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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 의정 초점] 성북구의회 교육 프로그램 강화

    [구 의정 초점] 성북구의회 교육 프로그램 강화

    ‘윈도 XP 사용법에서 엑셀 활용법, 홈페이지 관리까지….’ 일반 직장인이 아닌 성북구의회 의원들의 컴퓨터 실력이다. 물론 아직 서투른 의원들도 없지 않지만 조만간 이 정도의 수준에 도달할 전망이다. 내년 초 20시간짜리 교육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성북구의회 의원들의 강도높은 교육이 화제다. 전산교육은 오히려 시간을 대폭 늘렸다. 일정 수준의 컴퓨터나 인터넷 실력이 없으면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기 어렵다는 의원들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연중 내내 교육일정이 꽉 찼어요 28일 성북구에 따르면 올해 모두 10여 차례의 각종 교육을 실시했다.3월 초 전산교육을 시작으로 5월에는 상임위원회별로 특성화 세미나를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지난달 4일과 5일 양일간 8시간의 전산교육을 받았다. 이어 같은 달 말에는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경남 거제시에서 의원 전체 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회의진행 방법과 의안의 심사·처리과정 교육을 받았다. 어려운 지방재정과 예산, 사업별 예산제도 등도 공부했다. 지난 15일에는 서우선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을 초청,22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심사를 위한 전문교육을 받았다. 서 소장은 ▲예산개혁과 예산제도 운영 ▲예산결산관리 기법 ▲예산안 심사의 연계 활용방법 등을 강의했다. ●전산교육 대폭 강화 올해 성북구의회는 상·하반기 3일(상반기 2일, 하반기 1일)에 걸쳐 12시간의 전산교육을 받았다. 하지만 내년에는 교육 시간이 상·하반기 20시간씩 모두 40시간으로 늘어난다. 하루 4시간으로는 단발적으로 교육이 이뤄지고, 효과도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라 5일 동안 20시간씩 집중교육을 하기로 했다. 교육내용은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다양하다. 문서편집과 저장, 인쇄 등 한글사용은 기본. 여기에다가 윈도 화면의 구성과 운영체계 이해 등 윈도 XP의 사용과 인터넷 자료보정 및 정보검색 요령을 가르친다. 이 정도면 의원 스스로 홈페이지를 관리할 수준은 된다. 하반기에도 같은 내용의 교육을 다시 한차례 반복할 계획이다. 그 때쯤이면 22명의 의원들 모두 ‘컴도사’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성북구의회 관계자는 “단편적인 교육보다는 집중교육이 효율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내년에 40시간으로 교육시간을 늘렸다.”면서 “이 교육을 받고 나면 의원들 모두 최소한 워드 3급 이상의 실력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이감종 성북구의회 의장 “집중교육으로 전문성 쌓을 것” “교육은 의정활동의 필수입니다.” 이감종 성북구의회 의장은 28일 “본회의나 임시회에 앞서 관련 교육을 받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전산교육과 예산교육을 중시했다. 알아야만 예산안을 제대로 심의하고, 여론수렴 등 대의정치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형식적이거나 흉내만 내는 교육은 반대한다. 실효성 있는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내년도 전산교육 시간을 40시간으로 늘리고, 예산교육을 멀리 가지 않고, 의회 청사에서 강사를 초빙해 실시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집중적인 교육을 해야만 교육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 의장은 “공부를 하지 않으면 뒤떨어지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기 쉽지 않다.”면서 “개인적으로 전산교육을 받아보니 재미있고, 유익하다.”고 말했다.
  • 사립 미술관에 전문해설사가 떴다

    전국의 사립 미술관에 ‘미술품 전문해설사’가 등장했다. 최근 사단법인 한국사립미술관협회(회장 노준의 토탈미술관 관장)는 전국 30개 사립미술관을 대상으로 관람객들에게 전시작품을 설명해 주는 미술품 전문해설사를 새로 배치했다. 각 미술관에 한 명씩 배치되는 미술품 전문해설사는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는 작업에 참여한다. 전시현장을 돌며 관람객들에게 육성 해설을 들려주는 등 작품이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큐레이터, 에듀케이터에 이어 미술관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전문인력인 셈. 한국사립미술관협회 박선민 사무장은 “사립미술관은 대부분 현대미술을 전시 주제로 다루는데, 정작 미술에 관심이 있어도 웬만한 관객들은 이해 자체가 어려운 게 현실”이라면서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지속적 흥미를 갖도록 해 미술 인구를 늘려가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노동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미술품 전문해설사는 무보수 자원봉사 개념의 ‘도슨트’(docent)와는 구분된다. 무보수여서 전문성과 책임감이 떨어지는 도슨트와 달리 이들은 1년 계약 단위로 급여(주 40시간 근무, 월 77만원)를 받고 미술관에 상근한다. “미술계 고학력 미취업자를 비롯해 은퇴 교사, 장기 실업자 등 취업취약 계층을 우대해 뽑았다.”는 게 협회측 귀띔이다. 미술품 전문해설사는 이후 국·공·사립 박물관 등에도 배치될 예정이어서 미술계 전문인력으로 빠르게 뿌리내릴 전망이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음주파문’ 이운재·우성용·김상식·이동국 내년 월드컵 예선 못뛴다

    지난 7월 아시안컵대회 도중 ‘룸살롱 음주 파문’을 일으킨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이운재(34·수원)와 우성용(34·울산), 김상식(31·성남), 이동국(28·미들즈브러)이 내년 2월 시작되는 남아공월드컵 예선에 나가지 못한다. 대한축구협회 상벌위원회(위원장 이갑진 부회장)는 2일 축구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주장의 본분을 망각하고 다른 선수를 부추겨 술자리를 주도한 이운재에게 대표선수 자격 정지 1년과 함께 협회 주최 대회(FA컵과 친선 A매치)에 3년간 출전 정지, 사회봉사 80시간의 징계를 내렸다. 상벌위는 나머지 3명에 대해선 대표 자격 정지를 똑같이 물린 뒤 협회 주최 대회 출전정지 2년, 사회봉사는 40시간으로 다소 덜어 줬다. 그러나 “대표팀에서 생긴 일로 선수 차출에 협조한 프로구단에 피해가 가선 안된다.”는 이유로 K-리그 출전에 제재를 가하지 않았다. 따라서 김상식은 4일과 11일 포항과의 챔피언결정전에 뛰게 됐다. 또 은퇴 위기에 몰렸던 이운재와 우성용은 K-리그 구단과의 재계약을 통해 선수 생명을 잇게 됐다. 이동국에 대한 대표 자격 정지를 제외한 징계는 국내 복귀 시점부터 적용된다. 자격 정지 징계가 풀리는 1년 뒤 대표팀에 재발탁되면 협회가 주최하는 FA컵이나 친선 A매치에 나설 수 없다. 그러나 아시아축구연맹(AFC)이나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최하는 아시안컵과 월드컵, 올림픽(연령 제한 없는 와일드카드) 등에는 나갈 수 있다. 이 위원장은 대표팀 관리 책임에 대해선 “선수 관리는 감독 고유의 책임인데 핌 베어벡 감독이 물러난 상태라 홍명보 코치와 코사 코치가 심의 대상이지만 이들이 감독의 책임을 온전히 대체할 수 없어 엄중 경고에 그쳤다.”고 밝혔다. 다만 술자리에 동행한 강훈 대표팀 의무 트레이너가 인사위원회에 회부됐다. 이 위원장은 FA컵 경기 도중 ‘웃통 항의’를 벌인 방승환(인천)에게 K-리그 출전까지 1년 정지시킨 것과의 형평성 지적에 대해 “방승환의 행위는 소속팀과 직접 관련이 있어 이번 사례와 다르다.”고 설명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서울시 아이돌보미 교육생 모집

    서울시는 26일 ‘아이 돌보미 사업’을 위한 교육생을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거나 시설운영 외 시간에 일시적으로 아이를 맡길 필요가 있는 가정에 전문 도우미를 파견하는 서비스다. 현재 서울 서초·용산·서대문·동작구가 사업을 진행 중이고, 내년부터 종로·중구·광진·성북·강북·마포·구로·영등포·관악·강남·송파 등 15개 자치구와 건강가정지원센터로 확대된다. 돌보미 교육생 신청자격은 아이 돌보미로 활동이 가능한 65세 이하 여성이며, 다음달 9일까지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어린이 특성, 돌보미 역할 등 총 4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은 최근 문을 연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02-318-0227)에서 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이찬 사회봉사명령 240시간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안성준 판사는 19일 부인인 탤런트 이민영을 폭행한 혐의(상해 등)로 불구속 기소된 탤런트 이찬(본명 곽현식)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240시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7개월 동안 7차례에 걸쳐 부인을 폭행했고, 폭행 부위도 주요 신체 부위여서 수치심을 불러일으켰을 뿐 아니라, 임신 중에도 폭행을 해 가볍지 않은 상처를 입혔다.”면서 “이같은 상습적인 태도가 부부관계를 파탄케 한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프로축구 2007] PO 6강 티켓 두장 누구 품에

    [프로축구 2007] PO 6강 티켓 두장 누구 품에

    프로축구 K-리그에 올해 처음 도입된 6강 플레이오프(PO)에 올라갈 팀은? 1∼4위 팀이 거의 가려진 가운데 나머지 두 자리를 놓고 이번 주말, 정규리그 23라운드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5연승에 브레이크가 걸린 4위 경남은 29일 창원에서 제주와의 힘겨운 싸움에 나선다. 제주는 10위에 처져 있지만 5∼7위 전북,FC서울, 포항과의 승점차가 4에 불과해 남은 4경기에서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는 상황. 이번 대결은 2002년 월드컵때 한솥밥을 먹던 박항서 경남, 정해성 제주 감독의 자존심 대결로도 관심을 끈다. 18경기 무패(11승7무)의 3위 울산과 8경기 무패(7승1무)의 2위 수원이 맞붙는 울산 경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차범근 수원 감독으로선 올시즌 두 번이나 패한 울산을 상대로 설욕해야 한다. 수원은 22일 인천전에서 두 골을 뽑아내며 득점원으로 가세한 신영록이 힘이 되고 울산은 ‘돌아온 득점왕’ 마차도에 기대를 건다.30일에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한 성남과 정규리그 8위 인천의 맞대결이 주목된다. 성남은 왕복 40시간의 원정으로 인해 바닥난 체력을 어떻게 끌어 올리느냐가 관건. 인천은 12골로 득점 3위를 달리는 데얀 등을 앞세워 ‘불안한 선두’ 성남을 잠재우며 PO 불씨를 살려야 할 상황.6위에 턱걸이하고 있는 FC서울은 돌아온 천재 박주영에게 12위 부산 깨기의 중책을 맡긴다. ●에두, 벌금 200만원에 2경기 출장 정지 한편 연맹 상벌위원회는 28일, 경기 도중 상대 선수에게 침을 뱉은 에두(수원)에게 벌금 200만원과 2경기 출장 정지, 퇴장당한 뒤 중계 카메라를 향해 욕설을 퍼부은 전재호(인천)에게 벌금 500만원, 에두의 침뱉는 장면을 전광판에 되풀이 방영해 서포터들을 자극한 인천구단에 벌금 1000만원 등의 징계를 내렸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무려 40시간을…세계서 가장 오래 전화한 男

    무모한 도전? 무한 도전? 최근 영국에서 한 남자가 무려 40시간 이상을 쉬지 않고 전화통화를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전화수다’의 주인공은 올해 43살의 토니 라이트(Tony Wright). 그는 이미 지난 5월에 11일(264시간)동안 ‘잠 안자기’에 성공, 이 부문 세계기록보유자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토니 라이트는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도전을 시작해 14일부로 과거기록인 39시간 18분 24초를 깨고 신기록을 세웠다. 그의 전화통화는 아직도 진행 중으로 최장 몇 시간까지 가능할 지 주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가 지금까지 전화수다로 대화를 나눈 사람만 해도 수십명. 그는 인터넷전화를 이용해 각 지역의 친구들, 인기 TV기상 캐스터 등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기록 갱신에 힘을 쏟았다. 뿐만 아니라 그의 신기록 수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와의 전화통화를 희망하는 사람들도 줄을 잇고있다. 그렇다면 전화통화 내내 그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 지금까지 그가 전화통화 중에 한 이야기들은 영국의 전설적인 록그룹 ‘레드제플린’(Led Zeppelin) 콘서트와 연애 이야기 등 주로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에 대한 것들이다. 아직도 기록 갱신 중에 있는 토니 라이트는 전화통화를 통해 “인터넷전화를 사용하고 있으니 요금에 대해 걱정할 일이 없어서 좋다.”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관련기사] ‘11일 동안 잠 안자기’ 세계기록 경신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etro] 경기 12개월 미만 영아 보육지원

    경기도는 10일 맞벌이 부부나 취업여성들의 자녀보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정보육교사제’도입,‘영세아 전용보육시설’확충 등 새로운 영세아보육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김문수 경기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보육제도를 마련,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선 숙련된 전문보육교사가 영세아 가정을 직접 방문해 1대1로 보육하는 가정보육교사제를 도입한다.가정보육교사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보육경력 5년 이상 교사를 대상으로 40시간의 전문교육을 거쳐 양성되며 6개 보육정보센터에서 이들을 관리하고 생후 12개월 미만의 영세아 가정에 파견한다.가정보육교사제도와 영세아 보육사업을 위해 연간 6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최소 2770명의 영세아가 보육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임금대장·근로계약서 등 3년동안 비치·보관해야”

    “근로자 명부와 임금대장은 언제까지 보관해야 하죠. 취업규칙이란 게 뭡니까.” ‘이태백’,‘사오정’이란 유행어가 나올 정도로 취업난과 조기퇴직이 일반화되면서 창업 희망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대부분은 간단한 노동법조차 잘 몰라 영업을 하다 행정처분을 받는 등 곤욕을 치르기도 한다. 노동부 관계자는 “근로감독에서 적발되는 업체의 80∼90%는 근로자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라고 말했다. 노동부는 10일 창업 희망자나 근로자 50인 미만의 영세 사업주가 꼭 알아야 하는 노동법 규정 10가지를 선정했다. 노동부는 우선 근로자를 채용할 때 근로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하라고 권한다. 근로계약서에는 임금, 근로시간, 휴일, 휴가 및 취업 장소와 업무 등을 명시하기 때문에 근로자와의 불필요한 분쟁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 근로자명부와 임금대장, 근로계약서 등과 같은 중요한 서류는 사업장에 비치하고 3년간 보존해야 한다. 근로시간은 1일 8시간,1주 44시간(50인 이상 사업장은 40시간)을 지켜야 한다. 초과할 경우에는 반드시 근로자와 합의해야 하나 1주일에 12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1주일에 1일,1개월에 1일 이상의 휴가(유급)를 주어야 한다. 임금은 최저임금 이상을 현금 또는 통장으로 전액 지급하고 연장·야간·휴일근로는 시간급의 50%를 더 줘야 한다. 상시 근로자수가 5인 이상이면 1년 이상 근무하다 퇴직한 근로자에게는 평균 1개월치의 퇴직금을 지급해야 한다. 상시 근로자가 10인 이상이면 반드시 취업규칙을 작성, 지방노동관서에 신고해야 한다. 특히 근로자를 해고하려면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고 해고 시기와 사유를 30일 전에 서면으로 통지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30일분의 통상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노동부 관계자는 “이 같은 내용의 리플릿 8만여부를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영세사업주가 알아야 할 노동법 10개 규정 ●근로자 채용때 근로계약서 작성하라 ●1일 8시간·1주 44시간 근로시간 지켜라 ●초과땐 근로자와 합의하고 1주일 12시간 초과안돼 ●1주일에 1일·한달에 1일이상 휴가(유급)줘라 ●임금은 최저임금이상 전액 현금·통장 지급하라 ●야근·휴일근로등 수당은 시간급의 50% 줘라 ●1년이상 근무자 퇴직땐 한달치 퇴직금 지급하라 ●상시근로자 10인이상땐 지방노동관서에 신고하라 ●근로자 해고땐 시기·사유 30일전 서면 통보하라
  • [미래 한국의 동력 ‘5大 신사업’] (1) 신·재생 에너지

    [미래 한국의 동력 ‘5大 신사업’] (1) 신·재생 에너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지금, 미래 성장엔진 확보와 준비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서울신문은 삼성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 우리나라가 도전해야 하는 5대 미래 유망산업을 선정했다. 크게 세 가지 잣대를 적용했다. 첫째 미래 흐름(트렌드)과 부합할 것, 둘째 글로벌 사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있을 것, 셋째 세계시장 규모가 최소한 500억달러(약 47조원) 이상일 것이다. 이렇게 해서 ▲태양광·연료전지 등을 핵심으로 한 에너지산업 ▲병원 밖으로 나온 생명산업 ▲개인과 기업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부티크·투자은행 ▲오감(五感)을 활용하는 뉴정보기술(IT) ▲도시인구의 농촌인구 대역전극이 만들어낸 도시화산업으로 압축했다. 왜 이 산업들이 돈이 되고 도전 가치가 있는지 차례로 짚어본다. 샤프 펜슬 등을 개발해 ‘미스터 퍼스트(최초)’라는 별명을 얻은 일본 샤프사(社) 창업주 하야카와 도쿠지는 1959년 또 하나의 신사업에 손을 댔다. 결과물이 나온 것은 3년 뒤. 태양전지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회계장부는 만성 적자였다. 그런데도 그는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두고 봐라.10년 뒤에는 반드시 태양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그의 말은 적중했다. 태양광 시장은 지난해 세계 20조원대 시장으로 커졌다. 샤프는 지난해 태양전지로만 1조 5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삼성전자의 비(非)메모리 반도체 매출(2조원)과 큰 차이가 없다. 샤프는 삼성전자의 액정화면(LCD) 사업 부문 최대 라이벌이기도 하다. ●삼성 등 태양·연료전지 개발중 신·재생 에너지의 핵심 네 바퀴는 태양광, 연료전지, 바이오연료, 풍력이다. 이것만 해도 시장규모가 2015년 150조원대다. 우리나라가 비교적 넘보기 쉬운 쪽은 태양광과 연료전지다. 우리나라가 강한 반도체와 전지 기술이 각각 들어가기 때문이다. 현재 태양광 시장은 독일(55%), 일본(17%), 미국(8%)이 세계 시장의 80%를 차지한다. 태양광 시설의 핵심인 태양전지(태양빛을 받아 전기를 직접 생산)는 일본이 세계 ‘빅10’의 거의 절반을 휩쓴다. 뒤늦게 뛰어든 중국(선테크)과 타이완(모테크)도 각각 한 곳씩 이름을 올렸다. 국내 업체는 전무하다. 태양전지가 태양빛과 반도체의 산물이라면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를 결합시켜 전기를 만들어낸다. 상용화가 되면 충전 없이 노트북 컴퓨터를 40시간, 휴대전화를 보름 이상 쓸 수 있다. 일본 니혼전기(NEC)가 이미 해당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미국 GM 등은 연료전지차(일명 수소차) 개발에 열성이다. 수소 저장과 운송 등 부대사업까지 포함하면 20년 뒤 연간 1조달러(940조원) 시장으로 추산된다. ●정부 세제지원 확대 등 절실 국내 기업들도 늦게나마 에너지산업에 눈돌리고 있다. 삼성그룹은 이달 초 출범한 LCD 총괄 차세대 연구소 밑에 태양전지 연구조직(공식 명칭 ‘광에너지랩’)을 신설했다. 전문가(최치훈 전 GE에너지 아·태총괄 사장)도 영입했다. 삼성SDI와 삼성종합기술원은 각각 연료전지를 개발 중이다. 공식적으로는 부인하지만 삼성의 에너지사업 진출은 거의 굳어지는 양상이다. LG그룹은 이미 에너지사업을 시작했다.1000억원에 불과한 국내 태양광 시장도 대규모 투자가 시작됐다. 동양건설이 지난 5월 전남 신안군에 세계 최대 규모(20㎿)의 태양광 단지를 착공했다. 현대중공업, 포스코건설,LG CNS, 웅진,STX 등도 각각 관련사업을 시작했다. 포스코는 한국전력과 함께 최근 연료전지 개발에도 뛰어들었다. 성공하면 주택용 보일러 시장부터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현대·기아차는 2020년 연료전지차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에 속도를 내고있다. 풍력시장에는 효성과 유니슨 등이 진출했다. 아직은 세계 선두업체(2∼3㎿)에 비해 발전량(750㎾)이 초라하다. 바이오연료도 걸음마 단계다. 조용권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태양전지만 하더라도 차세대 박막형은 아직 기술이 표준화되지 않아 국내외 사업 기회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박순철 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에너지연구본부장은 “국내 신·재생 에너지는 이제 막 시장이 형성되는 단계인 만큼 기술력과 자본력을 갖춘 대기업의 진출이 바람직하다.”면서 “정부도 세제지원 확대 등 좀 더 파격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공동기획 삼성경제연구소
  • [사회플러스]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3770원

    노동부는 내년 1월부터 연말까지 적용할 노동자의 최저임금을 시간급 3770원, 일급 3만 160원(1일 8시간 기준)으로 확정, 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간급을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주당 44시간 근무제인 기업은 85만 2020원, 주40시간 근무제인 기업은 78만 7930원이 각각 적용된다. 이는 올해보다 8.3% 인상된 것이다.
  • 직장인 여름휴가 3.9일

    주 5일제의 영향으로 직장인 여름휴가가 갈수록 줄고 있다.8일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100인 이상 기업 228개를 대상으로 ‘2007년 여름휴가 실태’를 조사한 결과 올해 여름휴가는 평균 3.9일로 지난해 4.0일보다 0.1일 줄었다.2003년 4.4일 이래 4년째 감소세다. 경총은 “주 40시간 근무제가 2004년 1000명 이상 사업장에서 도입된 이래 300인 이상(2005년),100인 이상(2006년),50인 이상(2007년) 기업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법정 연차휴가 이외의 여름휴가를 없애거나 축소하는 기업이 많아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기업 중 가장 많은 42.6%가 사흘간의 여름휴가를 적용하고 있었다. 나흘 24.8%, 닷새 23.8%, 엿새 4.9%였다. 평균 휴가일수는 제조업 3.9일·비제조업 3.8일, 대기업 4.3일·중소기업 3.7일이었다. 여름 휴가비를 주는 기업은 66.3%로 지난해 64.5%보다 조금 늘었다. 중소기업이 61.5%로 지난해 55.0%보다 많아진 반면 대기업은 79.3%로 2.5%포인트 줄었다. 휴가비는 평균 28만원으로 지난해 30만 4000원보다 줄었다. 시기는 8월 초순이 39.6%로 가장 많았다.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男‘음주·신문보기’ 女‘찜질방·산책’

    男‘음주·신문보기’ 女‘찜질방·산책’

    우리 국민의 여가활동이 주 40시간 근무제 확대시행 등으로 더욱 ‘가족중심화’됐다. 하지만 TV시청은 성별과 세대를 떠나 여전히 최고의 여가활동으로 나타났고, 남성은 음주, 여성은 사우나가 여가생활의 큰 몫을 차지했다. ●주5일제로 가족중심형 여가 증가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은 28일 전국의 10세 이상 남녀 3000명을 개별면접해 분석한 ‘2007 국민여가활동조사’를 발표했다. 그 결과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가장 많이 경험한 여가활동은 TV시청·라디오청취로 조사됐다. 이어 목욕·사우나, 낮잠, 외식, 신문·잡지보기, 가족·친지 방문, 산책, 영화보기, 쇼핑, 찜질방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가활동 1위인 TV시청·라디오 청취는 특히 40대 이상 연령층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20대가 가장 낮았다. 유형별로 보면 취미·오락활동(외식·쇼핑·노래방가기 등)이 31.4%로 가장 많았고 휴식활동(TV시청·목욕·낮잠 등) 22.8%, 관광활동(야유회·드라이브·해수욕 등) 15.7%, 스포츠(축구·줄넘기·맨손체조·당구 등) 9.8%, 문화예술활동(공연관람 등) 9.3% 등 순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음주(38.3%)와 신문·잡지보기(29.8%), 등산(29.2%) 등에 집중했다. 반면 여성은 목욕·사우나(36.1%), 산책(26.1%), 계모임·동창회·사교모임(24.0%) 순으로 뚜렷하게 구별됐다. ●40대이상 TV·10대 온라인 즐겨 세대별로 보면 10대는 온라인 중심이였고,20대는 온라인에서 실외로 이동했다.30대는 활발한 사회활동과 건강한 체력, 독립적인 경제력을 바탕으로 가장 다양하고 적극적인 여가활동 즐겼다.40대는 사교적 여가활동 참여비율이 높아졌고,50대는 여가활동이 소극적으로 변했다가 은퇴 후 60대는 사적모임 중심으로 나타났다. 주40시간 근무제에 따른 긍정적인 변화로는 42.3%가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의 증가’를 꼽았으며 ‘자기계발’(24.5%)이 그 뒤를 이었다. 소득계층별로는 월평균 500만원 이상 소득자가 평균 22.6가지의 여가활동을 경험한 반면 100만원 미만 계층은 11.5가지로 빈부차가 뚜렷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하반기 부터 달라지는 것들

    앞으로 대형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선 실명 확인을 거쳐야만 게시판에 댓글을 달 수 있다. 투표로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해직시킬 수 있는 주민소환제가 실시되고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차별이 금지된다. 피부 미용사가 전문직으로 생기고 무인도를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영화관람요금에 3%의 부과금이 징수되며 아이스크림에 제조 연월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또한 각종 포상금제도가 신설된다. ●“통신 결합판매 허용… 통신요금 가격파괴 기대” 7월27일부터 하루 이용자가 30만명 이상인 포털서비스와 UCC,20만명 이상인 인터넷 언론의 게시판에 글을 올리려면 실명 확인을 거치는 ‘제한적 본인 확인제’가 도입된다. 물론 반드시 실명으로 글을 올릴 필요는 없다. 앞서 7월1일부터는 시장지배적 사업자인 KT와 SKT에 시내전화·휴대전화·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휴대인터넷·화상전화 등을 묶어서 파는 ‘결합판매’가 허용된다. 통신요금의 가격파괴가 기대된다.8월부터 온라인 쇼핑몰의 초기화면에는 반드시 결제대금 예치제 등 ‘구매안전서비스’의 가입 여부가 떠야 한다. ●“주민투표로 선출직 공직자 집으로” 7월1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과 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를 주민투표로 해직시킬 수 있는 ‘주민소환제’가 실시된다. 전체 투표권자 3분의1 이상의 투표와 유효투표 과반의 찬성으로 확정한다. 또한 국가 유공자의 채용시험에서 본인과 유족에게는 지금처럼 10% 가점을 주지만 유공자 생존시 자녀 등의 가족에게는 가점이 10%에서 5%로 준다.10월부터 공익근무요원이 본인의 질병 치료나 가족 간병 등으로 군복무가 어려울 때에는 6개월 이내에서 분할해 복무할 수 있다. ●“비정규직 차별대우땐 1억원이하 과태료” 7월1일부터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차별적 처우가 금지된다. 어기면 1억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기간제 근로자’의 채용이 2년으로 제한돼,2년을 넘으면 정규직이 된다.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의 사업장에서만 적용하던 주 40시간 법정근무가 50인 이상의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노사와 직접적 관련없는 시민단체나 정당 등 제3자도 단체교섭과 쟁의행위를 합법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9월1일부터는 기업의 문화접대비가 접대 한도액의 10% 범위에서 손금 처리된다. ●“불법직업소개·구인광고 신고 땐 20만~50만원 포상” 7월1일부터 현금영수증 발급과 현금영수증 가맹점 가입이 의무화된다. 옥션 등 인터넷 중개시장에서 물건을 사도 현금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현금영수증 발급을 거부하는 사업자를 신고하면 건당 5만원, 연간 200만원까지 준다.7월20일부터 불법적인 직업소개나 허위 구인광고를 신고해도 20만∼50만원,7월27일부터는 산지를 불법 전용한 자를 신고해도 30만∼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20만원이던 부정·불량식품 신고 포상금이 7월부터 30만원으로 오른다. ●아이스크림 제조일 표시 의무화 지금까지 제조업체 자율적으로 운용하던 아이스크림의 제조 ‘연월’ 표시가 7월1일부터는 의무화된다. 최소 단위의 용기와 포장에 표시해야 한다.7월7일부터는 어린이가 생활화학제품을 마시거나 흡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어린이 보호포장 신고가 의무화된다.12월1일부터는 식품에 트랜스지방, 당류,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등의 성분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앞서 7월1일부터 영화발전기금의 재원 조성을 위해 극장 입장요금의 3%를 부과금으로 징수한다.9월28일부터 운전면허증에 장기기증자 여부도 표시된다. ●“민간개발수요 충족… 피부 전문미용사도 등장” 그동안 방치돼 온 무인도 보전과 개발이 본궤도에 오른다. 정부는 연말까지 전국 3000여개 무인도를 실태조사, 절대보전·준보전·이용가능·개발가능으로 분류, 민간의 개발수요가 있을 때 이를 뒷받침한다. 하반기 중 숙박시설과 골프장을 하나로 묶어 분양할 수 있게 되며 관광호텔의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부가세 영세율이 적용된다. 지금까지 구분이 없던 미용사 자격이 8월11일부터는 일반 미용사와 피부 미용사로 나뉜다. ●“1주택 65세 이상 노부부 평생연금 준다” 7월1일부터 부부 65세 이상인 1주택자에게 주택을 담보로 달마다 일정한 생활비를 주는 ‘역모기지(주택담보노후연금)’가 시행된다. 그동안 진료비를 한푼도 내지 않았던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도 진료시 의원 1000원, 병원 1500원, 대학병원 2000원을 내야 한다. 약값은 500원,MRI·CT 촬영은 비용의 5%를 부담해야 한다. 대신 이들에게 생활유지비로 월 6000원을 지원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지급하던 장제급여(장례비) 25만원도 차상위 계층으로 확대한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신세계, 비정규직 5000명 정규직으로

    신세계는 비정규직 5000여명을 오는 8월11일부터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19일 밝혔다. 전환 대상은 대부분 물품 계산대 출납원(캐셔)이다. 정규직으로 바뀌면 기존 주 6일 36시간 시급제에서 주 5일 40시간 연봉제로 근무·급여 체계가 바뀐다.상여금과 성과급도 정규직처럼 정률제로 받고 휴가도 연 3일에서 5일로 늘어난다. 의료비 지원이 배우자, 미혼자녀 등 직계가족으로 확대되는 것은 물론이고 제한적으로 나오던 경조사 및 학자금 등 복리후생도 기존 정규직 수준으로 적용된다. 신세계는 “이번 조치로 비정규직의 소득이 약 20% 늘게 됐으며, 이로 인한 회사의 추가부담은 연간 150억원가량”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정규직 전환은 신규 채용 방식이 아니어서 기존 근속연수가 모두 인정되고 연봉 책정에도 반영된다.”고 말했다. 롯데쇼핑은 롯데마트 비정규직 5000여명 중 500여명에 한해 다음달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해 줄 방침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비정규직 보호법이 다음달 시행됨에 따라 현재 법 취지에 맞는 방안을 노조와 협의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나머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세부적인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노사도 360여명의 사무계약직 직원을 이달 중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데 이날 합의했다.현대차측은 노조가 비정규직인 사무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달라는 안건을 노사협의회에 상정함에 따라 여러차례 협상을 거쳐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Local] 부산, 쓰레기 배출일 주 5일로

    부산시는 19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계가 다음달부터 주 40시간을 근무함에 따라 쓰레기 배출일을 현행 일요일∼금요일 주 6회에서 일요일∼목요일 주 5회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기장군을 제외한 15개 구에서 시행된다. 동구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주 5회 배출을 시범 실시하고 있다. 시는 구마다 요일별로 내놓을 수 있는 폐기물 종류와 배출 시간대가 다르므로 주민들이 자세한 변경사항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 [Local] 부산, 탄력근무제 시범 운영

    부산시는 오는 15일부터 탄력근무제를 시범 운영한다. 대상은 부산시 아동청소년담당관실,U시티정책팀, 혁신평가담당관실, 국제협력과, 지적과, 보건환경연구원 등이며 5급 이하 직원이다. 신청 공무원은 주 40시간, 하루 8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되 신청인이 시간대를 정해 근무한다. 오전 8시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하거나, 오전 10시 출근해 오후 7시에 퇴근해도 된다.
  • ‘아이돌보미’ 내년 25개 자치구로 확대

    긴급한 상황이 닥쳐 아이를 돌보지 못한 가정을 위한 ‘아이돌보미 서비스’가 내년부터 서울시 25개 자치구로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8일 올 상반기에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위한 시 통합센터 설립 계획을 확정한 뒤 오는 10월쯤 센터를 열고, 내년에는 서울시내 전 자치구가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외출이나 야근, 질병 등으로 자녀를 돌볼 수 없게 된 부모를 위해 전문 교육을 받은 돌보미들이 아이들을 대신 봐주는 복지 서비스이다. 지난달부터 시범적으로 용산, 서대문, 동작, 서초구 등 4개 자치구의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각 17∼41명의 돌보미가 활동을 시작했다. 서비스 신청을 받은 결과 최고 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17명의 돌보미가 활동하는 용산구의 경우 아이돌보미를 하는 중 아이의 양육 방식에 문제점이 발견되면 전문상담사와 연결해주는 서비스까지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 서비스를 모든 구로 확대하고, 각 구의 아이돌보미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 보다 많은 가정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올 하반기에는 시 통합센터를 세워 돌보미 양성 교육, 지역별 수요 파악, 통합 서비스 제공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현재는 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원활한 가족관계 유지, 효율적인 육아, 사고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 40시간 교육 과정을 거쳐 돌보미를 양성한다. 서울시 엄연숙 저출산대책반장은 “아이돌보미는 1대1의 친밀한 양육을 원하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틈새보육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인력이 확충되면 사보육 정상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아이돌보미는 생후 3개월∼12세 자녀를 둔 가정이면 연중 24시간 언제나 이용할 수 있다.이용료는 자녀 1인 1시간에 5000원, 저소득층 가정은 1시간에 1000원이다. 장시간 돌보미 사용은 한달에 80시간까지 가능하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중앙지법 올해 ‘폭처법’ 사건선고 80건 분석해 보니

    중앙지법 올해 ‘폭처법’ 사건선고 80건 분석해 보니

    #사례1 2005년 3월 2500만원의 돈을 떼일 처지에 놓인 A씨가 중국의 한 호텔에서 돈을 빌려간 B씨의 뺨을 때렸다. 동행한 사람들에게 B씨를 근처 공사장으로 데려가 폭행하도록 한 후 다음날 오전까지 잡아둬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폭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법은 A씨에 대해 폭처법상 공동상해 및 공동감금 혐의를 적용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과 함께 사회봉사명령 240시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B씨가 돈을 갚지 않자 A씨가 중국까지 쫓아가 과도하게 변제를 독촉하는 과정에서 이 사건 범행을 저지르게 된 점,B씨가 아직 돈을 갚지 않고 있으면서 과다하게 피해변상을 요구하고 있는 점,B씨가 크게 다치지 않은 점,A씨가 실형전과가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면서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사례2 불법 사설 카지노를 운영하는 C씨는 지난해 12월 딜러인 D(여)씨가 칩을 빼돌렸다고 의심하고는 D씨를 딜러 대기실로 끌고가 ‘칩을 내놓으라.’면서 각목으로 때렸다.C씨는 각목이 부러지자 쇠파이프로 D씨를 때려 상처를 입히고 한 시간여 동안 불법 감금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법은 폭처법상 공동상해 및 공동감금 혐의를 받은 C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160시간을 선고했다. ‘보복 폭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김승연 한화 회장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법원에서 비슷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들의 절반가량이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았지만, 실제 실형 선고율은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올 들어 4월 말까지 선고된 폭처법 위반 사건 200건 중 ‘집단·흉기 등 상해’와 감금 혐의 등이 적용된 사건은 80건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에서도 김 회장이 의심을 받는 것처럼 집단으로 장소를 옮겨다니면서 폭행을 한 경우나 피해자를 감금한 상태에서 폭행한 사건은 ‘사례 1·2’ 정도가 그나마 비슷한 유형으로 분류될 뿐이었다. 이번 “보복 폭행 의혹’ 사건은 일반 사회에서도 그만큼 찾아보기 드물다는 얘기다. ●실형은 23%인 19건에 불과 전체 80건 중 절반가량인 37건의 피고인이 구속 상태로 수사나 재판을 받았다. 또 1심 선고 결과 실형을 선고받은 경우는 전체 23.7%인 19건에 불과했다. 나머지 사건 중 무죄·벌금형·공소기각이 각 1건씩이었고,58건은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집행유예가 선고된 58건 중 20건에는 80∼240시간씩의 사회봉사 명령이 함께 내려졌다. ●취중이나 술자리 사건이 절반 전체 80건의 사건 중 취중이거나 술자리 등에서 일어난 사건이 절반인 41건이나 됐다. 또 이 사건들에서 흉기로 둔갑한 물건도 대부분 소주병, 맥주병, 맥주컵 등 그 자리에서 눈에 잘 띄는 것들이 이용돼 ‘홧김에 술 힘’으로 벌어진 사건이 많았다. 이번 김 회장 사건의 최초 원인이 됐던 청담동 G카페에서의 시비처럼 술자리나 길을 가다 어깨가 부딪쳤다는 이유 등으로 큰 싸움이 된 예는 대부분 술과 관련이 있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주 20시간 근무하면 급여50%만 지급

    내년부터 사실상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간제 근무제도’가 전면 확대된다. 구체적인 내용을 문답풀이(Q&A)로 알아본다. Q: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탄력근무제와 뭐가 다른가. A:탄력근무제는 출·퇴근 시간을 앞당기거나 늦추는 것이다. 법정 근로시간인 주40시간은 채워야 한다. 반면 시간제근무제는 근무시간 조정뿐만 아니라, 근무시간 단축까지 가능하다. Q:출·퇴근시간 조정도 가능한가. A:평일 업무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만 근무하면 된다. 오전 또는 오후 등 특정 시간대에 근무할 수도 있고, 격일제·요일별로 출근할 수도 있다. 그러나 격주·격월제 근무는 허용되지 않는다. Q:지금도 시간제 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는데. A:계약직 및 육아휴직 때만 가능하다. 현재 52명만 사용하고 있다. Q:대상을 어디까지 늘리나. A:국가직 공무원 56만 2000명 가운데 일반직은 9만명, 기능직은 4만 3000명 정도다. 이들이 일단은 대상이다. 교원·경찰·소방·군인·외무 등 특정직 공무원은 개별 법령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래서 소관 부처에서 적용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Q:시간제 근무를 하면 대체인력이 필요하고, 업무 공백도 우려되는데. A:주20시간 근무제를 신청할 때를 보자.40시간의 법정근무시간 중 나머지 20시간을 채우려면 계약직 공무원을 채용하거나, 업무 대행자를 지정하면 된다. 업무대행자에게는 월 3만∼5만원의 수당이 주어진다. Q:그러면 인건비 부담이 늘텐데. A:아니다. 오히려 줄어든다. 계약직 대체인력은 정규직보다 급여 수준이 낮다. 업무대행 수당도 정규직에게 주는 급여보다 적다. 게다가 고용 창출효과도 거둘 수 있어 ‘1석2조’다. Q:신청만 하면 다 가능하나. 반나절만 일하고, 다른 직업을 가질 수도 있나. A:그렇지는 않다. 학업 등 자기계발, 육아, 간병 등은 신청 이유가 된다. 공무원은 영리행위가 금지돼 있다. 겸직 등을 이유로 신청할 수는 없다. 또 최소 1개월 이상, 최대 3년 범위에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Q:불이익은 없나. A:근무시간이 줄어드는 급여나 승진 연수 등의 손해는 감수해야 한다. 주20시간을 근무하면 급여는 50%만 지급된다. 주20시간씩 2년간 근무하면 1년 근무로 간주된다. 다만 근무평가나 성과관리 등의 불이익은 없다. Q:불이익이 없다고 하지만, 공무원들의 속성상 불안해할 텐데. A:공무원들의 선택권을 넓혀주자는 취지다. 단순 업무나 대민업무 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활용될 것으로 본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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