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40분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 LPGA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 7월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 18명
    2026-02-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2,351
  • ‘성폭행’ 강지환 구속영장 발부…“증거인멸 우려”

    ‘성폭행’ 강지환 구속영장 발부…“증거인멸 우려”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배우 겸 탤런트 강지환(본명 조태규·42)씨가 12일 구속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한성진 영장전담판사는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강씨는 이날 오전 11시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오전 10시쯤 수감돼 있던 경기 분당경찰서 유치장을 나왔다. 흰색 티셔츠와 검은색 모자,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나온 강씨는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은 채 차를 타고 수원지법 성남지원으로 향했다.  강씨는 이날 오후 11시 40분쯤 성남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나온 뒤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들이 제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통해 크나큰 상처를 받고 있다고 전해 들었다”며 “이런 상황을 겪게 한 데 대해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강씨는 지난 9일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형법상 준강간 등)를 받고 있다. 그는 소속사 직원, 스태프들과 회식을 한 뒤 자택에서 A씨 등과 2차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같은 날 오후 10시 50분쯤 강씨를 긴급 체포했다.  강씨는 2001년 뮤지컬 ‘록키 호러 픽쳐쇼’로 데뷔한 뒤 영화 ‘영화는 영화다’(2008년), ‘7급 공무원’(2009년), ‘차형사’(2012년) 등과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2004년), ‘경성스캔들’(2007년), ‘쾌도 홍길동’(2008년), ‘빅맨’(2014년), ‘작은 신의 아이들’(2018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낮엔 직장인 밤엔 DJ… 놀 줄 아는 그들의 첫 번째 페스티벌

    낮엔 직장인 밤엔 DJ… 놀 줄 아는 그들의 첫 번째 페스티벌

    낮 기온이 36.1도까지 치솟은 지난 6일.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날을 기다려온 사람들이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하나둘 모였다. 국내 유일 직장인 DJ 커뮤니티 ‘퇴근후디제잉’에서 처음 개최한 ‘퇴근후디제잉 페스티벌’이 6~7일 이틀간 호텔더디자이너스 건대 루프탑 라운지바 ‘일레븐라운지’와 맞은편 건물 지하의 문화 공간 ‘보폴’(VOFOL)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100명 넘는 아마추어 디제이들의 공연이 밤낮 없이 이어졌다. 낮에는 직장인으로 본업에 종사하다 퇴근 후엔 디제잉을 즐기는 이들은 그간 갈고닦은 디제잉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6일 낮 12시 ‘보폴’의 3개 스테이지에서 먼저 시작된 공연은 해질 무렵 ‘일레븐라운지’ 2개 스테이지로 확대됐다. ‘회식’, ‘야근’, ‘출근’, ‘반차’, ‘병가’ 등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위트 있는 이름이 스테이지마다 붙었다. 하우스, 테크노 등 스테이지마다 조금씩 다른 장르에 맞춰 DJ들이 배치됐고 관객들은 좋아하는 음악과 DJ를 찾아다니며 공연을 즐겼다. 달이 뜨고 더위가 한풀 꺾이자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대형 EDM(Electronic Dance Music) 페스티벌처럼 수천, 수만명이 운집하지는 않았지만 디제잉과 전자음악을 향한 열정은 그에 못지않았다. 방송사 PD로 일하는 박모(34)씨는 입사 후 EDM 프로듀싱을 시작했다. 박씨는 EDM의 매력에 대해 “클래식이나 재즈는 사람이 직접 연주를 해서 실사영화 같은 느낌이라면 EDM은 좀 더 애니메이션 같다”며 “표현할 수 있는 한계가 넓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직접 만든 곡을 사운드클라우드 등에 올리는 등 곡 작업을 주로 하다 최근에 디제잉도 시작했다. 박씨는 “국내에 이런 페스티벌에 생기고 직장인들에게 디제잉 무대가 마련돼 좋다”며 “내년에는 페스티벌에 직접 참가해 보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IT 업종 종사자인 방모(30)씨는 대학교 4학년 때 학원에 등록하면서 디제잉을 본격적으로 접했다. 방씨는 “취미 생활을 해보려 가볍게 시작했는데 갈수록 저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재미에 빠져 여기까지 왔다”며 “디제잉을 잘 해서 관객들이 재미있게 뛰어놀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영업직에 종사하는 이민성(36)씨는 DJ흥부로 활동한다. 고등학생 때부터 하우스 음악을 좋아했고 DJ를 꿈꿨지만 그때만 해도 취미로 선뜻 시작하는 게 쉽지 않았다. “돈을 벌고 여유가 생기면 하자면서 미루다 보니 서른이 넘어서야 시작하게 됐다”는 그는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장비부터 사고 가진 돈을 털어 연습실을 구했는데, 그때 시작하지 않았으면 평생 못 했을 거다. 지금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씨는 뜻이 맞는 동료를 모아 크루를 만들고 소규모 파티에서 공연도 하는 등 본업 못지않게 디제잉이 열심이다.40분간 열정적인 디제잉 공연을 펼치고 내려온 조채연(23)씨는 낮에는 한 스타트업 회사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일하고 있다. 중학생 때 처음 테크노를 알고 관심을 갖게 됐다. 조씨는 “전자음악을 하는 부모님을 둔 친구가 처음 들려줬는데 신선하고 충격적이었다”며 “새로운 음악 세계를 알게 됐다”고 회상했다. 조씨는 작곡이나 디제잉을 배우는 데에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진 것에 대해 “사람들이 예술을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취미든 업으로든 많은 사람들이 쉽게 할 수 있으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2015년 7월 페이스북에 ‘퇴근후디제잉’ 모임을 개설한 장규일(36)씨가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장씨는 “커뮤니티에서 할 수 있는 마지막이 페스티벌이라고 생각했다”며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에너지를 한 번에 터뜨릴 수 있는 행사를 열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100만원만 모으면 행사를 시작해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보폴’ 사장의 말에 유튜브 방송에서 모금을 해봤는데 첫날에만 50만원이 모였다. DJ 모집에는 몇 시간 만에 70명이 지원했다. 전자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상권 활성화를 바라는 주변 상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페스티벌 준비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장씨는 “기대보다 많은 분들이 와서 즐겨줘서 이번 페스티벌 목표는 이룬 것 같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내년에는 더 멋진 페스티벌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전자발찌 차고 모녀 성폭행 시도한 50대 남성 구속

    전자발찌 차고 모녀 성폭행 시도한 50대 남성 구속

    전자발찌를 차고 한밤중 가정집에 침입해 모녀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체포된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피의자 선모(51)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광주지법 이차웅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면서 그의 구속영장을 12일 발부했다. 선씨는 지난 10일 밤 9시 40분쯤 광주 남구의 한 주택 2층에 침입해 50대 여성 A씨와 A씨의 8살 딸 B양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성폭력처벌법 위반)를 받고 있다. 선씨는 잠겨 있지 않은 현관문을 열고 집 안으로 침입해 TV를 보고 있던 A씨의 목을 조르며 성폭행을 시도했다. 선씨는 저항하는 A씨를 무차별 폭행했고, A씨가 정신을 잃자 자고 있던 B양을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했다. 아래층 이웃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될 당시 선씨는 “난 미수범”이라면서 “(교도소에서) 금방 출소할 것”이라고 큰소리를 친 것으로 전해졌다. 선씨는 2010년 성범죄로 교도소에서 복역해 2015년 출소한 직후부터 2026년까지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였다. 그는 출소한 뒤에 전자발찌를 훼손했다가 8개월을 추가로 복역하기도 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3일 만에 유치장 나온 강지환, 피해 여성들에게 “미안하다”

    3일 만에 유치장 나온 강지환, 피해 여성들에게 “미안하다”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배우 겸 탤런트 강지환(본명 조태규·42)씨가 12일 체포 이후 3일 만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강씨는 이날 오전 11시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오전 10시쯤 수감돼 있던 경기 분당경찰서 유치장을 나왔다. 흰색 티셔츠와 검은색 모자,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나온 강씨는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은 채 차를 타고 수원지법 성남지원으로 향했다. 강씨는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성남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온 뒤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들이 제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통해 크나큰 상처를 받고 있다고 전해 들었다”며 “이런 상황을 겪게 한 데 대해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저녁 결정될 전망이다.앞서 강씨는 지난 9일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형법상 준강간 등)를 받고 있다. 그는 소속사 직원, 스태프들과 회식을 한 뒤 자택에서 A씨 등과 2차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같은 날 오후 10시 50분쯤 강씨를 긴급 체포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성추행’ 배우 강지환 전격 구속

    ‘성추행’ 배우 강지환 전격 구속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된 배우 강지환이 12일 구속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한성진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후 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 판사는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강지환은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11시 40분쯤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던 강씨는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어 “피해자들이 제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통해 크나큰 상처를 받고 있다고 전해 들었다”며 “이런 상황을 겪게 한 데 대해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강 씨는 이날 오전 11시로 예정된 영장실질심사보다 한시간가량 앞선 오전 10시쯤 수감돼 있던 경기 분당경찰서 유치장을 나와 경찰서 현관으로 나왔다. 심경과 혐의 인정 여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은 채 차를 타고 성남지원으로 갔다. 강씨는 지난 9일 A씨와 B씨 등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형법상 준강간 등)를 받고 있다. 이날 분당경찰서에는 오전 6시 30분쯤부터 5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오매~ 빛고을에 왔는가] 세계 50곳서 가져온 물 ‘합수식’ 하나된 평화

    입장권 판매 목표액 95%… 흥행 청신호 ‘물’과 ‘빛’이 만나 생명과 평화의 신세계를 창조한다. 12일부터 열이레 동안 대장정을 펼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의 모티브다. 이날 오후 8시 20분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된 물과 빛, 그리고 흥의 쇼로 세계의 물을 다시 순환시켜 생명이 되살아나는 신세계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보여 줄 계획이다. 100분간 펼쳐지는 개회식에는 정부 요인과 국제수영연맹(FINA) 관계자, 시민 등 5400여명이 참석한다. 주제인 ‘빛의 분수’는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적 무대인 5·18민주광장 ‘분수대’와 광주를 상징하는 ‘빛’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대회 카운트다운도 5·18민주광장 분수대에서 시작한다. 광주 송원초교 학생 32명이 세계 50여개국에서 가져온 물을 하나로 모으는 ‘합수식’도 이곳에서 펼친다. 초등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물을 분수대에 붓기 시작하면 하나가 된 물이 하늘로 높이 솟구쳐 오르는 장면이 연출된다.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돔에서 연출되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바닷속 장면이 흘러나온다. 인간과 물속 생명이 어우러지고, 문명의 발전에 따른 환경오염으로 신음하는 바다의 모습이 나타난다. 그때 광주의 빛이 쏟아지면서 바다가 다시 정화돼 고래 등 바다 생명체들이 되살아나는 묵직한 메시지를 담은 문화 공연이다. 연출을 맡은 윤정섭 총감독은 “생명의 원천인 ‘물’을 소재로 광주의 평화 정신과 남도의 문화예술을 담았다”고 말했다. 공연이 끝나면 참가국기 입장과 환영사·대회사·개회선언 등에 이어 각국 선수들을 대표한 선서로 지구촌 수영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 전야인 11일에는 광주 동구 금남로와 5·18민주광장 등 도심 곳곳에서 ‘물, 빛, 흥’이란 주제로 다채로운 전야제 행사가 펼쳐졌다. 5·18민주광장에서 오후 7시 10분부터 9시 40분까지 1, 2부로 나눠 진행된 케이팝 공연에서는 1부엔 코요태·매드클라운·이하이 등이, 2부엔 달수빈·김연자·위너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등장해 흥을 한껏 높였다. 특히 1부와 2부 사이에는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물 합수식’ 리허설이 광장 분수대에서 3~4분가량 열려 주목받았다. 광주대회의 흥행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전체 대회 입장권 판매가 목표 금액의 95%인 71억원(31만 5000장)을 돌파한 데 이어 다음달 5일부터 열리는 세계 수영 아마추어들의 축제인 마스터즈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도 전 세계 84개국 5672명이 등록했다. 이날 엔트리 마감 결과 종목별 엔트리에는 1만 700개 수영 클럽이 참여한다. 대회 기간에는 선수촌과 남부대 주경기장에 광주관광안내센터가 상시적으로 문을 열며, 도심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광주시티투어버스도 운행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전자발찌 차고 가정집 침입’ 50대 구속영장 신청

    ‘전자발찌 차고 가정집 침입’ 50대 구속영장 신청

    체포 당시 “난 미수범…금방 출소” 큰소리 광주지방경찰청은 11일 가정집에 침입해 모녀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선모(51)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선씨는 전날 오후 9시 40분쯤 광주 남구의 한 주택 2층에 침입해 50대 여성 A씨와 8살 딸 B양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씨는 잠겨 있지 않은 현관문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가 TV를 보고 있던 A씨의 목을 조르며 성폭행을 시도했다. 선씨는 저항하는 A씨를 무차별 폭행했고, A씨가 정신을 잃자 옆에 자고 있던 B양을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했다. B양이 선씨의 혀를 깨물고 아래층에 사는 이웃집으로 도망갔다. 싸우는 듯한 시끄러운 소리에 2층으로 올라오던 아랫집 남성은 도망치던 B양의 요청에 경찰에 신고했다. 아랫집 남성이 현장을 지키고 있는 사이 경찰이 출동했고 선씨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선씨는 도주하지도 않은 채 있다가 체포되면서 “난 (범행을 하지 않은) 미수범”이라면서 “금방 (교도소에서) 출소할 것”이라고 오히려 큰소리를 치며 으름장을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선씨는 2010년 성범죄로 교도소에서 복역, 2015년 출소한 직후부터 2026년까지 16년간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였다. 그는 출소한 뒤에 전자발찌를 훼손했다가 8개월을 추가 복역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도 전자발찌를 찬 채 범행을 저질렀지만, 전자발찌는 범죄 예방에 효과가 없었다. 경찰은 선씨를 상대로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전자발찌 차고 가정집 침입’ 50대 “난 미수범…금방 출소” 큰소리

    ‘전자발찌 차고 가정집 침입’ 50대 “난 미수범…금방 출소” 큰소리

    ‘전자발찌’ 이번 범행 예방에 속수무책성범죄 등 전과7범…낮은 형량에 큰소리 전자발찌를 차고 한밤중 가정집에 침입해 8살 아이 등 모녀를 성폭행하려던 50대 남성이 “금방 출소할 것”이라며 도리어 으름장을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성폭행 사건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성범죄 전과자인 A(51)씨는 10일 오후 9시 40분쯤 광주 남구 주택 2층에 살고 있던 모녀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체포됐다. A씨는 피해 모녀가 살고 있는 주택에 거주한 적이 있어 이 집에 이들 모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침입했다. TV를 보며 졸고 있던 50대 피해 여성 B씨를 성폭행하려던 A씨는 거센 저항에 B씨의 목을 조르고 무차별 폭행했다. B씨가 정신을 잃자 A씨는 옆에서 자고 있던 8살 딸을 덮쳤다. 아이가 A씨의 혀를 깨물고 달아나 1층 이웃에 신고하면서 모녀는 가까스로 성폭행 위기에서 벗어났다. A씨는 2010년 성범죄로 교도소에서 복역, 2015년 출소한 직후부터 2026년까지 16년간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였다. 그는 출소한 뒤에 전자발찌를 훼손했다가 8개월을 추가 복역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에게 전자발찌는 이번 범행에서 범죄 예방에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전자발찌 대상자 중 일부는 법원의 명령에 따라 야간 외출이 제한되기도 하지만 A씨는 야간 외출 제한 대상자가 아니었다. 또 범행은 외출 제한 시각인 오후 10시 이전에 발생해 A씨가 야간 외출 제한 대상자였다고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또한 주거지 인근에서 돌아다니는 것까지 수상한 행동으로 간주하기 어려운 현행 제도 하에서 전자발찌 착용자 주거지 인근은 얼마든지 범행 대상이 될 수 있다. 특히 과거 특수강간과 강간치상 등의 혐의를 포함해 전과 7범인 A씨는 체포 당시 성폭행 범죄의 낮은 형량을 조롱하는 듯 당당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A씨는 피해 아동이 반항하며 가까스로 도망쳐 1층 이웃집으로 도움을 요청하러 간 뒤 경찰이 출동해 체포될 때까지 도주하지 않고 범행 현장에 그대로 있는 등 호기를 보렸다. 게다가 경찰에 체포되며 “나는 성폭행을 못한 미수범”이라면서 “금방 (교도소에서) 출소할 것”이라고 큰소리를 치며 으름장을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미성년자 성폭행범의 형량을 올려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20만 명 이상이 동참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고] 안병민씨 장모상, 강신명씨 모친상, 양지환씨 부친상, 한태영씨 부친상, 성현철씨 모친상

    ●윤정남(전 벽산금속 대표이사)·정훈(사업)씨 모친상, 민광기(백상건설 대표)·안병민(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장모상, 10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12일 낮 12시. 010-2250-6275, 010-4509-7745 ●강신명(전 경찰청장) 씨 모친상, 10일 오후 9시 34분,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장례식장 106호, 발인 12일 오전 8시. 053-650-4444 ●양정아(MBC 22기 공채 탤런트, 영화배우) 양지환(대신증권 자산리서치부 부장)씨 부친상, 11일 오전 6시 20분, 경기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5호실, 발인 13일 오전 8시. 031-787-1500 ●전영희씨 남편상, 한태영(삼성물산 책임)·한기영(캐치업코리아 이사)씨 부친상, 성정미씨 시부상, 11일 오전 4시21분께, 부산 고신대복음병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13일. 051-990-6444 ●성현철(신한금융투자 PWM강남센터장)·성현정·성현주씨 모친상, 이서정씨 시모상, 박정길씨 장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13일 오전 6시40분. 02-3010-2000
  • 8세 여아, ‘전자발찌’ 성폭력범 혀 깨물어 범행 저지

    8세 여아, ‘전자발찌’ 성폭력범 혀 깨물어 범행 저지

    전과 7범, 2026년까지 전자발찌 착용대상전자발찌 훼손했다 징역 8개월 추가 복역성폭력 전력으로 전자발찌를 찬 50대 남성이 가정집에 침입해 8살 여아와 어머니를 성폭행하려다 긴급 체포됐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강간미수 등) 위반 혐의로 A(51)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밤 9시 40분 광주 남구의 2층 주택에 침입해 50대 여성 B씨와 그의 딸 C양 등 모녀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모녀가 사는 주택에 거주한 적 있던 A씨는 모녀만 집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TV를 보며 졸던 B씨를 먼저 덮치려 했지만 그가 반항하자 목을 조르고 폭행했다. 곧이어 A씨는 옆에서 잠자던 아이을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했다. 그러나 잠에서 깬 C양은 A씨의 혀를 깨물어 범행을 저지하고 1층에 사는 이웃집에 도망가 도움을 요청했다. 1층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주하지 않고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과거 성범죄 전력으로 전자발찌를 찬 채로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과 7범인 A씨는 성범죄로 복역하다 2015년 만기 출소한 뒤 2026년까지 전자발찌 착용 대상자로 조사됐다. 출소 이후 A씨는 전자발찌를 훼손했다가 징역 8개월을 추가로 복역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모녀는 성범죄 피해자 보호시설에서 보호받고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전자발찌 찬 50대 성범죄 전과자 8세 아동 성폭행하려다 붙잡혀

    전자발찌를 부착한 50대 성범죄 전과자가 주택에 침입해 또다시 8살 여아를 성폭행하려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광주지방경찰청은 11일 주택에 침입해 아동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A(5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9시40분쯤 광주 남구 한 2층 주택에 침입해 잠자고 있던 B(8) 양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다. A씨는 앞서 같은 방에서 함께 자고 있던 B양 어머니에게도 성폭행을 시도하려다 반항하자 목을 조른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B양의 집에 거주했던 적이 있어 집 구조를 알고 있었으며, 담을 넘은 뒤 열려있는 현관문을 통해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는 지난 2010년 성범죄를 저질러 징역 5년, 전자발찌 부착 10년을 선고 받고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상태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15년 3월 만기 출소 뒤 한 차례 전자발찌를 훼손, 8개월간 또다시 수감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인기척에 놀란 B양은 A씨를 뿌리치고 1층 이웃집으로 도망친 뒤 이웃에게 신고를 요청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전문] 차오름, 양호석 폭로 “바람피우고, 유부녀 만나면서..”

    [전문] 차오름, 양호석 폭로 “바람피우고, 유부녀 만나면서..”

    머슬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이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차오름을 폭행한 혐의에 대해 인정한 가운데, 차오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9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변성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양호석은 폭행 혐의를 인정하면서 “차오름이 술집 여종업원에게 무례하게 굴었다”면서 “먼저 욕을 하고 나에게 반말한 것이 폭행의 원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양호석은 “10년 동안 차오름을 좋은 길로 이끌어주려고 노력했지만, 제가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면서 멀어진 사이에 운동 코치를 한다던 차오름이 깡패들과 어울려 속이 상했다”면서 “차오름이 지방에 내려가 피겨스케이팅 관련 일을 한다고 해 이사비용도 대줬는데, 이사도 하지 않아 그간 감정이 많이 쌓였다. 10년 된 형에게 덤벼들고, 만약 때리지 않았다면 내가 맞았을 것”이라며 호소했다. 이어 차오름과 합의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사건 관련 기사가 쏟아지자 차오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끈했다. 차오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력 인정하고 당당하게 벌 받으면 더 이상 연관 짓지 않으려고 했는데, 마지막까지 날 실망시킨다”면서 “언론 플레이 하지 말쟀지? 폭로전? 해보자”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양호석 관련 사생활 폭로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네가 안 때렸으면 내가 때렸을 거라고? 난 너 때릴 생각도 없었다. 인정해라. 깡패 친구들? 그래서 너 돈 받고 피티했냐. 입만 열면 거짓말에 자기 합리화네”라며 “너랑 나랑 원래 반말하던 사이였고, 10년 전부터 문신 있었고 나 국가대표 두 명 만들었다. 10년 알고 지내서 알고 그랬으면서 무슨 헛소리야. 정신 차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양호석은 지난 4월 23일 오전 5시 40분경 서울 강남 소재의 한 술집에서 차오름을 폭행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다음 공판 기일은 다음 달 29일이다. 다음은 차오름 인스타그램 전문 주변 사람들 내 가족들이 그래도 좋게 마무리 지라해서 난 니가 폭력 인정하고 당당하게 벌 받음 민사니 뭐니 더이상 너랑 연관짓지 않으려 했는데 역시나 넌 마지막까지 날 실망시키는구나. 언론 플레이 하지 말쟀지? 건드렸지? 여종업원. 무례하게 해? 이사비용? 20줬냐? 내가 너한테 한 게 더 많을 텐데 니 나이 감은 거 감싸주고 바람 피운 거 감싸주고 니 뒷바라지하고 그리고 룸살롱 가기 싫다 고하는 거 데려갔지 문신? 요즘 다하지 깡패? 내가 깡패고 깡패 친구들이랑 어울려? 10년 동안 재워주고 먹여줘? 내가 니 똥 닦아준 건 유부녀 만나면서 돈 뜯고 여자친구 있으면서 바람 피우고 여자랑 자고 한 건? 너 무덤 계속 파네. 폭로전? 해보자. 너 낱낱이 다 까줄게. 너 그동안 니 할 일 다 하고 지냈잖아. 사건 뒤로 또 룸살롱 가고 너 옛날에 불법해서 내 통장 가져갔잖아. 시합 전날도 도박하고 다 했잖아. 니 주변 깡패 없어? 또 이미지 관리하네. 너 그 술집도 여자 보러 나 데리고 간 거잖아. 왜 영어 해. 내가 안간다 안했어? 너 모든 거 다 폭로 해줘? 인정해 그냥. 내 잘못? 내친구들 깡패인거? 너가 나 때린 게 그 이유라고? 정신차려. 너가 나 안 때렸으면 내가 때렸을 거라고? 너 복싱 전국 체전 2위라메. 또 구라야? 난 너 때릴 생각도 없었어. 인정을 해. 그냥 그리고 깡패 친구들? 그래서 너 걔네한테 돈 받고 피티했어. 입만 열면 거짓말에 자기합리화네. 그리고 너랑 나랑 원래 반말하던 사이였고 10년 전부터 문신 있었고 나 국가 대표 애들 두 명 만들었어. 10년 알고 지낸 ○○가 알면서 그랬으면서 뭔 헛소리야. 정신 차리세요.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렉서스 김치테러?…알고보니 취객 토사물

    렉서스 김치테러?…알고보니 취객 토사물

    고의성 없어 10만원 이하 범칙금 낼 듯렉서스 차주 “민감한 시기에 논란 죄송”최근 반일감정 때문에 벌어진 것으로 추정되던 이른바 ‘렉서스 김치테러’ 사건이 오해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 결과, 누군가 고의로 김치를 던져 차량을 더럽힌 것이 아니라 만취한 20대 남성이 구토해 토사물 흔적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일 일본 고급승용차 브랜드인 렉서스 차주들의 인터넷 모임인 ‘렉서스클럽코리아’에는 “김치테러를 당했다. 범인을 잡고 싶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대구 달성군에 거주하는 렉서스 차주 A씨는 지난 3~5일 사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누군가 김치를 던져 차량이 더럽혀졌다고 주장했다. A씨가 올린 사진을 보면 흰색 렉서스 차량의 뒤쪽이 붉은색 오물이 말라붙어 있었다.A씨의 글과 사진은 ‘렉서스 김치테러’라는 제목으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많은 네티즌이 이번 사건을 일제 자동차 소유주에 앙심을 품은 누군가의 고의적인 테러로 추정했다. 일각에서는 도 넘은 반일감정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이달 초 일본 정부가 강제징용 배상판결을 문제 삼아 반도체 소재의 한국 수출을 규제하면서 국내에 일본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진 상황을 결부시킨 해석이었다. A씨는 국민신문고에 피해 내용을 문의했고 대구 달성경찰서는 지난 8일 정식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하루만에 ‘김치테러’가 아니라고 잠정적으로 결론지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4일 자정 무렵 대구 달성 현풍면 테크노폴리스 롯데시네마 근처 길가에서 발생했다.CCTV 확인 결과 A씨는 지난 3일 밤 11시 6분쯤 영화를 보기 위해 건물 뒷편 길가에 차를 댔다. 약 44분 뒤 술에 취한 남성 B씨가 렉서스 뒷편에 주차돼 있던 산타페 주변을 서성이는 모습이 확인됐다. B씨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만취한 상태에서 차량 주변에 구토를 했다. 구토는 4일 새벽 12시 9분부터 40분간 계속됐으며 B씨가 자리를 옮겨가며 구토를 하는 바람에 A씨의 렉서스 차량 뒤편에도 토사물 흔적을 남긴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20대인 B씨는 산타페 차주의 남동생”이라며 “고의로 렉서스에 구토를 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씨에게는 경범죄처벌법상 오물 투기 등의 혐의로 10만원 이하의 범칙금이 부과될 전망이다. 경찰은 오늘 중 B씨를 불러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피해 차주 A씨는 이날 인터넷 게시글을 수정하면서 “구토가 아닌 김치로 보였고 흔적을 봤을 때 고의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해 글을 작성했다”며 “섣부른 판단으로 시기적으로 민감한 상황에서 논란을 일으킨 것 같아 죄송하다”고 밝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차오름 폭행 혐의인정, “몸에 문신하고 깡패들과 어울려” 양호석 이유가..

    차오름 폭행 혐의인정, “몸에 문신하고 깡패들과 어울려” 양호석 이유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머슬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이 1심 재판에서 상해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부장판사 심리로 9일 오전 열린 양씨의 첫 공판 기일에서 양호석 측은 “차오름이 술집 여종업원에게 과하고 무례하게 굴었다”며 “먼저 술자리에서 욕을 하고 나에게 반말을 한 것이 폭행의 원인이다”고 주장했다. 양호석은 지난 4월 23일 오전 5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술집에서 말다툼하던 차오름의 뺨을 때리고, 주점 밖으로 끌고 나와 발로 걷어차고 몸을 잡아당기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양호석 측은 “10년 동안 차오름에게 밥을 사주고, 재워주며 좋은 길로 끌어주려고 노력했다”며 “제가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차오름과 1~2년 멀어진 사이, 운동 코치를 한다던 차오름이 몸에 문신을 하고 깡패들과 어울려 속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차오름이 지방에 내려가 피겨스케이팅 관련 일을 한다고 해 이사비용을 줬으나, 실제로 이사도 하지 않아서 그간 감정이 많이 쌓여 있었다”며 “10년 된 형에게 ‘더해보라’면서 덤벼들어서, 만약 때리지 않았다면 내가 동생에게 맞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호석은 “감정 때문인지, 금액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아직 차오름과 합의를 보지 못했다”며 합의를 할 시간을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변 부장판사는 다음달 29일 공판기일을 한 번 더 열고 양호석과 피해자의 합의사항을 한 번 더 들어볼 예정이다. 한편 차오름은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다. 양호석은 한국인 최초로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보디빌더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청문회 반전시킨 7년전 윤석열 목소리…“윤우진에 변호사 소개했다”

    청문회 반전시킨 7년전 윤석열 목소리…“윤우진에 변호사 소개했다”

    뉴스타파, 2012년 인터뷰 녹음파일 공개야당 “윤석열 하루종일 거짓말” 강력비판윤석열 “선임에 개입한 건 아냐” 말 바꿔한방 없이 끝나는 듯 했던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반전으로 마무리됐다. 청문회 내내 친한 동료검사의 형이 받던 경찰 수사에 관여한 적도, 변호사를 소개한 적도 없다고 거듭 주장한 윤 후보자가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청문회 분위기를 바꾼 건 윤 후보자 자신의 목소리가 녹음된 인터뷰 파일이었다. 8일부터 시작해 9일 새벽까지 이어진 청문회의 핵심 쟁점 중 하나는 윤 후보자가 친한 검사인 윤대진 검찰국장의 친형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뇌물수수 의혹 사건에 개입했는지 여부였다. 이 사건은 2013년 윤대진 검찰국장의 친형 윤우진씨가 육류 수입업자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해외로 도피했고, 몇 개국을 전전하다가 체포돼 강제 송환됐는데 22개월 후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사안이다. 야당 의원들은 윤 후보자가 윤우진씨에게 검찰 출신의 이남석 변호사를 소개했는지 반복해 캐물었다. 하지만 윤 후보자는 “그런 적이 없다”고 답했다.그런데 8일 밤 11시 40분쯤 탐사보도 매체인 ‘뉴스타파’가 2012년 윤 후보자와 기자가 나눈 전화통화 녹음파일을 공개하면서 청문회 분위기가 180도 바뀌었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개한 뉴스타파의 녹음 파일에서 윤 후보자(당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는 “윤우진씨가 변호사가 필요한 상황이라 대검 중수부 연구관을 지낸 이남석 변호사에게 윤우진씨를 만나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윤 후보자는 녹음파일에서 윤우진씨를 잘 아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잘 알죠. 대진이 형이니까. 대진이하고 나하고 친형제나 다름이 없다보니까…”라고 말했다. 윤 후보자는 또 “‘이 사람(윤우진씨)한테 변호사가 일단 필요하겠다. 그리고 지금부터 내가 이 양반하고 사건 갖고 상담을 하면 안 되겠다’ 싶어서 중수부 연구관 하다 막 나간 이남석에게 윤우진씨를 한번 만나봐라…”고 말했다. 파일 속에서 윤 후보자는 또 “윤석열 부장이 얘기한 이남석입니다, 이렇게 문자를 넣으면 너한테 전화가 올 것이다. 그러면 만나서 한 번 얘기를 들어봐라”며 “가까운 사람이 조사를 받는다고 하는데 변호사를 소개하는 것 자체는 나쁜 일이 아니다”라고도 주장했다. 녹음파일이 공개되자 야당 의원들은 윤 후보자가 하루종일 거짓말을 한 것이라며 몰아세웠다.김진태 의원은 “이 기형적인 사건과 윤 후보자가 연결되는 접점이다. 변호사법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며 “이렇게 거짓말을 한 사람이 어떻게 검찰총장이 되겠나. 명백한 부적격자”라고 비판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 역시 “윤 후보자가 하루종일 말한 게 거짓말로 드러났다”며 “청문위원으로서 우롱당한 느낌”이라고 밝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조차 “녹취 파일 내용과 (청문회에서) 말한 내용이 다르다”며 “잘못 말한 것 같은데 사과해야 한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 후보자는 변호사를 소개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실제 변호사 선임에 개입한 적은 없다는 논리를 폈다. 그러면서 “저런 말을 했다는 사실은 인정하지만 사건 수임에 대한 소개를 한 적이 없다”며 “윤대진 검사를 보호하려는 마음도 있어서 가서 얘기나 들어보라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윤 후보자는 “7년 전에 통화한 내용이어서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을 수 있고, 여러 기자로부터 전화를 받았기 때문에 저 말이 팩트가 아닐 수가 있다”며 “변호사를 선임시킨 것은 아니다. 변호사는 자기 형제들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윤 후보자는 “오해가 있다면 명확하게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제주스 ‘3종 재주 세트’에 브라질 12년 만에 우승

    제주스 ‘3종 재주 세트’에 브라질 12년 만에 우승

    선제골을 만든 멋진 크로스, 승부를 결정 지은 결승골, 무리한 반칙이 부른 퇴장까지. 가브리에우 제주스(맨체스터시티) 혼자서 이 모든 걸 다 했다. 그리고 브라질은 12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정상에 올랐다. 브라질이 8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페루를 3-1로 꺾으며 통산 9번째 남미 챔피언이 됐다. 1939년과 1975년 우승 후 44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렸던 페루는 아쉽게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제주스는 전반 14분 오른쪽 측면에서 완벽한 개인기로 수비수 2명을 제치고 크로스를 올리며 선제골을 도왔다. 전반 40분 페널티킥으로 브라질이 이번 대회 첫 실점을 한 뒤에는 전반 추가 시간에 그림 같은 결승골로 페루의 추격의지를 꺾어 버렸다. 여기까진 만점 활약이었지만 제주스는 후반 24분 공중볼을 다투다 팔을 써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자칫 승부를 망칠 수도 있는 위기였지만 천만다행으로 브라질은 제주스의 결승골을 잘 지킨 데다 후반 45분엔 페널티킥으로 쐐기골까지 뽑아내며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부고] 신형섭씨 모친상, 이상훈씨 별세, 박병주씨 모친상, 장용택씨 모친상

    ●신형섭(충북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씨 모친상, 7일 낮 12시 40분, 충북 음성군 대소장례식장 1층 VIP실, 발인 9일 오전 7시 40분. 043-883-4440 ●이상훈(전 저축은행중앙회장)씨 별세, 김성동(전 국회의원)·강제호(삼일가족 부회장)씨 장인상, 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10일 오전 7시 30분. 02-3410-3151 ●박병욱(자영업)·박병식(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동국대 지역정책연구소장)·박병주(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사무총장)·박명숙(㈜한국정책능력진흥원 이사)·박명희(JP대흥 대표)씨 모친상, 임병희(서울 정성약국 약사)·윤광순(안양 동안고 미술교사)·장명희씨 시모상, 유인웅(자영업)·진재완(JP대흥 이사)씨 장모상, 8일 낮 12시20분께,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0일 오전 8시. 02-2258-5940 ●장용택(영남일보 교육인재개발원장)·운택(청도경찰서 금천파출소장)씨 모친상, 이수발(자영업)씨 장모상, 8일, 대구수성요양병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10일 오전 8시 30분. 010-6512-4677, 053-766-4444
  • 돌파구 찾는 이재용… 日 고객사·재계 만나

    반도체·디스플레이 3대 핵심 소재에 대한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 표적으로 지목된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이 7일 오후 6시 40분 비행기로 일본 출장에 나섰다. 일본의 조치 발표 이후 삼성전자가 ‘납품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는 서한을 고객사에 발송한 데 이어 이 부회장이 직접 수습 전면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날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주요 기업 총수 간 오찬이 있었는데, 저녁 비행기를 탄 이 부회장이 오찬에 참석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추측이 나왔다. 이 부회장은 일본의 규제 조치가 시행된 지난 4일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 만나 일본 현지 상황에 대해 전해 듣고 조언을 얻었다. 이어 직접 일본으로 건너가 사업 파트너를 만나는 등 기업 차원에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이 부회장이 광폭 행보에 나선 것은 그만큼 사정이 다급하다는 방증이다. 포토레지스트, 고순도 불화수소,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 일본이 발표한 수출 제한품 중 포토레지스트는 일본에 대한 수입 의존율이 90%가 넘는 소재로 삼성전자가 적극 육성 중인 시스템반도체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핵심 소재다. 삼성전자의 2분기 파운드리 시장 글로벌 점유율은 18.0%로, 점유율 49.2%로 1위인 대만의 TSMC에 뒤진다. 삼성전자는 퀄컴, IBM, 엔비디아 등의 팹리스(반도체 설계) 업체들로부터 위탁 물량을 수주하며 추격 중이었다. 특히 올해 초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EUV 공정을 적용한 7나노(㎚) 제품을 양산하는 등 초격차 기술 전략을 펴며 점유율을 높여 가던 중이었는데 일본산 포토레지스트 없이는 해당 공정 가동이 어렵다. 우리 기업과 정부는 일본 외 제3국을 경유한 우회 수출, 일본 기업의 해외공장에 소재 생산을 의뢰하는 방안을 타진했지만 어떤 경우든 한국 수출을 위해선 일본에서 수출 심사를 받아야 해 실효를 거두기 어려운 방안으로 판명됐다. 이 부회장은 일본 게이오대에서 유학해 일본어에 능통하고 지난 5월 도쿄에서 일본 양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NTT도코모, KDDI 경영진을 만나는 등 일본 재계와 관계를 맺어 왔다. 하지만 두 달 전 방일이 5G(5세대 이동통신) 장비 수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출장이었다면, 이번엔 일본 정부의 반도체 공급망 관련 규제 강화 조치를 방어하기 위한 출장이어서 기업인이 독자적으로 풀기엔 버거운 상황이란 진단이 많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급한 ‘경제 투톱’, 총수들과 車·배터리 등 ‘2차보복’ 전방위 논의

    급한 ‘경제 투톱’, 총수들과 車·배터리 등 ‘2차보복’ 전방위 논의

    김실장측서 총수들에 직접 연락해 성사 정부, 日규제 ‘발등에 떨어진 불’로 인식 이재용 출국 전 참석 가능성… 신동빈 불참 10일 文과의 간담회 앞서 미리 의견 청취 대일 의존도 낮추기·세제 혜택 등 오간 듯경제 ‘컨트롤타워’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7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전격 회동한 것은 정부가 한국을 상대로 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발등에 떨어진 불’로 인식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일본 정부가 반도체·디스플레이 3대 핵심 소재 수출을 제한한 것과 관련해 하루속히 ‘5대 그룹’ 총수와 만나 대응 방안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인 것이다. 회동은 김 실장 측에서 기업 총수들에게 직접 연락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에 머물고 있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참석하지 못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이날 오후 6시 40분 비행기로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회동이 총수의 일정을 고려하지 못할 정도로 긴급히 잡힌 일정이라는 뜻이다.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해 정부가 얼마나 다급한 마음을 갖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대목이다. 아울러 오는 10일 문재인 대통령과 30대 대기업 총수 등 주요 기업인의 간담회에 앞서 ‘경제 투톱’이 재계 서열 최상위 기업의 입장을 미리 들어보기 위한 차원의 자리라는 해석도 나온다. 홍 부총리와 김 실장은 이날 그룹 총수들과의 오찬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 피해 당사자인 기업의 입장을 충분히 수렴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은 일본의 조치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는 방안을 비롯해 일본에 의존해 온 핵심 소재 부품과 장비의 국산화 여부, 대일 의존도를 낮추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얘기를 주고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 세제 혜택 등 정부의 지원 방안도 테이블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철저히 경제적인 관점, 국익의 관점에서 이번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장 ‘발등의 불’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 떨어졌지만 일본이 수출 규제 품목을 확대하는 등 2차·3차 경제 보복에 나설 것이란 관측도 많다. 이날 참석한 총수 3명과 관련된 산업 분야인 자동차, 정유·화학·배터리, 가전 산업 관련 중간재 중 일본 의존도가 높은 부품·소재가 무엇인지 얘기가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자동차 기업 중 현대·기아차는 그나마 일본 수입 부품 의존도가 낮은 편이어서 단기적으로는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르노삼성차와 같이 일본 부품 의존도가 높은 업체에는 규제의 여파가 클 수밖에 없다. 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장은 “현재 국내 부품사들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할 체력이 남아 있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이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그나마 일본의 수출 규제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정부와 청와대, 기업 모두 이날 회동 사실만 확인했을 뿐 어떤 내용의 논의가 오갔는지, 참석자는 몇 명인지, 그룹의 총수인지 여부 등에 대해 일절 함구했다. 면담 내용 등이 공개되면 우리 정부의 대응과는 별개로 일본의 조치에 영향을 받는 우리 기업들이 향후 사안을 타개하려는 자체 역할 등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5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촌식

    독일 수영 국가대표 선수단이 5일 오전 5시40분에 인천공항을 통해 첫번째로 입국하면서 참가국 선수들이 줄줄이 선수촌에 둥지를 튼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선수촌 개촌식을 시작으로 가장 먼저 입국한 독일과 한국 선수단 68명, 미국, 네델란드 등 100명이 입촌한다고 밝혔다. 또 6일에는 일본 22명 등 12개국 186명, 7일에는 영국, 이탈리아 등 14개국 183명이 입촌한다. 특히, 대한민국 선수단은 16일 나머지 41명이 입촌해 총 109명이며, 경영 경기가 열리기 전인 7월19일까지 전 세계 대부분의 선수단이 입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일 저녁 6시 안전검측을 시작으로 남부대 주경기장은 출입 통제에 들어갔으며 선수촌도 이날 개촌식 이후 오후 1시부터 통제가 시작된다. 이밖에 염주체육관은 6일 오전 9시, 여수에스포 공원과 국제방송센터는 7일 오전 9시, 조선대는 16일 오전 9시부터 일반인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통제가 시작되면 사전에 등록된 AD 카드 소지자에 한해 검문검색을 통해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으며 일반인들의 출입은 경기관람을 위한 입장 외엔 금지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조직위는 이날 오전 11시 광주 광산구 우산동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아파트 내에서 선수와 수영연맹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촌식을 가졌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