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40대 남성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군 복무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월남전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채팅방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공간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319
  • 상가건물 추락 여성에 깔렸던 10대 딸 이어 40대 엄마도 결국 숨져

    상가건물 추락 여성에 깔렸던 10대 딸 이어 40대 엄마도 결국 숨져

    지난 7일 경기 광주시 상가건물에서 투신한 10대 여성이 행인들 위로 떨어진 사고 사망자가 모녀를 포함해 모두 3명으로 늘어났다. 8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던 40대 여성 A씨가 하루 만인 이날 오후 숨졌다. A씨는 사고를 당한 뒤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말미암은 사망자는 A씨 딸인 10대 B양과 투신한 C(18)양 등 모두 3명이 됐다. 사고는 전날 오후 2시 36분쯤 시내 한 13층짜리 상가건물 옥상에서 C양이 아래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C양은 같은 날 상가건물에 있는 정신과 병원에서 진료받은 뒤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투신한 것으로 파악됐다. C양이 추락하면서 당시 거리를 지나던 A씨와 B양, 20대 남성 D씨 등 행인 3명을 덮쳤다. B양은 사고 직후 사망했고 추락한 C양 또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았으나 같은 날 저녁 숨졌다. D씨는 어깨 부위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사고 당시 A씨가 B양 앞으로 처방된 약봉지를 들고 있었던 점을 미뤄볼 때 이들 모녀가 병원에 다녀오는 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한다. C양은 이전부터 우울증 증세를 보여 치료받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C양이 작성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투신 원인 또한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포켓몬 카드’ 빨리 사려던 남성, 흉기에 찔려 중상… 20대·40대 체포한 美경찰

    ‘포켓몬 카드’ 빨리 사려던 남성, 흉기에 찔려 중상… 20대·40대 체포한 美경찰

    미국의 한 비디오 게임 판매점에서 포켓몬 카드 카드를 사려고 줄을 섰던 사람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져 남성 1명이 중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고 7일(현지시간) CBS, USA투데이 등 현지 매체가 전했다. 캘리포니아주 콜마 경찰은 전날 오전 9시 20분쯤 샌프란시스코 남쪽 콜마의 게임스톱 매장에서 여러 사람이 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서 피를 흘리고 있던 남성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치료 후 생명에 지장 없이 안정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해당 매장에는 포켓몬 카드를 사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는데 피해 남성은 카드를 좀 더 일찍 구하려고 새치기를 시도했다가 용의자 2명과 말다툼이 붙었다. 언쟁은 격해졌고, 용의자로 확인된 49세 남성 미겔 오레야나스플로레스는 유리병을 집어 들어 A씨의 머리를 내려쳤다. 또 다른 용의자인 27세 남성 아이제이아 칼레스는 유리병의 깨진 파편을 움켜쥐고 A씨를 수차례 찔렀다. 경찰은 서로 다른 차량을 타고 현장을 떠난 용의자들을 인근 도로와 공원에서 각각 발견해 체포했다. A씨가 용의자들의 차량과 차량 번호판을 사진으로 찍어둔 것이 도움이 됐다. 경찰은 용의자들에게 흉기 폭행, 흉기 폭행으로 인한 중상해, 범죄 공모 등 혐의를 적용해 샌머테오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했다.
  • 잇따르는 스토킹 범죄에…‘안심키트’ 지원 나서는 지자체들

    잇따르는 스토킹 범죄에…‘안심키트’ 지원 나서는 지자체들

    최근 스토킹 범죄가 잇따르면서 지자체들이 여성 1인 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8일 경북 포항시는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 등 안전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2025년 스마트 안심ON키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전 연인을 납치해 살해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달 대구 달서구 에서는 40대 남성이 아파트 가스 배관을 타고 전 연인의 집에 침입해 흉기로 살해하는 등 유사 범죄가 연이어 발생했다. 포항시는 여성 대상 주거침입, 스토킹 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홈캠 ▲그립톡 비상벨 ▲창문 잠금장치로 구성된 키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여성 1인 가구를 포함해 한부모가정, 범죄 피해 여성, 보호시설 퇴소 여성 등으로, 오는 16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도 지난 5월부터 ‘1인 가구 안심 홈세트’ 지원 사업을 시작하는 등 전국 지자체들이 유사 범죄 예방에 나서고 있다. 서울 강북구는 가스배관 등 외벽을 통한 침입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주택침입감지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이는 연립·다세대·다가구 주택 등 저층 주택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대책으로 마련됐다. 올해 11월까지 30개소 건물 외벽에 설치해 범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이원한 포항시 여성가족과장은 “범죄에 대한 불안으로부터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 급체한 줄 알았는데 ‘돌’이 몸속에…맥주 많이 마시면 빠질까?

    급체한 줄 알았는데 ‘돌’이 몸속에…맥주 많이 마시면 빠질까?

    몸속에 돌을 가진 담석증 환자가 늘고 있다. 담석증은 심할 경우 담낭 천공이나 패혈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8일 경희의료원에 따르면 건강보험 환자 통계상 담석증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2020년 21만 9926명에서 지난해 27만 7988명으로 4년 새 26.4% 증가했다. 담석은 지방을 분해하는 체내 소화액인 담즙의 구성 성분에 불균형이 생기면서 발생한다. 담즙은 수분, 담즙산염, 빌리루빈, 콜레스테롤 등으로 구성되는데, 이 요소 간에 균형이 깨지면 결정체가 형성되며 담석으로 발전할 수 있다. 김범수 경희대병원 간담도췌장외과 교수는 “최근에는 서구화한 식습관과 비만 등의 영향으로 담즙 속 콜레스테롤이 높아져 생기는 콜레스테롤성 담석 환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담석이 담관을 막거나 담낭벽, 췌장 등을 자극하면 복통이나 황달, 발열 등 염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담석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오른쪽 윗배의 쥐어짜는 통증과 압박감으로, 식사 후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복통은 보통 2, 3시간 후면 수그러든다. 이 때문에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나서 흔히 겪는 소화불량이나 신경성 위염 정도로 받아들이기 쉽다. 정도에 따라 통증이 등과 어깨까지 확산하기도 하며, 상태가 악화하면 담낭 천공, 복막염, 패혈증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담석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나이가 들수록 잘 생긴다. 그래서 의학계에선 담석증 고위험군을 ‘4F’로 꼽는다. 40대(Forty)의 비만(Fatty)하고, 임신 횟수 많은(Fecund) 여성(Female)에게서 담석이 잘 생겨서다. 급격한 체중 변화와 적혈구가 정상 수명(120일)을 다 채우지 못하고 파괴되면서 앓는 용혈성 빈혈, 간질환 등도 담석을 만드는 원인으로 꼽힌다. 경희대병원에 따르면 담석은 재발 우려가 커 근본 원인이 되는 담낭을 절제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이다. 담낭을 없애더라도 일상에 큰 지장은 없다. 담즙을 일시적으로 저장·조절하는 담낭 기능이 사라져 지방 소화에 어려움이 생길 뿐, 간에서 분비된 담즙은 소장으로 자연스럽게 배출된다는 게 의료진의 설명이다. 다만 담석이 있다고 해서 모두 수술을 해야 하는 건 아니다. 20~30년 동안 아무런 증상이 없는 무증상 담석증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 예방적 차원에서 담낭을 제거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그러나 2.5~3㎝ 크기의 담석이 있거나 담낭 벽에 칼슘이 침착돼 딱딱해진 석회화 담낭, 담석과 담낭 벽에 작은 혹(담낭용종)이 같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담낭절제술을 받는 것이 좋다. 김 교수는 “담석이 재발하지 않도록 과식이나 기름진 음식 섭취는 피하고,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담낭 절제가 담관, 간, 췌장 등 인접 장기의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소화 기능 변화를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환자가 자주 묻는 담석 궁금증 셋 Q. 담석은 물이나 맥주를 많이 마시면 빠질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담석은 소변과 무관하며, 신장 결석처럼 물이나 맥주를 많이 마신다고 배출되지 않습니다. Q. 칼슘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담석이 잘 생기나요? A. 아닙니다. 칼슘 함유량이 높은 음식이나 칼슘 보충제는 담석 발생과 직접적 연관이 없습니다. Q. 담석을 방치하면 암으로 진행되나요? A. 대부분의 담석은 암으로 이어지지 않으며, 실제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는 10% 미만입니다. 무증상 담석은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 [포착] 6세 소녀와 결혼한 45세 남성 얼굴 공개…‘경찰’ 반응은 더 황당

    [포착] 6세 소녀와 결혼한 45세 남성 얼굴 공개…‘경찰’ 반응은 더 황당

    아프가니스탄의 40대 남성이 6세 소녀와 결혼식을 올려 충격을 주고 있다. 카불나우 등 현지 언론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남서부 헬만드주(州)에서 45세 남성이 6세 소녀와 성대한 결혼식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남성은 이미 두 차례 결혼으로 두 명의 아내가 있었으나, 6세 여자아이를 세 번째 신부로 맞이했다. 이 남성은 6살 여자아이의 부모에게 ‘값’을 지불하고 신부로 데려왔다고 주장했으며 결혼식으로서 부부가 됐으니 아이를 자기 집으로 데려가겠다고 주장했다. 끔찍한 조혼 소식이 전해진 뒤 아프가니스탄 과도 정부를 집권하는 탈레반이 남성의 집으로 출동했다. 이 자리에서 탈레반은 아이가 남성의 집으로 ‘끌려가는’ 것을 제지하고 남성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탈레반 정권은 체포한 남성을 기소하지는 않았으나 끔찍한 조혼을 완전히 차단하지도 않았다. 탈레반 측은 남성에게 “아이가 9살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결혼생활을 시작하라”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 혼란과 경제 위기 속에서 희생되는 아이들아프가니스탄에서는 법적으로 15세 미만의 결혼이 금지돼 있으나, 2011년 탈레반이 재집권한 이후 사회 혼란과 경제 위기가 겹치면서 어린 여자아이가 결혼 또는 매매혼 당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여성과 아동 인권 활동가들은 아프가니스탄의 조혼 증가가 빈곤 심화 및 여성과 여자아이에 대한 엄격한 제한, 여성 교육 금지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입을 모은다. 유엔 여성기구에 따르면 지난해 탈레반이 여아 교육을 제한한 뒤 아동 조혼이 25% 증가했고 이 과정에서 출산율이 45% 올랐다. 인권 단체들은 조혼이 소녀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으로 악영향을 끼친다며 국제적인 조치를 촉구해 왔다. 어린 여자아이뿐 아니라 어린 남자아이도 역시 노년의 남성에게 성적 착취를 당하거나 엘리트 계층의 성 노예가 되는 등 학대에 시달린다. 아프가니스탄에는 일명 ‘바차 바지’(Bacha Bazi)로 불리는 소년 성 착취 악습이 이어지고 있다. 권력을 가진 성인 남성들이 소년에게 여장을 강요하고 춤을 추게 하거나 성 노예로 활용하는 것이다. 경매를 열고 입찰자에게 소년을 강제로 성매매시키는 등 명백한 아동 성범죄지만, 오래된 관습이라는 이유로 묵인된다. 바차 바지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부와 권력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소년을 거느리는 것을 남성성의 과시로 여기기도 한다. 국제사회는 아프가니스탄의 아동 학대를 강력히 규탄해 왔지만 사회적·경제적 구조와 권력의 문제로 인해 근절되지 못하고 있다.
  • 소변 몇 초 걸리세요?…“‘이 시간’ 넘기면 위험” 충격 경고, 왜?

    소변 몇 초 걸리세요?…“‘이 시간’ 넘기면 위험” 충격 경고, 왜?

    소변을 너무 오래 참거나, 반대로 너무 자주 배출하는 습관은 방광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요로감염 등 각종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공과대학 연구팀은 체중 3㎏ 이상의 포유류는 평균 21초 정도의 배뇨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다양한 동물의 배뇨 영상을 분석해 ‘배뇨 시간 일관성 법칙’을 도출했다. 해당 연구는 앞서 유머와 과학을 결합한 이그노벨상(풍자 과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같은 연구가 단순한 흥밋거리로 끝나선 안 된다고 강조한다. 영국의 비뇨기과 전문의 크리스 블릭 박사는 “소변을 참는 습관이 반복되면 방광이 민감해지거나 기능이 약화하면서 오히려 소변을 다 비우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인의 방광은 평균적으로 약 400~600㎖의 소변을 저장할 수 있으며, 하루 4~8회 배뇨하는 것이 적정 수준이다. 그러나 참는 습관이 반복되면 요로 감염 위험이 커지고, 감염이 신장으로 퍼질 경우 신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020년 중국에서는 한 40대 남성이 18시간 가까이 소변을 참았다가 방광이 파열되는 응급 상황을 겪은 사례도 있다. 당시 해당 남성은 음주 후 수면 중 배뇨를 전혀 하지 않고 장시간 참은 상태였고, 복부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검사 결과 방광이 세 군데 파열됐고, 장기 일부가 방광 내로 밀려 들어간 상태였다. 의료진은 즉시 수술을 진행했으며, 해당 남성은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었던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소변을 너무 자주 보는 경우에는 과민성 방광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는 방광이 충분히 차지 않았음에도 요의를 느끼게 되는 증상으로, 배뇨 패턴이 불규칙해지고 생활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블릭 박사는 “과도한 빈뇨는 오히려 방광을 작은 용량으로 학습시키는 결과를 낳는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를 장시간 사용하는 습관도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지적도 나왔다. 영국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푸남 크리샨 박사는 “화장실에서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은 항문 정맥에 압력을 가해 치질, 골반저근 약화, 직장탈출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치질은 항문 주위 정맥이 확장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가려움, 출혈, 통증, 잔변감 등을 유발한다. 전문가들은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를 오래 사용하는 습관이 이런 질환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소변이나 대변을 지나치게 참는 것도, 자주 보는 것도 방광과 대장 건강에 모두 좋지 않다”며 “평균 21초 배뇨가 적당하다. 자연스러운 배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생활의 기본”이라고 덧붙였다.
  • [포착] 6세 소녀와 결혼한 45세 남성 얼굴 공개…‘경찰’ 반응은 더 황당

    [포착] 6세 소녀와 결혼한 45세 남성 얼굴 공개…‘경찰’ 반응은 더 황당

    아프가니스탄의 40대 남성이 6세 소녀와 결혼식을 올려 충격을 주고 있다. 카불나우 등 현지 언론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남서부 헬만드주(州)에서 45세 남성이 6세 소녀와 성대한 결혼식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남성은 이미 두 차례 결혼으로 두 명의 아내가 있었으나, 6세 여자아이를 세 번째 신부로 맞이했다. 이 남성은 6살 여자아이의 부모에게 ‘값’을 지불하고 신부로 데려왔다고 주장했으며 결혼식으로서 부부가 됐으니 아이를 자기 집으로 데려가겠다고 주장했다. 끔찍한 조혼 소식이 전해진 뒤 아프가니스탄 과도 정부를 집권하는 탈레반이 남성의 집으로 출동했다. 이 자리에서 탈레반은 아이가 남성의 집으로 ‘끌려가는’ 것을 제지하고 남성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탈레반 정권은 체포한 남성을 기소하지는 않았으나 끔찍한 조혼을 완전히 차단하지도 않았다. 탈레반 측은 남성에게 “아이가 9살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결혼생활을 시작하라”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 혼란과 경제 위기 속에서 희생되는 아이들아프가니스탄에서는 법적으로 15세 미만의 결혼이 금지돼 있으나, 2011년 탈레반이 재집권한 이후 사회 혼란과 경제 위기가 겹치면서 어린 여자아이가 결혼 또는 매매혼 당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여성과 아동 인권 활동가들은 아프가니스탄의 조혼 증가가 빈곤 심화 및 여성과 여자아이에 대한 엄격한 제한, 여성 교육 금지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입을 모은다. 유엔 여성기구에 따르면 지난해 탈레반이 여아 교육을 제한한 뒤 아동 조혼이 25% 증가했고 이 과정에서 출산율이 45% 올랐다. 인권 단체들은 조혼이 소녀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으로 악영향을 끼친다며 국제적인 조치를 촉구해 왔다. 어린 여자아이뿐 아니라 어린 남자아이도 역시 노년의 남성에게 성적 착취를 당하거나 엘리트 계층의 성 노예가 되는 등 학대에 시달린다. 아프가니스탄에는 일명 ‘바차 바지’(Bacha Bazi)로 불리는 소년 성 착취 악습이 이어지고 있다. 권력을 가진 성인 남성들이 소년에게 여장을 강요하고 춤을 추게 하거나 성 노예로 활용하는 것이다. 경매를 열고 입찰자에게 소년을 강제로 성매매시키는 등 명백한 아동 성범죄지만, 오래된 관습이라는 이유로 묵인된다. 바차 바지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부와 권력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소년을 거느리는 것을 남성성의 과시로 여기기도 한다. 국제사회는 아프가니스탄의 아동 학대를 강력히 규탄해 왔지만 사회적·경제적 구조와 권력의 문제로 인해 근절되지 못하고 있다.
  • 13층 건물서 10대 추락…행인 덮쳐 1명 사망·2명 심정지

    13층 건물서 10대 추락…행인 덮쳐 1명 사망·2명 심정지

    경기 광주시의 한 상가건물에서 10대 여성이 추락하면서 행인들 위로 떨어져 4명이 사상했다. 7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6분쯤 경기 광주시의 한 13층짜리 상가건물 옥상에서 A(18)양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거리를 지나던 모녀 중 딸인 10대 B양이 사망했으며, 40대 어머니 C씨와 A양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남성 D씨는 어깨 부위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양은 이날 상가건물에 있는 정신과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분석하는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만날래요?” 여고생에 DM 보내 성매매한 중학교 교사…“SNS로 100명 만나” 日 충격

    “만날래요?” 여고생에 DM 보내 성매매한 중학교 교사…“SNS로 100명 만나” 日 충격

    일본에서 미성년자와 수차례 성매매를 한 남성이 중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며 파문이 일고 있다. 3일 일본 NHK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도쿄 경시청은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타츠노 요스케(45)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요스케는 지난해 7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른바 ‘파파카츠’를 하며 만날 사람을 구하는 여고생에게 “이케부쿠로에서 만날래요?”라는 메시지를 보내 도쿄 도시마구 이케부쿠로의 한 인터넷 카페에서 만났다. 파파카츠는 일본의 신조어로 젊은 여성(주로 10~20대)이 아빠뻘(40~50대)의 남성들과 관계를 가지며 금전적 지원을 받는 활동을 말한다. 요스케는 상대가 18세 미만 여고생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연락해 현금을 주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요스케는 도쿄 신주쿠의 한 중학교에서 비정규직 교사로 수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마술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마술사로도 일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요스케는 “기억나는 바가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한편 “연하 여성에 관심이 있고 SNS를 통해 10대에서 30대 여성 약 100명과 만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도쿄 경시청은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이다. 요스케가 근무 중인 중학교 측은 “조사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 “전자담배 12년, 내 폐는 70살…심근경색도” 美 24세男의 충격 고백

    “전자담배 12년, 내 폐는 70살…심근경색도” 美 24세男의 충격 고백

    12세 때부터 전자담배를 피워온 미국의 한 24세 남성이 “폐가 영구적으로 손상돼 70살 수준의 상태가 됐다”고 고백했다. 이 남성은 소셜미디어(SNS) 틱톡을 통해 전자담배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며 네티즌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이 남성의 영상들은 많게는 400만개의 추천을 받았다. 영국 데일리메일과 미국 피플지 등에 따르면 미국 켄터키 주(州)에 거주하는 제이콥 템플(24)은 12세 때 일반적인 연초담배보다 전자담배가 건강에 덜 나쁠 것이라는 생각에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12년 동안 흡연을 이어간 제이콥은 24세가 된 뒤 어느날부터인가 기침이 계속되더니 하루는 잠을 자는 도중 돌연 심한 흉통을 겪기 시작됐다.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어 침대 위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신음했다.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그의 혈중 산소 농도(산소포화도)는 80%였다. 혈중 산소 농도가 80% 미만일 경우 고도 저산소증으로 분류되는데, 심각한 호흡곤란과 청색증이 나타나며 장기간 지속되면 장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병원에서 그는 급성 심근경색까지 겪었다. 그는 “거의 목숨을 잃을 뻔했다”고 돌이켰다. “심근경색에 폐 손상…호흡 어려워”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돌아온 그는 의료진으로부터 “전자담배 중독이 폐에 영구적인 손상을 남겼다”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그는 “폐 아래쪽에 있는 작은 기관지(세기관지)들이 영구적으로 흉터를 입었다”면서 “이제 나는 70세 노인의 폐를 얻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나는 평생 숨을 100% 들이마시거나 내쉴 수 없다”면서 “숨을 쉴 때마다 지푸라기를 들이마시는 것 같다. 산소를 충분히 들이쉴 수 없으니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호소했다. “한번 손상된 폐는 다시는 회복할 수 없다”는 그는 “내 영상은 지금도 전자담배로 맛깔나는 공기를 들이키는 사람들을 위한 공익광고다. 제발 멈춰라”라고 경고했다. 제이콥의 사례는 “전자담배가 연초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흡연자들의 인식에 경종을 울린다고 데일리메일은 분석했다. 국내에서도 흡연자들의 관대한 인식 속에 전자담배 흡연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의 일반 연초담배 흡연률은 2014년 24.1%에서 2023년 19.6%으로 꾸준히 낮아졌다. 그러나 같은 기간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률은 1.1%에서 4.5%로 증가했으며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률은 2019년 이후로 5~6%선에 이르고 있다. 특히 2023년 기준 20대와 30대의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률은 각각 8.4%였으며 40대의 흡연률도 7.2%에 달했다. 30대의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률도 8.6%에 이르는 등 20~40대 사이에서 연초담배 대신 전자담배를 택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20~40대 전자담배 흡연률 8% 안팎그러나 보건당국과 전문가들은 “덜 해로운 담배”는 없다고 경고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금연 길라잡이’를 통해 액상형 전자담배에 함유된 유해성분으로 니코틴과 카보닐화합물인 포름알데히드, 아크롤레인, 중금속에 해당하는 니켈, 크로뮴, 아연, 납, 휘발성 유기화합물인 벤젠, 톨루엔, 첨가제인 멘톨, 디아세틸, 아세토인 등 최소 20여종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는 국제암연구소가 발암물질로 분류한 것들이며, 기관지와 호흡기, 신장, 피부, 간 등에 악영향을 끼친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경우 일반 연초담배보다 훨씬 많은 알코올을 포함하고 있어 흡연 시 강한 독성과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다량 뿜어낸다. 또한 일반 연초담배보다 더 많은 첨가제를 사용하는데, 이들 물질은 흡연자가 더 빠르게 니코틴에 중독되도록 하거나 기관지염 폐쇄증, 신부전증, 중추신경 자극 등을 유발한다고 보건복지부는 경고한다. 전자담배가 심각한 폐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는 2019년 미국에서 의심 사례가 보고되기 시작하면서 고개를 들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20년 액상형 전자담배로 인한 중증 폐질환 환자가 누적 2800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도 60여명에 달했다. 그럼에도 흡연자들은 전자담배를 ‘담배를 끊기 위해서’라는 잘못된 명분과 실내 및 실외 구역에서 티가 덜 난다는 이유 등으로 찾고 있는데다 청소년들에 대한 전자담배 판매 규제가 허술한 탓에 보건당국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 말다툼하다 흉기로 지인 숨지게 한 50대 붙잡혀

    말다툼하다 흉기로 지인 숨지게 한 50대 붙잡혀

    전남 여수의 한 선착장에서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여수경찰서는 3일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19분쯤 여수시 남면 한 선착장에서 4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인 B씨와 함께 낚시하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차량에 있던 흉기를 꺼내 휘둘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B 씨는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시청역 참사’ 1주기, 상암동서 또 차량 돌진…1명 사망

    ‘시청역 참사’ 1주기, 상암동서 또 차량 돌진…1명 사망

    ‘시청역 역주행 참사’ 1주기인 1일 서울에서 또다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분쯤 마포구 상암동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나오던 전기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급작스럽게 인도로 달려들어 40대 남성을 덮쳤다. 공원 벤치에 앉아있다가 차량에 깔린 남성은 119 구급대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마포경찰서는 SUV 운전자인 50대 여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음주나 약물 운전을 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에 페달을 잘못 조작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역시 A씨가 운전한 차량이 전기차인 점을 감안, ‘원페달 드라이빙’ 조작 실수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다. 전기차 특유의 ‘원페달 드라이빙’ 시스템은 가속페달 하나로 속도를 높이거나 줄일 수 있는 기능이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라면·김치·국’ 한국 음식 모두 짠데…나트륨 줄이는 ‘조리법’ 있다

    ‘라면·김치·국’ 한국 음식 모두 짠데…나트륨 줄이는 ‘조리법’ 있다

    라면, 김치, 국물류 등 짠 음식을 주로 먹는 한국인이 하루에 평균적으로 섭취하는 나트륨량이 WHO 권고 기준에 비해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을 줄이고 나트륨을 덜 수 있는 조리법이 권장된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023년 한국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136mg으로 WHO 권고기준(하루 2000mg·소금 5g)에 비해 약 1.6배 높은 수준이다. 2011년 4789mg과 비교했을 때 34.5% 낮아졌고, 2019년 3289mg보다도 4.7% 감소했지만 여전히 짜게 먹고 있는 것이다. 남성의 나트륨 섭취량은 3696mg으로 여성(2576mg)보다 많았다. 나트륨을 가장 많이 섭취한 연령은 30~40대로, 하루 평균 3389mg을 먹었다.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의 50% 이상은 주로 면·만두류(481mg), 김치류(438mg), 국·탕류(330mg), 볶음류(227mg), 찌개·전골류(217mg) 등에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든 연령대에서 라면과 김치를 통한 나트륨 섭취가 많다고 식약처는 분석했다. 또 치킨, 피자, 음료 등 음식점에서 한 끼를 먹으면 1522mg의 나트륨을 섭취했지만, 밥, 국, 반찬 등의 가정식을 먹으면 1031mg의 나트륨을 섭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방법으로 소금·장류 대신 표고·다시마·멸치가루 등을 사용하고, 햄·소시지 등은 끓는 물에 데쳐서 먹을 것을 권장했다. 한편 한국인이 가공 식품으로 섭취하는 하루 평균 당류는 2023년 35.5g인 것으로 드러났다. 하루 총열량의 7.7%를 차지하고 있어 WHO 권고 기준(하루 총열량의 10% 미만) 이내다. 다만 여자 어린이·청소년·청년의 당류 섭취량은 WHO 권고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하루 당류 섭취량은 42.1~46.6g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루 총열량의 10%를 넘어섰다. 식약처는 당류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 간식으로 과자나 빵 대신 신선한 과일을 먹고, 탄산음료보다 물을 마실 것을 추천했다.
  • “요즘 나 우울한가?”…‘이 행동’으로 정신건강 확인해보세요

    “요즘 나 우울한가?”…‘이 행동’으로 정신건강 확인해보세요

    악력으로 정신건강을 가늠해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밴더빌트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알렉산드라 무사 툭스 교수팀은 손의 악력이 약한 사람일수록 삶의 만족도와 뇌 기능 수준이 떨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달 25일 국제학술지 ‘미국 정신건강의학회지(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초기 정신질환자 89명과 비질환자 대조군 51명을 대상으로 휴식 상태에서 뇌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하고 악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악력이 낮은 사람일수록 삶의 만족도, 웰빙 지수, 사회적 기능에 대한 주관적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 악력이 낮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낮아지는 현상은 초기 정신질환자 집단에서 더 두드러졌다. 또 악력이 낮은 집단은 뇌의 감각운동피질, 전대상 피질, 소뇌 등에서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MN, Default Mode Network)’ 기능적 연결성이 현저히 낮았다. DMN은 24시간 쉬지 않고 활성화되어 있는 뇌의 특정 부위로 DMN 영역이 비활성화되면 우울증, 자폐증, 알츠하이머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연구팀은 “악력과 뇌 기능, 주관적 정신건강 지표 사이에서 일관된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악력은 정신적 어려움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악력은 정신건강 외에도 암, 심혈관질환, 당뇨병, 치매 등 여러 질병의 발병 위험을 판단하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9년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녀 모두 악력이 강한 그룹의 사망률이 악력이 약한 그룹보다 낮았다. 특히 악력이 강한 남성의 암 사망률은 악력이 약한 남성의 59% 수준이었다. 대한민국 남성의 평균 악력은 20대 44kg, 30대 43.5kg, 40대 42.7kg, 50대 40kg, 60대 34.8kg이며 여성의 경우 20~30대 25.3kg, 40대 25.1kg, 50대 23.8kg, 60대 21.3kg이다. 악력계가 없다면 수건이나 페트병 뚜껑을 사용해 간편하게 악력을 측정할 수 있다. 젖은 수건을 말아 쥐고 최대한 꽉 짰을 때 손에 통증이 생기거나 5초 이상 유지하기 어렵다면 악력이 약한 편이다. 또 철봉에 두손으로 10초도 매달리지 못하면 악력이 약하다고 볼 수 있다. 단단히 닫힌 페트병의 뚜껑을 맨손으로 열 수 있어야 평균 수준의 악력이다.
  • 매일 담배 한 갑…손가락 끝이 시퍼렇게 ‘퉁퉁’ “절단해야 할 수도”

    매일 담배 한 갑…손가락 끝이 시퍼렇게 ‘퉁퉁’ “절단해야 할 수도”

    매일 담배 한 갑을 피우던 대만 남성에게서 손가락 끝이 시퍼렇게 퉁퉁 붓고 차가워지는 증상이 나타났다. 이 남성의 질환은 담배를 많이 피우는 젊은 남성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이 남성은 의사로부터 “당장 담배를 끊지 않으면 손가락이 괴사해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들었다. 대만 건강 2.0에 따르면 타오위안시에 사는 남성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왼쪽 손가락 끝이 진한 보랏빛으로 변하고 퉁퉁 붓는 증상을 겪기 시작했다. 손가락 끝은 피가 돌지 않는 듯 차가웠고 손톱에는 마치 볼펜으로 찍어 그은 듯한 검붉은 색의 줄무늬가 여러 개 나타났다. A씨는 올해 초 대형병원 피부과를 찾아 자신의 손가락을 보여줬다. A씨에게서 다른 발진이나 출혈 등 신체의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의사는 A씨에게서 짙은 담배 냄새가 풍기자 “담배를 많이 피우시냐”고 물었다. 이에 A씨는 “매일 한 갑 정도 피운다”고 답했다. 의사는 A씨가 ‘버거씨병’(폐색성 혈전 혈관염)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버거씨병은 혈관이 폐색돼 손가락 끝을 비롯한 사지의 말단이 괴사하는 혈관 질환이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버거씨병은 담배를 많이 피우는 젊은 남성, 특히 40대 남성에게서 주로 발생하나 흡연이 버거씨병으로 이어지는 정확한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다. A씨 역시 오랜 기간 담배를 피운 탓에 이같은 질환을 얻었고, 손톱에 생겨난 검붉은 줄무늬 역시 혈관의 폐색과 연관된 출혈에 의한 것이라고 의사는 분석했다. 의사는 A씨의 혈액을 채취해 다른 혈관 질환 및 자가면역질환이 있는지 여부를 검사하기로 했다. 또 즉시 담배를 끊어야 하며, 이를 위해 금연 클리닉의 도움을 받을 것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즉시 금연 않으면 절단해야 할 수도”버거씨병이라는 이름은 이 질환을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기술한 미국 의사 레오 버거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지역마다 발생률의 차이가 있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와 동유럽, 이스라엘에서 흔히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폐색성 혈전 혈관염은 손가락 끝과 같은 사지 말단이 창백해지고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시작된다. 이어 통증과 감각 이상이 심해지고 창백하게 변한 사지 말단이 청색, 적색 등 3단계로 변화하며 괴사와 조직 손실 등으로 이어진다. 버거씨병을 진단받은 사람은 즉시 담배를 끊어야 한다. 즉각적인 금연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병이 계속 진행해 사지 말단을 절단해야 할 수 있다.
  • 모친 우대카드로 ‘띡’ 부정승차…‘운임 30배’ 1800만원 물게 됐다

    모친 우대카드로 ‘띡’ 부정승차…‘운임 30배’ 1800만원 물게 됐다

    60대 모친의 교통 우대카드를 부정 사용한 40대 아들이 운임의 30배인 1800여만원을 내게 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올바른 지하철 이용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승차자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고 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공사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단속한 부정승차 건수는 연평균 5만 6000건이 넘었다. 단속 금액은 26억원 이상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약 2만 7000건의 부정승차를 적발했고, 13억원의 부가 운임을 징수했다. 40대 남성 김모씨는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여 동안 자택이 있는 까치산역과 직장이 있는 김포공항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모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414회 사용했다. 까치산역 직원은 역 전산 자료를 분석해 김씨의 부정승차 행위를 찾아냈고, 부정승차 414회에 따른 부가 운임 1800여만원을 청구했다. 지하철 부정승차로 단속되면 철도사업법과 공사 여객운송약관에 따라 기본 운임에 더해 운임의 30배에 달하는 부가 운임을 납부해야 한다. 과거 부정승차 내역이 있는 경우에는 과거 사용분까지 소급한다.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이를 납부하지 않으면 형법 제347조의2 컴퓨터 등 사용사기죄 및 형법 제348조의2 편의시설부정이용죄로 형사 고소된다. 고소와 별개로 부가 운임을 납부하지 않은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민사소송과 강제집행을 통해 부가 운임을 징수한다. 부정승차 유형으로는 김씨처럼 우대용(무임) 교통카드를 부정 사용한 경우, 승차권을 소지하지 않은 채 지하철을 이용하는 무표 미신고, 초·중·고등학생 할인권 부정 사용 등이 있다. 올해부터 기후동행카드 부정승차 단속이 시작되면서 단속 건수가 늘었다. 기후동행카드는 매달 1회 요금 충전으로 대중교통(지하철·버스)과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의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기후동행카드 부정승차의 경우 1월부터 5월까지 3950건을 단속해 약 1억 9000만원을 징수했다. 기후동행카드 부정 사용 유형으로는 타인 카드 부정 사용, 카드 돌려쓰기, 청년권 부정 사용 등이 있다. 공사가 부정 승차자를 상대로 진행한 민사 소송 건은 120여건이다. 공사는 ‘까치산역’ 김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서울남부지법에서 1800만원 부가 운임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해 민사 소송 22건과 강제 집행 40여건을 실행했다. 올해도 지난 20일을 기준으로 민사 소송 10건과 강제 집행 10건을 진행했다. 공사는 교통카드 사용 내역 조회 시스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모니터링 등 방식으로 부정 승차자를 단속하고 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부정 사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 공사는 청년권 사용 시 개찰구에 보라색이 뜨도록 했다. 청년권 사용 시 청년 할인 음성 송출과 청년권 문구 등 부정 사용을 억제하는 방지 대책을 구상 중이다. 기후동행카드를 여러 사람이 돌려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기후동행카드 사용 후 동일 역에서 재사용 시 소리 송출, CCTV 모니터링 강화, 발급자 성별에 따라 다른 색상이 표출되도록 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향후 공사는 현행 30배인 부가 운임을 50배로 상향할 수 있도록 철도사업법 개정을 관계 기관에 건의할 계획이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부정 승차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정당한 승차권을 사용하고 부정 승차 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이불 속 불에 탄 女시신…범인은 맞은편 사는 공익근무요원

    이불 속 불에 탄 女시신…범인은 맞은편 사는 공익근무요원

    ‘용감한 형사들4’에서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한 형사들의 집념 있는 수사기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40회에는 인천 연수경찰서 강력팀장 박기훈 경감,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직접 해결한 사건을 소개했다. 이날 소개된 사건은 한 아파트의 꼭대기 집에서 불이 난 것 같다는 신고로부터 시작됐다. 연기로 꽉 찬 거실에서는 불꽃이 보이지 않았지만 다른 곳에는 따로 불꽃이 목격돼 보통의 화재 현장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불이 한곳에서 시작돼 번진 것이 아니라 누군가 곳곳에 불씨를 놓은 것으로 추정됐다. 안타깝게도 이불과 옷가지 속에서 불에 탄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에는 흉기에 찔린 상처가 수십 군데 있었다. 피해자는 집주인이자 홀로 거주 중인 40대 여성. 현관 보조 잠금장치가 집 안에서만 누를 수 있는 형태로, 범인이 문을 통해 나간 것이 아니라 베란다와 옥상 지붕을 넘어 이동한 것으로 추정됐다. 인근 범죄자의 목록을 확인한 경찰은 피해자 집 건너편 거주자 중 공익근무요원 20대 남성을 주목했다. 그는 미성년자 시절 특수강도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사건 당일 근무를 마치고 술에 취해 귀가했기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후 피해자의 휴대전화가 시외버스 터미널 화장실에서 습득물로 발견된 가운데 범인이 범행 이후 약 20통의 통화를 발신했고, 이 중 대부분은 유료 ‘폰팅’ 번호로 확인됐다. 공익근무요원의 근무지가 있는 지역의 시외버스 터미널이었다. 범인은 114에도 전화를 걸어 한 세탁소 번호를 문의했다. 이를 토대로 찾아간 세탁소에서 한 손님이 맡긴 갈색 무스탕 소매 끝에서 혈흔이 발견됐다. 세탁소 주인은 아는 얼굴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바로 피해자 맞은편에 사는 그 공익근무요원 20대 남성이었다. 그는 범행을 시인했고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치킨 배달인 척하며 피해자 집에 들어가려 했으나 치킨을 주문한 적이 없는 피해자가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기어이 옥상을 통해 피해자 집에 침입한 그는 “피해자가 잠에서 깨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죽였다”라고 주장했다.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동영상온라인서비스)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 소식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 아버지 시신 보름넘게 방치한 아들... 징역 6개월 선고

    아버지 시신 보름넘게 방치한 아들... 징역 6개월 선고

    숨진 아버지 시신을 집안방에서 보름 넘게 방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9일 부산지법 형사 17단독(목명균 판사)은 시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20일 사이에 부산 영도구 집 안방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70대 아버지 B씨 시신을 지난1월 3일까지 그대로 방치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의 사망 시기과 장소, 시신 방치 기간 등은 A씨의 통화 내역과 검안의 소견 등으로 추정됐다. A씨와 B씨 부자는 1994년 3월부터 30년 넘게 함께 살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B씨의 사망과 시신 방치는 지난 1월 3일 오후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현장을 확인하면서 드러났다. A씨는 재판과정에서 “경찰관이 집에 찾아왔을 때 아버지의 사망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시신을 고의로 방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경찰관이 출동하기 하루 전인 1월 2일, B씨와 친했던 이웃이 집을 방문했을 때 A씨가 “다음에 오라”며 돌려보냈고, 집안에 악취가 진동했던 점 등을 들어 유죄로 판단했다. A씨는 정신질환 증세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순천 신대지구 아파트에서 40대 남편이 부인 살해하고 투신

    순천 신대지구 아파트에서 40대 남편이 부인 살해하고 투신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 모 아파트에서 부부 싸움 도중 남편이 부인을 흉기로 찌르고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쯤 40대 초반 남성이 아파트 11층에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집 거실에는 30대 후반의 부인이 흉기에 찔린 채 숨져있었다. 부부 모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모두 사망했다. 사고 당시 집에 있던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가 119에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편이 부인을 살해한 뒤 아파트에서 뛰어 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가스누출’ 교대역 통제 해제, 지하철도 운행재개

    ‘가스누출’ 교대역 통제 해제, 지하철도 운행재개

    27일 서울 서초구 지하철 2호선 교대역 인근의 공사 현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뤄졌던 지하철 2·3호선 무정차 통과 조치가 오후 2시 42분쯤 종료됐다. 교대역 사거리 일대에 대한 통제도 해제됐다. 서울교통공사는 교대역 무정차 통과를 해제하고 지하철 2·3호선 교대역 열차 운행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역사 내 잔류가스를 내보내면서 지하철 무정차 통과 조치는 3시간 30분 만에 종료됐다. 경찰은 교대역 10번과 11번 출구 앞 서초대로에 대한 양방향 전면 통제도 해제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7분쯤 교대역 11번 출구 인근 신축빌딩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가 가스 배관을 뚫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가스가 누출되면서 일부가 교대역 안으로 유입됐다. 가스를 흡입한 40대 남성 역무원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20대 여성 역무원은 현장에서 치료받았다. 이후 교대역의 모든 출입구는 전면 통제됐으며, 역 안에 남아있던 사람들도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유관기관과 함께 주변 밸브 6개를 차단하고 추가 가스 누출을 막았지만, 잔류 가스가 나오면서 교대역 사거리 인근에서는 한동안 가스 냄새가 끊이지 않았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