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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 빌라 살인사건 “40대 남성 시신은 내연남…회사에서 관계 들통나 해고”

    포천 빌라 살인사건 “40대 남성 시신은 내연남…회사에서 관계 들통나 해고”

    포천 빌라 살인사건 “40대 남성 시신은 내연남…회사에서 관계 들통나 해고” ’포천 빌라 고무통 변사 사건’의 살인 피의자인 5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시신이 발견된 지 3일 만이고 이 여성이 잠적한 지 2일 만이다. 발견된 시신 2구는 이 여성과 직장동료이자 내연관계였던 40대 한국 남성과 여성의 남편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남편은 집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고무통에 넣었고 직장동료는 직접 목 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1일 남편과 40대 남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이모(50·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씨는 남편 박모(51)씨와 자신의 직장동료 A(49)씨를 각각 살해한 뒤 이들의 시신을 포천시내 자신의 집 고무통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께 소흘읍 송우리의 한 섬유공장 기숙사 부엌에 숨어 있던 이씨를 검거했다. 검거 당시 이씨는 빨간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마지막으로 목격된 폐쇄회로(CC)TV에 찍힌 모습과 같은 복장이다. 이씨는 울면서 “시신 2구는 남편과 외국인 남성이다”며 “잘못했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그러나 이날 남편이 아닌 다른 시신은 지문 감정에서 이 씨의 직장동료 A씨로 확인됐다.경찰은 전날 역시 지문을 채취해 남편임을 파악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이씨와의 내연관계가 들통나 직장에서 해고됐으며 이후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A씨의 가족 역시 A씨가 평소 연락하지 않아 포천 공장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경찰은 현재 이씨의 진술이 오락가락해 범행 동기와 수법 등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씨는 당초 “길에서 만나 외국인 남성을 집에 데려왔는데 거실에서 다퉈 몸싸움을 벌이다가 스카프로 목 졸라 살해한 뒤 남편의 시신이 있던 작은방 고무통에 넣었다”고 진술했다. 숨진 남편에 대해서는 직접 살해했다고 진술했다가 베란다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을 바꾸는 등 횡설수설하고 언제 살해했는지도 기억하지 못했다. 경찰은 여성 혼자 힘으로 남성을 목 졸라 살해하기 어려운 점,휴대전화 기록,외국인 남성과 만남이 잦았던 점 등을 토대로 공범이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경찰은 휴대전화 기록과 직장 동료 진술 등을 토대로 이씨가 평소 외국인 남성들과 가깝게 지낸 것으로 확인했다. 검거 당시에도 이씨는 섬유공장 외국인 기숙사에서 스리랑카 출신 남성 S씨와 함께 있었다.평소 자주 전화 통화했던 남성이다. 경찰이 들이닥쳤을 때 이씨는 기숙사 옆 부엌에 문을 잠그고 숨어 있었으나 체포할 때는 순순히 응했다. S씨는 처음에는 이씨의 소재를 모른다고 발뺌하다가 이날 새벽 통화기록을 제시하며 계속 추궁하자 결국 이씨가 숨은 장소를 알려줬다. 검거된 후 이씨는 단독 범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일단 S씨를 경찰서로 임의동행했고 우선 범인은닉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신이 발견됐을 때 집 안에서 울고 있던 이씨의 8살짜리 아들은 외국인과 사이에 낳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방글라데시 출신 남성과 사이에 낳았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씨의 진술의 워낙 오락가락해 전부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수법,공범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뒤 2일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지난달 29일 오후 9시 40분께 포천시내 한 빌라 작은방 고무통에서 남성 시신 2구가 발견됐다. 높이 80cm,지름 84cm의 고무통 안에는 이불에 덮인 시신 2구가 들어 있었고 고무통은 뚜껑이 닫혀 있었다. 아랫부분에 있던 시신은 장판에 덮여 있었으며,위의 시신은 얼굴에 랩이 싸여 있고 목에 2m 길이의 스카프가 감겨 있었다. 경찰은 시신 부패 정도로 미뤄 숨진 지 최소 2주 이상 된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달 3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고 아래 시신은 지문이 나와 이씨의 남편으로 확인됐다. 위에 있던 시신도 1일 경찰의 지문 감정에서 직장동료 A씨로 파악됐다. 당시 안방에서는 8살짜리 남자아이가 TV를 켜놓은 채 울고 있다가 발견됐다.집 안엔 시체 썩는 냄새가 진동하고 쓰레기가 가득했다. 경찰은 곧바로 아이를 병원으로 옮겨 영양 상태 등을 검사했고 다행히 건강에 이상 소견은 없었다. 이를 토대로 이씨가 집을 오가며 아이의 식사를 챙겨주거나 먹을 것을 집에 넣어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아이가 현재 정신과 병동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처음 입원했을 때와 달리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가는 상태”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천 빌라 살인사건 “시신은 내연남…회사에서 관계 들통나 지난해 10월 해고돼”

    포천 빌라 살인사건 “시신은 내연남…회사에서 관계 들통나 지난해 10월 해고돼”

    포천 빌라 살인사건 “시신은 내연남…회사에서 관계 들통나 지난해 10월 해고돼” ’포천 빌라 고무통 변사 사건’의 살인 피의자인 5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시신이 발견된 지 3일 만이고 이 여성이 잠적한 지 2일 만이다. 발견된 시신 2구는 이 여성과 직장동료이자 내연관계였던 40대 한국 남성과 여성의 남편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남편은 집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고무통에 넣었고 직장동료는 직접 목 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1일 남편과 40대 남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이모(50·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씨는 남편 박모(51)씨와 자신의 직장동료 A(49)씨를 각각 살해한 뒤 이들의 시신을 포천시내 자신의 집 고무통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께 소흘읍 송우리의 한 섬유공장 기숙사 부엌에 숨어 있던 이씨를 검거했다. 검거 당시 이씨는 빨간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마지막으로 목격된 폐쇄회로(CC)TV에 찍힌 모습과 같은 복장이다. 이씨는 울면서 “시신 2구는 남편과 외국인 남성이다”며 “잘못했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그러나 이날 남편이 아닌 다른 시신은 지문 감정에서 이 씨의 직장동료 A씨로 확인됐다.경찰은 전날 역시 지문을 채취해 남편임을 파악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이씨와의 내연관계가 들통나 직장에서 해고됐으며 이후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A씨의 가족 역시 A씨가 평소 연락하지 않아 포천 공장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경찰은 현재 이씨의 진술이 오락가락해 범행 동기와 수법 등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씨는 당초 “길에서 만나 외국인 남성을 집에 데려왔는데 거실에서 다퉈 몸싸움을 벌이다가 스카프로 목 졸라 살해한 뒤 남편의 시신이 있던 작은방 고무통에 넣었다”고 진술했다. 숨진 남편에 대해서는 직접 살해했다고 진술했다가 베란다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을 바꾸는 등 횡설수설하고 언제 살해했는지도 기억하지 못했다. 경찰은 여성 혼자 힘으로 남성을 목 졸라 살해하기 어려운 점,휴대전화 기록,외국인 남성과 만남이 잦았던 점 등을 토대로 공범이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경찰은 휴대전화 기록과 직장 동료 진술 등을 토대로 이씨가 평소 외국인 남성들과 가깝게 지낸 것으로 확인했다. 검거 당시에도 이씨는 섬유공장 외국인 기숙사에서 스리랑카 출신 남성 S씨와 함께 있었다.평소 자주 전화 통화했던 남성이다. 경찰이 들이닥쳤을 때 이씨는 기숙사 옆 부엌에 문을 잠그고 숨어 있었으나 체포할 때는 순순히 응했다. S씨는 처음에는 이씨의 소재를 모른다고 발뺌하다가 이날 새벽 통화기록을 제시하며 계속 추궁하자 결국 이씨가 숨은 장소를 알려줬다. 검거된 후 이씨는 단독 범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일단 S씨를 경찰서로 임의동행했고 우선 범인은닉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신이 발견됐을 때 집 안에서 울고 있던 이씨의 8살짜리 아들은 외국인과 사이에 낳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방글라데시 출신 남성과 사이에 낳았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씨의 진술의 워낙 오락가락해 전부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수법,공범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뒤 2일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지난달 29일 오후 9시 40분께 포천시내 한 빌라 작은방 고무통에서 남성 시신 2구가 발견됐다. 높이 80cm,지름 84cm의 고무통 안에는 이불에 덮인 시신 2구가 들어 있었고 고무통은 뚜껑이 닫혀 있었다. 아랫부분에 있던 시신은 장판에 덮여 있었으며,위의 시신은 얼굴에 랩이 싸여 있고 목에 2m 길이의 스카프가 감겨 있었다. 경찰은 시신 부패 정도로 미뤄 숨진 지 최소 2주 이상 된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달 3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고 아래 시신은 지문이 나와 이씨의 남편으로 확인됐다. 위에 있던 시신도 1일 경찰의 지문 감정에서 직장동료 A씨로 파악됐다. 당시 안방에서는 8살짜리 남자아이가 TV를 켜놓은 채 울고 있다가 발견됐다.집 안엔 시체 썩는 냄새가 진동하고 쓰레기가 가득했다. 경찰은 곧바로 아이를 병원으로 옮겨 영양 상태 등을 검사했고 다행히 건강에 이상 소견은 없었다. 이를 토대로 이씨가 집을 오가며 아이의 식사를 챙겨주거나 먹을 것을 집에 넣어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아이가 현재 정신과 병동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처음 입원했을 때와 달리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가는 상태”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천 살인용의자 50대女 “시신은 관계 들켜 직장에서 해고된 내연남”

    포천 살인용의자 50대女 “시신은 관계 들켜 직장에서 해고된 내연남”

    포천 살인용의자 50대女 “시신은 관계 들켜 직장에서 해고된 내연남” ’포천 빌라 고무통 변사 사건’의 살인 피의자인 5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시신이 발견된 지 3일 만이고 이 여성이 잠적한 지 2일 만이다. 발견된 시신 2구는 이 여성과 직장동료이자 내연관계였던 40대 한국 남성과 여성의 남편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남편은 집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고무통에 넣었고 직장동료는 직접 목 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1일 남편과 40대 남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이모(50·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씨는 남편 박모(51)씨와 자신의 직장동료 A(49)씨를 각각 살해한 뒤 이들의 시신을 포천시내 자신의 집 고무통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께 소흘읍 송우리의 한 섬유공장 기숙사 부엌에 숨어 있던 이씨를 검거했다. 검거 당시 이씨는 빨간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마지막으로 목격된 폐쇄회로(CC)TV에 찍힌 모습과 같은 복장이다. 이씨는 울면서 “시신 2구는 남편과 외국인 남성이다”며 “잘못했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그러나 이날 남편이 아닌 다른 시신은 지문 감정에서 이 씨의 직장동료 A씨로 확인됐다.경찰은 전날 역시 지문을 채취해 남편임을 파악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이씨와의 내연관계가 들통나 직장에서 해고됐으며 이후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A씨의 가족 역시 A씨가 평소 연락하지 않아 포천 공장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경찰은 현재 이씨의 진술이 오락가락해 범행 동기와 수법 등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씨는 당초 “길에서 만나 외국인 남성을 집에 데려왔는데 거실에서 다퉈 몸싸움을 벌이다가 스카프로 목 졸라 살해한 뒤 남편의 시신이 있던 작은방 고무통에 넣었다”고 진술했다. 숨진 남편에 대해서는 직접 살해했다고 진술했다가 베란다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을 바꾸는 등 횡설수설하고 언제 살해했는지도 기억하지 못했다. 경찰은 여성 혼자 힘으로 남성을 목 졸라 살해하기 어려운 점,휴대전화 기록,외국인 남성과 만남이 잦았던 점 등을 토대로 공범이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경찰은 휴대전화 기록과 직장 동료 진술 등을 토대로 이씨가 평소 외국인 남성들과 가깝게 지낸 것으로 확인했다. 검거 당시에도 이씨는 섬유공장 외국인 기숙사에서 스리랑카 출신 남성 S씨와 함께 있었다.평소 자주 전화 통화했던 남성이다. 경찰이 들이닥쳤을 때 이씨는 기숙사 옆 부엌에 문을 잠그고 숨어 있었으나 체포할 때는 순순히 응했다. S씨는 처음에는 이씨의 소재를 모른다고 발뺌하다가 이날 새벽 통화기록을 제시하며 계속 추궁하자 결국 이씨가 숨은 장소를 알려줬다. 검거된 후 이씨는 단독 범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일단 S씨를 경찰서로 임의동행했고 우선 범인은닉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신이 발견됐을 때 집 안에서 울고 있던 이씨의 8살짜리 아들은 외국인과 사이에 낳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방글라데시 출신 남성과 사이에 낳았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씨의 진술의 워낙 오락가락해 전부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수법,공범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뒤 2일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지난달 29일 오후 9시 40분께 포천시내 한 빌라 작은방 고무통에서 남성 시신 2구가 발견됐다. 높이 80cm,지름 84cm의 고무통 안에는 이불에 덮인 시신 2구가 들어 있었고 고무통은 뚜껑이 닫혀 있었다. 아랫부분에 있던 시신은 장판에 덮여 있었으며,위의 시신은 얼굴에 랩이 싸여 있고 목에 2m 길이의 스카프가 감겨 있었다. 경찰은 시신 부패 정도로 미뤄 숨진 지 최소 2주 이상 된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달 3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고 아래 시신은 지문이 나와 이씨의 남편으로 확인됐다. 위에 있던 시신도 1일 경찰의 지문 감정에서 직장동료 A씨로 파악됐다. 당시 안방에서는 8살짜리 남자아이가 TV를 켜놓은 채 울고 있다가 발견됐다.집 안엔 시체 썩는 냄새가 진동하고 쓰레기가 가득했다. 경찰은 곧바로 아이를 병원으로 옮겨 영양 상태 등을 검사했고 다행히 건강에 이상 소견은 없었다. 이를 토대로 이씨가 집을 오가며 아이의 식사를 챙겨주거나 먹을 것을 집에 넣어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아이가 현재 정신과 병동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처음 입원했을 때와 달리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가는 상태”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천 살인사건 “시신은 남편과 관계 들켜 직장에서 해고된 내연남” 도대체 왜?

    포천 살인사건 “시신은 남편과 관계 들켜 직장에서 해고된 내연남” 도대체 왜?

    포천 살인사건 “시신은 남편과 관계 들켜 직장에서 해고된 내연남” 도대체 왜? ’포천 빌라 고무통 변사 사건’의 살인 피의자인 5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시신이 발견된 지 3일 만이고 이 여성이 잠적한 지 2일 만이다. 발견된 시신 2구는 이 여성과 직장동료이자 내연관계였던 40대 한국 남성과 여성의 남편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남편은 집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고무통에 넣었고 직장동료는 직접 목 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1일 남편과 40대 남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이모(50·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씨는 남편 박모(51)씨와 자신의 직장동료 A(49)씨를 각각 살해한 뒤 이들의 시신을 포천시내 자신의 집 고무통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께 소흘읍 송우리의 한 섬유공장 기숙사 부엌에 숨어 있던 이씨를 검거했다. 검거 당시 이씨는 빨간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마지막으로 목격된 폐쇄회로(CC)TV에 찍힌 모습과 같은 복장이다. 이씨는 울면서 “시신 2구는 남편과 외국인 남성이다”며 “잘못했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그러나 이날 남편이 아닌 다른 시신은 지문 감정에서 이 씨의 직장동료 A씨로 확인됐다.경찰은 전날 역시 지문을 채취해 남편임을 파악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이씨와의 내연관계가 들통나 직장에서 해고됐으며 이후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A씨의 가족 역시 A씨가 평소 연락하지 않아 포천 공장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경찰은 현재 이씨의 진술이 오락가락해 범행 동기와 수법 등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씨는 당초 “길에서 만나 외국인 남성을 집에 데려왔는데 거실에서 다퉈 몸싸움을 벌이다가 스카프로 목 졸라 살해한 뒤 남편의 시신이 있던 작은방 고무통에 넣었다”고 진술했다. 숨진 남편에 대해서는 직접 살해했다고 진술했다가 베란다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을 바꾸는 등 횡설수설하고 언제 살해했는지도 기억하지 못했다. 경찰은 여성 혼자 힘으로 남성을 목 졸라 살해하기 어려운 점,휴대전화 기록,외국인 남성과 만남이 잦았던 점 등을 토대로 공범이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경찰은 휴대전화 기록과 직장 동료 진술 등을 토대로 이씨가 평소 외국인 남성들과 가깝게 지낸 것으로 확인했다. 검거 당시에도 이씨는 섬유공장 외국인 기숙사에서 스리랑카 출신 남성 S씨와 함께 있었다.평소 자주 전화 통화했던 남성이다. 경찰이 들이닥쳤을 때 이씨는 기숙사 옆 부엌에 문을 잠그고 숨어 있었으나 체포할 때는 순순히 응했다. S씨는 처음에는 이씨의 소재를 모른다고 발뺌하다가 이날 새벽 통화기록을 제시하며 계속 추궁하자 결국 이씨가 숨은 장소를 알려줬다. 검거된 후 이씨는 단독 범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일단 S씨를 경찰서로 임의동행했고 우선 범인은닉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신이 발견됐을 때 집 안에서 울고 있던 이씨의 8살짜리 아들은 외국인과 사이에 낳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방글라데시 출신 남성과 사이에 낳았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씨의 진술의 워낙 오락가락해 전부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수법,공범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뒤 2일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지난달 29일 오후 9시 40분께 포천시내 한 빌라 작은방 고무통에서 남성 시신 2구가 발견됐다. 높이 80cm,지름 84cm의 고무통 안에는 이불에 덮인 시신 2구가 들어 있었고 고무통은 뚜껑이 닫혀 있었다. 아랫부분에 있던 시신은 장판에 덮여 있었으며,위의 시신은 얼굴에 랩이 싸여 있고 목에 2m 길이의 스카프가 감겨 있었다. 경찰은 시신 부패 정도로 미뤄 숨진 지 최소 2주 이상 된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달 3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고 아래 시신은 지문이 나와 이씨의 남편으로 확인됐다. 위에 있던 시신도 1일 경찰의 지문 감정에서 직장동료 A씨로 파악됐다. 당시 안방에서는 8살짜리 남자아이가 TV를 켜놓은 채 울고 있다가 발견됐다.집 안엔 시체 썩는 냄새가 진동하고 쓰레기가 가득했다. 경찰은 곧바로 아이를 병원으로 옮겨 영양 상태 등을 검사했고 다행히 건강에 이상 소견은 없었다. 이를 토대로 이씨가 집을 오가며 아이의 식사를 챙겨주거나 먹을 것을 집에 넣어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아이가 현재 정신과 병동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처음 입원했을 때와 달리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가는 상태”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천 살인사건 용의자 “40대男 시신 내연남…회사에서 관계 들통나 해고 뒤 행방 묘연”

    포천 살인사건 용의자 “40대男 시신 내연남…회사에서 관계 들통나 해고 뒤 행방 묘연”

    포천 살인사건 용의자 “40대男 시신 내연남…회사에서 관계 들통나 해고 뒤 행방 묘연” ’포천 빌라 고무통 변사 사건’의 살인 피의자인 5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시신이 발견된 지 3일 만이고 이 여성이 잠적한 지 2일 만이다. 발견된 시신 2구는 이 여성과 직장동료이자 내연관계였던 40대 한국 남성과 여성의 남편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남편은 집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고무통에 넣었고 직장동료는 직접 목 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1일 남편과 40대 남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이모(50·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씨는 남편 박모(51)씨와 자신의 직장동료 A(49)씨를 각각 살해한 뒤 이들의 시신을 포천시내 자신의 집 고무통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께 소흘읍 송우리의 한 섬유공장 기숙사 부엌에 숨어 있던 이씨를 검거했다. 검거 당시 이씨는 빨간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마지막으로 목격된 폐쇄회로(CC)TV에 찍힌 모습과 같은 복장이다. 이씨는 울면서 “시신 2구는 남편과 외국인 남성이다”며 “잘못했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그러나 이날 남편이 아닌 다른 시신은 지문 감정에서 이 씨의 직장동료 A씨로 확인됐다.경찰은 전날 역시 지문을 채취해 남편임을 파악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이씨와의 내연관계가 들통나 직장에서 해고됐으며 이후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A씨의 가족 역시 A씨가 평소 연락하지 않아 포천 공장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경찰은 현재 이씨의 진술이 오락가락해 범행 동기와 수법 등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씨는 당초 “길에서 만나 외국인 남성을 집에 데려왔는데 거실에서 다퉈 몸싸움을 벌이다가 스카프로 목 졸라 살해한 뒤 남편의 시신이 있던 작은방 고무통에 넣었다”고 진술했다. 숨진 남편에 대해서는 직접 살해했다고 진술했다가 베란다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을 바꾸는 등 횡설수설하고 언제 살해했는지도 기억하지 못했다. 경찰은 여성 혼자 힘으로 남성을 목 졸라 살해하기 어려운 점,휴대전화 기록,외국인 남성과 만남이 잦았던 점 등을 토대로 공범이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경찰은 휴대전화 기록과 직장 동료 진술 등을 토대로 이씨가 평소 외국인 남성들과 가깝게 지낸 것으로 확인했다. 검거 당시에도 이씨는 섬유공장 외국인 기숙사에서 스리랑카 출신 남성 S씨와 함께 있었다.평소 자주 전화 통화했던 남성이다. 경찰이 들이닥쳤을 때 이씨는 기숙사 옆 부엌에 문을 잠그고 숨어 있었으나 체포할 때는 순순히 응했다. S씨는 처음에는 이씨의 소재를 모른다고 발뺌하다가 이날 새벽 통화기록을 제시하며 계속 추궁하자 결국 이씨가 숨은 장소를 알려줬다. 검거된 후 이씨는 단독 범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일단 S씨를 경찰서로 임의동행했고 우선 범인은닉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신이 발견됐을 때 집 안에서 울고 있던 이씨의 8살짜리 아들은 외국인과 사이에 낳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방글라데시 출신 남성과 사이에 낳았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씨의 진술의 워낙 오락가락해 전부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수법,공범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뒤 2일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지난달 29일 오후 9시 40분께 포천시내 한 빌라 작은방 고무통에서 남성 시신 2구가 발견됐다. 높이 80cm,지름 84cm의 고무통 안에는 이불에 덮인 시신 2구가 들어 있었고 고무통은 뚜껑이 닫혀 있었다. 아랫부분에 있던 시신은 장판에 덮여 있었으며,위의 시신은 얼굴에 랩이 싸여 있고 목에 2m 길이의 스카프가 감겨 있었다. 경찰은 시신 부패 정도로 미뤄 숨진 지 최소 2주 이상 된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달 3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고 아래 시신은 지문이 나와 이씨의 남편으로 확인됐다. 위에 있던 시신도 1일 경찰의 지문 감정에서 직장동료 A씨로 파악됐다. 당시 안방에서는 8살짜리 남자아이가 TV를 켜놓은 채 울고 있다가 발견됐다.집 안엔 시체 썩는 냄새가 진동하고 쓰레기가 가득했다. 경찰은 곧바로 아이를 병원으로 옮겨 영양 상태 등을 검사했고 다행히 건강에 이상 소견은 없었다. 이를 토대로 이씨가 집을 오가며 아이의 식사를 챙겨주거나 먹을 것을 집에 넣어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아이가 현재 정신과 병동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처음 입원했을 때와 달리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가는 상태”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천 살인용의자 “시신은 남편과 관계 들켜 직장에서 해고된 내연남”

    포천 살인용의자 “시신은 남편과 관계 들켜 직장에서 해고된 내연남”

    포천 살인용의자 “시신은 남편과 관계 들켜 직장에서 해고된 내연남” ’포천 빌라 고무통 변사 사건’의 살인 피의자인 5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시신이 발견된 지 3일 만이고 이 여성이 잠적한 지 2일 만이다. 발견된 시신 2구는 이 여성과 직장동료이자 내연관계였던 40대 한국 남성과 여성의 남편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남편은 집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고무통에 넣었고 직장동료는 직접 목 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1일 남편과 40대 남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이모(50·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씨는 남편 박모(51)씨와 자신의 직장동료 A(49)씨를 각각 살해한 뒤 이들의 시신을 포천시내 자신의 집 고무통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께 소흘읍 송우리의 한 섬유공장 기숙사 부엌에 숨어 있던 이씨를 검거했다. 검거 당시 이씨는 빨간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마지막으로 목격된 폐쇄회로(CC)TV에 찍힌 모습과 같은 복장이다. 이씨는 울면서 “시신 2구는 남편과 외국인 남성이다”며 “잘못했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그러나 이날 남편이 아닌 다른 시신은 지문 감정에서 이 씨의 직장동료 A씨로 확인됐다.경찰은 전날 역시 지문을 채취해 남편임을 파악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이씨와의 내연관계가 들통나 직장에서 해고됐으며 이후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A씨의 가족 역시 A씨가 평소 연락하지 않아 포천 공장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경찰은 현재 이씨의 진술이 오락가락해 범행 동기와 수법 등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씨는 당초 “길에서 만나 외국인 남성을 집에 데려왔는데 거실에서 다퉈 몸싸움을 벌이다가 스카프로 목 졸라 살해한 뒤 남편의 시신이 있던 작은방 고무통에 넣었다”고 진술했다. 숨진 남편에 대해서는 직접 살해했다고 진술했다가 베란다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을 바꾸는 등 횡설수설하고 언제 살해했는지도 기억하지 못했다. 경찰은 여성 혼자 힘으로 남성을 목 졸라 살해하기 어려운 점,휴대전화 기록,외국인 남성과 만남이 잦았던 점 등을 토대로 공범이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경찰은 휴대전화 기록과 직장 동료 진술 등을 토대로 이씨가 평소 외국인 남성들과 가깝게 지낸 것으로 확인했다. 검거 당시에도 이씨는 섬유공장 외국인 기숙사에서 스리랑카 출신 남성 S씨와 함께 있었다.평소 자주 전화 통화했던 남성이다. 경찰이 들이닥쳤을 때 이씨는 기숙사 옆 부엌에 문을 잠그고 숨어 있었으나 체포할 때는 순순히 응했다. S씨는 처음에는 이씨의 소재를 모른다고 발뺌하다가 이날 새벽 통화기록을 제시하며 계속 추궁하자 결국 이씨가 숨은 장소를 알려줬다. 검거된 후 이씨는 단독 범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일단 S씨를 경찰서로 임의동행했고 우선 범인은닉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신이 발견됐을 때 집 안에서 울고 있던 이씨의 8살짜리 아들은 외국인과 사이에 낳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방글라데시 출신 남성과 사이에 낳았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씨의 진술의 워낙 오락가락해 전부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수법,공범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뒤 2일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지난달 29일 오후 9시 40분께 포천시내 한 빌라 작은방 고무통에서 남성 시신 2구가 발견됐다. 높이 80cm,지름 84cm의 고무통 안에는 이불에 덮인 시신 2구가 들어 있었고 고무통은 뚜껑이 닫혀 있었다. 아랫부분에 있던 시신은 장판에 덮여 있었으며,위의 시신은 얼굴에 랩이 싸여 있고 목에 2m 길이의 스카프가 감겨 있었다. 경찰은 시신 부패 정도로 미뤄 숨진 지 최소 2주 이상 된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달 3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고 아래 시신은 지문이 나와 이씨의 남편으로 확인됐다. 위에 있던 시신도 1일 경찰의 지문 감정에서 직장동료 A씨로 파악됐다. 당시 안방에서는 8살짜리 남자아이가 TV를 켜놓은 채 울고 있다가 발견됐다.집 안엔 시체 썩는 냄새가 진동하고 쓰레기가 가득했다. 경찰은 곧바로 아이를 병원으로 옮겨 영양 상태 등을 검사했고 다행히 건강에 이상 소견은 없었다. 이를 토대로 이씨가 집을 오가며 아이의 식사를 챙겨주거나 먹을 것을 집에 넣어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아이가 현재 정신과 병동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처음 입원했을 때와 달리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가는 상태”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천 살인 용의자 “남편 외 다른 시신은 관계 들켜 직장에서 해고된 내연남”

    포천 살인 용의자 “남편 외 다른 시신은 관계 들켜 직장에서 해고된 내연남”

    포천 살인 용의자 “남편 외 다른 시신은 관계 들켜 직장에서 해고된 내연남” ’포천 빌라 고무통 변사 사건’의 살인 피의자인 5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시신이 발견된 지 3일 만이고 이 여성이 잠적한 지 2일 만이다. 발견된 시신 2구는 이 여성과 직장동료이자 내연관계였던 40대 한국 남성과 여성의 남편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남편은 집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고무통에 넣었고 직장동료는 직접 목 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1일 남편과 40대 남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이모(50·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씨는 남편 박모(51)씨와 자신의 직장동료 A(49)씨를 각각 살해한 뒤 이들의 시신을 포천시내 자신의 집 고무통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께 소흘읍 송우리의 한 섬유공장 기숙사 부엌에 숨어 있던 이씨를 검거했다. 검거 당시 이씨는 빨간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마지막으로 목격된 폐쇄회로(CC)TV에 찍힌 모습과 같은 복장이다. 이씨는 울면서 “시신 2구는 남편과 외국인 남성이다”며 “잘못했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그러나 이날 남편이 아닌 다른 시신은 지문 감정에서 이 씨의 직장동료 A씨로 확인됐다.경찰은 전날 역시 지문을 채취해 남편임을 파악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이씨와의 내연관계가 들통나 직장에서 해고됐으며 이후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A씨의 가족 역시 A씨가 평소 연락하지 않아 포천 공장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경찰은 현재 이씨의 진술이 오락가락해 범행 동기와 수법 등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씨는 당초 “길에서 만나 외국인 남성을 집에 데려왔는데 거실에서 다퉈 몸싸움을 벌이다가 스카프로 목 졸라 살해한 뒤 남편의 시신이 있던 작은방 고무통에 넣었다”고 진술했다. 숨진 남편에 대해서는 직접 살해했다고 진술했다가 베란다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을 바꾸는 등 횡설수설하고 언제 살해했는지도 기억하지 못했다. 경찰은 여성 혼자 힘으로 남성을 목 졸라 살해하기 어려운 점,휴대전화 기록,외국인 남성과 만남이 잦았던 점 등을 토대로 공범이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경찰은 휴대전화 기록과 직장 동료 진술 등을 토대로 이씨가 평소 외국인 남성들과 가깝게 지낸 것으로 확인했다. 검거 당시에도 이씨는 섬유공장 외국인 기숙사에서 스리랑카 출신 남성 S씨와 함께 있었다.평소 자주 전화 통화했던 남성이다. 경찰이 들이닥쳤을 때 이씨는 기숙사 옆 부엌에 문을 잠그고 숨어 있었으나 체포할 때는 순순히 응했다. S씨는 처음에는 이씨의 소재를 모른다고 발뺌하다가 이날 새벽 통화기록을 제시하며 계속 추궁하자 결국 이씨가 숨은 장소를 알려줬다. 검거된 후 이씨는 단독 범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일단 S씨를 경찰서로 임의동행했고 우선 범인은닉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신이 발견됐을 때 집 안에서 울고 있던 이씨의 8살짜리 아들은 외국인과 사이에 낳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방글라데시 출신 남성과 사이에 낳았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씨의 진술의 워낙 오락가락해 전부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수법,공범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뒤 2일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지난달 29일 오후 9시 40분께 포천시내 한 빌라 작은방 고무통에서 남성 시신 2구가 발견됐다. 높이 80cm,지름 84cm의 고무통 안에는 이불에 덮인 시신 2구가 들어 있었고 고무통은 뚜껑이 닫혀 있었다. 아랫부분에 있던 시신은 장판에 덮여 있었으며,위의 시신은 얼굴에 랩이 싸여 있고 목에 2m 길이의 스카프가 감겨 있었다. 경찰은 시신 부패 정도로 미뤄 숨진 지 최소 2주 이상 된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달 3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고 아래 시신은 지문이 나와 이씨의 남편으로 확인됐다. 위에 있던 시신도 1일 경찰의 지문 감정에서 직장동료 A씨로 파악됐다. 당시 안방에서는 8살짜리 남자아이가 TV를 켜놓은 채 울고 있다가 발견됐다.집 안엔 시체 썩는 냄새가 진동하고 쓰레기가 가득했다. 경찰은 곧바로 아이를 병원으로 옮겨 영양 상태 등을 검사했고 다행히 건강에 이상 소견은 없었다. 이를 토대로 이씨가 집을 오가며 아이의 식사를 챙겨주거나 먹을 것을 집에 넣어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아이가 현재 정신과 병동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처음 입원했을 때와 달리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가는 상태”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섶에서] ‘나이듦’ 단상/오승호 논설위원

    엊그제 난생처음 안과병원을 갔다. 40대 후반까지만 해도 10대 못지않은 시력을 자랑했다. 좌우 시력이 1.2~1.5였으니까. 50대로 접어들면서 눈이 침침해지더니 멀리 있는 것은 흐릿하게 보인다. 지난해 11월 회사 건강검진에서는 좌우 각각 0.9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더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다. 안과에서 검사를 하더니 근시에 노안이 조금 있다고 한다. 안경점에서 안경을 맞출 때 제시할 처방전을 준다. 물어봤다. 돋보기 기능이 있는 안경이냐고. 다행히 돋보기 안경은 아니란다. 왠지 아직은 안경을 쓰기가 내키지 않는다. 시력이 좋아지는 식품은 없을까. 노안이 오기 전에 열심히 찾아봐야겠다. 안과에 이어 백화점 남성복 할인 매장을 찾았다. 콤비 차림을 위한 바지를 골랐다. 그러나 이내 포기하고 발길을 돌렸다. 바지통이 너무 좁은 게 이유다. 점원에게 “왜 청년들이 입는 바지만 잔뜩 쌓아놨느냐”고 물었더니 그렇지 않단다. 요즘은 그런 바지가 대세란다. 난 여전히 통이 큰 헐렁헐렁한 바지가 편하다. 이 또한 나이 탓 아니겠는가. 차라리 패션 무감각증이었으면 좋겠다. 오승호 논설위원 osh@seoul.co.kr
  • 울산 살인사건, ‘묻지마 살인’에 시민들 경악…20대男, 생판 모르는 여대생에 흉기 휘둘러

    울산 살인사건, ‘묻지마 살인’에 시민들 경악…20대男, 생판 모르는 여대생에 흉기 휘둘러

    ‘울산 살인사건’ ‘묻지마 살인’ 울산 살인사건에 시민들이 경악하고 있다. 이른바 ‘묻지마 살인’으로 일면식도 없는 상대에게 흉기를 휘둘렀기 때문이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27일 술에 취해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장모(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이날 오전 6시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서 A(18·대학생)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비명을 들은 40대 남성이 장씨를 쫓아가 붙잡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겼다. 장씨는 별거 중인 아버지와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집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나와서 A씨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와 A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A씨는 이날 친구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변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범행 전에 장씨와 A씨 사이에 대화 등이 없었고 갑자기 장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장씨가 무직 상태이고 부모님이 별거 중이라서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면식도 없는 A씨를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장씨는 경찰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흉기를 들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범행 후 자해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장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살인사건, 버스 CCTV 영상 보니 “전날 밤 술 마신 뒤 흉기 들고 나와 여대생 살해” 이유가?

    울산 살인사건, 버스 CCTV 영상 보니 “전날 밤 술 마신 뒤 흉기 들고 나와 여대생 살해” 이유가?

    울산 살인사건, 버스 CCTV 영상 보니 “전날 밤 술 마신 뒤 흉기 들고 나와 여대생 살해” 이유가? 울산 남부경찰서는 27일 술에 취해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장모(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이날 오전 6시 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서 A(18·대학생)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비명을 들은 40대 남성이 장씨를 쫓아가 붙잡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겼다. 실제로 버스 CCTV로 포착한 영상을 살펴보면 장씨 뒤로 한 남성이 맹렬히 달려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씨는 별거 중인 아버지와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집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나와서 A씨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와 A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A씨는 이날 친구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변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범행 전에 장씨와 A씨 사이에 대화 등이 없었고 갑자기 장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장씨가 무직 상태이고 부모님이 별거 중이라서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면식도 없는 A씨를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장씨는 경찰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흉기를 들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범행 후 자해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장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울산 살인사건, 살인사건도 이렇게 참혹한 사건이 있나”, “울산 살인사건, 술취한 상태로 버스 정류장까지 흉기 들고 왔다니. 정말 할 말이 없다”, “울산 살인사건, 너무 꽃다운 나이인데 죽음이라니 슬프다. 범인을 엄벌에 처해주세요. 제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살인사건, 20대 男 지나가던 여대생 ‘묻지마 살인’ 충격.. CCTV 보니

    울산 살인사건, 20대 男 지나가던 여대생 ‘묻지마 살인’ 충격.. CCTV 보니

    ‘울산 살인사건’ 울산에서 ‘묻지마’ 살인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흉기를 휘둘러 10대 여성의 목숨을 앗아간 울산 살인사건 용의자 A(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여성 B(18)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비명을 들은 40대 남성이 신고해 현장에서 경찰들에 의해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울산 살인사건 용의자 A씨는 별거 중인 아버지와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집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나왔다. 그 뒤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이던 B씨를 찔러 살해했다. 경찰 조사에서 가해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흉기를 들고 나왔다고 진술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울산 살인사건 용의자 A씨가 무직 상태이고 부모님이 별거 중이어서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일면식도 없는 B씨를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 같다”고 전했다. 경찰은 울산 살인사건의 용의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울산 살인사건 충격이다”, “울산 무서워서 못 가겠네”, “울산 살인사건, 끔찍해”, “울산 살인사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앞날 창창한 여대생을.. 분노가 치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뉴스 캡처(울산 살인사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울산 ‘묻지마 살인’ 사건 “백수 스트레스로 살해?” 네티즌 반응 ‘분노’ 생일파티 끝내고 귀가하는 여대생 무참히 살해

    울산 ‘묻지마 살인’ 사건 “백수 스트레스로 살해?” 네티즌 반응 ‘분노’ 생일파티 끝내고 귀가하는 여대생 무참히 살해

    ’울산 살인사건’ ‘울산 묻지마 살인’ 울산 ‘묻지마 살인’ 사건에 네티즌들이 경악하고 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27일 술에 취해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장모(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이날 오전 6시 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서 A(18·대학생)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비명을 들은 40대 남성이 장씨를 쫓아가 붙잡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겼다. 실제로 버스 CCTV로 포착한 영상을 살펴보면 장씨 뒤로 한 남성이 맹렬히 달려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씨는 별거 중인 아버지와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집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나와서 A씨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와 A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A씨는 이날 친구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변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범행 전에 장씨와 A씨 사이에 대화 등이 없었고 갑자기 장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장씨가 무직 상태이고 부모님이 별거 중이라서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면식도 없는 A씨를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장씨는 경찰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흉기를 들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범행 후 자해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장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울산 살인사건, 백수 스트레스로 살해했다는 말은 전혀 믿기질 않는데? 그냥 무고한 사람에게 화풀이 한 것 아닌가”, “울산 살인사건,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 술 마시고 화내는 건 그렇다고 쳐도 왜 10대 여대생을 그렇게 무참하게 살해했나”, “울산 살인사건, 이런 사람은 반드시 엄벌에 처해서 다시 사회에 해악을 끼치지 않도록 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살인사건, 스스로 목숨 끊으려고 흉기 들고 거리에 나와..‘경악’

    울산 살인사건, 스스로 목숨 끊으려고 흉기 들고 거리에 나와..‘경악’

    ‘울산 살인사건’ 울산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일면식도 없던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이른바 ‘묻지마 살인사건’이 또 발생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흉기를 휘둘러 10대 여성의 목숨을 앗아간 울산 살인사건 용의자 A(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여성 B(18)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비명을 들은 40대 남성이 신고해 현장에서 경찰들에 의해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울산 살인사건 용의자 A씨는 별거 중인 아버지와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집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나왔다. 그 뒤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이던 B씨를 찔러 살해했다. 경찰 조사에서 가해자(울산 살인사건 용의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흉기를 들고 나왔다고 진술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울산 살인사건 용의자 A씨가 무직 상태이고 부모님이 별거 중이어서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일면식도 없는 B씨를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 같다”고 전했다. 경찰은 울산 살인사건의 용의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울산 살인사건을 접한 네티즌은 “울산 살인사건..저런 무서운 사람이..”, “울산 살인사건..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 “울산 살인사건..미친 사람이군”, “울산 살인사건..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울산 살인사건..여학생 불쌍해”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울산 살인사건) 뉴스팀 chkim@seoul.co.kr
  • 울산서 20대 남성 ‘묻지마 살인’

    울산서 20대 남성 ‘묻지마 살인’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흉기를 휘둘러 10대 여성의 목숨을 앗아간 울산 살인사건 용의자 A(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여성 B(18)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비명을 들은 40대 남성이 신고해 현장에서 경찰들에 의해 붙잡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울산 살인사건, 만취 20대男 10대女 흉기 살해 직전 누굴 만났나 했더니 ‘충격’

    울산 살인사건, 만취 20대男 10대女 흉기 살해 직전 누굴 만났나 했더니 ‘충격’

    울산 살인사건, 만취 20대男 10대女 흉기 살해 직전 누굴 만났나 했더니 ‘충격’ 울산 남부경찰서는 27일 술에 취해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장모(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이날 오전 6시 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서 A(18·대학생)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비명을 들은 40대 남성이 장씨를 쫓아가 붙잡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겼다. 장씨는 별거 중인 아버지와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집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나와서 A씨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와 A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A씨는 이날 친구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변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범행 전에 장씨와 A씨 사이에 대화 등이 없었고 갑자기 장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장씨가 무직 상태이고 부모님이 별거 중이라서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면식도 없는 A씨를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장씨는 경찰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흉기를 들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범행 후 자해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장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울산 살인사건,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날 때마다 분노가 치민다”, “울산 살인사건, 길가다 누군지도 모르는 여학생을 살해했다니 믿기 어려운 일이네. 끔찍하다”, “울산 살인사건, 목숨을 끊으려고 들고 나온 흉기를 왜 아무런 죄도 없는 여대생에게 휘둘러? 엄벌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살인사건 “술에 취해 10대 여성 살해” 버스 CCTV 영상 보니 “도주하는 20대 남성, 40대 시민이 직접 달려가 제압”

    울산 살인사건 “술에 취해 10대 여성 살해” 버스 CCTV 영상 보니 “도주하는 20대 남성, 40대 시민이 직접 달려가 제압”

    울산 살인사건 “술에 취해 10대 여성 살해” 버스 CCTV 영상 보니 “도주하는 20대 남성, 40대 시민이 직접 달려가 제압” 울산 남부경찰서는 27일 술에 취해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장모(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이날 오전 6시 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서 A(18·대학생)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비명을 들은 40대 남성이 장씨를 쫓아가 붙잡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겼다. 실제로 버스 CCTV로 포착한 영상을 살펴보면 장씨 뒤로 한 남성이 맹렬히 달려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씨는 별거 중인 아버지와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집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나와서 A씨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와 A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A씨는 이날 친구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변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범행 전에 장씨와 A씨 사이에 대화 등이 없었고 갑자기 장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장씨가 무직 상태이고 부모님이 별거 중이라서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면식도 없는 A씨를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장씨는 경찰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흉기를 들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범행 후 자해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장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울산 살인사건, 흉기로 사람을 살해하는 게 어떻게 이런 대로에서 일어날 수 있지?”, “울산 살인사건, 왠지 끔찍하고 무섭다. 술 취한 상태로 흉기까지 들고 돌아다녔다니”, “울산 살인사건, 백수 스트레스로 사람을 죽였다는 얘기는 전혀 이해가 되질 않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살인사건 “만취상태 20대男 버스 기다리던 여대생 살해” 네티즌 분노

    울산 살인사건 “만취상태 20대男 버스 기다리던 여대생 살해” 네티즌 분노

    울산 살인사건 “만취상태 20대男 버스 기다리던 여대생 살해” 네티즌 분노 울산 남부경찰서는 27일 술에 취해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장모(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이날 오전 6시 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서 A(18·대학생)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비명을 들은 40대 남성이 장씨를 쫓아가 붙잡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겼다. 장씨는 별거 중인 아버지와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집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나와서 A씨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와 A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A씨는 이날 친구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변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범행 전에 장씨와 A씨 사이에 대화 등이 없었고 갑자기 장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장씨가 무직 상태이고 부모님이 별거 중이라서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면식도 없는 A씨를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장씨는 경찰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흉기를 들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범행 후 자해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장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울산 살인사건, 인간도 아니다 정말”, “울산 살인사건, 어떻게 길거리에서 여대생을 살해하나”, “울산 살인사건, 너무 끔찍한 사건이어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너무 슬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버스정류장서 20대 남, 10대 여성 이유없이 살해

    울산 버스정류장서 20대 남, 10대 여성 이유없이 살해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흉기를 휘둘러 10대 여성의 목숨을 앗아간 울산 살인사건 용의자 A(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여성 B(18)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비명을 들은 40대 남성이 신고해 현장에서 경찰들에 의해 붙잡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울산 살인사건, 버스 정류장 CCTV 확인해보니 “범인 쫓아가는 사람 누구?”

    울산 살인사건, 버스 정류장 CCTV 확인해보니 “범인 쫓아가는 사람 누구?”

    울산 살인사건, 버스 정류장 CCTV 확인해보니 “범인 쫓아가는 사람 누구?” 울산 남부경찰서는 27일 술에 취해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장모(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이날 오전 6시 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서 A(18·대학생)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비명을 들은 40대 남성이 장씨를 쫓아가 붙잡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겼다. 장씨는 별거 중인 아버지와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집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나와서 A씨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와 A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A씨는 이날 친구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변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범행 전에 장씨와 A씨 사이에 대화 등이 없었고 갑자기 장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장씨가 무직 상태이고 부모님이 별거 중이라서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면식도 없는 A씨를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장씨는 경찰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흉기를 들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범행 후 자해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장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울산 살인사건, 흉악범죄 중에서도 최고다. 대로변에서 살인사건을 저지르다니”, “울산 살인사건, 스스로 목숨 끊으려 했다면서 왜 죄 없는 여대생을 무참히 살해하나. 엄벌에 처해야”, “울산 살인사건, 우발적인 살인이 아니라 계획적으로 누군가 죽이겠다고 마음먹고 나온 것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대 남성, 버스정류장서 10대 여성 흉기로 살해

    20대 남성, 버스정류장서 10대 여성 흉기로 살해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흉기를 휘둘러 10대 여성의 목숨을 앗아간 울산 살인사건 용의자 A(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여성 B(18)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비명을 들은 40대 남성이 신고해 현장에서 경찰들에 의해 붙잡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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