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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안상수(전 인천광역시장)씨 부인상 1일 인천 길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32)462-9261 ●박용호(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검사)용문(밀양시청)씨 부친상 31일 경남 밀양 한솔병원, 발인 3일 오전 11시 (055)356-9407 ●임오규(CJ GLS 경영지원실장)씨 장모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8 ●이용순(전 진천중 교장)씨 별세 효종(전 국가정보원)욱종(사업)춘종(〃)세종(GM대우 차이나팀 부장)강종(사업)민선(유니레버코리아 상무)씨 부친상 정영진(약사)채희대(유진자산운용 감사·전 농협생명화재 사장)임해종(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씨 장인상 1일 충북 진천 제일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10시 (043)537-4441 ●곽병환(자영업)관빈(썬뮤직)성기(코오롱건설 기획조정팀 부장)상훈(서울시립대 성악과 외래교수)씨 부친상 이정호(자영업)씨 장인상 1일 분당제생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31)781-7628 ●이형철(성모치과 원장)동현(KB투자증권 홍보실 차장)씨 부친상 박동균(글로비스 차장)씨 장인상 1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923-4442 ●배영철(대구시 국제통상과장)씨 모친상 31일 대구 가톨릭대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53)655-4501 ●권오관(한국은행 감사실 검사역)오균(강릉농업기술센터 지도사)씨 부친상 홍승표(자영업)황충성(이현전력 전기부장)씨 장인상 1일 강릉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033)610-5992 ●박병근(춘천MBC 보도팀 부장)씨 부친상 이경열(강원대 조교)씨 시부상 윤영국(군무원)원규상(사업)씨 장인상 1일 춘천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6시40분 (033)261-6895 ●김승완(SK증권 Wholesale사업본부 상무)씨 모친상 1일 홍천 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33)430-5151 ●한태동(한경산업 대표)태송(한솔양행 〃)태정 태영(이지스포츠)씨 모친상 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2227-7594 ●임승일(사업) 승근(사업) 성태(사업)씨 모친상 안병희(맑은샘 수목원 대표) 박경남(우태공업사) 신문균(신성시스템 대표) 씨 빙모상 임병수(GS건설 토목사업부 과장)씨 조모상 1일 명지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31)810-5471
  • “KTX 2시간 10분대 말 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 2단계 개통으로 부산~서울 구간의 운행시간이 2시간 18분으로 단축됐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나섰지만, 실제 이에 해당하는 것은 하루 2~3편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부산발 서울행 KTX를 이용하기 위해 부산역을 찾은 시민들은 운행시간 단축을 크게 기대했으나 하루 2~3편만 2시간 18분으로 줄었다는 소식에 불만을 토로했다. ●2시간40분 걸려도 요금 동일 장모(44·부산 중구)씨는 “열차 출발시각표에서 2시간 18분짜리가 거의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코레일 직원에게 물어보니 평일 부산역에서 서울로 가는 KTX 50편 중 2시간 18분짜리는 2편뿐이라고 해 어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주말 부산역을 떠나 서울로 가는 KTX 63편 중 새로 개통된 2단계를 운행하는 열차는 52편이다. 이중 2시간 18분 만에 서울역에 도착하는 KTX 3편뿐이다. 출발시간도 오전 9시 30분, 오후 3시 45분, 오후 11시로 급한 용무 때문에 서울을 찾는 승객들에게 편리한 시간대가 아니다. 나머지 49편은 2시간 19분∼2시간 40분이 걸리지만, 요금은 2시간 18분짜리 KTX를 탔을 때(5만 5000원·일반실 기준)와 같다. 또 평일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KTX 50편 가운데 새로 개통한 2단계 구간으로 가는 KTX 40편 중 2시간 18분짜리는 단 2편(오전 9시 30분, 오후 3시 45분)에 불과하다. 나머지 38편은 2시간 19분∼2시간 40분이 걸린다. 요금은 2시간 18분짜리 KTX를 탔을 때(5만 1800원·일반실 기준)와 동일하다. ●철도公 “지자체 요구에 역 늘어”시민 강모(37·여)씨는 “코레일이 과대 홍보를 해 승객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며 “이제라도 실제 KTX의 운행시간을 정확하게 알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운행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2단계 구간을 이용하면 같은 요금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지자체들의 요구 때문에 정차역이 늘어 운행시간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경부대동맥’ 18년만에 위용… 하루 62만명 실어나른다

    ‘경부대동맥’ 18년만에 위용… 하루 62만명 실어나른다

    4월 1일 ‘교통의 오지’로 불리던 경주와 울산을 잇는 새로운 길이 뚫렸다. 1992년 첫 삽을 뜬 ‘경부고속철도’가 18년 만에 완전 개통됐다. 2004년 4월 1일 경부고속철도 1단계 개통이 ‘속도의 혁명’을 가져왔다면 2단계 개통은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 및 경부축 주요 도시를 2시간대 생활권으로 편입시켰다. 경부축의 완성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2014년 X자형 고속철도망 구축’ 계획이 반환점을 돌게 됐다. 서울에 사는 김태만(45)씨는 경부고속철도 완전 개통에 희비가 교차했다. 출장이 잦은 업무를 생각하면 반가운 ‘구원군’이나 처갓집 방문을 회피할 ‘구실’이 사라졌다. 그동안 처가가 있는 울산을 가려면 운전시간만 4시간 이상 소요돼 아내도 특별한 일이 아니면 말을 꺼내지 않았다. 그러나 경부고속철도 2단계가 개통되면서 2시간이면 충분하다. “피곤하면 가면서 자라”는 아내의 따스한(?) 배려에 김씨는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는다. ●G20에 한국고속철 우수성 알려 서울~부산(417.5㎞)을 잇는 경부고속철도는 총 사업기간 22년, 사업비 20조 7282억원이 투입되는 최대 국책사업이다. 2004년 개통한 경부고속철도 1단계(409.8㎞)는 광명~대구(238.6㎞)는 고속선, 서울~광명과 대구~부산은 기존선으로 연결한 반쪽짜리 고속철도였다. 그러나 4시간 10분이 소요되던 새마을호의 서울~부산 간 운행시간을 2시간 40분으로 90분 단축하며 ‘속도의 혁명’을 불러일으켰다. 서울~부산 전 구간을 고속선으로 연결하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는 개통시기가 예정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졌다.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의 고속철도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취지다. 따라서 1일은 우리나라가 완전한 고속철도를 보유하는 날로 기록되게 됐다. 고속선은 서울~부산을 기존 경부라인이 아닌 경주~울산으로 연결하면서 운행거리(423.9㎞)가 1단계보다 길어졌지만 운행시간은 오히려 22분 단축된 2시간 18분에 주파한다. 2014년 대전·대구 도심구간까지 개통되면 운행시간은 8분 더 단축된다. 2단계 대구~부산(128.6㎞) 구간은 76%(97.6㎞)가 교량(54개·23.4㎞)과 터널(38개·74.2㎞)이다. 속도를 내기 위해 직선으로 철도를 건설했기 때문이다. 난공사가 많았고 신기술·신공법이 총동원됐다. 김상균 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은 “1단계 개통경험을 토대로 2단계는 설계에서 시공까지 완전한 기술 자립을 이뤄냈다.”면서 “경부고속철도 완전 개통으로 한국철도의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고 능력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수송능력 확대… 열차 선택 가능 경부고속철도 완전 개통으로 철도의 최대 수송능력(시설용량기준)이 확대됐다. 서울~부산 간 여객수송은 일평균 18만명에서 62만명으로 3.4배, 화물은 7.7배 증가가 기대된다. 고속철도 이용객은 노선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X 운행은 평일 170회, 주말 222회로 현재와 비교해 평일 26회, 주말 41회가 각각 증가한다. 전 구간을 고속선으로 운행하는 노선은 서울~김천구미~신경주~울산~부산간을 평일 74회, 주말 86회 운행한다. 서울~대구는 고속선, 대구~부산간은 기존선을 운행하는 현행 운행선은 평일 18회, 주말 24회가 가동된다. 서울~영등포~수원~대전까지 기존선을 운행한 뒤 대전에서 부산간을 고속선으로 운행하는 열차는 1일 8회(왕복) 운행한다. 경부고속철도 완전 개통으로 한반도 ‘X자형 고속철도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14년 호남고속철도 1단계 오송~광주(182.2㎞)간이 개통되면 용산~광주간 운행시간이 2시간 39분에서 1시간 33분으로 66분 단축된다. 수서~평택(61.08㎞)을 연결하는 수도권고속철도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창운 교통연구원 부원장은 “고속철도 개통으로 수도권과 지방, 지역과 지역 간 이동이 활발해지고 시간도 크게 단축됐다.”면서 “역세권 및 복합역사 개발 등 철도와 도시 리모델링을 융합해 철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프로농구] 전자랜드 문태종 vs LG 문태영 형제 격돌

    [프로농구] 전자랜드 문태종 vs LG 문태영 형제 격돌

    31일 창원체육관. 조상현(LG)-조동현(KT), 이승준(삼성)-이동준(오리온스)에 이은 ‘뜨거운 형제’가 만났다. 문태종(전자랜드)과 문태영(LG). 동생 문태영은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을 거머쥐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러자 형 문태종이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전자랜드에 둥지를 틀었다. 그리고 시즌 첫 대결. 프로 데뷔 후 서로 다른 리그에서 뛰느라 한번도 격돌한 적 없는 형제였다. 체육관에는 6764명이 몰렸다. 형은 흰색, 동생은 빨간색 유니폼을 입었다. 형은 흰색, 동생은 까만색 헤어밴드를 했다. 의상은 달랐지만 얼굴은 쌍둥이처럼 비슷했다. 3쿼터 종료 4분 30초 전. 문태영이 골밑 몸싸움 도중 넘어졌다. 문태종의 파울이었다. 형제는 눈도 마주치지 않았다. ‘형제대결’ 못지않게 경기도 박빙이었다. 3쿼터까지는 전자랜드가 68-58로 앞섰다. 4쿼터에 흐름이 요동쳤다. 전자랜드는 초반 4분 넘게 무득점에 그치며 연속 9점을 내줬다. 이후 1~2점차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끝내준 건’ 형이었다. 동점(76-76)이던 경기종료 1분 5초 전 문태종이 폭발했다. 천금 같은 3점포를 꽂아넣은 데 이어 2득점, 팀파울까지 합쳐 얻은 자유투 6개 가운데 5개를 넣었다. LG 변현수(16점)가 3점포를 넣으며 쫓아왔지만, 마지막 1분간 무려 10점을 몰아넣은 문태종을 막긴 역부족이었다. 결국 전자랜드가 LG를 87-85로 눌렀다. 문태종은 37점으로 문태영(19점 5리바운드) 앞에서 본때를 보여 줬고, 서장훈도 30점으로 펄펄 날았다. 잠실에서는 삼성이 오리온스를 86-83으로 누르고 공동선두(6승2패)를 지켰다. 애런 헤인즈가 40분 풀타임을 뛰며 41점 15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다. 김동욱(19점·3점슛 5개)과 강혁(11점 6어시스트)도 빛났다. 울산에선 KT가 모비스에 84-71로 승리했다. KT 제스퍼 존슨이 3점슛 5개 포함해 27득점했다. 창원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1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 50분) 여수에서 뱃길로 1시간 남짓, 자라를 닮은 섬 금오도에서 50여년 동안 살아온 해녀 한복연씨는 이십대 초반 여수로 나가 가정을 꾸리고 작은 전자제품 대리점을 운영하던 막내아들이 큰 자랑이었다. 하지만 IMF로 운영이 어려워지고 빚을 진 막내아들 춘만씨는 어머니가 계시는 금오도로 돌아왔다. ●위기탈출 넘버원(KBS2 오후 8시 50분) 손에 들기 귀찮다거나, 혹은 편하다는 이유로 뒷주머니에 지갑, 핸드폰 같은 소지품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우리 몸의 지지대인 골반에서 척추에 이르는 뼈가 무너질 수 있다고 한다. 소지품을 뒷주머니에 넣었을 경우의 위험성을 알아보고, 골반변형 자가진단과 예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황금물고기(MBC 오후 8시 15분) 현진의 만류에도 지민은 정호와의 이혼을 승낙한다. 현진은 태영이 자신을 떠날까 두렵기만 하고, 태영은 지민의 주변을 맴돌기만 할 뿐 나서서 위로하지 않는다. 정호는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평소의 생활로 돌아가고, 강여사는 지민을 만나 위자료를 건네려 하지만 거절당한다. 한편 태영은 복통으로 괴로워하는데…. ●창사 20주년 특집 다시보고 싶은 드라마 10선(SBS 오후 7시) 창사 20년을 맞아 SBS를 빛낸 드라마 주역들이 직접 소개하는 ‘지금도 다시 보고 싶은 그때 그 드라마’ 10편을 선정, 2주 동안 시리즈로 방송한다. 고현정, 박신양, 조인성, 유호정, 신현준, 김수미, 이원종 등 드라마에 출연했던 연기자들이 출연 당시의 에피소드를 추억하며 감사의 인사도 전한다. ●다큐인생 2막(EBS 오후 10시 40분) 답답하게 막혀 있는 길 위의 차들과 대조적으로 여유롭게 홀로 한강에서 카약을 타고 있는 남자 조구룡씨는 7년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의료기기를 팔고, 골프장 관리와 컨벤션 장비 공급까지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았던 그가 카약 사업을 시작하며 알게 됐다는 ‘느림의 아름다움’을 만나 본다. ●경찰 25시(OBS 오후 11시 5분)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여학생. 그러나 친구의 진술은 달랐다. 자신들은 그저 모르는 남자들에게 길에서 헌팅을 당한 것이었으며, 함께 간 모텔에서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전혀 다른 진술을 하는 두 사람. 끊임없이 이어지는 그들의 치열한 공방, 그 진실을 파헤친다.
  • 주말 영화

    ●허드서커 대리인(EBS 일요일 오후 2시 40분) 1958년 허드서커사의 회장이 44층에서 뛰어내려 자살하자, 시드니 이사는 경영권을 장악하기 위해 다른 이사들과 함께 음모를 꾸민다. 무능한 회장을 허수아비로 영입하여 주가를 떨어뜨린 후, 회사를 다시 사들이려는 속셈이다. 허드서커 회장이 자살한 바로 그날, 경영학 전공을 살릴 일자리를 찾던 노빌(팀 로빈스)은 허드서커사의 우편실에 취직한다. 입사 첫날, 노빌은 회장의 편지를 시드니 이사에게 전하러 간다. 마땅한 회장을 찾지 못해 고민하던 시드니는 어수룩해 보이는 노빌을 보자마자 회장으로 추대한다. 한편 신문사 기자인 에이미는 취재를 위해 노빌에게 접근하지만, 노빌과 가깝게 지내면서 점점 그의 열정과 순수함에 매료된다. 예상과 달리, 노빌이 훌라후프를 개발해 큰 성공을 거두자 초조해진 시드니 이사는 노빌이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도용했다는 거짓 정보를 신문사에 넘기고, 노빌을 모함하여 끝내 그를 무일푼으로 쫓아내는 데 성공한다. ●동갑내기 과외하기2(KBS1 토요일 밤 12시 45분) 짝사랑하는 남학생을 찾아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온 재일교포 준꼬. 그녀가 머물게 될 하숙집은 친절한 주인아저씨, 맛있는 밥, 풀옵션 방까지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다. 하지만 손님 유치에 혈안이 된 주인아저씨가 내어준 방은 그 집 아들이 쓰는 방이었다. 방을 빼려는 준꼬에게 주인아저씨는 아들방뿐만 아니라 토종 한국인 종만의 일대일 한국어 과외지도까지 제공한다며 준꼬를 붙잡는다. 억지로 떠맡은 한국어 과외가 귀찮은 종만은 아버지의 감시에 과외를 접을 수도 없는데, 반대로 한국어 과외에 높은 열성을 보이는 준꼬는 배운대로 전부 흡수하겠다는 일념으로 학구열을 불태운다. 하지만 무책임한 과외와 검증되지 않은 실전 속에 점점 외국인 욕쟁이로 거듭나는 준꼬. 꿈 많던 준꼬의 한국 생활은 험악하고 험난하게 꼬여만 가는데…. ●크림슨타이드(OBS 토요일 밤 12시 20분) 러시아에서 발생한 내전을 틈타 구 소련의 강경파 군부지도자 라첸코는 핵미사일 기지를 포함하여 군통수권 일부를 장악한 뒤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3차대전 시나리오를 구상 중이다. 미 국방성은 라첸코가 핵미사일 암호를 수중에 넣기 전에 그의 전쟁 의지를 제압해야 하는 위기에 빠진다. 마침내 램지 함장의 지휘하에 핵잠수함의 출정이 시작되고 러시아의 핵미사일 기지에 접근하던 중 러시아 잠수함의 어뢰 공격을 받게 된다. 어뢰 공격을 가까스로 피한 후 본국으로부터 핵미사일의 발사에 대한 단계적인 명령이 하달되기 시작한다. 램지 함장은 직권으로 핵미사일 발사를 명령하지만 부함장 헌터가 함장과 부함장이 동시에 동의해야만 핵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는 규정을 들어 명령을 거부하고 램지 함장의 지휘권을 박탈해버린다.
  • 경부고속철 2단계 개통식…새달 1일 운행, 서울~부산 2시간18분

    경부고속철 2단계 개통식…새달 1일 운행, 서울~부산 2시간18분

    동대구와 부산을 잇는 KTX 2단계 노선의 개통식이 28일 부산에서 열렸다. 2단계 구간은 다음 달 1일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가 서울~부산 간 운행시간이 22분 단축된다. 국토해양부는 부산역 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2단계 개통식을 가졌다. 개통식은 부산역을 비롯해 신설된 오송역과 김천(구미)역, 신경주역, 울산역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김 총리는 “단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인 경부고속철도는 2단계가 개통됨에 따라 물류와 인적 수송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부가 국가교통체계를 도로에서 철도로 바꾸고 있다.”며 “향후 전국을 1시간 30분대로 연결해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개통식을 마친 김 총리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허남식 부산시장 등은 KTX를 타고 울산역과 경주역을 경유하는 시승식에 참여했다. 2단계 개통은 2004년 4월 서울∼동대구 1단계 개통 이후 6년 7개월 만으로, 경부고속철도는 1992년 첫 삽을 뜬 뒤 19년 만에 완전히 개통됐다. 총사업비만 20조 7282억원이다. 이번 개통으로 서울~부산 간 운행시간은 기존 2시간 40분에서 2시간 18분으로 22분 단축된다. 오송역 등 4곳의 역이 신설돼 지역 접근성도 높아진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조현용 이사장은 “경부고속철 사업은 국민의 생활공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대역사”라고 평가했다. 오상도·대전 박승기기자 sdoh@seoul.co.kr
  • [칼링컵] ‘부활포’ 박지성 이적설 골로 날렸다

    [칼링컵] ‘부활포’ 박지성 이적설 골로 날렸다

    또 말이 많았다. “경기력이 예전만 못하다.”, “물음표가 떠나지 않는다.”는 등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보다도 팀의 리빌딩 작업을 먼저 시작한 영국 언론들은 박지성(29)을 놓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그래서 박지성은 골로 답했다. 박지성은 27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벌어진 잉글랜드 칼링컵 4라운드(16강전) 울버햄프턴전에 선발 출전해 시즌 2호 골을 터트렸다. 동료 마이클 캐릭과 함께 토트넘의 가래스 베일의 트레이드 카드라는 구체적인 이적설까지 불거져 나온 가운데 경기력 저하 논란을 한 방에 잠재우는 골이었다. 퍼거슨 감독은 스타급 주전 대부분을 제외한 채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에 페데리코 마케다, 처진 스트라이커로 가브리엘 오베르탕을 내세웠다. ‘노숙자 스타’ 베베는 오른쪽 날개로, 박지성은 왼쪽 날개로 화력을 지원했다. 신인들을 중심으로 경기에 나선 상황에서 박지성은 노련한 플레이로 그라운드를 지배하며 ‘캡틴’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박지성은 전반 측면에서 중앙으로 공을 배급하는 역할에 집중했다. 하지만 골을 넣어야 할 마케다와 오베르탕은 번번이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되레 울버햄프턴에 역습 기회를 제공했다. 상대의 맹공을 힘겹게 막아낸 뒤 시작된 후반에 박지성은 공격 본능을 폭발시켰다. 상대 수비가 전형을 갖춘 상황에서는 반 박자 빠른 원터치 패스로 공간침투를 이끌었다. 속공 상황에서는 동료의 공격가담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드리블 뒤 한 박자 느린 패스로 공격을 이어 갔다. 뿐만 아니라 상대 수비가 밀집한 상황에서는 반대쪽으로 침투하는 동료에게 긴 패스를 이어 주는 뛰어난 경기운영 능력까지 보여 줬다. 경기력 논란의 종지부를 찍은 것은 후반 25분. 센터서클 부근부터 단독 드리블을 시작한 박지성이 아크 부근에서 마케다에게 침투 패스를 했다. 그러나 수비수를 맞은 공이 다시 돌아왔고 박지성은 주저 없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2호골.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멋진 골이었다. 맨유는 박지성이 만든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다시 동점골을 내줬지만, 막판 투입된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결승골로 3-2로 이겼다. 경기 뒤 박지성은 “하프타임 때 좀 더 집중하자고 선수들끼리 결의했다.”면서 “칼링컵에서만 2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는 것은 굉장한 일이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의 박주영(25)은 모나코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로리앙과의 리그컵 16강전에서 연장 후반까지 120분 동안 풀타임을 뛰었지만 골은 넣지 못했다. 박주영은 1-1로 맞선 후반 40분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였다. 팀은 승부차기 끝에 5-3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KTX 산천’ 또 멈췄다

    ‘KTX 산천’ 또 멈췄다

    잦은 고장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형 고속열차 ‘KTX 산천’이 주행 중 또 장애가 발생해 큰 혼란이 빚어졌다.<서울신문 10월 26일자 2면> 이에 따라 다음달 1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으로 전 구간 고속 운행을 앞두고 국민의 불안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감사원은 KTX의 잦은 고장 및 경부고속철 2단계 구간 시운전 도중 발생한 사고 등 고속열차의 잇따른 장애에 대한 경위 파악에 나섰다. 27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으로 가던 KTX 산천 109호 열차가 천안아산역 인근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이상현상이 발생했다. 천안아산역에서 운행 시스템을 리세팅한 뒤 운행을 재개했으나 대전에서 동대구를 향하던 중 또다시 이상이 나타났다. 이 때문에 예정보다 23분 늦은 오전 9시 40분쯤 동대구역에 도착, 200여명의 승객들을 하차시킨 뒤 후속열차로 갈아 타게 했다. 코레일은 기술진을 급파해 원인 파악에 나섰다. 지난 13일 2단계 구간에서 시운전에 나섰던 KTX 산천이 금정터널 안에서 고장으로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차량 안전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3월 투입된 산천은 8월까지 12건의 고장이 발생했다. 지난 13일 금정터널 고장 등을 합하면 15차례에 달한다. 부산이 고향인 남모씨는 “최근 KTX 등 고속열차 고장이 빈발해 불안하다.”면서 “특히 2단계 구간은 교량과 터널이 많고 기존선과 달리 고속으로 주행하는데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경위 조사를 거쳐 문제점이 드러나면 감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채용논란 경남도 서울사무소장 용퇴 표명

    경남도 서울사무소장 공채 면접시험에 1시간40분을 늦게 도착하고도 합격해 물의를 빚었던 권모(51·전 경찰간부)씨가 용퇴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신문은 26일 경남도 관계자의 말을 인용, ‘권씨가 자신의 임용 과정에서 빚어진 일련의 사태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고 도지사의 도정 운영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용퇴하겠다는 뜻을 어제 저녁 구두로 밝혔다’고 보도했다.  김두관 지사는 지난 25일 실국원장 회의에서 서울사무소장 채용 건과 관련해 “도정철학과 배치되는 일이 벌어져 송구스럽다.”면서 논어의 위령공편에 있는 ‘과이불개 시의과의(過而不改 是謂過矣)’를 예시하고 “잘못이 있는데 그것을 고치지 않으면 더 큰 잘못”이라고 밝혀, 바로잡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도는 권씨가 용퇴 의사를 표명한 만큼 문서로 의사를 전해오면 후임 서울사무소장을 개방형으로 채용할지, 내부인사로 발령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메디컬 팁]

    분쉬의학상 본상 김인산교수 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군터 라인케)은 제20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경북의대 생화학과 김인산 교수를 선정했다. 또 ‘젊은의학자상’ 수상자로는 서울대의대 유전체의학연구소 주영석 연구원과 울산의대 내과학 박덕우 교수를 뽑았다. 김 교수는 새로운 단백질들을 찾아내 생리·병리학적 기능과 의학적 응용 가능성을 연구, 지금까지 관련 논문 153편과 국제특허 6건, 국내특허 24건을 등록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대한의학회는 설명했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각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제8회 화이자의학상 시상식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조승열)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은 ‘제8회 화이자의학상’ 기초의학상 수상자로 서울대의대 약리학교실 박종완(50) 교수를, 임상의학상에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박재용(44)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11월 3일 오후 6시 서울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다. 이화의료원 PET-CT 도입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한번의 촬영으로 전신의 암 발생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128채널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와 ‘듀얼 128채널 CT(컴퓨터단층촬영기)’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PET-CT는 신체대사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PET와 구조적 이상을 진단하는 CT를 결합한 장비로, 해상도가 뛰어나 직경 2㎜의 작은 암까지 구별할 수 있으며, 기존 PET-CT의 1회 검사 시간이 약 40분인 데 비해 이 장비는 25분까지 단축,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줄였다고 의료원은 설명했다. VRI 프로젝트 연구진 선정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톰 키스로치)는 최근 제5기 가상신약개발연구소(VRI) 프로젝트에 참여할 6개팀의 연구진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연구진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민선 교수 ▲서울대의대 신경과 노재규 교수 ▲연세대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박상욱 교수 ▲서울대 화학과 박승범 교수 ▲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서홍석 교수 ▲서울대의대 순환기내과 양한모 교수 등이다. 이들 연구팀은 1년 동안 4500만원의 연구기금을 지원받게 되며,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연구진과도 학술교류 및 지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를 갖게 된다.
  • [25일 TV 하이라이트]

    ●과학카페(KBS1 오후 11시 30분) 서울의 한 유치원에서 로봇강아지가 아이들과 율동도 함께 하고, 쉬는 시간에는 수수께끼도 내주며 함께 시간을 보낸다. 단순한 명령어로 움직이던 로봇이 어떻게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친구가 되어 줄 수 있는 것일까. 아이들은 정말 로봇을 선생님, 혹은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그 비밀을 밝혀 본다. ●사랑하길 잘했어(KBS2 오전 9시 20분) 경자는 사사건건 자신을 볶는 태호 때문에 딸 도희만 결혼시키면 이혼한다며 도희에게 결혼을 재촉한다. 그러나 도희는 승진에서 미역국을 먹고, 애인 재섭의 위로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다. 도희는 새언니 지원에게 이직을 부탁하러 갔다가 만나지 못하고, 택시를 잡아타는 문제로 영준과 실랑이를 벌이게 된다. ●아침 드라마 주홍글씨(MBC 오전 7시 50분) 마침내 주홍글씨 첫 방송이 성공적으로 이뤄지지만, 석호는 경서를 다른 작가로 바꾸겠다고 선언하고 다른 작가를 데려온다. 혜란은 순임, 영림, 성준을 불러 자신이 재용과 결혼하겠다고 선언하지만 순임과 성준은 이들의 결혼을 절대로 허락할 수 없다며 자신이 죽기 전까지 반대하겠다고 말하는데…. ●감성여행 내 안의 쉼표(SBS 오후 6시 30분) 소년 같은 순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김용택 시인이 자신의 팬인 가수 유열을 길동무 삼아, 아름다운 가을 절경을 자랑하는 변산반도 부안의 서해바다로 떠난다. 섬진강을 배경으로 수려한 자연풍광을 자랑하는 섬진강 시인 김용택의 임실 고향집과 이퇴계의 ‘관란헌’을 닮은 고풍스러운 서재가 공개된다. ●다큐인생 2막(EBS 오후 10시 40분) 서울 이촌동 아파트 상가 건물, 그 2층에 한정식 레스토랑 ‘초록바구니’가 있다. 애피타이저에서부터 디저트까지 정갈한 음식들이 소량씩, 코스별로 나온다. 식당 주인 김기호씨는 이 식당 그대로, 이 레시피 그대로 뉴욕으로 가서 장사를 해도 현지 사람들에게 팔리는 그런 한식당을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경찰 25시(OBS 오후 11시 5분) 일자리를 소개해주겠다며 노인에게 인사를 건넸다는 한 남자. 그 남자는 노인을 공사현장으로 데리고 가서 두명의 남자를 소개해주며 불쑥 노인에게 도박 속임수를 보여주고, 큰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말한다. 노인은 그들의 현란한 손 속임수와 말솜씨에 혹해 자신의 전 재산 5000만원을 덜컥 건넨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 [주말 하이라이트]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토요일 오전 9시 40분) 몽골 하면 누구나 드넓은 초원과 사막으로 가득한 대지를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그곳에도 바다가 있다. 바로 몽골의 푸른 진주라 불리는 ‘홉스골호수’. 끝없이 펼쳐진 드넓은 초원 위, 말과 함께 바람을 벗 삼아 유목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연이 내어준 푸른 보석, ‘홉스골’을 만나본다. ●다큐멘터리 3일(KBS2 일요일 오후 10시 25분) 하늘에 닿을 듯이 가파른 108계단에 올라서면 꼬불꼬불한 골목길이 끊어질 듯 이어지는 곳, 좁은 골목길 따라 산비탈에 올라붙은 오래된 집들이 있다. ‘용산 2가동’이라는 버젓한 지명을 두고 ‘해방촌’이라 불리는 동네.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남산 기슭에 자리 잡은 해방촌에서의 3일을 함께한다. ●영상앨범 산(KBS1 일요일 오전 7시 20분) 1년 중 산을 가장 많이 찾는 계절 가을. 여행 작가 권기봉과 가수 손병휘가 거친 바위와 단풍이 잘 어울리는 운악산과 국내 5대 억새 군락지로 손꼽히는 명성산을 찾는다. 운악산은 ‘경기의 소금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그 풍경이 남다르다. 서서히 단풍이 물들어가는 운악산에 비해 명성산은 이미 억새가 절정이다. ●욕망의 불꽃(MBC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나영은 강금화와 태진의 비위를 맞추며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한다. 인기는 업무상의 약속을 펑크낸 채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철민을 찾아간다. 한편 신문로 집안의 막내딸과 민재의 결혼을 추진하던 중 민재와 인기의 스캔들 기사가 터지게 되자 나영은 직접 인기를 만나 사건을 해결하려 한다. ●그것이 알고싶다(SBS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Rh-’인 사람은 ‘Rh-’혈액형을 수혈받아야 안전하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Rh-’혈액형 보유자는 대략 15만명, 전체 인구의 0.3% 정도로 추측된다. 희귀 혈액형인 ‘Rh-’혈액형 보유자들과 가족이 겪고 있는 고통과 그 고통을 덜어주기엔 아직 부족한 현재의 혈액 관리 시스템을 살펴본다. ●SBS 스페셜(SBS 일요일 오후 11시 10분) 국내 최초 ‘공’ 다큐멘터리. 원형의 자궁에서 태어난 인간에게 ‘동그란 모양’인 공의 선호는 본능이자 삶이다. 박지성, 양준혁, 김주성, 차유람을 비롯해 공 하나로 정상의 자리에 오른 그, 그녀들이 이야기하는 공의 의미와 매력은 무엇일까. 우리는 왜 공에 열광하는지 그 비밀을 밝혀본다. ●돌아온 판관 포청천(OBS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진주에서 경성으로 돌아오던 중 포청천은 한 마을에 머물면서 백성들의 억울한 사연을 듣기로 한다. 장의는 이 소식을 어머니께 전하고 그 어머니는 포 대인을 집으로 모셔오라고 한다. 눈먼 부인을 찾아간 포 대인은 아주 놀라운 사실을 듣게 된다. 한편 함공도로 간 전조는 오서 형제들과 한 명씩 무공을 겨룬다.
  • [주말 영화]

    ●달콤한 거짓말(KBS1 토요일 밤 12시 45분) 술만 마시면 첫사랑 얘기로 주정을 부리는 조기종영 전문 방송작가 지호(박진희).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방송국에서도 잘린 채 집에 돌아가던 어느 날, 차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한다. 사고를 낸 사람은 다름 아닌 10년 전 첫사랑 민우. 일생에 다시 없을 기회를 놓칠 수 없는 지호는 사고로 기억을 잃은 척 연기를 시작하고, 얼떨결에 그녀의 보호자가 된 민우. 그녀를 의심 어린 눈초리로 바라보지만, 어쩔 수 없이 그녀의 기억이 되돌아올 때까지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한다. 지호는 민우의 집에 머물며 그의 이상형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한다. 요리 잘하는 척부터 다소곳한 척, 여성스러운 척, 온갖 ‘척’ 연기를 하며 민우의 마음을 얻으려 한다. 그러나 행방불명된 지호를 찾고 있던 소꿉친구 동식이 우연히 지호를 발견하고, 그녀가 기억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제멋대로 지호의 기억을 재구성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민우를 잡기 위해선 ‘없는 척’ 연기를 멈출 수 없는 지호. 연애하고 싶은 그녀의 쇼는 계속되고, 한순간의 거짓말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시작하는데…. ●살인의 추억(OBS 일요일 밤 12시 20분) 1986년 경기도. 젊은 여인이 무참히 강간·살해당해 시체로 발견된다. 2개월 후, 비슷한 수법의 강간살인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건은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일대는 연쇄살인이라는 생소한 범죄의 공포에 휩싸인다. 사건 발생지역에 특별수사본부가 설치되고, 수사본부에는 구희봉 반장을 필두로 지역 토박이 형사 박두만과 조용구, 그리고 서울 시경에서 자원해 온 서태윤이 배치된다. 육감으로 대표되는 박두만은 동네 양아치들을 족치며 자백을 강요하고, 서태윤은 사건 서류를 꼼꼼히 검토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지만, 스타일이 다른 두 사람은 처음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사건 파일을 검토하던 서태윤은 비오는 날, 빨간 옷을 입은 여자가 범행 대상이라는 공통점을 밝혀낸다. ●길다(EBS 일요일 오후 2시 40분) 아르헨티나의 도박장에서 많은 돈을 따고 거리에 나선 조니는 강도의 습격을 받는다. 하지만 카지노 소유주인 발린 먼슨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그 사람의 심복이 된다. 조니는 먼슨의 집에서 그의 부인 길다를 소개받는데, 길다는 다름 아닌 조니의 옛 애인이다. 길다와 조니는 서로에게 이끌리고 이것을 눈치챈 먼슨은 두 사람에 대한 증오심으로 조니에게 길다의 보디가드 노릇을 해줄 것을 명한다. 길다와 조니가 키스를 나누는 장면을 보고 화가 나서 집을 나간 먼슨은 비행기 사고로 죽게 되고, 이후 조니와 길다는 결혼하지만 조니 또한 길다의 남성 편력에 대해 의심하며 애증의 감정을 키워나간다. 그러던 중 죽은 줄로만 알았던 먼슨이 조니와 길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돌아오고, 격투를 벌이던 끝에 먼슨이 죽고 만다.
  • G20 “경쟁적 자국통화 절하 자제”

    G20 “경쟁적 자국통화 절하 자제”

    오는 11월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쟁점 의제를 마지막으로 조율하는 G20 경주회의가 21일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를 시작으로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열린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서는 예상대로 ‘지속 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환율정책을 놓고 치열한 논쟁이 벌어졌다. 22~23일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저녁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각국의 경제수장들은 굳은 표정이었다. 한국방문이 처음인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오후 7시 50분쯤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이어 오후 8시 40분쯤 셰쉬런 중국 재정부 부장이 무표정한 얼굴로 공항을 빠져나간 직후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과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 총재 일행이 도착했다. 회의의 최대 현안은 환율 분쟁과 국제통화기금(IMF) 지분 개혁으로, 선진국과 신흥국 간의 난상토론이 예상된다. 한국이 주도하는 ‘코리아 이니셔티브’의 핵심 의제인 국제금융안전망과 개발 이슈도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가국들은 자국 통화의 경쟁적인 평가 절하를 자제하기로 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AFP통신은 이날 “회의에 앞서 회원국들이 ‘자국통화의 경쟁적인 평가절하를 자제하자’는 내용의 공동성명 초안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오일만·김성수·박건형기자 oilman@seoul.co.kr
  • 高大 조교수 연구실서 목매

    서울 성북경찰서는 서울 안암동 고려대 운초우선교육관 건물 7층에서 이 대학 조교수인 정모(42)씨가 자신의 연구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20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19일 오후 7시 40분쯤 학교로 찾아온 부인과 경비원에 의해 발견됐다. 정씨의 부인은 남편과 연락이 닿지 않아 이날 직접 연구실을 찾았다가 기척이 없자 경비원을 불러 문을 열고 들어가 남편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의 연구실에서는 유서가 발견됐으며, 정씨는 최근 직장문제 등으로 고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목을 맬 때 쓴 것으로 보이는) 노끈이 연구실에서 발견됐고 타살흔적이 없어 부검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19일 TV 하이라이트]

    ●책 읽는 밤(KBS1 밤 12시 40분) 재커리 캐러벨의 ‘슈퍼 퓨전’은 현재 세계경제의 중심지로 급부상한 중국과 절대 강국인 미국의 경제융합과 이들이 앞으로 어떠한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진지하게 모색하는 작품이다. 이 책과 함께 중국과 미국의 관계와 전망, 한국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해본다. ‘작가의 발견’ 시간에서는 자연주의 디자이너 박종서를 초대한다. ●꼬마과학자 시드(KBS2 오후 3시 5분) 시드는 조그만 쥐며느리를 매우 좋아한다. 그러나 그 벌레들은 너무 작아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확인하기가 어려웠다. 학교에서 우연히 돋보기라는 멋진 과학 도구를 발견한 시드와 친구들은 돋보기를 활용해 피부의 주근깨나 작은 조각, 쥐며느리의 다리 등을 크게 만들어 보며 멋진 모험을 떠나게 된다. ●MBC 프라임(MBC 밤 12시 30분)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체임버오케스트라, 하반신 마비 전통공예 자수가 이정희, 척수장애 1급 화가 최진섭, 청각장애인 스포츠 댄서 김보람. 모두가 불가능할 것이라 믿었던 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가들이다. 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활동을 통해 ‘가능성의 예술’을 소개한다. ●닥터챔프(SBS 오후 8시 50분) 정대는 지헌에게 태릉선수촌으로 데리고 온 건 훈련시켜서 대회에 출전시키기 위해서였는데, 부상으로 빌빌대서 필요 없다는 말과 함께 내일 자로 퇴촌이라는 말을 던진다. 지헌은 제발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통하지 않자 연우를 찾아가서 소견서 때문에 선수촌에서 쫓겨나고 꿈도 박살났다며 소리친다. ●세계테마기행(EBS 오후 8시 50분)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 3대 명봉으로 대표되는 융프라우 지역은 스위스 알프스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곳으로 꼽힌다. 빙하가 녹아 떨어지는 폭포의 절경과 함께 그 뒤로 보이는 융프라우는 카메라를 대는 곳마다 작품을 만들어 내며, 스위스가 하늘이 내린 땅임을 절감하게 한다. ●멜로다큐 가족(OBS 오후 11시 5분) 전북 시골마을에 친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8살 재민이. 엄마의 유방암이 재발하면서 아빠가 혼자서 돌볼 수 없게 돼 친할머니와 함께 생활한 지 5개월째다. 그리고 엄마에게는 한달의 시한부 선고가 내려진 상황. 재민이에게는 비밀로 했지만 엄마를 그리워하는 재민이를 보면 할머니와 아빠는 마음이 아프다.
  • 수험생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수험생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수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의 올바른 생활 리듬부터 효율적인 마무리 학습 요령까지,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게 마련. 비상공부연구소 박재원 소장과 함께 수능 30일 전 수험생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대해 짚어 봤다. 시험이 다가오면 누구나 초조한 마음이 든다. 그래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학습시간을 늘리지만 공부를 오래한다고 기억량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무리하게 공부시간을 늘려 생활 리듬을 무너뜨리지 말고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 두뇌도 신체 일부분인 만큼 지금부터는 공부도 실제 수능시간대에 맞춰 하는 게 좋다. 1교시 언어영역이 시작되는 오전 8시 40분부터는 될 수 있으면 언어영역을 공부하고, 10시 이후부터는 수리영역을 공부하는 식. 두뇌가 해당 시간대에 활성화된다면 수능 당일에도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두뇌는 잠에서 깨고 나서 두 시간이 지나야 평소 수준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기상은 오전 6시 40분 전에 하는 게 유리하다. 남은 시간이 넉넉하지 않은 만큼 공부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교과내용 중에서 ▲잘 아는 부분 ▲대충 알지만 확실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 등 세 가지가 있다면 앞으로는 ‘두 번째’에 전력투구해야 한다. 수능처럼 중요한 시험에서는 주어진 시간 동안 최대의 효과를 보는 방법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능도 ‘백문불여일견’(百聞 不如一見). 비슷한 문제를 많이 풀어본 학생이 실제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는 법이다. 수능에서 고득점을 올리는 학생들은 한결같이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컨디션을 점검했다고 말하는 것도 같은 이치다. 평균적으로 1주일에 한번 이상 직접 모의고사를 봐야 시험 당일 감각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수능은 모든 영역의 시험을 하루에 치른다. 따라서 남은 기간 매일 조금씩 모든 과목과 관련된 공부를 하는 것이 두뇌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특정 과목이 부족하다는 구실로 한곳에 오래 매달리다 보면 나머지 과목에 대한 ‘감’이 떨어진다. 특정 과목의 공부가 시급하다면, 주력 과목을 먼저 학습하고 나서 나머지 과목을 적어도 10분씩 살펴보는 게 좋다. 모든 수험생의 바람은 빠진 부분 없이 완벽히 교과 내용과 문제를 통달한 상태에서 시험 고사장에 들어가는 것. 그러나 남은 시간과 현실을 직시하고, 포기할 것은 과감하게 버리되 조금만 노력하면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부분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게 유리하다. 수능시험이 다가올수록 모든 수험생은 초조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시간을 의식하게 되면 학습 능률이 떨어지고, 두뇌도 불필요한 방향으로 에너지를 소모한다. 따라서 계획을 세워 충실히 준비하고 있는지를 스스로 점검하되 수능 당일에는 최고의 상태로 시험에 응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또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신경이 날카로워져 이를 핑계로 가족에게 감정적으로 반응하기 쉽다. 주변에 어른이 있다면 ‘이들도 이미 나와 같은 과정을 겪어 왔다.’고 편하게 생각하고, 이 시기를 슬기롭게 보내는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18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 50분) 권태중씨가 아내 김선녀씨와 함께 어머니의 만두 비법을 배워 가게를 운영해온 지도 벌써 20년째. 그런데 최근 이 만두 가게에 골칫덩어리 신입사원이 하나 들어왔다. 바로 장남 권형도씨. 의욕만 넘치는 형도씨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만두 장인 태중씨. 과연 내일의 만두왕, 형도씨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쥬로링 동물탐정(KBS2 오후 4시30분) 어느 날, 밍밍은 지붕 위에 올라갔다가 UFO처럼 보이는 빛을 보게 된다. 쥬로링 동물탐정단은 그 빛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숲 속에 들어가는데, 그 곳에 진짜 UFO가 있었다. 숲 속의 모든 동물들을 잡아들이고 있는 정체불명의 UFO. 밍밍을 비롯한 동물탐정단은 동물들을 구하려다 오히려 붙잡히고 만다. ●역전의 여왕(MBC 오후 10시 15분) 화려한 골드미스의 길을 걷고 있지만 사실은 ‘내 남자’와 함께 알콩달콩 오순도순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인 황태희. 여직원들을 줄 세워놓고 ‘오빠 있는 사람?’이라고 묻고 다니던 어느 날, 멀쩡하고 잘생기고 유머감각 뛰어난 최고의 젠틀가이 신입사원 봉준수가 그녀의 앞에 나타났다. 이렇게 그녀의 애타는 사랑이 시작되는데…. ●세자매(SBS 오후 7시 20분) 경찰서에 간 상태는 형사에게 취조를 받다가 그대로 쓰러지고 만다. 우찬은 술이 취한 채 집으로 들어갔다가 은실로부터 영화 두 번만 만들었다가는 술독에 빠지겠다는 핀잔을 듣는다. 한편 은영은 무통주사를 맞고도 너무 아파서 말도 못하고, 이를 바라보던 재석은 대신 아플 수 없어서 미안하다며 안타까워한다. ●다큐인생 2막(EBS 오후 10시 40분) 서울대 앞, 일명 녹두거리로 불리는 대로변에 위치한 한 헌 책방. 주인장 김광석씨가 억대 연봉을 마다하고 차려 놓은 일터에는 한눈으로 보기에도 수천 권 이상 돼 보이는 책무더기가 책장에, 바닥에 빼곡하다. 김광석씨는 흘러간 노래를 틀어 놓고 흥얼거리며 손님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한가한 세월을 보내고 있다. ●경찰 25시(OBS 오후 11시 5분) 안산단원경찰서 강력5팀 형사들의 잠복이 며칠째 계속되고 있었다. 그들이 잠복을 하는 이유는 업체로 배달할 기름을 몰래 빼돌리는 총 6명의 유류절도단이 있다는 제보를 접수했기 때문이다. 그들의 범행시간은 밤낮을 가리지 않았고 빼돌리는 기름 역시 휘발유와 경유를 가리지 않았다.
  • 국악방송 ‘소리의 힘’ 방영

    국악방송(FM 99.1㎒)은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40분에 ‘소리의 힘:명인명창100’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자문위원회 추천으로 선정된 국악계 큰 별들의 진솔된 얘기를 들어보고, 그들의 육성을 역사의 기록으로 남기겠다는 의도다. 첫 손님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예능보유자인 묵계월(89) 선생으로 평생을 바쳐온 경기민요를 얘기한다. 이은관 명창, 황병기 명인 등 우리 시대 대표적 예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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