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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도 첫 환자…40대도 첫 사망

    대구도 첫 환자…40대도 첫 사망

    메르스 사망자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그동안 메르스로 사망한 사람은 주로 60~70대였으나 16일 메르스 사태 이후 처음으로 40대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38번째 확진자(49)로, 알코올성 간경화와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 병이 없던 건강한 사람 가운데 사망한 사례도 늘고 있다. 81번째 환자(62)와 98번(58)·51번째(72) 환자는 기저질환이 없었는데도 숨졌다. 메르스 환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이른바 ‘메르스 청정지역’도 5곳으로 줄었다. 이날 대구에서 메르스 첫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메르스 감염자가 나오지 않은 지역은 인천, 울산, 제주, 광주, 세종만 남았다. 이런 가운데 메르스 최대 잠복기(14일)를 넘겨 발병한 환자가 속속 등장하고 보건 당국이 격리관찰 대상에 포함하지 않은 메르스 의심자 4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정부의 방역정책은 갈수록 총체적 난국이다. 한편 이날 독일 언론들은 아랍에미리트를 여행하고 돌아온 65세 남성이 메르스에 감염돼 지난 6일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뒤늦게 보도했다. 코르넬리아 룬트 니더작센주 보건장관은 “독일에서 발병한 세 번째 환자로, 접촉했던 200여명 모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서울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메르스 사망자 총 20명, 치명률 12.3% “메르스 사망자 연령별 특성은 무엇?”

    메르스 사망자 총 20명, 치명률 12.3% “메르스 사망자 연령별 특성은 무엇?”

    사망자 총 20명 메르스 사망자 총 20명, 치명률 12.3% “메르스 사망자 연령별 특성은 무엇?”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사망해 전체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났다.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42번 환자(54·여)가 치료 도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19∼20일 평택성모병원에 머물다 감염됐으며 25일 발병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소 기관지확장증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다.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나면서 치명률도 현재 12.3%로 높아졌다. 사망자 연령별로는 70대가 7명(35%)으로 가장 많고, 60대가 6명, 50대 4명, 80대 2명, 40대 1명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14명, 여성이 6명이다. 사망자 가운데 18명은 메르스가 감염됐을 때 중증으로 진행할 확률이 높은 만성질환자와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이라고 대책본부는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골프 프리즘] 캐디가 꼽은 ‘가장 싫어하는 골퍼’는

    [골프 프리즘] 캐디가 꼽은 ‘가장 싫어하는 골퍼’는

    골프장 캐디들의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골프채를 날라주고 그린 위 퍼트 라인 위에 공을 놓아주는 경기 보조원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어엿한 라운드 ‘동반자’로 인식된다. 수입도 웬만한 직장인에 버금갈 만큼 적지 않다. 나름대로의 역사도 깊고 튼실하다. 국내 캐디 1호는 1963년 최갑윤(당시 21세)씨로 알려져 있다. 15세 때인 1957년 야간중학교를 다녔던 그는 낮에는 미군 골프장에서 공을 주워다 주고 1달러 안팎의 팁을 받았는데, 이게 인연이 돼 1960년 개장한 서울 컨트리클럽의 정식 직원이 됐다. 1960년대 들어 골프장이 증가하면서 여성 캐디들이 생겨나 직업으로 자리잡았다. 50여년의 짧지 않은 역사를 가진 직업인으로서의 캐디가 가장 싫어하는 골퍼들은 어떤 부류일까. 골프장 토털서비스 기업인 골프존카운티가 최근 발표한 조사 결과가 눈에 띈다. 16일 골프존카운티가 전국 캐디 536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 조사에 따르면 79.8%가 매너 없는 고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응답했다. 비매너 고객의 유형은 경기 지연이 45.5%, 언어폭력 38.2%, 성희롱 6.0%, 과도한 내기 3.5%, 지나친 음주 3.2%, 비매너 플레이 0.2% 순으로 나타났다. 비매너 유형 가운데 으뜸인 경기 지연은 ‘슬로 플레이’ 때문이다. 이는 팀 간 7~8분을 틈을 두고 꽉 짜여진 해당 골프장의 경기 진행을 망치는 가장 큰 요인이며 책임은 전적으로 캐디에게 돌아간다. 최근 왼쪽 가슴의 명찰을 모자로 옮겨다는 등 캐디들의 자구 노력(?)은 성희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설문 대상 캐디는 여성이 75%, 연령별로는 30대가 49.4%, 20대 35.1%, 40대 이상 10.3%였다. 가끔씩 수준급의 ‘원 포인트 레슨’을 해 주는 캐디들도 있는데, 설문 대상이었던 이들의 평균 타수는 101타 이상이 40.7%나 됐다. 골프장에서의 연간 허용 라운드 수도 10차례 이상이 52.6%로 가장 많았다. ‘직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68.5%나 됐다. 업무 스트레스는 많지만 직업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라는 이야기다. 남성보다는 여성 캐디가 근속 연수가 오래될수록 만족도가 높았다. ‘현재 급여 수준에 만족한다’고 대답한 비율은 51.2%, ‘업무 강도에 만족한다’고 생각한 비율은 45% 수준이었다. 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대해서는 불만족(32.3%)이 만족(23.6%)보다 높았다. 캐디의 역할에 대해서는 경기 도우미(60.1%), 분위기 메이커(39.9%)의 순으로 생각했다. 캐디가 갖추어야 할 조건은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43.3%), 라운드 조언 능력(21.6%), 골프 규칙에 대한 이해도(12.5%), 경기 운영에 대한 빠른 판단력(11.6%), 체력(7.1%), 외모(3.4%), 암기력(0.2%) 순으로 집계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첫 40대 숨져, 메르스 치료받던 중 사망..앓고 있던 지병은? ‘대구 첫 메르스 확진’

    첫 40대 숨져, 메르스 치료받던 중 사망..앓고 있던 지병은? ‘대구 첫 메르스 확진’

    첫 40대 숨져, 메르스 치료받던 중 사망..앓고 있던 지병은? ‘대구 첫 메르스 확진’ ’첫 40대 숨져, 대구 첫 메르스 확진’ 메르스 첫 40대 숨져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대전 지역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는 26명(금산·부여·논산·계룡·옥천 주민 포함)으로 집계됐다. 이중 사망자는 7명이다. 전국 첫 40대 사망자인 38번 환자는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전일 오후 숨졌다. 그는 알코올성 간경화와 당뇨병을 앓고 있었다. 앞서 메르스 환자 심폐소생술(CPR)에 참여한 간호사가 메르스에 감염된 건양대병원 측은 현재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일시적으로 부분 폐쇄한 상태다. 대전시는 또 병원 파견·용역업체 직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40대 숨져, 대구 첫 메르스 확진, 첫 40대 숨져, 대구 첫 메르스 확진, 첫 40대 숨져, 대구 첫 메르스 확진, 첫 40대 숨져, 대구 첫 메르스 확진 사진 = 서울신문DB (첫 40대 숨져, 대구 첫 메르스 확진)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격리자 922명 급증 “완치자 19명, 격리조치 6508명”

    메르스 격리자 922명 급증 “완치자 19명, 격리조치 6508명”

    메르스 격리자 922명 급증 메르스 격리자 922명 급증 “완치자 19명, 격리조치 6508명”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수가 또 8명 늘었다. 추가 환자는 모두 병원 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추가된 환자 중 5명은 이른바 슈퍼 전파자(super spreader)인 14번 환자의 메르스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가 지난 삼성서울병원에서 나왔다. 강동경희대병원에서는 응급실 전공의가 메르스에 감염돼 이 병원 첫 감염자가 됐으며 삼성서울병원 추가 환자 중 의료진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메르스 환자 중에서는 2명이 퇴원해 완치자 수는 19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으로부터 격리 조치를 받고 있는 사람은 922명 추가돼 6508명이 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일 메르스 의심 환자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환자수가 16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된 환자 중 5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나머지 3명은 각각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강동경희대병원, 평택굿모닝병원에서 메르스 환자와 접촉했다. 155번 환자(42·여)는 지난달 26~29일, 156번 환자(66)와 157번 환자(60)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환자로 내원했다. 158번 환자(50)는 가족 진료를 위해 지난달 27일 같은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 병원 응급실에서 27~29일 머물렀던 14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또다른 환자인 162번 환자(33)는 이 병원 의료진이다. 대책본부는 이 환자에 대해 격리 여부, 증상 발현 시점, 증상 발현 후 진료를 했는지 여부 등을 밝히지 않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만 설명했다. 만약 격리되지 않고 진료를 계속 했다면 이 병원에서 또다른 감염원이 될 수도 있다. 162번 환자도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됐다면 이 환자를 통해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옮은 사람은 모두 80명이 된다. 이는 전체 감염환자의 절반에 가까운 숫자다. 삼성서울병원에서 5명이나 환자가 추가된 것은 예상 밖이다. 추가 환자들은 14번 환자에게서 노출된 것으로 보이지만 이 환자로부터 전파된 메르스 바이러스의 최장 잠복기는 지난 12일이었다. 최장잠복기가 닷새나 지났는데도 5명이나 환자가 추가된 것이다. 환자 중에서는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감염된 사람도 1명 포함돼 주목된다. 160번 환자(31)는 76번 환자가 지난 5일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했을 때 이 병원 응급실 전공의(레지던트)였다. 160번 환자의 확진으로 76번 환자를 통해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은 모두 4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추가 환자 중 159번 환자(49)는 지난달 27~29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15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서 입원해 있던 환자다. 161번 환자(79·여)는 지난달 27일 평택굿모닝병원에서 17번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해 있다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이로써 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평택굿모닝병원에서의 감염자는 각각 6명과 4명이 됐다. 현재까지 메르스 감염자 중 46.9%(76명)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환자였으며 35.8%(58명)는 환자 가족 혹은 방문객이었다. 또 17%인 28명은 의료진 등 병원 종사자였다. 확진자를 성별로 보면 남성이 99명으로 전체의 61%를 차지, 여성(63명·39%)보다 훨씬 더 많았다. 연령은 50대와 60대가 각 33명(20%)으로 제일 많았고 40대 30명(19%), 70대 26명(16%), 30대 23명(14%) 등의 순이었다. 방역당국으로부터 격리 중인 사람은 하루 사이 922명 급증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6508명으로 전날보다 17% 순증했다. 이날 격리 해제자가 446명인 것을 감안하면, 하루 사이 1368명이 추가로 격리됐다는 뜻이다. 자가 격리자가 전날보다 672명(13%) 늘었고, 병원 격리자는 250명(72%) 증가했다. 대책본부는 집중관리병원 내의 격리대상 인원이 추가돼 전날보다 병원격리 대상자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까지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총 3951명이다. 이날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은 가운데 메르스 환자 중 2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전체 퇴원자가 19명으로 늘어나 메르스 환자로 사망한 사람의 수와 같아졌다. 퇴원자는 지난 4일 숨진 3번 환자의 딸인 4번 환자(46·여)와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던 12번 환자다. 모두 평택성모병원에서 1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환자들이다. 이들은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의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돼 두 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책본부는 현재 치료 중인 메르스 환자는 총 124명으로, 이 가운데 상태가 18명의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격리자 922명 급증 “격리 6508명” 현재 상태 불안정한 환자는?

    메르스 격리자 922명 급증 “격리 6508명” 현재 상태 불안정한 환자는?

    메르스 격리자 922명 급증 메르스 격리자 922명 급증 “격리 6508명” 현재 상태 불안정한 환자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수가 또 8명 늘었다. 추가 환자는 모두 병원 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추가된 환자 중 5명은 이른바 슈퍼 전파자(super spreader)인 14번 환자의 메르스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가 지난 삼성서울병원에서 나왔다. 강동경희대병원에서는 응급실 전공의가 메르스에 감염돼 이 병원 첫 감염자가 됐으며 삼성서울병원 추가 환자 중 의료진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메르스 환자 중에서는 2명이 퇴원해 완치자 수는 19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으로부터 격리 조치를 받고 있는 사람은 922명 추가돼 6508명이 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일 메르스 의심 환자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환자수가 16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된 환자 중 5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나머지 3명은 각각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강동경희대병원, 평택굿모닝병원에서 메르스 환자와 접촉했다. 155번 환자(42·여)는 지난달 26~29일, 156번 환자(66)와 157번 환자(60)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환자로 내원했다. 158번 환자(50)는 가족 진료를 위해 지난달 27일 같은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 병원 응급실에서 27~29일 머물렀던 14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또다른 환자인 162번 환자(33)는 이 병원 의료진이다. 대책본부는 이 환자에 대해 격리 여부, 증상 발현 시점, 증상 발현 후 진료를 했는지 여부 등을 밝히지 않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만 설명했다. 만약 격리되지 않고 진료를 계속 했다면 이 병원에서 또다른 감염원이 될 수도 있다. 162번 환자도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됐다면 이 환자를 통해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옮은 사람은 모두 80명이 된다. 이는 전체 감염환자의 절반에 가까운 숫자다. 삼성서울병원에서 5명이나 환자가 추가된 것은 예상 밖이다. 추가 환자들은 14번 환자에게서 노출된 것으로 보이지만 이 환자로부터 전파된 메르스 바이러스의 최장 잠복기는 지난 12일이었다. 최장잠복기가 닷새나 지났는데도 5명이나 환자가 추가된 것이다. 환자 중에서는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감염된 사람도 1명 포함돼 주목된다. 160번 환자(31)는 76번 환자가 지난 5일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했을 때 이 병원 응급실 전공의(레지던트)였다. 160번 환자의 확진으로 76번 환자를 통해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은 모두 4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추가 환자 중 159번 환자(49)는 지난달 27~29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15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서 입원해 있던 환자다. 161번 환자(79·여)는 지난달 27일 평택굿모닝병원에서 17번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해 있다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이로써 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평택굿모닝병원에서의 감염자는 각각 6명과 4명이 됐다. 현재까지 메르스 감염자 중 46.9%(76명)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환자였으며 35.8%(58명)는 환자 가족 혹은 방문객이었다. 또 17%인 28명은 의료진 등 병원 종사자였다. 확진자를 성별로 보면 남성이 99명으로 전체의 61%를 차지, 여성(63명·39%)보다 훨씬 더 많았다. 연령은 50대와 60대가 각 33명(20%)으로 제일 많았고 40대 30명(19%), 70대 26명(16%), 30대 23명(14%) 등의 순이었다. 방역당국으로부터 격리 중인 사람은 하루 사이 922명 급증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6508명으로 전날보다 17% 순증했다. 이날 격리 해제자가 446명인 것을 감안하면, 하루 사이 1368명이 추가로 격리됐다는 뜻이다. 자가 격리자가 전날보다 672명(13%) 늘었고, 병원 격리자는 250명(72%) 증가했다. 대책본부는 집중관리병원 내의 격리대상 인원이 추가돼 전날보다 병원격리 대상자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까지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총 3951명이다. 이날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은 가운데 메르스 환자 중 2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전체 퇴원자가 19명으로 늘어나 메르스 환자로 사망한 사람의 수와 같아졌다. 퇴원자는 지난 4일 숨진 3번 환자의 딸인 4번 환자(46·여)와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던 12번 환자다. 모두 평택성모병원에서 1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환자들이다. 이들은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의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돼 두 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책본부는 현재 치료 중인 메르스 환자는 총 124명으로, 이 가운데 상태가 18명의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사망자 총 20명, 사망자 연령대 살펴보니 “40대 이하 1명”

    메르스 사망자 총 20명, 사망자 연령대 살펴보니 “40대 이하 1명”

    사망자 총 20명 메르스 사망자 총 20명, 사망자 연령대 살펴보니 “40대 이하 1명”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사망해 전체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났다.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42번 환자(54·여)가 치료 도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19∼20일 평택성모병원에 머물다 감염됐으며 25일 발병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소 기관지확장증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다.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나면서 치명률도 현재 12.3%로 높아졌다. 사망자 연령별로는 70대가 7명(35%)으로 가장 많고, 60대가 6명, 50대 4명, 80대 2명, 40대 1명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14명, 여성이 6명이다. 사망자 가운데 18명은 메르스가 감염됐을 때 중증으로 진행할 확률이 높은 만성질환자와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이라고 대책본부는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사망자 1명 늘어 20명, 치명률 12.3% “40대 이하 환자는 1명”

    메르스 사망자 1명 늘어 20명, 치명률 12.3% “40대 이하 환자는 1명”

    메르스 사망자 1명 늘어 20명 메르스 사망자 1명 늘어 20명, 치명률 12.3% “40대 이하 환자는 1명”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사망해 전체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났다.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42번 환자(54·여)가 치료 도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19∼20일 평택성모병원에 머물다 감염됐으며 25일 발병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소 기관지확장증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다.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나면서 치명률도 현재 12.3%로 높아졌다. 사망자 연령별로는 70대가 7명(35%)으로 가장 많고, 60대가 6명, 50대 4명, 80대 2명, 40대 1명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14명, 여성이 6명이다. 사망자 가운데 18명은 메르스가 감염됐을 때 중증으로 진행할 확률이 높은 만성질환자와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이라고 대책본부는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환자 첫 40대 숨져 “알코올성 간경화, 당뇨병 앓고 있었다” 의료진 격리

    메르스 환자 첫 40대 숨져 “알코올성 간경화, 당뇨병 앓고 있었다” 의료진 격리

    첫 40대 숨져 메르스 환자 첫 40대 숨져 “알코올성 간경화, 당뇨병 앓고 있었다” 의료진 격리 지병을 앓던 40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대전에서 치료를 받다 숨지면서 지역 사망자는 7명으로 늘어났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대전 지역의 메르스 확진자는 26명(금산·부여·논산·계룡·옥천 주민 포함)으로 집계됐다. 이중 사망자는 7명이다. 전국 첫 40대 사망자인 38번 환자는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전날 오후 숨졌다. 그는 알코올성 간경화와 당뇨병을 앓고 있었다. 앞서 메르스 환자 심폐소생술(CPR)에 참여한 간호사가 메르스에 감염된 건양대병원 측은 현재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일시적으로 부분 폐쇄한 상태다. 간호사와 접촉한 의료진 60여명도 격리 조치됐다. 강철구 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해당 간호사가 심폐소생술에 참여한 날 이후 열 측정과 수액치료 등을 위해 다시 응급실을 찾은 시간대를 분석했다”면서 “이때 응급실에 있던 시민은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11일 ▲ 오전 8시 13∼32분 ▲ 오전 11시 32분∼오후 2시 23분 ▲ 오후 4시 3분∼5시 1분에 각각 방문한 시민은 120 콜센터나 지역 보건소, 시·구 홈페이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는 또 의료기관 메르스 접촉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병원 파견·용역업체 직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철구 국장은 “메르스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모든 의료기관에 대한 면회를 자제해 줄 것을 시민께 요청한다”면서 “병원 안에서는 모두가 다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대 시민운동도 전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전 지역 격리자는 모두 535명이다. 이 중 자가 격리자는 350명이고, ‘코호트(감염환자 발생 시 발생 병동을 의료진 등과 함께 폐쇄해 운영) 격리자’는 건양대병원 94명·을지대병원 58명·대청병원 33명이다. 시는 아울러 메르스에 대응하는 의료진과 그 가족에 대한 따돌림 현상에 대해 경계했다. 강 국장은 “메르스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에 대한 ‘왕따’는 사회적 살인과 같다”면서 “일부에서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신상을 퍼 나르는 일도 있다는데 이런 행위를 자제할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젊어보이는 ‘젊음 유전자’ 발견...흑인이 더 강해” (하버드대)

    “젊어보이는 ‘젊음 유전자’ 발견...흑인이 더 강해” (하버드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젊음’에 솔깃할 것이다. 후천적인 노력으로 젊음을 유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일부는 일명 ‘젊음 유전자’ 덕분에 10년은 더 젊어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8일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진이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15년 ‘제23차 세계피부과학회’(World Congress of Dermatology)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모두에게 존재하는 이 유전자는 유독 흑인 10명 중 5명에게, 백인 10명 중 1명에게서 ‘강한 힘’을 발휘한다. 이 유전자가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경우, 세포를 재생시키고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 장벽을 재건하며 피부 세포 내 유익한 영양소를 머금게 하는 등 총 7가지 영역에서 젊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젊음 유전자’가 백인보다 흑인에게서 더 활성화 된다는 사실이 증명돼 학계의 관심이 더욱 쏠렸다. 40대 후반의 흑인배우인 할리 베리(48) 등 많은 흑인 여성들이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것은 이 젊음 유전자의 활동이 백인에 비해 활발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는 것. 연구진은 약 2만 개에 달하는 사람의 유전자와 100만 명의 실험대상자의 유전자를 비교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이 유전자의 존재를 밝혀냈으며, 유전자의 암호를 해독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를 이끈 하버드의과대학의 알렉사 킴벨 교수는 “이 유전자의 암호를 해독함으로서 모든 여성에게 나이가 들지 않는 ‘특권’을 줄 수 있길 희망한다”면서 “동시에 이번 연구는 피부 노화를 늦추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피부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구진은 이 유전자의 영향 외에도 흑인이 백인에 비해 젊은 외모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어두운 피부톤을 가진 사람들이 더 젊어 보이는 이유는 피부에 색소가 더 많고 이로 인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광(光)방어’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자세한 연구결과는 국제피부과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Dermatology)에 실릴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메르스 사망자 총 20명 “치명률 12.3%” 70대가 7명으로 가장 많아

    메르스 사망자 총 20명 “치명률 12.3%” 70대가 7명으로 가장 많아

    사망자 총 20명 메르스 사망자 총 20명 “치명률 12.3%” 70대가 7명으로 가장 많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사망해 전체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났다.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42번 환자(54·여)가 치료 도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19∼20일 평택성모병원에 머물다 감염됐으며 25일 발병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소 기관지확장증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다.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나면서 치명률도 현재 12.3%로 높아졌다. 사망자 연령별로는 70대가 7명(35%)으로 가장 많고, 60대가 6명, 50대 4명, 80대 2명, 40대 1명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14명, 여성이 6명이다. 사망자 가운데 18명은 메르스가 감염됐을 때 중증으로 진행할 확률이 높은 만성질환자와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이라고 대책본부는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사망자 총 20명 “70대 남성 사망자 7명, 가장 많아” 도대체 왜?

    메르스 사망자 총 20명 “70대 남성 사망자 7명, 가장 많아” 도대체 왜?

    사망자 총 20명 메르스 사망자 총 20명 “70대 남성 사망자 7명, 가장 많아” 도대체 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사망해 전체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났다.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42번 환자(54·여)가 치료 도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19∼20일 평택성모병원에 머물다 감염됐으며 25일 발병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소 기관지확장증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다.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나면서 치명률도 현재 12.3%로 높아졌다. 사망자 연령별로는 70대가 7명(35%)으로 가장 많고, 60대가 6명, 50대 4명, 80대 2명, 40대 1명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14명, 여성이 6명이다. 사망자 가운데 18명은 메르스가 감염됐을 때 중증으로 진행할 확률이 높은 만성질환자와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이라고 대책본부는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사망자 총 20명, 치명률 12.3% “메르스 사망자 특성은?”

    메르스 사망자 총 20명, 치명률 12.3% “메르스 사망자 특성은?”

    사망자 총 20명 메르스 사망자 총 20명, 치명률 12.3% “메르스 사망자 특성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사망해 전체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났다.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42번 환자(54·여)가 치료 도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19∼20일 평택성모병원에 머물다 감염됐으며 25일 발병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소 기관지확장증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다.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나면서 치명률도 현재 12.3%로 높아졌다. 사망자 연령별로는 70대가 7명(35%)으로 가장 많고, 60대가 6명, 50대 4명, 80대 2명, 40대 1명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14명, 여성이 6명이다. 사망자 가운데 18명은 메르스가 감염됐을 때 중증으로 진행할 확률이 높은 만성질환자와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이라고 대책본부는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격리자 922명 급증 “완치자 19명, 격리조치 6508명” 추가 확진자는?

    메르스 격리자 922명 급증 “완치자 19명, 격리조치 6508명” 추가 확진자는?

    메르스 격리자 922명 급증 메르스 격리자 922명 급증 “완치자 19명, 격리조치 6508명” 추가 확진자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수가 또 8명 늘었다. 추가 환자는 모두 병원 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추가된 환자 중 5명은 이른바 슈퍼 전파자(super spreader)인 14번 환자의 메르스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가 지난 삼성서울병원에서 나왔다. 강동경희대병원에서는 응급실 전공의가 메르스에 감염돼 이 병원 첫 감염자가 됐으며 삼성서울병원 추가 환자 중 의료진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메르스 환자 중에서는 2명이 퇴원해 완치자 수는 19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으로부터 격리 조치를 받고 있는 사람은 922명 추가돼 6508명이 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일 메르스 의심 환자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환자수가 16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된 환자 중 5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나머지 3명은 각각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강동경희대병원, 평택굿모닝병원에서 메르스 환자와 접촉했다. 155번 환자(42·여)는 지난달 26~29일, 156번 환자(66)와 157번 환자(60)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환자로 내원했다. 158번 환자(50)는 가족 진료를 위해 지난달 27일 같은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 병원 응급실에서 27~29일 머물렀던 14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또다른 환자인 162번 환자(33)는 이 병원 의료진이다. 대책본부는 이 환자에 대해 격리 여부, 증상 발현 시점, 증상 발현 후 진료를 했는지 여부 등을 밝히지 않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만 설명했다. 만약 격리되지 않고 진료를 계속 했다면 이 병원에서 또다른 감염원이 될 수도 있다. 162번 환자도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됐다면 이 환자를 통해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옮은 사람은 모두 80명이 된다. 이는 전체 감염환자의 절반에 가까운 숫자다. 삼성서울병원에서 5명이나 환자가 추가된 것은 예상 밖이다. 추가 환자들은 14번 환자에게서 노출된 것으로 보이지만 이 환자로부터 전파된 메르스 바이러스의 최장 잠복기는 지난 12일이었다. 최장잠복기가 닷새나 지났는데도 5명이나 환자가 추가된 것이다. 환자 중에서는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감염된 사람도 1명 포함돼 주목된다. 160번 환자(31)는 76번 환자가 지난 5일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했을 때 이 병원 응급실 전공의(레지던트)였다. 160번 환자의 확진으로 76번 환자를 통해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은 모두 4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추가 환자 중 159번 환자(49)는 지난달 27~29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15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서 입원해 있던 환자다. 161번 환자(79·여)는 지난달 27일 평택굿모닝병원에서 17번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해 있다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이로써 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평택굿모닝병원에서의 감염자는 각각 6명과 4명이 됐다. 현재까지 메르스 감염자 중 46.9%(76명)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환자였으며 35.8%(58명)는 환자 가족 혹은 방문객이었다. 또 17%인 28명은 의료진 등 병원 종사자였다. 확진자를 성별로 보면 남성이 99명으로 전체의 61%를 차지, 여성(63명·39%)보다 훨씬 더 많았다. 연령은 50대와 60대가 각 33명(20%)으로 제일 많았고 40대 30명(19%), 70대 26명(16%), 30대 23명(14%) 등의 순이었다. 방역당국으로부터 격리 중인 사람은 하루 사이 922명 급증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격리 중인 사람은 6508명으로 전날보다 17% 순증했다. 이날 격리 해제자가 446명인 것을 감안하면, 하루 사이 1368명이 추가로 격리됐다는 뜻이다. 자가 격리자가 전날보다 672명(13%) 늘었고, 병원 격리자는 250명(72%) 증가했다. 대책본부는 집중관리병원 내의 격리대상 인원이 추가돼 전날보다 병원격리 대상자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까지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총 3951명이다. 이날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은 가운데 메르스 환자 중 2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전체 퇴원자가 19명으로 늘어나 메르스 환자로 사망한 사람의 수와 같아졌다. 퇴원자는 지난 4일 숨진 3번 환자의 딸인 4번 환자(46·여)와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던 12번 환자다. 모두 평택성모병원에서 1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환자들이다. 이들은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의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돼 두 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책본부는 현재 치료 중인 메르스 환자는 총 124명으로, 이 가운데 상태가 18명의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골프 프리즘] “경기 지연하는 골퍼가 골칫거리 1위”

    [골프 프리즘] “경기 지연하는 골퍼가 골칫거리 1위”

    골프장 캐디들의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골프채를 날라주고 그린 위 퍼트 라인 위에 공을 놓아주는 경기 보조원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어엿한 라운드 ‘동반자’로 인식된다. 수입도 웬만한 직장인에 버금갈 만큼 적지 않다. 나름대로의 역사도 깊고 튼실하다. 국내 캐디 1호는 1963년 최갑윤(당시 21세)씨로 알려져 있다. 15세 때인 1957년 야간중학교를 다녔던 그는 낮에는 미군 골프장에서 공을 주워다 주고 1달러 안팎의 팁을 받았는데, 이게 인연이 돼 1960년 개장한 서울 컨트리클럽의 정식 직원이 됐다. 1960년대 들어 골프장이 증가하면서 여성 캐디들이 생겨나 직업으로 자리잡았다. 50여년의 짧지 않은 역사를 가진 직업인으로서의 캐디가 가장 싫어하는 골퍼들은 어떤 부류일까. 골프장 토털서비스 기업인 골프존카운티가 최근 발표한 조사 결과가 눈에 띈다. 16일 골프존카운티가 전국 캐디 536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 조사에 따르면 79.8%가 매너 없는 고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응답했다. 비매너 고객의 유형은 경기 지연이 45.5%, 언어폭력 38.2%, 성희롱 6.0%, 과도한 내기 3.5%, 지나친 음주 3.2%, 비매너 플레이 0.2% 순으로 나타났다. 비매너 유형 가운데 으뜸인 경기 지연은 ‘슬로 플레이’ 때문이다. 이는 팀 간 7~8분을 틈을 두고 꽉 짜여진 해당 골프장의 경기 진행을 망치는 가장 큰 요인이며 책임은 전적으로 캐디에게 돌아간다. 최근 왼쪽 가슴의 명찰을 모자로 옮겨다는 등 캐디들의 자구 노력(?)은 성희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설문 대상 캐디는 여성이 75%, 연령별로는 30대가 49.4%, 20대 35.1%, 40대 이상 10.3%였다. 가끔씩 수준급의 ‘원 포인트 레슨’을 해 주는 캐디들도 있는데, 설문 대상이었던 이들의 평균 타수는 101타 이상이 40.7%나 됐다. 골프장에서의 연간 허용 라운드 수도 10차례 이상이 52.6%로 가장 많았다. ‘직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68.5%나 됐다. 업무 스트레스는 많지만 직업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라는 이야기다. 남성보다는 여성 캐디가 근속 연수가 오래될수록 만족도가 높았다. ‘현재 급여 수준에 만족한다’고 대답한 비율은 51.2%, ‘업무 강도에 만족한다’고 생각한 비율은 45% 수준이었다. 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대해서는 불만족(32.3%)이 만족(23.6%)보다 높았다. 캐디의 역할에 대해서는 경기 도우미(60.1%), 분위기 메이커(39.9%)의 순으로 생각했다. 캐디가 갖추어야 할 조건은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43.3%), 라운드 조언 능력(21.6%), 골프 규칙에 대한 이해도(12.5%), 경기 운영에 대한 빠른 판단력(11.6%), 체력(7.1%), 외모(3.4%), 암기력(0.2%) 순으로 집계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대구 메르스 환자, 출근+회식+공중목욕탕까지..대체 왜? 감염 경로 알고보니

    대구 메르스 환자, 출근+회식+공중목욕탕까지..대체 왜? 감염 경로 알고보니

    대구 메르스 환자, 출근+회식+공중목욕탕까지..대체 왜? 감염 경로 알고보니 ‘대구 첫 메르스 확진, 대구 메르스 환자’ 대구에서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왔다. 16일 대구시는 지역 한 구청 주민센터 소속 공무원인 A(52)씨가 발열 등 증세를 보여 가검물을 질병관리본부로 보내 확인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 첫 메르스 확진 환자인 것. 대구 첫 메르스 확진 환자 A씨는 지난 13일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 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공중목욕탕을 다녀왔으며, 15일 보건소를 찾았다. 현재 대구 첫 메르스 확진 환자 A씨는 대구의료원 음압병상에 격리 중이다. 같은 구청에서 근무하는 A씨 부인(47)과 중학생 아들(16)은 아직 별다른 이상 증상을 보이지 않아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7~28일 어머니가 입원한 서울삼성병원에 병문안을 다녀왔다. A씨와 같이 병문안을 갔던 누나 또한 지난 10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대전 한 병원에 격리 중이다. 대구 첫 메르스 확진 환자 A씨는 1차 양성 판정을 받기 전까지 업무를 계속해 왔으며, 직원들과 회식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같은 공간에서 근무했던 남구청 직원 등 A씨와 접촉했던 50여 명에 대해 자가격리 등 조치를 내렸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 첫 메르스 확진 환자에 대해 “A씨가 근무했던 주민센터는 방역작업 후 폐쇄했다. A씨 행적과 그가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에는 A씨를 포함해 서울삼성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40대 여성 등 3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사진=서울신문DB(대구 첫 메르스 확진, 대구 메르스 환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사망자 총 20명 “치명률 12.3%” 남성 14명 여성 6명

    메르스 사망자 총 20명 “치명률 12.3%” 남성 14명 여성 6명

    사망자 총 20명 메르스 사망자 총 20명 “치명률 12.3%” 남성 14명 여성 6명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사망해 전체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났다.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42번 환자(54·여)가 치료 도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19∼20일 평택성모병원에 머물다 감염됐으며 25일 발병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소 기관지확장증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다.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나면서 치명률도 현재 12.3%로 높아졌다. 사망자 연령별로는 70대가 7명(35%)으로 가장 많고, 60대가 6명, 50대 4명, 80대 2명, 40대 1명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14명, 여성이 6명이다. 사망자 가운데 18명은 메르스가 감염됐을 때 중증으로 진행할 확률이 높은 만성질환자와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이라고 대책본부는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사망자 총 20명 “추가 사망자, 기관지 확장증과 고혈압 있었다”

    메르스 사망자 총 20명 “추가 사망자, 기관지 확장증과 고혈압 있었다”

    사망자 총 20명 메르스 사망자 총 20명 “추가 사망자, 기관지 확장증과 고혈압 있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사망해 전체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났다.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42번 환자(54·여)가 치료 도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19∼20일 평택성모병원에 머물다 감염됐으며 25일 발병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소 기관지확장증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다.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나면서 치명률도 현재 12.3%로 높아졌다. 사망자 연령별로는 70대가 7명(35%)으로 가장 많고, 60대가 6명, 50대 4명, 80대 2명, 40대 1명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14명, 여성이 6명이다. 사망자 가운데 18명은 메르스가 감염됐을 때 중증으로 진행할 확률이 높은 만성질환자와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이라고 대책본부는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 메르스 환자, 증상 나타나고 공중목욕탕+회식까지 ‘충격’ 감염경로 보니?

    대구 메르스 환자, 증상 나타나고 공중목욕탕+회식까지 ‘충격’ 감염경로 보니?

    대구 메르스 환자, 증상 나타나고 공중목욕탕+회식까지 ‘충격’ 감염경로 보니 ‘대구 메르스 환자’ 대구에서도 첫 메르스 확진 양성환자가 발생했다. 16일 대구시는 지역 한 구청 주민센터 소속 공무원인 A(52)씨가 발열 등 증세를 보여 가검물을 질병관리본부로 보내 확인한 결과, 메르스 양성환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 메르스 양성환자 A씨는 지난 13일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 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공중목욕탕을 다녀왔으며, 15일 보건소를 찾았다. 현재 대구 첫 메르스 확진 양성환자 A씨는 대구의료원 음압병상에 격리 중이다. 같은 구청에서 근무하는 A씨 부인(47)과 중학생 아들(16)은 아직 별다른 이상 증상을 보이지 않아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구 첫 메르스 확진 환자 A씨는 지난달 27~28일 어머니가 입원한 서울삼성병원에 병문안을 다녀왔다. 대구 메르스 양성환자 A씨와 같이 병문안을 갔던 누나는 지난 10일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아 대전 한 병원에 격리 중이다. 대구 첫 메르스 확진 양성환자 A씨는 1차 양성 판정을 받기 전까지 업무를 계속해 왔으며, 직원들과 회식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같은 공간에서 근무했던 남구청 직원 등 A씨와 접촉했던 50여 명에 대해 자가격리 등 조치를 내렸다. 대구시 관계자는 “A씨가 근무했던 주민센터는 방역작업 후 폐쇄했다. A씨 행적과 그가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에는 A씨를 포함해 서울삼성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40대 여성 등 3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사진=서울신문DB(대구 메르스 환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대구 메르스, 남구청 공무원 첫 양성반응…이번에도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

    대구 메르스, 남구청 공무원 첫 양성반응…이번에도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

    대구 메르스, 남구청 공무원 첫 양성반응…이번에도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 대구 메르스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청정지역이었던 대구에서도 메르스 1차 검사 양성반응자가 발생했다. 15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대구의 한 구청에 근무하는 50대 공무원 A씨가 지난 27, 28일 부모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을 다녀온 후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대구의료원에 격리됐다. 보건당국이 A씨의 가검물을 채취, 1차 검사한 결과 메르스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A씨의 어머니는 메르스 확진환자로 알려졌으며, A씨가 2차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으면 대구지역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된다. 그러나 같은 구청에 근무하는 이 공무원의 부인과 중학생 아들은 아직까지 별다른 이상증상을 보이지 않아 자가에서 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시 관계자는 “채취한 가검물을 질병관리본부에 보내 확인 중이며, 접촉 경위와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에는 현재 A씨를 포함해 삼성서울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은 40대 여성과 같은 병원에서 항암진료를 받은 70대 남성 등 3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받고 있으며, 13명은 자가에서, 31명은 관찰 대상자로 분류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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