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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수도권 전셋값 상승 속 2~3억원대 김포한강센트럴자이 서울 접근성 돋보여

    서울, 수도권 전셋값 상승 속 2~3억원대 김포한강센트럴자이 서울 접근성 돋보여

    서울, 수도권 전셋값이 계속 치솟고 있어 전세가격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미분양아파트가 재조명 받고 있다. 한국감정원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은 조사 이후 처음으로 70%를 기록했다. 서울 △성동 74.4%, △서대문 73.9% △동작구 72.4%, 경기도에서는 △의왕시 76.7% △고양시 덕양구 75.2% 등이 높은 전세가율을 나타냈다. 여기에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보다 0.06% 포인트 상승했고 서울 0.04%올라 20주 연속 상승했다. 9.1 부동산 대책 이후 전세가는 물량부족으로 계속 상승하고 있고 특히 강남4구의 재건축으로 2015년 2만 5,000여 가구의 이주가 예장되므로 전세난에 대한 우려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전환되려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GS건설은 2014년 하반기에 위례자이, 보문파크자이, 광명 일직동 택지개발지역에 광명역 파크자이 모델하우스 개관으로 미사 강변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도 개관해 분양시장 활기를 더하고 있다. 이중 서울 접근성이 좋고 향후 주거편의성이 좋은 수도권 지역 내 아파트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김포시 장기도 일대에서는 GS건설이 선보이는 ‘한강센트럴자이’가 주목할만하다. 특별혜택 조건 선착순 분양을 실시하는데다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게약조건 보장제 등 입주초기 부담을 낮추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합리적인 조건으로 내집마련의 길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김포한강센트럴자이’는 총 4,079가구 랜드마크급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70~100㎡ 3,481가구를 선보인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5㎡이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책정되어 있고 최저분양가는 861만원으로 시작한다. -장기역 개통예정 및 광역버스 등으로 서울 접근성 우수단지 내 교통호재가 풍부하다. 김포한강로와 올림픽 대로를 통해 서울 주요지역의 진•출입이 가능하다. 대중교통여건도 우수해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골드라인' 김포도시철도(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 23.61㎞, 9개 역사)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완공 시 교통환경은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이렇듯 교통환경 개설과 신설 역세권으로 인해 장기역 역세권이라는 이점을 부각되면서 연일 모델하우스가 북적이는 상황이다. -우수학군과 혁신적인 단지설계로 라이프 스타일 우수단지 내에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 등이 조성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단지 인근에는 가현초교를 비롯해 학원•병원•금융기관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혁신적인 설계와 평면도 주목할만하다. 대단지 아파트로서 알파룸 등 특화공간이 제공되며 가구 내 수납공간을 늘려 대형처럼 넓게 쓰도록 설계했다. 지하에는 대형 짐도 보관할 수 있는 총 500곳의 가구별 창고가 마련돼 있다. 타입에 따라 주방과 거실, 안방 등에 마련되는 알파룸은 거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84A•84B타입 판상형 4베이 평면은 주방 옆에 알파룸이 제공돼 놀이방이나 서재, 맘스오피스나 주방 팬트리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84C 타입의 경우 거실에 알파룸이 있어 서재나 가족실로 꾸밀 수 있고, 84D는 알파룸이 안방에 마련돼 서재나 대형 드레스룸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 슬라이딩 도어형이나 오픈형 선택할 수 있어 자녀 수에 따라 개인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107가구의 전용 100㎡ 타입의 경우 전 가구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돼 전체 확장 시 약 37㎡의 실사용 면적이 추가되는 셈이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동•호수 지정 계약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분양문의: 1661-944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3일 수능대박 기원! 점검사항 체크!

    13일 수능대박 기원! 점검사항 체크!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121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1만 126명 감소한 64만 621명이다. 지난해 선택형이었던 영어 영역은 통합형으로 전환됐다. 국어와 수학은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중 하나를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을 치른다. 수능 응시자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들어가야 한다. 지각이 우려되거나 수험표를 갖고 오지 않은 수험생은 112로 신고하면 경찰이 순찰차나 사이드카로 긴급 이송해준다. 서울은 수능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진다. 수원·세종 영하 3도, 춘천 영하 5도 등 중부 지방 곳곳에서 ‘수능 한파’가 예상돼 옷차림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3교시 영어 영역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25분간 소음을 통제하기 위해 군뿐만 아니라 민간 비행기 이착륙이 금지된다. 시험장에는 휴대전화를 가져가지 않는 게 좋다. 수능 부정행위로 시험무효 처리된 수험생은 지난 5년간 705명에 이르는데, 휴대전화를 소지했다가 적발된 사례가 290건으로 가장 많았다. 2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하는 4교시 시험에서 각 과목당 배정된 30분 시험시간을 지키지 않고 미리 다음 과목의 문제를 풀이하다가 적발된 부정행위 사례가 287건으로 뒤를 이었다. 수능을 마치고 나오면 수능 영역별 정답이 공개된다. 전문가들은 수능을 본 뒤 피로하더라도 당일 가채점을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수시 대학별 고사를 치르는 수험생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윤상형 영동고 교사는 “수능이 끝나자마자 15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대학별 고사에 응할지 말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판단해야 한다”며 “수시모집에서 합격하면 정시를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가채점 점수가 좋다면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 준비를 시작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수험표 뒷면 등을 이용해 자신이 기재한 답을 적어서 나온 경우라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기억에 의존해 채점했다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채점을 해야 한다. 어떤 답을 썼는지 헷갈리는 문제가 있다면 틀린 것으로 간주하는 게 좋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미안하다, 발자국 소리마저… 미소짓다, 호숫가 물들인 만추

    미안하다, 발자국 소리마저… 미소짓다, 호숫가 물들인 만추

    가을이면 호수도 물든다. 여러 빛깔로 물든 물가의 나무들을 고스란히 담아내기 때문이다. 가을이 내려앉은 호숫가를 걷다 보면 물은 당신의 마음을 씻고, 속까지 시원하게 뚫어 준다. 그런 길이 대청호에 있다. ‘대청호 오백리길’이다. 1980년 대청댐이 담수를 시작할 당시와 달리 이젠 제법 웅숭깊은 풍경을 펼쳐내는 호수가 됐다. 물 옆으로 난 길은 고요하다. 내 발자국 소리 말고는 들리는 게 없다. 도시의 온갖 소음을 삼킨 호수를 따라 걷다 보면 어른 키를 웃자란 물억새도 만나고, 호수에 반쯤 잠긴 버드나무 군락지도 지난다. 그렇게 만난 늦가을 풍경은 소박하면서도 빼어났다. 이맘때 여행을 가려면 물이 많은 곳으로 떠나는 게 낫지 싶다. ●21개 구간… 전체 길이 220㎞ ‘서울~전주 거리’ 산골에 들어찬 물은 오래전 인위적으로 담겼지만, 이제는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듯 꽤 자연스럽고 여유로워졌다. 호수 조성 당시 식재된 나무들도 물과 제법 잘 어울릴 만큼 커졌다. 지금이야 동네 마실가듯 설렁설렁 걷지만, 대전과 충북 청주의 경계 지점에 세워진 대청댐이 담수를 하기 전이었다면 ‘대청호 오백리길’은 아마 산자락 7~8부 능선을 허덕대며 걸어야 하는 길이었을 게다. 대청호 오백리길은 대전시와 충북 청주, 옥천, 보은 등 대청호에 인접한 여러 지역을 잇고 있는 트레킹 길이다. 호반을 따라 쉼 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 유적들을 둘러보며 걸을 수 있다. 구간은 모두 21개다. 거리와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춰 나눴다. 2시간 안쪽의 평탄한 코스부터 호반의 능선을 오르내리며 걷는 4~5시간짜리 코스까지 다양하다. 대청호 오백리길의 전체 길이는 무려 220㎞에 달한다. 서울에서 전주 가는 거리만큼 된다. 따라서 작정을 하지 않는 한 전 구간을 다 돌 수는 없고, 계절에 맞춰 적절한 구간을 선택해 걸을 수밖에 없다. ●늦가을엔 ‘호반낭만길·백골산성낭만길’ 으뜸 늦가을엔 어디가 좋을까. 윤재진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협력지사장은 4, 5구간을 권했다. “물억새가 수변 풍경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는 요즘이 1년 중 가장 좋다”는 게 이유다. 각각 호수와 나란히 걷거나, 옛 성터에 올라 대청호 위로 펼쳐진 다도해 같은 풍광을 굽어볼 수 있는 코스다. 4구간은 ‘호반낭만길’이다. 마산동 삼거리에서 신상동 오리골까지 10㎞ 정도 이어진다. 소요시간은 4시간 남짓. 마산동 삼거리 ‘할먼네집’ 쪽에서 길을 시작해 추동 방면으로 500m 걸어가다가 샛길로 들어서면 너른 호수가 펼쳐진다. 아직은 푸른빛이 엄연한 버드나무 아래로 긴 모래톱이 이어져 있다. 20~30분 걸어 이마에 땀방울이 맺힐 즈음 4구간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 중 하나라는 갈대밭이 자태를 드러낸다. 2005년에 방영된 TV 드라마 ‘슬픈 연가’ 촬영지로 이름을 알린 곳이다. ‘갈대밭’이라고는 하나 사실 갈대와 물억새가 섞여 자라고 있다. 보다 정확히는 물억새 군락지가 훨씬 더 넓다. 키 큰 억새와 갈대들이 한들거리며 군무를 추고 그 사이로 난 나무데크길은 S자로 굽어 있다. 갈대밭길 건너는 가래울 마을이다. 해마다 국화축제를 여는 추동습지공원이 이 마을 초입에 있다. 마을 명물로 꼽히는 풍차와 습지의 여러 식물이 어우러진 풍경이 제법 이채롭다. 습지공원에서 다시 나무데크길로 접어들면 곧 연꽃마을이다. 지난여름 물 위로 꽃대를 곧추세웠을 연꽃들은 이제 거의 삭아 내려 줄기만 앙상하게 남았다. 주산동은 조선 중기 때의 문신인 송기수의 사당이 있는 곳. 역사에 관심 있는 여행자가 아니더라도 다리쉼하기 맞춤하다. 길은 비룡동을 지나 신선봉으로 이어진다. 신선바위의 모양새가 범상치 않다. 바위의 갈라진 틈 한쪽 면에 ‘佛’(불)자가 크게 새겨져 있다. 백제시대에 한 왕자가 태어난 곳이라는 전설이 전해 온다. 신선봉을 내려와 신상동에 이르면 오리골이다. 5구간은 ‘백골산성낭만길’이라고 불린다. 거리는 13㎞. 4구간에 이어 걷는 게 어렵다면 핵심 구간을 차로 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흥진마을 억새밭도 4구간에 못지않다. 대청호 전망을 굽어보려면 백골산성(白骨山城)에 올라야 한다. 호수라기보다 다도해와 같은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이다. 차로는 오를 수 없어 걸어야 하는데, 된비알이 이어지는 탓에 제법 품을 들여야 한다. 신촌동에서 마주하는 풍경도 빼어나다. 언덕 위 ‘꽃님이네 식당’에서 아래를 굽어보면 모래톱 하나가 호수 중심을 향해 길게 뻗어 있다. 이를 ‘신촌동 반도’라고 부른다. 물 위로 이어진 모래톱이 꼭 바다 위에 뜬 섬처럼 보인다. ●1구간 대청공원… 물에 비친 나무들 ‘데칼코마니’ 제1구간 두메마을길에 속해 있는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은 전 구간을 걷지 않더라도 나들이 삼아 들러볼 만한 곳이다. 강변을 따라 나무데크가 조성돼 있어 어렵지 않게 돌아볼 수 있다. 대청공원에서 왼쪽으로 1㎞ 정도 떨어진 곳에 유명한 사진 포인트가 있다. 대청호를 소개하는 책자마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명소다. 물에 뿌리를 담근 나무들이 저마다 명경(明鏡) 같은 강물 위에 제 모습을 비추고 있다. 딱 데칼코마니다. 로하스 공원은 언제 가도 아름답지만 가급적 이른 아침에 찾길 권한다. 몽실몽실 피어난 물안개가 버드나무를 감싸고, 그 숲 어디에선가 그리스 신화 속 나르시스가 걸어 나와 물 위로 제 모습을 비춰볼 것만 같다. 호수와 더불어 돌아볼 만한 여행지 두 곳을 더 소개하자.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이름났다. 담양 등의 메타세쿼이아숲과 다른 건 땅 위 십여m 높이에 조성된 ‘스카이웨이’를 따라 나무의 높이와 나란하게 걸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덕에 숲의 규모는 작아도 어느 숲에 뒤지지 않는 강렬한 인상을 받게 된다. ‘스카이웨이’는 높이 10~16m, 길이 196m다. 길의 끝엔 ‘스카이타워’가 있다. 높이 27m로 7층 아파트와 높이가 비슷하다. 오르내릴 때마다 출렁거리는 느낌 때문에 스릴이 이만저만 아니다. 충남산림박물관은 ‘숲과 자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숲으로 가는 길, 숲이 들려준 이야기 등 여섯 전시실로 구성돼 있다. 전시실마다 다른 독특한 콘텐츠 덕에 다양한 숲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대청호에서 차로 40분 정도 걸린다. 글 사진 대전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 (지역번호 042) →가는 길:수도권에서 가자면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대전 나들목으로 나와 첫 번째 사거리에서 좌회전, 두 번째 사거리에서도 좌회전해 가다 비룡교차로에서 좌회전해 곧장 가면 된다.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을 먼저 보겠다면 신탄진나들목으로 나와 좌회전해 신탄진 사거리까지 가서 대청호, 대전 방면으로 우회전한다. 이후 대청호수길로 들어서 곧장 가면 된다. 대중교통은 대전역에서 60번, 대전대에서 61번, 동신고에서 71번 버스가 가래울마을까지 간다. 한일버스 936-7710. →맛집:가래울(274-2023)은 오리고기 전문집이다. 숯불 불고기가 특히 인상적이다. 채 썬 오리고기를 여러 채소와 곁들여 구워 먹는데 달달한 맛과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다. ‘S’자 갈대숲 초입에 있다. 인근의 추동집(274-1590)은 옻닭을 전문으로 내놓는 집이다. 냉천골할매집(273-4630)은 민물매운탕을 잘한다. →잘 곳:그레이톤(482-1000) 호텔은 대전 둔산에 새로 들어선 레지던스 호텔이다. 비교적 값이 저렴하고 시설이 깔끔하다. 아침식사 쿠폰도 제공한다. 유성온천과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장태산자연휴양림(270-7883)에도 산림휴양관 등 숙박시설이 있다.
  • [2015 수능]한파 녹이는 응원열기 후끈…수능시험 현장 영상 스케치

    [2015 수능]한파 녹이는 응원열기 후끈…수능시험 현장 영상 스케치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오전. 서울의 각 수험장 앞은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선생님과 학부모, 후배들로 북적댔다. 당일 기온은 영하 2.4도까지 떨어지며 8년 만에 수능 한파가 찾아왔지만 선배들을 응원하는 후배들의 뜨거운 열기는 막을 수 없었다. 응원단들은 꽹과리와 확성기를 동원, “수능 대박”, “현역 대입 재수 없다!“ 등 각종 응원 문구들을 흔들며 수험생들의 기를 북돋았다. 제자들의 어깨를 토닥거리며 무사히 시험을 치르기 바라는 선생님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실 완료 시간인 8시 10분이 임박해오자 ‘수능 지각생’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 경찰을 비롯 모범운전자 등 자원봉사자들은 ‘호송 대원’을 자청하며 수험생들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수능 시험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올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6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20분 동안 실시된다.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1만여 명 감소한 64만 600여 명이다.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세월호 수색 종료] “인양, 또 다른 수색… 다시 시작입니다”

    [세월호 수색 종료] “인양, 또 다른 수색… 다시 시작입니다”

    11일 실종자 9명에 대한 수색 종료를 결정한 전남 진도체육관의 실종자 가족들은 “시신조차 찾지 못해 앞으로 제대로 살아갈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며 울먹였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에게는 “인양도 수색의 한 방법인 만큼 끝이 아닌 또 하나의 시작”이라며 실종자들을 포기하지 말라는 간절한 마음도 전했다. 세월호 실종자는 경기 안산 단원고 조은화(17)·허다윤(17)양, 남현철(18)·박영인(17)군 등 4명과 양승진(57)·고창석(40) 교사, 일반인 승객 이영숙(51)씨, 권재근(53)씨와 그의 아들 혁규(6)군 등 총 8가족 9명이다.  4대 독자인 단원고생 남현철군은 남경원(45)씨가 “아이만 찾을 수 있다면 평생 봉사하며 살 것”이라며 애타게 기다리던 아들이다. 배려심과 리더십, 풍부한 유머감각을 갖춘 데다 기타까지 잘 쳐 여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  “마지막까지 시신을 찾지 못할까 봐 겁이 난다”고 되뇌었던 이금희(45)씨는 딸 조은화양이 세월호 선체에서 통화하다 갑자기 소식이 끊긴 상황을 떠올리며 여전히 몸서리를 치고 있다. 이씨는 “남아 있는 오빠(19)도 자식인데 빨리 은화를 찾아 아들이 이런 아픔을 잊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눈물을 훔쳤다.  실종자 박영인군의 어머니 김선화(44)씨는 갖고 싶다던 축구화를 사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에 팽목항에 축구화를 사다 놓고 그동안 아들을 기다려 왔다.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를 무척 좋아했던 허다윤양은 음반과 포스터가 너무 갖고 싶어 “아빠, 미안해요”라고 조심스레 말하던 아이였다. 단원고 체육교사인 고창석씨는 제자들에게 ‘또치쌤’이라 불리는 인기 선생님이었다. 아내는 남편이 대학생 때 바다에서 인명구조도 했고 수영을 잘했다고 말했다. 사고 당일에도 제자들을 구하느라 가장 늦게 나왔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단원고 인성생활부장 양승진씨는 누구보다 정이 많았다. 그는 학교 뒷산 주말농장에 사과나무도 심고 천년초를 키워 ‘천년초 장학금’을 만들어 제자들을 도와주려고 했다. 오전 6시 40분이면 출근해 하얀 장갑을 끼고 호루라기를 불며 학생들을 지키던 ‘단원고 지킴이’였다.  일반인 승객 이영숙씨는 지난해 여름부터 제주의 유명 호텔 식당에 취직해 제2의 고향으로 정을 붙이고 살아왔다. 동생 영호(45)씨는 사고 당일부터 진도체육관에서 누나를 기다리다 폐 절제 수술을 받을 정도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권재근씨는 베트남 출신 아내 한윤지(29)씨, 아들 혁규, 딸 지연(5)양과 함께 감귤농장을 운영하기 위해 제주로 귀농하던 길에 변을 당했다. 가족 가운데 한씨만 시신이 발견됐다. 승객들이 머리 위로 들어올리면서 무사히 탙출한 지연양은 현재 고모를 고모엄마라고 부르며 해맑게 자라고 있다.  한편 세월호 수중 수색 작업에 참여했던 88수중환경㈜ 잠수사 17명은 이날 진도체육관의 실종자 가족들을 찾아 위로의 말을 전했다. 백성기 88수중환경 잠수총감독은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겨울이 되면서 수중 여건이 악화돼 자칫 인명 사고가 나면 국가나 가족들 모두 손해라는 판단이 들었다”며 “수색 종료를 먼저 요구했던 점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진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우리군 20여발 경고사격 “군사분계선 푯말 사진 촬영” 충격적 의도 무엇?

    우리군 20여발 경고사격 “군사분계선 푯말 사진 촬영” 충격적 의도 무엇?

    우리군 20여발 경고사격 “군사분계선 푯말 사진 촬영” 충격적 의도 도대체 무엇? 북한군이 10일 오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내 군사분계선(MDL)에서 저강도 도발을 감행해 군 당국이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북한군 10여명은 이날 오전 9시 40분쯤 JSA내 우측 MDL로 접근해 설치된 ‘MDL 푯말’을 촬영하는 행위를 하다가 20여 발의 경고사격을 받고 오후 1시쯤 퇴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북한군의 행위가 우리 군의 호국훈련 시작일에 맞춰 이뤄진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날 군사분계선에 처음 접근한 시간은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한국시간10시 45분 시작된 한중 정상회담 직전 이기도 하다. 북한군은 이날 JSA 지역에 설치된 MDL 푯말 근처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등의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JSA 인근에 200여m 간격으로 설치된 MDL 푯말은 다른 지역 푯말보다 양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MDL을 표시하는 푯말은 1953년 휴전과 더불어 전 전선의 MDL 지역에 설치됐다. JSA 지역 푯말은 북측과 우리 측에서 잘 식별될 정도로 상태가 양호하다고 한다. 군의 한 관계자는 “JSA 지역의 MDL 푯말은 우리 측에서 육안으로 2개 정도가 뚜렷하게 보일 정도로 상태가 양호하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북한군이 JSA 지역의 MDL 푯말에 대해 느닷없이 사진을 찍는 등 관리하는 행동을 보인 것은 저강도 도발 의도가 강한 것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 우리측이 1996년 시작 이래 가장 많은 병력을 동원해 돌입한 호국훈련에 대응해 저강도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일정한 군사적 긴장을 조성하겠다는 의도가 크다는 것이다. 문성묵 한국전략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은 “남측에서 대규모 호국훈련을 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 같고, 한중 정상회담 등 양국관계 발전에 대해 속으로 굉장히 불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북한은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 대응하지 않았고 대남 비방 수위도 조절하는 듯한 모양새”라면서 “남북 고위급 접촉에 대한 불씨를 완전히 꺼버린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전 전선의 MDL 일대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지속할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특히 호국훈련 기간 북한군의 도발에 대응해 대북 감시 및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북도서사령부는 이날 6000여 명의 병력과 코브라 공격헬기, 함정, 수송기 등을 동원해 12일까지 일정으로 대규모 방어훈련을 시작했다. 네티즌들은 “우리군 20여발 경고사격, 도대체 무슨 일이지”, “우리군 20여발 경고사격, 황당하네”, “우리군 20여발 경고사격, 북한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준 서울 생활권, 친환경 주거지 남양주에 1602가구 ‘남양주 현대엔지니어링 지역주택조합’

    준 서울 생활권, 친환경 주거지 남양주에 1602가구 ‘남양주 현대엔지니어링 지역주택조합’

    서울과 가깝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남양주에 1602가구 규모의 ‘남양주 현대엔지니어링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남양주 현대엔지니어링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3층 13개동, 총 1602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84㎡ 실속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시공 예정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다. 현재 사업부지(토지) 매입이 100% 완료돼 상대적으로 사업안정성이 높고, 빠른 사업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남양주 현대엔지니어링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서울 잠실, 청량리까지 차로 30~4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경춘선 복선전철 천마산역과 마석역을 이용할 수 있고, 역을 중심으로 서울과 연결되는 광역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또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IC, 수석~호평간도시고속화도로 동호평IC, 46번 경춘국도 등이 단지 주변을 지나 차량 이동이 용이하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잘 갖춰진 편의, 교육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가 송라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단지 서쪽으로는 천마산군립공원이 위치해 최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웰빙 주거지로 제격이다. 가까운 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마석점), 화도농협 하나로마트, 화도읍사무소 등이 있고 화도초등, 송라초등, 송라중, 심석중, 심석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풍부하다. 운동시설인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멤버스카페, 키즈카페, 테라스카페, 어린이집, 미니축구장(예정)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전셋값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중소형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계약할 때마다 오르는 전셋값 고민에서 벗어나 이참에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의 늘면서 일반 신규분양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분양 가격이 저렴한 지역조합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는 것. 이에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은 ‘남양주 현대엔지니어링 지역주택조합’ 역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3.3㎡당 60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남양주 현대엔지니어링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또는 전용면적 60㎡이하 1주택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주택홍보관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인근(구리시 인창동 562-3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 031-557-88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우리군 20여발 경고사격 “북한군, 군사분계선 푯말 보더니 한 일이…” 충격

    우리군 20여발 경고사격 “북한군, 군사분계선 푯말 보더니 한 일이…” 충격

    우리군 20여발 경고사격 “북한군, 군사분계선 푯말 보더니 한 일이…” 충격 북한군이 10일 오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내 군사분계선(MDL)에서 저강도 도발을 감행해 군 당국이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북한군 10여명은 이날 오전 9시 40분쯤 JSA내 우측 MDL로 접근해 설치된 ‘MDL 푯말’을 촬영하는 행위를 하다가 20여 발의 경고사격을 받고 오후 1시쯤 퇴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북한군의 행위가 우리 군의 호국훈련 시작일에 맞춰 이뤄진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날 군사분계선에 처음 접근한 시간은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한국시간10시 45분 시작된 한중 정상회담 직전 이기도 하다. 북한군은 이날 JSA 지역에 설치된 MDL 푯말 근처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등의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JSA 인근에 200여m 간격으로 설치된 MDL 푯말은 다른 지역 푯말보다 양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MDL을 표시하는 푯말은 1953년 휴전과 더불어 전 전선의 MDL 지역에 설치됐다. JSA 지역 푯말은 북측과 우리 측에서 잘 식별될 정도로 상태가 양호하다고 한다. 군의 한 관계자는 “JSA 지역의 MDL 푯말은 우리 측에서 육안으로 2개 정도가 뚜렷하게 보일 정도로 상태가 양호하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북한군이 JSA 지역의 MDL 푯말에 대해 느닷없이 사진을 찍는 등 관리하는 행동을 보인 것은 저강도 도발 의도가 강한 것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 우리측이 1996년 시작 이래 가장 많은 병력을 동원해 돌입한 호국훈련에 대응해 저강도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일정한 군사적 긴장을 조성하겠다는 의도가 크다는 것이다. 문성묵 한국전략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은 “남측에서 대규모 호국훈련을 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 같고, 한중 정상회담 등 양국관계 발전에 대해 속으로 굉장히 불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북한은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 대응하지 않았고 대남 비방 수위도 조절하는 듯한 모양새”라면서 “남북 고위급 접촉에 대한 불씨를 완전히 꺼버린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전 전선의 MDL 일대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지속할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특히 호국훈련 기간 북한군의 도발에 대응해 대북 감시 및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북도서사령부는 이날 6000여 명의 병력과 코브라 공격헬기, 함정, 수송기 등을 동원해 12일까지 일정으로 대규모 방어훈련을 시작했다. 네티즌들은 “우리군 20여발 경고사격, 북한하고 조만간 큰 일 일어나는 것 아닌가”, “우리군 20여발 경고사격, 지금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이런 일을 벌이나”, “우리군 20여발 경고사격, 이런 일이 일어나면 난 무서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앙선 사고로 이촌역-서빙고역 퇴근길 승객 불편…선로 걷던 남성 열차 치여 숨져

    중앙선 사고로 이촌역-서빙고역 퇴근길 승객 불편…선로 걷던 남성 열차 치여 숨져

    ‘중앙선 사고’ ‘이촌역’ 중앙선 사고 발생으로 선로를 걷던 남성 1명이 사망했다. 열차 운행은 재개된 상태다. 코레일은 10일 오후 6시 40분쯤 발생한 중앙선 사상 사고로 인해 중단됐던 중앙선 운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중앙선 서빙고역에서 이촌역으로 운행 중이던 열차가 선로를 걷던 한 남성을 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중앙선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으나 코레일 측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사고 발생 34분 만인 오후 7시 14분부터 열차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은 현장 목격자와 해당 열차 기관사 등을 토대로 사고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사망한 남성의 신원 확인 작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군 20여 발 경고사격 “분계선 표지판 사진 찍고 가” JAS 도발 행위 도대체 왜?

    우리군 20여 발 경고사격 “분계선 표지판 사진 찍고 가” JAS 도발 행위 도대체 왜?

    우리군 20여 발 경고사격 “분계선 표지판 사진 찍고 가” JAS 도발 행위 도대체 왜? 북한군이 10일 오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내 군사분계선(MDL)에서 저강도 도발을 감행해 군 당국이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북한군 10여명은 이날 오전 9시 40분쯤 JSA내 우측 MDL로 접근해 설치된 ‘MDL 푯말’을 촬영하는 행위를 하다가 20여 발의 경고사격을 받고 오후 1시쯤 퇴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북한군의 행위가 우리 군의 호국훈련 시작일에 맞춰 이뤄진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날 군사분계선에 처음 접근한 시간은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한국시간10시 45분 시작된 한중 정상회담 직전 이기도 하다. 북한군은 이날 JSA 지역에 설치된 MDL 푯말 근처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등의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JSA 인근에 200여m 간격으로 설치된 MDL 푯말은 다른 지역 푯말보다 양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MDL을 표시하는 푯말은 1953년 휴전과 더불어 전 전선의 MDL 지역에 설치됐다. JSA 지역 푯말은 북측과 우리 측에서 잘 식별될 정도로 상태가 양호하다고 한다. 군의 한 관계자는 “JSA 지역의 MDL 푯말은 우리 측에서 육안으로 2개 정도가 뚜렷하게 보일 정도로 상태가 양호하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북한군이 JSA 지역의 MDL 푯말에 대해 느닷없이 사진을 찍는 등 관리하는 행동을 보인 것은 저강도 도발 의도가 강한 것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 우리측이 1996년 시작 이래 가장 많은 병력을 동원해 돌입한 호국훈련에 대응해 저강도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일정한 군사적 긴장을 조성하겠다는 의도가 크다는 것이다. 문성묵 한국전략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은 “남측에서 대규모 호국훈련을 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 같고, 한중 정상회담 등 양국관계 발전에 대해 속으로 굉장히 불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북한은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 대응하지 않았고 대남 비방 수위도 조절하는 듯한 모양새”라면서 “남북 고위급 접촉에 대한 불씨를 완전히 꺼버린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전 전선의 MDL 일대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지속할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특히 호국훈련 기간 북한군의 도발에 대응해 대북 감시 및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북도서사령부는 이날 6000여 명의 병력과 코브라 공격헬기, 함정, 수송기 등을 동원해 12일까지 일정으로 대규모 방어훈련을 시작했다. 네티즌들은 “우리군 20여 발 경고사격, 북한군이 심상치 않은 듯”, “우리군 20여 발 경고사격, 훈련하는 시점에 왜 이런 짓을 벌이나”, “우리군 20여 발 경고사격, 이상한 행동하면 무조건 쏴버려야 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군 20여발 경고사격 “북한군, 재빨리 퇴각한 꿍꿍이가…” 충격

    우리군 20여발 경고사격 “북한군, 재빨리 퇴각한 꿍꿍이가…” 충격

    우리군 20여발 경고사격 “북한군, 재빨리 퇴각한 꿍꿍이가…” 충격 북한군이 10일 오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내 군사분계선(MDL)에서 저강도 도발을 감행해 군 당국이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북한군 10여명은 이날 오전 9시 40분쯤 JSA내 우측 MDL로 접근해 설치된 ‘MDL 푯말’을 촬영하는 행위를 하다가 20여 발의 경고사격을 받고 오후 1시쯤 퇴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북한군의 행위가 우리 군의 호국훈련 시작일에 맞춰 이뤄진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날 군사분계선에 처음 접근한 시간은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한국시간10시 45분 시작된 한중 정상회담 직전 이기도 하다. 북한군은 이날 JSA 지역에 설치된 MDL 푯말 근처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등의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JSA 인근에 200여m 간격으로 설치된 MDL 푯말은 다른 지역 푯말보다 양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MDL을 표시하는 푯말은 1953년 휴전과 더불어 전 전선의 MDL 지역에 설치됐다. JSA 지역 푯말은 북측과 우리 측에서 잘 식별될 정도로 상태가 양호하다고 한다. 군의 한 관계자는 “JSA 지역의 MDL 푯말은 우리 측에서 육안으로 2개 정도가 뚜렷하게 보일 정도로 상태가 양호하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북한군이 JSA 지역의 MDL 푯말에 대해 느닷없이 사진을 찍는 등 관리하는 행동을 보인 것은 저강도 도발 의도가 강한 것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 우리측이 1996년 시작 이래 가장 많은 병력을 동원해 돌입한 호국훈련에 대응해 저강도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일정한 군사적 긴장을 조성하겠다는 의도가 크다는 것이다. 문성묵 한국전략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은 “남측에서 대규모 호국훈련을 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 같고, 한중 정상회담 등 양국관계 발전에 대해 속으로 굉장히 불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북한은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 대응하지 않았고 대남 비방 수위도 조절하는 듯한 모양새”라면서 “남북 고위급 접촉에 대한 불씨를 완전히 꺼버린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전 전선의 MDL 일대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지속할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특히 호국훈련 기간 북한군의 도발에 대응해 대북 감시 및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북도서사령부는 이날 6000여 명의 병력과 코브라 공격헬기, 함정, 수송기 등을 동원해 12일까지 일정으로 대규모 방어훈련을 시작했다. 네티즌들은 “우리군 20여발 경고사격, 앞으로 이런 일이 계속 늘어날 것 같다”, “우리군 20여발 경고사격, 이러다 정말 한번 제대로 붙는 것 아닌가”, “우리군 20여발 경고사격, 북한 이 도발하지 않도록 잘 경계해야 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군 20여 발 경고사격 “병력 6000여명·코브라 헬기 기동” 사건 당시 상황은?

    우리군 20여 발 경고사격 “병력 6000여명·코브라 헬기 기동” 사건 당시 상황은?

    우리군 20여 발 경고사격 “병력 6000여명·코브라 헬기 기동” 사건 당시 상황은? 북한군이 10일 오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내 군사분계선(MDL)에서 저강도 도발을 감행해 군 당국이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북한군 10여명은 이날 오전 9시 40분쯤 JSA내 우측 MDL로 접근해 설치된 ‘MDL 푯말’을 촬영하는 행위를 하다가 20여 발의 경고사격을 받고 오후 1시쯤 퇴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북한군의 행위가 우리 군의 호국훈련 시작일에 맞춰 이뤄진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날 군사분계선에 처음 접근한 시간은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한국시간10시 45분 시작된 한중 정상회담 직전 이기도 하다. 북한군은 이날 JSA 지역에 설치된 MDL 푯말 근처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등의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JSA 인근에 200여m 간격으로 설치된 MDL 푯말은 다른 지역 푯말보다 양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MDL을 표시하는 푯말은 1953년 휴전과 더불어 전 전선의 MDL 지역에 설치됐다. JSA 지역 푯말은 북측과 우리 측에서 잘 식별될 정도로 상태가 양호하다고 한다. 군의 한 관계자는 “JSA 지역의 MDL 푯말은 우리 측에서 육안으로 2개 정도가 뚜렷하게 보일 정도로 상태가 양호하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북한군이 JSA 지역의 MDL 푯말에 대해 느닷없이 사진을 찍는 등 관리하는 행동을 보인 것은 저강도 도발 의도가 강한 것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 우리측이 1996년 시작 이래 가장 많은 병력을 동원해 돌입한 호국훈련에 대응해 저강도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일정한 군사적 긴장을 조성하겠다는 의도가 크다는 것이다. 문성묵 한국전략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은 “남측에서 대규모 호국훈련을 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 같고, 한중 정상회담 등 양국관계 발전에 대해 속으로 굉장히 불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북한은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 대응하지 않았고 대남 비방 수위도 조절하는 듯한 모양새”라면서 “남북 고위급 접촉에 대한 불씨를 완전히 꺼버린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전 전선의 MDL 일대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지속할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특히 호국훈련 기간 북한군의 도발에 대응해 대북 감시 및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북도서사령부는 이날 6000여 명의 병력과 코브라 공격헬기, 함정, 수송기 등을 동원해 12일까지 일정으로 대규모 방어훈련을 시작했다. 네티즌들은 “우리군 20여 발 경고사격, 북한이 이렇게 계속 도발하는 게 이상하다”, “우리군 20여 발 경고사격, 이러다 정말 국지도발 일어나는 것 아닌가”, “우리군 20여 발 경고사격, 군대 가야 하는데 정말 무섭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리군 20여발 경고사격 “군사분계선 푯말 사진 촬영” 충격적 의도 도대체 무엇?

    우리군 20여발 경고사격 “군사분계선 푯말 사진 촬영” 충격적 의도 도대체 무엇?

    우리군 20여발 경고사격 “군사분계선 푯말 사진 촬영” 충격적 의도 도대체 무엇? 북한군이 10일 오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내 군사분계선(MDL)에서 저강도 도발을 감행해 군 당국이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북한군 10여명은 이날 오전 9시 40분쯤 JSA내 우측 MDL로 접근해 설치된 ‘MDL 푯말’을 촬영하는 행위를 하다가 20여 발의 경고사격을 받고 오후 1시쯤 퇴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북한군의 행위가 우리 군의 호국훈련 시작일에 맞춰 이뤄진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날 군사분계선에 처음 접근한 시간은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한국시간10시 45분 시작된 한중 정상회담 직전 이기도 하다. 북한군은 이날 JSA 지역에 설치된 MDL 푯말 근처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등의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JSA 인근에 200여m 간격으로 설치된 MDL 푯말은 다른 지역 푯말보다 양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MDL을 표시하는 푯말은 1953년 휴전과 더불어 전 전선의 MDL 지역에 설치됐다. JSA 지역 푯말은 북측과 우리 측에서 잘 식별될 정도로 상태가 양호하다고 한다. 군의 한 관계자는 “JSA 지역의 MDL 푯말은 우리 측에서 육안으로 2개 정도가 뚜렷하게 보일 정도로 상태가 양호하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북한군이 JSA 지역의 MDL 푯말에 대해 느닷없이 사진을 찍는 등 관리하는 행동을 보인 것은 저강도 도발 의도가 강한 것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 우리측이 1996년 시작 이래 가장 많은 병력을 동원해 돌입한 호국훈련에 대응해 저강도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일정한 군사적 긴장을 조성하겠다는 의도가 크다는 것이다. 문성묵 한국전략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은 “남측에서 대규모 호국훈련을 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 같고, 한중 정상회담 등 양국관계 발전에 대해 속으로 굉장히 불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북한은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 대응하지 않았고 대남 비방 수위도 조절하는 듯한 모양새”라면서 “남북 고위급 접촉에 대한 불씨를 완전히 꺼버린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전 전선의 MDL 일대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지속할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특히 호국훈련 기간 북한군의 도발에 대응해 대북 감시 및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북도서사령부는 이날 6000여 명의 병력과 코브라 공격헬기, 함정, 수송기 등을 동원해 12일까지 일정으로 대규모 방어훈련을 시작했다. 네티즌들은 “우리군 20여발 경고사격, 도대체 무슨 일이지”, “우리군 20여발 경고사격, 황당하네”, “우리군 20여발 경고사격, 북한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한군 또 MDL 접근… 우리 군 경고 사격

    북한군 또 MDL 접근… 우리 군 경고 사격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10일 오전 경기 파주지역 군사분계선(MDL)에 접근해 우리 군이 경고방송에 이어 경고사격을 했다고 밝혔다. 합참의 한 관계자는 “오늘 오전 9시 40분쯤 북한군 10여명이 공동경비구역(JSA) 우측 MDL로 접근을 했다”면서 “우리 군은 20여발을 경고사격했고 북한군은 응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북한군 병력은 이날 오후 1시쯤 철수해 상황은 종료됐다. 북한군은 이날 MDL 선상까지 접근해 군사분계선 표지판 사진을 찍는 등의 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북한군의 MDL 접근은 전면전과 국지도발에 대비한 우리 군의 호국훈련 첫날 이뤄진 것이어서 배경이 주목된다. 군의 한 관계자는 “북한군이 우리 군의 대응 태세를 떠보려고 최근 MDL에서 빈번하게 도발적인 행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구룡마을 화재 “주민 1명 사망” 순식간에 일어난 화마에 63세대 136명 갈 곳 잃어

    구룡마을 화재 “주민 1명 사망” 순식간에 일어난 화마에 63세대 136명 갈 곳 잃어

    구룡마을 화재 “주민 1명 사망” 순식간에 일어난 화마에 63세대 136명 갈 곳 잃어 9일 무허가 주택이 밀집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숨졌다. 불은 이날 오후 1시 53분쯤 구룡마을 7-B지구 고물상에서 시작됐다. 순식간에 8지구까지 번져 약 1시간 40분 만인 오후 3시 34분에야 불길이 잡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오후 7시 7분쯤 주택 내부에서 주민 주모(71)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이 불로 구룡마을 5만 8080㎡ 중 900㎡와 391개동 1807세대 중 16개동 63세대가 탔다. 집을 잃은 주민 136명은 인근 개포중학교에 마련된 대피소로 옮겨 숙식을 해결할 예정이다. 강남구청과 소방당국, 경찰은 헬기 5대와 소방차 50여대 등 장비 69대와 인력 40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마을 진입로가 좁고 가건물 밀집지역이라 소방용수 확보가 어려웠다”며 “또 휴일을 맞아 인근 대모산을 찾은 등산객들의 주차 차량이 많았고 초속 5m에 이르는 강풍까지 불어 진화에 애를 먹었다”고 설명했다. 1988년 형성된 무허가 집단거주지인 구룡마을에는 판잣집 등 가건물이 밀집해있으며 저소득층 약 1200여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택 대부분이 비닐과 목재, ‘떡솜’이라 불리는 단열재 등 불에 쉽게 타는 자재로 지어진 데다 송전선에서 불법으로 전기를 끌어다 쓰는 도전용 전선이 얽혀 있어 화재 위험이 상존하는 곳이다. 넉달 전인 지난 7월에도 3지구에서 불이 나 6가구가 집을 잃는 등 2009년부터 올해 8월까지 모두 11건의 화재가 일어났다. 구룡마을의 개발방식을 두고 환지방식(토지보상) 혼용을 주장하는 서울시와 전면적인 수용·사용방식(현금보상)을 주장하는 강남구 간의 대립이 1년 이상 이어지고 있다. 구룡마을 주민자치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5월부터 소관청인 강남구청에 화재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부탁했으나 구청이 추진하는 방식의 도시개발사업에 동의할 것을 요구할 뿐 안전대책은 등한시해 이번과 같은 대형화재를 막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주민자치회는 신속한 피해복구와 함께 화재예방 등 주민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남구청에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구청 관계자는 “전기안전공사, 소방서 등에 정기적으로 화재예방 훈련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며 “다만 마을 전체가 화재 취약 지역이다 보니 근본적으로는 임대아파트로 이주하는 것이 좋다고 설득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밤새 잔해 수색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구룡마을 화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구룡마을 화재, 어떻게 이런 일이”, “구룡마을 화재, 바람이 많이 불어서 진화하기도 어려웠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룡마을 화재, ‘주민 1명 사망’ 소방용수 확보 어려웠다? 불길 커진 이유보니..

    구룡마을 화재, ‘주민 1명 사망’ 소방용수 확보 어려웠다? 불길 커진 이유보니..

    ‘구룡마을 화재’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숨지고 14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9일 오후 1시 50분쯤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화제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당국과 경찰, 강남구청 등에서 화재진압 및 주민 지원 인력 385명이 출동했고, 소방헬기 4대를 포함해 헬기 5대, 차량 47대 등이 동원됐다. 화재는 고물상에서 처음 시작돼 인근 주택가로 번진 것으로 밝혀졌으며, 구룡마을 5만 8080㎡ 중 900㎡와 391개동 1807세대 중 16개동 63세대가 화제로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마을 진입로가 좁고 가건물 밀집지역이라 소방용수 확보가 어려웠다”며 “또 휴일을 맞아 인근 대모산을 찾은 등산객들의 주차 차량이 많았고 초속 5m에 이르는 강풍까지 불어 진화에 애를 먹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이날 오후 6시 50분쯤 화재가 발생한 7-B지역에서 이 지역 주민 주모씨(71)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당초 소방당국은 인명피해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으나 화재 잔해를 들춰보던 중 주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이에 구룡마을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부터 소관청인 강남구청에 화재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부탁했으나 구청이 추진하는 방식의 도시개발사업에 동의할 것을 요구할 뿐 안전대책은 등한시해 이번과 같은 대형화재를 막지 못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 구룡마을주민자치회 관계자는 “화재 발생 이후 주씨를 포함한 2명이 연락이 닿지 않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약 1시간40분 만에 불길을 잡았고 현재 잔해를 정리하고 있다”며 “현재 50대 여성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고 핸드폰 위치 추적을 통해 위치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로 시신이 발견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잔해를 들춰 보며 정확한 인명피해 상황을 파악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룡마을 화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구룡마을 화재, 너무 안타깝네요”, “구룡마을 화재, 화재 원인 조사해서 꼭 밝혀내길”, “구룡마을 화재, 추가 시신 발견 없었으면 좋겠네요..다들 무사하길”, “구룡마을 화재, 불이 제일 무섭다”, “구룡마을 화재, 생각보다 불길이 거셌나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구룡마을 화재)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승철 입국거부, 日출국사무소에 4시간가량 억류 ‘트위터에 하는 말은..’

    이승철 입국거부, 日출국사무소에 4시간가량 억류 ‘트위터에 하는 말은..’

    ‘이승철 입국거부’ 가수 이승철(48)의 일본 입국 거부와 관련해 독도 방문에 대한 표적성이 아니냐는 주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승철은 현재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이승철은 10일 오후 3시4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저도 송일국씨의 귀여운 세 쌍둥이 이름을 불러 봅니다! 대한 민국 만세~~!”란 글을 올렸다. 앞서 송일국은 지난 2012년 가수 김장훈과 함께 독도 수영 횡단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이후 일본 외부차관은 송일국에 대해 “앞으로 일본에 오기는 어려울 것”이란 발언을 했다. 이와 관련 당시 송일국은 트위터에 “일본 외무차관 ‘송일국, 미안하지만 일본 못 온다’ 뭐라 할 말이 없네요...그냥 내 세 아들 이름이나 불러봅니다. ‘대한, 민국, 만세!’”란 글을 게재했다. 송일국이 세 쌍둥이의 이름인 대한 민국 만세를 부르며 자신의 행동이 떳떳했음과 일본 외무차관의 발언에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 것처럼, 이승철 역시 송일국 현재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세 쌍둥이 이름을 언급하며 당당함을 드러냈다. 앞서 이승철 소속사 진앤원뮤직웍스 측은 10일 공식자료를 통해 이승철이 지난 9일 오전 일본 현지 지인의 초대로 아시아나항공 편을 이용,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지만 이후 석연치 않은 이유로 출국사무소에 4시간가량 억류됐다고 전했다. 진앤원뮤직웍스 측은 “당시 출입국사무소의 한 직원은 이승철 측이 입국을 거절당하고 대기시키는 이유를 묻자 ‘최근 언론에서 나온 것 때문’이라는 입장을 먼저 피력했다”며 “특히 아내 박현정씨를 함께 억류한 것에 대해 이렇다 할 해명을 내놓지 못한 채 얼버무렸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지난 8월14일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탈북청년합창단과 함께 독도를 방문해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 ‘그날에’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진앤원뮤직웍스에 따르면 이승철이 억류 당시 일본 측의 부당한 처사를 문제 삼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자 돌연 독도 관련 언급을 슬그머니 감춘 가운데 “당신 유명한 가수 아니냐”며 20년 전 대마초 흡연 사실을 따로 거론하기 시작했다. 진앤원뮤직웍스 측은 “일본 출입국사무소는 애초부터 이승철에 대해 이미 많은 것을 파악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사전 자료 조사’ 및 ‘표적 입국 거부’ 의혹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철은 대마초 사건 이후 지난 20여 년간 일본을 15차례 입국하면서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았다. 지난 2000년대 초반에는 일본 현지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동에 어떠한 제약을 받지 않았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과거 일본에서 대마 소지 혐의로 체포됐던 폴 매카트니 역시 지난 4월 공연 차 일본에 입국해 공연한 바 있다. 진앤원뮤직웍스 측은 “이승철에 대한 이 같은 일본 측 대응은 공교롭게도 독도에 입도해 독도 및 통일 캠페인을 벌인 이후 나왔다는 점에서 의혹을 빚어낸다”라며 “일시 입국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무언의 경고를 해온 기존 사례와도 맞물린다”고 밝혔다. 진앤원뮤직웍스 관계자는 “표적 및 보복성 입국 거부로 받아들인다”며 “내 나라 내 땅에 대해 정당한 권리를 이런 식으로 문제 삼았다면 이에 굴복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어 “일본에 재입국하지 못하는 일이 있더라도 부당한 일에 적극 대처하고 싸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승철은 1주일 간 예정됐던 일본 현지 일정을 중단하고 국내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 = 진앤원뮤직웍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우빈 주연작 ‘기술자들’ 티저 예고편 공개

    김우빈 주연작 ‘기술자들’ 티저 예고편 공개

    김우빈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기술자들’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기술자’들은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기술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케이퍼 무비(범죄 계획과 실행 과정을 그린 영화)다. 영화 ‘친구2’(2013년)를 통해 성공적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배우 김우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기술자들의 젊고 기운 넘치는 에너지를 담았다. ‘1500억 털기’라는 미션 공개와 함께 선보이는 화려한 도심 추격신 등은 시원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또한 쫓는 자와 쫓기는 자 사이의 팽팽한 두뇌 싸움은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공모자’(2012년)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기술자들’은 김우빈을 비롯해 김영철과, 고창석, 이현우, 조윤희, 임주완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영상=롯데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다큐 공감(KBS1 토요일 밤 7시 20분) 전남 해남 현산면에는 전교생이 53명인 현산초등학교가 있다. 이곳에서는 2011년부터 4년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원으로 진행되는 ‘예술꽃 씨앗학교 사업’으로 아이들이 1인 1악기를 넘어 1인 2악기, 3악기가 가능한 예술 씨앗들로 쑥쑥 자라고 있다. 아이들은 이 사업을 통해 플루트, 첼로, 가야금 등을 전문가에게 마음껏 배우고 연주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한 달 후 열릴 서울 공연을 위해 기나긴 연습을 마치고 공연 무대에 오르게 된다. 과연 땅끝 예술 씨앗들은 성공적으로 서울 공연을 마칠 수 있을까. ■나쁜 녀석들(OCN 토요일 밤 8시 40분)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 웅철은 동방파 보스 두광에게 정문을 살해하라는 지시를 받지만 정문을 죽이지 않는다. 화가 난 두광은 웅철을 납치해 땅에 묻는다. 웅철을 처리하고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두광이 괴한에게 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오구탁 형사는 사라진 이두광을 찾기 위해 필살의 추적을 시작한다. ■오래된 안녕(MBC 일요일 밤 12시 5분) 3년 전 아내 채희와 이혼 후 막장 인생을 살던 전직 복서 수혁. 어느 날 채희가 주택을 증여한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수혁은 채희가 이혼 후 중병으로 혼수 상태에 빠졌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집안을 둘러보던 수혁은 채희가 아끼던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발견하고 우연히 셔터를 누르자 마법처럼 채희의 과거 속으로 시간여행을 하게 되는데….
  • [뉴스 플러스] 강북구 초등생 부검결과 ‘자살’

    서울 강북경찰서는 강북구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초등학생 시신을 부검한 결과 자살로 추정된다고 7일 밝혔다. 초등학교 6학년 박모(12)군은 전날 오전 8시 20분쯤 통신 케이블에 목을 매달아 숨진 채 아버지(52)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 부검 결과 타박상이나 저항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자살로 추정된다”며 “골절 등 이상징후도 없다”고 말했다. 박군이 다른 사람의 신발을 신은 채 발견된 것과 관련, “부모를 졸라 1주일 전 새 농구화를 산 박군이 새 신발을 아낀 나머지 벗어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날 행적도 상당 부분 밝혀졌다. 경찰이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박군은 5일 오후 5시 40분쯤 학원을 마친 후 근처 편의점에서 친구와 삼각김밥을 나눠 먹었다. 오후 6시쯤 자전거로 이동해 6시 8분쯤 시신이 발견된 장소에서 200m 떨어진 골목의 CCTV에 마지막으로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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