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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 든 은행강도 비웃은 ‘간 큰’ 女직원 동영상 화제

    칼 든 은행강도 비웃은 ‘간 큰’ 女직원 동영상 화제

    식칼을 들이대는 강도를 보고도 태연하게 웃음짓는 중국인 은행직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20일 오후 12시 40분쯤 중국건설은행의 한 지점으로 남자가 걸어 들어와 고객을 응대하고 있던 은행직원 앞에 다가섰다. 이내 남자는 은행창구 앞 유리칸막이를 향해 커다란 식칼을 꺼내들고는 휴대전화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통화하기 시작했다. 갑작스럽게 벌어진 상황에 겁에 질린 고객들은 서둘러 은행을 빠져나갔다. 은행 직원들도 7인치에 달하는 식칼을 보고는 비명을 지르며 도움을 호소했다. 그러나 막상 강도를 마주한 은행직원의 모습은 너무나 태연했다. 두려움에 사로잡혀 비명을 지르기는커녕 강도를 비웃으며 뒤에 앉은 동료에게 말을 건네는 여유를 보였다. 목격자의 이야기에 따르면 강도는 휴대전화에 대고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계속 반복하며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보이는 행동을 취했다. 또한 유리칸막이에 칼을 들이대는 것 말고는 더 이상 위협적인 행동을 보이지도 않았다. 이윽고 경비요원이 재빨리 강도에게 다가가 손에 들린 칼을 빼앗고는 바닥에 넘어트려 강도를 제압했다. 은행이 설치한 CCTV 영상에는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으며 무장 강도를 보고도 활짝 웃는 은행 직원의 표정 또한 생생하게 포착됐다. 영상을 본 해외 네티즌들은 “저 남자는 아마 강도가 아니라 잠깐 은행에 들른 요리사였을지도 모른다”, “강도짓과 전화통화를 동시에 하는 멀티태스킹 능력이 놀랍다”, “총을 소지할 수 있는 미국에서 은행 강도를 비웃는 일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경진 통신원 goklj@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국악의 향기(KBS1 밤 12시 30분) 김진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전통음악의 깊이와 우리 음악의 다양한 멋을 선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시간에는 ‘봄으로 가는 소리’편을 준비했다. 꽃 이야기를 담은 가야금병창에서부터 해금, 가야금, 거문고 등 각각의 악기가 전하는 창작곡, 국수호 명무의 한량무 장한가까지. 다양한 우리 음악을 통해 다가올 봄을 그려본다. ■TV소설 순금의 땅(KBS2 오전 9시) 순금(강예솔)의 방에서 위기를 모면한 우창(강은탁)은 치수(김명수)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진경(백승희)의 생모 인옥(이현경)은 마님의 사주를 받은 기생에게 협박을 받는다. 한편 치수가 우창의 인삼 씨앗을 찾으라는 지시를 하는 가운데 순금은 연희(김도연)와 시장 구경에 나선다. ■기분 좋은 날(MBC 오전 9시 45분) 대한민국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선수들의 건강미가 마냥 부러워진다. 하지만 운동은 하고 싶은데 바깥 날씨는 너무 춥고, 그렇다고 돈 들여서 운동하기에는 좀 아깝다. 프로그램은 실내에서도 건강과 다이어트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운동법에 대해서 공개한다. 자투리 시간에 하는 생활운동을 배워 건강을 되찾아보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오후 5시 35분) 승윤이는 태어난 지 이틀 만에 심한 경련을 시작했다. 이후 여러 병원을 전전했지만 뇌전증이라는 진단 말고는 뾰족한 치료법도 찾지 못한 채 계속되는 경련과 발작으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해야 했다. 현재로선 이소길초산혈증이라는 대사 질환이 의심되는 상황.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10명도 채 보고되지 않은 희귀질환이다. ■청개구리 길들이기(EBS 오전 9시 40분) 서울 은평구에서 정지연씨가 SOS를 요청했다. 여섯 살 은준이와 한 살 은후의 엄마인 그녀의 고민은 24시간 ‘엄마 놀아줘’를 입에 달고 사는 큰아들 은준이때문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고자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박사가 나섰다. 과연 엄마는 프로그램을 통해 은준이에게 ‘놀아줘’가 아닌 다른 말을 들을 수 있을까. ■멜로다큐 가족(OBS 밤 11시 5분) 15년 전. 이석희, 전옥화 부부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 상태였다. 아내는 직장에 다니며 스트레스성 질환에 시달리는 남편과 면역력이 약해 폐렴을 앓았던 딸을 위해 남편의 고향 충남 웃골마을에 새로운 터전을 잡았다. 도시와는 180도 다른 시골의 삶에서 소소한 삶을 살아가는 부부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 [케이블 하이라이트]

    ■페이즈(AXN 밤 10시 50분) 이혼한 어머니, 쌍둥이 누나와 함께 살아가는 소년 폴은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며 죽은 이들의 영혼을 보는 능력 때문에 괴로워한다. 이런 자신의 능력을 저주로 생각하던 폴은 우연히 자신과 같은 능력을 지닌 닐을 만난다. 닐은 폴이 목격한 존재가 지상에 갇힌 망자의 영혼인 페이즈이며, 이들이 산 자의 영역을 침범하려 한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리스너(FX 밤 1시) 오즈는 부모님이 운영하던 식당이 장사가 되지 않자 도박을 해서 돈을 벌자고 제안한다. 오즈의 딱한 사정을 안 올리비아는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어떤 남자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람한테 거액의 보상금을 걸었다는 소식을 전해 준다. 오즈는 토비와 함께 보상금을 받기 위해 그 일에 뛰어든다. ■로맨스가 필요해 3(tvN 밤 9시 40분)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이야기가 선보인다. 완은 주연에게 마지막 키스를 남기고는 주연의 집에서 나온다. 주연은 이 상황이 얼떨떨하면서도 완이 없는 생활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쩐지 주연의 마음은 계속 허전하기만 하다. ■와타나베 건물탐방(홈스토리 밤 8시 30분) 가나가와 현에 있는 고데라댁을 찾아간다. 집 앞에 바로 산이 있는 이 집은 멋진 풍경을 잘 활용해 집 안 어디에서나 초록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집 안에 있는 맞춤 난로와 2층 침실 옆 작은 방 등 곳곳에서 집주인의 센스가 드러난다. 거기에 함께 사는 애견을 위한 공간 또한 다른 집과는 차별화되어 있는데…. ■그림:괴수 사냥꾼(FOX 밤 12시) 베센 세계의 권력 세력인 베라트 조직은 저항 세력의 지도자 이안 하몬을 제거하고자 에드가 월츠라는 요원을 포틀랜드로 보낸다. 추격을 당하던 이안은 에드가의 총에 맞아 부상을 입지만 가까스로 도망쳐 프레디에게 도움을 청할 생각으로 향신료 가게를 찾아간다. 에드가는 이안을 놓쳤지만 그의 가방과 여권을 손에 넣는다. ■명탐정 코난(애니맥스 오후 6시) 고등학생 탐정 하인성은 남도일을 만나고자 탐정사무소에 찾아온다. 남도일과 어깨를 겨룰 만한 뛰어난 실력의 명탐정인 그는 최근 남도일이 자취를 감추자 이를 수상하게 여겨 찾아나선 것이다. 때마침 탐정사무소로 외교관 부인이 사건을 의뢰하고, 하인성과 코난 일행은 부인과 함께 남편을 만나고자 부인의 집으로 향한다.
  • [부고]

    ●박노홍(전 대림건설 이사)진숙(방송작가)노영(충남대 교수)노용(전 미스터피자 상무)혜숙(미래M&B 대표)씨 모친상 금무환(후로링이앤씨 대표이사)김준묵(전 스포츠서울 회장)씨 장모상 오예옥(충남대 교수)씨 시모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30 ●오남석(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국장)씨 장모상 24일 충남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42)257-4862 ●서훈(전 국정원 3차장)씨 모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92 ●민재홍(전 북부지방산림청장)세홍(사업)주홍(해남한국병원 원장)석홍(사업)씨 모친상 조길구(ktsnc 부사장)씨 장모상 24일 해남 중앙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10시 (061)532-4444 ●김수현(에너테크인터내셔널 품질보증팀 대리)씨 모친상 이근국(현대증권 충주지점장)김홍준(유영제약 충청지점장)씨 장모상 24일 충주의료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43)871-0780 ●김영훈(전 LG전자 부장)영기(자영업)씨 모친상 길병위(전 금호폴리켐 대표이사)박형희(한국외식정보 대표이사)씨 장모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30분 (02)3410-3151 ●홍헌표(전 대신증권 상무)씨 별세 정규창(OCI 태양발전사업팀 선임책임)씨 장인상 23일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2072-2014 ●한광두(이산 기획관리실장)흥두(CJ대한통운 평택지사 과장)씨 부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40분 (02)3010-2291 ●정준호(삼성화재 전무)준영(신한은행 부지점장)경옥(온양 한올중 교사)씨 부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1 ●라동길(울산 중앙중 교사)동철(국민일보 사회2부 선임기자)동석(무주군청 개발담당)씨 모친상 24일 전북 무주장례식장, 발인 26일 오후 2시 (063)322-4444
  • “공부에 지쳐 쓰러진 학생들… 친해질 시간 없었어요”

    “공부에 지쳐 쓰러진 학생들… 친해질 시간 없었어요”

    “‘시험’이 ‘교육’의 전부는 아닌데 학생들이 모두 지쳐 쓰러진 교실을 보면서 안타까웠어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드폴대에 재학 중인 에릭 카밤(22)은 3년 전 부산 남산고에서 1년간 교환학생으로 공부했던 경험을 이렇게 떠올렸다. 당시 에릭은 국제로터리클럽에서 주관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지원했고, 추첨에 의해 한국에서 공부할 기회를 가졌다. 타임·뉴욕타임스 등에 기고하는 어맨다 리플리는 지난달 발간한 세계 교육강국 탐사보도 서적 ‘무엇이 이 나라 학생들을 똑똑하게 만드는가’에서 에릭의 한국 교육 체험기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책에서 어맨다와 에릭은 한국 교육을 언제 터질지 모를 ‘압력밥솥’에 비유했다. 교육 체계가 학생들의 좋은 성과를 위해 지나친 압박을 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에릭은 23일 서울신문과 가진 페이스북 인터뷰에서 “시험을 잘 보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게 ‘교육’의 전부라면 한국 교육은 목표에 맞게 최적화된 세계 최고의 시스템”이지만 “하루 24시간을 온통 공부에 빼앗긴 10대들의 희생은 엄청난 것 같다”고 말했다. 에릭은 자신이 졸업한 미네소타주 미네통카 고교와 한국 고교의 가장 큰 차이로 ‘과외활동’과 ‘에세이’(논문 형태 과제물)를 꼽았다. 미네통카 고교는 아이스하키, 연극, 축구, 합창 등 다양한 과외활동을 강조한다고 했다. 연극반이던 에릭은 해마다 뮤지컬 2편, 연극 1편의 공연을 완성하기 위해 오후 2시 40분쯤 수업이 끝나면 두세 시간 동안 연극과 뮤지컬 연습에 매진했다. 에릭은 “한국 학생들이 학원에서 공부하는 동안 미국 학생들은 과외 활동으로 친구를 사귀고 또 다른 적성을 발견하며 스트레스를 푼다”고 설명했다. 그는 “24시간을 쪼개 공부하는 한국 학생들이 시험성적은 뛰어날지 모르지만 과외활동은커녕 친구 사귀기조차 쉽지 않은 듯 보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한국의 고교과정에서 글쓰기의 비중이 놀랄 만큼 적었다”면서 “미네소타에서는 모든 수업시간에 글쓰기를 하고, 고교 졸업 시즌에는 에세이를 제출해 통과하지 못하면 학교를 더 다녀야 한다”고 말했다. 교환학생을 하는 동안 한국 학생들이 학업에 치여 친해질 기회를 얻지 못했다는 에릭은 “홈스테이 가정에서 좋은 후견인들을 만나 한국 문화를 좋아하게 됐지만, 한국 고교생에게 주어진 과업은 숨막힐 정도였다”고 전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세계 최대 마약왕 체포… “빈라덴 사살에 버금”

    세계 최대 마약왕 체포… “빈라덴 사살에 버금”

    세계 최대 마약왕의 최후는 와이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해병대에 의해 수갑을 차고 끌려가는 모습이었다. 미국과 멕시코 사법당국은 22일(현지시간) 13년간의 추적 끝에 세계 최대 마약왕으로 불리는 ‘엘 차포’ 호아킨 구스만 로에라(56)를 체포해 교도소에 수감했다고 밝혔다. 스페인어로 키가 작은 사람을 뜻하는 ‘엘 차포’라는 별명이 붙은 구스만이 이끄는 멕시코 시날로아 마약 카르텔은 미국 등 전 세계에 마약을 불법으로 공급해 온 최대 조직이다. 특히 시날로아는 로스 세타스 카르텔과 함께 미국 내 유통되는 마약의 90%를 제공한다. 미 당국은 2001년 구스만에 대해 범죄인 신병 인도 명령이 떨어진 뒤 13년간 그를 추적해 이날 멕시코 해병대가 태평양 연안 마사틀란 리조트에서 마약 거래 등 수십건의 혐의를 적용해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에릭 홀더 미 법무장관은 성명에서 “구스만을 체포한 것은 멕시코와 미국 국민의 이정표적인 성과이자 승리”라며 “구스만의 범죄 활동으로 인해 전 세계 수백만명이 마약 중독, 폭력, 부패 등으로 목숨을 잃거나 삶이 파괴됐다”고 지적했다. 제이 존슨 미 국토안보장관도 “멕시코 당국의 구스만 체포 작전은 국경 지역 마약 거래와 폭력, 불법 행위와 싸우는 양국의 공통 이해관계로 볼 때 하나의 주요한 승리”라고 자평했다. 무리요 카람 멕시코 법무장관은 구스만이 이날 오전 6시 40분쯤 체포돼 멕시코시티 공항으로 이송된 뒤 곧바로 교도소에 수감됐다고 밝혔다. 구스만은 신원 미상의 여성과 함께 있다가 붙잡혔으며 체포 과정에서 총격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 언론은 “구스만의 체포는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라덴을 사살한 것에 버금가는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대규모 마약을 거래하면서 ‘마약 왕국’을 건설한 구스만은 10억 달러(약 1조 715억원) 이상 재산을 모아 포브스의 억만장자 명단에 포함됐으며 각종 언론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 명단에서 상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이전에도 붙잡힌 적이 있으나 2001년 1월 미국으로 범죄인 신병 인도 명령이 떨어지기 직전 세탁물 바구니에 숨어 탈주한 뒤 행방이 묘연했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신동엽 장기기증서약, “각막과 모든 장기 기증서약” 기증 시기는?

    신동엽 장기기증서약, “각막과 모든 장기 기증서약” 기증 시기는?

    신동엽 장기기증서약 사실이 화제다. 23일 방송되는 채널A ‘이영돈 신동엽 젠틀맨’(이하 ‘젠틀맨’)은 ‘불법 장기매매 현장을 목격했을 때’를 주제로 조사한 시민들의 반응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영돈 PD와 신동엽은 영화 소재나 괴담으로만 여겨지는 불법 장기매매는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특히 이영돈 PD와 신동엽은 ‘젠틀맨’을 찾는 실험카메라에 앞서 국제 암시장에서 거래되는 신체 부위별 장기매매 가격을 살펴보던 중 수억 원대의 장기 가격에 충격을 받았다. 이영돈 PD는 “장기 가격이 비싼 것은 그만큼 이식환자가 많다는 것이다. 불법 장기매매를 방지하기 위해서 장기기증을 하는 일이 많아져야 한다”라고 일침 했다. 이에 신동엽은 “오래전에 각막과 모든 장기를 기증하기로 서약했다”라며 선행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이영돈 PD 역시 “정말 잘한 일이다. 나도 기증할 생각이다”라고 동참의 뜻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신동엽 장기기증서약의 자세한 이야기는 23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젠틀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신동엽 장기기증서약)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장붕괴’ 실습생 11일째 장례 못 치러

    울산지역에 내린 폭설로 공장 지붕이 무너져 숨진 고교 실습생의 장례가 유족과 회사의 갈등으로 11일째 치러지지 않고 있다. 21일 숨진 김모(19)군의 유족은 “회사 측이 제대로 된 사과도 하지 않은 채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억울하게 죽은 아들을 생각하면 이대로 장례를 치를 수 없다”고 밝혔다. 유족에 따르면 가족이 김군의 사망 소식을 접한 건 지난 10일 오후 11시 40분쯤으로 그가 사망 진단을 받은 지 이미 30분이 지나서였다. 김군의 소식을 전한 것도 회사가 아닌 병원이었다. 회사 관계자들은 사고 후 두 차례 정도 빈소를 찾았으나 유족들은 이들의 태도에 진정성이 없다고 보고 모두 돌려보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당시 사고를 수습하고 대표 등이 빈소를 찾아 사죄하는 등 원만한 사고 처리를 위해 노력을 다했다”며 “다만 유족이 분노와 억울함으로 격앙된 상태여서 지금껏 대화가 원활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충분한 사과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 밤 울산 북구 모듈화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업체인 금영ETS 공장 지붕이 무너져 당시 야근을 하던 김군이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김연아 서명운동 130만명 육박!…연아야 고마워 힘 어디까지 갈까

    김연아 서명운동 130만명 육박!…연아야 고마워 힘 어디까지 갈까

    김연아 서명운동 130만명 육박!…연아야 고마워 힘 어디까지 갈까 올림픽 2연패를 노리던 ‘피겨 여왕’김연아가 석연치 않은 점수로 은메달에 머무르자 네티즌들이 재심사를 위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69점과 예술점수(PCS) 74.50점 등 144.19점을 획득,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74.92점)를 더한 219.11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가 차지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무려 224.59점이라는 점수를 받았다. 정확한 에지(스케이트 날) 사용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는데도 가산점을 1.7점이나 받았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판정이었다. 동메달은 총 합계 216.73점을 받은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에게 돌아갔다. 김연아의 은메달 소식이 전해진 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세계적인 인권 회복 청원 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서는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심판 판정에 대한 조사와 재심사를 촉구한다’는 제목으로 21일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경기 결과에 정식 항의하는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국제빙상연맹에 제출하는 재심사 요청서를 기재하기 위해서는 라스트 네임(Last name)에 성, 퍼스트 네임(First name)에 이름을 적고 본인의 메일을 기재해 가입한다. 가령 홍길동이 서명을 한다고 했을 때, First Name에 ‘Gil-Dong’ (길동), Last Name에 ‘Hong(홍)’을 적으면 된다. 이 서명의 전체 목표는 100만 명이었지만 오후 6시 40분 현재 130만명에 육박했다. 김연아 서명운동에 네티즌들은 “연아야 고마워, 서명운동 나도 해야지”, “연아야 고마워, 김연아 인터뷰 감동이었어요”, “김연아 서명운동 벌써 이만큼 모였다니 대박이다” “김연아 서명운동 first name-last name 헷갈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미스터 낚시 왕(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1시) 국적이 제각각인 3명의 낚시꾼이 자신이 최고임을 입증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스코틀랜드의 웨스, 보츠와나의 가이, 모리셔스의 마크가 주인공들이다. 전설의 호랑이 고기와 힘센 흑새치, 그리고 악명 높은 대서양 연어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가장 잡기 어렵다는 대어들을 두고 정면대결이 펼쳐진다. ■난감스쿨 2(투니버스 밤 8시) 어느덧 데뷔 10년을 훌쩍 넘은 찰떡궁합 개그 콤비 조세호와 남창희가 ‘국민 뼈그맨’으로 거듭나기 위해 난감스쿨 초통령에 도전한다. 요즘 드라마에서 깨알 같은 감초 연기를 보여준 조세호와 남창희는 톱스타 전지현과 연기한 소감을 밝힌다. 그리고 덤블링, 성대모사, 엽기분장 쇼까지 온몸을 던져 넘치는 끼와 매력을 발산한다. ■응급남녀(tvN 밤 8시 40분) 진희는 창민 때문에 숙직실에서 자게 되면서 국천수와 민망한 일을 겪게 되고, 진희가 국천수를 챙겨 주는 모습에 창민과 심지혜는 당황한다. 전날 창민이 진료했던 환자의 상태가 악화돼 병원에 다시 오게 되고, 창민은 그 환자와 보호자가 진희와 연관된 사람임을 알고 놀란다. 한편 진희는 자신의 해고와 관련된 진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 ■미미(Mnet 밤 11시) 떠오르는 신예 웹툰 작가 민우는 지워진 기억의 흔적이 남아 있는 낡은 2003년 탁상달력의 메모들을 토대로 신작 웹툰을 시작한다. 그런데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두통과 구토에 시달린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웹툰에 달린 댓글 중 자신의 작품이 실화라는 이야기를 발견하고, ‘불의 전사’라는 정보창 속에 나오는 호수고등학교로 향한다. ■지상 최대의 전차전(CNTV 밤 10시 20분) 1991년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침공하면서 유엔 다목적군이 급히 파견된다. 다목적군은 미 7군단 2기갑기병 연대를 앞세워 이라크 방어선을 공격했고, 이라크는 최정예 부대인 타와칼나 기계화 사단으로 이에 맞섰다. 또한 양쪽 군이 동경 73도선에서 만나면서 20세기 최후의 대전차전이 시작된다. ■네모바지 스폰지 밥:스폰지 밥의 일기(니켈로디언 오후 5시) 깊은 태평양 바닷속 비키니시티에는 네모나고 노란 해면동물 스폰지 밥과 친구들이 살고 있다. 스폰지 밥의 일기를 몰래 읽은 징징이가 이를 사람들에게 공개하자 스폰지 밥은 수치심을 느끼고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사람들의 반응이 점점 좋아지면서 스폰지 밥의 일기는 책으로 출판되기까지 하는데….
  • [지상파 하이라이트]

    ■한국인의 밥상(KBS1 밤 7시 30분) 속초 토박이 장순여씨에게는 30년 넘게 홍게와 동고동락한 세월이 있다. 배고프던 시절, 트럭 가득 홍게를 싣고 이곳저곳 발품을 팔아 봤지만 알아주는 이가 없어 홍게를 많이도 버렸다. 숱하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홍게를 놓을 수는 없었다고 떠올린다. 익혀 먹어도 날것으로 먹어도 200% 매력을 발휘한다는 홍게의 매력을 소개한다.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KBS2 밤 8시 55분) 전교생이라곤 달랑 7명 있는 강원도 인제 산골마을 신월분교에 마마들이 떴다. 마마들과 태곤은 방학에도 놀거리가 없는 오지마을 순수한 아이들을 위해 특별수업을 준비했다. 영옥 선생님의 역사시간부터 용림 선생님의 미술시간, 수미 선생님의 국어시간이다. 태곤은 체육을 맡아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한다. ■헬로키즈 공룡이 살아있다(MBC 오후 3시 40분) 우리가 실제로 공룡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이 현실이 됐다. 공룡을 사랑하는 트렉이 현대에 나타난 공룡을 관찰하며, 공룡에 관한 정보를 알려 준다. 동물로 태어난다면 무엇으로 되고 싶냐는 질문에 트렉은 작고 빠르고 영리한 트로오돈을 선택한다. 페넬로피 오빠의 과자를 몰래 먹고 싶은 깜찍한 발상이다. ■좋은 아침(SBS 오전 11시 10분) 빼어난 외모로 CF 모델에 발탁돼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계은숙. 그녀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노래하며 춤추며’와 ‘기다리는 여심’ 등을 히트시키며 스타로 떠올라 신인상의 영예까지 안았다. 그 인기가 대단해 당시 계은숙이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고 하는데…. 프로그램은 한국으로 돌아온 엔카의 여왕 계은숙을 만난다. ■생활의 비법(EBS 오전 9시 20분) 43세에 건강한 아기를 낳은 엄마 천미경씨를 만나 본다. 미경씨는 늦은 결혼과 습관성 유산, 불임 판정을 딛고 꾸준한 노력으로 엄마가 됐다. 또한 인공수정 12번, 시험관 아기 시술 5번, 유산 3번 등 어려움 끝에 딸 지수를 얻은 박제균·이하경씨 부부도 있다. 불임과 난임이라는 고통을 극복할 수 있었던 이들의 비법은 과연 무엇일까. ■경찰 25시(OBS 밤 11시 5분) 휴대전화 매장에 절도범이 출몰했다. 한산한 새벽 시간을 틈타 매장의 유리문을 벽돌로 부수고 진열돼 있던 휴대전화를 쓸어 담은 2인조 절도범. 이들의 범행 시간은 30초로 모자와 마스크 등으로 무장한 채 범행 후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유유히 사라졌다. 고가의 휴대전화를 박스째 훔쳐 가는 이들의 수법에 주인들의 속은 타들어만 간다.
  • 남녀 커플, 대낮 도심 한복판서 ‘묻지마 폭행’ 날벼락

    남녀 커플, 대낮 도심 한복판서 ‘묻지마 폭행’ 날벼락

    미국의 도심 한복판에서 대낮에 건장한 남성이 길거리를 지나던 사람을 갑자기 주먹으로 때려 쓰러뜨리고 도주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상을 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오후 3시 40분경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Cambridge)의 한 거리에서 식사를 마친 남녀 커플이 식당을 빠져나와 중앙 광장을 향해 걸어간다. 이때 한 남성이 뒤따라가더니 갑자기 앞서가는 남자의 오른쪽 얼굴을 가격하고는 도망간다. 피해 남성은 느닷 없는 공격에 충격을 받고 바닥에 쓰러진다. 식당 안에서 이를 본 종업원은 급히 뛰어나가 피해자를 안으로 데리고 들어와 안정시킨다. 당시 상황은 식당 내부에 달린 보안 CCTV에 의해 고스란히 촬영됐다. 묻지마 폭행을 당한 피해자는 “용의자가 이해할 수 없는 혼잣말을 중얼거리면서 폭행을 가하고는 도망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케임브리지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토요일 오후 매사추세츠 거리를 따라 걸으며 적어도 세명 이상을 폭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용의자는 20대 중반의 흑인 남성으로, 당시 검은 겨울 코트에 어두운 니트 모자와 청바지를 착용했다”고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설명했다. 경찰은 식당 내부의 CCTV 화면과 피해자, 식당 종업원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쿵! 쿵! 천장 출렁이다 순식간에 폭삭…창문 깨고 탈출”

    “쿵! 쿵! 천장 출렁이다 순식간에 폭삭…창문 깨고 탈출”

    “쾅! 쾅! 쾅!” 지난 17일 오후 9시 5분. 경북 경주시 마우나오션리조트 내에 있는 체육관은 몇 차례의 굉음과 함께 아비규환으로 변했다. 천장이 일주일 동안 쌓인 50~75㎝의 눈을 견디지 못하고 순식간에 무너져 내린 것이다. 1205㎡(364평) 규모의 대형 체육관 천장이 완전히 내려앉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10여초. 찰나의 순간에 스무 살 안팎의 젊은 대학생들은 꿈을 채 펼쳐 보지도 못한 채 스러졌다. 현장을 지켰던 학생 등 목격자들이 전한 사고 당일의 참상을 시간대별로 정리했다. 부산 전역에 이슬비가 내린 17일 오후 1시쯤 부산외국어대학교 신입생과 재학생 1012명이 금정구 캠퍼스에서 경북 경주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장소로 향하는 전세 버스에 올라탔다. 1000명이 넘는 학생을 인솔한 교직원은 하수권 교학처장 등 3명이 전부였다. 2시간 뒤 리조트에 도착한 학생 일행은 방 배정을 마치고 오후 3시 30분쯤 리조트 내 체육관으로 향했다. 신입생들은 이곳에서 단과대 소개를 듣고 학교 응원단과 기타 동아리, 초대 가수의 공연 등을 관람하며 새로 만난 동기, 선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때까지만 해도 몇 시간 뒤 체육관이 ‘지옥’으로 변할 거란 생각은 누구도 못했다. 1차 행사를 마친 학생들은 오후 5시 40분쯤 1시간가량 저녁식사를 한 뒤 다시 체육관으로 향했다. 오후 6시 50분부터 시작된 2차 행사에는 아시아대학 소속 신입생과 재학생 560명이 참석해 동아리 공연 등을 감상했다. 오후 9시 5분. 행사가 한참 진행되던 도중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천장이 물결치듯 출렁였다가 다시 제 모습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얼마 뒤 체육관 무대 앞쪽 오른쪽 천장이 갑자기 무너졌고 10여초 만에 건물 천장 전체가 폭삭 무너졌다. 사고 현장이 학생들의 비명으로 가득 찼다. 현장을 탈출한 권지원(21·아랍어과)씨는 “동아리 초청 공연이 막 끝났는데 갑자기 ‘우지직’ 하는 소리와 함께 건물 천장이 무너지기 시작했다”면서 “학생들이 한꺼번에 뒷문으로 달려 나가면서 넘어지고 밟히며 아수라장이 됐다”고 말했다. 권씨는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라 주변 친구를 챙길 수 있는 여유조차 없었다”고 덧붙였다. 500여명의 학생이 출구를 찾아 뛰면서 체육관은 아수라장이 됐다. 학생들은 뒤쪽 출입문으로 몰려 탈출하려 했으나 뒤쪽 출입문도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다. 아랍어과 신입생 이희민(19)씨는 “뒤쪽으로 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 밖에 있던 학생들이 강당 옆 창문을 깨 줘 겨우 탈출했다”고 전했다. 중국어과 신입생 정모(19·여)씨는 “지붕이 무너진 뒤 한참 동안 소란스러웠는데 먼저 탈출한 학생들이 창문을 깨고 들어와 무너진 지붕을 들려고 했던 것 같다”고 악몽 같은 순간을 떠올렸다. 아비규환 속에서도 의협심을 발휘해 여학생부터 구조한 남학생들도 있었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한 여자 신입생(19)은 “공연 몇 개가 끝난 시점에 갑자기 ‘꽝’ 하는 소리와 함께 천장이 무너져 내렸고, 주변에서 비명이 끊임없이 들렸다”며 “무너진 천장 구조물에 깔려 있었는데 남학생들이 구해 줬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남학생들이 아예 창문을 뜯어내고 침착하게 구해 준 덕에 다른 여학생들도 살았다”고 덧붙였다. 경주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울산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케이블 하이라이트]

    ■셰프의 야식2(올리브 밤 11시 30분) 오너 셰프가 즐겨 먹는 야식을 직접 만들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시즌 2에서는 ‘야식 배틀’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더욱 강력한 재미로 돌아왔다. 까다로운 입맛을 지닌 홍석천이 지난 시즌에 이어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1회에서는 코리안 프렌치 전문 강진수 셰프와 정통 프렌치 전문 이찬오 셰프가 자존심을 건 야식 대결을 펼친다. ■최악의 여행 사기, 스캠시티 2(내셔널지오그래픽 밤 12시) 고대 황금의 도시 아스테카의 영광을 간직한 멕시코시티의 모순적인 면을 파헤쳐 본다. 코너 우드먼은 공항에서 택시를 타는 순간부터 납치 범죄를 밝히는 임무에 착수하지만 도리어 자신이 위험한 상황에 처한다. 한편 그는 악명 높은 우범지대 테피토에서 유괴범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세이프(CGV 밤 12시 50분) 세상으로부터 소외된 채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출신의 격투기 선수 루크. 의미 없는 삶을 포기하려고 마음먹는다. 그러던 중 루크는 한번 본 숫자는 절대 잊지 않아 조직과 조직을 오가며 암호를 나르는 천재 소녀 메이를 만난다. 위험 속에 홀로 남은 메이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찾은 루크는 그녀를 지키기 위해 숨겨 온 정체를 드러낸다. ■러브(더 무비 오후 5시 40분) 연예계 최고의 톱스타인 여자는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한 청년을 우연히 만나 사랑을 느끼게 된다. 여자를 곁에 두고 싶은 부유한 남자, 결혼에 관해 냉소적인 CEO, 홀로 아이를 키우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싱글 맘, 친한 친구의 남자 친구와 사랑에 빠진 여자까지. 8명의 남녀가 펼치는 솔직한 사랑 속으로 들어간다. ■에어포스원(AXN 밤 10시 50분) 마키 대위는 겨우 살아남아 페더스턴과 로메로를 구해내는 데 성공하고 드라구틴의 더 큰 계획을 알아차리게 된다. 로메로가 러시아 정보국 요원인 것이 알려진 가운데 코진스키 러시아 국방부 장관에게 드라구틴의 계획을 알린다. 하지만 그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없어 결국 마키, 페더스턴 그리고 로메로 셋이서 적진으로 향하는데…. ■라바 2(애니맥스 밤 10시 30분) 꽃봉오리가 터지고 그 속에서 깨어난 것은 바로 만인의 연인 핑크다. 옐로우는 핑크와 다시 만난 기쁨을 누리지만 레드는 핑크를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마침내 그리움과 사랑은 병이 돼 레드를 몸져눕게 만든다. 과연 옐로우는 친구 레드에게 사랑의 기쁨을 조금이라도 나눠 줄 수 있을까.
  • 정문부터 2㎞ 제설하며 진입… 추가붕괴 위험에 ‘주춤’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 현장의 구조 작업은 꼬박 12시간 동안 진행됐다. 잔해를 처리하며 생존자 구조를 병행할 수밖에 없는 데다 사고 초기 제설 작업 등으로 현장 출동이 1시간가량 늦어지기도 했다. 18일 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소방차와 구급차량은 눈발이 날리는 해발 500m의 동대산 정상까지 왕복 2차선을 힘겹게 올라갔지만 리조트 정문 초소부터 체육관 붕괴 현장에 이르는 내부 2㎞ 구간에 쌓인 눈 때문에 접근이 어려웠다. 또 체육관은 리조트 내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있어 구조대가 접근하기 쉽지 않았다. 구조대는 17일 밤 9시 6분쯤 신고를 받고 인근 외동소방파출소에서 긴급 출동했으나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스노체인 장착과 제설 작업 병행 등으로 30~40분을 도로에서 허비했다. 여기에 일부 구간에서는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과 교행할 수 없어 구조대의 현장 도착 시간은 더욱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 구조대원들은 가파른 눈길을 뚫고 가까스로 현장에 도착했으나 어둠 속에서 피해자들을 구조하는 데 또 다른 어려움에 봉착했다. 체육관을 가득 메우고 있던 학생들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린 무거운 철골구조물과 뒤엉킨 채 깔려 있었기 때문이다. 구조대원들은 비명이 새어 나오는 곳을 찾아 구조의 손길을 뻗쳤지만, 구조물을 일일이 해체하면서 접근할 수밖에 없어 적시에 구조 작업을 펼치기엔 역부족이었다. 구조물이 붕괴되면서 자칫 추가 피해까지 발생할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구조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다는 게 구조대의 설명이다. 특히 건물 외벽의 창문은 거의 부서져 없어졌고, 뒤쪽 출입문도 잠겨 인명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구조 작업은 사고 발생 후 꼬박 12시간이 지난 이날 오전 9시 30분쯤에야 마무리됐다. 119구조대 관계자는 “사고가 난 체육관의 잔해가 피해자들과 구겨진 휴지처럼 뒤죽박죽 섞여 있는 상태여서 신속한 구조와 후송이 어려웠다”며 “잔해들을 치우느라 구조 작업이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경주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죽지마...일어나...” 친구 지키는 유기견 ‘뭉클’

    “죽지마...일어나...” 친구 지키는 유기견 ‘뭉클’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올라 있는 한 편의 영상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상은 중남미 각국 포털에 소개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멕시코의 한 도시에서 떠돌이생활을 하는 한마리의 유기견이 주인공이다. 1분 분량의 동영상을 보면 한쪽으로 대형 타이어가 보이고 그 뒤쪽으로 검은 개가 보인다. 개 옆에는 또 다른 개가 쓰러져 있다. 검은 개는 두 발을 쓰러진 개의 몸에 얹고 쉬지 않고 흔든다. 마치 “빨리 일어나, 같이 가야지.”라고 말하면서 쓰러진 친구를 깨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쓰러진 개는 꿈쩍하지 않는다. 친구 개는 먼저 세상을 떠났다. 영상을 찍어 올린 사람은 후안 라울 키뇨네스라는 멕시코의 주민이다. 그는 우연히 현장을 목격하고 휴대폰으로 감동의 장면을 찍어 인터넷에 올렸다. 사고는 지난 8일 발생했다. 나란히 길을 걷던 유기견 두 마리 중 한 마리가 자동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살아남은 유기견은 쓰러진 친구 곁을 떠나지 않고 계속 흔들어 깨웠다. 키뇨네스는 “죽은 친구를 깨우려는 개가 너무 감동적이라 자리를 떠날 수 없다.”면서 “40분 동안 친구를 살리려는 개를 지켜봤다.”고 말했다. 그는 “살아 남은 유기견을 집으로 데려가려고 했지만 으르렁 거리면서 친구의 곁을 떠나려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캡처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대낮 도심 한복판서 느닷 없는 주먹질 CCTV 포착

    대낮 도심 한복판서 느닷 없는 주먹질 CCTV 포착

    미국의 도심 한복판에서 대낮에 건장한 남성이 길거리를 지나던 사람을 갑자기 주먹으로 때려 쓰러뜨리고 도주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상을 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오후 3시 40분경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Cambridge)의 한 거리에서 식사를 마친 남녀 커플이 식당을 빠져나와 중앙 광장을 향해 걸어간다. 이때 한 남성이 뒤따라가더니 갑자기 앞서가는 남자의 오른쪽 얼굴을 가격하고는 도망간다. 피해 남성은 느닷 없는 공격에 충격을 받고 바닥에 쓰러진다. 식당 안에서 이를 본 종업원은 급히 뛰어나가 피해자를 안으로 데리고 들어와 안정시킨다. 당시 상황은 식당 내부에 달린 보안 CCTV에 의해 고스란히 촬영됐다. 묻지마 폭행을 당한 피해자는 “용의자가 이해할 수 없는 혼잣말을 중얼거리면서 폭행을 가하고는 도망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케임브리지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토요일 오후 매사추세츠 거리를 따라 걸으며 적어도 세명 이상을 폭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용의자는 20대 중반의 흑인 남성으로, 당시 검은 겨울 코트에 어두운 니트 모자와 청바지를 착용했다”고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설명했다. 경찰은 식당 내부의 CCTV 화면과 피해자, 식당 종업원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 PD goboy@seoul.co.kr
  • 음주사고 후 도주 경찰관, 동료 경찰관 성추행 드러나

    음주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현직 경찰관이 동료 경찰관을 성추행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술을 마신 여경을 성추행한 혐의(준강제추행)로 김모(41) 경위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경위는 지난 4일 오후 11시쯤 동료 여경의 집 인근에 차량을 세워놓고 팔 등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김 경위는 앞서 오후 8시쯤부터 여경을 비롯한 다른 경찰관 5명과 함께 술을 마시고 동료의 차를 대신 몰아 집까지 데리고 온 것으로 조사됐다. 김 경위는 “술에 취해 잠든 동료를 깨우려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경위는 이날 오후 10시 40분쯤 광주 남구 양림동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골목길에서 길을 건너던 이모(30·여)씨의 팔을 부딪치고 달아난 사실도 드러났다. 사고 후 경찰의 전화를 받지 않다가 이튿날 오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뺑소니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하고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만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경위가 음주 운전을 하고 이를 숨기기 위해 경찰 조사를 고의로 회피하고 동료 경찰관을 성추행한 사실을 들어 징계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망자 10명 명단 (07시 40분 현재)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망자 10명 명단 (07시 40분 현재)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망자 10명 명단 (07시 40분 현재) ◇ 울산 21세기좋은병원(7명) ▲ 고혜륜(19·여·부산외대 아랍어과 신입생) ▲ 강혜승(19·여·부산외대 아랍어과 신입생) ▲ 박주현(19·여·부산외대 비즈니스일본어과) ▲ 김진솔(19·여·부산외대 태국어과 재학생) ▲ 이성은(여·부산외대 베트남어과) ▲ 윤채리(여) ▲ 김정훈(19) ◇ 울산대학병원(1명) ▲ 박소희(19·여·부산외대 미얀마어과 신입생) ◇ 경주 동국대병원(1명) ▲ 양승호(19·부산외대 미얀마어과 재학생) ◇ 경주중앙병원(1명) ▲ 최정운(43·이벤트사 직원)
  • ‘로맨스가 필요해3’ 왕지원 김소연, 반전 다정샷 ‘으르렁 대반전’

    ‘로맨스가 필요해3’ 왕지원 김소연, 반전 다정샷 ‘으르렁 대반전’

    ’로맨스가 필요해3’ 왕지원 김소연 인증샷이 화제다. 배우 왕지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는 주연과 세령, 언니 우린 언제쯤 안 싸울까요? 촬영 전 리허설 중! 얼마 남지 않은 로필 사진 많이 찍어 둬야겠다. 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왕지원과 김소연은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tvN ‘로맨스가 필요해3’ 속 앙숙관계가 아닌 친한 친구 포스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로 대한민국을 ‘로필앓이’로 빠트린 ‘로맨스가 필요해’의 3번째 시즌. 이번 시즌에서는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경쟁 우정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월~화 오후 9시 40분 방송. 사진 = 왕지원 트위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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