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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칼텍스 창립 40주년 이벤트

    GS칼텍스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7만 7000여명에게 총 2억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1등 한 명에게는 9600만원짜리 40년 무료 주유 카드를 준다.‘40회’ ‘40만원’ ‘4만원’ ‘4000원’ 무료 주유권도 있다. 기름을 넣지 않더라도 전국 GS칼텍스 주유소나 충전소, 인터넷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당첨 여부는 킥스 홈페이지(www.kixx.co.kr)에서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행사기간은 6월15일까지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박성서의 7080 가요X파일] 철학박사 가수 1호 하춘화 (2)

    가수 하춘화씨는 1955년 6월28일, 부산 초량동에서 태어났다. 철강선 제조업체 동아제강의 설립자였던 부친 하종오씨는 한때 야당 정치에 몸담았다가 5·16 이후 서울로 무대를 옮긴다. 그때서야 둘째딸 춘화양의 노래솜씨가 주위에 소문이 나 ‘신동’이었음을 알게 된 부친은 가수 고복수씨가 운영하던 동화음악예술학원에 등록, 본격적인 노래공부를 시킨다. “춘화는 유년시절부터 놀랍게도 일본 노래, 특히 미소라 히바리 노래까지 곧잘 따라 불렀어요. 동화예술학원에 들어간 이후에도 숙소가 있던 청진동 여관에서부터 명동의 학원까지 걸어다니면서도 단 한차례 거른 적이 없었을 만큼 매우 열정적이었지요.” 첫 독집음반을 발표하던 1961년 12월, 공교롭게도 ‘아동복리법’이 공포된다. 때문에 음반발표 가수로서 한국연예협회가 발급하는 ‘가수증´을 취득하는 데도 어려움이 따랐다.‘만 14세 이하의 어린이에게는 곡예를 시킬 수 없다.’는 아동복리법 조항 때문. 부친은 ‘노래활동과 곡예는 엄연히 다른 분야’라는 청원서를 내고 결국 정회원 가수증이 발급됐다. 아울러 ‘단발머리 시대’에 초·중·고 시절을 보내며 학업과 무대를 동시에 병행했던 하춘화. 헤어스타일만큼은 늘 한결같이 ‘긴 머리’였다. 이 또한 부친의 의지였다. 그런 덕분에 하춘화의 연예활동은 가속도를 내며 ‘물새 한 마리’ ‘잘했군 잘했어’에 이어 1972년 예그린의 뮤지컬 ‘우리 여기 있다’와 영화 ‘세노야 세노야’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재능을 선보였다. 이어 ‘연포 아가씨’ ‘영암 아리랑’ ‘하동포구 아가씨’ 등 지방 소재의 노래를 히트시키며 펼쳐진 전국 순회 ‘하춘화 리사이틀쇼’는 항상 만원사례. 아울러 TBC,MBC 10대 가수상을 연속 7년과 8년동안 수상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그러나 부친은 주변의 시각에 대해 점차 부담을 느끼기 시작했다. 당시 연예활동은 학업 소홀로 이어지는, 이른바 ‘10대 소녀가수’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탓이었다. 때문에 부친은 누구보다도 엄하게 부족한 학업과 인성에 대한 교육을 하춘화씨에게 강조했다. 이 덕분일까. 하춘화는 그 흔한 스캔들 한번 없는 가수 중 한명이다. 1972년부터 취로사업장용 손수레와 새마을공장 등에 재봉틀을 기증한 것으로 시작된 그녀의 선행은 그동안 각 단체로부터 120여차례 감사패를 받았을 정도다. 현재 국내 연예인 중 최다 봉사활동자라는 영예를 안았다. 심지어 지난 2001년 데뷔 40주년 기념공연에서 1억 5000만원의 수익금 전체를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돕기 성금으로 기증했다. 그해 정부로부터 옥관 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이후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진 데뷔 45주년 공연에서도 개런티를 포함해 수익금 전액을 환경미화원 자녀들의 장학금으로 기탁했던 미담을 남겼다. 이같은 하춘화의 46년간 일거수일투족 기록을 메모해온 부친은 이를 단행본으로 발간할 예정이어서 새로운 가요비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음악평론가 sachilo@empal.com
  • 포스코 ‘새 성공신화’ 도전

    포스코가 새로운 성공신화 창조를 위해 ‘새 비전’을 선포했다. 포스코는 1일 포스코 고유의 일하는 방식과 기업문화를 ‘글로벌 포스코 웨이’로 규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새 비전으로 ‘새로운 성공신화를 향하여-세계로 가는 도약, 미래를 여는 혁신’을 제시했다. 새 비전은 “유(有)에서 ‘또 다른 유(有)’를 만들며 한반도를 뛰어넘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성공을 이어가 세계 속에서 포스코의 신화를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대형화, 통합화 등 철강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세계화된 글로벌 철강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철강산업을 이끄는 혁신리더로 도약하자는 열정과 강한 의지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새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고객지향 ▲도전추구 ▲실행중시 ▲인간존중 ▲윤리준수 등을 임직원 모두가 공유하고 따라야 할 ‘5대 핵심가치’로 제시했다. 포스코는 내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포스코 웨이’를 대외에 천명키로 했다.앞으로 1년간 인트라넷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 이구택 회장은 지난 30일 제39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그동안 포스코는 철강 불모의 땅에 희망의 씨앗을 뿌림으로써 국민에게 꿈을 주는 기업상을 실현해 왔다.”면서 “새 비전 아래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업체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대우그룹 해체 불명예 죄송” 김우중 前회장 심경 피력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회한(悔恨)의 심경’을 피력했다. 대우 출범 40주년을 맞아 22일 저녁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전 대우그룹 임원들의 모임에서다. 형집행 정지 상태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김 전 회장을 대신해 장병주 전 ㈜대우 사장이 ‘대우가족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었다. 김 전 회장은 편지에서 그룹 해체에 대한 안타까움과 대우 임·직원들에 대한 미안함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그는 “여러분과 자리를 함께 하고픈 마음이야 그지 없지만 그럴 수 없는 지금의 처지가 안타깝고 미안할 따름이다.”라고 서두를 꺼냈다. 김 전 회장은 “아무런 보답도 해드리지 못하고 미안한 심정만을 전해야 하는 현실이 가슴 아프다.”면서 “대우의 영광을 지속하지 못하고 여러분께 불명예를 안겨드려 마음 속 깊이 죄송하다.”고 사죄의 뜻을 전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어느새 환갑이네요”

    송창식, 윤형주, 조동진, 그리고 이장희 등 1970∼80년대를 풍미했던 통기타 가수들이 회갑을 맞았다. 송창식씨와 윤형주씨는 1968년 2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트윈폴리오’를 결성해 활동하며 당시 청년층의 절대적인 인기를 누렸던 통기타 문화의 기수. 이들이 히트시킨 ‘하얀 손수건’ ‘웨딩 케이크’ 등의 노래는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햇수로 트윈폴리오 결성 4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생일이 음력 2월21일로 가장 빠른 송창식씨는 양력으로 환산한 오는 4월8일 지인들과 함께 간단한 식사모임을 갖는 것으로 환갑잔치를 대신할 계획이다. “회갑에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는 윤형주씨는 별도의 행사를 마련하지 않은 채 조용히 보낼 예정. 그는 1992년부터 ㈜한빛기획 대표이사를 맡아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제비꽃’ ‘나뭇잎 사이로’ ‘작은 배’ ‘행복한 사람’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남긴 통기타의 대부 조동진씨와 ‘한잔의 추억’ ‘그건 너’ 등의 노래로 사랑받은 ‘원조 코털가수’ 이장희씨도 회갑연 등 특별한 행사를 계획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두 사람 모두 음악활동은 접은 상태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광진公 ‘직원과 릴레이 대화’ 신선

    “무슨 말이라도 좋습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대한광업진흥공사. 다소 딱딱했던 조직 분위기에 요즘 새바람이 불고 있다. 취임 한달여를 맞은 이한호 사장이 새해 들어 ‘직원과의 릴레이 대화’를 시작하면서다.23일까지 계속된다. 주임에서부터 고참 과장에 이르기까지 네 그룹으로 쪼개 대화 테이블에 초대했다. 경영 전반에 대한 창의적 의견을 듣고 있다. 애로사항도 수렴한다. 이 사장은 공군 참모총장 출신이다.4성 장군 출신의 사장 앞에서 직원들이 쉽게 말문을 열지 못한 것은 당연하다.“처음엔 낯설고 어려워하던 직원들이 나중엔 경쟁적으로 입심을 발휘했다.”고 한다. 이 사장의 유머감각 힘이 컸다. 그는 군인 출신답지 않게 언변이 좋다. 이 사장은 대화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 정리해 경영에 반영할 작정이다. 아예 ‘최고경영자와의 대화’를 분기별로 정례화시킬 방침이다. 이같은 ‘열린 경영’을 토대로 사업 다각화와 이미지 통일(CI) 방안을 담은 40주년 프로젝트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15일 “일단 방향과 전략이 정해지면 남는 일은 추진뿐”이라고 잘라 말했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기고] 품격 있는 숲을 위하여/이창원 한성대 교수·한국정책과학학회 회장

    올해로 산림청은 개청 40주년을 맞았다.1967년 우리 국토의 치산녹화를 위하여 뿌리내린 나무들과 함께 40년을 걸어온 것이다. 이제는 ‘녹화된 숲’을 ‘숲다운 숲’으로 가꿔나가고,‘심는 정책’에서 ‘가꾸고 이용하는 숲’으로의 정책적 전환을 위해 묵묵히 애쓰고 있다. 국내에서도 웰빙 붐과 주 40시간 근무제로 가족끼리 푸르러진 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등산, 산림욕, 도시숲 산책 등 숲 속에서 건전한 여가와 건강을 찾기 위해서다. 이러한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산림청은 등산과 도시숲, 휴양정책 등 그 외연을 확장하고, 폐쇄적인 규제 위주의 국유림 정책을 국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가꾸고 이용할 수 있도록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 국제식량농업기구(FAO)는 한국을 최단기 ‘녹화 성공국’으로 인정하고 있다. 미국 지구정책연구소장 레스터 브라운은 “한국은 산림녹화의 세계적 성공작”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의 경우, 월 1회 이상 등산 인구가 1500만명에 이르고, 연 1회 이상 등산인구는 4000만명,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500만명에 달하였다. 그러나 정작 640만㏊의 우리 산림을 가꾸고 보호하는 인력은 2000명이 안 되고 1인당 국유림 관리면적은 1790㏊나 된다.IMF 시절 지방자치단체의 산림담당 인력과 연구인력 위주로 산림 관련 업무담당자가 대거 축소되면서 인력 부족은 더 심화됐다. 그러다 보니 각 지자체는 산림의 보호보다는 개발을 통해 경제를 육성하려 하고,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고 선 산의 중요성과 가치를 간과하기도 한다. 한 집안의 문화 수준은 그 집안의 화장실에서 알 수 있고, 한 나라의 문화 수준은 그 나라의 숲에서 알 수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산림의 변천사는 우리의 역사와 꼭 닮아 있다. 일제와 한국전쟁으로 인한 황폐한 산림은 가난하고, 굶주린 우리의 모습과도 같았다. 허리띠 조여가며 잘 살아보자고 이뤄낸 급속한 경제성장 시대는 모두가 함께했던 나무심기로 빠른 시간 내에 산림녹화 성공을 이루어낸 것과 견줄 수 있다. 급속한 양적인 성장으로 국민 삶의 질과 성숙한 문화정착이 더딘 것과 같이 빠른 치산 녹화로 숲의 가치와 질적인 성장이 아직 충분치 못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향후 산림정책의 방향은 고객지향적 관점, 관리가 아닌 경영의 관점, 참여를 통한 협치(governance)의 관점이 필요할 것이다. 여기서 고객지향적 관점은 도시·산촌 등 지역에 따라 산림의 필요 욕구에 부합될 수 있는 가치 극대화 방안을 모색함을 의미한다. 관리가 아닌 경영의 관점이란, 정부 주도의 국유림 관리 차원을 넘어 공익의 극대화·경제적 효율의 극대화를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정책 마인드 확보를 말한다. 특히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무형의 가치, 즉 여가와 같은 심리적 욕구까지도 충족시킬 수 있는 고객만족경영의 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참여를 통한 협치의 관점은, 고객의 욕구에 부합되는 공익성 또는 경제성 확충을 적실성있게 실현시킬 수 있는 대응력을 갖춘 조직체계로 전환해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정책공동체’ 형성을 통한 다양한 이해관계의 사전 조정 및 추진력 확보를 통해 경영상의 효율성을 높여나가는 시각에서 중요성을 가진다. 공기 정화, 녹색댐, 야생동물 삶의 터전, 휴양공간 제공 등의 역할을 말없이 수행하면서 우리에게 1인당 연 126만원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있는 우리의 숲!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바라보는 우리의 문화 수준에 걸맞게 우리의 산림을 가꾸고 모두가 애정을 갖고 돌봐야 할 것이다. 이창원 한성대 교수·한국정책과학학회 회장
  • 40년간 여의도의 869배 녹지로

    40년간 여의도의 869배 녹지로

    “한국은 산림녹화의 세계적 성공작이다….(한국처럼)지구도 다시 푸르게 만들 수 있다.”(레스터 브라운 지구정책연구소장) 치산녹화와 산림자원화의 사명을 안고 출범한 산림청이 9일 개청 40주년을 맞았다. 세계가 인정한 성공 녹화는 많은 역사와 기록을 양산했다. 이 기간 여의도(840㏊) 면적의 869배에 달하는 73만㏊의 황폐지가 녹지로 탈바꿈했고,350만㏊의 산에는 100억그루가 넘는 나무가 심어졌다. 이같은 노력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민둥산’이 사라졌다. 1973년부터 7년간 진행된 포항 영일지구 사방사업은 세계 최대 규모의 산림녹화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4538㏊ 조림에 38억 2800만원, 연인원 360만명이 동원됐다. 개청 당시 산림청의 1년 예산은 21억원이었다. 소요된 묘목 2400만그루, 돌과 뗏장 약 230만개가 들어갔다. 우리 숲도 달라지고 있다. 숲의 울창한 정도를 나타내는 임목축적은 67년 1㏊당 9.27㎥에서 지난해 79.20㎥로 8배 이상 증가했다. 임산물 생산액 3조원, 산림의 공익가치는 59조원에 달한다.67년 당시는 생각지도 못했던 산림유전자원보호림 5만 2318㏊가 지정, 육성되고 있다. 불혹(不惑)을 맞은 산림정책도 변화했다. 나무의 65%를 30년생 이하 청년기로 제대로 가꿔 자원으로서 가치를 높이겠다는 목표다.‘심는 정책’에서 ‘가꾸고 누리는 정책’으로 전환한 것이다.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도 내포돼 있다. 서승진 산림청장은 “지난 40년 불가능을 성취한 기적의 역사를 만들어냈다.”면서 “한 그루의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송충이를 잡던 어린 아이의 손길 등은 후손들에게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백남순 프로필

    ●출생지:양강도 삼수 ●학력:김일성대학 졸업 ●주요 경력 -50년대 후반 당 여러부서에서 지도원,과장 -68년 국제부 부부장 -74∼79년 폴란드 주재 대사 -80년 당 선전선동부 부부장 -83년 8월 외국문출판사 사장(업무상 과실로 좌천),기자동맹 부위원장 -84년 9월 조선적십자회 중앙위 상무위원,당 통일전선부 부부장.남한 수재시 북한 적십자회 대표로 수재물자 인도차 판문점 대성동 마을 방문 -89년 통일전선부 부부장.2월 남북고위급회담 예비회담 대표단장(1,3,5,7차 때 서울 방문) -90년 1월 조평통 서기국장 겸 범민련 북측본부 부의장.7월 남북고위급회담 회담 합의문 서명.10월 제2차 남북고위급회담 대표 -94년 6월 정무원 책임참사.6월28일 남북최고위급회담을 위한 부총리급 예비접촉 북측대표.7월 남북한최고위급회담 실무절차협의를 위한 대표접촉 대표 -96년 1월 조평통 서기국장 경질 -97년 9월 외무상 -99년 2월11일 중국대사가 주최한 김정일의 57회 생일축하연 참석,연설.3월17일 방북 그리고리 카라신 러시아 외무차관과 회담.5월 3일 김영남의 중국 방문 수행 -2000년 1월1일 김영남의 새해맞이 주북 외교대표 면담 배석.3월 9일 이임 만영상 중국대사 면담.3월18일 방중,18일 당가선 외교부장과 회담,20일 주용기 총리 예방.4월17일 김영남의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 회담 배석.7월19일 김정일과 푸틴과의 정상회담,공동선언문 조인식 및 환영연회 참석.7월20일 김정일과 함께 푸틴 공항 전송.7월26일 ARF(아세안지역안보포럼)참가중 이정빈 외무와 회담 일본,태국,캐나다,중국,러시아,호주 외상등과도 연쇄 회담(29일까지).10월23일 조명록과 방북한 미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과의 환담 배석.10월24일 올브라이트장관 면담.11월14일 방북 알렉산더 다우너 호주 외무장관과 회담. -2001년 1월10일 평양주재 중국대사관원 위한 친선모임 마련.3월 1일 하워드 발로치 초대 북한주재 캐나다 대사(중국 주재 대사로 북한주재 겸임) 면담.9월 4일 방북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간 회담에 배석.10월29일 북한주재 러시아대사가 김정일의 러시아 방문과 관련해 마련한 연회 참석. -2002년 1월17일 신임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마련한 신년모임 참석.2월6일 북한주재 쿠바대사가 김정일의 생일 즈음해 마련한 연회 참석. 2월 7일 북한주재 베트남대사가 김정일의 생일 즈음해 마련한 연회 참석 2월 9일 북한주재 중국대사가 김정일의 생일 즈음해 마련한 연회 참석.2월28일 김영남의 태국 및 말레이지아 공식 방문 수행.3월28일 메가와티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금수산기념궁전 참배 동행.4월 9일 김일성 90회 생일 맞아 쿠바 대사가 마련한 연회 참석.5월 2일 천득렁 베트남 주석 평양도착 영접.김영남과 천득렁주석과의 환담 배석.5월23일 이종욱(李鍾郁) 세계보건기구(WHO)사무총장 당선자에 축전 보냄.8월 8일 방북한 왕의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6자회담 문제 협의. -20004년 3월23일 방북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 5월 1일 방북 인도네시아 외상과 회담 6월28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무장관 회의 참석차 자카르타 도착 7월 1일 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대통령 예방 7월 1일 남한의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과 회담 7월 1일 일본의 가와구치 외상과 회담(조-일 평양선언 이행 의지 재확인 및 일련의 문제 의견 교환) 7월 2일 미국의 파월 국무장관과 회담 7월 2일 남한의 반기문 장관과 2차 회담 7월 2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무장관 회의(자카르타)참석 7월 4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 8월 5일 자크 디우프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사무총장 면담 8월13일 빌 라멜 영국 외무차관에게 ‘양강도 대폭발’은 수력발전소 건설 위해 산 하나를 계획적으로 폭파한 것이라고 밝힘 12월14일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 주최 연회에서 연설 12월16일 북-캄보디아 수교 40돌 기념 연회에서 연설 05년 1월12일 커트 웰든(공화.펜실베이니아) 미국 하원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등 하원대표단(11~14일 방북) 접견 1월25일 평양주재 중국대사관 직원초청 신년연회에서 연설(김형준 동석) 1월27일 안드레이 카를로프 대사 등 러시아대사관 직원들과 신년모임에서 연설 2월 2일 북한 주재 시리아대사관 주최 김정일 63회 생일기념 친선연회에서 연설 2월 4일 북한 주재 팔레스타인 대사관 주최 연회 참석 2월14일 북한 주재 이집트대사관 주최 김정일 63회 생일 축하연회에선 연설 외무성 주최 북한 주재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 대표들 초청 연회에서 연설 2월16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전화통화 갖고 6자회담 조기 개최 등 북핵문제 논의 2월18일 외무성 주최 평양 주재 유럽국 외교대표 초청 친선모잉에서 연설 3월28일 이임인사차 방문한 북한 주재 이집트 대사와 환담 5월 5일 북한주재 가봉공화국 엠마뉴엘 음바 알로 대사와 회동 5월19일 북한주재 이집트 신임 대사 하티르와 회동 5월21일 란사나 콩테 기니 대통령의 특사인 파시네 뚜레 예방 받음 5월28일 솜사왓 렝사왓 라오스 외무장관과 면담 7월11일 아서 설즈버거 2세 뉴욕타임스 회장 접견 7월12일 마리게리타 보니베르 이탈리아 외무차관 일행 면담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 탕자쉬안(唐家璇) 국무위원과 회담 및 연회서 연설 7월23일 라오스에서 열리는 제12차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차 출국(김영일 전송) 7월24일 칸타티 수파몽콘 태국 외무장관과 회담(방콕) 7월25일 탁신 태국 수상 면담 7월28일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 남북 외교장관 회담(라오스),공동보도문 발표 캄타이 시판돈 라오스 대통령 예방 솜사왓 렝사왓 라오스 외무장관과 회담 알렉산더 다우너 호주 외무장관과 회담 7월29일 제12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무장관 회의 참석(라오스),연설함 캐나다와 인도네시아 외무장관과 유럽연합(EU) 공동의 대외 및 안보정책담당 고위대표와 만남 7월30일 분냥 보라칫 라오스 총리 예방 8월 2일 제12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무장관 회의 참석뒤 귀국(김영일 마중) 8월18일 플랭클린 그래험 목사의 특별보좌관 면담(김정일에게 보내는 선물 대신 수령) 8월27일 태국 칸타티 수파몽콘 외무장관과 회담,북-태국 외무성간 협상 및 협조에 관한 양해문 조인(김영일 배석) 8월29일 방북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부부장과 회담 항일전쟁승리 60돌 기념 중국대사관 주최 연회에서 연설 태국 칸타티 수파몽콘 외무장관 일행 위한 연회에서 연설 9월 1일 짐 리치 미 하원 국제관계위원회 아시아태평양소위 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미 의회대표단 면담 9월13일 북-쿠바 수교 45돌 기념 연회(평양)에서 연설 9월22일 누룰라흐 한 파키스탄 신임대사와 환담 9월28일 베트남 외무성 부상인 웬 푸 빙이 김정일에게 전달하는 선물 대신 받음 10월 7일 부임 인사차 예방한 바시르 할리파 아부 자나흐 평양 주재 리비아 ‘인민사무소’ 비서와 환당 10월13일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관 주최 수교 57돌 기념 연회(대동강회교단회관)에서 연설 10월20일 프리드리히 루드비히 뢰르 신임 주 북한 독일대사의 예방받고 담화 10월27일 북한 주재 스웨덴 신임 대사 면담 11월 3일 로만 이바슈케비츠 주북 폴란드 대사 면담 11월 6일 알렉산드르 알렉세예프 러시아 외무차관 면담 11월16일 신임 캄보디아 대사 면담 12월14일 제임스 모리스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 면담 12월19일 이임 인사차 예방한 팔레스타인 대사 면담 12월22일 북한 주재 중국 대사관 주최 외무성 관계자 초청 연회에서 연설 12월29일 쿠바혁명 47돌 기념 외무성 주최 연회에서 연설 06년 1월24일 카를로프 대사 등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 초청 외무성 주최 신년연회에서 연설 1월26일 외무성과 중국대사관간 신년 친선모임에서 연설 2월 4일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한반도 특사인 나나 수트레스나 일행 면담 및 연회에서 연설 2월 7일 북한 주재 시리아 대사관 주최 김정일 생일 기념연회에서 연설 2월21일 북한 주재 인도네시아 대사관 주최 김정일 생일 축하 연회 참석 2월27일 이타르-타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대북 제재가 지속되는 한 6자회담은 불가능하다’고 말해 3월 2일 테이즈 왈리아 신임 세계보건기구(WHO) 북한 주재 대표의 신임장 받음 3월 9일 무하마드 샤흐타 조로브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대사 면담 3월16일 싱가포르 외무부 대표단(단장 외무성 제2상임비서) 면담 존 에버라드 신임 영국대사 면담 4월13일 북한 주재 팔레스타인 대사관 주최 김일성 생일 기념연회 참석 4월20일 북한 주재 리비아 대사관 주최 연회(대동강외교회관)에서 연설 5월17일 시예드 하미드 알바르 말레이시아 외무장관과 회담(김영일 배석) 5월23일 5월30일부터 6월6일까지 8일간 리자오싱 외교장관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류젠차오 외교부 대변인이 발표 30일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北京)에 도착,8일간의 중국 방문 일정 개시(김영일 전송) 도착 당일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국무원 총리와 면담,리자오싱(李肇星) 중국 외교부장의 회담 6월 1일 광둥(廣東)성 방문 2일 중양성(鍾陽勝) 광둥성 상무부성장 면담 3일 광둥성 선전시의 줘친루이(卓欽銳) 부시장 면담(우저우五洲 호텔) 5일 탕자쉬안(唐家璇)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면담 7월 6일 나나 수트레스나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 면담 및 환영 연회에서 연설 7월24일 시리아 대사 주최 북한과 수교40주년 맞이 기념연회 참석 7월25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차 출국 7월27일 압둘라 아흐마드 바다위 말레이시아 총리 예방 7월28일 시예드 하미드 알바르 말레이시아 외무장관과 회담 8월 1일 싱가포르 리 센 룽 총리와 회담 8월 2일 나단 싱가포르 대통령과 회담 8월10일 이임 인사차 방문한 우둥허(武東和) 북한주재 중국대사와 환담 9월20일 류샤오밍(劉曉明) 신임 북한주재 중국대사와 회동 07년 1월 3일 사망.김정일,고인 빈소에 조화 보냄 온라인뉴스부
  • [행정플러스] 산림청 개청 40주년 엠블럼 제정

    산림청은 내년 개청 40주년을 맞아 ‘산림사랑과 녹색 꿈’을 형상화한 기념 엠블럼을 7일 발표했다. 엠블럼은 기본형과 응용형 4종으로 공모(106점)를 거친 당선작을 충남대 산업미술학과 김맹호 교수가 수정·보완했다.
  • [길섶에서] 종소리/함혜리 논설위원

    비가 내린다. 점심식사 약속 장소인 세종문화회관 쪽으로 발걸음을 재촉하는데 빗길을 스치는 자동차의 소음 너머로 종소리가 아련하게 들린다. 서울시가 지난 21일부터 매일 낮 12시에 12번씩 보신각종을 친다고 하더니 이 소리가 바로 그 소리인 게다. 문득 파리가 생각났다. 센 강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노트르담 성당의 종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엔 가슴 밑바닥에 가라앉은 영혼을 위로하듯 더욱 포근하게 들렸었는데….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여기는 서울.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맥놀이가 길고 소리가 은은한 보신각종을 새로 만들어 서울시에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원광식(중요무형문화재 112호)씨 등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현재의 보신각종은 1985년 광복 40주년을 맞아 국민특별성금으로 만든 것이다. 맥놀이가 짧다고, 여운이 덜하다고 바꿔 버리기엔 그 의미가 너무나 소중하고 값지다. 문화재청장이 선심쓰듯 새로 만들어 교체할 사안은 분명 아니거늘.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종교·문화재플러스] 경희대박물관 ‘고려문화 숨결’ 특별전

    경희대중앙박물관(관장 김진영)은 박물관 개관 40주년을 기념,15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KOREA로 꽃핀 고려문화의 숨결’ 특별전을 개최한다. 고려문화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보여주는 최고 수준의 금속·도자공예품 119점이 한자리에 전시된다.(02)961-0140∼1.
  • “2013년 농식품 수출 50억弗 달성”

    “오는 2013년 농식품 수출 50억달러를 달성해 우리 농업의 가치를 창출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개방화 물결로 국내 농업인들의 어깨는 더욱 처져가고 있다. 그러나 국내 농수산물 유통 및 수출 지원을 전담하는 농수산물유통공사(aT)의 정귀래(63) 사장은 25일 “변화에 당당히 맞서면 희망과 가능성이 보인다.”고 힘주어 말했다.●직급 파괴 인사로 조직 혁신 코트라(KOTRA)에서 30년간 근무한 뒤 지난 2004년 공모를 통해 취임한 정 사장은 2년이라는 짧은 재직 기간이 믿기지 않을 만큼 조직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룩해 냈다. 기존 2급 이상인 팀장 자격을 4급까지 넓히는 등 직급 파괴 인사로 온정적인 기업문화를 뜯어 고쳤다. 아울러 개방의 파고에 맞서기 위해 모든 조직 역량을 수출 전략에 쏟아 부었다.이런 노력으로 지난 2000년 15억달러에 불과하던 우리나라의 농식품 수출은 그가 취임한 2004년 20억달러를 넘었고, 지난해에는 22억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정 사장은 “10년전 aT가 농산물 수출지원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해외시장 개척, 무역정보 제공, 수출 자금지원 등 종합적인 수출 지원사업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말했다.●김치 신뢰도 회복에 역량 집중 그러나 난관이 없지는 않다. 단일 품목으로는 처음 수출 1억달러를 달성했던 김치가 ‘기생충알 파동’ 이후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 정 사장은 “김치의 이미지 실추가 한국 농식품 전반으로 확산된다는 것이 큰 문제”라면서 “각종 홍보활동 등노력을 통해 핵심시장인 일본에서 김치 신뢰도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한 핵실험 사태도 문제다.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북한과의 농업 협력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다. 그러나 정 사장은 “북한 농산물 계약재배와 저장, 가공, 포장, 검사, 검역 등을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비축기지인 ‘남북농업협력지원센터(가칭)’의 건설을 추진해 남북 농업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사장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이면 aT는 설립 40주년을 맞는다. 그는 “비전과 미래전략을 ‘세계로 향하는 글로벌 기업’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재 7개국 10곳에서 운영되는 해외 aT센터를 내년에 중국 칭다오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국내에는 2010년까지 5000만달러 이상 수출 품목을 20개 이상 육성하고, 우수 수출전문단지 100곳도 조성할 방침이다. 정 사장은 “고품질의 국산쌀과 한우가 우려했던 수입쌀, 수입 쇠고기와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둔 것처럼 자신감을 가지면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23일 TV 하이라이트]

    ●사이언스+(YTN 오후 1시35분) 인천 국제공항이 지난 3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제 2회 공항 품질 서비스 국제회의에서 최우수 항공상을 수상했다. 세계는 지금 인천 공항의 운영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느라 야단이다. 인천 국제공항은 ISO 9001품질 인증에 걸맞은 첨단 편의시설과 서비스 품질 기준을 엄격하게 지켜가고 있다.   ●살림의 여왕(EBS 오전 11시) 폴리머 클레이는 폴리염화비닐(PVC)을 주원료로 하는 인조 플라스틱. 대중적이면서도 독창적인 폴리머 클레이 개발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희정 폴리머 클레이 아티스트. 그녀에게 폴리머 클레이의 기본 패턴인 트위스트, 모양 칼을 이용한 무늬 만들기, 그라데이션을 배워본다.   ●솔로몬의 선택(SBS 오후 8시55분) 주민들은 집 값이 폭락할 것을 염려해 심각한 중간소음 문제를 기밀에 부치기로 했다. 얼마 후, 소음문제를 숨긴 채 집을 내놓은 여자. 주민 모두의 공동작전으로 계약을 성사시키게 된다. 그러나 이사 첫날부터 들려오는 생활소음으로 참다못해 부녀회장을 찾아간 새 입주자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되는데….   ●있을때 잘해(MBC 오전 7시50분) 순애와 진우는 멀리서 동규와 영조가 오는 것을 보고 일부러 서로 껴안으며 행복한 모습으로 병원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순애와 진우의 다정한 모습을 본 동규는 속으로는 화가 나지만 영조 때문에 내색은 못한다. 한편, 홈쇼핑 로비에서 은수와 마주친 영조는 유미엄마한테 몸조심하라며 협박조로 얘기한다.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45분) 국내 대표적인 창작뮤지컬로 인정받고 있는 뮤지컬 ‘명성황후’의 제작자이자 연출가인 윤호진 교수. 한국뮤지컬 40주년을 맞아 한국 창작 뮤지컬의 대부로 통하는 그를 만난다. 한국뮤지컬 4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한국 뮤지컬이 되기 위한 과제와 한국 창작 뮤지컬의 현주소를 들어본다.   ●열아홉 순정(KBS1 오후 8시25분) 명혜는 윤정이 빼간 자신의 보석을 치렁치렁 달고 있는 옥금, 홍영감과 나란히 앉아있는 혜숙을 보고는 놀란다. 설상가상으로 우경과 윤정을 데리고 살겠다는 옥금의 말에 기가 막힌다. 한편, 윤후는 자존심을 팽개친채 친구로부터 빌린 3000만원을 손에 들고 국화와 함께 동국과 명혜를 찾아간다.
  • [열린세상] 자주와 지식정보화 사회/양필승 건국대 교수·차이나타운 건립위원장

    올해로 개시 40주년, 종료 30주년을 맞이한 중국의 문화혁명을 통해, 우리의 386세대나 대통령이 ‘자주’라는 망령에 시달리고 있는 원인은 물론 그 결과마저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금년으로 죽은 지 30년 되는 마오쩌둥과 그의 작품인 홍위병은 밖으로 중국이 다른 나라에 종속되지 말아야 하는 것처럼 안으로 인민대중 역시 지식인 엘리트에 종속되지 말아야 한다고 믿었다. 반(反)엘리트주의와 폐쇄적 민족주의는 ‘자주’라는 동전의 양면인 셈이다. 안으로의 ‘자주’는 ‘다자이로부터 배우기 운동’에서 선명히 드러났다. 다자이는 중국 서북부 산간 벽지에 위치한 인민공사의 생산대대 명칭으로, 소규모의 생산대가 아닌 대규모의 생산대대를 회계단위로 삼음으로써 자급자족인 농촌공동체를 만들려는 대중운동이었다. 도시인의 삶에도 자주의 망령이 지배했다. 노동과 경영 사이, 육체 노동과 지적 노동 사이의 지위와 기능의 격차를 제거하려는 시도가 빠르게 퍼져 나갔다. 자주의 망령이 더욱 힘을 발휘한 곳은 대학이었다. 한마디로, 대학에는 학생이 없었다. 안으로의 자주를 실천하기 위해 육체노동의 신성함을 학습하는 ‘하방’에 따라 농촌으로 떠났기 때문이다. 이 같은 자력갱생의 노력은 ‘맨발의 의사’에서 절정에 달했다. 마오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명의인 “화타가 언제 의대에 다녔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어깨에 약 상자를 둘러메고 맨발로 다니며 치료하는 맨발의 의사를 탄생시켰다. 그 수가 1970년대 중반 무려 100만명에 이르렀다. 그러나 죽은 사람도 살린다는 화타와 달리 단기간 훈련으로 양산된 맨발의 의사는 멀쩡한 사람도 죽이는 돌팔이에 가까웠다. 이렇게 문혁은 고등교육과 전문성을 무시하고, 기술 인텔리겐치아의 사기를 황폐화시켰다. 한편 밖으로의 ‘자주’는 중국으로 하여금 겉으로는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를 표명하면서 실제로는 철저한 자국 이기주의를 추구하는 이중성을 낳았다. 미국과의 대립은 물론 소련과도 매사에 으르렁댔다. 경제적으로는 외국의 원조나 차관 대신 자력갱생으로 부족 자본을 조달했다. 당연히 외국의 문화나 기술도 거부했다. 왜 문혁의 주역들은 ‘자주’의 망령에 사로잡혔을까? 마오나 홍위병은 과거의 틀에 사로잡혀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지도, 미래를 올바르게 전망하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역사 발전이란 끊임없는 전문화와 분업화란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오로지 반외세와 반봉건 투쟁이라는 과거의 짐에 여전히 억눌려 있었다. 자주의 망령은 ‘밖으로의 자주’로 인한 국제적 고립을 초래하는데 그치지 않고, 철저한 내부 격차 해소를 지향하는 ‘안으로의 자주’로까지 발전할 수밖에 없는 필연성을 내포한다는 사실을 문혁은 입증했다. 만약 오늘날 우리 사회가 자주의 망령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한다면, 세계화 시대에서의 탈락뿐 아니라 지식정보화 사회로의 진입 포기를 자초하는 결과가 올 것이 틀림없다. 밖으로 자주하면서, 안으로 고도의 전문지식을 강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맥락에서 북한의 핵 자주나 우리의 작전권 자주는 역사를 후진시키는 행위에 불과하다. 오히려 적극적 대외협력을 통해 자주의 망령으로부터 벗어나는 지혜를 발견해야 한다. 결국 마오는 시행착오를 통해 자주의 양면성이 지닌 위험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그로부터 탈출하기 위한 계기를 국제관계의 획기적 전환으로부터 찾았다. 역사적인 핑퐁외교(19 71년)와 닉슨 대통령의 방중(1972년)으로 문혁이 추구하던 외적 자주는 물론 내적 자주마저도 자연스럽게 포기했다. 따라서 문혁으로 야기된 ‘동란’의 10년은 1976년 마오의 죽음으로 끝났지만, 실제로 중국이 스스로 대외적 고립을 포기함으로써 문혁은 훨씬 이전에 실질적인 종지부를 찍었다. 이미 ‘다자이식 농업’도,‘맨발의 의사’도,‘노동관계의 자주’도 시들해져 버렸던 것이다. 양필승 건국대 교수·차이나타운 건립위원장
  • 신일고 40돌 예술제

    신일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유선구 한미산업개발 대표)는 모교 개교 40주년을 맞아 12일 오후 7시3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신일 예술제’를 개최한다. 연극인 장두이 교수를 총감독으로, 김관동·강창주 연세대 음대 교수, 문화평론가 김종휘, 배우 선우재덕·정진영·허준호, 가수 봄여름가을겨울, 야구인 조인성·김재현·김광산·강혁, 농구인 김진·박건연,MC 지석진, 개그맨 유상무 등 문화·예술·체육계 동문들이 출연한다.이상조 전북대교수, 이철수 판화가 등 동문 미술인들의 전시회도 10∼24일 서울 소격동 빛갤러리에서 열린다.(02)588-8206.
  • 연해주서 한국의 춤·소리 대향연

    ‘연해주에 울리는 한가위 풍류’ 추석을 맞아 우리 전통문화를 해외에 알리고 동포들의 민족 정체성 회복 및 동질감 형성을 위한 해외공연이 펼쳐진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 고려인민족문화자치회가 4∼7일 연해주에서 개최하는 ‘천지감동, 한국의 춤과 소리 대향연’이 연해주 우수리스크 군인극장과 한인재생기금강당, 러시아한인이주140주년기념관 등에서 열린다. 이번 해외공연단은 중요무형문화재 승무 보유자 이애주를 비롯, 한국의집 무용단, 이리농악보존회, 경기민요 이수자 등 모두 3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부채춤과 경기민요, 장고춤, 아리랑 연주, 강강술래, 연해주 살풀이, 농악·세시놀이 등을 중심으로,4일 연해주 군인극장에서 2시간 동안 대향연을 펼친다. 추석날인 6일에는 오후 2시부터 풍년을 기원하는 길놀이와 전통무용, 부채춤, 아리랑 등 민요 연주로 이뤄지는 전통공연 한마당 ‘한가위 보름달 큰잔치’와, 재외동포들의 한글 사랑을 키우기 위한 각자·금속활자 시연, 추석을 기념해 한민족간 음식으로 정을 나눌 수 있는 음식체험 행사도 마련한다. 약과와 떡, 약식 외에 불고기와 김치 등 한국의 전통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이 준비돼 연해주 동포들에게 훈훈한 한가위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이어 7일에는 러시아한인이주140주년기념관에서 기념관 소속 풍물놀이팀과 이리농악보존회 출연팀이 현지 한인들을 대상으로 장구와 징, 꽹과리, 북 등 악기를 기증하고, 다양한 풍물강습도 펼칠 예정이다. 문화재보호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한인들은 물론, 연해주 현지인들에게도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이를 통한 국가이미지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보호재단은 5∼7일 서울 필동 한국의집에서 40여가지의 한가위 음식 및 차례상 전시, 한가위 공연 및 기원행사 등으로 이뤄진 ‘한가위 소원 달!남산 위에 떴네!’행사를 진행한다.(02)2266-6938.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자유공론’ 창간 40주년 행사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권정달)은 2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이한동 전 국무총리와 박세일 서울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사 이념 교양지 월간 자유공론 창간 40돌 축하회를 갖는다.
  • ‘수학의 정석’ 40년 홍성대 저자가 들려준 공부비법

    ‘수학의 정석’ 40년 홍성대 저자가 들려준 공부비법

    고등학교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참고서로 이용했음직한 수학교재가 ‘수학의 정석’이다. 이 수학의 정석이 31일로 발행 40주년을 맞는다. 저자는 자립형 사립고인 전북 전주의 상산고등학교 설립자인 홍성대 상산학원 이사장. 서울대 수학과 재학시절 그는 등록금, 책값, 하숙비 등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해야 했다. 그래서 생각한 게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과외였다. ●3700만권 팔려… 에베레스트산 높이의 125배 기존 참고서로 과외하다 이왕이면 학생들에게 좋은 문제를 제공하자는 생각에서 서울 광화문 일대 외국서적 판매점을 뒤졌고 일본과 미국, 프랑스의 수학관련 자료도 모았다. 모은 자료가 늘면서 그냥 두기에 아까워 낸 책이 수학의 정석이다. 출간 첫 해 3만 5000여권이 팔리는 등 매년 판매 부수가 급증하면서 현재까지 최소한 3700만권이 팔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두께가 3㎝인 책을 한 권씩 눕혀서 쌓아올리면 에베레스트산의 125배 높이가 된다. ●출제 예상문제 망라… 높은 적중률 보여 성지출판사 김재호 전무는 수학의 정석이 ‘베스트 셀러’가 된 이유로 ▲ 수학의 기본과 원리를 논리성있게 알기 쉽고 친절히 설명했고 ▲ 출제 가능한 모든 유형의 문제를 다뤘기 때문에 어떤 출제경향에도 높은 적중률을 보였으며 ▲ 일정 수준 이상의 학생이면 혼자서도 능히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을 꼽고 있다. 홍 이사장은 이날 “큰 손자가 고교생인데 ‘할아버지가 만든 책만 봐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다.’고 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홍 이사장은 수학 공부 잘하는 비결도 들려줬다. 눈으로만 읽지 말고 종이에 직접 써보고 문제를 풀 때마다 혼자의 힘으로 풀어보는 노력을 계속해야 하며 예습 중심으로 학습을 할 것 등을 꼽았다. 특히 예습하고 나서 수업시간에 강의를 듣는다면 수학이 훨씬 흥미로워지고 기억에도 오래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학습방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교육당국이 서울에 국제중을 설립하는 것에 부정적인데 당연히 인가해줘야 한다.”고도 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창비, 한국소설 대표작 50권 완간

    창비판 한국문학전집이 완간됐다. 계간 ‘창작과 비평’40주년 기념사업으로 기획돼 지난해 7월 1차분 22권,11월 2차분 14권을 내놓았던 창비의 ‘20세기 한국소설’(편집위원 최원식 임규찬 진정석 백지연)이 마지막 14권을 보태 전 50권으로 마무리됐다. 전집에는 이광수, 김동인, 염상섭 등 근대문학 요람기인 1910년대 작가들부터 김영하 배수아 하성란 등 젊은 작가들의 2000년대초 작품들까지 204명의 중·단편 374편이 실렸다. 기존의 ‘대표작’들에 휘둘리지 않고, 작가의 특성과 변모를 보여주는 문제작과 사회상을 반영한 수작들에 골고루 눈을 돌렸다. 최다 수록 작가는 6편이 실린 이태준. 이어 현진건 채만식 김유정 박태원 김승옥 황석영 박완서의 작품이 각각 5편씩 실렸다. 반면 최인훈과 백민석은 본인의 거절로 빠졌다. 수록 문인들 중에는 혈연으로 묶인 경우도 있다. 임화·지하련, 김동리·손소희 등은 부부 사이고, 최정희·김채원은 모녀간, 한승원·한강은 부녀간이다. 또 박화성·천승세는 모자간, 김원일·김원우는 형제간, 한무숙·한말숙은 자매지간이다. 일선 국어교사가 독자의 눈높이에서 질문하고, 박사급 연구진이 이에 대답하는 이메일 형식의 인터뷰는 이 전집의 또다른 자랑이다. 부록으로 나온 ‘20세기 한국소설 길라잡이’와 ‘우리소설지도’도 두고두고 쓸 만하다. 창비측은 “2차분까지 22만권이 팔렸고, 이번 완간을 계기로 본격적인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낱권 7000∼8000원. 전집세트 36만 4000원.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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