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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판·여행·사랑교회발 등 전북 n차 감염 확산…누적 확진자 76명

    방판·여행·사랑교회발 등 전북 n차 감염 확산…누적 확진자 76명

    전북지역에서 n차 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주에 사는 A(50대 여성)씨 등 6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76명으로 늘었다. 특히, 최근 발생하는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대부분 n차 감염이어서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는 분석이다. A씨 등 전북 73∼76번 4명의 확진자는 방문판매업에 종사하는 도내 확진자(70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70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67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67번은 지난 15일 순천 여행을 함께 했던 서울 양천구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드러나 이번 전주지역 확진자는 4차 감염인 셈이다. A씨는 전북 70번 확진자의 아내이며 B(50대 여성)씨는 지인이다. 앞서 23일 발생한 3명의 확진자 가운데 군산은 4차 감염, 전주 2명은 각각 3차 감염이다. 전북 68번 확진자인 C(40대)씨의 아내 D(40대)씨, 딸 F(10대)씨 등 일가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사랑제일교회 신도가 1차로 감염된 뒤 군산 50대 남성의 부인이 2차 감염, 남편은 3차 감염, 40대 남성은 4차 감염으로 이어졌다. C씨는 지난 16∼18일 자신의 당구장을 찾은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됐다. 이같이 도내에서 최근 발생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내 n차 감염이 주를 이루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예방의 지름길이라는 분석이다.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은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이라며 “카페, 식당, 종교단체 내 접촉을 통해 감염이 늘고 있는 만큼 소모임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성남 ‘감염경로 깜깜이’ 2명 등 3명 코로나19 확진

    성남 ‘감염경로 깜깜이’ 2명 등 3명 코로나19 확진

    성남시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명을 포함해 코로나19 양성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경기 성남시는 24일 분당구 판교동 판교원마을한림풀에버아파트에 사는 A(48·성남 268번)씨와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금호1단지아파트에 사는 B(66·여·성남 269번), 수정구 태평4동에 사는 C(24·성남 270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40대 남성 A씨와 60대 여성 B씨는 감염경로가 ,확진되지 않았다. A씨는 지난 14일부터, B씨 지난 17일부터 각각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지난 23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확진자로 판명났다. 20대 남성 C씨는 서울 서초구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C씨는 지난 21일부터 증상이 나타났고 23일 검체 채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마스크 착용 요구한 공무원 폭행한 40대 입건...경찰 수사

    마스크 착용 요구한 공무원 폭행한 40대 입건...경찰 수사

    부산의 한 주민센터에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요구한 공무원을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9시께 부산 중구 한 주민센터에서 기초생활 증명서를 발급받는 과정에서 복지공무원 B씨가 “마스크 착용을 해달라”고 2차례 요구하자 화를 내며 B씨 머리를 폭행하고 선풍기 등을 던지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대응할 여지도 없었다”면서 “해당 직원은 신체 부상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큰 충격을 받아 현재 병가를 낸 상태”라고 말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전남 동부지역 코로나19 확산 ‘통제불능’ 우려-질본 즉각대응팀 파견

    전남 동부지역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질병관리본부가 즉각대응팀을 파견해 지자체와 합동 조사에 들어갔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순천에서 이날 오후 현재 푸드코트발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어났고, 순천보건소 직원까지 확진판정을 받는 등 무서운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전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3일 6명이 발생해 이날 오후 4시 현재 80명이다. 이 중 38명이 지난 18일 이후 감염됐다. 확진자는 22일 10명, 21일 11명에 이어 연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순천 지역 확산이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닫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즉각대응팀 4명을 파견해 조사에 돌입했다. 전남도는 검체 채취인력 18명을 순천에 긴급 지원했고 중앙사고수습본부에 지원인력을 추가 요청했다. 전남도 신속대응팀과 순천시·광양시 역학조사반은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지역 내 ‘n차’ 감염이 대단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엄중한 상황이므로 타지역 방문 자제, 가족 간 소모임 자제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과 함께 마스크 착용, 2m 거리 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확진된 전남 75~80번은 모두 지역사회 내 감염이다. 75번 확진자는 순천에 거주한 40대 여성으로 지난 18일 전남 5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양에서 거주 중인 60대 남성인 76번은 전남 68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들은 지난 22일과 23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75번은 순천의료원에, 76번은 조선대학교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입원 치료 중이다. 77번 확진자는 광양에 거주한 60대 여성으로 전남 5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연락을 받고 자가 격리 중에 양성판정을 받고 순천의료원에 격리됐다. 순천에 거주한 78번 확진자는 30대 남성으로, 전남 5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추정돼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79번 확진자는 순천에서 거주 중인 30대 직장인 여성으로 감염경로가 불분명하고 무증상 상태에서 이날 양성 판정을 받고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순천에 거주한 50대 여성인 80번 확진자는 전남 5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1일 검체 채취 후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신안 흑산도 근무 중인 해양경찰관은 이날 양성이 나왔다가 2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남도내 치료 병상 수는 130병상(순천의료원 89, 강진의료원 41)으로 이 중 57병상이 사용 중이다. 잔여 병상은 73병상(순천의료원 63, 강진의료원 10)이며, 오는 28일까지 167병상(순천의료원 89, 강진의료원 78)으로 늘릴 계획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여기는 중국] 6층 매달린 추락위기 어린이…맨 어깨로 1시간 받쳐 살렸다 (영상)

    [여기는 중국] 6층 매달린 추락위기 어린이…맨 어깨로 1시간 받쳐 살렸다 (영상)

    중국에서 아파트 6층에 매달린 어린이를 온몸으로 지탱해 구조한 남성이 영웅으로 떠올랐다. 인민망(人民网) 등은 지난 14일 푸젠성 항구도시 샤먼에서 6살 남자아이가 아파트 창살에 끼여 추락할 뻔한 아찔한 사고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어머니가 장을 보러 간 사이 집에 홀로 있던 아이는 창문 난간에서 장난을 치다 발을 헛디뎠다. 난간 사이에 몸이 끼인 아이는 추락하지 않으려고 온 힘을 다해 매달렸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때 위층 남자가 재빨리 아래층으로 향했다. 현지언론은 7층에 살던 40대 퇴역군인이 창문 난간에 끼여 몸부림치는 아이를 보고 맨몸으로 구조에 나섰다고 전했다. 남자는 5층 외벽을 타고 아이가 매달린 6층 난간에 접근했다. 그리곤 5층 차양에 쭈그리고 앉아 한쪽 팔로는 난간을 붙잡고 다른 쪽 팔로는 아이를 들어 올려주었다. 하지만 난간 사이가 좁아 아이는 빠져나갈 수 없었다. 서서히 힘이 빠진 남자는 한쪽 어깨로 아이를 지탱한 채 구조대가 도착하기만을 기다렸다. 아무런 보호장비 없이 뛰어든 터라 자칫 두 사람 모두 추락할 수도 있었다. 그렇게 위태로운 시간이 흘러갔다.얼마 후 사고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난간 구조물을 제거한 뒤 아이를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가 마무리될 때까지 남자는 몸무게 30㎏에 달하는 남자아이를 어깨로 받치고 1시간을 버텼다. 구조대 관계자는 “만약 남자가 아이를 받쳐주지 않았다면, 난간 사이에 목이 끼여 질식사할 수도 있었다”라며 퇴역군인의 용기 있는 행동을 치하했다. 남자는 “그런 상황을 보면 누구든 용감하게 나섰을 것”이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중국에서는 지난 7월에도 아파트 5층에서 네 살 아이가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 집에 혼자 있다가 난간에 매달린 아기는 1층에 있던 한 주민이 맨몸으로 받아내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속보] 광화문집회 ‘확진’에 “사우나 갔었다” 거짓말 고발

    광주시는 22일 보건당국에 동선 등을 허위로 진술해 방역 및 역학조사에 차질을 초래한 지역 252번 확진자를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52번 확진자는 선별진료소를 찾아 나주 중흥골드스파를 다녀왔다고 진술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보건당국이 GPS 추적 등 역학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중흥골드스파가 아닌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시는 252번 확진자가 허위로 진술하고 이 때문에 그 사실을 뒤늦게 인지하는 등 조사 방해행위가 상당하다고 판단,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252번 확진자는 서구 화정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지난 20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대전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 추가 발생...강남 확진자 접촉

    대전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 추가 발생...강남 확진자 접촉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또 추가됐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확진자 4명은 서울 강남 134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 태평동 50대 남성이 이날 발열과 근육통 증세를, 경기 광명시에 주소를 둔 40대 여성은 인후통과 근육통 증세를 각각 보여 검사한 결과 양성 판명됐다. 나머지 중구 태평동 50대 여성과 중구 대사동 60대 남성은 증상 없이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대덕구 송촌동 60대 여성, 서구 가수원동 50대 여성, 서구 둔산동 10대 남성, 해외에서 입국한 20대 남성도 이날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 중이다. 이로써 대전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97명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남도, 22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전남도, 22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전남도가 2주간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코로나19 전남 51~58번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발표를 통해 “22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긴급발표문을 통해 “전남 51번 확진자는 서울에서 비트코인 관련 일을 하는 40대 남성으로 순천에 거주중인 어머니 전남 5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 52번은 순천 거주 30대 외국인 남성으로 전남 5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며 “전남 53번은 광양에 거주중인 60대 여성으로 서울에 거주한 딸 가족이 휴가차 집을 다녀간 후 18일 증상이 시작됐고, 딸 가족도 19일 ‘양성’ 판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남 54번, 55번 확진자에 대해서도 “순천에 거주중인 60대 남성과 여성으로 전남 5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며 “무안군에 거주한 56번, 57번 확진자는 초등학생 형제로 전남 44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다”고 전했다. 또 “나주에 거주한 58번 확진자는 30대 남성 회사원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 여수 가족모임에서 서울 마포구 확진자인 사촌형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들은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에 격리 입원 조치됐다. 전라남도 신속대응팀과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무안군 역학조사반은 추가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도는 17일부터 진도, 영광, 곡성, 광양, 순천, 무안, 나주 등 7개 시군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고, 최근 들어 2차, 3차 등 n차 감염으로 이어져 22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실내에서는 50명 이상, 실외에서는 100명 이상 모임과 행사가 전면 금지된다.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PC방, 뷔페 등 고위험시설 운영이 중단된다. 공연장,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12종에 대해서도 핵심 방역수칙 준수가 의무화 된다. 이밖에 노인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생활시설도 외부인 면회가 금지되고, 가상화폐 투자설명회 등 방문판매업의 집합 역시 전면 금지된다. 특히 종교시설은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이 전면 금지되고, 학교는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키로 했다. 김 지사는 “광화문 집회 참가자 명단을 조속히 확보해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겠다”며 “검사 불응과 자가격리 위반에 대해선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수사의뢰 하거나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상태다”며 “마스크 착용과 타 지역으로 불필요한 여행 자제, 지역 내 외출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경남 코로나19 광화문 집회 참가자 확진 2명 추가, 총 3명

    경남 코로나19 광화문 집회 참가자 확진 2명 추가, 총 3명

    경남에서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2명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자이며 다른 2명은 집회에 참가했다가 감염된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에 따라 광화문 집회 관련 경남 확진자는 집회 참가자 3명, 참가자 확진자의 가족 2명을 포함한 2차 감염자 3명 등 모두 6명으로 늘었다. 경남도는 이날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자 2명과 참가자의 접촉자 2명 등 모두 5명이 신규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거주지는 김해시와 창원시 각 2명, 진주시 1명이다.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김해 거주 40대 남성은 지난 19일 집회 참가사실을 알리고 검사를 받은 뒤 20일 밤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40대 남성 확진자의 초등학생 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초등학생은 지난 6일 이후 등교는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40대 남성 확진자 딸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 2명과 회사 동료 13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창원 거주 60대 여성도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뒤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지난 19일 검사를 받고 이날 새벽 양성판정을 받았다. 창원 60대 여성 확진자는 지난 18일 마산회원구 회원1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접촉자로 분류된 가족 1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수도권 방문 뒤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창원 거주 40대 남성의 10대 아들도 이날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10대 확진자는 지난 5일 마지막으로 등교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광명생명수 치유센터에서 진행한 행사에 참여했다가 광화문 집회 참가 확진자(목사)와 접촉한 진주 거주 50대 여성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주 50대 여성과 치유센터에 함께 방문한 가족 2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 여성 확진자는 기저질환이 있어 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날까지 경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79명으로 늘었으며 162명은 퇴원했다. 도는 이날까지 파악된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자 1237명 가운데 1025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양성 3명, 음성 759명으로 판정됐으며 263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검사를 아직 받지 않은 집회 참가자들에 대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검사를 신속히 받을 것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자 명단을 제출하지 않은 창원시 지역 인솔자 4명에 대해 감염병 예방법 제18조에 따라 20일 경남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브리핑에서 “집회 참가자들의 검사여부를 이날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협조하지 않는 인솔책임자는 모두 수사의뢰하겠다”며 “도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는 법적, 행정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남도내 코로나19 발생 추이는 대규모 확산의 문턱에 서 있는 긴박한 상황이다”며 “보건 당국의 역학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순천시, 코로나19 확진자 이틀 사이 4명 발생

    순천에서 지난 20일 밤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데 이어 21일 새벽 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21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8번, 9번 확진자는 5번과 6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6번 확진자는 5번 확진자의 40대 아들이다. 7번은 베트남 국적의 30대 남성으로 5번·6번과 같이 생활하고 있다. 8번 확진자인 A씨는 연향동 블루시안 아파트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다. ▲18일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홈플러스 풍덕점, 오후 8시부터 순천교육청 근처 식당 방문 ▲19일 오후 7시 덕암동 GS 칼텍스 주유소 방문 ▲20일 오후 6시에 검체 채취후 격리됐다. 9번 확진자인 B씨는 덕월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18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도사동행정복지센터, 10시 30분 고속버스를 이용 대구와 창원 방문 ▲ 20일 오전 9시 35분 기차를 이용해 순천 도착후 시내버스를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 오후 6시 검체 채취후 격리됐다. 시는 확진자가 다녀간 홈플러스 풍덕점, 순천교육청 인근 식당, GS 칼텍스 주유소, 도사동 행정복지센터, 버스터미널 등의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도사동행정복지센터의 직원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중이다. 버스, 기차에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밤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진자들과 이동동선이 겹친다고 의심되는 247명에 대해 검체 채취 후 진단검사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다. 추가 확진자인 8번·9번과 이동동선이 겹치거나 밀접접촉자는 신속히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상담 및 진단검사를 받도록 당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타 지역방문 자제 및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모임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의무사항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경북, 광화문 집회 관련 4명 등 6명 추가 확진

    경북, 광화문 집회 관련 4명 등 6명 추가 확진

    경북에서 광화문 집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명 늘었다. 이 가운데 김천지역 2명을 제외한 경산지역 2명, 칠곡지역 1명, 경주지역 1명은 광복절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 관련 확진자들이다. 도는 경산 50대 여성, 경주 40대 남성, 칠곡 20대 여성은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경산지역 다른 50대 여성은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화문 집회 참가자 배우자다. 김천지역 2명은 부부 사이로 최근 충남 천안에 사는 친척이 김천을 방문했을 때 만나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로써 경북도내에서 광화문 집회에 참가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광화문 집회 경북지역 관련자 1483명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 1196명은 음성으로 나왔고 277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명이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불똥 튄 대전, 광화문집회 참가 3명 더 확진…충남선 교회만 9명(종합)

    불똥 튄 대전, 광화문집회 참가 3명 더 확진…충남선 교회만 9명(종합)

    대전시, 정규 예배·법회·미사 외 종교활동 전면 금지 행정명령‘깜깜이’ 경로에 지역감염 우려↑대전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주도한 광복절 서울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3명이 20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광화문 집회 참가 대전 확진자가 총 6명으로 늘었다. 충남에서는 교회 관련 확진자 9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대전시는 정규 예배·법회·미사 외 모든 종교 활동을 전면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20일 대전시와 충남도 등에 따르면 대전시 서구 복수동에 사는 40대 남성이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정부·여당 규탄집회에 갔다온 뒤 18일 발열과 무기력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됐다. 또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중구 목동 60대 남성과 서구 관저동 50대 여성도 무증상 상태에서 자진해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이로써 광화문 집회 참가 대전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다. 충남에서도 지난 18일 40대 여성 집회 참가자가 확진된 데 이어 천안에서 집회에 갔다온 70대 남성도 확진돼 집회 참가 충남 확진자는 2명이 됐다. 세종 참가자 중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충남, 사랑제일교회발 n차 감염 4명 등확진자 12명 중 교회 관련자만 9명 비상 충남에서는 이날 하루에만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 중 7명이 교회 관련이었다. 이 가운데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사랑제일교회 2∼3차 감염자가 4명, 천안 목천의 소규모 교회인 동산교회 관련 2차 감염자가 5명으로 집계됐다. 14일부터 발열·기침·가래 증상을 보인 아산 60대 여성 확진자는 지난 11∼12일 사랑제일교회 관련자인 동생을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당진 20대 여성은 지난 16일 서울 음악교습소를 다녀온 뒤 발열 증상을 보였는데, 서울에서 만났던 친구의 어머니가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로 확인됐다. 논산에서 확진된 60대 남성도 계룡 도곡산기도원에서 사랑제일교회 방문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천안에서는 동산교회 신도인 천안 126번 확진자(50대 남성)의 어머니와 딸 등 가족 2명과 교회에서 접촉한 50대와 60대 여성 2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됐다. 천안 126번 확진자와 접촉한 신도 61명 가운데 29명의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고, 나머지 30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에티오피아 국적 30대 연구원 확진18일 복귀 자운대 30대 군무원 양성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 중요 연구시설이 밀집한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와 군 교육시설이 모여 있는 대전 자운대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대덕특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는 처음이다. 에티오피아 국적의 30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학생 연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지난 16일 입국 당시에는 무증상이었으나 18일 발열과 근육통 증세가 나타났다. 다행히 입국 후 화장실과 욕실이 갖춰진 UST 기숙사 1인실에서 격리 생활해 접촉자는 없다. 휴가에서 18일 복귀한 자운대 내 합동군사대학교 군무원인 30대 여성도 확진됐다. 18일 후각 소실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사무실 등을 긴급 소독하고 휴가 중 동선과 접촉자 등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깜깜이 경로’ 대전 일가족3명 확진 세종 새롬동 30대 여성 자녀 다닌288명 규모 어린이집 폐쇄·검사 중 이날 대전 유성구 어은동에 사는 20대 남성 형제와 어머니 등 일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형제 중 1명이 서울에서 거주하다 내려와 18일 발열과 근육통 증상을 보였는데,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른 가족 2명은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18일 발열 증상이 나타난 유성구 전민동 20대 여성과 13일 발열·근육통 증상이 나타난 유성구 신성동 50대 남성, 세종시 새롬동 30대 여성·보람동 50대 여성·대평동 50대 여성의 감염경로도 밝혀지지 않았다. 초기 역학조사에서 이들이 사랑제일교회나 광화문 집회와 관련된 정황은 나오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세종 새롬동 30대 여성의 자녀가 다녔던 어린이집을 즉시 폐쇄하고 교사와 원생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에는 이 어린이집 교사와 원생이 32명과 256명인 것으로 소개돼 있다. “광화문집회 참가자 경로당 출입금지”대전, 정규 예배 외 종교활동 전면금지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멈추고자 이날 종교시설의 정규 예배·법회·미사는 방역수칙 준수 조건 아래 허용하되, 이를 제외한 하계수련회·부흥회·구역예배 등 활동을 전면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사랑제일교회 사례에서 드러났듯이 교회 전파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종교활동 과정에서의 감염자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널리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화문 집회 참가자에 대해서는 오는 31일까지 경로당이나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이 제한된다. 대전 최소 750명 광화문 집회 참가광화문 간 충남 경찰기동대 836명 검사 광화문 집회 참가자나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등은 21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도 발동된 가운데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했다. 대전에서 최소 750명이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20일 오전까지 415명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에서는 경찰기동대 149명을 포함해 836명이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370명이 검사를 마쳤고 436명은 대기하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8·15 광화문 집회 참가 경남 6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8·15 광화문 집회 참가 경남 6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경남에서 8·15 광복절 서울 광화문 집회 참가자와 수도권 방문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0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고 경남에서 이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도와 방역당국은 경남 신규 확진자 2명 감염경로는 1명은 광화문 집회 참가이고 다른 1명은 수도권 방문으로 파악했다. 신규 확진자 2명은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김해시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확진자는 지난 15일 김해에서 버스를 타고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 확진자는 지난 18일 김해 중앙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광화문 집회 참가 사실을 알리고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는 광화문 집회 참가자인 이 여성은 증상이 없었지만 자진해서 검사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해 여성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남편과 자택을 방문한 아들 가족 4명 등 모두 5명으로 파악됐다. 도는 이 여성 확진자가 지난 16일 남편 차를 이용해 김해시 내동에 있는 모든민족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돼 심층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신규 확진자는 지난 18일 밤늦게 발열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 창원 연세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도는 이 남성 확진자는 수도권 지역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다. 이 남성은 지난 16일 창원시 합포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까지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74명으로 이 가운데 162명은 퇴원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우려했던 대로 경남에서도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자와 수도권 방문자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해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며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전국적 대유행으로 번질 수 있는 일촉즉발 상황에 처해있어 강력한 선제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광화문 광복절 집회 참가자 명단 제출에 대한 지난 19일 긴급행정명령 발동에 따라 제출기한인 이날 낮 12시까지 명단을 제출하지 않은 21명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 등 즉시 법적 절차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확인된 행정명령 송달 대상자 28명 가운데 7명의 인솔자만 명단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도는 명단을 제출하지 않은 인솔 책임자는 시군별 역학조사관이 경찰과 동행해 명단 확보를 위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끝까지 명단제출을 거부하면 역학조사 방해죄(감염병예방관리법 위반)로 즉시 고발할 방침이다. 도는 버스조합과 각 시·군을 통해 파악한 광복절 광화문 집회 경남지역 참가 인원은 1239명으로 버스는 모두 36대가 출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광화문 집회 참석은 표현과 집회의 자유로 존중하지만 집회에 확진자가 참가했고 접촉에 따른 확진자가 늘고 있어 집회 참가자는 신속히 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지방경찰청은 광복절 집회 대응에 투입됐던 경남지역 경찰 121명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 도심 광복절 집회에 경남경찰청 소속 1·2기동대 121명이 투입돼 당일 새벽 서울로 출발해 다음 날 새벽 경남으로 돌아왔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집회당시 현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한 덕분에 감염을 막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엄마 부르겠다” 친구 딸 성폭행한 40대…징역 4년

    “엄마 부르겠다” 친구 딸 성폭행한 40대…징역 4년

    “피해자는 우울·불안·불면증 등 보여…” 친구가 자리를 비운 사이 친구 딸을 성폭행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이정민 부장판사)는 20일 아동·청소년의 성호보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모(41)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해 9월 친구 A씨의 집을 방문했다가 A씨가 아침에 자리를 비운 틈을 노려 그의 10대 딸 B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는 사건 당일 새벽 A씨가 잠들어있을 때도 B양을 성폭행하려고 했으나, B양이 “소리를 지르겠다, 엄마를 부르겠다”며 저항해 미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열린 김씨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한 차례 미수에 그쳤음에도 재차 범행을 시도한 점, 피해자가 피고인의 몸과 얼굴을 때리며 완강히 거부했음에도 성폭행한 사실에 비춰 볼 때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피해자는 우울과 불안, 분노, 불면증, 식욕 저하 등을 보이고 있고,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초범이고, 수사기관에서 범행을 일부 부인하다가 법정에 와서 일부 시인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점을 양형에 참고했다”고 밝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부산,코로나19 신규 확진7명 ...광화문 집회 참가자 2명 포함

    부산에서는 20일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가자 2명 등 7명이 추가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광화문 집회참가자는 전날 2명에 이어 모두 4명으로 늘어났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979명을 검사한 결과 7명(242번∼248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감염자 5명,광화문 집회 참가자 2명이다. 243번(10대·여성)과 244번 확진자(40대·여성)는 198번 확진자(40대·연제구·감염경로 불분명)의 가족이다. 242번과 248번은 부산 가야고등학교 1학년인 234번 확진자와 같은 반 친구다. 시 보건당국은 가야고 1학년 학생을 모두 검사할 예정이다. 245번(70대·남성·북구) 확진자는 227번 확진자(60대·여성·사상구)의 지인이다. 227번 확진자가 216번 확진자의 지인이기 때문에 ‘216번→227번→245번’으로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246번(30대·남성·연제구) ,247번(70대·남성·금정구) 확진자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광화문 집회 참가자 215명에 대해 검사 결과,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19일 광화문 집회 참가자 인솔 책임자와 전세버스 회사에 참석자 정보를 제공하도록 행정 명령을 내렸다. 시는 1000여명이 대형 버스 32대에 나눠 타고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연관 감염자는 추가로 나오지 않았다. 전날까지 부산에서는 사랑제일교회 연관 검사대상 46명 중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연락이 닿지 않는 1명과 검사를 거부하는 1명 등 2명은 경찰 협조를 받아 검사할 예정이다. 시는 또 221번 확진자가 환경미화원으로 일했던 부산 북구 덕천동 모 병원에서 접촉자 107명과 유아인 237번 확진자가 다니는 어린이집 접촉자 61명을 검사했지만,모두 음성이 나왔다. 이날 기준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248명이 됐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송영길 “남자끼리 엉덩이 친 것” 발언 사과

    송영길 “남자끼리 엉덩이 친 것” 발언 사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외교관 A씨의 뉴질랜드 현지 남성 직원 성추행 의혹과 관련 “친한 사이에 남자끼리 배도 한 번씩 툭툭 치고, 엉덩이도 한 번 치고 그랬다는 것”이라고 말한 것이 부적절했다고 인정하고 사과했다. 송영길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당초 의도는 다툼이 있는 사안이니 양쪽 이야기를 다 들어보아야 한다는 취지였지만 메시지가 부적절했다”며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남성이든 여성이든 상대방의 동의 없는 신체접촉은 안 된다”며 “이번 사안으로 깊은 고민을 했다. 저 자신이 지금 시대의 성인지 감수성에 괴리된 점은 없는지 성찰하겠다”면서 “외교부에서 다시 한 번 철저한 사실관계 조사를 진행해 문제 해결을 하도록 촉구하겠다. 재외공관에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감독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송 의원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문화 차이도 있다고 본다. 뉴질랜드는 동성애에 상당히 개방적”이라며 “대상이 40대 초반에 180㎝, 덩치가 저만 한 남성 직원이다. 피해자가 가해자로 알려진 영사하고 친한 사이다. 그 남성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 수가 있다”라면서 신병을 인도하라는 뉴질랜드 정부의 요구에 대해선 “오버라고 보인다”는 의견을 밝혀 논란이 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무면허 10대에 음주운전시켜 사망사고 낸 40대 실형

    무면허 10대에 음주운전시켜 사망사고 낸 40대 실형

    자동차 운전면허가 없는 미성년자 아르바이트생에게 음주운전을 시켜 사망사고를 일으키게 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 등의 상고심에서 유죄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북 소재 한 음식점 요리사인 A씨는 지난해 3월 같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하던 10대 B군과 함께 술을 마신 뒤 B군에게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왔다. A씨는 술에 취한 B군에게 차 키를 넘겨주면서 “내 아들은 5살 때부터 운전을 가르쳤다. 너도 운전할 수 있다”며 무면허 음주운전을 재차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B군은 A씨의 자동차를 운전하던 중 중앙 분리대를 넘어가면서 마주 오던 다른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상대편 승용차 탑승자 2명이 숨지고 함께 탄 2명은 크게 다쳤다. 사고 당시 B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31%였다. 1심은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미성년자인 B군에게는 장기 1년 6개월, 단기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 대해서는 운전면허가 없고 술에 취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B군에게 음주운전을 재차 권유했다는 점에서 위법행위를 ‘교사’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성인으로서 소년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를 저버린 점, 피해자와 합의하지 않은 점, 과거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도 양형에 반영했다. 2심은 A씨와 B군의 항소를 기각했고, 대법원도 “원심판결에 잘못이 없다”며 원심을 확정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남자끼리 엉덩이 친 것” 별일 아니라는 송영길

    “남자끼리 엉덩이 친 것” 별일 아니라는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19일 외교관 A씨의 뉴질랜드 현지 남성 직원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친한 사이에 남자끼리 배도 한 번씩 툭툭 치고, 엉덩이도 한 번 치고 그랬다는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성추행 가해자를 옹호한 부적절한 발언이란 비판이 쏟아졌다. 송 의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문화 차이도 있다고 본다. 뉴질랜드는 동성애에 상당히 개방적”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송 의원은 “대상이 40대 초반에 180㎝, 덩치가 저만 한 남성 직원”이라며 “피해자가 가해자로 알려진 영사하고 친한 사이다. 그 남성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 수가 있다”고 했다. 신병을 인도하라는 뉴질랜드 정부의 요구에 대해선 “오버라고 보인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황규환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대한민국 국회 외통위원장의 부끄러운 ‘가해자 중심주의’”라고 비판했다. 정의당 조혜민 대변인도 “상대가 이성이든 동성이든 성추행은 말 그대로 성추행”이라며 “문화적 차이를 운운한 자체가 성추행을 옹호한 행동”이라고 했다. 류호정 의원은 정의당 행사에서 ‘여성’이 본인의 등을 쓰다듬었던 경험을 언급하며 “저는 ‘기분 나쁘지 않았지만 만지면 안 된다’고 말했다. (송) 의원님은 ‘기분 나쁠 수 있지만 만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지적했다. A씨는 2017년 12월 주뉴질랜드대사관 근무 당시 남성 직원을 세 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500명 입장” 서울랜드,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임시휴장

    “500명 입장” 서울랜드,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임시휴장

    경기 과천시 소재 놀이공원인 서울랜드가 19일 방문객 중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임시휴장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과천시는 안양 93번째 확진자가 지난 17일 오후 2∼6시 자차를 이용해 서울랜드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 오후 6시쯤 해당 내용을 서울랜드에 전달했다. 서울랜드는 통보를 받은 즉시 영업을 중단하고 입장객들에게 안내한 뒤 퇴장 및 환불 조치를 했다. 이날 서울랜드를 찾은 방문객은 500여 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7일 서울랜드를 찾은 확진자는 안양 동안구 관양1동에 사는 40대 남성으로, 아직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보건당국과 협조해 시설 전체에 대해 강도 높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며 “언제 영업을 재개할 지에 대해선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용인 캐리비안 베이에, 지난 16일에는 서울 롯데월드에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돼 각각 임시 폐장되기도 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성추행 옹호’ 송영길에…진중권 “이래서 더듬어만지당”

    ‘성추행 옹호’ 송영길에…진중권 “이래서 더듬어만지당”

    통합당·정의당 비판 “한없이 부끄럽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뉴질랜드 현지 직원 성추행 의혹을 받는 한국인 외교관에 대해 옹호성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괜히 ‘더듬어만지당(더불어민주당을 낮춰 부르는 말)’이겠는가”라고 꼬집었다. 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송 의원의 발언이 담긴 기사를 첨부하며 “의원이 이런 인식을 가졌으니 그 당에서 성추행 사건이 줄줄이 일어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송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대사관은) 같은 남자끼리, 우리는 배도 한 번씩 툭 치고 엉덩이 쳤다는 건데 친했다고 주장한다. 그때 당시 문제가 그 남성입장에선 기분 나쁠 수가 있다”고 했다. 이어 “외교부로터 보고를 받았는데 문화의 차이도 있다고 본다”며 “뉴질랜드는 동성애에 상당히 개방적인 곳이다. 제 아내도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당사자를) 여성 직원으로 오해하고 있던데 그게 아니라 40대 초반에 키가 180㎝, 덩치가 저만한 남성 직원”이라고 설명했다. 통합당, 정의당에서도 송 의원을 거세게 비판하고 나섰다. 황규환 통합당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한없이 황당하고 어떻게든 정부 편을 들어보려는 외통위원장의 궤변에 한없이 부끄럽다”며 “부적절한 발언을 일삼는 송 위원장이야 그렇다고 쳐도, 행여 송 위원장의 발언이 알려져 피해자가 상처를 받고 또다시 국제적으로 망신을 당하지는 않을지 부끄럽고 또 조마조마하기만 하다”고 질책했다.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송영길 위원장의 무지한 그 말 자체가 ‘오버’라는 걸 정녕 모르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한심하기 그지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상대가 이성이든 동성이든 성추행은 말 그대로 성추행이다. 상대가 원하지 않는 행위를 일방적으로 행한 폭력적인 행위인 것”이라며 “문화적 차이를 운운한 그 자체가 성추행을 옹호한 행동이며 성폭력에 무감각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한 것과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을 깨닫길 바란다”고 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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