30회 라살뱅크 시카고마라톤 풀코스에서 세계선수권을 두 차례나 제패한 자우아드 가리브(모로코)와 생애 두 번째로 메이저대회에 나선 패트릭 이부티(케냐)가 35㎞ 지점부터 둘만의 레이스를 벌였다.40㎞ 오르막 지점부터 가리브가 치고나가 이걸로 승부는 끝이다 싶었으나 이부티는 어느새 따라붙어 가리브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가리브가 마지막 10m를 남겨두고 돌아봤을 때 이부티는 두세 발자국 떨어져 있었다. 가리브가 마음을 놓으면서 결승테이프를 끊는 순간, 이부티도 결승선을 넘고 있었다. 심판진은 100m 경기에서나 볼 법한 초유의 사진판독을 거치느라 분주했다. 둘의 기록은 2시간11분11초로 똑같지만 0.5초차 이부티의 승리로 결론났다. 심판의 설명을 듣고 가리브는 어이없어했고 ‘케냐 선수 대회 5연패’를 이루면서 상금 12만 5000달러(약 1억 1400만원)의 주인공이 된 이부티는 환한 웃음을 터뜨렸다. 지난해 대회에서도 초접전 골인 장면이 있었다. 이번 대회 4위 로버트 체루이요트가 결승선 앞에서 넘어져 머리를 다쳤지만 몸통이 결승선을 이미 통과, 대니얼 은젱가(이상 케냐)를 5초 차로 제치고 우승했던 것. 여자부에서도 이날 처음 풀코스를 완주한 아드리아나 피르테아(루마니아)가 줄곧 선두로 달리다 결승선을 눈앞에 두고 팬들에게 손을 흔드는 순간, 단거리 스퍼트를 연상케 하면서 따라붙은 버헤인 아디어(에티오피아)가 피르테아를 3초 차로 앞질러 1위로 골인했다. 한편 이날 기온이 섭씨 31도까지 치솟아 3만 5000여명의 출전자 중 350명이 병원 신세를 져야 했고 동호인 1명은 숨졌다. 서른일곱인 이봉주(삼성전자)가 2시간17분29초로 7위를 차지한 것은 혹독한 레이스 조건을 돌아볼 때 나름대로 선전한 셈.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올 상반기 가구당 월평균 통신비 따져보니…

    올 상반기 가구당 월평균 통신비 따져보니…

    휴대전화 요금이 가구당 통신비용 증가의 주범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최근 출간한 ‘2007년 상반기 정보화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가구당 월평균 통신비용은 12만 6100원으로 조사됐다. 통신비 가운데 휴대전화 요금이 8만 3200원(66%)으로 가장 많았다. 유선인터넷 2만 2200원(17.6%), 유선전화 2만 700원(16.4%)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가구당 월평균 통신비용은 11만 9500원이었다. 한해에 6600원이 늘어난 셈이다. 통신비용 증가는 휴대전화 요금이 주도했다. 지난해 월평균 7만 5900원이던 휴대전화 요금은 8만 3200원으로 7300원이 늘어났다. 가구당 통신비용에서 휴대전화 요금이 차지하던 비율도 63%에서 66%로 증가했다. 유선인터넷 비용은 지난해(2만 1200원)에 비해 1000원 늘었다. 반면 유선전화 비용은 지난해(2만 2400원)보다 1700원이 줄었다. 통신비 지출에도 양극화현상이 뚜렷했다. 가구소득 100만원 미만인 가구의 통신비 지출액은 4만 7200원인 반면,400만원 이상인 가구는 19만 5200원을 지출했다. 휴대전화는 만6세 이상 77.8%가 이용하고 있었고 이중 20∼40대는 90%를 넘었다. 남성(82.3%)의 휴대전화 이용률이 여성(73.2%)보다 높았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강남구 이웃돕기 성금 4억 3000만원 모아

    강남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기업과 종교단체, 직능단체 등에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한 성금과 위문품의 규모가 4억 38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중부발전㈜은 삼성동에 사는 저소득층 가정 20곳에 모두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강남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월의 ‘알뜰 나눔장터’로 얻은 수익금으로 독거노인 60여명을 초청, 충북에서 관광행사를 가졌다. 양지나눔회도 지난 17일부터 사흘 간 세곡동의 저소득 가정 50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치1주민자치센터 민요교실 회원들은 지난 14일 대치1동 저소득주민 14가구에 햅쌀 56부대를 전달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전철역 발빠짐 사고 차단

    전철역 발빠짐 사고 차단

    코레일이 21일 전철역 승강장의 발빠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승강장과 전동차 사이 틈을 메우는 고무안전발판(사진) 설치를 확대키로 했다. 코레일은 2004년과 2005년 신길역과 구로역에 시범 설치한 결과 발빠짐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자 120개 수도권 전철역에 안전발판 설치계획을 세웠다. 승강장과 전동차 사이 간격이 넓은 신길역은 연평균 2건, 구로역은 4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부선 대방역 등 64개역에 73억 7400만원을 들여 안전발판을 설치했고, 올해는 남영역 등 41곳에 20억원을 들여 안전발판을 설치다. 올해 안전발판이 설치되는 역은 ▲경부선 남영역 등 17곳 ▲경인선 개봉역 등 10개 ▲일산선 대화역 등 6곳 ▲경원선 서빙고역 등 3곳 ▲중앙선 양원역 등 5곳 등이다. 내년에는 안산선 산본역 등 13곳(5억원)에 안전발판이 설치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李후보 자녀 美 기부입학 내역 공개하라”

    대통합민주신당 김종률 원내부대표는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의 자녀들이 미국 대학에 기부입학을 했다고 주장하고 기부금 규모와 자금조달 내역을 20일 국회 법사위에서 공개할 뜻을 밝혔다. 김 원내부대표는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후보의 아들이 2002년 군복무를 마치고 미국 대학에 입학할 때 기부입학 정원으로 입학했는지, 기부금은 얼마나 냈는지 상세히 밝혀야 한다.”며 “이 후보의 두 딸도 90년대 초 미국 줄리아드 음대를 입학했는데, 그 때도 기부입학인지, 기부금은 얼마나 냈는지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 이후 가진 서울신문과의 단독인터뷰에서 “이 후보의 아들인 시형씨가 지난 2006년 국내 모 외국계은행에 들어갔는데 입사과정에서 외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올해 갑자기 회사를 그만 둔 이유가 무엇인지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녀들의 유학 자금을 논란이 되고 있는 도곡동 땅 의혹과 연관시켰다. 김 의원은 “아들이 유학을 간 시기가 이 후보의 형인 이상은씨의 계좌에서 매달 200만∼400만원씩 송금된 시기와 거의 일치한다.”며 “정황과 물증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2002년 7월부터 올해까지 도곡동 땅 매각대금 중 15억원이 현금으로 인출됐다는 점과 연관돼 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상은씨의 대학 입학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아들의 고등학교 성적표를 가지고 있는데 그 성적으로 졸업해 군대 갔다 오고 나서 어떻게 바로 미국 명문 아이비리그에 있는 모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지 의심이 든다.”며 “아이비리그에 기부금 입학하려면 최소한 10억원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측은 대꾸할 가치도 없다며 입장 표명을 거부했다.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폭로의 ABC도 갖추지 못한 근거 없는 정치공세”라며 “대꾸할 가치조차 없다.”고 일축했다.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 “의정비 年 5000만~6000만원이 적정선”

    “의정비 年 5000만~6000만원이 적정선”

    ‘지방의원의 봉급은 얼마가 적당할까.’ 지방의원의 의정비 인상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의회 대표와 시민사회단체, 학계가 적정한 기준을 찾기 위한 토론을 벌였다. 전국 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정동수 송파구의회의장)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한 지방의원 월정수당 적정수준에 대한 정책토론회에는 유례없이 지방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4인 가족 평균 생활비도 안돼 이날 토론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한 지방의회 의정비가 지방의회간 격차가 큰 데다가 마땅한 의정비 산정의 기준조차 없어 마련한 것이다. 토론회에선 현재의 의정비가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이 쏟아졌다. 이의구 대전시 서구 의장은 “현재의 논의는 의정비 인상이 아닌 잘못 끼워진 의정비의 첫 단추를 현실화하자는 것”이라면서 “실제 대전 동구 의원들은 연간 2400만원 받는데 이는 한국노총이 밝힌 올해 4인가족 평균생활비 5064만원의 반도 안 되는 수준”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구체적인 가이드라인도 제시됐다. 주제 발표에 나선 김순은 동의대 교수는 “광역의회의 경우 지방 공무원 국장급 수준으로, 지방의회 의원은 과장급 수준을 중심으로 조정하되 각 지방정부의 재정수준 등 다양한 여건을 고려해 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를 대략 환산하면 연봉 5000만∼6000만원 수준이다. ●점진적 인상 주장도 부정적인 시민 여론을 극복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의정비의 현실화 논의만큼 책임과 의무, 전문성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김순은 동의대 교수는 “현실화 이후엔 의원들 스스로도 겸업을 하지 않겠다는 조례를 제정하고 철저히 상근하는 의회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월정수당을 수령하면서 과거 의정활동의 모습을 보인다면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함께하는 시민행동 최인욱 예산감시국장도 “부정적인 여론 등을 고려할 때 (의정비 인상은) 점진적으로 진행해야한다.”면서 “의정비 인상의 목소리만큼 지방의회 스스로가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데 목소리를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하늘 높은 줄 모르는 강릉 남항진 해변 땅값 3.3㎡당 최고 1000만원

    강원 강릉시 남대천 하구 바닷가에 자리잡은 안목항과 남항진 일대 땅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13일 강릉지역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과거 경포해수욕장과, 강문횟집 밀집지역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안목항과 남항진 일대 땅값이 최근 들어 3.3㎡당 1000만원을 호가하는 등 강릉지역의 노른자위 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1∼2년전까지만 해도 해안도로변에 위치한 땅이 3.3㎡에 500만∼600만원선에 거래됐으나 지금은 800만∼1000만원으로 훌쩍 뛰었다. 해변에서 떨어져 남대천 제방 인근에 위치한 땅도 최근 3.3㎡당 4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몇년 사이 깔끔한 횟집과 테이크아웃 커피점, 조개구이점 등이 들어서 관광객과 시민들이 계절에 관계없이 몰리며 새로운 해변상권으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안목항, 남항진 일대를 원 스톱 관광 형태의 새로운 해양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는 강릉시의 계획이 실현되고 도시계획상 주거 지역인 안목항 일대가 상업지역으로 풀리면 땅값이 더 뛸 것으로 전망했다. 해양수산부와 강릉시는 새달까지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안목항 일대를 2009년까지 동해안 고유의 어촌 체험, 휴양과 관광, 레저 활동 등이 유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원 스톱 관광형태의 새로운 해양관광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변양균·신정아 파문 확산] “靑 미술품 구입비 2005년 급증”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취임한 2005년 이후 청와대와 산업은행에서 미술품을 집중 구입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나라당 김희정 의원은 13일 “청와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청와대의 그림 구입 지출액이 2004년 1200만원에서 2005년 9700만원으로 늘었다.”고 밝혔다.1년새 8배나 늘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 청와대의 미술품 임차 지출액도 1600만원에서 9400만원으로 늘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전시 목적으로 미술품을 구입했고, 관련 업무는 청와대 소속 큐레이터인 조모씨 소관”이라고 설명했다. 또 2005년부터 미술품 임차 지출 비용을 현실화해 관련 금액이 늘었다고 했다. 청와대는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를 통해 청와대가 그림을 구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신씨가 지난해 9월 변 전 실장 방을 찾아 미술품 진열을 도왔을 뿐 청와대 업무에 관여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김 의원은 또 “변 전 실장이 기획예산처 장관 시절 구입한 기획예산처 미술품은 조달청에 보고조차 안 됐다.”고 주장했다. 정부미술품관리규정에 따르면 국가기관은 매년 미술품 보유현황을 조달청장에게 통보해야 한다. 특히 변 전 실장은 기획예산처 장관 시절 자신의 집무실에 놓일 800만원,1200만원짜리 미술품을 신정아씨를 통해 구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씨 미술 전시회에만 지원을 집중한 것으로 파악된 산업은행도 2005년 이후 미술품을 집중적으로 구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이 이날 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2003년 이후 미술품 구입 내역’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2003년 이후 구입한 미술품은 총 94점으로 이 중 90점이 2005년 이후 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03년과 2004년 각 1점과 3점 구입에 불과했으나 2005년 37점,2006년 17점,2007년 36점의 작품을 각각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2005년 이후 총 구매액은 5억 1738만원이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공무원연금 사망자에도 줬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연금수급권자(퇴직연금 또는 유족연금을 받을 권리가 있는 사람)의 사망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사망자에게 퇴직연금을 지급하다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감사원은 11일 공무원연금관리공단 기관운영 감사 결과 이같이 밝히고 공무원연금관리공단측에 연금수급권자의 사망 여부 확인을 위한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공단은 연금수급권자의 사망사실 확인을 행정자치부의 주민등록표 데이터베이스에 의존해 왔다. 때문에 유족들이 사망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사망 여부를 모른 채 연금을 지급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감사원은 이에 대해 “매장·화장 신고서를 확인하면 실제 사망 여부를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이 실제로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장묘사업소’ 등 전국 9개 주요 화장장에 신고된 자료와 공단의 연금지급 현황을 대조한 결과, 경기도 고양시 A씨는 2005년 3월 사망한 것으로 화장신고가 됐으나 2007년 4월까지도 유족들이 사망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단은 A씨 등 7명에게 퇴직연금과 유족연금 7700여만원을 지급했다. 또 2003년 5월에 사망한 B씨는 유족들이 사망신고를 늦게 해 이후로도 4개월간 연금을 받는 등 5명에게 총 2400만원이 부정하게 지급됐다. 감사원은 12명에게 부정 지급된 연금 약 1억여원을 환수하고 매장·화장 자료를 통해 사망 여부를 확인하도록 공단에 지시했다. 공단은 이밖에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형 이상을 받아 당연퇴직 사유에 해당하는 공무원의 범죄경력을 제대로 조회하지 않아 모두 16명에게 4억원을 지급하다 적발됐다. 일반적으로는 금고 이상의 형을 받아야 당연퇴직 사유에 해당하지만 공직선거법은 벌금 100만원형만 받아도 당연퇴직 사유가 되는데도 공직선거법 위반자는 따로 조회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믿을 수 있는 국내산이잖아요”

    “믿을 수 있는 국내산이잖아요”

    우체국 쇼핑이 날개를 달았다.3500여개 우체국망을 통해 6400여개의 상품이 전국으로 팔려 나가면서 올 초 누적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무엇보다도 믿을 수 있는 ‘국내산’ 전문 판매망이라는 신뢰가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의 가평농산. 추석을 앞두고 비좁은 공장에서 2대의 잣 가공기계가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다. 장문호(51) 사장이 팔을 걷어붙이고 잰 손놀림으로 잣을 포장한다. 이 상품은 우체국 쇼핑을 통해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에게 전달된다. 우체국 쇼핑은 장 사장이 지난해 1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데 톡톡히 효자 노릇을 했다. 가장 큰 어려움이었던 판로 개척의 문제를 해결해 줬다. 우체국 쇼핑 사업자라는 점 때문에 신인도가 높아지면서 대기업 등에도 납품할 수 있었다. 그 덕에 지금까지 누적매출이 100억원을 넘는다. 우체국 쇼핑의 상품 선정 과정은 매우 까다롭다. 서류 심사를 한 뒤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해 위생 상태와 원산지를 확인한다. 전문가와 소비자단체 관계자들이 직접 맛을 보고 성분 표기까지 꼼꼼히 살핀다. 이런 3단계 검증과정을 거쳐 문제가 없어야 정식 판매목록에 오른다. 판매개시 이후에는 소비자 이름으로 몰래 상품을 주문해 점검하는 ‘암행감찰’이 수시로 이뤄진다. 가평군 김옥경씨는 우체국 쇼핑을 통해서만 9000상자의 잣한과를 판다.3억원어치다. 한해 매출이 거의 모두 추석 2주 전부터 10일동안 발생한다. 추석을 앞두고 주문이 밀리다 보니 주민 30명을 아르바이트로 고용해 대목 일손을 충당하고 있다. 가평우체국에도 비상이 걸린다. 특별·임시편까지 투입해 배달에 나서지만 턱없이 부족하다. 이삿짐센터 차를 빌려 배달할 정도다. 가평우체국 한해 소포·택배량의 60%인 3만여건이 잣과 잣한과 우체국 쇼핑에서 발생한다. 정세훈 가평우체국 우편주임은 “우체국 쇼핑은 지역특산물을 알리는 데도 1등 공신”이라고 말했다. 우체국 쇼핑은 1986년 12월 농수산물의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다. 초기에는 순창고추장, 완도김 등 8개 상품이 전부였다. 사업시작 이듬해 매출이 7억 4400만원에 불과했지만 이후 성장을 거듭하면서 최근 5년간은 해마다 1000억원이 넘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추석을 맞아 17일까지 4500여종의 국산 농수산물을 우체국 쇼핑을 통해 최고 20% 싸게 판매한다.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우체국 쇼핑몰(www.epost.kr), 우체국 콜센터를 통해 살 수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집 전기로 충전하는 하이브리드카 나왔다

    집 전기로 충전하는 하이브리드카 나왔다

    휴대전화처럼 자동차도 재충전시킨다? 기존의 하이브리드카(유해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차세대 환경자동차)와 달리 세계최초로 일반 가정집 전기로도 재충전시켜 움직일 수 있는 하이브리드카가 나왔다. 화제의 자동차는 차체 앞부분에 재충전 플러그가 장착돼있는 볼보(Volvo)의 하이브리드카로 가정용 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이 하이브리드카는 완전히 충전하는데 총 3시간이 소요되며 한번 충전으로 약 100km의 거리를 갈 수 있다. 또 최고속도는 160km이며 정지상태에서 출발한 지 9초 안에 최고 99km의 가속도를 가진다. 볼보의 관계자인 매그너스 존슨(Magnus Jonsson)은 “운전자 입장에서는 이 하이브리드카를 1마일(약 1.609km) 운전할 시 1.5펜스(한화 약 28원)가 소요된다고 보면 될 것”이라며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시키는데 93펜스(한화 약1700원)가 드는 셈”이라며 이 자동차에 대해 설명했다. 이 하이브리드카는 오는 13일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전시되며 2010년에 18,000파운드(한화 약 340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인터넷판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40억짜리 경매 아파트 도곡동 타워팰리스 307㎡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307㎡(93평형)가 법원 경매 사상 단일 아파트로는 최고 감정가인 40억원에 경매에 부쳐진다. 7일 법원경매정보업체 굿옥션에 따르면 오는 20일 서울 중앙지법 경매4계에서 입찰하는 타워팰리스 2차 307㎡의 감정가는 40억원으로 단일 아파트 경매물건 중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종전까지 감정가가 가장 비싼 아파트는 지난 6월5일 29억 400만원에 낙찰된 타워팰리스 1차 238㎡(72평형)로 감정가는 32억 5000만원이었다. 이번에 입찰하는 감정가 40억원짜리 아파트는 전체 55층 가운데 33층으로 주택 공시가격은 30억 1600만원에 이른다. 현재 매매 호가는 최고 50억원이지만 매물도 없고, 이에 따라 거래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올 4월에 거래된 같은 주택형 36층의 실거래가 신고가액은 39억 5000만원으로 감정가보다 약간 싸다. 고정융 굿옥션 팀장은 “이 아파트의 경우 타워팰리스 1차에 비해 준공연도가 늦고 위치도 좋아 아파트 가운데 최고 낙찰가를 기록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워낙 고가여서 한 번 정도는 유찰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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