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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서 40대 남성 친구가 실수로 쏜 총에 결국 사망 ‘충격’

    브라질서 40대 남성 친구가 실수로 쏜 총에 결국 사망 ‘충격’

    브라질의 한 남성이 실수로 자신의 친구를 총으로 쏴 사망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브라질 상파울루 과루자 해변에서 발생했으며, 사고 현장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녹화 됐다. 현지 경찰에 의해 공개된 해당 영상에는 소음기가 장착된 총으로 친구를 쏴 사망에 이르게 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있다. 경찰에 따르면 총을 발사한 남성의 신원은 ‘로드리고 드 모우라 올리베리아’(36)로 현재 체포된 상태다. 또한 브라질 공공 안전부에서는 이 남성이 상파울루 지역 최대 범죄조직인 ‘제1도시군사령부(PCC)’에 소속된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번 총격 사고가 단순 실수인지 아니면 고의적인 것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CCTV 영상으로 미루어볼 때 실수로 총을 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피해자는 40세의 ‘마르코 안토니오 네머다’라는 이름을 가진 남성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kanald xml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여성 최초 필즈상 수상자 탄생…이란 출신 마리암 미르자카니

    여성 최초 필즈상 수상자 탄생…이란 출신 마리암 미르자카니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 올해 수상자로 이란 출신의 마리암 미르자카니(사진·37·여)가 선정됐다. 미르자카니는 필즈상이 제정된 1936년 이래 역대 최초의 여성 수상자다. 국제수학연맹(IMU)은 13일 마리암 미르자카니를 포함해 아르투르 아빌라(35), 마틴 헤어러(38), 만줄 바르가바(40)를 올해 필즈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란 테헤란에서 태어난 마리암 미르자카니는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스탠포드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브라질 출신의 아르투르 아빌라는 미국·캐나다나 유럽이 아닌 국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최초의 수상자가 됐다. 필즈상은 수학 분야 최고 상으로 4년간 수학계에서 가장 중요한 업적을 이룬 수학자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간다. 단 40세 이하의 순수수학 분야의 수학자에게만 수여된다. 국제수학연맹은 당초 이날 서울에서 열릴 세계수학자대회에서 필즈상 수상자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실수로 전날 연맹 홈페이지에 명단을 노출시켰고 곧바로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에 이 같은 사실이 등록됐다. 네반리나상(수리정보과학)은 수브하시 코트(36·인도)가 수상하였으며 가우스상(응용수학)과 천상(기하학)은 각각 스탠리 오셔(72·미국)와 필립 그리피스(75·미국)가 받았다. 수학의 대중화에 크게 공헌한 수학자에게 수여하는 릴라바티상은 아드리안 파엔자(65·아르헨티나)가 수상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유일하게 폐막식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필즈상 수상자는 5500 캐나다달러(약 517만원) 상당의 금메달과 상금 1만 5000 캐나다달러(약 1410만원)를 받게 된다. 네반리나상과 가우스상 수상자는 금메달과 함께 각각 1만 유로의 상금을 받으며, 천상 수상자는 금메달과 상금 미화 25만 달러, 수학관련 지정기부 25만 달러의 권리를 받는다. 이날 개막해 오는 21일까지 펼쳐지는 세계수학자대회에는 세계 120여 개국 수학자 5000여 명이 참가해 지난 1897년 첫 개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될 전망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13일 ‘수학 노벨상’ 수상자 4명 나온다

    ‘수학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서울 세계수학자대회(ICM)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나눔으로 희망이 되는 축제 : 후발국에 꿈과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대회는 오는 21일까지 전 세계 120여개국 50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될 전망이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수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수학계 최고 권위의 상인 필즈메달 수상자가 발표된다. 필즈상은 캐나다 수학자 존 찰스 필즈가 제1차 세계대전 후 분열된 수학계의 단합을 위해 주창했으며 1936년 처음 도입됐다. 수학계의 난제를 풀어내는 등 업적이 뚜렷한 학자에게 주어지며 노벨상 등 다른 상과 달리 40세 이하여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4년마다 열리는 대회 개막식에서 수상자가 발표되는 것이 전통이고 대회마다 2~4명의 수상자가 배출된다. 현재까지 모두 52명이 수상했다. 서울대회에서는 4명의 수상자가 발표된다. 아쉽게도 한국은 이번에도 필즈메달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대회 참석을 위해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 발생국 중 나이지리아에서 수학자 4명이 입국했다. 나이지리아는 총 37명이 사전에 등록했지만, 이 중 25명만 비자를 발급받았고 현재까지 3명은 참가 취소 의사를 밝혔다. 최대 18명이 더 입국할 수 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법무부 출입국관리소,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등과 협조해 이들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사는 물론 휴대전화 통화 등을 활용해 동선을 확인하기로 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브라질 교육청, 여교사에 ‘처녀성 검사’ 논란

    브라질 교육청, 여교사에 ‘처녀성 검사’ 논란

    삼바의 나라 브라질이 성(性)적으로 매우 개방적일 것 같지만 실상은 반대인 것 같다. 브라질 상파울루시 교육청이 교사를 지망하는 모든 여성들에게 의무적으로 처녀성 검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있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교사 지망생인 27세 여성의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알려졌으며 그녀는 다른 검사를 피하기 위해 의사에게 처녀라고 고백해 수치심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상파울루 교육청이 논란이 예상되는 처녀성 검사를 하며 내건 명목상의 이유는 건강 검진이다. 자궁경부암등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의 유무와 더불어 교사 지망생들의 품행을 검증하고자 하는 의도가 깔려있는 것. 교육청 측은 “교사가 되면 평균적으로 25년 이상은 교단에 서게된다” 면서 “지원자들의 물리적, 정신적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이같은 건강 검진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 건강 검진은 지난 2012년 부터 시작됐으며 40세 이상 남성 교사는 전립선암 검사를, 여성 교사는 유방암 검사도 의무화 하고 있다. 문제는 주법에 따라 상파울루 교육청의 이같은 건강 검진이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는 점이다.  그러나 현지 여성단체들은 발끈하고 나섰다. 상파울루 여성단체 올리베리아 카스트로는 “처녀성과 같은 정보는 여성으로서 간직할 권리가 있는 매우 사적인 영역” 이라면서 “교육청은 헌법이 보장한 인권의 존엄성을 침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공직 파워 열전] ‘교육공화국의 핵심’ 교육부 대학정책관

    [공직 파워 열전] ‘교육공화국의 핵심’ 교육부 대학정책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날이면 출근 시간이 늦춰지고 비행기 이착륙까지 금지된다. 초·중·고 12년 동안 치열하게 공부하는 이유가 오로지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서이고, 출신 대학이 취업과 결혼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교육공화국’의 핵심 부처인 교육부에서도 규모가 가장 크고 바쁜 부서가 대학정책관실인 이유다. 대학입시 제도, 사립대학의 설립과 통폐합, 대학의 재무·회계 및 자산관리가 대학정책관실 권한이다. 이런 강력한 권한을 얻게 된 것은 1995년 5·31 교육개혁조치 이후부터다. ‘세계에 견줄 인재를 길러 내자’는 기치로 대학 육성책과 지원책이 크게 늘었고, 부서의 파워도 더욱 강해졌다. 교육부 내에서 가장 광범위한 영역을 맡고 있고, 관련 제도와 법령이 복잡한 만큼 대학정책관은 국장급 중에서도 행정 경험과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은 경우에만 맡을 수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업무가 많아 1년 이상 버티기 어려운 자리로도 소문나 있다. 다른 부서 출신이 쉽사리 들어올 수 없는 ‘계보’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대학정책관 출신으로는 대학정책관실 ‘1세대’인 김영식 전 교육과학기술부 차관과 서남수 전 교육부 장관을 들 수 있다. 행시 22회인 김 전 차관은 강릉대·강원대 과장을 거쳐 대학행정지원 과장 등 주로 고등교육 업무를 맡았다. 동기인 서 전 장관은 교육정책총괄 과장을 거쳐 서울대 사무국장을 지냈다. 두 사람 모두 ‘대학통’으로 불릴 정도로 대학 전문가로 평가받았다. 김 전 차관은 2011년 한국국제대 총장을 지냈고, 올해부터 백석문화대 총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1948년 문교부(교육부 전신) 출범 이후 내부 출신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한 장관이었던 서 전 장관은 실무자보다 업무를 더 잘 파악하고 있어 대학정책 보고자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했다. 김 전 차관은 호감형 관료, 서 전 장관은 원칙주의자라는 평을 듣는다. 2세대로는 김관복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과 김응권 우석대 총장, 박백범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을 꼽을 수 있다. 초급간부 시절 김 전 차관과 서 전 장관 밑에서 자연스레 업무를 익히면서 내공이 쌓인 이들이다. 대학 관련 업무로 공직생활의 절반을 보낸 김 부교육감은 행시 31회로 행시 선배인 김 총장(행시 28회)보다 먼저 대학정책관을 지냈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신설, 월드클래스대학(WCU), 입학사정관제 도입 등을 주도했다. 차기 차관 후보로도 거론된다. 이명박 정부에서 교과부 차관을 지낸 김 총장은 2007년 주미대사관 참사관을 지내고 2011년 대학정책관을 거쳐 지난 2월 우석대 총장이 됐다. 박 실장은 대학정책관을 거치지 않고 대학지원실장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에서 8·27 대입제도 개편안을 비롯해 사립대 사학연금 대납 관행 철폐방안 등을 내놓으면서 주목받고 있다. 우형식 전 금오공대 총장도 대학정책관 출신이다. 현 대학정책관인 박춘란 국장은 교육부뿐 아니라 정부 부처 전체에서 ‘여성 1호’로 통한다. 대학정책과장, 대학정책국장, 부교육감 모두 여성으로는 처음 맡았다. 기획력과 여성 특유의 친화력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40세 부이사관 승진, 42세 고위공무원단 포함 등 고속 승진을 해왔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시론] 수학강국 대한민국을 기다리며/최영주 포스텍 수학과 교수

    [시론] 수학강국 대한민국을 기다리며/최영주 포스텍 수학과 교수

    옛 서독의 수도 본에 위치한 막스플랑크 수리과학연구소를 처음 방문한 것이 1990년도 초였다. 내가 평생 몸담을 학문에서 최고로 꼽히는 연구소로부터 초청받았다는 사실만으로도 갓 학위를 받은 난 너무나 설렜다. ‘기라성’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수학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열정과 기를 한 공간에서 함께 느낄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었다. 연구소에 들어선 순간, 동양인을 그린 커다란 초상화가 눈에 들어왔다. 주인공은 일본인 수학자 다카기 데이지(1875~1960)였다. 20세기가 시작될 때만 해도 수학 후진국이었던 일본이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메달 수상자를 3명이나 배출할 수 있었던 것은 다카기 같은 선배 수학자들의 공이다. 다카기는 당대 수학 최강국인 독일 괴팅겐에서 유학을 마친 뒤 귀국해 정수론 분야의 근간이 되는 이론을 완성했다. 또 활발한 저술활동과 교육으로 일본에 본격적인 현대 수학을 전파하게 된다. 그는 은퇴할 무렵(1936년) 세계수학자연맹 부회장이 돼 제1회 필즈메달 수상자를 선정하는 수상위원회에 참여했다. 일본인 필즈메달 수상자가 나온 것은 이로부터도 약 20년이 지난 1954년이었다. 결국 교육을 통해 뚜렷한 열매가 맺히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우리나라 대학에서 수학과가 생긴 것은 해방 이후다. 한국 최초의 현대수학자는 이임학(1922~2005) 교수를 들 수 있다. 경성제국대학에 입학한 그는 서울대 수학과 교수로 선출된다. 1947년 어느 날 남대문 시장 부근에서 미군이 버린 쓰레기 더미 속에서 미국 수학회지를 줍게 되었고 그 안에 제시된 미해결 문제를 해결해 저자에게 편지를 보냈다. 이는 당시 논문을 어떻게 투고해야 하는지 아무도 몰랐기 때문이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지속적으로 외국 수학자와 교류했고,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의 초청으로 유학길에 오른다. ‘Ree군’이라 불리는 군(群·수학 분류의 한 종류)이 존재할 정도로 이 교수는 핵심 수학이론을 발전시켰지만, 캐나다에서 교수로 영구 재직하게 된다. 주변인들과 이 교수가 다카기처럼 귀국해 국내 후학 양성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섰다면 오늘날 한국 수학의 위상이 달라질 수 있었다는 얘기를 자주 한다. 지금이야 대다수 국내 대학이 연구와 교육 모두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포스텍이 1987년 개교할 때만 해도 국내 최초 연구중심대학이란 모토를 내걸었을 정도로 국내 연구 환경은 척박했다. 늦은 출발을 했던 한국 수학계는 이제 전 세계 수학자들을 초청해 함께 즐기는 세계수학자대회(ICM)를 13일부터 9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 수 있는 수준이 됐다. 국제수학연맹이 개최하며 전 세계 수학자 5000여명이 참가하는 기초과학 분야 최대의 국제학술대회이자 축제다. 개회식이 열리는 첫날에는 개최국의 최고 통치자가 직접 수여하는 필즈메달 시상식이 열린다. 필즈메달은 뛰어난 수학 업적을 이룬 40세 이하 수학자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ICM은 1897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첫 대회가 시작된 이후 1, 2차 세계대전을 제외하고는 4년마다 개최됐다. 유럽에서 19회, 북미에서 4회가 열렸다. 특히 제2회 1900년 파리에서 개최된 ICM에서는 당대 최고 수학자인 힐베르트가 100년을 이끌 23개의 힐베르트 문제를 제시해 현대 수학의 물줄기를 바꿨다. 최근 들어 세계수학계에서 아시아 수학의 위상이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수학강국 일본(1990)을 시작으로, 중국(2002), 인도(2010)가 세계수학자대회를 개최했고 한국은 아시아에서 4번째로 개최지가 됐다. 서울 ICM은 과학강국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이며, 한국 수학계가 한 단계 전진하는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 20년 전 내가 독일을 찾은 것처럼 빠른 시일 내에 세계 최고 수학자와 젊은 학자들이 한국의 수학 연구소를 찾아 감탄하는 날을 꿈꾼다.
  • NO.1 ‘매킬로이’…뜨는 ‘매’ 지는 ‘범’

    NO.1 ‘매킬로이’…뜨는 ‘매’ 지는 ‘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9·미국)의 시대가 저물고 로리 매킬로이(25·북아일랜드)의 시대가 도래했다. 매킬로이는 4일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컨트리클럽 남코스(파70·7400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일구며 애덤 스콧(호주)을 끌어내리고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했다. 2012년 8월 13일~2013년 3월 24일 29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후 1년 4개월여 만에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또 세계 6대 프로골프투어가 공동 주최하는 WGC에서 처음 우승, 메이저대회와 WGC를 동시에 제패한 13번째 선수가 됐다. 지난달 브리티시오픈 우승컵을 든 그는 우즈에 이어 메이저대회와 WGC를 연속 제패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에 3타 뒤졌던 매킬로이는 초반부터 맹렬한 추격전을 펼쳤다. 1번홀(파4)부터 3번홀(파4)까지 연속 버디를 잡는 등 전반에만 3타를 줄여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1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단독 선두로 나선 매킬로이는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반면 15번홀(파3)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범한 가르시아는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로 2위로 내려앉았다. 153만 달러(약 15억 9000만원)의 우승 상금과 함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8승째를 거둔 매킬로이는 “오랫동안 멀어져 있던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해 기쁘다. 오래도록 1위를 지켰으면 좋겠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이 대회에서만 통산 8승을 올린 우즈는 완주하지도 못한 채 체면을 구겼다. 공동 36위로 4라운드를 맞은 우즈는 9번홀에서 티샷을 한 뒤 허리 통증으로 기권을 선언했다. 지난 3월 수술한 부위의 통증이 재발한 것으로 보이는 우즈는 매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병원으로 향했다. 올 시즌 부상 때문에 7개 대회밖에 나서지 못한 우즈는 오는 7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달러) 출전이 불투명하다. 페텍스컵 랭킹 상위 125위만 출전하는 PGA 투어 플레이오프 진출도 사실상 멀어졌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전 우즈의 페덱스컵 랭킹은 215위에 불과했다. 부상에서 회복되지 않으면 새달 25일 개막하는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 라이더컵 출전도 힘들다. 메이저대회 15승 도전 역시 내년으로 넘길 전망이며, 만 40세가 되는 우즈가 전성기 모습을 되찾기 힘들 것이란 관측이 많다. 우즈는 올 시즌 첫 대회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과 두 번째 대회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각각 공동 80위와 공동 41위로 부진했다. 허리 부상으로 3개월 넘게 공백 기간을 가졌고, 복귀전인 지난 6월 퀴큰 론스 내셔널에서는 컷오프의 수모를 당했다. 브리티시오픈에서도 공동 69위에 그쳐 실망감을 더했다. 1위였던 세계 랭킹은 어느덧 10위로 곤두박질쳤다. 한편 재미교포 나상욱(31·타이틀리스트)과 노승열(23·나이키골프)은 각각 공동 23위(3언더파 277타)와 공동 37위(이븐파 280타)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세계1위 탈환 매킬로이 ‘타이거 시대 종식’ 선언

    만 25세의 영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0년 넘게 이어져 온 타이거 우즈(미국)의 독주 체제가 끝났음을 알렸다. 매킬로이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에서 끝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가볍게 역전 우승을 달성하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오랫동안 골프계를 지배해온 우즈가 2009년 이후 사생활 문제와 각종 부상으로 크게 흔들리는 사이 꽤 많은 선수가 세계랭킹 1위 자리에 올랐지만 그 기간이 길지 못해 혼전 양상이 벌어졌다. 그러나 매킬로이의 이번 우승은 우즈가 허리 부상으로 기권한 상황에서 거둔 것이어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지난해 극심한 부진을 보였던 매킬로이는 최근 파혼까지 겹쳐 경기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매킬로이는 2주 전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에서 절정의 샷을 보여주며 세 번째 메이저 왕관을 썼다. 메이저 못지않은 특급대회인 WGC 시리즈인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도 생애 처음 정상에 오르며 ‘새로운 골프황제’로 가는 디딤돌을 확실하게 놓았다. 매킬로이는 또 내년 4월 마스터스까지 우승하면 잭 니클라우스와 우즈 이후로는 처음으로 만 25세 이하의 나이에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이같은 성과를 지켜볼 때 이제 매킬로이가 ‘타이거 독주체제’ 종식에 확실한 쐐기를 박은 셈이다. 이번 대회가 열린 파이어스톤 컨크리클럽은 그동안 우즈가 8차례나 우승한 텃밭이었다. 더욱이 지난 3월 허리 수술을 받고 약 3개월 만에 복귀를 선언한 우즈는 부상 때문에 다시 무릎을 꿇었다. 수술 뒤 더 건강해졌다고 공언한 우즈이지만 다시 찾아온 부상과 40세를 앞둔 나이를 고려할 때 예전의 기량을 되찾기는 불가능하다는 의견들이 많다. 우즈는 최근 메이저대회에서 부상 때문에 출전을 못하거나 부진한 성적표를 적어냈다. 2주 전 브리티시오픈에서는 69위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제출했다. 특히 3,4라운드에 무너지는 경기력은 ‘우즈가 더 이상 메이저대회 승수를 추가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매킬로이는 브리지스톤 대회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지만 2위, 3위와의 격차가 크지 않아 올 시즌 동안에도 얼마든지 자리바꿈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메이저대회에서 보여준 빼어난 경기력과 25세라는 젊은 나이를 최대의 장점으로 가진 매킬로이가 우즈를 확실하게 압도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Q)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하는 국가 암 검진은 누가 받을 수 있나요. A)공단은 발병률이 높고 조기진단 및 치료가 가능한 위암, 유방암, 간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등 5대 암에 대한 검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30세 이상, 위암·유방암·간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이 대상입니다. 자궁경부암은 검진비용이 무료이고 나머지 암 검진은 본인이 10%만 부담하면 됩니다.
  • 센텀리버 SK VIEW (뷰)- 센텀 시티의 마지막 프리미엄 아파트!

    센텀리버 SK VIEW (뷰)- 센텀 시티의 마지막 프리미엄 아파트!

    최근 주택시장에서 아파트의 몸값을 좌우하는 요소중의 으뜸은 바로 조망권이다. 산, 바다, 다리 등 다채로운 절경을 모두 볼 수 있는‘멀티’조망권은 프리미엄 중의 프리미엄으로 꼽힌다. 게다가 풍부한 편의시설까지 가깝다면 금상첨화이다. 이를 누릴 수 있는 지역 중 하나가 부산 센텀시티 생활권이다. 센텀 시티는 컨벤션센터 (BEXCO), 영화의전당, 요트경기장, 올림픽공원, 시립미술관 등을 비롯해 신세계 롯데 백화점, 홈플러스, 웨스턴조선호텔, 해운대 그랜드호텔,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 고급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수영강 산책로와 APEC나루공원도 있어 산책과 조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같은 센텀시티 생활권에 sk건설이 6월 센텀리버 sk view 아파트를 선보였다. 청약경쟁률 11대1로 1순위 마감되었으며, 현재 부적격세대 일부를 선착순 분양중에 있다.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60%전액무이자 융자 조건으로 초기부담을 줄였다. 센텀시티와 수영강변에 자리잡은 센텀리버 sk뷰는 지하5층, 지상29층, 6개동 규모이며 529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에서 수영강, 광안대교, 장산, 센텀시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함께 센텀시티의 편의시설은 물론 광안대교, 원동I.C도 가까워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얼마전 분양했던 센텀비스타 동원(840세대), 센텀계룡리슈빌(753세대) 역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센텀시티 생활권을 가진 아파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센텀시티 생활권에서 수영강 전망을 바라보는 센텀권 아파트들의 인기가 높기 때문에 같은 생활권에 있는 센텀리버 sk view 역시 투자자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는 것이 인근 부동산들의 귀뜸이다. 수영강 하수처리장 재개발 사업도 단지를 돋보이게 하는 호재로 꼽힌다. 현재 세계 최대 하수처리장 지하화사업 재개발 중으로 초대형 테마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단지는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은 64m2,84m2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상형 설계로 수영강변의 자연풍을 누리는 통풍과 채광을 자랑한다. 넓은 서비스 면적 제공도 센텀리버 sk view만의 설계 특징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센텀시티 생활권과 수영강 조망권은 부산지역 부동산시장을 이끈 견인차”라고 말했다. 센터리버 skview 모델하우스는 방문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입주는 2017년1월 예정이다.분양문의 : 1661-4143 뉴스팀 seoulen@seoul.co.kr
  • 故 유채영 발인, 유채영 위암원인? ‘위암 막는 음식 봤더니..’

    故 유채영 발인, 유채영 위암원인? ‘위암 막는 음식 봤더니..’

    ‘故 유채영 발인, 유채영 위암원인’ 26일 오전 7시40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유채영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이날 발인식의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이뤄졌다. 전 통로에 경호원이 배치돼 있었고 유채영을 제외한 또 다른 고인 및 유족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부 출입구가 철문으로 통제되기도 했다. 발인식에는 유채영이 투병 중일 당시, 끝까지 병실을 지켰던 김현주를 비롯해 김장훈, 김창렬, 김숙 등이 참석했으며, 김현주는 고인의 관이 장례식장을 떠나자 다른 차량을 타고 이들을 따랐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몸에 이상을 느껴 건강검진을 받던 중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곧바로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당시 암세포가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돼 병세가 호전되지 않았다고 한다. 젊은 여성 환자의 위암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 검진이 필수다. 이는 나이, 성별을 떠나 모두에게 해당한다. 위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소화불량, 체중감소, 속 쓰림 등이다. 하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위장약만 먹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외과 노성훈 교수는 “위암은 적절하게만 치료받으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병”이라고 강조한다. 너무 늦게 발견하지만 않는다면 위암은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 40세 이상은 1, 2년에 한 번은 내시경검사를 받고 40세 이하라도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하거나 속이 쓰린 증세가 1~2주 이상 지속되면 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노성훈 교수는 위암을 100% 예방할 수는 없지만 유전성이 10% 미만이므로 생활습관만 관리해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금연과 절주를 하고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소금에 절인 음식이나 짠 음식, 불에 탄 음식, 매운 음식은 위암 발병률을 높인다. 채소와 우유, 된장, 인삼도 위암 억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를 떨치고 낙관적으로 지내고 헬리코박터는 일부 위암의 원인이므로 약을 복용해 없애도록 한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줄고 면역력이 강화된다. 故 유채영 발인, 유채영 위암원인에 네티즌은 “故 유채영 발인, 유채영 위암원인..너무 안타깝다”, “故 유채영 발인, 유채영 위암원인..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유채영 발인, 유채영 위암원인..밝은 모습 너무 보기 좋았는데”, “故 유채영 발인, 유채영 위암원인..어떻게 이런 일이”, “故 유채영 발인, 유채영 위암원인..눈물난다. 어쩌다 이런 일이..”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더팩트 (故 유채영 발인, 유채영 위암원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급락 긍정평가 40% 취임 이후 역대 최저치…박근혜 지지율 2040 반응은?

    박근혜 지지율 급락 긍정평가 40% 취임 이후 역대 최저치…박근혜 지지율 2040 반응은?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한국갤럽 주간정례 여론조사에서 취임 후 역대 최저치로 급락했다. 25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2~24일 사흘간 전국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4%포인트(p) 급락한 40%로 조사됐다. 이는 한국갤럽 조사 중 취임 후 최저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인사 참사로 7월 첫째주 40%까지 폭락했다가 둘째주 43%, 셋째주 44%로 반등하다가 이번에 다시 최저치로 떨어진 것이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3%p 상승한 50%로 조사됐다. 박근혜 대통령 부정평가가 50%를 기록한 것은 취임후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의 최고치는 인사 참사가 한창이던 때의 48%였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재보선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분위기가 삼엄했다. 서울의 경우 ‘긍정 32%, 부정 58%’였고 인천·경기도 ‘긍정 42%, 부정 49%’로 부정평가가 압도적이었다. 연령별로 봐도 2040세대의 부정평가가 모두 60%를 돌파했다. 20대는 60%, 30대는 68%, 40대는 61%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5%(총 통화 6천692명 중 1023명 응답 완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채영 사망, 5개월 전 만해도 생방송 했는데..’빈소+유언은?’ [전문]

    유채영 사망, 5개월 전 만해도 생방송 했는데..’빈소+유언은?’ [전문]

    ‘유채영 사망’ 24일 유채영의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24일 오전 8시 병원에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라며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녀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 도중 암세포가 기타 장기로 전이된 사실이 발견돼 암세포 일부만 제거한 뒤 항암치료를 계속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채영(본명 김수진)의 빈소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유채영 사망 소식에 네티즌은 “유채영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채영 사망, 안타깝다”, “유채영 사망, 밝은 모습 오래도록 기억할게요”, “유채영 사망..기적을 바랬는데”, “유채영 사망..눈물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150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가수 겸 배우 유채영(본명 김수진)이 향년 41세(만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 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24일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습니다.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 유족으로는 남편 김주환 씨가 있습니다.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녀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故 유채영 님의 명복을 빕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 4억 아파트 대출한도 2억→2억 8000만원으로 늘어나

    서울 4억 아파트 대출한도 2억→2억 8000만원으로 늘어나

    24일 기획재정부가 은행·보험·비은행권 등 모든 업권에서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70%, 총부채상환비율(DTI)은 60%로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하자 금융권과 부동산 시장에서는 더 많은 대출금을 받아 주택 실구매로 이어지는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시세 4억원인 전용면적 72㎡ 아파트를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대출을 받은 직장인 A씨는 서울 지역에서 50%로 적용됐던 LTV 비율에 따라 집값의 절반인 2억원을 대출받을 수 있었다. 다음달부터 LTV가 70%로 늘어나면 A씨가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은 2억 8000만원으로 늘어난다. 40세 미만의 무주택 청장년층과 월급처럼 꼬박꼬박 들어오는 수입은 없지만 자산이 많은 노년층의 집 사기도 한층 쉬워진다. DTI 산정 시 청장년층의 소득인정범위가 현행 10년에서 대출만기 범위 내 60세까지 확대되면서 10년 이상 만기를 두고 대출을 받을 때 빌릴 수 있는 돈의 규모가 더 커진다. 현재 연봉이 3500만원인 33세 B씨는 지금까지 향후 10년간의 소득증가율(국세통계연보상 급여소득 증가율로 계산된 31.8%)만 인정된 최대 3억 35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대출만기 20년까지 소득증가율(고용노동통계상 66.5%)이 적용돼 최대 3억 8500만원까지 빌릴 수 있게 된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전문위원은 “주택 구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돼 부동산 거래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업종별 LTV, DTI 한도를 통일해 집을 사기 위해 저축은행 등에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은행·보험 등 비교적 금리가 낮은 곳으로 옮겨 갈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금리가 3% 중반대까지 내려오면서 6~13%대를 유지하고 있는 저축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비해 이자 부담이 훨씬 줄어든다. 정부의 이번 부동산 규제 완화는 동시에 주택청약·대출 패러다임도 바꿀 것으로 보인다. 무주택자 우선 청약이라는 원칙은 지키되 집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불리하게 적용되던 청약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청약 시 집이 있는 통장 가입자는 가점 항목인 무주택 기간에서 0점을 받고, 다시 주택수에 따라 감점을 받는 등 이중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주택수에 따른 감점제는 폐지하기로 했다. 주택 규모별 청약예치금액 변경 시 일정 기간 청약을 제한하던 규정도 폐지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서울지역 85㎡ 이하 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는 청약통장(예치금 300만원)에 가입한 뒤 청약 규모를 변경하려면 2년이 지나야 가능하다. 또 상향 변경의 경우 예치금 변경 후 3개월이 지나야 청약이 가능하다. 디딤돌 대출 규모와 지원 대상도 확대된다. 하반기에도 최대 6조원을 집행할 계획이며 무주택자뿐 아니라 1주택자에게도 기존 주택을 일정 기간 안에 처분하는 조건으로 새집을 마련할 때 대출해 주기로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유채영 위암 사망, 유채영 누구? ‘쿨 출신 만능엔터테이너’ [전문]

    유채영 위암 사망, 유채영 누구? ‘쿨 출신 만능엔터테이너’ [전문]

    ’유채영 사망’ 암 투병중이던 가수 유채영(41·본명 김수진)이 끝내 사망했다. 24일 유채영 소속사는 “이날 오전 8시 유채영이 위암 투병 끝에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 면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녀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채영은 지난 1989년 안양예술고등학교 재학 당시였던 17세에 그룹 ‘푼수들’ 멤버로 데뷔했고, 1994년 혼성그룹 쿨 1집 앨범 ‘너 이길 원했던 이유’로 활동하다 1995년 탈퇴했다. 이후 유채영은 1999년 솔로 가수로 다시 무대에 올라 ‘이모션(Emotion)’, ‘이별유애’를 발표했으며 가수뿐 아니라 연기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생전에 유채영은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색즉시공’, ‘패션왕’,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등에 출연했다. 또 투병 중이던 지난 6월까지도 MBC 라디오 ‘좋은 주말’ DJ로 활동하며 밝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2008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유채영은 지난 해 10월 말 건강검진에서 위암 판정을 받고 암 세포 제거 수술, 항암 치료를 받았으나 암세포가 기타 장기로 전이되면서 결국 생을 마감했다. 유채영(본명 김수진)의 빈소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유채영 사망 소식에 네티즌은 “유채영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채영 사망, 안타깝다”, “유채영 사망, 밝은 모습 오래도록 기억할게요”, “유채영 사망..기적을 바랬는데”, “유채영 사망..눈물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150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가수 겸 배우 유채영(본명 김수진)이 향년 41세(만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 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24일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습니다.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 유족으로는 남편 김주환 씨가 있습니다.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녀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故 유채영 님의 명복을 빕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유채영 사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현주, 유채영 사망 직전까지 곁에서 지켜…유채영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김현주, 유채영 사망 직전까지 곁에서 지켜…유채영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김현주 유채영’ ‘유채영 사망’ 김현주 ‘유채영 애도’ 소식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유채영(본명 김수진)이 위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41세.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던 유채영은 24일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유채영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 유족으로는 남편 김주환씨가 있다.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유채영씨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고 유채영씨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측근은 “유채영씨가 눈을 한번씩 뜨고서 가족, 배우 김현주씨와 눈을 마주치기도 했다”면서 “가족들의 애끊는 심정에도 불구하고 항암 치료로 체력이 너무 약해져 더 이상 버티기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유채영의 임종에는 남편과 가족, 배우 김현주, 방송인 박미선, 송은이가 곁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150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가수 겸 배우 유채영(본명 김수진)이 향년 41세(만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 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24일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습니다.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 유족으로는 남편 김주환 씨가 있습니다.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녀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故 유채영 님의 명복을 빕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채영 위암 말기, 젊은 여성 암 주의보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지?’

    유채영 위암 말기, 젊은 여성 암 주의보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지?’

    ‘유채영 위암 말기’ 연기자 겸 가수 유채영(41)의 위암 말기 소식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유채영 측은 21일 “유채영이 위암 말기로 현재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씨는 “채영이의 병세가 위중하다. 채영이가 활동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줬다. 채영이를 아는 많은 분들이 기사를 본 뒤 기도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몸에 이상을 느껴 건강검진을 받던 중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곧바로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당시 암세포가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돼 병세가 호전되지 않았다고 한다. 젊은 여성 환자의 위암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 검진이 필수다. 이는 나이, 성별을 떠나 모두에게 해당한다. 위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소화불량, 체중감소, 속 쓰림 등이다. 하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위장약만 먹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외과 노성훈 교수는 “위암은 적절하게만 치료받으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병”이라고 강조한다. 너무 늦게 발견하지만 않는다면 위암은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 40세 이상은 1, 2년에 한 번은 내시경검사를 받고 40세 이하라도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하거나 속이 쓰린 증세가 1~2주 이상 지속되면 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노성훈 교수는 위암을 100% 예방할 수는 없지만 유전성이 10% 미만이므로 생활습관만 관리해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금연과 절주를 하고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소금에 절인 음식이나 짠 음식, 불에 탄 음식, 매운 음식은 위암 발병률을 높인다. 채소와 우유, 된장, 인삼도 위암 억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를 떨치고 낙관적으로 지내고 헬리코박터는 일부 위암의 원인이므로 약을 복용해 없애도록 한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줄고 면역력이 강화된다. 유채영 위암 말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채영 위암 말기..너무 안타깝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유채영 위암 말기..꼭 기도 할게요”, “유채영 위암 말기..밝은 모습 너무 보기 좋았는데”, “유채영 위암 말기..어떻게 이런 일이”, “유채영 위암 말기..눈물난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유채영 위암 말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소폭 상승했지만 수도권 민심 이반 여전히 극심…서울 박근혜 지지율은?

    박근혜 지지율, 소폭 상승했지만 수도권 민심 이반 여전히 극심…서울 박근혜 지지율은?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수도권 민심 이반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5~17일 사흘간 전국 성인 1023명에게 박근혜 대통령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 44%, 부정평가 47%로 조사됐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5%). 이는 전주와 비교할 때 긍정평가는 1%포인트(p) 높아지고, 부정평가는 1%p 낮아진 수치다. 그러나 수도권의 민심은 여전히 싸늘했다. 서울은 ‘긍정 35%, 부정 51%’, 인천·경기는 ‘긍정 42%, 부정 50%’로, 수도권의 부정평가는 50%를 넘었다. 2040세대의 경우도 부정평가가 20대 60%, 30대 66%, 40대 59%로 부정여론이 압도적이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7%(총 통화 5931명 중 1023명 응답 완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지지율, 소폭 상승했지만 수도권 민심 싸늘…수도권 박근혜 지지율은?

    박근혜 지지율, 소폭 상승했지만 수도권 민심 싸늘…수도권 박근혜 지지율은?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수도권 민심 이반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5~17일 사흘간 전국 성인 1023명에게 박근혜 대통령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 44%, 부정평가 47%로 조사됐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5%). 이는 전주와 비교할 때 긍정평가는 1%포인트(p) 높아지고, 부정평가는 1%p 낮아진 수치다. 그러나 수도권의 민심은 여전히 싸늘했다. 서울은 ‘긍정 35%, 부정 51%’, 인천·경기는 ‘긍정 42%, 부정 50%’로, 수도권의 부정평가는 50%를 넘었다. 2040세대의 경우도 부정평가가 20대 60%, 30대 66%, 40대 59%로 부정여론이 압도적이었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답보 상태에 머무르고 있는 것은 연이인 장관 낙마 파동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7%(총 통화 5931명 중 1023명 응답 완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린이 성폭행등 450명 ‘멕시코판 도가니 사건’

    어린이 성폭행등 450명 ‘멕시코판 도가니 사건’

    멕시코의 한 복지시설에서 ‘멕시코판 도가니 사건’이 벌어져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멕시코 연방경찰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서부 미초아칸주(州) 사모라시(市)의 ‘대가족 집’이라는 불우 가족 수용시설을 급습해 어린이와 여성 등 450여명을 구출하고 나서 이 시설에서 벌어진 성폭행, 앵벌이 강요 등의 반인륜적 행태에 대한 폭로가 잇따르고 있다. 경찰은 당시 이곳에서 남녀 어린이 각 278명과 174명, 40세 이상의 성인 남녀 138명과 3세 미만의 어린이 6명도 함께 구해냈다. 엘 우니베르살 등 현지 언론과 영국 BBC 방송은 풀려난 수용자들과 이들 가족의 증언을 토대로 이 시설에서 성폭행과 폭력, 감금행위 등이 장기간 광범위하게 자행됐다고 17일 보도했다. 어린이들은 쥐가 들끓어 불결하고 좁은 방에서 10여명이 함께 생활하면서 부패한 음식을 먹고 구걸을 강요당했다고 수용자들은 밝혔다. 구출된 한 여성은 18세 때부터 강제로 시설에 수용당한 뒤 관리인으로부터 변태적인 성행위를 강요당해 임신했다가 발에 차여 낙태를 하는 ‘악몽’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또다른 여성은 성행위를 거부하자 ‘죽여서 장기를 팔아버리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고발했다.다. 멕시코 수사당국은 자녀 5명을 이 시설에 강제로 빼앗겼다고 주장하는 주민들이 아이들을 보내달라고 요구했으나 시설 측으로부터 거절당해 정식으로 고발해오자 사건 해결에 나섰다. 시설에 아이를 보냈던 한 여성은 엘 우니베르살과의 인터뷰에서 아이가 마약에 중독되고 구타를 당해 병원 치료가 집중적으로 필요했지만 4개월에 한 번씩 관리인이 대동해야 가능했다고 원망했다. 연방검찰은 설립자인 로사 델 카르멘 베르두스코와 관리인 8명을 체포해 수용자 학대 사실에 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설립자 이름을 따 ‘로사 엄마의 집’으로도 불린 이 시설은 40년 전에 지어져 결손 가정의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복지단체로 알려졌지만 이러한 내용이 고발됨으로써 멕시코 사회복지계에 큰 파문이 일고 있다. 미초아칸의 지역 언론은 이 시설 내부에서 자행되는 학대 만행에 대한 증언이 4년 전부터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설립자인 베르두스코가 권력자 등과 친분을 쌓아 ‘유착 관계’를 형성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2000∼2006년 집권한 비센테 폭스 전 멕시코 대통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베르두스코를 지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폭스 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로사 엄마, 연대감을 표시합니다. 당신은 매우 강한 사람입니다. 수천명의 어린이에게 베푼 선행을 잘 알고 있습니다. 무한한 격려를 보냅니다”라는 글을 올린 적 있다고 BBC 방송은 전했다. 한편 베르두스코를 지지하는 250여명은 이날 시내에서 ‘나도 로사의 아들이자 딸이었다’라는 내용 등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거리행진을 벌이기도 했다. 사진=멕시코에 큰 충격을 안긴 문제의 복지시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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