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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정적 넴초프 암살 둘러싼 논쟁 “같이 있던 20대 여성 누구?”

    푸틴 정적 넴초프 암살 둘러싼 논쟁 “같이 있던 20대 여성 누구?”

    푸틴 정적 넴초프 푸틴 정적 넴초프 암살 둘러싼 논쟁 “같이 있던 20대 여성 누구?” 러시아의 대표적 야권 지도자인 보리스 넴초프(55) 전 부총리가 27일(현지시간)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가운데 총격이 누구의 소행인 지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반대하는 야권의 대규모 거리시위 예정일을 이틀 앞두고 발생한 이 사건에 대해 러시아 야권은 “정치적 살인”이라고 강력히 반발하는 등 정국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현지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내무부는 넴초프가 이날 저녁 11시 40분쯤 우크라이나 출신의 24세 여성과 함께 크렘린궁 인근의 ‘볼쇼이 모스크보레츠키 모스트’ 다리 위를 걷던 중 지나가던 차량에서 가해진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발표했다. 내무부는 괴한들이 흰색 승용차를 타고 넴초프에게로 접근해 6발 이상의 총격을 가했으며 그 중 4발이 넴초프의 등에 맞았다고 전했다. 1발은 심장을 관통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모델로 알려진 동행 여성은 피해를 당하지 않았다. 사건 수사를 맡은 연방수사위원회는 28일 살해 당시 넴초프와 함께 있었던 우크라이나 여성과 다른 목격자들의 증언을 청취하는 한편 사건 전후 넴초프의 통화 내용과 그의 이동 경로가 찍힌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연방수사위원회 대변인 블라디미르 마르킨은 “국내 정치 혼란 조장을 위한 도발, 사업상 이권 분쟁, 개인적 원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소행 등의 가능성을 모두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넴초프는 사건 당일 크렘린궁 인근에 있는 반정부 성향의 라디오 방송 ‘에호 모스크비’에서 인터뷰를 하고 나와 붉은광장 옆의 대형백화점 ‘굼’에서 우크라이나 여성과 만나 사건 현장인 모스크바강 다리 건너편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걸어가던 중 총격을 받았다. 당국은 “현장에 남겨진 총탄을 볼 때 구경 9mm 소련제 마카로프 권총이 이용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계획적 범행으로 철저히 준비됐으며 장소 선택도 우연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범인들은 넴초프의 동선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수사 당국은 덧붙였다. 넴초프 가족의 변호사는 몇 달 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넴초프에 대한 살해 협박이 있어 당국에 신고했었지만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러시아 초대 보리스 옐친 대통령 시절인 1990년대 후반 제1부총리를 지낸 넴초프는 그동안 푸틴 정권의 권위주의와 부패, 우크라이나 사태 개입 등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해 왔다. 현지에서는 그의 사망 원인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넴초프가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에 반대해온 대표적 인사였던 만큼 ‘정치적 살해’라는 주장이 주류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설과 이권 관계나 개인적 원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소행설 등도 제기되고 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연방수사위원회는 28일 이번 범행의 동기로 5가지 가설을 제시했다. 수사위원회 블라디미르 마르킨 대변인은 “국내 정치 혼란을 조장하기 위한 도발과 사업상 이권 분쟁, 개인적 원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소행 등의 가능성을 모두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정 세력이 넴초프를 살해하고 그 책임을 푸틴 정권에 지움으로써 러시아에 정치적 혼란을 조장하려 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 넴초프가 친서방 성향의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정권을 지지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사태 개입에 반대했다는 점에서 친러시아 성향의 우크라이나 동부 반군 세력이나 러시아 내 과격 민족주의 세력이 그의 ‘반역행위’를 응징하려 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수사위원회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소행설의 근거로 넴초프가 프랑스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를 비판한 발언으로 이슬람 과격 세력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정보를 꼽았다. 이밖에 여성 관계 등에 따른 개인적 원한이 범행 동기일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넴초프는 별거 중인 부인 외에 또 다른 2명과 사실혼 관계에 있으면서 모두 4명의 자식을 뒀다.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모델 출신의 여성과 수년 동안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세인 이 여성은 피살 당시 함께 있었다. 반면 야권은 넴초프가 푸틴이 집권한 지난 2000년대 이후 줄곧 반정부 활동을 했다는 점에서 크렘린이 배후라고 주장했다. 야권 운동가 드미트리 구트코프는 “의심할 여지없는 정치 살인”이라면서 “현 정권이 직접 청부하지 않았더라도 정권이 선전해온 (야권에 대한) 증오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러시아의 대표적 인권단체인 헬싱키그룹의 류드밀라 알렉세예바 대표도 “무서운 정치적 살해”라고 말했다.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은 넴초프가 우크라이나의 정권 교체혁명을 지지하려고 키예프를 다녀오기도 했지만, 배후가 우크라이나일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러시아 정치에서 열쇠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넴초프의 변호사는 사건 동기가 넴초프의 반정부 정치활동이라며 “그는 사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권 분쟁일 수 없고, 개인적 문제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표적 공식 야당인 공산당 출신의 하원 의원 발레리 라슈킨은 개인적 원한 관계나 경제적 문제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야권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예정된 날(3월 1일) 바로 전에 시위 조직을 주도한 정치인을 살해한 것은 정권에도 이롭지 않다고 주장했다. 라슈킨은 또 친우크라이나 인사인 넴초프 피살을 러시아 정부의 책임으로 돌려 우크라이나 사태를 악화하려는 시도일 수 있다며 우크라이나의 극단주의 세력이 개입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수사 당국은 사건 당시 함께 있었던 여성과 목격자들의 증언 외에도 통화 기록과 CC(폐쇄회로)TV 등을 확보해 수사하고 있다. 넴초프는 전날 밤 반정부 성향의 라디오 ‘에호 모스크비’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인근 백화점 ‘굼’에서 우크라이나 여성과 만나 모스크바강 다리 건너편의 자택으로 걸어가다 총격을 받았다. 당국은 “현장에서 발견한 총탄을 조사한 결과 범행에 소련제 마카로프 권총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며 범인들은 넴초프의 동선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푸틴 정적 넴초프 암살 둘러싼 5가지 가설 “구체적으로 살펴보니…” 충격

    푸틴 정적 넴초프 암살 둘러싼 5가지 가설 “구체적으로 살펴보니…” 충격

    푸틴 정적 넴초프 푸틴 정적 넴초프 암살 둘러싼 5가지 가설 “구체적으로 살펴보니…” 충격 러시아의 대표적 야권 지도자인 보리스 넴초프(55) 전 부총리가 27일(현지시간)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가운데 총격이 누구의 소행인 지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반대하는 야권의 대규모 거리시위 예정일을 이틀 앞두고 발생한 이 사건에 대해 러시아 야권은 “정치적 살인”이라고 강력히 반발하는 등 정국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현지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내무부는 넴초프가 이날 저녁 11시 40분쯤 우크라이나 출신의 24세 여성과 함께 크렘린궁 인근의 ‘볼쇼이 모스크보레츠키 모스트’ 다리 위를 걷던 중 지나가던 차량에서 가해진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발표했다. 내무부는 괴한들이 흰색 승용차를 타고 넴초프에게로 접근해 6발 이상의 총격을 가했으며 그 중 4발이 넴초프의 등에 맞았다고 전했다. 1발은 심장을 관통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모델로 알려진 동행 여성은 피해를 당하지 않았다. 사건 수사를 맡은 연방수사위원회는 28일 살해 당시 넴초프와 함께 있었던 우크라이나 여성과 다른 목격자들의 증언을 청취하는 한편 사건 전후 넴초프의 통화 내용과 그의 이동 경로가 찍힌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연방수사위원회 대변인 블라디미르 마르킨은 “국내 정치 혼란 조장을 위한 도발, 사업상 이권 분쟁, 개인적 원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소행 등의 가능성을 모두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넴초프는 사건 당일 크렘린궁 인근에 있는 반정부 성향의 라디오 방송 ‘에호 모스크비’에서 인터뷰를 하고 나와 붉은광장 옆의 대형백화점 ‘굼’에서 우크라이나 여성과 만나 사건 현장인 모스크바강 다리 건너편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걸어가던 중 총격을 받았다. 당국은 “현장에 남겨진 총탄을 볼 때 구경 9mm 소련제 마카로프 권총이 이용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계획적 범행으로 철저히 준비됐으며 장소 선택도 우연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범인들은 넴초프의 동선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수사 당국은 덧붙였다. 넴초프 가족의 변호사는 몇 달 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넴초프에 대한 살해 협박이 있어 당국에 신고했었지만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러시아 초대 보리스 옐친 대통령 시절인 1990년대 후반 제1부총리를 지낸 넴초프는 그동안 푸틴 정권의 권위주의와 부패, 우크라이나 사태 개입 등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해 왔다. 현지에서는 그의 사망 원인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넴초프가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에 반대해온 대표적 인사였던 만큼 ‘정치적 살해’라는 주장이 주류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설과 이권 관계나 개인적 원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소행설 등도 제기되고 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연방수사위원회는 28일 이번 범행의 동기로 5가지 가설을 제시했다. 수사위원회 블라디미르 마르킨 대변인은 “국내 정치 혼란을 조장하기 위한 도발과 사업상 이권 분쟁, 개인적 원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소행 등의 가능성을 모두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정 세력이 넴초프를 살해하고 그 책임을 푸틴 정권에 지움으로써 러시아에 정치적 혼란을 조장하려 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 넴초프가 친서방 성향의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정권을 지지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사태 개입에 반대했다는 점에서 친러시아 성향의 우크라이나 동부 반군 세력이나 러시아 내 과격 민족주의 세력이 그의 ‘반역행위’를 응징하려 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수사위원회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소행설의 근거로 넴초프가 프랑스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를 비판한 발언으로 이슬람 과격 세력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정보를 꼽았다. 이밖에 여성 관계 등에 따른 개인적 원한이 범행 동기일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넴초프는 별거 중인 부인 외에 또 다른 2명과 사실혼 관계에 있으면서 모두 4명의 자식을 뒀다.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모델 출신의 여성과 수년 동안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세인 이 여성은 피살 당시 함께 있었다. 반면 야권은 넴초프가 푸틴이 집권한 지난 2000년대 이후 줄곧 반정부 활동을 했다는 점에서 크렘린이 배후라고 주장했다. 야권 운동가 드미트리 구트코프는 “의심할 여지없는 정치 살인”이라면서 “현 정권이 직접 청부하지 않았더라도 정권이 선전해온 (야권에 대한) 증오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러시아의 대표적 인권단체인 헬싱키그룹의 류드밀라 알렉세예바 대표도 “무서운 정치적 살해”라고 말했다.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은 넴초프가 우크라이나의 정권 교체혁명을 지지하려고 키예프를 다녀오기도 했지만, 배후가 우크라이나일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러시아 정치에서 열쇠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넴초프의 변호사는 사건 동기가 넴초프의 반정부 정치활동이라며 “그는 사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권 분쟁일 수 없고, 개인적 문제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표적 공식 야당인 공산당 출신의 하원 의원 발레리 라슈킨은 개인적 원한 관계나 경제적 문제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야권의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예정된 날(3월 1일) 바로 전에 시위 조직을 주도한 정치인을 살해한 것은 정권에도 이롭지 않다고 주장했다. 라슈킨은 또 친우크라이나 인사인 넴초프 피살을 러시아 정부의 책임으로 돌려 우크라이나 사태를 악화하려는 시도일 수 있다며 우크라이나의 극단주의 세력이 개입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수사 당국은 사건 당시 함께 있었던 여성과 목격자들의 증언 외에도 통화 기록과 CC(폐쇄회로)TV 등을 확보해 수사하고 있다. 넴초프는 전날 밤 반정부 성향의 라디오 ‘에호 모스크비’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인근 백화점 ‘굼’에서 우크라이나 여성과 만나 모스크바강 다리 건너편의 자택으로 걸어가다 총격을 받았다. 당국은 “현장에서 발견한 총탄을 조사한 결과 범행에 소련제 마카로프 권총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며 범인들은 넴초프의 동선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푸틴 정적 넴초프, 시내 한복판서 괴한에게 피격 ‘끔찍한 순간’

    푸틴 정적 넴초프, 시내 한복판서 괴한에게 피격 ‘끔찍한 순간’

    푸틴 정적 넴초프가 총에 맞아 사망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외신들은 “러시아 ‘푸틴 정적’으로 불리는 보리스 넴초프가 자정이 가까운 이날 밤 11시 40분께 모스크바 시내 중앙광장에서 4발의 총을 맞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엘레나 알렉세바 러시아 내무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출신인 한 여성과 크렘린궁 남쪽에 있는 모스크바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를 걷던 넴초프가 지나가던 차에서 발사된 총에 맞아 숨졌다”고 푸틴 정적 넴초프 사망 소식을 알렸다. 현재 모스크바 경찰은 사건 주변을 모두 봉쇄한 상태다. 사진=SBS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푸틴 정적 넴초프 피격 사망, 한밤중 시내 한복판서 무슨 일 있었나 ‘충격’

    푸틴 정적 넴초프 피격 사망, 한밤중 시내 한복판서 무슨 일 있었나 ‘충격’

    푸틴 정적 넴초프가 총에 맞아 사망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외신들은 “러시아 ‘푸틴 정적’으로 불리는 보리스 넴초프가 자정이 가까운 이날 밤 11시 40분께 모스크바 시내 중앙광장에서 4발의 총을 맞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차량으로부터는 최소 6차례 총격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모스크바 경찰은 사건 주변을 모두 봉쇄한 상태다. 사진=SBS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푸틴 정적 넴초프 사망, 대체 무슨 일?

    푸틴 정적 넴초프 사망, 대체 무슨 일?

    푸틴 정적 넴초프가 총에 맞아 사망햇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외신들은 “러시아 ‘푸틴 정적’으로 불리는 보리스 넴초프가 자정이 가까운 이날 밤 11시 40분께 모스크바 시내 중앙광장에서 4발의 총을 맞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엘레나 알렉세바 러시아 내무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출신인 한 여성과 크렘린궁 남쪽에 있는 모스크바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를 걷던 넴초프가 지나가던 차에서 발사된 총에 맞아 숨졌다”고 푸틴 정적 넴초프 사망 소식을 알렸다. 현재 모스크바 경찰은 사건 주변을 모두 봉쇄한 상태다. 사진=SBS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푸틴 정적 넴초프 암살, 시내 한복판에서 괴한에게 피격 ‘그는 누구?’

    푸틴 정적 넴초프 암살, 시내 한복판에서 괴한에게 피격 ‘그는 누구?’

    AFP 통신과 CNN 등은 “보리스 넴초프가 27일 오후 11시40분쯤 모스크바 중앙 광장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내무부는 넴초프 전 총리가 크렘린 궁 근처를 지나던 중 지나가는 차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쏜 총에 네 발 이상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넴초프 전 총리는 1990년대 보리스 엘친이 대통령으로 있을 때 총리로 재직했다.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거리 시위와 관료들의 부패 사건 폭로 등을 주도하는 등 야당 지도자로 활동해왔다 사진=SBS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푸틴 정적 넴초프 암살, 충격적인 피격 상황에 푸틴 입장은?

    푸틴 정적 넴초프 암살, 충격적인 피격 상황에 푸틴 입장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정적인 보리스 넴초프 전 총리가 27일(현지 시각) 총에 맞아 암살됐다. AFP 통신과 CNN 등은 “보리스 넴초프가 27일 오후 11시40분쯤 모스크바 중앙 광장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 내무부는 넴초프 전 총리가 크렘린 궁 근처를 지나던 중 지나가는 차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쏜 총에 네 발 이상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공보비서(공보비서)는 “푸틴 대통령이 이번 사건을 청부 살인이자 도발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중대 범죄를 담당하는 연방수사위원회, 정보기관인 연방보안국, 경찰청 등의 수장들이 사건을 직접 챙기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사진=SBS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푸틴 정적 넴초프 암살, 대규모 정부 반대 집회 앞두고.. ‘충격’

    푸틴 정적 넴초프 암살, 대규모 정부 반대 집회 앞두고.. ‘충격’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정적인 보리스 넴초프 전 총리가 27일(현지 시각) 총에 맞아 숨졌다. AFP 통신과 CNN 등은 “보리스 넴초프가 27일 오후 11시40분쯤 모스크바 중앙 광장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 내무부는 넴초프 전 총리가 크렘린 궁 근처를 지나던 중 지나가는 차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쏜 총에 네 발 이상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야당 지도자인 넴초프 전 총리는 29일 모스크바에서 대규모 정부 반대 집회를 열 예정이었다. 사진=SBS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화성 총기난사 “아버님, 어머님이 총에 맞았어요” 충격적 진실

    화성 총기난사 “아버님, 어머님이 총에 맞았어요” 충격적 진실

    화성 총기난사 화성 총기난사 “아버님, 어머님이 총에 맞았어요!” 충격적 진실 노부부와 파출소장 등 4명이 숨진 27일 경기 화성의 총기 살해사건은 형제간 불화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 사건을 처음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진 조모씨도 이날 아침부터 사건이 발새한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 근처에서 보수공사를 하던 중 용의자 전모(75)씨와 전씨의 형수가 다투는 장면을 목격했다. 경찰이 단독주택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확보한 CCTV에는 전씨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가 오전 8시 40분쯤 단독주택으로 향하는 장면이 담겨 조씨는 이후부터 사건이 발생한 오전 9시 30분쯤까지 사건을 지켜본 것으로 보인다. 조씨에 따르면 전씨는 범행 전 형수와 단독주택 옆 빌라 주차장에서 말다툼을 시작했다. 조씨가 “어르신들끼리 너무 심하게 싸운다고 생각했다”고 말할 만큼 큰소리로 다투던 이들은 얼마 후 단독주택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등으로 인해 이들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없던 조씨의 눈에 전씨 손에 들린 엽총이 들어온 것도 이 순간이다. 조씨는 “큰소리로 다퉜지만 귀담아듣지 않아서 정확히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모르겠다”며 “두 사람이 집으로 들어갈 때 남자 손에 총이 들려 있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그는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두 발의 총소리를 들었다. 깜짝 놀란 조씨가 단독주택을 쳐다보니 한 여성이 눈물을 흘리며 2층 베란다로 뛰쳐나왔다. 숨진 전씨 형 부부의 며느리인 이 여성은 조씨를 향해 “신고해달라”고 외쳤고 조씨는 오전 9시 34분쯤 119에 신고했다. 며느리는 같은 시각 “우리 아버님, 어머님이 총에 맞았어요”라며 직접 112에 신고하기도 했다. 조씨는 “두 사람이 집에 들어간 뒤 1∼2분 만에 탕, 탕하는 총소리가 연이어 났고 여성의 부탁에 바로 신고했다”며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조씨 신고를 받은 화성서부경찰서 남양파출소 소속 이강석 경감(소장)과 이모 순경은 4분 뒤인 오전 9시 38분쯤 현장에 도착해 출입문을 열고 진입을 시도했지만 전씨는 사냥용 엽총을 발사해 “들어오지 말라”며 경고했다. 그때 이 경감이 “작은아버지 진정하시죠”라고 말하며 안으로 들어가려고 재차 시도했지만 전씨가 쏜 총에 맞아 안쪽으로 쓰러져 숨졌다. 전씨는 이후 범행에 사용한 엽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순경은 전씨가 집안 진입을 막으며 처음 총을 쐈을 때 무전으로 지원을 요청했지만 화성서부경찰서 소속 강력팀 등 10여명은 이 경감이 총에 맞아 쓰러지고 전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후인 오전 9시 44분쯤 현장에 도착했다. 며느리는 2층에서 뛰어내려 허리 등을 다쳐 현재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격리조치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곧 척추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경찰은 단독주택 옆 빌라 주차장에 세워진 전씨의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에서 발견된 형에 대한 오래된 원망과 반감이 담긴 유서와 유족, 신고자 조씨, 이웃 주민 등의 진술을 토대로 재산 문제 등 형제간 불화가 사건의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성 총기 사고, 집에 들어가자 울린 두 발의 총성 ‘충격적 진실’

    화성 총기 사고, 집에 들어가자 울린 두 발의 총성 ‘충격적 진실’

    화성 총기 사고 화성 총기 사고, 집에 들어가자 울린 두 발의 총성 ‘충격적 진실’ 노부부와 파출소장 등 4명이 숨진 27일 경기 화성의 총기 살해사건은 형제간 불화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 사건을 처음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진 조모씨도 이날 아침부터 사건이 발새한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 근처에서 보수공사를 하던 중 용의자 전모(75)씨와 전씨의 형수가 다투는 장면을 목격했다. 경찰이 단독주택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확보한 CCTV에는 전씨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가 오전 8시 40분쯤 단독주택으로 향하는 장면이 담겨 조씨는 이후부터 사건이 발생한 오전 9시 30분쯤까지 사건을 지켜본 것으로 보인다. 조씨에 따르면 전씨는 범행 전 형수와 단독주택 옆 빌라 주차장에서 말다툼을 시작했다. 조씨가 “어르신들끼리 너무 심하게 싸운다고 생각했다”고 말할 만큼 큰소리로 다투던 이들은 얼마 후 단독주택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등으로 인해 이들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없던 조씨의 눈에 전씨 손에 들린 엽총이 들어온 것도 이 순간이다. 조씨는 “큰소리로 다퉜지만 귀담아듣지 않아서 정확히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모르겠다”며 “두 사람이 집으로 들어갈 때 남자 손에 총이 들려 있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그는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두 발의 총소리를 들었다. 깜짝 놀란 조씨가 단독주택을 쳐다보니 한 여성이 눈물을 흘리며 2층 베란다로 뛰쳐나왔다. 숨진 전씨 형 부부의 며느리인 이 여성은 조씨를 향해 “신고해달라”고 외쳤고 조씨는 오전 9시 34분쯤 119에 신고했다. 며느리는 같은 시각 “우리 아버님, 어머님이 총에 맞았어요”라며 직접 112에 신고하기도 했다. 조씨는 “두 사람이 집에 들어간 뒤 1∼2분 만에 탕, 탕하는 총소리가 연이어 났고 여성의 부탁에 바로 신고했다”며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조씨 신고를 받은 화성서부경찰서 남양파출소 소속 이강석 경감(소장)과 이모 순경은 4분 뒤인 오전 9시 38분쯤 현장에 도착해 출입문을 열고 진입을 시도했지만 전씨는 사냥용 엽총을 발사해 “들어오지 말라”며 경고했다. 그때 이 경감이 “작은아버지 진정하시죠”라고 말하며 안으로 들어가려고 재차 시도했지만 전씨가 쏜 총에 맞아 안쪽으로 쓰러져 숨졌다. 전씨는 이후 범행에 사용한 엽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순경은 전씨가 집안 진입을 막으며 처음 총을 쐈을 때 무전으로 지원을 요청했지만 화성서부경찰서 소속 강력팀 등 10여명은 이 경감이 총에 맞아 쓰러지고 전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후인 오전 9시 44분쯤 현장에 도착했다. 며느리는 2층에서 뛰어내려 허리 등을 다쳐 현재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격리조치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곧 척추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경찰은 단독주택 옆 빌라 주차장에 세워진 전씨의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에서 발견된 형에 대한 오래된 원망과 반감이 담긴 유서와 유족, 신고자 조씨, 이웃 주민 등의 진술을 토대로 재산 문제 등 형제간 불화가 사건의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성 총기 사고 “아버님, 어머님이 총에 맞았어요!” 총격 대체 왜?

    화성 총기 사고 “아버님, 어머님이 총에 맞았어요!” 총격 대체 왜?

    화성 총기 사고 화성 총기 사고 “아버님, 어머님이 총에 맞았어요!” 총격 대체 왜? 노부부와 파출소장 등 4명이 숨진 27일 경기 화성의 총기 살해사건은 형제간 불화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 사건을 처음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진 조모씨도 이날 아침부터 사건이 발새한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 근처에서 보수공사를 하던 중 용의자 전모(75)씨와 전씨의 형수가 다투는 장면을 목격했다. 경찰이 단독주택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확보한 CCTV에는 전씨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가 오전 8시 40분쯤 단독주택으로 향하는 장면이 담겨 조씨는 이후부터 사건이 발생한 오전 9시 30분쯤까지 사건을 지켜본 것으로 보인다. 조씨에 따르면 전씨는 범행 전 형수와 단독주택 옆 빌라 주차장에서 말다툼을 시작했다. 조씨가 “어르신들끼리 너무 심하게 싸운다고 생각했다”고 말할 만큼 큰소리로 다투던 이들은 얼마 후 단독주택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등으로 인해 이들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없던 조씨의 눈에 전씨 손에 들린 엽총이 들어온 것도 이 순간이다. 조씨는 “큰소리로 다퉜지만 귀담아듣지 않아서 정확히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모르겠다”며 “두 사람이 집으로 들어갈 때 남자 손에 총이 들려 있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그는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두 발의 총소리를 들었다. 깜짝 놀란 조씨가 단독주택을 쳐다보니 한 여성이 눈물을 흘리며 2층 베란다로 뛰쳐나왔다. 숨진 전씨 형 부부의 며느리인 이 여성은 조씨를 향해 “신고해달라”고 외쳤고 조씨는 오전 9시 34분쯤 119에 신고했다. 며느리는 같은 시각 “우리 아버님, 어머님이 총에 맞았어요”라며 직접 112에 신고하기도 했다. 조씨는 “두 사람이 집에 들어간 뒤 1∼2분 만에 탕, 탕하는 총소리가 연이어 났고 여성의 부탁에 바로 신고했다”며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조씨 신고를 받은 화성서부경찰서 남양파출소 소속 이강석 경감(소장)과 이모 순경은 4분 뒤인 오전 9시 38분쯤 현장에 도착해 출입문을 열고 진입을 시도했지만 전씨는 사냥용 엽총을 발사해 “들어오지 말라”며 경고했다. 그때 이 경감이 “작은아버지 진정하시죠”라고 말하며 안으로 들어가려고 재차 시도했지만 전씨가 쏜 총에 맞아 안쪽으로 쓰러져 숨졌다. 전씨는 이후 범행에 사용한 엽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순경은 전씨가 집안 진입을 막으며 처음 총을 쐈을 때 무전으로 지원을 요청했지만 화성서부경찰서 소속 강력팀 등 10여명은 이 경감이 총에 맞아 쓰러지고 전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후인 오전 9시 44분쯤 현장에 도착했다. 며느리는 2층에서 뛰어내려 허리 등을 다쳐 현재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격리조치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곧 척추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경찰은 단독주택 옆 빌라 주차장에 세워진 전씨의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에서 발견된 형에 대한 오래된 원망과 반감이 담긴 유서와 유족, 신고자 조씨, 이웃 주민 등의 진술을 토대로 재산 문제 등 형제간 불화가 사건의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성 총기 사고, 목격자 진술로 본 긴박했던 현장

    화성 총기 사고, 목격자 진술로 본 긴박했던 현장

    화성 총기 사고 화성 총기 사고, 목격자 진술로 본 긴박했던 현장 노부부와 파출소장 등 4명이 숨진 27일 경기 화성의 총기 살해사건은 형제간 불화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 사건을 처음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진 조모씨도 이날 아침부터 사건이 발새한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 근처에서 보수공사를 하던 중 용의자 전모(75)씨와 전씨의 형수가 다투는 장면을 목격했다. 경찰이 단독주택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확보한 CCTV에는 전씨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가 오전 8시 40분쯤 단독주택으로 향하는 장면이 담겨 조씨는 이후부터 사건이 발생한 오전 9시 30분께까지 사건을 지켜본 것으로 보인다. 조씨에 따르면 전씨는 범행 전 형수와 단독주택 옆 빌라 주차장에서 말다툼을 시작했다. 조씨가 “어르신들끼리 너무 심하게 싸운다고 생각했다”고 말할 만큼 큰소리로 다투던 이들은 얼마 후 단독주택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등으로 인해 이들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없던 조씨의 눈에 전씨 손에 들린 엽총이 들어온 것도 이 순간이다. 조씨는 “큰소리로 다퉜지만 귀담아듣지 않아서 정확히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모르겠다”며 “두 사람이 집으로 들어갈 때 남자 손에 총이 들려 있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그는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두 발의 총소리를 들었다. 깜짝 놀란 조씨가 단독주택을 쳐다보니 한 여성이 눈물을 흘리며 2층 베란다로 뛰쳐나왔다. 숨진 전씨 형 부부의 며느리인 이 여성은 조씨를 향해 “신고해달라”고 외쳤고 조씨는 오전 9시 34분쯤 119에 신고했다. 며느리는 같은 시각 “우리 아버님, 어머님이 총에 맞았어요”라며 직접 112에 신고하기도 했다. 조씨는 “두 사람이 집에 들어간 뒤 1∼2분 만에 탕, 탕하는 총소리가 연이어 났고 여성의 부탁에 바로 신고했다”며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조씨 신고를 받은 화성서부경찰서 남양파출소 소속 이강석 경감(소장)과 이모 순경은 4분 뒤인 오전 9시 38분쯤 현장에 도착해 출입문을 열고 진입을 시도했지만 전씨는 사냥용 엽총을 발사해 “들어오지 말라”며 경고했다. 그때 이 경감이 “작은아버지 진정하시죠”라고 말하며 안으로 들어가려고 재차 시도했지만 전씨가 쏜 총에 맞아 안쪽으로 쓰러져 숨졌다. 전씨는 이후 범행에 사용한 엽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순경은 전씨가 집안 진입을 막으며 처음 총을 쐈을 때 무전으로 지원을 요청했지만 화성서부경찰서 소속 강력팀 등 10여명은 이 경감이 총에 맞아 쓰러지고 전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후인 오전 9시 44분쯤 현장에 도착했다. 며느리는 2층에서 뛰어내려 허리 등을 다쳐 현재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격리조치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곧 척추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경찰은 단독주택 옆 빌라 주차장에 세워진 전씨의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에서 발견된 형에 대한 오래된 원망과 반감이 담긴 유서와 유족, 신고자 조씨, 이웃 주민 등의 진술을 토대로 재산 문제 등 형제간 불화가 사건의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푸틴 정적 넴초프 암살, 과거에도 살해 위협 몇차례 받아..

    푸틴 정적 넴초프 암살, 과거에도 살해 위협 몇차례 받아..

    지난 27일(현지시각) 외신들은 “러시아 ‘푸틴 정적’으로 불리는 보리스 넴초프가 자정이 가까운 이날 밤 11시 40분께 모스크바 시내 중앙광장에서 4발의 총을 맞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엘레나 알렉세바 러시아 내무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출신인 한 여성과 크렘린궁 남쪽에 있는 모스크바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를 걷던 넴초프가 지나가던 차에서 발사된 총에 맞아 숨졌다”고 알렸다. 넴초프는 지난 1990년대 소련 연방이 붕괴된 이후 취임한 보리스 옐친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친개혁 성향의 관료와 정치인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최근에는 푸틴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판해온 야당 인물로 과거에도 여러 차례 살해 위협에 시달린 바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푸틴 정적 넴초프 암살, 한밤중 괴한에게 총격 당해 ‘충격’

    푸틴 정적 넴초프 암살, 한밤중 괴한에게 총격 당해 ‘충격’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정적인 보리스 넴초프 전 총리가 27일(현지 시각) 총에 맞아 사망했다. AFP 통신과 CNN 등은 “보리스 넴초프가 27일 오후 11시40분쯤 모스크바 중앙 광장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 내무부는 넴초프 전 총리가 크렘린 궁 근처를 지나던 중 지나가는 차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쏜 총에 네 발 이상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푸틴 정적 넴초프, 크렘린궁 근처서 괴한에게 피격 ‘결국 사망’

    푸틴 정적 넴초프, 크렘린궁 근처서 괴한에게 피격 ‘결국 사망’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정적인 보리스 넴초프 전 총리가 27일(현지 시각) 총에 맞아 사망했다. AFP 통신과 CNN 등은 “보리스 넴초프가 27일 오후 11시40분쯤 모스크바 중앙 광장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 내무부는 넴초프 전 총리가 크렘린 궁 근처를 지나던 중 지나가는 차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쏜 총에 네 발 이상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푸틴 정적 넴초프, 시내 한복판서 피격 ‘사망’

    푸틴 정적 넴초프, 시내 한복판서 피격 ‘사망’

    지난 27일(현지시각) 외신들은 “러시아 ‘푸틴 정적’으로 불리는 보리스 넴초프가 자정이 가까운 이날 밤 11시 40분께 모스크바 시내 중앙광장에서 4발의 총을 맞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엘레나 알렉세바 러시아 내무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출신인 한 여성과 크렘린궁 남쪽에 있는 모스크바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를 걷던 넴초프가 지나가던 차에서 발사된 총에 맞아 숨졌다”고 알렸다. 넴초프는 지난 1990년대 소련 연방이 붕괴된 이후 취임한 보리스 옐친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친개혁 성향의 관료와 정치인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최근에는 푸틴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판해온 야당 인물로 과거에도 여러 차례 살해 위협에 시달린 바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푸틴 정적 넴초프 암살, 한밤중 대체 무슨 일 있었나 보니 ‘충격’

    푸틴 정적 넴초프 암살, 한밤중 대체 무슨 일 있었나 보니 ‘충격’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정적인 보리스 넴초프 전 총리가 27일(현지 시각) 총에 맞아 사망했다. AFP 통신과 CNN 등은 “보리스 넴초프가 27일 오후 11시40분쯤 모스크바 중앙 광장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 내무부는 넴초프 전 총리가 크렘린 궁 근처를 지나던 중 지나가는 차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쏜 총에 네 발 이상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푸틴 정적 넴초프, 모스크바 시내서 총격당해 사망 ‘충격’

    푸틴 정적 넴초프, 모스크바 시내서 총격당해 사망 ‘충격’

    지난 27일(현지시각) 외신들은 “러시아 ‘푸틴 정적’으로 불리는 보리스 넴초프가 자정이 가까운 이날 밤 11시 40분께 모스크바 시내 중앙광장에서 4발의 총을 맞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차량으로부터는 최소 6차례 총격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엘레나 알렉세바 러시아 내무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출신인 한 여성과 크렘린궁 남쪽에 있는 모스크바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를 걷던 넴초프가 지나가던 차에서 발사된 총에 맞아 숨졌다”고 푸틴 정적 넴초프 사망 소식을 알렸다. 이에 현재 모스크바 경찰은 사건 주변을 모두 봉쇄한 상태다. 사진=SBS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화성 총기 사고 “아버님, 어머님이 총에 맞았어요!” 긴박했던 순간

    화성 총기 사고 “아버님, 어머님이 총에 맞았어요!” 긴박했던 순간

    화성 총기 사고 화성 총기 사고 “아버님, 어머님이 총에 맞았어요!” 긴박했던 순간 노부부와 파출소장 등 4명이 숨진 27일 경기 화성의 총기 살해사건은 형제간 불화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 사건을 처음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진 조모씨도 이날 아침부터 사건이 발새한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 근처에서 보수공사를 하던 중 용의자 전모(75)씨와 전씨의 형수가 다투는 장면을 목격했다. 경찰이 단독주택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확보한 CCTV에는 전씨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가 오전 8시 40분쯤 단독주택으로 향하는 장면이 담겨 조씨는 이후부터 사건이 발생한 오전 9시 30분쯤까지 사건을 지켜본 것으로 보인다. 조씨에 따르면 전씨는 범행 전 형수와 단독주택 옆 빌라 주차장에서 말다툼을 시작했다. 조씨가 “어르신들끼리 너무 심하게 싸운다고 생각했다”고 말할 만큼 큰소리로 다투던 이들은 얼마 후 단독주택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등으로 인해 이들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없던 조씨의 눈에 전씨 손에 들린 엽총이 들어온 것도 이 순간이다. 조씨는 “큰소리로 다퉜지만 귀담아듣지 않아서 정확히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모르겠다”며 “두 사람이 집으로 들어갈 때 남자 손에 총이 들려 있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그는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두 발의 총소리를 들었다. 깜짝 놀란 조씨가 단독주택을 쳐다보니 한 여성이 눈물을 흘리며 2층 베란다로 뛰쳐나왔다. 숨진 전씨 형 부부의 며느리인 이 여성은 조씨를 향해 “신고해달라”고 외쳤고 조씨는 오전 9시 34분쯤 119에 신고했다. 며느리는 같은 시각 “우리 아버님, 어머님이 총에 맞았어요”라며 직접 112에 신고하기도 했다. 조씨는 “두 사람이 집에 들어간 뒤 1∼2분 만에 탕, 탕하는 총소리가 연이어 났고 여성의 부탁에 바로 신고했다”며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조씨 신고를 받은 화성서부경찰서 남양파출소 소속 이강석 경감(소장)과 이모 순경은 4분 뒤인 오전 9시 38분쯤 현장에 도착해 출입문을 열고 진입을 시도했지만 전씨는 사냥용 엽총을 발사해 “들어오지 말라”며 경고했다. 그때 이 경감이 “작은아버지 진정하시죠”라고 말하며 안으로 들어가려고 재차 시도했지만 전씨가 쏜 총에 맞아 안쪽으로 쓰러져 숨졌다. 전씨는 이후 범행에 사용한 엽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순경은 전씨가 집안 진입을 막으며 처음 총을 쐈을 때 무전으로 지원을 요청했지만 화성서부경찰서 소속 강력팀 등 10여명은 이 경감이 총에 맞아 쓰러지고 전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후인 오전 9시 44분쯤 현장에 도착했다. 며느리는 2층에서 뛰어내려 허리 등을 다쳐 현재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격리조치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곧 척추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경찰은 단독주택 옆 빌라 주차장에 세워진 전씨의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에서 발견된 형에 대한 오래된 원망과 반감이 담긴 유서와 유족, 신고자 조씨, 이웃 주민 등의 진술을 토대로 재산 문제 등 형제간 불화가 사건의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푸틴 정적 넴초프 시내서 피격 사망…범인 누구였나 보니

    푸틴 정적 넴초프 시내서 피격 사망…범인 누구였나 보니

    푸틴 정적 넴초프 총격으로 사망 “정치 살인 가능성” 푸틴 정적 넴초프 러시아의 대표적 야권 지도자인 보리스 넴초프(55) 전(前) 부총리가 27일 저녁(현지시간)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반대하는 야권의 대규모 거리시위 예정일을 이틀 앞두고 발생한 이 사건에 대해 러시아 야권은 “정치적 살인”이라고 강력히 반발하는 등 정국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현지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내무부는 넴초프가 이날 오후 11시 40분(현지시간)쯤 우크라이나 출신의 24세 여성과 함께 크렘린궁 인근의 ‘볼쇼이 모스크보레츠키 모스트’ 다리 위를 걷던 중 지나가던 차량에서 가해진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발표했다. 내무부는 괴한들이 흰색 승용차를 타고 넴초프에게로 접근해 6발 이상의 총격을 가했으며 그 중 4발이 넴초프의 등에 맞았다고 전했다. 수사관들은 넴초프 피살 당시 그와 함께 있었던 여성을 조사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모델로 알려진 이 여성은 피해를 보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넴초프 가족의 변호사는 몇 달 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넴초프에 대한 살해 협박이 있어 당국에 신고했었지만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러시아 초대 보리스 옐친 대통령 시절인 1990년대 후반 제1부총리를 지낸 넴초프는 그동안 푸틴 정권의 권위주의와 부패, 우크라이나 사태 개입 등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해 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공보비서(공보비서)는 “푸틴 대통령이 이번 사건을 청부 살인이자 도발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중대 범죄를 담당하는 연방수사위원회, 정보기관인 연방보안국, 경찰청 등의 수장들이 사건을 직접 챙기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야권은 즉각 이번 사건을 ‘정치적 보복’이라고 규정하고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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