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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 통증 무시하면 큰코다쳐요 다른 증상 동반 땐 정밀진단을

    등 통증 무시하면 큰코다쳐요 다른 증상 동반 땐 정밀진단을

    평소 생활하면서 등에 심한 통증을 느낄 때가 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지만 심각한 질환과 관련이 있을 때도 있다. 12일 윤경봉 세브란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에게 등 통증 관련 질환에 대해 물었다.Q. 등 통증에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A. 등 통증은 주로 근골격계 질환과 관련돼 있지만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가장 주의해야 할 때가 내과 질환에 의한 등 통증이다. 심장, 폐, 식도 등 중요 장기에서 발생한 문제가 등 통증으로 나타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등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은 관상동맥질환, 암, 염증 등 빠른 치료가 필요한 급성 질환일 수도 있다. ●심장ㆍ폐 등 급성 내과질환도 원인 Q. 어떤 상황에서 검진을 받아야 하나. A. 대개 척추 부위에 통증이 있을 때는 근골격계 문제를 생각해 정밀검사를 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할 때가 많다. 그렇지만 과거에 암을 치료받았던 사람이나 최근에 척추에 심한 손상을 입은 적이 있는 사람, 몸의 면역 상태가 낮아진 사람, 통증과 열이 함께 나타나는 사람, 일반적인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통증이 심해지는 사람은 위험 징조로 보고 빨리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실제로 병원에 온 한 40대 여성 환자는 왼쪽 등이 쿡쿡 쑤시듯 아픈 증상이 시작돼 6개월 전쯤 컴퓨터단층촬영(CT),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 그래도 계속 등이 아프다고 해 척추 이상을 찾기 위해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을 했더니 폐암으로 추정되는 종양이 발견됐다. Q. 근골격계 질환 중 원인을 찾기 어려운 질환은. A. 10년 이상 등 통증에 시달리다 진료를 받으러 온 50대 남성 환자가 있었다. 내시경, MRI 등 수많은 정밀검사를 받았지만 원인을 발견하지 못했다. 통증이 심하면 진통제를 먹고 지압도 받았지만 효과는 잠시뿐이었다. 아프다고 하는 등뼈 부위의 3~4㎝ 왼쪽 옆을 누르면 더 심한 통증을 느꼈다. 이곳은 척추뼈와 갈비뼈가 붙은 관절 부위다. 이 부위에 치료를 계속하고 운동요법을 시행한 끝에 통증이 사라졌다. MRI 검사에서 거의 이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통증 원인을 찾기가 어려운 부위 중 하나다. 목이나 허리보다 움직이는 범위가 제한돼 있어 상대적으로 손상받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기 쉽지만 원인에서 완전히 배제해서는 안 된다. ●물집 없는 대상포진도 통증 유발 Q. 감염질환 중 관련된 것은 없나. A. 왼쪽 등에서 옆구리로 이어지는 부위에 손만 닿아도 깜짝 놀랄 만큼 심한 통증을 느끼는 40대 여성이 있었다. 화끈거림과 가끔 전기가 흐르듯 찌릿찌릿한 느낌을 받는다고 했다. 통증이 갑자기 생겼고 남의 살처럼 감각이 둔해진 것을 관찰하고 신경계에 생기는 대상포진에 의한 통증으로 추측하게 됐다. 드물게 물집이 없는 대상포진도 등 부위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Q. 등 통증 위험을 낮추려면. A. 감염질환과 암 발생 위험을 낮추려면 금연과 절주, 적절한 운동, 균형 잡힌 식사, 비만 예방 등 일반적인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근골격계 이상으로 등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주로 몸을 앞으로 숙여 등이 동그랗게 굽은 자세를 취할 때가 많다. 자신의 체중과 비교해 15~20%를 넘는 무거운 배낭을 멜 때도 척추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미스터션샤인’ 하차 김사랑, 하루 전에 올린 SNS 사진 봤더니...

    ‘미스터션샤인’ 하차 김사랑, 하루 전에 올린 SNS 사진 봤더니...

    ‘미스터 션샤인’ 하차 소식을 전한 배우 김사랑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12일 배우 김사랑(41)이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최근 모습이 화제다. 김사랑은 전날인 11일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김사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일요일 보내세요(Have a nice Sunday)”라는 내용의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김사랑은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옅은 화장에도 결점 하나 없는 피부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40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미모를 자랑, 청순함이 돋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은 “어디가 안 좋은가요? 하차라니...아쉽네요”, “최강 동안 미모 김사랑”, “진짜 예쁘네요. 점점 어려지시는 듯”, “건강 이상? 어디가 아프신건가요. 넘 걱정되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2일 tvN 측은 이날 “김사랑이 건강상 이유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김사랑은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자 이병헌의 tvN 첫 출연작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드라마는 올 6월 방영 예정이다. 사진=김사랑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기록 제조기 ‘윤식당2’, 시청률 최고의 순간은? 박서준 “뿌리고 믹스”

    신기록 제조기 ‘윤식당2’, 시청률 최고의 순간은? 박서준 “뿌리고 믹스”

    tvN ‘윤식당2’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하는 tvN ‘윤식당2’가 역대 tvN 예능 중 최고 기록을 나날이 경신하며 기록적인 성적을 내고 있다. ‘윤식당2’는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스페인 테네리페 섬 가라치코 마을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tvN의 예능 프로그램. 아름다운 화산 섬 마을 가라치코의 이국적은 풍경과 비빔밥, 김치전 등 맛깔 나는 한식 요리, 멤버들의 환상적인 케미가 어우러지며 국민 예능다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파죽지세 시청률을 달리고 있는 ‘윤식당2’의 시청률 신기록 이모저모를 짚어보자. ● 5화 평균 16%, 최고 19.4% 역대 tvN 예능 시청률 1위 기록 또 경신! 지난 2일 방송된 ‘윤식당2’ 5화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16%, 최고 시청률 19.4%를 기록하고, 역대 tvN 예능 시청률의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윤식당2’는 단 2화만에 평균 시청률 14.8%를 기록, 이전 역대 tvN 예능 시청률 중 1위였던 ‘삼시세끼 어촌편1’ 5화(평균 14.2%) 기록을 깬 바 있다. 이어 지난 4화에서 평균 시청률이 15.2%로 또 다시 상승하고, 5화에서는 16%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윤식당2’는 5화 만에 역대 tvN 예능 시청률 1위부터 4위까지의 순위를 모두 차지하며 ‘시청률 신기록 제조기’로 통하고 있다. ● 5화 순간최고 기록은 “뿌리고 믹스!” 알바생 서준이 비빔밥 비벼주던 장면! ‘윤식당2’는 잡채, 닭강정, 갈비 등 다양한 새 메뉴를 선보이며 신선한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지난 5화에서는 신 메뉴의 등장으로 인기를 더해가며 역대 최고 매출까지 달성한 ‘윤식당’의 고군분투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5화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이 19.4%까지 오른 장면은 열혈 알바생 박서준이 손님의 비빔밥을 비벼주던 장면. 다정한 부녀 손님을 맞이한 박서준은 비빔밥을 처음 맛보는 이들을 위해 “뿌리고 믹스”라며 한국어와 영어를 총동원해 먹는 방법을 설명하고, 직접 비벼주기까지 하는 훈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 ● 첫 방송부터 5주연속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 행진 가구 시청률뿐 아니라, tvN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9 시청률도 대박 기록을 냈다. 지난 5화의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남녀 2049 타깃 시청률은 평균 10.7%, 최고 12.7%를 기록했다. 특히 여자 40대 시청률은 평균 21.8%, 최고 25.8%까지 치솟으며 큰 인기를 모았다. ‘윤식당2’는 첫 방송부터 현재까지 방송된 5화까지, 5주 연속 지상파 포함 전(全)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화부터 5화까지에서는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각 연령별 시청률도 모두 지상파를 포함해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폭 넓은 인기를 증명했다. ● 9일 6화 방송! 대망의 단체예약 D-DAY + 신메뉴 ‘김치볶음밥’ 등장 9일 밤 9시 50분에 방송하는 ‘윤식당2’ 6화에서는 대망의 단체예약 이야기가 펼쳐진다. 역대급 단체 손님으로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윤식당 멤버들의 호흡이 돋보일 전망이다. 똑과장 정유미와 센스갑 박서준이 환상의 듀오로 거듭나며 훈훈한 재미를 몰고 오는 것.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볶음밥 계의 절대 강자 ‘김치볶음밥’이 신메뉴로 등장한다고.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김치볶음밥을 맛본 글로벌 손님들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 “윤식당 사전에 두 번의 실수란 없다. 몰려드는 손님에 지난주 한차례 위기를 넘긴 윤식당 멤버들이 순서표 시스템을 완벽히 숙지하고, 보다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멤버들의 찰떡 호흡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tvN ‘윤식당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열린세상] 중국과 대등해지려면 대사부터 급을 맞춰라/서상문 고려대 연구교수

    [열린세상] 중국과 대등해지려면 대사부터 급을 맞춰라/서상문 고려대 연구교수

    한·중 수교 후 학계에서 중국학자를 초청하는 일이 빈번해졌다. 국가연구기관에서 중국학자를 초청하면서 왕복항공료, 체재비용 외 논문 발표 사례비로 100만원이 넘는 돈을 지불하는 게 예사였다. 당시 중국 화폐 가치로는 거금이었다. 중국학자 섭외를 맡은 어느 후배에게 국민 세금을 왜 그런 식으로 낭비하느냐며 초청 경비를 줄여도 된다고 했더니 이미 중국학계에 알려진 기존 ‘몸값’ 때문에 초청하는 데 애를 먹는다고 했다. 군 계통 연구기관에선 이런 일도 있었다. 수년 전 업무차 중국 국방부 외사판공실에 전화를 걸었더니 전화를 받은 젊은 대위가 기존 중국 주재 한국 무관에게 해온 대로 내가 자기보다 계급이 높은 줄 알면서도 처음부터 ‘아랫것’ 대하듯 거만한 어투로 이죽거렸다. 나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게 군인 계급이라면서 호통을 쳐 “앞으로 주의하겠다”는 다짐을 받아 낸 바 있다. 40대 중후반 나이의 중령, 대령 계급의 한국 무관이 중국 국방부에 업무차 연락을 하거나 중국 측에서 한국 무관부에 연락할 땐 20대 후반 나이의 대위나 소령이 응대한다. 외교부 사정은 어떨지 모르지만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이외에도 한·중 양국은 주권국가로서 대등한 관계임에도 두 나라 사이엔 눈에 보이지 않는 비대칭적 사례가 적지 않다. 과거 조선이 중국을 ‘상국’, ‘천조’(天朝)의 대국으로 받들었고 중국도 조선 왕을 신하로 대했듯 양국 저변에 여전히 존재하는 중국=대국, 한국=소국이라는 자대(自大)와 사대의식만이 원인이 아니다. 상대국에 파견하는 대사의 급도 다르다. 중국은 대사를 4등급으로 나누고 상대국의 중요성, 자국과의 관계 경중에 따라 외교관을 보낸다. 1등급은 외교부장 아래 부부(副部)장급 대사,2등급은 국장(正司)급 대사, 3·4등급은 부국장급 대사거나 영사다. 중국의 159개 해외 주재 대사는 모두 부국장급 이상인데, 2~3등급이 대다수다. 차관급인 부부장급 대사를 보내는 국가는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인도, 브라질, 북한 등 9개국뿐이다. 북한은 미국, 러시아와 동급으로 대우받는다. 역대 총 17명의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모두 차관급임에 반해 한국은 북한보다 한 급 아래로 분류돼 국장급이 대사로 나온다. 우리 정부는 선진국, 상대국의 중요성, 외교관의 선호도에 따라 가, 나, 다, 라 4등급으로 분류하고 중국을 미국, 일본, 유엔본부 등과 함께 가급으로 분류해 외교관이 아닌 집권당 유력자나 대통령의 신임을 받는, 공무원 급수로 따지면 장차관급 이상의 정치 실세를 보낸다. 겉보기엔 양국 대사의 급수가 1~2급 정도 차이 나지만, 중국의 외교정책 결정 시스템을 알면 격차는 더 크다. 중국의 주요 외교정책은 대개 중공 중앙위원회 직속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총서기가 조장인 총서기 직속의 외사공작영도소조에서 조율된다. 외교부는 당 계통이 아닌 국무원 소속으로 외교업무 집행기관일 뿐이다. 여기엔 부장 1명, 부부장과 조리(차관보)가 12명 있고, 그 아래에 우리의 국에 상당하는 사(司)가 약 30개나 있다. 우리는 ‘4강 외교’의 중요성을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중국대사로 장차관급 실세를 보내는 것은 스스로 작아지는 당당하지 못한 자세와 오랜 관행이 결합된 소산이다. 양국 외교 시스템에는 각기 장단점이 있다. 지난해 방중 때 중국을 대국이라고 치켜세운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은 대국임을 과시하길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비위에 맞춰 실리를 챙기기 위한 것이었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로 인해 해외에 비치는 국가 위상과 우리 국민의 자존감 손괴라는 보이지 않는 손해는 실리를 능가한다. 중국이든 미국이든 상대국 대사의 급에 맞춰 대등하게 대사를 보낸다고 해서 국익이 손상되지 않는다. 특히 중국은 우리가 중국대사의 급에 상응하는 국장급 대사를 보내도 불만을 드러내지 못할 것이다. 강대국이든 약소국이든 서로 대등해야 한다는 호혜평등을 누누이 강조한 마오쩌둥 이래의 외교 원칙을 거스르게 되기 때문이다. 중국과의 대등한 관계는 대사의 급을 대등하게 맞추는 데서 시작된다. 베트남처럼 스스로 중국에 대등해지려는 의지가 절실하다.
  • 이재용 집행유예 판결 국민 과반수 “공감하지 않는다”

    이재용 집행유예 판결 국민 과반수 “공감하지 않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항소심의 집행유예 판결에 국민 과반수가 공감하지 못한다는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리얼미터가 tbs 의뢰를 받아 7일 전국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4%)해 8일 밝힌 결과에 따르면 이번 판결에 대해 응답자의 58.9%는 ‘공감하지 않는다’, 35.7%는 ‘공감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리얼미터는 “모든 지역, 50대 이하, 민주당·정의당·국민의당 지지층 등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비공감 여론이 대다수이거나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 자유한국당·바른정당 등은 공감 여론이 우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공감 27.2% vs 비공감 72.8%)와 서울(25.3% vs 69.3%)에서 비공감 여론이 70% 안팎으로 나타났고, 대구·경북(33.3% vs 64.2%),부산·울산·경남(37.4% vs 54.9%) 등에서도 비공감이 많았다. 연령대 별로는 40대(21.3% vs 75.1%), 30대(22.1% vs 72.9%),20대(34.4% vs 60.0%),50대(38.9% vs 57.0%) 순으로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60대 이상(55.6% vs 36.4%)에서는 공감한다는 의견이 절반을 넘었다. 지지정당별로 민주당(15.6% vs 81.9%)과 정의당(17.9% vs 80.7%) 지지층에서 압도적인 다수가 판결에 공감하지 않았고, 국민의당 지지층(44.4% vs 53.4%)에서도 비공감 여론이 높았다. 한국당(78.9% vs 17.5%)과 바른정당(55.9% vs 33.2%) 지지층에서는 공감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고, 무당층에서는 공감과 비공감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실시했다. 한편 지난 5일 시작된 ‘정형식 판사에 대해 이 판결과 그동안 판결에 대한 특별감사를 청원합니다’란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엔 8일 오전 9시30분 기준 20만5490여명이 참여해 청와대의 공식 답변 기준을 충족했다. 청원 시작 사흘만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2017년, 너도나도 빌려간 ‘채식주의자’

    2017년, 너도나도 빌려간 ‘채식주의자’

    지난해 공공 도서관 이용자가 가장 많이 빌려 본 책은 소설가 한강의 ‘채식주의자’(창비)였다. 비소설보다 소설의 대출 빈도가 더 높았다.국립중앙도서관은 전국 660여개 공공 도서관의 2017년 대출 자료 약 5700만건을 분석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한국 소설로서는 최초로 2016년 영국 맨부커상을 받은 ‘채식주의자’가 2만 2565건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한강의 인기에 힘입어 그의 또 다른 작품 ‘소년이 온다’도 1만 3242건으로 8위에 올랐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와 작가의 미디어 노출 빈도가 대출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김영하 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은 2016년 대출 순위가 58위였지만, 작가가 방송에 출연하고 영화도 개봉하면서 지난해 6위로 급상승했다. MBC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쓴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은 9위를 차지했다. 전반적으로는 소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2만 678건)이 2위를 기록했다. 정유정이 쓴 ‘종의 기원’(1만 5231건)과 ‘7년의 밤’(1만 4271건)은 각각 4위와 6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페미니즘 열풍을 불러온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은 5위를 기록했다. 비소설로는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가 3위(91만 6103건), 윤홍균의 ‘자존감 수업’이 7위였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대통령 탄핵, 조기 대선과 맞물려 2016년 500위권밖에 있었던 강원국의 ‘대통령의 글쓰기’, 유시민의 ‘국가란 무엇인가’, 김훈의 ‘남한산성’이 50위 안팎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공공 도서관 도서 대출자는 6대 4 비율로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다. 특히 40대 여성은 전체 도서 대출량의 22.3%로, 도서관을 가장 자주 이용하는 계층으로 나타났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좌우지간 기존에 없던 것 보여주겠습네다”

    “좌우지간 기존에 없던 것 보여주겠습네다”

    2005년 인천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이후 13년 만에 방남한 북한 응원단은 7일 비교적 밝은 표정으로 “우리가 힘을 합쳐 응원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평양에서 출발해 경의선 육로를 통해 내려온 이들은 “좌우지간 기존에 없던 것을 보여 줄 생각”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전날 만경봉 92호에서 하룻밤을 묵은 북한 예술단은 8일 첫 공연을 하루 앞두고 강릉아트센터에서 공연 준비를 했다. 강원 동해 묵호항에 정박한 만경봉 92호는 게양된 깃발을 인공기에서 한반도기로 교체했다.북한 응원단 229명은 전날 방남한 북한 예술단과 같은 붉은 코트와 검정 털모자, 목도리, 장갑, 구두 차림이었다. 응원단 소속 여성들은 165㎝ 정도의 키에 자주색 여행용 가방을 끌었고 가슴에는 모두 인공기 배지를 달고 있었다. 북한 응원단이 방남한 것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2003년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2005년 인천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이어 네 번째다. 김일국 북한 체육상 등 민족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 응원단, 태권도 시범단, 기자단 등은 오전 9시 26분쯤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경기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입경했다. 김 체육상은 “다 같이 이번에 힘을 합쳐 이번 경기대회(평창동계올림픽) 잘합시다”라고 밝혔다. 단장 격으로 보이는 한 응원단은 응원 내용에 대해 “보시면 압네다. 지금 다 이야기하면 재미없지 않습네까”라고 답변했다. 응원단의 나이를 묻자 대부분 20대라고 답했다. 40대로 보이는 한 여성 응원단은 방남 소감을 묻자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왔다”면서 “우리가 힘을 합쳐 응원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북한 예술단 114명은 이날 오전 9시 20분쯤 강릉아트센터에 도착해 2시간여 동안 공연 연습을 가진 뒤 만경봉 92호로 돌아가 점심을 먹고, 다시 공연장에서 리허설을 계속했다.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오후 5시 20분쯤 공연장을 방문해 악단을 인솔하고 방남한 권혁봉 문화성 국장과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 등 북측 관계자와 공연 준비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통일부는 오후 7시 30분쯤 강원 인제스피디움 그랜드볼룸에서 천해성 차관 주재로 북한 응원단과 태권도 시범단 등에 대한 환영 만찬을 열었다. 천 차관은 “남북이 보여 줄 우리 민족의 따뜻한 정과 힘찬 기운은 남북 관계의 밝은 미래를 열어 가는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북측 오영철 북한 응원단장은 “제23차 올림픽 경기 대회는 민족 위상을 과시하고 동결되었던 북남관계를 개선해 제2의 6·15시대를 여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그간 두텁게 얼어붙었던 얼음장을 녹이며 북남 사이에 눈석이(쌓인 눈이 속으로 녹아 스러짐)가 시작되고 평화와 통일의 사절단이 하늘길 바닷길 땅길로 오가게 된 것은 새로운 화해 협력의 시대가 열리는 서곡”이라고 답사를 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인천ㆍ경기 17개시 확대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인천ㆍ경기 17개시 확대

    지난달 발생한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의 주된 원인이 국내 영향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저공해 사업 및 수도권 운행제한제도 확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6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달 15~18일 발생한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PM2.5) 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15일은 중국 등 국외요인이 57%에 달했지만 18일에는 38%까지 떨어졌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5일 오후 외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한반도 대기정체와 맞물리면서 고농도를 발생시켰다고 분석했다. 대기 흐름이 원활치 못해 국내 자동차·발전소에서 배출한 질소산화물이 지면 부근에 축적돼 2차 미세먼지 생성이 활발해졌다. 환경부는 대도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운행차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우선 수송 부문에서 미세먼지 발생 기여도가 23%로 가장 높은 노후 경유차 저공해 사업을 확대한다. 대상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경유차·건설기계다. 조기 폐차 대상에 해당하면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생계형 등 조기 폐차가 어려우면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붙이거나 LPG 엔진으로 고쳐 준다. 교체비용은 정부가 90%를 지원하고 개인이 10%를 부담한다. 올해 저공해 사업에 국비 1597억원이 투입된다. 지방비까지 합치면 3000억원이 넘는 규모다. 조기 폐차를 지원하는 예산이 934억원으로 가장 많다. 현재 서울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제도(LEZ)가 올해 인천(옹진 제외)과 경기 17개 시 지역으로 확대된다. 수도권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 중에서 DPF를 부착하지 않는 등 지자체의 저공해조치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차량 6240대가 대상이다. 환경부는 2020년까지 운행제한 지역을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운행 중인 경유차 검사기준도 강화된다. 2018년 이후 제작된 중·소형 경유차를 수도권에 등록한 차량소유자는 2021년 자동차 정밀검사 때 매연검사 외에 질소산화물 검사를 받는다. 정기검사 대상이 아닌 중·소형 이륜차(50~260㏄)도 올해부터 검사 대상에 포함된다. 폭스바겐·아우디의 ‘디젤 게이트’처럼 배출가스 임의 조작을 차단하기 위해 운행차 검사기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자동차 종합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키로 했다. 검사원의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현행 직무정지에서 해임으로 처벌이 강화된다. 검사기관은 위반사항이 2회 적발되면 현행 업무정지에서 검사업체 지정 취소 처분을 받게 된다. 배출가스 관련 부품의 설정을 임의로 조작하거나 DPF를 파손하는 정비사, 운전자에 대한 처벌 규정도 검토하고 있다. 김정환 교통환경과장은 “운행차 관리 강화로 연간 미세먼지 1314t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저감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지자체와의 협력뿐 아니라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종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말다툼 중 여성에 불 지르고 도주한 50대 숨진 채 발견

    말다툼 중 여성에 불 지르고 도주한 50대 숨진 채 발견

    경기 평택의 한 주택가에서 40대 여성에게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뒤 도주한 50대 남성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 15분쯤 경기도 평택시 한 다리 밑에서 방화살인미수 용의자 A(50)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 10분쯤 평택시 비전동 한 주택가에서 지인인 김모(49·여)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김씨가 승용차에 올라타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았다. 피해자 김씨는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직후 도주한 A씨를 쫓던 중 변사사건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나가 숨진 남성이 용의자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시신 상의 주머니에서는 A4용지 1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범행을 특정하진 않았지만 “저승에 가서 죗값을 치르겠다. 나를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미안하다”라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범행 동기는 용의자가 숨졌고, 피해자는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여서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경찰은 용의자가 숨져 이번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기는 남미] 지독한 식량난 베네수엘라 이번에는 인육 사건

    [여기는 남미] 지독한 식량난 베네수엘라 이번에는 인육 사건

    지독한 식량난에 허덕이는 베네수엘라에서 인육을 먹은 사건이 발생,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17세 소년을 살해하고 인육을 먹은 혐의로 10대 청소년 3명과 40대 남자 등 4명이 긴급 체포됐다고 엘카라보베뇨 등 현지 언론이 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발렌시아에서 벌어진 일이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의 경위는 아직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돈 때문에 벌어진 우발적 사건이 끔찍한 카니발리즘으로 이어진 것로 보인다. 용의자 4명은 17세 소년의 머리를 파이프로 내리쳐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냈다. 시신을 불에 태워 증거를 없애면서 살이 많은 부위는 불에 구워 먹었다. 소년은 지난달 31일 돌연 실종됐다. 가족들은 사건을 경찰에 신고하고 귀가하지 않은 소년을 찾아 나섰다. 15살과 16살 된 사촌 여동생 두 명, 이웃인 17살 소년, 40대로 알려진 이 소년의 아버지도 가족들과 함께 실종 소년을 찾아 나섰다. 놀랍게도 이들이 바로 붙잡힌 용의자다. 네 사람은 범행을 은폐하고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실종자 찾기에 합류했지만 이 과정에서 오히려 의심을 샀다. 이들은 틈만 나면 "아마도 가출을 한 것이 분명하다" "돌아오지 않을 것인다"라면서 찾기를 포기하가로 집요하게 가족들을 설득하려 했다. 네 사람을 의심한 가족으로부터 이런 제보를 받은 경찰은 추궁 끝에 범행 사실을 자백받았다. 현지 언론은 "경찰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말다툼하다 여성에 불 지른 50대 도주…女 전신 화상

    말다툼하다 여성에 불 지른 50대 도주…女 전신 화상

    경기의 한 주택가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50대 남성이 차량 안에 있던 40대 여성에게 기름을 붓고 불을 지른 뒤 달아났다. 여성은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지난 5일 오후 3시 10분쯤 평택시 비전동 한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나 차에 타고 있던 김모(49·여)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었다.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은 이 여성과 말다툼 끝에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목격자들은 경찰에 “어떤 남성이 차에 탄 피해 여성에게 무언가를 뿌린 뒤 불을 질렀다”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로 추정되는 50대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후 달아난 남성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며 “피해 여성은 아직 진술할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되지 못한 상황이라 용의자를 검거해야 범행 동기를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심근경색 남성이 여성보다 3배 많은 까닭

    심근경색 남성이 여성보다 3배 많은 까닭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 특징인 ‘심근경색증’은 심장혈관이 막히면서 발생하는 대표적 급성질환이다. 관상동맥 3개 중 하나라도 막히면 심장근육 조직이 손상돼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는다. 한 연구에 따르면 병원에 도착하기 전 환자의 7.7%가 사망하고, 병원에서 치료받아도 6.5%는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질병관리본부 조사에서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인한 사망자는 2000년 8129명에서 2015년 1만 439명으로 28.4% 증가했다. 5일 박창범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를 통해 심근경색증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다.Q. 심근경색증 환자는 얼마나 많은가. A.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심근경색증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7만 2213명에서 2016년 9만 5249명으로 31.9%나 증가했다. 2016년 기준으로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보다 3배 많았다. 남성은 40대부터 꾸준히 증가해 50대와 60대 환자가 가장 많았다. Q. 왜 남성 환자가 많나. A. 심근경색증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이 있거나 흡연하는 경우, 복부 비만이 과한 경우 위험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수면무호흡증도 중요한 유발 요인이다. 따라서 여성보다는 남성 위험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또 가족력이 없는 경우와 비교해 가족 또는 친지 중에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가족이 1명이라도 있으면 심근경색증 위험도가 2배 증가하고 2명 이상인 경우 3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철저한 몸 관리가 필요하다. Q. 어떤 신호를 눈여겨봐야 할까. A. 발병 전 특별한 전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쪽 통증이 왼팔 쪽으로 퍼져 나가는 것으로 이런 흉통이 쉬어도 가라앉지 않고 10분 이상 계속된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명치 끝이 아프면서 식은땀이 나거나 호흡곤란이 있을 때도 위험 상황으로 봐야 한다. 일부 환자는 심하게 체한 것처럼 느끼기도 한다.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쇳덩이가 짓누르거나 쥐어짜는 것 같다고 표현할 정도로 통증이 굉장히 심하다.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병 환자, 뇌경색증 경험자 같은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지체 없이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Q. 심장 쇼크가 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A. 얼굴이 창백해지고 손발이 차가워진다고 해서 손발을 주무르거나 바늘로 손끝을 따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처치다. 즉시 119에 연락하고 도착할 때까지 누워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상태가 심각하면 폐에 물이 차 누워 있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이럴 땐 환자가 원하는 자세를 취하도록 도와야 한다. 심근경색증으로 갑작스럽게 부정맥이 발생하면 심장 박동이 멈추게 되는데 이때 뇌로 가는 혈액이 중단돼 환자가 경기를 일으키게 된다. 이런 경우 환자 호흡과 맥박을 확인 뒤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Q. 관상동맥중재술을 하면 안심해도 되나. A. 의술의 발달로 작은 금속망을 관상동맥에 삽입해 확장하는 ‘스텐트 시술’의 치료 성적과 안전성이 높아졌다. 시술 뒤에는 금속망으로 인한 혈액 내 혈전 형성을 예방하기 위해 항혈전제를 평생 사용해야 한다. 금속망이 우리 몸의 여러 반응으로 다시 좁아지면 흉통이 재발해 재시술해야 할 수도 있다. 심장근육이 이미 많이 손상됐다면 일상생활을 할 때 피로감을 많이 느끼고 호흡곤란을 경험할 수 있다. 따라서 심장이 받은 타격을 줄이기 위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에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평창 열기’에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63.5%…2.7%p 상승

    ‘평창 열기’에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63.5%…2.7%p 상승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지난 주 63.5%로 상승반전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발표됐다.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관련 갈등이 봉합되고 마식령스키장 남북 합동훈련,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성사 등 평창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전국 성인 2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한 주 전보다 2.7%포인트 오른 63.5%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일 발표된 주중 조사결과(tbs 의뢰, 62.6%)보다도 0.9%p 오른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2%p 하락한 32.4%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0.5%p 감소한 4.1%였다. 일간 집계로 보면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지난달 29~31일 62.2%에서 1일 64.3%로 올랐고, 2일에도 65.0%로 추가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큰 폭으로 지지층이 이탈했던 지난 3주 동안의 하락세가 멈추고 60%대 초중반으로 반등했다”며 “특히 평창올림픽에 대한 각종 소식이 본격적으로 전해지면서 여론의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70.8%·6.5%p↑), 40대(76.4%·6.3%p↑), 50대(59.8%·5.2%p↑)에선 올랐지만, 30대(71.6%·1.9%p↓)와 60대 이상(45.2%·1.4%p↓)에선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1.5%p 오른 48.1%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2.7%p 내린 19.1%를 기록했다. 바른정당은 6.3%(0.3%p↑)로 3주 연속 완만한 폭으로 상승했고, 정의당은 1.2%p 오른 6.2%를 기록했으며, 국민의당의 지지율은 0.6%p 내린 5.1%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투(#Me Too) 운동, 반대도 13.1%나?

    미투(#Me Too) 운동, 반대도 13.1%나?

    여성 10.9%, 남성 15.4% “반대” ..찬성은 합계 74.8%로 압도적 지지 성 관련 피해를 폭로하는 ‘나도 피해자’라는 의미의 ‘미투(Me-Too)’ 운동이 전 사회적으로 퍼져가는 가운데 이 운동을 지지하는 여론이 반대하는 여론을 압도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지난 2일 cbs 의뢰를 받아 전국 성인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미투 운동에 대한 입장을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4% 포인트)한 결과 ‘지지한다’는 응답은 74.8%, ‘반대한다’는 응답은 13.1%로 각각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미투 운동에 대한 지지 여론이 우세했다. 여성(지지 76.2% vs 반대 10.9%)이 남성(73.3% vs 15.4%)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지지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40대(90.1% vs 3.1%)에서 지지 여론이 가장 높았고, 그다음은 30대(82.2% vs 10.8%), 50대(74.4% vs 14.2%), 20대(73.9% vs 9.2%), 60대 이상(57.7% vs 25.0%) 등의 순이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90.6% vs 2.6%)과 중도층(79.2% vs 10.4%)뿐만 아니라 보수층(55.7% vs 28.4%)에서도 지지 여론이 대다수이거나 절반을 넘었다. 이밖에 지역별로 경기·인천과 서울에서 지지 여론이 80% 안팎으로 높게 나타났고, 부산·경남·울산, 광주·전라, 대구·경북, 대전·충청·세종 등의 순으로 지지 여론이 높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밀양 세종병원 화재 2명 더 숨져…사망자 43명

    밀양 세종병원 화재 2명 더 숨져…사망자 43명

    지난달 26일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당시 입원 중이던 80대 환자 2명이 구조 후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사망자는 43명으로 늘었다.5일 밀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밀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정모(84)씨가 이날 오전 7시 40분 사망했다. 폐렴 등으로 이 병원에 입원했던 정씨는 화재가 수습된 뒤 계속 같은 곳에서 치료를 받았다. 앞서 이날 오전 2시 40분에는 창원파티마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던 김모(86)씨가 숨졌다. 심근경색 등으로 세종요양병원 3층에 입원했었던 김씨는 화재 후 병원을 옮겨 중환자실에서 패혈증 등을 치료받던 중이었다. 밀양시의 한 관계자는 “의사 검안 등을 거쳐 사망 원인을 명확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사망자가 2명 더 늘어남에 따라 이번 참사 관련 사망자는 모두 43명이 됐다. 부상자는 149명으로, 총 사상자 수는 192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 가운데 중상은 9명이고, 40대인 1명을 빼고는 대부분 80~90대 고령인 것으로 시는 파악했다. 이 중 1명은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예술단 선발대 23명 오늘 방남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을 준비하기 위한 북측 예술단 선발대가 5일 방남한다. 통일부 관계자는 4일 “남북 협의대로 5일 오전 23명 규모의 북측 예술단 선발대가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남할 예정”이라며 “이들은 공연 준비를 위한 기술 실무진들로 악기 등 공연에 필요한 장비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선발대는 버스로 숙소인 강원 인제 스피디움으로 이동한 뒤 8일 공연할 강릉아트센터를 찾아 무대 설치 등 공연에 필요한 준비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삼지연관현악단 140여명으로 구성된 북측 예술단은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 11일 오후 7시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각각 90분간 공연할 예정이다. 북측 예술단 본진은 6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내려온다. 북한은 공연 내용과 관련해 “공연에 남측 노래가 많이 포함돼 있다”면서 “구체적 공연 내용은 추후 알려줄 것”이라고 통보한 바 있다. 북측 예술단은 아리랑 등 전통 민요와 함께 탭댄스 등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인터파크티켓은 지난 3일 마감한 북측 예술단 공연 티켓 응모자 수가 서울 공연 11만 7123명, 강릉 공연 3만 9109명 등 15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들 중 서울 공연 250명, 강릉 공연 280명을 추첨해 각각 2장씩의 관람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 공연 경쟁률은 468대1, 강릉 공연은 140대1 수준이다. 당첨자 명단은 6일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와 응모 시 기재한 전화번호로 공지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배포하는 티켓 외에 사회적 약자, 실향민, 이산가족 등 1100여명도 초청된다. 한편, 교황청이 평창올림픽에 사상 처음으로 공식 대표단을 보낸다. 4일(현지시간) 교황청 공보실에 따르면 멜초르 산체스 데 토카 교황청 문화평의회 차관보가 이끄는 교황청 대표단은 5일 한국을 방문해 이날부터 7일까지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참석한 뒤 9일 올림픽 개회식에도 참석한다. 교황청이 옵서버 자격이긴 하지만 IOC 총회에 초청받은 것도 사상 처음이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교통단속 경찰관에게 수차례 욕설, 법원은 무죄 판결

    교통단속 경찰관에게 욕설한 혐의로 기소된 40대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대구지법 형사4부(서영애 부장판사)는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3)씨 항소심에서 검찰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이같이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16년 7월 5일 오전 10시 40분쯤 구미시 새마을로 상록뉴타운 앞 도로에서 안전벨트 미착용 단속을 하던 경찰관에게 욕설했다. 갑자기 차량을 정지시켜 사고가 날 뻔 한데다 “왜 차량을 갑자기 세웠느냐”고 물어봤으나 답변하지 않자 불만을 털어놓으면서 수차례 욕설을 한 것이다. 재판부는 “갑자기 차를 세워 놀란 피고인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언성을 높여 반말하거나 몇 차례 욕설했지만 경찰관을 특정한 모욕적 언사라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저속한 표현의 욕설로 경찰관에게 불쾌한 감정을 유발할 수 있으나 일시적 흥분상태에서 한 피고인 언어습관에 따른 것”이라며 “검찰은 A씨가 더 심한 욕설을 했다고 주장하지만, 단속현장에 있던 다른 경찰관은 이를 듣지 못했다”고 했다. 해당 경찰관은 A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했으나 폭행 방법 등에 진술이 일관되지 않고 거짓말탐지기 검사에서 거짓반응이 나와 A씨는 공무집행방해혐의에는 기소되지 않았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삼지연관현악단 “남조선 노래도 많이”…서울 공연티켓 468대 1

    삼지연관현악단 “남조선 노래도 많이”…서울 공연티켓 468대 1

    북한 예술단의 공연 티켓 신청자 수가 15만명을 돌파한 뒤 마감됐다.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삼지연관현악단으로 구성되는 북한 예술단 측은 “남측 노래도 많이 포함돼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인터파크티켓은 응모 마감 시각인 3일 정오 기준 집계 결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8일 공연에 3만 9109명, 11일 열리는 서울 국립극장 공연에 11만 7123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티켓 응모자 중 서울공연에 250명, 강릉공연에 280명을 추첨해 각각 2장씩의 관람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공연의 경우 경쟁률 468대 1, 강릉공연은 140대 1 수준이다. 삼지연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북한 예술단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 서울시 공동 주최로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과 11일 오후 7시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다.당첨자 명단은 오는 6일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 공지되며, 응모 시 기재한 전화번호로도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해당 극장 매표소에서 티켓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추첨을 통해 배포되는 티켓 외에 사회적 약자, 실향민, 이산가족 등 1100여명도 초청된다. 북한은 삼지연관현악단 공연과 관련 “구체적 공연내용은 추후 알려 줄 것이며 공연에 남측 노래가 많이 포함돼 있다”고 통보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한 예술단 서울공연 티켓 경쟁률 468대 1…하늘의 별따기

    북한 예술단 서울공연 티켓 경쟁률 468대 1…하늘의 별따기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삼지연관현악단 등 북한 예술단의 국내 공연을 보기 위한 무료 공연 티켓에 대한 신청자 수가 15만명을 돌파했다. 서울 공연 경쟁률은 마감 결과 468대 1을 기록했다.인터파크티켓은 3일 낮 12시 기준 집계 결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8일 공연에 3만 9109명, 11일 열리는 서울 국립극장 공연에 11만 7123명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오까지 진행된 티켓 응모자 중 서울공연에 250명, 강릉공연에 280명 등 총 530명을 추첨해 각각 2장씩 관람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공연의 경우 경쟁률 468대 1을 넘어섰으며 강릉공연은 140대 1 수준이다. 삼지연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북한 예술단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 서울시 공동 주최로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과 11일 오후 7시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6일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 공지되며, 응모 시 기재한 전화번호로도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관람 응모는 강릉과 서울 공연 둘 중 한 곳을 지정해서 해야 하며, 중복 신청 시 추첨에서 제외된다. 당첨자는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해당 극장 매표소에서 티켓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추첨을 통해 배포되는 티켓 외에 사회적 약자, 실향민, 이산가족 등 1100여명도 초청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만취해 차 몰고 기찻길 달린 40대 남성

    [단독]만취해 차 몰고 기찻길 달린 40대 남성

    지난 1일 밤 서울 성동구 옥수역 인근에서 전동차와 승용차가 추돌할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술에 취한 운전자가 자신의 차를 이끌고 철로로 달리다 일어난 사고였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겨 늦은 밤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일 서울 용산경찰서와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11시 50분경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6’를 몰던 최모(47)씨가 서울 용산구 서빙고역과 한남역 사이인 북부건널목을 통해 철로로 진입했다. 최씨는 옥수역 방향 쪽으로 약 2.9㎞를 고속으로 내달렸다. 이로 인해 용산역으로 향하던 전동차가 옥수역에서 약 200m 빠져나오다 급히 정차했다. 승용차가 철로로 진입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전동차 기관사가 경적을 울리고 불빛을 비춰 다행히 승용차는 전동차와 100m 가량 떨어진 곳에서 멈췄다. 이후 최씨는 철로를 빠져 나오려고 시도했지만 이미 차 바퀴가 철로에 걸리면서 빠져 나올 수 없게 됐다.이 구간은 지난해 12월 개통한 경강선KTX고속철도와 함께 쓰는 곳이다. 철로 위에는 2만 5000V의 고압선이 흐르고 곳곳에 구조물이 설치돼 있어 견인차량도 접근할 수 없었다. 결국 이 차는 전동차 운행이 끝난 뒤 철로 작업차량에 실려 청량리역까지 견인된 뒤 새벽 2시 넘어 회수됐다. 이 사고로 경의중앙선 상행선과 하행선 모두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겨 각 차량마다 20분~40분 지연됐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최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를 측정하자 면허 정지 수준인 0.065%으로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철로 진입에 고의성이 없어 선로 무단 침입(철도안전법 위반)을 별도로 묻지 않고 음주운전에 대해서만 최씨를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철도공사 측은 “사건 조사가 마무리 된 후 최씨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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