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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P승객 219명만 태운… 최저가 5000만원 넘는 6성급 크루즈 제주항 입항

    VIP승객 219명만 태운… 최저가 5000만원 넘는 6성급 크루즈 제주항 입항

    제주도는 세계적인 초호화 탐험 크루즈 ‘씨닉 이클립스 Ⅱ(SCENIC ECLIPSE Ⅱ)’호가 25일 낮 12시 제주항에 입항한다고 밝혔다. 바하마 국적의 씨닉 이클립스 Ⅱ호는 VIP 승객 219명(정원 228명)과 승무원 400여 명을 태우고 일본 나가사키항을 출발해 제주항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대만을 거쳐 일본(오키나와 가고시마 나가사키 히로시마 도쿄), 제주를 거쳐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는 16일 여행 일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에서는 제주가 유일한 기항지로 총 8시간 체류하며 모두 개별관광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에 입항한 일반 크루즈 관광객들은 1인당 평균 25만원선에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만 2498t규모의 이번 크루즈는 특급 크루즈의 큰손들인 만큼 관광 소비지출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선박은 2만 2000t급으로 최첨단 시설과 극지탐험 능력을 갖춘 초호화 6성급 크루즈로, 114개의 스위트 객실과 헬리콥터 2대, 6인승 잠수정을 갖춘 세계적인 수준의 크루즈로 알려져 있다. 2인 1실 16일 여행 상품은 최저가 5400만원짜리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일반 크루즈는 4박 5일에 100만~200만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크루즈는 1박에 300만원선인 셈이다. 씨닉 이클립스 Ⅱ호는 주로 남극, 극동, 뉴질랜드, 인도네시아군도 등을 탐험하는 특별 크루즈로, 이번 여정은 한국, 일본, 대만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일정으로 구성됐다.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제주도만 방문하게 된다. 제주에 기항하는 크루즈들은 대부분 중국발 크루즈가 70~80% 차지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제주 방문은 그동안 지속적인 해외마케팅과 함께 미국 씨트레이드 글로벌 포럼과 제주국제크루즈 포럼 등에서 구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의 결실”이라며 “아시아 탐험 중 한국에서 유일한 기항지로 제주를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도는 이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크루즈 기항지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제주도는 크루즈 신규 입항을 기념하고 재입항을 유도하기 위해 크루즈 관계자들과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환영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극지 탐험 크루즈의 제주 입항은 제주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크루즈가 제주에 입항할 수 있도록 해외마케팅 등 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총 274회 64만여 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346회 8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일 현재 86회에 걸쳐 17만 3000여 명이 제주를 찾았다.
  • 예산집행 급한데…‘민생 예산’ 부결시킨 김포시의회 왜?

    예산집행 급한데…‘민생 예산’ 부결시킨 김포시의회 왜?

    민생 예산이 담긴 경기 김포시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에서 부결됐다. 24일 김포시에 따르면 최근 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된 3건의 추경안이 모두 부결됐다. 시는 앞서 1조7393억원의 추경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본예산과 1차 추경액을 합친 금액에서 664억원가량 증액한 것이다. 추경안에는 민생 지원에 필요한 약 376억원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금 약 14억7300만원, 교통·도로건설 사업비 약 227억원 등이 담겼다. 이번 추경안 부결은 여야 동수로 이뤄진 시의회 구조 탓이라는 게 지역 정가의 분석이다. 상대 당과의 협치보다는 자당의 이익을 우선한다는 얘기다. 재적의원이 총 14명인 시의회는 현재 국민의힘 7명, 더불어민주당 7명으로 여야 의원수가 같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9대 시의회가 출범한 지난 2022년 7월부터 사사건건 대립하는 구도가 형성됐다. 이번 추경안 부결도 마찬가지다. 시의회 상임위와 예산결산위원회는 이번 추경안을 심사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본회의에는 집행부 원안과 원안에서 4400만원을 삭감한 국민의힘 안, 64억7300만원을 삭감한 민주당 안 등 3건이 상정돼 표결에 부쳐졌으나 모두 7대 7로 부결됐다. 시는 난감한 처지에 몰렸다. 이번 추경안은 김병수 시장이 지난 2월 신년인사회를 통해 읍면동별 민원을 수렴한 후 현장 검토를 진행해 편성한 예산이다. 민생은 물론,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급한 사업에 예산을 투입해야 하지만 시의회에서 부결되면서 이들 사업에 대한 예산 집행이 막혔다. 시는 조만간 수정안을 만들어 시의회에 다시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안 부결로 시민들이 입는 피해가 크다”며 “빠른 시일 내에 추경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명일초 교육공동체로부터 감사패 받아

    김혜지 서울시의원, 명일초 교육공동체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지난 22일 서울명일초등학교 교육공동체 구성원으로부터 학교 교육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명일초등학교의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여 2023년 ▲전동 교문 교체 및 정문 주변 환경 개선(1억 5000만원) ▲별관수도교체사업(약 3200만원) ▲본관화장실개선(약 5억 2000만원)을 완료했고 2024년에는 ▲노후승강기교체(7200만원) ▲별관동장애인편의시설(2억 4000만원)을 개선했다. 2025년은 ▲본관·별관 균열보수(3400만원) ▲주차장 후문 시설개선(4200만원) ▲특별교실환경개선(5500만원) ▲학습지원시설개선(5500만원)사업 예산이 편성된 상태이다. 2025년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청으로부터 관내 학교시설개선 예산으로 약 60억원의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심의 기간 담당자들을 만나고 협조를 구했었다. 강동구 전체적으로는 약 207억 4000만원이 교육청 예산으로 배정됐다. 김 의원은 11대 서울시의원으로서 서울시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육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했으며 열정과 애정을 다해 많은 교육환경개선의 성과를 만들어 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두고 지난 3월 학원, 유치원, 초·중·고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음란물 시청 등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행위를 하는 경우 관리주체가 이용을 제한하도록 ‘서울시교육청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조례’ 개정안도 발의해 교육위원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감사패를 받은 김 의원은 “앞으로도 학교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길 희망한다”라고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한편, 강동구 암사1동에 위치한 서울명일초등학교(교장 최치수)는 1980년 설립된 공립초등학교이며 901명의 학생이 ‘모두가 행복한 삶을 가꾸는 명일 어린이’가 되기 위한 꿈을 펼치고 있는 배움의 산실이다.
  • 3억짜리 마이바흐로 ‘콜택시’ 영업?!…“한 번 태우고 98만원 벌기도”

    3억짜리 마이바흐로 ‘콜택시’ 영업?!…“한 번 태우고 98만원 벌기도”

    중국의 한 남성이 3억원짜리 초호화 차량으로 택시 영업을 시작해 온라인에서 논란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에 거주하는 위안이라는 성의 30세 남성은 155만 위안(약 3억 400만원)을 들여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480을 구입해 고급 차량 호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위안 씨는 ‘마이바흐로 택시 운행하는 노(老) 위안’이라는 계정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약 12만명의 팔로워를 모았다. 그는 자신의 프로필에서 2019년부터 베이징에서 고급 차량으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일에 마이바흐를 구입한 그는 운행 일상을 영상으로 기록하기 시작했다. 지난 13일에 올린 영상에서 그는 오전 6시 45분부터 일을 시작해 하루 종일 한 고객을 태우고 다니며 하루에만 4000위안(약 78만원)을 벌었다고 전했다. “마이바흐 택시 운전은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제 생계입니다. 현재 마이바흐 모델은 베이징과 상하이에서만 특별히 주문해 택시로 이용할 수 있어요. 다른 도시에서는 언제 이용 가능해질지 알 수 없으니, 너무 기대하지 마시고 현실적으로 봐주세요”라고 그는 영상에서 말했다. 위안 씨는 마이바흐 구입을 위해 68만 위안(약 1억 3320만원)의 계약금을 냈으며, 이 중 50만 위안(약 9790만원)은 지난 6년간 택시 업계에서 모은 저축금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금액은 5년 대출로 충당했으며, 월 상환액은 1만 4466위안(약 280만원)이다. 위안 씨는 자신의 서비스가 ‘질’을 중시하며, 고급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월평균 40건의 주문을 처리하며, 한 번의 운행으로 5000위안(약 98만원) 이상을 벌기도 한다. 개인 지출을 제외하고도 위안 씨는 매월 1만 위안(약 196만원)을 저축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즐긴다고 전했다. 그는 “월 연료비는 3000위안이고, 식비로 2000~3000위안을 쓰며, 월세는 4500위안입니다. 가장 좋은 점은 제가 30살에 마이바흐를 운전하면서도 매달 1만 위안 가까이 저축할 수 있다는 거죠”라고 말했다. 이는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활발한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한 네티즌은 “그는 부자인가요, 아닌가요? 부자라면 왜 택시 영업을 하는 걸까요? 부자가 아니라면, 어떻게 마이바흐를 운전하고 있는 걸까요?”라고 물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S클래스 모델 요금을 확인해 봤는데, 5.5km에 거의 300위안이 나오더라고요. 도대체 누가 마이바흐를 불러 타는 걸까요? 저는 평생 한 번도 타보지 못할 것 같아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 美 대표 퇴직연금 ‘401K’ 중 40%가 TDF… 연평균 수익률 8~10% 고공비행

    미국의 대표적인 퇴직연금인 ‘401K’는 내국세법의 401K 조항에서 이름을 따왔다. 가입자가 일정 금액을 내면 회사가 일정 금액을 매칭해 추가 적립하고 가입자가 운용하는 확정기여형(DC)이다. 401K는 별도 운용지시가 없으면 디폴트옵션 전용상품으로 운용된다. 2006년 디폴트옵션이 도입된 이후 타깃데이트펀드(TDF) 투자가 많아졌다. 401K 전체 자산 중 TDF가 2023년 40%를 넘었다. 새로 들어오는 납입금 중에는 70%가량이다. 401K 퇴직연금의 연평균 수익률은 최근 10년간 8~10%에 이른다. 높은 수익률을 유지한 덕에 미국 직장인은 은퇴할 때 ‘연금부자’인 경우가 많다. TDF 등을 이용해 청년기에 주식 등에 공격적인 투자를 한 덕이 크다. 연간 적립금 한도는 2만 3500달러인데 100% 소득공제가 적용된다. 2020년 1만 9500달러에서 꾸준히 늘어났다. 50세 이상이면 추가 한도가 적용된다. 2023년부터 지금까지 7500달러다. 올해 50세 이상이면 추가 한도까지 더해 3만 1000달러(약 4400만원)까지 소득에서 공제된다. 연 900만원 한도로 세액공제를 하는 우리나라에 비해 파격적이다. 401K는 세금 혜택을 가입자가 선택할 수 있다. 납입할 때 소득공제를 받지 않으면 연금을 받을 때 세금을 내지 않는 방식이다. 직장 다닐 때 세금을 내고, 노후에는 세금 부담에서 벗어나고 싶은 가입자를 위해 만들어졌다. 로스(Roth)-401K라고 불린다. 고소득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들이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연금을 받을 때 세율이 복잡한 우리나라도 검토해 볼 문제다.
  • “통장 관리해 줄게”…장애인 가족 통장서 1억 빼돌린 50대 재판행

    “통장 관리해 줄게”…장애인 가족 통장서 1억 빼돌린 50대 재판행

    지적장애 부부와 딸에게서 1억여원을 가로 챈 5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부장검사 김종철)은 최근 횡령, 준사기,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A(50대·여)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이웃에 사는 B(50대)씨와 그의 남편(60대), 딸(20대)의 은행계좌에서 1억24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부부와 딸은 지적장애인이다. A씨는 B씨에게 “통장, 체크카드, 인감 등을 대신 관리해 주겠다”고 말한 뒤 B씨 부부가 지역자활센터에서 근무하며 받은 1억1700여만원을 통장에서 빼 내갔다. 또 딸이 매월 10만원씩 장애아동수당으로 받은 700여만원도 인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와 함께 B씨 가족을 여러개의 운전자보험에 가입시키고 보험사로부터 수당·수수료 명목으로 약 400만원을 챙긴 혐의도 받는다. A씨의 이 같은 행태는 B씨 부부가 일하던 지역자활센터 직원이 인지해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의심 신고를 하면서 드러났다.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B씨 가족을 대리해 2022년 12월 경찰에 A씨를 고소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인출한 돈은 모두 B씨 가족을 위해 썼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강석주 서울시의원 “서울시 다태아 자녀 안심보험, 보험 가입보다는 직접의료비 지원으로 운영방식 전환해야”

    강석주 서울시의원 “서울시 다태아 자녀 안심보험, 보험 가입보다는 직접의료비 지원으로 운영방식 전환해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22일 ‘제330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실’ 회의에서 2024년부터 시행 중인 ‘서울시 다태아 자녀 안심보험’ 지원사업에 대해 사업운영 방식과 구조적 문제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서울시 다태아 자녀 안심보험’은 서울시의 주소지를 둔 다태아(쌍둥이 이상)를 대상으로 출생일로부터 2년간 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에 무료로 자동 가입시켜주는 사업으로, 다태아 가정의 의료비 지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손해보험협회 소속 18개 회원사로부터 기부받은 10억원의 기금을 재원으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 중이다. 강 의원은 “다태아 출산은 고위험을 수반하며, 일반적인 보험 가입이 어려운 현실에서 서울시가 모든 다태아를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보다 투명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서는 기부금을 활용한 직접지원 방식 도입 등 사업 전반의 구조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의원은 사업 구조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우려를 제기했다. 손해보험협회의 기부금이 다시 협회 소속 보험사에 보험료로 지급되는 현재의 구조에 대해 “사회공헌 명목으로 출연된 기부금이 다시 내부로 환류되는 셈”이라며, 도덕적 해이와 이해충돌 소지를 지적했다. 또 연간 약 3억원의 보험료가 지출되지만, 실제 의료비로 지원된 금액은 약 140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며 “기금 활용의 효율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현재 지원은 출생 후 2년까지만 보장되고 있는 한계가 있다며 “보험가입 방식이 아닌 직접 의료비 지원으로 전환 시, 연령 제한 없이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강 의원은 서울시와 여성가족재단에 남은 기부금을 의료비 직접지원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 손해보험협회와 협의한 후, 구체적인 방안과 검토 결과를 조속히 보고해달라고 요구했다.
  • “고향사랑기부 포인트 찾아 쓰세요”

    자치단체들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이 사용하지 않은 ‘기부 포인트’ 사용 독려에 나섰다. 경북 영천시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미사용 기부 포인트 내역 등을 알리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고향사랑기부에 따른 포인트 미사용이 10% 이상 되자 포인트 사용 장려에 나선 것이다. 영천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금제 도입 첫해인 2023년에는 기부자의 10%에 해당되는 190건(포인트 1300만원), 지난해에는 15%인 300여건(1200만원 상당)이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제 답례품으로 영천에서 생산·제조된 포도, 복숭아, 쌀, 와인, 한우고기 등을 준비해놨다”고 말했다. 다른 지자체도 마찬가지다. 경북도는 같은 기간 16%인 338건(2389만원), 16.4%인 433건(1245만원)이고, 대구 군위군은 16%인 250건(900만원), 23%인 190건(1400만원)이 아직 사용되지 않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자는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최대 30% 내에서 지급되는 포인트를 받는다. 포인트는 지급일로부터 5년 이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고향사랑e음 포털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포인트는 지역 특산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로 받은 소중한 포인트를 사용해 경북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고 지역경제에도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 상한액이 올해부터 1인당 연간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변경됐다.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를 받는다. 기부금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 다둥이·신혼부부 ‘주택 0순위’ 공급…연 1%로 2억 대출 ‘K헝가리’ 정책

    대학가 반값월세존·천원주택 확대부양가족 인적공제 150만→200만원저출산 극복이 정치권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국민의힘 후보들이 대출 원금 감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공급, 국가 차원의 양육 시스템 구축 등 각양각색의 공약을 선보이고 있다. 김문수 후보는 22일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가 반값월세존, 1인형 아파트와 오피스텔 공급 확대, 생활분리 세대공존형 주택 보급 등 3대 정책으로 청년세대의 부동산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생부터 결혼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주거환경을 제공해 저출산을 해결하겠다는 복안이다. 홍준표 후보는 주택청약에서 다둥이·신혼부부·청년을 위한 ‘주택 0순위’ 공급을 늘려 출산과 결혼을 적극 유도하겠다고 공약했다. 한동훈 후보는 부양가족 인적공제의 기본공제를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리고 자녀 기본 공제를 첫째 25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이상은 400만원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한 후보는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 문제를 ‘패키지’로 다뤄야 한다는 입장이다. 저출산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나경원 후보는 저금리 대출과 채무 탕감을 핵심으로 하는 ‘K헝가리 저출산 정책’을 발표했다. 신혼부부에게 2억원을 1%의 저금리로 대출해 주고 아이를 낳을 때마다 부채를 탕감해 주는 파격적인 방식이다. 자녀가 있거나 출산 계획이 있는 가정에 현금성 지원을 집중하는 헝가리 정책을 벤치마킹했다. 유정복 후보는 인천시 ‘천원주택’ 정책의 전국 확대를 구상 중이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 월 3만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신혼부부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국가·지방자치단체가 더 적극적으로 양육·돌봄 문제를 다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안철수 후보는 0~5세 돌봄 국가책임제, 출산·육아지원금 1000만 원, 남성 육아휴직과 경력 단절 부모의 복귀 지원 확대를 내걸었다. 이철우 후보는 “광역지자체가 ‘결혼정보회사’가 돼 젊은이들 간 만남을 주도하고, 주택과 보육 문제를 지자체 차원에서 해결하겠다”고 했다. 양향자 후보는 통화에서 “국가가 아이를 봐 주는 육아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당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내놨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다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의 정년 연장 및 승진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증시 거래량 1위 동양철관 거래대금 322억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증시 거래량 1위 동양철관 거래대금 322억 돌파

    코스피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양철관(008970)이 1,939만8,108주 거래되며 코스피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한다. 현재 주가는 1,642원이며, 거래대금은 322억9,300만원에 달한다. 시가총액은 2,608억원이고, PER는 -11.48, ROE는 -20.13을 기록하고 있다. 대한제당(001790)은 1,895만3,712주가 거래되며 거래량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3,600원, 거래대금은 710억2,400만원이며, 시가총액은 3,229억원이다. PER는 16.90, ROE는 3.68로 나타났다. 삼호개발(010960)은 8,642,848주가 거래되며 거래량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가는 4,335원, 등락률은 +9.75%를 보이고 있다. 서울식품(004410)은 8,332,712주가 거래되며 1.23% 상승 중이다. 무림페이퍼(009200)는 8,141,027주 거래되며 3.11%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성코퍼레이션(109070)은 8,065,637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5.73% 상승했다. 성신양회(004980)는 5,059,827주가 거래되며 15.79% 상승, 삼성전자(005930)는 4,565,272주 거래되며 -0.18% 하락했다. 깨끗한나라(004540)는 4,509,301주의 거래량을 보이며 0.56% 상승 중이다. 그린케미칼(083420)은 4,462,811주가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대영포장(014160)(009770) ▼6.11%, 신성이엔지(011930)(011930) ▲3.63%, 동방(004140)(004140) ▼0.58%, 코오롱ENP(138490)(102940) ▲13.41%, 금호전기(001210)(001210) ▲15.60%, 일신석재(007110)(007110) ▼1.71%, 오리엔트바이오(002630)(002630) ▼5.18%, 인스코비(006490)(006490) ▲8.57%, 삼성중공업(010140)(010140) ▲0.71%, 윌비스(008600)(008600) 0.00%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그린케미칼과 성신양회가 있다. 그린케미칼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거래대금이 431억500만원, 시가총액 대비 17.72%에 달한다. 성신양회는 15.79%의 급등세를 보이며 거래대금은 728억7,400만원, 시가총액 대비 21.33% 수준으로 집계되었다. 하락 종목 중에서는 대한제당과 대영포장이 두드러진다. 대한제당은 5.14% 하락했지만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의 약 22%에 달하며 치열한 매수·매도 공방을 나타낸다. 대영포장은 6.11% 하락하며 거래대금이 70억5,600만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3.99% 수준이다. 전체적인 시장은 상승과 하락이 혼재된 모습이다. 거래량 상위 20개 종목 중 일부는 강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일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그린케미칼과 성신양회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며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청년주택드림대출 출시했지만…가능한 서울 신축 아파트는 1.8%뿐

    청년주택드림대출 출시했지만…가능한 서울 신축 아파트는 1.8%뿐

    정부가 무주택 청년에게 저금리로 청약자금을 빌려주는 ‘청년주택드림대출’을 출시했지만,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신축 아파트를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청년주택드림대출은 청년주택드림청약 통장으로 청약이 당첨된 39세 이하 무주택 가구주에게 최저 2.2%의 금리로 분양가의 80%를 대출해주는 상품으로 지난 18일 출시됐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공급된 전국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 17만9412가구 중 해당 요건을 충족하는 아파트는 전체의 52%(9만 3365가구)로 파악됐다. 다만 일자리와 직장·주거 접근성 문제로 청년층 선호가 높은 서울과 대도시의 경우 분양가 상승으로 인해 대출 가능 물량 비중이 적다. 실제 서울의 경우 청년주택드림대출이 가능한 일반분양 비중은 전체 1만 643가구 중 1.8%(192가구)에 그쳤다. 수도권 다른 지역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일반분양 물량 비중은 경기도가 55.6%(3만 2261가구), 인천은 42.1%(7623가구)로 집계됐다. 울산 22.4%(1485가구), 대구 25.2%(1347가구), 부산 33.6%(3337가구), 광주 35.5%(3254가구) 등 지방 광역도시도 대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일반분양 물량 비중이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제주도의 경우 전체 일반분양 물량 1913가구 중 대출이 가능한 물량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서울과 대도시에서 청년주택드림대출 혜택을 보기 어려운 것은 이들 지역 중소형 주택 분양가격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청년주택드림대출 주택 요건인 분양가 6억원 이하 기준에 들려면 전용면적 59㎡(25평)는 3.3㎡(평)당 2400만원, 전용 85㎡(34평)는 1765만원 이하로 공급돼야 한다. 서울의 평균 분양가는 전용 60~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5133만원, 59㎡ 이하 소형 주택은 4733만원으로 이 기준을 2배 이상 웃돌았다. 부동산R114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분양가 상승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청년주택드림대출이 허용되는 청약물량은 지난해보다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며 “정책 대상 확대를 위해 대출 주택 요건 등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 “친구가 문 닫고 도망가”…배터리 폭발로 몸 90% 화상 입은 中남성

    “친구가 문 닫고 도망가”…배터리 폭발로 몸 90% 화상 입은 中남성

    중국의 한 20대 남성이 집 안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 자전거 배터리가 폭발해 심한 화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다.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대학생 두준하오(22)는 지난여름 중국 후베이성의 한 아파트에서 친구인 대학생 리자준과 함께 살고 있었다. 배달 기사로 일하던 리자준은 한 달에 300위안(약 6만원)을 주고 전기 자전거를 빌렸다. 두준하오가 여러 번 위험하다고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리자준은 집에서 전기 자전거 배터리를 충전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전기 자전거 배터리가 과열돼 폭발하며 불이 났고 문 가까이에서 자고 있던 리자준은 당장 밖으로 뛰쳐나갔다. 아파트 복도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그가 아파트 복도로 달려 나가 소화기를 집어 든 다음 집으로 돌아갔으나 집안의 맹렬할 불길을 보고 문을 닫고 도망치는 모습이 담겼다. 두준하오는 여전히 집 안에 갇혀 있는 상태였다. 결국 이 사고로 두준하오는 몸 90%에 화상을 입었다. 호흡기가 손상됐으며 왼손 손가락 두 개도 절단해야 했다. 두준하오는 “리자준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부모님은 나를 구하기 위해 곳곳에서 돈을 빌려야 했고, 내게 피부를 기증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고통을 겪으셨다”고 했다. 그는 지난 10개월간 12번의 피부 이식 수술을 받았다. 피부 이식을 위해 그의 아버지도 수술대에 다섯 번 올랐다. 두준하오의 가족은 치료비와 기타 생활비로 280만 위안(약 5억 4400만원) 이상을 썼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총 260만 위안(약 5억원)의 기부금을 모았으나 더는 기부금에만 의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두준하오 가족은 전했다. 리자준 측은 두준하오에게 단 1만 위안(약 194만원)만을 보상했다고 한다. 리자준 가족은 “가난해서 돈을 더 이상 줄 수 없다”고 주장했다. SCMP에 따르면 리자준은 지난해 12월 초 과실치상 혐의로 구금됐다. 두준하오는 “삶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지만 부모님의 희생을 보고 마음을 바꿨다”며 “최대한 빨리 회복해서 대학에서 졸업 사진을 찍고 싶다”고 전했다.
  • 대학가 반값월세존, 연1% 2억 대출 ‘K-헝가리 정책’까지…국민의힘 8인 8색 저출산 해법

    대학가 반값월세존, 연1% 2억 대출 ‘K-헝가리 정책’까지…국민의힘 8인 8색 저출산 해법

    저출산 극복이 정치권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국민의힘 후보들이 대출 원금 감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공급, 국가 차원의 양육 시스템 구축 등 각양각색의 공약을 선보이고 있다. 김문수 후보는 22일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가 반값월세존, 1인형 아파트와 오피스텔 공급 확대, 생활분리 세대공존형 주택 보급 등 3대 정책으로 청년세대의 부동산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생부터 결혼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주거환경을 제공해 저출산을 해결하겠다는 복안이다. 홍준표 후보는 주택청약에서 다둥이·신혼부부·청년을 위한 ‘주택 0순위’ 공급을 늘려 출산과 결혼을 적극 유도하겠다고 공약했다. 한동훈 후보는 부양가족 인적공제의 기본공제를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리고 자녀 기본 공제를 첫째 25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이상은 400만원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한 후보는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 문제를 ‘패키지’로 다뤄야 한다는 입장이다. 저출산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나경원 후보는 저금리 대출과 채무 탕감을 핵심으로 하는 ‘K-헝가리 저출산 정책’을 발표했다. 신혼부부에게 2억원을 1%의 저금리로 대출해주고, 아이를 낳을 때마다 부채를 탕감해주는 파격적인 방식이다. 자녀가 있거나 출산 계획이 있는 가정에 현금성 지원을 집중하는 헝가리 정책을 벤치마킹했다. 유정복 후보는 인천시 ‘천원주택’ 정책의 전국 확대를 구상 중이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 월 3만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신혼부부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국가·지방자치단체가 더 적극적으로 양육·돌봄 문제를 다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안철수 후보는 0~5세 돌봄 국가책임제, 출산·육아지원금 1000만 원, 남성 육아휴직과 경력 단절 부모의 복귀 지원 확대를 내걸었다. 이철우 후보는 “광역 지자체가 ‘결혼정보회사’가 돼 젊은이들 간 만남을 주도하고, 주택과 보육 문제를 지자체 차원에서 해결하겠다”고 했다. 양향자 후보는 통화에서 “국가가 아이를 봐주는 육아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당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내놨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다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의 정년 연장 및 승진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 배달앱 안 쓰는 소상공인… 배달비 최대 30만원 지원

    배달앱 안 쓰는 소상공인… 배달비 최대 30만원 지원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쓰지 않는 소상공인도 최대 30만원의 배달·택배비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1일부터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확인 지급)’을 신청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월 배달 플랫폼사 도움으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 최대 30만원을 신속 지급 사업으로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2023년 또는 지난해 연 매출액이 1억 400만원 미만이며 배달·택배 실적이 있고, 신청일 기준 폐업하지 않은 개인·법인사업자다. 신속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택배사, 퀵서비스, 심부름센터를 이용하거나 대표자 또는 직원이 고객에게 상품을 직접 배달한 경우다. 정부는 확인 지급 대상자를 약 55만명으로 추산했다. 배달·택배 서비스를 이용했을 때는 신청자 정보, 배달 일자, 배달 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전자세금계산서, 택배 운송장, 배달 정산내역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직접 배달한 경우에는 ‘직접 배달 인프라’와 ‘배달실적’을 제출해야 한다. 직접 배달 인프라는 소상공인이 배달하고 있음을 확인하기 위한 증빙 자료다. 차량 등록증, 이동식 카드단말기 계약서, 포장 용기 구매내역서, 배달 표시가 있는 간판 또는 전단지 중 하나를 내면 된다. 배달 실적은 상품을 고객에게 전달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다. 배달 완료 문자·사진, 인수증(협·단체 포함), 배달 장부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직접 배달은 1건당 5000원으로 인정해 지원금을 줄 예정이다. 최대 30만원을 받기 위해서는 총 60회의 배달실적 증빙자료를 내야 한다. 신청은 ‘소상공인배달택배비지원.kr’ 또는 ‘소상공인24’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서 전국 77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에 신청 도우미가 배치된다.
  • 여친 7명에게 4억 6000만원 뜯은 30대男…수법 보니 ‘황당’

    여친 7명에게 4억 6000만원 뜯은 30대男…수법 보니 ‘황당’

    “계좌가 막혀서 직원들에게 급여를 못 줬다” “통장이 보이스피싱에 연루됐다” “주류 대금을 급하게 결제해야 한다” 재력가인척 여성들에게 접근해 직원 일당 지급, 계좌 압류 등을 이유로 거액의 돈을 뜯어낸 30대 남성에게 징역 4년 6개월이 선고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형사3단독(기희광 판사)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애초 한 건의 혐의로만 법정에 섰으나 피해자들의 잇따른 고소로 사건이 병합돼 7건의 범죄사실에 대해 재판받았다. A씨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자신과 만났던 여성 7명을 상대로 142회에 걸쳐 4억 6000여만원의 현금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이나 술집 등지에서 피해자들을 만났다. 그는 “내가 술집과 카페를 전주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재력을 과시하며 접근했다. 친분이 조금씩 쌓일 무렵 A씨는 이들 여성에게 직원 일당 지급, 아버지 병원비, 계좌 압류, 이체 한도 초과 등을 이유로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 피해 여성들은 A씨의 사정을 듣고 적게는 2400만원, 많게는 1억 5000만원을 각각 건네줬다. 하지만 재력가라던 A씨는 처음부터 돈을 갚을 의사가 없었다. 또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거액이 든 통장을 갖고 있지도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오랜 기간 다수의 피해자를 속여 4억원이 넘는 돈을 편취했다”며 “범행의 수단과 내용, 기간, 횟수, 피해액 등에 비춰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심지어 피고인은 특수상해죄 등으로 재판을 받는 와중에도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은 큰 금전적·정신적 피해를 봤는데도 피고인은 이를 변제하거나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며 “다만 피고인이 범행 일체를 자백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60세 이상 ‘시니어 의사’ 공보의 없는 보건소 간다

    60세 이상 ‘시니어 의사’ 공보의 없는 보건소 간다

    보건복지부가 지역 필수 의료 의사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니어 의사’ 채용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상 경험이 풍부한 시니어 의사들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는 지방의료원 등 기존 대상 외에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의사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보건소까지 포함해 확대 추진한다. 정부는 자격 요건을 갖춘 시니어 의사를 채용한 기관에 채용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때 각 기관이 채용하는 의사는 전문의 취득 후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급 이상 수련병원에서 10년 이상 근무하거나 20년 이상 임상 경력이 있는 60세 이상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 관할 시도에 신청서 및 사업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근무 형태에 따라 전일제는 월 1100만원, 시간제는 월 400만원을 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각 기관에서 제출한 서류와 시니어 의사의 근무 경력, 의료취약도, 사업 계획의 구체성 및 적정성, 지원 필요성 등을 고려해 시도별 지원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정통령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의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공공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발달장애 음악인 경연 ‘하트하트음악콩쿠르’ 대상에 박무룡씨

    발달장애 음악인 경연 ‘하트하트음악콩쿠르’ 대상에 박무룡씨

    발달장애 음악인들의 경연 ‘제3회 하트하트음악콩쿠르’에서 박무룡(22)씨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하트-하트재단이 18일 밝혔다. 박씨는 상금 4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박씨는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부모님과 늘 응원해준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성악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1988년 설립된 하트-하트재단은 사회복지 및 국제개발협력 전문 비정부기구(NGO) 단체다. 하트-하트재단이 시작한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콩쿠르인 하트하트음악콩쿠르는 발달장애인 음악가들을 위한 무대를 제공하고 장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대회다. 올해 대회에서는 피아노, 관·타악, 현악, 성악 4개 부문에 91명의 발달장애인이 출전했다. 참가자들은 나이에 따라 대학 및 성인부, 중·고등부에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대학 및 성인부 금상은 피아노 부문 이강현(23), 관·타악 부문 권오빈(26), 현악 부문 손정환(24)씨에게 돌아갔다. 중·고등부 금상은 피아노 부문 이미르(14), 관·타악 부문 신승윤(14), 현악 부문 황석환(15), 성악 부문 김형찬(19)군이 받았다.
  • 딱 한 잔에 ‘420만원’…한정판 출시 즉시 완판된 위스키, 몸값 더 올라

    딱 한 잔에 ‘420만원’…한정판 출시 즉시 완판된 위스키, 몸값 더 올라

    세계 최고령 아이리시 위스키가 출시 직후 300병이 모두 매진되는 인기를 끈 뒤 뉴욕에서 한 잔에 400만원이 넘는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아일랜드 양조업체 부시밀스는 지난달 300병 한정으로 1만 2500달러(약 1771만원)에 46년산 위스키 ‘부시밀스 46년-리버 부시의 비밀’를 출시했다. 이 위스키는 북아일랜드 안트림 카운티에서 생산됐으며, 지금까지 판매된 가장 오래된 아이리시 싱글 몰트 위스키로 알려졌다. 이 한정판 위스키는 빠르게 매진됐지만, 뉴욕 일부 호텔에서는 여전히 한 잔에 세금과 팁을 제외하고 2980달러(약 422만원)라는 가격에 주문이 가능하다. 메뉴판에는 이 고급 술이 “벨벳처럼 부드러운 질감”을 지니고 있으며 “말린 과일과 따뜻한 향신료의 풍미가 어우러진다”고 소개하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이 고가의 위스키를 직접 맛본 결과, “캐러멜 향이 감돌며 놀랍도록 부드럽다”는 평가를 내렸다. 마실 때 “목을 따갑게 하지 않지만, 알코올의 강렬한 향이 순간적으로 정신을 번쩍 들게 한다”고 전했다. 최종 평가는 재치 있게도 “누군가 대신 계산해 준다면 망설임 없이 주문하겠다”는 것이었다. 호텔 측은 지난달 메뉴에 이 한정판 위스키 2온스(약 59밀리리터) 분량의 잔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 위스키는 호텔 내 사무실에 자물쇠로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으며, 남은 양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만 판매된다. 현재는 약 11잔 분량만 남아 있어 이미 희소가치가 더 높아진 상태라고 한다.
  • 양천, 식당·학원·병원 나눔가게 70곳 늘린다

    양천, 식당·학원·병원 나눔가게 70곳 늘린다

    서울 양천구는 동별 맞춤형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해 ‘민관협력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7개 동을 선정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18개 모든 동 협의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규모를 늘렸다. 구는 복지사업을 ‘공통사업’과 ‘동별 현안사업’으로 나눠 관리한다. 공통사업은 ‘양천구 나눔가게 활성화’ 사업이다. 구는 동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물품·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나눔가게를 적극 발굴해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함으로써 동 단위 나눔문화를 확산한다. 현재 구에는 식당, 학원, 병원 등 130개 나눔가게가 운영 중이나 올해는 동별 복지 수요에 맞춰 200곳을 목표로 추가 발굴해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대상자에게 맞춤 연결할 계획이다. 동별 현안사업은 동 협의체 중심 자체 기획사업이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심리검사·상담을 지원하는 ‘마음톡톡(talk, talk)’ ▲한부모가족 주말 여가 프로그램 ‘싱글 생글한 우리가족’ ▲저소득 어르신 지원 사업 ‘해피 실버데이’ 등 18개 사업이 선정됐다. 구는 양천사랑복지재단의 ‘따뜻한 겨울나기 기금’을 활용해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총 5400만원을 배분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변화하는 복지환경 속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발굴·연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5400만원 버킨백 원가 200만원” 관세전쟁속 중국발 폭로전 확산 [핫이슈]

    “5400만원 버킨백 원가 200만원” 관세전쟁속 중국발 폭로전 확산 [핫이슈]

    중국 공장에서 촬영한 고가 상품의 원가 폭로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유명 브랜드들의 가격 구조에 대한 문제 제기를 넘어 미국발 관세전쟁의 격화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려는 중국 측 여론전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최근 중국계 영상 플랫폼인 틱톡과 미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 등에는 에르메스 가방과 나이키 운동화, 룰루레몬 레깅스 등 유명 제품의 제조 원가를 공개하는 영상들이 별다른 진위 확인 없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일부 영상은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파급력까지 보인다. 13일 한 엑스 계정(@Humanbydesign3)에는 3만8000달러(약 5400만원)에 달하는 에르메스 버킨백의 원가가 1395달러(약 200만원)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영상이 공유돼 조회수 780만회를 넘었다. 이는 원래 다른 틱톡 계정(@senbags2)에 올라왔던 것으로 원본의 경우 계정 자체가 비공개로 전환돼 현재 확인할 수는 없으나 14일 기준 1000만회를 넘었다고 미국 매체 뉴스위크는 밝히고 있다. 영상 속 중국 공장 관계자는 유창한 영어로 가방 제작에 필요한 가죽과 각종 부자재 등의 원가를 각각 상세히 설명하면서, 버킨백 가격의 90%는 ‘에르메스 로고 값’이라고 주장한다. 이어 고급 가방의 80%가 중국산이라면서 “중국 공장에서 거의 완성한 가방을 가져가서 재포장하고 로고를 붙이는 작업만 한다”고 부연한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뉴스위크는 에르메스 등 유명 고급 브랜드들이 실제로 가방을 생산하는 곳을 분석했다면서 에르메스의 경우 파리 외곽 팡탱과 아르덴, 리옹, 노르망디 등 지역에 공방을 두고 프랑스에서 생산하는 것이지 중국에서 생산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런데도 틱톡에는 여전히 많은 유명 제품의 원산지가 중국이라는 주장이 넘쳐난다. 중국의 한 틱톡 인플루언서(@LunaSourcingChina)는 13일 한 영상에서 “미국에서 100달러 이상에 판매되는 룰루레몬 요가 레깅스가 중국 공장에서 사실 5 ̄6달러(약 7100~8500원)에 만들어진다”면서 “자재와 장인 정신은 기본적으로 같다”고 주장했다. 이 영상은 지금까지 조회수 1240만회를 넘었고 댓글은 2만 개 이상 달렸다. 이에 룰루레몬 측은 “중국 본토에서 생산되는 완제품은 3%에 불과하다”면서 “정품 레깅스는 룰루레몬 매장과 공식 웹사이트 등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고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주로 중국 공장에서 촬영된 이런 영상들이 세계 두 번째 경제 대국인 중국에서 소비재 대부분이 어떻게 생산되는지를 폭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영상은 또 단순한 폭로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직접 구매를 유도하는 마케팅 수단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많은 계정은 웹사이트 주소와 연락처를 함께 공개하며 “직접 우리에게 연락해서 믿지 못할 가격에 이 제품들을 구매하라”고 홍보한다. 이는 중국의 브랜드 OEM(위탁생산) 업체들이 틱톡을 새로운 유통 경로로 개척하려는 전략일 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이 불 지핀 관세전쟁을 비판하는 여론을 미국 내부에서 자극하려는 의도도 있을 수 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145%에 달하는 고율 관세를 추가 부과하면서 무역 긴장을 고조시킨 가운데 해당 영상들이 일제히 등장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나 주미 중국대사관들도 미국의 관세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엑스에 잇달아 올려 중국 민관이 합동으로 여론전을 벌이고 있다는 의구심을 떨치기 어렵게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단기간 내 중국발 콘텐츠가 인기를 얻은 것은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고관세 정책으로 인한 가격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록 중국 공장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한다고 해서 모든 관세를 피할 수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현행 관세 정책에 대한 각국 반발과 같은 반응을 미국 내 소비자들도 보이는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또 이런 게시물이 넘쳐나는 현상은 중국의 1인 콘텐츠 제작자들이 틱톡을 통해 쉽게 미국인들의 일상에 다가갈 수 있다는 방증도 되고 있다. 특히 중국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틱톡의 미국 사업을 안보 우려로 미국 기업들에 넘겨주는 ‘틱톡 인수안’ 논의와 맞물려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중국 내부에서는 반미감정 고조와 더불어 ‘애국 소비’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중국 젊은이들이 애플의 아이폰보다 우수하다며 샤오미, 화웨이, 비보 등 중국산 휴대전화를 사겠다고 얘기하는 영상 등이 중국 온라인에서는 지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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